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라고 사업자 번호 신청하고 만들어놓은지 한달이 다 되어간다.
한일이 뭔가? 결정된게 뭔가?
겨우 아이템 선정에 버벅대다가 이제서야 결정하고 한국에 연락해 가맹을 진행하고
교육받을 사람을 찾는데 쉽지 않다. 누가 받아서 와서 날 갈쳐줄거야-_-..
내가 갈 수도 있지만 내가 가서 7일 교육받으면 ㅋㅋㅋ 백만원이 날라가는거임.
가맹비도 ㄷㄷㄷ 한데 더 쓸수는 없다.
가맹비 젠장;;
한국에서 오기로 한 단란 사장놈이 배워와서 할 지도 모르는 상황.
온다던놈이 여태 안오고 있어 믿을수가;;
오게되면 직원 두명 뽑으려던게 한명으로 줄어든다.
그래도 기타 드럼 보컬 베이스 다 됨. ㅋㅋㅋㅋㅋㅋ신난다.
암튼 ㅠㅠㅠㅠㅠㅠㅠ일 진행이 안되서 갑갑하다.
낼은 월요일. 시티 나가서 council 찾아가서 라이센스 문의를 해야한다.
갓뎀잇 쉬고싶다.
공장에서나 식당에서나 머릿속에 계속 들어있다.
헣ㅎ허헣허헣
뭐 쓸게없이 맨날 이거에 대한것만 쓰고 .
이새퀴는 전화도 안받아 ㅠㅠㅠ
토요일 일요일은 공장을 쉬고.. 레스토랑만 나가는 날이었다.
토욜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천근만근. 진짜 옆에 물병 뚜껑 돌리는데 아귀에 힘이없어
전완에 힘주고 체중을 실어 물 마시고 ;;
뭐했지 토요일 아침에..
그렇게 할랑할랑 블로그 글질이나 하고 누워서 만화보고
전에 누가 회오리 감자 기계 판다그래서 그거 보려고 수비아코 라는데를 갔다.
기계는 거기 없었고 그냥 그 판다는 사람 만나러 간거임.
기계 값은 7천불인데.
이거 사고 차 새로 사고 뒤에 달고 다니려면 골치 깨나 아플것 같아서 패스..
결국 한국에서 가맹하고 진행을 하려던걸로 하려는데 ㅋ..아놔 또 일얘기네.
암튼 토욜은 여기 갔다가 집에 오고 쉬고 다시 식당 일 나갔음.
그러고 밤에는 여친이랑 맥주, 깔루아 밀크 한잔 하고 .
독일애가 방 나간데서 슬펐음. 아니 이시키 두주 살고 나가고있어;;
차 샀으니 잡 구한다고 나간단다. 돈없어서 차에서 산단다.
쩝. 잡을 이주동안 못구했으니 모 .
이력서 돌리는거 봤는데 한 20통 돌렸다나.
에이전시도 갔었다는데 연락도 없다 하고.
잡 구하는게 참 쉬운게 아니구만.. 싶다.
몇일전 식당에서 새벽에 4시 10시 일할사람 구한데서
독일애 넣어줄라 했더니
매니저가 독일애는 좀 힘들다고. 일식당이라. ㅎㅎ
그래서 집에 쉐어생 넣어주려고 면접 보러 보냈다.
애가 참하고 이쁘장하니 뽑힐것 같은데 아직 답은 없다. 얘랑 일하믄 재밌겠는데..
그러고 일요일.
아침에 인나 몸이 찌뿌둥.. 하니 헬스장으로 고고싱 ㅋ
샌드백 있어서 좀 패려고 손붕대까지 감고갔는데 못친단다. 무슨 클럽에서 예약하고 자리잡아놨다고 씨발!
내 일주일 개고생 하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이거 때릴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 원투 위빙 무빙 훅 어퍼 니 로우 하이킥 콤비네이션을 후려 때릴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그냥 내려와 집으로 백.
했더니 여친이 놀러가자고. 해서 나갈라했는데 비와서 패스 .
그러고 가게 근처 쇼핑하러 갈랬는데 일욜이라 클로즈드. ㅋㅋㅋ
걍 근처 약국 문열었길래 비타민제 하나 사서 집으로 왔음.
이제 프로틴+ 크레아틴 + 종합 비타민 먹어가면서 하루 15시간 일하는거임.
빌빌대던 나는 없다!
요즘 공장에서 기운도 없고 해서 같이 일하는 동생이 힘든일을 해주는데 미안함.
그도 그런게 서있을 기운도 없을정도였음-_- 지난 목욜인가 금욜이.
다행히 담주는 쉬는날 하루 껴있음. 수요일날 쉼. 잏흫ㅎ흐흫ㅎ흐흫~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라고 뭐 할지는 모르겠다.
벌써 23일이다. 일월도 끝났구나. 시간가는게 한국보다 빠른듯.
얼룰룰ㄹ루 까꿍~
종일 독해공부하게 만든..갓뎀
게장 만드는 쉐어생들. 생활력 좋아..
