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우리는 음악도시의 시민들입니다. 
매일밤 열두시에 이 도시에 모이는 우리들은 
사실 외형적인 공통점은 그다지 없습니다. 
직업.. 뭐, 거주지역.. 성별.. 주위환경.. 이런 게 다 달라요.. 
그냥.. 우리 공통점은 단 하나.. 
우리가.. 글쎄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아직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고.. 
그래서.. 
남들이 우리를 푼수라고 부를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다는 거죠.. 

저는.. 
왜 사는가.. 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고 싶어서, 
그 사춘기적인 우쭐함.. (지금 생각했을 땐 그런데요..) 
그런 걸로 철학과를 건방지게 진학을 했었고.. 
근데 학문에는 재주도 없었고.. 가보니까 그런 게 아니었고.. 
해서.. 왜 사는가.. 라는 질문에.. 
그 대답을 포기하고 그냥 잊고 사는 게 훨씬 더 편하다.. 라는 걸.. 
그런 거만 배웠습니다.. 
그리고.. 
음악도시를 그만두는 이 시점에 와서야.. 
그 질문에.. 
왜 사는가.. 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이제는 대답을 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그 대답은.. 우린 왜 사는가.. 하면.. 
행복해지기 위해서.. 라는 겁니다.. 
아.. 뭐.. 자아실현.. 이런 거창한 얘기 말고.. 
그냥.. 단순무지무식하게 얘기해서.. 
행복하게 되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가 찾고 있는 그 행복은.. 
남들이 우와.. 하고 막 바라보는 그런.. 
빛나는 장미 한송이가 딱 있어서라 아니라.. 
이게.. 수북하게 모여있는 안개꽃다발 같애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고 쪼그만 한송이 한송이를 소중하게 관찰하고.. 
줏어서.. 모아서.. 
꽃다발을 만들었을 때야 그 실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음악도시에서 나눈 얘기들은 정치,경제 토론도 아니었구요.. 
그냥.. 가족.. 학교.. 꿈.. 인생 얘기였고.. 
인류애나 박애정신.. 그런 게 아니라요.. 
부모.. 형제.. 친구들.. 
뭐.. 실연.. 첫사랑.. 이런 얘기였잖습니까.. 
이 하나하나가 작은 그 안개꽃송이였던 거고..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행복인거죠.. 
우리는 은연중에 그런 것들을 무시하도록 교육을 받구요.. 
더 나아가서 세뇌를 받고.. 
자꾸만 내가 가진 거를 남들하고 비교를 하려고 그럽니다.. 
근데 자꾸 비교를 하면서 살면.. 
결국.. 
종착역도.. 안식도.. 평화도 없는.. 
끝없는 피곤한 여행이 될 뿐이구요.. 
인생살이는 지옥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인생이 여행이라고 치면은.. 
그 여행의 목적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게 아니라.. 
창밖도 좀 보고.. 
옆사람하고 즐거운 얘기도 나누고.. 
그런 과정이라는 거.. 
그걸 예전엔 왜 몰랐을까요.. 

많은 사람들의 이름하고 목소리가 떠오릅니다.. 
우리 꿈많은 백수,백조들.. 제가 얼마나 백수들을 사랑하는지.. 
또.. 왕청승 우리 싱글들.. 
발랑 까진 고딩들.. 
자식들보다 한술 더 뜨던 그 멋쟁이 푼수 부모님들.. 
또.. 여자친구의 완벽한 노예다.. 라고 자랑하던 그 귀여운 자식들.. 
그리고 속으로는.. 속마음은 완전히 학생들하고 한패인 그 선생님들.. 
아이스크림가게의 아저씨.. 
또.. 청춘이 괴로운 군바리.. 
음악도시가 자리를 잡고 나니까.. 
신해철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거리가 됐었구요.. 
여러분들이 바로.. 
나의 프라이드고.. 자랑이고.. 그랬어요.. 

자.. 
이 도시에서 우리는 혹시.. 혹시.. 
남들도 나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 있지 않을까.. 라고.. 
조마조마해 하던 것들을 사실로 확인했잖습니까.. 이 도시에서.. 
우리 국가와 사회를 현재 지배하는 이데올로기 있죠.. 

인생은 경쟁이다.. 
남을 밟고 기어올라가라.. 
반칙을 써서라도 이기기만 하면.. 
딴놈들은 멀거니 쳐다볼 수 밖에 없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반납해라.. 
인생은 잘나가는 게 장땡이고.. 
자기가 만족하는 정도 보다는 남들이 부러워해야 성공이다.. 

