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약간의 사기가 있음. ㅋㅋㅋ 뽀샵은 아니고 


턱은 치켜들고 팔꿈치는 사진기 쪽으로 좀 내밀어야 함. 


팔 사진 두꺼워보이게 찍는 비법임. -_-.. 착시를 이용한. ㅋㅋㅋ

그냥 찍으면 이렇게 볼품 없죠. ㅎㅎ

오늘 산 바지 30불!! 브리즈번 브롱코스!! 남자냄새 물씬나는 럭비 짱!! 

호주 기름값 보삼
와일드 오스트렐랴~
이 나라는 낚시 잡지가 이모냥.. 성진국이라 역시..
낚시잡지 표지-_-
우리 빅가이 바퀴 터짐. 뒷문 열고 다 끄집어내 스페어 타야 꺼냄. 금방 무마 다행-_
오늘의 특별 요리 새우와 목살? 메인쉐프 까를로스 우. ㅎㅎ
울월스에서 삼겹살로 추정되는걸 사왔는데 두꺼워서 손질하려는데 비계가 아닌거다. 

아니 이건!! 돼! 지! 껍!데!기! 

그래서 돼지껍데기 구이도 해먹었음. 간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설탕 간맞춰서 양파 찹쳐 재어두었다가 구워먹음

드래건 이봐가 너네나라는 돼지 비계도 먹냐고. fat도 먹냐그래서 이건 젤라틴이라 그랫는데 안믿음

한번 먹고는 흐왕왕왕ㅇ 스파이시 !!! 근데 맛있어 하며 떡실신. 

...떡실신 시리즈 함 써보고 싶었음. ㅋㅋ

호주 오면 은행마다 볼수있는 환전율 . 한국 없는거에 볼때마다 승질남.

너네 우리가 워킹 1위 국인거 알지? 젠장 ㅠㅠ

영어 공부하셈. ㅎㅎ
호주 보틀샵

캐슬힐서 본 야경



캐슬힐이란곳에 다녀옴..

타운즈빌 안에 있는 언덕? 산은 아니고 그런건데

동네 보기좋게 높이가 딱 맞음..

차 타고 올라가는데

인형들이 뛰어다닌다.



드래건하고 테리하고 흐와와와와 고져스 어메이징!! 엓셀런트!!(뭐가?)


그러고 있는데 이봐는 이건 불공평해 미남은 없어 이러고 있고..

요새 이봐랑 말안하니깐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 좋다-_-;;

암튼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꼭대기에 갔더니 이런 간지나는 풍경이..


그러고 사람들 다 운동중..

심지어 개들마저 앞다리 스트레칭중



거기다가 모든 자세가 다 퍼펙트 했다..내가 전에 헬스장서 일해봐서 알아..


언덕올라오면서 유산소와

꼭대기에서 푸샵과 복근 운동으로 근력운동을 하고

마무리로 스트레칭을 하는것 같았다.

한국 산에 올라가면 등산 배낭메고 걷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는 50대 쯤 되는 아주머니들도

헉헉 거리고 땀 흠뻑 내가면서 뛰어다닌다.

내 살면서 이 40대 아줌마들이 전력질주로 계단 올라오는거 첨봤음..


많은 사람들이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도 보고 

푸샵으로 한계지점까지 해대는 것도 보니깐


나도 왠지 자극받아서 여기서 딥스 12~15 한 10세트 한것 같다-_- 아놔..


30쯤 하는 트루릴리전인데 구제샵에서 아줌마가 진짜라그러길래 가짜라고 우겨서 2만원에 샀음.명품수선집서진짜라확인.

그러고 꼭대기 한바퀴 혼자 뛰고오고 ㅋㅋㅋㅋㅋㅋ

이 동네서 일 하믄서 몸좋은애 엄청많네 했더니..

호주 군대 기지가 여기 있고.

헬스장도 4.5개쯤 있고 심지어 24시간.. 이건 진짜 여기서 첨봤다..

이런 전망좋은 언덕도 있어서 그런것 같았다.

진짜 여기서 이쁜애들 너무 많이 봐서 담에는 일로 오고 싶을 정도였다-_-..

이봐 테리 드래건 다 여기 이상하다고 이쁘고 날씬한애들 많다고 이상하다고 했다.

흠..

퍼스 다음에 일로 올까 생각중이다 ㅋㅋ그냥..동네가 좋아서..

밤에도 운동하고 그랴;;위험하게 여기 산 도로 아스팔트임-_-


보너스 훈남 둘.. 


안녕 ? 내이름은 호주간지



Posted by 인생&조이

일단 이건 전에 만난 사장 얘기부터 하고 넘어가자 ..ㅋ

상공회의소에서 일을 하고 있을때, 서명등록이라는걸 해야 원산지 증명서를 뗄 수가 있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겟다..

상공회의소에 필히 사인 등록을 해야 원산지 증명서 뗄때 그 사인을 쓸 수 있는거니깐..

전화받는 업무와 서명등록 업무를 같이 하고 있는데

서명등록하러 온사람이 많아서 미쳐가고 있는데.. 왜 그..월말에 점심시간에 회사 밀집해있는 은행에 사람 밀리는것 마냥 띵동 띵동..

전화 한통이 왔다.

안녕하세요 뭐 여쭤볼게 있는데

그 서명등록이라는걸 하려면 꼭 방문을 해야 한다는데 필히 가야 하는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처음에 방문을 해주셔야 합니다.

라고만 했는데도 자기 얘기를 10분이상을 늘어놓는거다..

끝나겠지 끝나겠지 했는데 듣고있다보니 어이없어서 그냥 듣고있었다. 내용인즉슨

자기는 월 몇십억 매출을 올리는 회사의 사장이다.

하루에 3시간 자고 일을 하는데 ..밥먹는시간도 아까워서 라면먹으면서 일하는데 내가 거기를 가면 적어도 준비하고 교통이용하고 돌아오는데 2시간이 소요된다. (상공회의소는 ..헉 주소가 기억이 안나;;

시청역이었고, 그 분은 아마 서울대 옆.. 쯤? 신림! )

그럼 난 몇천만원의 손해를 보는것과 같은데 내가 어찌 거기를 갈 수 있겠느냐!!

음 저 직원을 보내심이..

직원 없다 나 혼자다.

근데 매출이 몇십억이라구요--;

내 직원은 슈퍼컴퓨터 한대와 일반 컴 3대 프린터 3대 팩스 3대

내가 만든 홈페이지 500개 정도가 내 직원이다.

뭐 이런식이었는데.. 지금 생각이 잘 안난다. 그때 느낌은 이건 또라이거나 정신병자다. 근데 멋진데? 였다.

결국 꼭 방문해야만 하는걸 그냥 제 이름으로 우편으로 보내세요 하고 일 처리를 해주고 나서도 궁금증은 커져만갔다.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

그러고 몇일 후 서명등록을 마치고 고맙다고 전화를 하고서는 밥먹으러 오라는거였다.

하루 종일 일 할 시간밖에 없는데 만약 온다면 새벽 1시에 일을 마치고 그때 보자는거였다.-_-.... 오호

가기로 맘먹은날 전날에 내일 가겠다고 전화를 했더니 그냥 그날 저녁7시쯤 오라는거다.


그래서 신림으로 세미 정장 말끔하게 차려입고 갔다. 

주소 준 빌딩으로 찾아갔는데

문을 두드리니 아줌마가 열어줬다. 아내분이었다.

직원 없는대신 아내분이 일을 조금 도와주고 있었음. 젠장 속았었군..


암튼 사무실 들어가 본 첫 느낌은 대체 뭘 파는거야? 였다.

무역회사였는데 왼쪽에는 창문달린 창고안에 거꾸로 매달린 사람 얼굴이 가득했고 -_- 섬찟

내 눈앞에 바닥에는 검은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다 흫아아악

그러고 그 머리카락의 통로를 지나 (이거 설마 공포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스토리는 아니길 ..지금 그냥 나갈까? 막 이런생각 했었다.)

사모가 안내해준 그 사장 사무실 문을 열었는데

사무실이 처음 보는 배치였다.

가운데에 의자 하나 그 앞에 컴 3.4대 프린터 3.4대 팩스 3.4대 전화기 3.4대

책상을 원형으로 둘러놓고 그 안에 사장이 앉아있고 이건 뭐지 하는 빨래 줄들에 종이쪼가리가 빨주노초파남 색별로 잔뜩 잔뜩 붙어있었고

벽쪽에는 온통 다 서랍이었다. 밑부터 천장에 닿을때까지 -_ -물론 서랍도 빨주노초색별로.

사장 첨 본 느낌은

.. 스티브잡스 코스튬플레이어인가.. 였다.

검은 목티에 후줄근한 바지 신발. 안경도 그냥 무난한..

근데 눈빛이. 정말 빛이 나는 눈빛이 이런거였구나 싶었다.

좋은 의미로 빛이 나기보다는 . 그런 뜻은 아니고

눈을 크게 뜨고 눈에 힘 빡 주고 눈알 똥그란 그 눈 상태 그 눈 그대로

어서와요!! 했는데 눈빛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겜방에서 스타 유즈맵만 365일 내내 하면서 담배연기때매 눈은 베이컨화 되어서 누래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보기보다 엄청 말랐다.

그러고 말을 시작했는데

구라 하나도 안섞고 2시간을 서서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했던 말은 아.. 예.. 아.. 뿐이었다.

그러고 9신가 10시쯤 나가서 술한잔 하자고 해서 나갔다가 3시간동안 아.. 예.. 하고 한 5마디인가 하고 질문 몇개하고 듣기만 했다.

-_-......그러고 신림에서 영등포까지 걸어서 집에 갔다.

그러믄서 그분이 해준 얘기들 곰곰히 생각해보는데

결국 지 자랑섞인 잘난척하는 얘기를 내게 뭔가 교훈이라는듯이 전해준것 뿐이었다

그 때 당시에 들은 신기한 얘기들 도움 될만한 얘기도 가끔 있었는데 까먹었다;; 어딘가에 적어놨어야해..

그중에 하나 영어에 도움이 될만한 얘기를 해줘서 적어본다.

자기 아들딸이 있는데 영어를 집에서만 갈쳤는데 그렇게 잘한다고 자랑을..하길래 어떻게 했냐고 물어봤을거다

그랬더니.

한국말 할 때 어순을 영어식으로 바꿔서 말을 했었다는거다.

그냥 단지 저것만 해줬을 뿐인데 애들이 영어 어순을 익혀서 말을 했다고.

아놔

왠지 그럴듯 하다.생각했었고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허나 몇일전에 이봐랑 얘기하다가(홍콩아가씨)

넌 어떻게 홍콩말도 하고 중국어에 영어까지 하니.

어순이 똑같아 거기 어순에 따라 그냥 말만 집어넣으면 된다는거였다.

우리나라말같이 어순이 뒤집힌게 아니라 그냥 단어만 바꿔주면 되는거라 쉽다는거였다.

.....

우리나라사람이 일본어 배울때 쉽다고 한것처럼 (나도 일본말 가끔 몇개씩 배우는데 한번 들은건 신기하게도 안까먹는다-_-..같은 어순탓이겠거니 한다)

중국어 영어 어순이 똑같아 단어만 바꾸면 된다는거다..

이걸 듣고나서 그 사장이 한 영어 공부 팁 얘기가 떠올랐다.

한국말 할때 어순 바꿔서 훈련해라 라고 했던거..

그건 어렵다 어순을 바꿔 말하는거

근데 좀 쉬워질것 같다 영어를 대하는게

그냥 먼저 말하면 된다 동사를

이런식이었다.

자기 자식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말한다 했다

먹어 밥

뭐했어 오늘

몇시에일어날꺼야 내일

네가 하고싶은게 뭐야 미래에



좋은 훈련 방법이 아닐까 싶다. 언제 한번 해봐야 하는데 여긴 호주라 ㅋ 한번 해보시고 결과 알려주시길.

영어공부 팁보다는 그 사장 얘기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Posted by 인생&조이

영어교실에서는 늘 상대방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말만 사용하도록 힘써 노력해 보자. 학생들로 하여금 선생님으로부터 듣고 싶어하는 좋은 말을 적어 보게 하고 그걸 영어로 번역해서 열심히 연습한다면 모든 학급들은 정말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교실이 될 것이다. 자 우리 다같이 행복한 교실 속에서 진정한 언어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도록 하자.
자, 어쨌든지 교사는 원만한 학급운영을 위하여 학생들을 통제하는 표현을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다행스러운 것은 이러한 통제표현들이 실제로는 단순히 교실영어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생활에도 자주 사용되는 표현임으로 자주 사용해서 학생들로 하여금 이러한 표현에 익숙하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다음에 학급통제와 관련된 표현들을 몇 개로 구분해서 제시하고자 한다.



1. 주의를 끌고자 하는 표현

Look at me.
(날 보세요.)
Look over here.
(여기 주목하세요.)
Pay attention now.
(주목해 주세요.)
Could I have your attention, please.
(잠깐 주목해 주세요.)
Try to concentrate now.
(관심을 여기에만 집중해 보세요.)
Don't look out of the window.
(창밖을 보지 마세요.)
Eyes to the front, please.
(눈을 앞쪽으로)
Face the front.
(앞쪽을 보세요.)
I'm sorry to interrupt you.
(방해해서 죄송합니다만.)
But could you look this way for a moment?
(잠깐 이쪽을 봐 주실래요?)
Don't sit there daydreaming.
(쓸데없는 생각 중지!)

Be quiet.
(조용히!)
Everyone listen.
(모두들 들으세요.)
Stop talking now.
(잡담 중지!)
Ssshhh!
(쉿!)
Silence, please.
(조용히!)
Don't talk.
(말하지 마세요.)

Stand still.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Don't move.
(동작 중지!)
Settle down, all of you.
(모두들 조용히.)
Turn round and face me.
(돌아 서서 날 보세요.)
Behave yourself!
(행동을 조심하세요.)
Be a good boy.
(행동을 조심하세요.)



2. 그룹활동을 위한 표현

Work together with your friend.
(친구들과 같이 하세요.)
Find a partner.
(파트너를 찾으세요.)
Work in pairs.
(둘씩 짝을 지어서 하세요.)
Work in threes.
(셋씩 짝을 지어 하세요.)
Work in fives.
(다섯씩 짝을 지어 하세요.)
Work in groups of two.
(둘씩 짝을 지어서 함께 하세요.)
Work in groups of five.
(다섯씩 짝을 지어서 함께 하세요.)
I want you to form groups.
(그룹을 만드세요.)
Three students in each group.
(한 그룹에 세명씩)
Line up, please.
(줄을 서세요.)
I'll divide the class into two groups.
학급을 두 그룹으로 나누겠어요.)
Form two groups of six.
(6명씩 두 그룹으로 만드세요.)
Here are some tasks for you to work on in groups.
(그룹으로 함께 할 과제가 있어요.)

Everybody work individually.
(각자 따로 따로 하세요.)
Work by yourselves.
(도움받지 말고 각자 혼자 하세요.)
Try to work independently.
(각자 혼자 힘으로 하세요.)
No cheating, please.
(컨닝하면 안돼요.)
Don't disturb your neighbour.
(친구를 방해하지 마세요.)

Stay in your seat.
(자리에 그냥 앉아 있으세요.)
There is no need to discuss it with your neighbour.
(친구와 같이 의논하지 마세요.)



3. 시범 보이기

Do it like this.
(이렇게 하세요.)
Watch me first.
(먼저 내가 하는 걸 잘 보세요.)
Watch me doing it.
(내가 하는 걸 잘 보세요.)
Listen to me saying it.
(내가 말하는 걸 들으세요.)
Copy me.
(따라 하세요.)
Do what i'm doing.
(내가 하는대로 따라 하세요.)
Do this.
(이걸 해 보세요.)
Do it this way.
(이렇게 하세요.)
Like this, not like that.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면 안되구요.)
Try to do it exactly the same way as I'm doing it.
(내가 하는 그대로 해 보세요.)



4. 중지 요청

Stop what you are doing.
(네가 하는 일을 중지해라.)
That's enough for now.
(그만하면 됐다.)
OK, that's enough.
(그만하면 됐다.)
All right, you can stop now.
(자, 이제 그만.)

You will have to finish in a minute.
(몇분안에는 끝내야 돼요.)
I'll have to stop you in two minutes.
(2분후에 그만입니다.)
Your time is up now.
(시간 다 되었어요.)

