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 박수희 선수,강사님,교수님. 


평소 너무 존경하던 선수기에, 멋있다이쁘시다귀엽다 짱이다 하고 있었다. 


한남대 헬스가 아닌 크로스핏 쎄짐을 운영하는 관장인 나는. 


얼마전 존경하는 선수인 박수희 선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강의를 듣고 나서, 드는 생각들을 적어보겠다. 



일단 강사님의 프로필. 시작 때 뜨는 내용들. 




pt로 그동안의 자격증과, 


수상내역, 


우승 할 때 시합의 모습 등이 담겨있었다. 


뭔가 좀 딱딱한 느낌이었다. 


오히려 환하게 웃으면서 운동하는 동영상이었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싶었다. 


권위는 있었지만, 친근함에서 약간 아쉬웠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는 내겐 그런 모습이 없길. 




교수님 소개 해주는 mc 이날 강의는 대략 50명 정도 온것 같았다. 


이 전 강의인 마케팅 스페셜리스트가 되라?


라는 강의가 왠지 살짝 땡겼지만 일하고 있었음 ㅠ 


박수희 선수 보려는 맘에 일하다가 직원들 데리고 와서 강의 듣게 했다하하하




책도 쓰셨음. 


몸이 변하면 마음이 변한다, 





몸이 변하면 인생이 변한다

저자
박수희 지음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 2012-06-08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여자 숀리’ ‘얼짱 보디빌더’ 대한민국 공식 보디피트니스 국가...
가격비교



그리고 


미친몸매 프로젝트 . 






미친 몸매 프로젝트

저자
박수희 지음
출판사
미호 | 2011-06-22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운동 동작을 QR로 찍어서 바로 보는 가장 스마트한 다이어트북 ...
가격비교




무려 두권. 


지금은 호서 예술대학 교수님. 


한남대 헬스장에 한남대 교수님들도 많이 오시던데 책 쓰는 분은 없는듯..






여자로서 이런 몸을 갖기는 진짜진짜 어렵다. 


저런 복근을 만들려면 진짜 진짜 진짜 미친듯이 어렵다-_-


운동과 식단, 휴식 삼박자가 


마치 쿵짜작 쿵짝 딱딱 맞듯이 들어갔을 때 나오는 몸매랄까. 


스테로이드 안한 몸 같은데 저정도 나오기는 진짜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기껏 크레아틴 bcaa 글루타민 리포 6 정도나 먹지 않았을까 하는데 


암튼 몸만 봐도 내츄럴에서는 굉장히 존경 스러울만한 지방과 근육량이기에, 


볼때마다 감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얼마전 이지클린, 파워클린 등


박수희의 이지클린 뭐 이렇게 해서 네이버에 운동이 뜨긴 해서 


좀 까이긴 했는데 


거기에 나는 선수니까 괜찮다고 댓글을 단걸 얼마전 봤었다-_-


자세가 좀 별로긴 했는데.. 머신과 단관절 위주로 운동을 하는 보디빌더들은 뭐 그렇게 할수 밖에 없는거라 이해한다. 








강의는 몸이 변하면 인생도 변한다 였는데


뭔가 요점이랄까 포인트 짚어주는게 좀 아쉬웠다. 


만약 나였다면


지금 니 몸으로 사는것보다 


몸 변해서 해피하게 사는게 낫지 않겠니?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잖니? 등등.. 인용할 말도 많았을텐데


피티 회원? 다이어트 워라는 프로그램에서 빼준 사람들 비포 애프터를 넣어두긴 하셨는데 그 뭐랄까..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을 얻기엔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었다. 


특히 운동 동작들 적어놓고 설명 해줄 때


그냥 차라리 한명 마루타로 올라오라고 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자세를 보여주던가


시범 보여줄 사람을 구해놓던가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컷다. 


생각같아서는 교수님 제가 올라가서 시범을 보일테니 설명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 좀 부려주세요 엉엉 하고싶...






대전 크로스핏 역도 코치 병주샘, 크로스핏 코치 주영샘, 박수희 보디빌더 교수님 강사님 선생님 선수님^^ 존경함. 그리고 인생즐기는 평생 청년 카를로스. . 


사인받은 사진은 다음에 올려야지. 


사진보다 실물이 훨 나으셨으며, 


좀 고치신것 같은데 티가 안나고 더이상 안고치시는것 같아서 그것도 좋았다.


지금이 왠지 박봄 리즈시절 느낌이랄까...


