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정수기를 설치 하면서 있었던 일을 적겠다. 


내 생각으로는 굉장히 잘 한 행동이었기 때문에 자위용 기록 하하


쎄짐에 정수기를 설치해야 했으며, 



대전 크로스핏 체육관 쎄짐입니다 ^^ 



집에도 정수기를 설치해야 했다. 


가격을 알아봤지. 


새거를 사면 30만원 정도부터 100만원너머까지 정수기에 금테를 둘렀나?


그리고 설치비가 7만원이 든다. 


제일 저렴한걸로 한다고 해도 


37만원이 든다고. 


비싸다 ^^...


지금 37만원을 신선한 물을 먹으려 투자를 하느냐?


쎄짐은 그렇다 쳐도 집에도 해야하는데 그렇다면 80만원 가량이 정수기 두대 설치에 소요가 되는거다. 


머리를 굴리자. 


렌탈?


그게 뭐지?


렌탈에 대해 알아봤다. 


이건 내가 제일 싫어하는 노예 약정이었다. 


3년간 1달에 19900 원을 내면


2달 3달 정수기 필터 갈아야 할 때 한번 씩 와서 갈아주고 그걸 ' 관리 ' 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걸 당연하다는듯이 받고 있었다. 


어라?


거기다가 3년 안에 해약하면 위약금 내고? 


5년동안 유지해야 한다고?


뭐여 그게.... 정수기 내가 사서 필터 갈고 살면 안되? 하고 생각하면서 시작된 






정수기 사기. 


정수기 설치. 


필터 갈기. 


시간이 좀 잇는 주말에 시작했다. 


일단 중고 가게 돌면서 정수기 물색. 


두대사는데 10만원 달란다. 


저 7만원밖에 없어요. 


하고 일단 두대 샀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필터와 호스를 샀지. 




오정동 공구 상가 가서 정수기 설치용 도구 두세개 샀다. 자 이제 준비 완료. 




인터넷으로 정수기 설치 방법을 찾았다. 


세상 참 좋다. 


그리고 수도 분리. 


물 잠그는걸 몰랐어서 물폭탄 좀 맞았다. 





마누라랑 물장난도 좀 침. 하하


터져나오는 수도관 막으면서 나도 젖고 마누라도 젖고... 그날 우리 좀 젖......아 이런거 하지 말자..



물 뿜어져 나오는거 막고있는 중 -_-; 



암튼 신나서 설치를 했다. 


뭐랄까.. 


정수기를 중고로 사서 내가 필터를 갈고..

공구상가 가서 사장님한테 어떻게 갈아야 되냐고 물어보고 배우고 ..


집에서 직접 하는 기분은 뭐랄까 .. 


내가 좀 더 강해진 것 같은 기분이었다. 


자본주의 시대에 


지식이 곧 돈이고, 경험은 인생을 윤택하게 해준다. 경제력은 힘이다. 



얼마전부터 시간없다는 핑계로 누굴 불러서 일을 시키거나 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느꼈다. 


나는 내가 움직이면서 배우는게 좋다. 


이렇게 내가 해서 배우고 돈 아끼고 공부하고, 경험하고. 


이게 나 우재화다. 초심을 잃지 말자.




몇일 전 운동처방사 시험 합격해서 ^^ 자격증에 쓸 사진. 하하 


운동처방사 취득했습니다아 ^-^ 


암튼 비교해보자면


정수기 구매 30만원 설치 7만원 = 370,000 (나중에 필터는 직접 갈아야 함. 필터 가는건 옷갈아입는것같이 쉽더라.. 걍 해보셈. )


정수기 렌탈 한달 19900+설치비70000 = 3년 후 내께 됨. 약정 5년. -_-; 5년 약정 했을 시 1,233,800 원 대략 1,300,000 백 삼십 만 원 . !


중고 구매 =정수기  35000 + 필터  20,000 + 호스,쇠로 된 관? 20,000 =75,000 + 돈주고도 못 사는 경험 ^^


집과 가게 둘 다 설치하고 나니 하루가 끝났지만



난장판 하하하하하


.....뭐 난 배운게 있었으니. ^^


보람찼다. 



Posted by 인생&조이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우재쌤의 인천공항 대전에서 첫차 후기 이런거 써서 방문수라도 올려야 하나? ㅠ


그냥 말 그대로 인천공항을 다녀왔다. 


아내의 삼촌이 일하러 한국에 왔기 때문에, 

마중을 갔다. 

공항 버스는 3시 20분이 첫차였다. 7시 30에 도착하는 삼촌을 마중하려면 그 전에 가있어야지. 


해서 첫차를 타고 갔지. 


어? 아니다. 밍기적 거리다가 4시 차인가 탓던것 같다. 


복합터미널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를 먹었어. 


뭔가 피곤했어. 아냐 그냥 마냥 피곤했다. 




눈은 반쯤 감겨서 삼촌 마중가는 기분은 


그래도 기뻐하는 마누라 보는걸로 좋지 뭐. 


아쉬운건 폰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은거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는데 


김수현도 봤다. 


게이트 앞에서 외국애들이 폰들고 뭔가 찍으려고 잔뜩 서있길래 뭐여 누가 오나


하고 지나갔다가 꺄아~ 하는 소리에 휙 뒤돌았더니 


누군가 경호받으며 검은모자를 쓰고 막 나가는거야


그래서 나는 전력질주로 그 사람 앞에까지 가서 


누군가! 하고 봤지!


근데 김수현이었음. 


나랑 눈이 똭 마주치고 갔다. 


저거 뭐야? 했을것 같았다. 


근데 것보다 김수현 프로필 키가 180 이라는데 


프로필 키가 





....... 얼굴은 엄청 작았다. 


옆에 경호원들이 머리가 커서 그런건가.


뒤에 따라가는 외국 여자애들은


진샤오시엔 ~ 살앙해여~


알라뷰~ 진샤오센~ 


이러고 따라가고 있었다. 


그러고 흰색 봉고 리무진? 뭐여 그거 타고 휭 가버림. 


사진 배터리만 있었어도 찍었을텐데 아쉽다. 


그랬다면 김수현 공항 같은거 검색하는애들로 내 블로그가 폭발했겠지. 


암튼 삼촌 기다리는데 이벤트마냥 김수현을 본건 뭐 그냥 그렇구나. 했다. 


그러고 잠시 후 삼촌이 오심. 


반갑게 포옹하고 볼뽀뽀 하고 


이야기를 하고 


다시 버스 타고 3시간 걸려 집에 옴. 


내가 쓰고싶은건


공항의 분위기다. 


날 오라 손짓하는 출구. 


너가 있어야 할 곳은 이런 갇힌 듯 한 곳이 아니잖아?


체육관은 왜 차린거야?




넌 여기를 네 집 화장실 드나들듯이 오려고 했던거 아니었어?


가야 될 세계는 많고, 


먹어야 될 음식도 많고, 봐야 할 것들이 이렇게 많은데


너는 한국에서 이렇게 있을거니?


답답하지 않아?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비행기를 타고 계속 돌아다니는 꿈을 꾸지 않았어?


한곳에 있는건 답답하다매? 세상 땅 다 찍기 전에는 안죽을거라면서?



시발 좀만 기다려라. 


난 아직 그 꿈을 접지 않았다. 


다만 준비 기간이 필요할 뿐이야. 


아내는 데리고 갈거고 


애기는 장모님께 맡기던가 할거야. 


다시 호주나 캐나다로 가서 바닥부터 닦을거야. 


아니면 그냥 마누라랑 한 몇년 방황하고 싶다. 애기도 같이 방황할까?


그러면 애기가 말도 못하고 학교도 못다닐거라고? 


그게 뭔상관이야 


애기 둘 업고 세계여행이라. 


얼마전 설치한 tv에서 하도 외국 여행 채널만 보고 있었더니 


속안에서 막 뭔가..


봉인된게 꿈틀거리고 있다. 


내 꿈은


외국나가 살면서, 외국의 선진 문물과 선진 문화, 선진 교육을 받는거다. 


호주나 캐나다, 또는 미국에 가려면


아내가 일단 영어가 되야해서 


호주 비즈니스 스쿨 입학. 나는 호주에서 일. 


애기는 장모님께 맡김.  


뭐 이런게 지금 대강의 계획인데 조만간이다. 


조만간. 


나는 다시 뜰거다. 


조만간.........




나에게 빨리 대한민국에서 꺼지라 악플 아니 선플을 달아줘. 


기록하고 기록해서 내가 여기 적은걸 이루지 못한다면 댓글로 좆밥이라고 놀려줘라. 


병신이라고 욕해라. 



난 가고야 말겠다. 


하루에 한번씩 


호주와 캐나다 가는 꿈을 꾸고 살겠다. 











