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버블 버블

이거 전부 다 핸드 메이드 저거 다 일일이 수작업 놀이기구;

이 꼬맹이 한 30

관람차 만들고 있는중--__--

아침에 인나 이동 준비하고..

짐싸는데 비가 잔뜩온다.. 랜드크루저(차이름) 랜크루 라고 부름

위에 올라가서 천막 넣고 기타등등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는데 옷 젖는거 짜증나서 웃통 벗고했는데

또 드래건이 오 섹시 까를~ 로스~ 하고 또 놀려먹고 ㅋㅋㅋ 그러고 짐싣고 차에 타려는데

아놔 자리가 ..... 없네.

어떻게 쑤셔 넣고 꾸겨서 탔다..

그러고 번다버그 축제로 출발.

번다버그에 도착해서 바로 ab샵으로 나눠진거 또 짐 정리를 시작하고..

b샵은 이제 나 혼자 하고 있으라고 한다.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_- 왜그럴까..

내가 믿을만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일을 잘해서? 아니면 못해서 걍 비샵에 혼자 짱박아 넣는건가?

그러고 오늘 b샵정리하다가 이것저것 이건 어떨까요 저건 어떨까요 제안해서 거의 내 의견대로 되었다.

한 3개 정도밖에 안되지만..

물론 그렇게 하나하나 윗사람에게 제안을 하면서 일을 해야 능력 있어 보이고 ,

사실 그게 능력 있는거다-_-; 항상 일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니깐.. 좀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제시를 한다는게 참 어려운거다.

아.. 이렇게 쓰니깐 내가 일 잘하는거 같은데 아주 병신좆밥 시절이 있었다.

아냐 사실 지금도 그렇습니다. ㅎㅎ;;

작년이었나..제작년이었나.

상공회의소에서 원산지증명서 떼주고 있는데 샤방한 30 초반의 아가씨 둘이서 그걸 떼러 왔었다.

어쩌다 보니 친해지고 우연찮게 그 누나가 뭐 실수해서 다시 오고 회사로 전화해서 내가 뭐 다시 알려주고 그러다가 더 가까워지고

상공회의소 나오면 자기 회사 오라고 하던 누나다.

그래서 상공회의소 나와서 들어갔다.

-_-

무역회사였는데

친환경 소재로 티셔츠 타이즈 등을 제작..

월급 40만원에 3개월 수습으로 들어갔다-_- 아직 내 능력을 모르니 알아보고 능력에 맞게 준다는거였다.

콜롬비아대학 심리학과를 나온.. 수재에다가 머리도 조온나 좋아서.. 아주 그냥 내가 같이 일하는데 미쳐버리는지 알았다.

내가 무슨 일을 하면 그게 그렇게 못마땅한거다. 깔끔한 뒷마무리도 없지 확실히 뭐 알아오는것도 없지..

예를들어

나를 모 공장에 보내서 티셔츠를 하나 만들거니까 정보를 알아오라고 했다..

원단이 얼마나 필요한지

티셔츠 하나당 단가는 얼마나 떨어지는지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할인은 되는지

다른데와 비교되는 이 공장의 강점이 뭔지

제때 물건은 나오는지

연락처 이메일 팩스




.... 뭐 이정도 알아가면 되겠다. 하고 (아마 지금 생각난데로 적은거니깐 그때도 이렇게 했을것이다.)

이렇게 알아갔는데 왠걸

직원들 월급은 제때 주고 있는지

사장이 어떤 성격인지

공장 도면은 어떤지

직원들이 즐겁게 일은 하고 있는지

옆 공장이랑 비교는 해왔는지

......기타 등등

내가 알아온거에서 몇개씩 추가해서 물어보는데

나중에는 사장 팬티 싸이즈까지 물어볼 기세였다.

-_- 아 그런것까지 알아와야 하는구나..

하고 다음부터 뭐 일 시키면 아주 별 물어볼거 안물어볼거 다 물어보고 그러고 나서도 내가 알아온거에서 항상 뭔가를 더 바랬다. 대체 뭐였을까-_-?

그러다가 나중에는 (심리학.. ㄷㄷㄷ) 왠지 막 날 가지고 뭔가 실험을 하는것 같고-_-

실제로 내가 이렇게 하면 넌 이렇게 하더라? 하는 말을 좀 자주 들었다.

시험에 들게 하는것 같고 그래서 주님께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하고 기도를 했다. 아.. 이건 주기도문이지

결국 나중에 내가 못하겠어요! 하고 뛰쳐나왔다. 1달만에-_- .. 그럼 생각난김에 내가 들은 그녀에 대해 써볼까

나랑 띠동갑.

한국에서 고딩때 미국으로 건너감.

콜롬비아 대 심리학과 졸업

알바로 학비 충당-_-

그 알바라는게 좀 믿기지 않았는데..

학교 앞 샌드위치 가게에서 샌드위치를 파는 알바였는데 손님이 한번 말한건 한번에 기억 했다 함.

손님이 많은 곳이었는데 줄서서 있는 손님들께 한번에 다 물어보고 그걸 그 순간 다 외워서 샌드위치를 10개씩 쌌다 함..

어떤건 양파 빼고 어떤건 피방 더 넣고 어떤건 고기 다진거 고기 빼고 소금 빼고 뭐 이런거를 다 외워서..

그것때문에 가게가 좀 유명해져서 옆에 DHL인가 어떤데.. 좀 큰데였는데 까먹었다. 운송회사 회장이 와서

자기가 만든걸 먹어 보더니 이런 제안을 했다 함

' 내가 너의 모든 여행 경비를 지원해줄테니 미국 전체를 돌면서 유명 샌드위치를 다 먹고 오고 메뉴를 만들어오면 하나 차려주겠다'

그 길로 미국 전역 돌아다녀 전설의 샌드위치 레시피를 만들어

가게를 오픈하고 대박이 나서 체인점이 여러개 생길 정도였지만 학교로 복학.



그리고 대딩때인지 고딩땐지 기억안나는데

뮤지컬 배우(실제로 노래 대박.. 성악간지 알았음 )

치어리더 ( 얼굴 작은 서양인 체형.. 인데 옛날엔 브리트니스피어스 몸매 였다함. 그래보였음. )

고딩때 노동운동을 했음. 시팔 왠걸 노동운동 했데서 노동자의 고충을 알지 알았더니 요리조리 존나 잘 법을 이용해서 사람을 부릴 줄 아는 거였음.

커피와 와인에 대해 전문 지식이 많음. (하루 커피 열잔씩 마시고.. 담배 한갑씩 피움)

-담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작년 5월1일부터 지금까지 금연중이다. 이 사장하고 담배 피면 100만원 주기로 내기를 했는데. 내가 이겼다.

그리고 그 내가 이기게 된 계기가 내가 나오게 된 계기도 되었다. -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이름을 날림

EBS에서 강사로 초빙했으나 거절

영어 네이티브

한국어 네이티브

프랑스어 준 네이티브-_- (거래처중 하나가 아~ 주 유명한 명품회사였음. 친동생이 거기 일하기도 함)

친동생이 둘인데

하나는 고소영보다 이쁘고 하나는 살짝 검은 조인성이라 함.

