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몰랐는데 오늘 쉬는날이었다.. 


쇼는 낼부터 있다고 . 그래서 오늘 한 10시까지 밍기적 푹 자고

슬금슬금 인나 기타 메고 풀밭에서 작사작곡을 시작했다. ㅋㅋㅋ

작사작곡이라 할것도 없이 그냥 코드 쳐보고 노래 가사 맘데로 넣고 멜로디 걍 불러보는거임-_-

그러다가 11시쯤 출발하자는 드래건의 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짐 챙겨넣고

출발했다-_- 그제서야 우리 어디 가? 했더니 뭐 보러 간다고.

fig tree라는건데 볼만하다고.. 잠깐 들른 인포 센터에서 엽서샀다.


어머니한테 보낼거.. 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

생각같아서는 가는 지역마다 엽서 사서 보내고 싶은데..

이것도 제대로 못하는 불효자식 같으니.. 흑



그러고 어딘가 가는 중..

Cradel이라고 화산 분화구 ..는 아니고 화산 분화구 옆에 개스 빠져나온덴가.. 뭐 이런데 다녀왔다.


산같은거 조금 차타고 올라가고

차에서 내려서 500m정도 걸어가면 된다. 산이라기보다는 Forest 라고 하더라

Wet forest ㅎㅎ


오랜만에 산 같은데 들어와 계곡 물 흘러가는거 보니 계룡산 동학사가 생각났다..

벚꽃 철이나 가을 겨울 때 자주 부모님과 가던 곳.


선녀바위였나 어디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파전에 매운탕등을 먹었었다.

나이 차고 부모님과는 거의 안가고..

친구들과 여친이나 여친 될 애들과 자주 갔다-_-

물론 코스는 어느정도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파전에 동동주 모텔 -_-.. 음..장난인거 아시져^^? 으헤헤헤헤ㅔ헤

산을 자주 갔었다. 어렸을 때 산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이건 8살쯤으로 돌아가..

아마 오락실을 갔거나, 학원을 빼먹었거나, 해서 아버지에게 혼날 때였다.

때로는 테니스채로 후려 패시거나

당구채를 주로 이용하시던 아버님께서는 이 날따라 차로 따라와. 라고 하셨었고

동생과 나는 차로 따라가 -_- 차타고 보문산으로 갔다 .

그러고 아버지는 동생과 나를 차에 태워 어두운 보문산 중턱쯤까지 실어다 놓고는

내리라고 하고는 출발.

동생과 나는 흐왕와오아와와왕왕 잘못 했어요 흐와와와와아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치

저 차를 못타면 지옥에라도 떨어지는 것 마냥 울면서 뛰어 가는데

잠깐 섰다가 닿을 듯 하면 다시 출발하는 아바마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그렇게 한 3.4차례 하고 동생과 나는 지쳐서 아스팔트 바닥에 엎드려 흐왕와와와왕 ㅠㅠㅠㅠㅠㅠㅠ하고 쳐 울고 있을때

아버지는 간지나시게도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자세 오른손은 시트 목부분에 걸치고 왼손으로 핸들 잡고 후진.. 아마 그러셨을거다-_-

우리를 태우시고는 조금 올라가 수퍼마켓같은데서 오뎅과 바나나킥을 사주셨다.

마치 관대히 용서해주시는 듯 다신 그러지마 알았지? 네 ㅠㅠㅠㅠㅠ이 때 들은 노래는 내 평생 가장 싫어하는 노래가 되었는데

바로 북치는 소년 라빠빠빰.....

아버지랑 있을 때 이 노래만 들으면 이때가 생각나서 아버지를 지긋이 쳐다보곤 했다. ㅋㅋㅋ

이러고 집에 왔는데

어머니께서는 그냥 버리고 오지 왜 데리고 왔어 라고 하시면서 맛나는 저녁상을 차려주셨는데 이때 먹은 반찬이 내 평생 가장 싫어하는 밥반찬이 되었다-_-

바로 계란 묻혀 부친 분홍 소세지-_-

어렸을 때 생각하면 아버지는 그렇게도 큰 존재였다. 그도 그럴것이 대전 어딘가 고등학교 짱드시고 나오셨고,

대전에 그 유명한 폭력 조직 왕가 라는 조직의 보스.. 를 학생시절 일대일로 싸워 이겼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믿거나 말거나

이 일 때문에 산을 싫어할 만도 하지만

대전에 동네 뒷산이 계족산이었기 때문에 주말에 자주 갔었고 나름 좋았다. 꼭대기만 가면

아버지는 '나는 왕이다!!!' 라고 외치시고 나한테도 하라 했었다.. 그때 따라하긴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간지는 안난다.

부끄러워.........왕이뭐야..ㅋㅋㅋ

이렇게 가족과 연관되서 산이 좋기도 하고

또 하나는 산이란게.. 친구 사이를 발전시켜 주기도 해서 그렇다.. 이성 친구 사이 말이지.. 후후후..

지금 적으려고 하는건 나름 유용한 팁이라.. 잘 읽고 기억에 새겨두시길 바람..

어느 책에서 봤고, 시도도 자주 해봤고 그때마다 날 실망시키지 않은 기술..ㅎㅎ

바로 호감 가는 이성과는 운동을 해라! 팁

쉽게말해 꼬시려면 심장을 뛰게해라! 이거다

어딘가에서 본건데 뇌라는게 멍청해서 심장이 뛰면 그게 내가 이놈을 좋아해서 뛰는거다! 뭐 이렇게 생각하게 한다고 했다.

운동해서 심장은 뛰고있고, 그때 함께 하는 사람에게 매력이나 호감을 느끼게 된다고 해야 할까.

이걸 처음 봤을때 믿진 않았지만 이건 실험해 봐야 하는거다.. 하는 생각에 호감가던 전 여친에게 산에 가자고 했었다. 물론 이때는 여친이 아니었었고

걍 친구사이나 누나 동생사이였겠지.

산에 올라가면서 자연스레 내 심장과 그녀의 심장은 뛰기 시작했고, 좀 더 강하게 뛰게 하기 위해 계단 같은데서 먼저 올라가기 시합도 하고 -_-

그래서 계단꼭대기에서 서로 헉헉 거리면서 발갛게 상기된 볼을 하고 있는 그녀와 눈을 마주쳤을 때 난 속으로 외쳤다.

됐다!!

함께 계곡 보고 경치 좋은 어느정도 까지 올라가서 자연을 느끼고, 나와 만나면 맨날 술쳐먹고 조용조용히 심심하게 만나고 이런게 아닌

운동하고 익사이팅하게 서로 좋은거 보러 다니는 사이가 된다! 이런 생각을 갖게 하고 그녀와 발전하는 사이가 되었다. 바로 그날

그날 밤, 난 큐피트의 화살을 얻은 기분이었다. 함께 운동하고 좋은 경치 보고 좋은거 먹고 술마시면 호감도 매력지수 +3 오호 -_- *

물론 그녀도 큐피트의 화살에 꽂혔었다. 바로 그날 말이지.. 훗-_-

점점 19+블로그가 되어가는 기분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

아무튼 포인트는 이성과 함께 운동하면 좋다. 이거다..

서로 운동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게 하고 땀을 흘리면.. 이미 그(녀)는 당신의 노예.....





개인 소유 소 농장같은데 지나가다가 드래건이 오늘 밥은 여기서 먹잔다. -_-점심을.

그 전에는 그랬거든. 스위스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자!

근데 이게 계획이 변경된건지 여기서 소세지에 빵싸먹자 이러고 말아서 울뻔했다ㅠㅠ

암튼 여기서 잠깐 조금 별로 안먼곳에 앉아 얘기나 하다 갈 지 알았으나

저 꼭대기까지 가자고 하는 드래건.. 여기저기 소똥이 널려있었고.

아 .. cow shit 이 널려있었고, 난 마인 피해 적진에 들어가는 마린마냥 한걸음 한걸음

움직였다. 그러다 가기 귀찮아서 그냥 앉아서 쉬는데

드래건 혼자 올라가는거다. 아놔 무슨 내셔널 지오그래픽 작가도 아니고 저길 가서 뭐하게ㅠㅠ

걍 여기 앉아 동네 마실 나온거마냥 한들한들 바람쐬다 가면 안되나.. 했지만

이미 드래건은 저 멀리에, 또 난 그전에 I'll follow u boss *_* 라고 말을 해놔서..

이것도 담타고 철조망 넘어서 온거.. 그때 이말을 했었다-_-

아 젠장 따라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남자가 한번 따라가기로 한건 가야지 하고 미친듯이 달려가기 시작했다.

마인따위 신경 안쓰는 3풀 방업 발업 질럿마냥 흐와와와오아ㅗ아아ㅏㅏ

하다가 똥밟았다. 시발......

뭐 호주 와서 소 똥은 한번 밟아봐야.. 호주 좀 왔다고 하지..

여긴 호주니깐 .. cow shit 도 한번 밟아봐야.. 좋은 경험이지..

했으나 아주 병신같은 사대주의란걸 깨닫고 걍 조용히 올라갔다.

개 멀어.....

올라와서 사진을 찍고,

케언즈 갈 때 쯤에 완성될 내 다이어트 몸이 어느정도 완성되가고 있어서 확인차

벗고 사진 좀 찍어달라했다.

그러다가 사람도 없고 지금 아니면 언제 대자연 앞에서 벗겠어 생각에

홀딱 벗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잇히

이때 이봐는 천천히 올라오고 있어서 저 자리에는 테리 드래건 나 이렇게 있었고,

막 점프하고 있는데 이봐가 올라왔다.-_- 못본척 했지만 봤을거야..

훗 넌 Doesnt matter.

그러고 또 각자 사진찍고

드래건인가 테리가 가위바위보 해서 벗고 사진 찍기 하자고.

3번 지면 다벗고 2번지면 아래만 1번지면 위만 뭐 이런거였다.

내가 이기고

드래건 위만 벗고

이봐 아래만벗고

테리 다 벗고 이런 결과가 나왔다.-_-

그래서 사진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는 모자이크 안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해야겠지-_-

이러고 사진직고 다시 차로 돌아오고

fig tree를 보러 갔다.

도착하고 입구 거쳐 들어갔는데 바로 큰 나무가 나타났다. 헐..

이건 뭔.. 머리에 꽃꽂은 아가씨 산발한 것 마냥 나뭇가지가 축 늘어져 있었는데

대체 무슨 모냥인지 모르겠는거다-_- 이게 뭐지. 하다가

안내판 보고 이해 했음..

결국 기생한 나무가 원래나무 눕히고 계속 자랐다 이런건가... 해석 불가..

그러고 nick's restaurant 도착.


아까 안먹었으니 지금 먹어야지 ㅎ안먹는다고 구라친 귀여운 드래건. 까꿍 ㅇㅇㅇㅇㄹㄹㄹㄹ

들어갔더니 사진 찍을게 참 많았다.
1986년 문열고 지금까지 하고 있고

2000~2007년 호주 베스트 가게 뭐 이런거 상탔다.


스위스하고 이탈리안 요리 전문점..ㅎㅎ nick네 가게..

nick's restaurant이래서 좀 있어보이는데

이거 해석하면 닉네 식당 결국 이거 아닌가-_-..

철수네 식당..

Cheol-su's reataurant

부끄럽다 이 썩어빠진 영어는 간지나 보이는 사대주의 같으니 ㅋㅋ

걍 이국적이라 멋있어 보이는거라고 핑계대고 말겠다.헷

그러고 요새 우리 사이에 유행어 같지 않은 유행어가 하나 생겼다.

Is it common in hongkong?

이게 뭐냐믄

전에 이봐가 밥먹다가 트림을 자꾸 하는거다. 우리 넷은 맨날 같이 있기때문에 그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먹을때마다 그래서

저 말을 했더니 이봐가 이건 일반적이라고 홍콩에서.. 아.. 그래..

했는데 드래건은 아니라고 했다.

근데 오히려 이봐가 정색하면서 한국은 밥먹다가 트림하면 안되냐고

당연한거 아닌가 -_- 했는데 이것도 문화차이겠거니 했다.

그러고 또

이봐가 밥먹다가 계속 입에 뭐 넣고 씹으면서 말을 해대길래 .. 입 막지도 않고 말이다

Is it common in hongkong? 했더니 그렇단다. 하..

그러고 드래건은 또 아니라고-_-

아니 그럼 결국 이봐만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고 자란건가 뭐 이런 생각하고 있는데

기본 매너라고 생각하는것들을 잘 안지키고 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내고 있다.

짜징나긴 해도.. 걍 한달만 있으면 끝이야.. 에휴

쓰고나니 갑자기 생각난게

전에 롹햄턴에서부터 친해진 스켑보드 샵 사장앤디하고 약간 서먹해진 사이가 되었다.

왜냐면 이봐랑 테리 드래건 나 저기 어딘가 무탈 비둘기가 본진털던 그때 우리 밥먹고 있을때 앤디가 지나가길래 앤디!

했더니 옆에 와서 앉고 얘기를 했는데

이봐 이게 카를로스가 너 맨날 술먹고 취한데. 라고 했고

그걸 들은 앤디가 정색하면서 나 누가 내 뒷얘기 하는거 싫어해-_- 라고 하고 좀 어색하게 몇마디 하다가 자리를 떴다.

하아.. 내가 너한테 언제 앤디가 맨날 술쳐먹고 취해있뎄어.....

아무리 생각해도 전에 같이 술먹을때 같이 취하고 담날 앤디 혼자 술먹으러 가서 이봐가 물어봐서 어제 같이 술먹었고 오늘 술먹으러갔어

이랬던 기억뿐인데, 아아ㅏ악

암튼 이제 저게 좀 유행어가 되서

드래건이나 테리나

이봐가 먼 잘못이나 기본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저 말을 하고 Is it common in Hongkong?셋이서 킄킄 크하하하 킄킄끅끅 거리면서 웃고있다.

식당에서 먹은 음식들.

나름 요리 일을 했고 공부해서 그런지 맛도 분석하고 ^^;; 어떻게 하면 이걸 만들까 생각도 해보면서 먹었다.

그랬더니 전같이 그냥 먹는것보단 괜찮았다.

인테리어같은것도 눈여겨 보고, 이젠 내가 한국가서 무슨 일을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보고 듣고 찍는 모든게 내 자산이 될거라 믿는다.

맛나게 먹고.. 망고와인 먹고 푹 빠짐.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못먹겠다.. 이거 짱....



그러고.. 맛나게 먹고 차타고 이동.. Innisfail 이란곳에 도착 했습니다. ^-^

차 안에서 썼음.. 도착해서.. 이제 모노폴리 몇겜 하고 자겠네여.

이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지 흐후후후훗..




누가 또 간지나게 이런거 매달아놓고 갔다. 한국인. ㅎㅎ꽹과리였음

무언가 웃는 표정같아 보이면 찍고있는거.


미완성 포스팅입니다.. 

사진 찍을때 밧데리가 나가 디카로 찍었는데 디카가 바이러스를 쳐먹었는지 

usb가 뜨질 않네여. 언젠간 제 naked사진이 올라갈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봐테리드래건도 다같이. 후후후후후훟훟훟훟

위에 사진 있는것같이 써놓은건 다 사진 있는거임. ...



Posted by 인생&조이
w

알고보니 드래건은 사진찍는걸 업으로 했었다 함.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드래건하고 나는 ingham에 있고


테리 이봐는 mallanda에 있엇다. 컨테이너는 거기 있고

드래건 차는 ingham에..

이틀 동안 별 일 없었다. 그냥 혼자 있어서 우울탄거?-_-.;;잠깐이었는데 우울해져서 잤다. ㅋㅋ조울증인가-_-..

혼자 있으면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우울해질 때가 가끔 있다.

난 우울하거나 화나거나 슬프면 자는 버릇도 있다. ㅎㅎ

음.. 내가 스트레스 푸는 법은..

첫째로 그냥 자는거고

둘째는 미친듯이 운동하고 뜨거운물로 샤워하는거

미친듯이라는거는 숨차서 쓰러질 정도로 전력질주를 하거나 하는거..

헉헉학학 콜록 거릴정도로 힘들게 운동을 하고 땀을 흘리고 나면 땀이랑 같이 스트레스를

닦아내는 것 같다고 할까..

세번째는 뭔가 패는거.. 주로 전에 킥복싱 도장 다닐때 ..

글러브와 정강이 보호대를 사려했으나 핸드메이드-_-..2달러;;



전에 여행사 다닐때 가만히 앉아있는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일끝나고

샌드백 후려패는 시간만 기다렸다-_-..

또는 남들 다 하는 먹기나 술마시기 ㅋㅋ

술마시면.. 문제 해결 되지도 않고 신세한탄만 하고 뭐 그런걸 깨달아서 언젠가부터 좀 멀리하게 되었다.. 기특해라 ㅋㅋ




정말 ingham에서는 별일 없었다.

