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 , 코알라 색깔이 뭐 이럼;;






안녕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 끄적거린다 . 

왜 기분이 좋냐고?

개 피곤하거든. 

몸은 정말 물에 젖은 미역마냥 축 쳐져있는데 

정신은 많이 하이. 

열심히 살고있다는 자기 만족?

시간낭비 없이 꽉 차게 살고있어서 .. 

잉여 느낌 안나고 좋음. 

할짓 없는 잉여때도 좋았는데 지금이 더 좋음. 

발전하는것 같은 이 기분. 






지난주 일요일..에 식당 매니저가 그러더라고 

카를로스상~ 넥스트 위크 풀타임 좁 이짓 오케이?

튜즈데이 투 선데이 프롬 쓰리 써티 투 나인 써티~ 

돈 기브업 오케이?

-_-......

그렇게 되서 . 

화욜부터 공장 끝나고 바로 출근해서 3일째~

그간 주방 아님 웨이터 아님 쉬는날 이렇게 해줘서 좀 할만했는데

이렇게 하니까 또 죽을맛 ㅋ

공장에서도 비몽사몽

식당에서도 허덕허덕

근데 오늘 낼 금요일이라니깐 좋아서 아주 팔딱 뛰겠음. 

으하핳ㅎ하핳

뭐 그렇게 살고 있지. 

계속 일만하는데 자꾸 생각은 장사 할 생각만 들어 

하긴 해야 하나바. 

하긴 가맹까지 결정 했으니-_-

한국에서 가맹비를 내고 

전에 오려던 친구놈이 본사 가서 교육받고 호주에 와서 같이 시작을 하던지 뭐 그렇게..

딱 여기에 맞는 걸 찾아냈지. 

이거 여기서 안먹히면 말도 안될만한거 ㅋ

지난 6개월간 축제 돌면서 뭐가 잘팔리나 고민한 보람이 있어. 

뭐 그렇고 

얼마전에 기쁜일이 있었는데 

세이노 선생님한테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왔음. 

세상에나......

고민하고 있던 남아서 돈을 벌까 갈까였는데 도전해라. 였음. 

그래서 하려고 함. 무슨 짱박혀 돈이야 ㅋ

준비 될때까지 숨죽여 모으고 있다가 기회 봐서 한방에 터트리는거다. 

근데 축제 가려고 햇던데 홍수라-_- 아무래도 좀 더 숨죽일 듯 함--;



뭐 그렇고..

뭐 이거저거 쓰려고 했었는데 기억도 안나고 하아..

새로 집에 들어온 독일애가 사근사근하니 애들이랑 잘 놀아줘서 좀 좋네.

계획은 한국인 없는 외국인 쉐어같이 만들 계획이었는데 

그나마 외국인 셋이라도 있는게 어딘가.. 싶음. 

독일애가 오고나서 남자쉐어생들이 얘랑 노느라 영어를 쓰는거 보고 덩달아 기분이 좋음. 흫ㅎㅎ흫흐흫

호주왔음 영어 써야지..외쿡인 더 받고 싶다.. 

뭐 그렇고. .

오늘 식당에서 매니저가 튀김 잘튀긴다고 칭찬 들음. 

아 이거에 대해 퍼올거 잇는데 잠만..

전에 건대 무스쿠스에서 튀김 튀길 때 써놨던거임. 




아놔 갓뎀 못찾겠음 







대강 이런거.. 다시 써봄. 




일하다가 점장님이 와서 내 튀김 튀기는걸 보고있더니 

물끄러미.. 그러다가 옆으로 와서는 

치워바.. 지금 니가 한거는 튀김이 아냐 뭔지 아냐?

초등학교 앞 분식점 떡볶이 500원치에 낑겨 주는 100원짜리 오징어 튀김만도 못한 새우튀김이란 말이다. 

새우튀김이 뭔지 보여주겠어. . 

그간 내가 튀기는 순서는 이런거였다. 

새우- 튀김가루- 반죽묻혀서 넣고 휘적거리다가 손에 튀김반죽 묻혀서 손가락에서 떨궈서 튀김옷이 묻게 한다. 

였는데 . 

점장님이 줘바. 팔걷어 붙이고 부치고  -_-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음. 아는사람 첨삭 바람. 

이러더니 새우 집고 가루 찍고 반죽에 담갔다가 

기름솥에 넣고. 

여기까진 똑같다. 그다음에 









그 다음에 






180 도의 기름 솥에 




손가락을 넣어 아니 손가락 절반 이상이 들어갔는데 

기름을 휘저으며 새우를 컨트롤 하기 시작. 

지금 쓰고도 못믿겠는데 지금은 내가 하고있는거임.ㅋㅋㅋ터득했음. 

그렇게 하고서 나도 이렇게 생각했다. 안뜨겁나. 미쳤나 뭐지 저거;;;;

그러고 만들어준 튀김을 먹었을 때 깜놀했다. 

그간 내가 만든건 진짜 분식점 오징어 튀김만도 못한거였다. 

그의 새우튀김은 

입에 넣어 씹는순간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슈팅스타 안에 들어있는 입안에서 톡토파바박!! 하고 튀는것 같이. 

와사삭하면서 부드러운 과자 부서지듯이 씹히는데 한입 씹고 입을 떡.. 하고 벌리고는 존경의 눈으로 쳐다보았다. 

뭐 그럴수밖에. 그러고 시도했지만 터득하긴 힘들었었는데. 하긴 했었는데

여기와서 완전 터득한듯. 

이제 알겠다.  새우튀김의 비밀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싶으면 여기 클릭!!




해봤자 암것도 없음. 읔킄킄킄크ㅡㅡ크킄ㅋ킄 먼 여기 클릭이야. 

이것도 지겹다.. 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만들어드리겠음. ㅎㅎ..


-새우튀김임. 저기 뾰족뾰ㅈ족하게 만드는게 기술임. 걍 넣으면 저런 모냥 나오기 심듬. 

제대로 만든건 아닌데 일단 찍어놓음..

기계 고장낸 문제아 얘가 가는덴 고장 많이 남. ㅋㅋ 날 보는것 같아 슬픔

릭이 고장내서 짜증내는 스네자나아주머니. 요새 소리안지르고 사근사근 얘기한다. ㅋㅋㅋ

고장나서 고치는중

ㅇㅇㅇㅇㅇㅇ

ㅂㅂㅂㅂ

힘드렁 ㅠㅠㅠㅠ

도서관에 애들 색칠하라고 해놧는데 공주 얼굴색이 파란색

권사과누님이 간지나게 잘라줌

드라이기 ㅋㅋㅋ

이상형임. 이런 눈빛. 잡아먹을 듯한. 저거 타고 나한테 돌진했음 좋겠다.

1톤 팔레콘. 팔레트+컨테이너 합성어

데헷. 하고 웃는듯한 팔레콘 표정



지금여기와서 튀김 튀기면서 옛날 기술 잊어먹었는데 다시 몇번 해보니 습득했음. ㅎㅎㅋ

어제는 김밥 까먹어서 존나 개욕먹고.. 하..개욕은 아니지만 같은거 세번 얘기 할 정도로 짜증이 났는지. 

그 착한 헤드쉐프 나오키 상이 (이름도 나 오키 . ㅇㅋㅇㅋ-_-.. 성격도 존나 착함. 내 폰엔 나오키 천사라고 .)

인상을 쓸뻔했음. 근데 안씀.ㅎㅎ. . 

튀김을 튀겼는데 

단골로 오는 부자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셨음. 

생선 튀기는데 기억 나나 안나나 실험해보려고 정성껏 튀겼더니 

평소엔 한번 시키고 마는데 ㅋㅋㅋ 

부자한테 맛을 인정받은것 같아서 진짜 정말 기뻤음. 

누가 그랬지 . 뭐든 성공하고 싶으면 부자한테 인정을 받으라고. 

옆에 세이노님 칼럼중에 있을듯.. 

부자의 입맛을 만족 시켜야 하고..

배불러 터질것 같을때 먹여도 맛있을 음식을 만들어야 하고 뭐 이런거..



4번을 더 주문했음-_-..

평소엔 한번 시키고 마는데 ㅋ

뭐 그렇다고..

제대로 튀김하는거 기억 못했었는데 잘 되었음..

뭐 그렇고..

어제 오늘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아픈게;;

계속 일하면 무리가 오긴 오는듯 함. 





뭐 그래 요새 공장에서는 일하면서 너무 피곤하고. 

식당에서는 일하면서 피곤하고

집에오면 또 피곤한데 낼 금욜이라 으하ㅡㅡㅏ으ㅏ흐ㅏ으하으ㅏ흐흐ㅡㅎ으흐흐흐ㅏㅏ하핳하하하하

거기다가 이번에 새로 온 독일애가 노래 백삼십기가 줬는데 

리믹스랑 클럽노래 잔뜩있어서 공장에서 틀어놓으려 함. 

이제 정신나가서 일하는 일만 남았음. ㅋㅋㅋ




장사 관련

한국에서 가맹을 하기로 결정은 했고

그러고 물건을 받고 만들려면 교육을 좀 받아야 하는데 

교육 안받으면 좀 만들기 힘들 수도 있는데 . .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놔 교육을 받을 수가 없어서 . 문제. 

오기로 한 친구가 오면되겠지만 올지 안올지 

올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 

에서 일단 팔려는데 가서 팔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함. 관련 라이센스도 따야하고 

뭐 그런데 문제는 일하느라 시간이 없다는거;;;;;

벌써 직원이 필요한건지. 하아ㅏ악......

집에 사무 책상도 있는김에 여친 뿔테 씌워서 앉혀놓고 싶다. 그리고 흰 블라우스에 검정 스커트에 슷.하.킹. 

으카카카카캌카카캌  

졸려 이제 자야겠음. 주말에 글질해야지 

튀김 사진 올리겠음. 



그럼 안녕히 ^-^
 







Posted by 인생&조이
11.16 20불 기름 넣음.. 

여기 호주는 날마다 기름값이 다른데

수욜이나 목욜이 젤 싸다. 

리터당 싼날은 11.2불 비싼날은 19.2불 이런다. 

절반 찼다. 

한국서 타고 다니던 내 비노가 그립다. 

20불이면 주인님 배불러요 하던 우리 비노 어흫ㅎ긓ㄱ극



<img src=>

11.19 

맥주 한박스 35불. 

방비 50불. 

김치5불

s 담배 16불 이 망할 지지배 김치 사오라고 돈 줬더니 지 담배 사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돈없다고 징징대는 것 같은데

'넌 한국가면 뭐할꺼야?'

'나? 엄마가 가게 하나 차려준데서 빠리바게뜨 뭐 이런거'

'어 그래-_-.. ' 

얘네 집이 돈이 많은지 몰랐었는데..

그냥 집서 보내주는 돈으로 생활하길래 

생활력 없다.. 일 구하려고도 별로 안하는것 같고 영어 의욕도 없어서

얘는 뭐하러 왔나.. 집에서 돈 보내주믄 미안하지 않나.. 했는데

도곡동 살 정도. 

타워펠리스 살아? 

아니 거기 말고 그 옆에. 하고 뭔 아파트 이름을 대는데

듣도보도 못한 간지나는 아파트 이름이었음. 썅

집에 돈이 많단걸 아니깐 갑자기 급 얄미워졌다.....

남자가 이러면 안되는데. ㅋㅋㅋ

돈따위 훗. 

11.21

wd40 윤활제.. 무형한테 십불에 삼-_-ㅋ 

노키아 기본폰.. 충전기 잃어버려 20불에 폰까지 삼-_-

샤워실 만들 호스, 찍찍이 천 . 13불



23

jk한테 400불 . 경무형한테 전해달라 패스. 

드디어 채무관계 끝.. 

시미즈에서 일하믄서 개같이 모으는 일만 남았다. 

그럼 이제 공장+ 식당 투잡에 가끔 트레이닝 사람 있나 모집은 하자..

그리고 렌트로 돈버는건 무리임.-_-. 포기. 



어디에 돈 썼나 모르겠음. 얼마 쓰긴 썼는데. 

아참 계란값 외상 8불. 


25.

소고기 17불에 j한테 구매. 흑소고기라함. 맛 대박. 

쉐어애 하나가 소고기 공장 다녀서 싸게 사왔다 함. 

내 허벅지 만한게 68불. 흑소고기 일등급이란다 하악.



 

더블룸 애들 나간데서 맥주나 한잔 하자고 보틀샵에 사러 갓다가

정말 나도 모르게 맥주 박스 파는데로 몸이 움직였다;;

한박스에 24캔쯤 하나 35불~40불 쯤. 하는데 

옛날같았으면 박스로 사는건 상상도 못하고 적당히 사서 먹었을텐데?