Stop it.
(중지!)
Cut it out.
(그만 둬!)

Leave it alone.
(그냥 놔 둬.)
Don't touch it.
(만지지 마.)
Hands off!
(손 떼!)
Leave it where it is.
(자, 거기에서 중지.)


Speak softer.
(부드럽게 말하세요.)
There's no need to shout.
(소리지를 필요 없지요.)
I'm not deaf.
(난 귀머거리가 아니니까.)



5. 되묻기

Sorry?
(뭐라고 그러셨어요?)
What?
(뭐라고?)
Pardon?
(방금 뭐라고 그러셨어요?)
What was that?
(그게 뭐지?)
I missed that. What did you say?
(아, 그거 못 들었는데. 뭐라고 하셨죠?)
Sorry, I can't hear you.
(미안하지만 안 들립니다.)
Sorry, I didn't quite hear what you said.
(미안하지만 뭐라시는지 잘 못 들었어요.)
I beg your pardon.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6. 격려하기

Very good.
Well done.
Excellent work.
(잘 했어요.)
Fantastic.
(너무 멋있어요.)
You made a very good job.
(정말 잘 했어요.)
There's nothing wrong with your answer.
(답에 틀린 게 하나도 없어요.)
That's exactly the point.
(그래, 바로 그거야.)
You didn't make a single mistake.
(오답이 하나도 없어요.)

That's better.
(아주 좋아졌어요.)
That's much better.
(아주 더 좋아졌어요.)
That's a lot better.
(정말 정말 좋아졌어요.)
Great improvement.
(아주 많이 발전되었어요.)

Try it again.
(다시 한번 해 보세요.)
Have another try.
(다시 한번 해 보세요.)
Not quite right. Try again.
(정답이라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다시 한번 해 보세요.)
Almost right.
(거의 맞았습니다.)
You are half way there.
(반쯤 맞았어요.)
You are almost there.
Take it easy.
(자, 마음놓고 하세요.)
There's no need to hurry.
(빨리 할 필요 없어요.)
There's no hurry.
(천천히 하세요.)
You have a plenty of time.
(아직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Go on. Have a try.
(자, 계속해서 해 보세요.)
Guess if you don't know.
(잘 모르겠거든 추측을 해 보세요.)

Don't worry.
(염려 마.)
Don't worry about your pronunciation.
(발음에 대해서 신경쓰지 마.)
Don't worry about your spelling.
(철자법에 대해서 신경쓰지 마.)
What if I give you a clue?
(내가 힌트를 줄까?)
I'll help you if you get stuck.
(꽉 막히면 내가 가르쳐 줄게요.)

You have very good pronunciation.
(발음이 참 좋아요.)
Your pronunciation is very good.
(아주 발음이 좋아요.)
You speak very fluently.
(아주 유창하게 말합니다.)
You have made a lot of progress.
(아주 많이 발전했어요.)
You still have some trouble with your spelling.
(철자법에 아직 좀 문제가 있어요.)
You need some more practice with these words.
(이 단어들을 좀 더 연습하세요.)
You'll have to spend more time practising this.
(이 걸 좀 더 연습해야 되겠어.)
You're getting better.
(점차 좋아지고 있어요.)
You've improved so much.
(많이 발전했어요.)

7. 불찬성

No, that's wrong.
(틀렸어요.)
Not really.
(글쎄, 꼭 그렇진 않아요.)
I'm afraid that's not quite right.
(꼭 맞은 건 아니지요.)
Good try, but not quite right.
(시도는 좋았지만 꼭 맞은 건 아니지요.)
Could be.
(그럴 수도 있지요.)
It depends.
(경우에 따라 다르지요.)
It might be, I suppose.
(그럴 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In a way, perhaps.
(경우에 따라 그럴 수도 있겠군요.)
Sort of, yes.
(글쎄, 그럴 수도 있겠네요.)

That wasn't very good.
(그건 아주 좋지 않았어요.)
That was rather disappointing.
(난 사실 실망했어요.)
I am not satisfied with your work.
(그리 잘 했다고 볼 수 없어요.)
Try harder.
(더 노력하세요.)
I hope you do it better next time.
(다음번에는 좀 더 잘 하세요.)

You made a mistake.
(오답이 있군요.)
You made a small mistake.
(오답이 약간 있어요.)
There was a small mistake in what you said.
(말한 것중에 약간 틀린게 있어요.)
You missed the verb out.
(동사를 빼 먹었어요.)
You used the wrong tense.
(시제가 틀렸군요.)
You forgot the preposition.
(전치사를 빼 먹었어요.)
You misunderstood the instructions.
(지시를 잘 못 이해했어요.)
Did anyone notice the mistake?
(오답을 발견한 사람 있어요?)
Anything wrong in sentence 3?
(세번째 문장에 무슨 잘못이 있어요?)

That's another possibility.
(그럴 가능성도 있지.)
That's an interesting suggestion.
(그건 흥미있는 제안인데.)
That's one answer I hadn't thought of.
(그건 내가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대답이다.)




제 20 장학생들이 원하는 표현

이 교실영어 강좌를 통하여 그 동안 필자가 꾸준히 영어교사들에게 하고자 했던 이야기의 초점은 영어만 사용해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결코 어렵지 않다고 하는 사실이다. 그 점이 여러분에게 충분히 전달되었다면 내 역할은 성공을 거둔 셈이다. 문제는 자신감이다.
그리고 실제로 교실에 들어가서 영어로 가르치는 것을 실행하는 일이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이 교실영어를 실제로 사용함으로써 우리의 학생들을 세계인으로 키우는 일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주로 교사가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영어학습과 관련된 표현들을 모아서 제시했지만 이제는 학습활동을 떠나서 학생들이 말하고 싶어하는 우리말 표현들을 모아서 영어로 제시해 보고자 한다. 중학교 학생들도 대체로 잘 알고 있는 "디스켓"이나 "모니터", "마우스"등은 중학교 교과서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또 어떤 표현들은 너무나도 학생들이 알고 싶어하는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교과서에 없다는 이유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학생들의 강한 학습동기를 유발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는 없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정말 알고 싶어하는 표현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데 교실영어는 바로 이러한 갈급한 학생들의 심정을 풀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여기에서 정말 우리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무엇일까 하고 묻지 않을 수 없다. 글쎄 그들은 아마도 학교 생활에 시달린 나머지 부정적인 얘기를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

I get tired of school.
(나는 학교가 싫어졌어.)
I get tired of homework.
(나는 숙제가 지긋지긋해.)
I get tired of studying.
(나는 공부하는 게 지겨워.)
I get tired of being told what to do.
(나는 이래라 저래라 말듣는 게 지겨워.)

그러나 어떤 학생도 결코

I get tired of watching TV.
(나는 텔레비전 보는 게 지겨워.)
I get tired of reading cartoons.
(나는 만화 보는 게 지겨워.)

라고는 말을 안할 것이다. 그러나 막연하긴 하지만 한창 이성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들은
아마도 다음과 같은 말들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I missed you.
(나는 너를 보고싶었다.)
I missed you very much.
(나는 너를 정말 보고싶었다.)
I love you.
(나는 너를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표현과 관련해서는 only를 사용하여

Only I love you.
(나만이 너를 사랑한다.)
I only love you.
(나는 너를 사랑만 한다.)
I love only you.
(나는 너만 사랑한다.)

식으로 표현을 해서 어떻게 사랑한다는 표현의 뉘앙스가 달라지는가를 실감하게 하는 것도 흥미를 유발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only를 잘못 사용하다가는 큰일 날수도 있으니까!

You are my true friend.
(너는 나의 진정한 친구다.)
I trust you.
(나는 너를 믿어.)
Will you be my true friend?
(내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줄래?)
I like your hair style.
(나는 네 헤어스타일이 좋다.)
I'll miss you.
(네가 보고싶을거야.)
Never forget me.
(나를 잊지 말아라.)

언제나 진정한 친구를 자기를 이해해 주는 친구를 갖고 싶은 학생들은 용감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에게 다가가서 우리말로는 좀 쑥스러울 테니까 영어연습을 빙자해서 한번 영어로 말해 보면 어떨까? 또 우리 나라 사람들은 "우리"라는 표현을 좋아함으로 we를 사용하여 친구들과 같이 있을 때

We are David and Jonathan.
(우리는 막역한 친구다.)
We need one another.
(우리는 서로가 필요한 존재다.)
We help each other.
(우리는 서로 돕는다.)
We support one another.
(우리는 서로 밀어준다.)
We rely on each other.
(우리는 서로 의지한다.)
We trust each other.
(우리는 서로 신뢰한다.)
We have faith in each other.
(우리는 서로 믿는다.)

라고 말해 보도록 권하고 싶다. 위 표현의 경우 one another는 두사람 이상일 때 사용하고 each other는 두사람의 경우에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뭐 꼭 원한다면 좋은 표현과 반대되는 부정적인 표현들도 말하고 싶은 경우가 많으리라고 보는데, 그렇다면

We condemn each other.
(우리는 서로 비난한다.)
We fight each other every day.
(우리는 날마다 싸운다.)
We hate each other.
(우리는 서로 미워한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면서도 한쪽 눈을 찡긋하며 살짝 웃으며 이런 말을 한다면 긍정적인 표현보다 오히려 더욱 더 정다운 표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친구들에 대하여 you를 사용하여 아주 멋진 칭찬을 해 보자.

You are my sunshine, my only sunshine.
(너는 나의 태양, 나의 유일한 태양!)
You are my destiny.
(너는 나의 운명!)
You make me happy.
(너는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You are a good helper.
(너는 잘 도와주는 사람이다.)
You are a good mixer.
(너는 친구들과 아주 잘 어울린다.)
You are intelligent.
(너는 머리가 좋다.)
You have a good sense of humor.
(너는 유머감각이 있다.)
You are our hope.
(너는 우리들의 희망이다.)

약간 과장법을 사용하긴 했지만 남에 대하여 좋게 말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일인가? 영어문화권에서는 남에 대하여 좋게 말하는 것이 습관으로 되어 있으니까 영어시간에 you를 사용하여 남을 좋게 말하는 연습을 자주 하도록 하자. 그러나 이상스럽게도 우리 네 습관 중에는 상대방의 신체적 약점을 들어 아래와 같이 남을 놀리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 문화권에서는 상대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표현들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지만 그러나 영어
학습동기 유발을 위해서 한번 연습해 보기로 하자.

You are fat.
(너는 뚱뚱하다.)
You look ugly.
(너는 못생겼다.)
You look like a monkey.
(너는 원숭이같이 생겼다.)
You smell like a monkey.
(너한테서 원숭이 냄새가 난다.)
You look pale.
(네 얼굴이 창백하다.)

하여튼 영어문화권에서는 상대방에 대하여 좋지 않은 말을 하는 것은 절대금물이니까 좋은 말만 하도록 연습을 해 두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화가 엄청나게 났을 때, 또는 농담으로 친구들 사이에 "너 죽어!" 같은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만일 이런 말을 영어로 직역해서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이런 경우 영어문화권에서는 우리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 두어야 한다. 오래 전에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교포가 미국에서 이웃집 사람과 말다툼을 하다가 너무나도 화가 나서

I'm going to kill you.
(죽여 버리겠다.)

라고 말했는데 그 말다툼하던 이웃사람이 갑자기 도망을 가서 한국교포는 자기가 말다툼에서 이긴 줄 알고 좋아했는데 얼마 있다가 미국경찰이 찾아와서 이웃사람의 고발에 의하여 체포한다고 해서 곤란을 당한 일이 있었다. 따라서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외국어로 번역할 때는 그 나라의 문화적인 요소를 잘 고려해서 번역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늘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에는 학생들이 평소에 다른 사람에 대하여 말하고 싶어하는 표현을 생각해 보자. 먼저
부정적인 표현부터 살펴보면

He is his own master.
(그 녀석은 제멋대로 한다.)
He is selfish.
(그놈은 이기주의자이다.)
He is an egoist.
(그놈은 자기중심적이다.)
He doesn't have an ounce of conscience.
(그 친구는 양심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사람이다.)
He is a bogus student.
(그 애는 가짜 학생이다.)
He is a forgotten boy.
(그 아이는 잊혀진 존재다.)
He is a slow learner.
(그 아이는 지진아다.)
He is a fathead.
(그 아이는 석두다.)
He is a backbiter.
(그 녀석은 뒷전에서 남을 욕한다.)
He is competitive.
(그 애는 경쟁적이다.)
He is a shy person.
(그 애는 부끄러움을 잘 탄다.)
He doesn't know A from B.
(그는 낫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He is alway biting his nail.
(그 애는 늘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
He has no sense of right or wrong.
(그놈은 옳고 그른 것을 모른다.)
He has some nervous shaking.
(그 애는 이상스럽게 몸을 흔드는 버릇이 있다.)
He has a habit of scratching his head.
(그 애는 머리를 긁는 버릇이 있다.)
He makes free with my possession.
(그는 내 물건을 제 마음대로 쓴다.)
He has a gloomy face.
(그는 늘 찌푸린 표정을 하고 있다.)
He has a proud face.
(그는 늘 거만한 얼굴표정을 하고 있다.)
He overestimates his own abilities.
(그는 자기 실력을 과신하고 있다.)
He is a flatterer.
(그 녀석은 아첨꾼이다.)
He is a taleteller.
(그 녀석은 고자질 쟁이다.)

아마 이 정도면 남에 대하여 충분히 부정적으로 말해 보았으니까 이젠 남에 대하여 좋은 말만 열심히 해 보자.

She has an intellectual face.
(그 애는 지적인 얼굴을 갖고 있다.)
She has a sunny face.
(그 애는 밝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She is positive.
(그 애는 긍정적이다.)
She is ready to work for others.
(그 애는 남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She is pure in heart.
(그 애는 마음이 깨끗하다.)
She is a lucky girl.
(그 애는 운이 좋다.)
She has her pride as a Korean.
(그 애는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있다.)
She is the most responsible person.
(그 애는 가장 책임감이 있는 아이다.)
She is the smartest student.
(그 애는 가장 똑똑한 학생이다.)
She is the friendliest person.
(그 애는 가장 우애 깊은 아이다.)
She is a born singer.
(그 애는 천생으로 가수입니다.)
She is a friend to many people.
(그 애는 많은 사람들의 친구입니다.)

한참 남을 칭찬하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남에 대하여 좋게 말하려면 먼저 내가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I am OK.
(나는 괜찮은 존재다.)
I am beautiful.
(나는 아름다운 존재다.)
I am wonderful.
(나는 경이로운 존재다.)

라고 볼 수 있어야만 남을 괜찮게 볼 수가 있다. 그러니까 남을 칭찬하기 위하여 먼저 나 자신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긍정적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교사들은 영어시간에 늘 밝고 아름다운 표현들 그리고 긍정적이고 학생들을 칭찬하는 영어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영어를 가르치는 근본적인 이유는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을 키우자는 것이 아니겠는가? 교실영어는 이러한 면에서 단순히 영어교실을 이끌어 가기 위한 지시문이 아니고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또 세계인으로서 긍지를 가진 인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재정의를 내려야 할 것이다.
필자는 대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영어로 꼭 표현하고 싶지만 어떻게 표현하면 좋은지를 확신하기 어려운 우리말 표현을 수집해 본 일이 있는데 이러한 표현들은 우리 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표현이라고 생각되어 다음에 그 표현을 제시하려고 한다. 단 이러한 표현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전혀 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의사소통상황에 맞도록 사용하여야 한다.

