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윤선이가 그림.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두 단어는 매우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약간의 뉴앙스에 차이가 있습니다. Passion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는 강렬한 마음의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지요. 얼마 전에 상영되었던 "Passion of Jesus Christ"라는 영화가 있었지요. 이 영화에서 예수는 하나님의 뜻을 세상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강렬한 의지를 가지고 죽음도 불사하는 열정을 보여주는 과정이 묘사됩니다.
 
Enthusiasm이라는 단어도 종교적 열정을 가리키는 말이기는 하지요. 지그지글러라는 미국의 성공학자는 EN = In (안에서), Thus - Theo (신), I am sold mysef (첫자들을 모으면 iasm이 되지요)이라고 재미있게 풀어서 이 단어를 I am sold myself in God(나는 신 안에 나 자신을 팔았다)라고 해석하여 "신에게 모든 것을 바치고 나면 세상이 두려울 것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희구하는 바를 이루려는 열정을 가질 수 있다"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성취하려면 강한 열정이 없이는 이룰 수 없다는 말이지요.
 
두 단어가 쓰이는 경우를 보면 Passion은 정신적 몰입 상태, 즉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고 심리적으로 푹 빠져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반면, Enthusiam은 이성을 가지고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사리분별은 하는 상태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의 뇌 구조로 설명한다면 Passion 은 뜨거운 가슴으로 변연계의 감정에서 우러나오는 열광적 상태인데 반해, Enthusiasm은 대뇌 신피질의 이성적 판단에 의해 지속적인 강한 노력을 기울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두 단어는 문장 중에서 맞바꾸어 써도 문장의 의미를 크게 해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소설이나 시와 같이 감정과 이성이라는 미묘한 차이를 두어야 하는 경우에는 선택적으로 사용해야 하겠지요.



주말이 끝났다. 

어라? 했는데. 이상하다 일에 대해 진전이 전혀 없다. 

팔 곳부터 확정을 해야 해서 구글 맵을 켜고 찾아 보았으나 어디가 나은지 아직 모르겠고

언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를 정해야 해서 5월 시작하는 쇼를 보고 

문의 메일을 보내는게 이틀이 걸렸다. 허헣허허허허




Dear, Gympie show manager. 

My name is Carlos Woo, working for Lifenjoy Trading.

I'm in charge of sales part. 

Lifenjoy trading has been started 01-01-2011 but we have experience about show business. 

cause we did show business as rise international from Apr 2010- Sep 2010 .

and we are separated from rise international.

We're Interested in showground business. 

I'm writing to inquire about Gympie Show. 






-

I want to get more details about the show. First of all, I would like to get a brief outline of the show business.

Moreover, 

I wonder if there are some relevant homepage that you can recommend for me to see before I enroll for this show business. 



-

Sorry to bother you, Your help will be greatly appreciated. 





Regards


Carlos woo



 

공부는 이렇게 대가리 박아가면서 하는게 나한테 맞는것 같다. 

아니 그것보다 지금 ABN만든것도 잘못 만들어놔서 내일 회계사 찾아가야 하고 

어플라이 할라했더니 보험을 또 왜물어봐 들지도 않은. 

스몰 비즈니스로 바꿔야 하는지 회계사한테 물어볼것도 한두개가 아니고

물건컨택 해서 슬슬 운송 준비 해야하는데 물건도 어떻게 받을지 안정했고

물건 대주기로 한 사람은 언제 갈까 하고 바쁘다고 못보고 있고

브리즈번에서는 차 사고 팔때는 인스펙션 받아야 해서 퍼스와 다를거라고 하고 

퍼스에서 출발하는데 차로 갈지 뱅기 타고 근처로 가서 밴드 하기로 한 사람들 만나서 할지 

차는 어떻게 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머리 터질것 같은데 낼부터 다시 또 미친듯이 6시부터 22시까지 일해야 하고 

좀 정리가 필요한데 복잡하니 들어오는것도 없고 

이래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일도 잘하는고만. 

아놔. 

일에 순서도 없고 뭐 이러니 지금 갑갑하다. 막상 적어놓고 할걸 만들어놔도 

컴 켜고 좀 찾을라 했더니 네이트로 친구가 말걸어~

멜확인 할라했더니 여기저기 댓글 보러 가~ 이 좆병신같은 새끼 네이버 웹툰 보러갔으면 어쩔뻔했어

이래서 어디 하겠어ㅠ 시밤 ㅠ

하고 있는데 여친이 내려와서 일하냐고. 그러길래 장사 할거 준비한다니깐 자기도 데리고 갈거냔다. 

-_-.. 그럴래? 했다가 갈지도 모르게 되어버림. 

시킬거 있으믄 말하란다. 도와준다고 ㅋㅋ 

그래서 나 지금 자본 모으느라 빡세다. 돈은 많은데 

준비 할 시간이 부족하고 능력도 부족하다. 