아.. 잉햄 닭공장이 하도 유명해서 여기가 그 본거지나 뭐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동네 이름만 Ingham이고 잉햄 닭공장하고는 관련이 없단다.




그러고 mallanda로 이봐 테리 있는데로 옴. 두시간인가 드라이빙..

산동네인데 오자마자 안개가 엄청 많고 추웠다..

아침에는 비가 추적추적.. 진짜 추적추적.....내렸다.


그러고 사람도 없고 그래서 짐 정리 좀 하고 쿠킹 도구 정리를 했다.

그러고 이 근처 폭포.. falls라고 하던가 그게 유명한데가 있다고

그래서 글로 갔는데 좀 작아서 실망..


이구아나였나? 뭐 그런 폭포를 기대했는데..

이과수? 뭐지..

그러고 호주 국립공원이었는데.. 입장료도 없고 사람도 별로 없었다.

한국에서 보던 국립공원 개념과 너무 달라서 놀랐다.

정말 그냥 암것도 없고.. 폭포만 달랑 있는데 national park 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있다니..

아.. 콘크리트 도로가 있긴 했지만 그건 기본이잖아-_-..

입장료도 없고 사람도 없고 내셔널 파크라는거 붙어있는걸 보니 신기했다.

한국같이 입장료도 없고.. 근처에 음식점 등 그런것도 없고..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했다..

아.. 여긴 사람이 없지.. 사람이 엄청 없지..


한국은 사람이 엄청 많지.. 그래서 관리가 필요하지.. 기껏 여기 폭포 보러 하루에 백명이나 올까 싶었다-_-..

한국은 하루 방문객 몇천을 넘기는데.. 이런걸 문화차이라 해야하나? 지역차이? 암튼 좀 충격 받았다.

국립 공원의 차이점이라..

아마 우리 나라도 몇십년 전 사람 없을때는 국립공원 이런거 없고 관리도 안했을거다. 그냥 가서 좋은거 보고 오고 그러다가

사람이 많아지고 쓰레기도 늘어나고 지역 수입 좀 늘려야겠고 해서 이것저것 만들었겠지..

호주도 몇백년 뒤에는 비슷할거라 생각한다. 사람 많아지면 그런건 알아서 생기겠지..



그러고 폭포 보다가 한국인 다섯명이서 벤치 앉아 신라면 끓여먹고 있었다.

근처에 농장 있냐니깐 바나나 농장이 있단다. innisfail인가 그런곳에..

컨츄랙으로 일을 하고 있고 시급은 18.5쯤 하고 도망가는 사람이 많단다.

세컨 따러 와서 일힘들어 못견디고 그냥 가는 사람이 많은것 같았다.

나도 얼마뒤에 농장이나 공장 가서 세컨 따야 하는데. ㅋㅋ 남일 같지가 않아 이것저것 물어봤다.

뭐 특별하게 좋은 정보는 없었다....

5명중에 3인가 4명이 31살이라 했다--__--..

지금 내가 어디드라.. atherton인가 그런데 왔다..

여기도 조용조용 할 것 같다.



아참. townsville에서 내 폰번 따간 15살 jack 이랑 amber한테 문자왔다.

답문 해야되는데 차지가 없어-_-....



몇일전부터 생각한게 드래건이 호주 홀세일러기 때문에.. 싼 가격에 내가 물건 받아 한국에 수출하면 어떨까 해서

내가 수출하면 뭘 할 수 있나 해서..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있었다.

피규어랑 이것저것 보고

데스노트 관련 상품이 좀 잘나와서 이거 사진찍어놓고 여기저기 홈피에 올려보려 했는데

이미 한국에 거의 다 있다. ㅋㅋㅋ


그리고 엄청 싸다. 우리가 25달러 받는 데스노트 시계는 한국에서 15달러 정도. 만오천원 정도인거지.

거의 두배정도 차이가 나서 드래건이 존나 비싸게 파는구나.. 알았다.

근데 잘팔리는 이유는 ? 아무도 이걸 쇼그라운드에서 안팔기 때문이고,

호주에서 이런것들 구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그럼 내가 호주에서 뭘 팔려면 뭘 팔까?

대표 쇼핑몰 울월스 콜스 IGA Kmart big .. 뭐 있는데 하나는 기억 안나네

여기 다 돌아다녀보고 안파는거 팔면 될것 같다.-_-...

여기는 작은 상점 따위는 별로 없고 전부 저런 큰 데서 다 판다. bunning 인가 뭔 공구같은거 파는데도 잇고..

암튼.. 애니메이션 관련 용품 따로 파는데가 없다는걸 알고 그걸 팔고있는 드래건이 존나 대단해보였다.

얼마나 조사한걸까? ..


내가 한국에 뭘 수출 할 수 있을까?

우리가 메인으로 취급하는 코스튬 칼. 장난감 총. 애니메 관련.

흠.. 한국에 대부분 있다. ㅋㅋ 옥션 지마켓 가서 검색해보고 깜놀랐다.. 썅.. 왜케 싸게 넘기는거야..





한국은 인터넷이 용량제가 아니기 때문에 얼마든지 쓸 수 있고

호주는 용량제기때문에 인터넷 쓰는 만큼 돈을 내야한다.

동영상 하나 보면 한 천원 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_-;

그래서.. 블로그에 글올리는것도 테리형한테 얼마씩 돈을 주고 올리고 있다.

많이는 아니고 걍 뭐 먹을거 좀 사주고 이런식으로..

힘든 워홀러라.. 글질 하나 하는것도 돈이라는게 슬프다 어흑흑흑

그리고 난 사진까지 올리고 있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대 이 블로그 맨 위에 광고나 글 아래 어딘가에 광고 찍어달라고 쓰는건 아니다..


이 블로그가 날림으로 써지는것 같아도 하루 종일 뭐 쓸까 생각할 때도 있다. 어떻게 쓰면 간지나는 글빨이 나올까 생각도 하고

나름 메모장에 쓸거 적어놓기도 한다-_-.. 

-_- 광고 찍어달라고 쓰면 계정이 취소 된다합니다. 글 수정했음. -_-..치사한 구글 

어디 내 코묻은 광고 푼돈도 취소해 보시지!!




 


우리 까를로스 좀 찍어주삼.




Posted by 인생&조이

이 사진은 약간의 사기가 있음. ㅋㅋㅋ 뽀샵은 아니고 


턱은 치켜들고 팔꿈치는 사진기 쪽으로 좀 내밀어야 함. 


팔 사진 두꺼워보이게 찍는 비법임. -_-.. 착시를 이용한. ㅋㅋㅋ

그냥 찍으면 이렇게 볼품 없죠. ㅎㅎ

오늘 산 바지 30불!! 브리즈번 브롱코스!! 남자냄새 물씬나는 럭비 짱!! 

호주 기름값 보삼
와일드 오스트렐랴~
이 나라는 낚시 잡지가 이모냥.. 성진국이라 역시..
낚시잡지 표지-_-
우리 빅가이 바퀴 터짐. 뒷문 열고 다 끄집어내 스페어 타야 꺼냄. 금방 무마 다행-_
오늘의 특별 요리 새우와 목살? 메인쉐프 까를로스 우. ㅎㅎ
울월스에서 삼겹살로 추정되는걸 사왔는데 두꺼워서 손질하려는데 비계가 아닌거다. 

아니 이건!! 돼! 지! 껍!데!기! 

그래서 돼지껍데기 구이도 해먹었음. 간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설탕 간맞춰서 양파 찹쳐 재어두었다가 구워먹음

드래건 이봐가 너네나라는 돼지 비계도 먹냐고. fat도 먹냐그래서 이건 젤라틴이라 그랫는데 안믿음

한번 먹고는 흐왕왕왕ㅇ 스파이시 !!! 근데 맛있어 하며 떡실신. 

...떡실신 시리즈 함 써보고 싶었음. ㅋㅋ

호주 오면 은행마다 볼수있는 환전율 . 한국 없는거에 볼때마다 승질남.

너네 우리가 워킹 1위 국인거 알지? 젠장 ㅠㅠ

영어 공부하셈. ㅎㅎ
호주 보틀샵

캐슬힐서 본 야경



캐슬힐이란곳에 다녀옴..

타운즈빌 안에 있는 언덕? 산은 아니고 그런건데

동네 보기좋게 높이가 딱 맞음..

차 타고 올라가는데

인형들이 뛰어다닌다.



드래건하고 테리하고 흐와와와와 고져스 어메이징!! 엓셀런트!!(뭐가?)


그러고 있는데 이봐는 이건 불공평해 미남은 없어 이러고 있고..

요새 이봐랑 말안하니깐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 좋다-_-;;

암튼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꼭대기에 갔더니 이런 간지나는 풍경이..


그러고 사람들 다 운동중..

심지어 개들마저 앞다리 스트레칭중



거기다가 모든 자세가 다 퍼펙트 했다..내가 전에 헬스장서 일해봐서 알아..


언덕올라오면서 유산소와

꼭대기에서 푸샵과 복근 운동으로 근력운동을 하고

마무리로 스트레칭을 하는것 같았다.

한국 산에 올라가면 등산 배낭메고 걷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는 50대 쯤 되는 아주머니들도

헉헉 거리고 땀 흠뻑 내가면서 뛰어다닌다.

내 살면서 이 40대 아줌마들이 전력질주로 계단 올라오는거 첨봤음..


많은 사람들이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도 보고 

푸샵으로 한계지점까지 해대는 것도 보니깐


나도 왠지 자극받아서 여기서 딥스 12~15 한 10세트 한것 같다-_- 아놔..


30쯤 하는 트루릴리전인데 구제샵에서 아줌마가 진짜라그러길래 가짜라고 우겨서 2만원에 샀음.명품수선집서진짜라확인.

그러고 꼭대기 한바퀴 혼자 뛰고오고 ㅋㅋㅋㅋㅋㅋ

이 동네서 일 하믄서 몸좋은애 엄청많네 했더니..

호주 군대 기지가 여기 있고.

헬스장도 4.5개쯤 있고 심지어 24시간.. 이건 진짜 여기서 첨봤다..

이런 전망좋은 언덕도 있어서 그런것 같았다.

진짜 여기서 이쁜애들 너무 많이 봐서 담에는 일로 오고 싶을 정도였다-_-..

이봐 테리 드래건 다 여기 이상하다고 이쁘고 날씬한애들 많다고 이상하다고 했다.

흠..

퍼스 다음에 일로 올까 생각중이다 ㅋㅋ그냥..동네가 좋아서..

밤에도 운동하고 그랴;;위험하게 여기 산 도로 아스팔트임-_-


보너스 훈남 둘.. 


안녕 ? 내이름은 호주간지



Posted by 인생&조이

일단 이건 전에 만난 사장 얘기부터 하고 넘어가자 ..ㅋ

상공회의소에서 일을 하고 있을때, 서명등록이라는걸 해야 원산지 증명서를 뗄 수가 있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겟다..

상공회의소에 필히 사인 등록을 해야 원산지 증명서 뗄때 그 사인을 쓸 수 있는거니깐..

전화받는 업무와 서명등록 업무를 같이 하고 있는데

서명등록하러 온사람이 많아서 미쳐가고 있는데.. 왜 그..월말에 점심시간에 회사 밀집해있는 은행에 사람 밀리는것 마냥 띵동 띵동..

전화 한통이 왔다.

안녕하세요 뭐 여쭤볼게 있는데

그 서명등록이라는걸 하려면 꼭 방문을 해야 한다는데 필히 가야 하는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처음에 방문을 해주셔야 합니다.

라고만 했는데도 자기 얘기를 10분이상을 늘어놓는거다..

끝나겠지 끝나겠지 했는데 듣고있다보니 어이없어서 그냥 듣고있었다. 내용인즉슨

자기는 월 몇십억 매출을 올리는 회사의 사장이다.

하루에 3시간 자고 일을 하는데 ..밥먹는시간도 아까워서 라면먹으면서 일하는데 내가 거기를 가면 적어도 준비하고 교통이용하고 돌아오는데 2시간이 소요된다. (상공회의소는 ..헉 주소가 기억이 안나;;

시청역이었고, 그 분은 아마 서울대 옆.. 쯤? 신림! )

그럼 난 몇천만원의 손해를 보는것과 같은데 내가 어찌 거기를 갈 수 있겠느냐!!

음 저 직원을 보내심이..

직원 없다 나 혼자다.

근데 매출이 몇십억이라구요--;

내 직원은 슈퍼컴퓨터 한대와 일반 컴 3대 프린터 3대 팩스 3대

내가 만든 홈페이지 500개 정도가 내 직원이다.

뭐 이런식이었는데.. 지금 생각이 잘 안난다. 그때 느낌은 이건 또라이거나 정신병자다. 근데 멋진데? 였다.

결국 꼭 방문해야만 하는걸 그냥 제 이름으로 우편으로 보내세요 하고 일 처리를 해주고 나서도 궁금증은 커져만갔다.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

그러고 몇일 후 서명등록을 마치고 고맙다고 전화를 하고서는 밥먹으러 오라는거였다.

하루 종일 일 할 시간밖에 없는데 만약 온다면 새벽 1시에 일을 마치고 그때 보자는거였다.-_-.... 오호

가기로 맘먹은날 전날에 내일 가겠다고 전화를 했더니 그냥 그날 저녁7시쯤 오라는거다.


그래서 신림으로 세미 정장 말끔하게 차려입고 갔다. 

주소 준 빌딩으로 찾아갔는데

문을 두드리니 아줌마가 열어줬다. 아내분이었다.

직원 없는대신 아내분이 일을 조금 도와주고 있었음. 젠장 속았었군..


암튼 사무실 들어가 본 첫 느낌은 대체 뭘 파는거야? 였다.

무역회사였는데 왼쪽에는 창문달린 창고안에 거꾸로 매달린 사람 얼굴이 가득했고 -_- 섬찟

내 눈앞에 바닥에는 검은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다 흫아아악

그러고 그 머리카락의 통로를 지나 (이거 설마 공포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스토리는 아니길 ..지금 그냥 나갈까? 막 이런생각 했었다.)

사모가 안내해준 그 사장 사무실 문을 열었는데

사무실이 처음 보는 배치였다.

가운데에 의자 하나 그 앞에 컴 3.4대 프린터 3.4대 팩스 3.4대 전화기 3.4대

책상을 원형으로 둘러놓고 그 안에 사장이 앉아있고 이건 뭐지 하는 빨래 줄들에 종이쪼가리가 빨주노초파남 색별로 잔뜩 잔뜩 붙어있었고

벽쪽에는 온통 다 서랍이었다. 밑부터 천장에 닿을때까지 -_ -물론 서랍도 빨주노초색별로.

사장 첨 본 느낌은

.. 스티브잡스 코스튬플레이어인가.. 였다.

검은 목티에 후줄근한 바지 신발. 안경도 그냥 무난한..

근데 눈빛이. 정말 빛이 나는 눈빛이 이런거였구나 싶었다.

좋은 의미로 빛이 나기보다는 . 그런 뜻은 아니고

눈을 크게 뜨고 눈에 힘 빡 주고 눈알 똥그란 그 눈 상태 그 눈 그대로

어서와요!! 했는데 눈빛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겜방에서 스타 유즈맵만 365일 내내 하면서 담배연기때매 눈은 베이컨화 되어서 누래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보기보다 엄청 말랐다.

그러고 말을 시작했는데

구라 하나도 안섞고 2시간을 서서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했던 말은 아.. 예.. 아.. 뿐이었다.

그러고 9신가 10시쯤 나가서 술한잔 하자고 해서 나갔다가 3시간동안 아.. 예.. 하고 한 5마디인가 하고 질문 몇개하고 듣기만 했다.

-_-......그러고 신림에서 영등포까지 걸어서 집에 갔다.

그러믄서 그분이 해준 얘기들 곰곰히 생각해보는데

결국 지 자랑섞인 잘난척하는 얘기를 내게 뭔가 교훈이라는듯이 전해준것 뿐이었다

그 때 당시에 들은 신기한 얘기들 도움 될만한 얘기도 가끔 있었는데 까먹었다;; 어딘가에 적어놨어야해..

그중에 하나 영어에 도움이 될만한 얘기를 해줘서 적어본다.

자기 아들딸이 있는데 영어를 집에서만 갈쳤는데 그렇게 잘한다고 자랑을..하길래 어떻게 했냐고 물어봤을거다

그랬더니.

한국말 할 때 어순을 영어식으로 바꿔서 말을 했었다는거다.

그냥 단지 저것만 해줬을 뿐인데 애들이 영어 어순을 익혀서 말을 했다고.

아놔

왠지 그럴듯 하다.생각했었고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허나 몇일전에 이봐랑 얘기하다가(홍콩아가씨)

넌 어떻게 홍콩말도 하고 중국어에 영어까지 하니.

어순이 똑같아 거기 어순에 따라 그냥 말만 집어넣으면 된다는거였다.

우리나라말같이 어순이 뒤집힌게 아니라 그냥 단어만 바꿔주면 되는거라 쉽다는거였다.

