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찍어보았습니다. 

이 시계 찍느라 힘들었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
박싱데이라 애들 물건 구입한거. 두 손 한가득~





푹 쉬고있다. 

토욜. 일욜. 월욜. 

오늘이 월욜. 

낼부터는 다시 레스토랑 일 시작

모레부터는 공장 레스토랑 일 시작. 

푹 쉬어야 하는건데 지금 푹 쉰건지는 잘 모르겠다-_-..

다크서클도 그대로고 

몇일간 술을 좀 마셨더니 코피가 주룩주룩 머리도 좀 띵하고. . 

월욜 화욜 쉬는 이유는 크리스마스랑 쉬는날이랑 토욜 일요이었는데 겹쳐서. 

다음날로 넘어간거다. 대박. ㅋㅋㅋ

우리나라는 일욜이 쉬는날이면 존나 억울한데. 여긴 담날로 넘겨준다 ㅠㅠㅠㅠㅠ

부러우면 지는거다. ㅋㅋㅋ

뭐 그래서 4일 연짱 쉬는날. 

요즘은 박싱데이라고 

복싱데이 

boxingday

우스개 소리로 복싱하는 날이냐그러는데 그거 말고 

박스 정리 하는 데이 뭐 이렇게 생각하면 될듯. 물건 싸게 판다. 

이날 삭 다 재고 처분하는듯. 

그래서 돌아다니고 

이거저거 사려고 하는데

살게 없다 다 재고 넘기기 싼것도 그닥 없는듯 하다.

니들 다 속고있는거야 ㅋㅋㅋ 가끔 어떤건 좀 싸기도 하고 

그냥 물건 사는날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 

그닥 싸진 않다. -_-..




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간 kathmandu라는 등산용품 파는데가 50% 세일하길래 

텐트 하나랑 혼자 테니스 연습하는거 사옴-_-..

31일까지라는데 또가면 몇개 더 살듯 ㄷㄷㄷ

나 백팩 필요한데 ㅠ 가면 220불짜리 하나 살까봐 못가겠음



스카보로 비치 가는길. 
작은 차라 신기해 찍어봄. 
바다 바다 바다 
바닷가 풍경 한번 구경해보시져. 



갓. 알러뷰 오스트레일리아










아참 오늘 스카보로 비치 다녀옴. 

갔는데 상어 나타났다고 사람들 해변에 안들어가고

싸이렌 울리고 헬기 두대뜨고 그러다가 

사실 상어 좀 봤으면 햇는데 안나타남. 

옆에 있는 다른 비치로 가기로 하고 

갔는데 여기가 시티 비치. 

스카보로는 파도도 세고 물도 맑고 사람도 많은데

시티비치는 파도 약하고 물 덜 맑고 사람 적음. 

골라서 잘 가시길.

사람많은데가 쌔끈한애들이 많더이다. ㅋㅋㅋ

레스큐구조대 이런 미드 한가운데 있던 기분이었음. 




한국 바다는 해운대 대천 뭐 이런데.. 아주 미어 터지는데

물반 바다반인데

여긴 그정도가 아니라 좋다.. 사람이 적다. 

크리스마스라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끼리 왔으면 한번 용기내서 외국 여자애들한테 찝적여 보려 했으나 

커플도 잇고 뭐 .. 쩝 패스. 

소주에 회 먹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

게임하고 싶어 ㅠㅠㅠㅠㅠㅠ




괜히 또 바닷가 갔다가 떠오른 옛날 생각에 끄적이는 

해변에서 여자 꼬시는 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팁 적네여 그쳐?

일단 이 스킬은 얼굴에 철판깔고 몇번 연습하다 보면 다 되는 스킬입니다. 

그러니 친구 둘과 시물레이션 해보거나 해서 가시길. 

일단 친구는 셋이나 넷을 추천. 

다섯도 괜찮지만 여자애들은 셋 넷 정도 오는 확률이 많더라구여. 

바닷가에서 꼬실 애들 물색을 해봐여. 

이쁜애가 보인다. 스타일이 괜찮다. 등등 하면 근처에 진을 칩니다. 

전에 호프집서 합석하는거랑 비슷한거져. 

일단 여자한테 들이대면 거부반응 일져. 안되여 그러면. 

