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 우쭈쭈쭈주ㅜ

넌 내 첩이었음 좋겠다

원근법 개무시. 존나...생각하는 동상 흉내내는 사람있네?--;

공장에 ㅋㅋㅋ 내가 잡이랑 렌트 넘긴다니 어지간히도 온듯;;

집 놀러오는 고양이 할리데이 요새 안옴 ㅠㅠ

돌아와ㅠㅠ

모범 쉐어생 고양이 먹이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빨 할아버지 ㅋㅋㅋ 이건 좀 긴데 다음에 쓰겠음 ㅋㅋㅋ

팔렛트 잭.

웃는애들 둘찾기

이게 출근길임--;

오줌싸는 sk

ㅋㅋㅋ 개같이 일했더니 복근 생기려고 해 ㅋㅋㅋㅋㅋㅋ




책을 하나 보다가 너무 좋은 문장들이 많이 나와 적어놓는것. 

-죽어가는 노인은 불타는 도서관과 같다. 아프리카 속담. 

선배는 같은 어둠속을 조금 앞에서 헤매는 사람 

목표. 방법론. 실천.  이 요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목표가 없으면 무의미하고 

방법론이 옳지 않으면 비효율 적이고, 실천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톱날 안선 나무꾼 얘기 

나무꾼이 하나 나무를 베는데 

톱이 날이 없이 무디다. 

지나가는 사람이 좀 쉬고 날 갈고 하믄 더 잘될텐데. 라고 하니 바빠죽겠는데 꺼지라고 하고 날없는 톱으로 계속 삽톱질. 

이거에서 깨달을건 뭔가 하고싶은게 있으면 목표 잡고 방법론 공부하고 실천해야 하는것. 



내게 여덟시간이 있다면 도끼를 6시간 갈고 2시간 베겠다. 링컨.


신은 사랑하는 인간을 시련으로 단련시킨다 



사랑한다는 것으로 

새의 날개를 꺾어 

너의 곁에 두려 하지 말고

가슴에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어

종일 지친 날개를 

쉬고 다시 날아갈

힘을 줄 수 있어야 하리라

서정윤-사랑한다는 것으로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는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에 달렸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리감이 된다. 




오늘 책을 하나 봤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 

3.12에 들어올 쉐어맨이 추천해줘서. 얘 짐이 백팩에 있길래 받아오면서 책도 같이 가져왔다. 

아침 8시에 집보러 왔길래 그렌다로 역으로. 

지하철타고 일찍 왔군. 하고 생각했더니 시티에서 걸어왔단다. 한시간 반이 걸려서 ㅋㅋㅋㅋㅋ

걍 쉐어맨이라 하지 말고 적어보자. 뭔가 내게 즐거운 애가 될것 같다. 

중요인물이 될지도 모름 ㅋㅋ 

인서울 건대 다니다 옴-_- 신기한게 공고에서 건대로 갔단다. 인상도 간지나게 강쇠같이 생겼다. 

내가 좋아하는 '남자'스타일. 

첨 만난건 쉐어 살 사람 구하다가 사람 다구해서 다 구햇습니다. 햇는데

들어온다던 한명이 취소해서 쪽지 살갑게 보낸 얘한테 연락을 했다. 쪽지를 어찌나 살갑게 보냈던지 ㅋㅋ

공개할까 말까. -_-.; 






암튼 그래서 쪽지를 하도 잘 써보냈길래, 바로 얘로 결정. 85년생임. 호칭은 걍 sh로 한다. 


암튼 직접 만나보니 애가 사근사근하니 좋다. 

경제관념이라던가 인생 철학이라던가 하는것도 맞는다. 

뭐 그래서 얘가 한번 읽어보믄 좋을거라고 한 책. 




작가는 서울대 교수 ㅎㄷㄷ..

서울대 졸업하고 행시 준비하다가 떨어지고 대학원 가서 

소비자 학과 교수하시는 분. 

김 난도 교수님이시란다. 


아주 간지나는 글빨로 적어두셨다. 

위에 적은 명언들을 잘 인용하시면서.. 

보면서 든 생각은 내가 이젠 이런거 볼 나이는 지났구나 하는거--; 

감성적으로 날 자극하긴 하는데 생활속에 은연중에 실천하고 사는걸 한번 곱씹어보게 된 책이지

아 싯팔 ㅠㅠㅠ 난 뭐하고 산거야 하고 좆잡고 반성할만한 책은 아니다. 

 여전히 세이노선생님의 칼럼이 강세. 평생 이렇게 명쾌하게 말을 해 줄 사람은 없을것 같다. (오른쪽 카테고리에 내가 전부 퍼놨다. )

그래도 잠깐이나마. 오늘 하루동안 읽었는데 꽤나 흥미를 갖고 읽게 해준 책. 

대학에서 지금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주면 딱인것 같다. 

난 이미 생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며 

비는시간시간 인생의 포인트 엔조이를 느끼며 살고있다. 

대학생에겐 추천하고 

철없는 회춘기를 맞은. 회사원 사춘기 ㅋㅋㅋ 

이런사람들이 보면 대학생활 부러워 할 만한 책. 

안타깝게 내겐 4년간의 대학생활은 없었고  이 시발 ㅠㅠㅠ 꽃같은 신입생 학교다니며 못꼬셔본게 한 ㅠㅠㅠㅠㅠ

선배들 제대로 못꼬셔본게 한 ㅠㅠㅠㅠ

2년간 술쳐먹기만하고 여자랑 놀러다니고 한 관광과 전문대 시절과 

헬스 트레이너와 무역회사, 상공회의소 다니며 재학한 방송대 무역학과 .. 

방송대라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은 없었다. 일하고 놀다가 시험기간에 빡세게 잡고 벼락치기 공부했던 방송대 재학 시절. ;;

벼락치기라 학점은 .cd.cd.c.dcd.c.d ㅋㅋㅋㅋㅋ

논문만 쓰면 국립 4년제 방송대 졸업장을 받지만.. 아니면 무역영어 1급이나 국제무역사나 물류관리사를 따면

논문 대체 신청해서 졸업 할 수 있다. 만 아직은 관심 밖. ㅋ

뭐 그래서 이 책에 자주 언급되는 학생들아 이렇게 맘먹고 살아라~ 식의 말은 내겐 정말 와닿지 않았다..

학생때 봤다면 괜찮았겠다. 

앞길 막막한 대학생이라면 한번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이 사람 문체는 뭔가 .. 사람 울먹하게 만드는 분위기로 잘 이끈다. 

여러 명언들도 상황에 맞게 잘 끄집어내고. 

그래서 암튼 보믄 괜찮을 책인데

이거 볼 시간에 세이노님 칼럼이나 한번 더 읽을걸 하기도 하지만--; 

이미 또 난 나만의 인생 철학 개념을 세운듯 하다. 

탑을 하나 세웠는데 거기에 하나 느끼고 배울 때마다 그거에 대한 창을 하나씩 내는 기분이랄까. 

지금을 즐기고, 하는일 즐겁게 하고, 미래는 계산 안하고 되는대로 즐겁게 살아간다. 

그러다보면 내 목표 부자에도 가깝게 가고, 

오대양 육대주 아가씨들이랑도 잘테고, 

해보고 싶은 일은 다 해보는거다. ㄱㄱ씽. 


괜찮은 책을 읽게 해준 그 녀석인 만큼 얼마 안남은 내 퍼스 생활 40일정도를 같이 지내면서 대화를 하면 어떨까 기대해본다. 


 
Posted by 인생&조이
일요일에 일하러 갔다왔더니 기분이 별로다. 

결정적으로 뭔가 기운이 빠져버린건데

이제 좀 지겨워진것같은 기분이다. 

짱박혀있던게 벌써 9.10.11.12 . 1.2.3.우악 7개월. 

그동안 렌트돌리고 공장 일하고 레스토랑 일하고 운동하고 데이트하고 공부하고 할거 다했는데

뭔가 부족하다. 