이런 논리들이요.. 
우리는 분명히 그걸 거절했었습니다.. 
이곳은 우리들 마음 속에만 존재하는 가상의 도시구요.. 
현실적으론 아무런 힘이 없어보이지만.. 
우리랑 같은 사람들이 있다.. 라는 걸 확인한 이상.. 
언젠가는 경쟁.. 지배.. 이런 게 아니라.. 
남들에 대한 배려.. 
우리 자신에 대한 자신감.. 
이런 걸로 가득한 도시가 분명히 현실로 나타날 거라고 믿어요.. 

잘나가서.. 
돈이 많아서.. 
권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된다는 거..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대통령도.. 재벌도.. 우리랑 비교할 필요가 없을 거구요.. 
여러분들이 그 안개꽃다발.. 행복을 들고 있는 이상.. 
누구도 여러분들을 패배자라고 부르지 못할 겁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에게는.. 
언제나 승리자고.. 
챔피언일 거거든요.. 


1997. 9. 30.. 
[신해철의 FM음악도시].. 
초대시장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 중에서.. 








고딩때 공부는 안하고 새벽까지 만화보다가 


책보다가 


고스트스테이션 들으면서 자던 기억이....


일상으로의 초대 좋앗는데..


모노크롬 앨범 삿엇는데..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그나이를 쳐먹도록 그걸하나 몰라... 이 노래도 좋았는데..


......


좋아하는 가수가 처음으로 하늘로 가니 


먹먹한 기분이 이렇군..


그곳에선 원하는걸 하시길....

Posted by 인생&조이

정말 오래간만에 쓰는 일기인듯..


몇일동안 뭔가 바빳다. 


체육관에 있던 상담실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해야하는 업무와 신경써야 할게 늘어남.


짜증나면서 뭔가 홀가분한데 


짜증이 더 나는듯. 


둘째 애기 나오고, 


마누라 고열로 입원했다가.


또 음..


지금 체육관 비수기 라는거.


날이 추워서 그런지 회원들 증가가 적다. 


항상 내가 했던 생각이지만


맛집은 불황에도 맛집이다.


줄서서 들어가는 맛집은 지금도 줄서서 들어간다.


그럼 나는 왜 그런 체육관을 만들지 못하는걸까?


줄서서 회원이 오게 하는 체육관.


이게 어려운거다..

Posted by 인생&조이

몇개 스트레스. 


1. 쎄짐 3층 천정 못뜯음. 


집주인이 그냥 두라고 함. 


답답해


2. 더딘 업무처리


할건 많은데 게을러빠진 나. 


이것저것 비교하다보면 결국 못하는 성격이 되버림. 


3. 믿음


내가 그런 사람이라는게.




...


가볍게. 



맥주 한잔 하고 다 잊을 일인지


더 맘을 다잡고 갈 일인지


이도저도 아닌 스트레스.


뭐지 이거.


핸드폰 박살내고 


거지꼴로 떠돌다가 


다시 돌아와서 


일해보자!


하고싶다.


내가 이렇게 매여있는 인간이었나. 



Posted by 인생&조이
누가 시키는 일을 해도 

그것 이상으로 일을 만들어서 해온게 몇년 되다보니, 

이제 사장이 되어도 

일이 계속 많다. 


일이 없어?


만들어서 해야지.


일이 없으면 굶어 죽는단 이야기 아닌가. 


나도 죽고,


우리 가족도 나앉고, 


우리 직원들도 돈 못받고, 


나랑 거래하는 사람들도 이익이 줄어드는거지. 


전단지 현수막


닭가슴살, 도시락 통, 야채가게, 


보충제 회사, 


등등. 내가 한달에 물건을 구입하고 되팔고 하는게 몇백치니, 


직원들에게 들어가는돈도 몇백이니


나는 사회에 보탬이 되는 존재라고 생각해도 되겠지. 



엊그제 빌라를 사며


법무사가 등기를 했다. 


내 집 소유라는거를


법원인가 어디에 제출한다는건데


총 89

만원이 들었다. 


없는 살림에 큰돈이기에, 지출을 줄이려면


조금만 검색을 해서 셀프 등기, 자기가 하는 등기를 했으면


인지비 15만원에 접수리 이삼만원에 차비,


그리고 시간을 들여 갔겠지. 


근데 이번에 집은 사실 처음 사는것이기에, 


부동산을 통해 하느라 내가 한게 없다. 


병신같이 복비도 못깎고, 


그냥 법무사 통해 등기하고


전혀 나같지 않은 거래를 했다. 


왜그랬을까?


이유를 파악해보자면


1. 부동산 사모님이 너무 친절하고 잘해줬다. 


그래서 돈을 깎는게 미안할정도?


2. 집을 파는사람은 손해보고 판다고 너무 말했다. 


실제로 그사람이 산것보다 500을싸게 샀다. 


