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rns에 도착했다.


기념비


사람이 엄청 많고 아시안도 엄청 많고



도착해서 우리 가게 몇갠가 봤더니 3개다-_- 헐

그럼 a 샵 드래건 이봐

b 샵 테리랑 알바한명

c샵 나 혼자-_-

머여.. 이건 날 완전 믿고있거나, 아니면 포기했거나 둘중 하나다.

전에 점수 매긴걸 보니 내가 꼴찌라 ㅋㅋㅋ 포기했거나 뭐 그런거.

-_-젠장.

변명따윈 필요없는데.. 왜 내가 꼴등이야!!

몇번은 내가 베스트 성적을 거뒀는데 그때는 드래건하고 둘이 있을때고

뭔가..

이봐랑 있거나 틀어진 일이 있거나 내 기분이 좀 상한날은

완전 망쳐버린다-_- 이거.. 좀.. 문제가 있는거임. .

아..

뭐 그렇고 오늘 좀 돈에 관련된 일이 많았다. ㅎㅎ

아침에 짐정리하고 목타 콜라를 마셨는데, 우리 콜라 물은 공짜.?다.

드래건이 물과 소프트 드링크는 제공한다고 했으니깐

근데 일주일에 7개만 쳐마시라는거다. 하루에 한개.

내가 하루에 3.4개씩 먹는게 고까웠는지 갑자기 그래서 뻥져서 -_- 아놔.. 하고 좀 짜증이 났다.

근데 갑자기 깨달은게

난 콜라나 사이다를 정말 싫어했었다. 한국에서든 여기 와서든...

저 탄산 들어간 설탕 덩어리.. 그러고 싫어했는데 언젠가부터 나도 모르게 밥먹고 캔하나씩 까먹고 있던거다

왤까 생각해봤더니 드래건이 소프트 드링크는 공짜라 했으니깐.

월급 조금 받는대신 저걸로 대신하자 ㅠ 라고 생각을 했었던가 그런것 같다;;

암튼 저 일 이후로 콜라등 탄산은 안먹는 전 생활로 돌아왔다. ㅋㅋㅋ

오늘 느낀거지만 드래건 참 말 요리저리 잘 피해서 한다.

일주일 7개가 뭐야 하루에 1개씩 쳐먹으라면 졸 적어보여서 그런거다.

이거 완전 우릴 조삼모사 원숭이로 알고 하는 언사로 보여 ㅉㅉㅉ 했다.

머리를 굴려도 참 보이게 잘 굴린다 에휴..

어제 잠깐 우리 계약서 봤다가 기가 차서-_- .. 난 걍 전에 영어 정말 대강 알아서 싸인 걍 했는데

어제 다시보고 해석 좀 되서 봤더니

우리가 받는돈은 800불 1000불 1000불 1000불 총 3800불에

아니 무슨 award니 보너스니 해서 총 다 타면 8400불이라고 뻥튀기를 해논거였다.

그니깐 못받으면 3800인데 다 타면 8400이야-_-

그리고 그걸 한명이 다 탈 확률도 드물고 기껏 해야 5000불이나 되려나

계약서 다시 보면서 어이가......하.....





정리 끝나고 케언즈로 출발하는데 우체국 가서 뭐 엽서랑 이런거 사고

대회 우승한 커피숍 가자고 그래서 갓는데

돈아까워 걍 프로틴이나 빨아먹고 있었더니 5달러 준다고 먹으란다. 그래서 먹을라 메뉴를 펼쳤더니

파스타 부분에서 우승을 했다는거다. 오오오오

한국에서 건대 무스쿠스에서 일 좀 해본 가다로 요리 좀 즐기는 삶을 살고 있는데

이건 가격 생각해볼 필요도 없이 먹어봐야 아는거다 ㅠㅠ 싶어서 가격따위 신경 안쓰고 시켰다. 후후후후후후

근데 17불......시키고도 이건 먹어봐야되 -_- 먹어봐야 배우지!! 하면서 먹었고.

기대한만큼 괜찮은 맛이었다.

새우 꼬리를 파스타 위에 말아서 올릴 줄이야.

치즈를 대패로 민것같이 위에 뿌릴 줄이야.

양파는 많이 안넣고 배질과 파슬리로 맛을내고 흰 접시에 후추로 데코레이션을 하다니.

안에 생선은 도미였던가.. 오징어도 좀 있었고 쭈꾸미 비슷한것도 있었고.

그냥 토마토 소스가 아니었다. 살짝 매콤하면서 짜다 싶을 때 이건 안 짠 맛이야! 하고 혀에서 말을 하는것 같았다.

간도 적당 양도 적당 흐와...... 괜찮았다 진짜..

먹고나서 후회는 안했지만

그 옆에 Target이라는 옷가게가서 다같이 옷사고 보고 그러는데

정말 맘에드는 반바지가 25불에서 할인해서 17불이었다.

젠장

아까 그 파스타 안먹었음 이거 샀을거야ㅠㅠㅠㅠㅠ하며 눈물 ㅠㅠㅠㅠㅠㅠ으아....

지금 내 지갑에 있는돈은 딱 100불.

월급은 이번주 일욜 1000불 받는다.

근데 요 며칠사이 세이노 선생님 글을 몇개 다시 봤다가 -_-

자린고비 모드로 다시 돌아간듯 하다. 꼭 필요한거 아니면 안사. 안사. 안사. 안사안사안사.

반바지도 검은색 푸마 한개.

노란색 보딩팬츠 한개

얼마전 30불주고 산 브롱코스 숏팬츠..

세개씩이나 있으니.. 정말 이 악물고 참았다.-_-

그러고 어머니한테 보낼 엽서 2장 우표 10장 구입.

우표는 1달러하나 40센트 하나 붙여야 간다. 그러니 천오육백원돈. 엽서한장에..

뭐 바지때문에 아 젠장 돈 아껴서 갖고갈것도 아니고 걍 쓸까 젠장 젠장 하다가 필사적으로 참고

케언즈에 도착.

드래건이 여기서는 텐트에서 안살고 방잡을거래서 4인실로 들어왔다. 읏흐


그러고 좀 씻고 얼마뒤를 위해 운동 좀 하고..

삼일동안 한국 라면에 이것저것 줏어먹은게 많아....지방 빼야하는데..


스케이트 보드 파크가 있길래 도전했다가 


늑골을 다쳤다. 그대로 미끄러져 자빠져서 까지고 피나고 타박상찰과상 입음. 


한 6일 지났는데도 아직도 아프다. ㅠㅠㅠㅠ

넘어지고 숨도 못쉬게 아퍼서 흐억..억..억..


하고 있는데 밑에 이새퀴가 다가와서 (이놈아꺼 빌려서 탄거임)

첨엔 좀 어렵다고 약올렸음..

난 헉억거리면서 응 으윽..억..암...오케..이...흐억....뭐 그러고..아 개쪽..


길가다가 보이는 모든게 영어 공부 꺼리임. 대박!



일본 라면 먹으러 갔다.

라면 좋아하는데..


아침에 쓴 17불이 자꾸 생각나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기밥 한개 시켰다. 2불.

여럿이서 다같이 갔는데 이렇게 혼자 안시키거나 뭐 그러믄 분위기 개망치는거 아는데..

아까 아침에 먹은 파스타 17불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리는거다. ㄷㄷㄷ

일본 라면 9불 정도했는데 ..
막 자꾸 요새 어머니 생각도 나고 휴..

왜 공기밥 시켯냐믄 드래건이 만두 16개 시켜놔서 걍 만두 4개랑 밥 먹고 말려고.

다이어트도 하고 있을겸 돈도 아낄 겸 뭐 겸사겸사.. 했는데 역시나 다같이 있을때는 그냥 시켜서 쳐먹어야 한다-_-

계속 테리랑 이봐가 너 오늘 저녁에 돈 2불 썼자나ㅠㅠㅠㅠ 그러고있다.

라면집 갔다가

나와서 돌아오는데 목걸이 가게가 있는거다. 악세서리 가게가 있길래 들어갔는데

아주 멋진것들이 많았다.

나도 살까 해서 가격 물었더니 한 21불 뭐 그렇게 했고 살까말까 말까 살까

우리 넷이서 한 1시간을 그 안에서 고민하다가

테리 20불

이봐 10불

드래건 80불을 사고

나는 한개도 안샀다-_- 그랬더니 또 넌 왜 안사느니 ㅠㅠㅠㅠㅠㅠ

아니 맘에 드는데 비싸잖아.

