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흐지부지하게 살고있는것 같다. 


한남데 체육관 완성. 충남대 이호점 완성. 


하루하루 벌어서 체육관 업글 시키고 가장의 느낌. 


발전적인 사회 환원 이나 직원 만족도등을 높이기가 힘들다. 


경영을 더 잘해서 넘쳐나는 자본으로 뭔가 더 시작을 하고 싶은데 


이렇게 벌고 이렇게 모으면 언제쯤 나는 자본주의에서 노예를 벗어날 수 있을까. 



얼마전에 느끼고 있는 서민과 양반은 아직도 현실에 존재하는 이 느낌이 꽤나 기분이 별로다. 



사람들은 일하면서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지만 결국 


일을 안하면 굶어 죽을 수밖에 없지. 


그에 반해 자본이 있다면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고 서민이 그들에게 서비스한다. 


얼마전에 누가 그랫드라 학교다닐때 뒤지게 공부해서 취업하고 모아서 1억 모앗는데 


탱자탱자 놀던 친구새끼는 아버지가 돈줘서 목좋은 곳에 가게 차리고 능력있는 매니저 두고 외제차에 뭐 그러고 산다고. 


돈이 돈을 버는 지금 나는 한국을 떠날 생각을 하긴 하는데 


빡치게도 자본주의에서 일안하면 죽는다는 생각을 떨치기가 어렵다 요즘. 


일하는 보람?  일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얻는 행복감으로 사는 인생이라.....


어떻게 해야 할까. 


음. 크로스핏이나 다이어트 등을 좀 더 저렴하게? 자원 봉사? 기능 재부? 아니 재능 기부 ^^;;


아 잠깐 빵터졌네


암튼 요즘들어 일은 하는데 놀고 싶어도 쉬질 못하고 월세 애들 월급 세금 공과금 내면서 근근히 운영을 하다보니 


참 그래. 


내가 운영을 못하는 탓인거지만


그걸 깨닫는것도 기분이 별로지. 


다시한번 화이팅하면서  언능 돈모아 이 짜징나는 자본주의에서 돈의 주인이 되길 .. 돈이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고. 


좀 더 살기 좋은 사회를 . 주변을. 주변인을. 살기 좋은 한국을.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 


Posted by 인생&조이

그동안 블로그를 너무 쉰것 같다. 


충남대 이호점 확장에. 


바빴으며 그 와중에 블로그 공격으로 조회수가 아직도 100을 못넘고 있다. 평소에 들어오는인원이 400.500 이었는데 이게 떨어지면서 의욕이 상실된건지. 


그럴 필요는 없는데. 어차피 내 자위용 블로그 기록용 일기장 겸 가게 홍보 인생 홍보 등등이었으니까. 


근데 자꾸 누가 그랬나 짜증이 하하


충대를 오픈하며 모은돈을 싹 날리고 여기저기 조금씩 끌어다쓴게 벌써 몇천이라 


이때부터 내가 좀 사람이 궁색해진것 같다. 


화도 잘 내며. 일처리가 늦어지고 머릿속에 막 남아있다. 



........


내가 이런 사람이었던가를 몇번씩 생각해보는 하루라면


뭔가 심각한거다. 


집안에 애기들이 잘 지내는지. 


내가 없는 한남대는 회원들이 만족하고 다닐런지. 


직원들이 만족하고 있을지. 


이런것들이 뒤에서 잡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매출걱정에 


점점 줄어드는 매출에 마음이 외줄타기 하는 기분이다. 


난 한남대 쎄짐 관장이고


충남대도 관장이고. 


세번째부터는 프렌차이즈화 하려고 하지 않았나 


근데 아직도 관리가 개판이다. 


내가 하던 관리는 내가 자리를 비우면 하게 할 사람을 안만들어놓은건지. 


생각보다 관리 경영을 못하는 자기 자신을 보는것도 곤욕이다. 


오랜만에 세이노 선생님께 메일을 보내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지 확인을 받고 싶은데. 


일단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보는거다. 