하고 생각이 들자마자 박스를 내려놓고

그냥 695 ml짜리 3병을 샀다. 17불. 

술먹는 통이 커졌는지 전같지 않은 행동을 하고 살았다. 

술은 박스로 쌓아놓고 있으면 계속 먹는거다.. 박스로는 절대 사지 말자. 

술 먹고 싶으면 차라리 쉐어 애들한테 돈주고 사먹는거다.

 웃돈을 주더라도

술은 사놓지 말자 . 





지르고 싶은 병따개가 있었는데 ㅠㅠ 10불이었는데 안지름. 

잘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6. 

버닝스 갔다가 뒷뜰에 심을 

고추, 파, 꽃, 토마토, 상추 등 이것저것 사왔음. ㅋㅋㅋ

그리고 하도 파리가 많아 거실에 하나 

주방에 하나 놓을 Fly sticky hell을 사왔다. 

파리 끈끈이 지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해서 30불..

쉐어생 하나가 한국에서 안해본 요리에 맛들렸다. 귀엽다 아주 ㅋㅋㅋ

튀김기 사달라고 형~형~ 

믹서기 사달라고 형~형~ ㅋㅋㅋ

사주시면 치킨도 해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쿠

얜 모범 쉐어생이라 이정돈 사줘도 됨. 



이번주 일요일 뒷뜰 풀 다 뽑고 텃밭 만들어야지~

자동차 방전되서 밧데리 보고왔다. 150불. .....하아..

점프 시켜도 안되고 밧데리 갈아야 한단다. 하도 오래되서. 




27
마트가서 쓴 돈 75불. 
28


김치.1키로.  10불

삼겹살 15불. 


29

120 밧데리.


자동차 배터리 나가서 네이버 보고 혼자 갈았다! 

갈기 정말 개 쉬웠다.

쉐어생으로 정비하던 형 와서엔진 오일 가는법도 배웠다!



8 비료 ---_---

7 세탁 세제

아 제길 쓴다고 하고 또 안썼어!



벌써 5일임. 5일치 까묵 ;;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50불

라면한박스 25불

부탄가스 10불

삼겹살 15불

오뎅 5불

기름 25불

뭔가 기억 안나는 쇼핑 70불;여친이랑 마트 갓던거. 

꾸준히 적자.....맥주 한박스 35불. 

엄청 쓰는고만!





이래서 돈 모으려나.....



12.7 발차기 연습할 미트 대용 스폰지 3불. 



쉐어생으로 주짓수 일년 반한 경원이가 들어왓다. 

mma선수하려고 준비도 햇다가 다쳐서 재활치료중이란다. 

오늘은 거실에서 주짓수 연습도 좀 했다. 

오랜만에 스윕이라던가 트라이앵글이라던가.. 하는데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그게 언제야 하아.. 




뭘 잘못 씹었는지 한국서 떼우고 온 이가 밑에 부러진듯 아프다. 

새벽에 자다 깨서 울뻔했다. 사랑니 뽑은 거랑 비슷한 아픔이다. 

아랫턱이 욱씬거린다. 

담날 퍼스 유일 한국인 치과의사한테 예약하려고 햇더니

내년 1월 중반까지 예약이 꽉 차있딴다 ㅋㅋㅋㅋㅋ존나 블루오션인듯. 

한국서 보험되서 몇천원하는 아말감이 여기선 백불 쯤한단다. 

나 이빨 아픈거는 대략 천불 쯤 할거라는데. 

헣ㅎ헣ㅎ허허헣허헣ㅎㅎㅎ허헣ㅎ허허허

한국에서 다 치료하고 온다는게. 하나 좀 대충 했더니 결국 문제를 일으켰다. 

한국서 호주 오기전에 치과 치료는 전부 다~ 하고 오시길. 스케일링까지 다 하고 오시길.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

지난주 토요일에 같이 살던 남자와 헤어지고 친구집에서 산다는 v

왜 헤어졌냐니깐 6개월동안 이 남자 만나면서 답답해서 미칠것 같았는데

남친의 한마디가 콱 찔러서 눈물이 펑펑 나고 짐싸는데 또 뭐라 해서

그냥 나왔단다. 

그동안 집도 아닌 백팩커에서 오지 남친 . . 12살 이상 차이나는 그 남자랑 같이 있었는데..

이렇게 횡 하고 끝내버리니깐 많이 힘든지 야위었다. 물어보니 10키로 정도가 빠졌다한다. 

젠장 어쩐지 첨 봤을 때 그 육덕진 몸이 아니더라니

이뻐지긴 했는데 

살이 너무 빠졌다 애가. 첨에 퍼스와서 본 얘는

그냥 말그대로 빛이 났었는데

중국 일류대 졸업

한국에서 S기업무역사무 

중국어 영어 프리토킹 가능 

몸매 쩔

얼굴 쩔. 안소희의 얼굴에 장나라를 덮어쓰기 한듯한 

성격 괜찮았는데 

애가 갑자기 ..자신감 상실에 우울증 중기 증상까지 나왔단다 인터넷 검사를 해봤더니 -_-

ㅠㅠㅠ아.. 막 내가 다 슬펐다. 

남자를 잘못만난건지. 

얘가 실수를 한건지. 

하긴 남자 잘못 만난게 실수를 한거겠지..

그동안 6개월쯤을 그남자의 집착같은 사랑에 묻혀서 지내다가 드디어 .. 자유가 된 v 알것 같은 이 기분 __- 집착의 끝은 결국 파탄이더라

어딜 가도 보고해야 하고 

누굴 만나도 불안하고 

뭐 그런거.. 


헤어지고 싶은데 저 집착이 날 정말 사랑하는것 같고..

이 사람만큼 날 또 사랑해 줄 사람이 있나 싶고

아악 갑자기 잡혀살던 옛날 기억이.

뭐 그렇게

6개월간 그 남자 만나며 

백팩 청소 일밖에 못구했단다.

다른곳 일은 구하려 했지만 퍼스 시내 바닥에서 일구하기는 정말 힘들었다고.

맨날 이력서를 돌려도 없었단다-_- 음

난 노스브릿지에서 사람구한다는거 벌써 5개 이상봤는데..

뭐 시급이 짜서 그런지

고르다가 못간건지는 모르겠고

한국에서 고급인력인데 이런애가 이러고 있었다는게 좀 짜증도 나고 그랬다. 

거기다가 첨봤을 때 이상형에 가깝다 생각했던 애가 이러고 있었어..

진짜 내가 렌트만 했어도 와서 걍 살고 있으라고 하고 싶었는데 ㅠ

나도 거실 사는 주제에 뭐 할건 없고..



갑자기 v얘기가 왜 나왔냐면

어제 얘가 남친이랑 헤어졌다 연락이 왔길래

씐난다 하고 냅다 갔음-_-

가서 뭐할거야 난 이미 임자있는 몸. 그냥 보러 갔음.

.....

얘한테도 연락왔고..

퍼스 첨올 때 비행기 같이 타고 온 김민정하고 싱크로 80% 이상되는 애도 남친이랑 헤어졋다 하고..

이런 이쁜애들이랑은 전화통화만 해도 기분이 좋아짐. ㅋㅋㅋ

이건 재앙이었음.

내가 여친생기니

전에 맘에 있었던 애들 하나하나 다 애인이랑 깨졌음..

거기에 아쉬워한 난 정말 구제불능. 

에휴

다다익선에

이왕이면 다홍치마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무슨..




.. 어떻게 한명만 보고 살지? 

결혼하면 지겹지 않을까?..

맨날 보고 살아야 하는 사람을 어떻게 하면 지겹게 안만들까?

평생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 순 없을까?

이건 결혼전에 생각해보고 .. 

해야겠다-_-..

결혼하고 나서 생각하면 늦겠지;;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다가

이제맨날 보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잠깐이라도 못있으면 보고싶어서

결혼을 하면

왜 얼마뒤에 지겨워질까

맨날 봐서 그런건가..

그럼 지겹게 안하려면 맨날 안보면 되는거니깐

아내하고 각방을 써야 하나-_-

각방은 아니고 옆집을 살아야 하나

그럼 결혼이 아니고..

이건 계속 생각을 해봐야 할듯..

사랑도 지겨워지고 무한 참기를 해야 한다면

그걸 즐길 수 있는 방법엔 뭐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결혼생활을 평생 신혼같이 유지할까?

이것도 고민해봐야겠다. .






딱지 끊겼음. 개 억울..

한번씩 읽어보시길. 억울해서 여기 적어놓을거임. 

난 단지 주차를.. 반대쪽을 향하게 했을 뿐임. 개새끼들 ㅠㅠ 내 80불

parking in a no parking area 80

parking contrary to signs or limitations 60

parking vehicle in a right of way 60

parking vehicle in excess of maximum time 60

parking against the flow of traffic 80 이거 걸린거임 아놔 

causing obstruction 80

parking on or adjacent to a median strip 80

denying access to private drive or right of way 80

parking on footpath/pedestrian crossing 80

parking within 10meters of an intersection 60

parking in thoroughfare for purpose of sale 60

parking unlicensed vehicle in a thoroughfare 60

parking a trailler /caravan on a thoroughfare 60

parking on land that is not a parking facility without consent 80

driving or parking on a reserve 60

stopping contrary to a nostopping sign80

stopping within continuous yellow lines 80

parking contrary to a no parking sign60

stopping in a zone contrary to a sign60

stopping on a verge60

stopping heavy or long vehicles on a carriageway60

park stop in a disabled bay 120





이거 끈기고 다음날

100불 짜리 하나 또 끊겼음

이 ㅆㅆㅆㅆㅆㅆㅆ 

그래서 벌써 차에 들어간돈 200불 넘었음

허헣ㄱ헉거렇겋걱

퍼스 시티에서 차를 댓는데

6시 이후에는 티켓을 안끊어도 된다더라

그래서 세웠는데

밑에 뭐 택시 어쩌고 써있었다. 

.. 

뭐지 이거? ㅎㅎ 하고 그냥 밥먹으러 갔다왔더니

100불짜리 티켓 끊겼음

허허헣허헣ㅎㅎ허허헣ㅎ허허ㅓㅓㅎㅎ허허헣ㅎㅎ


걍 어이 없어서 쓰기 싫음 하아...

주변에 벌금만 2000불 내신 분도 있고

한국에서 한번도 안끊겼는데 여기와서 1000불 끊겼다는 사람도 있고

조심합시다..


기형 계란. 







-----------------------------------

변했다고 생각한건 그냥 착각이었다. 

여전히 난 한국에서 하던 버릇을 못버린거다. 

여친 있어도 언제나 가능성을 흘리고 다닌다. 

가볍다 너무..

언제든 옮길 수 있는 가벼운 남자다. 

대체 뭐가 잘났다고 여기다가 변했네 이제 나아졌네 써 갈겼는지 모르겠다. 

여전히 쓰레기다. 

대체 어떻게 해야 이 먹같은 성격을 갈아치우지?

어떤 사람을 만나야 이 갈증이 해소 되는건지 모르겠다. 

나도 내가 짜증나는데

남들이 날 보면 얼마나 짜증날까?

내 여친이 내가 이런 쓰레기란걸 알면

얼마나 실망할까?

.....정말 그냥 독신으로 여자한테 피해 안주고 사는게 답일지도 모르겠다. 

여전한 내 바람기에 실망하는 밤이다. 

내가 잘못된건지

자기만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여자를 못만난건지

아니 대체 얼마나 더 만나봐야해;;

언뜻 깨우쳐 가는건 일과 사랑..

이 두가지도 비슷하게 접근한다면 답이 보일까 하는거다..



일에 대해 깨우쳐가는게 있다.

고딩때

언뜻 어딘가에 낙서한

세상 모든 일을 다 하고 싶다

세상 모든 땅을 다 밟아보고 싶다. 

이게 자꾸 생각나서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했다. 

그래서 했던 하고싶은 일은

몇개..

경찰 하고 싶어 의경갔음

여행사 가이드 하고싶어 주말 가이드 알바

중국어 배우고싶어 중국어 학원 알바 

여행사 다니고 싶어 오피

호텔 조리 해보고싶어 호텔 조리 보조.. 였지만 설겆이만 ㅠ

헬스트레이너도 해보고싶어 취업했고..

무역회사 등..

전부 해보고 싶었던 일은 했다. 들어가기 힘든덴 그냥 쳐다도 안보고 -_- 뭐 대기업 이런데.

이게 길거리 지식으로 잡지식은 많아져 좋다 ㅋ

아 무슨 얘기 하려 했냐면

이 일 저일 하다보니 

찾던게 그거였다.

난 어떤 일을 해야 맞지?

