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은 이제 말짱하다. 

그렇게 아팠나 싶을정도로 말짱하니 정말 민망. 

언능 쓰고 자야 하는 오늘 일기 빨리 달려봅시다. 

이번주 화욜부터 일식 부페 에서 서빙 일을 했다. 

그래서 스케줄은 

새벽 5시 20분 기상 6까지 출근 14.30까지 일 이거 시급 19.37불

17시부터 21시 30까지 일. 이거 시급 15. 

대략 일로 버는건 이정도 .

계산 못하니 -_- 누가 좀.. 

공장일은 주 5일. 

식당일은 주 6일. 



이렇게 일이 끝나고 집에오면. 

글쎄. 결혼한 사람들 집에서 마누라가 시큰둥하게 맞이하는 기분을 이번주에 몇번 느꼈다. 

괜히 집에 오면 기운빠지고 싸우고 이런거구나 싶었다. 

정말 기진맥진 종일 걸어다니고 서있고 뭐 들고 나르고 닦고 하고 

집에 왔는데 

여친은 어디 친구집 놀러간다고 j하고 둘이 나가고 있는거다. 

순간 정신 마실나간듯이 멍.... 해서 갔다오라고 하는데 서러웠다. 

내가 집에 있었으면 좋아하는 여친하고 사이좋게 알콩달콩 붙어있으면서 사랑을 속닥거릴텐데

아니 이거 풀타임으로 일만 해대니 

집에 오면 여친은 자던가 어디 나가있던가 그러고 

와서 주섬주섬 집 쓰레기 좀 치워볼까 주방 좀 치워볼까 하고 샤워하면 

시간은 이미 잘시간 ㅠㅠㅠㅠㅠ아아아아아ㅏ앙

다행히 난 피로 회복의 달인. 

피곤함을 푸는 방법을 꿰뚫고 있으니 괜찮다. 

는 풰이크고 존나 피곤해...... 미칠것 같다 ㅋㅋㅋㅋ

개같이 벌테다. 

지금 힘들어도 나중에 내 마누라랑 가족이랑 있을 시간이라던가 

이런걸 늘릴려면 지금 개같이 일해야해. 

여친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드니 애정도가 줄어드는듯 하다. 

같이 살고 있으니 결혼의 예행 연습인것 같아 좋다. 

이러고 다음에 결혼하면 결혼생활 좀 더 잘 할 수 있겠지....

집안일에 신경 좀 쓰라는 말에 서글펐다. ㅠㅠㅠㅠㅠㅠ난 니 남친이야 ㅠㅠ 그렇게 집 주인 대하듯 대하지 말아 제발 




내일은 우리 집 정원 찬 기념으로 삼겹살 파뤼나 해야지 

맥주. 칵테일. 이나 만들어서 먹자 하야겠다. 

맥주 1박스 40

코인트뤼 한병 35

딸기 시럽 리큐르 35

파인애플 주스 10

깔루아 밀크 35

우유 2 20 

아니 ;; 이렇게 사서 내일 먹으려 했더니 -_- 칵테일 두개 만드는데 이렇게 드나 돈이;;;;;;망할

but i just bought for 150 

tequila coyote 

magarita mix

long island tea 

kahlua 

some of vine. 

it was not too good . cause they didnt come down stairs. 

have to work next day thats why.. 

so we were only some of we. just drinking, and cocktailing kkk enjoyed it. 

i learned new cocktail called magarita . 

this is how i made it. 

1. jose querbo 3

2. tequila 1

sliced lemon garnish 

mix with ice. 

stir gently look like professional bartender .kkkkkkkk

its full kind of fun. enjoying. lovely. 




돈이 모이고 있는것도 좋고

빡세게 다른생각 할 겨를도 없는것도 좋다. 

블로그질을 잘 못할것 같긴 한데..

시간 내서 하려면 언제 해야 할까;;

아마 주말. 

저녁엔 식당 일 하니 주말 낮에나 끄적거려야겠다. 

좋다.. 할 일도 많고. 

돈도 많이 벌고..

신난다. ♪
Posted by 인생&조이


--- 동영상 자동 재생중. 소리 주의~ ---



아파서 새벽 5시정도부터 잠을 못잤다. 

그 전까지는 악몽을 꾸고 설치고 일어나서 차가운 캔으로 냉찜질 하고 다시 누웠다가 아파서 약 먹고 

새벽에 일어났더니 머리가 핑돌았다. 24시간 동안 최대 6개 먹으라던걸 12시간동안 8개를 먹었으니 

어지럽다. 

이 아픈것보단 어지러운게 차라리 낫다. 

오른쪽 턱부터 오른쪽 관자놀이 까지 욱씬거리면서 지끈거려온다. 

잠못자고 끙끙 . . 아아.. 이 씨발...... 아악.... 아으... 대고 있는데 아침 8시쯤 

여친이 위에서 씻고 내려왔다. 출근 준비를 하고 나가려고 주섬주섬 뭐 챙기고 

소파 옆에 와서 앉았다. 

앉기만 하는건 아니고 나 앉아있으면 항상 와서 안긴다. 그러고 나랑 있으면 편안하다고 한다. 

귀여우니 쫄랑쫄랑 와서 폭 안기면 애가 참 사랑스럽고 좋다. 

이제 출근 할 때가 되어서 나가려고 하다가 다시 와서 폭 안기고 

내 눈을 물끄러미 보고 있다가 한마디 꺼낸다. 까를로스.....
















주방이 너무 더러워.....







...... 난 아퍼 죽겠는데.. 그래.. 넌 주방 더러운게 신경쓰이니 ..ㅠㅠ..

다른사람 아플때는 걱정 위로 말 빼고는 다른말 하지 말아야겠다는걸 배웠다. 

저 말 들으니 짜증이 머리 꼭대기 까지 올라가 머리카락 꼭대기에서 야호하려고 준비하는것 같았다. 

진짜 속으로 소리 질렀다. 너 내가 아픈데 그게 지금 할 소리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아파서 잠도 못자고 진짜 미쳐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히 난 감정 컨트롤의 달인. 그래? 하고는 씩 웃고 가서 주방 청소했다. 

쉐어생들이 가스렌지 주변을 안치웠던지

개수대 주변에 밥알이 잔뜩 있어 개수대를 쳐 막고 있던지 

이딴걸로 마스터가 짜증내면 안되는거다. 내가 치우고 말지 누가 이랬네 주방 좀 깨끗이 썼음 하네 따위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런말 해봤자 속만 썩는다. 쉐어생은 마스터인 나 하나만 상대하지만 

마스터인 나는 쉐어생 7명을 본다. 하나하나 다 동생같고 형같아서 난 잘 대해준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역시 쉐어생과 마스터 차이는 못벗어나는듯. 나에대한 인식은 벌써 돈을 쪽쪽 빨아들이는 악덕 마스터가 되버린듯 하다. 슬프다 이건. 뭐 그렇고 

근데 씨발 이빨아퍼서 미쳐버리겠는거다 진짜 말걸어도 말도 못하겠고 걍 고개만 살짝 젓기도 하고 

그러던게 좀 나아졌다가 아파왔다가 

나아지면 그래도 욱씬거려서 좀 잊으려고 기타치며 미친듯이 소리 지르고 

욱씬거리면 걍 캔으로 찜질하고 가만히 있다가 선잠들고 악몽꾸고 깨고 어찌 할 수가 없어 아픈거 삭히고 삭히고 

병신같이 내가 아픈건데 다른사람한테 짜증내는 모습따위나 보일까 신경이 쓰인다 . 


그러고 종일 아팠다. 정말 종일. 

시간되면 약먹고 좀 안아프길 .. 하고 

밥먹기도 싫은데 씹다가 아픈데 약먹으려면 먹어야해서 억지로 삼키고 씹다가 또 아프고 

아프니까 하나하나 다 짜증이 나는데 짜증내믄 병신인증이니 가만히 가만히 .. 

뭐에 짜증을 낼거야 ........하다가 샤워하다가 소리나 지르고 

아니 정신적인거면 뭐라도 후려 패면서 풀텐데 ㅁ;ㅣㅜ류ㅏ ㄷㄱ ㅁㅎㅇ라 마ㅓ 

이빨 치료 할 거 이천불 생각만 해도 지끈거리고 

뽑으면 백육십불이라는데 뽑으면 다음에 이가 몰려서 돈 더 든다하고 

이래저래 그냥 돈 나간다 생각하고 있으면 또 내가 돈 모으려고 하고 살았던게 생각나 서럽기도 하고 






하다가 결국 저녁에 아퍼서 끙끙 아아ㅏㅏㅏㅏ 이 씨바ㅏㅏㅏㅏㄹㄹ.......... 하다가 스킨스라는 영드를 봤는데

마지막 에피소드 마지막 노래 wild world ..에.. 








눈물이 다 났다. 

아프니깐 집생각 나지 엄마 보고 싶지 

한국에서 호주 온다고 치과치료도 제대로 안받고 온게 지금 터진것도 .. 호주 워킹 초기 비용이 깎여서 못올까봐 

치과치료 싸게 했더니 결국. 

몇일간 아팠던거 괜히 지금 아프니깐 더 짜증나지 

그냥 이 아픈거에 모든게 다 불만에 짜증이 섞였다. 진짜 모든게. 오지 이 개같은 새끼들 왜 영어를 쓰는거야 

치과 갔더니 영어 잘하는애 데려오라고 한것도 씨발새꺄 한국인이 왔으면 한국어를 배워놓던가 

한국어 가능한 직원을 뽑아놨어야지 짐승같은 오지새끼가 영어못하니 담에 알아듣는친구 하나 데려오라고 

히포크라테스가 선서 시키며 직원교육 그따우로 시키디 

아침에 사랑스럽고 이쁜 여친은 나 아퍼죽겠는데 주방 더럽다고 하지 

쉐어애들은 사람 많다고 악덕 마스터 취급하지 

알지도 못하는 공장 사람들이 나보고 돈벌려는 악덕 마스터라 하지 씨발 진짜 이건 뭔가 

내가 뭐하러 여기와서 저딴 소리나 들어가며 이러고 있는건지 존나 서러운거다 씨발꺼 돈 돈 돈

젊은날 미친듯이 모아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는 세이노 선생님의 말씀을 곱씹어도 

하 내가 그렇게 다른 사람들한테 고깝게 보였던가 

나름 생각하고 좀 쓰고 산다고 했던게 다 필요없던 짓이었던가 싶고 

어설프게 모으려 한게 오히려 이런 결과가 된건지 . 

그냥 아주 개같이 독하게 모았어야 하는데 난 정말 그러지 않았는데 ,

---------딱 이부분. 블로그 첨부터 보신분들은 두번째 보시는거. ----------







--- 여기가 주소.. 복사해서 붙여넣기..나 아니면 손가락 표시 뜨면 그냥 찍으면 됨. 





잘 안뜨니 주소 복사로 보셔도..





이가 아픈거에 그간 좀 모아보려 했던게 이 아픈거에 이천불 나간다는거에 서럽게 터져버렸다. 




소파에 앉아 불끄고 놋북으로 영드 보면서 끅ㄲ끅 거리고 엄마 ㅠㅠ 씨발 엄마ㅏㅏ아ㅏ아아ㅏㅏ ㅠㅠㅠㅠㅠ 진짜 찌질하게 쳐 울고있는데

허 기가막힌 타이밍에 여친이 돌아왔다.



문열고 바로 소파 옆으로 와서 안기는데 

날 보더니 흠칫 놀란다. 혼자 불끄고 청승맞게 뭐 보며 질질 짜고있으니 놀래지 .

그러고 괜찮냐고

응 괜찮아. 

그러고 무슨일이냐그래서 아프다고. 

그러고 몇마디 하다가 올려보내고 다시 혼자 이러고 앉아있다. 

......아프니깐 전에 안하던 생각들도 하고 

치과가서 깔끔하게 치료만 받으면 되는데 이 개같은 새끼들 예약 밀렸다고 5일 뒤에나 또 오라 하고 돈낼테니 좀 치료 해줘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낼게 제발 ㅠㅠ 제발 홇 ㅗㅓㅏㅡㅛ버햅둑후말우함리좀 닝ㅎ 미ㅏ ㅜ히무  휘

 

여친이 자꾸 옆에 있어주려고 하는데 

너무 아프니깐 자꾸 여친한테 짜증낼것 같아서 올라가 있으라고 했다. 

나 아퍼서 너한테 짜증낼거같아 그러기 싫으니 나 안아플 때 보고싶다고. 

이제야 옛날 어떤 여친이 생리통에 아파할 때 혼자 좀 두라고 했던게 이해간다. 






Posted by 인생&조이
계속 이가 아파 미치겠다 아주 짜응나나ㅠㅏㅠㅏㅏㅠㅏㅠㅏㅏ

어제 다른 치과 하나 더 가서 예약 토요일날로 잡았다. 

그럼 오늘 금요일 치과 1 가고 토욜에 치과 2를 갈 수 있다. 

1 치과에서는 예약이 크리스마스까지 꽉 차있다니깐

그럼 치료는 언제 하자는거야-- 해서 치과 한개 더 예약했다. 좀 잘한 선택인듯. 



오늘은 일을 안갔다.  무단으로-_-

아침에 인나.. 5시 20분. 일을 가야 하는데

어제랑 그저께 진통제 한 20알을 먹었더니 핑도는게.

새벽에도 인나 한알 또 먹고 그랬으니 

무리가 갔는지 서지도 않고... 

아 이게 문제가 아니지. 

이아프고 턱아프고 머리까지 아파져서--.. 일하는 중에 이 짜증나는 고통을 감내할 수가 없었다. ㅠㅠ어흑

약을 한알 먹으면 아픔이 가시지 않는다. 

이제 두알 정도 씹어 먹게 되었음. 아 지금도 아퍼 이 썅 

무형한테 예약하러 갔었다.  2.3일 걸린다고 했더니 

이새끼들은 사람 죽어서 와도 예약 하고 오라고 할 새끼들이라고. 

이 아퍼서 턱 붙잡고 끙끙거리면서 

한국이 정말 그리웠다. ㅠㅠㅠㅠㅠ치과가서 바로 치료되는 한국. 기다려봤자 1시간? 저 시간도 길다고 느낀 

한국이었는데 여긴 뭐 내년 1월까지 예약이 꽉 차있다는 말도 나오고 

예약하면 1주일 기다려야한다하고 

지금 두군데 예약해본 결과 기본 3일기다려서 가는거다-_ -.....

3일간 사태는 악화되고 

어금니 한개 뿌리 아프던게 옆에 뿌리까지 전이됬는지 옆꺼도 아프다 미ㅜ해붇개ㅑㅜㅁ내ㅜㅇ라뭉리ㅏㅟ라ㅜ




약만 먹으며 지내는 날들. 으으.ㄱ.....

솔직히 이제 옛날 여친들 생리통에 짜증내는거 다 이해가 간다. 

ㅋㅋㅋ

두통 치통 생리통 이렇게 싸잡아서 같은 약 먹는거 보니깐

두통=치통=생리통 이거같은 느낌?

옛날에 생리통이라 건드리기만 해도 소리 빽빽 지르던 지지배가 생각나네. 

생리할 때 짜증내는거 받아주는게 당연한걸로 생각되었었었었지..

지금 치통으로 아파보니까 당연한거였다-_- 아프니까 짜증이 확확 확 올라온다 . 

전여친 생리통으로 고생할 때 배 시리다고 핫팩 사다주고 손발 주물러주고 

해도 떠날 애들은 떠나고 OTL






렌트하고나서 영어공부도 덜하고 기타연습도 덜하고 간간히 노래 만들던것도 안만들고..

해서 오늘 노래나 만들까 해서 지금 꾸물거리고있음. ㅋㅋㅋ 

결국 30분? 한 1시간이나 좀 이상.. 고심해서 만든 노래 하나 올라감. ㅋㅋㅋ

제목은 삭뽑아줘. 

삭뽑아줘..싼티나고 간지난다. 

작사작곡 인생 엔조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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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 뽑아줘---


G     D     C
나의 아픔을 가져가줘

나의 아픔을 삭뽑아줘 

EM           D 
이빨이 아파 치과를 가려했지

전화를 했더니 두달뒤에 보자데

C             F              

난 지금 아퍼 미쳐버릴것 같은데 
C             F              c

진통제 빨도 이젠 받지를 않는데 

G     D     C
나의 아픔을 가져가줘

나의 아픔을 삭뽑아줘

em  g d c 

EM         G
직접 가 예약을 하려했지


EM          G
다음주 오늘 이곳으로 오라데 


c                 f

난 지금 니 이빨도 뽑아버리고 싶어
c                    f              c

니이빨인지 내이빨인지 구별도 안간다고!! 

G     D     C
나의 아픔을 삭뽑아줘

나의 아픔을 없애줘 


--------------------------------------








이런 노래가 나왔슴. 

ㅋㅋㅋ

치과 갔다왔더니 

한국 치과와 별 다를게 없었던듯. 

안에는 기계 있고

누울 때 눈 안부시게 선그라스 끼라고 준거 ?-_-..

그리고 영어로 전문용어 말해서 하나도 못알아먹음

이 painful을 없애는데 총 2000불이 든다 함

신경 치료 하고 씌우고 뭐 하는거....

걍 뽑으면 160 불이라 함. 

이거 어금니 옆에 있는 이라.. 뽑으면 불편할것 같아서 어찌하나 고민중....


뎀잇. 

엑스레이 하나 찍고 50불 

상담비 40불 해서 90불 내고왓다. 

젠장. ㅠㅠ

이빨 ㅠㅠㅠㅠ 




Posted by 인생&조이

요즘들어 은근 신경쓸게 많아 스트레스를 받았다. 

세상에 나도 스트레스를 받긴 하는구나 생각하다가 

도저히 이것들이 다 해소가 안되서 . 

뭐가 뭐가 문젠지 한번 적어보자 하고 적어보는거임. 