1. 널 무지무지하게 보고 싶다.
I'm dying to see you.
2. 어디 너 두고 보자.
Some day.
You'll pay for it some day.
3. 그래, 너 잘 났다.
OK, you are the boss.
4. 그것 참 알쏭달쏭 한 문제군.
The question is too puzzled to me.
5. 그 일은 네가 알아서 해.
That matter is up to you.
6. 더 이상 묻지 마.
Leave me alone.
Don't bother me any more.
7. 삐삐를 꺼 주세요.
Please turn off your beeper.
8. 너 하나도 안 변했구나.
You haven't changed at all.
9. 그건 그럴 수도 있겠지.
That could be.
Could be.
10.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It's hard to keep up.
11. 나한테 아부하라고 말하지 마.
Don't tell me to dance.
12. 하나 마나 한 얘기다.
It's no use saying so.
13. 어림없다.
No way.
14. 쟤가 날 귀찮게 해.
He picks me.
15.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
I can't make it.
16. 건전지가 다 닳았다.
Batteries are dead.
17. 바람 맞았다.
I was stood up.
18. 그분은 고리타분 하다.
He is an old-fashioned man.
19. 금일 휴강
No class today.
20. 오줌 마렵다.
I feel nature's call.
21. 그는 나와 먼 친척간이다.
He is my distant relative.
22. 이 코트는 너무 헐렁하다.
This coat is too loose.
23. 그는 코를 심하게 곤다.
He snores loudly.
24. 물을 튀기지 마.
Don't splash water.
25. 요즘은 자기 PR 시대다.
This is the age of self-publicizing.
26. 까 놓고 말해라.
Call a spade a spade.
27.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My heart beats violently.
28. 쟤는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
His mind comes and goes.
29. 지긋지긋 하다.
It makes me sick.
30. 그는 새까맣게 탔다.
He was deeply tanned.
31. 밤참을 먹었다.
I had a nighttime meal.
32. 딱지 맞았다.
I was rejected.
33. 배가 출출하다.
I feel a little hungry.
34. 대답이 시원찮았다.
The answer was unsatisfactory.
35. 푹 잤다.
I slept like a log.
I had a sound sleep.
36. 쟤는 말썽꾸러기다.
He is a black sheep.
37. 한잠도 못 잤다.
I couldn't sleep a wink.
38. 네 나이를 생각해라.
Act your age.
39. 나이 탓이지 뭐.
It must be old age.
40. 각자 부담이다.
Dutch pay.
41. 오늘은 운이 좋다.
It's my day.
42. 오늘 재수 없군.
It's not my day.
43. 불행중 다행이다.
It could have been worse.
44. 제게 맡겨 주세요.
You can count on me.
45. 선착순이다.
First come, first served.
46. 시치미 떼지 마.
Don't look blank.
47. 주사위는 던져졌다.
The dice is cast.
48.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
Let sleeping dogs lie.
49.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No news is good news.
50. 고소하다.
You asked for it.
51. 비겼다.
We are even.
52. 바가지 썼다.
I've been ripped-off.
53. 개꿈을 꾸었다.
I had a crazy dream.
54. 너 언제 철 들래?
When are you grow up?
55. 너 한턱 내라.
It's your treat.
56. 그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어.
That was a breathtaking game.
57. 다리가 저려요.
My leg is sleeping.
58. 한 발 늦었다.
You missed your chance.
59. 뭐 그깐 일로 토라지니? 화 풀어.
Oh, come on. Get over it.
60. 뛰어 봤자 벼룩이다.
You are in my hand.
61. 썰렁하다.
Oh, come on. I can't laugh.
62. 아, 다행이다.
Thank God.
63. 나는 땡전 한푼 없다.
I am broke.
64. 나 오늘 머리 깎았다.
I got a haircut today.
65. 줄 서라.
Make a cue.
66. 나 어때?
How do I look?
67.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
I was scared to death.
68. 아빠랑은 말이 안 통해.
I am not getting through to my father.
69. 준비운동 하자.
Let's warm up.
70. 말이야 쉽지.
Easier said than done.
71. 재촉하지 마.
Don't rush me.
72. 너 사진 빨 잘 받는다.
You look very good in pictures.
73. 넌 나한테 특별한 존재야.
You mean everything to me.
74.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
I fell in love at first sight.
75. 나 다이어트 중이야.
I am on a diet.
76. 발목을 뼜어.
I strained my ankle.
77. 그림의 떡이다.
Pie in the sky.
78. 망쳤어요.
I messed it up.
79. 초지일관이다.
I stick it out.
80. 소신껏 해.
Do it your own way.
81. 기 죽지 마.
Don't put yourself down.
82. 과거를 묻지 마세요.
Let bygones be bygones.
83. 이를 악 물고 견뎌 봐.
Hang in there.
84. 그들은 천생연분이에요.
They are a perfect couple.
85. 우리 선생님은 점수가 짜요.
My teacher is harsh in grading.
86. 세상 참 좁다.
It's a small world.
87. 일리가 있다.
You got a point there.
88. 정신이 없다.
I am not myself.
89. 한 번만 봐 주세요.
Give me a chance.
90. 나는 음치다.
I am tone-deaf.
91. 경우에 따라 다르다.
It depends.
92. 너 말이 지나치다.
You've gone too far.
93. 그건 식은 죽 먹기야.
It's a piece of cake.
94. 너 눈 참 높다.
You have really high standards.
95. 양다리 걸치지 마.
Don't sit on the fence.

위와 같은 표현들은 우리말을 그대로 영어로 표현하려면 그야말로 한국식 영어(Konglish)가 될 가능성이 많음으로 영어식 표현으로 잘 가르쳐 주어야 한다. 영어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그들이 정말 알고 싶어하는 표현을 적어 내게 해서 정확한 표현을 알려 줌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학습을 하고 싶은 강한 동기를 만들어 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어야 할 것이다.




제 21 장 교실영어의 실제

이제는 교실영어에 대하여 끝맺음을 해야 될 시기가 온 것 같다. 왜냐하면 수회에 걸쳐서 교실영어에 대한 중요한 사항들은 대체로 다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필자가 역점을 두었던 이야기들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될 것이다.

첫째, 교실영어라고 해서 특별한 표현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수업 시작할 때의 인사, 아이들과 그간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는 잡담, 수업시간에서의 모든 간단한 명령문들, 그리고 학생들이 잘했을 때 그들을 격려하는 말들, 이러한 일상적인 표현들이 사실은 교실영어라는 것이다.

둘째, 현재 우리 나라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모든 영어교사들은 영어만 사용해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영어교사들이 교실에서 언어학 강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철학이나 역사학 강의를 하는 것도 아닐진대 어찌 교실에서 영어만 사용해서 영어를 가르칠 수 없다는 말인가? 문제는 여러 영어교사들의 실력이 충분히 영어만 사용해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스스로 "나는 안돼."하는 식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교사들, 새로운 시도에 늘 반감을 가지고 쓸데없는 옛 습관 속에서 안주하면서 아전인수적인 논리를 펴는 게으른 교사들, 아니면 영어로 영어를 가르친다는 것이 뭐 굉장한 일인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교사들 (아마 이 경우가 상당수일 것으로 생각하는데) 때문에 우리 나라의 영어교육은 퇴보를 거듭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거니와 영어로 영어를 가르친다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며 결코 어려운 일도 아닌 것이다. 필자가 이런 주장을 펼 때 늘 듣는 한마디가 있다. 그것은 "너는 대학강단에서 가르치니까 이론적으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지만 어디 네가 한번 영어로 중학교 아이들을 가르쳐 봐라. 돼나 안돼나!" 사실 이런 말을 들을 때 중고등학생들을 별로 가르쳐 보지 않은 입장에서 할 말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이번 마지막 교실 영어에서는 수업시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의 과정을 한번 영어로 가르치는 모델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필자가 다음에 제시하는 상황들은 실제로 그 내용을 적용할 때는 학습자의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밖에는 없다. 초급정도의 학생들에게는 정도를 낮추어 가르치면 될 것이고 중급이나 고급수준의 학생들에게는 정도를 높여서 가르치면 된다.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것은 학습자들은 의외로 우리 교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어떤 표현은 어렵고 어떤 표현은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전치사를 가르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나중에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전치사는 어린이들에게 아무런 문제도 없이 학습될 수 있으며 영어동사의 과거형도 실제로는 동사의 현재형보다 더 쉽게 이해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떤 표현이든지 적합한 상황에서 적합한 방법으로 제시된다면 학습자들은 아무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잘 학습한다고 하는 사실을 깨닫고 적합한 교수방법을 찾는데 더욱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Class Situations
Class Situation 1 : 인사

T : Good morning, class!
(안녕하세요. 여러분.)
S : Good morning, Mr. Ahn!
(선생님, 안녕하세요.)
T : It's a fine morning.
(참 좋은 아침입니다.)
It's a wonderful morning.
(정말 경이로운 아침이지요.)
Say "hello" to your friends.
(서로 인사하세요.)
S1: How are you, Youngmi?
(영미, 안녕.)
S2: Fine. thanks. And you?
(잘 있었니?)
S1: I am fine. Thank you.
(그래, 잘 있었어.)
S2: Hello, Sumi. How are you?
(수미, 안녕.)
S3: Fine, thank you. How's your mother?
(안녕. 어머니도 안녕하시니?)
S2: She is fine. Thank you.
(잘 계셔. 고마워.)
T : Very good. All of you did a good job.
(모두 잘 했어요.)

Class Situation 2 : 인사

T : How are you today, Bill?
(Bill, 잘 있었니?
S : Fine, thanks. How are you, Sir?
(선생님도 안녕하셨어요?)
T : Not to bad. thanks.
(그저 그래.)
It is so nice to see you again.
(널 만나서 반갑다.)

Class Situation 3 : 인사

T : Good afternoon, everybody.
(여러분, 안녕하세요.)
S : Good afternoon, Miss Kim.
(안녕하세요. 김선생님.)
T : Well, how are you all, today?
(모두들 별일 없지.)
S : Fine, thank you, and you?
(별일 없어요. 선생님은요?)
T : Very well, thank you.
(아주 좋아요.)
And what about you, Sumi? How are you?
(수미, 넌 어떻니? 별일 없지?)
S : I'm well, thank you, Miss Kim.
(예, 잘 있어요, 김선생님.)

영어교실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학습과정이
다. 우리 나라에서는 군대식으로 "차려", "경례"하는 식으로 학급을 시작하는데 영어교실만큼은 아름답게 미소를 지으면서 반갑게 인사하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인사는 늘 같은 표현을 하지 말고 다양한 인사법과 표현을 소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사가 끝나면 우선 긴장을 풀고 학습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전에 배웠던 문장유형들을 이용하여 간단한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출석 체크를 영어로 해 보자.

Class Situation 4 : 출석점검

T : Let's see if everyone's here.
(모두 다 출석했는지 보자.)
Are you listening?
(너희들 내 말 듣고 있니?)
S : Yes, Mr. Kim.
(예, 선생님.)
T : Sumi?
(수미?)
S : Here Sir.
(예.)
T : Jinsu?
(진수?)
Does anyone know where Jinsu is?
(진수 어디 있지?)
Is he absent?
(결석했니?)
S : No, Sir. He'll be back soon.
(아니요. 곧 들어 올 거예요.)
J : Mr. Kim, I'm sorry. I'm late.
(선생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T : You are a bit late.
(조금 늦었네.)
Where have you been.
(어디 갔었니?)
J : Well, I forgot my book and I tried to borrow one from my friend.
(책을 안 가지고 와서요. 친구한테 빌리러 갔었어요.)
T : That's alright. Go back to your seat.
(됐다. 자리에 가서 앉아라.)

Class Situation 5 : 학습시작 전 준비

T : Now, listen!
(자, 잘 들으세요.)
It was Sunday yesterday.
(어제는 일요일이었다.)
I went to church.
(나는 교회에 갔었다.)
At the church, I taught Bible for my Sunday school students.
(교회에서 나는 주일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쳤다.)
Now, please tell me what you did yesterday.
(자, 너희들은 어제 뭘 했는지 말해 봐라.)
Sumi. What did you do yesterday?
(수미, 넌 어제 뭘 했니?)
S2: I watched TV 하루 종일.
(하루종일 TV를 봤어요.)
T : Oh, you mean, you watched TV all day long?
(아, 하루종일 TV를 봤다구?)
S2: Yes, all day long.
(예, 하루종일이요.)
T : Please say it again.
(다시 한번 말해 봐요.)
S2: I watched TV all day long.
(저는 하루종일 TV를 봤어요.)
T : What program did you watch?
(무슨 프로그램을 봤는데?)
S2: I watched the baseball games.
(야구를 봤어요.)
T : Which team won the game?
(어느 팀이 이겼지?)
S2: Giants won the game.
(쟈이언츠 팀이 이겼어요.)
T : Tell me something about Giants.
(쟈이언츠 팀에 대해서 말해 봐라.)

Class Situation 6 : 학습시작전 준비

T : I went to the cinema last night.
(나는 어제 영화관에 갔었다.)
Did any of you go? No?
(너희들 중에 누구 간 사람 있니? 없어?)
Well, what did you do last night, Sumi?
(자, 수미, 넌 지난 밤에 뭘 했니?)
S : I watch--television.
(텔레비젼을 ---본--다.)
T : Oh, you watched television, did you?
(아, 너 텔레비젼을 봤구나. 그렇지?)
Which program?
(무슨 프로그램을 봤니?)
S : Cowboys---Um, American film.
(카우보이 영화---미국영화요.)
T : A Western? You watched a cowboy movie?
(카우보이 영화? 그러니까 넌 서부영화를 봤구나.)
Was it good?
(영화가 좋았니?)
S : Yes, it was a very good film.
(예, 아주 좋은 영화였어요.)
T : I am glad it was good.
(좋았다니 다행이구나.)
Now I want you to ask your neighbour what he or she did last night.
(자, 이젠 너희들이 친구들한테 어제밤에 뭘 했는지 물어 봐라.)

복습이나 warm-up 시간은 영어학습에서 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어제 지난 일에 대하여 묻는 것은 아주 중요한데 이 때 교사가 먼저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를 보여 주고 여러 가지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은 한 화제로부터 자연스럽게 계속 이어지는 것이 좋고 또 대답을 할 때 꼭 말하고 싶지만 잘 모르는 표현은 과감하게 우리말로 말하게 하고 그것을 교사가 바로 그 자리에서 그 표현을 가르쳐 주는 것도 좋다.

Class Situation 7 : 교실정비

T : Good afternoon, everyone.
(안녕하세요.)
Quiet please.
(조용히 하세요.)
S : Good afternoon, Miss Kim.
(안녕하세요. 선생님.)
T : It's terribly hot in here, isn't it?
(야, 무지무지하게 덥구나. 그렇지?)
S : Yes, it is.
(예, 그래요.)
T : Could you five open those windows please, and let some air in?
(야, 너희들 다섯명 창문을 열어라. 바람들어 오게.)
S : Yes, of course.
(예, 그렇게 하죠.)
T : Thanks. Now, Sumi. Can you open the door too?
(고맙다. 수미, 너 문도 좀 열어라.)
S : Sure.
(그러지요.)
T : Thank you. That's much better now.
(고맙다. 이젠 좀 나아졌구나.)

Class Situation 8 : 교실정비

T : Good morning, everyone.
(안녕하세요.)
Don't you think it's cold in here?
(여기 너무 춥지 않니?)
S : It's alway cold in here.
(언제든지 여긴 추워요.)
T : I'm afraid it is.
(정말 그렇구나.)
Sumi, would you mind turning that heater up?
(수미야, 히터 스위치를 더 올려라.)
S : But Sir, the heater doesn't work.
(선생님, 히터가 고장인데요.)
T : Is that right? That's too bad.
(그래? 그거 참 안 됐구나.)
I'll have someone to check it.
(점검하도록 누굴 불러와야겠네.)
By the way, it's dark in here, isn't it?
(그건 그렇고. 여기 너무 어둡지 않니?)
Jinsu, please turn those lights on.
(진수, 불 좀 켜라.)

교실정리가 끝나면 곧 수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모든 수업은 일단 복습과정을 거친 후 본 학습으로 들어가야 자연스럽다. 복습은 대체로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다음에 그
방법을 보이고자 한다.

Class Situation 9 : 복습

T : Well, let's review what we have learned so far.
(자, 지금까지 우리가 공부한 것을 복습해 봅시다.)
Which lesson did you study last time?
(지난 번에 몇과를 공부했지요?)
S : I think Lesson 10.
(10과를 공부한 거 같아요.)
T : Lesson 10?
(10과라구요?)
Which section?
(어느 부분이더라?)
S : Reading section, Sir.
(읽기 부분입니다.)
T : What page?
(몇 페이지?)
S : Page 54.
(54 페이지요.)
T : Did we study "Lesson 10, Reading section?
(우리가 10과 읽기 부분을 공부했습니까?)
S : Yes, Sir.
(예, 그렇습니다.)
T : Then, please open to the page 54.
(54 페이지를 펴세요.)
Last time, we have read a story about a famous man.
(지난 번 우리는 유명한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읽었어요.)
Now, I'm going to ask several questions about the story.
(지금부터 그 이야기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하겠어요.)
Please answer me in English.
(영어로 대답해 주세요.)
What was the name of the famous man?
(그 유명한 분의 이름이 뭐죠?)
What did he do?
(그 분이 무슨 일을 하셨지요?)
Do you respect him?
(그 분을 존경하세요?)
Why do you respect him?
(왜 그 분을 존경합니까?)



