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둘이 보러 갔다. 


영화만 보다가 연극을 보러 가니 뭔가 신선한 느낌. 


내가 조금 이해를 못해서 그렇지 좋은 연극 같았다. 


특히나 뭐랄까.. 기존 연극에서는 보지 못했던 멀티맨과 


멀티녀의 연기. 


멀티라는건 한명이 다중역할을 연기하는걸 의미. 


그동안 본 연극인


사랑하면 춤을 춰라 , 난타, 점프, 감방 여죄수들의 탈출 이야기,


시카고, 등등에 비교했을 때 규모는 작고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극 중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진지한 연극에서는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으며, 


전반적인 내용은 음..... 사랑하는 연인끼리 본다면 


나름 괜찮을것 같았다.





사랑한다고 말 못하는 여친과 그걸 듣고싶어하는 남친의 이야기?


요즘 세상에 사랑한다 말 못하는 .. 그걸 부끄러워하는 남자와 여자가 있는지가 나에겐 좀 공감하기가 어려웠다. 


이미 세상은 인스턴트 사랑에 길들여져 


얘도 만나보고 쟤도 만나보고 사랑한다 하고 


헤어지고 사랑한다 하고 또 헤어지고 사랑하는 세상에서


사랑한다는 말의 귀중함은..


흔해진게 아닐까 생각한다. 


극에 나오는 잘생기고 잘생긴 여주와 남주라면 특히나 


사랑한다는 말을 흔하게 하지 않았을까? 여친 남친을 많이 만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 그 이상 표현하는 말이 없기때문에 


말을 못하겠다는건


공감을 못했다. 


사랑한다고 한 후에는 결혼하자고 해야지 


그리고 애를 낳아달라 해야지?


평생 내 옆에 있어달라 해야지. 


내 생각의 사랑이라는 가치관과 너무나 큰 격차가 있는 연극이기에 


나는 몰입도와 재미가 떨어졌지만


내 마누라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특히나 멀티남과 멀티녀의 다중 캐릭터 연기에 대해 


굉장히 감탄하며 남주의 오열에 눈시울을 붉히고,


여주의 안타까운 독백에 어깨를 떨었다. 


그리고 끝나고 포토타임도 갖고, 


^^ 재미있는 하루였다. 


위치는 대전 옛날 중구청 옆, 상상 아트홀이라고 5층에 있다. 


대전 극단 세익스피어라는 곳에서 만들었는데 이런 저런 연극이 많은것 같았다. 


내게 시간과 여유가 좀 더 있다면 이런 문화생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너무 일만 하고 사는건 아닐까. 


아내와 문화차이도 극복 못하고 있는데 이런걸 보며 질 높은 공감대를 쌓아야겠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싶은 사람이나, 


하고싶은 사람이나, 


연인이랑 사랑한다는 말의 그 이상되는 언어와 행동에 대해 


업그레이드 되고 싶은분은 이 연극을 보고 


사랑한다보다 더 윗단계의 행위를 하러 가야한다! 






결론이 산으로 갔지만 암튼 작업중인 사람이랑 대전에서 연극 공연 보러 가라는 말임 ^^



그리고 다이어트 할 사람은 나에게 오세여^^




Posted by 인생&조이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우재쌤의 인천공항 대전에서 첫차 후기 이런거 써서 방문수라도 올려야 하나? ㅠ


그냥 말 그대로 인천공항을 다녀왔다. 


아내의 삼촌이 일하러 한국에 왔기 때문에, 

마중을 갔다. 

공항 버스는 3시 20분이 첫차였다. 7시 30에 도착하는 삼촌을 마중하려면 그 전에 가있어야지. 


해서 첫차를 타고 갔지. 


어? 아니다. 밍기적 거리다가 4시 차인가 탓던것 같다. 


복합터미널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를 먹었어. 


뭔가 피곤했어. 아냐 그냥 마냥 피곤했다. 




눈은 반쯤 감겨서 삼촌 마중가는 기분은 


그래도 기뻐하는 마누라 보는걸로 좋지 뭐. 


아쉬운건 폰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은거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는데 


김수현도 봤다. 


게이트 앞에서 외국애들이 폰들고 뭔가 찍으려고 잔뜩 서있길래 뭐여 누가 오나


하고 지나갔다가 꺄아~ 하는 소리에 휙 뒤돌았더니 


누군가 경호받으며 검은모자를 쓰고 막 나가는거야


그래서 나는 전력질주로 그 사람 앞에까지 가서 


누군가! 하고 봤지!


근데 김수현이었음. 


나랑 눈이 똭 마주치고 갔다. 


저거 뭐야? 했을것 같았다. 


근데 것보다 김수현 프로필 키가 180 이라는데 


프로필 키가 





....... 얼굴은 엄청 작았다. 


옆에 경호원들이 머리가 커서 그런건가.


뒤에 따라가는 외국 여자애들은


진샤오시엔 ~ 살앙해여~


알라뷰~ 진샤오센~ 


이러고 따라가고 있었다. 


그러고 흰색 봉고 리무진? 뭐여 그거 타고 휭 가버림. 


사진 배터리만 있었어도 찍었을텐데 아쉽다. 


그랬다면 김수현 공항 같은거 검색하는애들로 내 블로그가 폭발했겠지. 


암튼 삼촌 기다리는데 이벤트마냥 김수현을 본건 뭐 그냥 그렇구나. 했다. 


그러고 잠시 후 삼촌이 오심. 


반갑게 포옹하고 볼뽀뽀 하고 


이야기를 하고 


다시 버스 타고 3시간 걸려 집에 옴. 


내가 쓰고싶은건


공항의 분위기다. 


날 오라 손짓하는 출구. 


너가 있어야 할 곳은 이런 갇힌 듯 한 곳이 아니잖아?


체육관은 왜 차린거야?




넌 여기를 네 집 화장실 드나들듯이 오려고 했던거 아니었어?


가야 될 세계는 많고, 


먹어야 될 음식도 많고, 봐야 할 것들이 이렇게 많은데


너는 한국에서 이렇게 있을거니?


답답하지 않아?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비행기를 타고 계속 돌아다니는 꿈을 꾸지 않았어?


한곳에 있는건 답답하다매? 세상 땅 다 찍기 전에는 안죽을거라면서?



시발 좀만 기다려라. 


난 아직 그 꿈을 접지 않았다. 


다만 준비 기간이 필요할 뿐이야. 


아내는 데리고 갈거고 


애기는 장모님께 맡기던가 할거야. 


다시 호주나 캐나다로 가서 바닥부터 닦을거야. 


아니면 그냥 마누라랑 한 몇년 방황하고 싶다. 애기도 같이 방황할까?


그러면 애기가 말도 못하고 학교도 못다닐거라고? 


그게 뭔상관이야 


애기 둘 업고 세계여행이라. 


얼마전 설치한 tv에서 하도 외국 여행 채널만 보고 있었더니 


속안에서 막 뭔가..


봉인된게 꿈틀거리고 있다. 


내 꿈은


외국나가 살면서, 외국의 선진 문물과 선진 문화, 선진 교육을 받는거다. 


호주나 캐나다, 또는 미국에 가려면


아내가 일단 영어가 되야해서 


호주 비즈니스 스쿨 입학. 나는 호주에서 일. 


애기는 장모님께 맡김.  


뭐 이런게 지금 대강의 계획인데 조만간이다. 


조만간. 


나는 다시 뜰거다. 


조만간.........




나에게 빨리 대한민국에서 꺼지라 악플 아니 선플을 달아줘. 


기록하고 기록해서 내가 여기 적은걸 이루지 못한다면 댓글로 좆밥이라고 놀려줘라. 


병신이라고 욕해라. 



난 가고야 말겠다. 


하루에 한번씩 


호주와 캐나다 가는 꿈을 꾸고 살겠다. 











왼쪽에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한 후기 잔뜩 , 

여기저기 가격 비교 후기 잔뜩 ! 필독입니다 !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여.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카를로스 우재쌤입니다 ^^


누구나 원하는 최고, 하지만 그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최고의 퍼스널 트레이너는 다른데서 찾으시구여, 


저는 회원님을 위한 최적의 퍼스널 트레이너라고 자부합니다. 



서울 운동처방사 시험보러 가는길에 만난 아놀드 홍 형님. 

실물이 훨씬 나으시다. 

^^ . . 


오늘은 서울에 운동처방사 시험을 보러 가는날이라.. 오랜만에 글질을 하네여. 


요즘 다이어트 철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녁에 시간이 다 찼어요^^; 


이 글 보시고 톡과 전화를 주셔도 지금 피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 오후정도? 그쯤은 시간이 좀 있네여. 