차타고 오는동안 생각해봤더니 주변인중에 뭔가 미친놈이 없는거다. 

그니까 미쳤다는게 정신나갔다는게 아니라

'뭔가'에 미친 사람. 

나같이 돈에 미쳐있던가. 환장하고 즐거운거 찾아다닌다던가 하는 사람. 

멋있는 사람이 좀 옆에 있었으면 하는데 

알고봤더니 찌질한 사람도 있고 

첨엔 몰랐는데 알아가면서 안게 후회되게 만드는 인간도 있고

반면에 첨엔 뭐지 이새끼 했는데 알면서 존나 좋아지는 인간이 있고. 

질리고, 싫어지고. 좋아지고. 또 보고싶고. 

뭐 그런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고있다. 

짧게 있을 호주에서 이걸 인연으로 붙잡고 한국가서 다시 볼 사람이 몇이나 될까?

-

몇일간 일기 안적었더니 내 목적을 잊은듯 하다.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 살 수 있는 .. 원동력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건

일단 하고싶은거 생기면 주변인한테 하나하나 말한다. 그러고 생각을 정리한다. 

어딘가에 끄적거리고 계속 생각한다. 

지금 내 폰에 알람이 5개인가 있는데 거기에는

' 내가 짱임. '

' 장사 준비'

' 운동'

'존나 부자. '

'난 행복하다' 

뭐 이런걸로 알람 울리믄 메모가 뜬다 ㅋㅋㅋㅋㅋ

그럼 그거 보고 한번 곱씹고 다시 생활을 한다. 

어딘가에 적어놓고 계속 생각하는게 그걸 이루기 위한 첫 단계란다. 

내가 지금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여자 만나고 싶어하는것도

고딩때 연습장에 맨날-_- 

세상 모든땅 밟기,, 오대양 육대주 여자랑 자기, 세상 모든일 다해보기 를 적어서 그런건 아닐까;;

이제 가까운 목표로는

호주에서 장사하기. 장사하면서 음악하기. 

1억 가까이 모으기 

IELTS 6.5맞기

노래 5개 더 만들기. 

몸집 더 키우기. 

등이 되겠다. 여기 적어놨으니 이거 본사람들한테 쪽팔리지 않게 계속 해보는거다. 

뭐 이거 안하면? 

그럼 그냥 그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획없는게 내 계획임. 계획 없으면 스트레스 받을일도 별로 없음. 

그냥 앞에 상황이 하나 닥치면.. 

뭐가 내가 하고싶은건가? 하고 하면 다 잘풀리는거다. 

-

하도 꿀벅지 꿀벅지하는데 

사실 난 말같은 근육을 좋아한다. 

치마나 팬츠 입고 걸을때 비치는 대퇴근. 

오랜만에 끝내주는 말벅지 하나 올리고 감. 










Posted by 인생&조이
 뭔가 있을것 같은날. 

집에 짱박혀 이 금쪽같은 할리데이 새러데이를 보내면 안될것 같은날

종일 걍 뭐했나 생각도 잘 안나게 앉아있다가 컴터 하다가 끄적거리고 

네톤으로 동업자랑 직원 면접 봤군;;

그러고 여친이랑 나가서 런닝하고,

클럽같이 가려고 했는데 

jk테 전화했더니 클럽이란다. 옷홍. 

그럼 여친이랑 가면 안되지 *_* 하고서 여친 떼놓고(졸려서 잔단다. 넌 지금 야생늑대 한마리를 사바나에 풀어놓은거다.

 jk한테 고고싱

주차 하느라 애먹다가 차 대고 옆에 걸어가는 jk발견. 

음. 그래

일단 만났으니. 

그 유명한 메트로라는 클럽으로 ㄱㄱㄱㄱ

얘 일본친구 두명 여자애 있었는데 패스한다. -_-.

오랜만에 나와본 퍼스 밤거리는 아주..뭐 이리 술취해 비틀거리는 인간도 많고 

세팀이나 술에 만땅 꼴아 하나 토하고잇고 둘이 비척비척 걸어가고 있는데 한국말을 쓴다. 

홍대 신촌에나 온 기분. 무슨일이 있길래 저리 쳐 마셨을까, 가끔이면 괜찮겠지만

주말마다 여기 와서 저러고 다니진 않겠지. 적당히 마시면 좋은게 술이고 .. 저렇게 쳐마시면 독이 되고 . 

이새끼들 한국에서 술 안먹다왔나 ㅉㅉ

취해 비틀거리는 애들은 눈요기에서 제외하고 고갤돌려 둘러보면 

쌔끈하게 생긴애들도 많고. 이것도 중국계가 대부분. 쌔끈한 한국애들은 어디간건가..

아. 얘네 일하고 공부하느라 바쁠거임. 그럼 오늘은 중국계다! 

우와 헐 이야.. 하다가 닿은 메트로 클럽 앞. 삼층 짜리 건물이었던가. 좀 컷음.  

이미 줄은 줄줄줄줄이 서있는 상황. 쳐다보기만 해도 삼천궁녀 초이스 기다리는 의자왕이 된 기분이었다. 

영어 연습도 이미 머릿속으로 줄줄이 

안녕? 난 한국에서 온 카를로스야. 넌 어디서 왓니? 아 그래? 그나라 가보고싶어~

그나라에 유명한거 뭐있어? 오 진짜~? 와 정말 가보고 싶다. 워킹 끝나면 가봐야겠네. 

넌 무슨 비자야? 같은 워킹비잔가? 워킹 온지는 얼마나 됫어? 

오 그래? 호주 어때? 좋아해? 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 나도 너 좋아. 

hi? i m carlos from Korea~ do you know Korea? from South. not north ^^have u seen north Korean? 

right me too . k 여기서 분단 얘기 . 북한애들 얘기로 넘어가면 외국애들 신기해함. 

so where a u from? 한국에서 왔어? 이러믄 애들 재밋어함. -_-; 필리핀 대만 홍콩 중국 일본에서 왓냐고 물어보면 실수하는거임. 

걍 어디에서 왓냐고 물을것. 맞추면 괜찮으나 못맞추면 분위기 뻘쭘해지는데 그거 받아치기는 힘듬. ㅎㅎ

 외국인한테 너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 질문 받으면 짜증나는거랑 같음. 

전에 미국 여자애들이 나한테 ' 아유 곤니찌와? ' 이러길래 미국인인거 뻔히 알면서 ' 아유 구텐탁? or 무초 꾸스또?'라고 함. ㅋ

oh really ~ ive never been to there . wanna go there~ 

and d u have working holiday visa as well? same as me? oh ~ yeah ~ working holiday~ -_- 이건 사람 봐가면서 

하이파이브도 가능하고 포옹도 가능하고 뭐. ㅋ

so how long have u been here?  정말 일반적인 질문. 

d u like Australia? 뭐 그저 그렇다 좋다 love 한다 답 나올거니 선택지. 

like it. 호주 좋다. - 그럼 나도 너 좋아 ㅎㅎㅎ

love it. 호주 사랑하지. - 어? 나도 호주 사랑하는데! ㅎㅎ 근데 너 좋아. 

so so. or not really. 호주 그저 그렇다- 그럼 너 온 나라는 어때? 하면 좋다고 할거임. 그럼 나도 너 좋아 ㅋ

자기 온 나라도 싫다고 하면 어느 나라 좋아하냐고 묻는다. 좋아하는 나라 나오면 . 그럼 나도 너 좋아 ㅋㅋㅋㅋㅋㅋ

결국 말장난 말빨 이런거 한국에서 잘하던 사람은 여기서도 비슷할 거라는거. 

이건 연습도 필요없이 이젠 몸에 벤 긍정 반응 이끌어내 호감을 갖게 하는 -_- 뭐 그런거라 사냥감을 물색. 

금발. 흑발 은발 흑금발. 거유 빈유 거벅 빈벅 근벅 원피스 투피스 핫팬츠 나시 탱크탑 똥꼬팬티~♪



들어가서 여자구경이나 실컷 하고 와야겠다. 오늘 뭔가 날이야!. 읏흐~ 

근데 씨발 여권 안가져옴. 못들어감. 