질문을 하다 보면 교사는 굉장히 긴 질문을 했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간단히 yes나 no등으로 대답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런 질문도 필요하지만 가능하면 학생들이 생각을 정리해서 좀 길게 대담할 수 있거나 조금 생각하고 자신의 견해를 말하게 하는 질문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학생들이 빨리 대답을 하지 않으면 우리 교사들 중에는 답답해서 자기가 그냥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사는 약간의 힌트만 주고 가능하면 학생들 스스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답하게 하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실에서 어떤 경우라도 자주 쓰일 수 있는 질문들의 유형을 한번 정리해 보기로 하자.

Can you explain the difference between a virus and a bacteria?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다른 점을 설명해 보세요.)

위와 같은 표현은

Can you explain the difference between ----?

과 같은 유형으로써 어떤 두 가지의 내용을 비교해서 설명하게 하는 상황에 사용하면 아주 유용한 표현이 될 것이다. 우리는 위와 같은 표현을 이용하여

Can you tell me why he is respected by people?
(왜 그 분이 존경을 받았는지 말해 주실래요?)
Can you show me a good example for it?
(그 문제에 대한 좋은 예를 하나 들어 주실래요?)

물론 교사는 "Can you ---?"라는 표현을 "Will you ---?" 또는 상대방을 존중할 때의 표현으로서 "Can you ---?"를 바꾸어서

Would you kindly explain the difference between Coke and Pepsi?
(코카콜라와 펩시의 다른 점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하고 바꾸어 줌으로써 교사에게는 최고의 점잖은 표현으로 질문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도 있을 것이다.

What is your opinion of a robocop?
(로보캅에 대해서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Do you think it is a good idea?
(넌 로보캅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니?)
Why do you think it is a good idea?)
(왜 너는 그게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니?)

사실 우리는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똑 같은 질문을 모든 학생들 하나 하나에게 다 던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진정한 의미의 의사소통이라고 볼 수 없으며 따라서 학생들에게 금방 싫증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된다. 교사들은 질문, 대답의 형식을 갖추고 있음으로 의사소통중심 교육을 한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은 기계적인 유형연습임으로 같은 반복이라도 지혜롭게 연속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이런 형태를 상대방의 대답에 따라 여러 가지로 변형시킨다면 그 반복은 창조적이고 기쁨을 주는 의사소통으로서의 반복이 될 것이다. 가령 robocop에 대한 질문씨리즈에서 어느 학생이 그 아이디어를 나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면

Why do you think it is not a good idea?
(왜 너는 그게 좋지 않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니?)

라고 묻거나 또는

Why not?
(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라고 질문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의사소통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가능한대로 그들의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어떤 모범대답을 미리 정해 놓고 그렇게만 대답을 하도록 강요한다면 어떻게 그들이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 따라서 그들의 의견을 묻는

Do you think there is any difference between female and male?
(너는 남녀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니?)
Do you think that children should be told what to do?
(너는 아이들한테 뭘 해야 할지 꼭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질문들은 교실영어에서도 아주 바람직한 질문형식이 될 것이다. 또 Why? 라는 질문은 언제나 도전적이고 사람으로 하여금 논리적으로 창조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질문임으로

Why do you think that way?
(왜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데?)
Why don't you think this way?
(왜 이런 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데?)

라고 자주 묻는 것이 중요하다.

What do you think about the present entrance exam system?
(현 입시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What do you think about cheating?
(커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What do you think about early marriage?
(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데?)



물론 중학교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영어로 주고 좋은 대답을 길게 영어로 받기는 어렵겠지만 위의 질문에 대하여 짤막하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은 중학교에서 배우는 영어표현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실제로 나는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은 것이 중학교 1, 2, 3학년에서 배우는 영어표현만 갖고도 우리는 얼마든지 영미인들과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중학교 영어를 통하여 기본적인 wh- questions를 배우고 있고 do를 이용한 질문과 be동사와 have동사를 이용한 질문들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상스럽게도 우리는 지금까지 현장교육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질문하는 연습을 강조하지 않았다고 하는 사실인데 이 점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우리의 과제라고 아니할 수 없다. 따라서 교실영어 칼럼을 쓰는 사람으로서 우리 교사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그 모든 질문들을 필자가 다 제공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 교과서의 내용을 가르치기 위해서 필요한 질문을 교사 스스로 미리 만들어 보고 계속해서 그 질문을 교실 안에서 사용하고 또 학생들로 하여금 사용하도록 격려하라는 것이다.

초급자 수준에서는 복습을 위하여 간단한 질문들을 준비하여 반복적으로 물어 볼 수도 있겠지만 초급자라고 해서 너무 같은 질문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더구나 교사가 질문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신도 모르게 언제나 같은 순서로 아이들에게 질문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만일 번호순서나 영리한 아이로부터 지진아에 이르는 순서로 늘 질문을 한다면 아이들은 자기 차례가 아직 오지 않을 것이 분명함으로 질문에 주목하지 않게 된다. 모든 학생들이 늘 긴장을 가지고 질문을 들을 수 있도록 복습시간에 교사는 특히 이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What is it?
(이게 뭐죠?)
Who is he?
(그분이 누구죠?)
What time is it?
(몇시죠?)
How much is it?
(얼마에요?)
Where are you going?
(어디 가세요?)
How can you get to the train station?
(정거장 어떻게 가죠?)
Is it a pencil?
(이게 연필이에요?)

Do you like it?
(이거 좋아해요?)
When do you meet her?
(언제 그 앨 만날꺼니?)
What time do you usually get up?
(너 보통 몇 시에 일어나니?)
What do you do?
(너 뭘 하니?)

등의 질문을 통하여 정보를 획득하고 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격려하고 중급의 경우는

What do you think of fortune-telling?
(점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Can you tell me something about your secret?
(네 비밀에 대해서 좀 얘기해 줄래?)
Would you kindly tell me your opinion of robocop?
(로모캅에 대해서 견해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Why do you think people smoke?
(왜 사람들이 담배를 피운다고 생각하십니까?)
Do you think that nonsmokers should have the right to decide where smokers may
smoke?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의 흡연장소를 지정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등의 질문을 자유자재로 던질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야 한다. 사실 질문들을 살펴보면 간단한 질문이든지 복잡한 질문들이든지 일정한 유형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유형들만 잘 연구한다면 우리의 영어실력은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시간을 쪼개어 여러 책들을 뒤져보아서 질문하는 요령을 터득하기를 부탁드리면서 아울러 그 터득한 요령을 교실에서 반복하여 사용함으로써 진정한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교육을 실천하시기를 바란다.

Class Situation 10 : 학습전개

T : Who can remember what we practised last time?
(지난번 우리가 공부한 게 뭐지요?)
S : It was Lesson 10, page 56.
(56페이지, 제 10과입니다.)
T : That's it.
(그렇구나.)
Do you remember the dialogue we did last time?
(우리가 연습했던 대화 생각나요?)
What was the topic?
(토픽이 뭐였지?)
S : About shopping.
(쇼핑에 대한 건데요.)
T : That's right.
(아, 그래.)
Did I use pictures for the dialogue last time?
(내가 지난번 대화연습때 그림을 사용했니?)
S : No, you didn't.
(아니요.)
T : OK. Then we are going to review the dialogue with pictures now.
(그럼, 지난번 대화를 그림을 이용하여 복습해 보자.)

Class Situation 11 : 학습전개

T : May I have your attention, please?
(주목.)
Today, first, I want to go over the last lesson.
(오늘 먼저 지난번 배운 것을 복습한다.)
It was about the sports and hobbies. Remember?
(지난 번 스포츠와 취미에 관한 걸 배웠지? 기억나니?)
Then we're going to practise making plans in English.
(그럼, 영어로 계획을 만드는 연습을 해 보자.)
You know, deciding what you're going to do next weekend, for example.
(예를 들면, 다음 주말에 뭘 할 건가 하는 걸 결정하는 거다.)
We'll do some oral work.
(우선 말로 해 보고.)
And after that we could do some role play.
(그 후에는 역할 극을 하도록 하겠어요.)
OK?
(됐어요?)
S : Yes, Sir.
(예, 선생님.)
T : Now, let's go over the last lesson now.
(자, 그럼 지난번 학습한 걸 복습하자.)
Using these pictures, we're going to review the dialogue.
(그림을 이용하여 대화를 복습하자.)
Are you ready?
(준비됐어요?)
S : Yes, Sir.
(예, 선생님.)
T : How about saying it together, looking at the pictures.
(그림을 보면서 다 같이 말하는 거예요.)
Ready?
(준비됐지요?)

Class Situation 12 : 교구사용

T : Could someone fix this picture on the wall, please?
(누가 이 그림을 벽에 붙여 줄래요?)
S1 : Me!
(저요.)
S2 : Let me do it.
(절 시켜 주세요.)
S3 : I will.
(제가 하겠어요.)
S4 : Could I?
(제가 해도 될까요?)
T : OK, Sumi. Could you do it for me, please?
(수미, 네가 좀 해 줄래?)
S : Sir, where should I put it on?
(어디에다 붙일까요?)
T : Just there.
(저기에.)
Here's the sticky tape.
(여기 테이프가 있다.)
S : Is it OK?
(이렇게 하면 될까요?)
T : I think it needs to be a bit higher up.
(조금 더 위쪽이면 좋겠어.)
S : Like this?
(이렇게요?)
T : Lovely! Well done.
(아주 좋아요. 잘 했어요.)
That looks nice.
(보기가 아주 좋은데.)

Class Situation 13 : 짝지어 연습하기

T : Now, we're going to do some pair work.
(짝지어서 학습활동을 하겠어요.)
We're going to use these flash cards.
(이 후레쉬카드를 사용하겠어요.)
Could someone hand them out, please.
(누가 이걸 좀 나눠 줄래?)
Pass them round.
(자, 쭉 돌려요.)
S : I will.
(제가 하지요.)
T : Thank you. You'll need one between two people.
(고맙다. 카드가 두 사람앞에 한 장씩 필요해요.)
One card per pair.
(두 사람이 카드 하납니다.)
Just one to start with.
(우선 한 장으로 시작합니다.)
S : More cards, please.
(카드가 더 필요한데요.)
T : Oh, you mean there aren't enough?
(충분하지 않니?)
Well, there are some more cards on my desk.
(내 책상위에 카드가 좀 더 있다.)
Could you get some more from my desk?
(내 책상에서 카드 더 가지고 올래?)

Class Situation 14 : 듣기 연습

T : Now you're going to hear a dialogue on tape.
(자, 테이프에 있는 대화를 듣겠어요.)
Just listen.
(듣기만 하세요.)
Don't repeat.
(따라하지 마세요.)
Pay attention to the meaning of the dialogue.
(대화의 뜻을 생각하며 들으세요.)
You're going to hear the dialogue three times.
(이 대화를 세 번 들을 거예요.)
Now, you listen and repeat.
(자, 이제는 듣고 따라하세요.)
I want you to repeat parts of the dialogue.
(대화에 한 부분을 따라하세요.)
All together after me.
(내가 읽은 후에 따라하세요.)
Ready? "I love you."
(됐니? 'I love you.')
S : "I love you."
(I love you.)
T : Oh, dear! That wasn't very good.
(저런! 발음이 안 좋아요.)
Be careful when you pronounce "love."
('love'를 발음할 때 주의하세요.)
Pay attention when you pronounce "l"
('l' 발음을 주의하세요.)
Now, let's do it again. "I love you."
(자, 다시 한번 해 봅시다. 'I love you.')
S : "I love you."
(I love you.)
T : Much better. Now do it again. "I love you."
훨씬 좋아졌어요. 다시 한번. 'I love you.')
S : "I love you."
(I love you.)
T : Wonderful! You did a good job.
(아주 잘 했어요.)
Now, Sumi. Say it "I love you."
(자, 수미. 'I love you.' 해 보세요.)
S : "I love you."
('I love you.')
T : Fine. Now, Jinsu.
(좋아요. 자, 진수.)
J : "I love you."
('I love you.')
T : Very good. Now all together. Say it.
(아주 좋아요. 자, 다 같이. 말하세요.)
S : "I love you."
('I love you.)
T : Now, I'll divide you down the middle, here.
(자, 이제 학급을 둘로 나누겠어요.)
This group is A. That group is B.
(여기가 그룹 A, 저기가 그룹 B입니다.)
A asks a question, "Do you love me?"
(A가 'Do you love me?'라고 질문합니다.)
Then B answers, "Yes, I love you."
(그럼 B가 'Yes, I love you.'라고 대답하세요.)
Ready? Now, group A, go!
(준비 되었어요? 자, A 시작!)

Class Situation 15 : 분단 연습

T : Now, to do this, I want you in groups.
(자, 그룹으로 나누어 이 걸 연습하다.)
In sixes, please, group of six.
(여섯명씩 나누세요.)
You three turn round.
(셋은 돌아 앉으세요.)
So you can talk to the three behind you.
(그래서 뒤에 있는 세명과 서로 얘기할 수 있게 하세요.)
S : Like this?
(이렇게요?)
T : That's right.
(맞아요.)
Now all of you make groups like this one.
(자, 이 그룹처럼 나누세요.)
You six, you six, and you six.
(6명, 6명, 6명 나누세요.)
S : Sir, we have only four.
(선생님, 우린 4명밖에 없는데요.)
T : Well, four is fine, it doesn't matter.
(넷도 괜찮아요.)
S : OK. Now we are ready.
(준비됐습니다.)
T : Now, I'd like you to practise this dialogue in pairs.
(자, 이 대화를 짝으로 나누어 연습하세요.)
You two together, you two, you two, and so on.
(둘씩, 둘씩 연습하세요.)
Take turns at practising.
(연습할 때 차례를 바꾸면서 하세요.)
I'll come round to listen.
(내가 돌아 다니면서 들을게요.)

Class Situation 16 : 학습 전개

T : Attention please.
(주목)
I'll show you an interesting expression.
(재미있는 표현을 가르쳐 줄게요.)
In many cases, you want to say "하루종일" in English.
(영어로 '하루종일'이라고 말하고 싶은 때가 많이 있죠?)
"all day long" means "하루종일" in English.
('all day long'이 영어로 '하루종일'입니다.)
Now, let's practice "all day long".
(자, 그럼 'all day long'을 연습합시다.)
How do you say "나는 하루종일 잤다" in English?
('나는 하루종일 잤다'를 영어로 뭐라고 하지요?)
Please translate it into English.
(영어로 번역해 보세요.)
Any volunteer?
(누구 할 사람 없어요?)
S3: Sir. Let me try.
(선생님, 저요.)
T : Oh, Minsu? You try.
(아, 민수? 해 봐.)
S3: I sleep all day long.
('I sleep all day long.')
T : Nice try, Minsu. But you said something wrong.
(민수, 잘 했는데 좀 틀렸어요.)
I said "잤다" and you said "sleep".
(나는 '잤다'라고 했는데 민수는 'sleep'이라고 했거든요.)
Find the mistake in your sentence.
(민수의 문장에서 틀린 곳을 찾아보세요.)
S3: Oh, I found the mistake. Let me try it again.
(아, 잘못을 찾았어요. 다시 해 볼게요.)
T : OK. You have an another chance.
(그래, 다시 기회를 주마.)
S3: I slept all day long.
('I slept all day long.')
T : Wonderful. You are right.
( 잘 했어요. 맞아요.)
S3: Thank you.
(고맙습니다.)

어떤 중요한 표현을 가르쳐 준 다음에는 곧 그 표현을 가지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답이 틀렸을 경우에도 그 학생에게 그 잘못된 부분을 스스로 찾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아주 좋은 교수방법이 될 것이다. 대답을 훌륭하게 했을 때 학습자를 칭찬하는 표현을 자주 하는 것이 좋고 그 표현도 다양하게 개발해 두어야 할 것이다.

