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우재쌤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는 모든 분께. 적는 글이에여. 그냥 뻘글. 



인생 즐기는 청년 우재쌤이에여. 아니.. 이건 우재쌤이라 할 필요 없겠다. 


우재화입니다. 


제가 바로 인생 즐기는 청년 카를로스 우재화입니다. 


^-^ 이제 벌써 32살이라 청년.....이라 하기엔 노년인가.. 


암튼 나이 많이 먹어도 평생 청년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살고 싶네여. 


그런.. 우재화입니다. 


뭐 쓰려는건 별거 아니구여. 


굉장히 어색하게 


제목에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을 적어서 방문수를 올려야 하는 이 신세여.. 


이런 신세 한탄하며 


개같이 일만 한 1년 6개월


드디어 제가 몸담던 직장을 퇴사하고 


제 가게인 대전크로스핏 쎄짐에 올인하게 되었습니다. 


한남대에 쎄짐이라고 있어요. 


여기에서 일하고, 언능언능 2호점 3호점 차리려구여. 


그리고 세계여행을 가서.. 


세계 특색있는 요리 다 따와서..


세계 요리 전문점을 차리는거야. 


그리고 이걸 헬스장이랑 같이 하는거지 


가게 이름은 맛있짐?


하하핳핳ㅎ하하하ㅏㅏ


아니 암튼 보라카이 여행기를 쓰면서....


잠시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한 후기 가격 등 그런건 접겠습니다. 


저 말고 훌륭한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선생님 준트 , 박쿤, 레인, 슬림앤스트롱 트레이너리, 스파랜드 임령균, 김솔, 린, 오용, 샘등이 있으니깐여. 


이분들께 대전의 다이어트를 맡기고 저는 보라카이 갑니다. 


요새 검색이 하도 잘되어있어서 


벌써 비행기 표에 호텔까지 다 예약했네여-_-.. 세상 정말 좋아진것 같아여. 


여기는 그냥 진짜 말 그대로 일기같이.. .. .. 오랜만에 여행기를 적을래여. 


맨날 영업하느라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대전 크로스핏, 대전 퍼스널트레이너 따위 쳐넣으면서 내가 스트레스 받았나바. 


그것때문에 검색에 걸려서 저랑 피티하고 운동하고 하신분은 많으셨는데. .. . . 


이제 잠깐 쉽니다. 


새로운 비즈니스도 구상하고..


다시 블로거 카를로스 우재화로 돌아가고.. 


여행기 적으며 행복해하는 제가 그리워서 


퇴사 하자마자 에어아시아 프로모션 필리핀 보라카이 왕복 두명 50만원에 지름. 


돈없는데 에라 모르겟다 가서 일하면서 여행하지 뭐 마인드입니다. 


하하하하하하ㅏㅎㅎ하하하하ㅏ



그리고 이제 적는 여행기 . 


아직 가지도 않았는데 여행기부터 적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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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가장 행복햇을 때가 언제냐고 물을 때가 있다. 


묻는 사람은 자기가 행복했던 때를 이야기 하고 싶어서일까..


추억에 젖고 싶을 때가 있다. 


그때 나는 호주를 떠올린다. 


그냥 맨몸으로 가서 (실은 200만원과 함께 )


뛰어든 영어도 모르는 그 환경들에서 헤쳐나간 정글같은 생활들. 


나름 잘 살았고 행복했는데 


그중에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행복한건 


짱박혀서 블로그 질 하면서 나를 돌아보며 일기를 쓴거였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 더 좋은건 


그 일기를 내가 보고싶을 때 언제든 꺼내보며, 그 때로 돌아가는 음악과 함께 다시 읽기..


이건 나를 좀 더 열심히 살게 해주는 에너지같다. 


열심히 살고 가장 빛날 때의 내 글들. 내 생각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대로, 


무언가 적는것은


남는거다. 재산인거다. 


그래서 적는


아내와 함께 가는 보라카이 배낭여행.......


무려 10박. 


아내가 이렇게 말했다. 


여행 10박 정도는 가야지 . 


그럼.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고 여행도 안가본 니가 그럴 정도면. 일반인들 가는 3박4일 따위는 집어치우고 십박 가자. 


근데 거기가 보라카이다. 좀 작다. 


