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호주에서 일 구하기

이번 글은 나름 좀 유용하게 호주에서 잡 구하는 방법을 써볼까 합니다.

.. 뭐 넌 지금 구직활동을 해봤냐 일은 하고 있긴 한거냐 물어보시면 ㅋ..

구직활동도 했고 일도 하고 있긴 해여. 음.....암튼 ㄱㄱ


호주에 지금 일자리가 없다고 다들 난리입니다. 심지어 같은 방 백팩 애.

모델같이 이기적인 기럭지에 맷데이먼 닮은 펠릭스 저먼인데 영어 잘하죠. 근데 얘도 맨날 잡에이전시 가서 일구하고있어요

일이 없다그런데여 호주 바닥에 .

또 한놈 아이리시가이 필립도 일구하는데 못구하고.. 저 영어 퍼펙트 한 애들도 일 못구하는데..

영어 잘하고 그래서 콧대 높아서 디시워시 이런거 안한다구여?

아뇨 ㅋ 정말 걍 아무 일이나 하고싶은데 없답니다--;....

..좀 있다가 여길 떠난다고 하네여ㅠ 다른 지역으로 간다고.. 정들었는데.. 아 암튼

한국에서 호주 수기 등 여러 블로그 사이트 등 볼 수 있는건 거의 본 결과가

'인맥' 이 90퍼센트 정도라는겁니다-_-.....

일이 돌고 도는거에여. 심지어 팔기도 해여 !

와.. 가보기 전에 절대 모르겠다. 뭐 일이야 구해지면 하는거지 뭐 ㅋ 했는데

막상 와서 일하는 한국인들 몇을 본 결과.. 대부분이 인맥. 운. 이더라구여

이력서 만들어서 조온나 뿌렸는데 연락 안오고 공장 지나가다가 한국인 들어가길래 왠지 따라가고 싶어 따라갔는데

그 사람이 관둔다고 얘기하고 뒤에 있던 갸가 뽑힌 케이스도..

뭐 그렇게 ㅋ

일이 왜 돌고돌고 새로 온사람이 일자리가 없나했더니 일하던 사람이 관두면서 알고 지내던 사람이나 친한 사람을 꽂아줘서 라더군여

꽂.아.줘. 왠지 기분이 이상하군여.

-_-......

자.. 그럼 호주에서 잡을 어떻게 구하느냐- ㅋ

일단 주변 사람들과 전.부. 인사를 하고 다니세요.

저같은 경우는..

원래 그냥 사람만나는걸 좋아해서

여기저기 저기 여기 사람 만나고 만나는 사람 좀 반갑고 ㅋ 그러다보니 절 좀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생긴건지..

일할데 있다고 가.끔.전화가 오더라구여. 근데 한인잡. ㅋ

급한경우는 땜빵으로, 아니면 누구 나가서 자리 있다고 이런식으로요..

가장 중요한거는 좀 많이 알고 지내라는 거에여..제 케이스라 딱 집어 말은 못하겠는데.

한국인 알고지내서 나쁠거 없는겁니다.... 좆같은 한인사장 어쩌고 그래도

돈벌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여. 좆같으면 침뱉고 안가면 되는거지 그렇게 욕하고 스트레스 받을건 없다고 봐여..

..

그렇게 한인들 알고 지내면서 숙소에서 지내면서 . 영어도 존나게 하는거에여. ㅋ

사실 전 한인 쉐어는 좀 많이 비추해여. 그냥 아예 비추.

외국와서 숙소를 한인숙소를 구해버리면

한국말 하고 살죠. 가끔 강한 인내심으로 영어만 한국인과 말할때도 영어만 쓴다 하시는 분이있는데

전 못느끼겠더라구요 쓸모를.....

전 백팩 강추 ㅋ 개인적인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힘드시겠지만.. 제가 워낙 외로움도 많이 타고 ㅠ

사람 좋아하고 뭐 그래서 ㅋㅋ

전 아주 백팩이 좋아 미치겠네여.

다만 사람들이 자주 들어왔다 나가면 .. 좀 맘이 심란하다는거..

아 자꾸 딴데로 말이 빠지네여;;

암튼

1. 사람들을 많이 많이 알고 지낸다.

2. 영어를 조온나 해서 잡 구할때까지 영어 스킬을 업그레이드 한다

3. 이력서는 하루에 몇통. 정해놓고 돌린다.돌릴때는 들어가서 한마디라도 더 하는 연습. 뻘쭘하지 않게 웃으면서  ^-^
그리고 옷은 최대한 깔끔하게 입고 ..