개 통한의 눈물을 흘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걍 집에 옴. 

사바나는 무슨. 낙화암이여.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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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여친이랑 데이트 다녀온날~

좀 오랜만에 둘이 손 꼭 붙잡고 시내 나갔다왔다. ㅎㅎ 이리 말하니 한국에서 동네 마실 다녀온 기분

지하철 타고 나갔다가 지하철 타고 돌아옴. 

뭐먹일까 하다가 한국인식당이나 가자 그러고 시나브로? 대장금? 이 두군데 중 하나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넘친다. 미어터진다 아주.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30분 뒤에나 음식이 나왓다. ㅋ

원래 이런가 생각하고있었는데 매니저라는 워홀온 총각이 와서 원래 안바쁜데 30분만에 가게가 꽉 찼다고--;

그러고 또 한번에 삭 빠져나가고 그 타이밍에 우리가 왔다고. ㅎㅎ

이런거 와서 설명이라도 해주니깐 맘이 누그러들었다. 배고픈데 서빙하는 사람도 없고 해서 아주 돌아버릴 지경이었..

뭐 부족한거 잇냐고도 와서 물어보고 그러드만. 

그리고 음식맛이 괜찮았다. 조미료 범벅같이 느껴졌던 모 한인식당하고는 다른 느낌이었다. 

다만 가격이 비쌌던거. 

해물탕 40불?

꽃게탕 44불?

그래서 순두부 찌개 14불인가 15불에 파전 9불에 소주 한병 먹고 왔다. 

김치 전골 불고기 전골 이런것도 40불 ㅎㅎㅋ

그래서 35불 나왔음. 

돈없는데 소주 먹고싶을때는 한 두세명이서 여기 가서 파전에 소주만 시켜먹으믄 좀 아낄것 같다. 

40불짜리 탕 메뉴만 봤는데 흠칫 놀래서--;..이거 내가 쓸만한 돈이 아닌것 같았다 ㅋ

뭐 그렇게 밥 먹고

드디어 그렇게나 바라던 클럽 가서 음악 좀 들어보려고. 

노스브릿지 클럽중에 어디가 일렉트로닉이나 팝을 트나 모르겠어서.. 

왜냐믄 여기 클럽은 라이브 밴드가 락을 연주하거나 재즈 연주하거나 이런거.. 나이 좀 많은 클럽 등이 좀 있었다. 

8시에 지나간 한 클럽에서는 밴드가 연주하고 50-60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스윙댄슨가? 뭐 이런걸 추시고 있었다. 여기 클럽 이름이 머스탱. 

밤에 가면 애들있고 이른시간대는 노인분들 있는듯. 

암튼 그러고 전에 가려다 못간 메트로를 갔다. 드디어 ㅠㅠㅠㅠㅠ

우왕

10시 전에 가면 입장료 15불 안받는다. 우린 밥먹고 바로 간거라 9시 20분인가에 갔다 ㅋㅋ

그리고 담주에는 Far east movement 가 온단다! 

두명이 재미교포고. 한명 중국 한명 일본계 4인조. 

지금인가 얼마전에 빌보트 차트 몇주 연속 1위. 

요새 이노래 빠져서 맨날 듣고있다. 라잌커 지 시ㅔㄱ 스~

듣고있으믄 몽롱..한게 진짜 좀 취한느낌. ㅋㅋㅋ

12.3에 얘네가 퍼스 클럽 metro city 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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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40불에 9시부터 문연다고 써있었다. 식당 쉬고 이거 가야지 으흐흐ㅡ흫흐흐흐흐흐히ㅏ우히ㅟㅏ우히ㅜ이ㅏ후하하하핳하ㅏㅎㅎ하

한국에 내한공연 온다고 해서 전에 봤었는데 호텔에서 하고

입장료가 7만5천원이었다. 

근데 여기는40불이여. 미친놈의 가격같으니. 왜 한국이 더 비싼거지? 진짜 어이없었다. ㅋㅋㅋ

해서 담주에 여기 갈거임. 

그렇게 암튼.. 클럽에서 여친은 춤 안추고 음악 감상 이런거 하다가 나 혼자 그냥 살짝 살짝 움직이다가 

재미없어져서 집에 가자하고 집으로 돌아옴. 

그냥 이랬던 하루. 헤헤


어르신들 춤추시는 곳

할아버지 할머니심.

줄서서 들어오기 전 한가한 클럽 입구~

슬슬 몰린다

저새끼 수상해서 찍은거지 다른 의미 없음.

안. ㅎㅎ

므흣. 저기 검은옷 둘이 아주 쌔끈했음.

?

안녕?



3.12 또 간다. 

far east movement !!!!!! 
Posted by 인생&조이
일 시간이 줄어서 그런지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운동하고 장사 준비하고 그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많아서 좋다. 

집에 바퀴벌레가 생겨서 좀 승질이 나기도 하고. 

하튼 바퀴같은것들이 신경쓰게 해....버러지같은거. ㅉㅉ

바퀴따위에 신경 쓰고 에너지를 낭비할 바엔 장사 준비 내 인생에 대한 재고가 낫겠지. 

ㅋㅋㅋ 벌레따위에 신경쓰지 말자. 



저거에 신경 쓰는거 빼고는 괜찮은 나날들이다. 

산들산들 부는 봄바람같이 앞길을 향해 가고있다. 

4월 10일이면 공장 일이 끝나고 . 

장사 출발 하는건 5월 초쯤으로 잡고있다. 

아니면 4월 말이던가. 

동업자님께서 오시는 날에 따라 다르다. 

그럼 차 사고. 장사 준비 삭 해서 뜨면 됨. 

렌트랑 차랑 잡이랑 다 같이 해서 넘기고 ㅋㅋㅋ 이런 워킹 입성 세트는 최초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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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300 에 넘김. (파는사람이 손해 볼 수도 있고 더 돈들이면 제 값받을 수 있음)

전주인이 2500주고 사고 이것저것 1000불 가까이 쓰고 탄거 

제가 2000 주고 사서 400불 주고 타이밍벨트 갈고 100주고 점검받고  오일갈았습니다. 밧데리도 150 주고 새거 꼈습니다. 

탈때는 시속 80이상 간적도 없고 천천히 조심 타서 믿고 타셔도 됨. ㅋ

렌트 가구 2500 (손해볼 수도 있고 잘 팔 수도 있음)

2000 주고 산거 전 주인이 안고친거 다 고치고 -_-.. 가구랑 식기랑 잡다한거 들였습니다.    4800

렌트보증금 1740 (전부 회수 가능.)   6540   

키디파짓 150  600 ( 전부 회수 가능)  7140

2주치 먼저 870  (전부 회수 가능.)   8010

2잡. 시급 19불 공장잡. 

시급 15불 레스토랑 잡. 토욜 20불 일욜 25불 

전 2주에 세금 떼고 

공장- 1200불 

식당 - 900 불을 모았습니다. 

렌트- 400불. 

1개월이면 500만원 쯤 되죠?

대신 개인생활.뭐 거의 포기;; 했지만 영어 공부 운동 여친만나기 다 하고 있습니다. 

위에 적은건 투자금입니다. 회수 가능합니다. 

그리고 2개월이면 투자금 회수 가능에 4개월뒤면 2천만원을 벌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천만원을 모았구여. 


4월까지 3천 모아 장사 시작합니다. 

아 진짜 기네요 ㅠㅠㅠㅠㅠㅠ힘들어 


워킹와서 농장 공장 가서 돈모으죠?

방비 식비 기름값 까면 안남죠.

방비는 오히려 렌트돌리며 돈을 법니다. 

식비는 식당에서 남는 음식 싸옵니다. 

기름값은 30불이믄 일주일 풀로타고 이미 라지에이터, 점검, 타이밍벨트 교환 오일 채우고 필터 갈고 다 한 

오지 딜러에게 2500불 주고 산 차입니다. 