나한테 맞는 일이 뭐지?

사무직을 하면 앉아있는게 졸려 미쳐버릴것 같았고

트레이너 일은 계속 움직여 피곤했고

등등등

무슨 일을 하든 맞는 일따윈 없었다. 

여태 해본 알바를 적어보면...

초딩때부터 아버지 테니스코치하시는 테니스장서 눈치우는 알바..

중딩때부터 전단지를 돌리고..

노가다는 고딩때 술 담배 값벌려고 자주 했지. ㅋㅋㅋ

치킨 배달. 

텔레마케팅..

찹쌀떡 판매..

인형 쓰고 판촉 따라다니기 

영화 엑스트라
- 할로윈데이 애들 복장. 

여행사가이드

여행사 오피

가요주점 웨이터

호프 서빙

민속주점 서빙

KTF 나지트 

헬스장 트레이너

무역회사 

상공회의소 

중국어학원 관리

시푸드뷔페 요리사

결혼식장 부페 웨이터

더 쓰기 귀찮음-_-.. 생각도 안나는 하루 이틀 단기알바;;

뭐 이런저런 일을 다 겪고 나서 이제서야 깨달은건

어느 사람이든 맞는 일은 없는거다. 

누가 일을 즐겨 하겠는가?

우리 세이노 선생님 말씀대로 

정주영이 첨부터 현대 차리자! 한게 아니라 쌀배달부터 시작하다보니 된거고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도 첨부터 컴터 회사 차리자! 이러고 시작한게 아니란거다.

그 상황에서 미쳐갖고 최선을 다해 올라가다 보니 어느새 거기까지 간거라는거다. 

무슨 일을 하든 미쳐갖고 하라는 우리 세이노 선생님 말씀. 

진짜 이게 진리인지 이제야 깨달았다. .

그니까 요새 내 생각도

그냥 나한테 맞는 일따위는 없는거고

결국 내가 지금 하는 일에서 최고가 되면 길은 알아서 열린다는 이론이다. 

ㅎㅎ..




그래서 ..

어떤 여자를 만나든..

여태 만나고 자고 한여자 몇십명 되지만

나한테 맞는 여자 없었던 것 처럼

결국

어떤 여자를 만나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거 

그게 해답이 아닐까..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하냐고..


........
-화장실 낙서 치곤 철학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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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 >



실밥이 뜯어진 운동화
지퍼가 고장난 검은 가방 그리고 색바랜 옷.....
내가 가진 것 중에 헤지고 낡아도 창피하지
않은 것은  오직 책과 영어사전 뿐이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원수강료를 내지 못했던 나는  
칠판을 지우고 물걸레 질을 하는 등의
허드렛일을 하며  강의를 들었다.  
수업이 끝나면 지우개를 들고 이 교실 저 교실 바쁘게
옮겨 다녀야 했고,  수업이 시작되면 머리에 하얗게
분필 가루를 뒤집어 쓴 채  맨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했다.



엄마를 닮아 숫기가 없는 나는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는 소아마비다.  
하지만 난 결코 움츠리지 않았다.  
오히려 내 가슴속에선 앞날에 대한 희망이
고등어 등짝처럼 싱싱하게 살아 움직였다.



짧은 오른쪽 다리 때문에 뒤뚱뒤뚱 걸어다니며,  
가을에 입던 홑 잠바를 한겨울에까지 입어야 하는
가난 속에서도 나는 이를 악물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

그러던 추운 어느 겨울날, 책 살 돈이 필요했던 나는
엄마가 생선을 팔고 있는 시장에 찾아갔다.  
그런데 몇 걸음 뒤에서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차마 더 이상 엄마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눈물을 참으며 그냥 돌아서야 했다.



엄마는 낡은 목도리를 머리까지 칭칭 감고,  
질척이는 시장 바닥의 좌판에 돌아앉아
김치 하나로 차가운 도시락을 먹고 계셨던 것이다.  
그 날밤 나는 졸음을 깨려고 몇 번이고 머리를
책상에 부딪혀 가며 밤새워 공부했다.  
가엾은 나의 엄마를 위해서......



내가 어릴적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엄마는 형과 나, 두 아들을 힘겹게 키우셨다.  
형은 불행히도 나와 같은 장애인이다.  
중증 뇌성마비인 형은 심한 언어장애 때문에
말 한마디를 하려면 얼굴 전체가 뒤틀려
무서운 느낌마저 들 정도이다.



그러나 형은 엄마가 잘 아는 과일 도매상에서
리어카로 과일 상자를 나르며 어려운 집안 살림을 도왔다.
그런 형을 생각하며 나는 더욱 이를 악물고 공부했다.  그 뒤 시간이 흘러 그토록 바라던 서울대에 합격하던 날,  
나? ? 합격 통지서를 들고 제일 먼저 엄마가 계신
시장으로 달려갔다.



그 날도 엄마는 좌판을 등지고 앉아
꾸역꾸역 찬밥을 드시고 있었다.
그때 나는 엄마에게 다가가 등뒤에서
엄마의 지친 어깨를 힘껏 안아 드렸다.
'엄마...엄마..., 나 합격했어.....'
나는 눈물 때문에 더 이상 엄마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엄마도 드시던 밥을 채 삼키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시장 골목에서
한참동안 나를 꼬옥 안아 주셨다.



그날 엄마는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에게
함지박 가득 담겨있는 생선들을 돈도 받지 않고 모두 내주셨다.
그리고 형은 자신이 끌고 다니는 리어카에 나를 태운 뒤.
입고 있던 잠바를 벗어 내게 입혀 주고는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로 나를 자랑하며
시장을 몇 바퀴나 돌았다.



그때 나는 시퍼렇게 얼어있던 형의 얼굴에서
기쁨의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날 저녁, 시장 한 구석에 있는 순대국밥 집에서
우리 가족 셋은 오랜만에 함께 밥을 먹었다.
엄마는 지나간 모진 세월의 슬픔이 북! 받치셨는지
국밥 한 그릇을 다 들지 못하셨다.
그저 색바랜 국방색 전대로 눈물만 찍으며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를 꺼냈다.



'너희 아버지가 살아 있다면 기뻐했을텐데......
너희들은 아버지를 이해해야 한다.
원래 심성은 고운 분이다.
그토록 모질게 엄마를 때릴만큼 독한 사람은 아니었어.
계속되는 사업 실패와 지겨운 가난 때문에 매일 술로 사셨던 거야.
그리고 할말은 아니지만.....
하나도 아닌 둘씩이나 몸이 성치 않은 자식을
둔 애비 심정이 오죽했겠냐?



내일은 아침일찍 아버지께 가 봐야겠다.
가서 이 기쁜 소식을 얼른 알려야지.'  
내가 어릴 때 부모님은 자주 다투셨는데,
늘 술에 취해 있던 아버지는 하루가 멀다하고
우리들 앞에서 엄마를 때렸다.
그러다가 하루종일 겨울비가 내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아내와 자식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유서 한 장만 달랑 남긴 채 끝내 세상을 버리고 말았다.



고등학교 졸업식날,
나는 우등상을 받기 위해 단상위로 올라가다가
중심이 흔들리는 바람에
그만 계단 중간에?! ? 넘어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움직이지 못할 만큼 온 몸이 아팠다.



그때 부리나케 달려오신 엄마가 눈물을 글썽이며
얼른 나를 일으켜 세우셨다.
잠시 뒤 나는 흙 묻은 교복을 털어 주시는
엄마를 힘껏 안았고 그 순간,
내 등뒤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 소리가 들려왔다.



한번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 매점에 들렀는데
여학생들이 여럿 앉아 있었다.
그날따라 절룩거리며 그들 앞을 걸어갈 자신이 없었다.



구석에 앉아 컵라면을 먹고 있는 내 모습이 측은해 보일까봐,
그래서 혹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까봐
주머니 속의 동전만 만지작거리다가 그냥 열람실로 돌아왔다.
그리곤 흰 연습장 위에 이렇게 적었다.



'어둠은 내릴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 어둠에서 다시 밝아질 것이다.'
이제 내게 남은건 굽이굽이 고개 넘어
풀꽃과 함께 누워계신 내 아버지를 용서하고,
지루한 어둠 속에서도 꽃등처럼 환히 나를 깨어 준
엄마와 형에게 사랑을 되갚는 일이다.



지금 형은 집안 일을 도우면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 고 있다.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 한시간씩
큰소리로 더듬더듬 책을 읽어 가며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발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은채.
오늘도 나는 온종일 형을 도와 과일 상자를
나르고 밤이 되서야 일을 마쳤다.



그리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어두운 창 밖을 바라보며
문득 앙드레 말로의 말을 떠올렸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는
너무도 아름다운 말이다.






**위의 글은 10 년전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이다.



그후 이 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공부하여
지금은 미국에서 우주항공을 전공하여 박사과정에 있으며  
국내의 굴지 기업에서 전부 뒷바라지를 하고있으며
어머니와 형을 모두 미국으로 모시고 가서
같이 공부하면서 가족들을 보살핀다고 한다.



이글은 한번만 읽기보다는 두서너번 읽을수록
가슴에 뜨거운 전류가 흐른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울 적에
올라가던 암벽에서 생명줄인 밧줄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요즘 우리사람들은 사랑이나 행복. 성공을
너무 쉽게 얻으려고 하고
노력도 해보기전 너무도 쉽게 포기하려고 한다.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이런글에서 배워야 하리라.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Posted by 인생&조이
여친 생일. 


걍 선물 간단한거 샤워 클렌져랑 바디 로션 사고

달고 다닐 열쇠고리를 준비해두고

편지 태어나서 첨으로 영어로 쓰고-_-..

음. 올릴까 말까 여기 올릴까 말까. 

고딩때부터 연애편지는 두번 쓰는 버릇때문에

한번은 메모장에 써놓고 한번은 펜으로 써서 줬음. ㅋㅋㅋ

남 연애편지 함 보시길. 




dear ..

sun is shining, also wind is not too strong .. and I'm hungry. k

i guess pretty birthday for u ^-^.. pretty heidi. a~



i didnt expect that write down in English for letter ^^..

anyway im trying.. its hard . pretty much~ 

hm.. how can i write down this letter.. 

and what can i put down better ^^. .




^^;;..

its really thx, became my girlfriend.. 

i did just into u , it was enough ^^;;..(but hope ^^;)

just like u, see u,think about ur smile,  even enough.. 

but now u a my girlfriend..with me always..

I can feel u, I can go to where u a.. 

Thank you heidi.. 

u allowed me become ur man. ^-^

i couldnt expect about future, I ll try my best with u.. 

now i couldnt think me without u. 

.. Thank you  ^-^.. also.. happy birthday. ^-^









12시 땡 생일되자마자 전화해서 

기타치며 생일 축하 노래 

중국어 영어 한국어로 불러줬고..

아침에 데리러 갔다가 길 헤매서 공항까지갔음..-_- 제길 차 사면 뭐하나 네비 없어서 길맹인데. 

30분을 차속에서 길을 헤매니 멍..했다. 

간신히 퍼스 시티 역을 찾아서.. j와 h 를 태우고 다시 얘네 집으로 감. 

j가 일하는 가게에서 전화와서 오늘 일하라 했단다. 원래 안하는거였던것 같은데말임..

거기다가 10시에 만나기로 한걸 내가 길몰라서 10시 40에 도착한 탓도 있음-_-

밥도 차안에서 대강 먹고 갔다. 쩝..



뭐 그렇게 여친과 둘이 킹스파크 놀러가서 돗자리 깔고 

여친이 만들어온 스파게티 먹고


걍 놀았음. 

그냥 얘는 뭐 보고만 있어도 멍 ♥_♥ 해지는게 

으하하핳하하하하ㅏㅎ

킹스파크 사진 감상 해보실까여?




아.. 얘랑 노느라 킹스파크 따위는 눈에 안들어와서 안찍었습니다.

-_- ;; 

눈에 여친이 가득차있는데.. 그딴게 들어올리가여.. 







그러고 둘이 돗자리 위에 누워서 알콩달콩 오손도손 언제부터 내가 좋아졌네 난 니가 좋아 미치겠네 오빠 자기 이뻐죽겠어 이런거 한국말로 갈쳐주고

뭐 그러고 놀다가

 본능이 살아나-_-..

어딘가로 데려가려 했으나

호주에는 모텔따위 없음.

아는사람들에게 전화해서 대체 호주에서 쉬려면 어디서 쉬어야하냐고!!

아무도 아는이가 없었다. 그럼 대체 너네는 어디서 뭘한건데?

'걍 집으로 데리고 가는데-_- ' 라고.. 나 거실쉐어야. 

거실쉐어 저주한건 이게 처음인듯. 

