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무료한데 뭔가 슬금슬금 일어날 기미가 보이고 있다.
근데 뭐 별 생각없이 벌리면 벌리겠는데
지금 다니는 공장. 12.7일부터 다닐 레스토랑.. 렌트..
딱 이 세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던 운동은 지금 갑작스런 어깨 부상으로 할맛 뚝 떨어졌고 퉁퉁 살찌는상태고
공장에서도 묵묵히 기 개같이 일만하고있고
일끝나고 집에 오면 여친이랑 중국어로 대화하고 하긴 하는데
......정말 그냥 물흐르듯이 흘러가는 나날들.
뭔가 심심하다.
뭐 그냥 그렇다면 그런데..
일이 있다면 두 세가지 쯤 적을만한게 있는데 그냥 정말 일상적인 일이다.
아참 나 일기 적고 있는거지 블로그에 ㅋㅋㅋ
그럼 적어볼까..
렌트 들어올 때.. 니깐 한 15일 쯤 전이겠다. 딱 이주 전 쯤.
갑자기 집 애들이 그러는거다. 형 아까 흑인 여자 하나 왔었어요.
애보리진인가 했더니 아니구여 여기 근처 사는 마스턴데 쉐어생 구한다고 있나 물어보러 왔어요
방 하나에 혼자 쓰면 160불이래여. 비싸져?
뭐 이런 얘기였다. 그러면서 이쁘네 몸매가 좋은 아줌마였네 그러는거다.
그러고 이티오피아에서 왔다고 했다고. 애기 유모차에 싣고 다니면서 그러고 다닌다고 했다.
뭐 별 생각 없었는데 마주치면 인사나 해야겠다 하고 있었다.
그러고 다음날 마주쳤다. -_- 전개 빨라. ㅋㅋㅋ
걸어나가는데 하이 하길래 하이 .애기 있는걸로 봐서 눈치 딱 채고 울집 왔었니 쉐어생 구한다매 방은 어떻니 물어보고
- 이쁜건 아니었고 키는 나만하고 몸매는 흑인 모델 몸매였다. -_- ; 흑인 이쁜 아줌마래서 비욘세 아줌마를 상상한게 실수
애기 이뻐서 애기랑 인사하고 몇번지냐고 물어보고 담에 놀러간다고 하고 첫인사는 끝.
가려고 했는데 그 집 번지를 잊어버리고 안가고 있다가 이삼일 뒤에 퇴근하고 집에 오는데 또 만났다.
왜 놀러 안왔냐그래서 지금 가자고 그랬다.
지금 가서 쉐어생 구할 집 사진 찍어서 한국 커뮤니티에 올려주겠다고
하고 갔는데 방은 두개.
방 하나는 자기랑 남편하고 애기랑 쓰고
방 하나가 남아서 아깝단다. 주당 삼백 몇십불? 씩 내고 있는데 아깝단다 방 놀고있는게
그래서 사람 구한다고. 혼자 쓰려면 백육십
둘이 쓰면 둘이 해서 이백오십이란다. 그러고 사진 찍고 다른 부수적인걸 물었다.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는 어떻게 하냐
쉐어한단다. -_- 한국 집은 다 포함되어있는 상태.
반반씩 아님 n분의 1 로 낸단다. 들어올사람 없을것 같아서 그것보단 걍 포함하는게 낫다 했는데 탐탁치 않아했다. ㅎ..
그러고 남편은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잉햄 닭공장 다닌다고. 아 그러냐고
근데 집에 있는 사진에 그 아줌마 혼자만 찍은 사진만 있고 대체 남편 사진이라던가 이런것도 없는거다.
신발도 남편 신발 이런건 보이지도 않고 언뜻 보인 방 옷들도 다 여자것만.
어라? 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자긴 외롭게 혼자 지내고 있다고 -_-
남편은 일가고 애기랑 둘이 시티 갔다가 오고 그런다고
밥도 혼자 먹는것도 쓸쓸하다고 하면서 하면서 하면서
날 물끄러미 쳐다보는거다.
가만히 있으면 왠지 민망해서
아 나도 여친 있는데 여친이랑 같이 안있을 땐 그런다고 ㅋㅋㅋ
그랬더니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뭔가 실망한 눈초리 --_-- 자긴 외로웠어서 나같은 friend를 기다리고 있었단다.
하하 그래. 내가 널 외롭지 않게 .....................
네 쉐어 생을 구해주마 했는데 나는 자기랑 같이 쉐어로 들어올 생각 없냔다.
아뇨 별로.....하고 뭔가 대화가 이상한대로 가고있고 얘 눈빛도 이상한데로 가는것 같아서
그럼 낼 와서 방 올린거 어떻게 됫나 알려주겠다. 하고 나왔다.
집에 걸어오면서 생각했는데 괜히 나만 오바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__-
백마탄 왕자가 되어 돌아오라던 친구에게 나 흑마도 탔어라고 말 할 수 있는 그런 워홀러가 되어야 할텐데.
워킹 홀리데이가 아니라 떡킹 홀리데이를 간다고 놀리던 친구에게 자랑스럽게 그래 내가 다녀왔다고 해야 할텐데.
h랑 같이 살고 있으니 왠지 결혼한 느낌이 들어 다른여자 따위는 훗. 같이 살면 나도 충성 하는 남자였고만. ㅋㅋㅋ
- 다음날.
퇴근하고 집에 가는길에 들른 어제 에티오피아 아줌마네 집.
요리하고 있길래 먹고 가라는데 걍 잠깐 앉아있다가 간다고 했다.
어제 그 쉐어 구한다는거 올리려 했는데 아무래도 전기 가스 물세가 쉐어라 아무도 안들어올것 같다고
조정하러 갔는데
나이 물어보니깐 나랑 동갑이었다. 아줌마가 아니었어.
내가 아저씨가 아니듯이. 흐핳핳ㅎ하하하ㅏㅎ
그러고 이 얘기 저얘기 하다가
자기 앨범을 보여줬다.
이티오피아 친구들이고 친척들이고 그렇다고.
다 보고 화장실 갔다왔는데
얘가 소파에 앉아있다가
왼손으로
자기가 입고 있던 티셔츠 오른쪽 아래를 잡고
살짝 살짝 들어올리기 시작한다. 천천히.. 무슨 커튼 자바라 들어올리듯이.
헐 저러다가 더 올라가면 가슴 보이겠는데 하는데
계속 올라간다 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ㅓ..
난 화장실 갔다가 나와서 거실에 들어가려던 순간이었고 그냥 거기 경직 된채로 서서 그녀의 눈을 놀라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아니 가슴을 봤던가.