이런거 많이 하져. 저희 4명이서 왔는데 그쪽도 4명이신데 짝도 맞는데 같이 놀까여?

하면 별 미친놈 다보겠네 우리가 싸보이나? 하죠? ㅋㅋㅋ

잘생기고 스타일 좋고 뭐 남자가 그래도 여자들 생각은 저런단 말입니다. 이건 진짜 하면 안되는 방법이라 봐여. 

해도 되는 애들 있는데 전 그런 방법은 몰라서 모르겠음-_-...

그럼 어떻게 하느냐 상황 설명으로 갑니다. 

바닷가를 왜 가나여?

놀러 가져. 

목적은 노는거져. 표면적인 목적은여. 

그럼 은근 속으론 어떤 목적일까여. 이성 만나 같이 노는거져. 괜찮은 이성. 

근데 다가온 남자애들이 발정난것마냥 같이 놀래여 술한잔 할래여 짝도 맞는데 하하핳하 하면 좀 그렇져. 

이런것도 초반엔 역시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가는겁니다. 일단 안면부터 트기 전에

여자애들한테 우리 잘논다. 우리 재미있다. 건전하다 생각을 심어주는겁니다. 

어떻게?

바닷가에 놀러 갈때 

풀셋으로 준비를 하세여. 

튜브? 부족하져. 좀 큰 고무보트 이런거나. 

비치 발리볼이나. 

라켓이나. 

보드라던가. 

게임할거를 다 준비해 가서 (추천할거는 여자애들이 신기해할만한거. 한번 해보고 싶어할만한거. )

남자들끼리 일단 놉니다. 어디서? 맘에 드는 여자애들 근처에서 ㅋㅋㅋㅋㅋㅋ 이미 그쪽 주변은 수많은 짐승새끼들이 진치고 있겠지만

우린 젠틀한 양의 탈을 쓴 늑대 게다가 놀것도 많아! 장비빨에서 먹고 갈수 있습니다ㅋㅋㅋ

일단 놀아요. 재미있게. 모든걸 다 준비해놓고. 

여자 필요없이 즐겁게 놀고 있다는걸 보여주란 말입니다. 

돗자리 깔고 간단히 맥주 한잔 마시며 아이스박스에서 과일 꺼내 먹으면서 한놈은 책도 보고있고 두놈은 배드민턴 치고 한놈은 태닝하고 누워있고 

자리도 없이 미어터지는곳은 왠만하면 패스 .....

이런식으로! 

이러다가 또 밑밥을 던지는거져. 

1.배드민턴 치다가 일부러 목표물쪽으로 치세여. 

2.배구 하다가 일부러 그쪽으로 던지세여. 

3. 족구 하다가 공을 그쪽으로 굴리세여

그러고 가서 죄송합니다 하고 공만 가져오고 

우리의 존재를 알리는겁니다. 우리 존나 쿨하게 여자 필요없이 신나게 잘 놀고있다는 식으로!!

여기서 괜히 설레발이 쳐서 벌써 본작업 들어가면. 뭐 되지만 안될수도 있으니 일단 따라와 보시죠. 

그러고 또 놀다가 . 물론 이때 쯤 그쪽 여자애들은 벌써 다른 수많은 남자들이 찝적 거릴 테지만

가만 눈여겨 보면 꼭 뺀찌 놓는애 있을겁니다. 그럼 좀따가 걔를 집중 공략. 할 애로 일단 찍어놓아야 함. ㅋㅋㅋ

그리고 얼쑤 하고 다른남자 쫓아가는 여자는 아까워 말고 . 

이미 우리의 공은 두세곳으로 날라갔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좀 놀다가 이제 짝을 맞춰서 놀아야해여. 

그 전에 안면 트기 좋은 스킬 몇개 있죠.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스킬. 

1. 사진 좀 찍어주세여. 

2. 저기 저희 과일 깎아야 하는데 칼이 없는데 칼좀 빌려주시겠어요^^ ?

이러고 칼 있으면 빌려와서 쓰고 과일 몇개 깎아다가 주거나 그냥 과일만 줘도 됩니다. 이러면 일단 안면 트고 친밀감 형성. 

칼 잘썼어요 . 깎는김에 좀 갔고왔어요 감사. 뭐 이정도면 괜찮겠네여. 

