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음..
기운이 없는 하루였다 아주..
새벽6시에 인나 한시간 헬스장가서 흐왁흐으어어억
하면서 등과 삼두와 전면 삼각근 운동..
하고 돌아와서 드래건이 나를거 있어서 또 뭐 나르고
바로 가게로 왔는데 아주 피곤..;; 피곤해 서있는데도 졸리운거다. 거기다가 헬리콥터 데모를 해야 하는데
피곤해서 걍 손님 다 보내버렸다..게다가 피곤해서인지 데모도 잘 안되고..
오른쪽
왼쪽
나한테 오기
이정도만 하는데도
헬리콥터까지 기운이 없는지 잘 날다가 픽픽 떨어지고 그랬다.
그러면 손님들은 그냥 간다 ㅋ 데모 간지나게 잘해야 물건은 팔린다는건 진리인것 같음.
드래건한테 미안하지만 오늘 완전 죽쒔다..
난 새벽에 헬스하러 가는 직원은 뽑지 말아야지 ㅋㅋㅋ
하루가 끝났는데 기운이 쏙 빠져있는게 술을 몇일간 안먹어서 그런가..
아 오늘 친해진 어떤 대만애랑 술이나 빨러 갈껄..
얘랑 얘기하다가 죽이 잘맞아서 담달에 카나본 같이 갈까? 그랬더니 그래 그런다 ㅋ
일하는거 봐서 잘하믄 내년에 나랑 일하기로 했다. -_- ㅋ
성격은 좋은데 말야...........끙
난 가게 맡아서 하면 안되겠다. 오늘은 완전 피곤해서 진짜 쳐박혀 있었던듯..
피곤해도 일은 미친듯이 해야 하는데 오늘 진짜.. 어휴
뭐 그렇다..
낼 쉬니깐 할거 여기다가 적어놔야지 -_-;;
7시에 인나 헬스장.
가슴 은 어제 등은 오늘 했으니
하체를 오랜만에..ㄷㄷㄷ
하고 시간 많으니 어깨 측면 후면
복근
이두 를 해야겠다.
그리고 보충제 할인샵
가서 무사시 게이너 큰 통을 하나 사주고 여기 있는동안 다 퍼먹어버리는거야. 아끼지 말고 먹어야 커지는거임.
그러고 캐쉬컨버터 가서 중고 폰을 삭 보고 하나 사서 심까지 껴야되는구나 ㅠㅠ
낼 백불 넘게 쓸듯 . 흐어어어
그러고 집으로 돌아와서.. 이번에 쇼핑몰에서 본 아이템 파는 한국인 누나한테 가서 수입 어케 하나 물어보고 내년에 할만한가 검토..ㅋ
일하는것도 좀 눈여겨 보고..
그러고 장봐서 맛난것도 좀 만들어 먹어볼까? 안되 너무 가정적이야 엄마 생각 날지도 몰라 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
아 엽서 안보낸거 보내면서 새거 하나 써서 보내야겠다. 그동안 너무 단문으로만 써서 서운해 하실거니깐 장문으로 써야지..
그러고 토렌트를 가서 안받은 야동을 깔삼한걸 하나 다운받고
받아지는동안 스쿼트와 런지를 더 해서 하체를 펌핑 한 후에..
#$@#$%!#^$를 가지고 @#%!$# 로 들어가서 @#$@#를 @#!$%$한 후에 @#%!#$^ 가 !$!#$%#4 할 때까지 !#$%!#@$하다가 !#$%!$#% 할 때 쯤 !$#%!#% 하면서
!#$%!@#%@@#$%@#% 해야지.
저게 뭔지 궁금하신 분은 복사해서 메모장에 붙여넣어 보세요.
ㅋㅋㅋ뭐 그래봤자 아무일도 없을거란거 다들 아시죠?ㅋㅋㅋ 본격 독자 놀리는 블로그임. 크하핳핳ㅎ핳하
그러고 낮잠을 간지나게 파워냅 15분을 잔 후에
...후에...음..
후에..;;
뭐하지-_- 영어공부 할까-_-;
아 익사이팅 하지가 않아. .
헌팅이나 해보러 갈까?
연락처 3개 따는걸 목표로 해서?
쇼 티켓 주러 경무형네 갈까..
갔다가 언제와;;어떻게 와..
v나 보러 갈까..여기서 만난 애들중에 한명만이라도 낼 쉬면 작업이라도 해보지 .. 텃군
그냥 바로 다음날꺼 여기다 씀..
오늘 다음날임. 전개 빠른 블로그 ㅋㅋ
아침에 인나 저 위에 계획한거 대부분 했다. 캐쉬 컨버터 가서 폰을 찾아서 하나 샀다.