너가 도와준다면 시급을 주겠다 ㅋㅋㅋ 여친한테 ㅋㅋㅋ

그랬더니 얼마줄거냔다 . 

-_-.. 어쩌지 . 

여기저기 멜쓸데도 많고 전화할데도 많고 확인할것도 많고 ㅋㅋㅋㅋㅋㅋ

여친 직원으로 뽑아서 일시켜도 될까?

-_-.....

갈등되는군. 

살다보니 일때문에 머리 터질것 같을 때도 있고. 

좋긴 하다. 하루하루 꽉 차있다. 





낼 할일은 내일 생각하자. 

그럼 늦나?-_-..

내일 공장서 일하믄서 생각해보고 수첩 하나 챙겨가자. 

할 수 있다. 이미 절반 이상 했는데 주저앉으면 좆병신이라고 댓글 달려도 할 말 없는거다. 

ㄱㄱ싱. 











종일 집에서 누워있다가 여친이 나가자고 하길래 나 좀 집서 쉬고싶다고 

하다가 좀 안고 누워있는데 어쩌다가 대만얘기 나오고 

서로 호주를 떠날 생각이 들고

눈물도 좀 나고. 

......나은 인간이 되어가는것 같다. 

한국에서같이 살지는 않는것같다. 

얼마전에는 술마시고 필름 끊긴 여자애랑 1m도 안되는 거리에서 잤는데 아무 일 없었다.

나도 만땅 취했는데.

매력은 충분한 애였다.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나도 이제 여친 있다고 몸을 사린다. 

한국에서같이 바람피고 걸레짓은 나이먹었으니 안하는건지..

별로 이런 생각 해본적 없는데 괜찮은 남자가 되어가는듯. 훗. 








Posted by 인생&조이

집에서 요리사 코스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월 초반은 여유롭게 시작이 되었다. 

세컨 잡으로 다니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시간이 줄어든것. 

매니저가 오전에 하는 공장일을 때려치라고 제안을 했었다. 

레스토랑 1, 2가 있는데

1에서 9시부터 17시까지 일하고 18시부터 22시까지 레스토랑 2에서 일을 하라고 해서

안된다고. 

경력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내게 지금 더 중요한건 $_$ 이기 때문에 

돈 따박따박 나오는 공장을 포기 할 순 없었다. 

그래서 내 말을 들은 매니저는 그럼 식당 2에서 하는 15~22 의 시간도 보장 못한다고

만약 그렇게 되면 다시 웨이터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는거였다. 

잠깐 한 이틀 생각할 시간을 줘서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 재무상태 불안정한것같은 식당 1.2. 에서는 도저히 맘놓고 일을 할 수 없다 판단. 

왜냐면 웨이터들 돈 늦게 들어온다 불안해하고 있는걸 봤고

헤드쉐프마저 집 사서 빚갚아야 하는데 돈 늦게 준다고 컴플레인을 걸었다고 하고

결정적으로 한국인 귀여운 웨이트리스 여자애가 하는말이 

여기 보스는 퍼스에서 법 어기고 돈 안내고 하기로 유명하다고 했다. 

남 말 좀씩 듣고 판단하기엔 그렇지만

역시 아니 땐 굴뚝엔 연기 안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간다고 했다. 

그랬더니 고개를 끄덕이던 매니저

그리고 담날 얘기한게 

담주부터 걍 17시부터 웨이터 해~ 보스하고 상의 했는데 안되겟다. 였다. 

그래서 요리 잡에서 다시 서빙 잡으로. 




나쁘지 않은게 요리 할때는 진짜 피곤하고 피곤에 쩔어있는 무슨 인간 장조림같은 느낌으로 

땀 짠내 나게 살았는데(겨우 2주였지만)

일하는 시간도 줄고 일하는 날짜도 줄어드니

생활에 여유가 생겼다. 

힛 ^-^ 나 오랜만에 이모티콘도 웃고있다. ^-^ 으헤헤헤헿헤헿헤ㅔ

그러고 여친이랑 둘이 할랑할랑 쇼핑갔다가 

이력서 내러 커피숍 간데서 같이 가주고

-갔는데 이력서 내려 왓다고 하니깐 알바하는듯한 여자애가 이력서 받더니 끝. 가보세요 이래서 

여친이 이력서만 내고 오길래 

잡 구할 때는.. 하고 좀 얘길 해줬다. 

1. 사람 구한다고 하면 이력서 들고 찾아가서 매니저를 볼 수 있냐고 물어볼것(알바애들이 받으면 

전달도 불확실하고 암것도 안되는 수가 많기 때문에)

2. 매니저가 있다면 물어볼거 최대한 물어보고 좋은 인상 심어줄것

3. 없다면 알바한테라도 최대한 정보를 얻고 알바랑도 친해져서 알바가 매니저에게 좋게 말할 수 있게 도움을 청해볼것. 