사진 못봐서 모르겠는데 그럴수도 있을것 같다 생각드는 이 누님의 얼굴.

일하는 스타일이.. 24시간중에 20시간을 일함.

전화기 계~ 속 붙잡고 거래처와 어디 공장 어디 프랑스 한국 미국 등등으로 계~ 속 전화

시차 때문에 새벽까지 계~ 속 전화.

전화 안하면 E mail . 아니면 발품.

밤에도 잠안자고 계~ 속 전화 내 평균 퇴근시간은 밤 10시 ㅋㅋㅋ출근은 8시까지였는데 일갈친다고 7시까지 오라고 하길래 이때다 싶어서 못하겠다 했음.-__-


나중에 수녀가 된다 함.. 아직 미혼..

뭐 이정도가 대강의 이력......



에 또..

내가 왜 나왔는지 정말 정말 이유는 차마 여기에 못적겠다-_-.. 혹시나 정말정말 정말 궁금한 사람이 있으면 술한잔 하자고 하고 .. 하면 그때 알려주겠음.

뭐 별 이유는 아닌데 여기 적긴 좀.

하도 일 못한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때라 기억에 남는다-_-

같이 일하던 서울대 누나도 이 사장이 일못한다고 짤라버렸는데.. 허허헣헣 나로 찰리가 있나.

..... 그래도 만약 여기 계속 있었다면 내 능력은 하늘을 뚫고 우주로 가버렸을지도 몰라..뭐 이런 생각이 든다.

사람 갈치는게 아주 대박이었는데.. 여기서 일했던 탓에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할 수 있는걸까 생각도 들고..

1인 기업이었는데, 매출이 억단위였고.. 뭐 그랬다.. 더 쓸게 없네 -_- 가끔 사장님이라고 부르기도 했고 실장님 누님 그랬었는데..

그녀가 좋아하던 스타벅스를 지나갈때면 자꾸 생각이 난다.

대단한 여자였거든.

낮에나 밤에나.....
Posted by 인생&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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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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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보로동네 구경하고왔다.

관광 인포 센타 갔더니 뭔 아줌마가 우산에 끌려 날라가는 듯한 사진하고 책도 있고 뭐 그래서

이게 뭐지 했는데

메리 포핀스 marry poppins 라는 아줌마다. 아 어렸을때 뭔가 본 기억이 나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고..

사진하고 설명 찍어왔으니 보시고..

해설은 친절하게 사진 밑에 있슴. ㅋㅋ

허나 내맘데로 해석이라 모르는거 많을것이고..내 영어 실력 측정을 위해 걍 바로 의역해버리는거고하니 다시 영영사전들 보시고 해석하시기 바람..

영한사전 보믄 큰일나는거 다들 아시져?ㅎㅎ



인포 갔다가 이쁜 지도 있어서 찍었음.

그림판으로 잘라서 쓰실분들 쓰시길. Australia map

호주 지도.. 호주지도





그리고 여기에서 안내 해주는 여자애가 이뻐서.. 아주 그냥 후광 옆광 측광이 비치는 여자가 있길래 와우..

하고 괜히 가서 말걸고 나 한국에서 왔다고.. 그랬더니 한국 좋아한단다. 자기 친구가 한국 친구라고..

하.. 그래. 나도 한국인인데 좀 좋아해주면 안될까?

그러다가 이 지지배가 설문조사 해야 한다고 설문지를 하나 갖고왔다.

아.. 다시금 영어로 된 서체를 보면 울렁하는 이 기억들 아마 중고대딩 직딩때까지 풀던 수많은 영어 문제때문이렸다. 썩을

알수없는 설문지 해석하느라 끙끙대는데 모르는 단어 물어보니 친절하게도 알려준다. 와..

이런애가 영어 과외해주면 나 토익 990 만점에 IELTS 7.0 에 무역영어 1급에 OPIC 최고등급 맞고 통번역대학원 수석졸업 할 수 있을텐데.
뭐 이런 생각하다가 그래도 몰라서 갸우뚱하고 있는데

왜 그.. 젖 큰애들 허리 숙이면 보이는거 있잖나.. 그러고 허리 숙여서 뽀얀 젖 보여주면서 이건 이런 단어고 뭐 그런거다 하는데 그게 내 귀에 들어오니?!

넌 참 얼굴도 이쁜애가 어떻게 그런 참 젖을.. 아니 magnificent 하고 gorgeous 한데 attractive 하며 delightful 하면서 pulchritudinous 한 그런걸

소유하고 있니 ㅠ 신은 불공평해!!너같은 모든걸 가진 여자때매 이 세상에 민주주의가 깊게 뿌리박히지 못하는거야. 당장 나부터 널 소유하고 싶어지는걸♥

.. 암튼 그래서 뭐 물어보고 답 듣고 힐끔힐끔 보고 -_- 하아..그러고 지금 텐트안에서 엎어져서 놋북에 타이핑중인데

옆에 있는 테리 횽이 갑자기 막 잘생겨보이고 이뻐 보이고..

다들 이렇게 게이가 되가는건가.. ㅋㅋㅋ주변에 여자가 없으니 아주 미쳐가는듯 싶다.

오늘 아침에는 시리얼 먹는데 내 앞에서 파리가 떡치고 있길래 .. 이유 모를 분노가 치솟았다. 왜지 ㅠㅠ파리따위에 부러워하지 말자 ㅠㅠ

뭐 그러고 이것저것 묻다가 취미가 춤이래서 아.. 그렇구나 했는데 힙합댄스-_- 프리즈는 이렇게 하는거에요.

하면서 살짝 자세만 보여주는데 확 깼다. ㅋ 그치만 이뻐서 금방 확깬거 접합에 성공.

아참..

나이 물어봤는데 괜히 물어봤다.

15살이란다.

아니 뭐 15살부터 애들 직업체험을 시키나-_-

아니 뭐 15살인데 참.. 음..

뭐 결과는 메일 주소 받아놨음. ㅋ

그러고 사진도 찍어놨다. 이건 나만 보고싶은데..

여기 올리면 사람들이 많이 봐서 닳아버릴지도 몰라...........

올릴까 말까 고민중.

아마 다음 언젠가 인터넷 빠른곳에서 사진을 올릴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므흣







동네 구경하다가 찍은 사진들. 건물들.

점심이라고 먹은

생당근 캔참치 빵 소세지 탄산







다시 드래건 차 타고 이동하는데

뒤에 앉으면 앞에 뭐 보이지도 않고..

원래 내가 차 멀미를 하는 체질이라 내색 않고 뒷자리에서 죽어간다. 조용히 잠들어서 멀미를 안느끼는게 내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인데

옆에서 이봐가 Why Carlos always sleeping ? 하고 드래건한테 묻는건 들었다. 귀찮아서 걍 자는척 했는데 진짜 잠들었다;;

차에서 이동하는 시간에 뭔가 해야겠는데.. 책이나 글자를 보면 멀미해서 짜증나고..

아이팟에 동영상 넣어 보는수밖에 없는듯 하다. 오늘 본IELTS동영상 볼만했다.

낼부터 한과목씩 공책에 적고 봐야겠다.

