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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ay.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걍 긴얘기 짧게 하자면
최고기록 매출을 올리고 잇음. 읗흫흐흐흐
아마 낼까지 팔면 200개 가까이 팔지 않을까 싶음..
그럼 매출 얼마냐고? ㅎㅎㅎ 걍 총 판매출 250만원 쯤 되네..
4일쇼에 뭐 이쯤이믄 괘않음.
느낀게 많은 쇼였는데
우리가 첨에는 인사이드 파빌리온에서 했단말야.
우리가 파는게 주방용품이다 보니까 안에서 팔아야 잘 팔릴거 아냐--?
그래서 안에 있었는데 밖으로 나오니까 더 잘팔리는것 같애 ㅠ
이럴수가 ㅠㅠ
왜냐면 밖에는 사람들이 많거든.
그리고 무시 못하는건 이번에 얻게 된 자리가 좀 많이 좋아--..
내가 봤을때는 베스트 5에 들정도로 좋은 자리...
옆에는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 있고
또 옆에는 인기있는 가게 두개나 있으니
그리고 앞면에는 아무도 없어 ㅋㅋㅋ
이러니 이게 잘 팔릴 수밖에 없고
거기다가 이번 쇼는 우리 천군이 작두를 탔는지 물건을 미친듯이 파는거야.
나는 왠지 기운빠져서 풀죽어 있는데
이녀석은 정말 펄펄 날더군.
--; 나보다 많이 팔았어.
그래서 보너스도 좀 주고. 그랬지.
정말 옆에서 물건파는걸 지켜보는데
ㅋㅋㅋㅋㅋ 진짜 손님이 마지못해 사 ㅋㅋㅋㅋㅋ
그만큼 영어도 많이 늘었고
손님 잡아끄는것도
골 결정력도 좋아진 얘를 보니 아주 뿌듯 ㅋㅋㅋ난 왜 뒤로 가는거야.
우리 천군은 영어도 늘고 발음도 늘고 그러는데.
하도 똑같은 말만 해대다보니 답답해서
그라마인유즈 꺼내놓고 다시 보고 있었어.
까먹은 말들이 많더라고.
전에는 이렇게 말했던것 같은데 알고보니 이게 맞는말인것 같기도 하고.
영어를 할 가장 좋은 환경 안에 있는데 이걸 이용을 못하고 있으니 아쉽고.
몇일전에 워킹왔다가 한국간 사람이 뭐 이런얘길 했는데
호주워킹와서 배운 서바이벌 잉글리시는 회사 면접 볼때 먹히질 않더라
ㅋㅋㅋ 호주인들이 서바이벌 잉글리시 알려주더냐고 묻고싶드라.
이들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지. 우리가 그걸 배우질 못하는거지.
진짜 하기 나름에 따라 제대로 살 수도 있고 좆망해서 갈수도 있는덴데..
이런생각하니 난 지금 영어는 제대로 하는지 궁금하고.
제대로 못해.. 버벅대 아직도.. 생각하고 말해야 간신히 의미 전달만 되고 ㅋ
대화는 하긴 하는데 못알아듣고 알아듣는척하는말이 아직도 좀 많은게 문제 -_-..
이제 1년 3개월이나 되었는데 여태 이러고 있는거야..
뭐 그랴. 그런 날들이었음.
적을게 많았는데 적고나니 생각이 안나는고만.
Be
you.
우리 천군 카혼에 비버리 아줌마가 적어준거.
뜻이 뭘까여.
내 기타에 각 나라애들한테 부탁해서 각나라말로 나한테 해줄말 하나씩 적어달라 하려고 함. ㅋㅋㅋ
천군이 시작했는데 카피 해야지-_-..
페이스북에 친구는 늘어나는데
페이스북을 안해.....
hi? I know u 've watched this been for a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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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day.
타운스빌 쇼가 끝났다.