저녁은 풀 예약이에여^^; 


저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중년의 푸근함이 아닐까..... 벌써 30초반이니까여. 


40대에 엄청난 활동을 하고 계신 모 팀장님도 계신데 뭐 30대 초반이야 애기져. 


개인적으로 참 존경하는 분이 계시네여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계에 ^^.. 


나이가 많으신데도 공부를 꾸준히 하시면서.. 

본인은 현직에서 물러나 후배양성하면서 

수수료만 떼고 계신..


트레이너의 길에 대해 생각해보는 지금


제가 가려고 하는길은 트레이너나 체육관 관장이 아닌 무역회사 사장 하하


왜냐면 저는 영어와 중국어 프리토킹이 가능하거든여ㅠㅠ 

  

마누라는 우즈벡사람이라.. 러시아어 우즈벡어 거기다가 터키어 통역사 했기때문에.. 아랍어도 좀 하고.. 총 7개 국어가 가능해서 


요즘들어 무역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는 몇년전부터 좌측 카테고리에 있는 세이노 님을 알게 되고 무슨일을 하던지 


최대한 빨리. 저렴하게. 고객만족. 을 염두에 두고 일을 하기때문에 추진력과 일처리 속도가 좀 나아진것 같네여. 

제 블로그 재미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왼쪽에 세이노님 게시판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제 등불이십니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렇게 돌직구로 쏴주시는 분이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분의 말씀에 제 철학을 좀 더해 저도 이제 어느정도 경제적으로나 멘탈적으로 강해졌다고 느끼고있습니다. 


간단하게 적어드리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 


부모님께서 물려주실 재산이 없다면 혼자의 힘으로 일어나야 하는데 그런걸 가르쳐드리는 글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부자에 관심이 많아 


최근 몇년간 부자분들을 만났을때 


실례지만 물어봤습니다. 


'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여? ' 


대부분의 자수성가형 부자분들 ( 부모님 돈 많으신 분에게는 묻지도 않았습니다.)


대부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절약하면서 개같이 모으고,


그 와중에 놀 궁리하지말고 날새 공부하고 


몸값을 올려라. '



몸값 말고 몸 능력을 올려주는 운동 overhead squat


 ' 몸값을 올리면서, 아이템이나 가게를 준비하고, 


준비가 되었을때 대박을 노리지 말고 천천히 시작해라. ' 



이건 32살에 12억자산에 헬스장 2개 있으셨던 분에게 제가 25살무렵에 듣고, 


삼성부사장에 강남에 빌딩 2개 있으셨던60대 무역회사 알바시절 사장님께 여쭤보고,


기타등등 제 생각에 몇십억대 자수성가 하신분들 만날 기회가 되면 여쭤본 것들입니다. 


지금 제 나이가 31이며, 


제 명의의 가게가 있고, 열심히 전단지 뿌리며 살고 있져^^..


 사회 환원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환자, 재활필요하신 분들은 오전 무료피티, 한남대 크로스핏 쎄짐도 마찬가지로 무료 등록을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대전 크로스핏 쎄짐은 대전대와 우송대 사이에 2호점, 충남대에 3호점을 낼 예정입니다. 



다시 공부. 


예정이니깐여. 나는 공부나 열심히 하는거다. 


똑같이 크로스핏식 기능성 운동과 


스트렝스, 역도위주의 7대운동이 중심이 될것입니다. 


시스템을 만들어놓아야 하는데 아직 그게 ^^; 


하려고 하는데 ㅠㅠ 안되네요는 핑계니까 지금 당장 적어야겠다-_- 화륵. 



- 대전 크로스핏 쎄짐 사용 매뉴얼 - 


4층은 수업형식으로 진행. 


3층에서는 공책과 그날 할 운동 제공. (이게 아직 체계적으로 안되어있어서 지금 적자.)


1. 공책을 제공.


2. 앞면에는 항상 해야 할 맨몸운동 


레벨 1.2. 인쇄 하고 붙여두기.


3. 맨몸운동 끝난후에는 케틀벨&덤벨을 이용한 컨디셔닝 인쇄해서 붙여두기.


4. 벽에는 체조 wod 제공, 

크로스핏 .com wod 제공,


1달에 한번씩 사진&신체치수를 찍어서 관리. 

이걸 폴라로이드로 찍을지? 아니면 폰으로 찍고 프린터로 인쇄할지?


우리 체육관에서 인바디와 체중계따위 잴생각 하지 마라. 



밴드 . - 흰색 시작밴드. 

노랑 가려면- 

맨몸운동 1 끝내고, 

기본7대운동 자세 숙지. 



노랑에서 파랑 가려면 

파랑- 맨몸운동 2 끝내고, 

스콰트 데드 자기 체중만큼 1회

숄더프레스몸무게 절반 1회. 

각 자세별로 1rm 측정해두고 

어플 사용법 숙지.


어려운 기준은 아닙니다 ^^; 


파랑에서 보라 가려면


보라- 


케틀벨 스내치, 스윙 숙지. 

케틀벨 매일운동 끝내기. 

스콰트 데드 자기 체중 20회.

숄더프레스 체중절반20회. 


보라에서 갈색 가려면


역도자세 클린&저크, 스내치 숙지

스콰트 체중의 1.25배 20회.

프란 10분 이내. 


갈색에서 검정


클린&저크 몸무게 1.5배

스내치 몸무게 

스콰트 체중의1.5배 20회

프란5분 이내


이정도로 하고 일단 밴드 구입 ㄱㄱ




일기형식으로 적고 , 


제 생각 정리하려고 적는거니까 안보실분은 과감하게 왼쪽에 세이노님 칼럼을 보시던가,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 등 이거저거 둘러보시면서 재미있게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다른 블로그 가도 다 거기서 거기..


요즘은 검색어에 잘 잡히는 요령을 알아서 


일상팔이 + 검색어 넣기가 유행같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검색어에 잘 잡히게 


아무 의미없는 


친구들과 남간정사 가서 놀고온걸


'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우재쌤 남간정사 트레이닝 ' 이라고 했더니 


첫번째 화면에 떠있는 기현상을 발견했네여. 


그래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자기 일상 + 많이 찾는 검색어로 제목을 올리고, 글 중간중간에 검색 많이 하는 키워드 단어를 넣고, 

태그에 또 넣고, 


하면서 그렇게 검색어 상위진입을 노리는것 같습니다. 또는 한달에 얼마씩 내면 


연관검색어와 자동완성 검색어에 띄워주기도 하구여. 


여러분이 제 블로그에 들어와 글을 보고 계신건 우연이 아니에여. 사실 저도 어떻게 하면 상위에 뜨는지 알아보고 , 자동완성검색어와 연관검색어 띄우는 방법도 알아여. 


^^; 


근데 그렇게 하면 너무 영업적인 면모만 보이는것 같아 하기 싫은데 하게 되더라구여. 


암튼 난 두아이의 아빠니까. 



우리 애기도 조만간 이런거 언능 들어야하는데~


그리고 어서 돈 모아서 쉬운 다이어트를 세상에 퍼트리고 싶네여. 


7대운동 + 역도성운동 클린&저크, 스내치


이거면 기본 웨이트는 끝나구여. 


다이어트 식단은 소금설탕밀가루 안먹고 


정제된 음식 안먹고 


야채 많이먹고 물 많이 먹으면 된다구여. 



이 간단한걸 왜인지 모르고 다이어트 하게되면 

또 가루약과 , 마녀주스, 해독약,


간헐적 단식, 황제다이어트 , 등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종일 줄넘기 하거나 런닝머신만 햄스터마냥 돌아대겠지. 


갑자기 사료만 먹으면서 쳇바퀴 많이 도는데 살찌던 우리 햄스터가 생각나네여. 


십년전이던가. 


얼마전 알았는데 햄스터는 잡식이라 사료만 먹으면 영양 부족으로 자기 새끼를 낳은후에 잡아먹을 수도 있다고하네여. 


그래서 브로컬리 소고기 등등을 출산후에 줘야 새끼를 안잡아먹는다고 합니다. 


라고 자주 보는 초미녀 웹툰작가이신 하얀늑대님의 만화에서 봤음.


홍진호를 좋아하시는데 둘다 호감형이라 잘됫음 좋겠다 하하


저는 저그유저라 홍진호 좋아합니다. 


아니 쓰다보니 또 엄한데로 왔다. 


상관없어 어차피 2시간동안 서울가는 버스에서 쓰는거니까. 


아차 나 운동처방사 시험보러가는거지


이미 공부는 다했다. 후후후하하하하ㅏ


이것보다 지금 중요한건


Nsca cscs 무려 50만원짜리 국제 자격증인데 ...