그라마인유즈나 아이엘츠나 공책에 적지 않고 그냥 읽기만 하고 그때그때 옆에 있는 사람한테 문장 만들어 써먹고 한거는

그냥 그때만 쓰고 머리에 남지 않는듯하다.

오히려 전에 노트북 배터리 금방 달아서 그라마인유즈 한과씩 공책에 적어놓고 그거 들고다니면서 종일 연습 해보는게 더 나은방법인것 같다.

밥먹을때 꼭꼭 씹어먹는거랑 비슷한건가? 머릿속에 많은 용량 쳐 넣어봤자 소화가 제대로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낼부터는 다시 공책에 필서를 시작해야겠다.




텐트로 돌아와서 3분 쉐도우 복싱 3세트

3분동안 1분 옆어깨 1분 스쾃 1분 푸샵 해서 5세튼가 하고..

샤워하고 라면에 계란 먹고

드래건이봐테리랑 모노폴리 ㄱㄱ싱

5번인가 져서 스쿼트 50x5번-_-

이 게임을 하루에 몇번씩 하는데.

이 시간에 영어 공부하면 낫겠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이 시간동안 말걸면 그게 영어 공부하는거긴 한데.. 별말을 못한다.

음..

이건 생각 좀 해봐야겠다 . 어떻게 하면 겜중에 영어 공부를 할지.


낮에 오랜만에 중국어 책 다시 펼쳐서 봤는데 다 까먹어서.. 암울했다.

ㅠㅠ weishenme wo dou wang le .. wo yao zai xue zhongwen nuli T-T

이런 간단한 문장은 금방 만들고 말로도 금방 나오는데..

Why I forgot all, I wanna study hard chinese again.

음.





이 셋이서 홍콩말로 떠드는 시간이 너무 많아졌다. 그때만다 영어로 해 ㅠㅠ 아니면 만다린으로 해 ㅠㅠ 하고 울다시피 애원하는데

그때뿐이다 .. 어떻게 하면 이들을 영어만 쓰게 할 수 있을까..

이봐는 거의 홍콩말을 쓴다. 가끔 나랑 얘기할때만 영어로. 뭐라고 말해야 할까?

.. 난 너랑 모든 생각 행동을 공유하고 싶어 제발 영어로 말해주면 안될까? 홍콩말로 하면 내가 못알아먹잖아.. 응?사랑스런 이봐.. 제발..

낼 시도해봐야겠다.

Fuck you 라고 안하면 좋겠다.





호주동물 6종세트 왼쪽부터 뭐지?-_-; 캥거루 웜뱃?-_- 펭귄?응? 태즈매니아 데빌 코알라

개 좁아..

ㅠㅠㅠ죽여줘 ㅠㅠ

짱싼 알디. aldi

눈빛.

모든 해석 생략. 이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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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아침에 인나 기타 연습 영어 공부 운동 좀 하고 11시쯤부터 짐 남은거 싸고 12시쯤 하버베이로 출발


뭐 이것저것 해먹고 울월스가서 장보고 도착하니 한 5시쯤 되었나..슬슬 해 질때 가서 아주 베스트 장면을 보고왔다.

차안에서 도착할때까지 자다가 -_- 도착해서 내리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내리ㅣ 말까...했다.

바다는 지겨워 ㅠ

그리고 호주에서 이런 멋진 광경 보면 계속 부럽기만 해 ㅋ ..

오늘 간 곳은 긴 다리가 있는 곳이었고.. 뭐 이런 사진 찍어왔다.

내 블로그에 여행기 따윌 기대하며 오는 사람은 없겠지?ㅋ

말이 필요없다. 그냥 보는 하비베이 구경하시라~




반겨주는 소년


사..상어다1!!!

허무하게 죽음. ㅠㅠㅠㅠㅠ



풍경 풍경 풍경~

와우ㅜㅜㅜㅜㅜㅜ





얘네 낚시하는거 보니까 .. 호주에서 일자리 없으면.. 2주에 80만원? 씩인가 준다고 한거랑..

여기서 낚시하는거.. 물고기 잡아서 먹고.그러면 일안하고 평생 낚시만 하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_-? 싶었다.

ㅠㅠ 우린 이미 물고기도 씨가 말라가는데 젠장 ㅠ

낚시는 한번도 안해봤지만.. 여기 온김에 해봐야겠다.

한국에서도 하고 싶은데..





수많

소고기 가격 ㅠㅠㅠㅠㅠㅠㅠ

개 싸.. 누가 물가 비싸다고..

이게 보틀샵. 저건 누구지? 찐따 하나가 요기잉네+_+

은 호주 강태공.





하지말라는거 보면 꼭 하고싶은 내 성격상 뛰어들고 싶었으나 didnt. kk






다리의 끝까지 가서 다리 끝 사진을 찍을까 했지만

뭔가.. 끝을 보는건 싫어서 그냥 눈으로만 보고왔다.





그러고 장본거 요리해서 먹고,

이봐가 와인 사놓은거 있어서 그거 먹으려고 대기하고 있는 중이다. ㅋ

오늘 하루는

호주와서 지낸 날 중에 손가락안에 꼽을 정도로 좋은 날이다.

푹 자고 인나서 밍기적거리고 기타치고 영어책보고 운동하고..좋은 풍경 구경하고 맛나는거 요리해먹고 와인에 일하는 사람들과 카드 게임하고있다.

불빛도 별로 없는 호주 낮은 하늘 아래 별이 빛나고 있고.. 완전 시골분위기에 하하 호호 깔깔거리고 있음

므흣..

일 끝날 때쯤까지 난 20군데정도의 호주 전역 축제를 돌아다닌다.

가만 보니 한국에서 수입해와서 팔면 잘팔릴것 같은게 있다..

한국에서 수입해와서 함 팔아볼까 생각중?

혹시 나랑 같이 반씩 투자해서 일해볼 사람 있나 찾아보고 있다. ㅋ

아니면 내년 워킹홀리데이를 동생과 같이 와서 동생이랑 같이 차 사서 축제 돌아다니면서 일해볼까...



무선인터넷 하고있는 중인데 아주 오류나고 느리고 해서 글올리는거 한시간째 하나 올렸음. 헉헉

사진은 꿈도 못꿔..ㅠ

아참. 5일간 쉬는날이다. -_- 아싸

뭐 우리 마지막 일할때쯤은 10일연짱 일하는시간도 있긴 한데

걱정은 낼하자.

지금을 즐기지 못하는데 어찌 미래를 즐기겠는가?ㅋㅋㅋ

현재에 사는 카를로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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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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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물건팔고 돈받으면 그냥 넣었는데, 이제는 뭘 팔았나 적어야 되게 되었다. 그래서 적었는데


팔고 바로 적어야 되는데 깜빡깜빡해서 자꾸 돈이 빈다--__-

그래서 17달러 물어주게 생겼음

아놔 갓뎀

난 쓰지도 않았고 거스름돈 제대로 줬는데, 썅

살짝 짜증나는데 뭐 어쩔 수 없지 ㅠㅠ 내 잘못이닌께 ㅋ

낼부터 이틀간인가 쉬는날이라 끝나고 오랜만에 드래건 이봐 테리랑 모노폴리 게임하고 놀았다.

그러고 저기 어딘가에서 락밴드 공연같은거 하는데 소리가 계속 들리길래 함 가봐야지 하고 갔다왔다.