여기 퍼펙트한 6개월 플랜이 있습니다. 

800만원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쓰는게 아니고 투자금입니다. 

전 이익보는거 없이 걍 넘기고 갑니다. -_-..

차는 돈바른 값대로 팔고

렌트도 가구 더 산 그대로 팔고 갑니다. 

중요한건요

잡 두개 넘어간다는거죠. 

월- 6-1430 공장    - 식당 쉼

화- 6-1430 공장 1530-2130 식당 (전 주방보조겸 기친핸드 파트였고 서빙일시 17이나 18부터 시작합니다. 요리 경력 있으면 좋겠네요)

수- 6-1430 공장 1530-2130 식당

목- 6-1430 공장 1530-2130 식당

금- 6-1430 공장 1530-2130 식당 

토- 1530-2130 식당   - 공장 쉼

일- 1530-2130 식당   -공장 쉼



위에 쓴대로 저같이 체력 되시면

해 볼 만 합니다. 








정리 해드릴게요. 

2잡 넘깁니다. 

대신 자동차. 렌트. 다 넘어갑니다. 그래서 한화 810만원 8100 호주 달러. 중요한건 투자금으로 다 회수 가능합니다. 



완벽한 호주 워킹 입성.

워킹 홀리데이니깐

워킹 빡세게 6개월 하고 

돈 모아서 

홀리데이 간지나게 갑시다. 

전 장사 준비하느라 기간이 좀 길어지지만 

호주 워킹 끝나면 세계여행이나 세계여행 겸 무역 들어갑니다. 

^-^ 관심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아니면 lifenjoy.tistory.com 으로 오셔서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 원하시는 워킹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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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거 퍼스 커뮤니티에 올리고 반감을 가진 리플도 달렸지만?-_-;


흠. 뭐 나쁘진 않아. 

공부도 적당적당히 하고 있고

돈도 벌고 

여친도 제대로 잘 만나고.. 바람 필 기회는 있었는데 -_-; 안핀거 존나 기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쓰는김에 세컨 만드는 법이나 써볼까.. 했지만 이제 독자들이 늘어나 악플 달릴까봐 못쓰겠.........젠장. 

그럼 써보는 세컨 만드는법. 

옛날에 제대로 바람피고 다녀서 세다리 네다리까지 걸쳤었다. -_-...아주 어릴때지만. 

핸폰 두개에 학교 다닐때라 스케줄 조정이 가능해서 ....그랬었는데 

그때는 여친들 모르게 바람 폈지만. 

언젠가부터 첫번째 여친을 두고 두번째 부터는 그냥 말로 했다. 

나 여친 있는데 세컨 할래?-_-;

그럼 나오는 반응은 -_- 헐 뭐 이런.. 도 있고 그럼 너도 내 세컨해. 도 있었고 그냥 만나다가 퍼스트랑 헤어지고 만나보자는 것도 있었고 뭐 그렇다..

이젠 안이러니까 적어보는거임--.....

세컨이든 섹파든 만들때는 

그냥 발랑 까진 이미지로 나가는게 좋다. 얌전떨고 나 여친 있는데 너가 좋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따위 하면 

우유부단으로 찍히고 퍼스트랑 헤어져도 세컨은 이렇게 생각한다 ' 내가 퍼스트지만 어딘가에 세컨이 있겠지-_-' 

이거 존나 피곤한거다;;

그냥 까진채로 이렇게 말하자. 

나 여친 있는데 너가 좋다. 너 만나보고 싶다. 

날라오는 싸대기는 알아서 피하.. .. .. 야 겠지만 날라온적이 없다--;

적으려 해도 너무 다채로운 스킬이 있어서 어떻게 적어야 할지를 모르겠네......

뭐 이것도 요점은

여친은 있지만 너가 맘에 든다. 

그냥 잠깐 잠깐 만나보고 싶다.

그냥 만나보자는거지 뭐 하자는건 아니다 -_-..

물론 이런짓 하믄서 원래 여친이 바람 피던 말던 하는 그런 마인드가 중요하다. 세상에 여잔 많다 마인드. 

아.. 적고보니 이건 팁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하도 일만 개같이 하다보니 글빨도 떨어진듯 .. 쓰다보믄 나아지겠지 ㅋ





집에 짱박혀 있으니 이건 워킹 일만 하는 일기지 호주 워킹 홀리데이 일기가 아닌게 되어버렸다. 

워킹홀리데이 팁따위는 없고 생활도 한국같이 하고있고. 

아 새로 거실 들어온 애가 여친 친구 인데 .. 그래서 울집에 대만애가 3..

영어 안쓰고 한국어랑 중국어로 애들이 갈라진듯 ㅠㅠ








뒷뜰에 하도 고양이가 왔다갔다 하길래 먹을거 좀씩 줬더니 맨날 온다. 

이름 지었는데 홀리데이라고. ㅋㅋㅋ

발음상 할리데이라고 부른다. 우리 할리데이~

밥 먹을때마다 와서 냥냥 ㅋㅋㅋ 먹을것좀 주셈. 이러고 앉아있다. 

그래서 먹을거 주고 붙잡아서 목줄 풀어주고. 

어딘가에 새끼 낳고 왔는지 애들 말로는 얼마전까지 배불뚝이 였는데 갑자기 말라서 왔다고 . 

원래 이 집에서 동물 키우는거 금진데

자꾸 찾아오는 요놈때문에 목줄 해서 키울까 생각중이다 ㅋㅋㅋ

그럼 구속한다고 싫어하겠지? 그럼 난 널 사랑해서 구속한다 하겠지?

ㅎㅎ.. 널널..하니 별 생각이 다드는고만.ㅋ

낼부터 다시 일 시작이다. 

공장하고 레스토랑.. 레스토랑이 안빡세서 좋긴 한데 돈이 잘 안된다 생각하니 왠지 정신이 아찔하다. 

4월까지 3만불을 모을 수 있을까?

음..

글쎄다.. 이제 2만불인데.. 식당에서 일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거는 희망은 텍스 리턴을 다 받아내는거.. 



---

종일 서서 일하던거에 탈이 없어 신기했는데 

결국 탈이 생기긴 한것 같다. 

오른쪽 다리 엄지발가락에 내성발톱? 뭐 이런거..

발톱이 살 파고 들어가 팅팅 부어있다. 

이게 뭔가..다른건 괜찮은데..뭐 그래......









집 애들 5명이 한번에 나간다. 나 조만간 렌트 접는다고 

노티스 줘서 몇명 내보내야 했는데 

부부가 렌트한다고 하고 세명이 그 집으로 간다고 한거. 

어차피 새로 마스터 오믄 새로 사람 뽑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



집에 있던 애들이 나가는거라.. 처음 렌트 했을 때부터 있던 애들이라..

그게 뭐......좀 서운하고 슬프고 .. 

나 나갈때까지 같이 있어준다는 애들한테 괜히 마스터 바뀌기 전에 나가라고 한것 같기도 하고--;

ㅠㅠㅠㅠㅠ만나고 헤어지고 하는거 좀 저릿저릿하다. 

3.4개월을 같이 살았는데. 거의 맨날 얼굴보고 살았는데 

이렇게 홀랑 또 떨어지고 헤어지고. 뭐 이게 호주지만. 

어차피 우리 다 워킹 홀리데이 온거라 짧은 만남이겠지만..

1년을 워홀로 지내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각자 나라로 돌아가거나 일자리 바뀌며 헤어지거나 

틀어져서 안보거나 하는 사람들. 

있을때는 좋고 즐겁고 헤어질 때는 내 살 어디 하나를 도려내는것 같다. 살짝 얇게 투명하게 포뜨는 기분으로다가. 