나이 서른 둘 쳐먹었으면 좀 알아서 해야 하지 않겠냐. 


이일저일 끄적이며 쓰던 때가 갑자기 그립지. 


책을 안봐서 내가 메마른것 같아


오늘 자기 전에 한권 끝내고 내 가슴에 단비를 내려야지. 



중고서점 가서 충전 좀 하고 싶다. 


지금 방전된 기분이야. 



오랜만에 좋은 글을 봐서 적어놓는다. 


- 신뢰란 유리 같은것이어서 한번 금이 가면 다시 붙일수는 있지만 원래의 상태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나 혼자만 이득을 보려고 해서는 안된다. 상대방도 이익이 보장되야 상호간의 거래가 계속 유지될 수 있다. 


그래도 다른 사람과 관계에서 손해보지 않으려고 앞뒤 재며 계산하는 사람이 많은데 . 


그르믄 안된다. 


사람을 상대로계산을 하지 말라. 


바라는게 없어야 한다. 


내가 이정도 당신에게 주었으니 


당신도 내게 이정도 주어야 한다. 


이런게 치사하고 부담스러운 관계다.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바라기 시작할 때부터. 인간관계는 무거운 짐이 얹혀진다........


-----------------------


너무 좋다. 


내가 어렴풋이 느낀걸 글로 정리해져있다. 


근데 문제는 요새 내가 저리 살지 않아서 문제. 



.............


다시 분발하자. 



Posted by 인생&조이

드디어. 대전 크로스핏과 기능성 트레이닝 프리웨이트의 선두주자 더쎄짐이


충남대에 문을 열었습니다!!!!!!!!!!!!!!!!!!!!!!


감겪!!!!!!!!!!!!!!!!!!!!!!!!!!!!


우와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










충남대 더쎄짐은 크로스핏 스테이션이 들어올 예정이며,


로잉머신은 예정에 없습니다 --;


머신 한대 갔다놨긴 한데 한남대에..


그닥 역시 머신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바벨덤벨 있으면 근력 카디오 다 끝나는데 로잉머신은 음..



고민이에여. 




암튼 충대 궁동 헬스 대표주자가 될 더쎄짐 크로스핏 체육관 사진 몇개 . . 








일주일은 무료체험이며, 


장비가 다 들어오는8월3일 이후부터 기간 시작되고 제대로 결제 됩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일을 하면 해야할 건 많은데 시간이 없는 상황이나, 


해야할 일을 끝내야 다음으로 넘어가고, 


그러면서 끝내고 끝내고 다시 시작하고 하는 일들이 있는데 


이런걸 만들고 끝맺고 하는게 일머리인것 같다. 


같은 직원 일을 시키면 


누구는 깔끔하게 끝내고 


누구는 다시 나한테 물어보고 못하겠다 하고 


내가 가서 하면 


' 어. 내가 할 땐 안됬는데 이상하다. ' 하는 상황이 잦을 수록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것 같다


충남대는 거의 완성이 되었고, 


이제 장비 풀세트만 8월 1일에 오면 되는거며, 


한남대는 9월에 이사를 가야 한다. 


괴엥자앙히 할 것들이 많다는게 어떤건지 알겠는데 


이런 일들을 쳐내면서 


영업과 마케팅 미래를 보면서 직원 교육, 복지 등등을 함께 


하면서 집에 가서 애기까지 보는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새삼 존경스러울 지경이다. 


나는 겨우 가게 두개 하면서 직원 알바 열명도 안되는데 


인사관리 해가면서 


회사 키우고 집안일 쳐내는 옛날 어르신들은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으며, 


그들은 위기 대처나, 임기응변이나, 각 상황에 따른 판단들이 어떤거였을까. 


너무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살다보니 


책을 볼 시간이 없어서 


내가 성격이 피폐해진 것 같은 기분이다. 


굉장히 속으로 짜증내는 상황이 많으며


요새 밖으로 표출 되는 일도 잦다.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안먹던 술도 가끔 먹는다. 


왜냐믄 바뻐. 