무슨 트럭같은거에 스피커랑 이런거 다 넣어두고 돌아다니는 듯 하다..

고딩때 밴드할때 애들하고 저런 얘기 한적이 있었는데, 넷이서 외국 여행다니면서 밴드했음 좋겠다고,,

ㅠㅠ I missed my awesome band members like hell.

데밋.

뭐 그렇다

가서 아주 그냥 신나게 흔들고 놀았다 이히히히히히힣ㅎ힣히히ㅣㅣㅣ

여기 동영상이랑 사진 조금.

.....

영어 듣기평가 하는 기분이었음. 젠장. ㅠㅠㅠㅠㅠ

호주 쇼 그라운드에서 자주 밴드 공연 한다니깐 할때마다 봐야겠다. 으하하하하하헤헤헤헤헤하ㅏ하하하ㅏ

낼부터 3일 쉬는날이다.

3일 일하고 3일 쉬고, 아주 좋아 므흣.






옆 가게 사람들이랑 헤어질때 그 아저씨가 가면서 인사로 한 말이 있다.

We are needed just A.B.C.

Always busy C-_- elling.

워. 이거 알아듣고 와우 나 이거 알아 먹었다고 드래건하고 테리 이봐한테 자랑..했는데

Why he said abc-_-? cause sell is S!

란다.

영어 잘하는 이 셋이 모른다니 뭐 내가 아나.

걍 슬슬 뭔가 들려가는게 좀 신기할 뿐이다.

첨보는 벌레라 찍었음.

김치 한조각 줬더니 쉣. 하고 뱉은 지지배. 브라질리언. 브라질 노래 달랫더니 5기가나 줬따.-_-

브라질지지배하고 요 위에 남자가 사는 봉고차 안.

 



Posted by 인생&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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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HE ASKED WHETHER I SOLD WELL OR NOT .

아침.. 한 7시쯤 인나씻고 라면 먹고 8시쯤부터 일 시작. 어제 오늘 풀로 라면 먹네..

아점저 다 누들.



장사하다가 드래건이 A,B샵 나눠져 있으니깐 나랑 이봐 있는B샵으로 와서 가방에 돈을 수거해간다.

와서 오늘 종일 하는 말이 비샵은 장사가 안된다면서. 물건도 ㅈ대로 정리 안되어있고, 밖에 있는 물건 빼놓지도 않았고 뭐 ..

투덜투덜 거리고 갔다.

이봐랑 나랑 존나 뻥져서. . 나름 밥도 빨빨 먹고 앉지도 못하고 팔아야겠다 하고 존나 들러붙어서 그랬는데

이게 결과가.. 이렇게 나온건가 하니 존나 팔려고 해봤자 욕쳐먹는구나 싶은 맘에 이봐랑 둘이 슬슬 짜징이 났다.

그러고 있는데 드래건이 핫도그 사줬다.

참나.. 이게 뭔 당근이랑 채찍이야 . 존나 티나.




그리고 별 병신같은 오지 애들때매 짜증날때도 있고, 왜케 뭘 훔쳐가려고 그렇게 시도를 하는지.

못 배워먹은 새끼들 같으니.

.. 졸려서 언능 자야겠다 . 개피곤해.


Posted by 인생&조이

어제 저녁에 테리가 나한테 그랬었다

Dragon asked us get up at 6 oclock? are we needed wake up 6oclock?

근데 이걸 내가 물음표도 못듣고 평서문으로 들은거지..

그래서 난 알람도 안맞춰놓고 걍 자고 테리는 여섯시 기상인지 알고 여섯시에 맞춰놓고

오늘 아침이 되었는데

이봐가 깨우러 왔는데 5시 55분이었다. 아 왴 ㅔ빨리 깨우..지.. 하고 인나서 밍기적 좀 씻고 드래건한테 갔더니

왜케 늦게 왔냐고.. 6시 15분에 갔으니.. 15분 늦은거다. 자기는 어제 6시부터 일 시작하자고 했다고 그러는데

..... 이런게 영어 못해서 생기는 문제점인가-_- .. 뭐 기타등등.. 잘못 알아먹고 해버린 일들이 좀 많은것 같다 ㅋ 드래건이 시급 십불씩 줘도 할 말 없겠고만-_-

뭐 그러고, 일하고..

자려고 누웠다. 오늘은 걍 씻고 기타연습하고 영어 책 좀 보고 누웠다.. 피곤해서 걍 자버리고싶어서..벌써 12시야 흑

그래도 쓰려고 했던건 쓰자. 다행히 오늘 별일 없어서 쓸게 별로 없고만. 이힛




Posted by 인생&조이

한 네시간 운전해서.. 여기까지 왔다.


브리즈번에서 아침 대강 먹고 출발하니 몇시더라.. 뭐 그런 디테일한건 적지 말자 머리 아프니깐.

도착 해서 트레일러 가득 찬 물건들을 보니 하.. 현기증 날라그래..저걸 또 날라야 한단 말이지. 내 이두의 핏줄이 파르르 떨려온다
.

이틀간의 팔아야 할 물건들을 트레일러에 싣는 작업을 해서 나의 이두가 놀랬나보다.

ㅠㅠ 불쌍한 나의 이두박근. 주는 단백질과 규칙적인 12회 5~6세트에 길들여진 나의 온실속 화초같이 곱게자란 나의 이 이두박근들이


불규칙적인 무게, 때론 가볍고 때론 전완근까지 긴장시켜주는 무게에 놀라고, 좁디 좁은 트레일러 여기저기에 아크로바틱한 자세들로

빈곳 여기저기 쑤셔넣느라 그동안 자극 안받던 부위까지 자극되었을터,, 오늘은 나의 이두를 위해 마사지를 좀 해주고 자야겠다.





여기 오는 차안에서, 좁아 미칠듯한 그 차안에서, 내가 짐인지 짐이 나인지도 모르는 그 안에서 할 거라곤 짐과 함께 동화되는것뿐.


흔들리는 차에 내 정신을 맡기니 오려던 멀미도 다른데로 가버린듯 했다.

그러고 차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black eyed peace 였나.. 얘네의 가라겟챠! 가라겣챠!챠!챠!챠! 붕붕 뽀~ 뭐 이런 노래였는데

.....뭐 알아야 들어먹지.

옆자리 앉은 이봐한테 말을 걸어보고 , 뭔가 말이 이어질것 같은데 너무 좁아서 고개를 돌린것만으로 허리가 틀어지는 이 느낌때문에-_- 허헣허

그냥 꾸벅꾸벅 졸다가 공부해야겠다 해서 아이팟에 넣어둔 pdf 그라마인 유즈로 좀 보다가 또 멀미를 느끼고 ㅠㅠ









뭐 그러다가 이봐가 갑자기 물어본게

why korean.. living together? 였다. 뒤에 뭐라 더 붙였는데 생략하자.

아니 이게 뭔소린가.. 너넨 가족들이랑 안살아? 했더니 그게 아니라 또 뭐라뭐라 하는데 아놔 이봐 발음은 왜케 알아먹기가 힘든건지

몇번 서로 딴소리 하다가 알고나니

호주 워킹 와서 왜 한인끼리 쉐어 사냐는 거였다.