.....

우리나라사람이 일본어 배울때 쉽다고 한것처럼 (나도 일본말 가끔 몇개씩 배우는데 한번 들은건 신기하게도 안까먹는다-_-..같은 어순탓이겠거니 한다)

중국어 영어 어순이 똑같아 단어만 바꾸면 된다는거다..

이걸 듣고나서 그 사장이 한 영어 공부 팁 얘기가 떠올랐다.

한국말 할때 어순 바꿔서 훈련해라 라고 했던거..

그건 어렵다 어순을 바꿔 말하는거

근데 좀 쉬워질것 같다 영어를 대하는게

그냥 먼저 말하면 된다 동사를

이런식이었다.

자기 자식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말한다 했다

먹어 밥

뭐했어 오늘

몇시에일어날꺼야 내일

네가 하고싶은게 뭐야 미래에



좋은 훈련 방법이 아닐까 싶다. 언제 한번 해봐야 하는데 여긴 호주라 ㅋ 한번 해보시고 결과 알려주시길.

영어공부 팁보다는 그 사장 얘기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Posted by 인생&조이

영어교실에서는 늘 상대방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말만 사용하도록 힘써 노력해 보자. 학생들로 하여금 선생님으로부터 듣고 싶어하는 좋은 말을 적어 보게 하고 그걸 영어로 번역해서 열심히 연습한다면 모든 학급들은 정말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교실이 될 것이다. 자 우리 다같이 행복한 교실 속에서 진정한 언어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도록 하자.
자, 어쨌든지 교사는 원만한 학급운영을 위하여 학생들을 통제하는 표현을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다행스러운 것은 이러한 통제표현들이 실제로는 단순히 교실영어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생활에도 자주 사용되는 표현임으로 자주 사용해서 학생들로 하여금 이러한 표현에 익숙하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다음에 학급통제와 관련된 표현들을 몇 개로 구분해서 제시하고자 한다.



1. 주의를 끌고자 하는 표현

Look at me.
(날 보세요.)
Look over here.
(여기 주목하세요.)
Pay attention now.
(주목해 주세요.)
Could I have your attention, please.
(잠깐 주목해 주세요.)
Try to concentrate now.
(관심을 여기에만 집중해 보세요.)
Don't look out of the window.
(창밖을 보지 마세요.)
Eyes to the front, please.
(눈을 앞쪽으로)
Face the front.
(앞쪽을 보세요.)
I'm sorry to interrupt you.
(방해해서 죄송합니다만.)
But could you look this way for a moment?
(잠깐 이쪽을 봐 주실래요?)
Don't sit there daydreaming.
(쓸데없는 생각 중지!)

Be quiet.
(조용히!)
Everyone listen.
(모두들 들으세요.)
Stop talking now.
(잡담 중지!)
Ssshhh!
(쉿!)
Silence, please.
(조용히!)
Don't talk.
(말하지 마세요.)

Stand still.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Don't move.
(동작 중지!)
Settle down, all of you.
(모두들 조용히.)
Turn round and face me.
(돌아 서서 날 보세요.)
Behave yourself!
(행동을 조심하세요.)
Be a good boy.
(행동을 조심하세요.)



2. 그룹활동을 위한 표현

Work together with your friend.
(친구들과 같이 하세요.)
Find a partner.
(파트너를 찾으세요.)
Work in pairs.
(둘씩 짝을 지어서 하세요.)
Work in threes.
(셋씩 짝을 지어 하세요.)
Work in fives.
(다섯씩 짝을 지어 하세요.)
Work in groups of two.
(둘씩 짝을 지어서 함께 하세요.)
Work in groups of five.
(다섯씩 짝을 지어서 함께 하세요.)
I want you to form groups.
(그룹을 만드세요.)
Three students in each group.
(한 그룹에 세명씩)
Line up, please.
(줄을 서세요.)
I'll divide the class into two groups.
학급을 두 그룹으로 나누겠어요.)
Form two groups of six.
(6명씩 두 그룹으로 만드세요.)
Here are some tasks for you to work on in groups.
(그룹으로 함께 할 과제가 있어요.)

Everybody work individually.
(각자 따로 따로 하세요.)
Work by yourselves.
(도움받지 말고 각자 혼자 하세요.)
Try to work independently.
(각자 혼자 힘으로 하세요.)
No cheating, please.
(컨닝하면 안돼요.)
Don't disturb your neighbour.
(친구를 방해하지 마세요.)

Stay in your seat.
(자리에 그냥 앉아 있으세요.)
There is no need to discuss it with your neighbour.
(친구와 같이 의논하지 마세요.)



3. 시범 보이기

Do it like this.
(이렇게 하세요.)
Watch me first.
(먼저 내가 하는 걸 잘 보세요.)
Watch me doing it.
(내가 하는 걸 잘 보세요.)
Listen to me saying it.
(내가 말하는 걸 들으세요.)
Copy me.
(따라 하세요.)
Do what i'm doing.
(내가 하는대로 따라 하세요.)
Do this.
(이걸 해 보세요.)
Do it this way.
(이렇게 하세요.)
Like this, not like that.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면 안되구요.)
Try to do it exactly the same way as I'm doing it.
(내가 하는 그대로 해 보세요.)



4. 중지 요청

Stop what you are doing.
(네가 하는 일을 중지해라.)
That's enough for now.
(그만하면 됐다.)
OK, that's enough.
(그만하면 됐다.)
All right, you can stop now.
(자, 이제 그만.)

You will have to finish in a minute.
(몇분안에는 끝내야 돼요.)
I'll have to stop you in two minutes.
(2분후에 그만입니다.)
Your time is up now.
(시간 다 되었어요.)

Stop it.
(중지!)
Cut it out.
(그만 둬!)

Leave it alone.
(그냥 놔 둬.)
Don't touch it.
(만지지 마.)
Hands off!
(손 떼!)
Leave it where it is.
(자, 거기에서 중지.)


Speak softer.
(부드럽게 말하세요.)
There's no need to shout.
(소리지를 필요 없지요.)
I'm not deaf.
(난 귀머거리가 아니니까.)



5. 되묻기

Sorry?
(뭐라고 그러셨어요?)
What?
(뭐라고?)
Pardon?
(방금 뭐라고 그러셨어요?)
What was that?
(그게 뭐지?)
I missed that. What did you say?
(아, 그거 못 들었는데. 뭐라고 하셨죠?)
Sorry, I can't hear you.
(미안하지만 안 들립니다.)
Sorry, I didn't quite hear what you said.
(미안하지만 뭐라시는지 잘 못 들었어요.)
I beg your pardon.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6. 격려하기

Very good.
Well done.
Excellent work.
(잘 했어요.)
Fantastic.
(너무 멋있어요.)
You made a very good job.
(정말 잘 했어요.)
There's nothing wrong with your answer.
(답에 틀린 게 하나도 없어요.)
That's exactly the point.
(그래, 바로 그거야.)
You didn't make a single mistake.
(오답이 하나도 없어요.)

That's better.
(아주 좋아졌어요.)
That's much better.
(아주 더 좋아졌어요.)
That's a lot better.
(정말 정말 좋아졌어요.)
Great improvement.
(아주 많이 발전되었어요.)

Try it again.
(다시 한번 해 보세요.)
Have another try.
(다시 한번 해 보세요.)
Not quite right. Try again.
(정답이라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다시 한번 해 보세요.)
Almost right.
(거의 맞았습니다.)
You are half way there.
(반쯤 맞았어요.)
You are almost there.
Take it easy.
(자, 마음놓고 하세요.)
There's no need to hurry.
(빨리 할 필요 없어요.)
There's no hurry.
(천천히 하세요.)
You have a plenty of time.
(아직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Go on. Have a try.
(자, 계속해서 해 보세요.)
Guess if you don't know.
(잘 모르겠거든 추측을 해 보세요.)

Don't worry.
(염려 마.)
Don't worry about your pronunciation.
(발음에 대해서 신경쓰지 마.)
Don't worry about your spelling.
(철자법에 대해서 신경쓰지 마.)
What if I give you a clue?
(내가 힌트를 줄까?)
I'll help you if you get stuck.
(꽉 막히면 내가 가르쳐 줄게요.)

You have very good pronunciation.
(발음이 참 좋아요.)
Your pronunciation is very good.
(아주 발음이 좋아요.)
You speak very fluently.
(아주 유창하게 말합니다.)
You have made a lot of progress.
(아주 많이 발전했어요.)
You still have some trouble with your spelling.
(철자법에 아직 좀 문제가 있어요.)
You need some more practice with these words.
(이 단어들을 좀 더 연습하세요.)
You'll have to spend more time practising this.
(이 걸 좀 더 연습해야 되겠어.)
You're getting better.
(점차 좋아지고 있어요.)
You've improved so much.
(많이 발전했어요.)

7. 불찬성

No, that's wrong.
(틀렸어요.)
Not really.
(글쎄, 꼭 그렇진 않아요.)
I'm afraid that's not quite right.
(꼭 맞은 건 아니지요.)
Good try, but not quite right.
(시도는 좋았지만 꼭 맞은 건 아니지요.)
Could be.
(그럴 수도 있지요.)
It depends.
(경우에 따라 다르지요.)
It might be, I suppose.
(그럴 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In a way, perhaps.
(경우에 따라 그럴 수도 있겠군요.)
Sort of, yes.
(글쎄, 그럴 수도 있겠네요.)

That wasn't very good.
(그건 아주 좋지 않았어요.)
That was rather disappointing.
(난 사실 실망했어요.)
I am not satisfied with your work.
(그리 잘 했다고 볼 수 없어요.)
Try harder.
(더 노력하세요.)
I hope you do it better next time.
(다음번에는 좀 더 잘 하세요.)

You made a mistake.
(오답이 있군요.)
You made a small mistake.
(오답이 약간 있어요.)
There was a small mistake in what you said.
(말한 것중에 약간 틀린게 있어요.)
You missed the verb out.
(동사를 빼 먹었어요.)
You used the wrong tense.
(시제가 틀렸군요.)
You forgot the preposition.
(전치사를 빼 먹었어요.)
You misunderstood the instructions.
(지시를 잘 못 이해했어요.)
Did anyone notice the mistake?
(오답을 발견한 사람 있어요?)
Anything wrong in sentence 3?
(세번째 문장에 무슨 잘못이 있어요?)

That's another possibility.
(그럴 가능성도 있지.)
That's an interesting suggestion.
(그건 흥미있는 제안인데.)
That's one answer I hadn't thought of.
(그건 내가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대답이다.)




제 20 장학생들이 원하는 표현

이 교실영어 강좌를 통하여 그 동안 필자가 꾸준히 영어교사들에게 하고자 했던 이야기의 초점은 영어만 사용해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결코 어렵지 않다고 하는 사실이다. 그 점이 여러분에게 충분히 전달되었다면 내 역할은 성공을 거둔 셈이다. 문제는 자신감이다.
그리고 실제로 교실에 들어가서 영어로 가르치는 것을 실행하는 일이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이 교실영어를 실제로 사용함으로써 우리의 학생들을 세계인으로 키우는 일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주로 교사가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영어학습과 관련된 표현들을 모아서 제시했지만 이제는 학습활동을 떠나서 학생들이 말하고 싶어하는 우리말 표현들을 모아서 영어로 제시해 보고자 한다. 중학교 학생들도 대체로 잘 알고 있는 "디스켓"이나 "모니터", "마우스"등은 중학교 교과서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또 어떤 표현들은 너무나도 학생들이 알고 싶어하는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교과서에 없다는 이유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학생들의 강한 학습동기를 유발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는 없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정말 알고 싶어하는 표현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데 교실영어는 바로 이러한 갈급한 학생들의 심정을 풀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여기에서 정말 우리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무엇일까 하고 묻지 않을 수 없다. 글쎄 그들은 아마도 학교 생활에 시달린 나머지 부정적인 얘기를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

I get tired of school.
(나는 학교가 싫어졌어.)
I get tired of homework.
(나는 숙제가 지긋지긋해.)
I get tired of studying.
(나는 공부하는 게 지겨워.)
I get tired of being told what to do.
(나는 이래라 저래라 말듣는 게 지겨워.)

그러나 어떤 학생도 결코

I get tired of watching TV.
(나는 텔레비전 보는 게 지겨워.)
I get tired of reading cartoons.
(나는 만화 보는 게 지겨워.)

라고는 말을 안할 것이다. 그러나 막연하긴 하지만 한창 이성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들은
아마도 다음과 같은 말들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I missed you.
(나는 너를 보고싶었다.)
I missed you very much.
(나는 너를 정말 보고싶었다.)
I love you.
(나는 너를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표현과 관련해서는 only를 사용하여

Only I love you.
(나만이 너를 사랑한다.)
I only love you.
(나는 너를 사랑만 한다.)
I love only you.
(나는 너만 사랑한다.)

식으로 표현을 해서 어떻게 사랑한다는 표현의 뉘앙스가 달라지는가를 실감하게 하는 것도 흥미를 유발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only를 잘못 사용하다가는 큰일 날수도 있으니까!

You are my true friend.
(너는 나의 진정한 친구다.)
I trust you.
(나는 너를 믿어.)
Will you be my true friend?
(내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줄래?)
I like your hair style.
(나는 네 헤어스타일이 좋다.)
I'll miss you.
(네가 보고싶을거야.)
Never forget me.
(나를 잊지 말아라.)

언제나 진정한 친구를 자기를 이해해 주는 친구를 갖고 싶은 학생들은 용감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에게 다가가서 우리말로는 좀 쑥스러울 테니까 영어연습을 빙자해서 한번 영어로 말해 보면 어떨까? 또 우리 나라 사람들은 "우리"라는 표현을 좋아함으로 we를 사용하여 친구들과 같이 있을 때

We are David and Jonathan.
(우리는 막역한 친구다.)
We need one another.
(우리는 서로가 필요한 존재다.)
We help each other.
(우리는 서로 돕는다.)
We support one another.
(우리는 서로 밀어준다.)
We rely on each other.
(우리는 서로 의지한다.)
We trust each other.
(우리는 서로 신뢰한다.)
We have faith in each other.
(우리는 서로 믿는다.)

라고 말해 보도록 권하고 싶다. 위 표현의 경우 one another는 두사람 이상일 때 사용하고 each other는 두사람의 경우에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뭐 꼭 원한다면 좋은 표현과 반대되는 부정적인 표현들도 말하고 싶은 경우가 많으리라고 보는데, 그렇다면

We condemn each other.
(우리는 서로 비난한다.)
We fight each other every day.
(우리는 날마다 싸운다.)
We hate each other.
(우리는 서로 미워한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면서도 한쪽 눈을 찡긋하며 살짝 웃으며 이런 말을 한다면 긍정적인 표현보다 오히려 더욱 더 정다운 표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친구들에 대하여 you를 사용하여 아주 멋진 칭찬을 해 보자.

You are my sunshine, my only sunshine.
(너는 나의 태양, 나의 유일한 태양!)
You are my destiny.
(너는 나의 운명!)
You make me happy.
(너는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You are a good helper.
(너는 잘 도와주는 사람이다.)
You are a good mixer.
(너는 친구들과 아주 잘 어울린다.)
You are intelligent.
(너는 머리가 좋다.)
You have a good sense of humor.
(너는 유머감각이 있다.)
You are our hope.
(너는 우리들의 희망이다.)

약간 과장법을 사용하긴 했지만 남에 대하여 좋게 말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일인가? 영어문화권에서는 남에 대하여 좋게 말하는 것이 습관으로 되어 있으니까 영어시간에 you를 사용하여 남을 좋게 말하는 연습을 자주 하도록 하자. 그러나 이상스럽게도 우리 네 습관 중에는 상대방의 신체적 약점을 들어 아래와 같이 남을 놀리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 문화권에서는 상대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표현들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지만 그러나 영어
학습동기 유발을 위해서 한번 연습해 보기로 하자.

You are fat.
(너는 뚱뚱하다.)
You look ugly.
(너는 못생겼다.)
You look like a monkey.
(너는 원숭이같이 생겼다.)
You smell like a monkey.
(너한테서 원숭이 냄새가 난다.)
You look pale.
(네 얼굴이 창백하다.)

하여튼 영어문화권에서는 상대방에 대하여 좋지 않은 말을 하는 것은 절대금물이니까 좋은 말만 하도록 연습을 해 두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화가 엄청나게 났을 때, 또는 농담으로 친구들 사이에 "너 죽어!" 같은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만일 이런 말을 영어로 직역해서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이런 경우 영어문화권에서는 우리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 두어야 한다. 오래 전에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교포가 미국에서 이웃집 사람과 말다툼을 하다가 너무나도 화가 나서

I'm going to kill you.
(죽여 버리겠다.)