Class Situation 17 : 번역 연습

T : Quiet now please.
(조용히 하세요.)
Jinsu, stop chatting now.
(진수, 잡담 중지.)
Let's see.
(자.)
Jinsu, translate the first sentence into Korean.
(진수, 첫 번째 문장을 우리말로 번역해 봐.)
J : Yes, Sir. "그녀는 나의 어머니이다."
(예, 선생님. '그녀는 나의 어머니이다.')
T : Well, your translation doesn't sound like Korean.
(글세, 진수 번역은 우리말 같지 않은데.)
Try it again.
(다시 번역해 봐요.)
J : I am sorry. I can't.
(죄송하지만 못하겠는데요.)
T : Sumi, would you put it into Korean?
(수미, 네가 우리말로 번역해 봐.)
S : What about this translation? "그분은 제 어머니입니다."
(이렇게 번역하면 어떨까요? '그분은 제 어머니입니다.)
T : Well done. Your translation is satisfactory.
(아주 잘 했어요. 됐어요.)

Class Situation 18 : 소개하기

T : I want you to introduce yourselves in twos.
(둘씩 짝을 지어서 자신을 소개해 보세요.)
You can do it like this:
(이렇게 하면 되겠어요.)
If Sumi says, "I'm Sumi Kim."
(수미가 'I'm Sumi Kim.' 하면)
Then, Jinsu says "I'm Jinsu Park."
(진수는 'I'm Jinsu Park.'이라고 말합니다.)
Then, Sumi says "How do you do? Nice to see you, Jinsu."
(수미가 'How do you do? Nice to see you, Jinsu.'하면)
Then, Jinsu says "Nice to see you, Sumi."
(진수가 'Nice to see you, Sumi.'라고 합니다.)
OK?
(준비됐어요?)

Class Situation 19 : 그림을 이용한 연습

T : OK. Now look at what I'm drawing.... What's this?
(자, 내가 그리는 그림을 잘 보세요. 이게 뭐죠?)
S : Man.
(사람이요.)
T : Yes, a man.
(예, 사람이죠.)
And what's he got in here?
(그럼 이 사람은 뭘 가지고 있죠?)
S : Ice creams.
(아이스크림이요.)
T : Yes, he has ice creams.
(예, 이분은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있어요.)
How many ice creams does he have?
(아이스크림을 얼마나 가지고 있죠?)
S : More than tens.
(열개도 더 가지고 있어요.)
T : Is he going to eat the ice creams?
(이분이 이 아이스크림을 다 먹을까요?)
S : I don't think so.
(안 그럴꺼 같은데요.)
T : Why not?
(왜 아니죠?)
S : Because he has too many ice creams.
(아이스크림이 너무 많으니까요.)
T : You are right.
(맞아요.)
Is he going to sell the ice creams?
(이분은 아이스크림을 팔려고 해요?)
S : Yes, he is going to sell the ice creams.
(예, 그분은 아이스크림을 팔려고 해요.)
T : Are you sure?
(확실합니까?)
S : Yes, I'm sure.
(예, 틀림없어요.)
T : OK. Here I'm drawing some children.
(자, 여기 아이들을 몇 명 그리겠어요.)
They want to buy the ice creams.
(이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해요.)
Now, suppose that this man is selling the ice creams.
(자, 이분이 아이스크림을 판다고 생각하고)
And these children are going to buy them.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산다고 생각해 봅시다.)
Then, what will they say?
(그럼 아이들이 뭐하고 말할까요?)
Number 5.
(5번, 대답해 보세요.)
S : They may say "I want to buy an ice cream."
아이들은 아마 'I want to buy an ice cream.'이라고 말할 거예요.)
T : Very good answer.
(대답 아주 잘 했어요.)

Class Situation 20 : 읽기 학습

T : We're going to have a discussion today.
(오늘 우리는 토론을 하려고 합니다.)
But first I want you to read a short passage.
(먼저 여러분들 이 짧은 글을 읽으세요.)
The passage is about an American student.
(이 글은 어떤 미국학생에 관한 글입니다.)
Please read it silently.
(묵독하세요.)
Now read it aloud.
(이번엔 소리를 내어서 읽으세요.)
Read it three times.
(세번 읽으세요.)
Find words that you don't know.
(모르는 단어가 있는지 찾아 보세요.)
Look up your dictionary for new words.
(새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 보세요.)
Pay attention to the fifth sentence.
(5번째 문장을 주목하세요.)
It reads, "He wants to keep fit."
('He wants to keep fit.'라고 적혀 있죠?)
Do you know the meaning of "keep fit"?
('keep fit'라는 표현의 뜻을 아세요?)
S : This jacket fits me.
(이 윗도리는 나한테 잘 "맞는다"라는 뜻 같은데요.)
T : Well, that was a good sentence but "keep fit" has a different meaning.
Anyone knows?
('fit'가 그런 뜻도 있지만 'keep fit'는 다른 뜻을 가지고 있어요.)
S : Don't know.
(모르겠는데요.)
T : Well, some people do exercises every morning to "keep fit".
(자, 어떤 사람은 매일 아침 'keep fit'하기 위해서 운동을 합니다.)
So "keep fit" in this sentence means "to keep healthy".
(그러니까 이 문장의 'keep fit'는 'to keep healthy'라는 뜻입니다.)
Do you exercises every day?
(여러분 날마다 운동하세요?)
S : Yes, we do to keep fit.
(예, 'keep fit'하려고 운동을 합니다.
T : Very good.
(아주 좋아요.)
Is there anyone who likes to translate the passage into Korean?
(자, 이 글을 우리말로 번역할 사람 있어요?)
S : Let me try, Sir.
(제가 해 보겠습니다.)

Class Situation 21 : 학습전개

T : Today we're going to learn how to give street directions.
(오늘 우리는 거리에서 길 가리켜 주기를 공부하겠어요.)
We also are going to learn how to ask the way to a place.
(또 어떤 곳에 가는 길을 묻는 방법도 공부하겠어요.)
I've got a street map here.
(자, 여기 거리의 지도가 있어요.)
Who can show me the hospital?
(누가 병원이 어디 있는지 말해 줄래요?)
Where is the hospital on this map?
(이 지도에 병원이 어디에 있어요?)
Please point to it.
(손으로 짚어 보세요.)
S : Near to the train station.
(기차 정거장 가까이에 있습니다.)
T : That's right.
(그래요.)
Then how can you get to the hospital from here?
(그럼 여기서부터 병원까지는 어떻게 갈 수 있어요?)
S : You go straight.
(똑바로 가세요.)
Then turn right, and right again into the 2nd Street.
(그 다음엔 오른쪽으로 돌고 또 오른 쪽으로 돌아서 2번가로 가세요.)
There is a traffic light.
(교통신호등이 나옵니다.)
Then turn left.
(그럼 왼쪽으로 꺾어지세요.)
You can't miss it.
(절대 놓칠 수가 없어요.)

Class Situation 22 : 숙제

T : By the way, what about your homeworks?
(그런데, 너 숙제 어떻게 했니?)
S : We did our homeworks, sir.
(숙제 다 했어요.)
T : Then, please hand them over to me.
(그럼, 숙제를 나한테 내세요.)
Youngmi. Please collect all the homeworks for me.
(영미, 숙제를 다 걷어 주세요.)

숙제를 해 오라고 했을 때는 반드시 그 숙제를 걷어서 확인해 주는 것이 필요하고 확인도장
만 찍어 줄 것이 아니고 반드시 feedback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숙제 점검의 표시로

Excellent!
Good work!
Nice Try!

등의 표현을 교사가 친필로 적어 주는 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숙제를 성의 있게 하도록 유도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말머리를 돌리는 표현인 "by the way" 같은 표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것이 바로 교실영어를 사용하는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이다.

Class Situation 23 : 읽기

T : Please open your textbook to page 85.
(교과서 85페이지를 펴세요.)
Please read the first paragraph.
(첫째 문단을 읽으세요.)
Read it silently.
(소리내지 말고 읽으세요.)
Any question about the first paragraph?
(첫 문단에 대해서 질문 있어요?)

읽기를 할 때 문단별로 읽게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문단은 생각의 흐름을 정리한 하나의 덩어리로써 문단을 읽을 때는 결코 중간에 방해를 받지 말고 계속해서 읽어 내려가도록 지도해야 한다. 중간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네모로 표시를 해 놓고 문맥에 의하여 그 단어의 뜻을 추측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며 그 단어의 뜻을 설령 모르더라도 전체 문단의 뜻을 파악할 수 있는 연습을 시켜야만 진정한 읽기를 마스터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읽기의 진정한 연습을 위하여 phrase by phrase(구단위)로 읽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훈련시켜야 한다.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는 특히 진정한 의미의 읽기 훈련을 위하여 문단을 다 읽고 난 후에 그 문단의 내용을 가지고 graphic expression(그림이나 도표로 만든 표현)을 만들어 보게 하는 훈련을 시켜 보는 것도 좋은 읽기 훈련이 된다. 요즈음 수능시험이나 취업시험 에서도 독서력을 측정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바 이러한 훈련을 평소에 쌓아 두는 것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하여 정말 필요한 일이다.

Class Situation 24 : 말하기 연습

T : Repeat after me.
(내가 하면 따라 하세요.)
"How are you doing?"
S : "How are you doing?"
T : Please shout it.
(큰 소리로 따라 하세요.)
S : "HOW ARE YOU DOING?"
T : Please whisper it.
(이번엔 속삭여 보세요.)
S : "How are you doing?"
T : Please say it merrily.
(이번엔 즐겁게 해 보세요.)
S : "How are you doing?"
T : Please say it sadly.
(이번엔 슬프게 해 보세요.)
S : "How are you doing?"

전에도 강조한 바 있지만 영어문장을 무미건조하게 읽게 한다는 것은 영어의 참맛을 죽이는 일이다. 따라서 영어문장의 drill을 할 경우에 감정을 섞어서 표현하게 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며 어떤 평범한 문장이라도 dramatic 효과를 넣어서 발음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일으키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Class Situation 25 : 읽기

T : Please read the first sentence.
(첫번째 문장을 읽으세요.)
S : "Why does the sun go on shinning?"
T : Do you know the meaning of "go on"?
('go on'의 뜻을 알아요?)
S : I don't know.
(모릅니다.)
T : "go on" is an idiom. It means "continue".
('go on'은 숙어인데 뜻은 'continue'입니다.)
S : What is the meaning of "continue"?
('continue'의 뜻은 뭔데요?)
T : Well, "continue" means "keep going".
('continue'의 뜻은 'keep going'이에요.)
S : So, Korean word for "continue" is "계속하다"?
(그러니까 'continue'의 한국말은 '계속하다'죠?)
T : Excellent guess!
(추측을 아주 잘 했어요.)
S : Then, the meaning of the sentence is:
"Why does the sun keep shinning?"
(그러면 이 문장의 뜻은 'Why does the sun keep shinning?'이군요.)
T : Beautiful!
(아주 좋아요.)

새로운 단어를 가르쳐 줄 때 바로 우리말로 번역해 주는 것보다는 먼저 영어로 그 의미를 얘기해 주고 학생들로 하여금 그 단어를 추측해 보도록 하는 것이 더 좋다. 따라서 교사들은 어떤 영어문장을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하여 다른 영어문장으로 paraphrase 하는 모범을 늘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Class Situation 26 : 전신반응교수법

T : Are you tired?
(피곤해요?)
S : Yes, we are.
(예, 피곤해요.)
T : Then, let's do some exercise.
(그럼, 우리 운동을 좀 하자.)
S : Wonderful.
(좋습니다.)
T : Now, you do what I say. Are you ready?
(자, 여러분은 내가 말하는 대로 합니다. 준비 됐어요?)
S : Yes, we are.
(예, 준비 됐어요.)
T : Raise your hands like this.
(손을 이렇게 위로 올리세요.)
Put them down.
(손을 내리세요.)
Clap your hands.
(손뼉을 치세요.)
Clap your hands three times.
(손뼉을 세 번 치세요.)
Take out your book.
(책을 꺼내세요.)
Read your book.
(책을 읽으세요.)
Stop reading.
(책을 읽지 마세요.)
Take out your pencil case.
(연필통을 꺼내세요.)
Open it.
(여세요.)
Touch your pencils.
(연필을 만져 보세요.)
Stop touching.
(만지는 거 중지.)
Pick up your pencil.
(연필을 집으세요.)
Draw a picture.
(그림을 그리세요.)
Put your pencil down.
(연필을 내려 놓으세요.)
Close your pencil cases.
(연필통을 닫으세요.)
Stand up, please.
(일어나세요.)
Stretch your arms like this.
(팔을 이렇게 쭉 펴세요.)
Stop stretching.
(팔 펴는 것 중지.)

Total Physical Response (전신반응 교수법)는 언제나 저학년 학습에서 좋은 교수법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학생들에게 직접 활동에 참가하게 하여 실제적인 상황 속에서 말을 익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대체적으로 연습(drill) 부분에서 교사들은 많은 명령문들을 말하게 되는데 이미 나의 교실영어에서 많은 표현을 제시하였지만 교실에서 사용 가능한 명령형들을 스스로 개발해서 여러분 자신의 교실영어자료를 만들어 보시기를 꼭 권하고 싶다. 반복연습(Repetition drill), 교체연습(Substitution drill), 변형연습 (Transformation drill), 확장연습(Expansion drill), 역할극(Role Play)에 필요한 명령형들을 알고 있다면 교실영어가 두려울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Class Situation 27 : 문법설명

T : Can you find the subject of the first sentence?
(첫째 문장의 주어를 찾아 보세요.)
T : What is the main verb in this sentence?
(이 문장의 'main verb'는 뭐죠?)
T : This noun is an uncountable noun.
(이 명사는 불가산 명사입니다.)
T : No article is used with the singular form "travel".
(단수인 'travel'에 관사가 사용되지 않습니다.)

영어교사들은 흔히 문법을 설명하기 위하여 우리말 설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다. 그러나 "travel" 같은 명사를 "uncountable noun"이라고 말하는 것과 "불가산명사"라고 말할 때 정말 우리말 표현이 이해하기가 쉬운가? "주어"라고 말하는 것과 "subject"라고 말하는 경우 정말로 "주어"라고 말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운가? "단수" 또는 "복수"를 "singular form"이나 "plural form"으로 말하면 학생들이 결코 알아듣지 못할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자명하다. 우리말로 문법적인 표현을 했다고 해서 결코 문법이해가 더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실험결과에 잘 나타나 있다. 문법설명은 상황과 보기를 가지고 실제 문장 속에서 설명해야지 추상적 문법적 설명을 가지고는 잘 설명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만일 문법적인 표현을 꼭 써야 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예를 보여 주면서 영어로 말해 주는 것이 영어표현을 하나라도 더 익히는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Class Situation 28 : 학습종료

T : Oh, time is up.
(아, 시간이 다 됐네요.)
The bell is ringing.
(종이 울리는군.)
S : Do we have our homework, sir?
(숙제 있습니까?)
T : No homework today.
(오늘 숙제 없습니다.)
Instead, I want you to have a free time this weekend.
(그 대신, 이번 주말에는 자유시간을 가지세요.)
S : Thank you sir! You are very kind.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너무 좋아요.)

영어교실이 끝날 때 이런 식으로 끝낼 수는 없을까? 왜 우리는 언제나 학생들에게 꼭 숙제를 주어야만 하는가? 숙제대신 마음대로 뛰놀고 마음껏 공상의 날개를 펴면서 놀라운 비전을 발견하게 하는 교사가 진정으로 좋은 교사가 아닐까? 영어교사가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든지 없든지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영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교사가 정말로 굉장한 교사인 것이다. 영어를 말할 수 있으면 세계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하는 비전을 제시하는 교사가 정말 이 시대가 요청하는 영어교사인 것이다. 비록 유창하게 영어를 사용해서 영어를 가르치지 못하더라도 이러한 목표를 향해서 노력하는 영어교사에게,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교실영어를 사용하면서 영어를 가르치기로 결심한 영어교사에게, 그리고 이미 영어를 사용하면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영어교사에게 영광있으라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정말 어이없게 오늘 또 잡았다. 


그리고 일하는도중에 물건 체크 하는데 하나씩 없어졌다-_-..

정말 놀라웠다.. 나루토 인형들을 오늘 디스플레이 했는데

판 사람은 없는데 없어진다.. 못 훔쳐가게 홀드해놓자니깐 드래건은

'아냐 사람들이 만져야 사가.' 라고 했다.