4. 여기서 일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고, 사정 할 수 있으면 사정이라도 하고 

ex 

지금 여기 일못하면 굶어죽음 ㅠㅠ, 

당신같은 나이스한 매니저 밑에서 일하고 싶음 ♥

5. 관련 경력은 구라로라도 적고, 들어간담에 미친듯이 배우면 되니깐. 출근 시간 퇴근시간 일찍 가거나 늦게 집에 오면서라도


이 얘기 듣고 다시 가더니 

매니저를 만나고 

어플리케이션을 받아왔다. 

이거 내고 전화 기다리는 상태. ㅎ



헬스장 같이 가서 운동하고 

집와서 얘기하고 밥해먹고 시시덕거리고 알콩달콩 부비적 거리다가 



문득 든 생각이



적은 일로 큰돈을 벌어 내 생활,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늘어나는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게 아닐까 했다. 

일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시간은 줄어들고

일에 쩔어 전같이 피곤해서 집에 와도 짜증밖에 안나고 

피곤하고 낼 일할 생각 하면 몸서리 쳐지고 이러다 쓰러지는거 아닌가

이게 내 생활인가 정말 내가 이렇게 힘들게 돈벌어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좋은건가 하루종일 산송장같은 정신인데. 

(혹시 이것만 보시는 분들때매 전에 어떻게 일했나 적자면;;..

새벽 5시 20분 기상 5시 30~ 6시 차몰고 공장

공장 6시~9시 15분 휴식 

9.15~ 12 

30분 점심 

1230~ 1430 끝. 공장 샤워실서 샤워 3분만에 하고 

차타고 세컨잡 레스토랑 출발

1510 레스토랑 도착 1530 일 시작

쉬는시간 없음

2130 레스토랑 끝 

집 도착 22 시

샤워 옷갈아입고 23시 취침. 하려 하면 가끔 여친이랑 얘기만 해도 24시 쯤..

5.20 기상..

뭐 이렇게 2주 살았습니다. 

쉬는날은 토 일 공장 쉬고 레스토랑만

월 레스토랑 쉬고 공장만

이렇게 겨우 2주 했다가 

다크서클 생기고 코피 쏟고 -_- 쪽팔려라

아침에 출근하다가 졸아서 가로수 쪽으로 차 절반 쯤 올라가고 -_- 죽을뻔. 

빈혈기도 좀 생기고 ㅋㅋㅋㅋㅋㅋ

만만한게 아니더군여..)



다시..


적은 일로 큰돈을 벌어 내 생활,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늘어나는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게 아닐까 했다. 

일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시간은 줄어들고

일에 쩔어 전같이 피곤해서 집에 오면 짜증밖에 안나고 .. 다행히 짜증 , 성질 잘 내는 성격도 아니어서 괜찮았지만

솔직히 짜증 낼 기운도 없었다는게 맞겠다.  

피곤하고 낼 일할 생각 하면 몸서리 쳐지고 이러다 쓰러지는거 아닌가

이게 내 생활인가 정말 내가 이렇게 힘들게 돈벌어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좋은건가 하루종일 산송장같은 정신인데. 

이런 생각 할 때 쯤

다행히 매니저가 그만 하라고 했다. 

어찌보면 자기합리화인지도 모르겠지만

집에서 지금 널널하게 다리 쭉뻗고 쇼파에 앉아 노트북 두드리면서 여친이 해주는 저녁으로 카레 냄새, 

내일 공장에서 

먹을 베이컨 도시락 냄새 맡는게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건 120 % 확신에 찬 느낌이다. 훗

나 지금 존나 행복함. ㅋ





저녁으로 카레를 해줬는데 카레에서 두유맛 나는건 약간 덜 행복했음. 






-_-.....



내가 요리를 했어서 그런지 

여친이 요리 할 때 옆에서 잔소리 하는것 같아서 안했는데

카레로 두유 만들어온거 보고 ㅋㅋㅋ

너 요리할 때 내가 도와주면 짜증나? 이랬더니 아는거 얘기하면 짜증난단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니깐 아냐고 물어보고 알려달란다. ㅎㅎ..
김동현과 네이트 디아즈 경기 시청중인 쉐어생. 
주짓수 고수 ㅋㅋ
옆엔 살림고수 마누라. 
바람쐬러 간 lake. 개똥치우는 비닐
시원하고만. 
안녕 이쁜아?
ㅎㅎ..
느낌좋네여. 
숨막히는 ㄷㅌ ㅋㅋㅋ
알짱거리길래 흐와와와와ㅗ오와아ㅗ와아아ㅏㅏ앙/-_-/ 하면서 달려가서 날려보냄
니가 싸왓다고 찍는거지?
신기하게 생긴 새..인지 뭐지?앞에서 알짱거리길래 걍 두니 

너무 가깝게 다가오는데.. 

우리 자리를 뺏겨버렸다. 젠장. 무서워
로우킥을 찰까말까 계속 고민했지만 
차면 왠지 가드후 무영각을 날릴 것 같아서 그냥 피함. 호주 새는 무서움. 
그리고 저거 존나 큰거였음. 여긴 작아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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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빡세게 하는것도 느끼는게 많다..

