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일본친구와 살짝 말다툼.
전에 중국에 갔을때는
중국인들과 백두산이 우리꺼네 중국꺼네 하고 말다툼을 했었다.
화가났던건 그네들은 백두산을.
바이 토우 샨 (백두산의 중국어 발음) 이라고 안하고
아예 쟝 바이 샨 (장백산..;; ) 이라고 말해버리는거였다.
그니깐 그냥 갸들한테 백두산이라고 해봤자 그게 뭐임 우리꺼는 장백산뿐임 이렇게 되버리는거였다..
수많은 중국인들에게 둘러쌓여서 그게 우리땅이다! 라고 했지만 난 쥐뿔 모르는 배낭여행객이었음....
왠지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빼앗겨 버린 분한 기분에 ㅠㅠㅠㅠㅠㅠㅠㅠ 중국에 있는동안 많이 억울해했었다.
그런데 호주에 와서도 비슷 한 일이 생길줄이야.
독도를 다께시마..라고 알고있는 백팩커의 한 일본인을 만나게된다. 두둥...
다음은 그와의 대화.
독도가 한국땅이란걸 알고있나.
모른다. 독도는 모르겠고 다께시마는 알고있다.
그게 옛부터 우리 땅이었다는건 알고있나
모른다. 교과서에서부터 다께시마는 우리 땅이라고 배웠다.
그럼 그 교과서가 잘못 표기되었단건 알고있나.
모른다 . 우리 교과서가 잘못 되었을리가 있나?
그럼 너네가 역사를 왜곡 시키고 있다는건 알고있나
모른다. 학교에서 가르치는데로 배웠을뿐
그럼 오늘부터 다께시마를 독도라고 칭하는건 어떤가
..잠시 침묵
그건 어차피 나라와 나라의 일일뿐 우리 끼리는 친구 아닌가 ^^ 도모다찌 도모다찌!!
응 그래. 우린 술이나 먹자 ㅋ 하고 그날 맥주를 마시면서 아 이시키 어떻게 설득 시키지..이렇게 넘어가면 안되는데..
했던 기억이 ..
내가 그 당시에 이 영상을 봤었더라면.. 번역을 해서라도 읽어줬을텐데..
아마 이렇게 말해줬을겁니다. 너네가 사과를 하긴 했지만 그에 합당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우린 그게 불만이다.
' Japan did apologize, but they didnt same action as theirs said. We unsatisfied it. ' 이렇게 말하면 맞으려나..
이건 관련 영상. 이것만 번역해서 읽어줘도 좋으련만 ㅠ
한번 해볼까요!! 오 . 번역본 찾았음. 대박..
오늘 공부는 이걸로..
호주에 있으면 외국 친구들이 잘 물어보는 질문중 하나가 , 왜 한국과 일본은 사이가 안좋냐 였다.
왜 일본을 싫어하는지. 왜 일본이랑 안친한지 . 기타 등등,,
일단 최근 문제는 독도니깐.. 이것만 영어로 정리해서 얘기를 해주자.
그리고 좀 더 말하고 싶으면 6.25 의 배경과 그 와중에 있었던 일들도 말해주면.. 영어 공부와
외국인 친구가 일본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된다-_-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