라고 말했는데 그 말다툼하던 이웃사람이 갑자기 도망을 가서 한국교포는 자기가 말다툼에서 이긴 줄 알고 좋아했는데 얼마 있다가 미국경찰이 찾아와서 이웃사람의 고발에 의하여 체포한다고 해서 곤란을 당한 일이 있었다. 따라서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외국어로 번역할 때는 그 나라의 문화적인 요소를 잘 고려해서 번역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늘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에는 학생들이 평소에 다른 사람에 대하여 말하고 싶어하는 표현을 생각해 보자. 먼저
부정적인 표현부터 살펴보면

He is his own master.
(그 녀석은 제멋대로 한다.)
He is selfish.
(그놈은 이기주의자이다.)
He is an egoist.
(그놈은 자기중심적이다.)
He doesn't have an ounce of conscience.
(그 친구는 양심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사람이다.)
He is a bogus student.
(그 애는 가짜 학생이다.)
He is a forgotten boy.
(그 아이는 잊혀진 존재다.)
He is a slow learner.
(그 아이는 지진아다.)
He is a fathead.
(그 아이는 석두다.)
He is a backbiter.
(그 녀석은 뒷전에서 남을 욕한다.)
He is competitive.
(그 애는 경쟁적이다.)
He is a shy person.
(그 애는 부끄러움을 잘 탄다.)
He doesn't know A from B.
(그는 낫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He is alway biting his nail.
(그 애는 늘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
He has no sense of right or wrong.
(그놈은 옳고 그른 것을 모른다.)
He has some nervous shaking.
(그 애는 이상스럽게 몸을 흔드는 버릇이 있다.)
He has a habit of scratching his head.
(그 애는 머리를 긁는 버릇이 있다.)
He makes free with my possession.
(그는 내 물건을 제 마음대로 쓴다.)
He has a gloomy face.
(그는 늘 찌푸린 표정을 하고 있다.)
He has a proud face.
(그는 늘 거만한 얼굴표정을 하고 있다.)
He overestimates his own abilities.
(그는 자기 실력을 과신하고 있다.)
He is a flatterer.
(그 녀석은 아첨꾼이다.)
He is a taleteller.
(그 녀석은 고자질 쟁이다.)

아마 이 정도면 남에 대하여 충분히 부정적으로 말해 보았으니까 이젠 남에 대하여 좋은 말만 열심히 해 보자.

She has an intellectual face.
(그 애는 지적인 얼굴을 갖고 있다.)
She has a sunny face.
(그 애는 밝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She is positive.
(그 애는 긍정적이다.)
She is ready to work for others.
(그 애는 남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She is pure in heart.
(그 애는 마음이 깨끗하다.)
She is a lucky girl.
(그 애는 운이 좋다.)
She has her pride as a Korean.
(그 애는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있다.)
She is the most responsible person.
(그 애는 가장 책임감이 있는 아이다.)
She is the smartest student.
(그 애는 가장 똑똑한 학생이다.)
She is the friendliest person.
(그 애는 가장 우애 깊은 아이다.)
She is a born singer.
(그 애는 천생으로 가수입니다.)
She is a friend to many people.
(그 애는 많은 사람들의 친구입니다.)

한참 남을 칭찬하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남에 대하여 좋게 말하려면 먼저 내가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I am OK.
(나는 괜찮은 존재다.)
I am beautiful.
(나는 아름다운 존재다.)
I am wonderful.
(나는 경이로운 존재다.)

라고 볼 수 있어야만 남을 괜찮게 볼 수가 있다. 그러니까 남을 칭찬하기 위하여 먼저 나 자신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긍정적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교사들은 영어시간에 늘 밝고 아름다운 표현들 그리고 긍정적이고 학생들을 칭찬하는 영어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영어를 가르치는 근본적인 이유는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을 키우자는 것이 아니겠는가? 교실영어는 이러한 면에서 단순히 영어교실을 이끌어 가기 위한 지시문이 아니고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또 세계인으로서 긍지를 가진 인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재정의를 내려야 할 것이다.
필자는 대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영어로 꼭 표현하고 싶지만 어떻게 표현하면 좋은지를 확신하기 어려운 우리말 표현을 수집해 본 일이 있는데 이러한 표현들은 우리 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표현이라고 생각되어 다음에 그 표현을 제시하려고 한다. 단 이러한 표현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전혀 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의사소통상황에 맞도록 사용하여야 한다.

1. 널 무지무지하게 보고 싶다.
I'm dying to see you.
2. 어디 너 두고 보자.
Some day.
You'll pay for it some day.
3. 그래, 너 잘 났다.
OK, you are the boss.
4. 그것 참 알쏭달쏭 한 문제군.
The question is too puzzled to me.
5. 그 일은 네가 알아서 해.
That matter is up to you.
6. 더 이상 묻지 마.
Leave me alone.
Don't bother me any more.
7. 삐삐를 꺼 주세요.
Please turn off your beeper.
8. 너 하나도 안 변했구나.
You haven't changed at all.
9. 그건 그럴 수도 있겠지.
That could be.
Could be.
10.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It's hard to keep up.
11. 나한테 아부하라고 말하지 마.
Don't tell me to dance.
12. 하나 마나 한 얘기다.
It's no use saying so.
13. 어림없다.
No way.
14. 쟤가 날 귀찮게 해.
He picks me.
15.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
I can't make it.
16. 건전지가 다 닳았다.
Batteries are dead.
17. 바람 맞았다.
I was stood up.
18. 그분은 고리타분 하다.
He is an old-fashioned man.
19. 금일 휴강
No class today.
20. 오줌 마렵다.
I feel nature's call.
21. 그는 나와 먼 친척간이다.
He is my distant relative.
22. 이 코트는 너무 헐렁하다.
This coat is too loose.
23. 그는 코를 심하게 곤다.
He snores loudly.
24. 물을 튀기지 마.
Don't splash water.
25. 요즘은 자기 PR 시대다.
This is the age of self-publicizing.
26. 까 놓고 말해라.
Call a spade a spade.
27.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My heart beats violently.
28. 쟤는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
His mind comes and goes.
29. 지긋지긋 하다.
It makes me sick.
30. 그는 새까맣게 탔다.
He was deeply tanned.
31. 밤참을 먹었다.
I had a nighttime meal.
32. 딱지 맞았다.
I was rejected.
33. 배가 출출하다.
I feel a little hungry.
34. 대답이 시원찮았다.
The answer was unsatisfactory.
35. 푹 잤다.
I slept like a log.
I had a sound sleep.
36. 쟤는 말썽꾸러기다.
He is a black sheep.
37. 한잠도 못 잤다.
I couldn't sleep a wink.
38. 네 나이를 생각해라.
Act your age.
39. 나이 탓이지 뭐.
It must be old age.
40. 각자 부담이다.
Dutch pay.
41. 오늘은 운이 좋다.
It's my day.
42. 오늘 재수 없군.
It's not my day.
43. 불행중 다행이다.
It could have been worse.
44. 제게 맡겨 주세요.
You can count on me.
45. 선착순이다.
First come, first served.
46. 시치미 떼지 마.
Don't look blank.
47. 주사위는 던져졌다.
The dice is cast.
48.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
Let sleeping dogs lie.
49.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No news is good news.
50. 고소하다.
You asked for it.
51. 비겼다.
We are even.
52. 바가지 썼다.
I've been ripped-off.
53. 개꿈을 꾸었다.
I had a crazy dream.
54. 너 언제 철 들래?
When are you grow up?
55. 너 한턱 내라.
It's your treat.
56. 그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어.
That was a breathtaking game.
57. 다리가 저려요.
My leg is sleeping.
58. 한 발 늦었다.
You missed your chance.
59. 뭐 그깐 일로 토라지니? 화 풀어.
Oh, come on. Get over it.
60. 뛰어 봤자 벼룩이다.
You are in my hand.
61. 썰렁하다.
Oh, come on. I can't laugh.
62. 아, 다행이다.
Thank God.
63. 나는 땡전 한푼 없다.
I am broke.
64. 나 오늘 머리 깎았다.
I got a haircut today.
65. 줄 서라.
Make a cue.
66. 나 어때?
How do I look?
67.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
I was scared to death.
68. 아빠랑은 말이 안 통해.
I am not getting through to my father.
69. 준비운동 하자.
Let's warm up.
70. 말이야 쉽지.
Easier said than done.
71. 재촉하지 마.
Don't rush me.
72. 너 사진 빨 잘 받는다.
You look very good in pictures.
73. 넌 나한테 특별한 존재야.
You mean everything to me.
74.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
I fell in love at first sight.
75. 나 다이어트 중이야.
I am on a diet.
76. 발목을 뼜어.
I strained my ankle.
77. 그림의 떡이다.
Pie in the sky.
78. 망쳤어요.
I messed it up.
79. 초지일관이다.
I stick it out.
80. 소신껏 해.
Do it your own way.
81. 기 죽지 마.
Don't put yourself down.
82. 과거를 묻지 마세요.
Let bygones be bygones.
83. 이를 악 물고 견뎌 봐.
Hang in there.
84. 그들은 천생연분이에요.
They are a perfect couple.
85. 우리 선생님은 점수가 짜요.
My teacher is harsh in grading.
86. 세상 참 좁다.
It's a small world.
87. 일리가 있다.
You got a point there.
88. 정신이 없다.
I am not myself.
89. 한 번만 봐 주세요.
Give me a chance.
90. 나는 음치다.
I am tone-deaf.
91. 경우에 따라 다르다.
It depends.
92. 너 말이 지나치다.
You've gone too far.
93. 그건 식은 죽 먹기야.
It's a piece of cake.
94. 너 눈 참 높다.
You have really high standards.
95. 양다리 걸치지 마.
Don't sit on the fence.

위와 같은 표현들은 우리말을 그대로 영어로 표현하려면 그야말로 한국식 영어(Konglish)가 될 가능성이 많음으로 영어식 표현으로 잘 가르쳐 주어야 한다. 영어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그들이 정말 알고 싶어하는 표현을 적어 내게 해서 정확한 표현을 알려 줌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학습을 하고 싶은 강한 동기를 만들어 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어야 할 것이다.




제 21 장 교실영어의 실제

이제는 교실영어에 대하여 끝맺음을 해야 될 시기가 온 것 같다. 왜냐하면 수회에 걸쳐서 교실영어에 대한 중요한 사항들은 대체로 다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필자가 역점을 두었던 이야기들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될 것이다.

첫째, 교실영어라고 해서 특별한 표현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수업 시작할 때의 인사, 아이들과 그간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는 잡담, 수업시간에서의 모든 간단한 명령문들, 그리고 학생들이 잘했을 때 그들을 격려하는 말들, 이러한 일상적인 표현들이 사실은 교실영어라는 것이다.

둘째, 현재 우리 나라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모든 영어교사들은 영어만 사용해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영어교사들이 교실에서 언어학 강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철학이나 역사학 강의를 하는 것도 아닐진대 어찌 교실에서 영어만 사용해서 영어를 가르칠 수 없다는 말인가? 문제는 여러 영어교사들의 실력이 충분히 영어만 사용해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스스로 "나는 안돼."하는 식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교사들, 새로운 시도에 늘 반감을 가지고 쓸데없는 옛 습관 속에서 안주하면서 아전인수적인 논리를 펴는 게으른 교사들, 아니면 영어로 영어를 가르친다는 것이 뭐 굉장한 일인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교사들 (아마 이 경우가 상당수일 것으로 생각하는데) 때문에 우리 나라의 영어교육은 퇴보를 거듭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거니와 영어로 영어를 가르친다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며 결코 어려운 일도 아닌 것이다. 필자가 이런 주장을 펼 때 늘 듣는 한마디가 있다. 그것은 "너는 대학강단에서 가르치니까 이론적으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지만 어디 네가 한번 영어로 중학교 아이들을 가르쳐 봐라. 돼나 안돼나!" 사실 이런 말을 들을 때 중고등학생들을 별로 가르쳐 보지 않은 입장에서 할 말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이번 마지막 교실 영어에서는 수업시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의 과정을 한번 영어로 가르치는 모델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필자가 다음에 제시하는 상황들은 실제로 그 내용을 적용할 때는 학습자의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밖에는 없다. 초급정도의 학생들에게는 정도를 낮추어 가르치면 될 것이고 중급이나 고급수준의 학생들에게는 정도를 높여서 가르치면 된다.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것은 학습자들은 의외로 우리 교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어떤 표현은 어렵고 어떤 표현은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전치사를 가르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나중에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전치사는 어린이들에게 아무런 문제도 없이 학습될 수 있으며 영어동사의 과거형도 실제로는 동사의 현재형보다 더 쉽게 이해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떤 표현이든지 적합한 상황에서 적합한 방법으로 제시된다면 학습자들은 아무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잘 학습한다고 하는 사실을 깨닫고 적합한 교수방법을 찾는데 더욱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Class Situations
Class Situation 1 : 인사

T : Good morning, class!
(안녕하세요. 여러분.)
S : Good morning, Mr. Ahn!
(선생님, 안녕하세요.)
T : It's a fine morning.
(참 좋은 아침입니다.)
It's a wonderful morning.
(정말 경이로운 아침이지요.)
Say "hello" to your friends.
(서로 인사하세요.)
S1: How are you, Youngmi?
(영미, 안녕.)
S2: Fine. thanks. And you?
(잘 있었니?)
S1: I am fine. Thank you.
(그래, 잘 있었어.)
S2: Hello, Sumi. How are you?
(수미, 안녕.)
S3: Fine, thank you. How's your mother?
(안녕. 어머니도 안녕하시니?)
S2: She is fine. Thank you.
(잘 계셔. 고마워.)
T : Very good. All of you did a good job.
(모두 잘 했어요.)

Class Situation 2 : 인사

T : How are you today, Bill?
(Bill, 잘 있었니?
S : Fine, thanks. How are you, Sir?
(선생님도 안녕하셨어요?)
T : Not to bad. thanks.
(그저 그래.)
It is so nice to see you again.
(널 만나서 반갑다.)

Class Situation 3 : 인사

T : Good afternoon, everybody.
(여러분, 안녕하세요.)
S : Good afternoon, Miss Kim.
(안녕하세요. 김선생님.)
T : Well, how are you all, today?
(모두들 별일 없지.)
S : Fine, thank you, and you?
(별일 없어요. 선생님은요?)
T : Very well, thank you.
(아주 좋아요.)
And what about you, Sumi? How are you?
(수미, 넌 어떻니? 별일 없지?)
S : I'm well, thank you, Miss Kim.
(예, 잘 있어요, 김선생님.)

영어교실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학습과정이
다. 우리 나라에서는 군대식으로 "차려", "경례"하는 식으로 학급을 시작하는데 영어교실만큼은 아름답게 미소를 지으면서 반갑게 인사하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인사는 늘 같은 표현을 하지 말고 다양한 인사법과 표현을 소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사가 끝나면 우선 긴장을 풀고 학습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전에 배웠던 문장유형들을 이용하여 간단한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출석 체크를 영어로 해 보자.

Class Situation 4 : 출석점검

T : Let's see if everyone's here.
(모두 다 출석했는지 보자.)
Are you listening?
(너희들 내 말 듣고 있니?)
S : Yes, Mr. Kim.
(예, 선생님.)
T : Sumi?
(수미?)
S : Here Sir.
(예.)
T : Jinsu?
(진수?)
Does anyone know where Jinsu is?
(진수 어디 있지?)
Is he absent?
(결석했니?)
S : No, Sir. He'll be back soon.
(아니요. 곧 들어 올 거예요.)
J : Mr. Kim, I'm sorry. I'm late.
(선생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T : You are a bit late.
(조금 늦었네.)
Where have you been.
(어디 갔었니?)
J : Well, I forgot my book and I tried to borrow one from my friend.
(책을 안 가지고 와서요. 친구한테 빌리러 갔었어요.)
T : That's alright. Go back to your seat.
(됐다. 자리에 가서 앉아라.)

Class Situation 5 : 학습시작 전 준비

T : Now, listen!
(자, 잘 들으세요.)
It was Sunday yesterday.
(어제는 일요일이었다.)
I went to church.
(나는 교회에 갔었다.)
At the church, I taught Bible for my Sunday school students.
(교회에서 나는 주일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쳤다.)
Now, please tell me what you did yesterday.
(자, 너희들은 어제 뭘 했는지 말해 봐라.)
Sumi. What did you do yesterday?
(수미, 넌 어제 뭘 했니?)
S2: I watched TV 하루 종일.
(하루종일 TV를 봤어요.)
T : Oh, you mean, you watched TV all day long?
(아, 하루종일 TV를 봤다구?)
S2: Yes, all day long.
(예, 하루종일이요.)
T : Please say it again.
(다시 한번 말해 봐요.)
S2: I watched TV all day long.
(저는 하루종일 TV를 봤어요.)
T : What program did you watch?
(무슨 프로그램을 봤는데?)
S2: I watched the baseball games.
(야구를 봤어요.)
T : Which team won the game?
(어느 팀이 이겼지?)
S2: Giants won the game.
(쟈이언츠 팀이 이겼어요.)
T : Tell me something about Giants.
(쟈이언츠 팀에 대해서 말해 봐라.)