지금 맨날 보고 있는 여친이랑 헤어질 때는 기분이 어떨까? 흐어어어ㅓㅓ어어ㅓㄱ;;

몇일전 꿈을 꿨는데 

여친한테 'I lov u' 라고 하고 안겨서 펑펑 우는 꿈을 꿨다. 진짜 크게 펑펑 우는 꿈.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소리였냐면 흐와왕왕왕와아아ㅏㅏㅏㅏㅏ 으헣ㅎ허ㅓㅎㅇ엉ㅇ엉어어허어ㅓㅇ어어엉ㅇㅇㅇㅇ

따라 읽어봤더니 더 슬퍼 ㅠㅠㅠㅠㅠ 

깨고나서 내가 무슨 생각으로 살길래 사랑한다 하고 안겨 울었을까 했는데

..사랑하긴 하는데 결혼까지는 힘들것 같은거?

사랑인것 같은데 너무 하고 싶은게 많아 미안한거? 

다른나라 워홀 가야 한다고 . 가고싶은 나라 너무 많고 하고싶은 일도 엄청 많다고 하믄 

살짝 뾰루퉁한 표정을 짓는 여친님. 

뭐 어떡해? 사랑하긴 하는데 아직 내가 하고싶은게 더 큰데.. 

사랑했으니 미안하진 않아. 계속 이 사랑을 이으려면 결혼까지 가야하나.. 그게 무슨 결승선인것 마냥..

내가 대만으로 워킹을 가던 너가 한국으로 오던 둘이 다른나라로 워킹을 같이 가던. 

정말 사랑하면 누군가 쫓겠지. 

아니라면 여기까진거..





Posted by 인생&조이
제갈공명인지 알았더니 ㅋㅋㅋ





누군가 내게 연락을 했다. 동업하자는 식으로. 

첨해보는 장사고 해서 동업은 전혀 할맘이 없었는데

이사람과 네톤으로 얘기를 해보고 뭔가 확 끌렸다. 

진짜 말빨 뭐 이런게 구렁이 담넘을 때 몸에 참기름 바른것마냥?

날 확 홀리게 만든 다음에 어라? 하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우린 동업자에 이익은 50:50 으로 나누고 내 모든 

축제 관련 정보는 그 쪽으로 다 가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어이없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만나게 된 인연이고 

이분은 85년. 한밭대. 고등학교 매점 운영. (고등학교 매점서 일한다고 한것 같아서 알바?직원? 이랬더니 경영자. )

나한테 접근방법이라던가 뭐 이런게 아주 탁월했다. 

쪽지와 메일로 내 블로그를 다 훑고 이미 내가 장사를 하려면 생길 문제점을 다 파악하고 

해결책까지 제시를 하고 -_- 헐

나와 네톤으로 연결이 되었을 땐 정말 위에 쓴대로 혹? 하고 홀리고 끝났다. 헣허헣허

일 분업이랄까 일 처리 속도던가 결정력이나 실행력이 ..... 대단 했다. 




제갈공명인지 알았다는건 ㅋㅋㅋ

똘똘하고 직원으로 들어올지 알았더니 ㅋㅋㅋ 

동업자가 되어버려서 좀 어이 없는 상황 ㅋㅋㅋ

그럼 내가 유비가 안되잖아 ㅋㅋㅋ





암튼 뭔가 좀 신기한 상황이다. 

혼자 지쳐서 빌빌대고 있는데 날 밀어줄 사람이 생겼다. 

지치고 포기해버릴바엔 이렇게 하자가자아자! 하는 사람이랑 가는게 낫지. 

다시 나도 활활 불타오르려고 하는중-_- 하는 중-_-

3월까지 쉬기로 했으니 쉬어야지 하는게 자꾸 생각나서 ㅋㅋㅋ 해야 할 게 있는데도 좀 쉬고있다.. 

머리아퍼.....




공장일이나 식당일이나 그냥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 

자잘자잘 짜증나고 그런일을 적고 싶은데

누가 뭐했네 난 뭘 느꼈네 이런걸 적고싶은데 그런 사람들이 

다 이 블로그를 보고있다. 

-_- 이게 뭐임

강하게 느낀것들이 많은데 그들이 볼까봐 적지를 못한다. 

보면 무슨일이 생기냐고?

당연히 나와 서먹해지지 않나. 

여기에 그 사람 얘기를 쓴다는건 뒷다마라는건데. 

결국 그냥 혼자 메모장에다나 적어야 한다는 얘기. 

그러고 몇년뒤에나 복사해서 올리겠지. 

누가 이런짓을 했는데 뭐같았다. 난 뭘 느꼈고 그들은 이랬다. 

여기에 내 주변인 얘기 적는게 뒷다마인가? 아니면 솔직하게 내가 느낀걸 적는건가?

몇몇이 잠깐 내 블로그에 올라왔었으나 그들은 전부 삭제를 요구했다. 

아니면 내게 반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인가 해서 생각해봐야 할 게 많다. 



내 블로그지만 날 아는 사람들이 보고 그들을 아는사람들이 같이 보고있다. 

점점 나도 가식적인 블로거가 되가나? 내가 한 좆밥찌끄래기 짓은 덮어두고 잘한짓만 쓰나?

포장을 하는지 반성을 할지는 .......






 현금으로 천 모았다. 

신난다. 

부동산 합쳐 2천만원 가까이다. 

4월이면 3천. 거진 가까이. 

한국에서 빌빌대며 모은 천만원. 몇년간 몇십만원씩 꼬박 넣었던가

여기선 몇개월 했더니 천이 넘으니 허탈하기도 하고 .....기가 찬다. 

뭐 그렇다고..

이제 내가 하고싶은 일에 한발 한발. 

좋다 이느낌. 





Posted by 인생&조이
몇일전까지 하도 생각할게 많아 좀.. 그랬어여. 

나갈 돈은 많지 

장사 생각하지

여친이랑 어찌될까 

잠깐 과도기 입니다. 

그래서 좀 쉬려고 했어여. 쉬는동안 혼자 일기식으로 끄적거리긴 했져. 

원래 이 블로그란거 시작하게 된 계기도 일기였잖아여

근데 여러 사람 기대를 받고 시기도 받고 ㅋ

그러다보니 부담되고. 지치고-_-; 뭐지 이 좆병신은

뭐 그래서 그랬던것 같네여. 

이제 댓글 못달게 바뀝니다. 그냥 부담없이 이런새끼 이렇게 살아가는구나 하고 봐주세여. 

제 생활중에 몇분이 이 블로그 댓글 확인하는게 되어버렸어여. 

은근 이거 짜증나더라구여 ㅋㅋㅋ 댓글 잘 안달리기도 하고 

인원 확인도 하게되고. 몇명이나 들어왔나 ㅋㅋㅋ 291 찍은날이 최고 많은날인데 

아 이딴거 중요하지 않은데 ㅠ ㅠㅠ ㅠ  ㅠㅠ 

그래서 이제 댓글 못달구여. 

방명록 없앱니다. 

저랑 대화하거나 하시고 싶으신분은 네이트 온 친구 신청 하세여. 

그게 제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네여. 

누가 뭐달았나 이런거 확인 안해도 되니깐여. 으크크킄킄크 좋아라.

그간 댓글로 친해지신분들은 감사했습니다. 댓글이 이걸 열심히 쓰게 한 원동력이기도 했으니깐여. 

걍 이제 본래 목적으로 돌아갑니다. 

일기로. 

그럼 ^-^ 
Posted by 인생&조이
더 쉽니다. 

블로그 폐쇄도 생각중입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새해가 제대로 밝았네요 ^^.. 

이렇게 여기다가 쓰긴 거의 첨인것 같기도 하구여. 

독자분들이 뭐 얼마나 있겠어~ 하고 그냥 짧게 짧게 쓰다가 

이렇게 제대로 잡고 써본적이 있었나요-_-..

아마 없었을걸요 ㅎㅎㅎㅎㅎ.. 걍 새해도 되었고 해서 

와주시고 봐주시는 분들 계시니 인사 겸

잠깐 휴업 좀 하려구여. 

하핫

벌써 워홀에 대한 글질도 150 개 째고 

블로깅 하고 산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제 생활에 많은 부분이 되었어요. 