뭐 이것저것들이 머릿속에 박혀서 왔다갔다 이동하면서 

해결은 안되가는 느낌이었다. 

오늘 이거 쓰면서 다 없애버려야겠다. 







이빨 치료. 






한국에서 신경치료 하다만것같은 이빨이 결국 문제를 일으켜서

겉은 멀쩡한데 안이 부러져버렸는지 아프다. 

욱씬거리는게 문지방에 발가락 찧은곳에 벽돌 떨군것마냥 아프다. 

타이레놀을 한알한알 빨아먹어가며 욱씬거리는걸 윗니로 꾹꾹 눌러 

쾌감으로 승화시켜보려 하지만 헛짓이다. 짜증이 심장 박동에 맞춰 한번씩 난다. 






퍼참에서 치과를 검색해서 

문모 선생님이 계신다는  치과에 예약 전화를 했다. 한국인이라고 친절하단다. 잇히

살았다. 내 아픈 이빨은 이미 뽑혀서 쓰레기통에 쳐박은 기분이었다. 

한인이니깐 . 한국말로 내가 어찌 아픈지도 잘 설명할 수 있겠지. 

나의 이 아픔을 듣고 공감해주고 함께 아파해주겠지 ㅠㅠㅠㅠㅠㅠ

전화를 건다. 신호가 간다. 여보세여?

허나 



Hello ~ #$^@$%&#^%*$&($^%#$@^@%$&   help u??

이게 왠걸 전화는 왜 외국인이 받는겨;;;;한인 치과는 아니었다. 

의사분만 한인인듯. 

의사분도 여럿인듯. 



알아먹지도 못하는 영어로 버벅대서 차지 30불을 날린 결과는 

내년 1월중반까지 예약이 꽉 찼다는거다 . 

이 얘길 들으니 욱씬거리는 이빨에 

지끈거리는 머리에 

후끈거리는 퍼스 날씨에 또 심장박동 맞춰 짜증이 불끈불끈 






다른곳에 전화해도 크리스마스 후까지는 예약이 다 찼다고 한다. 

미쳐버릴것 같다. 진짜



담주 수욜에 오라그래서 . 오늘 수욜인데.. 일주를 기다리라고!?

전화로 하니까 담주에 오래서

한번 직접 가봤다. 

가서 예약 하러 왔다니깐 이번주 금욜에 오란다. 

1주일이 찾아간것만으로 이틀이 되어버렸다-_-..

대체 왜 예약 꽉찼다고 한거야. .








이거랑 비슷하게 전에 어디 자동차 기간 연장하러 갓다가도

어떤 여자는 여권 없어서 안된다. 국제 운전 면허증으로 안된다. 했는데

알겟다 이러고

번호표 다시 뽑아서 다른사람한테 갓더니 됫다.

-_-

이런게 좀 많다. 

일하는 인간들이 뭔가 제대로 알고 잇는게 없는것 같은 느낌

이래서 아는 형하고 누나들이 말한거는

영어 안쓰고 자원 없었으면 굶어 죽었을 새끼들이라고 

..... 그런것 같다. 





abn




이거 신청해야하는데 언제 하지?

내 컴으로 하려고 하는데 이너넷 익스 업그레이드가 안되서 안된단다;;






2월에 할거





누나랑 형이 말한거 할지 말지 아직도 고민인데

일식 레스토랑 일 시작해보고 힘든지 아닌지 해보고 결정



일식 레스토랑 




j한테 차를 사며 공장잡과 레스토랑 잡을 받기로 한게

10월이었던것 같은데

벌써 12월인데 레스토랑 잡은 못하고 잇다-_-

어제까지 총 4번 방문했다. ㅋㅋㅋ

첫날은 j랑 가서 구 매니저에게 이력서 전달.진짜 그냥 전달만 해서 어라 ?했음

 

두번째는 구 매니저한테 왜 연락 없냐고 물으러 갓다가 이력서랑 이런거 다시 

 들고 오래서

세번째로 방문햇더니 나중에 다시 오라고 12.7에 리모델링 끝나고 오픈하니깐

그때 오라고 . 



그래서 어제 네번째 갓더니 아직도 공사중이고

새 매니저한테 전화햇더니 자기랑 면접 다시 보자고 씨발



그러고 12.14에 다시 오란다. 


짜증나서 이제 나보고 일하러 오라고 하면 좆까 이럴까 생각중. 

이러면서도 감사하다고 일하겠지?ㅋㅋㅋ






기가차 아주. 








전기 가스세



전기세 가스세를 전에 살던 마스터가 안내고 가서 뭔가 

이상한게 날라왓다. 

끊는다고. 전기 가스. 

이거 내면 존나 억울할것 같은데

전화달라고 하면 차지 없다는 전 집 주인. 

내가 걸믄 받아야 하는데 안받는 이유가 뭘까 





유리창 차 리모콘



150불 디파짓 냇는데 하나가 작동 안함 . 

내가 덮어쓰게 생긴것중 하나. 







친구 얘기.. 




이건 좀 .. 



몇일전 사고 생겨서 한국 갈까 했다고 한게 이건데.

나와 서울 올라와서 

나는 트레이너로

친구는 보도와 사채로 갔다고 한적이 있었다. 

그러고 단란주점 차려서 사장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고. 

저녁에 집에와서 네이트를 하는데

밴드 햇던 친구4명중 m이란 놈이 이러는거다. 

보컬 y 기타 m 드럼 k 나

큰일났어

y가 주점에서 일하다가 용역 깡패새끼들이 가게 부시러 와서 

싸움나서 만취 상태로 찔렀데. 




뭐?-_-..




죽었데. 




......순간 멍했다. 아 이새끼 갈데까지 갔구나. 

살인이라니.



그러고 상황설명은 이랬다. 

찌르고 정신없이 서울에서 대전까지 도망와서 

기타네 집으로 와서 눈물 펑펑 흘리면서 사람 죽이고 왔다고 

기타는 놀래서 옷갈아입히고 씻기고 했는데

이미 보컬은 만취상태에 정신 나가서 말걸어도 딴얘기 하고 늦게 대답하고 

그랬다고 

이상태에서 둘이서 드럼네 집에 가서 어떻게 할건지 얘기를 했다는거다. 

새벽 3시에 그 셋이서 어쩔까 하다가 일단 재우고 

집에 보내고 

다음날부터 연락 두절 된 보컬. 

드럼이 나보고 

얘 호주로 도피시켜야하는지 이러고있는거다. 

그래서 내가 

' 걔 사회에 있으면 술때매 죽을것 같으니깐 빵으로 보내자

자수를 시키던가 우리가 넣던가 '

했는데

전화 안되던 보컬한테 일끝나고 전화를 간간히 했는데

갑자기 받았다. 

그러고 ..

' 야. 괜찮냐?' 

' 뭐가? '

' 드럼한테 들었어. 어떻게 된거야?'

' 아 그거. .....



장난친거야. '







순간 2.3일간 이것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던게 생각나서 짜증이 확 

'야 씨발 이런걸로 장난치고 그래 씨발새꺄 

'재화 화났어? 걱정 많이 했어?

말이라그래 씨발람아! 

하고 그냥 끊어버렸는데 

생각해봤는데 드럼이 이런 장난을 칠놈이 아니다. 

해서 혼자 든 생각에

내가 호주에 있고 걱정할까봐 보컬은 진짜 찔러놓고 나한테만

속이려고 하는거다! 

그러고 드럼하고 기타한테 얘기하겠지 

재화는 호주에 있고 지금 괜히 말해봤자 걱정만 할테니 말하지 말자. 

하 새끼.. 내가 걱정할까봐 . 












했는데 이 개새끼들 진짜 장난친거였다. 

몇일간 있었던 일중에 젤 짜증나는게 이거였음. -_-


나이 28쳐먹고 하..

귀여운새끼들 . ㅋ

어리게 살아서 좋긴하다 -_- 만....좀 그랬다. 
Posted by 인생&조이
이게 샤워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주황색이 물트는거임. ㅋㅋ읔ㅋ킄크크킄ㅋㅋ
무게 다 껴봤자 60키로 밖에 안되는 벤치프레스 ㅠㅠㅠㅠㅠ으흑흙


뒷마당에서 태닝. 

ㅋㅋㅋㅋ 
소고기 공장에서 파는거 68불. 앵거스. 흑소라고 함. 조낸맛 짱. 
텃밭에 심을거 고르는중. 


가라지 세일이라고 창고 세일 하는거
울집 with모범 쉐어생.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옆집 아저씨 몸. ㅋㅋㅋ
가꾸다 만 텃밭 ㅠㅠㅠㅠ시멘트여 ㅠㅠㅠ




테리와 호주 지하철 대
공장 일상. 

이 사진에 아가씨는 누구일까요? 




얼마전 구매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반짝이 ㅋㅋㅋ
그래피티 하는중. 



아유 이뻐라
미술관 다녀옴. 



뒤에 아주머니 주무심 ㅋㅋㅋ
그림그리는데 있길래 서로 그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렇게 생겼다고!?
드래건집에 놀러감. 테리가 뉴질랜드간데서 거의 마지막.. 보는거라. 


Posted by 인생&조이
그렇다.. 무료한데 뭔가 슬금슬금 일어날 기미가 보이고 있다. 

근데 뭐 별 생각없이 벌리면 벌리겠는데 

지금 다니는 공장. 12.7일부터 다닐 레스토랑.. 렌트..

딱 이 세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던 운동은 지금 갑작스런 어깨 부상으로 할맛 뚝 떨어졌고 퉁퉁 살찌는상태고

공장에서도 묵묵히 기 개같이 일만하고있고 

일끝나고 집에 오면 여친이랑 중국어로 대화하고 하긴 하는데

......정말 그냥 물흐르듯이 흘러가는 나날들. 

뭔가 심심하다. 





뭐 그냥 그렇다면 그런데..

일이 있다면 두 세가지 쯤 적을만한게 있는데 그냥 정말 일상적인 일이다. 

아참 나 일기 적고 있는거지 블로그에 ㅋㅋㅋ

그럼 적어볼까..

렌트 들어올 때.. 니깐 한 15일 쯤 전이겠다. 딱 이주 전 쯤.

갑자기 집 애들이 그러는거다. 형 아까 흑인 여자 하나 왔었어요. 

애보리진인가 했더니 아니구여 여기 근처 사는 마스턴데 쉐어생 구한다고 있나 물어보러 왔어요

방 하나에 혼자 쓰면 160불이래여. 비싸져? 

뭐 이런 얘기였다. 그러면서 이쁘네 몸매가 좋은 아줌마였네 그러는거다. 

그러고 이티오피아에서 왔다고 했다고. 애기 유모차에 싣고 다니면서 그러고 다닌다고 했다. 

뭐 별 생각 없었는데 마주치면 인사나 해야겠다 하고 있었다. 

그러고 다음날 마주쳤다. -_- 전개 빨라. ㅋㅋㅋ

걸어나가는데  하이 하길래 하이 .애기 있는걸로 봐서 눈치 딱 채고 울집 왔었니 쉐어생 구한다매 방은 어떻니 물어보고 

- 이쁜건 아니었고 키는 나만하고 몸매는 흑인 모델 몸매였다. -_- ; 흑인 이쁜 아줌마래서 비욘세 아줌마를 상상한게 실수

애기 이뻐서 애기랑 인사하고 몇번지냐고 물어보고 담에 놀러간다고 하고 첫인사는 끝. 

가려고 했는데 그 집 번지를 잊어버리고 안가고 있다가 이삼일 뒤에 퇴근하고 집에 오는데 또 만났다.

왜 놀러 안왔냐그래서 지금 가자고 그랬다. 

지금 가서 쉐어생 구할 집 사진 찍어서 한국 커뮤니티에 올려주겠다고

하고 갔는데 방은 두개. 

방 하나는 자기랑 남편하고 애기랑 쓰고 

방 하나가 남아서 아깝단다. 주당 삼백 몇십불? 씩 내고 있는데 아깝단다 방 놀고있는게

그래서 사람 구한다고. 혼자 쓰려면 백육십

둘이 쓰면 둘이 해서 이백오십이란다. 그러고 사진 찍고 다른 부수적인걸 물었다.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는 어떻게 하냐

쉐어한단다. -_- 한국 집은 다 포함되어있는 상태.

반반씩 아님 n분의 1 로 낸단다. 들어올사람 없을것 같아서 그것보단 걍 포함하는게 낫다 했는데 탐탁치 않아했다. ㅎ..

그러고 남편은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잉햄 닭공장 다닌다고. 아 그러냐고

근데 집에 있는 사진에 그 아줌마 혼자만 찍은 사진만 있고 대체 남편 사진이라던가 이런것도 없는거다. 

신발도 남편 신발 이런건 보이지도 않고 언뜻 보인 방 옷들도 다 여자것만. 

어라? 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자긴 외롭게 혼자 지내고 있다고 -_-

남편은 일가고 애기랑 둘이 시티 갔다가 오고 그런다고 

밥도 혼자 먹는것도 쓸쓸하다고 하면서 하면서 하면서 

날 물끄러미 쳐다보는거다. 

가만히 있으면 왠지 민망해서 

아 나도 여친 있는데 여친이랑 같이 안있을 땐 그런다고 ㅋㅋㅋ

그랬더니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뭔가 실망한 눈초리 --_-- 자긴 외로웠어서 나같은 friend를 기다리고 있었단다. 

하하 그래. 내가 널 외롭지 않게 .....................

네 쉐어 생을 구해주마 했는데 나는 자기랑 같이 쉐어로 들어올 생각 없냔다. 

아뇨 별로.....하고 뭔가 대화가 이상한대로 가고있고 얘 눈빛도 이상한데로 가는것 같아서 

그럼 낼 와서 방 올린거 어떻게 됫나 알려주겠다. 하고 나왔다. 

집에 걸어오면서 생각했는데 괜히 나만 오바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__- 

백마탄 왕자가 되어 돌아오라던 친구에게 나 흑마도 탔어라고 말 할 수 있는 그런 워홀러가 되어야 할텐데. 

워킹 홀리데이가 아니라 떡킹 홀리데이를 간다고 놀리던 친구에게 자랑스럽게 그래 내가 다녀왔다고 해야 할텐데. 

h랑 같이 살고 있으니 왠지 결혼한 느낌이 들어 다른여자 따위는 훗. 같이 살면 나도 충성 하는 남자였고만. ㅋㅋㅋ


- 다음날. 

퇴근하고 집에 가는길에 들른 어제 에티오피아 아줌마네 집. 

요리하고 있길래 먹고 가라는데 걍 잠깐 앉아있다가 간다고 했다. 

어제 그 쉐어 구한다는거 올리려 했는데 아무래도 전기 가스 물세가 쉐어라 아무도 안들어올것 같다고 

조정하러 갔는데 

나이 물어보니깐 나랑 동갑이었다. 아줌마가 아니었어. 

내가 아저씨가 아니듯이. 흐핳핳ㅎ하하하ㅏㅎ

그러고 이 얘기 저얘기 하다가 

자기 앨범을 보여줬다. 

이티오피아 친구들이고 친척들이고 그렇다고. 

다 보고 화장실 갔다왔는데

얘가 소파에 앉아있다가 

왼손으로 

자기가 입고 있던 티셔츠 오른쪽 아래를 잡고

살짝 살짝 들어올리기 시작한다. 천천히.. 무슨 커튼 자바라 들어올리듯이. 

헐 저러다가 더 올라가면 가슴 보이겠는데 하는데 

계속 올라간다 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ㅓ.. 

난 화장실 갔다가 나와서 거실에 들어가려던 순간이었고 그냥 거기 경직 된채로 서서 그녀의 눈을 놀라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아니 가슴을 봤던가.

' 얘 지금 뭐;;;;;;하자는 '

오. 

다 올라갔다. 오른 가슴 하나가 완전히 보이고 날보며 아유 피니시? 라고 한다. 

예..예스;; 하고 아직 선채로 보고 있는 상태에서 

기억하는 그녀의 가슴은 애 엄마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탱탱한 참젖. 

아랫가슴은 다소곳하게 갈비뼈 위에 그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저며져 있었다. 

하 . 가슴 이쁘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_- 난 왜 놀라지도 않고 부끄럽지도 않았고 ..

그 여자는 

계속 날 쳐다보며












옆에 있던 애기를 끌어당겨 젖을 주기 시작했다. ;;왜 하필 지금?




난 뻘쭘히 그 옆 소파에 앉아서 리모콘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그 여자가 말을 꺼냈다. 









지금 남편 문앞에 왔데. 

뭐? ㅋㅋ;ㅋ;;;ㅋ;ㅋ;ㅋ;

-_- 이런 씨발

뭔가 함정 같았다. 넌 젖가슴 훤히 보이게 애기 젖주고 있고 난 고 옆에 앉아있고?

남편인 흑형이 오자마자 AK 47으로 뻐킹워홀러데이 마더뻐커 갓데미네이션 !!~!~! 하면서 갈겨댈것 같은 느낌이 확들었다. 

뒷문열고 담넘어 낙법쳐서 도망가면 총구멍은 나지 않을거야 하면서도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이미 현관은 열리고있었고 남편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들어오자마자 내가 선빵을 날렸다. 

하이 암 카를로스 프렌드 오프 유얼 와이프 앤 암 히얼 포 헬프 유 앤 유얼 와이프 루킹 포 쉐어메이트 섭 맨 와쳐 네임 맨? 

하고 ak47에 맞기 싫어 속사포같이 쏘아댄 나의 생존 잉글리시. 이게 정말 살아남기 위한 잉글리시다. 왠지 이말 안하면 

마더뻐킹 너 누구야 뒤지고싶어가 나올것 같아서 선빵때린거다. 훗

그랬더니 문열자마자 동양 남자 하나가 아내 랑 같이 소파에서 앉아있는걸 보고 당황한 흑형님은

미소를 지으며 자기 이름을 말하고 그러냐고 했다. 