Class Situation 6 : 학습시작전 준비

T : I went to the cinema last night.
(나는 어제 영화관에 갔었다.)
Did any of you go? No?
(너희들 중에 누구 간 사람 있니? 없어?)
Well, what did you do last night, Sumi?
(자, 수미, 넌 지난 밤에 뭘 했니?)
S : I watch--television.
(텔레비젼을 ---본--다.)
T : Oh, you watched television, did you?
(아, 너 텔레비젼을 봤구나. 그렇지?)
Which program?
(무슨 프로그램을 봤니?)
S : Cowboys---Um, American film.
(카우보이 영화---미국영화요.)
T : A Western? You watched a cowboy movie?
(카우보이 영화? 그러니까 넌 서부영화를 봤구나.)
Was it good?
(영화가 좋았니?)
S : Yes, it was a very good film.
(예, 아주 좋은 영화였어요.)
T : I am glad it was good.
(좋았다니 다행이구나.)
Now I want you to ask your neighbour what he or she did last night.
(자, 이젠 너희들이 친구들한테 어제밤에 뭘 했는지 물어 봐라.)

복습이나 warm-up 시간은 영어학습에서 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어제 지난 일에 대하여 묻는 것은 아주 중요한데 이 때 교사가 먼저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를 보여 주고 여러 가지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은 한 화제로부터 자연스럽게 계속 이어지는 것이 좋고 또 대답을 할 때 꼭 말하고 싶지만 잘 모르는 표현은 과감하게 우리말로 말하게 하고 그것을 교사가 바로 그 자리에서 그 표현을 가르쳐 주는 것도 좋다.

Class Situation 7 : 교실정비

T : Good afternoon, everyone.
(안녕하세요.)
Quiet please.
(조용히 하세요.)
S : Good afternoon, Miss Kim.
(안녕하세요. 선생님.)
T : It's terribly hot in here, isn't it?
(야, 무지무지하게 덥구나. 그렇지?)
S : Yes, it is.
(예, 그래요.)
T : Could you five open those windows please, and let some air in?
(야, 너희들 다섯명 창문을 열어라. 바람들어 오게.)
S : Yes, of course.
(예, 그렇게 하죠.)
T : Thanks. Now, Sumi. Can you open the door too?
(고맙다. 수미, 너 문도 좀 열어라.)
S : Sure.
(그러지요.)
T : Thank you. That's much better now.
(고맙다. 이젠 좀 나아졌구나.)

Class Situation 8 : 교실정비

T : Good morning, everyone.
(안녕하세요.)
Don't you think it's cold in here?
(여기 너무 춥지 않니?)
S : It's alway cold in here.
(언제든지 여긴 추워요.)
T : I'm afraid it is.
(정말 그렇구나.)
Sumi, would you mind turning that heater up?
(수미야, 히터 스위치를 더 올려라.)
S : But Sir, the heater doesn't work.
(선생님, 히터가 고장인데요.)
T : Is that right? That's too bad.
(그래? 그거 참 안 됐구나.)
I'll have someone to check it.
(점검하도록 누굴 불러와야겠네.)
By the way, it's dark in here, isn't it?
(그건 그렇고. 여기 너무 어둡지 않니?)
Jinsu, please turn those lights on.
(진수, 불 좀 켜라.)

교실정리가 끝나면 곧 수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모든 수업은 일단 복습과정을 거친 후 본 학습으로 들어가야 자연스럽다. 복습은 대체로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다음에 그
방법을 보이고자 한다.

Class Situation 9 : 복습

T : Well, let's review what we have learned so far.
(자, 지금까지 우리가 공부한 것을 복습해 봅시다.)
Which lesson did you study last time?
(지난 번에 몇과를 공부했지요?)
S : I think Lesson 10.
(10과를 공부한 거 같아요.)
T : Lesson 10?
(10과라구요?)
Which section?
(어느 부분이더라?)
S : Reading section, Sir.
(읽기 부분입니다.)
T : What page?
(몇 페이지?)
S : Page 54.
(54 페이지요.)
T : Did we study "Lesson 10, Reading section?
(우리가 10과 읽기 부분을 공부했습니까?)
S : Yes, Sir.
(예, 그렇습니다.)
T : Then, please open to the page 54.
(54 페이지를 펴세요.)
Last time, we have read a story about a famous man.
(지난 번 우리는 유명한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읽었어요.)
Now, I'm going to ask several questions about the story.
(지금부터 그 이야기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하겠어요.)
Please answer me in English.
(영어로 대답해 주세요.)
What was the name of the famous man?
(그 유명한 분의 이름이 뭐죠?)
What did he do?
(그 분이 무슨 일을 하셨지요?)
Do you respect him?
(그 분을 존경하세요?)
Why do you respect him?
(왜 그 분을 존경합니까?)



질문을 하다 보면 교사는 굉장히 긴 질문을 했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간단히 yes나 no등으로 대답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런 질문도 필요하지만 가능하면 학생들이 생각을 정리해서 좀 길게 대담할 수 있거나 조금 생각하고 자신의 견해를 말하게 하는 질문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학생들이 빨리 대답을 하지 않으면 우리 교사들 중에는 답답해서 자기가 그냥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사는 약간의 힌트만 주고 가능하면 학생들 스스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답하게 하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실에서 어떤 경우라도 자주 쓰일 수 있는 질문들의 유형을 한번 정리해 보기로 하자.

Can you explain the difference between a virus and a bacteria?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다른 점을 설명해 보세요.)

위와 같은 표현은

Can you explain the difference between ----?

과 같은 유형으로써 어떤 두 가지의 내용을 비교해서 설명하게 하는 상황에 사용하면 아주 유용한 표현이 될 것이다. 우리는 위와 같은 표현을 이용하여

Can you tell me why he is respected by people?
(왜 그 분이 존경을 받았는지 말해 주실래요?)
Can you show me a good example for it?
(그 문제에 대한 좋은 예를 하나 들어 주실래요?)

물론 교사는 "Can you ---?"라는 표현을 "Will you ---?" 또는 상대방을 존중할 때의 표현으로서 "Can you ---?"를 바꾸어서

Would you kindly explain the difference between Coke and Pepsi?
(코카콜라와 펩시의 다른 점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하고 바꾸어 줌으로써 교사에게는 최고의 점잖은 표현으로 질문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도 있을 것이다.

What is your opinion of a robocop?
(로보캅에 대해서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Do you think it is a good idea?
(넌 로보캅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니?)
Why do you think it is a good idea?)
(왜 너는 그게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니?)

사실 우리는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똑 같은 질문을 모든 학생들 하나 하나에게 다 던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진정한 의미의 의사소통이라고 볼 수 없으며 따라서 학생들에게 금방 싫증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된다. 교사들은 질문, 대답의 형식을 갖추고 있음으로 의사소통중심 교육을 한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은 기계적인 유형연습임으로 같은 반복이라도 지혜롭게 연속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이런 형태를 상대방의 대답에 따라 여러 가지로 변형시킨다면 그 반복은 창조적이고 기쁨을 주는 의사소통으로서의 반복이 될 것이다. 가령 robocop에 대한 질문씨리즈에서 어느 학생이 그 아이디어를 나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면

Why do you think it is not a good idea?
(왜 너는 그게 좋지 않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니?)

라고 묻거나 또는

Why not?
(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라고 질문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의사소통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가능한대로 그들의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어떤 모범대답을 미리 정해 놓고 그렇게만 대답을 하도록 강요한다면 어떻게 그들이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 따라서 그들의 의견을 묻는

Do you think there is any difference between female and male?
(너는 남녀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니?)
Do you think that children should be told what to do?
(너는 아이들한테 뭘 해야 할지 꼭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질문들은 교실영어에서도 아주 바람직한 질문형식이 될 것이다. 또 Why? 라는 질문은 언제나 도전적이고 사람으로 하여금 논리적으로 창조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질문임으로

Why do you think that way?
(왜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데?)
Why don't you think this way?
(왜 이런 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데?)

라고 자주 묻는 것이 중요하다.

What do you think about the present entrance exam system?
(현 입시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What do you think about cheating?
(커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What do you think about early marriage?
(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데?)



물론 중학교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영어로 주고 좋은 대답을 길게 영어로 받기는 어렵겠지만 위의 질문에 대하여 짤막하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은 중학교에서 배우는 영어표현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실제로 나는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은 것이 중학교 1, 2, 3학년에서 배우는 영어표현만 갖고도 우리는 얼마든지 영미인들과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중학교 영어를 통하여 기본적인 wh- questions를 배우고 있고 do를 이용한 질문과 be동사와 have동사를 이용한 질문들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상스럽게도 우리는 지금까지 현장교육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질문하는 연습을 강조하지 않았다고 하는 사실인데 이 점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우리의 과제라고 아니할 수 없다. 따라서 교실영어 칼럼을 쓰는 사람으로서 우리 교사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그 모든 질문들을 필자가 다 제공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 교과서의 내용을 가르치기 위해서 필요한 질문을 교사 스스로 미리 만들어 보고 계속해서 그 질문을 교실 안에서 사용하고 또 학생들로 하여금 사용하도록 격려하라는 것이다.

초급자 수준에서는 복습을 위하여 간단한 질문들을 준비하여 반복적으로 물어 볼 수도 있겠지만 초급자라고 해서 너무 같은 질문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더구나 교사가 질문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신도 모르게 언제나 같은 순서로 아이들에게 질문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만일 번호순서나 영리한 아이로부터 지진아에 이르는 순서로 늘 질문을 한다면 아이들은 자기 차례가 아직 오지 않을 것이 분명함으로 질문에 주목하지 않게 된다. 모든 학생들이 늘 긴장을 가지고 질문을 들을 수 있도록 복습시간에 교사는 특히 이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What is it?
(이게 뭐죠?)
Who is he?
(그분이 누구죠?)
What time is it?
(몇시죠?)
How much is it?
(얼마에요?)
Where are you going?
(어디 가세요?)
How can you get to the train station?
(정거장 어떻게 가죠?)
Is it a pencil?
(이게 연필이에요?)

Do you like it?
(이거 좋아해요?)
When do you meet her?
(언제 그 앨 만날꺼니?)
What time do you usually get up?
(너 보통 몇 시에 일어나니?)
What do you do?
(너 뭘 하니?)

등의 질문을 통하여 정보를 획득하고 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격려하고 중급의 경우는

What do you think of fortune-telling?
(점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Can you tell me something about your secret?
(네 비밀에 대해서 좀 얘기해 줄래?)
Would you kindly tell me your opinion of robocop?
(로모캅에 대해서 견해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Why do you think people smoke?
(왜 사람들이 담배를 피운다고 생각하십니까?)
Do you think that nonsmokers should have the right to decide where smokers may
smoke?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의 흡연장소를 지정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등의 질문을 자유자재로 던질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야 한다. 사실 질문들을 살펴보면 간단한 질문이든지 복잡한 질문들이든지 일정한 유형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유형들만 잘 연구한다면 우리의 영어실력은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시간을 쪼개어 여러 책들을 뒤져보아서 질문하는 요령을 터득하기를 부탁드리면서 아울러 그 터득한 요령을 교실에서 반복하여 사용함으로써 진정한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교육을 실천하시기를 바란다.

Class Situation 10 : 학습전개

T : Who can remember what we practised last time?
(지난번 우리가 공부한 게 뭐지요?)
S : It was Lesson 10, page 56.
(56페이지, 제 10과입니다.)
T : That's it.
(그렇구나.)
Do you remember the dialogue we did last time?
(우리가 연습했던 대화 생각나요?)
What was the topic?
(토픽이 뭐였지?)
S : About shopping.
(쇼핑에 대한 건데요.)
T : That's right.
(아, 그래.)
Did I use pictures for the dialogue last time?
(내가 지난번 대화연습때 그림을 사용했니?)
S : No, you didn't.
(아니요.)
T : OK. Then we are going to review the dialogue with pictures now.
(그럼, 지난번 대화를 그림을 이용하여 복습해 보자.)

Class Situation 11 : 학습전개

T : May I have your attention, please?
(주목.)
Today, first, I want to go over the last lesson.
(오늘 먼저 지난번 배운 것을 복습한다.)
It was about the sports and hobbies. Remember?
(지난 번 스포츠와 취미에 관한 걸 배웠지? 기억나니?)
Then we're going to practise making plans in English.
(그럼, 영어로 계획을 만드는 연습을 해 보자.)
You know, deciding what you're going to do next weekend, for example.
(예를 들면, 다음 주말에 뭘 할 건가 하는 걸 결정하는 거다.)
We'll do some oral work.
(우선 말로 해 보고.)
And after that we could do some role play.
(그 후에는 역할 극을 하도록 하겠어요.)
OK?
(됐어요?)
S : Yes, Sir.
(예, 선생님.)
T : Now, let's go over the last lesson now.
(자, 그럼 지난번 학습한 걸 복습하자.)
Using these pictures, we're going to review the dialogue.
(그림을 이용하여 대화를 복습하자.)
Are you ready?
(준비됐어요?)
S : Yes, Sir.
(예, 선생님.)
T : How about saying it together, looking at the pictures.
(그림을 보면서 다 같이 말하는 거예요.)
Ready?
(준비됐지요?)

Class Situation 12 : 교구사용

T : Could someone fix this picture on the wall, please?
(누가 이 그림을 벽에 붙여 줄래요?)
S1 : Me!
(저요.)
S2 : Let me do it.
(절 시켜 주세요.)
S3 : I will.
(제가 하겠어요.)
S4 : Could I?
(제가 해도 될까요?)
T : OK, Sumi. Could you do it for me, please?
(수미, 네가 좀 해 줄래?)
S : Sir, where should I put it on?
(어디에다 붙일까요?)
T : Just there.
(저기에.)
Here's the sticky tape.
(여기 테이프가 있다.)
S : Is it OK?
(이렇게 하면 될까요?)
T : I think it needs to be a bit higher up.
(조금 더 위쪽이면 좋겠어.)
S : Like this?
(이렇게요?)
T : Lovely! Well done.
(아주 좋아요. 잘 했어요.)
That looks nice.
(보기가 아주 좋은데.)

Class Situation 13 : 짝지어 연습하기

T : Now, we're going to do some pair work.
(짝지어서 학습활동을 하겠어요.)
We're going to use these flash cards.
(이 후레쉬카드를 사용하겠어요.)
Could someone hand them out, please.
(누가 이걸 좀 나눠 줄래?)
Pass them round.
(자, 쭉 돌려요.)
S : I will.
(제가 하지요.)
T : Thank you. You'll need one between two people.
(고맙다. 카드가 두 사람앞에 한 장씩 필요해요.)
One card per pair.
(두 사람이 카드 하납니다.)
Just one to start with.
(우선 한 장으로 시작합니다.)
S : More cards, please.
(카드가 더 필요한데요.)
T : Oh, you mean there aren't enough?
(충분하지 않니?)
Well, there are some more cards on my desk.
(내 책상위에 카드가 좀 더 있다.)
Could you get some more from my desk?
(내 책상에서 카드 더 가지고 올래?)

Class Situation 14 : 듣기 연습

T : Now you're going to hear a dialogue on tape.
(자, 테이프에 있는 대화를 듣겠어요.)
Just listen.
(듣기만 하세요.)
Don't repeat.
(따라하지 마세요.)
Pay attention to the meaning of the dialogue.
(대화의 뜻을 생각하며 들으세요.)
You're going to hear the dialogue three times.
(이 대화를 세 번 들을 거예요.)
Now, you listen and repeat.
(자, 이제는 듣고 따라하세요.)
I want you to repeat parts of the dialogue.
(대화에 한 부분을 따라하세요.)
All together after me.
(내가 읽은 후에 따라하세요.)
Ready? "I love you."
(됐니? 'I love you.')
S : "I love you."
(I love you.)
T : Oh, dear! That wasn't very good.
(저런! 발음이 안 좋아요.)
Be careful when you pronounce "love."
('love'를 발음할 때 주의하세요.)
Pay attention when you pronounce "l"
('l' 발음을 주의하세요.)
Now, let's do it again. "I love you."
(자, 다시 한번 해 봅시다. 'I love you.')
S : "I love you."
(I love you.)
T : Much better. Now do it again. "I love you."
훨씬 좋아졌어요. 다시 한번. 'I love you.')
S : "I love you."
(I love you.)
T : Wonderful! You did a good job.
(아주 잘 했어요.)
Now, Sumi. Say it "I love you."
(자, 수미. 'I love you.' 해 보세요.)
S : "I love you."
('I love you.')
T : Fine. Now, Jinsu.
(좋아요. 자, 진수.)
J : "I love you."
('I love you.')
T : Very good. Now all together. Say it.
(아주 좋아요. 자, 다 같이. 말하세요.)
S : "I love you."
('I love you.)
T : Now, I'll divide you down the middle, here.
(자, 이제 학급을 둘로 나누겠어요.)
This group is A. That group is B.
(여기가 그룹 A, 저기가 그룹 B입니다.)
A asks a question, "Do you love me?"
(A가 'Do you love me?'라고 질문합니다.)
Then B answers, "Yes, I love you."
(그럼 B가 'Yes, I love you.'라고 대답하세요.)
Ready? Now, group A, go!
(준비 되었어요? 자, A 시작!)