여기 쓰는 글들은 제가 평소에 생각해두다가 글질하고 어디 메모해뒀다가 좋은 표현 쓰고 이러면서 나름..

고심해서 쓴 글들입니다. ㅋㅋㅋ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은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부족한 표현들이 넘 많아서. 

요새 좀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그러고 있으니 지쳐요. 

난 존나 열심히 해보겠다고 바락바락 사는데 이걸 꼴같잖게 보는 사람들도 있고. 

하루 겨우 100명 넘는 블로그에 누가 뭐 검색으로 들어오나 봤더니 

ditjf 이란 검색어가 젤 많더라구여. 이게 왜;;;;;

뭐 그것도 그렇고. 

일하느라 힘들고 . 

생활도 좀 빡세고. 

열심히 사는지도 모르겠고 이제. 잠깐 공장 식당 일 하면서 짜증도 좀 나데여. 

맨날 일하면서 생각이 블로그에 글질 할 거 생각이 나여. 

뭐라고 해야 하지. 일상이 3인칭같이 되어버린거 있죠. 

아까 이런일이 있었어요. 공장에서 일하는데 

릭이랑 장난치다가 이새퀴가 fuck off~ 라고 하길래 

아 이새끼 이거 말이 심한건가 친하니까 해도 되는건가 생각은 하는데 어차피 웃고 떠드는 분위기였는데

좀 짜징은 났었어요. 

그러다가 폴이란 지게차 몰며 꿀빠는 아저씨가 

뭐라뭐라 했는데 못알아들어서 

옆에 릭이 한번 더 설명해준다고 두~ 유~ 원트~ 워킹 ~ 인더 빌딩~ 오아 ~ 아웃사이드 ~ 위드 썬~ 

이러길래. 이때 느낀게 좀 영어 못한다고 무시하는듯한 느낌?

그래서 위 저스트 원트 워킹 위다웃 유~ 

라고 했더니 삐져갖고. 

뭐 이런일이 있었는데

이 일이 있고 나서 이걸 블로그에 적어야겠다. 뭐 이런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이미 머릿속에는

3인칭으로 릭이 말한거 내가 말했던거 벌써 기억이 딱. 하고 나고 이거 써야겠다. 뭐 이런 생각이 들데여. 

그러고 든생각이 어라.. 내가 뭔 블로깅을 이리 열심히 하고 있지. 하고 

일상 생각이 죄다 여기 글질 할 것들이었구나! 하고 느끼니 답답해지더라구여. 

이게 뭐라고 이리 열심히 쓰나. 

내 일기라고 써제끼고 있던걸 남들한테는 고깝잖게 보이고 

울집 모범 쉐어생이 말한데로 블로깅에 남들 씹는 얘기나 올리고 있다고.. 허헣헣

그래서 암튼 좀 쉴래여. 

오늘이 몇일이냐..

2월이네여. 

공장. 식당 일 끝날 때 까지 좀 쉴게여. 아마 4월



아 존나 길다;;

걍 3월1일에 글 올립니다. 

어차피 일기였으니 

쓰던데로 메모장에는 일기 적어둘거에요. 

3.1에 한번에 죽 올라가겠네여. 아님 그 주 주말이나. 

좀만 제 블로그 쉽니다. 

일때문에 몸 지치는데 

주변인 때문에 맘도 지치는데 

걍 혼자 쓰려고 했던 일기때문에 기분상하고 뭐 그러기 좀 싫네여. 

걍 일기라고 시작했던게 저도 홍보도 하러 다니고 했던것도 참 이게 뭐한짓이었나. 

쉬고 카페를 개설할까 뭐 그러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세여. 


벌써 제 생활이 되어버려서 어떤 기분일지는 모르겠구여. 

좀 홀가분 할것 같기도 하고 서운해서 그냥 가끔 들어와 볼 수도 있겠구여. 

이제 집에 와서 젤 먼저 제 블로그 보는 버릇도 없어지겠네여. 신난다. ㅋ

그간 공부 좀 하고 책도 좀 보고 뭐 그러고 있을듯. 핳ㅎ핳핳하ㅏㅏㅏㅏ

마지막으로 퍼스에 계신 분께 좋은 정보 올리고 갑니다. 

전부는 아니고 장사나 이런거나 뭐.. 아 좋을수도. ㅎㅎ 구경가실 수도 있음..




엊그제 일욜 아침에 여친이 세컨핸드 샵을 가자그래서 다녀왔어요. 

샵은 아니었고..

일반인들이 자리 깔고 중고 물품 파는데같은거?

불크릭 역 옆이었는데 어딘지는 자세히 모르겠네여. 전화번호 있으니 전화 해보시길. 

아무나 가서 자리 깔고 팔 수 있다 하네여. 

좀 쉬고 싶기도 했는데, 한 주 동안 나랑 같이 놀 시간을 기다려온 여친이라 ㅠㅠ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놀러 가야 하는 가장의 마음을 왠지 정말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놀러가는것도 일이더라구여-_-.. 그냥 진짜 집에서 누워있고 싶은 마음을 이해 했음. 

여친은 아니고 요새 일 같이 하는 대만애.. 인데 애가 참...수수하네여. ㅎㅎㅎㅎ

일반 쇼핑몰 주차장 느낌

이런게 다 팔고 있는거임.

안팔림. ㅋㅋㅋ 티셔츠 하나에 2불 막 이럼.

주차하고 고 옆에 물건 깔고. 해서 2개의 주차공간이 필요해서 15불이라는건가

골라골라 난 80번 아가씨로 하겠소

가전기기, 가구도 있는걸로 봐서 여기만 나오는 소규모 업자도 있는듯-_-

아들 일하는중. ㅋㅋㅋ 아동 착취임. ㅋㅋㅋ

정말 그냥 집에 있는거 차에 싣고 나온 느낌. -_-

해석해볼까여. 기본 10불. 한군데 주차.한군데 물건놓기.더 자리 차지하려면 5불씩~ 음식 , 동물 못팔아요. 파는사람은 안팔린거랑 쓰레기 갖고가야해여.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자리도 아름답다능. ㅋㅋㅋ 파는사람은 마켓 장소에만 주차할것. 속도는 5km제한 안전운전. 가게작은차 돌아다니니깐. 전화는 여기로 감사해염. 부라군이군여. 여기가 어디지

안팔려 시밤 ㅠㅠ

써있는데로. ㅎㅎ 전화해보고 가시길.




호주와서 뭐 한번 팔아보실 분은 여기 가서 함 팔아보시길. 

일단 중고 물품으로 살짝 팔아봐도 괜찮겠죠?









그건 그렇고..

다음에 뵙죠. 

^-^ 안녕히. 

또 몰라요. 맘변해서 다시 와서 글질할지. ㅋㅋㅋ그럼 구라친거 사과할게여. ㅋㅋㅋ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첨부터 복습 하셔도 됩니다. ㅋㅋㅋ

 













Posted by 인생&조이
이거 적을 시간이 없는데;; 기쁜 일이라 기록해두려 적는다. 

몇일전에 프리멘틀이라는 서호주 퍼스에서 좀 유명한 마켓에 이멜을 보냇다. 

거기서 내가 하려는 아이템을 팔려고 한다고. 

그랬더니 답이 안오길래 오늘 아침 전화했더니

더 이상 팔 음식은 없다. 

이미 예약도 풀이다. 미안하다. 소리만 반복하길래 

그렇구나-_- 하고 다른데를 찾으려 했다. 

진짜 좀 좌절 ㅠㅠㅠㅠㅠ 젤 크고 유명하지만 나한텐 이상하게 만만한 데였음. ㅋㅋㅋ--; 왜지..

그러고 팔 수 있는 정보라도 이메일로 달라고 하려고 다시 전화를 했더니 

메일을 이미 보냈다는거다. 

뭐라는지 다 알아먹지도 못하겠는데 (전화 전에 내가 할 말은 혼자 중얼중얼 연습하고 

적어놓거나 해서 말을 하긴 하는데 답을 못알아먹어 쏘리 쏘리 한 10번 한듯. 