' 얘 지금 뭐;;;;;;하자는 '
오.
다 올라갔다. 오른 가슴 하나가 완전히 보이고 날보며 아유 피니시? 라고 한다.
예..예스;; 하고 아직 선채로 보고 있는 상태에서
기억하는 그녀의 가슴은 애 엄마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탱탱한 참젖.
아랫가슴은 다소곳하게 갈비뼈 위에 그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저며져 있었다.
하 . 가슴 이쁘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_- 난 왜 놀라지도 않고 부끄럽지도 않았고 ..
그 여자는
계속 날 쳐다보며
옆에 있던 애기를 끌어당겨 젖을 주기 시작했다. ;;왜 하필 지금?
난 뻘쭘히 그 옆 소파에 앉아서 리모콘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그 여자가 말을 꺼냈다.
지금 남편 문앞에 왔데.
뭐? ㅋㅋ;ㅋ;;;ㅋ;ㅋ;ㅋ;
-_- 이런 씨발
뭔가 함정 같았다. 넌 젖가슴 훤히 보이게 애기 젖주고 있고 난 고 옆에 앉아있고?
남편인 흑형이 오자마자 AK 47으로 뻐킹워홀러데이 마더뻐커 갓데미네이션 !!~!~! 하면서 갈겨댈것 같은 느낌이 확들었다.
뒷문열고 담넘어 낙법쳐서 도망가면 총구멍은 나지 않을거야 하면서도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이미 현관은 열리고있었고 남편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들어오자마자 내가 선빵을 날렸다.
하이 암 카를로스 프렌드 오프 유얼 와이프 앤 암 히얼 포 헬프 유 앤 유얼 와이프 루킹 포 쉐어메이트 섭 맨 와쳐 네임 맨?
하고 ak47에 맞기 싫어 속사포같이 쏘아댄 나의 생존 잉글리시. 이게 정말 살아남기 위한 잉글리시다. 왠지 이말 안하면
마더뻐킹 너 누구야 뒤지고싶어가 나올것 같아서 선빵때린거다. 훗
그랬더니 문열자마자 동양 남자 하나가 아내 랑 같이 소파에서 앉아있는걸 보고 당황한 흑형님은
미소를 지으며 자기 이름을 말하고 그러냐고 했다.
하하. 그래. 별일 없을거야.
그러고 정말 뻘쭘하게 몇마디 하고 남편은 샤워하러 가고
난 간다고 하고 나왔다.
나오는 동안에도 이 멋쩍음 어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지지배 진짜 왜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_-....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그녀는 왜 날 자꾸 집으로 오라고 했을까
나같은 친구를 기다렸단말의 뜻은
외롭다를 강조한 이유는
그녀의 집에 없던 남편의 흔적들
애기가 보채지도 않았는데 젖을 준 이유는
나보고 쉐어로 자기랑 같이 살 생각 없냐고 한 이유는
........풀리지도 않고 풀생각도 없는 미스테리 . ㅋㅋㅋ
여기부턴 그냥 끄적거리는거.
워킹온지 이제 몇개월이드라.
9개월째에 접어들었다.
나름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것 같아 만족한다.
욕심부리면 탈난다. 내 능력에 맞게 가는거다.
주말이라 그런지 술이 땡긴다.
h는 친구 생일이라고 놀러갔고
집에 술좋아하는 사람이 없는건지 울집이 술먹는 분위기가 아닌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렌트하면 맨날 술먹고 파티 할 줄 알았던 애들이 있었는데 영 아니었다.
내가 생각보다 엄청 바른생활인건지--..
전에 호주에서 쇼핑몰에 가게 내서 장사하는 누나를 알게 되어서
좀 친해졌는데 (전 글 어딘가에 있는 누나. 사진도 잇엇음. )
갑자기 와보래서 갔다.
렌트 정리하고 다른데로 이사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집에 있는 버릴거 다 버리고 팔거 판다고 뭐 좀 사가라고 ㅋ
잠깐 들려서 살거 있나 봤더니 별로 없었다.
난 가구가 다 있기 때문이지 훗
하고 잠깐 식탁에 앉으래서 앉았다가 또 뭔가 혹한 얘길 들었다.
대강 이런 내용
형과 누나는 (결혼한사이 )
내년 2월에 한국에 들어간다.
오래 가는건 아니고 1달 반 정도 한국에서
호주에서 할 사업 아이템 좀 찾아보며 지금 하는일
업그레이드 시킬것도 좀 구상해보고 직접 공장등 컨택을 할거다.
총 6주7주 쯤 자리를 비워야 하는데 쇼핑몰 2.3개에서 물건 파는 자리를
돌리는데 너가 매니저 급으로 와서 좀 봐줬음 한다.
믿을 사람이 너밖에 없다-_-; 일에 대한 열정같은것과
전에 일한 경험을 봐서 너가 적격이다.
잘 봐주고 하면 내년에 물건 팔 때 너에게 특혜도 주고
우리 회사가 계속 커나가고 있는 중이니
너한테는 유리할 것이다.
이런 내용이었다.
어차피 내년에 쇼 그라운드에서 이 형 물건 아이템으로 잡아서 팔 생각이어서
해두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시기가..
난 이미 공장잡과 레스토랑 잡을 잡지 않았나.
2월이니깐 아직 멀었다 해도 벌써 12월이다. 나 퍼스 온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2달은 이보다 빨리 지나갈거고,
결정을 하라는거다. 생각을 좀 해보고
2월부터 3월정도까지
쇼핑몰에 가게 시작 할 때 물건 실어다가 자리 펴주고 천막으로 덮어두면
알바가 와서 일을 하는거다.
그리고 철수 할 때도 내가 가서 물건 챙겨서 싣고 집에 오고 이런거.
주말에는 내가 일을 할 수도 있는거고 그런거다.
내 입장에서는 하고 싶은 일이긴 하나
...... 공장과 레스토랑 두개를 해가면서
이 일을 하며 렌트에도 신경을 쓰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가리 터질것 같아 지금 생각만 해도.
그리고 몸도 힘들겠지.
몸이 힘든만큼 금전적으로나 내 능력쪽으로 업그레이드가 될까
자꾸 생각이 든다.
하는게 맞을까?
기회인데 .
하는게 맞나?
할까 말까 한다고 할까 말까
계속 이런 생각만 하고 있는거다 지금.
어제 그 집에 다녀와 이 제안을 받은 후 부터 계속.