자기는 그간 여기저기 외국인 쉐어 살고 그랬는데 한국인은 한번도 못봤고 자기 친구들도 쉐어집에 한국인은 못봤다고 했다고 ,

아 그런가.. 해서 왜그럴까 했더니.. 내 경험에 비추어봐서..

한국은 인터넷이 잘되어있고. 호주 어디든 카페나 모임이 개설되어 있으니 거기에다가 글올리고 미리 쉐어집을 구해서 공항에 픽업나오면 그거 타고

한인 쉐어로 가는구나..

근데 정말 왜 한인 쉐어로 가는거지?-_- 외국인 쉐어는 왜 안구하는건가..

이건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일단은 돈?

한인쉐어가 외국인 쉐어보다 싸다고 들었음..(거실 쉐어는 외국인들은 잘 안한다고 한다. 한인들이 호주와서 만든문화라고 ㅋㅋ 시드니는

욕실 욕조 쉐어도 있다고 들었고 마스터룸 옷장쉐어까지 있다고.. 거기다가 베란다 쉐어까지 있다고 하는데 진짠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외국인과 함께 있으면 little bit shy 해서?

그래서 영어 학원을 먼저 다닌다음에 .. 외국인 쉐어로 간다는 놈이 있었고만-_-

에..또.. 외국인 쉐어는 한인쉐어보다 구하기가 약간 더 까다로워서, 인것 같다.

다음카페니 네이년이니 호주 쉐어. 치면 잔뜩 뜨니..

호주 사이트 찾거나 gumtree 니 google 가서 찾는것보다 저게 엄청 편한거겠지..

나부터 숙소는 일단 카페부터 가입해서 쉐어부터 알아봤으니 ㅋ그냥 알아보기만 했었고.. 백팩으로 가려고 했었긴 했지 참..

그러고 왜 ?

한국인은 캠핑카 사서 호주를 여행다니거나 하지 않냐고.. 영국다음으로 한국인이 워킹을 많이 온다는데 왜 듣도보도 못했냐고

it is supported .. that they korean want to work for high sallary you know in korea they were given almost 4dollrs for hour.. shit.

but similar product price-_- from here.. 라고 하고 또 슬슬 열받기 시작..

영국 독일 일본 등등 애들은 돈이 목적이 아니라 여행과 경험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내가 본 바는..

뭐야 부럽게.. 우린 여기 온 목적이 여행과 경험이기도 한데

일 잘 구하면 4배가 넘는 돈때문에 포기하기가 힘들다. ......

월 200 넘게 받는 사람들이야 여기에 여행하러 올 수가 있겠지. 거기서 버나 여기서 버나 버는게 비슷하니깐.

근데 나도 안그랬고. 수많은 여기오는 한국 학생들도 그러질 못하는거다. 알바로 시급 40005000 원 받다가 여기와서 20000원씩 받으면 헐.

sky 과외하던 학생들은 제외하지만 또 좋은 대학 학생들은 잘 안오던데-_-.....

내 짧고 좁은 식견으로나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아쉽고 서럽고 그런건 어쩔 수 없는거다..






이봐가 또 물은것중에 하나가 너 언제부터 영어 배웠어 였다..

언제야 중1때부터니깐 중123 고123 전문대12 편입하고 34 쯤이니깐 적어도 11 12 년은 영어랑 접촉을 했단 소린데,

살짝 놀라는 표정을 캐치하고 왜 냐고 물으니..

좀 오래 한거같은데 라고 말끝을 흐리는게 근데 영어 왜케 못해였다.

쩝.

우린 말하는것보다 문법을 먼저 배우거든.

그래서 문법은 다 존나 잘해. 이 그라마인유즈도 알긴 다 알아. 문제는 다 풀어. 근데 말로 안나와 시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나서 서러웠다. 젠장.

지금 한국의 영어 현주소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언어 공부할때 문법부터 하면 진짜 ㅈㅈ된다..

아직도 내 영어가 머릿속에서 문법으로 짜맞추고 뱉는걸 보면 안다.

중국어는 회화부터 해서 문법은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왔었는데, 한국어도 우리 어렸을때부터 문법부터 안했잖아 ㅠㅠㅠㅠㅠㅠ

그럼 어렸을때같이 영어를 배운다면 어떨까?ㅋㅋㅋ

시간 존나 오래걸리겠지.. 성격급한 한국인은 당연 성적 빨리 내려는 문법부터 하려고 했을테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된거지.

주입식 영어 문법 교육의 피해자라고 핑계대고 싶다. ㅋㅋㅋ



한국인끼리 영어로 말 안하는 이유도 얼마전에 깨달았다. 몇몇한테 물어봤더니 비슷한 대답이 나왔다.

나 영어공부한다고 영어로 좀 얘기하자고 한국인들에게 말을 해봤더니 몇몇이

' 챙피해요.

왜?

한국인끼리 영어 하는건 정말 챙피해여.....

발음 구린것도 서로 알고

서로 문법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서로 말하다가 틀린거 알고 쪽팔리고 말하기 싫어지고 그렇다는거였다.

아......

하긴 난 원래 문법따위 신경 안쓰고 말을 했었는데 그 때마다 주변에 한국인이 있으면 그들은 내게

야 그때 was 써야 하는거 아냐? 야 그때는 3인칭 이니깐 동사에 s를 붙여줘야 되는거 아냐?

아 시밝 ㅋㅋ 난 그런거 몰라. 그럼 걍 니가 말해. 하면 침묵.....

.....

아니 이거 썼는데 무슨 벌써 시간이 50분이 지났어 ㅠㅠㅠㅠㅠㅠㅠ

20시쯤 나가서 피자를 사먹고

21쯤 텐트로 돌아와서 테리랑 10분 쉐도우 복싱 10분 서킷트레이닝 가슴 복근 하체 ㅋ3세트 하고 샤워하고 영어 공부 좀 하고 이거 쓰는거다.

아놔 30분 이거 쓰고 30분 기타연습하고 23시에 자려고 했는데..



내일 드래건이 6시에 인나서 상품 정리하잔다.


허헣헑흑

그래. 내일도 발기찬 하루를 위해 일찍 자자.

그리고 오늘도 고생한 내 이두를 위해 마사지 ㄱㄱㄱ

담편은 인물설명. Dragon , Terry, Eva 4개월동안 함께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이들과의 대화와 일들이 주가 되기 때문에.

몇일전 산 게이너랑 같이.




Posted by 인생&조이

내가 몬 차 랜드크루져!!

hey Its same as yesterday we separated so many stocks, for townsville? sydney? brisbane?

This box for sydney.. so put this there.. and this is for somewhere.. write down town name and put it there...
I heard this all everyday long and it is not listened to me at least 16 oclock..

그리고 드래건이 나 운전 시켰다. 한국에서도 운전하기 싫어서 차 몰 기회가 있어도 안끌었는데.. 장롱면허지만 1종 보통이었는데..

어렸을때 5살때 교통사고가 나서 -_- 차도 무서워하고 아버지께서 아끼시던 동생분도 차 사고로 돌아가셔서 ..