아무 죄없는  거실쉐어따위 누가 첨 시작해서 내가 거실서 살아도 되게 한거야 젠장 망할 

이런거 없었으면 집으로 갔잖아 하며 괜히 거실쉐어에 짜증냄 



영화방 없음.

비디오방 없음.

노래방도 괜찮으나 위험부담이 좀 있음.

결국 호텔가서 쉬고가자 무리수를 두는 나.

하루 149 불 -;

149불에 몇시간 쉬고 나오려고 호텔 프론트에 서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일이니깐! 이정도쯤이야. 하면서도 솔직히 ..

149불이면 16만원쯤인거-_-..이거면 간지나는 생일 선물을 사줄텐데 하아. .암튼 가자! 

했으나 호텔에 자리가 없다는 아가씨 말씀. 

그래서 노스브릿지 백팩커를 뒤져가며-_-

1인당 70불에 트윈룸을 잡으려 했으나.. 이것도 무리수. 여권이 없어서 안됨. 

그래서 결국..

차에서 걍..잠들었음

아니 뭘했냐면 피곤해서 걍 좀 자고 싶었던거 ..차안에서 걍 잤음. 





이렇게 하고 나니 저녁 8시-_- 된 이유가 둘이 시티 돌아다니다가..

스카보로 비치 가려고 하다가 길잃어서 어딘지도 모르는데 한 30분 또 헤매다가 결국 시티로 돌아오고

주차 무료로 할 데 찾다가 없어서 또 30분 헤매이고 

아 갓뒘



이리저리 길바닥에서 버린 시간이 많은 하루.




그러고 j일 끝나고 와서 

대만애들 쉐어하는데 가서 방구한다고 방보러 같이 갔는데

여자 둘이 보러 가는데

남자둘이 차끌고 태워가는거다. 거기에 만약 내가 없었으면..

진짜 좀 불안한 상황 아닌가 싶었다. 

여자 둘이 집보러 간다고 

남자가 차태워서 밤늦게 데려가는 이 상황.

위험하지 않나..

그래서 담에 집보러 갈때는 같이 가자 해야겠다..

대만애들 한 20명이서 같이 사는듯-_- 정원10쯤 되는 한국쉐어룸과 천지차이였다. 신기했음.




그러고 베트남 음식점 갔다가

돌아옴. 

오는길에 첨으로 운전하며 길알고 오는거라

노래 크게 틀어놓고 왔다..

나이트 노래 

두비두 

아원츄 아원츄

두비두 

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춤추면서 신나갖고..

진짜 그레이트한 하루였다.. 

좋아하는 사람 하나 생기니 이렇게 

하루가 꽉 차는구나. 

내 맘도 그 사람으로 가득 차있고,

세상 모든게 밝아보이는구나. 

그냥 뭐 좋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이 감정들이 좀 오래 갔으면 좋겠다.

둘이 잠깐 서로 미래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네 비자 만료되고

나도 만료되고 서로 한국, 대만으로 돌아갈 때가 되면 우린 어떤 걱정을 할까?

했는데 지금은 그 때가 아니니 그냥 지금 있는 느낌만 갖고 잘 지내잔다. 

뭐 나도 그러고 있었어..

만약 그 때가 되서 계속 지금같은 감정이면 너랑 살아도 될것 같애. 했다. 

아직 만난지 얼마 안되서 모르는거다.. 근데 그냥 푹 빠져있어서 별 생각 안든다. 

 

이번주 목욜부터 본격 공장일 + 일식 레스토랑 서빙일 시작이다. 

돈은 모을수 있겠는데 여친 생기니깐 돈쓰는게 걍 헤퍼졌다. 

그냥 쓴다. 생각없이.

그래서 오늘 얼마 썼드라-_-

선물 20. 

버거 8 

밥 32

그 어떤거.. 12

또 그 어떤거 -_- 3

아니 뭐 좀 많이 쓴듯 에..모르겠다. 

지금은 그냥 푹 빠져있으니깐 빠져사는데로 쓰자. 




몇일 전 알게된 남자 동생 한놈이

공장 시급 21불 쯤에

끝나고 식당 가서 일하고 

하루 6시간씩 자면서 일을 해서

3개월 해서 만불을 찍었단다. 

한국돈 대강 천만원이지. 

괜히 이얘기 들으니깐 나도 오.. 괜찮은데 나도 한번? 하고 맘을 다잡을 뻔 했으나 

여친만나 이거저거 사주고 돈쓰는게 헤퍼져서 에라 모르겠다 하는중. 




근데 저 녀석은 호주 재미도 하나도 없고

돈만 모으고 있어서 왜 왔나 회의를 느낀단다. 니가 돈모으러 왔으니 그런거지 -_-

돈만 보고 사는데 재미있을리가.. 통장에 돈 쌓이는 것만 맨날 바라보고 살믄 되는거지. 거기서 행복을 느끼고..하면되겠지.

한국에서 학교도 좋은데 다니고 있는 놈이.. sky밑레벨 쯤?

여기와서 돈번다고 바둥거리고 있는게 왠지 좀 신기했다.

난 한국에서 학벌은 걍 포기한놈이라. 

전문대나와 짜증나서 방송대 편입은 했다만 알아주드나?

학벌 좋은놈은 일단 좀 부럽다. 

조금. 정말 조금.

그넘은 고딩때 공부한거고

그넘 공부할 때 난 놀러 다닌거니깐 공평한거다. 

.. 사지 멀쩡하게 태어났으면 감사한지 알고 사는거다. 

개같이 참고 벌면..

올라갈 길이 있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것도 감사한거다. 

새삼 호주와서 

워킹도 안되는 필리핀이나 태국 베트남 이런애들이 

부러워하는거 보면

우리나라가 외교는 잘했구나.

그나마 나가서 살 수 있게는만들어 줬구나 싶다. 

그니깐 한국에서 좀 나오라고 친구새끼들한테 말을 해도

들어먹어야지 . 니들 한국서 개같이 일해봐야 150이잖아

여기와서 개같이 일하면 300넘는다고. 

거기다가 여기서는 영어쓰는 개가 될수있지. 너네 멍멍거리면서 개같이 번거 24시간 유흥천국 한국에서 술, 여자에 다 날릴 때 

여기 오면 BOW WOW 거리면서 술먹고 싶어도 쳐 마실데가 없어서 돈을 모아 ㅠㅠ 썅 24시간 술집이 그리움

여긴 진짜 술먹을 데도 없어서 돈모으기 좋데도?


....


걍 난



넓은 데를 보고 

넓은 생각을 갖고 

그렇게 살고싶다. 돌아다닐곳이 많아 행복하다.



만날 사람도 많아 행복하고..


여긴 고기가 싸서 행복하다 !! 

고기에 야채 싸먹는 저 간지. 

아. 한국도 그러지? 야채가 고기보다 비싸지?ㅋㅋㅋ


걍 동네 공원에서 고기 궈먹을 수 있게 이렇게 시설 되어있음. 

한국이었어바.. 사람 넘친다..

진짜 동네가 커야 살기 좋은거임.. 


퍼스에서 본 제일 이쁜 하숙집 이모. ㅋㅋㅋ

는 훼이크고 

성격 좋고 이쁜 누님임. ㅋㅋㅋ
자 익었네요.

삼겹살은 바짝 익혀먹어야 된다고 알고 계시는 분이 많으신데, 

뭐 비브리오 균? 뭐 이런거때매?

그러면 삼겹살 다 잃습니다. 

삽겹살은 그럼 언제 먹어야 하냐구여?

색깔 변하면 먹는거-_-..


색깔 변하자마자 흐바바바바바박 


이게 바로 고기에 무 쌈. 
팬티는 티팬티.

소고기는 모다??


고기에 무쌈 2
커플은 이렇죠. 

만난지 2년반이 넘었는데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커플임.


집 옆 공원에 쉐어룸 사는사람들 놀러갔음. 요기 바로 위는 흑형 흑린이 흑누님들 생일파티. 

괜히 가서 읏흐~ 하며 사진찍음.ㅋ ㅋ
이 뭐지. 얘네 다 이런옷 입고 공연인가 뭐 구경하는듯 

뭐였을까 지금도 궁금함 ㅠ
대만애들 사는집 ㅋㅋㅋ


- 베트남 식당~

아유 이쁜이들 ㅋㅋㅋ


돈따위 부자따위

그냥 이렇게 살다보면 되는거임. ㅋ

이제 오늘 6시간 자고 출근 할 수 있다는것도 정말 좋다.. 

쌩쓰 갓.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Posted by 인생&조이
-방금전. 금요일 저녁 풍경. 
반주로 술은 기본.. 아니 반주가 아니라 그냥 술이 반찬같애?!

최고의 쉐어룸임. 

여기 주인형한테 렌트 왜했냐니깐 '술을 편하게 먹고싶어서 ' 라는 酒당 나이트엔데이 리갱무행님

이 블로그 시작점이 이 형 블로그임. 

원래 이런거 쓸 생각 없었는데 이 형 블로그 보고 개감동 받아서 쓰기 시작한거임. 

당장 내 블로그 오른쪽 카테고리 확인해서 호주 워킹 진리 블로그라고 써있는거 찍고 가서 확인. 

고고곡
-내 생각에 공장 최고미남 adom 키가 193 실물 훈남. 
조낸 많은 까마귀..
지역명 이름이 와가와가 인곳이 있었는데 뜻이 까마귀라고. 애보리진 말로 까마귀.

영어는 crow
같이 일하는 동생 f . 골때리는놈임. -_-


여친 밥먹으러 놀러왔음. 흫흫흫히히힣히히


muse라고  맨지멈에 농장 간다고 밥먹으러 옴.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있다. 졸 신기한 경험임-_-

이시키는 저번 모임 때 나온 고현정 닮은 애랑 둘이서 맨지멈 간다함. 

개 부러워 ㅠㅠ 그럴 수 있냐 ㅠㅠ

-물청소 할 때 마다 보이는 무지개.. 

닭똥 냄새에 찌든 트롤리가 씻어준다고 좋아 만든 선물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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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몇일.. 지나고 진짜 멍.. 하다 ㅋㅋㅋ

공장에서 일하는거 진짜 우와..

맨날 같은일 하는 그 재미?재미라고 해야 해?

비관적인것과 낙관적인 일로 .. 맘 먹은대로 ..

비관적인 공장의 일. 

아침 5시 반에 인나 6시까지 출근을 한다. 

바로 흰자만 모아놓은 계란공장 파트로 가서 

흰자 들어가는 봉투를 펴서 컨베이어 벨트에 넣고 잘 들어가게 넣고 넣고 

넣고 넣고 넣고 

펴고 넣고 펴고 넣고 펴고 
넣고넣고 넣고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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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고 넣고 펴고 넣고 펴고 넣고ㅍ

이거 4시간 씨발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씨발 소리밖에 안나옴. 

넣고 넣고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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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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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넣고 넣고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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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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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고 넣고 펴고 넣고 펴고 넣고ㅍ


정말 이런 일이었음. 





끝날 때쯤에는 무게있는 상자 옮기고..

랩으로 싸고..

물청소 좀 하고 

끝. 

중간 9시에 15분 쉬는 시간이 있었고

12시에는 30분 쉬는시간이 있다. 
- 사역 엘리트 j. 남자는 등빨 갱무형. 

그러고 6시부터 오후 2시 30까지 일. 

저 위에 일 계속 하거나 뭐 그럼--_--

첫 이틀은 계란 깨는일. 그 쪽 파트였고 지금은 여기 .

주로 할 일은 여기라고 한다. 

흰자만 비닐봉투에 담는 작업. 비닐봉투..라고 하면 생각나는 그 봉투가 아니라 뭐라고 해야 하지

한국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설레임 그거 한 4배 정도의 넓이에 그 재질 비슷한거임. 

흐흫흫흐

정말 찰리 채플린의 영화가 생각나며..

와 대박 이거 지금 몇시간동안 해야 한다고? 하면서 손을 계속 움직이면서 멍.. 해진다. 

그러면서 내 작업을 최대한 빠르게 최소 동작으로 할 생각은 하고 

몸 동작을 몇개만 개선하고나니 할게 없는거다 ㅠㅠ

(허나 이틀 지난 지금 계속 개선중-_- 박스 하나를 접어도 이 방법 저방법 써가며 좀 더 빠르게 

좀더 이쁘게 좀더 간!지!나!게! 를 외치며 .

뭐 비관적이라고 할래봤자 ..같은 동작 계속하며 시계 보면 미친듯이 시간이 안간다는것 뿐?