조금 겁이 나는건 이 두사람이 날 아주 좋게 봐서 -_-
난 엄청 열정적이고 좋은 젊은이로 찍힌것 같은거.
부담되고 내 컴플렉스인 초반에 사람에게 잘 보이고
얼마후부터는 기대치가 낮아지는거.
이게 두려운거다 ㅋㅋㅋ
뭐 그래서 지금 이게 두번째 최근 있었던 일중에 비중 있는거.
누나는 한국 건축 사무소에서 1.2년? 쯤 일하다가 왔고
형은 감정평가사를 준비하다가 왔다고 .
둘이 농장 공장 다니다가 장사를 시작했는데
이 나라에서 장사를 했더니 많이 남았단다.
호주는 꼭 한국 80년대 같다고. 지금도 잘 잡으면 돈 긁어모을 거다. 라고했다.
한국에서는 둘이 그냥 그냥 살았는데 여기 와서는 살맛난다고 . 둘이 한국이 안맞아 호주로 왔는데 너무 잘맞는단다 여기는.
하긴 나도 여기가 잘 맞지 ㅋㅋㅋ 한국은.....
하아.....
또..
내 블로그라고 맘데로 적다보니 주변인이 많이 나오는데
울집 모범 쉐어생이 사람들 씹는다고 .. 형 블로그에 사람 씹잖아요~ 라는 말을 듣고 충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 충격.
난 별로 그러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 싶다. 그렇게 나도 사람 씹어발기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던가.
요즘들어 전 집 마스터 누나랑 있었던 일을 적고 .......아 이정도면 씹은거군.
기타 등등 사람들 얘기가 들어가는게 뒷다마 까고 씹는거라고 해야 하는건가..
정말 그냥 객관적으로 상황 설명만 적으면 뒷다마는 아닌건가.
이 애매모호한 뒷다마와 사람 씹는것과 그냥 상황을 담담하게 읊어내는 이 종이 한장의 차이....보단 많나 ㅋㅋㅋ
대체 어떻게 적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사람 뒷얘기 하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충격적이다.
다른사람들이 나랑 얘기할 때 누구 뒷다마 까면 그냥 다른얘기로 화제를 돌리거나 하는데( 노력한다;;)
내가 그랬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자중해야겠다 .
요즘 드는 생각이 글질 꾸준히 해서 한국 가면 책을 낼까 하는거다.
어차피 30전에 내 이름으로 책 쓰는게 버킷 리스트에 있긴 했는데 버킷 리스트라고 적으니 된장냄새나고 좋네.
걍 옛날에 인생 목표 뭐 이런거 적은거에 있었다.
요새 스페인 멕시코 가서 공부하고 요리 배우고 쭉빵 남미 여자 만나려던 계획보다 더 구미 당기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이 26세. 내년 이면 27세. 워킹홀리데이로 4개 국을 더 돌 수 있다.
어차피 지금 내 나이 내 학력 내 능력으로는 한국가봤자 변변찮은 일밖에 없다. 25년을 한국서 이렇게 살았으면 답은 없다.
이미 컴퓨터 싸인펜으로 미친놈마냥 OMR 카드에 씨발 내인생 이라고 적어놓은 것같이 채점해봤자 컴퓨터가 인식 할 리 없지. 될리가 없다.
이왕 이렇게 된거 3.4개국을 더 돌고 책을 내는거다.
워킹홀리데이 그랜드 슬래머 인생 엔조이의- 인생 한방은 없지만 역전 가능 워킹홀리데이! 라는 제목으로 ㅋㅋㅋㅋㅋㅋㅋ싼티나고 좋은데.
그러고 내 인생 얘기도 적어놓는거지.
중딩시절 대전 동구 용전동 올빼미 야식 전단지 알바 시급 1700 부터 시작해서
전문대 졸 여행사 월급 80
상공회의소 였지만 계약직이라 연봉 1700쯤 에서
호주 워킹 와서 새벽공장+ 저녁레스토랑 + 렌트 로 연봉 5200 을 찍는 이 전과정. 아아아ㅏ아아ㅏㅏㅏㅏㅏㅏ 교배하라 ~ 아니.. 경배하라~
이미 워킹 홀리데이 갈 수 잇는 나라가 10개가 된 이 상황에
못갈데가 어디있나.
가는데마다 또 각 나라 여친 하나씩 만들고 므흣.
지금 워킹 가능 국은
헐 지금 보니 대만도 가능함 -_- 전에 없었는데 .
우리나라와 대만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양해각서가 23일 대만에서 구양근 주타이뻬이한국대표와 량잉빈(Liang Ying Bin) 주한타이뻬이대표간에 서명됐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인 한-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대만 청년들이 상대 지역에서 최장 1년 동안 체류하면서 관광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로 18~30세의 우리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절차로 대만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현지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교류 증대를 통해 향후 양측 간 실질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한-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홍콩에
이은 11번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며 지난해 한해 약 5만3000여명의 우리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더 많은 청년들이 해외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협정 기체결국에 대해서는 참가자 쿼터를 확대하고 주요국으로 미체결 국가에 대해서는 협정 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존나 나이스 외교부 화이팅 !!!! 대-한민국이다 이거 진짜. 아싸.....
다 갈수 있어! 제발 멕시코 스페인 !! 베네수엘라 미녀학교!!1
그럼 이제 어디 갈까 나중에 정하고, ㅋㅋㅋ 신난다. 대만도 된다니.
이제 중국어 하고 싶은 사람은 대만으로 가면 되는거임.
홍콩은 중국어 거의 안씀. 홍콩말 씀. 중국어는 학교에서 영어같이 따로 배운다고 함....
중국어 배울 기회가 늘어난거다. 이건 좋은거......
제발 스페인도 제발 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퍼온건데 얼마전 대만과 한국간에 좀 분쟁이 있었다 한다. 한국에선 신경도 안썼다는데..
이유를 찾았다가 볼만한게 있어서 퍼왔다.
좀 길어요. 넘기실 분은 넘기시고 보실 분은 보시길. 세계사 관심있거나
술자리에서 좀 아는 척 하고 싶으신분은 필독 ^-^맨날 술먹으며 잦이 봊이 얘기 하는것보단 이런거라도 좀 아는척 해주는게
이새끼 맨날 안마나 쳐 다니는줄 알았더니?! 하던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겁니다. ㅋㅋㅋ잘 읽고.. 재미나게 풀어서 얘기한다면
이미 그녀(그넘)는(은) 당신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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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共내전, 한국전, 베트남전과 대만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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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베트남전과 대만이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매우 적을 것이라고 봅니다.