Class Situation 15 : 분단 연습

T : Now, to do this, I want you in groups.
(자, 그룹으로 나누어 이 걸 연습하다.)
In sixes, please, group of six.
(여섯명씩 나누세요.)
You three turn round.
(셋은 돌아 앉으세요.)
So you can talk to the three behind you.
(그래서 뒤에 있는 세명과 서로 얘기할 수 있게 하세요.)
S : Like this?
(이렇게요?)
T : That's right.
(맞아요.)
Now all of you make groups like this one.
(자, 이 그룹처럼 나누세요.)
You six, you six, and you six.
(6명, 6명, 6명 나누세요.)
S : Sir, we have only four.
(선생님, 우린 4명밖에 없는데요.)
T : Well, four is fine, it doesn't matter.
(넷도 괜찮아요.)
S : OK. Now we are ready.
(준비됐습니다.)
T : Now, I'd like you to practise this dialogue in pairs.
(자, 이 대화를 짝으로 나누어 연습하세요.)
You two together, you two, you two, and so on.
(둘씩, 둘씩 연습하세요.)
Take turns at practising.
(연습할 때 차례를 바꾸면서 하세요.)
I'll come round to listen.
(내가 돌아 다니면서 들을게요.)

Class Situation 16 : 학습 전개

T : Attention please.
(주목)
I'll show you an interesting expression.
(재미있는 표현을 가르쳐 줄게요.)
In many cases, you want to say "하루종일" in English.
(영어로 '하루종일'이라고 말하고 싶은 때가 많이 있죠?)
"all day long" means "하루종일" in English.
('all day long'이 영어로 '하루종일'입니다.)
Now, let's practice "all day long".
(자, 그럼 'all day long'을 연습합시다.)
How do you say "나는 하루종일 잤다" in English?
('나는 하루종일 잤다'를 영어로 뭐라고 하지요?)
Please translate it into English.
(영어로 번역해 보세요.)
Any volunteer?
(누구 할 사람 없어요?)
S3: Sir. Let me try.
(선생님, 저요.)
T : Oh, Minsu? You try.
(아, 민수? 해 봐.)
S3: I sleep all day long.
('I sleep all day long.')
T : Nice try, Minsu. But you said something wrong.
(민수, 잘 했는데 좀 틀렸어요.)
I said "잤다" and you said "sleep".
(나는 '잤다'라고 했는데 민수는 'sleep'이라고 했거든요.)
Find the mistake in your sentence.
(민수의 문장에서 틀린 곳을 찾아보세요.)
S3: Oh, I found the mistake. Let me try it again.
(아, 잘못을 찾았어요. 다시 해 볼게요.)
T : OK. You have an another chance.
(그래, 다시 기회를 주마.)
S3: I slept all day long.
('I slept all day long.')
T : Wonderful. You are right.
( 잘 했어요. 맞아요.)
S3: Thank you.
(고맙습니다.)

어떤 중요한 표현을 가르쳐 준 다음에는 곧 그 표현을 가지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답이 틀렸을 경우에도 그 학생에게 그 잘못된 부분을 스스로 찾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아주 좋은 교수방법이 될 것이다. 대답을 훌륭하게 했을 때 학습자를 칭찬하는 표현을 자주 하는 것이 좋고 그 표현도 다양하게 개발해 두어야 할 것이다.

Class Situation 17 : 번역 연습

T : Quiet now please.
(조용히 하세요.)
Jinsu, stop chatting now.
(진수, 잡담 중지.)
Let's see.
(자.)
Jinsu, translate the first sentence into Korean.
(진수, 첫 번째 문장을 우리말로 번역해 봐.)
J : Yes, Sir. "그녀는 나의 어머니이다."
(예, 선생님. '그녀는 나의 어머니이다.')
T : Well, your translation doesn't sound like Korean.
(글세, 진수 번역은 우리말 같지 않은데.)
Try it again.
(다시 번역해 봐요.)
J : I am sorry. I can't.
(죄송하지만 못하겠는데요.)
T : Sumi, would you put it into Korean?
(수미, 네가 우리말로 번역해 봐.)
S : What about this translation? "그분은 제 어머니입니다."
(이렇게 번역하면 어떨까요? '그분은 제 어머니입니다.)
T : Well done. Your translation is satisfactory.
(아주 잘 했어요. 됐어요.)

Class Situation 18 : 소개하기

T : I want you to introduce yourselves in twos.
(둘씩 짝을 지어서 자신을 소개해 보세요.)
You can do it like this:
(이렇게 하면 되겠어요.)
If Sumi says, "I'm Sumi Kim."
(수미가 'I'm Sumi Kim.' 하면)
Then, Jinsu says "I'm Jinsu Park."
(진수는 'I'm Jinsu Park.'이라고 말합니다.)
Then, Sumi says "How do you do? Nice to see you, Jinsu."
(수미가 'How do you do? Nice to see you, Jinsu.'하면)
Then, Jinsu says "Nice to see you, Sumi."
(진수가 'Nice to see you, Sumi.'라고 합니다.)
OK?
(준비됐어요?)

Class Situation 19 : 그림을 이용한 연습

T : OK. Now look at what I'm drawing.... What's this?
(자, 내가 그리는 그림을 잘 보세요. 이게 뭐죠?)
S : Man.
(사람이요.)
T : Yes, a man.
(예, 사람이죠.)
And what's he got in here?
(그럼 이 사람은 뭘 가지고 있죠?)
S : Ice creams.
(아이스크림이요.)
T : Yes, he has ice creams.
(예, 이분은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있어요.)
How many ice creams does he have?
(아이스크림을 얼마나 가지고 있죠?)
S : More than tens.
(열개도 더 가지고 있어요.)
T : Is he going to eat the ice creams?
(이분이 이 아이스크림을 다 먹을까요?)
S : I don't think so.
(안 그럴꺼 같은데요.)
T : Why not?
(왜 아니죠?)
S : Because he has too many ice creams.
(아이스크림이 너무 많으니까요.)
T : You are right.
(맞아요.)
Is he going to sell the ice creams?
(이분은 아이스크림을 팔려고 해요?)
S : Yes, he is going to sell the ice creams.
(예, 그분은 아이스크림을 팔려고 해요.)
T : Are you sure?
(확실합니까?)
S : Yes, I'm sure.
(예, 틀림없어요.)
T : OK. Here I'm drawing some children.
(자, 여기 아이들을 몇 명 그리겠어요.)
They want to buy the ice creams.
(이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해요.)
Now, suppose that this man is selling the ice creams.
(자, 이분이 아이스크림을 판다고 생각하고)
And these children are going to buy them.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산다고 생각해 봅시다.)
Then, what will they say?
(그럼 아이들이 뭐하고 말할까요?)
Number 5.
(5번, 대답해 보세요.)
S : They may say "I want to buy an ice cream."
아이들은 아마 'I want to buy an ice cream.'이라고 말할 거예요.)
T : Very good answer.
(대답 아주 잘 했어요.)

Class Situation 20 : 읽기 학습

T : We're going to have a discussion today.
(오늘 우리는 토론을 하려고 합니다.)
But first I want you to read a short passage.
(먼저 여러분들 이 짧은 글을 읽으세요.)
The passage is about an American student.
(이 글은 어떤 미국학생에 관한 글입니다.)
Please read it silently.
(묵독하세요.)
Now read it aloud.
(이번엔 소리를 내어서 읽으세요.)
Read it three times.
(세번 읽으세요.)
Find words that you don't know.
(모르는 단어가 있는지 찾아 보세요.)
Look up your dictionary for new words.
(새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 보세요.)
Pay attention to the fifth sentence.
(5번째 문장을 주목하세요.)
It reads, "He wants to keep fit."
('He wants to keep fit.'라고 적혀 있죠?)
Do you know the meaning of "keep fit"?
('keep fit'라는 표현의 뜻을 아세요?)
S : This jacket fits me.
(이 윗도리는 나한테 잘 "맞는다"라는 뜻 같은데요.)
T : Well, that was a good sentence but "keep fit" has a different meaning.
Anyone knows?
('fit'가 그런 뜻도 있지만 'keep fit'는 다른 뜻을 가지고 있어요.)
S : Don't know.
(모르겠는데요.)
T : Well, some people do exercises every morning to "keep fit".
(자, 어떤 사람은 매일 아침 'keep fit'하기 위해서 운동을 합니다.)
So "keep fit" in this sentence means "to keep healthy".
(그러니까 이 문장의 'keep fit'는 'to keep healthy'라는 뜻입니다.)
Do you exercises every day?
(여러분 날마다 운동하세요?)
S : Yes, we do to keep fit.
(예, 'keep fit'하려고 운동을 합니다.
T : Very good.
(아주 좋아요.)
Is there anyone who likes to translate the passage into Korean?
(자, 이 글을 우리말로 번역할 사람 있어요?)
S : Let me try, Sir.
(제가 해 보겠습니다.)

Class Situation 21 : 학습전개

T : Today we're going to learn how to give street directions.
(오늘 우리는 거리에서 길 가리켜 주기를 공부하겠어요.)
We also are going to learn how to ask the way to a place.
(또 어떤 곳에 가는 길을 묻는 방법도 공부하겠어요.)
I've got a street map here.
(자, 여기 거리의 지도가 있어요.)
Who can show me the hospital?
(누가 병원이 어디 있는지 말해 줄래요?)
Where is the hospital on this map?
(이 지도에 병원이 어디에 있어요?)
Please point to it.
(손으로 짚어 보세요.)
S : Near to the train station.
(기차 정거장 가까이에 있습니다.)
T : That's right.
(그래요.)
Then how can you get to the hospital from here?
(그럼 여기서부터 병원까지는 어떻게 갈 수 있어요?)
S : You go straight.
(똑바로 가세요.)
Then turn right, and right again into the 2nd Street.
(그 다음엔 오른쪽으로 돌고 또 오른 쪽으로 돌아서 2번가로 가세요.)
There is a traffic light.
(교통신호등이 나옵니다.)
Then turn left.
(그럼 왼쪽으로 꺾어지세요.)
You can't miss it.
(절대 놓칠 수가 없어요.)

Class Situation 22 : 숙제

T : By the way, what about your homeworks?
(그런데, 너 숙제 어떻게 했니?)
S : We did our homeworks, sir.
(숙제 다 했어요.)
T : Then, please hand them over to me.
(그럼, 숙제를 나한테 내세요.)
Youngmi. Please collect all the homeworks for me.
(영미, 숙제를 다 걷어 주세요.)

숙제를 해 오라고 했을 때는 반드시 그 숙제를 걷어서 확인해 주는 것이 필요하고 확인도장
만 찍어 줄 것이 아니고 반드시 feedback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숙제 점검의 표시로

Excellent!
Good work!
Nice Try!

등의 표현을 교사가 친필로 적어 주는 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숙제를 성의 있게 하도록 유도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말머리를 돌리는 표현인 "by the way" 같은 표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것이 바로 교실영어를 사용하는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이다.

Class Situation 23 : 읽기

T : Please open your textbook to page 85.
(교과서 85페이지를 펴세요.)
Please read the first paragraph.
(첫째 문단을 읽으세요.)
Read it silently.
(소리내지 말고 읽으세요.)
Any question about the first paragraph?
(첫 문단에 대해서 질문 있어요?)

읽기를 할 때 문단별로 읽게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문단은 생각의 흐름을 정리한 하나의 덩어리로써 문단을 읽을 때는 결코 중간에 방해를 받지 말고 계속해서 읽어 내려가도록 지도해야 한다. 중간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네모로 표시를 해 놓고 문맥에 의하여 그 단어의 뜻을 추측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며 그 단어의 뜻을 설령 모르더라도 전체 문단의 뜻을 파악할 수 있는 연습을 시켜야만 진정한 읽기를 마스터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읽기의 진정한 연습을 위하여 phrase by phrase(구단위)로 읽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훈련시켜야 한다.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는 특히 진정한 의미의 읽기 훈련을 위하여 문단을 다 읽고 난 후에 그 문단의 내용을 가지고 graphic expression(그림이나 도표로 만든 표현)을 만들어 보게 하는 훈련을 시켜 보는 것도 좋은 읽기 훈련이 된다. 요즈음 수능시험이나 취업시험 에서도 독서력을 측정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바 이러한 훈련을 평소에 쌓아 두는 것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하여 정말 필요한 일이다.

Class Situation 24 : 말하기 연습

T : Repeat after me.
(내가 하면 따라 하세요.)
"How are you doing?"
S : "How are you doing?"
T : Please shout it.
(큰 소리로 따라 하세요.)
S : "HOW ARE YOU DOING?"
T : Please whisper it.
(이번엔 속삭여 보세요.)
S : "How are you doing?"
T : Please say it merrily.
(이번엔 즐겁게 해 보세요.)
S : "How are you doing?"
T : Please say it sadly.
(이번엔 슬프게 해 보세요.)
S : "How are you doing?"

전에도 강조한 바 있지만 영어문장을 무미건조하게 읽게 한다는 것은 영어의 참맛을 죽이는 일이다. 따라서 영어문장의 drill을 할 경우에 감정을 섞어서 표현하게 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며 어떤 평범한 문장이라도 dramatic 효과를 넣어서 발음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일으키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Class Situation 25 : 읽기

T : Please read the first sentence.
(첫번째 문장을 읽으세요.)
S : "Why does the sun go on shinning?"
T : Do you know the meaning of "go on"?
('go on'의 뜻을 알아요?)
S : I don't know.
(모릅니다.)
T : "go on" is an idiom. It means "continue".
('go on'은 숙어인데 뜻은 'continue'입니다.)
S : What is the meaning of "continue"?
('continue'의 뜻은 뭔데요?)
T : Well, "continue" means "keep going".
('continue'의 뜻은 'keep going'이에요.)
S : So, Korean word for "continue" is "계속하다"?
(그러니까 'continue'의 한국말은 '계속하다'죠?)
T : Excellent guess!
(추측을 아주 잘 했어요.)
S : Then, the meaning of the sentence is:
"Why does the sun keep shinning?"
(그러면 이 문장의 뜻은 'Why does the sun keep shinning?'이군요.)
T : Beautiful!
(아주 좋아요.)

새로운 단어를 가르쳐 줄 때 바로 우리말로 번역해 주는 것보다는 먼저 영어로 그 의미를 얘기해 주고 학생들로 하여금 그 단어를 추측해 보도록 하는 것이 더 좋다. 따라서 교사들은 어떤 영어문장을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하여 다른 영어문장으로 paraphrase 하는 모범을 늘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Class Situation 26 : 전신반응교수법

T : Are you tired?
(피곤해요?)
S : Yes, we are.
(예, 피곤해요.)
T : Then, let's do some exercise.
(그럼, 우리 운동을 좀 하자.)
S : Wonderful.
(좋습니다.)
T : Now, you do what I say. Are you ready?
(자, 여러분은 내가 말하는 대로 합니다. 준비 됐어요?)
S : Yes, we are.
(예, 준비 됐어요.)
T : Raise your hands like this.
(손을 이렇게 위로 올리세요.)
Put them down.
(손을 내리세요.)
Clap your hands.
(손뼉을 치세요.)
Clap your hands three times.
(손뼉을 세 번 치세요.)
Take out your book.
(책을 꺼내세요.)
Read your book.
(책을 읽으세요.)
Stop reading.
(책을 읽지 마세요.)
Take out your pencil case.
(연필통을 꺼내세요.)
Open it.
(여세요.)
Touch your pencils.
(연필을 만져 보세요.)
Stop touching.
(만지는 거 중지.)
Pick up your pencil.
(연필을 집으세요.)
Draw a picture.
(그림을 그리세요.)
Put your pencil down.
(연필을 내려 놓으세요.)
Close your pencil cases.
(연필통을 닫으세요.)
Stand up, please.
(일어나세요.)
Stretch your arms like this.
(팔을 이렇게 쭉 펴세요.)
Stop stretching.
(팔 펴는 것 중지.)

Total Physical Response (전신반응 교수법)는 언제나 저학년 학습에서 좋은 교수법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학생들에게 직접 활동에 참가하게 하여 실제적인 상황 속에서 말을 익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대체적으로 연습(drill) 부분에서 교사들은 많은 명령문들을 말하게 되는데 이미 나의 교실영어에서 많은 표현을 제시하였지만 교실에서 사용 가능한 명령형들을 스스로 개발해서 여러분 자신의 교실영어자료를 만들어 보시기를 꼭 권하고 싶다. 반복연습(Repetition drill), 교체연습(Substitution drill), 변형연습 (Transformation drill), 확장연습(Expansion drill), 역할극(Role Play)에 필요한 명령형들을 알고 있다면 교실영어가 두려울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Class Situation 27 : 문법설명

T : Can you find the subject of the first sentence?
(첫째 문장의 주어를 찾아 보세요.)
T : What is the main verb in this sentence?
(이 문장의 'main verb'는 뭐죠?)
T : This noun is an uncountable noun.
(이 명사는 불가산 명사입니다.)
T : No article is used with the singular form "travel".
(단수인 'travel'에 관사가 사용되지 않습니다.)

