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가 아파 미치겠다 아주 짜응나나ㅠㅏㅠㅏㅏㅠㅏㅠㅏㅏ
어제 다른 치과 하나 더 가서 예약 토요일날로 잡았다.
그럼 오늘 금요일 치과 1 가고 토욜에 치과 2를 갈 수 있다.
1 치과에서는 예약이 크리스마스까지 꽉 차있다니깐
그럼 치료는 언제 하자는거야-- 해서 치과 한개 더 예약했다. 좀 잘한 선택인듯.
오늘은 일을 안갔다. 무단으로-_-
아침에 인나.. 5시 20분. 일을 가야 하는데
어제랑 그저께 진통제 한 20알을 먹었더니 핑도는게.
새벽에도 인나 한알 또 먹고 그랬으니
무리가 갔는지 서지도 않고...
아 이게 문제가 아니지.
이아프고 턱아프고 머리까지 아파져서--.. 일하는 중에 이 짜증나는 고통을 감내할 수가 없었다. ㅠㅠ어흑
약을 한알 먹으면 아픔이 가시지 않는다.
이제 두알 정도 씹어 먹게 되었음. 아 지금도 아퍼 이 썅
무형한테 예약하러 갔었다. 2.3일 걸린다고 했더니
이새끼들은 사람 죽어서 와도 예약 하고 오라고 할 새끼들이라고.
이 아퍼서 턱 붙잡고 끙끙거리면서
한국이 정말 그리웠다. ㅠㅠㅠㅠㅠ치과가서 바로 치료되는 한국. 기다려봤자 1시간? 저 시간도 길다고 느낀
한국이었는데 여긴 뭐 내년 1월까지 예약이 꽉 차있다는 말도 나오고
예약하면 1주일 기다려야한다하고
지금 두군데 예약해본 결과 기본 3일기다려서 가는거다-_ -.....
3일간 사태는 악화되고
어금니 한개 뿌리 아프던게 옆에 뿌리까지 전이됬는지 옆꺼도 아프다 미ㅜ해붇개ㅑㅜㅁ내ㅜㅇ라뭉리ㅏㅟ라ㅜ
약만 먹으며 지내는 날들. 으으.ㄱ.....
솔직히 이제 옛날 여친들 생리통에 짜증내는거 다 이해가 간다.
ㅋㅋㅋ
두통 치통 생리통 이렇게 싸잡아서 같은 약 먹는거 보니깐
두통=치통=생리통 이거같은 느낌?
옛날에 생리통이라 건드리기만 해도 소리 빽빽 지르던 지지배가 생각나네.
생리할 때 짜증내는거 받아주는게 당연한걸로 생각되었었었었지..
지금 치통으로 아파보니까 당연한거였다-_- 아프니까 짜증이 확확 확 올라온다 .
전여친 생리통으로 고생할 때 배 시리다고 핫팩 사다주고 손발 주물러주고
해도 떠날 애들은 떠나고 OTL
렌트하고나서 영어공부도 덜하고 기타연습도 덜하고 간간히 노래 만들던것도 안만들고..
해서 오늘 노래나 만들까 해서 지금 꾸물거리고있음. ㅋㅋㅋ
결국 30분? 한 1시간이나 좀 이상.. 고심해서 만든 노래 하나 올라감. ㅋㅋㅋ
제목은 삭뽑아줘.
삭뽑아줘..싼티나고 간지난다.
작사작곡 인생 엔조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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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 뽑아줘---
G D C
나의 아픔을 가져가줘
나의 아픔을 삭뽑아줘
EM D
이빨이 아파 치과를 가려했지
전화를 했더니 두달뒤에 보자데
C F
난 지금 아퍼 미쳐버릴것 같은데
C F c
진통제 빨도 이젠 받지를 않는데
G D C
나의 아픔을 가져가줘
나의 아픔을 삭뽑아줘
em g d c
EM G
직접 가 예약을 하려했지
EM G
다음주 오늘 이곳으로 오라데
c f
난 지금 니 이빨도 뽑아버리고 싶어
c f c
니이빨인지 내이빨인지 구별도 안간다고!!
G D C
나의 아픔을 삭뽑아줘
나의 아픔을 없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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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래가 나왔슴.
ㅋㅋㅋ
치과 갔다왔더니
한국 치과와 별 다를게 없었던듯.
안에는 기계 있고
누울 때 눈 안부시게 선그라스 끼라고 준거 ?-_-..
그리고 영어로 전문용어 말해서 하나도 못알아먹음
이 painful을 없애는데 총 2000불이 든다 함
신경 치료 하고 씌우고 뭐 하는거....
걍 뽑으면 160 불이라 함.
이거 어금니 옆에 있는 이라.. 뽑으면 불편할것 같아서 어찌하나 고민중....
뎀잇.
엑스레이 하나 찍고 50불
상담비 40불 해서 90불 내고왓다.
젠장. ㅠㅠ
이빨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