왼쪽에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한 후기 잔뜩 , 

여기저기 가격 비교 후기 잔뜩 ! 필독입니다 !









Posted by 인생&조이
적나라한 대전 맛집2014. 4. 18. 15:30

당신과 오랜만에 싸웠어. 이젠 정말 뭔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육아 문제로 싸운듯해


나는 일만 하는 일벌레가 되어있고. 


어느새 일에 찌들어 시발 대한민국에서 돈없으면 애 둘은 어떻게 키워 . 일하게 좀 냅둬 라는 말이 입에 밴 가장이 되어버렸지. 


캐나다나 호주로의 이민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이미 병안에 든 날파리같이 하루하루 벗어나려고 발버둥만 치는것 같아. 



그 와중에 당신과 나는 지금은 기억나지도 않는 일로 싸우고, 다음날 어색하게 화해를 했지. 




그래서 나는 분위기 좋은데서 맛있는거 사주려고 항상 가고 싶었던


대전맛집으로 유명한 복합터미널 요남자를 데리고 갔어. 







너때문에 싸웠으니까 거기 들어가서 반성하고 있어. 




그런 사진은 아니고 이제 저런거 열어서 들어가있는걸 좋아하는 우리애기 사진임. ^^;


어떻게 올라간거야..



허걱 하는 가격은 25000 원짜리 세트메뉴때문에 그나마 괜찮아졌지. 


내가 생각한 스테이크와 밥과 샐러드, 음료면 4만원을 훌쩍 넘을 듯한 가격이었는데,


월급 120 받고 저런거 어떻게 먹나?


했지만 그나마 세트메뉴로 26900 짜리를 먹었어. 





처음에는 스프를 주더라고. 


옥수수 스프인지 


모르겠지만 이걸 먹으며 나는 당신과 이야기를 시작했지. 


여보. 어제 있었던일은....






응? 됐으니까 사진이나 찍으라고?








그래 그럼 나도 하나 찍어주라. 


그렇게 당신이랑 나는 이쁜 인테리어, 


향긋한 음료, 


달달하고 따뜻한 스프에 마음이 녹았는지 


굳어있던 얼굴에도 사르르 웃음이 녹아들었지. 





이런데서 화해를 한다는건 좀 간지럽긴 하지만 필요한것 같긴해. 


사람이 언제나 일만 하고 살 수 없잖아?


하지만 앞날을 위해 쓰고만 살 순 없잖아?


그 사이에서 우리는 싸우고, 상처입고, 아파하는거지. 


그 조절을 못한 내 잘못이니 다시 한번 미안하다 여보. 








.......옷 선택을 잘못했다. 


이런데는 정장입었어야 했는데. 


사실 순대국밥 먹으러 가려다가 화해의 무드와 어울리지 않아 여기로 왔어. 





신나서 마누라가 찍은 사진들.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그러기엔 너무 촌티나는것 같았어.




나.. 나 찍는거야??








키위 에이드와


이탈리안 팝이라는 음료에 


목구멍이 젖고, 


화해를 하며 당신과 나는 눈시울이 젖고 으흑흑





하얗게 질린 까르보나라는 우릴 기다리고 있었지. 



닥치고 어서 나의 뽀얀 국물을 먹어봐.


내 쫀득한 면발에 집중해. 


난 이소리가 들렸어. 진짜야. 






후속타 떡갈비 스테이크






여기서 만들었는지 냉동을 익힌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동안 먹은 떡갈비와 별 차이가 없었어. 


소고기를 잘게 다지고 양념하고 익힌게 아닌건지 ? 


떡갈비에서 살짝 실망했는데 


뭐 그래도 


당신과 화해해서 다행이야. 


좋은 분위기와 


집에서 가까운 거리, 


편리한 교통. 복합터미널. 


어서 지하철이라도 뚫려야 할텐데. 


그러면 우리도 둔산동 맛집으로 집에서 왔다갔다 할텐데 그건 좀 아쉽다..


그래도 다행인건


집근처 대전 복합터미널에 대전맛집으로 가볼만한 요남자가 오픈했다는거


그것도 용전동 맛집으로 가볼만한곳이지. 




물론 오랜만에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서 맨날 하고있던 스콰트와 플랭크를 좀 더 힘들게 했다. 


이제야 좀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는 트레이너의 블로그 같네. 하핫. 







여기 있는 자세만 제대로 해도 근육이 자라고 지방이 빠짐. 


맛있는 대전맛집 요남자에 가서 샐러드도 많이 먹고 오면 더 잘빠지겠져^^?




042-623-2848대전 동구 용전동 68-21 2층 열기






대전 크로스핏 쎄짐, 


대전 스파랜드 헬스장,


여기 오시면 제가 운동 알려드림 ^-^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여. 


좀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 그도 그럴것이 요새 대전 헬스장 스파랜드에서 열심히 회원 갈치랴 


오전에는 제 체육관 대전 한남대 크로스핏 쎄짐에서 크로스핏 갈치랴 ㅠㅠ 


몸이 두개였으면 좋겠네여. 하나는 나가서 전단지 뿌리게여. 





저게 나임 하하 . 죽을맛이다. 



요새 나가서 전단지도 뿌리고 있어서 .... 굉장히 몸이 고됩니다. 


전단지 뿌리는것 때문이 아니라 저 손에 든 12KG 케틀벨로 스윙이니 스내치니 하면서 전단지를 뿌려대고 있기때문인듯..


암튼... 이번에 제가 쓰려고 하는 글은 전에 쓴거 후속편이에여. 시리즈 물이 되어버렸네여. 


바로 당신이 살을 못빼는 이유 - 운동편입니다.. 




이 운동의 이름은 래터럴 레이즈. LATERAL RAISE


옆으로 올려라 운동이져. 이게 대표적인 단관절 운동이며, 바로 일반인 다이어터들이 하면 최고의 쓰잘데 없는 운동입니다. 


저 몸매와 인터넷 지식인에게 속아서 저런 ' 단관절 류 ' 운동을 하면 몸매 변화 없어 빡치는 상황이 발생함. 


헬스장에 돈만 바치고, 런닝만 뛰게 됨. 



거기다가 혹시나 비싼돈 주고 피티 받는데 이런 운동 시키면 


......그냥 열심히 하세여. 그건 이유가 있는거임. 



위에 했던말들 


왜 그러냐구여? 그건 밑에서 죽 써드리져. 




전에는 음식편으로 썼었죠. 


밑에 있는 링크가 당신이 살을 못빼는 이유 음식 ^^ 이 글 보기전에 보시면 이해가 쏙쏙 가겠죠. 


↓클릭. 


http://lifenjoy.tistory.com/entry/%EB%8C%80%EC%A0%84%ED%8D%BC%EC%8A%A4%EB%84%90%ED%8A%B8%EB%A0%88%EC%9D%B4%EB%8B%9D%EB%8B%B9%EC%8B%A0%EC%9D%B4%EC%82%B4%EC%9D%84%EB%AA%BB%EB%B9%BC%EB%8A%94%EC%9D%B4%EC%9C%A0%EC%9D%8C%EC%8B%9D%ED%8E%B8




자 그러면 다시 이 글로 돌아와서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이 적습니다.. 


당신이 살을 못빼는 이유- 운동편


나는 왜 . 운동을 빡세게 하는데. 


살이 빠지지 않는걸까 ㅠㅠ


여기 한 여자사람이 있습니다. 


163 cm 에.. 65kg라고 하져. 


혼자서 열심히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고, 


운동 동영상을 보며 집에서 따라해보고 , 


다이어트 카페 가입해서 정보도 모아보고, 


8주만에 몸짱을 만들어주는 책도 하나 구입했어요. 


그리고 이제 헬스장을 등록했져. 


그리고 트레이너에게 물어봅니다. 


' 다이어트를 하려구여. 오늘 처음 왔는데, 뭐부터 해야 하져? '


자.. 트레이너는 이렇게 말을 하져. 


' 1. 일단 들어오셔서 체지방 측정을 해볼까여? -> 그리고 피티 상담. 


뭐죠 이 찔리는 상황은 하하


또는


피티가 활성화 되지 않았거나 동네 헬스장, 


2. 벽에 붙어있는 스트레칭 종이를 보여주고 10분 정도 이거하시구여


러닝머신 뛰는거 알려주고 20-30분정도 뛰시구여 



적당히 땀이 좀 나시면


내려와서 여기있는 머신들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하고 기구를 다 보여준 후, 


그리고 사이클 20-30분 정도 굴려주시고


마무리로 스트레칭 하고 집에 가세여 ^^


-----------------------------------


이에 우리의 여자사람은 열심히 뛰고 , 머신 뺑뺑이 돌고, 사이클 타고, 스트레칭 하고 집에 갑니다. 