그리고 근처 빌라는 거의 천이 넘게 비싸다. 싸게 샀음에 위안삼으며 깎질 못한듯. 


3. 아내가 만삭이라 가격 깎는 모습을 보여주기 좀 그랬다. 


4. 여유가 조금은(?) 있었다. 돈을 빌릴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돈을 빌려 압류를 막아야 할 판이다. 


등등. 


셀프 등기가 된다는걸 알고 너무 억울했다. 


정수기도 3대나 내가 설치했는데, 


왜 등기는 내가 할 생각을 안했을까?


다음에는 저런 큰돈 나갈일 있다면


알아봐야겠다. 


너무 어이가 없다 진짜.....


Posted by 인생&조이

사실 경쟁업체라고 하긴 좀 그런게


거기는 격투기 주짓수 킥복싱을 갈치는데고 


우리는 크로스핏을 하는곳이다. 


크로스핏만 하는 우리는 사실 좀 전문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피티를 하기는 해도 그거는 빠짐이라고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를 차렸고 


그래서 하고 있고 


암튼 오늘 한남대에 홍보를 좀 나가려고  파리바게트 앞에서 


배틀로프랑 스내치나 하려고 역도 선수 병주샘이랑 


내가 나갓다. 


그리고 레슬링 선수였던 헌종이가 전단지 뿌리려고 나왔는데 


나와서 현수막을 걸자마자 격투기 가게 사장님이 나오심. 


그러고 상도에 어긋나니 가게 앞에서 하지 말라고 하신다. 


이해는 가지만 거기가.. 파리바게트.


한남대 버스정류장이라. 


거의 랜드마크인 곳이라. 


거길 포기한다면 너무 엄청난 손실이 뻔했다. 


나로써는 파리바게트 건너편이 그 가게라서 그 앞에서 안하겠다. 하고


그러면 우리 가게 가는 길목인 파리바게트 앞에서 하겠다. 했더니 거기도 하지 말란다. 


본인 가게 앞이시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고는


입장바꿔 내가 글러브 끼고 애들 몇명 보내 그쪽 한남대 더 쎄짐 앞에서 


홍보를 하면 어떻겠냐고 하신다. 


그래서 내가 그랬지. 


거기는 자리가 별로라 그렇게 해도 저희도 하나마나라 일로 왔는데여. 


거기서 하시고 싶으시면 하셔도 됩니다. 저희 가게 앞이지만 자리가 별로거든여. 


버스 돌아들어오는 사거리기 때문에 영 꽝이다. 


뭐 그랬더니 암튼 자기 가게 앞에서 하지 말란다. 


파리 바게뜨도 자기네 가게앞인지 가게에서 안보이는데로 가라고 하시는데 


그럼 어디.. 랜드마크가 거긴데.....


격투기와 크로스핏은 마치 내생각에는


태권도와 요가 느낌? 


영 딴 체육관 느낌인데 그분의 말씀은 이랬다.


내가 말 - 목표 타겟이 다르니 괜찮지 않나여?


격투기 하려는 사람이 크로스핏을 하려고 하나여?


- 그분 왈


다이어트 하려는 사람은 격투기를 할지 크로스핏을 할지 고민을 하기 때문에 


안된다. 우리 가게 앞에서 하면 우리 가게 갈 사람도 그리로 갈것이기 때문이다. 


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참.. 한남대에서 우리 가게로 가는 길목에 파리바게뜨가 있고 


버스정류장이 있는거라고 생각 할 순 없는건가.


그래서 그분이 말씀하신 만약에 입장바꿔 생각햇다면으로 생각을 해보니


내가 그 체육관 관장이고 


한남대라는곳에 헬스장이 아닌 격투기체육관을 하고 있고


앞에는 랜드마크가 있어서 애들이 모여 있다면으로 생각해보니 


아깝다 진짜.. 그 자리에서 간판만 해놓기가 너무 아까운것 같다..


누가 내 가게 앞에 현수막을 걸거나


홍보를 하고 있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현수막이라면 그 옆에 우리걸 걸었거나 


전단지라면 떼어버렸겠지. 


나도 똑같이 했을걸 생각하니 


미안해지기도 하고 


뭐 그렇다. 


근데 그자리는 너무 아깝다.....


하지만 거기 아니라도 돌아다닐데는 많고


그래서 오늘 그냥 한남대 쪽문에 가서 배틀로프 흔들고 전단지 나눠주고 


스내치 하고 왔다. 


아깝긴 하지만


한남대 헬스장 한남대 격투기 한남대 킥복싱 주짓수 


등등을 경쟁업체로 만들면 않되고.


적으로 삼으면 피해보는건 서로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겠다고 생각한 하루였다. 


