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잠시 접고. 보라카이 여행갑니다. 무려 십박.

 

제가 운영하는 대전크로스핏 쎄짐도 맡겨놓고 감. 휴식이 필요하다. 충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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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간의 스트레스가 빵 터진날.

 

어제였지. 퇴사하는 마지막날.

 

전날에 친구들이랑 가볍게 한잔 먹고 집에서 푹 자고서 일어났는데 아침 9시..

 

아내가 어디에 전화 좀 해보라 한다.

 

이온음료 모델 일인데 20명 지원햇는데 자기보고 카메라 테스트 받으로오라고 한다.

 

4명중에 2명이 된다는데 50%확률에서 내 마누라가 안뽑힐 확률은 없어보였다.

 

우즈벡 사람인데 한국사람같이 생긴 사람 뽑는거였으니깐.

 

거기다가 이쁘고 몸매가 된다고 생각하니..... 당연히 가는게 맞는거지.

 

일어나서 근무 바꾸려고 스파랜드 가서 실장님께 말씀드리니 그래 바꿔. 어쩔수 없지...

 

 


 

 

 

 

정든 대전 스파랜드 헬스장 . 이제는 내가 일하지 않아....... 회원으로 와서 돈내고 끊어야 한다.

 

직원은 사우나가 무료라서.. 일끝나고 밤 11시에 뜨끈한 물에 담그는게 낙이었다.

 

여기같이 직원 대우 잘해주는곳도 없는것 같다. 나가면서 정말 아쉬웠다. .

 

 

 

 하는데 마지막날에 근무 바꾸는 민폐

 

이렇게 생각해서 맘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

 

알바 1 용이에게 전화.

 

안받음

 

알바 2 린이에게 전화 선약이 있다함

 

알바 1 용이에게 전화 다시 걺 . 뭔가 중요한걸 하고 있다 함.

 

결국 아내는 오디션.. 아니 카메라 테스트를 나랑 같이 갈수 없다.

 

나랑 같이 갈 수 없다 뿐이지 혼자 서울에 버스 타고 도착. 택시타고 지하철 한정거장 가면 되는 거리라서

 

여보 혼자 갔다와 이건 좋은 기회야 화이팅 이러면서

 

12시에 복합터미널 가서 표를 끊어왔다.

 

그리고 한숨 자고 1시정도부터 여보 준비해 준비해 를 외침..

 

허나 2시 정도 되니 옷을 주섬주섬 입고 화장하고 ..

 

결국 2시 11분에 여보 언능 준비하자^-^......

 

했다가 짜증나게 했다고 울기 시작.

 

나는 더 빡쳐서 막 뭐라 하고

 

집 나오면서 나도 모르게 아아아아악 이 씨박!!~~!~!~! 이라고 외침.

 

그리고 집앞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향해 날라차기를 할뻔함.

 

내가 성격 파탄인건지 날 그렇게 만드는 마누라의 재주인건지 감탄하며 스파랜드 마지막 출근 ..

 

하고 명상이라던가..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그림따위 찾아가며 릴렉스. 퇴근 후 사우나.... 입쏴로 스트레스를 좀 풀음....

 

 

 

------마누라랑 저녁에 화해.

 

 

 

다음날

 

비행기는 월요일 8시 반.

 

인천공항에 적어도 3시간 전에는 도착을 해야 하니 부산떨어서 전날 밤에 9시에 출발하기로 함

 

허나 복터에 오니 저녁 7시 차가 마지막

 

검색해서 오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인천 공항 가는 시간표 는 저녁 7시가 막차.

 

새벽 3시 20분이 첫차다..... 리무진 버스라 명당 25000 원 정도한다. 이딴거 안타도 되는데 무슨 ktx여?

 

 

암튼 다시 복터로.... 표 없어서 다시 집으로 가서

 

새벽 1시까지 치킨 피자 시켜먹고 놀다가

 

출발....하자.... 할랫는데

 

갑자기 아들래미 토하고 기침함.

 

내일 동생 차태워서 병원 보내야겟다 햇는데 마누라 또 화냄.

 

육아 스트레스에 둘째 임신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가끔 보면 정신병으로 오인할 정도로 ... 나도 돌겟어.

 

 

점점 나도 미쳐가는것 같다. 얼마전엔 씨발 이러다가 진짜 암걸려서 뒤져버리겠네.... 허헣헣ㅎ허허허ㅓ 하고 허탈하게 웃은적도 있다.