일은 그렇게 힘들지도 다리아프지도 누가 갈구지도 빨리 하라고 독촉하지도 않는다. 천국이네






이제 낙관적인 공장 일을 적어볼까-_-

일단 출근이 6시 일 끝나는 시간이 오후 14;30이고 시급은 19.37불

그래서 3시나 4시에 시작하는 일을 더 할 수 있음. 

계산해볼 분을 위해 시간 절약을 위해 써드림.

2주면 1400 불 쯤 나옵니다. 세금 포함인지 뭐 이런거 신경 쓰지 마시고 걍 대강 생각하시길.

투잡 가능. 쓰리잡도 가능 ㅋ

아침 출근해서 계란을 깨며 한두개 맛을 봄.. 생계란이라 비리지만 몸만들기 위해 단백질을 쪽쪽 빨아먹..고 숨은 한 5분 입으로만 쉼. -_-..

그러고 계란 깨기 시작..

말이 깨는거지 기계에 부으면 알아서 깨준다. 붓는거임.

붓는 동작을 계속 하다가 정신이 혼미해 질 때 쯤 옆 파트로 가서 박스를 접거나 

박스에 담거나

등..

그렇게 .. 

옆파트에는 노래도 들을수 있어서..

노래도 가끔 부르고

..

오늘 신나는 나이트 노래를 같이 일하는놈이 틀었길래 춤추면서 박스 접었음. 

역시 신나는 노래는 나이트 노래가 짱임. ㅋ 버릇나온다 ㅋㅋㅋ


같은일만 반복하기 때문에 생각할 게 별로 없다. 

진짜 그냥 멍.......한데 

이것도 이렇게 일하면 내가 기곈지 기계가 난지.. 모르기 때문에 끊임없이 생각을 해줘야 한다

어떻게 하면 작업이 빠를까?

발전시킬게 뭘가?

여기서 내가 얻어 갈 수 있는 스킬이 뭐가 있을까?

내 여친은 뭐하고 있을까? 아차

뭐 이런 생각을 하다가 ㅋㅋ

계란 부을 때는 시간 남으면 계란 한손으로 던져 받는 저글링 연습하고 

쌍란 찾는 연습하고

틈틈히 흰자만 쪽 빨아먹고 



박스 접을 때는 박스에 도장 이쁘게 찍는거 연습하고 

박스정방향으로 테잎 감기게 각도 연구하고-_-

트롤리 어딘가에 가져다 놓을때는 트롤리 한번에 밀어서 정확한 자리에 떨어지게 연습하고.. 


뭐이러고 있다. 남는시간에는 팔뚝에 적어놓은 영어 문장 읽어보고.. 근데 머리에 안들어와..다섯줄이었는데 ㅠ


솔직히 공장 일 생각만 했을 때는 

맨날 같은일만 하고 멍.. 하게 있어서 생각없어지고 그럴줄 알았는데

와보니깐 개선할 일 천지다 천지. 



공정을 최소화 하는게 공장의 목표겠지. 

그럼 귀찮은거 싫어하는 내가 최고의 일꾼임 ㅋㅋ

한두개 공정이 필요한 일은 줄이고 줄이고 줄일 수 있는데.. 정직원으로 날 뽑을 생각은 없을지 ㅋ












공장일은 이렇고 

차산얘기 

차를 샀는데
-첫날부터 공장에서 연습하다가 뒷바퀴에 나사 박혀서 구멍남. 망할. 바퀴 떼우는데 35불. 새거 사는데 80불. 
저기는 타이어 파워임. 
-괜히 부러워 찍은 람보는 기니?


-무서워서 운전못하고 듬직한 형님 옆에서 걍 얻어타는중. ㅋㅋㅋㅋㅋㅋ 
저 각도가 여자들이 가장좋아하는 한손 뒤에 얹고 후진하는거임. ㅋㅋㅋㅋ





 

그렇게 차 타는걸 무서워하는 내가 

차를 샀는데
스즈끼 swift라는거임. 조낸 귀여움. ㅋㅋㅋ
나 이런차 싫다고-_- 큰차 좋아한다고. 무쏘 이런거. 구형코란도 바퀴 많이 올리고 오픈카 타고 다니고싶다고 ㅠ-

차에 올라 시동 걸고 꺼먹기를 수십번-_- 

운전을 하긴 하는데

진짜 무섭다. 

막 운전 할 생각만 하믄 짜증이나고 성질이 난다. 

이걸 어떻게 하고 다니지 진짜 다른사람들은..

그냥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어렸을 때 사고난 기억.

삼촌 사고로 하늘 간 기억.

여기저기서 들은 교통사고 일화들. 

뭐 이런것들이 머리속에 아른거리면서 심지어 옆차선 차가 내쪽으로 오는것 같기도 하고

뭐 그래서 연습하다가 토할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차선 반대로 달리기도 하고(호주는 반대쪽임)

도로변 거리 잘못재서 옆바퀴로 보도블럭 긁기도 하고-_- 와.. 차 팔아야겠다 싶다. 

만나자마자 이별인 내 차. ㅠㅠ

여친이랑 타고 다니면 좋긴한데..

차 타고 다니는 시간보다  둘이 차안에 그냥 있는 시간이 더 길다.

-_-..응?





그렇게..

아침엔 공장일을 하고..

담주부턴 레스토랑 일을 시작한다. 

본격 투잡 시작이다. 

트레이닝 시켜주는 그 학생은 언제 운동시켜줘야 하나-_-..

공장 일 끝나고 집에 오면 마냥 누워있고 싶으다.. 힘든가바..

그래도 벌 때 개같이 벌어서..

뭘 하든 하는거다. 세계여행이든 장사든 집에 주든. 



한국에서 시급 5천원 받아가며 알바 할때와는 천지 차이지 않나.. 4배의 시급인데..


거기에 여친도 생김. 

보충제도 많이 싸진 않지만 싼편.

소고기 대박 쌈. 환장

이쁜여자 많음. 

왕가슴 천국

진짜 러블리 호주. 워킹홀리데이 아싸






여친 h와의 느낌




전엔 느낄 수 없었던 이 감정

뭔가 서로 타국에서 의지할 데 없어서 엄청 의존하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h는 친구 j만 있던 상황. 


난 외로웠는지 

그냥 푹 빠져 살고있다. 

진짜 한국에서 만났던 그 어떤 누구보다 몰입도가 심하다. 진짜 그냥 눈에 보이는거 없음. 

아는사람도 별로 없고

여기는 내 친구들도 없고

가족도 없다. 

그냥 여친이랑 둘이 살면서 1부터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러면서도 우린 워킹홀리데이 비자 있는 사람들. 

얼마후면 이 호주땅을 떠야하고 서로 끝을 아는지 아쉬움에 더 매달리는지 한번 볼 때 푹 빠져있다. 난 보이는것도 없어 정말..

헤어지거나 

다른사람을 만나거나

서로 끝나면

지금 쓴걸 봤을 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뭐 별로 그렇진 않겠지. 지금 감정을 적었을 뿐 미래따윈 생각하지 않았다. 

결혼이 아니라면 끝이겠지.

한국이나 여기나 결혼이 아니라면 스쳐가는 인연인거지.

너니? 내 인연이..

우린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데 

꿈속에서만 둘도없는 연인인걸까

현실로 돌아가면.. 우린 변할까?

지금 꾸는 이 꿈이 계속 될 수 없을까?

만약 너라면, 네가 내 바라던 사랑이라면 내가 이 꿈을 계속되게 만들겠어.

너라면..

 


Posted by 인생&조이
계란공장 첫 출근이었다. 

-유니폼 . 장화 바지 티 모자. -

새벽 5시에 인나 씻고

같은집 있는 형 차 얻어타고..30분 쯤 거리 공장으로 출근. 
-일하다가 찍은거. 아놔..
뭐 도착해서 어리버리 비리한건 그렇고..

실수한게 몇개 있는데

1. 계란 깨서 넣는 파트가 있는데 거기에 계란 던져 넣었다가 매니저같은 할아버지 맞췄음.

매우 윗사람임. 총괄 수퍼바이저랑 거의 동급에 

60살 이상되는 존내 건장한 할아버지임. 

계란이 그쪽으로 날라가서 맞는 순간 진짜 머리가 새하얘 지면서 

와 나 씨발 오늘 첨들어왔는데!! 짤리는거 아냐! 생각에 진짜 숨한번 헙. 하고 몰아쉬고 

존나 시껍해서 쏘리 쏘리 쏘리 암쏘리 암 낫 댓 민 

쏘리 쏘리 쏘리 니가니가니가 내게 빠져 .....아니 지금이야 장난칠 수 있지만 진짜 그때는

쏘리 쏘리 암쏘리 암 릴리 쏘리 쏘리 하면서 진짜 미안한듯이 행동을 했다. 진짜 죄송했거든 이게 왠 죽을죄야

남의나라와서 일하는 로동자 주제에 계란을 던져서 맞춰 ㅋㅋㅋ 거기다 나이까지 60훌쩍. 

-_- 내 나이보다 이 공장에서 일한 연수가 많은 할아버지

죄송죄송 그랬더니 딱 한마디 하더라. Never.

넵. 그러고 계란 떨어진거 던져 넣는거 중지. 


2. 계란 껍데기 큰 쓰레기통에 넣는데 이거 엎지름. 

ㅋㅋㅋㅋㅋㅋ발가락 아퍼서라고 핑계대고 싶다.. 지금 오른쪽 엄지 발가락 새카맣게 붓고 걸을때 못 디딤ㅠ..

뭐 그렇게..

첫 공장 일이 끝났다. 

오늘 한 일은

계란통 물로 씻기. 한 100개 정도? 계란통이란건 3kg정도의 페인트 통 크기 만한거 아냐 한5kg할 크기. 

할아버지가 던져주면 받아서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씻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쌓고 

이렇게 다 한다음에 

이제 계란 30개 들이 한판을 그 계란 깨는 통에 붓듯이.. 넣는다. 

30개 들이 계란판이 6개씩 쌓여서 ..180개의 칸이 8개 씩 10칸이 있는 파렛트를 30개 정도는 처리했으니 

몇개인지는 시간 되시는분이 계산 좀.. 

그래서 오늘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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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15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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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핥기 같아 찍음-


시간 존나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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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아 씨발 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아 존나 지겨워 미쳐버릴것 같애! 언제 끝나지? 하고 시계 보고 아싸! 시간 미친듯이 안가는구나!! 그래서 다시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아 이거 언제까지 하지?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점심

청소하고  끝

뭐 이런 공장 일이었음..

오늘 한곳이 계란 깨는 파트고

다른파트는 포장 일임..

이틀 뒤에 글로 갈듯. 

공장일 처음 했는데 뭐랄까..

일하다가 뭘해야 더 빠를까 를 생각하긴 했지만 ;;

반복되는 동작속에 왠지 멍..해졌다. 

깨고 붓고 쌓고 ..

이미 내 동작은 깔끔하게 쌓을것과 깰것과 가장 빠른 몸동작을 남들 보고 찾고 나에 맞게 개선은 했지만 (그래봤자 할아버지 하던게 젤 빠른 방법이었음)

같은거 반복반복 하니 산업혁명의 폐해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이 씨발 내가 기계야ㅠㅠ

떡매로 떡을 칠때도 항상 정상위로 몇분 안하고 자세를 바꾸던 나인데..절구통을 자극하기 위해서..

3.4년전 충무로 한옥집 가서 떡매로 떡치던 얘기입니다. 

 아.. 내 작업의 다양성을 예로 들기에 예가 부적절한듯.

그러나 난 고급인력. 

속도는 빠르게 정확하게 할일 딱 딱 정해두고 어느정도 몸에 익었다. 내일은 적을거 갖고가서 하나하나 다 적어놔야지. 

허나 어차피 할일은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쌓고 깨고 붓고 



일한거를 

오늘 적었어야 하는데 걍 안적었다. 

일하면서 이렇게 맨날 하는일만 계속 하고 사람들이랑 하는 얘기도 별로 없이 ..

뭔가 좀 멍청..해 질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낼은 공부 할것도 몸에 좀 적어놓고 일하면서 계속 보면서 해야지 

어차피 계란 깨고 계란 물 빠질 때까지 멍..하게 있더라. 

뭐할까 생각하다가 -_- 

뭘 해야 이 계란 공장에서 내 능력을 업시켜 나갈까 하다가..

계란들 하나씩 깨면서 

쌍알 있는 계란을 찾는 연습을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씐나!!

같이 일하는 j라는 놈과 호주 워킹 진리 블로그 쓰는 경무행님은 금방금방 잘 찾았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쌍알에는 쌍란이라고 적혀있어. 닭들이 낳으면 적어놔 ㅋㅋㅋㅋ

그러면서 형하고 j는 고르는것마다 쌍란. 난 계속 일반 란. 아놔

그래서 종일 연습했는데도 모르겠다. 