그것때문인지 우리집서도 날 차를 못몰게 했었다.

anyway.. he wants me to drive for him.... cause his car need repair, so he left his car at reparing center and borrow his friends car called mini cooper.

and then he need back friends car.. so Ive drove his car(land cruiser) for back mini. I just followed mini.

근데 한국에서도 운전하기 싫어서 면허만 따놓은 내가 운전하니 -_- 슬금슬금 긴장도 되고 암튼 좀 그랬다.

거기다가 여긴 호주아닌가.. 찻길도 한국과 반대란말이다 ㅋㅋ

결국 첫번째 나온 길에서 왼쪽차선인가 오른쪽차선인가 헷갈려서 물어봤다-_-

omg. Im confusing-_- which load is for me?

Carlos, you need to remember, Its common sense, when you take off your girlfriend, she can take off to street.make sense?

and you keep your way on the middle of load, make sense?

아항. ㅇㅋㅇㅋ

그러고 운전하는데 아놔 왜케 헷갈린건지.

운전하기 싫은데, 조만간.. 한 2.3개월 뒤 운전 해서 몇백키로미터를 가야한다-_-.. damn it. I really dont want to that scene.











그럼 오늘은.. 뭐에 대해 써볼까?

음.. 내가 경험한.. 일 잘하는 것들에 대해서 ..

물론 난 개뿔 하나도 일 못하지만.. 가끔. 잘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못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뭐 depends on situations...

어제 오늘 컨테이너에 한가득 짐 쑤셔박으면서 느낀건데, 난 역시 테트리스는 존나 못해..

그리고 공간 지각력따위는 out of control~

컨테이너 맨 끝에를 좀 비워두고 상자를 넣을때, 드래건이 와서 한단 소리가 , carlos , we need so many stocks put in here, so we no need much gab.

아, 내가 넣은 공간 옆에 좀 많이 비어있는거다 공간이. 상자 크기는 제각각이고 공간은 한정되어있기때문에.. 허어.

위에 썼듯이 난 테트리스엔 엄청 쥐약이다. 맨날 젤 긴 모양 기다리다가 둘째판쯤에 죽어버린다-_- ㅋ쌓기만하다가 죽어 ..

뭐 드래건이 저렇게 말하고 이리저리 옮기고 쑤셔 넣고 밀고 당기고 하니깐 공간이 딱 들어맞게 되었고 그러고 하는 소리가

Difficult, isnt it? kk It needs some smart... 하고 날 보고 씩.. 웃는거다 ㅋ 이건 칭찬해달라는 거다! 라고 생각한 나는..

hey , genius. kkk 하고 썩소를 날려보냈다. 암튼 그러고 계속 정리 정리 하는데 망할 해도해도 끝도 없고 쑤셔 넣고 쳐박아도 공간은 비고

뭐 그러다가 결국 또 드래건이 와서 좀 정리 하고 계속 반복....결국 다 하긴 했다. 장장 이틀동안 했네.

어제, 오늘.

솔직히 그동안 드래건이 나보고 strong wow have u some protein more? 한 이유가 있었다.

나보다 덩치는 더 큰것같은데 힘을 아끼는 이유가 궁금하다-_- .. 아마.. 에너지를 아꼈다가 일을 더 하려는것같기도 하고,

나를 돈주고 부린다는 생각에 일을 더 시키는것 같기도 하고 , 뭐 he is the boss, 그니깐 난 걍 시키는대로 하면되.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_- 그건 일못하는 인간의 마인드야. 아참 나 일잘하는거에 대해 쓰고있었지.

자 잠깐 딴소리로 샜는데 다시 본론으로 와서

일잘하는게 뭔가 한번 생각해보자,

내가 생각한 일을 잘한다는건,

1. 자기가 뭘 해야 할지 안다. ( 당연한건데 모르는 인간도 많다-_- .. 시키는 일만 했었던 내가 앞장서겠다. 흐하하하ㅏ)

2. 일을 하나 하면서 다음에 할일이 뭔지도 안다. ( 이건 엄청난 집중력을 요하면서 순발력과 기억력까지 ..... 이거 잘하면 존경스럽다.)

3. 지금 하는일을 어떻게 하면 다음에 빨리, 정확히, 편하게, 할지 생각하고 그 다음번에 바로 적용한다. (일잘하는놈은 그 일을 하면서 빨리 할 방법을

생각하며 적용시켜서 하면서 또 방법을 바꾸고 -_- 또 바꾸고 빨리 하려고 노력하는 놈. 워.. 이건 인간이 아냐)

간단히 적어서 이정도고.. 자 그럼 한번 이걸 오늘 했던 '컨테이너 정리'에 적용시켜보자.

박스는 40박스 크기도 제각각 우리는 이걸 타운스빌 가서 팔것과 시드니 용 브리즈번용으로 나누어 놓아야 했다.

타운스빌 가서 팔거는 우리 트레일러 안으로 들어가야 했고 나머지는 여기 창고에 짱박아놓기.

자. 일단 트레일러에 들어갈게 뭔지 목록 보고 , 크기 보고 , 무게 보고, 박스 바깥에 이름을 써놓아야 했고

그러고 쳐박았다.

-_-.. 이건 전혀 내가 생각한 일 잘하는 내가 아니었다. 그럼 어떻게 했어야 하나 한번 적어보자.

먼저 종류별로 나눠서 , 총. 칼. 만화 관련. 으로 나눠서. 넣었어야 했다. 아참.. 이건 이렇게 하려고 했었다가

넣다가 넣다가 결국엔 중간부터 지쳐서 걍 쑤셔박았다.--__-- 여기서 역시 끈기가 부족하단걸 캐치 ㅠ 젠장

자꾸 한가지로 밀고가다가 계획 변경하고 좀 나은 계획으로 바꿨다고 자꾸 나 스스로를 속인다-_- 고쳐야겠어..

겉에 이름만 쓰고 안에 몇개나 들었는지 체크도 못했네..

에휴..

이거 쓰려다보니 내가 너무 일을 못하는것같아서 못쓰겠음-_- 검색이 진리.. 니깐 맘에드는 검색 사이트 가서 일잘하는법 쳐보시길..ㅋㅋ

음..

이건 내가 엄청 아끼는 사이트인데..

정말 일을 잘하고 싶거나

부자가 되고싶으면

여기를 가보시길.

참고로 이 사이트는 나만 알고 싶은 사이트 1위......였으나

친한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알려주고 들어가서 정독하고 딸딸딸 이만 치지 말고 딸딸외워 저건 소라 아오이보다 중요한거다.

했으나

여러 친구놈들이 가서 읽고도 야 존나 말은 누가 이렇게 못해.. 실천하기가 어렵지.. 라고 ㅠ 아 ㅈㅈ병신아 그니까 대가리속에 넣고 새기고 저렇게 하자고

했으나

너나 잘해란 대답이나 들으니..친한놈중에 가장 잘 나가는놈이 얼마전 경찰붙은놈 ..

그나마 사회나와 친하게 지내는 놈이었던 한놈은 연 10억 매출의 대통령상 자주 수상에 빛나는 벤처기업 사장.. 인데 이시킨 너무 거만해. ㅋ

근데 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건

저기 들어가서 보면 인생 백팔십도 변하거나 한 구십도 변하거나.. 아예 안변하거나 ㅋㅋ

난 한 120도 변했다고 생각한다. 공부 운동 , 등 적어도 저기 들어가기 전보단 열심히 살고 있으니.