하하. 그래. 별일 없을거야. 

그러고 정말 뻘쭘하게 몇마디 하고 남편은 샤워하러 가고 

난 간다고 하고 나왔다. 

나오는 동안에도 이 멋쩍음 어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지지배 진짜 왜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_-....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그녀는 왜 날 자꾸 집으로 오라고 했을까

나같은 친구를 기다렸단말의 뜻은

외롭다를 강조한 이유는

그녀의 집에 없던 남편의 흔적들 

애기가 보채지도 않았는데 젖을 준 이유는

나보고 쉐어로 자기랑 같이 살 생각 없냐고 한 이유는




........풀리지도 않고 풀생각도 없는 미스테리 . ㅋㅋㅋ







여기부턴 그냥 끄적거리는거. 

워킹온지 이제 몇개월이드라. 

9개월째에 접어들었다. 

나름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것 같아 만족한다. 

욕심부리면 탈난다. 내 능력에 맞게 가는거다. 

주말이라 그런지 술이 땡긴다. 

h는 친구 생일이라고 놀러갔고

집에 술좋아하는 사람이 없는건지 울집이 술먹는 분위기가 아닌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렌트하면 맨날 술먹고 파티 할 줄 알았던 애들이 있었는데 영 아니었다. 

내가 생각보다 엄청 바른생활인건지--..






















전에 호주에서 쇼핑몰에 가게 내서 장사하는 누나를 알게 되어서 

좀 친해졌는데 (전 글 어딘가에 있는 누나. 사진도 잇엇음. )

갑자기 와보래서 갔다. 

렌트 정리하고 다른데로 이사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집에 있는 버릴거 다 버리고 팔거 판다고 뭐 좀 사가라고 ㅋ

잠깐 들려서 살거 있나 봤더니 별로 없었다. 

난 가구가 다 있기 때문이지 훗

하고 잠깐 식탁에 앉으래서 앉았다가 또 뭔가 혹한 얘길 들었다. 

대강 이런 내용




형과 누나는 (결혼한사이 ) 

내년 2월에 한국에 들어간다. 

오래 가는건 아니고 1달 반 정도 한국에서 

호주에서 할 사업 아이템 좀 찾아보며 지금 하는일 

업그레이드 시킬것도 좀 구상해보고 직접 공장등 컨택을 할거다. 

 

총 6주7주 쯤 자리를 비워야 하는데 쇼핑몰 2.3개에서 물건 파는 자리를

돌리는데 너가 매니저 급으로 와서 좀 봐줬음 한다. 

믿을 사람이 너밖에 없다-_-; 일에 대한 열정같은것과 

전에 일한 경험을 봐서 너가 적격이다. 

잘 봐주고 하면 내년에 물건 팔 때 너에게 특혜도 주고 

우리 회사가 계속 커나가고 있는 중이니 

너한테는 유리할 것이다. 



이런 내용이었다. 

어차피 내년에 쇼 그라운드에서 이 형 물건 아이템으로 잡아서 팔 생각이어서

해두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시기가..

난 이미 공장잡과 레스토랑 잡을 잡지 않았나. 



2월이니깐 아직 멀었다 해도 벌써 12월이다. 나 퍼스 온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2달은 이보다 빨리 지나갈거고, 

결정을 하라는거다. 생각을 좀 해보고 

2월부터 3월정도까지 

쇼핑몰에 가게 시작 할 때 물건 실어다가 자리 펴주고 천막으로 덮어두면

알바가 와서 일을 하는거다. 

그리고 철수 할 때도 내가 가서 물건 챙겨서 싣고 집에 오고 이런거.

주말에는 내가 일을 할 수도 있는거고 그런거다. 

내 입장에서는 하고 싶은 일이긴 하나 

...... 공장과 레스토랑 두개를 해가면서 

이 일을 하며 렌트에도 신경을 쓰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가리 터질것 같아 지금 생각만 해도. 

그리고 몸도 힘들겠지. 

몸이 힘든만큼 금전적으로나 내 능력쪽으로 업그레이드가 될까

자꾸 생각이 든다. 

하는게 맞을까?

기회인데 . 

하는게 맞나?

할까 말까 한다고 할까 말까 

계속 이런 생각만 하고 있는거다 지금. 

어제 그 집에 다녀와 이 제안을 받은 후 부터 계속. 

조금 겁이 나는건 이 두사람이 날 아주 좋게 봐서 -_-

난 엄청 열정적이고 좋은 젊은이로 찍힌것 같은거. 

부담되고 내 컴플렉스인 초반에 사람에게 잘 보이고 

얼마후부터는 기대치가 낮아지는거. 

이게 두려운거다 ㅋㅋㅋ

뭐 그래서 지금 이게 두번째 최근 있었던 일중에 비중 있는거. 




누나는 한국 건축 사무소에서 1.2년? 쯤 일하다가 왔고

형은 감정평가사를 준비하다가 왔다고 . 

둘이 농장 공장 다니다가 장사를 시작했는데

이 나라에서 장사를 했더니 많이 남았단다. 

호주는 꼭 한국 80년대 같다고. 지금도 잘 잡으면 돈 긁어모을 거다. 라고했다. 

한국에서는 둘이 그냥 그냥 살았는데 여기 와서는 살맛난다고 . 둘이 한국이 안맞아 호주로 왔는데 너무 잘맞는단다 여기는. 

하긴 나도 여기가 잘 맞지 ㅋㅋㅋ 한국은.....

하아.....










또.. 

내 블로그라고 맘데로 적다보니 주변인이 많이 나오는데 

울집 모범 쉐어생이 사람들 씹는다고 .. 형 블로그에 사람 씹잖아요~ 라는 말을 듣고 충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 충격.

난 별로 그러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 싶다. 그렇게 나도 사람 씹어발기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던가. 

요즘들어 전 집 마스터 누나랑 있었던 일을 적고 .......아 이정도면 씹은거군. 

기타 등등 사람들 얘기가 들어가는게 뒷다마 까고 씹는거라고 해야 하는건가..

정말 그냥 객관적으로 상황 설명만 적으면 뒷다마는 아닌건가. 

이 애매모호한 뒷다마와 사람 씹는것과 그냥 상황을 담담하게 읊어내는 이 종이 한장의 차이....보단 많나 ㅋㅋㅋ

대체 어떻게 적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사람 뒷얘기 하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충격적이다. 

다른사람들이 나랑 얘기할 때 누구 뒷다마 까면 그냥 다른얘기로 화제를 돌리거나 하는데( 노력한다;;)

내가 그랬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자중해야겠다 . 














요즘 드는 생각이 글질 꾸준히 해서 한국 가면 책을 낼까 하는거다. 

어차피 30전에 내 이름으로 책 쓰는게 버킷 리스트에 있긴 했는데 버킷 리스트라고 적으니 된장냄새나고 좋네. 

걍 옛날에 인생 목표 뭐 이런거 적은거에 있었다. 

요새 스페인 멕시코 가서 공부하고 요리 배우고 쭉빵 남미 여자 만나려던 계획보다 더 구미 당기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이 26세. 내년 이면 27세. 워킹홀리데이로 4개 국을 더 돌 수 있다. 

어차피 지금 내 나이 내 학력 내 능력으로는 한국가봤자 변변찮은 일밖에 없다. 25년을 한국서 이렇게 살았으면 답은 없다. 

이미 컴퓨터 싸인펜으로 미친놈마냥 OMR 카드에 씨발 내인생 이라고 적어놓은 것같이 채점해봤자 컴퓨터가 인식 할 리 없지. 될리가 없다. 

이왕 이렇게 된거 3.4개국을 더 돌고 책을 내는거다. 

워킹홀리데이 그랜드 슬래머 인생 엔조이의- 인생 한방은 없지만 역전 가능 워킹홀리데이! 라는 제목으로 ㅋㅋㅋㅋㅋㅋㅋ싼티나고 좋은데. 

그러고 내 인생 얘기도 적어놓는거지. 

중딩시절 대전 동구 용전동 올빼미 야식 전단지 알바 시급 1700 부터 시작해서 

전문대 졸 여행사 월급 80 

상공회의소 였지만 계약직이라 연봉 1700쯤 에서 

호주 워킹 와서  새벽공장+ 저녁레스토랑 + 렌트 로 연봉 5200 을 찍는 이 전과정. 아아아ㅏ아아ㅏㅏㅏㅏㅏㅏ 교배하라 ~ 아니.. 경배하라~ 



이미 워킹 홀리데이 갈 수 잇는 나라가 10개가 된 이 상황에 

못갈데가 어디있나. 

가는데마다 또 각 나라 여친 하나씩 만들고 므흣.  




지금 워킹 가능 국은 

헐 지금 보니 대만도 가능함 -_- 전에 없었는데 . 






우리나라와 대만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양해각서가 23일 대만에서 구양근 주타이뻬이한국대표와 량잉빈(Liang Ying Bin) 주한타이뻬이대표간에 서명됐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인 한-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대만 청년들이 상대 지역에서 최장 1년 동안 체류하면서 관광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로 18~30세의 우리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절차로 대만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현지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교류 증대를 통해 향후 양측 간 실질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한-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홍콩에 

이은 11번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며 지난해 한해 약 5만3000여명의 우리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더 많은 청년들이 해외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협정 기체결국에 대해서는 참가자 쿼터를 확대하고 주요국으로 미체결 국가에 대해서는 협정 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존나 나이스 외교부 화이팅 !!!! 대-한민국이다 이거 진짜. 아싸.....

다 갈수 있어! 제발 멕시코 스페인 !! 베네수엘라 미녀학교!!1





그럼 이제 어디 갈까 나중에 정하고, ㅋㅋㅋ 신난다. 대만도 된다니. 

이제 중국어 하고 싶은 사람은 대만으로 가면 되는거임. 

홍콩은 중국어 거의 안씀. 홍콩말 씀. 중국어는 학교에서 영어같이 따로 배운다고 함....

중국어 배울 기회가 늘어난거다. 이건 좋은거......



제발 스페인도 제발 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퍼온건데 얼마전 대만과 한국간에 좀 분쟁이 있었다 한다. 한국에선 신경도 안썼다는데..

이유를 찾았다가 볼만한게 있어서 퍼왔다. 











좀 길어요. 넘기실 분은 넘기시고 보실 분은 보시길. 세계사 관심있거나 

술자리에서 좀 아는 척 하고 싶으신분은 필독 ^-^맨날 술먹으며 잦이 봊이 얘기 하는것보단 이런거라도 좀 아는척 해주는게 

이새끼 맨날 안마나 쳐 다니는줄 알았더니?! 하던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겁니다. ㅋㅋㅋ잘 읽고.. 재미나게 풀어서 얘기한다면 

이미 그녀(그넘)는(은) 당신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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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共내전, 한국전, 베트남전과 대만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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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베트남전과 대만이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매우 적을 것이라고 봅니다.
대만이 유엔상임이사국에서 물러나고 심지어 외교적고립을
당한건 어찌보면 대만이 자초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대만의 몰락이 간단하게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은 아닙니다.
개인도 몰락하는데 타당한 이유가 있고, 시간이 필요한 법인데
대만은 국가인데 더욱더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왜 서구국가들이 대만을 외면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설명합니다.

국공내전.. 흔히들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내전으로 알려져있지만,
이건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이 벌인 냉전시대
대리전 성격이 짙습니다.
미국과 구소련으로 대표되는 분할된 냉전시대
대리전이었다는 말이죠.

국민당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고, 중국공산당은 구소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후복구에 바쁜 구소련이었기에 미국보다는 지원이 적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구소련이 줄 수 있는 극까지 지원을 해줍니다.
모택동의 원래 목적은 중국을 성단위로 독립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해방구를 만드는 것이죠.
게릴라전을 그리고 조금씩 구소련처럼 연방제를 이루어갈려고 했습죠.
이건 국민당에 비해 열세에 있었기에 나온 전략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게 중국공산당이나 국민당이나 전쟁을 할 줄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국민당은 항일전쟁에서 승리를 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밀리고 방어하기 급급했죠.
하지만 미국입장에서는 패배만 하는 군대라도 일본군을 분산시킬수 있기에 있는게 좋다는 생각으로 파격적인 지원을 해줍니다.
일본이 패배한후 국공내전이 벌어졌고, 국민당은 그 부실한 면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압도적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연패를 당합니다. 이에 모택동은 전격적인
전쟁을 지시하고 국민당은 대만까지 밀려나갑니다.
인민해방군이 밀려올때 국민당군은 두가지 길이 존재했습니다.
대만으로 들어가서 일단 한숨을 돌리느냐, 아니면 사천으로 들어가서
죽기살기로 싸우느냐 여기에서 국민당의 무능함이 여실하게 들어나죠.
그들은 대만을 선택합니다.
방어하기는 쉽지만 내륙으로 진출하기가 매우 힘든 섬, 대만을
선택함으로써 중국각지에 있는 국민당군은 따로따로 고립됩니다.
그리고 각개격파를 당합니다.

제대로된 지휘관이라면 설사 죽음이 목전에 도달했더라도 부하들을 위해 사지에 있어야
합니다. 부하들과 같이 있어야 지휘가 됩니다. 각개격파당할 줄 알면서
국민당은 대만으로 간겁니다.
사천에서 흩어진 군대를 모아 재기할 생각이 없었던 겁니다.
국민당이 움직이던 군대는 복건성쪽 군대가 유일했다는게 바로 국민당이 얼마나 무능했는지 보여줍니다.

더욱더 웃긴건 팔로군은 전쟁경험이 없는 군대, 오합지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군대였다는 겁니다.
일본과의 전쟁은 국민당군이 했지, 팔로군은 후방에서 세력키우기에
골몰했습니다.
전쟁경험이 없는 전략도 전술도 없는 민병대수준 군대에 연속적으로
패배만 기록한 군대일지라도 전쟁경험이 있는 정규군이 일방적으로
밀린겁니다.
이걸 옆에서 본 미국측에서는 국민당에게 실망차원을 떠나 짙은 회의감을 표시합니다.
지원이 대폭줄어듭니다.
지원이 줄어들었지만 그동안 미국에서 받은게 있기에 국민당군의
화력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모택동은 대만으로 상륙을 지시합니다.
이때 국민당군이 유일하게 내세울 승리가 있는데 바로 금문도전투입니다.
간단하게 금문도에서 인민해방군을 몰살시킵니다.
인민해방군 1만대 국민당군 3만이었고, 압도적인 해군, 공군의 지원을 받았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죠.
개인 무기도 국민당군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이런 당연한 승리도 위대한 전과로 광고될 정도로 국민당군이 형편없었다는 겁니다.
더 웃기는건 모택동과 야전사령관들은 인민해방군 1만명이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는 겁니다. 1만 민병대대 3만 정규군의 싸움을 손쉽게 이긴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만든 국민당군의 무능은 한숨밖에 안나오는 현실이죠.

아무튼 국민당군의 유일한 승리로인해, 모택동은 대만을 잠시 나두고
중국에 있는 잔당소탕에 나섭니다.
그러면서 대만수복을 위해 구소련으로 달려가 스탈린에게 무기좀 달라고 애원하죠.
구소련에서 무기를 받아와 훈련을 착실히(?)해 민병대수준의 군대를
준정규군수준까지 올려놓습니다.
대만침략을 명령하는 순간 바로 한국전쟁이 터집니다.
여기에서 모택동은 갈등을 합니다.
대만침략을 하느냐 아니면 한국전쟁에 참전하느냐
한국전쟁을 끝내고 바로 대만을 치자는 쪽으로 결정을 내리죠.
인민해방군은 한국전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진짜 전쟁이라는
것을 겪어봅니다.
과거의 인민해방군이 아니다라며 자신만만하던 인민해방군은 국민당군
같은 무능군이 아닌 제대로 싸우는 군대를 만나서 총력전으로 빨려들어
갑니다.

한국전당시 중국의 얼마나 다급했냐면 중국시골의 파종할 씨앗조차도
징발해갈 정도였습니다.
당시 중국농촌에서는 굶어죽는 아사자가 속출합니다.
그리고 한국전에서 인민해방군 주력이 괴멸당합니다.
한국전에서 모택동의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은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모택동의 아들은 인민해방군 사령관 보좌관으로 후방중에서도 가장 안전한 곳에 있었죠.
이런자가 죽을 정도면 얼마나 치열한 전쟁이었는지 아실 겁니다.

한국전쟁중 중국은 대만침략은 커녕 국가가 무너질 정도로 피폐해집니다.
그런데 웃긴게 뭐냐면 대만의 장제스가 때가 왔다며 한국, 미국에 중국침공을 주장합니다.
한국, 미국입장에서는 열받죠. 한 예를 들면 한국전쟁당시 미국은 제 9함대를 대만으로 이동시켜 중국을 공격할 의사를 대만에 전달합니다.
두개의 전장을 만들어 중국군의 전력을
분산시킬려고 한겁니다.
이때 장제스는 단호히 거절합니다.
그런 장제스가 한국군, 미군보고 중국으로 쳐들어가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리고 굉장히 생각해주는척 하면서 대만군 3만명을 지원해주겠다고
합니다.
맥아더가 있으나마나한 군대니까 올 필요없다.
대만은 빠져라.
참전거부의사를 표시합니다.
중국에 핵떨구자던 맥아더가 얼마나 열받았으면 이런 소리를 했을까요?