사가는것보다 훔쳐가는게 더 많은데도 그런다.. 허허허헣헣헣허ㅓㅓ



저녁 때 갑자기 사람이 몰렸다. 꼭 이럴때는 패거리 3.4쯤이 몰려서 손을 한번에 뻗어서

이것저것 만지고 열어보고 그 와중에 다른 패거리들 또 합류 또 만지고

또 패거리 합류 이런식이다.

전부 같은 그룹은 아니지만 3355움직이는게 다 그런년놈들이라 생각하고있다..

오늘은 어떤 지지배 4명이서 물건 고르고 있고.

남녀 섞여서 또 다른 그룹이 고르고 있고..

저 지지배 네명이 있는데에서 일이 생긴거다.

그쪽 가봤더니 나루토 인형은 몇개 없어졌고

나루토 쿠나이라고 저게 빈박스가 있는거다. 헐..하고있는데

이 여자애들 4이서 주섬주섬 거리고 있길래

백 좀 체크해도 되겠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그래서 봤더니 팔지도 않은 나루토 인형 두개, 토토로 지갑 한개가 들어있는거다..

사..살려줘!!우리 납치당했어!



이거 어디서 샀니? 했더니 우리 가게 말고 다른가게서 샀다고.

우린 가게가 두개 있기때문에 거기서 산지 알았다.

그러고 의심속에 보냈는데, 그 뒤에 드래건한테 물어봤더니

B샵에서는 그 인형안판다는거다. 허..

바로 돈가방 드래건한테 주고 그 도둑년들을 찾기 시작.

멀지않은곳에서 찾았다.

그렇다고 얘네는 아니야.. 그냥 찍은거야..



허.나.

대뜸 이러는거다.

이거 너한테 샀다.

-_- 난 판적 없는데?

뭔소리냐.. 너한테 30불 주고 샀다.

하는데 옆에애가 거든다.. 너한테 산거 맞다.

그래 그럼 폴리스 부르자. 난 판적 없다.

하고 마침 지나가는 폴리스 있길래 이리 오라고.. 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근데

그녀가 정말 억울하다는듯이 펑펑 울기 시작했다. 이 병신같은 경찰새끼들 그걸 달래주고있고

그러고 경찰은 내 주소 묻고 신상 묻고

난 나 일하러 가봐야 된다고 . 이따 오라고

하고 왔다.

조금있다가 경찰이 우리 가게로 와서 상황 설명을 했다.

그 여자애들이 물건 산걸 다 봤단다. 5명이서.

우리 가게 온건 4명인데 어느새 5명이 되어있었고

나한테 샀다고 해놓고 또 다른 가게서 샀다고 했단다.

그러고 그 애 친구가 돈 지불하는걸 봤다고 다 얘기를 해서

그 여자애는 집으로 무사히 귀가하셨단다 이 병신같은 오스트레일리아 경찰새끼들이

안녕 얘들아? 우린 동네 마실나온 호주 경찰이야 ^-^



아.. 그럼 그 여자애들 어디 가서 조서 꾸미고 있겠네.. 했던 내 생각은

무참히 쇼그라운드 바닥에 버려진 핫도그 짓이겨지는 것 마냥 뭉개져버렸다.

그러고 우리 가여운 나루토 인형 두마리와 토토로 지갑은 고스란히 그 도둑년의 콜렉션에 추가되었겠지.

여기 경찰새끼들 일하는거 존나 맘에 안든다 진짜..

한편으론 만약 그 여자애들 5이서

내가 누구 엉덩이나 가슴 만지고 성추행 했다! 하면 난 감빵 가는거다.

-_- 진짜 어이없었다.. 개 병신같은 경찰새끼들..

축제와서 일한다고 축제기분 내면서 물건 훔치게 하나 아놔 진짜..

테리형이 홍콩 경찰이라 물어봤더니 홍콩에서는 만약 이런 일있으면 다 경찰서로 가서 조서꾸미고 진실을 규명한다 했다.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야.. 내가 몇번 가봐서 알지..-_-..


나 진짜 어이없어서 오늘 ㅠㅠㅠㅠㅠ허허허허허ㅓㅓㅓ





가글맛도 나고 감기걸렸을때 먹던 감기약 맛도 나는 음료수

ㅋㅋㅋ시내 나온다고 꽃단장 ㅋㅋ
무탈 비둘기 본진 터는중
도망도안가요
핸드메이드 롤러코스터 ㄷㄷㄷ이날 낮에 드래곤이 꽁짜표 줘서 뭐 좀 무서운거 타다가  아 이거 핸드메이드였지.. 


하고 여기서 죽으면 억울할거 같아서 소리 엄청 지름 으아아ㅏ아가아ㅟㅏㅜㅁㅇ누ㅏㅜ가ㅜ아각악강가 내가 왜 탔을까!! 이ㅜㅏㅏㅜㅜㅇ눔리ㅏ문ㅇ룬ㅇ 아악아가아아아ㅏ악 내려올때 개쪽팔렸었음..

인생 한방 인생 엔조이
흐와와와와 얘네 15살임. 저 남자애가 내 연락처 따갔음. 왜? 했더니 왜냐면 너 존나 쿨해서!!! 라고 한놈. 


-_- 형 스트레이트야. 미안

이봐한테 요리하라고 맞기면 빵놓고 왼쪽에 참치 오른쪽에 야채 마요네즈 뿌리고 끝이기 때문에


양파 찹치고 토마토 찹치고 참치에 마요네즈 버무려 빵에 필라델피아 치즈 발라 먹었다. 


얘는 재료가 있어도 못만들어먹어.. 걍 내가 요리한다고 하고 요새 계속 하는중. 

건강 전도사 인생 &조이 ㅋㅋㅋ
고년이 훔쳐간 토토로 월렛
도촬의 달인이 되어간다. 


남친이 찍은거 봤으면 죽이려 했겠지?

남자는 역시 짐승같은 몸이!!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드디어 내일부터 일 시작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고 계셨겠고.. 모르시는 분을 위해 제가 하는 일을 설명드리자면..

홍콩사장 드래곤,

홍콩형 테리

홍콩 누나 이봐 (발음은 이봔데 스펠링은 EVAㅋㅋㅋ)

그리고 저 카를로스,

이렇게 넷이서 이 차를 타고 ,


호주 내의 축제를 찾아 다니며 이런 저런 장난감이나 애니메이션 관련 물건을 파는겁니다.

라이트 세이버!! 5달라!!

사스케 나루토 히타치 가아라



계약직이어서 전 9월까지 일을 하게 되어있구여.

얼마 받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 자세히는 모르겠구여-_- 영어를 못해서 사장이 말하는거 다 yes yes -_-.

한 7000불이나 8000불 정도 일끝날때까지 나눠서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숙식은 제ㅋ공ㅋ

잠은 주로 캐러반파크 텐트에서 자구여. .


밥은 아침은 샌드위치나 점심도 샌드위치나 가끔 저녁은 중국식당 갑니다.

차이나타운 고급식당-_-

주당 50불씩 모아서 먹을거 따로 사기도 하구영.

뭐 취사 도구는 이 트레일러에 있어서 ..
밥이나 라면도 해먹구여.

일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아요.

축제 있으면 3.4.5 일 하루 10시간 넘게 일 할 수도 있고,

없으면 쉽니다. 뭐하고 쉬냐면 사장이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서 캐러반에 짐 풀고 근처 관광다녀요.

+_+



아빠는 윗몸일으키기 아들은 팔굽혀펴기 중-_-

지금 호주 온지 2달 되었는데 벌써 퍼스부터 여기까지 (브리즈번)사장 차 타고 오면서 큰 도시 가볼 만한데는 다 돌았네여-_-.. 이게 22일간 있었던일.



그러고 제 블로그나 뭐..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한테 3주의 자유시간이 있었어요. 이 브리즈번에서.

사장이 비행기 타고 퍼스가서 콘테이너 정리와 뭐 이것저것 했어야 했기 때문이죠.

제게 있는 돈은 300불쯤? 뭐 그래서 싼 한인쉐어를 구했죠. 거실쉐어. 주당 65불.

그러고 디파짓 내니까 남은 돈은 한 2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3주를 살았네요-_-..동전 다 긁어서 빵사고 소세지 사고,

천사같은 마스터 형의 배려로, 배고프면 라면 먹어.. 걍 먹어.. 라고 해서 하루에 하나씩 꼬박.....ㅋㅋㅋ

이 형은 진짜 천사임. 브리즈번 한인 교회 다니는 천사. 이 형 여친도 천사 부모님도 천사. ㅋㅋㅋ

자 그럼..

3주간 한국인 쉐어집에서 뭐했나 정리를 해볼까여..;;

1ㅡ그라마인유즈 정리하려고 했으나. - 루즈해져서 제대로 못했음-_-.. 영어를 공부해도.. 말을 할데가 없으니 재미없어서 안한듯.

2ㅡ기타 능력 업그레이드. - 한국에 있는 동생에게 인터넷 강좌 결제 해달라 해서 여기.. 인터넷 무료인 한국인 쉐어집에서

잔뜩 공부. 흐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 그래서 지금 스트로크와 아르페지오 연습할 꺼리와, 스케일 코드 이론 등 여러 이론도 다 저장해뒀음.

3ㅡ한국에서 짐 받음. - 중국어 책. (전에 중국어를 공부했어서.. 홍콩 사람들과 있으니 중국어도 좀 더 공부해볼까 해서.받음.)

외장하드500g 근데 자료를 못받았음-_-.. 헐 결국 걍 내 컴에 있던것만 옮긴 꼴.

기타 등등 생필품..

4ㅡ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근육을 키웠음. ㅋㅋㅋ 살을 찌웠죠. 기초 체력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조만간 살 빼고 태닝하고 제대로 된 사진 좀 올려볼까해여. ㅋㅋ

5ㅡ복싱 연습할 동영상 저장과 여러 이론

그리피스 대학가서 복싱 강습 듣고왔었음. 전에 킥복싱 등 좀 한게 있어서.. 사장이 복싱 알려달라고 글러브랑 잽글러브등 챙겨온다함.



뭐 이정도네여..

3주간 진짜.. 뭘 했나 싶기도 하고... 원래 이러려고 3주동안 4개월을 위해 준비를 하려고 했던것도 맞긴 한데..

뭐가 좀 많이 부족해요ㅠㅠㅠㅠ

암튼 이제 낼부터 다시 제가 하고싶었던 일로의 복귀라, 정말 좋습니다 ^^

하고 싶었던게 뭐냐구여?

호주 오기전에 좀 많이 생각했던거에요. 여기 오신분은 한번 이상씩은 다 생각해보실 만한거.

내가 호주에 왜 가는가!? 목적이 뭔가?!

호주 간다고 하면 100이면 30정도는 걍 부러워하고,

70%정도가 물어보더군요. 왜? 목적이 뭐야? 왜가는건데? 가서 모하게?

-_- 내가 어떻게 알어. 그냥 가는거지. 30넘으면 못간데, 그래서 걍 가는거야. 하고 나름 쿨한척 말을 했었으나 (지금 생각하니 인생 막사는 한량의 대사군여)

사실 목적은

1ㅡ영어 좀 배워서 써보고 싶다.

2ㅡ호주 가면 임금이 두배 이상이니 돈도 벌어오고싶다..

3ㅡ그 아름답단 자연을 경험하고 여행하고싶다.

세계여행 할 경비를 이번 워킹홀리데이로 벌겠다.

스페인 가서 유학을 하고 싶은데 이번 워킹홀리데이로 벌겠다.

한국와서 장사하고싶은데 한 3천만원 벌어오고싶다.

세계여행 같이 할 여친을 만들고싶다.-_-

외국인 여친을 만들 확률이 높은 곳으로 가고싶다.

큰 땅덩어리를 느끼고싶다.


뭐 대강 이정도.. 였네여.

크게 가장 하고 싶었던건 저 1.2.3번이죠. 다들 그렇지 않나여^^?

다행히 전 홍콩인과 하루 24시간.. 총 4개월.. 을 붙어 있어 영어와 중국어를 써야만 하는 job.

일 꼬박 끝내면 800만원 정도의 돈이 들어오는 job

호주 절반 이상을 돌아다녀야 하는 job

그래서 제 목적에 맞는 일을 찾았다 생각해여. .

이제 이 일이 끝나면

저도 세컨을 따러 농장을 가겠죠. 10월쯤 퍼스에서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4개월의 일이 끝나는데가 퍼스거든요.

그리고 이제 글은 자주 못올릴 겁니다 ^^

인터넷이 되어먹어야 말이죠. ㅠㅠ 테리형이 usb로 인터넷 되는걸 갖고 있긴 한데.

빌리기도 그렇고 말이죠. ㅋㅋ 망할 종량제.


암튼 다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여.

뭐 여기서 영어 못늘려 가면 어때요 ㅋㅋ돈 못벌어가면? 여행 좀 못하면?

진짜 제 마인드는

일단 호주 가면 뭐라도 되겠지 였습니다-_-...

준비는 뭐 200만원 . 2000불 있으니 3달 놀고먹을수 있겠고 그 시간동안 영어 늘려서 일구해야겠다 이정도 계획..

저보다 조금 가져오시는 분은 발등에 불 떨어진 기분으로 일을 구하실거라 믿습니다.

전 너무 여유가 있었어요. ㅎㅎ

아직 안오신 분들도 일단 와보시라고 하고 싶네여. 

여기도 사람 사는데잖아요. 먹고 살방법은 있단 말이죠. 

영어를 못해도 한인 밑에서부터 일을 해서 영어 공부해서 오지 잡 구하면 되죠.

말은 쉬운데 어려운걸 알지만 그래도 해야죠. 

처음 각오랑 뭐 이런거 약해져도, 이 악물고 이력서 돌리고 영어 공부 하다보면 될겁니다. 

여긴 sky대 학벌제 인맥제 뭐 그런거 없이 초반엔 비슷하게 시작하잖아요. 

집에 돈많은 자제분들 유학온게 아니라 벌어서 워킹 온 분들이라면 이 악물고 할 생각 하고 오셨을거라 생각해요.

저도 그러려고 왔는데 좀 널널한 잡을 잡아서-_-;

모두 이 워킹홀리데이라는 게임에서 각자 퀘스트 완수하시고 좋은 엔딩 보시길 바랍니다 .



가기 전에 노래 하나 올리고 갈게요.

이 연고없고 험한 호주에서 잘 적응하시라는 제 기원을 담은 노래입니다. 

Mr. BIG의 Wild world

가사 올립니다.

영어따위 공부하는데 해석은 필요하지 않아요. 그냥 이 단어와 단어 문장의 느낌을 받아들이세요. 온몸으로. .


라고 또 어디 책에 적혀있는걸 봤습니다. 




먼저 영어로 한번 읽으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눈으로만 읽게되면 독해만 늘뿐 정작 말하기 실력은 늘지 않아요. 그러니 꼭 영어 문장을 보면

입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라고 어느 책에 적혀있는걸 보았습니다. 


여긴 제 개인 블로그니까 제 맘대로 해석을 함 해볼까요?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La...la...la...la...la

Now that I've lost everything to you

난 너한테 모든걸 다 잃었다.. 뭐 이런거니깐 내 가진 모든걸 너한테 다 줬다 이런거겠죠?

간지나는 가사로 만들어보자면

-내 가진걸 당신께 모두 드렸어요 쯤?


You say you want to start something new

근데 이분께서 뭔가 새로운 시작을 원하신다네여. 헤어지잔거겠죠?ㅠㅠ

- 그런데 당신은 새로운 뭔가를 시작하고 싶다고 내게 말했죠..


And it's breaking my heart you're leaving

아.. ing를 써서 지금 심정과 지금 상태를 서술했군요 ㅠㅠ 니가 떠난다는게 내 심장을 후려갈기고있어!!

-당신이 떠남으로 인해 제 마음은 상처를 입었답니다 ㅠㅠ


Baby I'm grieving

자기.. 나 지금 존나 슬퍼.. 

-내 사랑.. 전 지금 비통해 하고 있답니다..



And if you wanna leave take good care

니가 날 떠날거라면 몸조심해라. (뒤통수 조심하란 뜻은 아니겠죠?)

-당신이 떠나길 원하신다면 잘 지내세요



Hope you have a lot of nice things to wear 

니가 좋은것들 많이 겪길 바래

항상 좋은 것들과 함께 하길 바래요. 