여기에다가 istd 영국황실댄스교사 자격증..80......


아직도 딸까 말까 고민인게 다 경제적인 문제때문이라니. 


저것들을 취득함으로서 얻게될것들에 대해 자꾸자꾸 생각해보게된다. 


이만큼 썼는데도 아직 서울까지 한시간이 남았다....



잠깐 다시 공부 좀 하구여



이걸 보시는분은 저와 아마 대화하는 기분일거에여 그렇져? ^^


그럼 내가 무슨 재미있는 얘기라도 해야 


시간이 안아깝게 이 글을 볼텐데 말이져. 


무슨 이야기를 해줄까. 


내 첫사랑 이야기?


내 첫사랑은 내 마누라다.


--; 


여보 사랑한다 하하




어쩌다 검색으로 들어오신분은 제 블로그가 산만해서 복잡하실텐데 . 어떤게있냐면여


1. 호주에서 2년간 올린글300개. 

6개월 호주축제장사 홍콩사장과 돌아다님

6개월공장식당투잡 3천모아

6개월 성균관대 건대 직원둘과 호주축제장사 시도 - 망함

6개월 토마토농장,노가다,호텔주방장,3천다시모아 테솔따고온 이야기


이건왼쪽에 호주 이야기. 


2. 이상형찾아 우즈벡까지 날라간 이야기.


이상형(어리고이쁘고남친도없었고외국어잘하고현모양처조강지처)

 찾다가 인터넷으로 사진보고 반해서 사진이랑 이름들고 우즈벡가서 서울에서 김서방 찾듯이 찾아서 결혼하고 온 이야기 .. 이건 못믿겠지만 사실임. 


3. 자작곡. 사실 지금도 조용히 만들고 있다. 


4. 세이노 선생님 칼럼. 


5. 기타 등등 내가 기억하고싶거나 자료라고 생각하는것들 모음.


이런 블로그입니다. 




뜬금없는 공부하는것들 집어넣고 막.. 


왜냐면 이런 일상 일기에 공부하는거 적으면 내 머리에 잘 들어오니까 ^^;




틈틈히 일기쓰듯 끄적거리는거구여, 


어쩌다보니 일하면서 가게 홍보용으로도 쓰기도 하네여. 


즐겁게 구경하시고, 


원하는정보 얻어가시고, 


뭐.. 그러시다 가시면 됩니다. 


댓글따위 바라지 않음. 


그냥.. 이런인간이구나.. 싶으시면 밑에 


로그인 필요없는 추천마크나 조용히 찍어주시고 가세여.. 감사해여 ^^


그리고 이제 왼쪽에 카테고리 가서 


마음껏 제 글들을 드셔주시기 바랍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보신김에 밑에 엄지 하나 찍어주세여^^ 로긴 필요없습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여. 


좀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 그도 그럴것이 요새 대전 헬스장 스파랜드에서 열심히 회원 갈치랴 


오전에는 제 체육관 대전 한남대 크로스핏 쎄짐에서 크로스핏 갈치랴 ㅠㅠ 


몸이 두개였으면 좋겠네여. 하나는 나가서 전단지 뿌리게여. 





저게 나임 하하 . 죽을맛이다. 



요새 나가서 전단지도 뿌리고 있어서 .... 굉장히 몸이 고됩니다. 


전단지 뿌리는것 때문이 아니라 저 손에 든 12KG 케틀벨로 스윙이니 스내치니 하면서 전단지를 뿌려대고 있기때문인듯..


암튼... 이번에 제가 쓰려고 하는 글은 전에 쓴거 후속편이에여. 시리즈 물이 되어버렸네여. 


바로 당신이 살을 못빼는 이유 - 운동편입니다.. 




이 운동의 이름은 래터럴 레이즈. LATERAL RAISE


옆으로 올려라 운동이져. 이게 대표적인 단관절 운동이며, 바로 일반인 다이어터들이 하면 최고의 쓰잘데 없는 운동입니다. 


저 몸매와 인터넷 지식인에게 속아서 저런 ' 단관절 류 ' 운동을 하면 몸매 변화 없어 빡치는 상황이 발생함. 


헬스장에 돈만 바치고, 런닝만 뛰게 됨. 



거기다가 혹시나 비싼돈 주고 피티 받는데 이런 운동 시키면 


......그냥 열심히 하세여. 그건 이유가 있는거임. 



위에 했던말들 


왜 그러냐구여? 그건 밑에서 죽 써드리져. 




전에는 음식편으로 썼었죠. 


밑에 있는 링크가 당신이 살을 못빼는 이유 음식 ^^ 이 글 보기전에 보시면 이해가 쏙쏙 가겠죠. 


↓클릭. 


http://lifenjoy.tistory.com/entry/%EB%8C%80%EC%A0%84%ED%8D%BC%EC%8A%A4%EB%84%90%ED%8A%B8%EB%A0%88%EC%9D%B4%EB%8B%9D%EB%8B%B9%EC%8B%A0%EC%9D%B4%EC%82%B4%EC%9D%84%EB%AA%BB%EB%B9%BC%EB%8A%94%EC%9D%B4%EC%9C%A0%EC%9D%8C%EC%8B%9D%ED%8E%B8




자 그러면 다시 이 글로 돌아와서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이 적습니다.. 


당신이 살을 못빼는 이유- 운동편


나는 왜 . 운동을 빡세게 하는데. 


살이 빠지지 않는걸까 ㅠㅠ


여기 한 여자사람이 있습니다. 


163 cm 에.. 65kg라고 하져. 


혼자서 열심히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고, 


운동 동영상을 보며 집에서 따라해보고 , 


다이어트 카페 가입해서 정보도 모아보고, 


8주만에 몸짱을 만들어주는 책도 하나 구입했어요. 


그리고 이제 헬스장을 등록했져. 


그리고 트레이너에게 물어봅니다. 


' 다이어트를 하려구여. 오늘 처음 왔는데, 뭐부터 해야 하져? '


자.. 트레이너는 이렇게 말을 하져. 


' 1. 일단 들어오셔서 체지방 측정을 해볼까여? -> 그리고 피티 상담. 


뭐죠 이 찔리는 상황은 하하


또는


피티가 활성화 되지 않았거나 동네 헬스장, 


2. 벽에 붙어있는 스트레칭 종이를 보여주고 10분 정도 이거하시구여


러닝머신 뛰는거 알려주고 20-30분정도 뛰시구여 



적당히 땀이 좀 나시면


내려와서 여기있는 머신들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하고 기구를 다 보여준 후, 


그리고 사이클 20-30분 정도 굴려주시고


마무리로 스트레칭 하고 집에 가세여 ^^


-----------------------------------


이에 우리의 여자사람은 열심히 뛰고 , 머신 뺑뺑이 돌고, 사이클 타고, 스트레칭 하고 집에 갑니다. 


몇일 이렇게 하면서 운동 안하다가 해서 조금 빠져여 ^^ 그러다가 또 정체. 


카페 보다가 각종 다이어트 후기에 혹합니다. 


1. 가루약 다이어트  이거 하루에 배고플때마다 먹으면 살빠짐. 


2. 한약 다이어트. 


3. 지방 흡입 또는 주사. 


이거저거 해보고 배고픔에 몸부림 치거나 


약이 잘받아 체중은 줄엇지만 근육이 다 빠지고 일반식 하자마자 요요 오거나 


주사 흡입 하고나니 또 다시 찌거나, 


그러다가 필살 다이어트 이런거 쉽게 빼는 다이어트 또 찾다가 



결국 또 요요. 


상처받음. 


일주일 5KG? 


한달 15KG여?


먹기만 해도빠지고, 


잠자기만 해도 빠지고, 


쉬운 다이어트여? 



그게 인생이야. 니 기대를 낮추렴. 



결국 여기 나오는 여자사람분은 


다이어트 카페를 또 뒤지면서 


각종 몸매 좋은 여자들이 다이어트 할 때 꼭 따라하라고 하는 이런 동작들을 보게 됩니다. 


이두 컬. 


BICEPS CURL.  한글로 하자면 이두근 말기 ^^?


재미로 한글로 한번 적어드리져. 


이해하기 쉽습니다. 




깔맞춤. 



핑크빛 덤벨. 


저게 여자들이 운동하면서 살 안빠지는 주 이유임. 


저중량 덤벨.  



이것만 적으려 했는데 그냥 


초보에게 별 필요 없는 운동 다 적을게여. 




이제부터 적는거 다 초보 다이어터들에게 시간 대비 별 효과 없는것들이니 잘 보세여. 