이런 선생님 밑에서 일하고 싶다. 







Posted by 인생&조이




축하합니다. 한남대 헬스를 찾는 학생 여러분. 


드디어 9월이 되었네여. 


신나게 방학 때 드시고 오시고, 놀고 오셨을 테니 


이제 빼실 때가 되었습니다 !





 갈라지는 허벅지! 시스타 몸매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내년에 가능하다! 


9월 개강 , 기념으로 행사!


3달 기본 운동 해줘야 몸매 변화도 생기고, 


뭐 그런건 당연한거니.


딱 9월달까지만 하고 행사 끝낼게여. 


한남대 더 쎄짐에서는


크로스핏과 , 퍼스널 트레이닝을 합니다. 


1:1로 관리 받고 갈굼받고 확실한 효과를 원하신다면 퍼스널 트레이닝.



애아빠 5월달 다이어트 시작. 81kg



8월 다이어트 중. 74kg


다시 그냥 먹고 있는 9월-_-.. 애프터는 언제쯤..





친구들과 재미있게 운동하며 경쟁하며 다이어트, 또는 증량 하고싶다면 크로스핏, 







더 쎄짐 3층 사진입니다. 



3층과 , 4층, 그리고 확장한 곳까지 총 3군데에서 운동하시게 됩니다. 


둘중에 하나 골라서 하시면 됩니다. 


둘 다 출석률, 식단 지키고   채웠는데 안빠졌을 시 


환불 100% 해드리겠습니다. 


양심껏 치킨에 맥주 소주 파전 이런거 먹었으면 환불 받을 생각 하지 마시고, 


다이어트 식단과, 물론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출석을 제대로 하고 숙제 잘 지키고 수업 잘 들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방학 때 고향가서 살쪄올 때


자취하던 분들 


방학 때 고향 안가고 다이어트 해서 평균 10 kg 정도 뺀분들이 많으시네여. 


아마 이제 슬슬 한남대 헬스장은 아닌데 크로스핏 더 쎄짐이라고 소문이 나고 있을겁니다..


주변에 물어보세여. 


분명히 누군가 다니고 있을겁니다 ^^


체계적인 관리, 올바른 힘든 전신운동, 다이어트 방법 제공! 


무료 운동일지, 트레이너에게 검사받아야 합니다. 

식단일지도 무료로! 검사 받으시면서 운동하세요. 


레벨별 밴드로 초보부터 운동을 다 할 수 있게. 


지금 운동 한번도 안해봤다고 생각하시져? 


땅에 떨어진 볼펜 주울 줄 알면 기본 동작 다 됩니다 ^^


전직원 5명. 확장으로 충원 2명 뽑고있습니다. ^^


 운동처방사 자격증, 크로스핏 심판 자격 보유! 


효과가 없다면 차리지도 않았습니다. 평균 1달 -5 kg 씩 만들어준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이 관리합니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 


안해보고 지금 몸매인게 마음이 편하시면, 


안오셔도 됩니다. 


하지만 정말 변하고 싶다면! 








확장합니다. ! 방학인데도 회원이 꽉 차서 하는거에여ㅠㅠ 


개강하면 더 꽉찰것 같아서 미리 합니다 휴 





크로스핏 체육관답게 드랍가능합니다. 지하구여. 


100kg를 떨궈도 누가 뭐라 안함. 


오늘 100만원치 앰프랑 스피커 사왔습니다. 


쿵쿵 울리고 좋더라구여^^




장비만 들여놓으면 되는 체육관입니다. ^^ 추석 끝나고 배송된다 하네여ㅠ






방학동안 하루 복근운동 500개 씩 했다는 김민자양. 




현직 모델의 오버헤드 스콰트입니다. 





이런 데드리프트 자세를 해야 몸매가 잘나오져..


그리고 지금 오셔야 하는 이유는?!


확장 했습니다^-^ 더 넓고 쾌적하고, 


스타일 있는 체육관에서 운동 하실 수가 있게 되셧습니다. 


한남대 헬스장이 아닌 크로스핏 체육관, 더 쎄짐입니다. 




방학 때 이중턱을 없앤 한남대 학생 두명 . ^^ 3달간 -7kg  감량. 


초반에 이런걸 어떻게 들어요~ 했다가 이제 50kg를 드네여-_-


여기는 그런 체육관입니다. 



대전에서 퍼스널트레이닝을 가장 잘 하는것 같다며 찾아오신 분 1달 -4.5 kg 감량. 