결국 한국전쟁은 휴전으로 종결되고,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질 정도로 피폐해진 중국은 대만점령을 포기합니다.
중국침공을 주장하던 장제스는 한국, 미국이 거절하자 바로 조용해집니다. 진짜 웃음만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렇게해서 국민당의 대만이 시작됩니다.
서구국가가 남을 이용해서 지 욕심만 채울려는 대만을 싫어하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냉전시기에 대만이 서구진영에 포함되지않는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믿을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이게 바로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팔더라도 비싸게 파는 이유입니다.
중국이 무서워서 그런게 아니라 동맹으로써 취급을 못하겠다는 겁니다.
말그대로 너와 나는 친구가 아니라 서로 이익을 위해 만난 사이다 이거죠.
이익이 없으면 너랑 헤어진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며 베트남전이 발발합니다.
여기에 또 대대수 서구국가가 말려들어갑니다. 그중에서 한국군, 미군의
활약이 눈부셨죠.
여기에서도 대만은 모든 서방진영이 참여하는 전쟁에 단호히 전투병 파병을 거절합니다.
아무튼 여기에서 국민당군같은 병쉰을 만나니.. 그게 바로 월남군입니다.
자국을 위해 싸우는데 어떻게된게 외국군대보다 전의가 없다는 겁니다.
오죽하면 외국군대 지휘관들이 월남군은 없는 군대로 치고 작전을 세웠을까요.
아무튼 철수를 결정하게되고, 미군이 빠져나갈려고 합니다.
이때 한국군이 인계철선역활을 합니다.
한국군이 최전방에서 마지막까지 싸운다는 것이죠.

좀 자세히 설명하면

한국의 대통령이던 박정희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한국 야전군이 마지막까지 남겠다. 대신 병참부대는 니들 미국이 남아라.
우리나라 민간인과 기업, 병참지원부대는 가장먼저 나가겠다.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력이 약한 쪽을 빼내겠다는 것이니까요.
미국은 일단 사상자를 줄인다는 판단하에 오케이 합니다.
한국은 전투부대가 남고, 미군은 한국군을 지원할 병참지원부대가 남습니다.
대략적인 철수가 끝나고, 한국군과 미군만 남습니다.
이제 마지막 철수를 해야하는데 월맹.. 현베트남공산당내에서 절대 못보낸다는 기류가 읽혀집니다.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이 똑똑한 면이 보이는게 월맹군의 공격에 취약한건
무력이 강한 한국군이 아니라, 무력이 약한 미군이라는 것이죠.
한국군은 밀려도 적당히 응전하면 철수가 가능하지만 지원기능만 있는
미군의 경우 한국군이 밀려서 패퇴할 경우 고립되어 전멸될 가능성도
농후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미국은 중국과 월맹에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중국은 월맹에 지원을 하고 있었으므로 어느정도 말빨이 먹혔죠.
후에 벌어진 중월전쟁으로 원수로 돌변했지만 이당시는 나름대로 사이가 좋았습니다.
이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핑퐁외교입니다.
사실 월남전만 아니었다면 아직도 대만이 유엔상임이사국 자리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때 중국은 미국에 대만을 배신할 것을 강요합니다.
미국입장에서는 일단 베트남에서 더이상 피해를 입지않고 빠지는게 중요했기에 수락합니다.
그리고 대만이 그동안 보여준 행동은 실망차원을 떠나 분노를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건 자해공갈에, 이기주의를 최고수준으로 보여줬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대만은 유엔에서 퇴출되고 국제사회에서 퇴출됩니다.

그리고 오늘날 대만은 나날히 몰락해가고 있습니다.
대만이 고립된 건 대만이 자국이익만 생각할뿐 최소한의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유엔상임이사국이었던 주제에 대만은 월남을 외면했었죠.
동지들이 도와달라고 말했을때 한번도 도와준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동맹국이라는 명목으로 베트남에서 수탈만 해갔습니다.
대만인이 한 행동덕분에 베트콩이 2배 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만은 맨날 주장하는게 한미일 끌여들여 중국을 치자는 겁니다.
웃기죠.. 암튼 우리가 알아야할 일은 최소한의 신용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저기 대만이나 중국처럼 놀면 나라가 망합니다. 대만이 고립되는 든 시간은 30년입니다.
중국도 고립되는데 드는 시간은 이정도 걸립니다.
벌써 20년 넘었으니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중국인들이야 뻔뻔하게도 좋다고 난리지만 최소한의 위기의식도 없다는건 한심한 일입니다.
벌써 눈에 서서히 보이는데 중국인만 모르는건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건지...
그리고 관련학회 발표로 한번 망가진 이미지와 신용을 복구할려면 굉장히 긴 시간과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대략 한번 고립되면 150년의 시간과 그동안 손해감수하는 신용회복,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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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화교의 비극적인 인생사

베트남전과 대만에 관한 글을 읽어보니 생각나는게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대만인의 수탈이라고 표현했지만 이게 심한 표현은 절대 아닙니다.
베트남은 전시체제라 사회가 불안정했습니다. 게다가 이걸 통제할 제대로된 공권력도 없는 상태였구요.
전쟁중임에도 월남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데모가 일어나고,
정치인, 언론인, 학생지도자등 애국자들이 좌익진영에 의해서 암살당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월남언론에서 월맹을 비판하는 기사나 월남내 좌익진영, 베트콩을 비판하는 기사를 보기힘들 정도였습니다.
월맹을 비난하거나 좌익진영을 비판한 언론인은
그다음날 시체로 발견되곤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월남에서는 정치인들이 내부권력싸움만 벌였습니다.
포플리즘적인 발언이 남발되었고, 누구도 월남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정치인은 없었습니다.
전쟁중임에도 국회에서는 날마다 권력을 쥐기위한 정치싸움만 벌어지고
있었죠.
숱하게 대통령이 바뀌고 바뀌었습니다.
전쟁중인 나라에서 쿠테다로 계속 대통령이
바뀌는 사태까지 일어났을 정도입니다.
전쟁터에서 전쟁을 해야할 월남군이 총구를 자국 정부에 들이되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에 파병간 지휘관들이 월맹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있음에도 본국에는 이번 전쟁은 반드시 패배한다고 보고서를 작성할 정도로 절망적인 전쟁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한가지 일화를 예를 들자면
박정희 대통령은 월남에서 어떻게든 승리해서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전세계에 보여주라고 월남파병 한국군 총사령관 채명신장군에게 격려문으로
보냅니다.
이에 채명신장군은 월남에서 우리는 승리할 수 없다고 답신을 보냅니다.
이에 놀란 박대통령은 채명신장군을 소환하고, 청와대에서 독대를 합니다.
이 회담후 박대통령은 어떻게든 승리하라는 명령을 철회하고, 최소한의
피해로 전쟁을 수행하라는 명령을 월남 한국군 야전지휘관들에게
하달합니다.
열심히 싸워 월남을 수호하라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라로 바뀝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박정희대통령은 월남에서 철수할 것을 미국에 주장합니다.

박정희대통령의 명령이 하달되고나서 한국군의 움직임은 눈에 띄게 둔화됩니다.
말그대로 승리가 아닌 생존으로 목표를 바뀌었기때문이죠.
이때부터 월맹군이나 베트콩과의 교전숫자가 눈에 보일정도로 줄어듭니다.
월남사회가 개판이든말든 굳건하게 지켜주던 한국군의 위축은 곧 월남패망의 도화선이 됩니다.

이런 불확실한 월남정세에 베트남화교들은 눈부시게 활동합니다.
온갖 나쁜 짓은 다해서 그당시 부유했던 월남의 재화를 쓸어 담습니다.
그당시 월남은 대만보다 훨씬 부유했던 나라였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말한 이야기지만, 오죽하면 월남파병부대 지휘관들이 대만인들 화교들 때문에
베트콩이 2배로 늘어났다는 말을 할까요?
한마디로 너무나 수탈을 하니까 대만인, 화교에 대한 적개심이 외국인에 대한 적개심으로
변하고, 더나아가 전혀 상관없는 외국군대에까지 미치게 되는 겁니다.
그러다 서로 공격하게되고 걷잡을 수 없게 상황이 악화되어 가는 겁니다.

화교들은 바로 이점을 더욱더 이용했습니다. 월남의 혼란을 부추키고 이익을 챙겼습니다.
정치권을 더욱더 혼란시키고, 월맹과 베트콩에 협조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월남관련 영화에서 한국군은 치안을 유지할려고 노력하면서
베트남 화교들을 처벌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이에 베트남 화교들은 더욱더 심하게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박정희가 화교라면 이를 갈게되고, 정말 위험한 인간들이다 고정관념을 가지게 만들어준 사건중 하나입니다.
결정적이고 하죠.

오죽하면 멀리 한국에 있는 박정희가 월남전을 서술하면서 화교들의
악행에 대해 치를 떨까요?
월남과 한국을 대입하면서 굉장히 염려를 하는 대목이 자주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런 철수가 시작됩니다. 말로는 휴전이다 머다 명분은 세웠지만 서구국가진영 지도자들은 월남이 어떻게될지 다들 알고
있었습니다.
이게 월남의 혼돈으로 이어지고, 철수에 지장이 생길까봐 조용히 철수를
시작합니다.
영화를 보면 굉장히 혼돈스럽게 표현되는데 사실상 망하는 국가에서 이정도면 양호한거죠.

한국도 대사관을 통해서 빠르게 철수를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이별도 많았고, 라이따이한도 많이 생겼죠.
한국인 아버지가 처자식을 데려가고자해도 한국정부는 한국인 아버지만
챙겼습니다.
가기싫으면 남아서 죽되 원망하지 말라는 식이었죠.
한국인 아버지는 몸만 챙겨서 반강제로 송환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인이나 화교들 자리는 없습니다. 자국민 내보기에도
바쁜 서방국가가 화교들 챙겨줄 여유도 없었고, 그들의 만행에 치를 떨기에 도리어 즐겁게 바라봤다는 사실이죠.
그들은 월남의 공산화후 가장 먼저, 처참하게 제거될 인간쓰레기들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비행장에서 돈흔들면서 외치는 자들은 대만인, 화교들입니다.
하지만 돈을 들고 외쳐도 외국군대는 무심하게 바라봤습니다.
대만정부에서도 미움받을 짓만 했기에 부탁해도 들어줄 국가가 없었습니다.
또한 대만정부에서는 특별하게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습니다.
취할 수도 없었고요.

결국 그들은 남겨집니다.

월남은 2년후 완전히 공산화됩니다. 그들에게 지옥의 시간이 도래한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 운이 좋은게 생기는데 월맹이 중국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그들을 학살하는 것을 머뭇거립니다.
결국 그들은 재산을 몰수당하고 중국으로 추방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하나 웃기는 일이 벌어지는데 중국에서 그들은 중국인이 아니라고 받는 것을 거부합니다.
이런 트러블이 생기면서 중월전쟁으로 발전합니다.

그당시 추방된 베트남화교들은 현재 베트남과 중국국경에서 무국적자로
살아갑니다.
남편과 아들은 마약중독자이고, 아내와 딸은 매춘부로 살아갑니다.

그옛날 월남에서 월남인들에게 마약을 팔고, 매춘을 권하면서 돈벌던
그들이 이제는 그당시 월남인과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다는 사실은 슬프면서도 뜻깊은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요즘들어 한국화교분들중에 몇분이 월남전에서 철수할때 섭섭했다는 표현을 하시는데 그때 참전군인분들이 이런 말을 하시면 침묵하시죠.

" 그때 단지 한국사회 구성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신을 태워준 것을 고맙게 생각해라. "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할건 제대로된 나라를 만들어야한다는 겁니다.
화교들은 지이익만 챙겼고, 순간 행복했지만 결국 버림받았다는 사실입니다.
평소의 중화주의도 의미없다는 거지요.
그잘난 중국도 대만도 그들을 버렸습니다.
개인주의와 개인이익을 추구하는 사회가 망하는 이유와
왜 항상 사회에서 다수의 공익을 강조하는지 알수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더 보기 http://www.dotal.org/bbs/view.php?id=bizarre2&page=1&page_num=15&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298558&category=#ixzz15mFJS7Cx




대만이 한국 싫어하는이유? 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국, 한국인

요즘 국가경쟁력이 한국에 사상 처음으로 떨어졌다면, 호들갑 떠는 대만인에 대해서 몇자 적으려고 합니다. 다 아실 테지만 대만인들은 정치적으로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국제 스포츠경기를 나갈 때 자신들의 국호 대신에 차이니즈 타이페이라고 불리우며 중국의 일부분으로 치부되죠..

지난 올림픽에서 천쓰신이 여자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따고, 울면서 타이완에서 왔다고 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 사건으로 대만에서 천쓰신은 국가적인 영웅으로 떠 받들 여 졌죠. 대만에 대한 애국심이 뛰어나다는 둥 뭐 그런 식으로 대만언론에 나갔죠. 대만의 자존심이자 애국자인 천쓰신 지금은 뭐할까요?

지금 중국에 있습니다. 중국정부에서 자국 태권도 대표팀 코치로 임명해서, 지금 중국에서 코치생활 하고 있습니다. 대만정부에서 절대로 보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결국 중국으로 쓩~~~

아마 이런 천쓰신의 모습이 대만인들의 일반적인 모습일 겁니다.

  

대만인들 처음에 해외 나오면, 절대로 중국인이라고 안 하죠. 그래서 처음에는 대만인들끼리 어울리지만, 대만인이 해외에 많은 것도 아니고, 대만커뮤니티가 있는 것도 아니죠.. 결국 중국 커뮤니티로 흡수 되거나 자진해서 중국인들과 어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국인들은 오래 전부터 이민이다 이주다 해서, 세계 각 나라마다 자신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었고, 그 세력이 상당합니다. 어쨌든 일말의 자존심이라도 지키려고 대만인이라고 강조는 하지만, 다들 중국인 취급합니다. 어쩔 때는 굉장히 불쌍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한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이나 태도를 보면 이런 불쌍한 감정이 싹 가시죠..

대만인들이 한국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는 한국 분들이 많으시죠..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만 자체에 관심이 없으니까.

예전에 제가 대만인에게 물어본 기억이 나네요.. 정말 대만에서는 한국을 싫어하냐고 물었더니,,, 좀 망설이다가.. 그렇다더군요. 그래서 왜 싫어 하냐고 했더니, 말을 못하더군요..



어떤 분은 한국이 대만과 국교를 단교해서 그러지 않느냐라는 분도 계신데, 결코 그런 게 아닙니다. 대만과 국교를 맺은 주요 국 중에 한국이 가장 늦게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약 20년이나 후에 단교를 맺은 겁니다. 단교의 이유는 중국이죠.. 중국과 한국이 수료를 맺자, 대만이 먼저 단교를 해버리죠.. 중국이 단교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중국에게는 아무 소리 못하고 있죠. 그토록 사모하던 일본과도 일찌감치 단교를 했지만 일본에게도 아무 소리 못하고. 미국이나 다른 서방 국가들에게 역시 대꾸 못했죠.

그래서 모든 비난과 울분을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만만한 한국에게 토해내는 것입니다. 한국이 대만과 단교한다고 했을 때 많은 대만언론에서는 배은망덕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비난했죠.. 배은망덕 한이라? 배은망덕의 뜻은 은혜를 저버리고 배신했다는 뜻입니다. 대만인들은 자신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로 존재할 수 없었을 꺼라는 생각을 깔고 있었던 겁니다.

더군다나. 대만은 중국의 정통을 계승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죠..실제로도 청왕조가 무너지고 쑨원과 장제스로 이어지는 국민당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기도 하구요..하지만 중국본토 공산당의 세력이 너무 커서, 정통성이 정통성이 아닌 것 처럼 보일 뿐이지만..그래서 그런지.. 대만인들 자신들이 진정한 중화민족이라 자부하면서, 그들의 인식에는 본토인들 보다 더한 중화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국을 역사적으로 속국, 한국인을 속국인들 이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한창 독재정권으로 시달림을 받고 있을 때 대만 같은 경우는 일본 하청 받아서, 아시아에서는 잘 나갔었죠.. 일본다음 대만이라고 대만인들 스스로 칭하면서 말이죠..





한국 너희도 잘해. 그러나 너희는 아시아 넘버3


그리고 자신들이 더 돋보이려면 비교할 상대자가 필요했죠.. 그래서 만만하고 자신들이 무시하던 한국을 항상 비교했죠..당시 만들어진 대만 프로그램 보면, 이런 게 있습니다. 한국에 가서 대만인이라고 하면 대우 받는다, 한국 여자들은 대만남자들이라면 까무러친다. 대만은 한국의 선망의 대상이다.. 뭐 이런 유치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대만인들 인식 속에 한국은 별볼일 없고, 대만인은 우수하다라는 인식들을 심어 주었죠..  

하지만, 한국의 경제발전이 탄력을 받고 서서히 도약하자. 대만에서는 이러다 한국에게 밀릴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퍼진 겁니다.

그래서 악의 적인 기사를 언론에 흘리기 시작했죠..

서울이 올림픽개최지로 선정되자.. 대만언론에서는 서울에 와서 난지도나 뒷골목들을 촬영하고 취재하면서, 이런 쓰레기통 같은 도시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게 말이 되냐고 했죠.. 1988년에 올림픽이 열리자 개막식 방송 중계에서, 아나운서가,.. 아 대만보다 국민소득도 떨어지는 한국에서 올림픽이 웬 말이냐고.. 질투를 했죠..그 후에도 대만은 한국 흠집내기에 급급했죠. 올림픽 후에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미인대회에서 한국 미인들이 많이 입상하고 그랬어요. 이때 대만언론에서 한국의 미인들은 성형 미인이다라고 기사가 처음 나왔죠.

그 후에 한국의 드라마나 대중문화가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를 휩쓸 때, 이런 성형기사는 더욱더 퍼져 나가게 되고, 이제는 연예인은 물론이고, 한국의 일반인들까지 성형을 마치 밥 먹듯이 하고 있다라고 매도하기 시작했죠. 한국이 성형대국이라는 오명을 쓰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대만 언론입니다.



1992년 대만과 한국은 결국 단교를 했죠.. 이 때문에 당시 대만에 거주하던 한국인들은 구타 당하는 경우도 있었죠. 이 후에 더욱더 대만은 한국에 대한 자국민들의 우월감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한국과 한국인을 더욱 폄하하기 시작했죠.