그분의 글을 하나 퍼오고 싶으나..

아 어찌 내가 감히 그 카페에 가서 ctrl +c 를 누를수 있으랴 어찌 건방지게 마우스 드래그질로 그분의 글을 긁으리.

잡설이 길죠

다음 카페 가서 세이노의 가르침이란 카페를 찾으시면 됩니다. 그냥 세이노. 치시면 나올거에요.

보시고 어떤지.. 저도 좀 알고 싶네요^^.. 댓글로 달아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오늘 일기 끝. ㅋㅋ 이게 일긴지 블로깅인지.





사진 담에


Posted by 인생&조이

i was worked all day long.. Felt something tired.. too much heavy things was there .. and my boss want to me to tided all the stocks up T-T
s
And he usually said to me ' u a strong.. oh look at this muscle wow. ' he raised me up for his work . obviously. kkk

개 힘든 날.. 이 상자들을 다 이 컨테이너에 쳐 넣었으니. 흐허허허ㅓ허ㅓㅓㅓㅓ

이거 두배는 되었음.


이거 보고 분류 할거 생각해놓으라고.. 흐어 와 내가 이제 이메일로 영어로 작업지시를 받고 있구나.. 간지다! 햇는데 결국 노가다.



몇시간 일은 안한것 같은데.. 2시부터 7시쯤까지? 그 시간동안 무거운거 나르고 뭐 그랬어서 그런지 .. 오랜만에 피곤하다.

그러고 밥먹고 캐러반 파크에 와서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데 .. 아.. 힘든 노동 뒤에 따뜻한 샤워..

텐트로 돌아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 좋겠다 했는데 이 망할 호주는 맥주 한병에 4~5달러씩이나 해

거기다가 근처에 편의점도 없어 슈퍼도 없어

맥주 하나 사먹으려면 6시 전에 bottle shop 이라고 (알콜 판매장?)가서 박스나 왜 한국 편의점에서 파는 6개들이 버드와이져나 하이네켄

손잡이 달려서 6개씩 들고가는거 그런식으로 사가야해.. 병으로 파는데 짱비싸 ㅠㅠ 술생각 날 때는 한국이 이렇게 그리울 줄이야..

오늘 쓸 일기 빨랑 쓰고 영어 공부해야겠다.

I cant write down anymore T-T I am feeling pretty tired now .

So that I want leading some eng books, and go to my sleeping back ^-^..

한국돌아가면 하고 싶은게 생겼어. 피곤할때 뜨거운물로 샤워해서 맥주 생각이 났었는데-_-

......1차로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저녁은 일단 가볍게 김치찌개(게?이건 쓸때마다 복잡햐..)에 계란말이에 겆절이 김치를 먹고 어머니 아버지 내 동생과

그냥 그 날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고, 반주는 좋은 술 백세주로 시작을 하는거야. ㅋ

2차로 나랑 친한애들 보고싶었던 애들을 만나 소주에 삼겹살 한잔 하고

3차 갈때쯤에 난 취기가 살짝 올랐겠지. 난 일이 있어서 간다고 하고 빠져버리는거지.

그러고 내 베스트 s와 y를 불러서 1차인척 3차를 막창에 소주를 한잔 하고

2차 인척 4차를 치킨에 맥주를 먹으러 갔다가

3차로 y를 꼬드겨서 나이트 룸빵 쏘라고 하고싶어.........

그러고 4차는.......

집에가서 자고싶어......

아침에 숙취에 정신 못차리는 나한테 아이구 내 새끼 이럴거면 다시 나가버리련 ^^? 할 엄마ㅏ아아아아아아ㅏㅇㅇ앙앙아ㅏㅏㅇ아아ㅏㅇ앙앙앙

26쳐먹어도.. 엄마 앞에선 항상 애 였음 좋겠다. 마누라 앞에선 안그럴테지만. ㅋ 엄망앙앙안ㅇ나ㅏㅇ낭앙앙아ㅏㅏㅏㅏㅏ


이거 보고 저기 찾아가는데 2시간 헤맸음..

호주 보충제 하나 사고 기뻐 좋아 죽을라 함. 므흣 . 5키로그람 99



사진은 담에 업뎃. 개느림..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드래건.


dragon

일단 사장dragon 소개부터 가자..

중국에서 태어나 홍콩으로 가서 고딩까지 다니다가 고딩때 미국가서 대학도 미국서 다니려 했지만 돈딸려서 호주 와서 졸업하고 시민권을 취득했음

77년생 성격도 둥글둥글하고 장난끼도 엄청 많고 매우 똘똘함. 사람을 잘 이용하는듯 함.. 티 안나게.. ㅋ

아내는 80년생 일본인 유미상.

처음 그와 만난건. 퍼스에서 면접때였다.

사람 구하냐고 내가 전화했더니 다 구했지만 왠지 나는 만나봐야 할것 같아서 만나서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를 하고 한명 빼고 내가 들어간거다. 훗.

이렇게 그는 장사에 밝다. 사람을 정말 다 구했었던건지 나는 모른다. 허나 그 다음부터 그와의 대화와 다른 사람을 대하는걸 보면

아 참.. 사람이 좀 경영하려는 티가 난다고 할까. 인간 경영.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는 뭐 그런거......

근데 그런게 보이긴 하는데 밉진 않다. 유들유들하니.. 참 괜찮아. ㅋ


winwin situation 에 대해서 얘기를 좀 했었는데

내가 생각하는건 나도 이기고 상대도 이기고 서로 좋고 좋은게 좋은거다. 했는데

그는 그것보다 더 좋은게 있다고 했다.

그것이 무엇인지요?

그건 서로 winwin했다고 알고있지만 사실은 당사자가 더 이득인 경우가 최선이라했다.

그니까 결국 자기 이득을 봐야 한다는 소리로 들렸고, 아하. 그때부터 그가 제안하는것과 계획짜고 하는게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는것 같이 보였다. 사실 지금 하는 일도 계약직이고, 그가 내민 계약서에는 참 복잡하게도

우리 셋이 경쟁으로 보너스를 타게 되어있는 plan 과 헷갈리고 복잡한 계산들로 가득 차 있었다.

참나.. 한국에서 이 알바 저 알바 다 해가며 악덕 쉽어먹을 사장들도 봐왔던 나로써는 참 .. 눈에 존나 뻔히 보이는 계약서였는데

뭐 할 말 있나. 싸인하고 일단 ㄱㄱ 하는 수밖에,

그러고 암튼 지금 잘 지내고 있는데.

약간 머리 굴리려고 하는거 빼면 괜찮다.

별로 사장에 대해선 .. 그닥 쓸게 없다-_- 서로 둥글둥글하니 잘 지내기 때문에.

ㅁㅁㅁㅁ


오늘 내가 이봐랑 b 샵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쇼 규모가 크면a.b. 샵으로 나눠서 좀 떨어져서 두군데 자리를 펴는듯 하다. )

이봐가 화장실 갔을때 드래건이 왔고,

난 드래건에게 이봐가 이것저것 잘 팔고 남는 시간에 가게 정리하고 그러길래

이봐가 매우 good at work 하다 했더니

hey i think u better .