그 분 덕에 한남대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서 홍보를 하게 되었으니 


감사하게 생각해야겠지. 다만 


그분이 하신 말씀중 걸리는건


우리가 크로스핏 무료라고 간판에 쓰면 게임은 끝나는거다. 


라고 한게 기분은 나쁘다.


주짓수랑 킥복싱 하는데서 크로스핏 무료라..


괜찮것네. 


이미 한남대 헬스장이나 


근처에서 크로스핏을 집어넣어서 홍보를 하고 있는 중이니 말이다. 


우리 체육관이 가야 할 길은 어디이며 


어떤걸 목표로 하고 가야 할 지 한 번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Posted by 인생&조이

대전 홍도동에 청룡아파트라고, 방 두개짜리에 전세로 살고 있었다. 


대전은 집값이 저렴한지, 


전세가 2500 이었다 .


아파트 5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그랬는지도..


집은 약간 허름하고, 문지방에 페인트 벗겨지고, 베란다 하수구에서 가끔 비오면 악취 올라오는 정도였는데, 


전세금을 낼 돈도 없어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들어왔다. 


내 집은 언제쯤 생길건지.


그런 생각을 하며


난 대한민국 가장이 된 기분을 제대로 느꼈다. 


집없는.


대출받아 전세금부터 메꿔야 하는


결혼하고 애가 한살된 트레이너의 삶은


생각보다 고달펏다. 


월급은 백이십에 나가야 할돈은 수십이었으니까, 


그걸 벗어나고 싶어 영업과 


피티에 그렇게 목을 멧는지도 모르겠다. 


인센티브와 피티가 나를 월급 인생에서 벗어나게 해줄거라는 종교보다 깊은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나는 한남대에 쎄짐을 차리면서, 트레이너 일을 하면서 만들었다. 


그리고 크로스핏 체육관 쎄짐이 완성되며, 헬스장 트레이너 퇴사. 


내가 나가서 전단지 뿌리고 회원 데리고 와서 영업하는 체계.


직원을 키워서 직원들과 비젼을 만들어가며 앞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고맙게도 영업에 특화된 나와 비슷할 정도의 영업력을 가진 고등학교 친구 김민자가 들어오고, 


매출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직원은 현재 나와 민자, 둘에서 


총 8명. ....


아니 집 이야기로 이런걸 왜 적냐면


글쎄 왜 적지 


난 지금 기분이 좀 다운되서, 


그냥 이것저것 끄적이는거다. 


누가 그랬는데


니 일기를 왜 인터넷에 올리냐 


일기장에 쓰면 될걸. 


음. 


이건 영업용 블로그이기도 하지만, 내 개인의 기록이기도 하다. 


내가 글씨가 좀 개판이라, 타자로 쓰는게 성격상 좋다. 


글씨 개판인데 빨리 써서 더 개판되면 보는 나도 짜증나는데 


이건 빨리 쳐도 나중에 읽을 수 있고.. 뭐 그렇지. 


일기라던가, 


블로그 독자들과의 소통이라던가 


뭐 별 상관없다. 


내가 세상에 있었다는걸 이렇게 좀 남기고 싶은 마음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죽으면 블로그가 남겠지. 


내 영혼은 블로그에 남을 수 없을까?


사라지는것과 소유하는거에 대해 


...


그렇게 잘 지내고 잇는데 


갑자기 부동산에서 문을 두드리고, 


누가 집보러 오고, 


다음날 집이 팔려버렸다. 


우리 전세 계약기간은 한달이 남은 상태에서 팔린거라 우린 그냥 나가는 수밖에 없었다. 


물론 월세로 살라고 했지만 월세 30 내는건 별로였다. 


집없는 설움. 


갑작스런 쫓겨나는듯함에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


....아무튼 그 전세빚이 있는 상태에서 빚을 얻어서 


용전동에 빌라를 샀다. 4층이 우리 집인데, 


급매로 나온걸 싸게 사긴 했어. 


짐은 어찌나 많았는지, 1톤 트럭 꽉채워 두대. 


올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리고 살면서 그렇게 많은 짐들이 필요할 것 같지도 않은데, 


마치 저게 내 인생의 짐같아서 마음이 무거웠다. 


가끔은 그냥 텐트 하나 냄비 수저젓가락 가스렌지 차에 실어서 여기저기 떠돌던 


호주가 너무 그립다. 


난 정말 가벼운 사람이었는데, 바람같이 떠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내 가게가 있고, 내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아기가 있고, , , 


가진게 많아서 행복한데, 


한편으로는 너무 많고 행복해서 나약해지는것 같아 서럽다. 


아무것도 없는 도전자 인생이 나는 더 좋은데, 


이제는 가지고 있는걸 지키려는 사람이 되어버리는것 같아 


발걸음 떼는게 너무 진득하다. 