한국은 탄탄한 중공업기반과 그 동안 육성 시킨 대기업을 기반으로 거시적인 경제발전을 보이면서 발전했죠.. 대만은 이때 애써 한국을 폄하하면서, 그래도 아직 대만이 위다 뭐 이런 식의 언론을 흘리죠.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터지고, 한국은 IMF의 관리 속으로 들어가면서 위기를 겪었죠. 이때 대만은 쾌재를 부릅니다. 한국식 경제발전에 한계가 왔다느니,,결국 대만이 맞았다느니..아주 한국을 비웃었죠..

외환위기 전에 아시아에 서서히 퍼지던 한국의 대중문화가 없어지지 않고 한류라는 이름으로 붐을 형성하게 되죠. 위에서 말했듯이 이때 대만에서는 한국의 성형을 과장 시키면서, 한국은 성형천국 이다라고 선전했죠. 그리고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유성화원이 대히트를 쳤을때 얼마나 기고만장 했었던지...)

예를 들자면  한국드라마 때문에 대만드라마가 죽는다라고 연예인들이 시위도 하고, 일부 가수들은 콘서트 때 한류 스타들 이름을 부르면서 욕을 했죠. 아직도 기억 나는군요.

“배용준 마더퍼커~~”.

하지만 한국문화열풍이 대만에서 사 그라 들지는 않았죠..이시기에 대만에서는 계속 한국문화와 자국문화를 비교하면서, 대만대중문화 뭐가 문제냐. 토론 도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 호들갑을 떨었죠..그리고 이들의 결론은 한국문화가 수준이 높은 건 절대 아니다. 한국은 정부차원에서 대중문화를 전폭 지원해주기에 지금의 한류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대만은 경쟁력 있는 일본 만화를 드라마화 시켜야 한다 등등 아주 대만스러운 결론을 내며 지금까지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죠.

그리고 2002년에는 월드컵을 열게 되죠.. FC코리아라고 할 만큼 오랜 합숙 훈련과, 홈 그라운드 이점, 그리고 거스 히딩크라는 희대의 명장이 맞물려 유럽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월드컵 4강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죠. 이때 또 대만에서는 난리를 치죠.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 대만에서 연일 한국의 심판 매수설 등이 터져 나오고, 대만 연예인들은 방송프로그램에서 깨끗한 월드컵을 보고 싶다느니 하는 발언은 예사고, tv방송에서 어떤 대만 연예인은 한국이 스페인을 꺾고 4강에 가자 울면서 저건 말도 안 된다고 외쳤죠.

얼마나 한국이 싫었으면 울었을까요..





                             온 나라에서 한국을 증오한다.

                      한국에의 증오는 죽음으로도 씻을 수 없다.



그리고 2004년 한국의 일인당 GDP가 대만을 처음으로 앞지르게 됩니다. 이때도 대만은 비상사태가 되죠. 그러면서, 대만은 몇몇 언론들은 이제 대만은 한국에게 뒤쳐졌다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이지만, 대다수의 언론과 정치인들은 국가경쟁력과 구매력지수(PPP)는 한국보다 우위에 있다며 아직 한국은 자신들의 적수가 아니라 애써 자위합니다.

2007년 천수이벤 대만 총통이 대만독립으로 계속 삽질하고 있자, 대만 공익광고에 한국인으로 보이는 사업가를 출연시켜, 다시 한번 대만인들을 자극하죠. 이 한국인 사업가는 광고에서 대만과 한국은 좋은 경쟁자 관계였고, 한국은 대만을 계속 연구해 왔지만, 지금은 한국이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자극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발언을 하죠. 이것 때문에 또 대만에서는 난리가 나죠.. 대만 국민들은 반한감정을 갖기에 충분했고, 언론에서는 천수이벤 때문이라고 난리 쳤죠..

결국 이 광고 하나 때문에, 천수이벤 총통이 변명까지 말하게 되죠. 대만이 한국보다 국가경쟁력에서 우위고 실질구매력(PPP)에서 우위에 있다. 아직 대만이 한국보다 우위에 있다 걱정할 필요 없다라고 말이죠.

그런데 얼마 전에 새로 국가경쟁력 순위가 나오게 된 겁니다. 사실 별것도 아닌 지수지만, 한국에 앞서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위안을 삼고 있던 국가경쟁력에서도 조차 대만은 뒤쳐지게 된 거죠. 또 대만 언론들 난리가 났죠. 결국 한국에 뒤쳐지게 됐다고 말이죠. 그래도 계속 마지막 남은 구매력지수(PPP)가 높다면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결론

대만인들은 한국과 한국인들 보다 언제나 뭘 하든 우위에 있다고 생각을 해 왔습니다. 대만인들도 예전에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리 울 때 상당히 자랑스러워 했죠. 이때 홍콩과 싱가폴 같이 규모가 작은 도시 국가들과 비교하면, 국민 소득면에서 떨어지고 해서, 자신들 생각에 만만했던 한국과 비교를 하기 시작했죠. 한국보다 인구가 절반인 대만은 줄곧 국민소득이 앞서 있었죠. 그것 때문에 대만은 경제적인 우월감을 갖게 됩니다. 중화사상 때문에 갖게 된 역사적인 우월감과 경제적인 우월감이 합쳐져서, 대만인들은 한국인들을 우습게 보기 시작 한 거죠.



- 인터넷 어디선가 본, 꽤 설득력있는 글 같네요


더 보기 http://www.dotal.org/bbs/view.php?id=bizarre2&page=2&sn1=&divpage=5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8620#ixzz15nhtsDT9





퍼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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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여친에게 너네 대만에서 지금 한국을 많이 싫어하니 했더니




뭐.. 자기도 알다시피 대만이 좀 작잖아.. 나라가 작으니 애들 맘도 작은것 같애.

라는 우리 이쁜 h양. 나 얘 좀 사랑하는듯. ㅋㅋㅋ 계속 좋아해 좋아해~ 하고 있었는데 아까 보다가 사랑해 할뻔했다. 

하. 사랑한다고 하면 도망갈 것 같아. 아직 안해야지 

























마트 가서 크리스마스 장식용 라이트를 사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비싸..20불 25불..

솔라 파워라 전기도 필요없음. 므흣. 

이제 크리스마스 기분 나는 간지나는 조명 있는 뒷뜰에서 맥주 빨게 생겼음. 

신난다. 









뭐 이렇게 살고 있는 한주간이었음. 

아직 한국에 계세여?

언능 오세여. ㅋ

아참.. 다 이렇게 살고 있는건 아닙니다-_-..

호주와서 적응 못하고 한국 가는 사람도 있으니.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 잘 판단하고 오는것도 중요한것 같네여. 

주변에서 넌 무인도 가서도 잘 살거야. 라는소릴 들었다면 당장 오시고,

넌 어디 가면 굶어죽진 않을거야~ 라는 소릴 들으면 걍 오시고,

대체 뭐해먹고 사냐? 소리를 듣는다면 그래도 오고,

죽지못해 산다. 라는 생각으로 살면 뭐.. 걍 한번 와보시길. 

결국 못오는 사람은 손해보는거임. 나이가 안되 못오시는 분은

여기라도 보시면서 대리만족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제가 대신 즐겨드리져. 

아 왠지 오늘 기분 엄청 업되있는데 왜이러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신난다 신난다 









라고 써놓고 한국에 지금 큰일이 터졌다는 연락을 받았음. 

한국 가야하나 고민중이나 상황은 어찌 될지 모르겠음. 




Posted by 인생&조이
주말이다. 가만히 짱박혀 있어도 몸은 심심하다. 

하긴 짱박혀 있으니 당연히 심심하지..

그래서 뒷뜰에 나와 운동기구로 운동 좀 하고 

드디어 샤워하려고 물뿌리는거 산걸로 샤워 간지나게 하고 



뒷뜰 배치를 이것저것 바꿔보다가 뒷뜰. 텃밭에 눈이 갔다. 

어차피 지금 씨는 사놨겠다. 

사람 전부 교체되면. 장기로 살 사람들로 다 교체 되면

씨앗 하나씩 주고 키워보자고 하려고 하는 중이라. 

미리 텃밭 정리를 해놓으면 좋을것 같아서. 

갈아 엎었다. 삽도 없고 괭이도 없고 

헬스기구에 달려있던 쇠 막대로 땅을 팠다-_-..

파고 돌 골라내고 잡초 삭 다 뽑고 

잉여짓 하고있는 하우스메이트 두놈이 있어서 불러서 일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만간 악덕 마스터로 올라올거다. -_-퍼스 커뮤니티에. ㅋㅋㅋ

땅을 파다가 돌이 많아서 아놔 이거 뭐지 하고 파는데 

돌 골라내고 얼마 안내려가서 막혔다. 시멘트 아스팔트 조각들이 있는거다. 

애들 말로는 공사하면 폐기물은 이런데에 묻는다고.

어째 흙에 벌레가 하나도 안보였다. 죽은 흙인가. 버닝스가서 흙도 사와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하고 해도 다 갈아엎긴 했다. 보기엔 흙토인데 

좀 밑에 시멘트가 쉣. 
 
지금 이걸 여기 심으면 날지 안날지 모르겠다. 

정말 걍 심으면 나는 작물을 심으라는데.....

그게 뭐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날 마트 가서 비료 사왔다.. 비료인지 흙인지.

8불 .. 한포대 뿌렸더니 태도 안난다. -_-.. 3포대 더 사와야할듯. 

왠지 일을 벌린것 같아 불안하다 ㅋㅋㅋ







앞집으로 이사간 애가 하나 있다. 

나 들어오는날 난 거실에서 산다니깐 거실 쉐어 있는 집 싫다고 앞집으로 이사. 

정말 바로 앞집. 

그러고 짐 챙겨서 가면서 쫑알 쫑알 아주 그냥 

앞집엔 쌀도 준다. (난 계란 주자나.. )

앞집엔 냉장고도 텅비어있어서 내가 어디 쓰냐니깐 

걍 냉장고 하나 쓰라그랬다. (우린한칸씩)

앞집엔 마스터룸에 2명이서 산다. (우린 3)

이런 얘길 나한테만 와서 조용히 하면 상관없는데

여기 잘 살고있는 애들 있을 때 와서 꼭 비교하듯이 하는거다. 

난 좀 더 나은 환경을 찾아 떠난 선구자다. 

란 느낌으로 너네 이런 집에서 어찌 사냔 느낌이 드는거다. 

하.

한마디 할까 할까 꾹꾹 참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앞집으로 갔다. 완전히 갔는데

갑자기 거실서 책보고있는데 와서는 

형 할말 있다고. 

그러고 뭔가 눈치를 보고 있길래 

그냥 이집엔 그만 왔음 좋겠다고 그랬다. 

위에 했던말 다 하면서 그렇게 말을 하면 여기 있는 애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생각을 해봤냐고, 좋은 집 찾아서 떠났으면 그냥 여기 잘 있는애들 맘 

싱숭생숭 하게 만들지 말고 그냥 가서 잘 지내고 있으라고, 

그 집도 좋은게 있고 우리 집도 뭔가 좋은게 있지 않냐고. 

그랬더니 하는말이 

' 형 .. 저기.... 







베드벅스 있어요. 저기 못 있을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우리 자리 없어. 다 찼어 '

' 거실이라도.. -_-;; '




-_-.... 거실 쉐어 싫다 떠난 네가 거실로 들어온단 것이냐. 




뭐 그래서 안된다 했다. 출가외인. ㅋ

그리고 돌아왔을 때 꼬박꼬박 존댓말 썼더니-_-.. 이거때문에 

기분 나빠했다. 그전엔 내가 반말 했는데 누구야 누구야 하다가

누구 씨 이제 그만 오셨음 좋겠네여 했다. =_- 기분나쁘다고한다. 

기분 나쁘라고 한건 아니었는데 또 나빴다니까 담에 보면 미안하다 해야지 . 




그러고 방금 지나갈 때 만났는데 또 이사 갔뎄다. 하루만에-_- .

뭐 거실 받는다 한 나때매 싫어 떠난거니 안맞으면 싫은거지만

꼭 이렇게 와서 꽁알꽁알 거려야 했나 생각해보게 만든 넘이었다. 

생긴건 깔끔하니 뽀얗게 무난하게 잘 생겼는데 참 나 . 

첨 봤을 때 본 좋은 인상 다 갉아먹고 갔다. 







여친이 윗방으로 들어왔다. 

항상 밖에서 만날 때는 온 신경을 집중하고 여친만 보고 있었는데

집안에서 왔다갔다 서로의 일을 보고있으니 이 뭔가.. 

일상이 되어버린거다 이미. 중요친 않다. 어차피 이럴거 알고 오라고 했으니깐..

어떤기분인가 느껴보고 싶었다. 여친이랑 같이 있는다는거. 

결혼생활도 별반 다를게 없겠지. 동거랑. 

다만 우린 같은 방만 안쓸 뿐. 

같은 방 쓰는건 정말 결혼 같을 것 같아서 그러긴 좀. ㅎ..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있으니 신선한 감도 있고 그렇다.. 

화장 안한 맨얼굴 보는것도 그냥 익숙.. 해진것 같고

눈썹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게 -_- 좀 확실해진것 같다. 

눈화장 안해도 이쁜 여자를 만나려면 눈썹이 이쁜여자....

속눈썹 긴 여자를 찾아야한다..

그냥.. 아침에 인났을 때 눈썹하고 눈은 이쁜 여자랑 같이 자고 깨고싶다-_-..








이번주부터 렌트 돌리는 곳에 사람이.. 9명이 산다-_-

그니깐.. 윗방 3. 2. 2. 

거실 1 

그리고 나 

이게 왜 이렇게 되었냐면.. 

사람 구한다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더니 

누군가 아주 살갑게 쪽지를 보내왔다. 

아내랑 둘이 온다고. 날짜가 근데 완전 안맞는거다-_- 11월 28일에 두명이 비는데

이 남자애는 12월 5일에 오고

아내는 2주 뒤 '쯤'온다고 ;; 



근데 꼭 여기 들어오고 싶다고 간절해 보이길래.

나도 얘를 들이고 싶어졌다- 운동도 좋아한다 하길래

- 내 기준에 운동 좋아하는 인간은 좋은인간 -

얼씨구나 . 

주짓수도 했다 하길래 오호라. 

mma 대회 나간다고 하길래 옳다쿠나!!

하고 얘를 받을 계획을 짜서, 사람을 최대한 방에 안비게 하려고 했더니

-_- 

가운데 방 나가면서 들어온 커플이 1주일 살고 나가고 11.28~ 12.5

그러고 거실에 1명을 1주일동안 거실에 뒀다가  11.28~12.5

이 1주일 끝나는 날 얘가 한국에서 뱅기 타고 오면 12.5 ~얘랑 거실에 있던 

위에 1을 가운뎃 방으로 올리고 12.5~ 아내 올 때까지. 

그리고 이 1은 얘 아내가 한국서 호주에 올 때까지만 여기에 머물게 되었다. 

그래서 참 애매하게 사람을 구하는 상황에서도 

구하긴 구했다. 방 안비게;; 

금 토 일 동안.. 집 보러 온사람 상대하기 힘들었다;; 

8명의 한국남자. 

1명의 한국여자

1명 브라질 남자

1명 대만남자

총 11명을 집을 보여주고 설명하고 ......허헑헑헑

그러고 나가는 애들 이불 삭 빨고 털고 

들어오는 사람들 이불 자리 깔고 이불 베게 피 다 갈고 

키 등등 

계산 등등 

해서 잘 안돌아가는 머리 때문에 그냥 공책에 다 적어두면서 하고 있는중. 

머리는 복잡한데 

즐겁다 해야할까. 

내가 렌트한 방이 안빈다. 

좋은 사람들도 계속 만난다. 집보러 오는 사람들과 앉아 얘기 좀 하다보면

재미도 있다. ㅋ

이게.. 퍼스 커뮤니티에 사람 구한다고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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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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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집 쉐어 하우스에서 2인실에서 커플,친구 2분  환영 ^^ 아니면 1분도 환영!!
  


여기저기 방들도 많고 어디가 더 나은지도 잘 모르실거에요.
저희집은 깔끔하고 사시는 분들 성격 좋고 

그리고 마스터인 제가 성격이 짱 좋습니다. ㅋㅋㅋ 



트레인에서 가까워서 교통편도 좋고

그리고 다 비슷비슷한 집입니다. 한주라도 몇십불 절약해서 사세요~


방안에는 없는거 없이 다 있구요..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또 화장실이 두개여서 사시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으실 꺼예요.
같이 사시게 되실 분들도 가족같이 너무 좋은 분들이여서 들어오게 되시면 재밌게 잘 지내게 될듯 싶어요♥♡.
모두 일하고 있어요.
 
전기,가스,수도 모두 포함해서  더블룸 $ 100(1인) 입니다.
2인실 커플,친구 두 분!!!  11월28일(조절가능)!!  단기도 가능..
 
!! 한분, 아니면 두분 모십니다 !! 

냉장고 큰거 2개있어서 한사람에 한칸씩 쓰고 있어요~~~
또..주방세제,세탁세제, 화장지, 전부 제공해서 그냥 몸만 들어오시면 되요~ ^^

심지어 마스터는 계란공장에서 일해서 계란도 무료로 드립니다 ~ 
물론 무선인터텟(100G)  완전 빠르게 잘 된답니다~ ^^

뒷뜰에 운동 기구 있습니다. 자세도 알려드립니다. 전직 트레이너. ㅋㅋㅋ
 
일단 전화주세요 !!!  