그리고 저 천만원 모았습니다. 잇히.

호주 온지 얼마드라..

작년 3월에 왔으니. 9개월 만이네여. 

통장에 4천불잇고

렌트 들어가있는 돈이 4천에 

차가 2천 대략 계산해서 만불 모았네여. 

쓴건 얼마 안되길 바라는데 쓰긴 써서ㅠ 뭐 그렇습니다. ㅎㅎ..

한국에서 돈 모을때랑은 천지차이네여. 

진짜 안모인다 언제 모으지 ㅠㅠㅠ 하면서 살았는데

여기서는 어라? 했더니 천만원 -_- v

아마 현금으로 이천 찍을 때 쯤 장사 하러 출발 할 타이밍이 아닐 까 싶습니다. 

그럼 오백으로 차 사고..

오백으로 장사 밑천 사고..

오백으로 장사 할곳 자릿세 내고..

그래도 오백이 남는군. 

어머니 빚갚으시라고 보내드릴까.. ㅎㅎ아차

우리 세이노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은..

비는 독엔 물을 붓지 말아라.. 가 있죠. 

집에 돈이 있으면 왜인지 모르게 빈다고 어머님께서 자주 말씀을 하셔서..

제가 많이 모아서 차라리 가게를 차려드림 했지 걍 현으로는 못드리겠음. ㅋ

뭐 그렇습니다..

개같이 모아서.. 

어디까지 올라가나 한번 해봅시다..ㅋ

뭐 이렇게 1월 초가 가고 있습니다. ㅎㅎ..

2011년도 별다를게 없이..




일하다가. 




몇일전에 튀김을 튀기다가 

맡은 튀김이 새우와 야채였다. 

새우는 잘 튀기는데 

야채가 문제였다. 

잘 튀기고 있겠거니 하고 튀기고 있다가 

이런 방법 어떨까? 해서 한 방법이 있었다. 

야채를 눌러서 튀기는것. 

이렇게 했더니 손에 늘러붙던 튀김이 안붙고 똑똑 잘 떨어져 튀김 기름으로 빠졋다. 

허나 아뿔싸

종일 이런식으로 내보내다가 하나 먹어본 순간

퍽퍽했다. 바삭한 느낌은 없고 씹는데 기름이 입안에 한가득. 아차..

이게 아니었구나. 

했지만 이미 손님들에게 내 망한 야채튀김은 다 나간 상태였다. 

다음날

중국서 식당 햇다던 요리사형이 튀김파트를 맡고 나는 홀 서빙으로 빠졌다. 

하나 먹어본 순간 씨발 이거다..

야채튀김은 야채를 뾰족뾰족하게 옆으로 빼놓고 기름에 넣어야

그 옆으로 나온 야채들이 익어서 바삭해지는거였다. 

제길 

이래서 어디 나중에 튀김가게 차리겠나..

튀김 전문점 차리겠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튀김전문점 & 맥주집. 

이것도 하려는 리스트에 추가다.  

왜냐면 내가 새우튀김을 좋아하거든.. 훗


뭐드라. 
이 차 타고싶음. 지프에 오픈카. ㅋㅋ

내 꿈중 하나. 


가게 정전 -_- 1시간 . 어이없어..
여친이랑 로트니스 아일랜드 감. 


지하철타고 프리맨틀 가서 배 타는거임. 
배값 80불 쯤. 
이게 7불 썅
ㅎㅎㅎㅎㅎ안녕?
배타고 가는길
도착.
시크한 도시 기지배 
우오
시원
ㅎㅎ..자전거 빌려주는데 많았음. 

섬안에 버스 타는거 13불. 한바퀴 도는거 잇음. 

담엔 자전거 빌려서 돌아다니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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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시 요리로 돌아가려나 낼은 다시 주방으로 들어오란다 


오늘은 쉬는날로 설정이 되어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여친이랑 오랜만에 또 집에서 할랑 시시덕 거리면서 밥이나 먹을랫는데

4시에 매니저가 전화해서 일할수 잇냔다 

나도 모르게 7시부터 가능합니다. 그랬다. 

정말 쉬고싶었는데 ㅠㅠ 여친 밥이나 좀 해줄라 했는데 쩝

그래서 또 돈벌러 갔다. 

6시까지 좀 푹 자고. 갔더니 아주 몸이 팔팔하다 ㅎㅎㅎㅎㅎ

돈 벌때는 역시 미치도록 버는게 맞는건데..

왠지 저번주에 쓰러질듯 피곤해서 

또 운좋게 좀 쉬라는 하늘의 뜻인가 싶다. 

하늘이 날 보살피는듯. 후하핳핳ㅎ하하ㅏㅏㅏ

그래서 재충전 하고 다시 3시 30부터 일 시작. 하다가 서빙으로 5시부터 시작 뭐 이렇게.. 돌아간다. 