가볍게 떠다니는 사람이고 싶다. 


삶이 무겁지 않게, 


인생의 무게에 짓눌리고 싶지 않아. 


그러기 위해 


오늘도 내 등에 짊어진 스콰트는 무게가 올라간다. 


인생의 빡셈은


얼마나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느냐와 같은듯. 


내 스콰트가 무거울수록, 


난 더 가벼운 발걸음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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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남자가 있다. 


한남자가 울상으로 이야기한다


큰일이다. 걱정이야. 다음주까지 은행에서 천만원을 갚으래. 난 지금 돈이 하나도 없는데. 


그러자 옆에 있던 남자가


어이없다는듯이 하는 이야기


 니가 왜 걱정이냐. 돈 못받을 은행에서 걱정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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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생&조이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선두주자, 대표 퍼스널트레이너 우재쌤입니다. 




이번글은 오랜만에 새벽 3시에 감성 충만하게 쓰는 뻘글. 내일 일어나 읽으면서 손가락 오글거릴듯한 내용. 


피티 가격이 비싼 이유와, 그 해법을 파헤쳐봅시다.





-내일 케틀벨 세미나 가야하는데 안자냐.




피티 가격이 비싸져? 왜그럴까여. 


거품입니다. 


서울에서 연예인이 했다. 


영화배우나, 연예인 운동선수들이 관리 받는거다. 체력 향상이다. 프로들이 몸값올리려 하는거다. 등등.




- 고양시청 역도선수.


한남대 크로스핏 더 쎄짐, 퍼스널트레이닝 빠짐, 와서 이상근 스트레칭, fms , 둔근 케어 후  통증 완화. 


이런분은 피티 받아도 됩니다. 



근데 여러분 일반인이잖아여? ^^?


체중 1-2kg 에 시합메달이 왔다갔다 하나여?


인생 살며 몸만들어 화보 찍어댈 일이 있을것 같지 않고,


파파라치에게 사진찍혀 나온 옆구릿살에 몇천이 왓다갔다 하는 그런 직업이아니시라면,



만약 그런게 아니라면,



쉬운 다이어트를 하면 되지 않나여?



1. 올바른 음식. 


2. 빡센 전신운동. 


3. 휴식. 



이 세개면 되는걸


퍼스널 트레이너에게 식단을 받아야 하나여. 부위별로 살빼고, 부위별 탄력을 원한다구여? 


다른데 살쪄있는 사람이 복근 선명한거 본적 있나여?


전신 근육 보이는 사람이 복근 보이고, 지방으로 덮여있는 남자가 복근운동 하루 만개씩 하면


다른데 지방있고, 복근만 선명해지는 그런 몸 본적 없으시지 않으신가여.^^; 


근데 왜 부위별로 살빼기를 원하는지, 그런 트레이너 있다면 .. 부위별로 빼준다는 트레이너 있다면.


그게 다 상술입니다. 또는 말해주면 귀찮아서 안해주거나, 모르는겁니다. 


다이어트를 복잡하게 만드려는 피트니스계의 상술. 


이런건 얼마든지 복잡하게 만들 수 있죠. ^^..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유산소. 무산소. 부위별 트레이닝, 3분할.2분할.식단은 칼로리 계산해가며 저울로 재세요. 


기초 대사량 계산해 최대 심폐지구력 의 70-80 % 로 움직이시다가 운동끝나면 당류 섭취하고 보충제 


bcaa 글루타민 프로틴 드시구여. 아참 주무시기전에 흡수 느린 카제인 드셔야 하죠. 


등등. 




복잡하게 만들면 끝도 없죠. 


하.지.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저 세개가 끝입니다. 전신운동. 올바른 음식. 휴식. 


저것만 해도 일주일 1kg씩은 빠집니다. 


그 이상 다이어트요?


트라우마 생기죠. 


먹을거 참아가며 배고파가며, 가루약 타먹다가, 1달만에 10키로여? 그런거 해보신분이 저한테 오시더라구여. 


요요와서 좀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빼긴 뺏는데 내 몸이 이렇게 탄력없게 보기 싫게 살 빠진건 싫다고.


하실거면 제대로 하세요. 


올바른 음식 먹고, 전신운동만 배워가시면 됩니다. 


그런 간단한 다이어트는 비싼 가격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신운동 갈쳐주고 뭐 먹어야 할 지 알려주고, 먹지 말아야 할거 알려주고 관리해주면 되니까여. 


그정도는 이제 비싼 퍼스널 트레이닝이 아니라고 봐여. 




그치만 




그 값을 하는 트레이너라면, 


그걸 받아도 됩니다.


그리고. 


만약 피티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 


목적에 맞는 트레이너를 찾았다면. 돈이 문젭니까. 그 사람에게 받아야죠. 