뭔 차인지도 모르겠고, 이래서 어디 울월스 콜스 가서 쌍란만 골라 담겠나 싶어서 더 열심히 연습해도 안됨. ㅋㅋㅋ 에이..

그러고 15분 쉬는시간 있어 쉬고
-존나 사역 엘리트 j 전직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기타모임 회장.ㅋㅋㅋ전직 ㅋㅋㅋ
30분 점심시간 있고

청소하고 일 끝난다. 

끝나면 2시 30분쯤.

아니면 2시 쯤.



j가 차 고장난거 찾으러 간다고 정비소 갔는데 오라고 한 인간이 없는거다. 

알고보니 고장난거 고치는게 3개월이 걸렸단다. 

그동안 엔진도 j가 사다주고 이것저것 다 사다 줬는데도 꾸물꾸물 안 고쳐줬단다 미친 오지새끼들 하며 욕을 해도

정말 미쳤는지 차를 고칠 생각을 안하더란다. 그러고 오늘은 차 찾으러 오라그래서 같이 갔는데

오라고 한놈은 없고 전화도 안받고 


다른놈이 낼 와보라고 했다. 와 존나 속터져 미친거 아냐? 해도 j는 담배만 뻑뻑 이 씨발 오지새끼들.. 해가며 피워대고 있었다.

일처리는 한국이 빠른건지 여기가 정신나간건지 모르겠다. 차 하나 고치는데 3개월은 좀 너무한거 아닌가?

거기 쓴돈만 3천불 정도란다. 

다른정비소 맡기지 그랬어? 했는데 이미 차가 여기 들어와 있었고

뭐 그런다.

답답하것다.. 


그러고 야가 일식 레스토랑 꽂아줘서 담주 정도부터 하게 생겼다..

긋..고맙게도 날 꽂아줬다. 널 위해라면 하나의 다트가 되어도 좋아




새벽부터 2시 3시까지 공장일하고 집와서 한숨 자고 식당가서 일하고..

조낸 퍼펙트함. 




그러고 트레이너 일..이라 하긴 그렇고
-가운데 누나 30살 대만누나. 나 보자마자 

ni shi ge taiwanese ma? 

bu shi wo bu shi taiwanese

shi ma shen me difang lai de?

o shi ge cong hanguo lai de. 

weishenme ni shuo zhongwen?

담부터 일상대화. 

나 보자마자 대만에서 왓냐고 ㅋ 대만 얼굴이라고 댑따 대만인 아니라고

그럼 중국인이냐고 아니라고

근데 중국어 왜하냐고 어디사람이냐고 한국인이라고 ㅋ

뭐 이런대화임
계란공장서 안 한국애  하나가 계란하고 토마토하고 바나나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 

운동은 뭐하는데? 했더니 레그레이즈랑 걷기 이런거..

백날 해봤자 안빠질게 너무 뻔했다. 근데 살 뺄 몸도 아닌게 183키에 68키로인거다.

-_- 어이없어서.. 몸 그만 망치고 우리 몸만들기에 들어가자. 

복근이 목적이면 근육이 있어야 하는데

얘는 살만 빠지면 복근이 생기는지 알고 저러고 있단다. 

그래서

오늘 집에 오라그래서 

간지나게 1시간 개인 트레이닝을 시켜줬다. 

일단 운동을 시켜줘봐야 내 실력을 아니까. 

아주 친절히 보충제와 크레아틴까지 먹여가면서

그러고 트레이닝 받고 싶으면 받아보라고, 나 한국서 시간당 4만원했었다고 . 

근데 너 하믄 1시간당 20불만 받겠다고 그러고 

주당 2번이나 3번 둘중에 하나 고르라고 했다. 

그러고 주당 2번으로 선택-_-

본의아니게 운동시켜주고 돈벌게 생겼다..

공장 같이 다니는 사이에 돈받고 운동 시켜주는게 좀 그렇다 생각 할 수도 있겠는데

내 시간 1시간을 투자하는거고 

내 지식으로 운동시켜주는거는 절대 싼게 아니라 생각했다. 

1시간 물론 운동 대충 나 할때 같이 해~ 이러고 정말 걍 자세만 대강 봐주는둥 마는둥 내 운동에 집중할바에

20불 받고 제대로 알려주는게 낫겠다 싶었던거다. 

아니 20불도 진짜 싼거 아닌가-_-?....

내가 만약 몸 만들고 싶은 사람이고 나같이 알려주고 잡아주고 하면 40불은 당연히 낼 수 있겠다..

그래서 오늘 그놈이 배운건

보충제 먹는법

일반식과 간식은 어떻게

기본 체력의 중요성

push up 

squat 

barbell press

lateral laise 

대흉근의 위치와 운동방법에 따른 자극 변화

이런것들 하나하나 제대로 잡아주고 알려줬다. 


적으니 이정돈데 걍 말로 계속계속 한거는 더 많을거다. 




뭐 그렇게 하루가 끝나간다 벌써 19시.. 책 슬쩍 보고 공부 좀 하고 

내 운동 좀 하고 

같이 사는분들 몇 운동 시켜드리고 씻고 자야지.. 

운동 같이 하는건 물론 공짜다. 

나도 운동하고 걍 자세만 잡아주고 갯수만 찍어주는거기 때문에.

돈을 받는건 내 시간 고스란히 투자하고 계획에 강의 까지 준비하기 때문이다..

8번 운동시키는데 근육에 대해 다 배우고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등 사이트 등 모든걸 다 전수해준다..

ㅋㅋㅋ

살빼고 찌우기 참 쉽단말이지 ㅎㅎ..

이러다가 호주와서 한인 상대로 개인 트레이닝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_-..



http://blog.naver.com/kawa2hy?Redirect=Log&logNo=50090371259

여긴 세컨비자 신청할 때 보시면 유리한거임.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 고추 만들어서 달고다니던 필리핀 이모님-_- - 왜그랬을까.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프리멘틀 다녀왔음.

뭐 이것저것 볼게 많은 곳인데

걍 할랑할랑 돌아다니다가

축구 하는애들이 공잘못차서 내쪽으로 왔길래

쪼리 벗고 맨발로 찼다가

오른쪽 엄지 발가락 삐었  ㅠㅠ 복수할거야 ㅠ 아 아퍼..

절뚝거리고 돌아다니다가 h랑 걍 앉아있기로 하고 

h친구들은 어디 보러 감. 

그러고 둘이 얘기하는데

내가 자기 남치니냔다. 

난 저번에 너한테 그러자고 말을 했지만 넌 대답하기 어렵다고 했었다.

난 걍 너한테 그럴래? 그랬는데 넌 대답을 미뤘으니 내가 어찌 아니? 

했더니 이제부터 그럼 남치니 하란다. 

응. ㅋㅋㅋ


어딘가에 정착을 해야 역시 여치니가 생겨-_-..

그래서 여친 생긴자의 블로그임. 크핳핳하하하ㅏㅏㅏㅏ

고민하는건 

얘는 대만애고 난 한국애고

서로 비자 끝나면 각 나라로 돌아가야 하는거..

허나 난 현실에 사는 자 . 

아직 먼 미래따위는 걱정하지 않겠어. 



뭐 그렇다. 

지금 워킹은 꼭 꿈에 사는것같이 이성을 만나고

현실로 돌아갈 생각하면 헤어질 생각이나 하는데

꿈에 살면 안되나?

현실은 어차피 내가 가야 현실인거지 

내가 꿈에 계속 머물 수 있다면 ..

현실은 없다. 

항상 꿈꾸고 살고싶다.. 

워킹 끝나면 같이 다른나라로 가도 되는거 아닌가..생각해본다.왜 그런말도 있고.

현실은 시궁창.

아니 알면서 거길 왜가 . ㅋㅋㅋ









암튼 프리멘탈 얘기따위는 



아 왜 요새 이리 뭐 적기가 귀찮은거야.




패밀리 라이더라고 최고 7명이탈 수 있음.9불짜리 사면 

아무데나 버스나 지하철이나 돌아다닐 수 있음.

한명당 9불이 아니라

7명이서 9불임 존나 대박-_-




아 진짜  살기 좋은것 같애 여기..




이 블로깅의 내용은 이게 다임. 프리맨틀 따위는 중요치 않음

나 여친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위까지 프리멘틀 거리 요기저기
호주 노숙자?
숨막히는 뒷태 ㅋㅋㅋㅋㅋㅋ
먹이를 노리는 seagull의 눈빛.
순간이동
이거 찍고 공날라온거 찬거임. 아 짱나..
동상 아줌마 돈버는중. ㅋㅋㅋ
몸에 은색 바르고 있는거임-_-
마켓임. 별로 볼거없었음..
ㅎㅎ 씐나!!!
크로스카운터.


두명더 같이 갔는데 보이지도 않아.. 
Posted by 인생&조이
글렌다로에서의 하루하루. 일하기 전..

담주 월요일에 공장일은 시작하기로 했고

레스토랑도 그 때쯤 시작하고

차도 그 때쯤 사고.. 이제 그렇게 되는거다. 

벌써 금요일임. 여기 온지 5일 째 벌써..

걍 아침에 인나고 책보다가 기타치고 놀고 운동하고 그러고있다. 

여기서 살지 안살지는 확정이 아닌데 걍 한국같이 편한게 좋다. 

한국인만 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영어 할거면 백팩가서 살거나 

외국인 쉐어 구해서 들어가라고 남들한테 그래놓고

난 지금 한국인 쉐어에 있다니.

영어에 대한 욕심이 줄었나, 그래도 여기에 IELTS 7.0 받는

성격 좋은 몸매 쩌는 애가 하나 있다. -_-..

난 얘 운동알려주고 

얘는 내가 일기 쓰믄 검사해서 교정해주고,

난 일기에다가 좀 어려운 단어 하나둘씩 넣어보려 노력하고 그정도..

뭐 그러고 있음.

퍼스 기타모임 장이라는 놈이랑 친해져서 

나랑 거리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계획. 중임. ㅋ






무슨 모임 다녀옴..

오랜만에 h랑 둘이 데이트를 하려다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오랜만도 아니고 사실. ㅎ

하이디랑 둘이 데이트를 하려고 전날 계획을 짰는데,

이런거였다. 

아침 10시에 퍼스 역에서 만나서

간단히 둘이 헝그리 잭에가서 햄버거 반땡해서 하나 먹고, 

고 옆에 캐쉬컨버터 가서 걍 중고 물품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조만간 10.24 하이디 생일에 사줄거 좀 찾아보고

한국 음식먹으러 가서 밥사주고,

도서관가서 책을 보면서 난 몰래 편지를 하나 써주고. 

그러고 저 편지는 헤어질 때 쯤에 주고..

뭐 이러고 어디 가서 얘기 좀 하다가 집에 보낼 때 아까 쓴 편지랑 몰래 산 무언가 같이 주고!! 크핳핳핳하하하하하ㅏㅏㅏㅏ

이러려고 했는데 

아침에 전에 본 muse란 놈을 본거다 h만나러 가기 전에

아.. 걍 h라 적으니 별로다

이제부턴 h ♥ 라고 적어야지. 킄크킄크크킄크크크크ㅡ크

그래서 순식간에 계획 변경.

얘 따라 가기로, 그래서 어디가냐 물어봤더니

어디 갈건데 하고 물어봤더니 무슨 네이년 카페에 영어 모임을 간다는거다. 

오 그래? 나도 가자. 

왜냐면 한국인들 좀 만나보게 해주고 싶었고 

지금 이제 일을 구하는 입장에서는 인맥이 최고의 정보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좀 만나게 해줘서 일에 관련된 사람을 만나고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일을 구하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

그래서 몇을 만났는데 

킹스파크 가서 고기 먹고 

보타닉 가든인가 어디 가서 좀 놀러 다니고 

뭐 그냥 그럼. 

놀랍게 이번 번개? 뭐 이런 모임에 온 사람들은 신기하게 상태가 다들 괜찮았음-_-

퍼스가 물 좀 짱임..

황수정 닮은애도 있었고 

고현정 닮은애에 

소녀시대 수영이 닮은 31세 누나까지 있었음. 

h랑 같이 나간걸 후회했다. . 

--_-- 내 버릇 어디 못감. 

연락처는 몇개 저장-_- 했음. 에휴..



요기저기 둘러보고 하는데 햇살이 넘흐 따가워 아주 뒷목에 핫팩 대고 있는 기분이었다..


타이완은 맨날 이 날씨라던 h.