 

 

 

그러고 마누라 또 필리핀 안간다고 땡깡 부리기 시작.

 

 

 

 

 

예약된 비행기 표..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으로 둘이 왕복 55만원.

 

태국은 왕복40으로 갈 수도 있었다. -_-..

 

 

 

...... 애기가 걱정된다고 함.

 

나도 걱정되기는 하는데

 

비행기 표.....취소 수수료 호텔 십박 취소 수수료 하면 50만원돈 깨질판에 머리가 아찔했다.

 

너 안가면 나는 간다. 그런 생각이 있긴 했고 가서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이나 따올까 하는 생각에 조금 행복함과 슬픔과 아쉬움과 거짓말이겠지..

 

 하는 맘이 교차했다.

 

 

그래서 에어아시아 환불 규정을 보니 4시간전 취소는 환불 70% 라고 한다.

 

 

 

 

해외 호텔 예약은 닥치고 www.agoda.com

 

다른거 가지 말고 그냥 여기로 가서 하는거다.

 

 

그러고 있다가 마누라가 빵터지는 말을 함..

 

삼촌이랑 가~

 

장모님 동생이 지금 와있는데 그분이랑 가라는거

 

아 정말 너무 웃었네. 하핳ㅎ하하하핳하하하ㅏㅏ

 

 

여행 가기도 전에 아주 내 감정을 청룡열차 띄워버리는 마누라.

 

곰같은 마누라랑은 못살아도 여우랑은 산다는데 그래서 내가 사는건가.

 

살다가 내가 먼저 죽어버릴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실갱이 하다가 삼촌과 장모님이 설득하고 복합터미널 도착

 

가는길에 길바닥이 가시밭길같은 느낌은

 

지금만이겠지.

 

마누라 보고 있으면 답답해지는 기분은 지금뿐이겠지.

 

사랑한다고 누르는 내 심정은

 

지금 갈 보라카이 바다만큼이나 깊었으면 좋겠다. 가볍지 않게....

 

 

 

 

 

Posted by 인생&조이


위는 프로그램 짜는 요령이랄까영. 


크로스핏 플그램 짤때는 저렇게 해야한다. !






오 갓 


A MEN. 




하핳하하하ㅏㅏ




으음?




나중에 써먹을 사진들. 






창고같은 용도. 


Posted by 인생&조이

회당 30만원 대기업 회장단 pt 하시던 분의 제자입니다. 


자세한건 밑에 사진이랑 다 같이 있네여 ^^


대전 동구쪽에서 퍼스널트레이닝을 받으시려면 연락주세여



대전에서 vip 퍼스널 트레이닝 한 후기는 왼쪽 위에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 ' 게시판에서 보시면 됩니다 ^^



Posted by 인생&조이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우재쌤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는 모든 분께. 적는 글이에여. 그냥 뻘글. 



인생 즐기는 청년 우재쌤이에여. 아니.. 이건 우재쌤이라 할 필요 없겠다. 


우재화입니다. 


제가 바로 인생 즐기는 청년 카를로스 우재화입니다. 


^-^ 이제 벌써 32살이라 청년.....이라 하기엔 노년인가.. 


암튼 나이 많이 먹어도 평생 청년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살고 싶네여. 


그런.. 우재화입니다. 


뭐 쓰려는건 별거 아니구여. 


굉장히 어색하게 


제목에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을 적어서 방문수를 올려야 하는 이 신세여.. 


이런 신세 한탄하며 


개같이 일만 한 1년 6개월


드디어 제가 몸담던 직장을 퇴사하고 


제 가게인 대전크로스핏 쎄짐에 올인하게 되었습니다. 


한남대에 쎄짐이라고 있어요. 


여기에서 일하고, 언능언능 2호점 3호점 차리려구여. 


그리고 세계여행을 가서.. 


세계 특색있는 요리 다 따와서..


세계 요리 전문점을 차리는거야. 


그리고 이걸 헬스장이랑 같이 하는거지 


가게 이름은 맛있짐?


하하핳핳ㅎ하하하ㅏㅏ


아니 암튼 보라카이 여행기를 쓰면서....


잠시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한 후기 가격 등 그런건 접겠습니다. 


저 말고 훌륭한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선생님 준트 , 박쿤, 레인, 슬림앤스트롱 트레이너리, 스파랜드 임령균, 김솔, 린, 오용, 샘등이 있으니깐여. 


이분들께 대전의 다이어트를 맡기고 저는 보라카이 갑니다. 