카페에서 알립니다:
허락없이 타 사이트로 글을 퍼가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 퍼참 (http://cafe.daum.net/aushome) ◀
 
☞  집주소(Suburb):
  2층집 쉐어하우스 glendalough
☞  대중교통수단과  Zone: 
  시 티에서 2정거장 5분거리(1존) 
  집에서 트레인역까지 걸어서 4분
☞  가격:
더블룸 - $ 100                                                                  
☞  본드비:                     1주치 
☞  입주 가능날짜: 
  더블룸 - 11월28일(조절가능)
☞  최소 & 최대 거주 가능 기간:   2주노티스만 주세요
☞  양 측 Notice 기간:
  2주
☞  집 규모, Type, 최대 거주자 수:
  방3개 화장실2개 욕실1개 뒷뜰에 간이 샤워실 한개^^;;
여긴 제가 운동 좋아해서 벤치프레스 놓고.. 샤워하려고 만들어놓은.ㅎ
(1층-거실,주방,화장실 2층-방,화장실,욕실)
☞  집에 포함된 가구/시설:   다 있어요 ^^
☞  방 안의 가구/시설:   싱글베드, 선반, 붙박이장, 서랍, 책상
☞  침대 사이즈: Single/Double/Queen/King:
  마스터룸 / 더블룸
☞  주차장 여부:
  많아요~ 
☞  특이사항/소개:
근처에 공장이 많아 일자리 구하시기 좋을꺼예요. 
 
This is where near !! 퍼스의 삼성 바터 닭공장!
 
감히 비하자면 퍼스의 LG 잉햄 닭공장! 
 
쉐어생들의 간식을 책임지는 소고기 공장! (간식으로 등심 궈먹는 간지)
 
이선균과 아무 상관없는 파스타 공장!
 
들이 근처에 산재해 있습니다. 몇군데는 슬슬 걸어서 이력서 내러 가도
 
전혀 무리가 없는곳이죠. (그래서 단기 쉐어 구하시는 분들도 좋음..)

여기 살던 두명이 공장 일 구해서 나가는 거거든여 OTL(좀 먼곳이라.)
에이전시도 근처에 있어서 일구하기도 쉽습니다.
 
청소잡. 공장잡. 호스피타리티 잡. 마이닝 잡을 꽂아주는 궁극의 에이전시.
카운터 보는 아가씨도 생글생글 이쁜오지!
 
 
시티에서 트레인으로 5분이면 오니까 시티에서 학원다니시는 분들한테도 좋아요.(학생스마트라이더로 68센트에요) 
 
트레인에서는 한 3분 거리입니다. 재보진 않았지만 -_- 가까워요. 넉넉5분.
 
스카보로비치에 학원도 새로 하나 생겼습니다^^..
 
영어 쓰기 좋은 환경이에요. 집에 대만친구 둘이 있습니다. (이쁨-_-*)
 
계란은 제가 공장에서 사와서 제공하고..
치킨공장. 소고기 공장 다니는 쉐어생이 있어서..
 
공장도가 특가로 고기를@!!!! 아 진짜 내가 마스터지만
 
쉐어 구하면 들어오고싶음.
 
그리고 쉐어생 나가면 외국인을 우선적으로 뽑기 때문에..
지금 이 광고도 검트리와 백팩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브라질애가 집보러 온다고..-_-..
쉐어생 나가는데로 외국인 우선 해서 뽑기 때문에..
좋을거에요..영어 공부나 뭐..
 
그리고 제가 정신이 좀 나가서.. 영어 쓰고싶은 분은 저와
영어로 대화해도 됩니다.
아니면 와서 외국인인척 하셔도 됨. ㅋㅋㅋ
영어를 정말 하시고 싶으시다면 그렇게..공부해야죠. ㅎㅎ..
쉐어생들한테 영어만 쓰자고 제안하는데 싫다네여-_-챙피하다고.
조만간 벌금제도 도입 생각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어 쓰면 벌금-_-..
 
그러니 영어 공부에도 좋은 환경 같네여..
한국 드라마 쇼프로 안보면서 영어에 매진할 분들에게는
인터넷 비밀번호 안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너넷 되면 저같이 놀기만 하니깐요. ㅠㅠ퍼참 삼매경 ㅋㅋㅋ

개인 담요도 드리고 수납공간도 효율적으로 잘 되어 있어요.
화장실, 욕실 항상 깨끗하구요.^^

일단 보시러 오세요~

와서 차한잔 하고 가도 나쁘지 않겠죠^^?

방금 온 브라질애는 스파게티 먹고 갔습니다. ㅋㅋㅋ 

답변을 월욜에 준다그래서 ;; 
☞  연락처 & 휴대폰 통신사:
0422 014 350(옵)



 
만약 쪽지 보내셨으면 보내셨다 답글 달아주세여확인을 잘 안해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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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검트리에 사람 구한다고 올린 글. 




이건 영어인데 어디 썼나 까먹었음. -_- 이거 보고 잉글리시. 타이완. 브라질 등 

5명 쯤이 전화 하고 2명이 방문. 

사람 금방 구할 자신이 생겼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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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한집 키 무선리모콘 150불 짜리가 하나 먹통이라.. 

물어주게 생겼다. ㅋ전 집 주인 누나가 알고 넘긴건 아닐거라 생각한다. 

근데 전화를 안받아..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에서 그냥 돌아다니면서 일 할때가 그립다. 

공장에서 한달이 지났고. 퍼스 온지는 두달이 넘었다. 

렌트 하고 마스터로 들어온지 하루밖에 안되었는데

여기서 6개월 아니면 그 이상을 있어야 할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막막하다. 

매여있는 느낌이다. 답답하다. 

속이 턱 막힌다. 너른 바다를 보고 씽씽 달리면서 

차창밖으로 고개 내밀어 소리지르고 싶다 씨~발~

그럼 바람에 날려 내 신남이 어딘가에 전해지겠지. 

아마 옆자리에 탄 누군가가 아닐까.. 







일요일.. 근황. 

렌트 집에 도착했다. 내가 마스터라는 자격으로 들어온 렌트집.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많아 당황스럽다. 

20일전에 .. 19일까지 전기와 가스를 나오게 해놨다는 전 주인. 

20일부터 내가 들어오기 때문에 계산은 이때부터 내가 하게 된다. 

그래서 내가 전화를 해서 전기와 가스를 신청을 해야 하는 상태. 

19일 꼭 오전에 전화를 해서 20일부터 나오게 해야 한단다. 

전기랑 가스 회사가 시드니에 있기 때문에 시차로 인해.. 아침 일찍 전화를 하라고

그래서 일하다가 쉬는시간 15분 주는 9시에 전화를 했는데. 

이 새퀴들은 통화 대기만 10분이 넘어가는 기염을 토함. 

대부분 공과금 내거나 뭐 기타등등 회사에 전화하면 

기본 대기는 5분 이상임. 

자기 전화로 하면 피봄.. 회사전화나 공중전화 써야함..

그래서 내 폰 충전해놓은 금액이 거의 다 날라감. 대략 30불을 통화 대기로만 날려버림. 이새끼들 통신회사랑 짰나. 

결국 5분남았을 때 연결 되었지만 

'나 낼부터 집 새로 들어가는데 가스 신청을 다시 해야해.'

 이름 알려주고 전번 등등 다 알려주고 그랬지만 뜬금없이 전 주인 생년월일이 필요하단다. 

아차. 내가 버튼을 잘못눌러 집 이동' 쪽으로 와버린거다. 

난 그냥 새로 들어가서 내 정보 주고 시작만 시키면 되는건데. 

결국 15분 날리고 30불 날리고 일하는데로 복귀 

허나 아침에 꼭 해야 한다는 말에 슈퍼바이저 대리 릭한테 

나 지금 꼭 전화해야 한다고 해서 공장 전화기로 10분정도 통화를 햇더니

릭이 왔다. 너 지금 일하는 시간에 이렇게 전화하면 안된다고

아니 오전에 꼭 해야 하는거다. 지금 아님 안된다. 

그랫더니 전화기 줘보라고 하고 언제 끝나냐고 물어봣는데 저녁 7시까지란다.

뭐여....

그래서 릭이 웃으며 쿠사리 준듯. 

착한 릭. 나같으면 외국인 노동자 워홀러 새끼가 기계같이 일해야 할 시간에 

전화를 해? 하고 채찍으로 후려 갈겼을 듯. 

아 존나 카인드한 동네 호주. 



그러고 점심시간에 다시 공장 전화기로 걸어서 15분 통화 대기 만에 

연결 되고 난 내 정보와 렌트 한 집 주소를 부르고 결국 낼부터 

가스와 전기 계속 나오게 만들었다..

ㅠㅠ 이걸 안하면 바로 전기와 가스가 끊긴다고. 그럼 쉐어애들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는거다. 

일끝나고도 다시 전화해서 확인하고..

막막..한거다. 영어로 통화하는게 아직도 어렵고 

너무 승질난다 ㅋㅋ 아니 내가 이말을 왜 못알아먹지 하는것들. 

첨부터 천천히 말해주세요. 라고 아예 말을 해버리기때문에 좀 괜찮은것 같기도. 




뭐 그러고 렌트 한 집에 들어가는 날. 






우리 무형 집에 큰거 한방이 터졌다. 

렌트 한지 6개월째로 이제 계약이 끝나고 자연스레 

재계약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집주인이 다른 계약자를 찾는다는거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냐면

집에 있는 물건 싸그리 팔아야 하는 상황. 

3주 뒤에는 부동산에서 왔을 때 집이 깨끗.해야 하는 상황.

아무것도 없는 새로 입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나도 당황 형도 당황 하늘도 당황스런 이 사태. 

황당하다. 

3천불 정도에 이 집의 가구를 전부 사면서 양도를 받은 무형이었지만

첨 왔을 때 가구는 거의 없었다. 

그래서 지금 새거든 중고든 사들인게 구색을 다 갖춘 상태..

이 가구 다 사느라 이미 몇천불을 더 들였는데..

부동산에서 계약 안한다는 말에 나앉게 된거다. 

그러고 가구들은 헐값에라도 팔아야하고. 



더불어 쉐어생들도 다같이 나가야 하는 이 사태;;



뒷뜰 나와 담배를 물며 나를 보고서 

내게 이 한마디를 던졌는데

안타까우면서 정말 그럴 수 있으면 그러고 싶었다. 

'재화야.. 니 운 나한테 조금만 줄래?..'

난 운빨 쩌는 워홀러니 형한테 조금 준다고 뭐 지장은 없겠지만 어떻게 주나-_-

그나마 내가 좀 해볼 수 있는건 형이 파는거 좀 사주는거..

그래서 형네 집에 가구등 뭐든 조금씩 내가 살 수 있는건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몇개 사려 했으나 10일 이후에나 사라고..

안팔리는거 있음 내가 가서 좀 사와야지..필요한거면..

근데 나 있는 집에 이미 별거별거 다 있어서 뭐가 필요한건지 모르겠다.

-_-..








집 쉐어생들 



전에 마스터룸 3명이 나간다고 하고 옆방 여자애가 나간데서 총 4명이 나갈 

예정이었지만 마스터룸에 1명과 여자애 1명만 나가게 되었다. 

그 여자애랑 같은 방 쓰던 애한테는 그냥 노티스를 줬다..

그냥 나가달라고 한거다. -_-..

이건 좀 많이 미안했던게

나 렌트 들어오자마자. 쉐어생들하고 삼겹살 술 사다가 뒷뜰서 먹다가

얘가 일 마치고 문열고 들어오자마자 가서 죄송한데 방 좀 빼주실수 있냐고

-_-..

이 아가씨 기분은 하나도 생각안하고 왠지 저 때 아니믄 말 못할거 같아서;;

그러고 이 더블룸이 비게 되면

 여친h와 j가 들어올 예정이다. 

같은 방에서사는건 아니고 한집에서 사는거니 . . 별 부담은 없을거다. 

h는 차도 샀다. 2500짜리 깎아서 2000에 샀는데

나랑 같은 가격의 차인데 -_- 존나 좋다. 

존나 말도 안되 ㅠㅠㅠㅠㅠ


집 쉐어생들은.. 

저번에 나간다고 했을 때는 공격적으로 느끼고 그래 나가버려! 했었으나 

안나간다고 하고 삼겹살 궈먹으며 술한잔하며 얘기를 했더니 이런거였다. 



전에 주인 누나는 거실쉐어를 안받는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집은 7명이 썼다. 

허나 당신은 거실도 받고 창고에서 산다고 했다.

그럼9명인데 우린 그렇게 살기 힘드니 방값을 빼주던가 뭘 더해주던가 하라. 

샤워실도 하나인데 시간이 겹치게 되면 씻기도 힘들다. 

냉장고 2개도 지금 꽉 찬 상태이고 식료품 수납 공간도 없다. 

이런거여서 

방값 빼주긴 힘들다. 전에 빨래 세제, 설겆이 세제만 주던걸


화장지도 주고

계란공장에서 일하니 계란도 사와서 계란을 주고

필요한게 싼가격으로 퍼참이나 이런데 올라오면 검토 해보고 사오겠다. 

그리고 쌀도 큰 포대로 사와서 다같이 먹는것도 생각해보고 

라면도 사다 놓고 같이 먹는걸.. 생각 좀 해보겠다 했다. 

그러고 벤치 프레스를 가져다 놓을테니 운동을 하자. 했더니

한놈이 샌드백 좀 사다달라고 ㅋㅋㅋ 

그래서 

좋은의견이다! 하고선 조만간 알아볼 예정-_-..

허나 매달데가 없는게 문제. 

샤워실은 뒷뜰에 수도 있는거에 

간이 샤워실을 설치 예정중에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버려진 식탁 다리만 있어서 가져다가 기둥 세우고 

샤워 커튼 달고 샤워 호스 사다 놓을 계획 ㅋㅋㅋ

나 좀 천재임.

근데 이거 본 애들이 형님 여기서 아무도 샤워 안할것 같은데요 

그래서 내가 할게 그럼. ㅠㅠㅠㅠㅠㅠ너네한테 같이 하자 안해ㅠㅠ


이제 뒷뜰 헬스 기구에서 간지나게 운동 개 빡세게 하고

땀흘린 몸으로 바로 3초만에 샤워 할 수 있게 되었음. 

찬물로. 흐헣헣ㅎ허헣ㅎ헣허


쉐어 사는 애들은 지금

주로 공장에서 일하는 애들이 3명. 

세차 1

구직 1

학원 1

선그라스 판매 1

88년
첨 들어왔을 때 까칠했던 학생. 귀엽게 생겼음. 조낸 모범 쉐어생. ㅋㅋㅋㅋㅋ

형 이건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하고 집 생활을 업그레이드 하는 제안을 하는 듯, 하나 돈이 문제 OTL

뭐 다 사오고야 싶지 하아..

온지 3주?1달?


가장 막내지만 나보다 형같은 포스..가 느껴지는 생활력 강해보이는 학생. 89년이랬나. 

호주 온지 1주만에 혼자 능력으로 공장, 청소, 주말잡까지 구하는 대단한 놈.. 허..

온지 3주 ? 된애.

K

조만간 한국가는 공장+식당 잡 뛰는 3달 만불 찍었다는 전에 그넘. 

이넘이 조만간 나가서 한명 자리가 비는거임. 

외국애를 구하려 시도중이나 전화도 안와 조만간 퍼참에 사람 구한다 올려야 하나 고민중..

혹시 블로그 독자라면 우대해줄 수 있음 ㅋㅋㅋ 11월 28일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 손. 

빡세게 개인트레이닝 좀 시켜드림. ㅋㅋㅋ



jw  

마른 체형에 운동 좋아한데서 좀 놀랐음. 

알고보니 격투기를 좋아함. 샌드백 사다달라 자꾸 압력을 주고 있음 OTL 

그거 사오면 나중에 가구 팔 때 팔 수 있을까.. 자꾸 생각이 듦. ㅋㅋㅋ


구직중인 학생. 

공장 잡을 기다리는 중이나 몇달 째라고.. 

과연 구해질 지 궁금해하는중. 

구직의 기본은 발품에 인맥이라 믿는 나기에.. 집에서 이력서 돌리러 나가라고 좀 하고 싶어도

공장 들어가려는 목적이 확고해보임.-_-

형님형님 하면서 모범 쉐어생. ㅋㅋㅋ






여자애 2이 있는데 하나는 선그라스 판다 하고

하나는 스카보로 비치에 학원 다니는 귀여운 베이스 전공한 여자애. 깜칙하다. ㅋㅋㅋ







뭐 그렇게 돌아가기로 했다. 



여친에게 방을 주는거에 있어선 

여친인데 돈을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어서..

방값 약간 할인 해주기로 했다. -_-..여친이니깐.. 

원래 정말 안해주려고 했는데, 또 여친인데.. 안해주면 또 이상한것 같고 막.. 



하.. 약간인지 . 많이 해준건지는 모르겠는데 

들어올까 말까 망설이던 j가 아싸! 하고 들어올 정도로 할인해줬다. 

h와j는 프리멘틀에서 일하기 때문에..멀어서 둘이 올까말까 고민하고 있던 상태. 

그런 상태에서 좀 깎아줬다고 들어온다는걸 보니 역시 돈이 문제였거나 알아서 좀 빼준다고 말하길 기다린듯?


그냥 얘네 안넣고 두명.. 외국애로 채울 생각을 하니 막막한거다. 

구한다고 잘 구해지지도 않고. 

모르는 외국애들과의 트러블은 하도 많이 들어서 .. 꺼려지고. 

그래서 아는애들 이왕이면 들어오게 하는게 낫다는 판단에..

그리고 얘네 둘 성격은 내가 알기 때문에 쉐어 애들과 120%잘 지낼거기 때문에. ㅋㅋㅋ





뭐 그렇다..







대강 이렇게 살고 있음..




그리고 전에 퍼스 커뮤니티에서 어느 모임 갔다가

알게된 누님이 

개인 트레이닝 문의 해줘서 

거기 가게 생겼음. 빅팍까지 가서 여자분 두명 운동 시켜주는 일..ㅋ..

(갔으나 운동시켜주고 밥만 먹고 왔음-_-.. 전혀 트레이닝 받을 생각은 없었고 걍 와서 운동 시켜주고 밥먹고 가라는거였음. )

그리고 화욜에 레스토랑 다시 가서 물어볼 예정.. 