이러면 전화 끊을 때 유아 베리 나이스 오스트렐리안~ 하면 좋아함.-_-..)

보냈다니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집에와서 체크. 



Dear Woo,
 
Thank you for your enquiry.
 
Unfortunately we do have already existing stalls with similar products you offer and therefore cannot allow any more into our Markets.
 
We are also fully booked.
 
The Fremantle Markets always aims to have a wide variety of products and services in the markets especially locally handmade products and services and therefore has to limit similar items or products to avoid duplication.
 
We wish you all the best.
 
 
Kind regards,






쩝. 다른데 어디를 알아봐야 하나 하고 좌절

그래 처음부터 다 되는 일이 어디있어 ㅠㅠㅠ 

욕안먹고 안걷어차인게 어디임 ㅠㅠ 그러고 어디에 문의를 하지 내 메일이 허접했나 ㅠㅠ 

그러다가 

 메일 하나 또 와있는걸 발견






Dear Carlos,
 
Thank you for your inquiry.
 
We are interested in finding out more about your product or service.

---여기 윗부분... 허 참. 
 
Can you please complete the attached application form and the Letter of Indemnity together with some pictures of your product range or a website link.
 
Once we approve your application conditional, we will then ask you to provide us with a current Police Clearance to finalise your application.
 
As a casual stallholder, bookings are made on a week to week basis and you can book in advance however until payment is received your booking is not secured and may be subject to change at the discretion of management.  Stall rental payments are payable 2 weeks in advance preferably by Electronic Funds Transfer however cash & EFTPOS are accepted also.  Where bookings are confirmed you are required to trade for all 3 days over the weekend including Friday, Saturday & Sunday and public holiday Mondays where applicable. 
 
Stall sizes vary and prices range from $185 to $350 for the 3 day weekend however if your products are handmade by yourself a discount may be offered. 
 
Once we have reviewed your application, it would be best for you to come down and take a look at what stalls we have available that may suit and pricing can be confirmed at that point.  This is done on a Thursday by appointment only.  You need to provide everything for your own setup.  Set up times are on a Thursday between 4 ? 7.30pm and then everything can be left in your stall over the weekend but needs to be taken away on Sundays at close of business.
 
If you do not want a stall for the 3 day weekend then sometimes we require spot fillers for a particular day/s or we have a Summer Sunday laneway that may suit (between October-January).  Details available on request.
 
If you have any further queries please don’t hesitate to contact me.  I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Kind regards,



---- 긍정적인 내용의 답변. ㅋㅋㅋ---



그렇지! 

내가 보낸 아이템 동영상을 이제서야 봤고만!! 하고 박수치며 기뻐했다. 예!아! 예야!~!~!!

주말에 프리젠테이션 하려고 여친이랑 스피치 연습도 했는데 오지도 못하게 해서 슬펐는데

이 서류 보내고 한번 찾아가서 내 간지나는 말빨로 녹여버리겠어. 

가면 아마 검정 타이트 치마에 흰 블라우스 입고 뿔테에 금발에 쌍꺼풀 짙은 눈으로 날 보며 반기겠지. 

날 만족 시키기 전엔 물건 팔 생각 하지마! 라고 할 걸 대비해서 스쿼트 좀 하고 가야겠다. 

강렬한 미들킥으로 너넬 발라주겠어. 















호주에서 음식 장사 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들-_-..



집으로 물건 받으려면 home occupation 라이센스

수입 하려면 import license

위에꺼 따려면 집 주소 프로퍼티 오너 사인 

어느동네에서 물건 팔지 봐서 그 지역 city of fremantle 이나 city of perth이런데 가서 푸드 라이센스

물건 어떻게 팔지 planning applications

호주 사업자 번호

해당 번호 사업자 보험



시티 안에 있는 small business center 를 찾아가면 뭐뭐 하라고 안내를 해주지만

믿을만 하진 않음. 준 서류에 다시 다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나을듯. 



물건을 팔라는거야 말라는거야.....

게다가 저거 다 다른 건물 가서 떼야 함. 존나 차타고 30.40분 거리인곳이 많음

전화하면 안받고 자동 메세지 넘어가고 팩스 번호가 전화번호인데도 있고 

어디 가서 떼라고 알려줘서 가면 여기 아니라고 알려준데서 잘못 알려줬다 하고 

개판임

씨발 컴플레인도 못하고 이 개새끼들아 한국와서 야근뺑뺑이 좀 돌아봐야 

아.. 내가 존나 천국에서 젖과 꿀만 빨다 왔구나 하지 









그렇게 오늘 하루 레스토랑 쉬는날을 보냈음.....

한 십분 잔다는게 한시간 반을 자버려서 지금 패닉상태. 

밤 열두시까지 야근하고 자야할 듯. ㅋ








갓뎀 

그러고 어제 밤 늦게까지 보내달란 모어 인포 찾아서 보내줬더니 온 메일 




Dear Carlos,
 
Thank you for your email.
 
As previously advised, we cannot allow more Food in our Markets.
 
You advised you want to sell other products not food related.
 
However you emailed me photos from a food product which we cannot approve.
 
We therefore have denied it again.
 
The Fremantle Markets is looking for unique products in the Market.
 
But no Food.
 
We wish you all the best.
 
Kind regards,


전에 말했듯이 안된단다. 

아니 어쩌라는거야 다시 보내달라고 멜 해놓고!? 하고 싶은데 

지금 잠깐 또 패닉상태 ㅋㅋㅋ




피곤함. 

일해서 피곤한게 아니라

지난주 토욜인가 헬스 갔다가 어깨운동한게 잘못되었는지 근염기가 있음. 헐

삭신아..






뭐 그렇게 .. 지금 하는 일은 아마 3월까지 쭉 갈 상태-_- 

식당에 요리 할 인원이 부족함.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좋아하는 만화가 니미쉘 님의 작품. 

욕이 존나 리얼. ㅋㅋㅋ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회사라고 사업자 번호 신청하고 만들어놓은지 한달이 다 되어간다. 

한일이 뭔가? 결정된게 뭔가?

겨우 아이템 선정에 버벅대다가 이제서야 결정하고 한국에 연락해 가맹을 진행하고 

교육받을 사람을 찾는데 쉽지 않다. 누가 받아서 와서 날 갈쳐줄거야-_-..

내가 갈 수도 있지만 내가 가서 7일 교육받으면 ㅋㅋㅋ 백만원이 날라가는거임. 

가맹비도 ㄷㄷㄷ 한데 더 쓸수는 없다. 

가맹비 젠장;; 

한국에서 오기로 한 단란 사장놈이 배워와서 할 지도 모르는 상황. 

온다던놈이 여태 안오고 있어 믿을수가;;

오게되면 직원 두명 뽑으려던게 한명으로 줄어든다. 

그래도 기타 드럼 보컬 베이스 다 됨. ㅋㅋㅋㅋㅋㅋ신난다. 

암튼 ㅠㅠㅠㅠㅠㅠㅠ일 진행이 안되서 갑갑하다. 

낼은 월요일. 시티 나가서 council 찾아가서 라이센스 문의를 해야한다. 

갓뎀잇 쉬고싶다. 

공장에서나 식당에서나 머릿속에 계속 들어있다. 

헣ㅎ허헣허헣

뭐 쓸게없이 맨날 이거에 대한것만 쓰고 . 

이새퀴는 전화도 안받아 ㅠㅠㅠ













토요일 일요일은 공장을 쉬고.. 레스토랑만 나가는 날이었다. 

토욜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천근만근. 진짜 옆에 물병 뚜껑 돌리는데 아귀에 힘이없어 

전완에 힘주고 체중을 실어 물 마시고 ;;

뭐했지 토요일 아침에..

그렇게 할랑할랑 블로그 글질이나 하고 누워서 만화보고 

전에 누가 회오리 감자 기계 판다그래서 그거 보려고 수비아코 라는데를 갔다. 