하아.

such a liar 같으니, 뭐 그래서 난 Hey i think u best. 뭐 이런 드립.

서로 그냥 핥아주고 빨아주고 난리다 .

칭찬을 들어먹지 못했던 한국에서는 참.. 뭐랄까 일하기 존나 짜증났었는데, 이렇게 칭찬 자주 해주고 간지럽게 해주는 사장하고 있으니

재미도 나고 힘도 나고 하는데 너무 티나,,,, 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재밌고 좋다-_- ㅋ

건대 무스쿠스에서 일할때 나랑 친했던 계장형이 나보고 그랬는데,, 넌 미스터 초밥왕에 쇼타같다고.. ㅋ

그립기도 하고 하지만 돌아가긴 싫은 한국에서의 일에 비해.. 여기선 참.. 널널..한것 같으면서도 힘든데 좀 맘도 편하고 그러니.....

이게 아마 사장탓이 절반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어, 홍콩어,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

맨날 뜨거운 중국 차를 입에 달고 산다.

노~하고 가성으로 말하는게 자주 뵌다. 귀여운지 아나 ㅋ 귀여운 드래건.

고딩땐가 대딩때 투포환 했었다고했다.

잘나가는 친구가 많다. 대부분 친구가 사장.

농담을 잘한다. 야한거 포함.

호주 어딘가 대학 경영대 출신.

잘난척도 좀 하는데 장난끼 섞어서 해서 밉진 않음.

호주에서 관광객 사진찍어주는 알바로 독립을 시작. (퍼스에서 시작)

나보다 힘 좋은거 같은데 힘 안쓰려고 함-_-







드래건 소개 끝.














테리 terry


81년생. 컴퓨터 공학과 출신으로 홍콩에서 경찰 하다가 휴직 내고 워킹 왔다 함.

홍콩은 경쟁률이 어찌되냐 했더니 100:1쯤 된다고 함.

그때부터 다시 봄. ㅋ

형인데 좀 어리비리 한것같애서 홍콩은 경찰되기 쉽나보다 했어 형 미안해. ㅋㅋㅋㅋ

음..

장난 잘치고,

같이 운동 하는 친구같은 존재다.

일할때도 즐겁고 재미나.

홍콩어 중국어 영어를 구사한다.

발음은 이봐보단 나은데.. 내 콩글리시를 가끔 못알아먹어서 답답하다. -_-

원래 우리 일하는 멤버는

드래건, 나 , 이봐, 아그네스라는 여자였는데

아그네스를 내보내게 만든 실력자 ㅋㅋㅋㅋㅋㅋ

아그네스는 일하기 싫어하고 걍 여행하고 싶어했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 그래서 드래건이 테리로 교체.

어디 빨빨 돌아다니는거 엄청 좋아하는듯. . 쉬는날이면 투어 신청해서 혼자 다녀오기도 하고 그런다.

아니 뭐 적으려 해도 특징있는게 없지 --__- 홍콩에 여친 두고 왔고..

나랑 텐트에서 같이 자는 형임.

..뭐 다른 중요한게 뭐 있나.

나랑 보충제 같이 먹으면서 운동중.. 살찌우고 싶어한다 .

음.. 걍 둥글둥글 한 형이라 좋다. 뭐 쓸게 없다 . 졸려서 그런가.....

나랑 둘이 여자에 굶주려서.. 서로 게이 놀이 하고 지내고 있음.

-_-

오늘 물마시고 있길래


그거 사실 물 아니야


그럼?


내 정자야 


했더니 야동에서나 보던 손바닥에 뱉고 확인하는 시늉하고  뭐 이러고 논다..


아 이거 글로 쓰니깐 토할것 같애 . ㅋㅋㅋ

원래 이런 인상 아님.














이봐 eva

81년생이고..

날 긴장시키는 그녀.

처음 준달업 페스티벌에서 드래건하고 둘이 일을 하고 있었고 드래건이 나보고 와서 먼일 하나 와서 보래서 갔었는데

이봐가 있었다.

첨 날보고 하는말이..

나 너 웃는게 좋아-_- 정말 사랑스러워..... 라고 ..

직역이다.

뭐야 이 아가씨.. 첨부터 이런 말을 하고 -;; 하고 당황해서 뭐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볼때마다 뭔가 말을 할때마다 날 꼬시는 듯한 말을 슬금슬금 해서 아주 당황스럽다.

너 웃는게 정말 멋지다느니

안웃고 있을때도 멋지다느니



몇일전에는..

같이 일하다가 하도 이봐가 fucking fuck that 뭐 이러고 있길래 그런말 하지 말라고

왜 자꾸 그런말을 하냐고

너 그 슬랭 좋아하냐고 했더니..

..... 아 이건 한국말로 적으면 안되. 뜻이 클린하게 와 닿질 않아 ㅋㅋ

hey why u always said fuck something? d u like that word?

yeah i like this word

ha really--__--

do you like fuck?

yeah ! i like fuck . you.

라고 말하고 뭔가 의미심장한 눈빛을 내게 주는거다-_-

순간 .. 아 이년이 나랑 하고싶다고 아주 대놓고 말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아 현기증나

뭐 이런거 말고도 수도 없다-_- 내 텐트로 오고싶다느니 등등..

니가 좀만 더 이뻤어도.. 아냐 솔직히 가슴만 ....비거 했어도 쩝.

ㅠㅠ 흫긓흑흫



음.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뭔가.. 컨설팅해주는 회사에서 일했다 함.

형제가 10명-_-

엄마 형제도 10명-_-

몇번짼지는 모르겠는데 형이나 누나나 동생 있냐니깐 투 매니.. 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_-

중국은 애 낳는게 한정되어있어서 한명만 낳을수 있는데 홍콩은 아닌가봐? 하고 묻고싶었으나 딸리는 영어에 멀미에 그냥 ㅇㅇㅇㅇ 하고 말았음.

이때 나온 주제가 영화 주제고, 그 영화 주제중에 wanker way 라고 크게 착각한게 저기.. 재미있는 경험 란에 가면 있음.

농장에서 이탈리안하고 찍은 사진을 보니깐 아주.. 선정적인 사진이 좀 있어서 왠지 헤퍼보이고..

자꾸 나만 보면 실실 웃고 그러는게 이러다가 따먹힐것 같아서 슬금슬금 피하는중.

가끔 밤에 보면 흑인같이 생겼음.

성격은 까칠할때도 있고 밝을 때도 있는데 대부분 밝음.. 그러다가 드래건이 와서 모라고 하고 가면 짜증내며 물건 잘 안팔려고 함. ㅋㅋㅋ

아무래도 드래건이 난 외국인이라 뭐라고 많이 안하는데 같은 홍콩인인 이봐랑 테리한테 잔소리를 좀 하는것 같음.

둘이 드래건을 좀 멀리 하려 함.

뭐 이정도.. 이 아가씨에 대해서 아는것도 별로 없네.

ㅎㅎ






이렇게 세명과 4개월5개월동안 호주 축제를 돌아다니며 일을 하게 되었슴.

이제 벌어지는 일들에 항상 나올 사람들이라 간단히 설명하고 ..가기로 해서 적은거에욤.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