레노베이션 이라고.. 이게 뭐지

이런거 해서 지금 사람이 필요 없단다. 

아놔 저녁에 일하고 싶다고.....


(오늘 화요일임. 레스토랑 가서 .. 결국 세번째 가서 매니저가 나오라고 했다. 

12월 7일부터 레노베이션 시작한다고 

여권 사본, 비자 사본, 그리고 tfn뭐 이런거 적어오란다. 

세번째 가서야 쓴다고 말하는걸 보니 쓸 맘은 있긴 했는데 내 끈기를 본건가-_-.... 삼고초려였네. 













이렇게 살고 있음. 








렌트 집 공과금을 계산해보니 간당간당하다. 렌트로 돈버는 인간들은 대체 어떻게 한거지-_-..

다른집은 2층침대가 막 있다고 하는데.. 나도 한번? ㅋㅋㅋ

쉐어룸의 백팩커화.. 흐.. 

렌트집서 사는건 그냥 저냥 있을만 하다. 

애들한테 잔소리 하는것 같아서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

잔소리 하는 내가 불편하다 ㅋㅋㅋ



재미있긴 한데 애들이 불편해하지 않나 자꾸 생각하게 된다. 

-_-.. k나가면 그냥 마스터룸으로 들어갈까..

그러면 나머지 두명이 마스터 들어왔다고 불편해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고기 궈먹게 불판도 사야하고....



살게 너무 많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스터로 들어오고 나서 발견한 유리창 금감..

전 마스터.. 나한테 집 넘긴 누나는 끝까지 말을 안하더라..

전화해서 물어보니깐 

원래 그렇다고 하더라..

오피스에서 알면 물어줘야 한다고 하더라.. 

.......대략 200불 쯤 예상된다고 하더라.........

' 세탁실 천정에 구멍도 얘기 안해주고!!!

세제도 가격 속여서 팔려고 했으면서!! 유리창에 금간것도 제가 물어야 된다구여!!??? 

아주 씨발 이게 뭐하자는건데요?!' 라고 하고싶었으나 

어차피 끝난거......계약할 때 안알아본 내가 병신..ㅇ

그리고 걍 좋은게 좋은거..

아.. 네.. 그냥 뭐.. 알겠어요.. 하고 말았다. 씨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간지나는 차. 차 돌리느라 애먹고 있음.
남자의 로망. ㅋㅋㅋ 뚝딱뚝딱 망치질 톱질로 간지나는거 만드는거?

땀은 팔뚝으로 닦는것보다. 

옆집 아줌마가 닦아줘야 시원하겠지?

-_-.....

공장 휴식 풍경.




숨은 무형 찾기. 난이도 ★★★★★
3m귀마개임. ㅋㅋ




미쳐서 운전중 셀카. 

-_-

호주는 운전대 오른쪽. 차선이 왼쪽. 

왕이 있는 나라는 이런식.

왕없는 나라는 우리나라식. 


간지나는 호주의 교통사고. 

여기도 렉카차가 가장 먼저 왔네?-_- 

운동 시켜주러 간집. 

개 오른쪽 눈이 파란색이길래 

누나 이거 오드아이라고 해서 개 눈 양쪽이 틀린건데 엄청 비싼거 같아요!

했는데 주인이 와서는 이 개 불쌍하다고 한 쪽 눈 실명 됫다고-_-..



운동 시키는중. ㅋㅋㅋ 죽어보자 한번

뭔가 좋은 사진 같은데-_-..

닮아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형은 5.6년전 워킹 왓다가 

동경하던 식당에서 맥주 한잔 먹는게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그 식당 헤드 쉐프--___-- 조낸 간지. 




집사진은 전부 저 누나 쉐어사는 집.

주당 150불 집 구경 함 해보셔요.

집안이 아주 무슨 박물관 느낌 났었음. 




그리고 요기 밑에 뷰온. 이라고 view on 손가락 표시 있죠..

요거 회원가입 뭐 이런거 안해도 되고 걍 찍어주시기만 하면 추천? 뭐이런거라. 

좀 검색이 잘된다네여. 함만 찍어주세여. ㅎㅎ 걍 찍기만 하면 됨. 찍엇습니다. 뭐 이런거만 뜸. 

광고 찍어주시고 요거 찍어주시는 분들 감사해여 ^-^ . .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Posted by 인생&조이

사진 추가 했습니다. 

맨 밑에 보시면 사진 떠요. 

티스토리가 이상한건지 내 컴이 맛간건지 하아..





- 이사갈 집에 사는 악어. 


-요새 먹는 아침 . 점심. 

몰랐는데 일하는 공장에서 빵이랑 케찹 버터 우유가 무료 제공이라 신났다. 읏흫ㅎ흫흐

아침 점심비 굳는거임. 

개같이 모아가겠어.


- 이거 왜찍었더라


- 거실. 
-2층에 있는 더블룸.. 주당 100
- 얘 귀여운데 나간데서 슬펐음. 

아 제길 ㅠ
-옆방 남자애 둘이 쓰는 방
-마스터룸. 침대 3개 잇는데 옷장. 
-마스터룸임. 사진찍은쪽에 침대 하나 더잇어요
무의식 중 v.
샤워실 하나 화장실 두개 
주방 식탁. 왼쪽 세탁실. 창고. 

저 문 열고 나가면 헬스장 ㅋㅋㅋ 뒷뜰 헬스장임. 
- 냉장고 두대. 오븐. 밥통. 렌지 등등 기본기는 다 있음. 
-저기 소파 뒤로 침대 하나 있음. 아마 내가 여기서 있으려나.. 

지금 여친한테 들어올거냐고 물어봐놓은 상태..

몇일전에 울렸다.-_-..제길..

자세한 얘기는 담편쯤에

거실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 . 




얼마 전 무형이랑 얘기하다가 렌트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렌트로 돈 벌 생각은 안하고 그냥 술을 맘껏 먹고 싶어서 했다고 한다. 아니 이건 너무 여러번 적었어..

그리고 난 내가 마스터로 있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재테크.

뒷뜰 헬스장



주방 칵테일 바 




쉑낏 쉑낏------

여러 모임 장소 ㅋㅋㅋ

로 해보고 싶기 때문에. 


마스터 생각 안하고 주인이 되는거니깐 신경 쓸일은 많은데 술마시기는 편하다 해서..

그렇다면 나도 한번? 하는 생각을 해봤었다. 

뭐 이때는 돈을 버는지 안버는지 신경은 얼마나 쓰느니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그냥 집주인? 월세 받는거? 한번 해볼만 하겠는데 싶었다. 

형의 비유 좋은 표현으로는

호주 워킹 여행 안하고 정착의 끝판왕 렌트. 라고 한다. 

뭐 생각해보믄 집만 잘 돌아가게 만들어놓고 여행 가도 되지 않을까 한다. ㅋ

렌트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호주 워킹으로 사람들이 사는 방식으로는

1. 백팩커. 

내가 본 최저가 백팩은 하루 14불이었다. 시설은 보나마나 열악 바퀴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이겠고

난 이보다 좀 좋은 16불에 퍼스 시내 그랜드 센트럴이란데서 3주 있었다. 비슷한 환경인듯 ㅋㅋ

그립다 ㅠㅠ 백팩 다시 가고싶어 ㅠㅠ 

허나 난 이미 정착의 끝판왕 렌트에 도전한상태 흐훟ㅎ훟후

샤워 공동 화장실 공동 내가 산데가 14인실이었던가 ㅋㅋㅋ 즐거웠는데 쩝. 

비싼 백팩커는 하루 34불쯤. YHA인가 그런 좋은데가 그렇다. 

무슨 모텔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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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홈스테이.

집주인이 밥도 주고 도시락도 싸준다 함. 외국인 집에서 한다고 가면 영어 늘지 아는데 ㅋㅋㅋ

가서 그 집주인들과 항상 같이 있는건 아니라 하고.

밥도 대강 샌드위치 쪼가리나 싸준다 하고 . 

눈치 조낸 보고 암것도 못하겠다고 하는 애가 하나 있었다.

그러면서 주당 200~250 정도 하는 홈스테이

한달이면 천불 쯤?

집주인 잘만나야 하는 .. 완전 복불복의 거주방식.

하숙이라 생각함.  

3. 쉐어룸. 

자취라 생각하면 됨. 

방 하나 쓸때도 있고 건물에 따라 다 다르고 시티안인지 시티에서 얼마나 떨어졌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 50불쯤..남..

시티안 방 하나 혼자 쓰면 대략 주당 180불? 

둘이 쓰면 140불쯤? 주당임 주당. 

시티에서 떨어진 1존 2존 이런데는 

방 하나 혼자 쓰면 120불 쯤. 둘이 쓰면 100이나 110불 쯤

집에 따라 다름. 

오래된 집은 더 쌀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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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 

누군가의 집에 방하나를 얻어 들어가는 하숙의 의미로 음식이 제외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침실은 따로 쓰ㅇ지만,주방, 거실(욕실)설겆이 빨래,청소는 각자 따로 해야하며,타인이 모여 한지붕 생활을 하기에 공동 주거구역의 관리와 쉐어메이트들과의 관계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계약 기간은 렌트처럼 딱히 정해진건 없으나,처음 입주시 집주인과의 약속을 지켜야하며, 2또는4주의쉐어비에 해당하는 보증금과2주의 쉐어비를 선불로지불 합니다.(입주전에 쉐어비에 전기,가스비가 포함되었는지 특별히 지켜야하는 룰이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쉐어의 경우 주의사항 

이사를 나가기 2~4주전에 미리 집주인에게 알려야하며,입주시 계약기간을 명시하고,이 규정을 지키지 않고 나갈시는보증금에서 해당 주만큼 깍아 돌려받기 때문에불이익이 있읍니다. 
또한렌트와 마찬가지로,거주기간내에 집의 시설물을 망가뜨렸거나,카펫등 손상시킨 경우는 이모든 비용이 보증금에서깍이고 돌려받기때문에, 이사들어올때의 집의 상태를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4. 렌트. 

내가 이제 하는거임. 킇핳핳하하ㅏ

집 주인이 된다는 말은 전세나 뭐 이런 개념..은 아니고

마스터. 라는게 되는거다. 주당 내가 435 불을 내고 

사는 애들한테 돈을 내가 받고 관리도 내가 한다..

그리고 사는사람 나가면 또 뽑아야 하고-_-..이게 귀찮아서 렌트를 안한다고 하는사람도 있고..돈버는게 쉽나?

집 한채에 방 3개짜리로 내가 가는데

방 1이 마스터룸이라 좀 커서 침대를 3개 넣고 3명이 자고 주당 90씩 받는다. 270. 

방 2는 작아서 침대 2개 커플이나 남남 여여 살게 됨. 한주에 명당 100 받는다. 200

방 3 동일 200

거기다가 거실 사는사람도 한명 들여야 하니깐.. 얘는 얼마를 받아야 하나-_- 80 받는다고 치고.. 뭐 70도 괜찮아. 

그럼 주에 내가 받을 돈이 750. 이건 돈으로 받는거고..

그리고 계산할건 내가 창고에서 살기 때문에 ㅋㅋㅋ 아님 뒷마당에 텐트 치고-_-.. 

내 방비 100불을 안내도 되는거다. 그럼 이익으로 넣으면 주에 850불이익이고..

내가 사무실에 내야 할 돈이 435. 

그럼 주당 415불이 남음. 

-_-...... 떼돈 벌겠고만 . 

그럼 한달로 치면.. 내가 렌트를 해서 남는 이익이.. 415x4 1600불 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너넷 비 100불

물값 전기세 가스세 등은 2개월 4개월에 한번씩 낸다 하니. 내봤자 몇백불 내겠음?ㅋㅋㅋ

렌트.. 이건 아무래도 꼭 해야 하는것 같음. 

신경 좀 써서 한달 백이 들어오면.. 신경쓰는게 문젠가? 

아참. 

그리고 렌트 들어갈 때 거기 있는 가구 그냥 전부 내가 다 샀다. 이거저거 기타 잡비 포함 대략 2000불에. 

그래서 몸만 들어가서 한달에 천불씩 걷으면 되는거같은 이 느낌?




이렇게 생각했다가 쪽박 . ㅋㅋㅋ



아무튼 이런저런 경험 해보고 싶으신 분은 렌트 꼭 알아보시길. 

한국에서 자기 집에 월세 내려면 몇년이나 걸리려나..결국 경험이라 생각해볼만한거. 




5. 캐러반 파크.

차와 텐트가 잇으면 한명당 십불? 하루에 십불 쯤. 

샤워실 공동 주방 등 다 공동인데 괜찮았음..

6. 텐트-_-..는 거의 막판. 



7. 우프. 도 껴야 하나..;;

농장일 해주고 숙식 제공받는거임. 












이런 식이있다.. 그럼 렌트하면서 있던 일과 너머 들은 렌트 시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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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렌트 주의사항. 

렌트 주의점. 

렌트 유의사항

모든 계약자들이 그러하진 않겠지만 특히 호주에 온지 얼마 안되었거나 
영어가 힘드신 분들은 렌트함에 있어서 주의 하셔야합니다. 

부동산에 데려가서 서류 절차 밟으라고 하면서 가구 인수비 등을 먼저 요구하거나 
현지 사정을 모르는 것을 악용하여 이런저런 돈을 미리 요구할지 모릅니다. 

돈을 받고 나서는 연락을 받지 않는 다던가 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사람을 믿지 마시고 눈에 보이는 자료와 서류를 믿고 거래하시길 조언하는 바입니다. 
모든 계약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는 절대 돈거래는 하지 마세요! 

1. 보증금 

본드비(Bond)는 보증금입니다. 
따라서 한 번만 부담하고,쉐어나 렌트가 종료되고,주거시설에 이상이 없으면 전액을 돌려받게 됩니다. 

렌트의 경우 본드는 주인이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수표로 공기관인 Rental Bond Board로 보내면 그곳에서 영수증을 세입자와 건물주에게 각각 1부씩 보내옵니다.    

하지만 렌트는 최소 6개월 계약이기때문에 그보다 짧게 체류할 계획이시라면 홈스테이나/쉐어/기숙사에 머무르는것이 좋습니다.가구가 제공되는 풀 퍼니쳐는 렌트비용이 다소 비쌀수도있으며,공과금(전기세 등..)본인 부담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보콩 4주치의 본드비와 2주치의 선불페이 합, 6주치가 처음에 들어며,렌트비는 주로 2주나 4주 단위로 냅니다! 

2. 렌트의 경우 주의사항 

계약 만료전에 이사시는 최소 3~4주전에 부동산에 비리 알려야하며,그 기간내에 부동산에서 세입자를 찾으면 문제가 없지만,그3~4주안에 세입자를 찾지 못할시에는 비록 이사를 나가서 그 집에 살지 않더라도,세입자를 찾기전까지 계속 렌트비를 지불해야하는 의무가 있읍니다.그 의무는 처음 계약한 날까지 지속되며,임의로 계약을 파기한것이 되기때문에 법적보호는 받지 못합니다.계약 만료시 카펫등을 손상시키면이 모든 보수비용이 보증금에서 깍이고 나머지를 돌려받기 때문에 집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렌트 하우스 계약 종료시 

최소한 3주전에 통보해야 합니다. 
그후 부동산과 언제 Inspection 을 할것인지를 서로 날짜를 정해야합니다. 

특히 본드비 다 돌려받으려면, 처음에 그 집에 들어가셨을때 같이 해놓고 나오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카펫 크리닝, 부엌, 화장실, 벽등 깨끗하게 청소하셔야 합니다. 
본드는 집주인의 O.K. 싸인 떨어지면 DFT에서 수표로 보내줍니다. 
그러므로 부동산에 새 주소를 당연히 주어야만 합니다. 
  
만약 청소문제가 심각하다면... 
먼저 집을 비우고 직접 청소를 하던지, 아니면 부동산 중개인 등에게 청소비를 지불하고 본드 영수증상에 세입자에게 본드를 100%지불할 것으로 기록한 다음에 중개인(또는 주인)과 세입자가 함께 사인을 해서 본드 영수증상에 있는 주소로 우송하던지 팩스로 보내면 1-2주후에 돈이 통장으로 입금되던지(통장입금을 신청한 경우) 주소지로 수표가 우송되어 옵니다. 


4. 렌트 하시면서 쉐어를 두실 분들이 꼭 참고할 사항> 
  
집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쉐어생과 함께 사는 경우나 아예 비지니스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염두할 것은  쉐어생이 많을수록 더 많은 사건이 일어 납니다. 

예를 들면... 
 너무 소란을 피워서 주의로부터 신고 당하는 사건 
 고기 구워 먹다 알람이 울려 소방차가 출동하는 사건 
 욕실 물이 넘쳐 복도 카펫이 젖거나 아랫집에 물이 새는 사건등 

이런 일들로 인해 관리인이나 부동산에서 갑자기 집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계약보다 많은 인원이 사는 것이 확인되면 곧바로 불이익을 당합니다. 

그 결과로 
가벼운 경고(Notice)는 다행이고, 계약해지 노티스(Notice)를 받으면 
상황에 따라 2주일에서 1 달 안에 렌트를 마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혹은 부동산에서 요구하는 수리 비용이 정상적인 계약 만료로 끝날 때 나오는 수리 비용보다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만 합니다 (데미지 비용으로 1000- 5000불 요구를 당한 아파트의 경우도 있음). 

그래서 렌트시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은 
1. 수도 잠그는 위치 알아 두기(냉수, 온수의 위치가 다를 수도 있음) 
2. 전기 차단기 위치를 미리 알아 두기 
3.사진으로 렌트한 집 상태를 미리 사진으로 찍어두기 
4.계약서상 어떤 부분이 손상되어 있는지 잘 살펴보기 
5. 문제 발생시 부동산에 바로 알려서 수리하기(사소한것은 상황에 맞게 처리) 
등입니다. 