바쁜데 할건 많어. 


할것들 하면서 또 할게 쌓여.


쳐내면서 쳐낸것들이 되돌아오고 생각같이 안되고 


또 쌓이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쌓이고 


마치 난 싸이코가 된것 같은. 


엇.. 라임 좋은데 .




쌓이고 




많은 일들에 둘러싸인 나는 


싸인이 주업무인 사장 난 늘 


쌓이는 많은 일들에 사인이 


일이 되버릴것 같은 시체같은 나날



쌓이는 일거리에 


그 일들의 사이는 빛 없는 골목길



핵같은 사일로를 지나쳐 


좀 더 용광로같은걸 쏴 일로 내게 



일이삼사일로 와 


더이상 쌓인건 뻐킹 쓰로이롸웃~







Posted by 인생&조이

덤덤하게 적어보는 요즘의 기록. 


몸만드는 재미에 빠졌다. 


그동안 보디빌딩식의 운동을 안하고, 스트렝스를 올려서 ..


이제 3대 운동 450kg 합계가 나오면서 보디빌딩에 입문하게 되었다. 


계기는 전에 다녀온 뷰티바디 시합에서 펌핑을 안해놓은 내 몸이 굉장히 초라하게 느껴진것. 






- 펌핑 별로 안하고 나간 몸입니다 ㅠ 평소 5회 3회 드는 몸이에여. 



펌핑 없는 기능적인 몸보다 펌핑이 어느정도 평소에 되어있는 이쁘고 큰 몸이 훨씬 실용적으로 느껴졌다. 


실제로 그동안 많은 크로스핏터나 기능성 운동 하면서 재활 하는 사람들이 


보디빌딩 병신같애~ 단관절 운동만 깨작깨작 게이같애~ 하는 인간들을 좀 봐왔는데 


뭐 그런 인간들 볼때마다 운동이 다르다는걸 굉장히 짧은 시각으로 접근한다는 생각이 들어왔었다. 


크로스핏을 하면서 기능성 운동을 하든. 


재활을 하면서 몸의 움직임이 어쩌네 하면서 잘난척 해도 


결국 보디빌딩이나 뷰티바디 등은 기능성 트레이닝이니 아픈거나 상관 없는거다. 


몸만 좋으믄 이긴다. 


몸이 좋으믄 이뻐보인다. 


여기에 대고 그렇게 단관절 운동 깔짝 하면 가동범위 병신되며 계속 그렇게 운동하면 


나중에 재활해야 된다. 해봤자 씨알도 안먹힌다는 거다. 


뭐 아프믄 그때 재활하겠지. 


그리고 기능성 트레이닝이니 재활이니 말 많은 사람 치고 보디빌더같이 몸 이쁜사람은 드물다. 


간간히 보디빌딩과 기능성 트레이닝, 재활을 하는 트레이너가 보이면 그렇게 멋져보일 수가 없다. 


정리하자면 크로스핏 하는 사람이나 재활이나 빌더나 


서로 깔거 없다는거다. 


크로스핏은 기능적 움직임에 역도 체조 가미해서 크로스핏터끼리 잼나게 으쌰으쌰 하믄 되는거고 


보디빌딩은 혼자 몸 보면서 만족 해하면 되는거고 


재활은 아픈사람이나 기능적으로 문제있는사람이 의뢰 들어오면 해주면 되는거니까. 


누가 어떤 민간인이 fms 점수가 전부 3점이 나오겠나?


그거 1점 나와도 근막 이완 시키면서 다이어트 시키고 몸 만들어 주는게 퍼스널 트레이너 일인거지..


암튼 요새 보디빌딩 입문 하면서 


옛날에 자격증 따면서 본 책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수많던 근육잡지에 나온 루틴이나 자세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왜냐면 펌핑이 하는데로 오는 3대 운동 무게가 어느정도 달한 자' 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맛스타 드림 이라는 분께서 남자는 힘이다 라는 북에 이렇게 적었지 . 