주 3회 피티로, 이번달 부터는 크로스핏을 하시고 계십니다.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라고 하기엔 좀 그렇구여^^; 

세달은 해야하는데ㅠ


현직 병원 물리치료사분이십니다. 다른곳 다 둘러보시다가 운동처방사 전직원 수료한 더 쎄짐으로 오셨다고 하시네여. 


얼굴이 반쪽이 되신게 보이시나여. 지금 더 빠져서 사진 찍어야 하는데ㅠ 아직. 


다이어트의 지존은 역시 퍼스널 트레이닝입니다. 고액과외 받는 느낌이져. ^^


이 글의 포인트는 


방학 때 했던 행사를


개강했지만 그대로 이어간다는게 포인트. 



왜냐구여? 


 여러분은 다른 헬스장 가서 효과 없이 런닝머신만 뛰다가 지칠게 뻔하기에, 


그럴거면 좀 저렴하게 효과를 보여주고, 


그러는게 낫겠다 싶었네여.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 있어요. 


공부를 해도,  독서실은 헬스장이에여. 누가 안알려줘여. 트레이너가 청소, 빨래하고 등록받고 피티하지 


일반 회원들 신경 쓰나여? 






한달 3만원 헬스장 이용비 내고 그런거 바라면 안될것 같지 않나여?


헬스장에서 피티 하는건, 


1:1 과외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여. 


하지만 한시간에 5만원~7만원 합니다. 


학생이 그만큼 필요할까여?


그렇다면 우리는!?



전직원 크로스핏 심판 자격 수료. 


크로스핏코치라면 심판 자격하나 쯤 .. 




대전 크로스핏 쎄짐은 학원같은 체육관을 목적으로 합니다. 


강사 1명과 


최대 학생 8명으로 수업을 합니다. 



죽음의 4층 맨몸 케틀벨 컨디셔닝 존, 저 바닥이 

 흰색이었는데 회원들의 피토함으로 빨간색이..



배워가시는게 아무래도 많겠져. 


관리는?




안나오면 전화합니다. 출석체크 합니다. 


그냥 안부전화가 아니라 




갈구는 전화 합니다. 제 체육관 등록하고 안나오는건 


저랑 싸우자는겁니다. 


저는 책임감이 있는 남자구여. 


우리 직원들도 교육 똑같이 시킵니다. 


수업에 회원분이 안나오시는건, 


트레이너를 무시하는 겁니다. 


하지만 헬스장은?


과연 그럴까여?



기록을 재고, 그 기록으로 1달두달 후 다시 측정해서 내가 얼마나 업그레이드 했는지 알게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지금 이 글을 보는 분이 꼭 오셔야 할 이유는?


바로 개강 할인 가격 때문입니다. 뭐 다른 이유 없져. 


지금 아니면 헬스장가서 관리 못받고 운동다니느냐. 


아니면 여기 와서 관리 받으며 갈굼 당하며 나올거냐 차이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돈내는만큼 살도 잘 빠집니다


대전크로스핏 가격 중에 최저가 더 쎄짐.


헬스장 한달 3만원이면 하루 얼만가여.


천원?


하루 안나가면 천원인데 잘 나가겠어요? ^^..






한남대 헬스장이 아닌 크로스핏 더 쎄짐에서는 


관리를 해주며, 확실히 빼주며, 


가격은 크로스핏 계에서 최저가이며, 


제공하는 서비스는 퍼스널 트레이닝 급입니다. 


대전 크로스핏 후기 ?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 이런거 오시면 얼마든지 보여드립니다. 



지금 결정하세요. 


밑에 보이는 번호를 눌러서 무료 체험 예약을 할 지. 


그냥 한남대 운동장 뛰면서 영혼 없는 쳇바퀴를 돌며 햄스터가 될지.



공사이


육 셋칠  팔칠  오칠  입니다. 


6 37쎄짐 87빠짐 57오지? 








미녀한테는


야수가 있어야죠. ^^.. 


마찬가지로 짐승같은 남자에겐 미녀가 있겠죠. 


으르렁. 





Posted by 인생&조이
카테고리 없음2014. 9. 1. 09:27




타바타 송 입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살짝 공개하는 체육관 모습. 


벽에 그림 내가 그렸다. 


하하하하



이제 장비만 들여놓으면 되는데




초..총알이


.....



Posted by 인생&조이

뉴만의  키네올로지

 

북 리뷰, 공부하러 왓는데

 

1박 2일 ..