어깨. 


전면


FRONT RAISE

앞 어깨 들기. 







측면


LATERAL RAISE

옆 어깨 들기








후면


BENT OVER LATERAL RAISE

구부려 옆들기




이두


BICEPS CURL


이두근 말기


손등을 뒤집었네여? 



삼두

이건 OVERHEAD EXTENSION 이었던가. 

머리위로 뻗기







또는     KICK BACK

뒤로뻗기(킥이라고 하면 발차기 같은 느낌이라.. 뒤차기?)




킥백.. 뒤 치기. 


점 하나 찍고 없고가 이런 차이가 나네여.. 뒤차기.. 뒤치기...KICK 이니까 치기라고도 할 수 있는겁니다. 


다른 상상은 하지 마세여..


사진 올려서 다시 보고 오지 마세여.....


.....이게 젤 맘에 든다. 


저는 만화를 좋아라 합니다.....


......


.....


수습이 안되니 그냥 넘어갑니다. 


가슴


DUMBELL FLY 

아령 모으기(FLY 라고 하면 날개짓이라고 할까여. 아령 날개짓 ^^?)











가슴

MACHINE 


PECK DECK FLY





이거 보면서 꼭 말씀드려야 할거는여


여자분들 가슴 모아준다고 이런거 시키잖아여


개 뻥이에여 그래서 모아진 분 있으면 저한테 데리고 오세여. 무료 피티 평생 해드림. 





넌 그냥 해줄게. 



A컵 여자분들에게 죄송한 말씀이지만 수술밖에 답이 없어요. 또는 지방을 찌우시는 수밖에 없죠. 


근육 키워서 가슴이 모아지면 내가 트레이너 때려칩니다. 


그니까 여자분들은 지금 당장 로또 당첨같은 가슴운동 때려치고 


그나마 현실성있는 엉덩이와 허리 운동에 집중하세여. 


가슴 없어도 엉덩이가 업 UP 되있으면 유리합니다. 



이정도 엉덩이와 허벅지면 적어도 스콰트는 자기 몸무게 1.5배 이상 들어야 합니다. 


BAD ASS 라고 써있네여.. 나쁘다.. 진짜 나쁘다..


얘네는 크로스핏 하는 여자애들이네여. 


대전에서 크로스핏 하려면 어디? 한남대 쎄짐 입니다 (--)(__)


스콰트는 무조건 몸무게 정도는 넘겨야 저런 엉덩이 나오져. 




가슴 보는 남자보다는 엉덩이와 꿀벅지를 좋아하는 남자를 노리세여. 




엉덩이와 허벅지 보다는 허리 기립근이 더 잘보이네여. 


이분들은 사진찍으려고 과도하게 엉덩이를 뒤로 뺐습니다. 또는 척추기립근을 돋보이게 하려고 이런 자세를 만든겁니다.



가슴 보는 남자보다는 엉덩이와 꿀벅지를 좋아하는 남자를 노리세여. 



그넘은 우월한 유전자를 볼 줄 아는 남자.


가슴 커봤자  애기만 좋은거지 뭐 -_-..




또 뜬금없는 우리 애기 우쭈쭈쭈ㅉ쭈ㅉ쭈쭈



두꺼운 허벅지와 업된 엉덩이가 건강한겁니다. 가슴 커봤자 허리운동 안하면 망함. 


디스크 쉽게 걸림. 어깨 굽음. 하지만 운동까지 열심히 하는 여자가 옆에있다면 그냥 신을 원망하세여.  


몇일전에 어떤분이 그랬는데 군대 가있는 원빈보다 

옆에 있는 옥동자가 낫다구여 ^^; 


그분이 제 체육관 멀다고 집 옆 체육관 등록하면서 우재쌤한테 꼭 다음에 갈게요~ 라고 했음. 하하


저한테 오면 7대 운동 정자세로 누구나 다 똑바른 자세를 갖게 됩니다.

저는 좀 그거에 특화되있어여. 

몸치 운동 자세 잡아주는거. 또는 운동 처음 하는분들 길잡이.



저런 가망없는 가슴 모아주는 운동따위 하지 말고 


그냥 엉덩이 업시키기, 허벅지 운동하세여. 그게 경쟁력이에여. 


나이먹으면 아실겁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 하는지는^^; 아 이거 자료 찾아드리는게 낫겠다 잠시만여. 







^^ 생로병사의 비밀 허벅지운동. 


하체를 왜 해야 하는가 이건 이제 제가 입아프게 더 말할 이유가 없군여 휴. 아니 손가락 아프게. 



.....은 따로 단관절 운동이 생각나지 않네여. 


기껏 있다면 랫 풀다운을 목뒤로 하는 



BEHIND LAT PULL DOWN?

목뒤 등당겨내리기


이건 자주 안하시는것 같으니 패스. 


그래도 사진은 올려드림여





어깨 가동범위가 안나오시는 분들은 이 자세를 안하느니만 못하다 생각해여. 





저렇게 어깨 부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다리. 



대퇴사두 


LEG EXTENSION

다리 뻗기


왼쪽이 레그 익스텐션. 



내전근 



대퇴이두 


LEG CURL

다리 말기 ^^




네. 대전 헬스장에 이런 기구들 많더라구여.


여태까지 제가 적은것들은 대표적인 근육별 ' 단관절 ' 운동입니다. 


한글로 적어보니 솔직히 저는 좋네여 이해도 잘가고 . 


이놈의 영어 사대주의 같으니. 그래서 제가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기 전에 호주가서 테솔 따왔어요. 하핫. 


아무튼


그럼' 단관절 '운동의 반대 운동은 뭘까여?


바로 ' 다관절' 운동이겠지여. 


관절을 하나 쓰냐 두개 이상 쓰냐 그 차이에여. 


그럼. 어떤 운동이 


' 다관절 ' 운동일까여?


그럼 이제 드디어 


꼭 해야 하는 운동. 이것만 알면 다른건 다 필요없는 제가 정확히 알려드리는 운동들 딱 7개...


그 운동이 뭐라구여? 


 바로. 



.


.


그 운동은 바로 다음편 


당신이 살을 못빼는 이유 - 운동편 2 에서 밝혀드립니다. 



그건 다음 글에 써보겠습니다. 


왜냐면 지금 퇴근해야 하거든여....


가기전에 


다이어트 관련 글이기 때문에 


오늘 얻은 좋은 사진 보여드립니다. 


바로 우리 치느님. 치킨느님을 올바르게 영접하는 방법 . 


이건 보시고 꼭 따라하셔야 해여. 


.

.

.

.

.

.

.

.





저리가라 이 트랜스 지방 덩어리. 



내 가게. 크로스핏을 합니다. 


한남대에 있어요.쎄짐 ^^


전화번호도 간지남. 


6378757


근육 셋칠 팔칠 오칠


근육 쎄짐. (살 )빠짐 . 오지? 



직장. 대전 스파랜드 헬스, 보디빌딩. 재활치료,개인트레이닝을 합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 


오늘 제가 적는 글은 어떻게 보면 슬프고, 


어떻게 보면 기쁘고, 


어떻게 보면 내 발전의 가망성이 보이는 글. 




자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전 동구민의 염원 


국민 체육 센터가 성담동 옆 가양동에 오픈합니다. 




연합뉴스에서 퍼옴. 


이게 오픈하면 우리 스파랜드 헬스장과 


대전 솔스포렉스에 타격이 클것 같다. 


원래 돈이 좀 있는 학교에서 차린 ㅇㅅㄷ 


꺼인 솔 스포렉스는 타격이 없으려나?


솔브릿지 수영장도 있고, 대전동구 국민 체육센터에 수영장이 또 생기니


아 박빙의 승부가 될텐데


스파랜드 골프장과 대전국민체육센터에 골프장은 손님들이 비교하게 되겠지. 


스파랜드 헬스장과 여기도, 


대전헬스장에서 갑을 달리던 우리 헬스장은 스콰트 랙이 2개가 있고 벤치 프레스가 5개가 있지만


더 저렴한 가격에 밀릴건지?


중요한건 가격보다 서비스인데, 만약 저곳이 가격도 싸고 서비스도 좋다면?


난감하다 


운영을 잘하나 못하나 별 상관없는 국가에서 지은 국민 체육센터와


( 여기서 인센티브같은걸 받겠나? 서비스 질을 위해 노력하겟나? 회원 신규로 오면 데드스쾃 밀프 3대 운동을 알려주려나? )


대학교 ㅇㅅㄷ 의 든든한 지원을 받는 솔스포렉스  


이 두개와 거리가 1km 근처에 있는 우리 스파랜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데


솔직히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데가 더 저렴하고 시설 좋으면 


ㅠㅠㅠㅠㅠ 근처에 헬스장은 망하라는거냐 


ㅁㄴㅇ;ㅣㅏㅡㄹ;ㅣㅏㅂㄷ;ㅐ랴ㅜㅁ;ㅐ냐읖;ㅡ


그래서


결국 나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이다. 