몇일 이렇게 하면서 운동 안하다가 해서 조금 빠져여 ^^ 그러다가 또 정체. 


카페 보다가 각종 다이어트 후기에 혹합니다. 


1. 가루약 다이어트  이거 하루에 배고플때마다 먹으면 살빠짐. 


2. 한약 다이어트. 


3. 지방 흡입 또는 주사. 


이거저거 해보고 배고픔에 몸부림 치거나 


약이 잘받아 체중은 줄엇지만 근육이 다 빠지고 일반식 하자마자 요요 오거나 


주사 흡입 하고나니 또 다시 찌거나, 


그러다가 필살 다이어트 이런거 쉽게 빼는 다이어트 또 찾다가 



결국 또 요요. 


상처받음. 


일주일 5KG? 


한달 15KG여?


먹기만 해도빠지고, 


잠자기만 해도 빠지고, 


쉬운 다이어트여? 



그게 인생이야. 니 기대를 낮추렴. 



결국 여기 나오는 여자사람분은 


다이어트 카페를 또 뒤지면서 


각종 몸매 좋은 여자들이 다이어트 할 때 꼭 따라하라고 하는 이런 동작들을 보게 됩니다. 


이두 컬. 


BICEPS CURL.  한글로 하자면 이두근 말기 ^^?


재미로 한글로 한번 적어드리져. 


이해하기 쉽습니다. 




깔맞춤. 



핑크빛 덤벨. 


저게 여자들이 운동하면서 살 안빠지는 주 이유임. 


저중량 덤벨.  



이것만 적으려 했는데 그냥 


초보에게 별 필요 없는 운동 다 적을게여. 




이제부터 적는거 다 초보 다이어터들에게 시간 대비 별 효과 없는것들이니 잘 보세여. 


어깨. 


전면


FRONT RAISE

앞 어깨 들기. 







측면


LATERAL RAISE

옆 어깨 들기








후면


BENT OVER LATERAL RAISE

구부려 옆들기




이두


BICEPS CURL


이두근 말기


손등을 뒤집었네여? 



삼두

이건 OVERHEAD EXTENSION 이었던가. 

머리위로 뻗기







또는     KICK BACK

뒤로뻗기(킥이라고 하면 발차기 같은 느낌이라.. 뒤차기?)




킥백.. 뒤 치기. 


점 하나 찍고 없고가 이런 차이가 나네여.. 뒤차기.. 뒤치기...KICK 이니까 치기라고도 할 수 있는겁니다. 


다른 상상은 하지 마세여..


사진 올려서 다시 보고 오지 마세여.....


.....이게 젤 맘에 든다. 


저는 만화를 좋아라 합니다.....


......


.....


수습이 안되니 그냥 넘어갑니다. 


가슴


DUMBELL FLY 

아령 모으기(FLY 라고 하면 날개짓이라고 할까여. 아령 날개짓 ^^?)











가슴

MACHINE 


PECK DECK FLY





이거 보면서 꼭 말씀드려야 할거는여


여자분들 가슴 모아준다고 이런거 시키잖아여


개 뻥이에여 그래서 모아진 분 있으면 저한테 데리고 오세여. 무료 피티 평생 해드림. 





넌 그냥 해줄게. 



A컵 여자분들에게 죄송한 말씀이지만 수술밖에 답이 없어요. 또는 지방을 찌우시는 수밖에 없죠. 


근육 키워서 가슴이 모아지면 내가 트레이너 때려칩니다. 


그니까 여자분들은 지금 당장 로또 당첨같은 가슴운동 때려치고 


그나마 현실성있는 엉덩이와 허리 운동에 집중하세여. 


가슴 없어도 엉덩이가 업 UP 되있으면 유리합니다. 



이정도 엉덩이와 허벅지면 적어도 스콰트는 자기 몸무게 1.5배 이상 들어야 합니다. 


BAD ASS 라고 써있네여.. 나쁘다.. 진짜 나쁘다..


얘네는 크로스핏 하는 여자애들이네여. 


대전에서 크로스핏 하려면 어디? 한남대 쎄짐 입니다 (--)(__)


스콰트는 무조건 몸무게 정도는 넘겨야 저런 엉덩이 나오져. 




가슴 보는 남자보다는 엉덩이와 꿀벅지를 좋아하는 남자를 노리세여. 




엉덩이와 허벅지 보다는 허리 기립근이 더 잘보이네여. 


이분들은 사진찍으려고 과도하게 엉덩이를 뒤로 뺐습니다. 또는 척추기립근을 돋보이게 하려고 이런 자세를 만든겁니다.



가슴 보는 남자보다는 엉덩이와 꿀벅지를 좋아하는 남자를 노리세여. 



그넘은 우월한 유전자를 볼 줄 아는 남자.


가슴 커봤자  애기만 좋은거지 뭐 -_-..




또 뜬금없는 우리 애기 우쭈쭈쭈ㅉ쭈ㅉ쭈쭈



두꺼운 허벅지와 업된 엉덩이가 건강한겁니다. 가슴 커봤자 허리운동 안하면 망함. 


디스크 쉽게 걸림. 어깨 굽음. 하지만 운동까지 열심히 하는 여자가 옆에있다면 그냥 신을 원망하세여.  


몇일전에 어떤분이 그랬는데 군대 가있는 원빈보다 

옆에 있는 옥동자가 낫다구여 ^^; 


그분이 제 체육관 멀다고 집 옆 체육관 등록하면서 우재쌤한테 꼭 다음에 갈게요~ 라고 했음. 하하


저한테 오면 7대 운동 정자세로 누구나 다 똑바른 자세를 갖게 됩니다.

저는 좀 그거에 특화되있어여. 

몸치 운동 자세 잡아주는거. 또는 운동 처음 하는분들 길잡이.



저런 가망없는 가슴 모아주는 운동따위 하지 말고 


그냥 엉덩이 업시키기, 허벅지 운동하세여. 그게 경쟁력이에여. 


나이먹으면 아실겁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 하는지는^^; 아 이거 자료 찾아드리는게 낫겠다 잠시만여. 







^^ 생로병사의 비밀 허벅지운동. 


하체를 왜 해야 하는가 이건 이제 제가 입아프게 더 말할 이유가 없군여 휴. 아니 손가락 아프게. 



.....은 따로 단관절 운동이 생각나지 않네여. 


기껏 있다면 랫 풀다운을 목뒤로 하는 



BEHIND LAT PULL DOWN?

목뒤 등당겨내리기


이건 자주 안하시는것 같으니 패스. 


그래도 사진은 올려드림여





어깨 가동범위가 안나오시는 분들은 이 자세를 안하느니만 못하다 생각해여. 





저렇게 어깨 부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다리. 



대퇴사두 


LEG EXTENSION

다리 뻗기


왼쪽이 레그 익스텐션. 



내전근 



대퇴이두 


LEG CURL

다리 말기 ^^




네. 대전 헬스장에 이런 기구들 많더라구여.


여태까지 제가 적은것들은 대표적인 근육별 ' 단관절 ' 운동입니다. 


한글로 적어보니 솔직히 저는 좋네여 이해도 잘가고 . 


이놈의 영어 사대주의 같으니. 그래서 제가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기 전에 호주가서 테솔 따왔어요. 하핫. 


아무튼


그럼' 단관절 '운동의 반대 운동은 뭘까여?


바로 ' 다관절' 운동이겠지여. 


관절을 하나 쓰냐 두개 이상 쓰냐 그 차이에여. 


그럼. 어떤 운동이 


' 다관절 ' 운동일까여?


그럼 이제 드디어 


꼭 해야 하는 운동. 이것만 알면 다른건 다 필요없는 제가 정확히 알려드리는 운동들 딱 7개...


그 운동이 뭐라구여?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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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운동은 바로 다음편 


당신이 살을 못빼는 이유 - 운동편 2 에서 밝혀드립니다. 



그건 다음 글에 써보겠습니다. 


왜냐면 지금 퇴근해야 하거든여....


가기전에 


다이어트 관련 글이기 때문에 


오늘 얻은 좋은 사진 보여드립니다. 


바로 우리 치느님. 치킨느님을 올바르게 영접하는 방법 . 


이건 보시고 꼭 따라하셔야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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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가라 이 트랜스 지방 덩어리. 



내 가게. 크로스핏을 합니다. 


한남대에 있어요.쎄짐 ^^


전화번호도 간지남. 


6378757


근육 셋칠 팔칠 오칠


근육 쎄짐. (살 )빠짐 . 오지? 



직장. 대전 스파랜드 헬스, 보디빌딩. 재활치료,개인트레이닝을 합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 


오늘 제가 적는 글은 어떻게 보면 슬프고, 


어떻게 보면 기쁘고, 


어떻게 보면 내 발전의 가망성이 보이는 글. 