3대 운동.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콰트 합쳐 500kg 되면 그때 보디빌딩 하면 빵빵 큰다~


그래서 


벤치 110 


데드 180 


스쾃 170 (105kg 20회 140 kg 5회 )


1rm 만들어놓고 


맛스타 드림느님이 만들어놓은 간편한 기준 아래로 룰루랄라 하면서 들어간다. 


500 kg 는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지금 만족하는게 


펌핑이 하는데로 되는게... 뿌듯하다. 


전설의 보디빌더 김준호 선생님의 머슬아카데미에서 배운건


다관절 운동은 무겁게 


단관절 운동은 가볍게 30개 이상. 


이것만 기억하면 되는거다. 


래터럴 레이즈 20kg로 치팅쓰며 날개짓 하는건 하지말자. 


보충제도 한번 먹어보기 시작했는데 


보디빌딩 입문용으로 


노익스 


셀매스


니트릭스 세개를 시켜봤다. 


노익스는 먹던거라 원래 좋은거고 


셀매스는 자기전 한스푼 먹고 


니트릭스는 먹으니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보류 . 


3알 먹으니 머리가 눈에 띄게 얇아져서 


2알. 


1알. 


반알. 


로 줄였다. ㅠㅠ 


효과는 눈에 띄게 혈관이 올라온다. 



가슴에 퍼런 줄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이두 혈관 보이는 건 펌핑하고 보면 근처에 간호사가 주사바늘 꽂고 싶어서 달려들 정도다. 


그럼 난 다른걸 꽂.... ...


.....아 젠장 유부남이라 더 쓸수가 없어. 


그렇게 삼종 세트를 먹으며 운동을 하니 


몸 변화가 눈에 보이며, 


그리고 근처 헬스장 끊어서 


아침 한시간 


저녁 한시간  보디빌딩의 정석대로 ' 부위별' 로 조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저 조진다는 말은 싫어하지만 음.. 다른말이 없네. 


이제 내 몸 수준이 보디빌딩 식 운동을 받아들인다는게 좀 기쁘다. 


변화되고 있는 몸도 마찬가지로 적고 있으니 다음에 올려보겠다..







이두에 올라오는 저 혈관.. 니트릭스 때문만은 아니며, 


요즘 보디빌딩 식으로 운동을 바꾼 탓도 크다. 근육을 느끼며 8회 12회 15회 20회 시발 한번더 하으아아아아아ㅏ아앙아아아ㅏ



니트릭스 노익스 셀매스 후기로 들어오시는분은 3대 운동 400이상 들고 하셔야 한다는걸 미리 말씀드리고 싶네여. 











Posted by 인생&조이


일 평균 방문자 500 정도 되는 블로그


나름 조팝 블로그인데 


공격받아서 검색어에 안떠서 


그리고 방문자 수가 40명으로 줄었더라구여.


그래서 신고했습니다. 




업체 잡히고, 


공격 한 아이피 추적해서 벌금 먹인다네여. 



조만간 동부 경찰서에서 얼굴 볼듯~


참 나 이런 블로그를 돈내고 공격하는 인간도 있나. 


그동안 대전 크로스핏과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검색어를 열심히 잡긴 했는데여. 


친한 동생


트레이너 리라고 얘도 공격 받았다고 


짜증냈었는데 


어떤새킨지 잘먹고 잘살아라 찌질한샠캬.


아마 대전 크로스핏이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검색어 열심히 잡고 있는 업체 일겁니다. 


어처구니 없지만 신고 하면 잡히니까 신고 . 




충대 오픈하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이런 귀여운 짓을 또 누가 했을가요 







Posted by 인생&조이






충남대 쎄짐







크로스핏을 차리면서 중고로 이것저것 사모으고 있었어


평소 사려고 마음먹은 로잉머신이 


한 90만 100만에 올라오는데 


오늘따라 한대 50 두대 100이 올라와서 


신나서 광클릭 후 


전화하고 


입금까지 하고 


화물 기사님한테 말해서 가시라고 했지. 


여기까지 한 30분 걸린것 같애. 


그러고 너무 잘풀리네 ?


