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와 맥주를 한잔 하고서
근처 바에서 술을 먹었다. 이차라 그런지 서로 살짝 취기가 오른상태
오랜만에 만나는거고 난 몇일뒤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는상태라 . 언제 볼지도 모르는 그런 중딩시절부터 절친중 하나....
둘이 마시다가 어쩌다보니 바로 뒷자리 앉은 아가씨와 말을 트게 되고.
내 성격상.. 대화를 리드하며 재미있게 웃겨주며 .. 난 참 그 누나가 맘에 들었나보다 망할..
뭐 그렇게 친해지고
친구랑 나랑 누가 잘생겼네 재미있네 편하네 이런 말을 하다가
내 친구는 객관적으로 미남형이고
난 주관적으로 미남이란다. 아주 귀여워 죽겠단다. -_-
아. 누나.! 나 몇일뒤에 호주가!!
....
그 얘기를 듣고는 누나는 기다릴게 . 같이 갈까? 이지랄 하더니 뭐 장난인지 알았지만-_-
난 이년이 날 꼬시나 싶었다. 그래서 더 놀아주고.
뭐 그렇게 대화를 섞다가. 친구는 집에 갈 분위기다.
그래서 난 그 누나한테 같이 나가자고 한잔 더 하자고. 했.는.데.
이 집에 간다는 친구새끼가 갑자기 같이 가자는거다
아 이새퀴... 별로 관심 없다더니 이 누나가 나한테 관심을 보이니 지가 왠지 밀렸단 생각이 들었는지
이새끼가 평소엔 나보다 잘났단 생각을 했었나보다 ㅋㅋㅋ
뭐 난 신경 안쓰는 성격이라. 그래 니 맘데로 해. 뭐 그런 마음으로 봤더니
이 누나는 내가 맘에든다 만나보자 이런거고 ( 호주 가기 전까지 만나자. 4일-_-;;)
친구새퀴는 내가 어디가 어때서 이지랄로 대화중 ㅎㅎ
아 .. 사파리에서 한마리의 짐승을 잡아먹으려고 맹수 두마리가 달려들었구나.....
허나 이미 그 짐승에게 나의 날카로운 발톱이 꽂힌 터!!
이제 난 나가서 그녀에게 발톱 말고 다른걸 꽂을 차례였다-_-.....
그렇게 그녀는 골뱅이가 되어가고
친구새끼도 골뱅이가 되어가고
난 말짱한 정신을 무기로 친구를 집에 보내려 썰을 풀었다.
너 일해야 되니까 언능 가 난 누나랑 얘기 좀 더할게...
어 그래...
생각보다 쉽게 그는 꼬리를 내렸고 난 의기양양하게 그를 마중하고.
들어와 누나와 다시 얘기를 했다.
이제 사실 별로 할 얘기는 없었다. 나가야지! 꽂아야지!!!
아 여기까지는 진행 좋다..
나 맘에 든다고 하는 29세 꽉찬 육덕진 그녀와
얼마뒤 호주를 가버리는 한마리 맹수! 4일뒤라 책임질것도 책임져야 할것도 없었다.
육회본가였나.. 거기서 나오고
그녀에게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
허리에 손.
가자가자 택시 잡자 누나 ^^
응? 어디 가게?
음... 꽂으러........
뭐 이런 대화는 아니었지만
그냥 누날 더 잘알고싶어 한잔 더해 방잡고 조용히 먹자 이런 말을 한거같다
그러나
미안.
나 느끼질 못해
응?-_- 이게 갑자기 왠 내가 니 애비다 급 멘트?
괜찮아 누나... (19xxxxxxxxxxxx)... 이지랄 했으나
갑자기 부딪힌 그녀의 입술과 내 입술
난 수줍게 메롱메롱
그녀는 30000와트 진공청소기마냥
흡성대법으로 날 먹어버릴마냥
뭐 그랬는데
그러고
봤지? 넌 날 만족시킬수 없어..
넌 부족해..
넌안되..
이지랄 하고
택시타고 가버렸다......
너무 뻥진 난
씨발 이게 뭔가...........싶어서 그냥 집으로 ㄱㄱ싱..
이건 마치
다잡은 먹이를 먹으려 하다가
그 먹이가 넌 날 맛있게 먹을 수 없어. 하고 갑자기 태양에서 동앗줄이 내려와 그거타고 올라가버린 기분..
아놔 갓뎀
근데 내가 쓰려는건
이게 엊그제 일이고
어제
친구 둘과 그 바를 다시 갔더니
저 친구새끼가
그 내가 놓친 먹잇감과 담소를 나누고 있더구려. 흐허허ㅓ헣헣헣헣
난 걍 기가차고 어이없어서 ㅋㅋㅋ
그새끼 나한테 와서 니가 생각하는 그런건 아냐 라고 하며 땀뻘뻘..
야 됐어 ㅋㅋㅋ 가서 놀아
그러고 보냈음
-_-..