회사놀이중. 위엔 셔츠.아랜팬티.크크킄 출근할땐 이렇게--;
헐.
이제 벌써 수요일임. 아놔.
월요일에 라이센스 등록하러 council을 갔는데- 이거 한글로 뭐지;;
비즈니스 센터를 가서 정보를 얻으란다.
그래서 가서 책자 잔뜩 가져와서 계획없던 독해 공부중 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갓뎀;;;
ABN만 받아서 회사 차렸다 했더니 알고보니 뭐 어디에 등록을 더 해서 비즈니스 네임을 가져야 하고 이런것도 있고
할게 더 많아졌다.
한국에서의 일 진행은 오기로 한 친구가 와봤자 지금 놀아야 할 판이라 패스 하고
가맹은 진행중이다.
자금 모으고 있음. 한국에 있던 국내 펀드 깼다.
칠십 넣은게 구십오가 되어잇더라.
오십 넣은게 사십오가 되어있더라. 그래서 두개 다 뺐음.
그러고 중국펀드에 넣어둔게 마이너스. 미쳐서 베트남에 넣었던것도 마이너스 30퍼센트 ㅋㅋㅋㅋㅋㅋ
근데 베트남에 넣은돈이 젤 많음 ㅋㅋㅋ내 돈 삼백오십 OTL
뭐 그렇고..
드래건한테 전화와서 자기 직원 구한다고 뭐 이런얘기 하다가
나도 이제 쇼 비즈니스 할거다. 그랬더니 경계하고 비웃는 눈치였다.
보란듯이 성공할테다.
뭐팔거냐고 하길래 아이템을 말해줬더니
먼저 팔데에 팔 수 있는지 문의를 해봤냔다.
파는곳을 먼저 체크하고 수입을 해야한단다.
난 반대다.
팔게 있어야 팔곳을 찾는거다.
다급하니까. ㅋㅋㅋ
일단 수입부터 간다. ㄱㄱ싱.
팔곳 찾고 하면 언제 팔어.. 일단 하고 보는거지.
그래서 돈 모이는데로 가맹하고 뒤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시간은 많다.
하나하나 사업을 위해 준비를 하다보니
그간 얼마나 소홀하게 시간을 썼는지 알것 같다.
투잡 후 집에와서 인생엔조이 무역 일을 시작하니 잘 시간이 부족하다 아놔
인생엔조이. 라이프엔조이 이름 좀 ...
저번에 비즈니스 센터 가서 회사 이름이 뭐냐길래
라이프엔조이 트레이딩. '
이랬더니
아가씨가
풉. 왓?
lifenjoytrading. '
오.. 쿨.. 오 롸잇.. 라이프 . 이즈. 엔조잉. 아핳하핳하ㅏㅎㅎ하핳ㅎ하핳ㅎ하 하고 쳐 웃길래
나도 얼굴 빨개져서 ㅋㅋ킄ㅋ킄ㅋㅋ킄 롸잇 유노~ 엔조잉 유얼 라입~ 하핳ㅎ핳하핳하하ㅏㅏㅏ
했는데 사실 부끄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랬다고..
오늘 호주 데이라 쉬는날이라 끄적거려본다.
어제는 쉐어생들하고 차타고 한시간 거리 가서 게 잡아왔음.
게 넣고 라면 먹고 게 찜해먹고 흐핳핳ㅎ핳
라면박스 한박스에 4분의3이상 잡아서 애들 게장하고 난리났었음.
꽃게찜. 꽃게탕. 간장게장 양념게장한다고. ㅋ
애들이 마스터 닮아서 생활력이 아주 좋다. 맘에든다.
쉐어생 복도 있는듯. 애들이 다 동생같고 형님도 한분 계신분도 천사고.
이제 두달지나서 방비도 좀씩 할인해주고. ㅋㅋㅋ
가끔 놀러가는거에서 먹을거라던가 기름값 이런건 좀씩 지원을 해주니까
나도 좀 왠지 노블레스 오블리제 기분 나고 좋은듯. 마스터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만한 집이 되어가는데
떠나야 하고 떠나보낼 생각을 하니 살짝 맘이 아린다.
뭐.. 인연이 되면 어디선가든 보겠지.
만 내 여친 어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앙
독일애가 차를 샀는데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차를 사왔다. 2800불에 오지한테 샀는데
레지도 안되어있고
엔진인가 어디에 또 문제가 있고
차판사람은 당연 연락 안되고
차 살 때 존나 살펴보고 해야겠다는걸 다시 깨달았다;;
이제 차 사서 차에서 먹고자고 하러 나간다는 우리 뷔엔나. ㅋㅋㅋ
2주간 재밋었는데. 거실에 독일애가 들어올줄이야.-_-
좀 놀랬는데 유럽애들 돈없는 애들로 구해봐야겠다. 백팩사는애들로 구해봐야하나.
그럼 또 금방 나갈텐데ㅠㅠㅠㅠ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