그리고 난 이미 금목걸이..18k랑 걍밴드형 목걸이 한개 있어서 하나 사면 뭘 해야할지 고민하고 그럴거고 뭐

그렇게 오늘 쓴돈 달랑 ..불.

파스타가 타격이 컸다. ㅋㅋㅋ

이렇게 종일 돈 쓰러 돌아다녔는데 나 혼자 낮에 17불 우표 대략20불 저녁밥 2불-_- 해서 40불을 썻는데

남들은 평균 100불 이상을 썼다.

음..

이렇게 돈 안쓰고 가는게 잘하는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돈 모아서 가게 차리거나.. 세계여행 갈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그 17불 바지 안사고

목걸이 25%할인해서 21불이라는데도 안산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17불 짜리 파스타도

.

배운게 있으니.

아깝진 않다.


..근데 힘든날이었어..

꼭 운동때문만은 아닌거 알지?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호주 워킹을 시작으로 만든 블로그다 보니 호주워킹 관련 분들이 자주 들어오는것 같다.

하긴 이거 말고는 내 블로그에 볼게 없으니. ㅎ

지금 쓰려고 하는건

내가 생각하는 호주 워킹..이라고 해야 하려나

호주 오기전에 한두달을 인터넷 검색으로 호주 관련 글들을 읽었다.

그러고 서점가서 호주 워킹관련 책자를 다 봤다. 거의 다.. 큰 서점 가서말이지..

대부분은 잘 갔다왔고 특이한 경험 했다는거였는데 딱 한 책

호주 워킹 오려는 분들이라면 검색이나 서점에서 봤을만한

호주워킹 열정만으로 가지 마라였나?

딱 봐도 이건 유학원 사람이 쓴듯 했고, 몇장 넘겨보고 덮어버렸다.

부정적인것만 쓰고서는

자기가 경험한 우울한 일만 쓰고는 (심지어 난 그분이 갔다왔다고도 믿지 않는다. 검색을 통해 저자가 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는걸 알고는 기가 차는 마케팅이라 생각했다. 사람의 걱정 심리를 이용해 장사를 해먹다니.

나름 블루오션을 잘 개척했다 해야하나? 좀 싫었다. )

준비없이 가지마라 유학원 통해 갔다와서 취업준비 열심히 해라 뭐 이런거였다.

ㅠㅠㅠㅠㅠ개 슬프다.

여기서 몇명 빼고는

영어하고 이력서에 한 줄 넣으려 오는것 같았다.

나도 첨엔 아마 그랬었었었었었나.....




모든건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건 요새 초딩도 알건데.



아니면 남들이 호주 가서 안좋았어 하는 말 듣고.. 뭐 이런식이겠지

호주가서

1. 한국인하고만 놀다왔어. 한국인 짱많거든.-한국인 많은 도시 찾아가서 이런말 하지 맙시다..

2. 학원 다녔는데 늘지도 않았어. 한국인 짱많거든.- 위와 동일

3. 카지노 한번 갔다가 돈만 날리고 왔어. -_- 이런 상병신을 봤나..자신있게 말해 줄 수 있다. 존나 찌질해..

4. 물가 비싸..밥한끼 8.9천 돈이야. 해다 먹을 생각은 왜..안하고..

5. 일자리도 없어. 영어도 못해서 안써줘.

..왜 도시에만 있으려고 하고 영어공부는 대충 하고 있는건지..



결국

아무나 다 가는 호주 워킹 한번 썼다가 1년 꽉 채우고라도 오면 다행이다.

몇달 갔고간 돈 다 쓸때쯤 아 싯팔. 한국으로 ㄱㄱㄱ 호주 좆같애.. 하고 가겠지.

그러고 주변에 그러는거다. 위에 12345번.

다행히 내 주변엔 없는데, 뭐 들리는 소리는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그럼 해결책을 제시해야지.

시골로 가세요. ㅎㅎ

도시에 있을거면 백팩. 근데 도시 일 구하기 쉽지 않을거에요.

돈없으면 걍 시골로 가세요.

언제나 추천 코스는

돈있고 영어 된다- 도시 백팩커 시티 잡

돈없고 영어 된다- 쉐어 살며 시티 잡

돈있고 영어 안된다- 도시 백팩커 살며 백팩커애들 꼬셔서 술먹으러 놀러만 다닐것. 아니면 하나 맘먹고 여친이나 남친 만들것.

경험상 언어는 일 할 때 가장 빨리 느는게 아니라 이성 꼬드길때..난 아직 꼬실 만한 애를 못만나서 영어가 바닥이야.....

돈없고 영어 안된다- -_-.. 음..이게 젤 어렵죠. 그리고 대부분이 이렇게 오죠.

시골로 갑니다. 일단 시골로 가는 버스타는 법이라도 공부하게 되고

혼자 시골 가서 다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살 집이나 일할 곳이나 이런거.

시골이라고 일자리 다 많은건 아닌데

시티보단 나아요.

제가 지금 시골 돌고있는데 맥도날드 헝그리잭 기타 식당 사람 구한다는거 많이 봐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참 영어 안되죠? 일단 이력서 써서 들고가서 부딪혀보는거지 말입니다.

이력서 들고 시골 가게 다 돌면 하는말 비슷해서 들리게 되고 하는말 계속 해서 고치게 되고 그렇게 됩니다.

물론 전 이력서 들고 돌아다닌 적은 없지만 당연히 그럴거라는걸 알고있죠. 훗-_-;



적어도 한국에서 호주 올 돈모아 올 정도의 열정으로 살면

일을 못구하겠어요 영어가 안늘겠어요?

뭐 부모님 돈 타와서 편하게 있고 학원 다니는 애들은 제외합니다.

어디까지나 저같은 헝그리 ㅠㅠㅠㅠㅠ 한 사람 얘기고,

공감하지 않으면 걍 덮어버리면 되는거죠. 마우스 움직여 오른쪽 위에 x를 찍어주세요.





저도 첨에는 호주에서 뭔가 얻어가야겠다 생각했어요.

정신나갔었는지 Tesol이 만만해 보이고 Toeic 900쯤은 맞아가야지 했죠. Ielts도 6.0쯤은 넘어주고 가야지 했지말입니다.

그리고 돈도 한 3천만원 모아가고 ㅋㅋㅋ 그랬는데 지금

걍 다 포기상태에요-_-

걍 놀다가야지.

근데

호주 온 그 어떤 ㅅ보다 즐겁게 최고로 행복하게 놀다가야지 하고 있습니다. 라랄ㄹ라

한국가서 호주에서 남겨온게 뭔가 후회하지 않을까요?

행복했던 순간이었다는 생각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은 나중에 올림. 훗







Posted by 인생&조이
자작곡 모음 2010. 7. 18. 11:50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바나나 팩킹 시합중-_-

이니스팰 사진전 1등한거라함

모으는 심슨

우리나라 쌀 수입때나 미쿡 소 수입할때 같이 여기도 바나나 수입 반대!!

미쿡 소ㅠㅠㅠ 캐 안습 ㅠㅠ정치적인 목적이나 그런건 없지만 이명박 개개끼 복수할거야 개개끼야 ㅠㅠㅠㅠ

골동품 상점

언젠가 내집 생기면 꼭 책장에는 이런거 해서 놓고싶음...

부시랑 누구지?

노무현과 김대중이면 살 의향 있음

언젠간  꼭 갈 스페인-_- 두고보자 스페인..

호주 곰인형은 이런 모냥

펀치라고 있죠. 종이 뚫는거.

웃는건가? 전신주

호주오면 길거리 하나하나가 다 영어 공부임. 어느 외국이나 마찬가지 겠지만.

Green like you've never seen

이정도는 걍 와닿음. 으하하하하ㅏㅎ핳핳하ㅏㅏㅏ

전에 내 영어실력이었다면 녹색은 좋아한다 니가 가지지도 못하고 .. 본거? seen이 뭐지.. 그랬을듯.