영어교사들은 흔히 문법을 설명하기 위하여 우리말 설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다. 그러나 "travel" 같은 명사를 "uncountable noun"이라고 말하는 것과 "불가산명사"라고 말할 때 정말 우리말 표현이 이해하기가 쉬운가? "주어"라고 말하는 것과 "subject"라고 말하는 경우 정말로 "주어"라고 말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운가? "단수" 또는 "복수"를 "singular form"이나 "plural form"으로 말하면 학생들이 결코 알아듣지 못할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자명하다. 우리말로 문법적인 표현을 했다고 해서 결코 문법이해가 더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실험결과에 잘 나타나 있다. 문법설명은 상황과 보기를 가지고 실제 문장 속에서 설명해야지 추상적 문법적 설명을 가지고는 잘 설명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만일 문법적인 표현을 꼭 써야 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예를 보여 주면서 영어로 말해 주는 것이 영어표현을 하나라도 더 익히는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Class Situation 28 : 학습종료

T : Oh, time is up.
(아, 시간이 다 됐네요.)
The bell is ringing.
(종이 울리는군.)
S : Do we have our homework, sir?
(숙제 있습니까?)
T : No homework today.
(오늘 숙제 없습니다.)
Instead, I want you to have a free time this weekend.
(그 대신, 이번 주말에는 자유시간을 가지세요.)
S : Thank you sir! You are very kind.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너무 좋아요.)

영어교실이 끝날 때 이런 식으로 끝낼 수는 없을까? 왜 우리는 언제나 학생들에게 꼭 숙제를 주어야만 하는가? 숙제대신 마음대로 뛰놀고 마음껏 공상의 날개를 펴면서 놀라운 비전을 발견하게 하는 교사가 진정으로 좋은 교사가 아닐까? 영어교사가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든지 없든지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영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교사가 정말로 굉장한 교사인 것이다. 영어를 말할 수 있으면 세계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하는 비전을 제시하는 교사가 정말 이 시대가 요청하는 영어교사인 것이다. 비록 유창하게 영어를 사용해서 영어를 가르치지 못하더라도 이러한 목표를 향해서 노력하는 영어교사에게,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교실영어를 사용하면서 영어를 가르치기로 결심한 영어교사에게, 그리고 이미 영어를 사용하면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영어교사에게 영광있으라

Posted by 인생&조이
자작곡 모음 2010. 7. 7. 21:28

  하고싶은것들



g지금 난 d호주에 있고

em워 홀 c비자로 있고

g온지 d100일 되었는데

em한국 생각이 c너무 많이 나

d어머니 g보고싶어요

d아버지 g술 한잔할까요

d동생아 g겜방 갈까

d친구야 c클럽 가자g




g호주는 d맥주랑 와인이 em안비싸

c소주가 짱비싸

g가져온 d소주가 떨어져서em

소주생각이 c너무 나


d삼겹살 g먹고싶어요

d순대국 g한사발 할까요

d소주로 g병나발 불까

d친구야 c홍콩 가자g


c이렇게 너무나 d하고싶은

인생 즐기는 청년 라이프 엔 조이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정말 어이없게 오늘 또 잡았다. 


그리고 일하는도중에 물건 체크 하는데 하나씩 없어졌다-_-..

정말 놀라웠다.. 나루토 인형들을 오늘 디스플레이 했는데

판 사람은 없는데 없어진다.. 못 훔쳐가게 홀드해놓자니깐 드래건은

'아냐 사람들이 만져야 사가.' 라고 했다.

사가는것보다 훔쳐가는게 더 많은데도 그런다.. 허허허헣헣헣허ㅓㅓ



저녁 때 갑자기 사람이 몰렸다. 꼭 이럴때는 패거리 3.4쯤이 몰려서 손을 한번에 뻗어서

이것저것 만지고 열어보고 그 와중에 다른 패거리들 또 합류 또 만지고

또 패거리 합류 이런식이다.

전부 같은 그룹은 아니지만 3355움직이는게 다 그런년놈들이라 생각하고있다..

오늘은 어떤 지지배 4명이서 물건 고르고 있고.

남녀 섞여서 또 다른 그룹이 고르고 있고..

저 지지배 네명이 있는데에서 일이 생긴거다.

그쪽 가봤더니 나루토 인형은 몇개 없어졌고

나루토 쿠나이라고 저게 빈박스가 있는거다. 헐..하고있는데

이 여자애들 4이서 주섬주섬 거리고 있길래

백 좀 체크해도 되겠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그래서 봤더니 팔지도 않은 나루토 인형 두개, 토토로 지갑 한개가 들어있는거다..

사..살려줘!!우리 납치당했어!



이거 어디서 샀니? 했더니 우리 가게 말고 다른가게서 샀다고.

우린 가게가 두개 있기때문에 거기서 산지 알았다.

그러고 의심속에 보냈는데, 그 뒤에 드래건한테 물어봤더니

B샵에서는 그 인형안판다는거다. 허..

바로 돈가방 드래건한테 주고 그 도둑년들을 찾기 시작.

멀지않은곳에서 찾았다.

그렇다고 얘네는 아니야.. 그냥 찍은거야..



허.나.

대뜸 이러는거다.

이거 너한테 샀다.

-_- 난 판적 없는데?

뭔소리냐.. 너한테 30불 주고 샀다.

하는데 옆에애가 거든다.. 너한테 산거 맞다.

그래 그럼 폴리스 부르자. 난 판적 없다.

하고 마침 지나가는 폴리스 있길래 이리 오라고.. 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근데

그녀가 정말 억울하다는듯이 펑펑 울기 시작했다. 이 병신같은 경찰새끼들 그걸 달래주고있고

그러고 경찰은 내 주소 묻고 신상 묻고

난 나 일하러 가봐야 된다고 . 이따 오라고

하고 왔다.

조금있다가 경찰이 우리 가게로 와서 상황 설명을 했다.

그 여자애들이 물건 산걸 다 봤단다. 5명이서.

우리 가게 온건 4명인데 어느새 5명이 되어있었고

나한테 샀다고 해놓고 또 다른 가게서 샀다고 했단다.

그러고 그 애 친구가 돈 지불하는걸 봤다고 다 얘기를 해서

그 여자애는 집으로 무사히 귀가하셨단다 이 병신같은 오스트레일리아 경찰새끼들이

안녕 얘들아? 우린 동네 마실나온 호주 경찰이야 ^-^



아.. 그럼 그 여자애들 어디 가서 조서 꾸미고 있겠네.. 했던 내 생각은

무참히 쇼그라운드 바닥에 버려진 핫도그 짓이겨지는 것 마냥 뭉개져버렸다.

그러고 우리 가여운 나루토 인형 두마리와 토토로 지갑은 고스란히 그 도둑년의 콜렉션에 추가되었겠지.

여기 경찰새끼들 일하는거 존나 맘에 안든다 진짜..

한편으론 만약 그 여자애들 5이서

내가 누구 엉덩이나 가슴 만지고 성추행 했다! 하면 난 감빵 가는거다.

-_- 진짜 어이없었다.. 개 병신같은 경찰새끼들..

축제와서 일한다고 축제기분 내면서 물건 훔치게 하나 아놔 진짜..

테리형이 홍콩 경찰이라 물어봤더니 홍콩에서는 만약 이런 일있으면 다 경찰서로 가서 조서꾸미고 진실을 규명한다 했다.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야.. 내가 몇번 가봐서 알지..-_-..


나 진짜 어이없어서 오늘 ㅠㅠㅠㅠㅠ허허허허허ㅓㅓㅓ





가글맛도 나고 감기걸렸을때 먹던 감기약 맛도 나는 음료수

ㅋㅋㅋ시내 나온다고 꽃단장 ㅋㅋ
무탈 비둘기 본진 터는중
도망도안가요
핸드메이드 롤러코스터 ㄷㄷㄷ이날 낮에 드래곤이 꽁짜표 줘서 뭐 좀 무서운거 타다가  아 이거 핸드메이드였지.. 


하고 여기서 죽으면 억울할거 같아서 소리 엄청 지름 으아아ㅏ아가아ㅟㅏㅜㅁㅇ누ㅏㅜ가ㅜ아각악강가 내가 왜 탔을까!! 이ㅜㅏㅏㅜㅜㅇ눔리ㅏ문ㅇ룬ㅇ 아악아가아아아ㅏ악 내려올때 개쪽팔렸었음..

인생 한방 인생 엔조이
흐와와와와 얘네 15살임. 저 남자애가 내 연락처 따갔음. 왜? 했더니 왜냐면 너 존나 쿨해서!!! 라고 한놈. 


-_- 형 스트레이트야. 미안

이봐한테 요리하라고 맞기면 빵놓고 왼쪽에 참치 오른쪽에 야채 마요네즈 뿌리고 끝이기 때문에


양파 찹치고 토마토 찹치고 참치에 마요네즈 버무려 빵에 필라델피아 치즈 발라 먹었다. 


얘는 재료가 있어도 못만들어먹어.. 걍 내가 요리한다고 하고 요새 계속 하는중. 

건강 전도사 인생 &조이 ㅋㅋㅋ
고년이 훔쳐간 토토로 월렛
도촬의 달인이 되어간다. 


남친이 찍은거 봤으면 죽이려 했겠지?

남자는 역시 짐승같은 몸이!!





Posted by 인생&조이

타운스빌 사람 구함. 이 글 전글에 카페임. 어딘지 모르겠음.. townsville coffee shop



형이 오늘 기가 차서.. 오늘 있었던 일 다 쓰면 너무 너네한테 


실망할 것 같아서 걍 간단하게 쓸게.

아마 오늘이.. Townsville show 둘째날일거야. 그치?

어제는 저녁 5시쯤 오픈해서 바쁘지 않았어.

별로 물건 스틸 하려고 시도하는 놈들도 없었지.

허나 오늘.

너 전에 내가 한놈 잡았고

테리형이 한놈 잡았어.

우린 이미 도둑감지 센서를 풀로 가동 중이었지.

첫번째는 테리형이 잡았어. 비닐 봉지에 내가 팔던 모자를 담아가는걸 잡아서

내놓으라고 했더니 호주사람 다 몰리더라? 그러고 테리형이 그 놈 뒷목을 잡아서 당기면서

다시는 이런짓 하지마. 이랬더니 니 친군지 어떤놈이 갸가 물건 훔친건 잘못한건데

돈 터치! 이지랄 하더라? 도망 못가게 홀드한거라고 해도

같은 양키끼리 존나 커버해주더라? 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 그러고 폴리스 부를려다가 그냥 보냈지.

그러고 한시간 뒤에 딴놈들..

나 물건팔때 소년 둘 지지배 하나 오더니 모자 집고 한놈 뒤로 가서

가방 안에 슬쩍 넣더라? 형이 물론 그것도 다 보고 있었지..

근데 너네 하는 짓이 어이없어서 .. 못본척하고 있었어.. 기가찼어.

16,17로 보이는 일행 꼬맹이 여자애가 이건 절 위해 그냥 주시면 안되요 ^^? 생끗 웃으면서 말 걸때

뒤로 슬쩍 모자들고 돌아가는걸 형이 못본거라 생각한건 아니지? 물론 이쁜애 데리고 온건 잘한거였어.

근데 뭔가 부족했어..색계를 펼칠거면 담에는 좀 더 제대로 펼쳐보렴. 옷 좀 제대로 입히고.. 형이 한눈 팔 정도가 아니었잖아.




그리고 마지막 너..

ㅋㅋㅋ 형이 니 생각하면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와. 너한테도 어이없고 나한테도 어이없고

어디부터드라..

형은 바뻤어. 이쁜 여자애 둘한테 데스노트 피규어랑 드래곤볼 포스터를 팔고 있었거든.


그때 너네 패거리가 지나가는걸 눈치챘지. 그냥 곁눈질로 말야.


그러고 너가 내 파트인 나루토 헤어밴드 쪽으로 걸어왔지. 그러고 자연스레 하나 집어들었어.

형은 니가 그냥 보는지 알았어. 그러고 정신을 너에게 40 이쁜애에게 60을 주고 있었지..

아 아냐.. 너한테 20 이쁜애한테 60그 옆 여자애한테 20 주고있었어.. 넌 나한테 별 존재감이 없었어.

내가 잠깐 고개를 돌린 사이.. 아마 돈바꿔주느라 고개를 숙였거나 했을 때 고갤 들어 너쪽을 봤더니

넌 양손 후드티 주머니에 찔러넣고 막 그 자리를 뜨고있었지

그냥 가는구나.. 했어. 그러고 너가 만진 헤어밴드를 봤더니 8개 한줄 8개 한줄 이었던게 8개 7개로 변해있더라고..


형은 긴가민가 했어. 그러고 그 이쁜애 둘한테 팔고있던걸 잠깐 내려놓고 니 뒤를 살금살금 쫓기 시작했지.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을 하고 사냥감에게 기척없이 다가가는 한마리 캥거루같이..

.. 캥거루는 느낌이 안사는구나.. 근데 형이 호주있어서 생각나는 동물이 캥거루밖에 없다..

암튼 니 뒤를 긴가민가 하면서 따라가고 있는데 넌 니 패거리 속으로 합류하고서는 니 옆애에게 뭔 말을 하고 뭔가 즐거운듯이 어깨를 으쓱으쓱 거리기 시작했어.

딱 왜 있지 그런거, 나 한껀 또 했어 ^-^* 이런 느낌이 빡온거야.

그러고 이제 다가가야지, 했지. 그때 니 오른쪽있던 친구가 고갤 돌려 날 보고 눈이 마주치고는 너에게 뭐라 말을 했지.

형은 들을 수 있었어. 거리는 20미터정도 되었는데 너네 꼭 한국말 하는것 같앴어. '야 좆됬어.. 너 쫓아오고있어..' 막 이게 들렸어..

그러고 너가 힐끗 목을돌려 날 보고는 걸음을 빨리하기 시작했지. 주머니를 주섬주섬 거리면서!

그래서 내가 그랬어! Hey ! you !

넌 뛰기 시작했어!

근데 너 좀 웃겼던게 종종거리면서 뛴거 아니? 전력 질주도 아니었고 종종거리면서 뛰는거야..꼭 잡을테면 잡아봐라 하는양.

형은 꼭 얼음 땡 할 때 달리기 빠른자의 여유를 보는것 같았어. 그럴것이 거리가 좀 있었구나..

근데 니 친구들 옆을 달려 지나칠 때 니 친구 한놈이 커버 치더라.. 형은 개의치 않았어.

왼쪽 어깬지 오른쪽 어깨로 뒤져버려!

하고 부딪혀버렸지.

아쉬운건 니 친구한테 널 기억하겠어 모션을 취하지 못한거야. 고갤돌려 니 친구를 보고 내 두 손가락으로 내 두눈을 가리켰다가 니 친구를 가리키고

기억하겠어.. 모션을 했어야 간지났을텐데.

암튼 널 쫓아가는 중에 형 쪼리는 이미 벗겨진지 오래였고..

정말 어이없게도.. 형 다리에 힘이 풀려 앞으로 고꾸라진거 있지..상체 중심이 너무 앞으로 쏠렸던거야..

지금 왜 그랬나 생각해봤는데..맨날 스쿼트에 런지나 했지 전력질주는 고딩때 100m따위 한게 다잖아..

군대때도 달리기 별로 안했는데..

맨날 12회 몇 KG 몇세트 따위에 적응한 내 보기만 튼튼해보이는 다리에 실망했어..

뭐 결국 그래서 오늘부터 10m전력질주 후 방향 바꿔 전력질주 훈련을 추가했어-_-..

고맙다..네 덕에 내 달리기 능력을 깨달았어. 형편없는걸.

형 고꾸라지고 쪽팔려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눈에 뵈는게 없었어.

널 못잡으면 혼자 터덜터덜 돌아오면서 맨발로 쪼리 찾아 헤매면서 쪽팔려 할 생각했더니 .. 너 여기 사람 얼마나 많았는지 알지?..

그렇게 넘어졌다가 널 다시 쫓았는데 다행히 넌 내 시야에 있었어. 물론 넌 날 혼란시키느라 좌측턴을 했다가 좌측턴을 했다가 우측턴을 했었지.

아.. 기억해보니 이때 니 친구가 커버쳤어. 처음이 아니라 이때였을거야.

그렇게 널 쫓고 가까워지고 수많은 인파사이를 쏘리 쏘리 해가면서 지그재그로 돌파해 널 잡았을 때 형은 안도했어.