자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전 동구민의 염원 


국민 체육 센터가 성담동 옆 가양동에 오픈합니다. 




연합뉴스에서 퍼옴. 


이게 오픈하면 우리 스파랜드 헬스장과 


대전 솔스포렉스에 타격이 클것 같다. 


원래 돈이 좀 있는 학교에서 차린 ㅇㅅㄷ 


꺼인 솔 스포렉스는 타격이 없으려나?


솔브릿지 수영장도 있고, 대전동구 국민 체육센터에 수영장이 또 생기니


아 박빙의 승부가 될텐데


스파랜드 골프장과 대전국민체육센터에 골프장은 손님들이 비교하게 되겠지. 


스파랜드 헬스장과 여기도, 


대전헬스장에서 갑을 달리던 우리 헬스장은 스콰트 랙이 2개가 있고 벤치 프레스가 5개가 있지만


더 저렴한 가격에 밀릴건지?


중요한건 가격보다 서비스인데, 만약 저곳이 가격도 싸고 서비스도 좋다면?


난감하다 


운영을 잘하나 못하나 별 상관없는 국가에서 지은 국민 체육센터와


( 여기서 인센티브같은걸 받겠나? 서비스 질을 위해 노력하겟나? 회원 신규로 오면 데드스쾃 밀프 3대 운동을 알려주려나? )


대학교 ㅇㅅㄷ 의 든든한 지원을 받는 솔스포렉스  


이 두개와 거리가 1km 근처에 있는 우리 스파랜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데


솔직히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데가 더 저렴하고 시설 좋으면 


ㅠㅠㅠㅠㅠ 근처에 헬스장은 망하라는거냐 


ㅁㄴㅇ;ㅣㅏㅡㄹ;ㅣㅏㅂㄷ;ㅐ랴ㅜㅁ;ㅐ냐읖;ㅡ


그래서


결국 나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이다. 


우리 스파랜드도 살아남고 


나도 살아남고 


어떻게 해야 할까


스포렉스 근처에 


현수막과 전단지 살포?


아 어쩌지 ㅈ쩌ㅣㅈ 어ㅣㅈ쩌지 


직장의 위기는 곧 나의 위기다. 




대전동구체육센터


대전동구국민체육센터


이 두개가.. 2014 가장 큰일이 될까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최고의 대전 헬스장, 


하지만 그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최적의 퍼스널 트레이닝, 


회원님만을 위한 맞춤형 트레이닝을 해드리는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 한남대 크로스핏 쎄짐 관장 우재쌤





안녕하세요^^ 벌써 3월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이때.... 


우리 아기도 여름을 위해 열심히 준비중인 지금. 




오랜만에 글을 적어봅니다^^ 체육관 준비와 운영에 블로그에 신경을 못썼네여 ^^ 회원 관리에 치중하다보니...


여기는 대전에 좀 많은 헬스장이 아닌


크로스핏 체육관입니다. 그리고 펑셔널 트레이닝같은거 해여. 





- 대전 동구 크로스핏 한남대 쎄짐 - 4층 컨디셔닝 존. 3층 스트렝스 존 ^^


그렇게 되었네여 하하


얼마전에 그동안 빼드린 분들 파일 정리 해서 모아서 찍어봤어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솔직히 이분들은 잘 빠지신 분들이구여^^ 이분들이 열심히 하신거고, 저는 그냥 길만 제시해 드린거임. 




못빼신 분들은 이분들 두배 정도 됩니다. 


주로 ' 노트 ' 와 ' 식단 전송' 을 안하신 분들이 많으시구여, 매일 출석 하시는 분들은 잘 빠지시고, 


피티만 꾸준히 잘 나오셔도 빠지신 분은 많으셨네여. 



일단 3달 2달 해서 볼까여. 최고 많이 빠지신분은 1달에 7.5kg를 빼셨네여. 


3달로는 14kg가 최대네여. 


2달 하고 8.4 찌우신 분도 계세여. 마르셨었죠^^ 찌우시고 싶어하셔서 찌워드림. 






1달씩 하신분도 많습니다. 


저기에 나오신 모든분이 이젠 혼자 운동하시고 계시져. 자세 다 숙지 하시구여^^; 


왜냐면 저는 큰근육 7대 운동만 가르치기 때문에..


이건 남자구 + 딥 


여자는 6대 운동만 하시면 됩니다. 


스콰트

 데드리프트 

오버헤드 프레스

 벤치프레스

 로우

 풀업





식단이 부족하셨거나, 


자주 빠지셨던 분들. 


그래도 평균 2-3kg네여 휴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받으실거면 일단 저를 거쳐서 가시면


대략적으로 무엇을 물어보시고, 


어떤걸 얻으시면서 


어떤 가격이 합리적인지 아시게 되실겁니다. 



가장 중요한 트레이너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비싼 돈 내고, 자세도 제대로 못배우면서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시면, 


아깝지 않으실까여? 살만 빠지면 되나여? 배워서 혼자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여?


저는 그걸 목표로 합니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한달만 하셔도 다음달부터 혼자 하실 수 있게. 






아래부터는 그냥 사진들. 




한남대 크로스핏 체육관 쎄짐 전단지 작업중 ㅠ 추운날이었다. 










- 우리 애기랑 마누라, 머리 길어져서 그냥 밀어줌. ^^





다이어트, 


혼자 하기 어렵죠?


저한테 오시면 이런 패기로 도와드립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어려운게 있습니다.


  

 최고보다는 최적을 노리는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우재쌤입니다 ^^


서울 재활 운동 처방사 건강운동 관리사 수료.


fms 푸샵 체크. 삼두등 근력 검사,


일반 여자분들은 무릎대고 하나 하기도 힘든게 한국 체력의 현실. 저런것까지 필요가 없다.. 



 

 

근막을 먼저 스트레칭 하고 근육을 스트레칭하라. 


 

 

관련 동영상. 토마스 마이어의 근막경선 이완 동영상.

 

http://youtu.be/LuB-qCgJnUg

 

 

 


감성적으로 트레이닝 시켜라. 스토리텔링은 어디서든 먹힌다. 


5감을 써서 트레이닝하라. 좋은 향. 터치. 깔끔함. 정돈된 목소리 톤,

 

미각은 뭘 맛보게 해야 하는거지?

 

후각- 트레이너는 향기가 나야 좋다. 땀내는 절대 안됨.

 

촉각- 그라스톤이나 ACTIVE REALEASE TECHNIQUE 으로 CPS , 통증 부종 없애고,

 

시각- 깔끔한 트레이너 이미지. ( 사실 이게 젤 어려움..)

 

청각- 복식호흡으로 단련된 중저음의 톤. 흐하하하

 

미각- 이거 어렵다. 운동 후 먹는걸 주면 어떨까?

 

 

 

오.. 이거 왠지 컨셉이 될것 같은데.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오감만족 트레이닝 ^^;

 

돋네여.

 


 

-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오감만족 트레이닝! 그.. 그런거 하지마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 근막은 보호 본능. 근육에 힘이 안들어가게 중력을 써서 스트레칭 하라.

 

오.. 이..이건.. 있어보이게 GRAVITY STRETCHING 어떨까? 중력 스트레칭. ^^; 


 


근육스트레칭과 근막 스트레칭의 차이. 오오 이런게 있다니. 


목 스트레칭을 하려고 해도 쇄골에 붙어있는 근육 위주로. 


쇄골이 굉장히 중요함. 


목이 잡아 당기거나 어딘가가 잡아당기는지 잘 봐줘야 함. 



지금 오전 강의하시는 물리치료사 선생님은


 

휘성 김종국 게리 광수

 

 

애프터스쿨 가희

 

 

누군지 몰라서 그냥 세트로 퍼옴. 마누라가 이뻐서 연예인따위 눈에 안들어온다.. 이런 행복감 아주 좋아. 


아이돌 전문, 물리치료사

 

프로포폴은 불면증 마취제로 쓰일 때도 있었다. 


액티피드라고 하는 코감기약은 잠 안올때 먹었었음.


학생때 병원 알바, 야간에 응급실. 밤에 잠을 못주무심.

 


- 읽을 수 없었어여. 왜냐면 부모님이 중력비를 안내셨거든여.

( 제 생각으로는 숙제 안 한 핑계를 이렇게 댄듯 ^^ 책보고 자서 날라다니는 꿈을 꾸고, )

 

 



 코감기약 계열이 졸림. 


턱 안숙이고 컴하면 일자목, 


턱 숙여서 스마트폰 하면 역C자형태의 목. 


현재 fms는 공격을 받고 있다. 여러 학자들이 반론을 제기한다. 


대부분의 피트니스는 미국에서 유행 끝나면 들어온다. 현재 크로스핏도 유행 사그러드는 상태. 


파샬 피트니스는 미국에서 유행중이다. 젊어지는 근막 트레이닝.