무형네 사시던 신형님이 돌아가셨다. 

응?-_-..

하늘로 갔다는게 아니라 ;;

한국으로 돌아가셨다. ㅋㅋㅋ

마지막날이라고 파티하는거에 한 10분 참석했다..;;

낼부터 다시 개같이 일하려면 ㅠ 휴

무형이 대신 꽂아준 sk라는 동생이 있는데 

- 이 동생이 옆집 . 무형네 살고 있어서 공장에 같이 타고 가기로. 

그래서 기름값을 준다길래 

운전이나 대신 해달라그랬다. 난 좀 정말 쉴 시간이 필요하다 ㅠ ..

피곤하단말야 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책을 보던.. 앉아서 사업 구상 하던 부족한 잠을 자던 할 예정이다. 



sk는

한국에서 에어컨 설치 일을 하고 온 86년생. 

대학도 다니고 . 과는 모르겟고. 

애가 성격이 좋은지 형들한테 잘하는지 미움 안받는게 신기했다. ㅋㅋㅋ

첨에 봤을땐 인상이 무서웠는데 보다보니 귀여움. 

이력서 쓰는 여친님.
운동 안하고 일만했더니..

-_-.. 펌핑도 안하고 걍 찍은거..

이제 밋밋한 몸으로 다시 돌아가는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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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로 해둔지 알고 수정중이었던거. 

수정.
요새 푹 빠진 노래. 공장에서 이거 틀어놓고 밑에 나오는 춤 연습하려고 함. ㅋㅋ sk가 이제 좀 그만 틀으라고 .....ㅎㅎ 공장에서 정신 나가서 일하려면 정신나갈만한 노래가 필요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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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그리고 밑에 손가락 표시 view on 찍어주시면 힘이 됩니다 ^-^. . 로긴 안해도 되고 걍 찍기만 하심 됨. 

Posted by 인생&조이
피곤하다는건 이제 핑계일 뿐이다. 

다크서클도 사라질 것 같진 않고 이왕 이렇게 된거 

하는데까지 버텨보자 ㅋㅋㅋ

빡세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돈은 개같이 벌고 있잖나. 

목적을 위해 가는거라 참을 수 있는거다. 

목적도 없이 삶을 살바엔 뒤져버리는게 낫다. 

난 잘하고 있다. 







식당에서 일을 하며 내가 하는 일은

3시 30분에 출근

새우 100마리 손질

닭고기 15조각 손질

초밥 김 자르고

소고기 타다끼 슬라이스 치고

치킨 가라아케 만들고 얼음 채우고 세팅하고 

이렇게 해놓고 밥 5분만에 퍼먹고서 

내 파트인 소고기 데판야키에 서서 사람 오는데로 고기를 구워 

접시에 놓으면 서빙 애들이 가져간다. 





12월 31일에는 공장을 쉬었다. 

아침에 인났는데 정말 머리가 띵하고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거다-_-

조금만 더 잘까 잘까 하다가 7시까지 자고 이왕 늦은거 걍 쉬자?

갈까? 하면서 12시까지 있었다. 결국 안가서

15만원쯤인데 ㅠㅠ 갈걸 ㅠㅠ 이런 생각 하다가 

그동안 미룬 ABN신청을 했다. 

공장 안간 이 시간을 헛되이 쓰면 안되는거니깐 ㅠㅠㅠㅠㅠ150불 ㅠㅠㅠㅠ흐엉엉어어ㅓㅓㅓㅓ

어제 전에 쇼그라운드에서 만난 호주 스켑 보드 회사 decked out 사장 앤디한테 전화가 와서

올해 쇼그라운드 축제 일 또 할건데 직원 구한다고 나보고 일하란다. 

그래서 싫다고 나도 내 장사 할거라고 그랫다. 훗

여기에 삘받아서 정말 신청을 한거

그 전에 생각은 

여기서 공장 요리 해서 한달 사천불씩 찍어서 내년 10월까지 쭉 갈까 하다가 

한 업주 밑에서 6개월 일할수 잇지만 세컨 비자 기간에는 6개월 더 할 수 있는거임. 

그니깐 기본 워킹 비자 1년 짜리로 한업주 밑서 6개월

세컨 따서 1년 있는 비자로 또 6개월 할 수 있는거임. 

뭐 그렇게 여기 가만 짱박혀서 기계같이 일하고 돈만 따박따박 모을것이냐

돈 벌지 잃을지 모르는 내가 하려고 했던 일을 하느냐 

고민했었고 

결정한게 



아무리 생각해도 돈보다는 내가 하고싶은거 해보는게 맞는것 같아서 

내년에는 퍼스를 뜨기로 했다. 아마 3월이나 4월 예정. 