기계는 거기 없었고 그냥 그 판다는 사람 만나러 간거임. 

기계 값은 7천불인데. 

이거 사고 차 새로 사고 뒤에 달고 다니려면 골치 깨나 아플것 같아서 패스..

결국 한국에서 가맹하고 진행을 하려던걸로 하려는데 ㅋ..아놔 또 일얘기네. 

암튼 토욜은 여기 갔다가 집에 오고 쉬고 다시 식당 일 나갔음. 

그러고 밤에는 여친이랑 맥주, 깔루아 밀크 한잔 하고 .

독일애가 방 나간데서 슬펐음. 아니 이시키 두주 살고 나가고있어;;

차 샀으니 잡 구한다고 나간단다. 돈없어서 차에서 산단다. 

쩝. 잡을 이주동안 못구했으니 모 . 

이력서 돌리는거 봤는데 한 20통 돌렸다나. 

에이전시도 갔었다는데 연락도 없다 하고. 

잡 구하는게 참 쉬운게 아니구만.. 싶다. 

몇일전 식당에서 새벽에 4시 10시 일할사람 구한데서 

독일애 넣어줄라 했더니 

매니저가 독일애는 좀 힘들다고. 일식당이라. ㅎㅎ

그래서 집에 쉐어생 넣어주려고 면접 보러 보냈다. 

애가 참하고 이쁘장하니 뽑힐것 같은데 아직 답은 없다. 얘랑 일하믄 재밌겠는데..





그러고 일요일. 

아침에 인나 몸이 찌뿌둥.. 하니 헬스장으로 고고싱 ㅋ

샌드백 있어서 좀 패려고 손붕대까지 감고갔는데 못친단다. 무슨 클럽에서 예약하고 자리잡아놨다고 씨발!

내 일주일 개고생 하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이거 때릴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 원투 위빙 무빙 훅 어퍼 니 로우 하이킥 콤비네이션을 후려 때릴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그냥 내려와 집으로 백. 

했더니 여친이 놀러가자고. 해서 나갈라했는데 비와서 패스 .

그러고 가게 근처 쇼핑하러 갈랬는데 일욜이라 클로즈드. ㅋㅋㅋ

걍 근처 약국 문열었길래 비타민제 하나 사서 집으로 왔음. 

이제 프로틴+ 크레아틴 + 종합 비타민 먹어가면서 하루 15시간 일하는거임. 

빌빌대던 나는 없다!

요즘 공장에서 기운도 없고 해서 같이 일하는 동생이 힘든일을 해주는데 미안함. 

그도 그런게 서있을 기운도 없을정도였음-_- 지난 목욜인가 금욜이. 

다행히 담주는 쉬는날 하루 껴있음. 수요일날 쉼. 잏흫ㅎ흐흫ㅎ흐흫~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라고 뭐 할지는 모르겠다. 

벌써 23일이다. 일월도 끝났구나. 시간가는게 한국보다 빠른듯. 
















얼룰룰ㄹ루 까꿍~

종일 독해공부하게 만든..갓뎀

게장 만드는 쉐어생들. 생활력 좋아..

회사놀이중. 위엔 셔츠.아랜팬티.크크킄 출근할땐 이렇게--;



헐.












이제 벌써 수요일임. 아놔. 

월요일에 라이센스 등록하러 council을 갔는데- 이거 한글로 뭐지;;

비즈니스 센터를 가서 정보를 얻으란다. 

그래서 가서 책자 잔뜩 가져와서 계획없던 독해 공부중 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갓뎀;;;

ABN만 받아서 회사 차렸다 했더니 알고보니 뭐 어디에 등록을 더 해서 비즈니스 네임을 가져야 하고 이런것도 있고

할게 더 많아졌다. 





한국에서의 일 진행은 오기로 한 친구가 와봤자 지금 놀아야 할 판이라 패스 하고

가맹은 진행중이다. 

자금 모으고 있음. 한국에 있던 국내 펀드 깼다. 

칠십 넣은게 구십오가 되어잇더라. 

오십 넣은게 사십오가 되어있더라. 그래서 두개 다 뺐음. 

그러고 중국펀드에 넣어둔게 마이너스. 미쳐서 베트남에 넣었던것도 마이너스 30퍼센트 ㅋㅋㅋㅋㅋㅋ

근데 베트남에 넣은돈이 젤 많음 ㅋㅋㅋ내 돈 삼백오십 OTL

뭐 그렇고..




드래건한테 전화와서 자기 직원 구한다고 뭐 이런얘기 하다가 

나도 이제 쇼 비즈니스 할거다. 그랬더니 경계하고 비웃는 눈치였다. 

보란듯이 성공할테다. 

뭐팔거냐고 하길래 아이템을 말해줬더니

먼저 팔데에 팔 수 있는지 문의를 해봤냔다. 

파는곳을 먼저 체크하고 수입을 해야한단다. 

난 반대다. 

팔게 있어야 팔곳을 찾는거다. 

다급하니까. ㅋㅋㅋ 

일단 수입부터 간다. ㄱㄱ싱. 

팔곳 찾고 하면 언제 팔어.. 일단 하고 보는거지. 

그래서 돈 모이는데로 가맹하고 뒤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시간은 많다.






하나하나 사업을 위해 준비를 하다보니 

그간 얼마나 소홀하게 시간을 썼는지 알것 같다. 

투잡 후 집에와서 인생엔조이 무역 일을 시작하니 잘 시간이 부족하다 아놔 

인생엔조이. 라이프엔조이 이름 좀 ...

저번에 비즈니스 센터 가서 회사 이름이 뭐냐길래 

라이프엔조이 트레이딩. '

이랬더니 

아가씨가

풉. 왓?

lifenjoytrading. '

오.. 쿨.. 오 롸잇.. 라이프 . 이즈. 엔조잉. 아핳하핳하ㅏㅎㅎ하핳ㅎ하핳ㅎ하 하고 쳐 웃길래

나도 얼굴 빨개져서 ㅋㅋ킄ㅋ킄ㅋㅋ킄 롸잇 유노~ 엔조잉 유얼 라입~ 하핳ㅎ핳하핳하하ㅏㅏㅏ

했는데 사실 부끄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랬다고..







오늘 호주 데이라 쉬는날이라 끄적거려본다. 

어제는 쉐어생들하고 차타고 한시간 거리 가서 게 잡아왔음. 

게 넣고 라면 먹고 게 찜해먹고 흐핳핳ㅎ핳

라면박스 한박스에 4분의3이상 잡아서 애들 게장하고 난리났었음. 

꽃게찜. 꽃게탕. 간장게장 양념게장한다고. ㅋ

애들이 마스터 닮아서 생활력이 아주 좋다. 맘에든다. 

쉐어생 복도 있는듯. 애들이 다 동생같고 형님도 한분 계신분도 천사고. 

이제 두달지나서 방비도 좀씩 할인해주고. ㅋㅋㅋ

가끔 놀러가는거에서 먹을거라던가 기름값 이런건 좀씩 지원을 해주니까 

나도 좀 왠지 노블레스 오블리제 기분 나고 좋은듯. 마스터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만한 집이 되어가는데 

떠나야 하고 떠나보낼 생각을 하니 살짝 맘이 아린다. 

뭐.. 인연이 되면 어디선가든 보겠지. 

만 내 여친 어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앙 









독일애가 차를 샀는데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차를 사왔다. 2800불에 오지한테 샀는데

레지도 안되어있고

엔진인가 어디에 또 문제가 있고

차판사람은 당연 연락 안되고 

차 살 때 존나 살펴보고 해야겠다는걸 다시 깨달았다;;

이제 차 사서 차에서 먹고자고 하러 나간다는 우리 뷔엔나. ㅋㅋㅋ

2주간 재밋었는데. 거실에 독일애가 들어올줄이야.-_-

좀 놀랬는데 유럽애들 돈없는 애들로 구해봐야겠다. 백팩사는애들로 구해봐야하나. 

그럼 또 금방 나갈텐데ㅠㅠㅠㅠ제길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