우리 스파랜드도 살아남고 


나도 살아남고 


어떻게 해야 할까


스포렉스 근처에 


현수막과 전단지 살포?


아 어쩌지 ㅈ쩌ㅣㅈ 어ㅣㅈ쩌지 


직장의 위기는 곧 나의 위기다. 




대전동구체육센터


대전동구국민체육센터


이 두개가.. 2014 가장 큰일이 될까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최고의 대전 헬스장, 


하지만 그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최적의 퍼스널 트레이닝, 


회원님만을 위한 맞춤형 트레이닝을 해드리는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 한남대 크로스핏 쎄짐 관장 우재쌤





안녕하세요^^ 벌써 3월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이때.... 


우리 아기도 여름을 위해 열심히 준비중인 지금. 




오랜만에 글을 적어봅니다^^ 체육관 준비와 운영에 블로그에 신경을 못썼네여 ^^ 회원 관리에 치중하다보니...


여기는 대전에 좀 많은 헬스장이 아닌


크로스핏 체육관입니다. 그리고 펑셔널 트레이닝같은거 해여. 





- 대전 동구 크로스핏 한남대 쎄짐 - 4층 컨디셔닝 존. 3층 스트렝스 존 ^^


그렇게 되었네여 하하


얼마전에 그동안 빼드린 분들 파일 정리 해서 모아서 찍어봤어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솔직히 이분들은 잘 빠지신 분들이구여^^ 이분들이 열심히 하신거고, 저는 그냥 길만 제시해 드린거임. 




못빼신 분들은 이분들 두배 정도 됩니다. 


주로 ' 노트 ' 와 ' 식단 전송' 을 안하신 분들이 많으시구여, 매일 출석 하시는 분들은 잘 빠지시고, 


피티만 꾸준히 잘 나오셔도 빠지신 분은 많으셨네여. 



일단 3달 2달 해서 볼까여. 최고 많이 빠지신분은 1달에 7.5kg를 빼셨네여. 


3달로는 14kg가 최대네여. 


2달 하고 8.4 찌우신 분도 계세여. 마르셨었죠^^ 찌우시고 싶어하셔서 찌워드림. 






1달씩 하신분도 많습니다. 


저기에 나오신 모든분이 이젠 혼자 운동하시고 계시져. 자세 다 숙지 하시구여^^; 


왜냐면 저는 큰근육 7대 운동만 가르치기 때문에..


이건 남자구 + 딥 


여자는 6대 운동만 하시면 됩니다. 


스콰트

 데드리프트 

오버헤드 프레스

 벤치프레스

 로우

 풀업





식단이 부족하셨거나, 


자주 빠지셨던 분들. 


그래도 평균 2-3kg네여 휴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받으실거면 일단 저를 거쳐서 가시면


대략적으로 무엇을 물어보시고, 


어떤걸 얻으시면서 


어떤 가격이 합리적인지 아시게 되실겁니다. 



가장 중요한 트레이너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비싼 돈 내고, 자세도 제대로 못배우면서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시면, 


아깝지 않으실까여? 살만 빠지면 되나여? 배워서 혼자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여?


저는 그걸 목표로 합니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한달만 하셔도 다음달부터 혼자 하실 수 있게. 






아래부터는 그냥 사진들. 




한남대 크로스핏 체육관 쎄짐 전단지 작업중 ㅠ 추운날이었다. 










- 우리 애기랑 마누라, 머리 길어져서 그냥 밀어줌. ^^





다이어트, 


혼자 하기 어렵죠?


저한테 오시면 이런 패기로 도와드립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 정신없는 날이라 윗글과 내용 같지만 미세하게 다름 ㅠㅠ -


아 잘잤다. 오늘 서울 세미나 가는 날이니까 언능 출발합시다. 어라 창밖이 왜케 밝지.?


....5.30에 일어나서 6시 첫차 타고 


열심히 사는듯한 나를 느끼며 버스에서 자면서 가야하는데. 


ㅠㅠ 이게 왠걸. 8시에 일어났다. 


으아아아아악. 하며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살찌우느라 먹는 우유만 챙기고 언능 나왓다. 아니 오토바이 키는 센터에 놓고와서 또 못타고 ㅠ 제길 


결국 9시에 서울가는 버스 타고 지금 가는중이다. 


이번이 벌써 서울 신림 휴먼트리, 트레이너 교육의 두번째 시간이다 .


첫 강의는 정말 뭐 이걸 할까말까 했는데 , 


들으면서 트레이닝에 대한 다른 세상을 느꼈고, 이번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그간의 내 일하는 방식. 

(나는 퍼스널 트레이너다. )


다이어트, 또는 증량만 해줄 뿐이었던 트레이너. 하지만 이제는 


환자들이나 어르신들을 운동시키는 방법, 

코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통증치료의 방법. 그라스톤, 


Fms, 기능성 트레이닝, 그레이쿡 움직임, 


등등 더 공부해보는 계기가 되고있다. 


특히나 여러 자격증 딸 때 없었던 내용인 (내가 트레이너 관련 자격증을 딴건 6.7년 전)

근막경선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신기하게 다가온다. 

내가 공부 할때는 그런 이론이 별로 없었던듯. 

최근에 빵뜬 이론인건지. 


이 이론을 공부하고, 근막에 대한 이해와 

다루는 방법을 적용시킨 후로 


트레이닝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스콰트를 시켜도, 전에 자세가 안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1. 하다보면 됩니다. 100개 시작. 

하는게 6년전의 나였다면, 


2. 높은 의자에 엉덩이 대서 일어나는것부터 시작해봅시다. 


힙 드라이브 부터 시작해봅시다. 


데드리프트 부터 해보죠. 


하던게 1년전의 나였다면


3. 현재는 


스콰트 자세가 안나온다면 어느부분 근육이 단축되어있는지 테스트를 해본 후 


트리거포인트로 풀던가, 


Active release technique로 풀던가, 


그라스톤 비슷한 나만의 공구스톤으로 풀던가, 

 

그라스톤을 사야하는데 ㅠㅠㅠ 아아아아아


근육결과 근막경선에 먼저 접근을 하고 


운동을 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

.이렇게 된 계기가 된 아팠던 환자분들에게 감사하다. 


피티를 하며 정말 수없이 만났던 아픈사람들, 


주로 부위는 비슷했다 머리 부터 아래로 내려간다. 


머리아프다는 분들부터, 


머리, 목, 어깨, 팔꿈치, 손목,


허리, 골반, 무릎, 발목, 발바닥. 


주로 내게 오는 환자분들의 리스트다. 허리통증이 젤 많음.


굉장히 놀랍게도 머리 아프다는것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주로 이런건 병원에 보내야 하지만, 


근막에 대한 이해를 하고부터는 


머리 아픈것도 목주변 근육이 원인이라는것도 알게되었다. 


또는 얼굴근육이 특정부위가 단축되어도, 


머리가 아프다. 


이건 근육과 통증의 관계라는 .. 지식이 없던 내게는 정말 딴세계였다. 허리 아픈 환자에게


종아리와 허벅지 뒷근육 좀 풀어드릴게여. 


하면 풀린다는건 정말 딴세상. 


이것과 비슷하게, 아픈 통증은 주변 근막이 당기거나 단축되서 아프다는것도 정말 신기하다. 무릎 팔꿈치 아파서 근육을 치료하는게 신기하다. 


아직도 마냥 신기한데 하면 할 수록 물리치료사들이 왜 내가 아프다고 한데는 치료 안하고 엄한테 만져대는지 이해가 간다. 


재활과 통증치료, 자세교정과 


다이어트 또는 증량이 만난다면?


좀 더 안전한 다이어트, 효율적이고 


얻어가는게 많은 재활치료, 통증치료.


장기적으로도 더 많이 얻어가는 트레이닝이 될것임은 누구나 다 예상 할 수 있는 결과일것이다. 


그런걸 노리고 이번에 또 서울간다. 


전에는 재활의 겉핥기로 좀 배웠다면


이제는 실습이 기다리고 있다.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자격증이 신설되며,


기존 보디빌딩에 치우친 대한민국 헬스계에 


트레이닝의 질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운동처방사 과정을 들으며, 난 또 얼마나 배우고, 내 무지에 반성할까 기대된다. 