요새 검색이 하도 잘되어있어서 


벌써 비행기 표에 호텔까지 다 예약했네여-_-.. 세상 정말 좋아진것 같아여. 


여기는 그냥 진짜 말 그대로 일기같이.. .. .. 오랜만에 여행기를 적을래여. 


맨날 영업하느라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대전 크로스핏, 대전 퍼스널트레이너 따위 쳐넣으면서 내가 스트레스 받았나바. 


그것때문에 검색에 걸려서 저랑 피티하고 운동하고 하신분은 많으셨는데. .. . . 


이제 잠깐 쉽니다. 


새로운 비즈니스도 구상하고..


다시 블로거 카를로스 우재화로 돌아가고.. 


여행기 적으며 행복해하는 제가 그리워서 


퇴사 하자마자 에어아시아 프로모션 필리핀 보라카이 왕복 두명 50만원에 지름. 


돈없는데 에라 모르겟다 가서 일하면서 여행하지 뭐 마인드입니다. 


하하하하하하ㅏㅎㅎ하하하하ㅏ



그리고 이제 적는 여행기 . 


아직 가지도 않았는데 여행기부터 적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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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가장 행복햇을 때가 언제냐고 물을 때가 있다. 


묻는 사람은 자기가 행복했던 때를 이야기 하고 싶어서일까..


추억에 젖고 싶을 때가 있다. 


그때 나는 호주를 떠올린다. 


그냥 맨몸으로 가서 (실은 200만원과 함께 )


뛰어든 영어도 모르는 그 환경들에서 헤쳐나간 정글같은 생활들. 


나름 잘 살았고 행복했는데 


그중에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행복한건 


짱박혀서 블로그 질 하면서 나를 돌아보며 일기를 쓴거였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 더 좋은건 


그 일기를 내가 보고싶을 때 언제든 꺼내보며, 그 때로 돌아가는 음악과 함께 다시 읽기..


이건 나를 좀 더 열심히 살게 해주는 에너지같다. 


열심히 살고 가장 빛날 때의 내 글들. 내 생각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대로, 


무언가 적는것은


남는거다. 재산인거다. 


그래서 적는


아내와 함께 가는 보라카이 배낭여행.......


무려 10박. 


아내가 이렇게 말했다. 


여행 10박 정도는 가야지 . 


그럼.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고 여행도 안가본 니가 그럴 정도면. 일반인들 가는 3박4일 따위는 집어치우고 십박 가자. 


근데 거기가 보라카이다. 좀 작다. 


아마 무슨 한국에 한 구 만하지 않을까 싶다. 강남구 정도?


원래는 태국가려고 햇는데..


왕복 40이라. -_-


에어아시아가 미쳐갖고 


예약 햇는데 안됨. 




- 계엄령 있으니 가지 말라는 하늘의 뜻이라 생각한다. 


저게 날라간 비행기 예약. 



어처구니가 없었다. .. .. . .  .


 집에 갔더니 


아내가 


싸왓디캅~ 이라고 태국말로 공부햇다고 인사하는데 


여보 우리 태국 뱅기 못끊어서 다른데 가야대. ^^; 



그러고 필리핀 말 배워서 알려줌. 


앙 빵알라꽁 마양~



보라카이를 가려는 이유는 그냥 별거 없다. 


배낭여행으로 가긴 가는데 


뱅기값이 왕복 50이라 가는거임. 


아내랑 둘이 가는거라 아주 두근거려. 


친구들에게 필리핀 간다. 


보라카이. 


라고 하면 결혼한것도 까먹고 


우어어우우어ㅓ어어어어어ㅓ 떡의 천국 원탑 중의 하나 


클럽에 가면 백퍼 현지쌔끈녀와 떡친다는!!!~! 이지랄하고 있다. 


야 시발 나 결혼했어....


마누라랑 같이 가...


하고 전부 묵념.....................



뭐 총각때야 뭐 다 그런거니까 뭐 


결혼하고 가니까 참.. 감회가 새롭다. 


결혼전 갔으면 진짜 개같이 놀고왔을텐데 .. 내 말빨.. 내 몸빨.. 내 떡빨.. 어디 하나 내놔도 빠지지 않는 이빨......


이제 이걸 마누라에게만 시전해야 한다는건 또 색다른 인생인거지 하하


결혼했으니까


휴양하고 


운동이나 하고 올 생각이나 하고있다. 


아내랑 클럽 가서 좀 흔들고 언능 집에와서 쉬고 ^^..