칼이라고 꼭 이것만 하지 마시고--;

그쪽 눈여겨 보고 그쪽에 있는거 빌려달라 하시면 됩니다. 

3. 공 좀 던져주세여. 

4. 근처에 ㅇㅇㅇ 가 어디있는지 아세여?

등등. 응용 하자면 끝도 없으니 패스. 

중요한건 

도움을 받고서 그 도움을 갚는다. 가 요점입니다. (설득의 심리학 안본사람 꼭 보시길. )

아니면 도움을 받고서 도움을 갚을 여지를 남겨둔다 . 이거나. 

이렇게 안면 트고 나서 

말빨 좋은애 있음 벌써 친해지죠. 

그럼 그 때 가서 이런말만 하면 되여. 

우리 게임하는데 사람 부족한데 같이 하실래여? 이런거. 

상품도 있어요. 이러면 금상첨화 ㅋㅋㅋ 어느 미친놈이 바닷가 가서 지들끼리 노는데 상품 준비해서 놀겠어여?

근데 신선하져. 아무도 바닷가에서 즐겁게 재밌게 노는 사람이 없단 말입니다. 

한잔 맥이고 떡이나 치러 가는거지. 그닥 비추 ㅋㅋㅋ

바닷가서 하기 좋은 게임 이런거 검색 해보시고 

불꽃놀이 할것도 좀 준비해가시고 이렇게..

뭐 그러고 게임 하자 그러는데 안한다 할 수도 있고

하자 그러면 하고 

저녁에 맥주나 한잔 해여 뭐 이런거 하고 하면

같이 놀기 좋을겁니다. 

쓰다보니 또 두서없고 막 ㅋㅋㅋ

왜냐면 전 실전용이니깐여. ㅋㅋㅋㅋㅋㅋ




요점정리 할게여. 





1. 여자애들에게 우린 여자 없이도 잘 놀 수 있다는걸 어필. 여자꼬시러 온게 아니다. 는걸 보이듯이 ㅋㅋㅋ

2. 도움을 받고 갚거나 갚을 여지를 남겨놓고.

3. 게임을 같이 하거나 해서 좀 더 관계가 친밀해지고 

4. 자연스럽게 밤까지 같이 놀다가 술마시러 가거나 그렇게 ㄱㄱㄱ

5. 여기부턴 알아서. ㅋㅋㅋㅋㅋㅋ



너무 쉽게 썼는지 -_-..

근데 쉽잖아여. ㅋㅋㅋ 

쓰고나서 생각해보니 

한국은 지금 겨울이군여. ;; 아 더워 미치겠는데 여긴. 

 

괜히 시원해지는 사진이라고 하고싶음.....
귀여운 우리 애기 우ㅉ쭈쭈ㅜ쭈쭈쭈
비행기 뒤에 매달린 빨간색은 광고였음-_-.
사람없는 시티비치


하도 더워 마당서 자려고 텐트 구입. 

개인용 테니스 기구 구입. 

뭐 이리 더운겨....






레스토랑 매니저한테 전화왓엇는데 월욜에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일할수 잇냐그래서

지금 먼곳에 여행왓다 그랫다

좀 쉬고싶었다. 

돈이 좋긴 좋은데

눈밑 다크서클 보고 깜놀. 

가만히 있어도 코피 주룩 흘린거 보고 깜놀 뭐 그랬다. 

종일 일하는게 힘들긴 힘든가보다. 

ㅋㅋㅋ 그래도 돈 벌때는 빡세게 벌어야 하는데 

좆밥같이 과로로 쓰러지면 왠 개쪽이야. 

버텨보는거다. 








텐트 사고 뒷마당에서 지내고있다. 컴하고 놀고 뭐 그러고 있는데 어차피 거실서 자나 여기서 자나 비슷한것 같고

여기가 더 시원하다 .

오늘 등산용품 파는데서 텐트 큰거 파는거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뒷마당에 놓고 쉐어 3명 더받을까 생각했다. ㅋ킄킄크킄크 장난임.-_-..

쉬는날이 있으니 좋구나..

낼부터 다시 식당일 모레부터 공장 식당일..하아

일많아 기쁘다. 좋다 행복하다. 