ㅋ 솔직히 이력서는 안돌려봐서 말은 못하겠는데 들은거 적은겁니다^^; 호주 오기 2달간 영어 공부는 안하고 어떻게 하면

가서 살아남을까-_- 이런 걱정만 해서 좀 보고 온게 되네여 ㅋ


-_-.. 허접하네여..

써놓고도 한심한 인생n조이 입니다. ㅋㅋ;

Posted by 인생&조이
벌써 23일 이네..

난 이곳 호주에서 아주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방이 14인실이라 외로울 시간도 없고, 웃고 떠들고 공부하고 일하고 ^^.....한국과는 정말 다른 삶을 살고있어.

이런 생활이 한국에서 가능했을까 생각을 해보면

마냥 답답해. 나 있던 서울이던, 대전이던..

.....

지금은 뭐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 신분으로 돌아다니는데, 여기저기 모든게 다 영어 공부가 되버린 환경.

나 정말 이걸 원해서 여길 왔거든.

다들 물어봤었지 호주 왜 가?

ㅎㅎ 여행하고 돈벌고 영어 하러.....

뭐 그건 괜찮아 .

근데 그랬다가 너무 많은걸 놓칠것 같다는거야. 너무 그렇게 가서 조급하게 생각하고 찾으려 하지 말라고.

뭐 옛말 틀린거 없다고.. 좀 많은 수기와 등등을 보고 와서 그런지 어떻게 해야 하겠다.이런게 좀 잡히더라고

그러고 난 그렇게 있고..

참 괜찮아 ㅋ.. 할랑할랑 지내고 있다고 할까..

스트레스도 전혀 없고(한국가서 지낼거는 ㅠ )

사람들과 엮인 일도 없고..

뭐 아직 일을 시작 안해서 그렇다고 하데 ㅎㅎ..

근데 어제 해본 백팩청소 일도 그냥저냥 할만 할 것 같아

시트 갈고 쓰레기통 비우고 빨래 돌리고 청소기로 먼지 빨믄 되니깐.

^^......

지금 이 기분이 좀 오래 갔으면 좋겠어


Posted by 인생&조이

퍼스 고깃집. ㅠ 개비싸. 개불친절.

-_-

져머니 모델

별명 짐캐리 아일랜드 ㅋㅋ옆에는 김탁구웃으면 기무라타쿠야.

22아침에 백팩 청소 잡 트레이닝 1시간 반 했다. 청소하고 세탁기 돌리고 드라이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시트 갈고 뭐 이런 일.

그러고 학원 다녀오고.. 못쓴 일기쓰고.

쉬는데

비가 존나 오네 ㅋ

우박이 조온나 떨어지네 ㅎㅎ

작은것도 아니고 초딩때 구슬치기 했던 크기만한 것들이 휘파파ㅏ박 하고 떨어진다. 와.. 저거맞으면 대가리 구멍뚫리겠다 ㅋㅋ

하며 우린 식당서 밥을 먹고있었다.

근데 백팩에 돌아오니 ...........



시밝 백팩에 물이 샌다.

백팩 청소하는 사람으로서 물 새는거 냄비랑 대야 갖다 물 안넘치게 하고 걸레질하고

기타등등....

아 뭐 지금 쓰니까 존나 별일 아닌거같은데 좀 짜증났었다-_-

한 30분 했나 무.보.수.로

저게 짜증나나보다..


그러고 일하고 공부하고 애들하고 놀고있는데

펠릭스가 맥주먹자그랫나.. 내가 너 맥주 좋아해 햇더니 응.

나도 좋아해 ㅎㅎ 하고 낼 먹자. 했더니

아니 오늘. 이라고 필립스가 말하고

우린 결국 돈모아 사먹기로 하고 나왔다.

하이마트라고 한국 슈퍼가 있는데 맥주를 안판다네 헐 이게 왠일..

그래서 다른데 가고

다른데 갔다가

다른데 가니깐

거의 1시간을 헤맸다. 조이. 나. 필립스. 펠릭스 . j라는 동생과

5명이서 10시부터 11시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찾아서 필립스는 미친놈같이 소리지르며 여기가 천국이다 그러더라 ㅋㅋㅋ

1카톤이라고 맥주를 박스로 샀는데 30병. 총 30$.

목마르다고 공원서 한병씩만 먹고가자고 한게

저걸 다먹게 되었다.

-_-..

그러고 돌아와서 라면이랑 이거저거 해먹고 ㅋㅋㅋ

그러고 소주 먹자던데

침대에 누워 다 자버리고 결국 소주는 못먹었다 ㅎㅎ

여기 와서도 맨날 술이구만 어휴






얘네랑 술먹으니까 좀 들리더라--__-- 취하면 영어가 잘된다더니 왜 난 리스닝이 업되는거야


어제 이시키들이랑 한 얘기중에 젤 웃겼던건

각 나라 닭소리였다

한국은 꼬끼오 운다니까

독일은 끼꿀룰루 끼굴룰루 그러고

아일랜드는

낄릴리 낄릴리

이런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시밝 그게 어떻게 그렇게 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인생&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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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교회감. 테니스 침. 점심 저녁 먹음.