주로 몇몇 상황들이 있는데여. 


1. 몸을 만들고 싶다. 




뷰티바디나, 보디빌딩 대회를 나가고싶다. 


- 이건 그냥 보디빌딩 선수급에게 가는게 좋긴합니다. 물론 그가 공부를 계속 한다는 가정하에..


기능적 운동이라던가, 각종 자격증으로 무장하고 서비스까지 좋고, 미소를 띄고 잇으면? 저도 피티 받고 싶네여^^



- 이정도 미모 트레이너라면 ....음..




2. 아프다. 


아픈분은 400만원 들여 허리디스크 수술 할바에 일단 운동처방, 재활 하는 트레이너 한번 찾아가보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의새끼들은 수술하려고만 하지, 뭐 운동처방따위 신경 안쓰는 의새끼들이 많은것 같네여. 


물론 의사느님들을 지칭하는건 아닙니다. 존경하는 의사선생님도 있는데


일단 수술은 아니더라도 시술부터 하라는 의새끼들은 정말 싫어하네요. 


특히 운동처방이나, 그런거 공부 안하던 인간들은


햄스트링 단축이 허리 디스크와 비슷하단것도 모르던 의새끼도 있던....


지인 한분이 말렸는데 디스크 레이저 시술하고 후회하는중입니다. 둔근 이상근 단축이라 그리 말씀드려도


'그래도 의사가 그러는데...' 하더니 시술하고 상태 악화되었어요 . 


대전 tt모 병원. 기억하겠다ㅠㅠㅠ


결국 그분은 시술 한 후에 


재활 받으러 가서 


이상근 둔근 스트레칭으로 허리 통증 완화. 


-_- 어처구니가.....


에휴. 


암튼 의새끼를 이번에 겪고나서, 


수술이든 시술이든, 


재활쪽 운동처방사는 만나보는게 낫다고 느꼈네여. 



3. 트레이너가 동기부여를 해준다. 


저런몸을 갖고 싶다!


느낀다면 그 트레이너에게 받아야져. ^^..


또는 트레이너에게 반하는 상황이 있기도 하겠죠. 


 '매력적인 트레이너에게 칭찬 한마디 들으려고 열심히 하는 내 친구가 있는데, 


우재쌤 좀 꾸며야겠어. ' 라고 저에게 말씀을 해주신분도 계시구여. 하하


저는 이미 유부남에 애아빠에 나이 서른 넘었기 때문에 




- 집에서 다이어트 식으로 회뜨는중. 



푸근함으로 승부하겠습니다. 




이쁘고 잘생기고 몸매 좋은 트레이너 찾으려면 딴 동네 가세요. 


아참 우리 트레이너중에 훈남 몇 있네여. 이제 저포함 트레이너8명이기 때문에..


얼굴 괜찮은 애들이.. 음..


7명 있네여.. ..


아 저 포함 8명이네여... 


위에 사진 지워야겠다..


아니 전 푸근함으로 승부하기에 별상관없습니다. 하하하ㅏㅏ


그건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져. 


몇몇이 좀 .. 인기가 있음...



다음글은 서울 케틀벨 교육 후기, 


트레이너 소개글 등이 되겠네여. 



쓰고나니 잠에 취해 정신없는데,


피티 가격은 거품입니다..


이미 다운되고 있어요. 


회당 7만이 메디컬 피티 , 아픈분들 수준이며, 


일반 다이어트는 5만 정도하게 되죠. 


이번에 대전 동구 퍼스널트레이닝 빠짐 오픈하면서, 


피티 가격 다운시킵니다. 












얼마냐구여?


이런거 여기 공개하면 동종 업계분들에게 바벨로 쳐맞습니다. 알게모르게 피티 가격 선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져. 


서구 얼마. 동구 얼마. 이런식으로여. 


밑에 번호 있으니, 


전화 주세여. 폰으로 걸 때


근육근육  96 96에 


큰큰99 근육96 ! 번입니다 ^-^




여기까지가 전에 쓴글이며, 


밑에 행사 가격 추가 합니다 ^-^


그룹 트레이닝 + 관리 대전 최저가라 자부합니다. 


여기보다 싼곳 있으면?


저한테 말씀해주시면, 차액을 돌려드립니다. 자신있습니다. 


대신 동네 헬스장이 아닌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여야겠져^^;; 무자격증 관장님이 회당 만오천원 하는건 저도 봤습니다만;;





 

슬슬 나 닮아가는 아들.... 벌써 두살이라니..

 

 

안녕하심미까, 대전퍼스널트레이너 우재쌤입니다.

 

가을을 맞이하야.

 

드디어! 크로스핏 쎄짐,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빠짐이 제대로 문을 열면서 오픈 행사!