우와 룰라랄라 하면서 신나하는데 


갑자기 기사님한테 전화오더니 


판다는 사람이 안판다 했다는거야?






너 말고 ㅠㅠㅠ



뭔 개소리야 내가 입금까지 했는데. 


시발 번뜩 뇌리를 스치는


' 이 양반이 올렸는데 바로 팔려서 가격 검색을 해보니. 시세보다 너무 싸게 팔아서 아차 싶어서 


맘이 변하거나 다시 팔려고? ' 하는 생각이 빡 들더라고. 


그래놓고 그 30분 내 동생이 가져갔데. 


뭔 개소리야 


동생이 


판다고 했던 그 30분에 


와서 


가져가?


말도 안하고 가져갔데


그럼 택배기사 밑에서 기다리는건 어쩌라는건데


택배기사는 어쩌냐고 나한테 전화오고


판다는 창원 복싱 체육관 토마토짐인가 크로스핏 짐인가 관장은


허허 죄송합니다. 동생이 가져가서 안주네요 이러고 있다. 






판다 똥싸는 소리 하고 있다. 




팔기로 한 그 시간에 동생이 지가 쓴다고 가져가고 것도 모르고 있다가 이제 알았다고 


아 그래 뭐 이해하자....


설마 구라겠어....


가게에 없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짜증이 났는데 


그 화물 기사님한테 기름값으로 보태시라고 좀 보내드리고 


보내준 백이 입금되엇나 몇시간뒤 그 복싱 첵관에 전화를 했더니 


직원분이 받는다. 


그래서 혹시나 진짜 넌지시 


뜨면서 


글러브랑 샌드백 다 안팔리고 잘 있죠 ㅎㅎ


로잉머신도 잘 있죠 ㅎㅎ 


했더니 네 잘 있네요 


그냥 그 첵관에 로잉머신 잘 있네요


동생새끼가 가져갔다가 다시 가져왔는지 지금은 잘 있네요


아 .. 그렇군여....하면서 부들부들 손이 떨리길래 


그 관장양반 한테 전화해서 지를까 말까 하다가 


말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날 왜 엿먹였는지 궁금하다. 


정말 싸게 팔아서 다시 올리려고 몇십만  때문에 사람 엿먹였는지??


아니면 무슨 사정이 있어서 옆에서 동생새끼가 목에 칼 겨누고 형 시발 나한테 안팔면 킄킄킄크흫흫흐  


하고 있던건지 






아니면 내가 너무 잘나서 엿먹이려고 로잉 싸게 올려서 걸려라 해서 내가 걸린건지?1?!?


궁금해서 내일 전화해서 물어봐야겠다. 







 패스하자.....똥밟았는데 싼새끼 찾아서 왜 거기 쌌냐고 물어볼건 없다.








그러고 나서 이 빡침을 가라앉히고 


다시 살것들 사려고.. 중고로 ..


알아보는데 


또 340만원짜리 새거가 160에 나왔다. 


이건 사야되 !!!


하고 계약금 건다고 했지. 


근데 또


갑자기 잘못올렸다며 판매자가 190으로 올렸다. 



하..........................





돈 몇십때문에 


이렇게 희노애락하는 나에게 


굉장히 짜증났으며


저 두명이 크로스핏 관장이라는거에도 


굉장히 짜증이 났다. 


나도 그런가?


나도 이렇게 사나?


굉장히 반성을 많이 하게 된 날이었다. 


그동안 돈으로 오락가락 한 짓을 내가 많이 했다면


죄송합니다. 


이게 얼마나 짜증나는지 알겠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직원과 알바분들에게


잘해야 겠단 생각이 사무치게 들었다. 


내가 그렇게 살아서 


이런 일을 당하는구나. 


생각에 눈물도 찔끔나고


뭐.... 


굉장히 반성할게 많은 날이었다. 



그러고 찌질하게 두번째 판매자 분 댓글에 오늘 일을 죽 쓰고 


ㅠㅠㅠㅠ


미안하다고 사과 전화했다. 