쪽팔리게 고개 숙여 쪼리 찾으면서 혼자 돌아가지 않아도 되니깐.

널 붙잡고 바로 경찰한테 넘기려고 가는데 너가 그랬지 형한테.. Let me go !! 좆까..이럴 땐 Would you please 를 써야하는거야 이새꺄

널 그냥 가게 하면 형이 개쪽이야..

그러고 바로 보안이 왔어. 그러고 넘겼지.

쟈가 이 나루토 헤어밴드를 훔쳐갔어요. 우리 가게는 피자가게 옆이에요.

그러고 형 일하러 왔어..

드래건한테 도둑놈 잡았다고 하고 다시 장사 하는데

너 경찰이랑 같이 오고선 드래건이 가서 가게 이름하고 전번 정보 뭐 이런거 준것 같더라?

이소룡 포스터-_- 그옆에 그놈..크네..



그러고 드래건이 와서 그랬는데 너 가방안에 모자가 10개나 있었다면서?

형이 너 몇초만에 물건 훔쳐가는거 보고 단번에 깨달았어.. 고수구나.. 왜 그런말 있지..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넌 어설펐어..좀 더 수련이 필요해..

뭐 그러고

옆가게 모자 팔던 사장형하고 얘기했는데 너 경찰이랑 같이 모자파는 가게 다 돌아다니면서 돌려주고 다녔다면서..

근데 알고보니 우리 옆가게서 6개.. 다른가게서 7개.. 인도인 가게에서 10개를 훔쳤다고 들었어..

너네 엄마가 모자 안사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런거야ㅠㅠㅠㅠㅠㅠㅠ형 갑자기 포도 생각 나잖아ㅠㅠㅠㅠㅠ

걍 뭐.. 담부턴 그러지 마.. 네 덕에 형 좋은 추억 하나 생겼고

오늘부터 달리기 연습 할거야.. 그리고 낼부터 운동화 신고 일할거야..

담에 그러면 에네르기파를 먹여줄테야..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럭비 팀 모음. 브리즈번 브롱코스 색깔이 좋아 팬하려고 함.

드래건 times




드래건하고 타운스빌 오면서 얘기하다가 그라마인 유즈 보고 many times much times 봤는데 그동안 내가 틀린 문법을 쓰고있었던걸 발견했다.

항상 난 we have so many time 이라고 했는데 그게 we have so much time 이라고 해야 하는거였던거다.. 정말 충격 받았다.

자주 쓰던 말이었기 때문에 ..

근데 아무도 고쳐주질 않았다. 드래건 테리 둘다. 이봐는 이미 제외-_- 영어 못하는걸 알았다 ..

그래서 물었다. 왜 내가 맨날 틀린 문법 말하는걸 고쳐주지 않았냐..

그거 고쳐주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서 안고쳐줬다. 그러는거다..

..그럼 어떻게 알아들었냐

감으로..

아 젠장..

외국인은 내가 틀린말 하는걸 고쳐주지 않는구나. 그냥 감으로 이런 말 하겠거니 하고 듣는거였구나.

그동안 틀린 문법 쓴거 공부하면서 하나하나 깨달아갈 때마다 이 말 했었는데 안 고쳐준 외국인들이 생각났다-_-..

하긴 그들은 선생이 아니니 나한테 시간 투자해서 고쳐줄 필요가 없는거였다..

이걸로 외국 나와서 영어 쓰면 틀린거 알아서 잡아줄거란 허황된 생각은 버리게 되었다.






그리스

저녁 먹으러 그리스 식당 들렸음.


케밥 팔던데 뭐가 그리스식인지 모르겠었음..


커피

외국나와 첨으로 카페 앉아 커피 마심. ㅋㅋ


된장짓도 외국나와 하니 할만 하더이다..




프로틴

무사시 P40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했다.35불에 750G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거라고 들어서..

이승엽인가 누가 먹고 몸이 커졌단다.

호주 청정 지역에서 만든거라 믿을만하다는데

지금 하는 잡 끝나기 전에 여기에 어플라이 해봐야겠다. ㅋㅋ 프로틴 공장에 사람 구하나..

다른 게이너 먹었을때는 몸 커지는걸 못느꼈었는데 전에 3주 놀때 이거 먹고 하루하루 몸이 비대해지는걸 느꼈었다.



홍콩의 밤거리..

홍콩사람 셋하고 일하고 있어서..

한국에서 홍콩 가자는 말이 은어로 쓰이고 있다고 얘기해줬더니 아주 의아해했다.

전에 한국에서 아주 야한 광고를 봤었는데..

이런 내용이었다.

정일우가 등 대고 바닥에 누워서

두발 뻗고

정일우 발바닥에 여자애가 배 대고 비행기 타는것같이 하고 있는거였는데

정일우가 어디 가고싶어

했더니 여자애가 홍콩~ 그런거였다.

이 광고 끝나고 둘이 같이 홍콩 갔겠지..

아 야해.. >_<ㅋㅋㅋ

그러고 홍콩 아가씨 라는 노래도 있다고

그 첫 소절이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라고 영어로 해줬는데 셋 다 너 지금 뭔소리 하는거냐고..못알아듣는다고 하길래..좌절했다.

이 간단한것도 번역 못하다니.

이렇게 했었다.

Night road of Hongkong where stars talking each other-_-..

ㅠㅠ 지금 생각해도 틀린건가 모르겠다 ㅠㅠ

맞는거 같은데 ㅠㅠㅠㅠㅠ




도착한날은 이렇게 끝났다.

무슨 일이 있을까.. 여기서는..

이 동네 퍼스 냄새가 난다.

Townsville..

처음에 퍼스 갈지 듣도못한 이 동네 올지 고민했었을때가 있었는데 벌써 3개월넘게 지났다니.

사람들이 요새 퍼스로 많이 몰리는것 같다. 한국인들이.

전부 나랑 같은 이유겠지.

한국인이 없는곳을 찾아서.

막상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거기가 거기더라..

한국인 많다고 영어 안쓰고 사는것도 아니고

한국인 없다고 영어 느는것도 아니고..

결국 다 지 하기 나름이었어..

난 무식하게도.. 한국인 없으면 내 영어가 일취월장 하늘을 찌를줄 알았는데ㅠㅠ..

븅신같은 생각이었다. ㅋㅋ

그래도 도시보다는 시골이 나은것 같다.

영어 하고싶으면 좀 많이 시골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인적 드문곳에 한적한곳에 가서 .. ㅋㅋ

시골 아저씨들의 말하는듯 말먹는듯 웅얼웅얼 거리는 말에 당황하면서 시간많은 그들한테 영어 배우는게 낫다고 본다 ㅋㅋ



Townsville에는 헬스장이 많다. 별로 안큰동네 같은데 24시간 헬스장도 있고.. 내가 본것만 4군데..

물건팔면서 근육맨들이 너무 많아 놀랬다.

등빨이 내 두배.. 덕분에 짱박어놨던 보충제 게이너를 다시 먹기 시작했다.. 역시 남자는 등빨이야..

이쁜애들도 짱 많다. 이상하다-_-.. 근데 나만 느낀게 아니라 이봐드래건테리 다 느꼈다. 핫한애들이 넘 많다고.

워.. 쟈는 큐트 쟈는 프리티 쟈는 고져쓰!! 이 동네 뭔가 있어.. 왜케 다 이쁜거지?





Posted by 인생&조이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2BC6014C2F692D11

누가 정보 없다고 한소리 해서 보웬 농장 정보 찍어옴..


보웬 도착해서 .. 가장 높은 언덕 가서 둘러 보고




지도에 Kings beach 하고 Queens beach있길래 Princess beach prince beach 지도보고 찾다가 없어서 실망..

염전도 보이고.. 참 스몰한 도시군.. 생각했음..

울월스 가서 장보는데

한국인이 엄청 많은거다. 깜짝 놀라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한테 한국어로 말걸었더니 타이와니즈.. Tawain

다른사람은 홍콩..

감이 많이 떨어졌구나 ㅋㅋㅋ

호주에서 한국인 구별하는 방법은 주로 옷이랑 가방인데..

한국에서 입던거 고대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익숙한 브랜드 보고 한국인으로 추정하면 된다..

North face 가방, 티셔츠.

Nike force, Jordan 시리즈

Osiris bag

Spris shoes 등

모자는 MLB 모자 ㅋㅋㅋ뉴에라도 아니고 MLB.

암튼 물어본 결과

근처에 토마토 농장이 있다는거다.

세컨 따려고 왔고 지금이 시즌이라 한국인 400~500명 정도 있다고

신기하게도 물어보는 사람마다 '한국인 아마 400명 정도 있을걸요? 라고했다.

한 셋정도한테 물어봤나..

어떻게 그렇게 비슷하게 아는건지는 모르겠는데-_- ..

울월스서 장보면서

이제 아끼기로 했다.

몇일전 받은 800불에서 190불이 남아서 충격 받은것도 있고, 이봐랑 테리도 먹을거 아껴 먹자는데 동의 했다.

장보고 저녁에 텐트 치고 대강 준비하고 밥지어서 소고기 사온거 구워먹자 하길래

난 다이어트 중이라고, 한달안에 케언즈 가서 벗을 몸 만들어야 된다고

운동했다..

운동 끝나고 영어 공부 좀 할라 했더니 모노폴리에 환장한 드래건형이 모노폴리 하자고 텐트를 흔들어대고 까를로~~~스~~~~~ㅠㅠ 죽는 소리를 하길래

나와서 모노폴리 세게임 했는데 두게임 이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싸 Losers ~라고 놀려댔다. ㅋㅋㅋ

벌칙으로 스쿼트 70회기 때문에 피곤했다.. 이겨서 다행..

그전에 운동으로 테리형 목마 태우고 10세트 3회 했는데 알뱄다.. 운동 수행 능력이 많이 떨어졌군.

다음날

이봐는 할리데이란다.

테리형하고 나하고 세팅하고 장사 준비 끝내고 장사시작 하는데

사람이 없다.. 조용한 동네다.. 사람들이 와서 물건 사도 자잘한것만 산다.

맥케이에서는 Mine이 있어서 사람들이 돈이 많아서 많이 샀고

여기는 사람들이 돈이 없는거니 안산다.

지나가는 사람들 봐도 물건을 많이 사고 돌아다니질 않았다;;

거기다가 저녁시간 되니 한국인 홍콩인 타이완 일본애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래도 사람이 없었음. 드래건 하루종일 울상이었고,

난 오랜만에 한국말 해서 좋았다. 지나가는 한국인들한테 나 한국인이에요! 라이트 세이버 $4!! ㅋㅋ 1달러 깎아준댔는데 아무도 안사고

한 청년이 1달러에 주면 살게요 그래서 ㅋㅋㅋㅋㅋ 걍 웃었다.

축제기분따위에 돈을 헛되이 쓰지않는 한국인. ㅎㅎ사봤자 쓰레기통으로 갈게 뻔하니 현명한거다..

아니 모든 워홀러들이 우리가게에서 물건 하나 안샀다-_-.. 다른거 산것 같지도 않게 들고 다니는것도 없었다..

하긴 뭐 축제라고 특별한거 파는데도 없으니.

테리랑 쟈는 한국 쟈는 중국 쟈는 타이완 그러고 노는데

너 한국인 어케 구별하냐 그랬더니

빅 헤드

빅 바디

스몰 아이스란다.

그럼 일본인은

얇은 헤드

미디엄 바디

스몰 아이스란다

그럼 홍콩인은

스몰 헤드

미디엄바디

빅 아이스란다

ㅋㅋㅋ 이형이 지금 장난치나 ㅋㅋㅋ

아시아에서 젤 이쁜게 한국여자애들이라니깐? 구글 치면 나와! Why korean이라고 쳐봐 .. 그럼 나와

했는데 그럼 왜 워홀은 안이쁜 한국애들만 오냐 이러는거다.

나도 퍼스에서 이쁜애 둘 보고

여기서 원더걸스 소희랑 춘리 닮은애 하나 본게 다였다..

한국 이쁜애들은 워홀같은거 안올거다-_-.. 했더니

홍콩도 똑같애.. 하고 둘이 우울해하기 시작했다..



그러고 정리하고 일 끝냄.. 한국인 마사지 기계 파는 아저씨 있길래 한국어 좀 하면서 옆에서 운동..ㅎㅎ

테리형하고 새벽 1시에 펍 가려고 드래건 차 몰고 출발

모든 술집 문닫았음

술집이라 해봤자 한두군데..였는데 전부 호텔에 딸린 펍..

24시간 해장국은 어디있는거니.. 포장마차는..

결국 걍 24시간 맥도날드 가서 세트 시켜서 Kings beach 가서 차안에서 얘기나 하기 시작..

주로 이봐랑 드래건에 관한거였는데 둘다 스트레인지 하다는 내용이었다.




보웬 도착한날

이봐가 날 보고 갑자기 I hate korean girl.. 


하면서 울먹 거리는거다.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잔에 물 가득 담겨 부력 실험하는듯이 가득 차있는거다.

깜짝 놀라서

아니 얘가 또 뭔소리를 하려고....

했는데

I hate Korean girl

why?

korean girl stole my boy friend

야..

너 남친 없다매..

그랬더니 그게 좀 설명하기 어렵다고 설명 시작

퍼스에 이탈리안 남자애가 있는데

자기가 갸를 유혹했었다.

그래서 갸가 사귀자고 했었는데 거절했다.

왜냐면 내 잡은 호주 돌아다니면서 쇼그라운드에서 장사해야 되는거니깐 우린 맺어질 수 없다했다.

그럼 니가 찬거 아니냐

아니다

우린 마음 깊이 만나던 사이였다

뭐 이런 내용이었다.

그 남자애가 사귀자 했는데 지가 차놓고 그 남자애가 자기 퍼스로 돌아올때까지 마냥 기다려주길 바랬던 모냥이다.

이게 뭔..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희망 고문 아닌가-_-

줄것도 아니면서 줄것같이 행동하는 그런 녀자. 오해의 꺼리를 실컷 만들어놓고 난 그게 아니었어!! 할 녀자.

뭐 암튼 울먹 거리는 이봐 보고도 얘 지금 뭔소린가.. 지가 찬거 아니었나.. 했다.

그러고 할리데이라고 바닷가 가서 혼자 엉엉 울고 왔단다.

불쌍해 보이거나 가여워 보일만도 한데 전혀 안그런 이유가 뭐지-_-..

테리형이랑 한 얘기도

이봐 갸 좀 이상해..였다.

단어 하나 배웠는데..

Immature하다고.

아하.. 그런거였군..



한국인 사장님 하고 한 얘기는 쇼그라운드에서 장사할거면 ABN따위도 필요없다는 얘기였다.

아니 이정도면 대박 정보 아닌가.

물건 팔 곳이 있는거다.

수많은 한국 워홀러들이 이곳으로 와서 장사를 할 수도 있는거다.

그것도 여행을 다니면서 자기 물건 가지고 다니면서 말이다.

이게 대박 정보가 아니고 뭐지-_-..

쇼 시즌 구글 검색해서 찾고

쇼그라운드 전화해서 매니저 찾고

이멜로 폼 받아서 적고

디파짓 걸고

와서 장사하면 되는거다.

-_-....

내가 처음으로 개척한 것 같아서 아주 뿌듯하다 므흣..

궁금하신분은 댓글 다시면 성의껏 답변해드리겠음.


대만이 강국이 되어가는 이유중에 하나가

수많은 중소기업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 배워서 독립 독립 독립 하면서 세계로 나가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어서 라는데.

....

공무원이 희망 직종 1위가 되면 나라가 망해가는 징조라고 들었다.

모험없이 주는 봉급 꼬박 받으면서 사는것도 좋겠지만..

한번 사는 인생 익사이팅한게 좋지 않나?..

오늘 부자고 내일 개 망해서 서울역에서 거지로 살아도 평민으로 재미없게 사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우리 세이노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하나가

추락하는 도중에도 날개짓은 해볼 수 있지 않나 .. 이런 명언이 ㅠㅠㅠㅠㅠㅠ으흑흑

내 인생에서 추락중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뭐 딱히 비상했다라고 할 수 있는 때도 없다-_-;

다만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산 타듯이 천천히 한발씩.

Bu pa man, zhi pa zhan. Tian sheng wo cai bi you yong.

몇일전 친구랑 네톤 하다가

친구가 우리 꼭 성공하자.. 그러길래

얌마 난 이미 성공한 인생이야..그랬다.




항상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하고 살아야 성공한거지..

언제가 성공인지 모르겠다.

몇억 있으면 성공한건가?

결혼하고 애있고 직장 좋고 돈 많으면 성공한건가? ( 그렇겠지-_-* )

허나,

이것도 결국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개 거지같이 살아도 내가 성공했다고 생각하면 성공한거다.

그래서 지금 난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한다 ^-^ .. 개풀 가진것 없지만 말이지. ㅋㅋㅋ 하루하루 미친듯이 즐거운데 이게 성공이 아니고 뭔가?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