 

크로스핏과 퍼스널 트레이닝 둘 다 행사합니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장담하는데

 

대전 최저가 금액을 약속 드리며,

 

대전퍼스널 트레이닝 빠짐보다 저렴한 곳이 있을 시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헬스장이 아닌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를 말합니다 ^^

 

그리고 1:1 pt 는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그룹 트레이닝 매니지먼트를 시작합니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말 그대로 1: 1 트레이닝이며

 

그룹 퍼스널 트레이닝이라는 말은 있지도 않습니다. 그룹 과외.. 식이겠죠.

 

생각해보면 그룹 퍼스널 트레이닝이나 그룹 과외나 그말이 그말이긴 하네여.

 

 

 

 

 

 

 

- 애엄마. -

 

 

 

그룹 퍼스널 트레이닝, 저는 이 말을 굉장히 싫어해요.ㅠ 하지만,

 

어느새 수요가 생겨버리고 있으니,

 

그룹 트레이닝보다 한단계 발전시킬

 

그룹트레이닝하며 관리받는 반을 모집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우시니 기존 퍼스널트레이닝과 비교해서올려드립니다.

 

 

 

스웨덴 크로스피터 외국인 두명 .

 

내가 테솔이 있어서 영어 상담을 했는데

 

금액을 0을 하나 빼고 말했다가 낭패 봄-_- 영어 다 까먹었다 ㅠ

 

 

 

 

더 쎄짐 기존 퍼스널 트레이닝 - pt.

 

운동 = 1:1 지도.

 

관리 =  주로 카톡이나 밴드로 먹는걸 주고 받음.

 

숙제 = 내고 검사 맡음.

 

1주일 한번씩 체성분,체지방 측정

 

회당 5만원. 할인행사중이니 이것보단 저렴하겠네여^^?

 

 

 

 

그룹 퍼스널 트레이닝은?

 

저는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여.

 

그럼 이제 우리가 만들

 

그룹 트레이닝.

 

 

더 빠짐 그룹 트레이닝 

 

운동 = 1:4 지도.

 

관리 =  주로 카톡이나 밴드로 먹는걸 주고 받음.

 

숙제 = 내고 검사 맡음.

 

1주일 한번씩 체성분,체지방 측정

 

* 보너스.

 

지방 감량 1등 하신분에게 대전 크로스핏 더 쎄짐 1달 무료 이용권 증정.

 

 

 

 

 

 

 

 

 

 

 

 

 

 

차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지 1:1이 1:4가 되었을 뿐입니다.

 

관리는?

 

카톡과 밴드로 공간을 만들고, 그곳에서 모든분을 관리해드립니다.

 

숙제? 카톡이랑 밴드에 올려드리면 하셔야겠져.

 

1주일 한번씩 체성분 측정합니다.

 

 

 

 

 

2달 코스로 하실 분 딱 8분만 모집합니다.

 

선착순이에여.

 

더 안받을겁니다 ^^

 

2달 주 3회 그룹 관리 트레이닝,

 

트레이닝 횟수 총 24회 그룹 트레이닝에

 

금액은?

 

 

 

여기 이분 친구가 한달 크로스핏 하고 허리 4cm 줄었음..

 

초상권때매 사진 못올림..

 

 

 

60만원 입니다. 한달에 60이 아니라 두달 60.

 

가격 좀 괜찮은듯..

 

2달에 관리 해드리는 60만원 그룹 트레이닝,

 

1등하시면 크로스핏 1달 무료 이용권 ^-^

 

선착순 8명만 받습니다.

 

17일까지만 모집합니다. 시작은 20일부터 입니다.

 

이 글 쓰는 순간 -_- 벌써 한명 신청 하셨네여. 빨리 하셔야겠어요

 

회당 금액으로 치면 24회기 때문에.. 60 나누기 24.....하면 얼마지 ㅠㅠ

 

회당 25,000 이네여.

 

 

 

 

 

딱 네분만 받고, 그분들 관리만 해드립니다. 1:1 퍼스널 트레이닝의 반값이네여.

 

하지만 1:4만 해도, 자세는 다 잡아드릴 수 있습니다.

 

운동도 다 따라 올 수 있져. 개인별 맞춤 지도 합니다. 복잡한 도구 쓰지 않고

 

가장 중요한 운동들만 합니다. 전신운동 위주로여 ^^

 

일단 상담 전화부터 주세요. 번호는? 공일공!

 

근육근육에

 

큰큰 근육!

 

96 96 에

 

99 96 !!

 

아 이거 정말 쓸때마다 매력적인 번호에여.. 아쎄 근! 유쎄 육 ! 근! 육 근! 육 !!

 

카톡으로 다이어트에 관한 기억하셔야 할 글부터 보내드리고,

 

상담일지 받으시고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요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입니다. 