대만이 유엔상임이사국에서 물러나고 심지어 외교적고립을
당한건 어찌보면 대만이 자초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대만의 몰락이 간단하게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은 아닙니다.
개인도 몰락하는데 타당한 이유가 있고, 시간이 필요한 법인데
대만은 국가인데 더욱더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왜 서구국가들이 대만을 외면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설명합니다.
국공내전.. 흔히들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내전으로 알려져있지만,
이건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이 벌인 냉전시대
대리전 성격이 짙습니다.
미국과 구소련으로 대표되는 분할된 냉전시대
대리전이었다는 말이죠.
국민당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고, 중국공산당은 구소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후복구에 바쁜 구소련이었기에 미국보다는 지원이 적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구소련이 줄 수 있는 극까지 지원을 해줍니다.
모택동의 원래 목적은 중국을 성단위로 독립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해방구를 만드는 것이죠.
게릴라전을 그리고 조금씩 구소련처럼 연방제를 이루어갈려고 했습죠.
이건 국민당에 비해 열세에 있었기에 나온 전략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게 중국공산당이나 국민당이나 전쟁을 할 줄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국민당은 항일전쟁에서 승리를 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밀리고 방어하기 급급했죠.
하지만 미국입장에서는 패배만 하는 군대라도 일본군을 분산시킬수 있기에 있는게 좋다는 생각으로 파격적인 지원을 해줍니다.
일본이 패배한후 국공내전이 벌어졌고, 국민당은 그 부실한 면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압도적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연패를 당합니다. 이에 모택동은 전격적인
전쟁을 지시하고 국민당은 대만까지 밀려나갑니다.
인민해방군이 밀려올때 국민당군은 두가지 길이 존재했습니다.
대만으로 들어가서 일단 한숨을 돌리느냐, 아니면 사천으로 들어가서
죽기살기로 싸우느냐 여기에서 국민당의 무능함이 여실하게 들어나죠.
그들은 대만을 선택합니다.
방어하기는 쉽지만 내륙으로 진출하기가 매우 힘든 섬, 대만을
선택함으로써 중국각지에 있는 국민당군은 따로따로 고립됩니다.
그리고 각개격파를 당합니다.
제대로된 지휘관이라면 설사 죽음이 목전에 도달했더라도 부하들을 위해 사지에 있어야
합니다. 부하들과 같이 있어야 지휘가 됩니다. 각개격파당할 줄 알면서
국민당은 대만으로 간겁니다.
사천에서 흩어진 군대를 모아 재기할 생각이 없었던 겁니다.
국민당이 움직이던 군대는 복건성쪽 군대가 유일했다는게 바로 국민당이 얼마나 무능했는지 보여줍니다.
더욱더 웃긴건 팔로군은 전쟁경험이 없는 군대, 오합지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군대였다는 겁니다.
일본과의 전쟁은 국민당군이 했지, 팔로군은 후방에서 세력키우기에
골몰했습니다.
전쟁경험이 없는 전략도 전술도 없는 민병대수준 군대에 연속적으로
패배만 기록한 군대일지라도 전쟁경험이 있는 정규군이 일방적으로
밀린겁니다.
이걸 옆에서 본 미국측에서는 국민당에게 실망차원을 떠나 짙은 회의감을 표시합니다.
지원이 대폭줄어듭니다.
지원이 줄어들었지만 그동안 미국에서 받은게 있기에 국민당군의
화력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모택동은 대만으로 상륙을 지시합니다.
이때 국민당군이 유일하게 내세울 승리가 있는데 바로 금문도전투입니다.
간단하게 금문도에서 인민해방군을 몰살시킵니다.
인민해방군 1만대 국민당군 3만이었고, 압도적인 해군, 공군의 지원을 받았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죠.
개인 무기도 국민당군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이런 당연한 승리도 위대한 전과로 광고될 정도로 국민당군이 형편없었다는 겁니다.
더 웃기는건 모택동과 야전사령관들은 인민해방군 1만명이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는 겁니다. 1만 민병대대 3만 정규군의 싸움을 손쉽게 이긴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만든 국민당군의 무능은 한숨밖에 안나오는 현실이죠.
아무튼 국민당군의 유일한 승리로인해, 모택동은 대만을 잠시 나두고
중국에 있는 잔당소탕에 나섭니다.
그러면서 대만수복을 위해 구소련으로 달려가 스탈린에게 무기좀 달라고 애원하죠.
구소련에서 무기를 받아와 훈련을 착실히(?)해 민병대수준의 군대를
준정규군수준까지 올려놓습니다.
대만침략을 명령하는 순간 바로 한국전쟁이 터집니다.
여기에서 모택동은 갈등을 합니다.
대만침략을 하느냐 아니면 한국전쟁에 참전하느냐
한국전쟁을 끝내고 바로 대만을 치자는 쪽으로 결정을 내리죠.
인민해방군은 한국전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진짜 전쟁이라는
것을 겪어봅니다.
과거의 인민해방군이 아니다라며 자신만만하던 인민해방군은 국민당군
같은 무능군이 아닌 제대로 싸우는 군대를 만나서 총력전으로 빨려들어
갑니다.
한국전당시 중국의 얼마나 다급했냐면 중국시골의 파종할 씨앗조차도
징발해갈 정도였습니다.
당시 중국농촌에서는 굶어죽는 아사자가 속출합니다.
그리고 한국전에서 인민해방군 주력이 괴멸당합니다.
한국전에서 모택동의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은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모택동의 아들은 인민해방군 사령관 보좌관으로 후방중에서도 가장 안전한 곳에 있었죠.
이런자가 죽을 정도면 얼마나 치열한 전쟁이었는지 아실 겁니다.
한국전쟁중 중국은 대만침략은 커녕 국가가 무너질 정도로 피폐해집니다.
그런데 웃긴게 뭐냐면 대만의 장제스가 때가 왔다며 한국, 미국에 중국침공을 주장합니다.
한국, 미국입장에서는 열받죠. 한 예를 들면 한국전쟁당시 미국은 제 9함대를 대만으로 이동시켜 중국을 공격할 의사를 대만에 전달합니다.
두개의 전장을 만들어 중국군의 전력을
분산시킬려고 한겁니다.
이때 장제스는 단호히 거절합니다.
그런 장제스가 한국군, 미군보고 중국으로 쳐들어가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리고 굉장히 생각해주는척 하면서 대만군 3만명을 지원해주겠다고
합니다.
맥아더가 있으나마나한 군대니까 올 필요없다.
대만은 빠져라.
참전거부의사를 표시합니다.
