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20불 기름 넣음.. 

여기 호주는 날마다 기름값이 다른데

수욜이나 목욜이 젤 싸다. 

리터당 싼날은 11.2불 비싼날은 19.2불 이런다. 

절반 찼다. 

한국서 타고 다니던 내 비노가 그립다. 

20불이면 주인님 배불러요 하던 우리 비노 어흫ㅎ긓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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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맥주 한박스 35불. 

방비 50불. 

김치5불

s 담배 16불 이 망할 지지배 김치 사오라고 돈 줬더니 지 담배 사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돈없다고 징징대는 것 같은데

'넌 한국가면 뭐할꺼야?'

'나? 엄마가 가게 하나 차려준데서 빠리바게뜨 뭐 이런거'

'어 그래-_-.. ' 

얘네 집이 돈이 많은지 몰랐었는데..

그냥 집서 보내주는 돈으로 생활하길래 

생활력 없다.. 일 구하려고도 별로 안하는것 같고 영어 의욕도 없어서

얘는 뭐하러 왔나.. 집에서 돈 보내주믄 미안하지 않나.. 했는데

도곡동 살 정도. 

타워펠리스 살아? 

아니 거기 말고 그 옆에. 하고 뭔 아파트 이름을 대는데

듣도보도 못한 간지나는 아파트 이름이었음. 썅

집에 돈이 많단걸 아니깐 갑자기 급 얄미워졌다.....

남자가 이러면 안되는데. ㅋㅋㅋ

돈따위 훗. 

11.21

wd40 윤활제.. 무형한테 십불에 삼-_-ㅋ 

노키아 기본폰.. 충전기 잃어버려 20불에 폰까지 삼-_-

샤워실 만들 호스, 찍찍이 천 . 13불



23

jk한테 400불 . 경무형한테 전해달라 패스. 

드디어 채무관계 끝.. 

시미즈에서 일하믄서 개같이 모으는 일만 남았다. 

그럼 이제 공장+ 식당 투잡에 가끔 트레이닝 사람 있나 모집은 하자..

그리고 렌트로 돈버는건 무리임.-_-. 포기. 



어디에 돈 썼나 모르겠음. 얼마 쓰긴 썼는데. 

아참 계란값 외상 8불. 


25.

소고기 17불에 j한테 구매. 흑소고기라함. 맛 대박. 

쉐어애 하나가 소고기 공장 다녀서 싸게 사왔다 함. 

내 허벅지 만한게 68불. 흑소고기 일등급이란다 하악.



 

더블룸 애들 나간데서 맥주나 한잔 하자고 보틀샵에 사러 갓다가

정말 나도 모르게 맥주 박스 파는데로 몸이 움직였다;;

한박스에 24캔쯤 하나 35불~40불 쯤. 하는데 

옛날같았으면 박스로 사는건 상상도 못하고 적당히 사서 먹었을텐데?

하고 생각이 들자마자 박스를 내려놓고

그냥 695 ml짜리 3병을 샀다. 17불. 

술먹는 통이 커졌는지 전같지 않은 행동을 하고 살았다. 

술은 박스로 쌓아놓고 있으면 계속 먹는거다.. 박스로는 절대 사지 말자. 

술 먹고 싶으면 차라리 쉐어 애들한테 돈주고 사먹는거다.

 웃돈을 주더라도

술은 사놓지 말자 . 





지르고 싶은 병따개가 있었는데 ㅠㅠ 10불이었는데 안지름. 

잘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6. 

버닝스 갔다가 뒷뜰에 심을 

고추, 파, 꽃, 토마토, 상추 등 이것저것 사왔음. ㅋㅋㅋ

그리고 하도 파리가 많아 거실에 하나 

주방에 하나 놓을 Fly sticky hell을 사왔다. 

파리 끈끈이 지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해서 30불..

쉐어생 하나가 한국에서 안해본 요리에 맛들렸다. 귀엽다 아주 ㅋㅋㅋ

튀김기 사달라고 형~형~ 

믹서기 사달라고 형~형~ ㅋㅋㅋ

사주시면 치킨도 해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쿠

얜 모범 쉐어생이라 이정돈 사줘도 됨. 



이번주 일요일 뒷뜰 풀 다 뽑고 텃밭 만들어야지~

자동차 방전되서 밧데리 보고왔다. 150불. .....하아..

점프 시켜도 안되고 밧데리 갈아야 한단다. 하도 오래되서. 




27
마트가서 쓴 돈 75불. 
28


김치.1키로.  10불

삼겹살 15불. 


29

120 밧데리.


자동차 배터리 나가서 네이버 보고 혼자 갈았다! 

갈기 정말 개 쉬웠다.

쉐어생으로 정비하던 형 와서엔진 오일 가는법도 배웠다!



8 비료 ---_---

7 세탁 세제

아 제길 쓴다고 하고 또 안썼어!



벌써 5일임. 5일치 까묵 ;;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50불

라면한박스 25불

부탄가스 10불

삼겹살 15불

오뎅 5불

기름 25불

뭔가 기억 안나는 쇼핑 70불;여친이랑 마트 갓던거. 

꾸준히 적자.....맥주 한박스 35불. 

엄청 쓰는고만!





이래서 돈 모으려나.....



12.7 발차기 연습할 미트 대용 스폰지 3불. 



쉐어생으로 주짓수 일년 반한 경원이가 들어왓다. 

mma선수하려고 준비도 햇다가 다쳐서 재활치료중이란다. 

오늘은 거실에서 주짓수 연습도 좀 했다. 

오랜만에 스윕이라던가 트라이앵글이라던가.. 하는데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그게 언제야 하아.. 




뭘 잘못 씹었는지 한국서 떼우고 온 이가 밑에 부러진듯 아프다. 

새벽에 자다 깨서 울뻔했다. 사랑니 뽑은 거랑 비슷한 아픔이다. 

아랫턱이 욱씬거린다. 

담날 퍼스 유일 한국인 치과의사한테 예약하려고 햇더니

내년 1월 중반까지 예약이 꽉 차있딴다 ㅋㅋㅋㅋㅋ존나 블루오션인듯. 

한국서 보험되서 몇천원하는 아말감이 여기선 백불 쯤한단다. 

나 이빨 아픈거는 대략 천불 쯤 할거라는데. 

헣ㅎ헣ㅎ허허헣허헣ㅎㅎㅎ허헣ㅎ허허허

한국에서 다 치료하고 온다는게. 하나 좀 대충 했더니 결국 문제를 일으켰다. 

한국서 호주 오기전에 치과 치료는 전부 다~ 하고 오시길. 스케일링까지 다 하고 오시길.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