날씨 좋은 나라 살고싶다 ㅠㅠ

(크로커다일과 지오다노는 홍콩 메이커라고 함. 뜬금없지만 걍 지나다가 알게된 이야기는 걍 뜬금없이 적기로 했음. ㅋㅋ)




그러고 한국 고깃집 코리아나 인가 어디 가서 술 먹기로 함

가게 문앞에 B.Y.O라고 써있는 술집은 술을 가져가서 먹어도 된다. 

다만 머릿수대로 자릿값을 더 받는 식당도 있고 안받는데도 있고 그렇다.




h는 자기 친구 만나러 가고


우리끼리 가서 술먹음. 

오랜만에 가서 한국말 잔뜩 쓰면서 있었다. 





아놔 오랜만에 쓰려니 안써지네..



걍 대강대강 쓰겟듬.

쉐어집에 정착을 했더니 

여행자 신분이나 뭐 이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살 때와는 느낌이 정말 다르다. 

그리고 뭔가 이.. 서바이벌 하는 감이 떨어져서인지 

글질하는것도 걍 설렁설렁 하고 있다. 

이제 정말 노멀 워킹홀리데이하는 인간으로 돌아온거다. 

특이한 잡따위는 끝난지 오래고..

일반워홀러들과 같이 한인쉐어 살며 한국어 쓰며 안정을 찾고 있다. 

술도 맨날 먹고..

이런 생활에서 자꾸 떠오르는건

백팩으로 가야하는데.. 가야하는데 생각이 들지만

이곳이 싫진 않다. 싫고 좋고가 없을 정도로 맘에든다. 80불에 거실에서 살긴 하지만

.. 아참. h랑 좀 방에서 같이 있으려면 방을 옮기긴 해야겠군-_-

이건 좀 고민이 되는 부분임..

으음음음..

뭐 이거저거 쓸건 많았는데..

이..

이제 일도 시작하고 

뭐 그렇게 되면

일상에 찌들거에 미리부터 겁이 난듯. 

일상따위 즐겁게 닦아내버리겠어. 

아 왠지 전같은 패기 뭐 이딴게 안나온다. 왜지?

이 히마리 없는 글질은.......

귀찮다 에라 자버리자..

미친듯이 떠나고 싶게 만드는 차 팔아요 . 캠핑카 팔아요. 흐아악
백팩에 일할사람 구해여. 
야외 결혼식

이쁜지 모르겠다.

너무 이뻐서 그런가.. 잇힛
악어 조각상?
고 위에 있는 지지배들. 안녕? 사진하나 찍어도 되니?
지하철 앞에 앉은애 뒤통수나 찍어볼까 했다가 찍었는데 이게 뭔 타이밍;;
월요일. 소주
화요일. 맥주
수요일 잭다니엘 맥주
목요일 소주 
금요일 피자 소주
토요일 맥주 
일요일 맥주 ㅎㄷㄷ




하루도 안빠지고 술을 먹는 집 렌트해서 사시는 nitenday 경무형 건강이 심히 걱정되지만(진짜 블로그 팬으로서 조낸 걱정.)

운동 시켜준데도 안하신다는데 뭐. 

아니 진짜 이 집 맨날 파뤼 에브리 나잇~ 좋아해야 하는건가 ㅋㅋ



Posted by 인생&조이
몇일전에 드래건네 집에서 나오는 날 아침까지 고민을 했다. 

테리형 차 타고 아들레이드 따라가서 근처에 농장에 걍 

떨궈주면 살아남기 위한 워홀의 길. 
- 잘가 . 소간지인 제이콥. 한국인으로 동갑에 귀여움 덩어리임 ㅋㅋㅋ

퍼스 그렌다로에 아는 형집에서 조금 있다가 

차 사서 사람모아서 위쪽으로 올라가기.

이 둘 중에 뭘 할지 계속 생각중이었다.




- 쩌는 물건쌓기. 드래건이 뭐만 쌓으면 바로 테트리스 BGM을 깔아줘야만 할것 같았다. 

심지어 지금 넣는 저 긴건 빨간 막대로 보일 정도였음. 

이럴것 같아서 이런 것도 써놨었다. 




제목은

사람찾습니다. 안보면 후회. 

사람 구합니다 .

조만간 차를 살 예정입니다 .

좀 큰거..로 사서 저포함 3.4명이서 같이 다니고 싶네여.

같이 다닌다 기 보다는 일단 카나본 쪽 까지 올라가려고 합니다.

호주 오른쪽하고 밑쪽은 거의 다 돌았거든여.. 위쪽하고 가운데 가보려구여 ^^ 

가보고 백팩생활을 하던지 차에서 캠핑생활을 하던지

아니 거기 어디더라 포트 뭐시기..거기로 갈 수도 있구여.

계획 따윈 없습니다. 다 알아서 잘 될거거든여. ㅋㅋㅋ다만 세컨비자 필요-_-

그러고 헤어지거나,

 같이 다니시거나 하실 분 찾아여^^

혼자 가도 되고 

뭐 그렇지만 제가 찾는 사람이 있어서요. 

특기가 있으신분 원해여. 

전 전에 헬스 트레이너 했었고 기타 조금 칠 줄 알아요. 

전공은 무역이고 상공회의소서 일도 했었어서 물건 수출입해서 호주에서 장사도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그래서 지금 모아놓은 돈으로 차 사고

더 모아서 내년에 장사 밑천을 마련하려고 해여. 

아참 지금 제가 필요한건 세컨비자입니다-_-; 세컨따러 가는게 목적임. 

같이 다니는 동안 전 운동을 알려드릴게여. 킥복싱하고 유도도 좀 합니다--;

중국어도 먹고 살만큼 하구여. 

뭐 전부 띄엄띄엄 1년쯤 뭐 이렇게밖에 안했지만 ..

그래도 어느정도 가르칠 수준은 ..되어요 ㅎㅎ

어떻게 보믄 지루한걸 싫어해서 뭐든 배우고 싶어서.. 이번에 이동을 같이 하면서 즐겁게 돌아다니실 분 ㅋㅋㅋ

길 잘 찾는분 환영합니다. 제가 길치라-_-

성대모사로 네비 역할 하실 수 있으시면 오일값 안받겠습니다. ㅎㅎㅎㅎ

다만 국내 연예인 5종과 외국연예인 3종과 심슨 성대모사는 기본으로..

여자분이시라면 현영 목소리 정도만 내주시면 됩니다. (미모가 현영이시면 제가 산 차 드릴테니 저 데리고 가주시고 ㅎㅎ,)

-_- 연습하지 마시구여.





음. 일단 제 자기소개 올려놓을테니깐 보시고 

성격 맞고 

맘 맞을것 같다. 

함 맘 맞춰보고 싶다. 

몸도 함 맞춰보고싶다. 아 죄송 몸도 함 만들어보고싶다.-_-;

호주생활 지겨운데 걍 가볼까

아 낼 뭐하지 얘나 함 볼까

배고픈데 얘 밥이나 사주러 갈까

하시는분은 wjflove@naver.com 으로 멜하나 보내주세여^^ 우리 대화 좀 하져. ㅋ

아니면 직통 wjflove@nate.com 네이트온. 제가 돈을 요구 할 수도 있는 지역에서 접속을 하긴 할겁니다만..이거 그런거 아닌거 아시져?

아님 걍 전화로 하셔도 되어요. 저 옵터스고 요금제 설정 잘못해서 제가 전화하긴 힘들겁니다-_- ~0422014350 

중고딩때 141 폰팅 700 칠구사이 오빠빨리 등등 가끔한 경력에 중저음. 

성대에 버터와 올리브오일 버무려 코팅해 놓은 듯한 목소리를 자랑합니다. 이건 자랑이 아닌가?

전화 하셔서 대화 좀 해보시면 어떤 놈인지 아실거에여. 저도 물론 당신에 대해 파악을 하겠죠. 하악

아님 심심하시면 글렌다로로 맥주 한캔 사들고 오세여. 

지하철에 녹색 라인에 퍼스역에서 두정거장 가는데입니다. glendarough. 

차 사서 가기 전까지 프리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얘 좀 또라이 같아 뭐하는놈인가 확인해보고 싶으신분은

제가 호주 오기 바로 전부터 일기 써놓은 lifenjoy.tistory.com  으로 방문하셔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 여기 걍 일기써놨거든여. 온지 7개월 되었는데 벌써 200개 다되어가네여.-_-

형 누나 동생 언니 오빠 다 상관없이. 

가볼까여. ㅋㅋㅋ




아 그리고 차 있으신분 저 데리고 가실 분 있으시면 -_- 걍 저 좀 데리고 가주시길. 차 사기 두렵습니다. 솔직히 ㅠㅠ





이렇게 쓰고 올려야겠다. 하고 있었음. 




근데 그 아는형집에 왔다가 아주 솔깃..솔깃..한 말을 들었다. 

누가 차를 사면 

잡을 준다는거다. 

그것도 공장잡과 레스토랑 잡을!

자기는 이제 좀 있으면 그만둔다고 매니져가 아는사람 데려오라고 했단다. 

분명히 누군가는 이력서를 발땀나게 돌렸을텐데, 저 공장과 레스토랑에 일구한다고 몇번씩 갔을텐데

이게 인맥의 힘인가?

그러나 처음 걸리는건 '차를 사면' 이라는 거였는데

그딴건 원래 별로 신경 안쓰는 성격이라 걍 살게여. 차 안봐도 되여. 굴러가겠져. 걍 살게여 했다. 

거진 2000불을 써서 차 사고 잡두개 받고 뭐 난 차도 필요했으니깐. H 만나러 가려면. 잇힣힣힣ㅎ히히히힣ㅎ히힣


공장 시급 20

레스토랑 시급 16

새벽 5시부터 일해서 14시 30분에 끝나고

저녁5나 6시부터 일해서 9시 30까지 .

하하 형 저 잘 모르겠어요

거의 열시간 공장은 대강 하루 200불

레스토랑은 하루50불로만 계산해도

하루 250불 *_* 주말에도 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

거기다가 퇴근하고 노스브릿지에서 간지나게 기타치며 노래하고 

바스킹으로 동전 싹쓸이!!

옷홋홓ㅎ홓ㅎ홓ㅎ홓ㅎ홓

뭐 그래서 차 사기로 했다. 

-_- 하늘이 주신 기회라 생각했다. 막막했지만 함 해볼까 했는데 ..차 사고 올라가고 뭐 이런거..

뭐 그렇다 ㅎㅎㅎㅎㅎ

계획따윈 수정되는거니깐, 쉽게쉽게 가는거다. 안녕 호주 북쪽 땅이여. 담에 보자

(여름에 가면 미친듯이 덥다 함. 차 탔을때 차 안이나 밖이나 똑같다고--;)

그래서 완전 확정되면 여기서 머무는거임. 

오늘 최종 오퍼가 남았다. 어제 잡 주기로 한 사람 봤고, 차도 봤고, 이제 얘가 레스토랑과 공장가서 사람 데려온다고 하면 내가 가면 되는거임. 


일 시작하기전에 끄적거리는거라 뭐 아직 변경이 될지 안될지 모르는데 변경되면 뭐 또 다른 일이 생길테니깐 


-버스정류장 바스킹
스펠은 busking-_- 뭐 라임맞춰 장난하는게 아니라 

길거리 연주하는걸 busking 이라 하고

busker라고 길거리 연주자를 지칭. 사전 뒤져보시길. 




-에보리진 지지배가 문명의 기타와 조우하는 모습. 


일은 이렇고 그 대만 아가씨 h와의 진전도는

걍 어제 카지노 뷔페 갔다왔는데 저녁에 

miss u h. 라 문자했더니

i miss you too. wanna hug you . 

라고 온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ㅋㅋㅋ 이런거 싫어하는데 ㅎㅎㅎ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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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애들은 눈웃음 안쓰더라 참

:):):):):):):):):):):):)

:):):):):):):):):):):)

이게 외국애들 웃는 이모티콘

:)

;)우는거임

:> 

:->


뭐 걍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잡도 곧 될것 같고 

H랑은 뭐 된거고

그렇슴..

완전 기회의 땅임 여기. 

돈 많이 벌어서 어머니 가게 하나 차려드려야지.. 엄마ㅠㅠㅠㅠ어엄마아아아ㅏㅏㅏㅠㅠㅠㅠ 울집 빚은 다 갚았던가? 

뭐 그렇고..




어제 다녀온 카지노에 대한 정보 ㄱㄱ


요거 꼭 확인


- 이 지지배는 keno라는 1달러 게임에서 이겨서 5불 벌었음-_-

10불 들고와서 7불 환불받고!
5불 벌어가서!
2불 번거잖아!

-10 +7 +5 -_- 

혹해서 카지노 게임 함 해볼까? 인생 한방 대박을 노려야지 하는분은 걍 아예 가지 마시길. 