중국에 핵떨구자던 맥아더가 얼마나 열받았으면 이런 소리를 했을까요?
결국 한국전쟁은 휴전으로 종결되고,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질 정도로 피폐해진 중국은 대만점령을 포기합니다.
중국침공을 주장하던 장제스는 한국, 미국이 거절하자 바로 조용해집니다. 진짜 웃음만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렇게해서 국민당의 대만이 시작됩니다.
서구국가가 남을 이용해서 지 욕심만 채울려는 대만을 싫어하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냉전시기에 대만이 서구진영에 포함되지않는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믿을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이게 바로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팔더라도 비싸게 파는 이유입니다.
중국이 무서워서 그런게 아니라 동맹으로써 취급을 못하겠다는 겁니다.
말그대로 너와 나는 친구가 아니라 서로 이익을 위해 만난 사이다 이거죠.
이익이 없으면 너랑 헤어진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며 베트남전이 발발합니다.
여기에 또 대대수 서구국가가 말려들어갑니다. 그중에서 한국군, 미군의
활약이 눈부셨죠.
여기에서도 대만은 모든 서방진영이 참여하는 전쟁에 단호히 전투병 파병을 거절합니다.
아무튼 여기에서 국민당군같은 병쉰을 만나니.. 그게 바로 월남군입니다.
자국을 위해 싸우는데 어떻게된게 외국군대보다 전의가 없다는 겁니다.
오죽하면 외국군대 지휘관들이 월남군은 없는 군대로 치고 작전을 세웠을까요.
아무튼 철수를 결정하게되고, 미군이 빠져나갈려고 합니다.
이때 한국군이 인계철선역활을 합니다.
한국군이 최전방에서 마지막까지 싸운다는 것이죠.
좀 자세히 설명하면
한국의 대통령이던 박정희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한국 야전군이 마지막까지 남겠다. 대신 병참부대는 니들 미국이 남아라.
우리나라 민간인과 기업, 병참지원부대는 가장먼저 나가겠다.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력이 약한 쪽을 빼내겠다는 것이니까요.
미국은 일단 사상자를 줄인다는 판단하에 오케이 합니다.
한국은 전투부대가 남고, 미군은 한국군을 지원할 병참지원부대가 남습니다.
대략적인 철수가 끝나고, 한국군과 미군만 남습니다.
이제 마지막 철수를 해야하는데 월맹.. 현베트남공산당내에서 절대 못보낸다는 기류가 읽혀집니다.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이 똑똑한 면이 보이는게 월맹군의 공격에 취약한건
무력이 강한 한국군이 아니라, 무력이 약한 미군이라는 것이죠.
한국군은 밀려도 적당히 응전하면 철수가 가능하지만 지원기능만 있는
미군의 경우 한국군이 밀려서 패퇴할 경우 고립되어 전멸될 가능성도
농후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미국은 중국과 월맹에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중국은 월맹에 지원을 하고 있었으므로 어느정도 말빨이 먹혔죠.
후에 벌어진 중월전쟁으로 원수로 돌변했지만 이당시는 나름대로 사이가 좋았습니다.
이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핑퐁외교입니다.
사실 월남전만 아니었다면 아직도 대만이 유엔상임이사국 자리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때 중국은 미국에 대만을 배신할 것을 강요합니다.
미국입장에서는 일단 베트남에서 더이상 피해를 입지않고 빠지는게 중요했기에 수락합니다.
그리고 대만이 그동안 보여준 행동은 실망차원을 떠나 분노를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건 자해공갈에, 이기주의를 최고수준으로 보여줬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대만은 유엔에서 퇴출되고 국제사회에서 퇴출됩니다.
그리고 오늘날 대만은 나날히 몰락해가고 있습니다.
대만이 고립된 건 대만이 자국이익만 생각할뿐 최소한의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유엔상임이사국이었던 주제에 대만은 월남을 외면했었죠.
동지들이 도와달라고 말했을때 한번도 도와준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동맹국이라는 명목으로 베트남에서 수탈만 해갔습니다.
대만인이 한 행동덕분에 베트콩이 2배 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만은 맨날 주장하는게 한미일 끌여들여 중국을 치자는 겁니다.
웃기죠.. 암튼 우리가 알아야할 일은 최소한의 신용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저기 대만이나 중국처럼 놀면 나라가 망합니다. 대만이 고립되는 든 시간은 30년입니다.
중국도 고립되는데 드는 시간은 이정도 걸립니다.
벌써 20년 넘었으니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중국인들이야 뻔뻔하게도 좋다고 난리지만 최소한의 위기의식도 없다는건 한심한 일입니다.
벌써 눈에 서서히 보이는데 중국인만 모르는건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건지...
그리고 관련학회 발표로 한번 망가진 이미지와 신용을 복구할려면 굉장히 긴 시간과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대략 한번 고립되면 150년의 시간과 그동안 손해감수하는 신용회복,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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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화교의 비극적인 인생사
베트남전과 대만에 관한 글을 읽어보니 생각나는게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대만인의 수탈이라고 표현했지만 이게 심한 표현은 절대 아닙니다.
베트남은 전시체제라 사회가 불안정했습니다. 게다가 이걸 통제할 제대로된 공권력도 없는 상태였구요.
전쟁중임에도 월남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데모가 일어나고,
정치인, 언론인, 학생지도자등 애국자들이 좌익진영에 의해서 암살당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월남언론에서 월맹을 비판하는 기사나 월남내 좌익진영, 베트콩을 비판하는 기사를 보기힘들 정도였습니다.
월맹을 비난하거나 좌익진영을 비판한 언론인은
그다음날 시체로 발견되곤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월남에서는 정치인들이 내부권력싸움만 벌였습니다.
포플리즘적인 발언이 남발되었고, 누구도 월남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정치인은 없었습니다.
전쟁중임에도 국회에서는 날마다 권력을 쥐기위한 정치싸움만 벌어지고
있었죠.
숱하게 대통령이 바뀌고 바뀌었습니다.
전쟁중인 나라에서 쿠테다로 계속 대통령이
바뀌는 사태까지 일어났을 정도입니다.
전쟁터에서 전쟁을 해야할 월남군이 총구를 자국 정부에 들이되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에 파병간 지휘관들이 월맹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있음에도 본국에는 이번 전쟁은 반드시 패배한다고 보고서를 작성할 정도로 절망적인 전쟁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한가지 일화를 예를 들자면
박정희 대통령은 월남에서 어떻게든 승리해서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전세계에 보여주라고 월남파병 한국군 총사령관 채명신장군에게 격려문으로
보냅니다.