회사 사장이 되니 괜히 좀 더 어른이 된 기분이다. 이힣힣ㅎ히



이제 회사 하나 만든거임

회사 이름은 

Lifenjoy Trading 

ㅋㅋㅋㅋㅋ 인생 엔조이 무역 뭐 이런 느낌

좋다. 

내년에 장사 할거 아템만 찾음 된다. 아니 찾았었지.

ㅋㅋㅋㅋㅋ

아 신나 신나 

2010의 마지막날은 회사 만들고 보낸거임

2011년 1월 1일 부터 등록되서 나왔다. 

회사명 인생엔조이 무역

사장 재화 카를로스 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난다 

그래서 오늘부터 개업한겁니다. 

아부지한테 전화해서 아버지! 사람들한테 아버지보고 우회장님이라고 불러달라 하세여. 

왜냐면 제가 사장이거든여. 흐핳핳하핳하하하하ㅏㅏ 하면서 진짜 기뻐했다. 

목적으로 간 한발이다. 

한발더 한발더. 진짜 좋아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아 신나 미치겠다 




12월 마지막 날이라고 무형네 놀러갔다오고 

크리스마스에는 별로 사람들 없었는데

31일에는 사람 많았다. 엄청. 한 20명 된듯. 

술마시고 노래 부르고 기타치고 놀고 이런 날이었음

새벽까지 놀았네 아 속아퍼..

그리고 오늘 토요일. 쉬는날. 

일요일 식당일만

월요일 쉬는날

화요일 공장 식당 일 시작. ㅋㅋㅋ

쉬는날 짱 좋음. 





여친



사랑한다. 

이런 감정인가?

너무 내가 쫓던 이상형과 달라 혼란스럽긴 하지만

좋아하는 감정을 넘어섰다. 난감하다

사랑이겠지?

좋아하는게 그냥 더 커진건가?

내년에 장사 시작하면 아니 올해지 

벌써 
......

정말 어쩌지?

같이는 못간다. 

같이 가면 어떻지? 같이 가도 상관은 없는데

내가 하고싶은건 이런거였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몇달을 같이 다녀야 하는거니까 서로 기술 스왑. 

여친은 아무 기술이 없..... 아 중국어?

날마다 일 끝나고는 거리 연주로 또 돈벌 생각인데. 

ㅠㅠㅠㅠㅠ왜 못치는거야 ㅠㅠ

축제 일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아니깐..

끝나고 악기 연주하고 놀고싶은데 

여친님은 할줄 아는게 없으심..

......

대만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고.. 

우린 뭐였을까? 

헤어질 때 어지간히 아플것 같다. 

지금 옆에두고 사랑한다 하고 

이별도 옆에있다. 너무 가깝다.....









악기 

운동 

노래 

마케팅

영업소질

잘생기고 이쁨

숙식 제공

호주 오른쪽 절반 이상 여행





직원 구합니다. 

일하는 장소는 퀸즈랜드 10군데 이상 지역이구여. 한 3일 정도씩?



축제 찾아다니면서 물건을 팔 예정입니다. 

잠은 텐트에서 자거나 캐러반 파크에서 잡니다. 아니면 뭐 차안에서 잘수도....

모험심 강하고 무인도에 떨궈도 살아남을것 같은 사람 구합니다. 

주 수입은 축제기간 부스 잡아 세일즈 

축제 끝날 시간에는 노래와 악기로 바스킹 예정입니다. 이건 부수입 ^^


하고 싶은 사람은 일단 지원. 

기타치고 노래는 제가 하고 

아님 제가 노래만 하거나 기타만 치거나. 

드럼 한명 구합니다. 카혼인가 뭐 그런거 하나 살듯. 조그마한 손드럼이나.

건반도 있음 좋겠네여. 

노래 가수급이시면 우대 합니다. 

드럼 건반 내년 5월까지 실력 만들어놓으실 분은 지원하셔도 됩니다. 5개월이면 떡을 칩니다. 맘잡고 악기 연습하면. 

일단 한번 보죠. ^-^차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얼마나 벌지도 모르겠고-_-..

얼마나 드려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확실한건 제가 6개월간 투잡으로 번 2만불정도가 여기에 다 투자 될 예정입니다. 

돈 떼먹힐 걱정 같은건 안하셔도 되구여. 그렇게 떼먹힐 정도로 일도 없을듯 

축제를 맨날 하는게 아니라 3일 쉬고 2일 일하고 3일 쉬고 뭐 이런식이라 

자유 시간에 안심심해하실 저같은 사람을 구합니다. 

책보는걸 좋아하시거나 악기연주나 운동같은거요. 

특기같은게 하나 있으면 서로 알려주면서 했으면 하네여. 




일단..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시구여..

wjflove@naver.com

제가 원하는 분은

인생 즐길 줄 아는 분입니다. ㅋ

긍정적인분. 

목표 있고 그리로 가고 계신분.

그 목표에 제가 올린 동부 축제 여행하며 하는 잡이 맞는 분. 

찾아요. 



