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정말 어이없게 오늘 또 잡았다. 


그리고 일하는도중에 물건 체크 하는데 하나씩 없어졌다-_-..

정말 놀라웠다.. 나루토 인형들을 오늘 디스플레이 했는데

판 사람은 없는데 없어진다.. 못 훔쳐가게 홀드해놓자니깐 드래건은

'아냐 사람들이 만져야 사가.' 라고 했다.

사가는것보다 훔쳐가는게 더 많은데도 그런다.. 허허허헣헣헣허ㅓㅓ



저녁 때 갑자기 사람이 몰렸다. 꼭 이럴때는 패거리 3.4쯤이 몰려서 손을 한번에 뻗어서

이것저것 만지고 열어보고 그 와중에 다른 패거리들 또 합류 또 만지고

또 패거리 합류 이런식이다.

전부 같은 그룹은 아니지만 3355움직이는게 다 그런년놈들이라 생각하고있다..

오늘은 어떤 지지배 4명이서 물건 고르고 있고.

남녀 섞여서 또 다른 그룹이 고르고 있고..

저 지지배 네명이 있는데에서 일이 생긴거다.

그쪽 가봤더니 나루토 인형은 몇개 없어졌고

나루토 쿠나이라고 저게 빈박스가 있는거다. 헐..하고있는데

이 여자애들 4이서 주섬주섬 거리고 있길래

백 좀 체크해도 되겠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그래서 봤더니 팔지도 않은 나루토 인형 두개, 토토로 지갑 한개가 들어있는거다..

사..살려줘!!우리 납치당했어!



이거 어디서 샀니? 했더니 우리 가게 말고 다른가게서 샀다고.

우린 가게가 두개 있기때문에 거기서 산지 알았다.

그러고 의심속에 보냈는데, 그 뒤에 드래건한테 물어봤더니

B샵에서는 그 인형안판다는거다. 허..

바로 돈가방 드래건한테 주고 그 도둑년들을 찾기 시작.

멀지않은곳에서 찾았다.

그렇다고 얘네는 아니야.. 그냥 찍은거야..



허.나.

대뜸 이러는거다.

이거 너한테 샀다.

-_- 난 판적 없는데?

뭔소리냐.. 너한테 30불 주고 샀다.

하는데 옆에애가 거든다.. 너한테 산거 맞다.

그래 그럼 폴리스 부르자. 난 판적 없다.

하고 마침 지나가는 폴리스 있길래 이리 오라고.. 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근데

그녀가 정말 억울하다는듯이 펑펑 울기 시작했다. 이 병신같은 경찰새끼들 그걸 달래주고있고

그러고 경찰은 내 주소 묻고 신상 묻고

난 나 일하러 가봐야 된다고 . 이따 오라고

하고 왔다.

조금있다가 경찰이 우리 가게로 와서 상황 설명을 했다.

그 여자애들이 물건 산걸 다 봤단다. 5명이서.

우리 가게 온건 4명인데 어느새 5명이 되어있었고

나한테 샀다고 해놓고 또 다른 가게서 샀다고 했단다.

그러고 그 애 친구가 돈 지불하는걸 봤다고 다 얘기를 해서

그 여자애는 집으로 무사히 귀가하셨단다 이 병신같은 오스트레일리아 경찰새끼들이

안녕 얘들아? 우린 동네 마실나온 호주 경찰이야 ^-^



아.. 그럼 그 여자애들 어디 가서 조서 꾸미고 있겠네.. 했던 내 생각은

무참히 쇼그라운드 바닥에 버려진 핫도그 짓이겨지는 것 마냥 뭉개져버렸다.

그러고 우리 가여운 나루토 인형 두마리와 토토로 지갑은 고스란히 그 도둑년의 콜렉션에 추가되었겠지.

여기 경찰새끼들 일하는거 존나 맘에 안든다 진짜..

한편으론 만약 그 여자애들 5이서

내가 누구 엉덩이나 가슴 만지고 성추행 했다! 하면 난 감빵 가는거다.

-_- 진짜 어이없었다.. 개 병신같은 경찰새끼들..

축제와서 일한다고 축제기분 내면서 물건 훔치게 하나 아놔 진짜..

테리형이 홍콩 경찰이라 물어봤더니 홍콩에서는 만약 이런 일있으면 다 경찰서로 가서 조서꾸미고 진실을 규명한다 했다.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야.. 내가 몇번 가봐서 알지..-_-..


나 진짜 어이없어서 오늘 ㅠㅠㅠㅠㅠ허허허허허ㅓㅓㅓ





가글맛도 나고 감기걸렸을때 먹던 감기약 맛도 나는 음료수

ㅋㅋㅋ시내 나온다고 꽃단장 ㅋㅋ
무탈 비둘기 본진 터는중
도망도안가요
핸드메이드 롤러코스터 ㄷㄷㄷ이날 낮에 드래곤이 꽁짜표 줘서 뭐 좀 무서운거 타다가  아 이거 핸드메이드였지.. 


하고 여기서 죽으면 억울할거 같아서 소리 엄청 지름 으아아ㅏ아가아ㅟㅏㅜㅁㅇ누ㅏㅜ가ㅜ아각악강가 내가 왜 탔을까!! 이ㅜㅏㅏㅜㅜㅇ눔리ㅏ문ㅇ룬ㅇ 아악아가아아아ㅏ악 내려올때 개쪽팔렸었음..

인생 한방 인생 엔조이
흐와와와와 얘네 15살임. 저 남자애가 내 연락처 따갔음. 왜? 했더니 왜냐면 너 존나 쿨해서!!! 라고 한놈. 


-_- 형 스트레이트야. 미안

이봐한테 요리하라고 맞기면 빵놓고 왼쪽에 참치 오른쪽에 야채 마요네즈 뿌리고 끝이기 때문에


양파 찹치고 토마토 찹치고 참치에 마요네즈 버무려 빵에 필라델피아 치즈 발라 먹었다. 


얘는 재료가 있어도 못만들어먹어.. 걍 내가 요리한다고 하고 요새 계속 하는중. 

건강 전도사 인생 &조이 ㅋㅋㅋ
고년이 훔쳐간 토토로 월렛
도촬의 달인이 되어간다. 


남친이 찍은거 봤으면 죽이려 했겠지?

남자는 역시 짐승같은 몸이!!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