처음 렌트시작 할 때 고장난 것들이 있으면 꼭 필요한 것은 부동산에 수리를 요구해야 되지만 
수리 안 해도 된것 같은 작은 손상들은  디카로 찍어서 보관해 두면 
살면서 조금 더 데미지가 생겨도 거의 문제 삼지 않습니다. 

너무 이것 저것 수리해 달라고 부동산에 요구하면 부동산에서는 무료로 고쳐주는 것 같지만 
그 집에 대한 모든 수리 비용을 참고해서 나중에 집세를 올려서 그 돈을 회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홀리 시드니라는 곳에서 퍼옴.





이건 렌트 하는 과정. .




무형네서 살면서 이제 나가야 할때가 되었단걸 느꼈다. 

거실에서 살았는데 나가야 될것 같은 압박감이..

아니 원래 잠깐 있기로 해놓고 내가 지금 1달 정도를 있어버린거다. 그러니 당연히 나가야 하니깐. 

집을 찾는데 쉐어룸은..

거실 80불쯤

방 90 100 110 뭐 이런 식이었다. 방은 두명이서 쓰거나..

문제는 위치였는데 지금 있는 그렌다로에 있을 필요는 없었다. 공장이 프리멘틀이라고.. 차타고 30분 거리니깐. 

근데 이쪽에 그냥 알아보다가 

렌트는 어떨까? 하고 렌트 게시판을 봤는데

괜찮아 보였다. 

주당 사백삼십오를 내가 내야하고 주당 받는돈은 670이었다. 

뭐야 남겟는데? 생각하고는 

계약했다.

-_-......

가구비로 2000불 쯤내고 

명의 변경비 등으로 200불 쯤 내고 . 

그리고 보증금을 미리 내는걸로 870불을 미리 냈고

그리고 키 보증금 리모콘 키 보증금 내고 뭐내고 해서

대략 4000불 쯤 들었다. 목돈이 한방에 쑥 빠지니 좀 헛. 했지만 회수 가능하니깐. 

이런게 부동산 투자의 맛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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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여기까지 글질을 하고나서 생긴 문제 ㅋㅋㅋ

내가 들어가는 날은 아직 얼마 안남았는데.

그 집에 살던 4명이 나간다고 노티스를 줬다. 

-_- 이게 위기인지. 

드디어 외국애들로 채울 기회인지는 구해봐야 아는거. 

아놔.....



암튼 들어가기도 전에 집 살 사람 4명 더 구해야 하는 이 상황. 

이 일의 발단은 아무래도 어저께 같다. 

어제 아는 누나가 남자애 하나 방구한데서. 

그럼 나 렌트할 집 거실 쉐어 구하니깐 와바~ 

해서 그 집에 가서 거실이랑 방등 보여주는데

남자애 하나가 주방서 영화 보고 잇다가 이러는거다

거실 쉐어 구하실 거에여?

전에 마스터 누나는 거실쉐어 안구한댔는데?

하는데 말투가 왠지 존나 띠껍다는 식으로 니가 겨우 마스터인데 그럼 되냐 식으로 느껴졌다. 

표정도 왠지 그런 느낌이 들었고-_- .. 어려보여서 반말한 내 잘못도 좀 있다. 

그 전에 집보러 갔을 때 얼굴 두번 봤고 인사도 했고 그래서 문좀 따줘~ 했는데 얘가 '우리 처음봤거든요? 

아..죄송해요.

그래서 네. 전 거실 구할거에요. 

그리고 전 창고에 짐 놓고 살거에요. 라고 했다. ......

지금 생각하니 완.전. 무리수. ㅋㅋㅋ

아무렴 방 3개 집에 3명 2명 2명 살고 거실에 1명 살고 창고에 나 살면

9명 사는건데. 잠깐 아차 싶었다. 화장실 두개고 샤워실 하나인데 이렇게 살면 왠지 -_-.. 존나 열악한백팩커 느낌이 날텐데. 

뭐 그냥 다 한국인이라 나갈거면 나가. 식 마음도 컷다. 

내가 마스터로 있는집은 진짜 영어 좀 쓰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던 맘도 크다. 

그래서 결국 4명이 나간다. -_-

다 나가면 사람 좀 줄이거나 해보고 뭐 아직 시간은 많다. 

일단 4명 이상은 외국애들로 채워야지




암튼..

렌트방을 호주 커뮤니티에 올라온걸 보고 권사과 누님이랑 같이 가서 봤다. 

가서 봤는데 주인 누나가 싹싹하니 괜찮은것 같았다. 같았지. 

ㅇㅇ.. 

그러고 가구 양도비랑 이런걸 물어봤더니 자기는 3천 500불 쯤 주고 샀는데 

요새 렌트 가구비 많이 내려서 1900불로 해준단다. 

그러고 결국 갂아줘서 1700까지는 해준다고. 

해서 계약을 하고 

그랬는데

그 집 살던놈이 그 누나 좀 짜증났었다고 . 이얘기 저얘기 해주다가 

세탁실 위에 구멍에 대해 말을 꺼냈다-_- 세탁실 천장에 큰 구멍.

아니 그게 뭔데? 했더니 고쳐야 되는데 안고쳤다는거다. 그래서 내가 떠안는건가? 해서 담날 간김에 물어봤더니 

전 주인이 오피스에 돈을 줬고 그 오피스에서 안고쳐줬단다. 

그렇군. 근데 왜 말을 안해줬냐니깐 할 필요가 없었단다. 

그러고 두리뭉실 넘어갔다. -_-.. 



또 하나는 

누나가 세제를 6개를 사놔서 만약 내가 필요하면 판단다. 

한개 12불 주고 샀는데 반값 6불에 넘긴단다. 

그래서 그래요. 걍 별 생각도 없이 그랫는데

집에 와서 권사과 누나한테 그 얘기 했더니 수퍼가도 6불이라는거다. 

그래서 안산다 했더니 

호주 커뮤니티에 전에 렌트내놓는다고 올린 아이디 바꿔서 세제 판다고 올라왔다. 6개 해서 20불에 ㅋㅋ 나한테는 36불에 ㅎㅎ

-_-..

어이없어서. 

담날 또 가서 집 여기저기 사진찍어두고 세제 일은 어떻게 된거냐니깐

영수증을 찾았는데 6불이어서 그랬단다. 

이 때부터 가구 이런거 하나씩 다 뜯어보기 시작했는데

아 머리아퍼서 그냥 접었다. 

 3천불 주고 가구 샀다는것도 구라같았다. 

왠지 속아 넘어간 기분이라 존나 찝찝하다.

그냥 넘어가서 생각하면 겨우 천장에 구멍 뚫린거 말 안해줬을 뿐이고

세제 6불짜리 12불에 삿던거 6불에 판다고 했을 뿐이고

명의 변경비 없다고 20일에 양도 하기로 햇는데 명의 변경비 110불있어서 절반 내가 내고

인터넷 명의변경도 55불이 나오고.

겨우 이 네개만 찝찝한 상황인데 뭐 이미 끝났어. 

싸게 샀겠지 싸게 들어가는 거겠지 하고 있다-_-..

여기 계약하고 옆 집 가구비 봤는데 ㅋㅋㅋ

700불. -_- 

난 천불 더 -_-

그 집에 가구가 별로 없다고 하지만. 안가봐서 모르겟다 하아..




사람들 나가는건 좀 잘된듯. 훗 


ㅠㅠㅠㅠ그럴거야 ㅠㅠㅠㅠ


 

원체 머리쓰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앞날에 큰 장애가 예상된다 흐우..

일단 노티스받았으니 사람부터 구해야 하나 ㅋㅋㅋ 

아 좀 짜증나 내 일기라 생각하는 이 블로그에 이 개새끼들 소새끼들 쓰고싶은데

이제 댓글도 달리고 보는 사람도 있어서 못 쓰겠다. 그리고 댓글 달아주는 사람들하고도 이제 좀 친해진 느낌이라

왠지 글질하는거에 욕쓰면 

친한 사람이 욕보는 느낌. 왜 그..

친한 형 앞에서는 씨발도 못하는 이런 느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담배피고싶다. 

애들 4명 나가는게 좀 짜증이 나긴 했나보다. ㅋㅋㅋ

외국애들로 구하면 좋은거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이 개새끼들 약해빠져갖고 ㅠㅠㅠㅠ 나한테 싸워 맞서야 할거 아냐. 그럼 내가 

방비를 빼주던지 거실을 안받던지 뭘 더 제공하던지 할걸 그냥 나가? 




ㅜㅠㅠㅠㅠ




쉐어 구할 때의 팁..이랄까 줏어들은것들

방 보러 가서 주인이 어떤 성격인지 언능 파악할 질문을 준비해둔다. 

전에 있던 사람은 왜 나갔나. 

친구 데려와도 되냐.

술은 마셔도 되냐 . 청소는 해야 하냐 등등

술좋아하는 집은 소음이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지금 사는 무형집 사랑함. ㅋㅋㅋ

집은 조용하면 사는것 같지않아.. 시끄러워야해..

일단 거실에는 음악이 .. 거실은 간지나게 클래식이나 재즈가 나와야 ..

그리고 뒷뜰에는 헬스 기구가 있기 때문에 심장을 쿵쿵 때려줄 우퍼 스피커 정돈 있어야..




- 빡세게 운동할때는 쌔끈한 애들 보면서 하는것만큼 잘되는게 없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저런애들은 날 미치게 해.

운동중인 애들. 결국 이날 이거 보면서 여기서 이두만 해서 지금 이두가;;;;



저녁마다 반찬 하나씩 해서 밥같이 먹으며 맥주 한잔 하고 훗



쉐어생 구할 때도 .. 

질문으로 일단 파악을 해야 한단다. ㅎ

무형은 술좋아하냐고 묻는다고 한다. 

술좋아하는 사람 치고 악인 없다는 이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뭐야 ㅋㅋㅋ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사진 안올라간데서 그냥 대강 막 올림.. 하아..
이게 아침 점심
운동할 때 본거
이집 사는 아거
마스터 드갈 집 거실
귀여운애. 방
민망 
헬스장 ㅋㅋㅋ
주방
거실
 
천정 구멍


티스토리 미쳐갖고
Posted by 인생&조이

존나 나이스. 외교통상부 화이링. 

스페인 쪽도 좀 해주세여ㅠㅠㅠㅠㅠㅠ 
멕시코ㅠㅠ 

---멕시코 기상 캐스터---

베네수엘라 미녀학교ㅠㅠㅠ


--- 그렇지1!!!---


ㅠㅠ브라질 쌈바!!

-------------얜 좀 별로네여




한국과 홍콩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양해각서가 12일 홍콩에서 전옥현 주홍콩총영사와 매튜 청(Matthew Cheung Kin-chung) 홍콩노동복지장관간에 서명됐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발효 예정인 한·홍콩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홍콩 청년들이 상대 지역에서 최장 1년 동안 체류하면서 관광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로 18~30세의 우리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한·홍콩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에 이은 10번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며 지난해 한해 약 5만3000여명의 우리청년들이 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더 많은 청년들이 해외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협정 기체결국에 대해서는 참가자 쿼터를 확대하고 미체결 국가에 대해서는 협정 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착해간다. 아냐 다 한것같애. 

퍼스에 떨어져 쇼그라운드 잡을 마치고 

잡을 구하고

워킹홀리데이를 왔는지

내가 지금 여기 살고있는지도 모르게

한인 사회에 급속도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토요일은 호주 커뮤니티에서 요리사 모임을 다녀왔고..



일요일은 같은 호주 커뮤니티 기타치는 모임을 다녀왔다. 

물론 둘 다 전부 한국인이 메인. 

한국말을 쓰며 대화를 하고

한국 사람들을 계속 보고

만나고 

뒷풀이도 한국 식당에 가서

..

한국과 코스는 비슷했다. 

1차로 삼겹살에 소주

2차로 다른 한국 식당에 가 안주와 소주나 맥주 

3차로 기타모임 누님이 노래방 쏘셔서 한인 노래방-_-

하루 종일 영어를 안쓰고 

한국인과 

한국어를 쓰는 이 환경

뭔가 정말 어색해야 하는데 

나 여기 영어 공부도 하러 왔는데 ㅋ

잠깐 뭔가 답답..한거다

한인 식당에서 한인들 잔뜩 보이고..

그냥 완전 한국 어디 호프집 분위기에 

순간 여기가 한국인데 가끔 곳곳에 외국인이 포진한 느낌?

이번 기타모임과 요리사 모임을 끝으로 

퍼스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줄여 퍼참) '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생각만-_-..

너무 좁다. 

한집건너 아는사람. 

이미 나부터 호프집에 들어서는 순간 교회형과 

전에 본 누나와 

전에 본 동생이 각자 따로 술을 먹고 있길래

입구에서부터 들어가면서 오오~ 그래 잘 지내~?

이런 상황이 가능했다.

그럼 여기 몇년씩 지내며 퍼스 커뮤니티를 한 사람들은

얼마나 다 알꺼야 여기 있는 사람들..

잠깐잠깐 대화를 하고 말을 하다보믄 어 너 걔 알어?

어 진짜 너도? 와..진짜 호주 좁다. 퍼스 좁다...

이 말만 한 5번 한듯

그리고 나 온지 4주밖에 안되었는데..

하긴 내가 저 커뮤니티 모임을 좀 나가긴 했다. ㅋ교회랑 

뭐 그래서 지금 좀 당황스런 상태

사는곳과 잡이 일단 한국인과 생활을 하는곳이라

뭐 어떻게 해볼까 계속 고민만 하는상태 

렌트를 했으니

비는 방을 외국인을 받아야겠다 생각중이다. 

대만애나 홍콩애로..

그게 나나 같이 사는 애들한테나 영어 공부하는데 좋지 않을까?






모임 두개 나갔다와서

순식간에 100불 가까이 썼다. 

회비로 그렇게 쓰고나니 뭔가 좀 많이 아까웠다..

마침 b군한테 받은 트레이닝비가 고스란히 그 날 회비로 나간상태..

나가서 이쁜 한국애를 봐서 좋긴 했는데

그럼 어쩔거야

......

이번에 모임 나갔다가 알게 된

여자애 하나가 

까칠했다. 

근데 까칠하다가 웃어주니 매력적으로 보였다-_-

ㅋㅋㅋ

이제 호주 커뮤니티는 끊어야해.

에휴..

이미 한국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럴 수 있을까?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다. 

오랜만에 전화가 와서 반가웠는데 

목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 있으신것 같았다. 아님 그냥 취하셨거나. 

재화 너 하루 4시간 씩 자고 일한다며.. 

아뇨 한 5시간 6시간 쯤 푹 자는것 같은데여

그렇게 벌어서 뭐하려고.. 

엄마 가게 하나 차려드릴게여 ㅋ. 돈벌어갈게여. 

......미안해 엄마가 돈도 못주고 보내고 

너 혼자 가서 차사고 집있고 그렇게 잘 살고 있으니 고마워 내 아들 ..

엄마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데 너 그렇게 잘 지내니 너무 고마워 . 


하하 어머니 낳아주신것만도 어딘가여. 대학까지 다 졸업시켜주시고선 무슨. 


미안해.. 미안해 재화야 

하시더니 계속 울먹거리시는거다. 무슨일 있으시냐고. 

어디 아프신건 아니냐고 물어도 그냥 대답없이 미안하시다고만. 

.. 몇일 전화도 안했고 엽서도 안보냈다. 

공장 일에 바쁘다고 집에와서 레스토랑 일도 안하면서 낮잠도 자는 주제에 펑펑 놀면서 

일 하고 있어서 좀 쉬어도 된다고 자기 합리화나 하고 . 

공장 일 끝나 집에 오면 대략 4시. 이때부터 시간이 남는다. 

운동 시켜주던 b군도 조만간 한국가고 이번주는 나도 게을러져서 운동도 안했다. 

공부도 안하고. 

동생한테 일 빡세게 할 예정이라고 쪽지를 보냈던가 대화를 했던가

이걸 어머니한테 하고 있다고 말을 한건지 내가 언제 4시간 자고 일했던가 ㅠㅠ



요새 너무 널널해 미치겠다. 공장 일 끝나고 할 일을 찾아야 한다. 

남는 시간을 너무 헛되이 쓰고있다.. 왜 갑자기 방심하게 된건지. 

꽂혀 들어갈 일식 레스토랑에서 전화가 안와서? 

그럼 내가 알아서 구해야 하는거 아닌가? 근데 왜 이렇게 집에서 탱자탱자 놀고있지?

병신같은 웹사이트들이나 쳐 보면서 집사람들과 한국어 쓰며 술이나 빨고있다. 미쳐버리겠다 진짜......

너무나 잘해주는 집안 식구들 때문에 편하고 좋은데 

나 혼자 생각에 이건 아닌거다. 난 호주에 있는데 한국인 쉐어에서 한국말만 .. 쓰고있다. 

답답하다 오히려 이게 더. . 차라리 영어를 쓰고 못알아먹고 답답한게 낫고 

배워가는 느낌이 좋은데 .. 

진짜 생각같아서는 내가 들어갈 집 외국애들만 받고.. 

같이 사는 애들 전부 영어 쓸 환경으로 만들어버리고 싶다. 나까지 포함해서 한국어 안쓰는 쉐어집으로. 

아 답답해.. 

전혀 열심히 살고 있단 생각이 들지 않는다. 널널하다. 

내일 . 토요일. 

저녁 알바나 주말 알바를 찾으러 돌아다녀 볼까?

하루 5.6시간 자고 풀로 일해야 좀 어머니한테 자랑스런 아들이 될 수 있을것 같다. 

돈벌어갈게여. 

여기 사는동안 미쳐갖고 돈을 쓴듯하다. . 

이제라도 줄이자. 가계부 들어간다. 


. . 어머니랑 전화했더니..정신이 번쩍 든다. 

나 뭐하고 살고 있는거지?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