이에 채명신장군은 월남에서 우리는 승리할 수 없다고 답신을 보냅니다.
이에 놀란 박대통령은 채명신장군을 소환하고, 청와대에서 독대를 합니다.
이 회담후 박대통령은 어떻게든 승리하라는 명령을 철회하고, 최소한의
피해로 전쟁을 수행하라는 명령을 월남 한국군 야전지휘관들에게
하달합니다.
열심히 싸워 월남을 수호하라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라로 바뀝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박정희대통령은 월남에서 철수할 것을 미국에 주장합니다.
박정희대통령의 명령이 하달되고나서 한국군의 움직임은 눈에 띄게 둔화됩니다.
말그대로 승리가 아닌 생존으로 목표를 바뀌었기때문이죠.
이때부터 월맹군이나 베트콩과의 교전숫자가 눈에 보일정도로 줄어듭니다.
월남사회가 개판이든말든 굳건하게 지켜주던 한국군의 위축은 곧 월남패망의 도화선이 됩니다.
이런 불확실한 월남정세에 베트남화교들은 눈부시게 활동합니다.
온갖 나쁜 짓은 다해서 그당시 부유했던 월남의 재화를 쓸어 담습니다.
그당시 월남은 대만보다 훨씬 부유했던 나라였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말한 이야기지만, 오죽하면 월남파병부대 지휘관들이 대만인들 화교들 때문에
베트콩이 2배로 늘어났다는 말을 할까요?
한마디로 너무나 수탈을 하니까 대만인, 화교에 대한 적개심이 외국인에 대한 적개심으로
변하고, 더나아가 전혀 상관없는 외국군대에까지 미치게 되는 겁니다.
그러다 서로 공격하게되고 걷잡을 수 없게 상황이 악화되어 가는 겁니다.
화교들은 바로 이점을 더욱더 이용했습니다. 월남의 혼란을 부추키고 이익을 챙겼습니다.
정치권을 더욱더 혼란시키고, 월맹과 베트콩에 협조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월남관련 영화에서 한국군은 치안을 유지할려고 노력하면서
베트남 화교들을 처벌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이에 베트남 화교들은 더욱더 심하게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박정희가 화교라면 이를 갈게되고, 정말 위험한 인간들이다 고정관념을 가지게 만들어준 사건중 하나입니다.
결정적이고 하죠.
오죽하면 멀리 한국에 있는 박정희가 월남전을 서술하면서 화교들의
악행에 대해 치를 떨까요?
월남과 한국을 대입하면서 굉장히 염려를 하는 대목이 자주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런 철수가 시작됩니다. 말로는 휴전이다 머다 명분은 세웠지만 서구국가진영 지도자들은 월남이 어떻게될지 다들 알고
있었습니다.
이게 월남의 혼돈으로 이어지고, 철수에 지장이 생길까봐 조용히 철수를
시작합니다.
영화를 보면 굉장히 혼돈스럽게 표현되는데 사실상 망하는 국가에서 이정도면 양호한거죠.
한국도 대사관을 통해서 빠르게 철수를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이별도 많았고, 라이따이한도 많이 생겼죠.
한국인 아버지가 처자식을 데려가고자해도 한국정부는 한국인 아버지만
챙겼습니다.
가기싫으면 남아서 죽되 원망하지 말라는 식이었죠.
한국인 아버지는 몸만 챙겨서 반강제로 송환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인이나 화교들 자리는 없습니다. 자국민 내보기에도
바쁜 서방국가가 화교들 챙겨줄 여유도 없었고, 그들의 만행에 치를 떨기에 도리어 즐겁게 바라봤다는 사실이죠.
그들은 월남의 공산화후 가장 먼저, 처참하게 제거될 인간쓰레기들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비행장에서 돈흔들면서 외치는 자들은 대만인, 화교들입니다.
하지만 돈을 들고 외쳐도 외국군대는 무심하게 바라봤습니다.
대만정부에서도 미움받을 짓만 했기에 부탁해도 들어줄 국가가 없었습니다.
또한 대만정부에서는 특별하게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습니다.
취할 수도 없었고요.
결국 그들은 남겨집니다.
월남은 2년후 완전히 공산화됩니다. 그들에게 지옥의 시간이 도래한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 운이 좋은게 생기는데 월맹이 중국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그들을 학살하는 것을 머뭇거립니다.
결국 그들은 재산을 몰수당하고 중국으로 추방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하나 웃기는 일이 벌어지는데 중국에서 그들은 중국인이 아니라고 받는 것을 거부합니다.
이런 트러블이 생기면서 중월전쟁으로 발전합니다.
그당시 추방된 베트남화교들은 현재 베트남과 중국국경에서 무국적자로
살아갑니다.
남편과 아들은 마약중독자이고, 아내와 딸은 매춘부로 살아갑니다.
그옛날 월남에서 월남인들에게 마약을 팔고, 매춘을 권하면서 돈벌던
그들이 이제는 그당시 월남인과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다는 사실은 슬프면서도 뜻깊은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요즘들어 한국화교분들중에 몇분이 월남전에서 철수할때 섭섭했다는 표현을 하시는데 그때 참전군인분들이 이런 말을 하시면 침묵하시죠.
" 그때 단지 한국사회 구성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신을 태워준 것을 고맙게 생각해라. "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할건 제대로된 나라를 만들어야한다는 겁니다.
화교들은 지이익만 챙겼고, 순간 행복했지만 결국 버림받았다는 사실입니다.
평소의 중화주의도 의미없다는 거지요.
그잘난 중국도 대만도 그들을 버렸습니다.
개인주의와 개인이익을 추구하는 사회가 망하는 이유와
왜 항상 사회에서 다수의 공익을 강조하는지 알수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더 보기 http://www.dotal.org/bbs/view.php?id=bizarre2&page=1&page_num=15&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298558&category=#ixzz15mFJS7Cx
대만이 한국 싫어하는이유? 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국, 한국인
요즘 국가경쟁력이 한국에 사상 처음으로 떨어졌다면, 호들갑 떠는 대만인에 대해서 몇자 적으려고 합니다. 다 아실 테지만 대만인들은 정치적으로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국제 스포츠경기를 나갈 때 자신들의 국호 대신에 차이니즈 타이페이라고 불리우며 중국의 일부분으로 치부되죠..
지난 올림픽에서 천쓰신이 여자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따고, 울면서 타이완에서 왔다고 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 사건으로 대만에서 천쓰신은 국가적인 영웅으로 떠 받들 여 졌죠. 대만에 대한 애국심이 뛰어나다는 둥 뭐 그런 식으로 대만언론에 나갔죠. 대만의 자존심이자 애국자인 천쓰신 지금은 뭐할까요?