진짜 무역영어 2급 개 날림으로 땄네-_-;

지금 해석해보자면 당신이 전혀 보지 못한 푸름! 이라고 하겠네여. ㅋㅋㅋ틀렸으면 댓글 좀-_-

하.. 오늘 하루 생각하면 어떻게 이걸 다 쓰나.. 이 느낌을 어떻게 옮겨야 하나 고민이다.


아침에 인나 정리대강 하고

드래건이 오늘 나 쉬는날이라고 했다. 아싸

그래서 걍 텐트안에서 밍기적 거리면서 노래 만들고,


제목 : I'm from Korea army police 난 한국 의경 출신이다 이새퀴들아



g넌 내게 다가 왔지 마치 생쥐 같이

a널 놓칠 내가 아니었지 널 주시 하고 있었지

g

a

한눈판사이 넌 자릴 떴지

내가 두눈 시퍼렇게 떴는데

매의 눈빛을 하고 널 따라갔지

뒤돌아본 넌 눈을 마주쳤지

그러곤 넌 뛰기 시작했어!!

달려

달려

달려

발 땀 나게 !

토껴

토껴

토껴

토 할 만큼 !!

달려

달려

as much as possible

토껴

토껴

토할 만 큼~~



결국 난 널 붙잡아 경찰로 넘겼지 ..허나 다음날에 이번엔 지지배들이..



친구 넷과 방문했지

심지어 두명은 고져스했지

넌 좀 미심쩍엇지. suspcious~

난 니 가방을 체크했지.

사지도 않고 넌 샀다했지




경찰에게 가자고 했지



넌 울기 시작했어!!

울어

울어

울어

믿을 만큼

말해

말해

말해

훔쳤다고!!!!!


근데 니 친구들이 나한테 돈을 내는걸 봤다했지..


난 받은적 없어


막혀! 막혀! 막혀 기가 막혀!

닥쳐! 닥쳐! 받은적 없어!







이런 골때리는 노래가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어제 받은 신라면 또 먹고-_-

이번에는 소고기를 넣어서 먹었다. 원래 신라면이 소고기 넣으믄 최고 맛남..

드래건은 또 스파이시 코리안 하면서 놀랜다. 매운거 못먹는 드래건은 내가 매운거 찾을때마다 스트롱 코리안..하고 말을 한다.

신라면에 .. 면발 절반 소고기 절반..

이건 호주라서 가능한거겠지.

이거 다섯번은 해먹을 양이 5달러.. 스페셜.. 5천원.. 허허..





그러고 혼자 할랑할랑 돌아다니다가

애들한테 길묻는거 동영상 찍었다..--;

블로그를 의식하고 좀 사는듯. ㅋㅋㅋ




그러고 방향 바꿔 타운 가서 이 저 상점 구경하고



돌아오는길에

길 건너편에서 드럼 베이스소리가 들리는데 걍 네모난 나무상자에 앉아있는놈이 그걸 두드리고 있는거다.

ganjo인가 kanjo인가 그랬다. 칸호? 이런 발음이었는데..

신기해서 가서 물어봤는데 옆에 있는 머리 긴 남자.. 인지 알았는데 여자랑 밴드 하고 있다고



남자는 호주 청년 여자는 독일.

3명이 밴드인데 한명 아퍼서 침대에 누워있단다. 그러고 둘이 바스킹 하러 나왔다고 그러고 노래를 시작하는데 뎀!!

이런거 찍어놓고 해야하는데.. 왜냐면 난 이 가운데 앉아서 리듬 타고 있어서. ㅎㅎ

내 폰 밧데리가 나간거다.. 꼭 무슨 일이 있으믄 밧데리는 나간다. 젠장.

그래서 걍 갸들 노래 듣고

나도 기타 좀 쳤었어~ 이런 얘기 하다가

정말 쳤었다고도 할 수 없는것이 나름 고2때 밴드한다고 애들하고 활동했는데 베이스.. 코드만 외워서

타브악보만 보고 쳤다--.. 그니깐 도레미파는 짚을지 아는 실력이라고 하면 되는데

일반 기타는 코드 c am dm g7 만 짚을지 아는 실력에 F같은 어려운건 진작에 포기 한 상태였다.

그래서 쳤었다 배웠었다 할 수 없는 상태--.. 서울에서 한달 기타 학원 끊어놓고 한 5번 나갔었나? ㅎㅎㅎㅎ



언제까지 여기 있을거냐고 물어보고 밧데리 충전하러 갔다. 얘들 여기서 9시쯤 까지 있을거라그래서.. 그때 6시였음

난 우리 샵으로 돌아와 먹을거 마실거 이거저거 챙겨서 다시 갔다. 물론 폰도 충전 좀 하고

그랬는데 얘네가 없는거다.....

어디 갔지ㅠㅠ 그러고 앞길에 보틀샵 있길래 맥주 6병 12불 주고 구입. 얘네 오면 같이 마시려고 ㅎㅎ

우린 술살때 차타고 그냥 들어가.차에서내리면귀찮거든.



그러고 앉아서 혼자 기타 연습 시작했다. 연습..겸 아는노래 쳐볼겸 코드 짚어볼 겸 했는데

앞에 사람들이 지나가는 인원이 좀 되길래

걍 내 기타가방 열어놓고 내 주머니에서 동전 꺼내서 50센트 두개 20센트 두개 얹어놨다.

그랬더니

얼마지나지 않아 흑인 꼬맹이가 엄마한테 돈달래서 2달러 주고 갔다.-_-

허.. 난 노래도 제대로 안했고 제대로 치지도 않았는데-;;

좀 어이가 없었지만 하나 둘씩 지나가면서 동전을 놓고 가기 시작했다. 난 다만 CDEFGABC코드를 순서대로 짚고 뭐 아마 이러고 있었을거다.

외운 노래는 없고 내가 작사작곡한

그녀의 골든번호를 부르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다른 곡은 기억도 안나고 이것만 기억이;;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둘이 돌아왔다.

내가 가져온 파이, 콜라, 맥주를 보고 쌩쓰 쌩쓰 뭐 그러고 먹으라 그러고

지나가던취한청년조쉬.yes.csrlos.이로나?



다시 기타 연습.. 을 시작해서 내가 아는 노래 연습하는것같이 부르지도

않은것같이 버벅대고 있는데 얘네가 나 노래 잘부른다고.. 어썸이라고..

혼자 뿌듯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한국에서 노래방에서는 좀 잘 놀았어.

신나서 불러댔다. 악보도 다시 챙겨와서 한국 노래를 불렀다.

와..

이건 내 꿈이었는데. 길거리에서 악기 연주 노래하고 돈버는거. 하..

세상에.. 기가 차게도 지금 내가 그걸 하고있는거다. 존나 오썸.

동전은 쌓여만 가고

거기다가 술취한 어떤 기타 5년 치고 성격 짱좋은 놈이 잠깐 내 기타 쳐본다고 하더니

그루브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지나가는 애들 동전을 긁어모으기 시작했다;;


얘가 지나가는 애들 다 아는척 하길래 원래 아는애들이겠거니 했는데

모르는 사람 그렇게 아는척하고 갸들은 동전 던져주고 가는거였다.

근데 얘 말은 거의 하나도 못알아들었음..-_-먼 발음이야 이게..

그러고 한국 노래 몇개 불러보고 얘네 부르는거 장단이나 맞춰주고 흥얼 거리고 그렇게 1시간 쯤

해서

얼마 벌었나 세어봤다.

80불

그리고 그 동전에서 내가 12불짜리 맥주를 한번 사왔으니깐 총 92불에

아까 내가 받은거 내 주머니에 넣어놓은거 세면 95불에다가 더..

아 걍 귀찮으니 100불이라고 하자.

1시간에 100불

.....우린 세명.

대략 시급 33불이란 소린가?ㅋㅋㅋ

근데 일한것도 아니고 얘네랑 즐겁게 노래하고 악기 연주하고 노래하고 논것 뿐이었다. 뭔가 좀 멍했다.

얘네한테 수익금의 일부를 줘야지. 한 절반 이상 주려고 했는데 첨에는 내가 가져갈 생각도 없었다.-_-

왜냐면 얘네가 첨 여기서 하고 있었고

난 얘네 주려고 먹을거 마실거 동전 챙겨오면서 내 기타 갖고와서 옆에서 연습하고 있으려 했었다--..

그냥 정말 얘네 옆에서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었던거다.