총매출 2500이었나 2800이엇나..;;
여태 쇼중 가장 큰 쇼였고 가장 이익을 많이 준 쇼였지만
순익을 계산해보니 그닥 많이 번건 아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인건비만 빠진 쇼라는게 이런거였던듯.
이번에 자리가 밖이라서 더 잘된것도 있긴 한데
생각과는 약간은 차이가 있었다....쩝
타운스빌 쇼 끝나고 이제 케언즈쇼를 남겨놓고
내 물건은 대략 300개가 남았다.
이걸 호주에 수출해보려고 통빡을 굴리다보니 .. 갑자기 의욕을 꺾게 만든게 생각났는데
내가 받는 수입가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비슷하게 생기거나 정말 똑같이 생긴 중국산 제품들이 호주에 이미 들어와 있다는거다.
이런걸로 지금 울월스니 콜스니 타켓이니 케이마트니 하는데에 브로셔를 만들어 보내봤자
그들이 직접 검색 해서 가격 싼 중국산으로 사겠지.
몇배나 차이가 나는걸.
.......그래서 결국 상품 다시 검색하다가 다시 초창기 맘으로 돌아갔다.
상품이 뭐였을까?
하려고 했던거 다시 할 뿐이다.
그렇게 되면 호주와서 두번째 사업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전만 간신히 찾아가는 여행이 주였던 지금 장사와
두번째 사업은 여행이 주는 아니지만 사람을 상대로 해볼 수 있는거기때문에 좀 다를거다.
여기까지 장사얘기.
---
타운즈빌에서의 생활 얘기.
이번쇼에서는 외국인 친구..들이 좀 많이 생겼다.
전부터 항상 같이 쇼 다니던 잉글랜드 커플 다냐 브론테 테넷 루이스 (네명이 아니라 full name)--; 과 글렌.
독일 커플 에쿠트 , 아나.
독일여자애 아나(2) 카챠.
미야(1) 미야 (2)
니나
독일남자애
폴 . 캐스퍼. 세바스찬. 이안
이스라엘 베프 ㅋㅋㅋ 마탄과 이란.
뭐 이리도 많아.. 애들 이름 외우는것도 일이었다.
얘들이랑 또 술마시고 놀고 노래하고 악기하고 뭐 그렇게.
정말 하는건 별로 없는데 시간은 잘갔다. 옆에 그라마인유즈 책 놓고 발음 좀 고쳐달라고 했더니 퍼펙트 하다는 글렌.
너 귀찮아서 그러는거지? 근데 왜 내 말 못알아먹어.
애들이 너무 많아 오히려 친해진 애가 없었다. 마탄과 이란이랑은 계속 같이 다녀서 원래 친했고. 다른 독일애들 무리가 한무더기 생긴것뿐.
독일애들도 노는애들이 나눠졌는데 좀 얌전하게 노는애들이랑 시끄럽게 노는애들 무리?
애들 모이니까 영어 안쓰는건 똑같았다. 독일어만 쓰고. 외국인 있어서 영어 써주는건 좀 고마웠다--..
뭐 그렇게 애들하고 얘기하고 놀고..
또 헤어지고.
그냥 만나고 헤어짐에 무덤덤해 아프지도 않은건가
호주워킹와서 페이스북 친구는 늘어나는데 뭔가..깊이 있는 친구는 아직 없다. 그나마 마탄 이란이랑 오래 있어서 좀 깊어질 수 있었다.
근데 이번 쇼가 maybe마지막일수도 있다고.
그럼 이 친했던 애들과는 언제 볼지 모르는 이별이다. 골드코스트에 놀러오면 볼수있다는데
마지막.
만남의 끝. 기약없는 또봐 잘지내.
쩝.
갑자기 내 워킹 기간이 끝나고 한국 돌아갈 공항에 서있을 나를 상상해본다.
호주에서 얻은것과 잃은것.
내 청춘 2년이 타국에서.
한국가면 내 친구들은 30세.
난 아직 호주나이 28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30쳐먹고 이런거 쓴다고 생각하니 왠지 좀 부끄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