결론은
못먹은 내가 병신....썅
그리고 이새끼가 내 중학교시절부터 베스트 프렌. 저기 말한 객관적 미남 ㅋㅋㅋㅋ 코가 오똑하긴 하네 십쉐 ㅋㅋ
근처 바에서 술을 먹었다. 이차라 그런지 서로 살짝 취기가 오른상태
오랜만에 만나는거고 난 몇일뒤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는상태라 . 언제 볼지도 모르는 그런 중딩시절부터 절친중 하나....
둘이 마시다가 어쩌다보니 바로 뒷자리 앉은 아가씨와 말을 트게 되고.
내 성격상.. 대화를 리드하며 재미있게 웃겨주며 .. 난 참 그 누나가 맘에 들었나보다 망할..
뭐 그렇게 친해지고
친구랑 나랑 누가 잘생겼네 재미있네 편하네 이런 말을 하다가
내 친구는 객관적으로 미남형이고
난 주관적으로 미남이란다. 아주 귀여워 죽겠단다. -_-
아. 누나.! 나 몇일뒤에 호주가!!
....
그 얘기를 듣고는 누나는 기다릴게 . 같이 갈까? 이지랄 하더니 뭐 장난인지 알았지만-_-
난 이년이 날 꼬시나 싶었다. 그래서 더 놀아주고.
뭐 그렇게 대화를 섞다가. 친구는 집에 갈 분위기다.
그래서 난 그 누나한테 같이 나가자고 한잔 더 하자고. 했.는.데.
이 집에 간다는 친구새끼가 갑자기 같이 가자는거다
아 이새퀴... 별로 관심 없다더니 이 누나가 나한테 관심을 보이니 지가 왠지 밀렸단 생각이 들었는지
이새끼가 평소엔 나보다 잘났단 생각을 했었나보다 ㅋㅋㅋ
뭐 난 신경 안쓰는 성격이라. 그래 니 맘데로 해. 뭐 그런 마음으로 봤더니
이 누나는 내가 맘에든다 만나보자 이런거고 ( 호주 가기 전까지 만나자. 4일-_-;;)
친구새퀴는 내가 어디가 어때서 이지랄로 대화중 ㅎㅎ
아 .. 사파리에서 한마리의 짐승을 잡아먹으려고 맹수 두마리가 달려들었구나.....
허나 이미 그 짐승에게 나의 날카로운 발톱이 꽂힌 터!!
이제 난 나가서 그녀에게 발톱 말고 다른걸 꽂을 차례였다-_-.....
그렇게 그녀는 골뱅이가 되어가고
친구새끼도 골뱅이가 되어가고
난 말짱한 정신을 무기로 친구를 집에 보내려 썰을 풀었다.
너 일해야 되니까 언능 가 난 누나랑 얘기 좀 더할게...
어 그래...
생각보다 쉽게 그는 꼬리를 내렸고 난 의기양양하게 그를 마중하고.
들어와 누나와 다시 얘기를 했다.
이제 사실 별로 할 얘기는 없었다. 나가야지! 꽂아야지!!!
아 여기까지는 진행 좋다..
나 맘에 든다고 하는 29세 꽉찬 육덕진 그녀와
얼마뒤 호주를 가버리는 한마리 맹수! 4일뒤라 책임질것도 책임져야 할것도 없었다.
육회본가였나.. 거기서 나오고
그녀에게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
허리에 손.
가자가자 택시 잡자 누나 ^^
응? 어디 가게?
음... 꽂으러........
뭐 이런 대화는 아니었지만
그냥 누날 더 잘알고싶어 한잔 더해 방잡고 조용히 먹자 이런 말을 한거같다
그러나
미안.
나 느끼질 못해
응?-_- 이게 갑자기 왠 내가 니 애비다 급 멘트?
괜찮아 누나... (19xxxxxxxxxxxx)... 이지랄 했으나
갑자기 부딪힌 그녀의 입술과 내 입술
난 수줍게 메롱메롱
그녀는 30000와트 진공청소기마냥
흡성대법으로 날 먹어버릴마냥
뭐 그랬는데
그러고
봤지? 넌 날 만족시킬수 없어..
넌 부족해..
넌안되..
이지랄 하고
택시타고 가버렸다......
너무 뻥진 난
씨발 이게 뭔가...........싶어서 그냥 집으로 ㄱㄱ싱..
이건 마치
다잡은 먹이를 먹으려 하다가
그 먹이가 넌 날 맛있게 먹을 수 없어. 하고 갑자기 태양에서 동앗줄이 내려와 그거타고 올라가버린 기분..
아놔 갓뎀
근데 내가 쓰려는건
이게 엊그제 일이고
어제
친구 둘과 그 바를 다시 갔더니
저 친구새끼가
그 내가 놓친 먹잇감과 담소를 나누고 있더구려. 흐허허ㅓ헣헣헣헣
난 걍 기가차고 어이없어서 ㅋㅋㅋ
그새끼 나한테 와서 니가 생각하는 그런건 아냐 라고 하며 땀뻘뻘..
야 됐어 ㅋㅋㅋ 가서 놀아
그러고 보냈음
-_-..
결론은
못먹은 내가 병신....썅
그리고 이새끼가 내 중학교시절부터 베스트 프렌. 저기 말한 객관적 미남 ㅋㅋㅋㅋ 코가 오똑하긴 하네 십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