지금 중국에 있습니다. 중국정부에서 자국 태권도 대표팀 코치로 임명해서, 지금 중국에서 코치생활 하고 있습니다. 대만정부에서 절대로 보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결국 중국으로 쓩~~~
아마 이런 천쓰신의 모습이 대만인들의 일반적인 모습일 겁니다.
대만인들 처음에 해외 나오면, 절대로 중국인이라고 안 하죠. 그래서 처음에는 대만인들끼리 어울리지만, 대만인이 해외에 많은 것도 아니고, 대만커뮤니티가 있는 것도 아니죠.. 결국 중국 커뮤니티로 흡수 되거나 자진해서 중국인들과 어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국인들은 오래 전부터 이민이다 이주다 해서, 세계 각 나라마다 자신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었고, 그 세력이 상당합니다. 어쨌든 일말의 자존심이라도 지키려고 대만인이라고 강조는 하지만, 다들 중국인 취급합니다. 어쩔 때는 굉장히 불쌍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한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이나 태도를 보면 이런 불쌍한 감정이 싹 가시죠..
대만인들이 한국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는 한국 분들이 많으시죠..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만 자체에 관심이 없으니까.
예전에 제가 대만인에게 물어본 기억이 나네요.. 정말 대만에서는 한국을 싫어하냐고 물었더니,,, 좀 망설이다가.. 그렇다더군요. 그래서 왜 싫어 하냐고 했더니, 말을 못하더군요..
어떤 분은 한국이 대만과 국교를 단교해서 그러지 않느냐라는 분도 계신데, 결코 그런 게 아닙니다. 대만과 국교를 맺은 주요 국 중에 한국이 가장 늦게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약 20년이나 후에 단교를 맺은 겁니다. 단교의 이유는 중국이죠.. 중국과 한국이 수료를 맺자, 대만이 먼저 단교를 해버리죠.. 중국이 단교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중국에게는 아무 소리 못하고 있죠. 그토록 사모하던 일본과도 일찌감치 단교를 했지만 일본에게도 아무 소리 못하고. 미국이나 다른 서방 국가들에게 역시 대꾸 못했죠.
그래서 모든 비난과 울분을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만만한 한국에게 토해내는 것입니다. 한국이 대만과 단교한다고 했을 때 많은 대만언론에서는 배은망덕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비난했죠.. 배은망덕 한이라? 배은망덕의 뜻은 은혜를 저버리고 배신했다는 뜻입니다. 대만인들은 자신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로 존재할 수 없었을 꺼라는 생각을 깔고 있었던 겁니다.
더군다나. 대만은 중국의 정통을 계승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죠..실제로도 청왕조가 무너지고 쑨원과 장제스로 이어지는 국민당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기도 하구요..하지만 중국본토 공산당의 세력이 너무 커서, 정통성이 정통성이 아닌 것 처럼 보일 뿐이지만..그래서 그런지.. 대만인들 자신들이 진정한 중화민족이라 자부하면서, 그들의 인식에는 본토인들 보다 더한 중화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국을 역사적으로 속국, 한국인을 속국인들 이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한창 독재정권으로 시달림을 받고 있을 때 대만 같은 경우는 일본 하청 받아서, 아시아에서는 잘 나갔었죠.. 일본다음 대만이라고 대만인들 스스로 칭하면서 말이죠..
한국 너희도 잘해. 그러나 너희는 아시아 넘버3
그리고 자신들이 더 돋보이려면 비교할 상대자가 필요했죠.. 그래서 만만하고 자신들이 무시하던 한국을 항상 비교했죠..당시 만들어진 대만 프로그램 보면, 이런 게 있습니다. 한국에 가서 대만인이라고 하면 대우 받는다, 한국 여자들은 대만남자들이라면 까무러친다. 대만은 한국의 선망의 대상이다.. 뭐 이런 유치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대만인들 인식 속에 한국은 별볼일 없고, 대만인은 우수하다라는 인식들을 심어 주었죠..
하지만, 한국의 경제발전이 탄력을 받고 서서히 도약하자. 대만에서는 이러다 한국에게 밀릴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퍼진 겁니다.
그래서 악의 적인 기사를 언론에 흘리기 시작했죠..
서울이 올림픽개최지로 선정되자.. 대만언론에서는 서울에 와서 난지도나 뒷골목들을 촬영하고 취재하면서, 이런 쓰레기통 같은 도시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게 말이 되냐고 했죠.. 1988년에 올림픽이 열리자 개막식 방송 중계에서, 아나운서가,.. 아 대만보다 국민소득도 떨어지는 한국에서 올림픽이 웬 말이냐고.. 질투를 했죠..그 후에도 대만은 한국 흠집내기에 급급했죠. 올림픽 후에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미인대회에서 한국 미인들이 많이 입상하고 그랬어요. 이때 대만언론에서 한국의 미인들은 성형 미인이다라고 기사가 처음 나왔죠.
그 후에 한국의 드라마나 대중문화가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를 휩쓸 때, 이런 성형기사는 더욱더 퍼져 나가게 되고, 이제는 연예인은 물론이고, 한국의 일반인들까지 성형을 마치 밥 먹듯이 하고 있다라고 매도하기 시작했죠. 한국이 성형대국이라는 오명을 쓰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대만 언론입니다.
1992년 대만과 한국은 결국 단교를 했죠.. 이 때문에 당시 대만에 거주하던 한국인들은 구타 당하는 경우도 있었죠. 이 후에 더욱더 대만은 한국에 대한 자국민들의 우월감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한국과 한국인을 더욱 폄하하기 시작했죠.
한국은 탄탄한 중공업기반과 그 동안 육성 시킨 대기업을 기반으로 거시적인 경제발전을 보이면서 발전했죠.. 대만은 이때 애써 한국을 폄하하면서, 그래도 아직 대만이 위다 뭐 이런 식의 언론을 흘리죠.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터지고, 한국은 IMF의 관리 속으로 들어가면서 위기를 겪었죠. 이때 대만은 쾌재를 부릅니다. 한국식 경제발전에 한계가 왔다느니,,결국 대만이 맞았다느니..아주 한국을 비웃었죠..
외환위기 전에 아시아에 서서히 퍼지던 한국의 대중문화가 없어지지 않고 한류라는 이름으로 붐을 형성하게 되죠. 위에서 말했듯이 이때 대만에서는 한국의 성형을 과장 시키면서, 한국은 성형천국 이다라고 선전했죠. 그리고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유성화원이 대히트를 쳤을때 얼마나 기고만장 했었던지...)