그래서 호텔 예약하고 


이틀은 좋은곳. 


나머지 8일은 저렴한곳에서 묵기로 했다 ^^;;


아내에게 미안하다. 


좋은 곳에서 항상 못재워서. 


뭐 그래도 


2일 호텔에서 자는게 어디니? ^^ 


필리핀 놀러간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다 이렇게 말함..


애기는??


애기는


장모님께 맡기고 간다. 


다행이다...


장모님과 시어머니가 애기 봐주실 수 있으셔서--; 


사랑하는 우리 직한이 아빠엄마랑 떨어져있게 됨. ㅠㅠ 


애기 데리고 보라카이 여행 갈 자신은 없었다. -_-..


우리 애기를 사랑하긴 하지만..



이건 솔직히 좀 미안하긴 하다 아들아 ㅠ 


암튼 그렇게 가는 나날들..


비행기표는 6월 2일 오전 8시 30분. 


돌아오는건 6월12일. 


무려 10일간.. 


가서 어떤걸 배우고, 어떤걸 느끼고 어떤걸 보고 올까? 


퇴사와 함께 바로 뜨는 


보라카이 여행...... 


그리고 다시 여행가로 돌아온 나.. 마누라랑 같이 가서 전같이 쌔끈한 여자 사진들 못올리겠지만..


생각해보면 호주에서 이쁘고 날씬하고 가슴큰 여자들 사진만 잔뜩 찍어댓네.....



지금은 그렇게 그냥 일기 쓰고 가슴이나 찍어대고 올린 블로그가 


 일하면서 상업적이 되고 


나도 모르게 


안녕하세요^^?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입니다 이런게 손가락에 박혀버렸는지 


지금도 영업질 하려고 집어넣는거봐 아 손가락아 시발 이건 개인 일기로 돌아가자니깐?ㅠㅠ



암튼 다시 여행가로 돌아간.. 프리한 우재화..


정말 아쉽게도 커플이서 가는거라 


전같이 여자꼬시는 버라이어티 글은 안올라오겠지..


정말 건전한 여행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뭐 이런거 쓸 나이가 되었으니. 하핫


암튼 이제 뱅기표도 끊었고 호텔도 잡았겠다. 




맘 푹 놓고 여행 준비나 해보자고 ^-^







Posted by 인생&조이

비행기 표는 6월 2일. 


모든걸 내려놓고 퇴사 하고 바로 뜹니다. 


십일동안 보라카이에서 힐링을 좀 하고 올게여


기타 들고 가고 산미구엘이나 빨다가 


쉬고 와야겠다. 


근데 


에어아시아 결제도 느리고


전화하니 안받음. 


싼게 비지떡...에휴

Posted by 인생&조이



그냥 뭐 제목 그대로입니다. 


미국 NATIONAL STRENGTH & CONDITIONING ASSOCIATION  


정회원이 되었네여. 


양질의 트레이닝 자료와 


선진국의 최신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Posted by 인생&조이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우재쌤 태국 무에타이 여행 예약 완료! 


라고 생각했으나 




뭐여 이게 간다고 신나게 에어아시아 프로모션 찍고 간다간다 했는데 


( 마누라랑 둘이 왕복으로 40만원이었다. -_-.._)


결제까지 한줄 알았는데 통장에서 돈 안나가고 아직 예약도 안되있는것이..무슨일인가 . 


어제까지 쁘아까오 포 프라묵이 다니는 체육관을 검색하고 가볼생각에 들떠있었는데..


가서 개인트레이닝 받을 수 있을까. 쌈코나 남삭노이에게....


다시 예약 하려고 하는데 에러가 잔뜩뜬다. 


방콕 쿠데타 때문에 가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것인가. 


하지만 신은 나를 사랑하기에 


시련을 주시는것일터. 


알라뷰 갓. 


-


정든 스파랜드를 떠나는것이 참 아쉬우면서 달콤하다. 


좋은 사람들과 오는사람 알려주고 등록받고 청소하고 그렇게 무난하게 사는 인생일 것이냐


아니면 버라이어티 하게 다시 정글로 뛰어드는 삶일 것이냐에 대해 





솔직히 고민했다. 


아침과 저녁에는 내 가게 대전 크로스핏 더 쎄짐을 운영하면서도


내 본업이 대전 스파랜드 트레이너라는것이 한편으론 걸리는거였다. 


하루 9시간 일하면서 월급 따박따박 받는게 


내게는 너무나 동물원에서 먹이 받아먹는 느낌이었다. 