딱 이런 생각 가지고 있으시면 주저 말고 지원. 

너무 무겁게 생각마시고 

가볍게 생각하시고 일단 연락 주세여 ^^


2011년 01월 01일부터 문연 회사입니다. 

LIFENJOY TRADING 

대표 재화 카를로스 우. 




혹시 어떤 일인가 궁금하신 분은 

블로그에 오른쪽 워킹홀리데이 시즌 1이라고 써있는거 보시길. 

작년 6개월간 한거 그대로 적어놨습니다 ^^



lifenjoy.tistory.com






라고 구인란에 올려야지 . ㅋㅋㅋ



하나하나 원하던거 이뤄가고 있습니다. 

하려고했던거 다 해가네여 뭘 하려고 했는진 자세히 모르겠는데 ㅋ;;

잘 해가고 있는것 같아여. 

기쁩니다. 

잇흐









Posted by 인생&조이
시계를 찍어보았습니다. 

이 시계 찍느라 힘들었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
박싱데이라 애들 물건 구입한거. 두 손 한가득~





푹 쉬고있다. 

토욜. 일욜. 월욜. 

오늘이 월욜. 

낼부터는 다시 레스토랑 일 시작

모레부터는 공장 레스토랑 일 시작. 

푹 쉬어야 하는건데 지금 푹 쉰건지는 잘 모르겠다-_-..

다크서클도 그대로고 

몇일간 술을 좀 마셨더니 코피가 주룩주룩 머리도 좀 띵하고. . 

월욜 화욜 쉬는 이유는 크리스마스랑 쉬는날이랑 토욜 일요이었는데 겹쳐서. 

다음날로 넘어간거다. 대박. ㅋㅋㅋ

우리나라는 일욜이 쉬는날이면 존나 억울한데. 여긴 담날로 넘겨준다 ㅠㅠㅠㅠㅠ

부러우면 지는거다. ㅋㅋㅋ

뭐 그래서 4일 연짱 쉬는날. 

요즘은 박싱데이라고 

복싱데이 

boxingday

우스개 소리로 복싱하는 날이냐그러는데 그거 말고 

박스 정리 하는 데이 뭐 이렇게 생각하면 될듯. 물건 싸게 판다. 

이날 삭 다 재고 처분하는듯. 

그래서 돌아다니고 

이거저거 사려고 하는데

살게 없다 다 재고 넘기기 싼것도 그닥 없는듯 하다.

니들 다 속고있는거야 ㅋㅋㅋ 가끔 어떤건 좀 싸기도 하고 

그냥 물건 사는날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 

그닥 싸진 않다. -_-..




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간 kathmandu라는 등산용품 파는데가 50% 세일하길래 

텐트 하나랑 혼자 테니스 연습하는거 사옴-_-..

31일까지라는데 또가면 몇개 더 살듯 ㄷㄷㄷ

나 백팩 필요한데 ㅠ 가면 220불짜리 하나 살까봐 못가겠음



스카보로 비치 가는길. 
작은 차라 신기해 찍어봄. 
바다 바다 바다 
바닷가 풍경 한번 구경해보시져. 



갓. 알러뷰 오스트레일리아










아참 오늘 스카보로 비치 다녀옴. 

갔는데 상어 나타났다고 사람들 해변에 안들어가고

싸이렌 울리고 헬기 두대뜨고 그러다가 

사실 상어 좀 봤으면 햇는데 안나타남. 

옆에 있는 다른 비치로 가기로 하고 

갔는데 여기가 시티 비치. 

스카보로는 파도도 세고 물도 맑고 사람도 많은데

시티비치는 파도 약하고 물 덜 맑고 사람 적음. 

골라서 잘 가시길.

사람많은데가 쌔끈한애들이 많더이다. ㅋㅋㅋ

레스큐구조대 이런 미드 한가운데 있던 기분이었음. 




한국 바다는 해운대 대천 뭐 이런데.. 아주 미어 터지는데

물반 바다반인데

여긴 그정도가 아니라 좋다.. 사람이 적다. 

크리스마스라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끼리 왔으면 한번 용기내서 외국 여자애들한테 찝적여 보려 했으나 

커플도 잇고 뭐 .. 쩝 패스. 

소주에 회 먹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

게임하고 싶어 ㅠㅠㅠㅠㅠㅠ




괜히 또 바닷가 갔다가 떠오른 옛날 생각에 끄적이는 

해변에서 여자 꼬시는 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팁 적네여 그쳐?

일단 이 스킬은 얼굴에 철판깔고 몇번 연습하다 보면 다 되는 스킬입니다. 

그러니 친구 둘과 시물레이션 해보거나 해서 가시길. 

일단 친구는 셋이나 넷을 추천. 

다섯도 괜찮지만 여자애들은 셋 넷 정도 오는 확률이 많더라구여. 

바닷가에서 꼬실 애들 물색을 해봐여. 

이쁜애가 보인다. 스타일이 괜찮다. 등등 하면 근처에 진을 칩니다. 