얘네는 필요없단다. 왜냐믄 저건 니 가방이고 니가 먼저 하고 있었고 우린 손님이다!

이러길래 아니라고

저건 거의 너네 돈이라고 햇는데

막무가내로 안된단다 ㅋㅋ

그러다가 이로나? 얘 이름이 뭐지..

남자애는 이름이 Yes여-_-; 여자애가

그럼 30불만 달라고

그래서 아냐 내가 30불 갖고갈게 너네가 50불 갖고가 했는데

아니라고 아니라고

그래서 내가 50불 챙기고 얘네가 30불 챙김. ㅎㅎ



그러고 가게 돌아와서 샵 정리하고 샤워하고..




아까 가게 잠깐 왔다가 먹을거 마실거 기타 챙겨서 가는 사이에 드래건이 이봐한테 구라를 쳤다.

-_- 나 해고됬다고.

놀란 이봐가 칼ㄹ를로!! 그게 진짜냐고 너 해고됫냐고 새 잡 잡았냐고

드래건 장난에 또 호응은 해줘야겠고-_- 사장이니깐.

그렇다고 나 지금 짐싸러 왔다고 저기 큰 짐은 이따가나 다음에 가져가기로 했다고 하고

기타 들고 아까 갸들 있는데로 가려는데

근데 나 이런 재미없는 장난 싫어한다. ㅋㅋ 거짓말로 사람 마음 장난치는거

이봐가 카를로! 이러더니 울먹거리면서 안긴다. *_*아악

어..저..저기.. 웨잇 웨잇 그랬는데

볼에다가 뽀뽀했다.

아 씨......

그러고 계속 텐트로 오라 그랬다. -_- 장난같지 않았다;;

-_-.....

난 호불호가 확실해. 넌 내 스타일이 아냐 ㅠㅠㅠㅠㅠㅠ아쉬워 흑


스페셜한 날이었다.

심지어 영어에서도 뭔가 깨달은 날이었다.

dvd빌려주는 가게 있길래 들어갔다가 브로셔를 하나 갖고 나왔는데

이런게 써있었다.

To watch blue -lay you need..

모니터 브로셔라 블루레이가 모니터 해상도에 관한 브랜드나 뭐 그런거겠거니 했고

했는데 (CD- DVD- BLUE RAY순이란다. 하이 테크닉이라고)

이게 해석이 저절로 된것도 아니고

그냥 와 닿았다. 오썸..

헉..

지금 테리한테 물어봤는데

내가 틀렸다.

젠장

내가 생각한건

블루레이로 보세요 What)생략 당신이 필요한

그래서 당신에게 필요한 블루레이를 보세요! 라고.. 이건지 알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병신 ㅠㅠㅠㅠ

테리가 알려준건

니가 블루레이를 보기 위해 필요한건 ...

이고 그 뒤에 모니터 기계 등등에 관한 얘기가 나올거라고

이거 완전 내가 해석한거랑 천지차이잖아..

이걸 또 난 우와 나 what 생략된것도 보여!! 하고 대단 대단 기특기특 이러고 있었다..

그래.. 이거 배운걸로 ㅠㅠ 위안삼자. 발전하고 있는거야 이건 ㅠㅠㅠㅠㅠㅠ

한국에 있을때 이걸 봤 으면 To 가 왜 앞에 나오지-_- 그랬을거다 ㅋㅋㅋ

아니면 이거 편지글인가? 그랬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마 나아졌다;;;;




그러고 원래 Mareeba가서 일해야 하는데

드래건이 퇴짜 맞았단다. 쇼 관계자가 드래건 못오게 했단다.ㅋㅋ 그래서 우린 2일 휴일을 얻었는데

드래건은 우울하겠지--;






엔....


혹시 이 글 보시고

악기 연주하며 세계여행이나 뭐 그런 꿈 꾸고 계신 분들은

답글을 달아주세요.

또 이게 한번 해보니깐 재미있어서 -_-

같이 할 사람 많으면 팀 꾸려서 돌아다니고 싶네여. 한 세명.. ㅋㅋ

yes가 내 손붙잡고 그려놓은 자기 마크?뭐그런거.smile



동영상은.. 시간되면 시도해보겠습니다. 

간지나는 동영상이 많네요. 으하하핳핳핳하ㅏㅏㅏㅏ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오빠는 니 생각이 자주 났어. 


널 그리워하고 있었던 거지.

그도 그럴것이 넌 내가 돈없을때나 월급타서 지갑 빵빵 할때나 고시원 방에 있을때나 옥탑방이나 어디든 찾아와주었고..

항상 내 곁에서 날 든든하게 채워줬거든..

근데 나 호주 와서 널 못보고 산지 몇개월이 다 되어가.

널 완전히 잊은건 아니었어. 널 떠올리면 한국에서의 그 화끈한 날들이 떠올라.

너와 함께 할때는 언제나 화끈거렸지. 날 후끈거리게 만들어주던 너, 심지어 넌 후덥지근한 여름날

이열치열은 이런거다! 를 내게 느끼게 해준 유일무이한 존재였어..









그러다 몇일전에 너와 함께있는 한국인들을 봤어.

넌 여전히 바알갛게 날 유혹하는 듯 했지. 허나 국물밖에 안남았던 넌 내게 안타까움만 주었어.

그 한국인들은 내게 오렌지 하나 드세요. 라고 했지 라면 국물 좀 드세요 라고는 안하더라..

오빤 널 그리워하다 못해 그들에게 그랬지. 전 왜 울월스 콜스 어딜 가도 못찾을까요!

그랬더니 그들은 집에 한박스 있다고 자랑질을 했어.

그래서 안타까워하며 몇마디 이었지만 사실 내 온 정신은 빨갛게 남아 말린 버섯, 당근, 자잘한 면 부스러기등과 함께 흥건히 젖어있는 너였어.

결국 그들에게 Innisfail show free ticket을 몇장 준다고 하고 집에 한박스 있는거 중 반박스만 달라고 했지.

흔쾌히 허락한 그들을 뒤로하고 난 오늘만 기다렸어. 바로 널 만날 오늘!

넌 변한게 없는듯 보였어. 허나 널 벗기고 네 알몸을.. 확인한 순간 넌 변해있었어!


수출용이 되어있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너의 화끈한 맛마저 변해버렸어.

왜! 호주에서 청정 호주 소만 쳐먹은 자의 혀는 너의 화끈함을 견뎌내질 못할거라 생각한거니!!?

피쉬 앤 칩만 쳐먹어 느끼함이 입 전체에 코팅되 널 느끼지 못할 거라 생각했니!!?

난 네 부모님이 원망스러워.. 농자 심자 함자를 가지신 그분을.

널 돌려놓고싶어. 제발 내게 한국 맛 그대로 돌아와 ㅠㅠㅠㅠㅠ신라면아 ㅠㅠㅠㅠㅠ




















사실 내가 좋아하는 회사는 삼양임. 농심 즐.

너네는 너무 자극적인 게 마치 클럽에서 만난 호피무늬 탱크탑 스모키 화장에 향내 짙었던 그녀같애.

난 도서관에서 만나는 긴 생머리의 피부 하얗고 뿔테 안경에 해피바스 바디클렌져 내 나는 그런 여자같은 삼양이 좋아.

근데..유일하게 신라면만..

별 상관없는 사진. 저 소고기 5천원임.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몰랐는데 오늘 쉬는날이었다.. 


쇼는 낼부터 있다고 . 그래서 오늘 한 10시까지 밍기적 푹 자고

슬금슬금 인나 기타 메고 풀밭에서 작사작곡을 시작했다. ㅋㅋㅋ

작사작곡이라 할것도 없이 그냥 코드 쳐보고 노래 가사 맘데로 넣고 멜로디 걍 불러보는거임-_-

그러다가 11시쯤 출발하자는 드래건의 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짐 챙겨넣고

출발했다-_- 그제서야 우리 어디 가? 했더니 뭐 보러 간다고.

fig tree라는건데 볼만하다고.. 잠깐 들른 인포 센터에서 엽서샀다.


어머니한테 보낼거.. 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

생각같아서는 가는 지역마다 엽서 사서 보내고 싶은데..

이것도 제대로 못하는 불효자식 같으니.. 흑



그러고 어딘가 가는 중..