A lot of nice things turn bad out there

바깥 세상은 많은 좋은것들도 나쁘게 변해버린데



Oh baby, baby, it's a wild world

아.. 여보 당신 바깥은 참으로  험난한 세상이지 말입니다.

오..워우훠우워 내 사랑, 내 사랑, 험한 세상이에요..



It's hard to get by just upon a smile

항상 웃고 다니긴 힘들거야..


(yeah...) oh baby, it's a wild world

험난한 세상이란 말이지..


I'll always remember you like a child girl

널 어린 소녀로 기억할게..


You know I've seen a lot of

What the world can do

있잖아.. 난 바깥세상이 어떤 짓을 하는지 봐왔어..


And it's breaking my heart in two

그걸 본 내 심장은 두동강 나버렸지..


Coz I never want to see you sad girl

난 니가 슬픔에 잠기는걸 보고 싶지 않아 ㅠㅠ


Don't be a bad girl

나쁜여자가 되지 말아..( 여긴 잘 모르겠음......무슨 뜻인지)





But if you wanna leave take good care

근데 니가 떠난다면 잘 지내길 바랄게


Hope you make a lot of nice friends out there

밖에서.. (나와 헤어진 관계밖에서?)니가 좋은 친구들 만들길 바랄게..


Just remember there's

A lot of bad and beware

이것 하나만 기억해.. 많은 나쁜것과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다는걸..


La...la...la...la...la...baby I love you. 쟈기 사랑해염. ㅋㅋㅋ


내사랑 . 사랑해요.. 



http://www.youtube.com/watch?v=Cts0EUHW4W4&feature=related

I can hear this English about theirs conversation. kk  Am I listening this right?-_- Anyway,


'I hope you guys all living well at Wild Australia. '















Posted by 인생&조이
거의 뭐 이 카테고리에는 첨으로 올리는 글이라.

전 전에 서울 광화문 휘트니스에서 헬스 관련 일을 했었구여..

이 때 영업과 트레이닝과 -_-킥복싱과 학교와 초상화 학원 병행하느라 죽을뻔했음. ㅋㅋㅋ

그러면서 퍼스널 트레이너 협회 수료도 하고, 나름 열공해서 제 몸과 회원들 몸에 이것저것 실험한 결과를 토대로,

이런 저런 잡지식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일단 첫빠는 간단히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 했던거 올라갑니다 . 훗..








23

아침 돼지앞다리살 구이 공기밥 김치 고추

점심 돼지앞다리살 김치찌개 공기밥 김치고추

곱창에 치즈계란탕 홍합탕 볶음밥....


막창에 소주 2병  , 두부김치 치킨에 소주 2병

집에와서 소주1병에 편의점 냉면+ 컵라면+ 곱창 볶음..

 


천호역까지 달리기 50분

천호 공원에서 평행봉 20분

 

24 저녁 기상--.... 김치찌개와 밥먹음.


25 아침 바나나 한개
점심 편의점 1000원짜리 햄버거 한개
저녁 밥 고추 김치 돼지 앞다리살 조림

천호 술자리 만두탕 치킨데리야끼 베이컨양송이볶음 + 소주 2병

새벽까지 먹고.. 7시에 설렁탕에 밥한공기.

집와서 잠.

 


용마산공원까지 달리기 30분
평행봉 턱걸이 20분

 


지금 내가 살을 찌우는건가 빼는건가..


26 일요일

점심 밥과 앞다리살 비계덩이 고기덩이 ㅠ 고추 간장

바나나 2시간마다 한개씩.

용마산폭포공원 달리기 30분
 
평행봉 12.x6 

고무줄(이거 이름도 까먹었네 헐..) 을 이용한 가슴운동 이두운동

복근 20개3셋 10개 3셋..

집으로 ㄱㄱ

떡갈비 180g과 밥 두공기 먹고 취침. 야채도 없네.... 누가 김치 좀 주믄 좋겠다 .

 

27 월

아침 떡갈비 90g 밥 한공기

바나나 한개

점심 된장국 밥한공기

군것질 수제소시지샌드위치

구민회관 헬스장서 헬스 10분-_- 문닫을 시간이라 가슴만 4세트.

저녁으로 소불고기 볶음 밥두공기 고구마한개

자전거로 천호 왕복 한 1시간 되겠지..(아직 안갔음--;

천호가서 뭐 먹을지 모르겠고..

바나나 하나 싸가서 먹어야지

랄라라라ㅏㅏㅏ

이렇게 먹는데 다이어트라 ㅋㅋㅋ아참

몸무게는 71kg 찍었음..


28 아침 감자 한컵. --; 휴게소감자같은거.

점심 돈까스 밥.

바나나 하나.

저녁 소불고기 밥 고구마 깻잎 고추 계란 하나 넣고 볶음

22시경 컵라면 하나 캔맥주 큰거 하나.

오늘 운동 쉼.

갈비뼈 아프다 몇일전 넘어진게 악화된듯-_- 몇일간 운동 빡세게 해서 그런가....

아놔나나ㅏ나ㅏㅏㅏㅏ낼 병원 ㄱㄱ


29 아침 계란 두개 간장 참기름 비벼먹음

점심 고구마 한개

저녁 춘천 닭갈비? 밥두공기 김치 북어국

더 늦은 저녁  4명이서 고기 6인분.. 소주 7병 족발 샐러드 옜날 도시락

이두 컬 6세트 어깨운동 6세트.. 20분정도 운동함.

 


30.

아침 밥 두공기 반 계란 후라이 세개 고추 두개 김치볶아서 비빔    그러고 감기약. 항생제 먹음. 숨도못쉬게 아팠던날 ㅠ

목욕가서 반신욕 20분씩 한 세번..

목욕탕서 낮잠좀 자고 삶은계란3개 식혜 한잔

다시 반신욕 하고 낮잠

집에 와서 수박 3덩이 계란후라이 하나  - 그러고 약먹음

이제 학원 가야함..

목욕탕가서 몸무게 재보니 70kg

저녁에 고기 삼겹살 300그람 먹음

 

목욕탕서 잰 몸무게 70

 


운동 쉼

31

아침 밥 두공기 계란후라이 두개 어제 남은 고기로 김치찌개

점심 계란 두개 밥 두공기 또 간장 참기름 비벼먹음..

저녁 김치가 생겨서 김치찌개 앞다리살 사와서 찌개 해먹고 밥 두공기.....

감기약 다친거 항생제 먹음.

 


8.1

아침 어제 저녁 찌개 밥말아먹고

점심 한솥도시락 제육볶음

저녁 앞다리살 구워서 김치와 볶아 계란 하나 깨서 같이 익혀 밥비벼 먹고


팔굽혀펴기 15번 5회

앉았다일어나기 30번 6회

이것저것


총 30분


8.2

아침 계란 후라이 한개

점심 밥 세공기-_-; 김치찌개 고기만 건져먹고 두부 조림 반모 정도 먹음

저녁 계란 후라이 하나 김치찌개 앞다리살 고추 2개

용마산 운동 예정

30분 달리기.

이제부턴 유산소+무산소 시스템으로 간다. 이걸 뭐라고 했었는데..

맞다 서킷 아 아니다 순환운동이었나..

턱걸이 한셋 하고 한바퀴

턱걸이 "

이두 "

"

딥스 아랫가슴 "

"

등 생각안나는거 몇개 더하고 집으로 옴.

총 1시간 운동

저녁 안먹고 잠.

오늘 오전에 본 병헌이형 복근에 너무 자극받아서 낼부터

다이어트 제대로 할듯-_-.. 이제 13일 남았네..

8.3

아침 계란후라이 +밥 고추 2개

점심 "                " 

저녁 보신탕 한그릇 ㅋㅋㅋ

뭔가 밍밍한것만 먹었더니 스트레스 받은듯 하여 질렀음

용마산에 5000보신탕 짱맛남..

운동은 쉼

8.4

아침 계란후라이 2개

점심 .. 친구가 싸온 볶음밥 + 컵라면

저녁 계란후라이 1개

운동

달리기 30분

딥스 12개 5셋

이두 어깨 섞어서 함

총 1시간

집에 오는길에 고등어 한마리 사와서

후라이팬에 구워먹음. 1/4 잘라먹음-_-..

밥과 김치 고추

슬슬 복근이 보임 ㅋㅋㅋ 이제 가운데만 갈라지면 되는데..

8.5

아침 고등어 2/4 구워먹고 밥 반공기 고추 두개

점심 계란후라이하나에 밥 반공기

간식 자유시간 초코바

저녁 보신탕 소주 반병

피자반판 맥주 두병

낮에 팔굽혀펴기 20번씩 3번한게 운동 다임..

......아ㅏㅇ....

8.6

아침 계란후라이 밥 고추 두개

점심 옥수수 계속 조금씩 먹어가면서 저녁까지.

저녁까지 옥수수 두개 조금씩 먹기

햄버거 하나

문어데침 소주 반병

소불고기 소주 반병 라면

 

운동은 동사무소 헬스장서 프레스머신 3세트 펙덱플라이 5세트

복근 3셋 이두 3셋 어깨 5셋 해서 30분 빡세게

69 KG ㅋㅋㅋ

 


8.7

아침겸 점심 소고기랑 버섯하고 밥하고 걍 전기밥솥에 밥함.

저녁은 계란 후라이 한개.

용마산역-중곡-군자-어린이대공원역 달리기

아는형 일하는 헬스장 잠깐 들러서 데드리프트6셋 이두 삼두 조금씩

술- 돼지고기 수육.. 해물 국수.. 떡볶이..팥빙수 소주 한병-_-..

 

8.8 토욜

아침 땅콩샌드 빵 1개

점심 땅콩샌드 빵 1개 +자두

경찰서 갈일있어서 조사받느라 2~5시까지 물만마심.

교회갓다가 햄버거 1/4 콜라 감자튀김

치킨반마리 맥주 큰캔 하나 작은 캔 하나

보드카 미니어쳐 병 마시고 스팸구이

라면에 밥말아먹고 잠


친구집에 12키로 아령있길래 어깨하고 이두만 함..

8.9

일욜

점심 미역국. 햄 . 오뎅 고추무침 김치 밥한공기.

저녁 계란후라이 한개.

운동 아까 교회서 집까지 30분 걸어옴..

일욜은 쉬자 ..

팔굽혀펴기 15개씩 한 다섯번

앉았다 일어나기 20개30개 씩 한 네번다섯번?

요구르트 두개랑 밥 반공기랑 고기 조금..


8,10

아침 소고기랑 버섯넣고 밥 지어버림. 한공기 고추 두개

점심 똑같은거 한공기 고추 두개-_- 계란후라이하나

도서관갓다가 스니커즈 작은거 하나 먹음.

저녁 똑같은거 한공기 고추 두개..계란후라이 하나 추가


운동- 동사무소 헬스장..

이두 12~15개씩 한 5세트?

전면 측면 삼각근 12~15개씩 한 5세트

복근 30개 3셋

가슴 펙덱플라이 3셋

ㅎㅎ

집까지 걸어오고 걸어가고 왕복 한시간..

8.11

아침 밥한공기 참치기름빼고 간장과 참기름 비벼먹음

점심 같은거 밥반공기 좀씩씹음

2시간뒤 같은거 좀 먹음

2시간뒤 같은거 조금 먹음

(조금씩 자주 먹으면 지방이 후럴 잘탐..)

배고파서 친구 빵 뺏어먹음.


손바닥만한 빵하나. 이것도 2시간에 걸쳐

조금씩뜯어먹음

운동 할까말까 고민..

비오니까 소주에 앞다리살 지져먹고싶음

아아아아ㅗ아ㅘ로아ㅣㅚㅏㅗㅁ이ㅗㅗ미ㅏㅇ회ㅏ몽ㄶ

결국

라면에

김치참치전 3장에

참치김치볶음에 밥반공기

소주한병 먹었네.....운동은 쉼

지하철 계단 걸어 올라다닌걸로 운동했다 치잫ㅎㅎ

8.12

폭주... 젠장
ㅠㅠ

아침 한공기 밥과 참치 간장 참기름

점심 라면에 밥말아먹고

더워서 맥주 피쳐 하나 과자랑 먹고

친구가 불러서 오돌뼈에 김치국수에 꼬막에 소주 한2병

알탕에 소주 1병

그러고 자전거 타고 집에 옴..

8.13

아침 겸 점심으로

콩나물넣어 끓인 라면에 밥말아먹고 참치 집어먹음


몸무게는 69에서 끝났군요.-_-




지금 다시 봐도 다이어트 너무 날림으로 한것 같네여 ㅋㅋ 음식 조절하고 운동 조절하고 제대로 하면야

금방 만들겠는데-_- 제가 좀 대충대충 사는 성격이라.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자 성격이라 그래여.

^^;; 나중에 날 잡아서 다이어트를 위한거나, 몸 키우기 위한거나 써볼게여.

지금은 키우는 중이니깐 아마 키우는 용으로 하나 조만간 쓸듯.


지금은 운동 대강하고 신경 안써서 몸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살 찌울때는 사진 찍으면 안되는거 아시져? ㅋㅋ 다 지방이라 -_- 그런거 올리면 안되여. ㅎㅎ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일본친구와 살짝 말다툼.

전에 중국에 갔을때는

중국인들과 백두산이 우리꺼네 중국꺼네 하고 말다툼을 했었다.

화가났던건 그네들은 백두산을.

바이 토우 샨 (백두산의 중국어 발음) 이라고 안하고

아예 쟝 바이 샨 (장백산..;; ) 이라고 말해버리는거였다.

그니깐 그냥 갸들한테 백두산이라고 해봤자 그게 뭐임 우리꺼는 장백산뿐임 이렇게 되버리는거였다..

수많은 중국인들에게 둘러쌓여서 그게 우리땅이다! 라고 했지만 난 쥐뿔 모르는 배낭여행객이었음....

왠지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빼앗겨 버린 분한 기분에 ㅠㅠㅠㅠㅠㅠㅠㅠ 중국에 있는동안 많이 억울해했었다.

 


그런데 호주에 와서도 비슷 한 일이 생길줄이야.

독도를 다께시마..라고 알고있는 백팩커의 한 일본인을 만나게된다. 두둥...

다음은 그와의 대화.

 독도가 한국땅이란걸 알고있나.

모른다. 독도는 모르겠고 다께시마는 알고있다.

그게 옛부터 우리 땅이었다는건 알고있나

모른다. 교과서에서부터 다께시마는 우리 땅이라고 배웠다.

그럼 그 교과서가 잘못 표기되었단건 알고있나.

모른다 . 우리 교과서가 잘못 되었을리가 있나?

그럼 너네가 역사를 왜곡 시키고 있다는건 알고있나

모른다. 학교에서 가르치는데로 배웠을뿐

그럼 오늘부터 다께시마를 독도라고 칭하는건 어떤가

..잠시 침묵

그건 어차피 나라와 나라의 일일뿐 우리 끼리는 친구 아닌가 ^^ 도모다찌 도모다찌!!

응 그래.  우린 술이나 먹자 ㅋ 하고 그날 맥주를 마시면서 아 이시키 어떻게 설득 시키지..이렇게 넘어가면 안되는데..

 했던 기억이 ..

 

내가 그 당시에 이 영상을 봤었더라면.. 번역을 해서라도 읽어줬을텐데..

아마 이렇게 말해줬을겁니다. 너네가 사과를 하긴 했지만 그에 합당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우린 그게 불만이다.

' Japan did apologize, but they didnt same action as theirs said. We unsatisfied it. ' 이렇게 말하면 맞으려나..

 

 

 

이건 관련 영상. 이것만 번역해서 읽어줘도 좋으련만 ㅠ

한번 해볼까요!! 오 . 번역본 찾았음. 대박..

오늘 공부는 이걸로..


호주에 있으면 외국 친구들이 잘 물어보는 질문중 하나가 , 왜 한국과 일본은 사이가 안좋냐 였다. 

왜 일본을 싫어하는지. 왜 일본이랑 안친한지 . 기타 등등,,

일단 최근 문제는 독도니깐.. 이것만 영어로 정리해서 얘기를 해주자. 

그리고 좀 더 말하고 싶으면 6.25 의 배경과 그 와중에 있었던 일들도 말해주면.. 영어 공부와

외국인 친구가 일본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된다-_- 훗.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2. 느낀 생각들.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니까 혹시 중간부터 보시게 되셨다면, 처음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아니면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약간은 불편한 내용일수도 있는 호주의 한국여자, 필리핀의 한국남자.