 

ㄷㄷㄷ

 

토욜 17-22까지

 

일욜 09-18시까지 헣ㅎ헣허헣허허ㅓㅓㅓ

 

들어도 들어도 봐도봐도 어려운 내용이라

 

멘붕에 멘붕

 

옆에 옆에 뒤에 앞에는

 

죄다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거나,

 

현재 물리치료사거나,

 

작업치료사분들.

 

이런분들하고 수업을 듣고 있으니

 

너무 빡세다....

 

트레이너 공부는 정말 끝도 없구나.....

 

결국

 

졸다가

 

뒤에 가서 서서 들었다. 한 3시간 넘게...

 

서있으니 말똥말똥.

 

앉으니 졸고,

 

그래서 서있었음..

 

뉴만의 키네올로지.....

 

빡세다 진짜 ㅠㅠ

Posted by 인생&조이

오늘 난 너무 좆밥같았다. 


내 감정을 컨트롤 하지도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결정에 갈팡질팡 했으며, 


결론적으로 사람은 놓치고 돈만 쫓아가는 병신이 되버린 기분이다. 



오늘 하루의 일. 


 

한남대에 크로스핏 짐 쎄짐을 운영하다가, 확장을 하기로 했다. 


부족한 자본금에 


에라 모르겟다 확장을 시도. 


본진에 미네랄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멀티는 안정적이지만, 


이건 거의 초반 러쉬 감수 하면서 몰래 멀티 까는 기분이다. 


언제든 우리 고객들, 한남대 학생들이 외면 할 체육관이 되버릴 수도 있으니, 


' 크로스핏을 학생들은 한다 하는데, 우리 체육관에서 발견하기가 그렇게 힘이 듭니까? ' 라는 병신같은 말도 함 해본다. 


사실 쎄짐이 꽉 차서 확장하는거지 -_- 안되서 무리한 확장은 아니다. 


확장하며, 가격조정하며 이제 한남대 아이들에게 혜택을 더 주고싶은 마음이 있기도 하다. 


대학생들은 좋은 교육을 받으며, 적당한 금액을 지불하게 해야한다. 


그게 내가 나라에 보탬이 되는 길이지 않을까. 확장 후 체육관비 따로 계산. 



아니 암튼


오늘 확장을 하며 알아볼것들을 알아보다가 


부족한 돈에 


십원 백원 천원 만원 어디가 더 싸지 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들이


굉장히 크다. 


전에는 이런 상황이었다. 


쎄짐 초창기 차릴 때는 내가 스파랜드라는 헬스장에서 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 퇴근시간 새벽시간에 와서 


청소하고, 페인트 칠하고, 기구 사오고, 등등 했다. 


스파랜드에서 일하면서 월급을 받고, 하는 일이 레벨이 높아지고, 더 매출을 올리게 되도 티도 안나는 위치였기 때문에


나는 퇴근 후에 마음껏 쎄짐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쎄짐 사장으로 있으니, 


빠짐 가서 페인트 칠을 하면 사장의 자리가 비게 된다. 


내가 한남대 길을 한바퀴 돌며 전단지를 뿌리고, 벽보 부착하고 다음주 매출은


내가 보라카이에 있을때의 무려 다섯배정도였다. 


사장이 지휘하는 점포와, 


사장이 멀리서 원격 지휘하는 점포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직원들은 당연히 사장눈치를 보는거다. 


내가 있어도 폰만지며 일을 만들어서 하지 않는 직원은 물론 일을 갈쳐야 하지만, 


알아서 좀 하는 직원이 이쁜건 사실이다. 일을 만들어서 하는직원. 


나는 그런 직원이었던것 같은데, 


내가 사장이 되니 그런 직원 찾는게 어렵구나. 



쎄짐을 비울 수 없는 상황에서 빠짐을 차리고 있으니, 


몸은 이걸 하면서 저것도 해야하고 저거 하면거 그것도 전화해야하고 그거 하면서 그전거 잘되엇나 확인해야하고 


그전거 확인하면서 그 뒤를 구상해야 하고 등등드으드응읃으드읃ㅇ등등등



내 입은 하난데 


전화 받아서 상담오면 땡겨야되고, 방문상담오면 영업력 좋은 내가 가야하고 


회원들 운동 하다 틀린자세 나오면 내가 가서 말해줘야 하고. 


내 손은 하난데 


컴으로 서류 정리 하고, 가게 정리하고, 서류 작성하고, 


내 다리는 하난데 빠짐에 오픈 준비하고 쎄짐에 유지하고, 



내 마음만 여기저기 분산되서 마치 나란 인간은 어디에 있는건지. 