Cradel이라고 화산 분화구 ..는 아니고 화산 분화구 옆에 개스 빠져나온덴가.. 뭐 이런데 다녀왔다.


산같은거 조금 차타고 올라가고

차에서 내려서 500m정도 걸어가면 된다. 산이라기보다는 Forest 라고 하더라

Wet forest ㅎㅎ


오랜만에 산 같은데 들어와 계곡 물 흘러가는거 보니 계룡산 동학사가 생각났다..

벚꽃 철이나 가을 겨울 때 자주 부모님과 가던 곳.


선녀바위였나 어디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파전에 매운탕등을 먹었었다.

나이 차고 부모님과는 거의 안가고..

친구들과 여친이나 여친 될 애들과 자주 갔다-_-

물론 코스는 어느정도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파전에 동동주 모텔 -_-.. 음..장난인거 아시져^^? 으헤헤헤헤ㅔ헤

산을 자주 갔었다. 어렸을 때 산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이건 8살쯤으로 돌아가..

아마 오락실을 갔거나, 학원을 빼먹었거나, 해서 아버지에게 혼날 때였다.

때로는 테니스채로 후려 패시거나

당구채를 주로 이용하시던 아버님께서는 이 날따라 차로 따라와. 라고 하셨었고

동생과 나는 차로 따라가 -_- 차타고 보문산으로 갔다 .

그러고 아버지는 동생과 나를 차에 태워 어두운 보문산 중턱쯤까지 실어다 놓고는

내리라고 하고는 출발.

동생과 나는 흐왕와오아와와왕왕 잘못 했어요 흐와와와와아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치

저 차를 못타면 지옥에라도 떨어지는 것 마냥 울면서 뛰어 가는데

잠깐 섰다가 닿을 듯 하면 다시 출발하는 아바마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그렇게 한 3.4차례 하고 동생과 나는 지쳐서 아스팔트 바닥에 엎드려 흐왕와와와왕 ㅠㅠㅠㅠㅠㅠㅠ하고 쳐 울고 있을때

아버지는 간지나시게도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자세 오른손은 시트 목부분에 걸치고 왼손으로 핸들 잡고 후진.. 아마 그러셨을거다-_-

우리를 태우시고는 조금 올라가 수퍼마켓같은데서 오뎅과 바나나킥을 사주셨다.

마치 관대히 용서해주시는 듯 다신 그러지마 알았지? 네 ㅠㅠㅠㅠㅠ이 때 들은 노래는 내 평생 가장 싫어하는 노래가 되었는데

바로 북치는 소년 라빠빠빰.....

아버지랑 있을 때 이 노래만 들으면 이때가 생각나서 아버지를 지긋이 쳐다보곤 했다. ㅋㅋㅋ

이러고 집에 왔는데

어머니께서는 그냥 버리고 오지 왜 데리고 왔어 라고 하시면서 맛나는 저녁상을 차려주셨는데 이때 먹은 반찬이 내 평생 가장 싫어하는 밥반찬이 되었다-_-

바로 계란 묻혀 부친 분홍 소세지-_-

어렸을 때 생각하면 아버지는 그렇게도 큰 존재였다. 그도 그럴것이 대전 어딘가 고등학교 짱드시고 나오셨고,

대전에 그 유명한 폭력 조직 왕가 라는 조직의 보스.. 를 학생시절 일대일로 싸워 이겼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믿거나 말거나

이 일 때문에 산을 싫어할 만도 하지만

대전에 동네 뒷산이 계족산이었기 때문에 주말에 자주 갔었고 나름 좋았다. 꼭대기만 가면

아버지는 '나는 왕이다!!!' 라고 외치시고 나한테도 하라 했었다.. 그때 따라하긴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간지는 안난다.

부끄러워.........왕이뭐야..ㅋㅋㅋ

이렇게 가족과 연관되서 산이 좋기도 하고

또 하나는 산이란게.. 친구 사이를 발전시켜 주기도 해서 그렇다.. 이성 친구 사이 말이지.. 후후후..

지금 적으려고 하는건 나름 유용한 팁이라.. 잘 읽고 기억에 새겨두시길 바람..

어느 책에서 봤고, 시도도 자주 해봤고 그때마다 날 실망시키지 않은 기술..ㅎㅎ

바로 호감 가는 이성과는 운동을 해라! 팁

쉽게말해 꼬시려면 심장을 뛰게해라! 이거다

어딘가에서 본건데 뇌라는게 멍청해서 심장이 뛰면 그게 내가 이놈을 좋아해서 뛰는거다! 뭐 이렇게 생각하게 한다고 했다.

운동해서 심장은 뛰고있고, 그때 함께 하는 사람에게 매력이나 호감을 느끼게 된다고 해야 할까.

이걸 처음 봤을때 믿진 않았지만 이건 실험해 봐야 하는거다.. 하는 생각에 호감가던 전 여친에게 산에 가자고 했었다. 물론 이때는 여친이 아니었었고

걍 친구사이나 누나 동생사이였겠지.

산에 올라가면서 자연스레 내 심장과 그녀의 심장은 뛰기 시작했고, 좀 더 강하게 뛰게 하기 위해 계단 같은데서 먼저 올라가기 시합도 하고 -_-

그래서 계단꼭대기에서 서로 헉헉 거리면서 발갛게 상기된 볼을 하고 있는 그녀와 눈을 마주쳤을 때 난 속으로 외쳤다.

됐다!!

함께 계곡 보고 경치 좋은 어느정도 까지 올라가서 자연을 느끼고, 나와 만나면 맨날 술쳐먹고 조용조용히 심심하게 만나고 이런게 아닌

운동하고 익사이팅하게 서로 좋은거 보러 다니는 사이가 된다! 이런 생각을 갖게 하고 그녀와 발전하는 사이가 되었다. 바로 그날

그날 밤, 난 큐피트의 화살을 얻은 기분이었다. 함께 운동하고 좋은 경치 보고 좋은거 먹고 술마시면 호감도 매력지수 +3 오호 -_- *

물론 그녀도 큐피트의 화살에 꽂혔었다. 바로 그날 말이지.. 훗-_-

점점 19+블로그가 되어가는 기분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

아무튼 포인트는 이성과 함께 운동하면 좋다. 이거다..

서로 운동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게 하고 땀을 흘리면.. 이미 그(녀)는 당신의 노예.....





개인 소유 소 농장같은데 지나가다가 드래건이 오늘 밥은 여기서 먹잔다. -_-점심을.

그 전에는 그랬거든. 스위스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자!

근데 이게 계획이 변경된건지 여기서 소세지에 빵싸먹자 이러고 말아서 울뻔했다ㅠㅠ

암튼 여기서 잠깐 조금 별로 안먼곳에 앉아 얘기나 하다 갈 지 알았으나

저 꼭대기까지 가자고 하는 드래건.. 여기저기 소똥이 널려있었고.

아 .. cow shit 이 널려있었고, 난 마인 피해 적진에 들어가는 마린마냥 한걸음 한걸음

움직였다. 그러다 가기 귀찮아서 그냥 앉아서 쉬는데

드래건 혼자 올라가는거다. 아놔 무슨 내셔널 지오그래픽 작가도 아니고 저길 가서 뭐하게ㅠㅠ

걍 여기 앉아 동네 마실 나온거마냥 한들한들 바람쐬다 가면 안되나.. 했지만

이미 드래건은 저 멀리에, 또 난 그전에 I'll follow u boss *_* 라고 말을 해놔서..

이것도 담타고 철조망 넘어서 온거.. 그때 이말을 했었다-_-

아 젠장 따라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남자가 한번 따라가기로 한건 가야지 하고 미친듯이 달려가기 시작했다.

마인따위 신경 안쓰는 3풀 방업 발업 질럿마냥 흐와와와오아ㅗ아아ㅏㅏ

하다가 똥밟았다. 시발......

뭐 호주 와서 소 똥은 한번 밟아봐야.. 호주 좀 왔다고 하지..

여긴 호주니깐 .. cow shit 도 한번 밟아봐야.. 좋은 경험이지..

했으나 아주 병신같은 사대주의란걸 깨닫고 걍 조용히 올라갔다.

개 멀어.....

올라와서 사진을 찍고,

케언즈 갈 때 쯤에 완성될 내 다이어트 몸이 어느정도 완성되가고 있어서 확인차

벗고 사진 좀 찍어달라했다.