통증관리 트레이닝 vvip 회장단 대전에는 없는 퍼스널트레이너 박희홍 교수님께 가서


언능 배워야겠다.


이번에는 물리치료사 분도 와서 수업을 한다는데 


점점 내 급이 올라가는 기분이다. 


나는 다른 트레이너와 다를것이다. 


피티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기본1시간정도? 또는 많은 카톡 . )


회원이 어디가 아픈지, 어떤 몸상탠지, 

어떤 운동을 해왔는지 뭐를 먹고 있는지 

연락한 목적이 뭔지, 


나와 운동하면서 어떻게 배울것이고, 

어떤 몸이 될것이고 어떤 기술을 배울것이며, 


식단은 짜주는게 아닌 배우는거다.


내가 식단 짜줘봤자 그때만이지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교육시키면 평생 


배워간 사람의 재산이 된다. 


이런 사람이 있다. 남을 가르치는데 있어, 지식을 아끼면서 조금씩 준다. 


이유를 물어보면, 


' 이게 내 밥줄이며, 어떻게 배운건데 그렇게 쉽게 알려주나? 

내가 이것들을 배우느라 얼마를 투자했으며, 얼마의 시간을 들였으며, 등등. '


그 정도 지식을 말로 전수하거나 


몸으로 알려주고 밥줄을 위협받을 정도면, 알고있다는게 별로 없다는거 아닌가?


반성하고 공부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그 지식 꽁꽁 싸매고 할머니 쌈짓돈 빼내듯이 조금씩 알려주고 아까워하며 지식을 풀어내는걸 보고 있노라면 참.. 안타깝다.


존경하는 세이노 선생님의 글에 따르면, 

(왼쪽카테고리에 있는 글이다. 꼭 읽자. 인생이 달라진다. )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지식을 다 내봤자 씨디 한장 분량도 안되니 겁먹지 말고 공부하고 배워라. 였다. 


지식의 사회, 아니 정보 홍수의 사회라고 하지 않던가. 트레이너는 전문가다. 

 

하지만 전문가긴 하다. 트레이너의 지식을 100% 믿지는 말자.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를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그나마 트레이너가 지식이 있는지 검증하는 방법. 왜요? 왜 이런거죠? 왜 해야 하는거죠? 를 자꾸 물어보면 알게된다. 


당신이 책 보고 공부하고 물어봐야 지식이 나온다. 책 보고 많은 지식을 공부해놓고 피티를 받을 수록 얻는게 많다. 


의학지식 또는 다이어트 지식 등은 이미 정보의 바다에 흘러 넘치고 있다. 


이걸 당신이라는 배에 퍼담을 것인가?


아니면 비싼돈을 주고 다이어트라는 지식을 

퍼줄 사람을 고용할텐가. 


- FMS,움직임 측정.  저 도구가 없이도 충분히 다룰 수 있다. 하지만 저걸 33만원에 팔고있지-_-.. 그레이쿡은 상업적이야. 


저 도구가 있어야 있어보이긴 하지만, 줄자로 똑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중요한건 알고있느냐 모르느냐다. 



지식은 괜찮다. 다이어트 지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식단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운동방법을 동영상으로 배우고 


따라하게 되면 자칫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다. 


동영상 보고 따라해서 풀스쾃 힙드라이브 제대로 나오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 .. .. 


이건 나도 마찬가지로, 


대전에서 댄스스포츠 할 때 인터넷 보고 따라해야지~ 하고 포기했던 것과 같다. 


포기하고 국가대표 심사위원 , 댄스스포츠의 올림픽 BRITISH BLACKPOOL 예선 진출자인 


이가연 댄스 아카데미에서 열공하고 있다. 4월에 영국 황실 라틴댄스 국제 자격증 시험이 있다 ^^ 심사위원이 영국에서 날라오심.....


이것만 붙으면 내 능력은 하나 더 가지치게 되지 흐후하하하하


댄스선생님 ^^ .. 


암튼 내 목표는 댄스 + 다이어트 운동


해서 스타킹에 아내랑 진출. 


슈퍼스타 K 5 에 아내와 함께 진출이 목표다. 


이번 K4에서 서울 예선에서 아깝게 미끄러졌다. 예선 2번 통과했는데ㅠ


암튼 이번엔 나올거임 ^^.. 2014년엔


슈퍼스타 K5 에 나와야지~ 


.. 글이 이상한데로 갔는데 어차피 이 글은 서울 갈 때까지 키보드로 치는거라 2시간 분량이다. 


아마 요즘 내 생각과 잡설이 들어가겠지. 


긴 글이 될것이야. 


이 글을 보는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단언하건대, 


와서 한번 운동자세와 식단 상담을 받아보기만 해도, 어떻게 운동하고 먹어야 할 지 길을 정해드립니다. 


피티 안해도 됩니다. 


비만 또는 정상체중 이하는 아프신거에요. 


어떻게 먹는지 운동하는지만 듣고 가셔도 됩니다. 


나중에 저는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분들은 


무료로 트레이닝 해줄 계획이 있습니다. 


아픈분은 도와드립니다. ^^.. 통증은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일단 톡에 저장만 하고 보내세요. 


지금 폰옆에 잇는걸 켜고, 


woocarlos 만 저장하세요. 


아니면 문자나 전화하세요. 어차피 지금 알아보고 계시잖아요? 


보내실 때는 


이름, 나이, 키, 몸무게, 전에 하신 운동, 

지금 아픈곳, 아픈이유, 

피티 목적, 

예상피티금액. 을 보내주시면 상담이 빠릅니다. 어차피 제가 이거 다 써달라고 보내니까요^^; 


부담갖지 말고 연락. 돈드는거 아니니까요^^


------------------------------------------------------------

신림에 도착하고, 지하철에 올랐다. 


자리가 났길래 앉았는데 , 지하철에서 물건파는 아저씨 도착. 


열심히 물건을 팔고 있다. 


이건 무슨 회사에서 나온 강력순간접착제입니다. 


실리콘과 본드성분으로 20초만에 강력하게 접착됩니다. 


단돈ㅇㅣ천언에 판매합니다.


하면서 돌아다닌다. 


떨어진 타일, 벽, 플라스틱 나무 등등에 잘 붙습니다. 부러진물건, 떨어진 물건에 잘 붙습니다. 말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어디 딱히 쓸데가 있어보이진 않았다. 


멍 하게 보고있다가 갑자기 전에 지하철에서 물건 팔아봤을 때가 생각났다. 


그래서 이번엔 내가 저 아저씨라면.. 으로 생각을 해보니 재미있는 생각이 나왔다. 

 

저런 물건에 붙이라고 주는게 아니라 

 

떠나보내기 싫은 연인에게 선물하세요. 이 강력 실리콘 본드같이 나에게 붙어있으라고. 

 

이랬으며 더 팔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12. 22. 12:56

 



초반에 잘하심.  어라 저거 막걸린가?



볶음밥 좋아하심. 



마요네즈인줄 알고 놀랐지만, 요거트임. 





어느새 피티가 끝난 회원분이 있었는데, 우리 애기 돌도 다가오고 


 


 

어이구 벌써 돌이야


 

연말이라 정리할 일도 많고 계속 공부 하는것도 있고 .. 운동처방과 nsca cscs..조기접수하면 50이란다. 

 

하다보니 올릴 시간이 없었다. 이렇게 주말을 맞아 그간 있던 일 정리하며 올려보는 이 하루의 여유.. 

 

커피 한잔과 달달한 빵을 먹으며 적고 싶으나 

 

내게 있는건 찬물과 천원에 7개짜리 붕어빵 이거 진짜 맛대가리 하나 없네  

 

하지만 이 탄수화물 감사하며 먹어야지 

 

암튼 오랜만에 써보는 회원느님 다이어트 일지. 

 

 

간단한 회원느님 소개. 

 

영어 강사입니다. 블로그를 보고 찾아왔지요. 

 

쉬운 운동을 시킨다길래 와봤음. 다이어트를 시도한적은 있었으나 매번 지식 부족과 의지 부족으로 실패. 

 

허리 디스크가 있으시며, 근육 부족으로 허리가 안좋아요. 

 

운동 목적은 허리를 관리 하고싶고 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오케이 시작합시다. 일단 일주일 2회 부터 해보죠 ^^ 나머지 날들은 그냥 오셔서 천천히 걸으시거나 뛰세요. 

 

피티 전 한시간 사이클 , 피티, 피티 후 런닝머신 한시간 이런거 

 

절대 하지 마세요 ^^  근육만 뺄뿐입니다. 

 

1주. 