 

주로 뉴요커들은 요가를 많이 한다.


 


 

침닦고 다음 내용.

 

요가 자세 몇개 올려놓을테니 보고 따라하세여. 쉬운 자세가 몇개 있는데 어려운게 좀 있네여.

 

 

 

 

 

당신이 고양이라면 다 할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수입과 운동스타일의 상관관계? 멘탈 트레이닝 방식의 운동은 상류층이 하는가. 



 



이것들이 오늘 듣고 느낌와서 적은것들. . 물론 여기 못적은게 더 많다. 


명절을 지나고 못들어서 뇌가 근질근질했다. 어서 가서 


현직 연예인 물리치료사 선생님의 근막경선 명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ㅠㅠ 현직 대기업 회장단 퍼스널 트레이너 교수님의 명품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하면서 마음졸였다.

 

그리고 오늘이 수료하는날이라 수료증 한장 더 받을 생각에 두근두근 ^^; 모으니까 재미있네-_-..하지만 중요한건 실력.  


실력이 중요하다.

 

피트니스 산업의 자격증, 세미나비는 거품이 잔뜩 꼈다. 


근육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식으로 움직이는지 알고있으면서 도구만 바꿔서 새로운 운동인양 광고한다? 


ab슬라이드와 비슷한 기구가 수도 없이 많다. 진짜 그런 기구가 다 있어야 하냐고? 글쎄.. 봉에 바벨 끼고 굴려도 된다. 


이런거 들으러 다니면서 내 피티 비용 올려 고객에게 청구할 바에 알짜만 골라 듣겠다.

 

수료증 자격증은 있으면 좋은거다. 손님들이 내가 뭘 공부 했는지 아니까. 근데 그게 올바른 가격인지가 문제지.

 

도구만 바뀌며 똑같은 운동 갈치는 운동 도구 파는 회사들이 여는 세미나는 가고싶지 않다.


운동도구 팔면서 세미나 여는곳은, 자기네 물건 사달라고 광고하는건데, 

그걸 돈내고 교육받고 그 도구까지 산다고?  수료증 쌓으려는 트레이너가 호갱으로 보이나?


기다리던 서울 교육 가는날 전날, 


대략 세시경 눈을 감고 두시간 자고 일어났다. 


근데 몸이 너무 피곤해서 조금 더 자자하다가 무려 10분 늦음. 


그래서 서울가는 첫차를 놓쳐버렸다. 20분 늦은 버스를 탓다. 왕복 이마넌. 으윽. 분유한통.

 

아기 낳은 후 애기 분유값과 기저귀 값으로 가격 기준, 기회비용이 생겨버림.

 


버스 타자마자 꿈나라로 가는 케이티엑스. 


기차가 너무 빨리 달렸는지 어느새 내릴때가 되었다. 서울. 


이놈의 서울은 언제 와도 정이 안간다. 


호주 가기 전에 내가 있던 서울은, 


이미 색이 바랬다. 난 그 색깔을 기억할 수 없다. 하지만 교육받으면서 즐거웠기에 


당분간 주말에 서울을 못올거라는 생각에 좀 아쉬움


수업을 들으러 가는내내 오늘 강의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이 컷다. 


다음 수업이 있긴 한데 그게 3월15일이란다. 


아아.. 한달동안을 나는 독학을 해야 하나. 아쉽다. 


일단 2월 16일에 있는 그라스톤 과정을 들어야겠다.


근막이완에 효과적인 도구다. 


이건 길게 적어야 함. 


대전에서 그라스톤 산건 퍼스널 트레이너중에 나밖에 없다. 


이제 아마 조만간 다른 트레이너들도 사기 시작할 것 같은데,


이건 알아줘라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중에 그라스톤을 최초로 퍼스널 트레이닝에 접목시킨건 나라고, 


그라스톤이 뭐냐면,



그리고 이건 내게 어떤 존재였는가. 


나는 실제로 내 몸에 운동이든, 마사지 법이든 , 스트레칭법이든


실험을 해보는걸 좋아한다. 


하지만 처음 봤을 때 정이 안가는 도구가 있었는데 바로 이 그라스톤이라는 도구였다.


이 도구는 cmb 였던가? 트레이너 교육기관, 서울대에서 세미나를 했을 때 들었었는데.. 아마 그때 한현규 선생님이 강사로 계셨다. 


그래서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중 가장 훈남인 스파랜드 솔 트레이너와 같이 갔지. 


그때는 이 도구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었고, 



그 수업에서 배운건 굉장히 겉핥기 식의 근막 이론이었다. 5시간 정도 되는 시간동안 뭘 배우겠어.

 

그때는 근막을 모를때라 강의 수준이 너무 높다. 했었는데 관련 책 몇개 보고는 감을 좀 잡은 상태.

 

수많은 트레이너들과 선수들이 강의를 들으러 왔는데, 


아무나 아픈사람 나와보세요, 하더니 슥슥 슥슥 사삭 문지르고 


마사지 같은거 좀 하니 사람들이 어라 좀 나아졋네여 하던


좀 신기한 도구였다. 



그때는 내가 이 아이템을 겟할지 몰랐지. 


암튼 두번째 그 장비를 만난건 서울까지 와서 운동처방사 강의를 들었을때, 재활 관련 수업으로 무려 8시부터 18시까지.. 


하루 열시간씩 벌써 10주 째. 100시간 했네. 헉헉..


운동처방과 재활관련 강의, 실습 수료증을 차곡차곡쌓고있다. 


이제 그라스톤도 가서 쌓을 차례. 이 도구는 내 몸 어디를 낫게 해줬냐면. 전면삼각근의 부상을 낫게 해줬다. 앞 어깨 . 


잦은 밀기 운동과, 당기는 운동으로, 내 전면삼각근은 약해진 상태, 


그런데 거기에 고강도 운동인 무게 턱걸이를 24 - 30kg를 달고 신나게 당기다가 등 근육이 투둑. 하는 느낌이 들더니 담날부터 어깨가 아팠다. 


그리고 이건 내 고질병이 되어 옷 입을 때나, 엎드려서 팔 베고 잘때나 나를 괴롭혔다. 뭔가 따끔한 기분, 


그렇게 크게 아프거나 손을 못올릴 정도는 아닌데 뭔가 걸리는 기분. 


그러면서 인상을 찡그리게만드는 그정도의 통증이었다. 


냉찜질과 온찜질을 번갈아서 해도 안없어지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한약을 지어먹어도 안낫고, 


병원에서 엑스레이로 안나오고 ct mri로도 원인이 


안나오던 통증이, vvip회장단 휴먼트리 박희홍 교수님의 그라스톤 문지름 한방에 싹 나았다

 

 

  

당시 신같이 보이던 휴먼트리 명강사 박희홍 교수님

강조하지만 VVIP 회장단 퍼스널 트레이너 회당 15-30만원을 받으심.. 


검색해라 휴먼트리 트레이너 직업 전문학교. 그리고 내 소개로 왔다고 하면 내가 밥사줌 ^-^

 

그리고 내가 열심히 맨 앞줄서 공부함. 시간 효율 굉장히 따박따박 따지는 내가 대전에서 첫차타고 서울 가서 8시간씩 투자하고

 

현재까지 240 시간 투자한 상태.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하는거니까  이정도면 대학교 한과목 1년 수업시간과 맞먹는다.. ㅠㅠ

 

그시간동안 재활, 운동처방, FMS, 그라스톤, ART, 근막이론, 코어 트레이닝 ,

 

CPS MMT 등등등등 물어보고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실습하고 했다고. 이건 내가 나중에 나이먹고도 열심히 살았다는 일기기 때문에

 

하는건 다 써야함 ^^..


-도구 없이 FMS 확인하는 방법. 

줄자, 또는 눈대중으로 점수 매기기. 

간격만 외우고 있으면 저 33만원짜리 도구가 필요가 없다-_-..-


어깨가 깔끔하게 나은 후

 

진짜 이건 내게 앉은뱅이가 일어날때의 기분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재활 교육을 갈 때마다 교수님께 조르고 졸라 


새벽 첫차 타고 가서 수업시작 전 아침 8시부터 조금씩 그라스톤에 대한 정보를 캐고, 



실습도 해보고, 익숙함을 키워나갔다. 


(이것도 따로 세미나를 받으면 100만원을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한다-_-..) 


돈주고도 못배우는 vvip회장단 트레이너의 퍼스널 트레이닝 스킬을 배우고 온건 정말 행운이었다. 


게다가 나는 FMS 시스템도 최선을 다해 숙지,

 

(이것도 세미나 70만원-_-) 장비 없이 점수 매기는 방법도 배우고,


트레이닝 스킬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어가는게 보였다. 