그러다가 사람도 없고 지금 아니면 언제 대자연 앞에서 벗겠어 생각에

홀딱 벗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잇히

이때 이봐는 천천히 올라오고 있어서 저 자리에는 테리 드래건 나 이렇게 있었고,

막 점프하고 있는데 이봐가 올라왔다.-_- 못본척 했지만 봤을거야..

훗 넌 Doesnt matter.

그러고 또 각자 사진찍고

드래건인가 테리가 가위바위보 해서 벗고 사진 찍기 하자고.

3번 지면 다벗고 2번지면 아래만 1번지면 위만 뭐 이런거였다.

내가 이기고

드래건 위만 벗고

이봐 아래만벗고

테리 다 벗고 이런 결과가 나왔다.-_-

그래서 사진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는 모자이크 안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해야겠지-_-

이러고 사진직고 다시 차로 돌아오고

fig tree를 보러 갔다.

도착하고 입구 거쳐 들어갔는데 바로 큰 나무가 나타났다. 헐..

이건 뭔.. 머리에 꽃꽂은 아가씨 산발한 것 마냥 나뭇가지가 축 늘어져 있었는데

대체 무슨 모냥인지 모르겠는거다-_- 이게 뭐지. 하다가

안내판 보고 이해 했음..

결국 기생한 나무가 원래나무 눕히고 계속 자랐다 이런건가... 해석 불가..

그러고 nick's restaurant 도착.


아까 안먹었으니 지금 먹어야지 ㅎ안먹는다고 구라친 귀여운 드래건. 까꿍 ㅇㅇㅇㅇㄹㄹㄹㄹ

들어갔더니 사진 찍을게 참 많았다.
1986년 문열고 지금까지 하고 있고

2000~2007년 호주 베스트 가게 뭐 이런거 상탔다.


스위스하고 이탈리안 요리 전문점..ㅎㅎ nick네 가게..

nick's restaurant이래서 좀 있어보이는데

이거 해석하면 닉네 식당 결국 이거 아닌가-_-..

철수네 식당..

Cheol-su's reataurant

부끄럽다 이 썩어빠진 영어는 간지나 보이는 사대주의 같으니 ㅋㅋ

걍 이국적이라 멋있어 보이는거라고 핑계대고 말겠다.헷

그러고 요새 우리 사이에 유행어 같지 않은 유행어가 하나 생겼다.

Is it common in hongkong?

이게 뭐냐믄

전에 이봐가 밥먹다가 트림을 자꾸 하는거다. 우리 넷은 맨날 같이 있기때문에 그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먹을때마다 그래서

저 말을 했더니 이봐가 이건 일반적이라고 홍콩에서.. 아.. 그래..

했는데 드래건은 아니라고 했다.

근데 오히려 이봐가 정색하면서 한국은 밥먹다가 트림하면 안되냐고

당연한거 아닌가 -_- 했는데 이것도 문화차이겠거니 했다.

그러고 또

이봐가 밥먹다가 계속 입에 뭐 넣고 씹으면서 말을 해대길래 .. 입 막지도 않고 말이다

Is it common in hongkong? 했더니 그렇단다. 하..

그러고 드래건은 또 아니라고-_-

아니 그럼 결국 이봐만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고 자란건가 뭐 이런 생각하고 있는데

기본 매너라고 생각하는것들을 잘 안지키고 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내고 있다.

짜징나긴 해도.. 걍 한달만 있으면 끝이야.. 에휴

쓰고나니 갑자기 생각난게

전에 롹햄턴에서부터 친해진 스켑보드 샵 사장앤디하고 약간 서먹해진 사이가 되었다.

왜냐면 이봐랑 테리 드래건 나 저기 어딘가 무탈 비둘기가 본진털던 그때 우리 밥먹고 있을때 앤디가 지나가길래 앤디!

했더니 옆에 와서 앉고 얘기를 했는데

이봐 이게 카를로스가 너 맨날 술먹고 취한데. 라고 했고

그걸 들은 앤디가 정색하면서 나 누가 내 뒷얘기 하는거 싫어해-_- 라고 하고 좀 어색하게 몇마디 하다가 자리를 떴다.

하아.. 내가 너한테 언제 앤디가 맨날 술쳐먹고 취해있뎄어.....

아무리 생각해도 전에 같이 술먹을때 같이 취하고 담날 앤디 혼자 술먹으러 가서 이봐가 물어봐서 어제 같이 술먹었고 오늘 술먹으러갔어

이랬던 기억뿐인데, 아아ㅏ악

암튼 이제 저게 좀 유행어가 되서

드래건이나 테리나

이봐가 먼 잘못이나 기본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저 말을 하고 Is it common in Hongkong?셋이서 킄킄 크하하하 킄킄끅끅 거리면서 웃고있다.

식당에서 먹은 음식들.

나름 요리 일을 했고 공부해서 그런지 맛도 분석하고 ^^;; 어떻게 하면 이걸 만들까 생각도 해보면서 먹었다.

그랬더니 전같이 그냥 먹는것보단 괜찮았다.

인테리어같은것도 눈여겨 보고, 이젠 내가 한국가서 무슨 일을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보고 듣고 찍는 모든게 내 자산이 될거라 믿는다.

맛나게 먹고.. 망고와인 먹고 푹 빠짐.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못먹겠다.. 이거 짱....



그러고.. 맛나게 먹고 차타고 이동.. Innisfail 이란곳에 도착 했습니다. ^-^

차 안에서 썼음.. 도착해서.. 이제 모노폴리 몇겜 하고 자겠네여.

이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지 흐후후후훗..




누가 또 간지나게 이런거 매달아놓고 갔다. 한국인. ㅎㅎ꽹과리였음

무언가 웃는 표정같아 보이면 찍고있는거.


미완성 포스팅입니다.. 

사진 찍을때 밧데리가 나가 디카로 찍었는데 디카가 바이러스를 쳐먹었는지 

usb가 뜨질 않네여. 언젠간 제 naked사진이 올라갈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봐테리드래건도 다같이. 후후후후후훟훟훟훟

위에 사진 있는것같이 써놓은건 다 사진 있는거임. ...



Posted by 인생&조이
w

알고보니 드래건은 사진찍는걸 업으로 했었다 함.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드래건하고 나는 ingham에 있고


테리 이봐는 mallanda에 있엇다. 컨테이너는 거기 있고

드래건 차는 ingham에..

이틀 동안 별 일 없었다. 그냥 혼자 있어서 우울탄거?-_-.;;잠깐이었는데 우울해져서 잤다. ㅋㅋ조울증인가-_-..

혼자 있으면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우울해질 때가 가끔 있다.

난 우울하거나 화나거나 슬프면 자는 버릇도 있다. ㅎㅎ

음.. 내가 스트레스 푸는 법은..

첫째로 그냥 자는거고

둘째는 미친듯이 운동하고 뜨거운물로 샤워하는거

미친듯이라는거는 숨차서 쓰러질 정도로 전력질주를 하거나 하는거..

헉헉학학 콜록 거릴정도로 힘들게 운동을 하고 땀을 흘리고 나면 땀이랑 같이 스트레스를

닦아내는 것 같다고 할까..

세번째는 뭔가 패는거.. 주로 전에 킥복싱 도장 다닐때 ..

글러브와 정강이 보호대를 사려했으나 핸드메이드-_-..2달러;;



전에 여행사 다닐때 가만히 앉아있는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일끝나고

샌드백 후려패는 시간만 기다렸다-_-..

또는 남들 다 하는 먹기나 술마시기 ㅋㅋ

술마시면.. 문제 해결 되지도 않고 신세한탄만 하고 뭐 그런걸 깨달아서 언젠가부터 좀 멀리하게 되었다.. 기특해라 ㅋㅋ




정말 ingham에서는 별일 없었다.

아.. 잉햄 닭공장이 하도 유명해서 여기가 그 본거지나 뭐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동네 이름만 Ingham이고 잉햄 닭공장하고는 관련이 없단다.




그러고 mallanda로 이봐 테리 있는데로 옴. 두시간인가 드라이빙..

산동네인데 오자마자 안개가 엄청 많고 추웠다..

아침에는 비가 추적추적.. 진짜 추적추적.....내렸다.