 


음. 일단 이 내용은 철저히 제 생각이거나, 누구에게서 들었거나 어디서 봤거나 이런 내용이며,

절대 호주의 모든 한국여자가 그렇다거나 필리핀의 한국남자가 그렇다는 내용은 아닙니다.

들은 얘기 위주로, 혹시나 못들어본 분들을 위해 써보는 이 용기있는 글질. ㅋㅋㅋ

이런거 쓰면 욕먹을게 뻔하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함 써보는거죠. 훗.

 


시작.


전에 내가 쓴 글중에 쉐어 하우스 형이 착하고 얼굴 괜찮고 공부도 잘하게 생겼고 집에 돈도 많은것 같.은.데

다만 필리핀 3년 유학 다녀온게 아쉽다고 했었다. 왜 그럴까? 그냥 내가 필리핀 한국 유학생에 대해 들은게 너무 난잡해서 그렇다고 치자.

 

호주 퍼스에 떨어진지 첫날. 나와 만난 j라는 놈이 있었다. 나랑 같은 고향 출신에 그 동네에서 젤 잘나가는 c대학 무슨과더라.

암튼 공부도 반에서 1.2등한다 하고 얼굴은 강타 닮았다. 뽀얘서 이쁘장한 j. kk

백팩커에서 본 첫날 , 얘는 자기의 계획을 말해줬다.

형 저는 일단 백팩에 이틀 있다가요 쉐어 구해서 들어간다음에 학원 끊고 일자리 찾을거에요.

이게 일반 순서다. 백팩 첫날. 언능 한국인 쉐어 구해서 ㄱㄱ (이건 돈을 아끼려는 목적도 크고 생활이 좀 안정적이었음 한다는 공통 답변)

난 그완 다르게 그냥 백팩에서 계속 있을 예정이었다. 14인실 퍼스 백팩에 하루만에 적응해서 ㅋㅋ 애들이랑 이미 다 친해진 상태였다;;

그러나 그 날 백팩애들과 재미나게 노는 나를 보고서는 그놈은 백팩 머물면서 외국애들과 영어 쓰며 일을 찾기로 결정.

 


한1주 뒤. 나와 호주 오는 공항에서 만난 k라는놈이 어디 좀 다녀왔다가 퍼스 백팩으로 돌아와서 4일 정도 살게된다

얘는 이미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6개월을 다녀온 상태.

그러고 j에게 온갖 환상을 불러일으킬 만한 필리핀 정보를 말해주게 된다

그게 뭐였냐면.

1. 필리핀 현지인은 한국인이라면 환장한다. 돈 잘쓰고 하얗고 매너좋고 여자한테 잘해줘서다.넌 잘생겼으니 가면 줄을선다 애들이..너랑자려고!

2. 밤에 나이트 클럽 앞에 쭈그려 앉아있으면 ' Would u like sex with me? ' 하고 묻는 스페인 혼혈애들이 있는데 얘네랑

그냥 손잡고 호텔 가면 된다. 꽁짜다. 한국식당 비싸서 얘네는 꿈도 못꾸는데 거기가서 밥같이 먹으면된다. 그리고 스페인 혼혈애들은 엄청엄청엄청

이쁘다-_-..

3. 영어가 안되도 필리핀애 현지애 '튜터'를 구해서 집으로 불러서 과외를 하는게 한국돈으로 얼마 안한다 .

4. 돈을 좀 써서 필리핀 현지 아가씨를 파출부로 쓰며 떡도 치고 영어도 배울 수 있다. 돈 더 쓰면 대학생 튜터도 가능하다.

5. 허나 그렇게 하면 떡에 관한 영어만 는다.-_-..

6. 물가는 거의 절반 수준이다.

7. 떡치러 갈때 게이 조심해라.

뭐 이런 내가 들을때는 이새끼 약파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과장하며 구라도 섞어가며 말을 하는데

이미 우리 이쁘장하고 귀여운 j는 마음이 필리핀 마닐라에 가있었다. 마닐라에 가있던건지 클럽앞에 가있던건지.

담날부터 바로 필핀 가는 비행기표를 검색. -_-..해서 가버렸다.

그러고 7월중에 다시 퍼스로 온다는 귀염둥이 j 가서 에이즈 조심하라고 ㅋㅋ 그렇게 당부를 했었는데 ㅋ과연 영어가 얼마나 늘어서 올지-_-

 


필핀은 밤문화가 발달되어 있어서 .. 필핀 다녀온 남자는 떡 90% 이상은 치고 온다고..

싸고, 잘해주고, 남들 다 하니깐? 하핫.

만약 이글을 10%가 보고 전 안했어요. 했음 좋겠다-_- ......

저 얘기를 듣고 솔직히 아주 솔직히 나도 가고 싶었지만. 사랑없는 떡따위는 안치기로 맘을 먹었어서. ㅋㅋㅋ

한국에서 내기 당구 치고 이겨서 역삼동 안마방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 ㅋㅋ 돈도 진놈이 내주기로 한거였는데

들어가서 목욕탕에서 샤워하고 수면실가서 잠만 자고 나왔다. -_-....다른놈들은 20만원인가 내고 ..

1. 스트립 감상. 2. 아가씨가 씻겨줌. 3. rice cake.

뭐 이런 순서였다는데

다음날 땅을 치고 후회.. 내가 고자도 아니고 .. 했지만 지금 다시 그때의 상황과 아가씨들 퀄러티를  생각해보니 역시나 후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아 아아아 괜히 꺼냈어 이 얘기.

 

 

 

자 이제 필리핀은 패스.

호주 한국여자.. 에 대해 들은건 어찌 생각하면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거..랄까-_-..

자 위험을 무릅쓰고 함 휘갈겨 써보는 글질 ㄱㄱ

물론 바탕에는 모든 한국여자가 그렇지 않다는걸 깔아두셔야 합니다.-_- 순전히 들은얘기와 본 얘기이기 때문에!

그리고 대부분은.. 한국 여자애한테 들은 얘기임-_-.....쩝.


그럼 ㄱㄱ

 


한국에서 외국인과 자보는 방법은 이태원. 신촌. 홍대 클럽이 있는데 거기는 너무 난잡하다.

이미 거기 외국놈들은 한국인 여자를 쉽게 보기 때문에 재수도 없을 뿐더러 흔한 여자가 되기 싫다.

그래서 호주로 워킹을 왔다가 펍에 가게 되거나, 학원을 다니다가 , 아니면 일을 하다가

외국 남자를 만나게 되고 ,  역시나 여기서도 아시아 여자는 쉬운 먹잇감이라 생각하는 놈들이 많아서 조심하긴 하지만

뭐 즐기러 왔으니깐. 한두번 해보게 된다.

이게 한 아가씨에게 들은 얘기-_-.......

여기까지 들으면 뭐 한국이나 여기나 떡칠애들은 다 치고, 못치는애들은 다 못침. 허나 문제는

한국에서 안그러던 애들이 호주와서 갑자기 개방적이게 된 경우란다.

일단 더우니 옷이 좀 짧아지고 야시시해지고 펍에가면 양키들이 개같이 달라붙고 여왕대해주듯 한다고,

헐 정말? 할만한 얘기가 그 순진하게 본 워킹온 한국여자애  입에서 나오는거다-_-..

그러고 동양인과 차이가 나는 그 양좆맛을 본애들은 이미 양키의 노예-_- 헐 이런 당돌한 냔. ㅋ

성감대는 질 입구에서 3cm앞에 있기때문에 동양인이든 서양인이든 3cm만 넘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말을 꺼내봤으나 그녀의 실소앞에 침묵

망할


심지어 쉐어를 할 돈을 아끼기 위해서

쉐어 마스터와 방을 같이 쓰고 방값안주는 대신 잠을 자는.. 아니 이게 뭔 개같은 상황이야

거기다가 호주와서 돈이 떨어져서 한국에서도 안하는 노래방 도우미를 여기서 하게 된다고 -_- 허헐헐

다행히 여기서 노래방을 안가봐서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보게된다면 왠지 슬플듯.

공부하랴 좆바라지 하랴 일 하랴 어휴.... 아. 노래방에서 일을 하는걸 취미로 생각하는 년을 본적이 있다.

친구가 단란주점 사장 할 때.. 그놈보러 갔다가 거기서 일하는 아가씨들과 몇번 대화.. ㅋㅋ

이 일 안힘들어요? 네. 저 노래하는거 좋아해요^^ 술도 좋아하구요^^

그러고 그년은 2시간동안 노래만 쳐 불러댔다. 첨에는 와. 정말 잘부르네 했지만 나중에는 야 그만 좀 쳐 불러 귀따가워 ㅠ 했던 기억이..

 

 


호주에서 만난 애가 그러고 덧붙여서 해주는 말


결혼 정보회사에서 매기는 점수표에 호주워킹 여자와 필리핀 연수 다녀온 한국남자는 감점이 크다-_-....라고

조금 잘사는것 같은 언니가 얘길 해줬었다. 그 언니는 결혼정보회사 회원이라 그래서 믿음이 간다.

하하하 뻥인것 같지만 왠지 그럴싸 한데^^? 하고 넘겼는데

 

;; 검색을 해봤다.  사실일줄이야.

허허허허헣헣 지금 이걸 보고 입을 딱..벌리신 호주 워홀러분이 있으실걸로 사료되옵니다. 죄송.

 

뭐 결론은

필핀 유학가도 문란하지 않을놈은 안그러고

호주 워킹와도 양키 싫어하는 년은 안그러고 살겠다. 라는 왠지 발빼는듯한 결론이 도출. ㅋ


요즘 세상에 사랑없이 떡치는건 너무 각박하지 않나요?

허나 만약 금발에 파란눈이 날 유혹한다면 난 어쩔 수 없을듯.. 그때만 사랑하겠죠^^? ㅋㅋㅋ


 

Posted by 인생&조이



Hey,

I dont know even what day is today. Time is like arrow that passed me when I didnt think about it.

So.. I need write Eng down here.. cause nowadays I felt Am i doing what?-_- Am I in korea?

I ve been wondering these stuffs. What can I did is best? How can I make best what I ll do thing..

Its almost mine. I must think in Eng, speak in Eng while I do breathe, eat, walk, guitar ETC..

Do I best now? .....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2. 느낀 생각들.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니까 혹시 중간부터 보시게 되셨다면, 처음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아니면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4.불40센트엿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멤버만 가능한거였다.

 

결국 7불 하고 얼마 더 내고..

 

10불짜리 핸드랩 사고.

 

여기 학생이냐길래 아니라고_-

 

그럼 성인이냐길래 .

 

감이 딱왔다.

 

만약 성인이라면 여길 못다니거나 7불 이상일것이다1!

 

학생이에요^^ 학생증 드릴게요! 이러고 국제 학생증 건냈는데

 

아뿔싸 기한이 다된거였는데........

뒷면에 expiry 날은 지났는데 (이게 원래 기간)

 

앞면에 카드 유효기간은 13년까지였다. 이게 원래 기간이라고 우겨서

 

간신히 등록 헉헉

 

.

 

뭐 운동이야 원래 해왔으니 원투 뻗는데 전에 배운거랑 다른거다

 

하긴 전에는 킥복싱이고 여기는 그냥 복싱이니_-

 

자세를 가다듬고 원투 훅 을 몇번 하고는

 

체육관 선생은 그ㄹㄹㄹㄹㄹ뤠이트!! 풔어얼풱트으으으!!

 

몇번 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가더니 저게 완벽한 자세라고 보고 따라하란다-_-....하핫..

 

오늘 복싱 첨했는데. 운동한 가다가 있으니 기본 자세가 나오는갑다. 했음

 

그러고 원투 훅 연습. 코너에 몰렸을때 스웨이백 후 레프트 훅 후 라이트 어퍼에 이은 포지션 체인지를 연습-_-

 

그러고 끝.

 

아 이거 뭔가 싱겁다. 해서 평행봉 있길래 dips 로 아랫가슴과 삼두를 아주 천천천천히 자극.

 

12times 5set 하고 낼봐요. 하고 왔다.

 

전에 운동 했냐길래 한국서 킥복싱 한 1년 하고.. 유도하고 주짓수 좀 했어요^^ 했더니 오 그래서~ 하고 뭐라뭐래 했는데 모르겠음



오랜만에 핸드랩 맸더니 까먹어서 검색. ㅋㅋ

 

이걸 하면 좋은점.

 

1손목 부상 방지. 밴드가 손목을 곧게 유지시켜주죠.

 

2글러브 안끼고 샌드백 칠때 까짐 방지. -생각외로 샌드백은 단단합니다 ^^;;

 

3 주먹 안에 라이터 한개쯤 쥐고 때리는것과 비슷.

 

왜 싸울때 주먹안에 라이터 잡고 싸우고 그러죠? 아니면 돌을 쥔다던가.

 

그 이유는 그 무게를 이용해서 주먹에 무게를 싣기 위해서, 가 아니라^^; 돌을 쥔다면 살짝 가능하죠.

 

주먹의 굳기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냥 맨손 주먹 쥐고 앞면을 꾹꾹 눌러보세요

 

주먹을 아무리 강하게 쥐어도 슬쩍 슬쩍 들어가죠.

 

뭔가 쥐고 치면 안들어가요. 그래서 주먹에 무게가 실린거같이 느껴지는겁니다.

 

싸울때 뭐 쥐고 때리면 유리합니다 ^^.

 

뭐 사람들이 말하는 맞는게 돈버는거다. 하는건 상황에 따라 다르죠

 

실컷 맞고 때린 놈 놓치면 -_-.. 돈날리고 병신되는거고

 

실컷 맞고 때린놈 ㅂ짓가랑이 잡고 경찰와서 경찰서 가서 고소하고 해야 합의금 ㄱㄱ

 

아 그리고 제가 의경 출신이라 그쪽 세계 좀 있었는데

 

이런 상황이..

 

1. 동네 양아치.

 

2 .동네 잘나가는 (국회의원?쯤. ) 유지 아들.

 

둘이 싸워서 둘다 얼굴 깨지고 왔는데

 

빽없는 동네 양아치만 고소 당한 존나 억울한 상황. 돈있는쪽은 변호사까지 살 태세.

 

 좀 시골에서 의경 생활을 해서 그런지

 

그 잘나가는 유지 아저씨 와서 음료수 사서 하나씩 나눠주고 지 아들 데리고 유유히 사라지는데

 

허허 권력 그 개같은거 ㅋ

 

그러고 저 동네 양아치는.. 저보다 동생이었는데 .. 벌금 물더라구요.

 

제가 이런 말을 해줬죠.

 

' 공부해서 복수해라. 집 잘사냐? 못살면 이악물고 공부해서 돈벌어임마.. 양아치짓 해봤자

 

사회에서 약자밖에 안되. 공부나 돈벌어서 계급 올라가서 복수해 .....'

 

 

아 결론은 싸움이 났다면

 

재빨리 선빵. 주로 오른손으로 상대의 시야를 방해하고, (오른손으로 괜히 내 머리 만지작 거리거나 코를 만지..

 

왼손은 그 담에 바로 상대 명치 가격.

 

오른발 로우킥으로 왼쪽 허벅지를 타격후에

 

왼손 훅으로 턱이나 관자놀이를 후리고 도망. 이거 하는데 1초도 안걸립니다.

 

당장 오늘부터 연습하세요.

 

 

이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근접시. 상대가 멱살 잡이를 시도하거나 할때말이죠.

 

아니면 왼손 명치 후 상대 오른쪽으로 횡이동 하면서 숙인 상대에게 왼쪽 니킥후 뒤에서 초크.

 

근데 이건 도망가기보다 상대를 잡아둘때 쓰시길.. 이건 상처도 안남는거라 제가 쓰려고 연습중. ㅋㅋ

 

명치. 관자놀이. 목밑에 쇄골이 제압할때도 좋고 티 안나게 팰때도 좋습니다 ^^

 

 

 

이제 6일 남은 기간동안 자세랑 테크닉을 몇개 익혀서

 

4개월 일하는동안 자유시간에 사장님하고 복싱 연습해야지 이히히히힛

 

그 외에 별 일없는 하루.

 

여전히 집에서 기타 연습하고 책보고 공부.

 

얼마나 보람찬 하루인가.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