비단 헬스장에서의 일이 아니라


어디를 가도 내가 느끼는건 


하는만큼 주는 월급이 아닌이상 제 때 나오는 먹이라는거다. 


그리고 월급을 받으면 내가 드는 생각은 


마치 동물원에서 먹이 받아먹는데.. 나는 왠지 더 받아먹고 싶은 재주 넘는 곰돌이같은 느낌?


내가 한만큼 줘. 나는 재주 한바퀴 넘을 수 있어. 


그래서 받는 먹이가 많아지고, 재주 두바퀴 세바퀴. 나중에는 


내가 재주 넘던걸 새로 들어온 곰을 조련시켜서 그넘이 넘게하고 내가 먹이를 차지하고? 


그러면서 몸 아픈 곰들은 먹이도 그냥 나눠주고, 


이런게 장사고 사업이 아닐까. 



나는 그래서 나간다. 



이제 직장인이라는 번데기에서 


나는 사업가의 날개를 가졌다. 


지금은 누에고치 단계이며 , 그 고치는 한남대 크로스핏 쎄짐이 되겠지. 한남대 헬스장 이런게 아니라 크로스핏,


대전에서 헬스장은 너무 많고..


날고 날아 충남대 크로스핏  the쎄짐 , 대전대 크로스핏  the쎄짐, 목원대  the쎄짐 한밭대  the쎄짐 크로스핏을 차리고 


난  주식회사 더 쎄짐의 회장이 될 것이다. 


그리고 사회환원. 


또는 어려운 학생들 무료 운동. 


다이어트 필요한 돈없는 학생들 무료 운동. 


생활보호 대상자 무료 트레이닝 등등 



그리고 세계를 여행하며 물건을 사고 팔고 


한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머무르며 


여행이 일상인 삶을 살겠다. 



이런거 여기 왜 적냐고?



적어야 실현된다. 


그러니까 니 꿈이 있다면 블로그를 하던가 


트위터를 하던가 


페북을 해서 


적어. 


창피하면 일기장에라도 적어. 


하고싶은건 하고 살아야지. 


하고 싶은게 없다고?


하고싶은걸 만들거다 라고 적어. 




- sns 별 내용 요약. 재미있어서 퍼왔다. 


나 트위터 안한다.



Posted by 인생&조이

여러분 기뻐해 주십시오. 


그동안 무료함에 찌든 제가 


드디어 ' 직장 ' 이라는걸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태국 여행 갑니다. 9박 10일. 


가서 머리 좀 식히고 


맛사지 좀 받고 


세계를 겨냥한 사업을 시작하겠습니다. 


^-^ 뭔지는 모르겠지만


버라이어티한 삶을 원하는 제가 


가만히 있진 않을것 같았는데..


아무튼 갑니다. 





일단 기대되는 태국 여행기....므흣.....

Posted by 인생&조이

M-narina Hotel 

이라는 호텔 입니다. 


새로 지었구요 

옥상에 조용하고 작은 수영장도 있고 

빵빵한 애어컨에 

엘리베이터, 커피포트, 차, 

옷장, 안전금고, 아리랑 티비 나오는 텔레비전, 냉장고, 깨끗하고 푹신한침대 

그리고 따뜻한물 콸콸나오고 
샤워실이 상당히 크고 깨끗한 
호텔입니다. 


저는 박당 500밧 정도에 

아고다로 예약했습니다. 

호텔주변에 걸어서 2분거리에 

편의점이 3개나 있구요 


바로옆에 무슨 야시장 깉은게 있어요. 

푸켓행 썽태우와 비치도 가깝구요. 

1km가 안되요. 

정실론 방라로드는 15분 걸음이구요. 

직원이 정말 친절합니다. 

엘리베이터가 리셉션 옆인데 

어색할만 할때 항상 웃으며 인사해주고 

불편한거 없냐 물어 보네요^^. 


주 고객은 러시아이고 서양인들입니다.  

아고다 리뷰를 보면 

푸켓의 숨겨진 진주다, 최고의 
위치 등등. 정말 좋았습니다. 




지도에서 White Issla 호텔 바로 옆입니다. 

โรงแรม สันติ ไวท์ 
Thanon Prachanukhro, ตำบล ป่าตอง อำเภอ กะทู้ จังหวัด ภูเก็ต 83150, Thailand 
http://goo.gl/maps/cVXKV 


제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 

수페리어는 더 싼듯 
합니다. 