 

스트레칭 알려드림. 기본자세 6가지 배움.

 

코어 운동 추가. 

 

' 이렇게 해도 살이 빠지나여-_-; 숨찬거 하나도 없는데여  ' 

 

' 네 ^^; '

 

'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바른자세로 할 때마다 굉장히 힘든 근육이 있네여. 그냥 할때는 안힘든데..;

 

' 그게 정자세 라는거죠.. ' 


2주. 

 

기본 6대 운동 사이 컨디셔닝 추가. 약간씩 숨차오르게 시작. 

 

3주. 

 

식단 포기하심-_-; 그런데도 살 빠진다고 신기해하심. 


 

ㅠㅠ망했어 하고 날 슬프게 만든 사진들. 

 


약간씩 숨찬거 늘고 전신운동 늘림. 

 

4주. 

 

무게 올리기. 데드리프트 50kg 달성. 

 

플랭크 정자세 1분 30초 버티심  

 

 

----------------------

 

후기 . 

 

' 피티가 끝났습니다. 한마디만 해주세요^^ 후기요. ' 

 

' 힘들지 않은 운동을 시켜서 이게 살이 빠질까 생각했었는데, 살이 빠지네여..

 

'제가 하는 수업에 개선점은?

 

' 제가 아는게 없어서 그런걸 잘 모르겠어요 ^^.. 근데 동기부여가 조금 부족하신것 같아요. 

 

잘하신거는 한시간 운동 하는데 힘들지 않았구여. 시간이 금방 가네여. 

 

어려운 동작들이 아니라서 따라하기도 쉬웠구여. 

 

다른 트레이너분들이 가르치는거랑 다른걸 가르쳐주시는것 같아요. 

 

동작은 쉬운데 효과적인 것들로만 알려주시고. ' 

 

' 사실 동작은 어려운건데 제가 쉽게 갈쳐드리는겁니다.  ㅏㅎ하하하ㅏ--; '

 

' 이게 과연 운동이 될까 했는데 빠져서 신기해여. 



과일 많이 드심. 

 

단점이라면 쉬운 동작들 알려주셔서 피티 안하고 담달부터 혼자 해도 되겠다 생각을 했구여 ^^; 

 

그래서 한달만 하고 혼자 빼보려구여. ' 

' 아쉬운건 사이즈 재주실 때 여자들이 팔뚝을 많이 보는데 저번에 안재주심. 

 

그리고 단계별 커리큘럼을 말해주셨으면 제가 한달 더 했을 지도 몰라요. 

 

예를 들어 다음달에 뭐를 할 지 자주 언급 해주시면 제가 기대를 하고 끊었을 수도 있구여 ..

 

선생님은 당근은 잘 주시는데 채찍은 좀 부족하신 것 같아요. 

 

암튼 팔뚝은 꼭 재주세요 ^^; '

 

---------

 

그렇다. 

 

너무 쉬운 운동으로 효과를 보게 해서 이 회원님은 한달만에 피티가 끝났다. 

그리고 이분은 혼자서 운동을 하고 계심. 

 

여기서 트레이너의 딜레마가 발생한다. 

 

트레이너의 스타일도 여기에서 갈리는것 같다. 

 

1. 운동 방식을 매일 바꿔서 다양하게 운동을 시킨다. 회원은 할 때마다 정신없고 새로운 운동이라 적응을 못하게 되며, 

 

피티가 끝날 때 쯤에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 

 

' 내가 피티 하는동안 뭘 배운거지-_- ? ' 

 

당연하다. 왜냐면 트레이너는 당신이 트레이너가 없으면 운동을 못할 정도의 복잡한 운동을 시켰기 때문에. 

 

완벽한 자세를 숙지시키기 보다는 다양한 운동으로 트레이너가 없으면 운동을 못할 것이다. 의 생각을 박은거지. 

 

2. 같은 운동을 많이 시킨다. 대표적으로 큰근육 위주의 7대 운동이라는 것들. 

 

주로 무게, 세트, 횟수에 변화를 주며 근육 자극을 이끌어낸다. 

 

정자세를 배워서 혼자 운동을 해낼 수 있으며 , 효과는 여러개 섞어 하는것보다 더 좋은것 같다. 

 

(내가 주로 하는게 이런 식인듯. )


 

3.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인데 슬슬 이렇게 바꿔야 겠다. 

 

똑같은 운동 7개는 넣고, 새로운 운동 하루에 한두개씩 하면서 

 

좋은 운동은 몸에 배게 하고 , 새로운 운동으로 흥미를 돋군다. 

 

아마 이게 제일 나은것 같다ㅠ 자세 숙지  효과는 2번보다 떨어지겠지만, 


 

아무래도 1달만에 다 배워서 이제 혼자 할거에요 라는 말은 안나올거다 ^^;; 

 

사실 내가 추구하는건 2번이다. 

 

빨랑 나한테 좋은 운동만 배워서 

 

혼자 했으면 좋겠다. 피티, 비싸잖아요. 

 

서정희 회원님에게 들은 한달동안 배워서 피티 안해도 되겠다의 말은 솔직히 내겐 칭찬같이 들렸다. 기쁘지. 

 

잘 알려줬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피티 회원님이 한분 줄었다는 건 좀 슬프기도 하다. 공감각적인 감정이지. ㅠ

 

눈물을 닦으며 보는 한달간의 변화. 

 

ㄱㄱ싱. 

 

 

시작. 

 

체중 76입니다. 

 

체지방량 27.8 

 

근육량 26.6

 

1달동안 식단은 초반에 잘 지키시고 중반부터 약한모습을 보이시긴 하셨지만, 

 

운동 잘 따라와주시고 피티 없는 날에도 나와서 운동하시공. 

 

 


 



1달간 


지방 -5.5 kg

 

근육 + 1.6kg 

 

^^ 고생하셨습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카테고리 없음2013. 12. 15. 19:05




재활쪽을 공부하다보니 결국 그레이 쿡과 근막경선 등에 대해 알게되었다. 


그동안의 트레이닝 방식에서 벗어나 조금 더 공부하기 위한것으로써, 


이쪽은 이제 의료인과 길을 비슷하게 간다. 센터에 다니는 물리치료사 등에게 FMS를 아느냐 하니 


니가 그걸 왜 공부하냐-_-..근막경선까지? 그라스톤도? 


하는 반응이다. 좋은건 같이 해야지 임마. 



fms (1).pdf


fms (2).pdf


fms.pdf



펑셔널 무브먼트 시스템에 대한 체크 방법. 거의 뭐 이게 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7개의 테스트. 


FMS 키트를 이용한 방법인데 이거 안사도 할만한것 같다. 물론 점수 매기기는 어렵겠지만 저 높이 거리 외우고 하면 되겠지. 


EX) HERDLE STEP 시 가동범위 높이  외운 후 몇점인지 체크 등.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사면 170$ 한화 20만원정도 하나? 


FMS코리아 가서 사면 33만원이다. 


잘 골라서 사도록. 어차피 이베이에서 물건사는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 


관련해서 공부하고 싶은 분은


유튜브에 


GRAY COOK 치면 잔뜩 뜨니까 


보면 된다. 


관련해서 공부하고 싶은 분은 


홈페이지 가보도록 http://www.functionalmovement.com/fms


그리고 한국에서 여는 세미나는 70만원선,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똑같은 써티 나오는건 




379$ 


70만원 내고 가서 배우나 


379$로 따나 시험도 보고 


공부도 더 할 수 있고 . 


대신 질문은 못하겠지만 질문은 게시판에 해도 대답해주고 


한국은 워낙 카페가 잘 형성되어있으니 카페 가서 물어봐도 되겠고, 


암튼 온라인과 세미나 둘 다 똑같은 수료증을 주니까 


고민없이 온라인 수료하고 서티를 받아야겠다 하지만 지금 나에겐 379도 비싸 -_-.. 40만원이야. 


자기계발과 생활비.. 자기계발비로 얼마까지 쓸 수 있느냐가 관건이지. 


당장 내년에 볼 NSCA CSCS 도 70마넌인데 쉣


크로스핏 레벨1도 따려면 1000불이야. 


체육관련 자격증도 돈이 많이 깨지는구나. 


내가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물가 높은 외국과 비교했을 때 한국이 자격증 비가 더 비싼거다.. 


모든 단체는 자격증을 팔아먹으려고 하는건가?


어쩔 수 없이 개인트레이닝 비용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공부를 하고, 최소한의 피티비용을 받으면, 일반인과 좀 더 가까이 가는 트레이너가 되지 않을까?


내 집중력은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걸까.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만을 위한 최적의 대전퍼스널트레이너 카를로스 우재쌤. 