손따로 몸따로 발따로 마음따로 몇일 지냈더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듯하다. 


그래서 아까 가게에서 


마감하고 소리를 질렀다. 


흐샤! 빠팅! 할수있다 !!!! 흐쟈쟈쟈쟈ㅑㅈㅈ쟞쟈쟈!~!


그러고 웃었다. 


그랬더니 맘이 좀 풀려서 아내랑 막창에 소주 먹으러 갔다. 



지금 내게 있는 문제는


예를들어 빠짐 바닥을 사는데


어디는 80 , 어디는 90, 어디는 124 달라고 했을 때 


품질과 가격과 시공비와 평가를 종합해 주문을 해야하는데


더 저렴한데나 더 좋은데를 찾다가 


결국 200만원짜리 바닥을 깔게 되었다. -_- 크로스핏 체육관이니 바닥이 두꺼워야대. 


이제 빠짐에서는 바닥에 던져도 되는 곳임. 하하. 


이건 스트레스 없고, 


샤워실과, 


자바라 문 설치. 


그리고 바닥에 타일 닦기 정도남아있다. 


그 외에 페인트 칠. 


등등은 다 끝난듯 하다. 


내 스트레스도 거기까지겠지. 


개강날과 비슷하게,.


한남대 대전 크로스핏 the쎄짐의 확장 장소, 


the 빠짐이 오픈한다. 


그리고 나는


전보다 성숙하고, 


발전적인 사람이 되었음을 느끼며, 


만족감에 살아가게 되겠지. 


지금은 한남대, 내년에는 충남대점, 


대전대 우송대 점, 또는 서울로 진출 아니면 다른곳으로 진출. 


그걸 목표로 가는거다. 


체인점화 시키는거.


할 수 있다고 하면 하는거다. 


할 수 있다. 





Posted by 인생&조이

 




 https://oc.crossfit.com/




 

안녕하세요 우재쌤입니다.

 

이번에 크로스핏 심판 자격 수료 해서 기쁜맘에 글올립니다 ^-^

 

동영상 문제와

 

각종 문제들이 전부 다 영어라서 오랜만에 사전 뒤지면서 공부했네여-_-

 

이제 남은건 11월인가 12월에

 

nsca cscs를 봅니다 두둥.

 

이게 제가 생각하는 제 자격증의 끝판..

 

왜냐면 대졸자만 볼 수 있으니까여. 크로스핏이라던가, nasm, nsca cpt , 생체3급등은 고졸도 따고 다 따는데

 

유일하게 이것만 학력을 따지더라구여. 4년제 대학 나왔으니 따야죠.

 

이거 이후엔 물리치료사랑 작업치료사분하고 공부나 하려구여.

 

자격증 이거 계속 따봤자 돈만 나가고..

 

공부는 하고싶은데 자격증은 너무 판매하는곳이 많아서 ...

 

아무튼 이번주엔 크로스핏 심판자격도 수료하고

 

서울에

 

 

 

 

퍼스널 트레이너라면 꼭 알아야 할 책인 뉴만의 키네올로지 공부하러 갑니다..

 

무려 이틀간의 강의를.

 

여보 직한아 미안하다 주말에도 공부해야하는 아빠라서 ㅠ

 

대전퍼스널트레이닝의 대표 트레이너가 되려면 이정도 공부는 계속 해야해.

 

아니 이제 체육관 관장이니 더 열심히 해야지 ㅠ

 

제가 공부 계속한다고 자격증 등이 부족한건 아닙니다 ^^;

 

 



2014. 크로스핏 심판자격 수료 하나 추가여~

이제nsca cscs, nasm, 뉴만 책 다 떼기,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에게 통증관리. 등등 남았다. 휴

Posted by 인생&조이

집을 이사해야 한다. 


갑자기 집주인이 집 팔렷다고.


계약일이 2년. 10월15일이기 때문에 그때 맞춰 나가란다. 


갑작스러워서 뭐여 시벌. 


이러고 잇다가 


정신차리고 집을 보러 돌아다니는데


내가 작아진 느낌이다. 


빌라 등 모든 전세가 5천 이상. 


지금 잇는 아파트는 재건축 예정지라 전세로 2500에 살앗다. 


집 컨디션은 별로엿지만 여기 살면서 가게를 차려냇다. 뿌듯하다. 



그리고 이제 없는 돈으로 집을 구해야 하는데


어지간히 스트레스다. 