아고다서 가격 체크해보시구. 

http://www.agoda.com/m-narina-hotel/hotel/phuket-th.html 




공식홈피는 
여기입니다. 

http://mnarina.com/

Posted by 인생&조이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너 열심히 하고있는 우재쌤이라고 합니다. 



인천 갓다가 피곤하고

배고파서 라면이라도 먹어야 하구여ㅠ..



여기 있는 내용들


( 왼쪽 맨 위에 카테고리 별로 있습니다. 호주 이야기, 우즈벡 이야기, 일기, )


1. 


호주에서 6개월 3천 모아 한국에서 물건 수입해 장사 시작 

6개월 만에 망함. 


다시 6개월 공장 식당 노가다 트레이너 해서 3천 모아 



2. 


이상형 찾아 우즈벡으로 감. 


사진과 이름만 들고 가서 찾아 결혼함. 


3.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올리는


각종 운동 방법과 유용한 다이어트 내용들,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나, 가격 정보 등. 


4. 


한남대에 대전 크로스핏 쎄짐이라고 운영하면서 생기는 일들 


5. 


나이 서른에 아기 키우며 일어나는 일과 , 


일하는거 접고 세계여행하면서 무역 할 꿈을 꾸며 적는 일기. 






개인 역량 강화로 







건대 맥스 휘트니스에 붙어있는 재미있는 그림 하하






기다리는동안 산 책드으리 으리으리


이거 사고 무거워 죽는줄 알았다. 


인천에 기계체조를 배우러 다녀왔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2-3시간씩 하는곳이에여. 


기계체조 같은거는 학원이 거의 없잖아요. 


그래서 배우기가 힘드네여..


멸병의 기계체조 라는 아주 훌륭한 사이트가 있으니 관심있으신분은 네이버 검색!


일단 이걸 한 이유는


보디빌딩이나 다이어트를 할 때 몸으로 하는게 상당히 커요. 


벤치 프레스를 하든가 


팔굽혀 펴기를 하던가. 


이것도 마찬가지로 


점진적인 과부하가 


가능합니다. 몸만으로여 ^^; 


어떻게냐구여?


예를들어서 벤치 프레스라고 했을 때 


무게를 조금씩 올리듯이 난이도를 조금씩 올리는거져. 


팔굽혀펴기 - 다리 올리고 팔굽혀펴기 - 하중을 왼쪽 오른쪽 실어가면서 - 다리를 위로 올려가면서 


속도 바꿔가면서 등등



점진적 과부하는 맨몸운동으로도 충분합니다  ^^.. 그 양을 측정하는게 어렵다 뿐이지요.


그래서 암튼 기계체조를 배우러 가서..


저는 플란체나 프론트 레버 등등이 관심이 있어서 갔는데 


핸드스프링과 물구나무 서기를 배우고 왔습니다. 하하


기초중의 기초를 배우고 왔습니다 ^-^




제가 뒤집혀 있는 이유는 


앞구르기 때문이죠. 





이건 오른발 왼발 오른발 하면서 앞으로 뛰기. 


핸드스프링의 기초!






물구나무 서기를 바라보는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 




신기한 기구가 있길래 쳐다보고 있네여 하하


뒤에 뒤집혀 있는 사람 보이시나여? 


앞돌기 중





저렇게 강사님이 앞으로 넘겨주심. 


방방같은거 밟고 점프! 


그리고 여기는 멀어서 다신 못갈듯 합니다. -_-..


너무 멀어요. 


버스 시간도 잘못 잡아서 


6시30정도에 버스 타러 갓는데 매진이라 밤 11시 버스로 집에 오니 새벽 2시 흐하하하하ㅏㅏㅏㅏ


마누라는 자포자기.





저도 돌고있네여 ^^; 





애기 있는 가장은 교육 받으러 가는것도 좀 시간 조절 잘해야 하는걸 느꼇습니다. ㅠ 






버스 기다리는데 10시 57분 ㅠㅠ 죽것다





점프!







이렇게 핸드스프링과 앞구르기 등을 배우고..


체조식 웨이트도 배우고..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회원분들 운동 시킬 때 함께 시키면 좋을 것들을 몇개 배워왔습니다. 


체조식으로 하는 맨몸운동도 뭔가.. 색다르더라구여. 



^^


재미있었습니다. 





운동선수에게 스테로이드가 불법이면


모델한테 뽀샵질도 불법이다. 


그.. 그럴싸한데?



그러니 밑에 엄지 찍어주세여. 로긴 필요없어여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