예를 들자면 한국드라마 때문에 대만드라마가 죽는다라고 연예인들이 시위도 하고, 일부 가수들은 콘서트 때 한류 스타들 이름을 부르면서 욕을 했죠. 아직도 기억 나는군요.
“배용준 마더퍼커~~”.
하지만 한국문화열풍이 대만에서 사 그라 들지는 않았죠..이시기에 대만에서는 계속 한국문화와 자국문화를 비교하면서, 대만대중문화 뭐가 문제냐. 토론 도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 호들갑을 떨었죠..그리고 이들의 결론은 한국문화가 수준이 높은 건 절대 아니다. 한국은 정부차원에서 대중문화를 전폭 지원해주기에 지금의 한류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대만은 경쟁력 있는 일본 만화를 드라마화 시켜야 한다 등등 아주 대만스러운 결론을 내며 지금까지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죠.
그리고 2002년에는 월드컵을 열게 되죠.. FC코리아라고 할 만큼 오랜 합숙 훈련과, 홈 그라운드 이점, 그리고 거스 히딩크라는 희대의 명장이 맞물려 유럽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월드컵 4강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죠. 이때 또 대만에서는 난리를 치죠.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 대만에서 연일 한국의 심판 매수설 등이 터져 나오고, 대만 연예인들은 방송프로그램에서 깨끗한 월드컵을 보고 싶다느니 하는 발언은 예사고, tv방송에서 어떤 대만 연예인은 한국이 스페인을 꺾고 4강에 가자 울면서 저건 말도 안 된다고 외쳤죠.
얼마나 한국이 싫었으면 울었을까요..
온 나라에서 한국을 증오한다.
한국에의 증오는 죽음으로도 씻을 수 없다.
그리고 2004년 한국의 일인당 GDP가 대만을 처음으로 앞지르게 됩니다. 이때도 대만은 비상사태가 되죠. 그러면서, 대만은 몇몇 언론들은 이제 대만은 한국에게 뒤쳐졌다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이지만, 대다수의 언론과 정치인들은 국가경쟁력과 구매력지수(PPP)는 한국보다 우위에 있다며 아직 한국은 자신들의 적수가 아니라 애써 자위합니다.
2007년 천수이벤 대만 총통이 대만독립으로 계속 삽질하고 있자, 대만 공익광고에 한국인으로 보이는 사업가를 출연시켜, 다시 한번 대만인들을 자극하죠. 이 한국인 사업가는 광고에서 대만과 한국은 좋은 경쟁자 관계였고, 한국은 대만을 계속 연구해 왔지만, 지금은 한국이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자극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발언을 하죠. 이것 때문에 또 대만에서는 난리가 나죠.. 대만 국민들은 반한감정을 갖기에 충분했고, 언론에서는 천수이벤 때문이라고 난리 쳤죠..
결국 이 광고 하나 때문에, 천수이벤 총통이 변명까지 말하게 되죠. 대만이 한국보다 국가경쟁력에서 우위고 실질구매력(PPP)에서 우위에 있다. 아직 대만이 한국보다 우위에 있다 걱정할 필요 없다라고 말이죠.
그런데 얼마 전에 새로 국가경쟁력 순위가 나오게 된 겁니다. 사실 별것도 아닌 지수지만, 한국에 앞서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위안을 삼고 있던 국가경쟁력에서도 조차 대만은 뒤쳐지게 된 거죠. 또 대만 언론들 난리가 났죠. 결국 한국에 뒤쳐지게 됐다고 말이죠. 그래도 계속 마지막 남은 구매력지수(PPP)가 높다면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결론
대만인들은 한국과 한국인들 보다 언제나 뭘 하든 우위에 있다고 생각을 해 왔습니다. 대만인들도 예전에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리 울 때 상당히 자랑스러워 했죠. 이때 홍콩과 싱가폴 같이 규모가 작은 도시 국가들과 비교하면, 국민 소득면에서 떨어지고 해서, 자신들 생각에 만만했던 한국과 비교를 하기 시작했죠. 한국보다 인구가 절반인 대만은 줄곧 국민소득이 앞서 있었죠. 그것 때문에 대만은 경제적인 우월감을 갖게 됩니다. 중화사상 때문에 갖게 된 역사적인 우월감과 경제적인 우월감이 합쳐져서, 대만인들은 한국인들을 우습게 보기 시작 한 거죠.
- 인터넷 어디선가 본, 꽤 설득력있는 글 같네요
더 보기 http://www.dotal.org/bbs/view.php?id=bizarre2&page=2&sn1=&divpage=5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8620#ixzz15nhtsDT9
퍼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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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여친에게 너네 대만에서 지금 한국을 많이 싫어하니 했더니
뭐.. 자기도 알다시피 대만이 좀 작잖아.. 나라가 작으니 애들 맘도 작은것 같애.
라는 우리 이쁜 h양. 나 얘 좀 사랑하는듯. ㅋㅋㅋ 계속 좋아해 좋아해~ 하고 있었는데 아까 보다가 사랑해 할뻔했다.
하. 사랑한다고 하면 도망갈 것 같아. 아직 안해야지
마트 가서 크리스마스 장식용 라이트를 사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비싸..20불 25불..
솔라 파워라 전기도 필요없음. 므흣.
이제 크리스마스 기분 나는 간지나는 조명 있는 뒷뜰에서 맥주 빨게 생겼음.
신난다.
뭐 이렇게 살고 있는 한주간이었음.
아직 한국에 계세여?
언능 오세여. ㅋ
아참.. 다 이렇게 살고 있는건 아닙니다-_-..
호주와서 적응 못하고 한국 가는 사람도 있으니.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 잘 판단하고 오는것도 중요한것 같네여.
주변에서 넌 무인도 가서도 잘 살거야. 라는소릴 들었다면 당장 오시고,
넌 어디 가면 굶어죽진 않을거야~ 라는 소릴 들으면 걍 오시고,
대체 뭐해먹고 사냐? 소리를 듣는다면 그래도 오고,
죽지못해 산다. 라는 생각으로 살면 뭐.. 걍 한번 와보시길.
결국 못오는 사람은 손해보는거임. 나이가 안되 못오시는 분은
여기라도 보시면서 대리만족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제가 대신 즐겨드리져.
아 왠지 오늘 기분 엄청 업되있는데 왜이러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신난다 신난다
라고 써놓고 한국에 지금 큰일이 터졌다는 연락을 받았음.
한국 가야하나 고민중이나 상황은 어찌 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