어차피 대출. 융자를 받겟지. 


내 집 없는 설움에 마누라에게 미안하며, 


열심히 일해야겟다는 생각이나 들뿐이다. 


집도 없고, 차도 없다. 자식에게 미안하겟지. 


-------------


폰을 분실햇다. 


내가 폰을 쓰는 방법은


월 만원. 두달 세달 만원 선불폰을 쓴다. 


기본료 내기가 싫고


집에 와이파이. 가게 와이파이가 되는데 


카톡하느라 데이터 쓰기도 싫고 게임따위는 더더욱 안하기 때문에. 


회원관리는 문자와 가게 전화, 카톡으로 해서 따로 기본료 나갈 일은 없엇다. 


폰은 중고로 갤럭시 노트 1을 11만원에 산 기억이다. 


근데 어디잇나 모르겟다. 분실. 


짜지이 나....


폰 사려고 중고 나라 중고장터를 돌앗는데 


신규 폰이 날 유혹한다.


하지만 난 카톡. 전화. 문자. 검색. 만 하기에 최신폰은 필요치 않다. 


내가 쓰는 고 사양 폰이 내 업무 효율을 높여주진 않을것이다....


물론 그만한 돈을 내고 사도 난 저렴한 폰 산것과 똑같은 폰 사용을 할것이기에 필요를 못느꼇는데


중고로 27에 g3 beat 라고 나와서


사려고 햇는데


집 나가라고 해서 무산되엇다. 


아직은 저런 고가 폰 사라는 계시가 아닌거지. 


그래서 중고나라를 뒤진다. 


사기로 하고 못산다고 한 판매자에겐 죄송하다. 



아내가 


여보 지금 27만 아끼면 1억이 나와서 우리가 주택 들어갈 수 잇어?


지금은 못들어가지만


이렇게 아끼다보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집에 살게 될것이고,


passive income 으로 일을 안해도 돈이 나오게 될거야. 


우린 그때를 위해. 지금 아껴야 하는거야 여보. 


오늘 이집저집 이부동산 저부동산 다녀보고 경제적으로 부족함을 느끼게 해서 미안해. 


미안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경제적 부족을 느끼게 해서. 


더 노력해서 우리 자유를 .. 갖자. 



Posted by 인생&조이
내 기억의 음악들. 2014. 8. 10. 17:48

김동희 


그대를 그대를




http://youtu.be/lXcm8FJbWuo


http://youtu.be/lXcm8FJbWuo



 

김동희  그대를그대를

 

 

두 눈 떠도
못보겠단 말도
내 눈물
닦아주고 싶단 말도
애써도 안되는 맘도
매일매일
그리움에 취한 맘도
두 눈 감고 떠보면
가슴이 저미면서
너무나 아파
하루하루 또 매일
그~대를 불러봐도
소용없고~
안녕이라고 할것 같아서
그리움에~
그대를 붙잡아~도
눈물나게 자꾸만 멀어져
아니 아니라 말해봐도
사랑해 너만을~
말하지마 안녕~
그대를
오직 그대를 봐요~@

아프다며 걱정시킨 날도
나 바쁘다며
냉정했던 날도
속없이 괜한 투정도
매일매일
챙겨주지 못한 일도
못해줬던 날들에
가슴이 저미면서
너무나 아파
하루하루
참 많이 미~안해
후회를 해도 소용없고~
안녕이라고 할것 같아서
그리움에~
그대를 붙잡아~도
눈물나게 자꾸만 멀어져
아니 아니라 말해봐도
사랑해 너만을~
말하지마 안녕~
그대를
오직 그대를 봐요~@

이대로 있어달라고
바랬던 순간들이
내겐 너무나 많았죠
그대가 돌아온다면
제발 그러길 바라죠
해주고 싶은 일들
모두 적어둘게요
계속 참았던 눈물이
흘러나와서~
또 그대를 보다
안돼
이렇게 가지 말라고
미련함에~
그대를 못 놓아~도
다시 되돌리려고 애써도
나만 바라는 맘이겠죠
사랑해 너만을~
또 외치고 외쳐~
그대를 오직 그대를
안녕이라고 할것 같아서
그리움에~
그대를 붙잡아~도
눈물나게 자꾸만 멀어져
아니 아니라 말해봐도
사랑해 너만을~
말하지마 안녕~
그대를
오직 그대를 봐요




이상한 사랑을 했다. 