50불 짜리 간지나는 노키아껄로
배터리 안쪽에 보니 256 mb 씨발 mb!! 아 이런거 쓰면 잡혀가는 시대지
한국에 상추값이 폭등해 삼겹살 두배 값이란다.
외국 나와있으니 진짜 웃긴 상황같다. 한국에 없는게 다행이다. 있었으면 시대 한탄하며 술빨았겠지?
삼겹살에 상추 싸먹으며 ㅋㅋㅋㅋㅋ미치겠다
웰빙은 끝난건지도..
2년간 농민들과 계약으로 4대 운하 판 그 흙들을 농경지에 얹어버렸단다. 힘들게 농사하느니 그 돈 받고 2년 쉬는게 낫다고 생각한 농민들의 결정이라고..
이제 삼겹살에 야채 싸먹는 시대가 도래했다. 야채 싸먹게 삼겹살 좀 사와 ~
암튼 그 폰 사고 좋아했다.
중고폰이잖아 뭐 이런건 상관없다 .
3.2메가 픽셀 칼 짜이쯔 렌즈가 달려있다. 이제 블로그 사진질 다시 할 수 있는거임. 므흣.
폰 사고 바로 옵터스 가서 유심 사고 .
그 쇼핑몰에서 한국인 누나 물건 파는거 도와주고 이렇게 하면 잘 팔릴거에여 이런거 잔뜩 말해주고 왔다.
좀 건방지게 느꼈을것 같아서 혹시 그러면 알려달라고 .ㅎㅎ
내년에 이걸 팔아야지. 하고 딱 맘 먹었다. 이제 드디어 팔 물건 정했고 쇼 신청만 하면 되고
그렇다.
신난다 아주 .ㅋ
일할 사람도 한국애로 하나 구해놨고 (지지배 내년에 올지는 확실하지 않음-_- 연세대 산업디자인 임. 브레인이다 ㅎㄷㄷ..)
여기서 친해진 대만애 꼬시고 있다. 내년에 일하자고 같이
오빠가 잘 해준다고 ㅋㅋㅋ
영어도 잘 하고 물론 중국어는 네이티브기 때문에 어학 배우기 좋을 것 같아서 -_- 한국애보다는 대만이나 홍콩애로 하나 뽑으려 한다
시급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불도 안주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시켜주고 숙식 무료에 헬스트레이너 경험으로 살빼주고 전직 요리사였으니 음식도 다 해줄게 라고 꼬셨다.
-_- 개같은 한국인 사장이 되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일 잘하믄 더 줄거임 ㅋㅋㅋ
허나 한국인 얘는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애라 걱정임..
드럼 칠 사람이 하나 있어야 하는데..
물건 팔고 시간 만들어서 음악도 하려고 한다.
난 기타나 노래
퍼커션 한명 기타 한명 더 있음 좋겠는데..
뭐 암튼 그 누나랑 종일 그거 파는거 도와주고 알려주고 제안해주고
그러고 헬스장 갔다가 와서 누나가 헝그리 잭 햄버거 사주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케미스트 가서 보충제 사려고.. 2.5키로 무사시가 61불임.
입구에 사람 구한다고 써있는거다.
풀타임. 시급 물어보니 20~22불이란다. 이거다! 싶어서
잡인터뷰 지금 볼 수 있냐니깐 지금 안되고 이력서 가져오란다 .
문닫는 시간 9시.
지금 저녁 8시 40분
집까지 미친듯이 뛰어와서
간지나는 면접용 트루릴리전 청바지를 챙겨입고 역시 면접용 셔츠를 걸친 후 이미지만 루이비똥 구두를 잽싸 신고
모자 써서 머리가 눌린걸 물로 정리해주고
수염도 깎아버렸다. 지금 아니면 기회는 없으니깐. 낼부터 일해야 하니까.
다시 미친듯이 뛰어뛰어 도착해서
이력서를 내밀고
지금 매니저 있냐니깐 없단다 5시에 퇴근이라고
그래서 내 이력서 받은 애한테 나 정말 여기 일하고 싶다.
말 좀 잘 해주라. 나 이런저런 일 경험 많다. 전화 기다리겠다. 꼭 좀 전해달라 나 괜찮았다고 ㅋㅋㅋ
그러고 보충제 사서 왔다.
세컨 따기 전에 이걸 해도 되는건가?-_- 이제 5개월 남은것 같은데
걍 이거 뽑히나 안뽑히나 별 상관은 없고
한번 지원 해봤음ㅋ여긴 퍼스 시티에서 좀 떨어진 캐닝턴이라는곳임 .2존.
그렇게.. 꾸물꾸물 컴 켜고 뭐 한것도 없는데 벌써 12;30am..
이제 자야 낼 하루를 잘 하지..
느낀건 많은 하루였는데
쓸건 없는 하루네.
히
이제 돈벌어서 내년 장사 할 것만 생각하면 되나 ^^?
ㅇㅇㅇ
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