백팩 돌아와서 얼마 있다가 철형이 그랬다

이거 마리화나 냄샌데?

워..

그냥 금연초 냄샌데. 이게 마리화나군. 해서

출처를 찾아봤더니 역시나. 하고다니는 꼬라지가 인생 꽤나 즐기며 쳐 살것 같은 이미지의 코.리.안 -_-.....

아 쉣.

한국에서 불법이고 호주서 합법인지 알았더니

어게인스트 더 로 라고 했나?

걍 일레갈. ㅋㅋ

에휴.

하고다니는 꼬라지를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는건데

사실 그게 되나

좀 깔끔하게 하고 다녀야겠다-_.-

이날 두 독일 여자애와 좀 친해진 형이 떠났다.

독일 여자애 페이스북 못받은게 천추에 한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I'll miss you.

I would be bored. If you are gone.

I will be sad when you are go.

Posted by 인생&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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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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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퍼참에서 만나기로 한 애를 만났다.

한국에서 사오라는 책을 주려고.. 뭐였드라

호주 오페어로 오렴이라는 책이었다.

오페어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자면..

아냐 걍 알아보는 김에 호주 온애들이 어찌 일하고 사나 보자..

1. 우프 wooof라는건데 농장에서 일하고 숙식 제공받고 돈은 안받는다.-_-

2. 워킹홀리데이 . 워홀 비자 주고 숙식 알아서 하고 일도 암거나 할 수 있다.

3. 오페어. 식모나 보모.. 애들 돌봐주면서 숙식 제공에 돈받는다. 숙식 제공 안해주는데도 있고 그렇다더라..

주로 이 세가지..

암튼 저거에 관련된 책을 사다달래서 사서 갖고왔다.

그애를 만나는거지.

12000원 하는거라서

12불 받아야 하나 그냥 10불만 받고 밥이라도 먹여 보내자 그런 생각이었는데

내가 스마트 라이더 중고로 산다고 올렸더니 얘가 판단다. 뭐 정확히는 얘 친군데 암튼

그 스마트 라이더를 내가 새거 사면 10불

중고는 5불에 거래되고 있어서

산다고 했다. 그럼 난 5불만 받고 밥사주고 보내믄 되는거. 그랬는데

알보고니 스마트 라이더에 8불이 충전 되어 있었고

그래서 13불.

--.....

이사간다고 짐정리 했다며 이거저거 싸서 주더라  고추장 간장 감기약등



뭐 결국 그래서 그거 다 받고 밥먹여서 보냈다.

서로 돈은 오간거 없이 ㅋㅋ

-_-..

이 날 그리고 퍼참에서 84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모 가게에서 일을 하기로 했었는데

그 가게에 사람 필요없다고 오지 말라고 했단다

시급 10불에 소문 조온나 안좋은곳이다.

외국나와서 개같이 버는 사장들은 이해 할 수 있는데 씨발새끼들아 개같이 부리지는 좀 마

뭐 내가 약속 취소할 뻔 했다고 이러는건 아니고

아니땐 굴뚝에 불안나는거 아닌가

x 사장 바뀌고 아주 서비스 맛 다 구려지고 알바는 개같이 부려먹는다고 소문 존나 안좋던데

거기 캐셔보는 아가씨는 이쁘드라.

-_-....난 용서했다 이미.


호주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퍼참모임이라고 모여서 한국음식과 소주를 마셨더니

아 한 6시간 내내 한국어만 썼지.

뭔가 좀 답답한 기분이었다. 아 시밤 내가 지금 여기서 한국말 쳐 하려고 ㅋ 회비 25불 씩이나 내고 쳐 앉아있다니;;

그도 그런것이 아직 한국 음식이 그립지도 않고 소주가 그립지도 않고 백팩에 한국인이 좀 있어서 한국말 간간히 하고있었더니..

뭐 그래서 그런가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백팩으로 오고

반성하며 일기썼다. 담부터 한인 모임은 찾아가지 말자..

했는데 내일 한인 교회간다 ㅋ 주님

제게 주시는 메세지도 이왕이면 영어로 주세요 ㅋ

백팩에서 요새 저녁마다 화투판이 벌어진다.

아니면 카드. 기타등등 개인기 판 ㅋㅋ

애들이 같이 산지 슬슬. 3.4일 되니 정이 들어가나보다.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