이곳은 압구정동에 있던 에비슈라라는 시푸드뷔페. 





오랜만에 맛있는거 먹고옴. 

후기가 별로라서 기대안하고 갔는데 


괜찮았다. 진짜 괜찮았다. 


스테이크가 신세계,


회는 깔끔하고 신선


야채 싱싱


심지어 막걸리도 있고


홍어 삼합까지 있던곳. 이건 좀 어이없었다. 


마누라 먹어보라고 주려고 했는데 화낼까봐 못 줌. 톡 쏘는 홍어 맛이 정말 .. 내 내장을 발효시킬 느낌. 




압구정 에비슈라


밑에부터 얼마나 먹었는지.. 뭐 별로 안먹었다. 



신난 마누라 . 


배부르게 먹음. 매일 사주고싶은데 . . 내가 돈 많이 벌게 마누라야 ㅠ



첫번째접시, 같은데 사실 이게 마지막이었다. 


예술 스테이크. 


알바직원이 주려던 스테이크가 불판위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저기 옆에 스테이크 보관한 


스텐레스안에서 나오는데 색이 탄듯. 


' 이거 탄거 아니에여? ' 한마디에 옆에있던 좀 더 높아보이던 직원님이 바로 와서 


새거 구워줌. 에비슈라는 서비스도 괜찮은거지..


전에 건대 무스쿠스 일할 때 내가 아마 이렇게 손님은 왕이다 주의 후후후후후 나없는 건대 무스쿠스는 


잘 굴러가나



이 모임은 정말 이해할 수 없기에 찾아왔는데 


한국에 대부분의 펑셔널무브먼트 크로스핏 등 운동 하는 사람들이 많이 알고있는


3wcrossfit 의 정모였다. 


이곳의 사장님이 망년회 한다고 일면식 없는 사람들불러 밥사먹인것. 


물론 전에 보고 알던 사람들도 몇 잇는것 같았지만


나는 눈팅하며 , 글질 조금 하던 회원. 


근데 어느날 


- 망년회 합시다. 밥사드림. 


이란 글이 뜨고 댓글 수십개 달리고 


그 사람들 밥사줌. 


어제 온 사람은 12명. 


에비슈라 얼만지 모르겟는데 명당 한 4만원 하지 않을까?


50정도 회원들에게 밥사줌. 


.. 솔직히 신기해서 반, 서울 온김에 반, 크로스핏 관심있는 사람들 보고싶음. 해서 왔다. 



둘째접시. 단백질 많이 먹자. 



사장님 있던 메인 테이블 . 


내옆에 펑셔널무브먼트, 3wcrossfit 사장님. 


초상권 있으신 분들 말씀하시면 지워드림. 



펑셔널무브먼트 사장님 공개. 


올려도 되냐고 물어보고 올리는거임. 


이 날 한국의 크로스핏 역사에 대해 듣게되는 계기. 


인터넷에 유명한 기능성 트레이닝 한다는 분들, 


책까지 낸 몇몇 분들의 이야기. 


아주 재미있었다. 아마 나도 서울에 있었다면 왕래하며 네임벨류를 쌓아갔겠지. 



셋째접시 고기 다먹어갈때쯤 찍음 


위에 작은 회접시는 계속 보이는데 계속 갖고온거임


회가 신선해..... 


넷째접시 홍어삼합 ..


잊지않겟다. 


이런 비싼 부페에서 제대로 먹으려면 


1. 야채와 수프로 일단 에피타이저


2. 종류마다 하나씩 하나씩 들고와 꼬꼮 씹어먹기


3. 그중에 맛있거나 맘에 드는거 더 먹기


4. 음료, 휴식


5. 다시 단백질들 위주로 채우기 시작


6. 마무리 탄수화물. 


다음의 음식은 절대 뷔페 초반에 먹으면 안됨.


포만감이 생겨 먹지 못하거나 인슐린 분비로 망함. 


1. 밥류- 볶음밥, 김밥, 각종 롤들, 초밥류, 밥이 들어간건 무조건 먹으면 배부름 절대 안됨. 


2. 빵류- 피자, 바게뜨, 케잌류, 인슐린 분비가 빨라져 지방저장 공산 높으며 무미한걸 먼저 먹어야 단게 나중에 맛있다. 


3. 면류- 면은 그냥 먹지 마. 라면 맨날 먹으면서 또먹어? 다 밀가루 덩어리야. 


미란다 커 누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잖아.





 ' 흰색은 안먹어요. 그건 독임. ' 


미란다 커의 이뻐지는 생활습관. ^^


7번을 보면 미란이누님도 운동을 제대로 하고 계시단 걸 볼 수 있죠. 

미란다 커 식단, 힘들것네. 


가서 많이 먹어야 할 것들.


냉동이 아닌것들. 


생물이 어떤거냐고 물어보거나 알아서 먹기. 직원에게 ' 이거 냉동이에요? ' 를 습관으로 하자. 


시푸드뷔페에서 일해본 경험상, 냉동은 다 질이 별로임. 


특히 홍합, 칵테일새우,초밥위에 새우, 초밥위에 올라가는 건 회 말고 먹지마..



마누라와 대전퍼스널트레이닝에서 유일하게 

재활 + 그라스톤 통증치료 스킬을 습득하고 있는 카를로스 우재쌤. 


미란다 커 따위 내 마누라에 비하면 뼈다귀지. 아이구 이뻐라 우쭈쭈쭈쭈ㅉㅉ쭈쭈ㅜ쭈



다섯째 접시. 


대게.. 킹크랩을  한 5개 뜯은것 같은데 사진에 없네. 


야채를 많이 안먹었군. 


자주가다보니 귀찮아서.. 그래서 얼마 못먹었어. 야채는 계속계속 과일과 함께 먹어줘야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다. 



여섯번째 접시. 에비슈라에 종류가 너무 많아 .. 여기 뭐가 이리 많아 했다. 



나도 이 일 했었는데. 이게 어지간히 노가다임. 



초반 입장. 


20명 예약에 12명왓다. 어느 커뮤니티든 온다고 하고 안오는 사람이 태반이지. 


휴먼트리에서 교육받은것보다 어째 여기가서 먹은 사진이 더 많아 . 


이유는 교육받으면서 사진찍을 시간이 어딧어 빨랑 찍고 적고 공부해야지 ^^



휴먼트리 교육중, 전부 트레이너, 또는 센터 사장님들, 생활체육 지도자 1급 운동처방사도 계심. 



이번 수업을 끝으로 수업을 진행안하시는 교수님. 


고용노동부와 굉장히 짜증나고 억울한 일이 있으셔서 


이분에게 듣는 강의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물리치료사나 운동처방사들도 여기와서 배우려고 하는걸 보며, 내가 좀 잘 찾아왔구나 싶었다. 


아주아주 배울게 많아 내가 고대로 잘 써먹고 있다. 


얼마전 허리 불편한 회원님 낫게 함. 


어깨 불편한 헬장 직원 안아프게 함.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재활 할거면 이제 누구에게 와야 할까요?



새벽 5시30분 첫차타기 직전 오토바이 불빛앞에 마누라 


추워추워어어어어어 이 때가 바로 남자가 아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 할 때. 안아주세요. ^^






한국말로 하면 서로 다른말을 하기에 


ex) 활배근, 광배근. 

latissimus dorsi 영어 쓰면 정리됨. 


영어는 다른 말 없다. 꼭 외워야 함. 



해골 나 교수님 셀카



해골 사고싶다. 



널 갖고싶어 



몸의 불균형 무너진 평형 설명중이심. 


항상 마누라 안고자느라 옆으로 잤더니 몸이 ( 이렇게 되버림. 사랑한다 마누라. 


- 이날 배운건 

movement group 의 stretching method, 


Janda 와 GRAY 의 THEORY, 


HOW TO SCAN SCAR TISSUE. ETC.


영어와 KOREAN을 MIX 해서 쓰면 내가 좀 SMART해보이는건 착각. 

마이 데스티니 오브 운명. 


이번에 배운것들로 피티 회원분들 여럿 안아프게 만들 생각으로 



열공 하고 옴. 제일 먼저 베드에 눕고 실습 대상이 되고 언능 일어나 다른 트레이너들 자세 교정, 


MMT 등 GT, ART등 또 실습 실습. 

지금 여기서 트레이너들 상대로 실습 빡세게 해놔야 


대전가서 퍼스널 트레이닝 받는 회원님들에게 제대로 잘 해주지. 


어서 대전가서 배운것들로 회원님들 힐링 시켜야지. 하핫. 




보너스 귤군 .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