그녀는 내 친구를 좋아한다 했었고, 


그 시절이 고등학교 2학년 


그때 뭐 그냥 그랬다. 나도 그때는 여친이 있었으니, 


그러다가 그녀가 꿩대신 닭이었던지, 


나에게 접근, 


나는 별로였던 그녀가 다가옴이 더 별로였는데,


갑자기 어릴때는 술먹고 왜 그런.. 그런거 있잖아 그런거..


술먹고 암튼 일이 있었다. 


오히려 내가 좋아했던건 그녀 친구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애는 날 별로라 하고 항상 그녀 친구가 날 좋아하는'  먹같은 상황이 몇번 됬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애를 좋아해볼까? 하는데 또 좋아하려니 달아나려 한다. 


얘 뭐지. 하는사이에 난 군대를 갔고, 


휴가나, 제대 후에도 가끔 만나 술먹고 그냥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자유연애 식으로 


너 남친 있어? 나도 여친 있는데, 그냥 우리 술이나 한잔 할까? 이런 식으로 보고 그랬다. 


그러다가 내가 만나던 연상녀는


나와 무슨 큰일이 있어서 멀어지게 되었고, 자연스레 그녀와 좀 더 가까워졌다.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옆에 좀 오래 있어줄 수 있겠니? 했고, 


그녀는 그러자고 했지. 


하지만 자유연애 주의자였던지, 그녀는 나 먼저 만나던 남친이 있었고, 


나와 동거는 하고 있었고, 


그런 지금 생각해보면 씨발스런 생활이 이어지면서, 


난 결국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아서 이 노래를 항상 들었다. 


옆에 있어도 날아가버릴것 같은 그애는 이 노래 가사같이 그대.. 그대.. 그대가 옆에 있는데도 돌아오길 바라며, 


하고싶던걸 적어놓고 나는 청승맞게 눈동자에 항상 눈물이 맺혀 있었고, 


밥을 먹어도, 같이 있어도, 장을 봐도, 함께 뭘 하고 있어도, 


안녕이라고 하고 휭 떠나갈 것 같았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그렇게 가볍다는게 나는 너무 화가 났었으나, 가벼움을 당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빠져버렸음에 또 어이없어하며 슬프고, 힘들고 그랬다. 그건 사랑이었을까?


무한반복으로 이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펑펑 흘리며 


기도같지 않은 기도를 하며 


씨발 하느님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이런 아픈 시련을 주시나여. 그냥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면 안되여...


하면서 안가던 교회도 가서 두손 꼭잡고 으억억ㄱ걱걱 거리며 울기도 했다. 


너무 사랑함에, 


날 사랑하지 않는게 보이는데 날 붙잡고 있다가 떠날게 보임에, 


강아지새끼마냥 언제오나 저제오나 하면서 동거하던 집에 돌아오길 꿈만 꾸고, 


그러다가 결국 우리는 끝났지만, 


지금도 내 친구들의 착한 동생 까라로 지내고 있는 그녀를 카스나, 소식으로 들을때마다, 


속으로 끓어오르는 사랑에 대한 패배의 감정이 소용돌이 친다. 


그렇게 끝난 이후로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만약 본다면 이렇게 물어보진 않았으면 좋겠다. 


너 그때 나한테 왜 그랬냐.....?


그냥 난 내가 그 시절에 


좆같은 새끼였고, 


좆같은 짓을 했기에, 


하늘이 벌을 준거라 생각한다. 


너도 사람들 아프게 했으니, 한번 아파봐라 이런거 아니었을까. 


오늘은 비가 너무 많이 와 비오는날 듣기 좋은 노래 유튜브로 검색했다가 


이 목소리랑 비슷한 가수가 나와서 생각나게 되었다. 


그 때.. 내가 이 노래를 들으며 그대를 아련해 했을 때, 


그 감정은, 5년 이상 지난 지금도 생각나 김동희의 바이브레이션에 가슴은 울린다. 


안녕이라고 할 것 같아서 슬펐는데, 


차라리 


차라리 안녕이라고 하지 그랬어. 


지금 생각해보니 요즘 말로 희망고문 + 어장관리였던건가. 