그러면서 요즘 퍼스널 트레이닝 상담이 늘었는데, 


서울에서 재활 교육을 받으며, 배우고 있는 지식들을 나열하며 적으니, 왜인지 모르게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문의가 많아졌다. 


주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분들의 말. 


' 처음 운동 배울 때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검색을 통해 선생님으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세미나며, 몸에 대한 이해와, 편한 성격, 재미있는 트레이닝 방식, 쉬운 운동 지도를 하실 것 같았어요. ' 


라고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오셨다. 


벌써 병원 관련 회원님이 5분이 넘었음..^^..


이건 나로서는 좀 뿌듯한 일이었는데, 


의료 관련 전문가들인 그분들이 내 블로그를 보고, 나와 상담을 하고, 내 지식에 신뢰감을 갖고 등록을 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주로 가양동이나, 자양동, 성남동, 또는 용전동, 중리동, 법동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를 못찾아서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도 그럴것이 대전 동구쪽에서 허리 통증이라던가, 


재활 관련 트레이너로 공부하고, 장비 구입하고...그라스톤..^^ 아.. 내가 이런 아이템에 자랑질을 하다니 ㅠㅠ 


나도 속물이었던가 하지만 이 좋은 장비를 내가 갖고있다 생각하니 이건 마치. . 최강 아이템을 장착한 게임물 캐릭터의 느낌이랄까..


지방 몹을 잘 잡을 수 있는? 하하

 


대전퍼스널 트레이닝에서 그라스톤 하는건 검색으로 아직은 나밖에 안나오는것 같다. 


그래서 최근에는 금산에서도 오시거나-_-.. 유성구 관평동.  이런데서도 오심. 여기는 복합터미널 옆입니다.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는 왠지 더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신경쓰게 되는건 당연한거에여 ㅠㅠ 감사해여.


내가 하는 퍼스널 트레이닝 방식은 이렇다. 


1. 상담을 한다. 최대한 길게. 뭘 먹고 사는지,

 어떤 자세로 사는지, 그동안 해온 운동이 뭔지, 어떤 일을 하는지, 

다이어트 또는 증량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있는지, 

부모님과 형제자매의 몸무게 또는 가족력에 대해,가족분들이 뭘 먹고 사는지


 


 

남친 여친은 있는지, 남친이 없다면 연락처를 받는다. 아 이런.. 결혼전 버릇이 그만. ^^;

 

여보 사랑한다.


등등등 적어도 피티 시작 전 1시간 정도는 나와 대화를 한다. 

지금 적은건 내가 물어보는거의 반도 안된다. 


퍼스널 트레이닝을 함에 있어 회원의 정보는 필수다. 


그리고 왜 이렇게 몸이 만들어졌는지 분석 후 습관을 바꿔주는 


회원에게 맞는 트레이닝과 식단을 조절한다.

 


2. 운동을 한다. 


운동은 함께 하며, 주로 평생 해야 하는 큰 근육 위주의 운동을 한다. 보디빌딩식의 컬이나, 킥백등은 굉장히 나중에 시킨다. 

펌핑방식의 트레이닝은 보디빌더와 이미 근육이 있는 사람에게 시키고, 


허리 부여잡고 볼펜 줍는 분들에게는 숨쉬기부터 가르친다. 


호흡이 잘 잡혀야 힘이 들어가고 복강압이 척추기립근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산소 싫어하시는 분께는 룸바 



차차차 자이브 삼바 파소도블레 자세 알려드리고 유산소를 대신한다.

 

이건 내가 최초가 아닐까.. 


이때 이미 회원과의 상담에서 어떤식으로 운동을 진행할건지 이야기가 끝나있다. 


재활식의 코어 트레이닝 , 

또는 일상생활의 활력을 위한 기능성 트레이닝, 


많이 있고 도드라진 근육의 보여짐을 위한 보디빌딩식 펌핑 트레이닝 등으로 몇가지 더 세분화 되어 트레이닝의 그림을 그린다. 


몸이 많이 안좋으신분들 같은 경우 첫달에는 FMS와 SFMA를 통한 움직임 검사와 그라스톤 테크닉을 이용한 

근막정렬을 통해 재활식의 코어 트레이닝



둘쨋달에는 케틀벨과 TRX그리고 파워클린, 스내치 , 클린앤 저크와 

 

크로스핏식 펑셔널 트레이닝을 시켜 기능적인 몸 동작을 만들고,

 


 

인간에게 꼭 필요한 10가지 운동능력. 저게 높아질수록 활력있는 삶을 산다.


셋째달에는 어지간히 빠진 몸에 보디빌딩 식으로

 

 

펌핑을 줘서 근육에 탄력과 자극을 바꾸며, 각종 보디빌딩 테크닉을 구사한다. 


그러면서 근막 스트레칭과 근막이완 그라스톤 테크닉으로 부상 방지와 예방을 한다. 


 

대전에 다왔다. .

 

서울터미널에 18시에 도착햇는데 대전가는 버스가 20시 30분에 있단다. 4시간 날려먹을것 같아서

30분 후에는 천안버스 잇다고 해서 천안 갓다가 천안에서 대전으로 버스타고 왔다. ^^

 

천안에서 의경을 나와서 신세계 앞에 있는 의경 초소를 둘러보고 왔다.

 

요즘 왜 이렇게 과거를 회상하는 일이 많아졌는지.... 현재가 행복한데, 과거가 그리운건가?

 

^-^


오늘 하루 보람찬 하루였다. . . . . . 하루가 꽉 찼다. 


먹고 놀고 공부하고 사랑하면 


행복하다.






시원한 사진 하나 보시고 정화하시고 가세여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우재쌤



- 아랫글과 같은 내용이지만 미세하게 다름. ㅠ - 


아 잘잤다. 오늘 서울 세미나 가는 날이니까 언능 출발합시다. 어라 창밖이 왜케 밝지.?


....5.30에 일어나서 6시 첫차 타고 


열심히 사는듯한 나를 느끼며 버스에서 자면서 가야하는데. 


ㅠㅠ 이게 왠걸. 8시에 일어났다. 


으아아아아악. 하며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살찌우느라 먹는 우유만 챙기고 언능 나왓다. 아니 오토바이 키는 센터에 놓고와서 또 못타고 ㅠ 제길 


결국 9시에 서울가는 버스 타고 지금 가는중이다. 


이번이 벌써 서울 신림 휴먼트리, 트레이너 교육의 두번째 시간이다 .


( 여기 갈때는 꼭 대전우재쌤 소개로 왔다고 말씀하세여^^ 제가 밥사드림. )


첫 강의는 정말 뭐 이걸 할까말까 했는데 , 


들으면서 트레이닝에 대한 다른 세상을 느꼈고, 이번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그간의 내 일하는 방식. 

(나는 퍼스널 트레이너다. )


다이어트, 또는 증량만 해줄 뿐이었던 트레이너. 하지만 이제는 


환자들이나 어르신들을 운동시키는 방법, 

코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통증치료의 방법. 그라스톤, 


FmS 기능성 트레이닝, 그레이쿡 움직임, 


토마스 마이어 근막경선 ,ART MMT 


등등 더 공부해보는 계기가 되고있다. 


특히나 여러 자격증 딸 때 없었던 내용인 (내가 트레이너 관련 자격증을 딴건 6.7년 전)

근막경선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신기하게 다가온다. 


내가 공부 할때는 그런 이론이 별로 없었던듯. 

최근에 빵뜬 이론인건지. 


이 이론을 공부하고, 근막에 대한 이해와 

다루는 방법을 적용시킨 후로 


트레이닝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스콰트를 시켜도, 전에 자세가 안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1. 하다보면 됩니다. 100개 시작. 만약에 자세 안나오고 무릎 아프고 허리 아프면 하다보면 됩니다. 



하는게 6년전의 나였다면, ( 지금은 안합니다 ^^; )


2. 높은 의자에 엉덩이 대서 일어나는것부터 시작해봅시다. 


힙 드라이브 부터 시작해봅시다. 


데드리프트 부터 해보죠. 


하던게 1년전의 나였다면


3. 현재는 


스콰트 자세가 안나온다면 어느부분 근육이 단축되어있는지 테스트를 해본 후 


트리거포인트로 풀던가, 


Active release technique로 풀던가, 


그라스톤 , 근막이 어디가 단축되었는지 각종 십여가지 테스트, 

 


그라스톤을 사야하는데 ㅠㅠㅠ 아아아아아


( 이 글을 쓴 후 얼마 뒤에 구했습니다. ^-^ ) 


근육결과 근막경선에 먼저 접근을 하고 



토마스 마이어의 근막경선 이완 동영상. 


운동을 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

.이렇게 된 계기가 된 아팠던 환자분들에게 감사하다. 