퍼스에서 카지노로 후회하는 자의 생생한 글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제 블로그 오른쪽 카테고리 

호주 워킹 진리 블로그 찍고

거기서.. 도박묵시록 시드니라는 글을 보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스 시티안에 어딘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하철 타고 퍼스역에서 내려 wellington st.근처에 

 버스타는데를 찾아야 함-_- 카지노 가는 버스 어디냐고 물어보면 된다. 


내 기억에 지하철이랑 비슷한 곳에 있었는데..MYER 라는데 건너편에 지하철 역사 안에서 버스를 탔던가 그렇슴.


여기 참고 꼭 참고. 

이 버스는 Joondalup casino 뭐 이런게 붙어있는데

일단 타고 공짜로 카지노까지 가고,

내릴 때 노란 티켓을 준다.

이걸 들고 안으로 들어가 10불짜리 fun pack이란걸 사면

이런게 들어있다. 

1. 1불짜리 keno라는 게임  할 수 있는 종이

2. 2불짜리 뭐 할 수 있는거 -  돈으로 환불 가능2$

3. 5불짜리 뭐 할 수 있는거 - 돈으로 환불 가능5$

4. 뷔페 먹을 수 있는거. 흐왛홯호하ㅘㅎ화ㅗ하ㅗ하

5. 돌아가는 버스 티켓 (아까 그 버스)

6. 안에서 음료 5번 뽑아 먹을 수 있음. (배불러서 못먹었음 ㅠㅠㅠㅠ으헝헝)


그니깐 10불 짜리 사서 

7불 돌려받고 

1불 겜하고 

3불로 뷔페 먹고 
음료 5번 뽑아 먹을 수 있는거임

물론 가서 게임 하시는 분들은 3백불을 잃을 수도 있고 3천을 잃을수도 있는거임. 

허나 난 도박따위는 믿지 않는 자. 돈이란건 젖당한 노동을 통해 얻어야 하는거라 믿는 자. 

십센트 한푼 안바치고 고스란히 컴백. 크핳핳ㅎ하하하하

아참 오늘부터 쓰는 가계부. 정착이라 돈씀씀이에 신경 써야 함..

20불 지하철 충전. 

(내릴때 꼭 찍고 내려야 돈 안깎임. 전에 있던 6불 깎이고 내 지하철카드 -2불이었음. 20불 충전해도 18불뿐이 없던 내 카드 ㅠㅠ)

20불 맥주 6병 아이스크림 3개. 

3불 카지노 뷔페 + 카지노 버스비 + 음료수 5개 + H 를 확 꼬신 계기 흫핳핳ㅎㅎ핳ㅎ핳핳하ㅏㅏㅏㅏ

뭐 이런 하루였음. 이라고 하고 끝내면 안되지-_- 

그리고 저건 한명당 한번 가능한거라고 함. 자세한건 모름

여권 소지. 

모자는 쓰고가면 cloak room에 맡기라 함. 그래서 찐따 머리하고 돌아다님

슬리퍼 신지 말구여. 


뭐 별로 쓸게 없음..



다시 알기쉽게 정리.

퍼스역에서 내려서 wellington st 나가는 플랫폼 근처에서 카지노 가는 버스 어디서 타냐고 물어봐서 


참고 참고 꼭 참고. 

타러 감. 시간은 아침 9:30에 도착해서 물어보면 좋을 듯. 버스가 가는 시간이 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음.. 시간별로 잠깐 왔다가 바로 출발함. 

글믄 한 10시 30분 쯤 그 버스를 타고 카지노 도착.(별로 안멉니다. 버스로 15분?

도착해서 내릴 때 노란 티켓 줌. 


이거 들고 안에 들어가면 fun pack이라고 파는데 있음. 


들어가서 티켓 주고 10불 주고 저거 삼
- 너 포함이면 오빠가 10불에 100불 더 낼 수 있어




카지노 안에 들어가서 5불 환불 2불 환불 keno한겜 하고 부페 먹으러 감

15:30에 시티로 돌아오는 차 있으니 밥먹고 앉아 얘기나 좀 하다가 다시 시티로 돌아옴 됨. ㅎㅎ

궁금한거 있으시면 0422 014 350 이나 

lifenjoy.tistory.com으로 방문해서 물어보세여^-^

이런것도 카지노 광고글이라고 하실 수도 있을까여-_- 지워야 하나..


전화문의가 가끔 와서 홈피 적어놓아요. 요거 보고 숙지 하시길. 1!

꼭 요거 보시고.. 




드래건과 이바 테리 마지막 날 밤. 

일하며 여행 초창기에 맨날맨날 했던걸 언젠가부터 안했는데

마지막 모노폴리 하자고 제안하고

막판은 깔끔하게 이겨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념사진으로 사진찍었더니 

남들 다 오 쉣 쉐 ㅅ 이러고 있는거임. ㅋㅋㅋ 루져~

저기 옆에 아가씨가 행운의 여신임. ㅋㅋㅋ


Posted by 인생&조이
아침에 교회갔다왔다. 

어딘지도 모르겠고-_- 걍 집옆에 있던데. 

호주왔으니 오지 교회는 한번 가봐야 하는데 말이다. 한인교회 자주가네..

어제 알게된 친구 지지배 하나가 신기해서 적어둬야겠다.

나이는 같고 . 

한국에서 대학안가고 19살 부터 광고쪽에서 일을 했단다. 

일을 하게 된 계기가.

중학교때부터 광고가 좋아 잡지 스크랩을 해서 

책이 몇권 분량이 되었는데

고딩때 그걸 우연히 다시 봤다가 

알고보니 그 책 몇권 짜리 광고가

단 한명이 했던거란다. 이거 듣고 소름이 확..

그래서 그 사람을 봐야겠다 생각하고 접근 시도 .

그러고 그분과 친해져서 알바 찾길래 얘가 하고나서 여태 일을 거기서 했단다. 

그분은 이름이.. 뭐드라 백 종열인가 백 종율인가

광고쪽에서 유명한지 나도 들어본 이름이었다-_-

그러고 

한국에서 많이 들어봤던 디자이너 예술가 작가 

정신, 사이다, 나난

뭐 이런 사람들과 친분이 있다고 

아트 하는 아가씨인거다. ㅎㅎ 신기했음. 

화보 찍는거 어시스트 하거나 광고 등 찍는거 어시 한다고.

연예인 많이 보고 산단다. 

뭐 그렇게 얘랑 친해지고 어제 스카보로 비치를 테리 나 j h 제콥 그리고 얘랑 갔다오고..


오늘은 교회 갔다오고..

드래건이 마지막 저녁 사준데서 한인 식당 hana 인가.. 하나? 뭐 이런 고기 부페 다녀오고..

테리형 불참. 


j한테 푹 빠져서 집에서 해먹는단다. 

 여자한테 과하게 빠진 모습이 그닥 보기 싫은건 나뿐이었나.

아주 그냥 j 치마폭에서 찰방찰방 헤엄치는 새끼강아지 같았다고 할까

돌아갈 곳이 있는데 헤어나오지 못해 허우적대고 있는 듯이 보였다. 

형. 

걔 그런애라니깐?

남자 꼬셔서 남자가 자기한테 푹 빠지게 하고 그러고 마는 애들. 

형 홍콩 경찰했었지. (한화 500쯤 벎-_-월급.)

홍콩서 상위권 대학나왔지.



그래서 걍 꼬셔보는거야 딱 보면 보인다고

걔 형 여친 두고온거 알고 나서 더 그러는것 같지 않어? 

그런애라고 -_-

좀 내 말 들어 좀 

해도 이미 소귀에 엠씨스퀘어 집중모드 최고 볼륨으로 키워둔 듯. 

3M 주황색 귀마개 삼십개를 귀에 껴 박아논듯 들어먹질 않는거다. 

그래서 그런 애의 행동 패턴을 짚어줬다. 

그런 애- 

남자를 꼬셔 자기 매력을 확인하고, 남자가 넘어온다 싶으면 적당히 놀아주다가 어부로 변신해 본격 어장관리 하는 애들. 

형 존나 찰방거리고 있다고 지금 어항안에서 






1. 일단 잘 웃는다. 고수는 자기한테만 잘 웃는것같이 보이게 한다. 헤픈게 아니라 너한테만 이렇게 웃는거임. 

2. 스킨쉽은 자연스럽다. 사진을 같이 찍든 길을 걷든 어라 얘 좀 터칭 하는데?  

3. 평균보다 이쁜외모

4. 평균보다 매력적인 몸매

5. 평균보다 잘 꾸밈

6. 순식간에 얘 나랑 뭔가 잘 맞는데? 생각이 들게 만든다. -_- 이건 나도 잘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얼마 안봤지만 한 2.3년 알고 지낸 친구같다. -_- 이거 왠지 내 욕 하는것 같아서 여기까지..

사실 그 j라는 애 보면서 

 와 나도 옛날에 저랬는데 쟤 똑같이 하네 생각이 들었었다. -_-

자랑은 아니지만..

누굴 만나도 대화거리를 찾아내고

몇분안에 친해지고..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스타일..

그도 그런게 서점가서 화술과 뭐 그런거..ㅠㅠ 어렸을 때부터 서점가서 잡다한 책 본게 ㅠㅠ 이렇게 된듯. 

화술. 매너.  첫인상에 관한거. 이미지 관리. 자기계발서 등.. 

대학시절 배운 국제 매너도 도움이 되었나-_-..

아 또 뭐쓸라다 일로 왔지




뭐 그렇게 테리횽 j는 차안에서 아주 민망한 짓을 하고있고

뻘쭘한 나와 h는 밖으로 나왔다가 

..

we talked about before girlfriend, boyfriend each other and then 

suddenly i asked her about me

am i fit tor u? im not sure am i that kind of person or not. 

she said

u ar gentle.. 

funny..

sweet.. +_+

kk u sure am i?

yes . but few.. 

haha ok.. when did i do sweet thing? do u remember when i did?

not really i just remember some.. 

and she s smiling with me. 

i had keep telling to her . 

------------------etc

i can stay be ur good friend, but i m worry about other who will take u when i am not here for my second visa..

so

will u be my girlfriend? or else i couldnt leave here without u . 

she didnt think about so long just told me in smile. 

its hard to say a.  . . . 

cause u a korean im the taiwanese ....... 

so..?

so its hard to meet u and me.. been together.. 

...... i couldnt promise a lot, but i ll try to my best. 

뭐 ..

물어봐놓고 대답들으려 하는건 중고딩때 너 나랑 사귈래? 말래? 하던거같애 유치해서 

그냥 계속 

hand in hand, hugging with deep.......

그렇게

있다가 집으로 와뜸. 

여전히 정화되는 기분인거임..

아 너 자꾸 이렇게 귀여우면 축소시켜서 핸폰 고리로 매달고 다닌다!!






그래서 

뭐 암튼

잘 되가는듯. 

안되도 별 상관은 없고.. 걍 보기만해도 좋은거 뿐임. ㅎㅎ

그러고 오늘 페이 완결. 

일한돈 다 받았음. 

여태꺼 다합해 7천불 가까이 됨.

 

뭐 나쁘진 않은데 한국 기준으로 말야. 

호주 기준으로도 그냥 나쁘진 않은듯. 하는데

테리는 많이 적다 퉈덜. 홍콩서 한달 호주돈 5천$씩 받았으니 그게 찰리가 있나 한국돈 5백쯤

그리고 성적은 테리 일등 이봐 이등 내가 꼴등. 

사실 내가 열심히 안한듯. 

서운한거는 이런 식으로 돈을 주니 받고도 기분이 찝찝하다는거

너무 계산적으로 보인다는거 . 사람은 좋은데 감동이 없다. 

그냥 그정도..

괜찮은 하루였어..

낼 테리형 제이콥은 차타고 아들레이드로 가는데

글로 얻어타고 갈까 하다가

차 사는건 어떤가 생각중..

농장 공장가면 숙소 필요한데

숙소 대신 차에서 자는건?

평소 갈망하던 캠핑 생활인데 어떨까?

그래서 같이 갈 사람 한둘 구해야 함. 오일값 쉐어 등..

조만간 퍼참에 구인광고 하나 올라갈듯 하다. 




내년에 장사할 거 구상하다가 어떤분 이력서를 받았는데 

금융권 지점장 하던 분이었다.

-_- 이런 사람을 내년에 내가 사장이 되어 일을 시켜야 한다고?

설마요 ㅋㅋㅋ





호주서 차 살 때 조심할 것들 블로그

http://blog.naver.com/6622011?Redirect=Log&logNo=108053430

호주서 ABN받을 때 들어가서 보는 블로그.

네이버 카페 호주 생생정보 주인형님이심. ㅋ

http://ray0620.tistory.com/260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