하나로 산부인과에서 만삭 사진을 제공해준다길래 신나서 갔다왔다. 




애기까지 껴서 같이 찍음 . 





임산부들이 싫어하는 자세 베스트 1이라고 하네여6^^ 


아마 허벅지 때문이 아닐까. 


난 좋음 




d 라인




기타 하나 매고 있으면 딱일것 같은 사진. 




b 자가 안보이네ㅠ


ㅣ베이비. 


둘째 탄생을 일주일? 십일 정도 두고 


만삭 사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둔산동에 잇는 모닝 스튜디오라는데였는데여, 


여기서 트레이너애들 프로필도 찍게 하려구여. 


사진은 좀 많이 찍은것 같은데 


건진건 이게 다네여^^..


무료로 찍어주셔서 다녀왔는데 


다른 사진 찍을 일 있으면 얼마든지 이용하고 싶은 곳이었네여. 






결혼 전 다이어트나 


4주완성 결혼 다이어트 이런거 하실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결혼 전 날렵한 팔뚝으로 웨딩 사진 찍으실 분, 


쏙 들어간 뱃살로 하객의 부러움을 유발하실분. 


턱선이 필요하신 분. 


공일공


근육 근육에 

큰큰 근육! 




Posted by 인생&조이












뻘짓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폰번을 대충 쓰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아주 나이스 한 번호를 얻었습니다. 


아뇨 샀어요-_- 사실 샀어요. 


 너무 좋은 번호라 사고싶었어요. 


제가 너무 갖고싶은 몸을 번호로 표현했기에 갖고 싶었어요.


공개합니다..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뉴 번호. 


뉴 넘 버 !!!


공일공




근육! 근육!


큰 큰 근육!


몇번일까여.


010


9696


9996  


입니다!


숫자 한번 눌러보세여


폰으로 거실때는 010 안눌러도 됩니다. 


같은 010 끼리는 010 안눌러도 됩니다. 


근육 근육 


큰 큰 근육!


외치세요!


구뉵구뉵 큰큰 구뉵!


아 쎄 근!


유 쎄 육!


근!


육!


근 ! 


육 !


큰 ! 큰 ! 근 ! 육 !


아 쎄이 


큰큰


유쎄이 


근윢!


큰큰! 


근육!


큰큰!


근육!



.......


지금 당장 전화하세요.


트레이너 전화번호를 보세요.


당신에게 탄력있는 몸매, 


쩌는 근육. 


내년 여름을 준비할 타이트한 가슴 어깨 뽕 티셔츠 빨을 남자분들에게!


내년 여름 면티와 


청바지로 전지현, 에일리,남미 쭉빵녀 포스의 엉덩이를 만들 분! 여자분들에게!





다같이!


근육! 근육!


큰 큰 근육!


전화하세요 지금 나우. 


지인분들은 

한남대 헬스,대전크로스핏 오픈한 저에게, 

안부전화 하세요. 


^-^ 







Posted by 인생&조이
일만 하고 사는 내가 너무 발전이 없어보여서
(물론 늦게까지 책보고 공부는 하고 있는데 )

새로운 취미생활, 뭔가 좀 전문적인걸 하나 더 개발하고 싶었다.

음악? 기타 칠 줄 알고 , 베이스 치니까 패스.
노래? 학원 다녀봤으니패스

운동? 검도 유도 주짓수 킥복싱 해봤으니 패스
그림? 초상화 그려봤으니 패스..
컴퓨터? mos 랑 워드 잇으니 패스
아 뭐하지 뭐하지 하다가

얼마전 웹툰을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작가분과 으쌰으쌰 하려고 했는데 바쁘셔서 ㅠ
혼자 생각하던게 물건너가 버렸다.

그래서 그럼 내가 한번 그려볼까?

하고 만화학원에 등록함.

하루 한시간 반정도를 돈안나오는

내 취미생활에 투자 하고 있는 중인데

이게 또 좀 쏠쏠하다.

그동안 그린 그림 공개 흐헤헤







그린 그림은 다 어디갓는지 모르겟다--;

그냥 마누라랑 애기랑 만삭 사진 찍으러 간거 올림.

나름 애기때부터 만화책을 많이 보고 살아서 그런지.

선생님이 칭찬 좀 해주고 계심.

난 교과서보다 만화책 보고 산게 더 오래된듯..

암튼 그렇게 해서 지금은

네이버에 도전만화에 내 만화 올리고 있음.

조만간 거기 올리는거 삭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릴 예정.

근데 그림이 정말 발로 그리는 수준이라 하아

암튼 이제 웹툰작가 도전.. 하하하하

그리고 쎄짐 확장 기념 파티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때 뵈어여. ^-^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