그러고 사람도 없고 그래서 짐 정리 좀 하고 쿠킹 도구 정리를 했다.

그러고 이 근처 폭포.. falls라고 하던가 그게 유명한데가 있다고

그래서 글로 갔는데 좀 작아서 실망..


이구아나였나? 뭐 그런 폭포를 기대했는데..

이과수? 뭐지..

그러고 호주 국립공원이었는데.. 입장료도 없고 사람도 별로 없었다.

한국에서 보던 국립공원 개념과 너무 달라서 놀랐다.

정말 그냥 암것도 없고.. 폭포만 달랑 있는데 national park 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있다니..

아.. 콘크리트 도로가 있긴 했지만 그건 기본이잖아-_-..

입장료도 없고 사람도 없고 내셔널 파크라는거 붙어있는걸 보니 신기했다.

한국같이 입장료도 없고.. 근처에 음식점 등 그런것도 없고..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했다..

아.. 여긴 사람이 없지.. 사람이 엄청 없지..


한국은 사람이 엄청 많지.. 그래서 관리가 필요하지.. 기껏 여기 폭포 보러 하루에 백명이나 올까 싶었다-_-..

한국은 하루 방문객 몇천을 넘기는데.. 이런걸 문화차이라 해야하나? 지역차이? 암튼 좀 충격 받았다.

국립 공원의 차이점이라..

아마 우리 나라도 몇십년 전 사람 없을때는 국립공원 이런거 없고 관리도 안했을거다. 그냥 가서 좋은거 보고 오고 그러다가

사람이 많아지고 쓰레기도 늘어나고 지역 수입 좀 늘려야겠고 해서 이것저것 만들었겠지..

호주도 몇백년 뒤에는 비슷할거라 생각한다. 사람 많아지면 그런건 알아서 생기겠지..



그러고 폭포 보다가 한국인 다섯명이서 벤치 앉아 신라면 끓여먹고 있었다.

근처에 농장 있냐니깐 바나나 농장이 있단다. innisfail인가 그런곳에..

컨츄랙으로 일을 하고 있고 시급은 18.5쯤 하고 도망가는 사람이 많단다.

세컨 따러 와서 일힘들어 못견디고 그냥 가는 사람이 많은것 같았다.

나도 얼마뒤에 농장이나 공장 가서 세컨 따야 하는데. ㅋㅋ 남일 같지가 않아 이것저것 물어봤다.

뭐 특별하게 좋은 정보는 없었다....

5명중에 3인가 4명이 31살이라 했다--__--..

지금 내가 어디드라.. atherton인가 그런데 왔다..

여기도 조용조용 할 것 같다.



아참. townsville에서 내 폰번 따간 15살 jack 이랑 amber한테 문자왔다.

답문 해야되는데 차지가 없어-_-....



몇일전부터 생각한게 드래건이 호주 홀세일러기 때문에.. 싼 가격에 내가 물건 받아 한국에 수출하면 어떨까 해서

내가 수출하면 뭘 할 수 있나 해서..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있었다.

피규어랑 이것저것 보고

데스노트 관련 상품이 좀 잘나와서 이거 사진찍어놓고 여기저기 홈피에 올려보려 했는데

이미 한국에 거의 다 있다. ㅋㅋㅋ


그리고 엄청 싸다. 우리가 25달러 받는 데스노트 시계는 한국에서 15달러 정도. 만오천원 정도인거지.

거의 두배정도 차이가 나서 드래건이 존나 비싸게 파는구나.. 알았다.

근데 잘팔리는 이유는 ? 아무도 이걸 쇼그라운드에서 안팔기 때문이고,

호주에서 이런것들 구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그럼 내가 호주에서 뭘 팔려면 뭘 팔까?

대표 쇼핑몰 울월스 콜스 IGA Kmart big .. 뭐 있는데 하나는 기억 안나네

여기 다 돌아다녀보고 안파는거 팔면 될것 같다.-_-...

여기는 작은 상점 따위는 별로 없고 전부 저런 큰 데서 다 판다. bunning 인가 뭔 공구같은거 파는데도 잇고..

암튼.. 애니메이션 관련 용품 따로 파는데가 없다는걸 알고 그걸 팔고있는 드래건이 존나 대단해보였다.

얼마나 조사한걸까? ..


내가 한국에 뭘 수출 할 수 있을까?

우리가 메인으로 취급하는 코스튬 칼. 장난감 총. 애니메 관련.

흠.. 한국에 대부분 있다. ㅋㅋ 옥션 지마켓 가서 검색해보고 깜놀랐다.. 썅.. 왜케 싸게 넘기는거야..





한국은 인터넷이 용량제가 아니기 때문에 얼마든지 쓸 수 있고

호주는 용량제기때문에 인터넷 쓰는 만큼 돈을 내야한다.

동영상 하나 보면 한 천원 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_-;

그래서.. 블로그에 글올리는것도 테리형한테 얼마씩 돈을 주고 올리고 있다.

많이는 아니고 걍 뭐 먹을거 좀 사주고 이런식으로..

힘든 워홀러라.. 글질 하나 하는것도 돈이라는게 슬프다 어흑흑흑

그리고 난 사진까지 올리고 있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대 이 블로그 맨 위에 광고나 글 아래 어딘가에 광고 찍어달라고 쓰는건 아니다..


이 블로그가 날림으로 써지는것 같아도 하루 종일 뭐 쓸까 생각할 때도 있다. 어떻게 쓰면 간지나는 글빨이 나올까 생각도 하고

나름 메모장에 쓸거 적어놓기도 한다-_-.. 

-_- 광고 찍어달라고 쓰면 계정이 취소 된다합니다. 글 수정했음. -_-..치사한 구글 

어디 내 코묻은 광고 푼돈도 취소해 보시지!!




 


우리 까를로스 좀 찍어주삼.




Posted by 인생&조이

이 사진은 약간의 사기가 있음. ㅋㅋㅋ 뽀샵은 아니고 


턱은 치켜들고 팔꿈치는 사진기 쪽으로 좀 내밀어야 함. 


팔 사진 두꺼워보이게 찍는 비법임. -_-.. 착시를 이용한. ㅋㅋㅋ

그냥 찍으면 이렇게 볼품 없죠. ㅎㅎ

오늘 산 바지 30불!! 브리즈번 브롱코스!! 남자냄새 물씬나는 럭비 짱!! 

호주 기름값 보삼
와일드 오스트렐랴~
이 나라는 낚시 잡지가 이모냥.. 성진국이라 역시..
낚시잡지 표지-_-
우리 빅가이 바퀴 터짐. 뒷문 열고 다 끄집어내 스페어 타야 꺼냄. 금방 무마 다행-_
오늘의 특별 요리 새우와 목살? 메인쉐프 까를로스 우. ㅎㅎ
울월스에서 삼겹살로 추정되는걸 사왔는데 두꺼워서 손질하려는데 비계가 아닌거다. 

아니 이건!! 돼! 지! 껍!데!기! 

그래서 돼지껍데기 구이도 해먹었음. 간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설탕 간맞춰서 양파 찹쳐 재어두었다가 구워먹음

드래건 이봐가 너네나라는 돼지 비계도 먹냐고. fat도 먹냐그래서 이건 젤라틴이라 그랫는데 안믿음

한번 먹고는 흐왕왕왕ㅇ 스파이시 !!! 근데 맛있어 하며 떡실신. 

...떡실신 시리즈 함 써보고 싶었음. ㅋㅋ

호주 오면 은행마다 볼수있는 환전율 . 한국 없는거에 볼때마다 승질남.

너네 우리가 워킹 1위 국인거 알지? 젠장 ㅠㅠ

영어 공부하셈. ㅎㅎ
호주 보틀샵

캐슬힐서 본 야경



캐슬힐이란곳에 다녀옴..

타운즈빌 안에 있는 언덕? 산은 아니고 그런건데

동네 보기좋게 높이가 딱 맞음..

차 타고 올라가는데

인형들이 뛰어다닌다.



드래건하고 테리하고 흐와와와와 고져스 어메이징!! 엓셀런트!!(뭐가?)


그러고 있는데 이봐는 이건 불공평해 미남은 없어 이러고 있고..

요새 이봐랑 말안하니깐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 좋다-_-;;

암튼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꼭대기에 갔더니 이런 간지나는 풍경이..