아마 무슨 한국에 한 구 만하지 않을까 싶다. 강남구 정도?


원래는 태국가려고 햇는데..


왕복 40이라. -_-


에어아시아가 미쳐갖고 


예약 햇는데 안됨. 




- 계엄령 있으니 가지 말라는 하늘의 뜻이라 생각한다. 


저게 날라간 비행기 예약. 



어처구니가 없었다. .. .. . .  .


 집에 갔더니 


아내가 


싸왓디캅~ 이라고 태국말로 공부햇다고 인사하는데 


여보 우리 태국 뱅기 못끊어서 다른데 가야대. ^^; 



그러고 필리핀 말 배워서 알려줌. 


앙 빵알라꽁 마양~



보라카이를 가려는 이유는 그냥 별거 없다. 


배낭여행으로 가긴 가는데 


뱅기값이 왕복 50이라 가는거임. 


아내랑 둘이 가는거라 아주 두근거려. 


친구들에게 필리핀 간다. 


보라카이. 


라고 하면 결혼한것도 까먹고 


우어어우우어ㅓ어어어어어ㅓ 떡의 천국 원탑 중의 하나 


클럽에 가면 백퍼 현지쌔끈녀와 떡친다는!!!~! 이지랄하고 있다. 


야 시발 나 결혼했어....


마누라랑 같이 가...


하고 전부 묵념.....................



뭐 총각때야 뭐 다 그런거니까 뭐 


결혼하고 가니까 참.. 감회가 새롭다. 


결혼전 갔으면 진짜 개같이 놀고왔을텐데 .. 내 말빨.. 내 몸빨.. 내 떡빨.. 어디 하나 내놔도 빠지지 않는 이빨......


이제 이걸 마누라에게만 시전해야 한다는건 또 색다른 인생인거지 하하


결혼했으니까


휴양하고 


운동이나 하고 올 생각이나 하고있다. 


아내랑 클럽 가서 좀 흔들고 언능 집에와서 쉬고 ^^..


그래서 호텔 예약하고 


이틀은 좋은곳. 


나머지 8일은 저렴한곳에서 묵기로 했다 ^^;;


아내에게 미안하다. 


좋은 곳에서 항상 못재워서. 


뭐 그래도 


2일 호텔에서 자는게 어디니? ^^ 


필리핀 놀러간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다 이렇게 말함..


애기는??


애기는


장모님께 맡기고 간다. 


다행이다...


장모님과 시어머니가 애기 봐주실 수 있으셔서--; 


사랑하는 우리 직한이 아빠엄마랑 떨어져있게 됨. ㅠㅠ 


애기 데리고 보라카이 여행 갈 자신은 없었다. -_-..


우리 애기를 사랑하긴 하지만..



이건 솔직히 좀 미안하긴 하다 아들아 ㅠ 


암튼 그렇게 가는 나날들..


비행기표는 6월 2일 오전 8시 30분. 


돌아오는건 6월12일. 


무려 10일간.. 


가서 어떤걸 배우고, 어떤걸 느끼고 어떤걸 보고 올까? 


퇴사와 함께 바로 뜨는 


보라카이 여행...... 


그리고 다시 여행가로 돌아온 나.. 마누라랑 같이 가서 전같이 쌔끈한 여자 사진들 못올리겠지만..


생각해보면 호주에서 이쁘고 날씬하고 가슴큰 여자들 사진만 잔뜩 찍어댓네.....



지금은 그렇게 그냥 일기 쓰고 가슴이나 찍어대고 올린 블로그가 


 일하면서 상업적이 되고 


나도 모르게 


안녕하세요^^?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입니다 이런게 손가락에 박혀버렸는지 


지금도 영업질 하려고 집어넣는거봐 아 손가락아 시발 이건 개인 일기로 돌아가자니깐?ㅠㅠ



암튼 다시 여행가로 돌아간.. 프리한 우재화..


정말 아쉽게도 커플이서 가는거라 


전같이 여자꼬시는 버라이어티 글은 안올라오겠지..


정말 건전한 여행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뭐 이런거 쓸 나이가 되었으니. 하핫


암튼 이제 뱅기표도 끊었고 호텔도 잡았겠다. 




맘 푹 놓고 여행 준비나 해보자고 ^-^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