12.29



렌트 관련. 

집이 지저분하다는 컴플레인이 자주 들어와서 

당번 정해 한명씩 쓰레기 비우기로 했다. 

쉐어생분들이 먼저 말을 꺼내주니 좋다. 

이번달 전깃세가 103불이 나왔다. 

다른집 얼마나 나오냐니깐 70-80불이 나온단다. 

좀 많이 나오는건가 싶어서 

쉐어생분들과 같이 밥먹을 때 이런 얘길 했다. 

이번달 전깃세가 103불이 나왔슴. 

이걸 기준으로 치고 적게 나오면 차액은 엔분의 일 해서 현금으로 돌려주겠음. ㅋㅋ

만약 다음달 80불 나오면 23불 나누기 인원수 해서 나눠갖는거다. ㅋㅋㅋ

그랬더니 당장 쉐어생 k1이 주방 불을 다 껐다. 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

복지에 대해 좀 씩 생각해보게 된다. 버는만큼 돌려주는거다. 

그래서 지금 우리집 복지는

냉장고 야채칸에 프리 푸드 칸이 있고. 여기에는 내가 식당에서 싸온 음식이 항상 들어간다. 

치킨 회 초밥 불고기 카레 군만두 야채 공장에서 가져오는 계란 등등등-_-....

주방 세제 

화장실 휴지 

세탁 가루

전깃세 남으면 나눠주기

뒷뜰 헬스기구 

뒷뜰샤워 커튼 달았음 허나 바람불어 떨어ㅕ나감 OTL


복지라고 할것도 없네-_-......






주방 테이블에 사람꽉차면 밥먹을데 없다그래서 테이블 하나 더 샀고..

화장실에 냄새난다고 칙칙이 하나 씩 놨고..

주방 가스렌지 누가 쓰면 못쓴다고 꽉 차서 안된다고 

주방 다이 하나 정리 해서 버너하고 도마를 놨다 ㅋㅋㅋ

간이 주방 ㅋㅋㅋㅋㅋㅋㅋ 

첨에 고기 같은거 먹을 때 회비 10불 씩 걷을까? 해서 술도 같이 먹고 그럴까 햇는데

회비 낸다고 하면 쉐어생들 참여율 저조. 

그래서 걍 와인이나 좀 사다놓고 

고기 사오면 같이 먹고 그냥 이런 식으로 가기로 했다. 

집에 대한 큰 불편도 없고 

자주 쉐어생들에게 불편한거 있냐고 개선점 달라 달라 하고있으니 좀씩 고쳐져 가고 있다. 

자주 나오는 문제 하나는 이너넷 모뎀이 안좋아 자주 끊긴다는건데

특정 컴만 끊기고 또 몇분 지나면 되는거라 .. 

교체 필요성을 못느낀다. 

나만 만족스런 집인가-_-;

쉐어생들도 다 친해져서 화목하다 ㅋㅋㅋ 신난다 .ㅋㅋㅋ

오늘 한시간 뒤에 식당일 간다. 

가서 또 새우 자르고 주무르고 요리 준비하고 10시나 집에 오겠지. 

낼부터 다시 공장 일 식당일 시작할 생각하니 

눈밑이 파르르 떨려온다. 

어제 비치 가서 수영하고 백사장을 밟았는데 핑~ 돌았다. 

수영중에 코피가 계속 나고 

햇볕에 어지러워 내 체력에 문제가 있나 시껍했다. 

두렵다 . 이렇게 일하다가 과로로 쓰러지면 진짜 먼 개쪽이야. 

겨우 15시간 일하는걸로 이렇게 죽는소리나 해대고 진짜............

다시 맘 좀 추스리자. 

내가 최고다. 내 앞길만 보고 가는거다. 


꿀같았던 토 일 월 3일 휴식이 끝났다. 

토욜 일욜 술을 좀 마셨고

낮에는 또 미친듯이 벤치프레스와 데드리프트 쉐도 복싱 킥연습을 해댔다. 

영어공부는 딴전이야 아놔;;

알찬 휴일이었다. 쉬는시간으로 충분하다. 다시 일할시간. 

자꾸 세뇌 시키자 자기 암시. 내가 세상에서 최고 행복한 인간이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