피티를 하며 정말 수없이 만났던 아픈사람들, 


주로 부위는 비슷했다 머리 부터 아래로 내려간다. 


머리아프다는 분들부터, 


머리, 목, 어깨, 팔꿈치, 손목,


허리, 골반, 무릎, 발목, 발바닥. 


주로 내게 오는 환자분들의 리스트다. 허리통증이 젤 많음.


굉장히 놀랍게도 머리 아프다는것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주로 이런건 병원에 보내야 하지만, 


근막에 대한 이해를 하고부터는 


머리 아픈것도 목주변 근육이 원인이라는것도 알게되었다. 


또는 얼굴근육이 특정부위가 단축되어도, 


머리가 아프다. 


이건 근육과 통증의 관계라는 .. 지식이 없던 내게는 정말 딴세계였다. 허리 아픈 환자에게


종아리와 허벅지 뒷근육 좀 풀어드릴게여. 


하면 풀린다는건 정말 딴세상. 


이것과 비슷하게, 아픈 통증은 주변 근막이 당기거나 단축되서 아프다는것도 정말 신기하다. 무릎 팔꿈치 아파서 근육을 치료하는게 신기하다. 


아직도 마냥 신기한데 하면 할 수록 물리치료사들이 왜 내가 아프다고 한데는 치료 안하고 엄한테 만져대는지 이해가 간다. 


재활과 통증치료, 자세교정과 


다이어트 또는 증량이 만난다면?


좀 더 안전한 다이어트, 효율적이고 


얻어가는게 많은 재활치료, 통증치료.


장기적으로도 더 많이 얻어가는 트레이닝이 될것임은 누구나 다 예상 할 수 있는 결과일것이다. 


그런걸 노리고 이번에 또 서울간다. 


전에는 재활의 겉핥기로 좀 배웠다면


이제는 실습이 기다리고 있다.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자격증이 신설되며,


기존 보디빌딩에 치우친 대한민국 헬스계에 


트레이닝의 질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디빌딩에서 역도로, 펌핑에서 힘 위주로. -


-근육에서 근막으로-


운동처방사 과정을 들으며, 난 또 얼마나 배우고, 내 무지에 반성할까 기대된다. 


통증관리 트레이닝 vvip 회장단 대전에는 없는 퍼스널트레이너 박희홍 교수님께 가서


언능 배워야겠다.


이번에는 물리치료사 분도 와서 수업을 한다는데 


점점 내 급이 올라가는 기분이다. 


나는 다른 트레이너와 다를것이다. 


피티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기본1시간정도? 또는 많은 카톡 . )


회원이 어디가 아픈지, 어떤 몸상탠지, 

어떤 운동을 해왔는지 뭐를 먹고 있는지 

연락한 목적이 뭔지, 


나와 운동하면서 어떻게 배울것이고, 


어떤 몸이 될것이고 어떤 기술을 배울것이며, 


식단은 짜주는게 아닌 배우는거다.


내가 식단 짜줘봤자 그때만이지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교육시키면 평생 


배워간 사람의 재산이 된다. 


이런 사람이 있다. 남을 가르치는데 있어, 지식을 아끼면서 조금씩 준다. 


이유를 물어보면, 


' 이게 내 밥줄이며, 어떻게 배운건데 그렇게 쉽게 알려주나? 

내가 이것들을 배우느라 얼마를 투자했으며, 얼마의 시간을 들였으며, 등등. '


그 정도 지식을 말로 전수하거나 


몸으로 알려주고 밥줄을 위협받을 정도면, 알고있다는게 별로 없다는거 아닌가?


일부러 듣는 사람이 못알아듣고 질문하기 어렵게 전문 단어를 써가면서 한다면, 반성할 일이지 않나? 



반성하고 공부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그 지식 꽁꽁 싸매고 할머니 쌈짓돈 빼내듯이 조금씩 알려주고 아까워하며 지식을 풀어내는걸 보고 있노라면 참.. 안타깝다.


존경하는 세이노 선생님의 글에 따르면, 

(왼쪽카테고리에 있는 글이다. 꼭 읽자. 인생이 달라진다. )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지식을 다 내봤자 씨디 한장 분량도 안되니 겁먹지 말고 공부하고 배워라. 였다. 


지식의 사회, 아니 정보 홍수의 사회라고 하지 않던가. 트레이너는 전문가다. 

 

하지만 전문가긴 하다. 당신이 책 보고 공부하고 물어봐야 지식이 나온다. 책 보고 많은 지식을 공부해놓고 피티를 받을 수록 얻는게 많다. 


의학지식 또는 다이어트 지식 등은 이미 정보의 바다에 흘러 넘치고 있다. 


이걸 당신이라는 배에 퍼담을 것인가?


아니면 비싼돈을 주고 다이어트라는 지식을 

퍼줄 사람을 고용할텐가. 


지식은 괜찮다. 다이어트 지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식단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운동방법을 동영상으로 배우고 


따라하게 되면 자칫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다. 


동영상 보고 따라해서 풀스쾃 힙드라이브 제대로 나오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 .. .. 


이건 나도 마찬가지로, 


대전에서 댄스스포츠 할 때 인터넷 보고 따라해야지~ 하고 포기했던 것과 같다. 


포기하고 국가대표 심사위원 BRITISH BLACKPOOL 예선 진출자인 


이가연 댄스 아카데미에서 열공하고 있다. 4월에 영국 황실 라틴댄스 국제 자격증 시험이 있다 ^^ 심사위원이 영국에서 날라오심.....


이것만 붙으면 내 능력은 하나 더 가지치게 되지 흐후하하하하



댄스선생님 카를로스 우재쌤 ^^ .. 


암튼 내 목표는 댄스 + 다이어트 운동


해서 스타킹에 아내랑 진출. 


슈퍼스타 K 5 에 아내와 함께 진출이 목표다. 


이번 K4에서 서울 예선에서 아깝게 미끄러졌다. 예선 2번 통과했는데ㅠ


암튼 이번엔 나올거임 ^^.. 2014년엔


슈퍼스타 K5 에 나와야지~ 


.. 글이 이상한데로 갔는데 어차피 이 글은 서울 갈 때까지 키보드로 치는거라 2시간 분량이다. 


아마 요즘 내 생각과 잡설이 들어가겠지. 


긴 글이 될것이야. 


이 글을 보는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단언하건대, 


와서 한번 운동자세와 식단 상담을 받아보기만 해도, 어떻게 운동하고 먹어야 할 지 길을 정해드립니다. 


피티 안해도 됩니다. 


비만 또는 정상체중 이하는 아프신거에요. 


어떻게 먹는지 운동하는지만 듣고 가셔도 됩니다. 





나중에 저는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분들은 


무료로 트레이닝 해줄 계획이 있습니다. 


아픈분은 도와드립니다. ^^.. 통증은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일단 톡에 저장만 하고 보내세요. 


지금 폰옆에 잇는걸 켜고, 


woocarlos 만 저장하세요. 


아니면 문자나 전화하세요. 어차피 지금 알아보고 계시잖아요? 


보내실 때는 


이름, 나이, 키, 몸무게, 전에 하신 운동, 

지금 아픈곳, 아픈이유, 

피티 목적, 

예상피티금액. 을 보내주시면 상담이 빠릅니다. 어차피 제가 이거 다 써달라고 보내니까요^^; 


부담갖지 말고 연락. 돈드는거 아니니까요^^



신림에 도착하고, 지하철에 올랐다. 


자리가 났길래 앉았는데 , 지하철에서 물건파는 아저씨 도착. 


열심히 물건을 팔고 있다. 


이건 무슨 회사에서 나온 강력순간접착제입니다. 


실리콘과 본드성분으로 20초만에 강력하게 접착됩니다. 


단돈ㅇㅣ천언에 판매합니다.


하면서 돌아다닌다. 


떨어진 타일, 벽, 플라스틱 나무 등등에 잘 붙습니다. 부러진물건, 떨어진 물건에 잘 붙습니다. 말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어디 딱히 쓸데가 있어보이진 않았다. 


멍 하게 보고있다가 갑자기 전에 지하철에서 물건 팔아봤을 때가 생각났다. 


( 기억나는건 황금 돼지 해였고, 아저씨 한분이 폰 줄을 팔고 있었고, 안팔리길래 안쓰러워서 가서 저 좀 줘보세요. 하고 


옆칸에서 팔기 시작. 나 내리기 전까지 한 20분 팔아서 한 3만원을 벌었던 기억이 있다. 아저씨가 나 2마넌 줌. ^^;; 


그때 내 기억으로 황금 돼지 해에 금돼지 폰줄을 선물하시면, 돈이 들어옵니다^^ 하면서 팔았던것 같다. )


그래서 이번엔 내가 저 아저씨라면.. 으로 생각을 해보니 재미있는 생각이 나왔다. 