그러고 사람들 다 운동중..

심지어 개들마저 앞다리 스트레칭중



거기다가 모든 자세가 다 퍼펙트 했다..내가 전에 헬스장서 일해봐서 알아..


언덕올라오면서 유산소와

꼭대기에서 푸샵과 복근 운동으로 근력운동을 하고

마무리로 스트레칭을 하는것 같았다.

한국 산에 올라가면 등산 배낭메고 걷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는 50대 쯤 되는 아주머니들도

헉헉 거리고 땀 흠뻑 내가면서 뛰어다닌다.

내 살면서 이 40대 아줌마들이 전력질주로 계단 올라오는거 첨봤음..


많은 사람들이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도 보고 

푸샵으로 한계지점까지 해대는 것도 보니깐


나도 왠지 자극받아서 여기서 딥스 12~15 한 10세트 한것 같다-_- 아놔..


30쯤 하는 트루릴리전인데 구제샵에서 아줌마가 진짜라그러길래 가짜라고 우겨서 2만원에 샀음.명품수선집서진짜라확인.

그러고 꼭대기 한바퀴 혼자 뛰고오고 ㅋㅋㅋㅋㅋㅋ

이 동네서 일 하믄서 몸좋은애 엄청많네 했더니..

호주 군대 기지가 여기 있고.

헬스장도 4.5개쯤 있고 심지어 24시간.. 이건 진짜 여기서 첨봤다..

이런 전망좋은 언덕도 있어서 그런것 같았다.

진짜 여기서 이쁜애들 너무 많이 봐서 담에는 일로 오고 싶을 정도였다-_-..

이봐 테리 드래건 다 여기 이상하다고 이쁘고 날씬한애들 많다고 이상하다고 했다.

흠..

퍼스 다음에 일로 올까 생각중이다 ㅋㅋ그냥..동네가 좋아서..

밤에도 운동하고 그랴;;위험하게 여기 산 도로 아스팔트임-_-


보너스 훈남 둘.. 


안녕 ? 내이름은 호주간지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정말 어이없게 오늘 또 잡았다. 


그리고 일하는도중에 물건 체크 하는데 하나씩 없어졌다-_-..

정말 놀라웠다.. 나루토 인형들을 오늘 디스플레이 했는데

판 사람은 없는데 없어진다.. 못 훔쳐가게 홀드해놓자니깐 드래건은

'아냐 사람들이 만져야 사가.' 라고 했다.

사가는것보다 훔쳐가는게 더 많은데도 그런다.. 허허허헣헣헣허ㅓㅓ



저녁 때 갑자기 사람이 몰렸다. 꼭 이럴때는 패거리 3.4쯤이 몰려서 손을 한번에 뻗어서

이것저것 만지고 열어보고 그 와중에 다른 패거리들 또 합류 또 만지고

또 패거리 합류 이런식이다.

전부 같은 그룹은 아니지만 3355움직이는게 다 그런년놈들이라 생각하고있다..

오늘은 어떤 지지배 4명이서 물건 고르고 있고.

남녀 섞여서 또 다른 그룹이 고르고 있고..

저 지지배 네명이 있는데에서 일이 생긴거다.

그쪽 가봤더니 나루토 인형은 몇개 없어졌고

나루토 쿠나이라고 저게 빈박스가 있는거다. 헐..하고있는데

이 여자애들 4이서 주섬주섬 거리고 있길래

백 좀 체크해도 되겠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그래서 봤더니 팔지도 않은 나루토 인형 두개, 토토로 지갑 한개가 들어있는거다..

사..살려줘!!우리 납치당했어!



이거 어디서 샀니? 했더니 우리 가게 말고 다른가게서 샀다고.

우린 가게가 두개 있기때문에 거기서 산지 알았다.

그러고 의심속에 보냈는데, 그 뒤에 드래건한테 물어봤더니

B샵에서는 그 인형안판다는거다. 허..

바로 돈가방 드래건한테 주고 그 도둑년들을 찾기 시작.

멀지않은곳에서 찾았다.

그렇다고 얘네는 아니야.. 그냥 찍은거야..



허.나.

대뜸 이러는거다.

이거 너한테 샀다.

-_- 난 판적 없는데?

뭔소리냐.. 너한테 30불 주고 샀다.

하는데 옆에애가 거든다.. 너한테 산거 맞다.

그래 그럼 폴리스 부르자. 난 판적 없다.

하고 마침 지나가는 폴리스 있길래 이리 오라고.. 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근데

그녀가 정말 억울하다는듯이 펑펑 울기 시작했다. 이 병신같은 경찰새끼들 그걸 달래주고있고

그러고 경찰은 내 주소 묻고 신상 묻고

난 나 일하러 가봐야 된다고 . 이따 오라고

하고 왔다.

조금있다가 경찰이 우리 가게로 와서 상황 설명을 했다.

그 여자애들이 물건 산걸 다 봤단다. 5명이서.

우리 가게 온건 4명인데 어느새 5명이 되어있었고

나한테 샀다고 해놓고 또 다른 가게서 샀다고 했단다.

그러고 그 애 친구가 돈 지불하는걸 봤다고 다 얘기를 해서

그 여자애는 집으로 무사히 귀가하셨단다 이 병신같은 오스트레일리아 경찰새끼들이

안녕 얘들아? 우린 동네 마실나온 호주 경찰이야 ^-^



아.. 그럼 그 여자애들 어디 가서 조서 꾸미고 있겠네.. 했던 내 생각은

무참히 쇼그라운드 바닥에 버려진 핫도그 짓이겨지는 것 마냥 뭉개져버렸다.

그러고 우리 가여운 나루토 인형 두마리와 토토로 지갑은 고스란히 그 도둑년의 콜렉션에 추가되었겠지.

여기 경찰새끼들 일하는거 존나 맘에 안든다 진짜..

한편으론 만약 그 여자애들 5이서

내가 누구 엉덩이나 가슴 만지고 성추행 했다! 하면 난 감빵 가는거다.

-_- 진짜 어이없었다.. 개 병신같은 경찰새끼들..

축제와서 일한다고 축제기분 내면서 물건 훔치게 하나 아놔 진짜..

테리형이 홍콩 경찰이라 물어봤더니 홍콩에서는 만약 이런 일있으면 다 경찰서로 가서 조서꾸미고 진실을 규명한다 했다.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야.. 내가 몇번 가봐서 알지..-_-..


나 진짜 어이없어서 오늘 ㅠㅠㅠㅠㅠ허허허허허ㅓㅓㅓ





가글맛도 나고 감기걸렸을때 먹던 감기약 맛도 나는 음료수

ㅋㅋㅋ시내 나온다고 꽃단장 ㅋㅋ
무탈 비둘기 본진 터는중
도망도안가요
핸드메이드 롤러코스터 ㄷㄷㄷ이날 낮에 드래곤이 꽁짜표 줘서 뭐 좀 무서운거 타다가  아 이거 핸드메이드였지.. 


하고 여기서 죽으면 억울할거 같아서 소리 엄청 지름 으아아ㅏ아가아ㅟㅏㅜㅁㅇ누ㅏㅜ가ㅜ아각악강가 내가 왜 탔을까!! 이ㅜㅏㅏㅜㅜㅇ눔리ㅏ문ㅇ룬ㅇ 아악아가아아아ㅏ악 내려올때 개쪽팔렸었음..

인생 한방 인생 엔조이
흐와와와와 얘네 15살임. 저 남자애가 내 연락처 따갔음. 왜? 했더니 왜냐면 너 존나 쿨해서!!! 라고 한놈. 


-_- 형 스트레이트야. 미안

이봐한테 요리하라고 맞기면 빵놓고 왼쪽에 참치 오른쪽에 야채 마요네즈 뿌리고 끝이기 때문에


양파 찹치고 토마토 찹치고 참치에 마요네즈 버무려 빵에 필라델피아 치즈 발라 먹었다. 


얘는 재료가 있어도 못만들어먹어.. 걍 내가 요리한다고 하고 요새 계속 하는중. 

건강 전도사 인생 &조이 ㅋㅋㅋ
고년이 훔쳐간 토토로 월렛
도촬의 달인이 되어간다. 


남친이 찍은거 봤으면 죽이려 했겠지?

남자는 역시 짐승같은 몸이!!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