 

김동희  그대를그대를

 

 

두 눈 떠도
못보겠단 말도
내 눈물
닦아주고 싶단 말도
애써도 안되는 맘도
매일매일
그리움에 취한 맘도
두 눈 감고 떠보면
가슴이 저미면서
너무나 아파
하루하루 또 매일
그~대를 불러봐도
소용없고~
안녕이라고 할것 같아서
그리움에~
그대를 붙잡아~도
눈물나게 자꾸만 멀어져
아니 아니라 말해봐도
사랑해 너만을~
말하지마 안녕~
그대를
오직 그대를 봐요~@

아프다며 걱정시킨 날도
나 바쁘다며
냉정했던 날도
속없이 괜한 투정도
매일매일
챙겨주지 못한 일도
못해줬던 날들에
가슴이 저미면서
너무나 아파
하루하루
참 많이 미~안해
후회를 해도 소용없고~
안녕이라고 할것 같아서
그리움에~
그대를 붙잡아~도
눈물나게 자꾸만 멀어져
아니 아니라 말해봐도
사랑해 너만을~
말하지마 안녕~
그대를
오직 그대를 봐요~@

이대로 있어달라고
바랬던 순간들이
내겐 너무나 많았죠
그대가 돌아온다면
제발 그러길 바라죠
해주고 싶은 일들
모두 적어둘게요
계속 참았던 눈물이
흘러나와서~
또 그대를 보다
안돼
이렇게 가지 말라고
미련함에~
그대를 못 놓아~도
다시 되돌리려고 애써도
나만 바라는 맘이겠죠
사랑해 너만을~
또 외치고 외쳐~
그대를 오직 그대를
안녕이라고 할것 같아서
그리움에~
그대를 붙잡아~도
눈물나게 자꾸만 멀어져
아니 아니라 말해봐도
사랑해 너만을~
말하지마 안녕~
그대를
오직 그대를 봐요


Posted by 인생&조이

친구가 와서 경량 샌드위치 판넬과 , 타일 일을 해주고 있다. 


친구니까 조금은 인건비가 저렴하겠지 하지만, 


내가 부리는 사람이 아니니 맘데로 못함에 스트레스를 받아 적어본다. 


샌드위치 판넬까지는 좋았다. 


공기나 이런게 약간은 안좋았지만 , (지하기 때문에 ) 


무난하게 설치가 된듯했다. 


문제는 오늘, 일요일 와서 타일을 붙이기 시작하면서였다. 


타일 크기가 벽에 딱 맞지 않으니 이걸 몇개를 잘라야 하는데 


그 안에서 잘라버린것. 


밖에서 자르면 되지 않냐? 했더니 


귀찮게 어떻게 나가냐고 하면서안에서 잘라버렸는데


라식 부작용으로 안구건조증과 먼지가 조금만 있어도 간지럽고 밤에 눈에 모래 들어간듯하고


아침에 눈도 못뜰 정도인 내게 그 타일 자른 먼지는 치명타였다. 


밖에 먼지 나가게 문을 열어놓고 하고 있엇지만, 결국 그 안에서 다 해버려야 한다는 친구는


나를 귀찮아해서 내가 나갔다--; 


옆에서 나름 데모도 잘 하고 있었는데.. 본드 발라주고 타일 주고, 일 거리 없게 붙이는것만 잘 하게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귀찮았거나? 뭐 그런거였을까. 


거기다가 일하는데 방해되게 먼지 뺀다고 선풍기 돌리지 타일 먼지 눈에 들어갔다고 


화장실가서 눈계속 씻고오지.....


짜증이 날만 한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사람들 운동 할 체육관인데 타일을 안에서 깎지 말게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먼지 어차피 나와 직원들이 닦을테니 괜찮다고 해도, 그렇게 먼지 먹여가며 친구 일시키고 싶진 않다. 


서로 윈윈하는 방법은 뭐였을까? 철물점 가서 타일 자르는것도 사오려고 햇는데 문닫앗고


그래서 전기 톱날로 타일을 갈아버린 친구에게 너무 미안하다. 


그러면서 아내도 있고 아기도 태어날건데 그렇게 밖에서 자르는걸 귀찮아 함에 슬프다. 


계단 하나 올라가서 선풍기 틀어놓고 자르면 될것을. 


어쩌면 밖에서 타일 가루 날려 대전 공기를 더럽힐까봐 그런것을


난 이기적으로 내 회원들 가루 못먹게 한다고 막으려 했던걸까. 


암튼 가려운 눈 비비며 쓰고있는데 


이해 할 수가 없다.. 몸을 저렇게 버려가며 평소에는 더 심하게 일한다는데


오래 살아야 한다 친구야 ㅠㅠ 마스크도 답답해서 안쓴데서 식겁했다. 


난 정말 일분도 못있겠더라.. 눈가려워서  휴 .....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