 

저런 물건에 붙이라고 주는게 아니라 

 

떠나보내기 싫은 연인에게 선물하세요. 이 강력 실리콘 본드같이 나에게 붙어있으라고. 


이랬으면 더 잘 팔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나부터 마누라한테 본드 사줘야겠구만. 


' 그냥 명품백같은거 주지 그래? ' 

 







Posted by 인생&조이

뭐 이런걸 다 올리냐 하겠지만 일기니까 올림. 


^^..





애기 돌잔치 치룸. 




자리가 협소해 두명 온사람 넷씩 앉힘. 





이분이 바로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을 주름잡는 박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너 찾으면 박쿤. 





대전 스파랜드 트레이너 x 3 


밝다~ 



친구 . 결혼 추카한다. 



친구. 아내랑 애기는 접시채우러.. 기러기 아빠 된 느낌인데ㅠ



멀리서 온 동생. 고맙다



바람불어서 초가 안켜짐;; 






협소하다. 룸이 작음. ㅠㅠ



어서 오셔요. 


머리 잘랐습니다. 



애기 답례품. 




돌이 처음이라 어리버리 탓음. ^^


둘째 셋째는 아마 더 잘하지 않을까....


심지어 돌잔치도 못찍엇다. 사진이 부족해..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12. 22. 12:56

 



초반에 잘하심.  어라 저거 막걸린가?



볶음밥 좋아하심. 



마요네즈인줄 알고 놀랐지만, 요거트임. 





어느새 피티가 끝난 회원분이 있었는데, 우리 애기 돌도 다가오고 


 


 

어이구 벌써 돌이야


 

연말이라 정리할 일도 많고 계속 공부 하는것도 있고 .. 운동처방과 nsca cscs..조기접수하면 50이란다. 

 

하다보니 올릴 시간이 없었다. 이렇게 주말을 맞아 그간 있던 일 정리하며 올려보는 이 하루의 여유.. 

 

커피 한잔과 달달한 빵을 먹으며 적고 싶으나 

 

내게 있는건 찬물과 천원에 7개짜리 붕어빵 이거 진짜 맛대가리 하나 없네  

 

하지만 이 탄수화물 감사하며 먹어야지 

 

암튼 오랜만에 써보는 회원느님 다이어트 일지. 

 

 

간단한 회원느님 소개. 

 

영어 강사입니다. 블로그를 보고 찾아왔지요. 

 

쉬운 운동을 시킨다길래 와봤음. 다이어트를 시도한적은 있었으나 매번 지식 부족과 의지 부족으로 실패. 

 

허리 디스크가 있으시며, 근육 부족으로 허리가 안좋아요. 

 

운동 목적은 허리를 관리 하고싶고 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오케이 시작합시다. 일단 일주일 2회 부터 해보죠 ^^ 나머지 날들은 그냥 오셔서 천천히 걸으시거나 뛰세요. 

 

피티 전 한시간 사이클 , 피티, 피티 후 런닝머신 한시간 이런거 

 

절대 하지 마세요 ^^  근육만 뺄뿐입니다. 

 

1주. 

 

스트레칭 알려드림. 기본자세 6가지 배움.

 

코어 운동 추가. 

 

' 이렇게 해도 살이 빠지나여-_-; 숨찬거 하나도 없는데여  ' 

 

' 네 ^^; '

 

'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바른자세로 할 때마다 굉장히 힘든 근육이 있네여. 그냥 할때는 안힘든데..;

 

' 그게 정자세 라는거죠.. ' 


2주. 

 

기본 6대 운동 사이 컨디셔닝 추가. 약간씩 숨차오르게 시작. 

 

3주. 

 

식단 포기하심-_-; 그런데도 살 빠진다고 신기해하심. 


 

ㅠㅠ망했어 하고 날 슬프게 만든 사진들. 

 


약간씩 숨찬거 늘고 전신운동 늘림. 

 

4주. 

 

무게 올리기. 데드리프트 50kg 달성. 

 

플랭크 정자세 1분 30초 버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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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 피티가 끝났습니다. 한마디만 해주세요^^ 후기요. ' 

 

' 힘들지 않은 운동을 시켜서 이게 살이 빠질까 생각했었는데, 살이 빠지네여..

 

'제가 하는 수업에 개선점은?

 

' 제가 아는게 없어서 그런걸 잘 모르겠어요 ^^.. 근데 동기부여가 조금 부족하신것 같아요. 

 

잘하신거는 한시간 운동 하는데 힘들지 않았구여. 시간이 금방 가네여. 

 

어려운 동작들이 아니라서 따라하기도 쉬웠구여. 

 

다른 트레이너분들이 가르치는거랑 다른걸 가르쳐주시는것 같아요. 

 

동작은 쉬운데 효과적인 것들로만 알려주시고. ' 

 

' 사실 동작은 어려운건데 제가 쉽게 갈쳐드리는겁니다.  ㅏㅎ하하하ㅏ--; '

 

' 이게 과연 운동이 될까 했는데 빠져서 신기해여. 



과일 많이 드심. 

 

단점이라면 쉬운 동작들 알려주셔서 피티 안하고 담달부터 혼자 해도 되겠다 생각을 했구여 ^^; 

 

그래서 한달만 하고 혼자 빼보려구여. ' 

' 아쉬운건 사이즈 재주실 때 여자들이 팔뚝을 많이 보는데 저번에 안재주심. 

 

그리고 단계별 커리큘럼을 말해주셨으면 제가 한달 더 했을 지도 몰라요. 

 

예를 들어 다음달에 뭐를 할 지 자주 언급 해주시면 제가 기대를 하고 끊었을 수도 있구여 ..

 

선생님은 당근은 잘 주시는데 채찍은 좀 부족하신 것 같아요. 

 

암튼 팔뚝은 꼭 재주세요 ^^; '

 

---------

 

그렇다. 

 

너무 쉬운 운동으로 효과를 보게 해서 이 회원님은 한달만에 피티가 끝났다. 

그리고 이분은 혼자서 운동을 하고 계심. 

 

여기서 트레이너의 딜레마가 발생한다. 

 

트레이너의 스타일도 여기에서 갈리는것 같다. 

 

1. 운동 방식을 매일 바꿔서 다양하게 운동을 시킨다. 회원은 할 때마다 정신없고 새로운 운동이라 적응을 못하게 되며, 

 

피티가 끝날 때 쯤에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 

 

' 내가 피티 하는동안 뭘 배운거지-_- ? ' 

 

당연하다. 왜냐면 트레이너는 당신이 트레이너가 없으면 운동을 못할 정도의 복잡한 운동을 시켰기 때문에. 

 

완벽한 자세를 숙지시키기 보다는 다양한 운동으로 트레이너가 없으면 운동을 못할 것이다. 의 생각을 박은거지. 

 

2. 같은 운동을 많이 시킨다. 대표적으로 큰근육 위주의 7대 운동이라는 것들. 

 

주로 무게, 세트, 횟수에 변화를 주며 근육 자극을 이끌어낸다. 

 

정자세를 배워서 혼자 운동을 해낼 수 있으며 , 효과는 여러개 섞어 하는것보다 더 좋은것 같다. 

 

(내가 주로 하는게 이런 식인듯. )


 

3.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인데 슬슬 이렇게 바꿔야 겠다. 

 

똑같은 운동 7개는 넣고, 새로운 운동 하루에 한두개씩 하면서 

 

좋은 운동은 몸에 배게 하고 , 새로운 운동으로 흥미를 돋군다. 

 

아마 이게 제일 나은것 같다ㅠ 자세 숙지  효과는 2번보다 떨어지겠지만, 


 

아무래도 1달만에 다 배워서 이제 혼자 할거에요 라는 말은 안나올거다 ^^;; 

 

사실 내가 추구하는건 2번이다. 

 

빨랑 나한테 좋은 운동만 배워서 

 

혼자 했으면 좋겠다. 피티, 비싸잖아요. 

 

서정희 회원님에게 들은 한달동안 배워서 피티 안해도 되겠다의 말은 솔직히 내겐 칭찬같이 들렸다. 기쁘지. 

 

잘 알려줬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피티 회원님이 한분 줄었다는 건 좀 슬프기도 하다. 공감각적인 감정이지. ㅠ

 

눈물을 닦으며 보는 한달간의 변화. 

 

ㄱㄱ싱. 

 

 

시작. 

 

체중 76입니다. 

 

체지방량 27.8 

 

근육량 26.6

 

1달동안 식단은 초반에 잘 지키시고 중반부터 약한모습을 보이시긴 하셨지만, 

 

운동 잘 따라와주시고 피티 없는 날에도 나와서 운동하시공. 

 

 


 



1달간 


지방 -5.5 kg

 

근육 + 1.6kg 

 

^^ 고생하셨습니다.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