그리고 글 삭제. 


너무 찌질해서 


눈물이 또 


아오


그리고 이분이 뭐 이거저거 판데서 걍 다 사기로 했다....


아 머리아퍼......



좀..


이러지 말자..


돈은


어차피 돌고 도니까


걍 쓰고


벌어서 


좋은일에 쓰자. 


맘을 정리하자....



내가 그렇게 살아서. 


내탓이지 뭐. 










Posted by 인생&조이


말그대로 이사를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때는 그냥 어느 여름날 정도.. 계약 기간이 3달 정도 남았는데 


건물주인분이 계약기간 끝나면 보증금 삼백 올리고 


월세 두배 올린단다 


허헐


허헐


하면서 어이없던 나는 근처의 다른 이사갈 곳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결국 지금 보다 훨씬 조건 좋고 위치는 별로지만 공간이 딱 크로스핏 하기 좋은 곳을 찾아서 


두군데를 놓고 밀당을 하게 되었다. 


지하가 새로 찾은 곳이고 


지금 있는데는 3.4. 층 나뉘어 있어서 크로스핏을 하기엔 좀 좁은 상황. 8명씩 수업을 돌리고 있긴 하지만 애들이 그게 아니라 좀 더 애들이 많았으면 더 재미있겠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사갈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집주인분 사모님에게 전화가 와서 


이사갈 거냐고 물어보더니 


그러면 원래 금액으로 해줄테니 가지 마셔.라고 하는거다. 


이사 가려면 또 샤워실 만들고 여기있는 장비 등등 다 갖다 붙이는데 몇백이ㅣ 깨질거 뻔하니 우리도 고민을 했다. 


안가고 여기서 불편하게 두층쓰냐. 


가고 돈쓰고 한층 쓰냐. 


어차피 우리가 확장한 그 자리도 이사갈 곳 바로 맞은편이라 가믄 정말 좋은 환경에서 운동 시킬 수 있는거다. 


가작자ㅏ. 하고 있는데 


암튼 고민이야..


나름 지금 있는곳도 알려진것 같아서말이다.


벽화도 있고. 여기 만드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이제 이사를 가라고 



Posted by 인생&조이

철거 하느라 돈을 꽤 많이 날렸다. 





이제 이렇게 된 충남대 쎄짐 두둥. 





벌써 잔고가 두려운 데 


이제 내가 해야 할 건


돈 벌어서 언능언능 인테리어 채우고 


장비 사서 채울 것이다. 


친한 동생 하나가 노은에 크로스핏 체육관.. 


크로스핏터를 차리는데 몇천이 인테리어로 들어서..


나도 좀 자본이 되면 그렇게 하겠다만 자본금이 없는 관계로.. 


셀프 인테리어 + 발품 인테리어를 하는중이다. 


와 비 엄청 오는구만..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한남대 쎄짐에도 물이 새네요. ㅠㅠ


아무튼..





- 3미터짜리가 멜레베이터에 안실려서 


사다리차를 부르는데 우리 건물에 못와서.. 건물이 대각선으로 설계됨-_- 


옆건물 옥상에 올려서 우리 층 창문으로 받는중. 


근데 옆건물도 대각선 창문이라 6층에서 받아서 좁은 계단 올라오는데 바람불어 뒤질뻔. 






판넬로 벽을 세워서 샤워실을 만들어야 한다. 


판넬집 전화해서 물어보니 벽 세개 세우는데 백이다. 


자재 알아보고, 설치 해주실 분 찾아서 토요일 하루 꼬박 같이 세워서 


50에 끝냈다. 


이런식으로 아껴가며 일을 하는중....





공사나 이런거 할 때 아끼는 팁을 적자면..


1. 업체 두세군데 전화해서 견적을 받고 . 


2. 필요한 자재들을 구해놓고. 



3. 와서 일을 해줄 기술자분과 함께 일하며


4. 일을 도와주며 어떻게 하는지 배운다. 


5. 다음에는 내가 한다. 



이런거다.....


그런데 

문제는


그 장비들을 살것이냐. 


또는 알아보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한다는거다.. 


그 시간에 본업에 충실해서 자기 일을 해서 


저 비용을 메꾸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닌것같다. 



- 유리창 만들때는 알루미늄 샷시랑 문 만들면 됨..


두군데 틀과 문 해서 50 들었으니 한군데면 30으로 샷시문 만든단 이야기. 







아무튼 이제 기술자분을 잘 골라야 하는데


이게 골때리는게 여기서 사기치는 인간이 있을 수도 잇고 실력 없는데 말빨로 일 따고 와서 개판 치고 나가는 사람도 있고


뭐 그런거다. 


전에 호주에서 노가다할때 박타일러라는 분이 계셨는데 




무려 타일일을 배워본적이 없고 


타일 하는 사람들 여기저기 일 보내던 에이전시 하던 사람이 


타일 일 한다고 와서 공사하는거 개판친걸 본적이 있다. 


근데 이사람이 말빨이 쩔어. 


친화력과 사교성이 죽여. 


결국 


회사 사장이 와서 이 개새끼 남의 공사 망치려고 작성했어 시부랄색기 하면서 싸우고 


나갔다.  


타일 자르는것도 모르던 분이 타일 일 하면서 참 의아했었지. 


노가다판은 자격증이나 뭐 이런 검증된거 찾기가 좀 어려운지 


기술자 잘못 쓰면 아주 돈날리는거야....




아무튼 이제 샤워실의..


한.. 


5분의 1 정도 끝난걸까..


운동하는 공간은 페인트 칠하고 


고무 바닥 깔고 전기 공사 하면 끝인데 


샤워실이 개같다. 



샤워실 할 벽을 세워. 


물 빠져나갈 곳을 만들어. 


방수해서 안새게 만들어 . 


타일을 붙여서 또 안새게 만들어. 


문 달아야지. 


바닥 깔고 


전기 달고 


온수기 달고 


샤워기 달고 


등등


샤워실 만드는게 스트레슨데 


이번에 판넬 벽 세우는걸 제대로 배웠다. 


그리고 알루미늄 샷시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_-


방수도 어떻게 하는지 내일 배우고. 


이렇게 일 하면서 배우는게 


분명히 내 재산이 될거라 믿으며..


내일도 시멘트 게고 알루미늄 샷시 붙이고 ...... 하러 간다..


전기 일을 배워야 하는데 


.....






집에서 애기 둘 울 때 패닉. ㅎ


귀여운것들. 





40kg 시멘트 케틀벨 스윙식. + 클린식으로 나름. 


모래 포대 무거웠다....


어휴.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요. 한남대점 오전 오후반 반값 행사 합니다. 


대신 세달 결제시 반값이에여.


나름 야심차게 세달 결제 반값인데 


한달 반값은 문닫을거 같아서 못하겠더라구여. 








일단 요렇게 두개가 


대전 크로스핏


한남대점 쎄짐


오전 오후 반값 전단지 입니다. 


저녁반은 문의 하세여. 


거의 다 차서 할인 못하는데 


좀 빼드릴수도 있어요. 


여름이니까 좀 빼셔야죠..



그리고 궁동 엘레베이터에 이런거 붙이고 왔습니다 . 


궁동 충남대 충대 크로스핏 쎄짐.. 확장하는거요








그리고 지금 안에 이거저거 넣으려고 하는데 


자금 부족해요


어서 등록하세요^^


빚져서 일단 차리고 시작합니다. 


궁동 충대 크로스핏 쎄짐.....퍼스널트레이닝 또는 1:4 트레이닝


궁동에서 헬스장 찾으시는분이나


충남대 헬스찾으시는분은


요거 한번 생각해보심이 ^^..


크로스핏 비싸게 하지 마시고


이번에 오픈 행사 할 때 


일단 세달 다녀보세여^^


위치는 궁동 로데오 거리


싸다 돼지마을 7층..


데몰리션 노래방이라고 에어리언 붙어있는 건물입니다 ^^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