전에 호프집서 합석하는거랑 비슷한거져. 

일단 여자한테 들이대면 거부반응 일져. 안되여 그러면. 

이런거 많이 하져. 저희 4명이서 왔는데 그쪽도 4명이신데 짝도 맞는데 같이 놀까여?

하면 별 미친놈 다보겠네 우리가 싸보이나? 하죠? ㅋㅋㅋ

잘생기고 스타일 좋고 뭐 남자가 그래도 여자들 생각은 저런단 말입니다. 이건 진짜 하면 안되는 방법이라 봐여. 

해도 되는 애들 있는데 전 그런 방법은 몰라서 모르겠음-_-...

그럼 어떻게 하느냐 상황 설명으로 갑니다. 

바닷가를 왜 가나여?

놀러 가져. 

목적은 노는거져. 표면적인 목적은여. 

그럼 은근 속으론 어떤 목적일까여. 이성 만나 같이 노는거져. 괜찮은 이성. 

근데 다가온 남자애들이 발정난것마냥 같이 놀래여 술한잔 할래여 짝도 맞는데 하하핳하 하면 좀 그렇져. 

이런것도 초반엔 역시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가는겁니다. 일단 안면부터 트기 전에

여자애들한테 우리 잘논다. 우리 재미있다. 건전하다 생각을 심어주는겁니다. 

어떻게?

바닷가에 놀러 갈때 

풀셋으로 준비를 하세여. 

튜브? 부족하져. 좀 큰 고무보트 이런거나. 

비치 발리볼이나. 

라켓이나. 

보드라던가. 

게임할거를 다 준비해 가서 (추천할거는 여자애들이 신기해할만한거. 한번 해보고 싶어할만한거. )

남자들끼리 일단 놉니다. 어디서? 맘에 드는 여자애들 근처에서 ㅋㅋㅋㅋㅋㅋ 이미 그쪽 주변은 수많은 짐승새끼들이 진치고 있겠지만

우린 젠틀한 양의 탈을 쓴 늑대 게다가 놀것도 많아! 장비빨에서 먹고 갈수 있습니다ㅋㅋㅋ

일단 놀아요. 재미있게. 모든걸 다 준비해놓고. 

여자 필요없이 즐겁게 놀고 있다는걸 보여주란 말입니다. 

돗자리 깔고 간단히 맥주 한잔 마시며 아이스박스에서 과일 꺼내 먹으면서 한놈은 책도 보고있고 두놈은 배드민턴 치고 한놈은 태닝하고 누워있고 

자리도 없이 미어터지는곳은 왠만하면 패스 .....

이런식으로! 

이러다가 또 밑밥을 던지는거져. 

1.배드민턴 치다가 일부러 목표물쪽으로 치세여. 

2.배구 하다가 일부러 그쪽으로 던지세여. 

3. 족구 하다가 공을 그쪽으로 굴리세여

그러고 가서 죄송합니다 하고 공만 가져오고 

우리의 존재를 알리는겁니다. 우리 존나 쿨하게 여자 필요없이 신나게 잘 놀고있다는 식으로!!

여기서 괜히 설레발이 쳐서 벌써 본작업 들어가면. 뭐 되지만 안될수도 있으니 일단 따라와 보시죠. 

그러고 또 놀다가 . 물론 이때 쯤 그쪽 여자애들은 벌써 다른 수많은 남자들이 찝적 거릴 테지만

가만 눈여겨 보면 꼭 뺀찌 놓는애 있을겁니다. 그럼 좀따가 걔를 집중 공략. 할 애로 일단 찍어놓아야 함. ㅋㅋㅋ

그리고 얼쑤 하고 다른남자 쫓아가는 여자는 아까워 말고 . 

이미 우리의 공은 두세곳으로 날라갔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좀 놀다가 이제 짝을 맞춰서 놀아야해여. 

그 전에 안면 트기 좋은 스킬 몇개 있죠.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스킬. 

1. 사진 좀 찍어주세여. 

2. 저기 저희 과일 깎아야 하는데 칼이 없는데 칼좀 빌려주시겠어요^^ ?

이러고 칼 있으면 빌려와서 쓰고 과일 몇개 깎아다가 주거나 그냥 과일만 줘도 됩니다. 이러면 일단 안면 트고 친밀감 형성. 

칼 잘썼어요 . 깎는김에 좀 갔고왔어요 감사. 뭐 이정도면 괜찮겠네여. 

칼이라고 꼭 이것만 하지 마시고--;

그쪽 눈여겨 보고 그쪽에 있는거 빌려달라 하시면 됩니다. 

3. 공 좀 던져주세여. 

4. 근처에 ㅇㅇㅇ 가 어디있는지 아세여?

등등. 응용 하자면 끝도 없으니 패스. 

중요한건 

도움을 받고서 그 도움을 갚는다. 가 요점입니다. (설득의 심리학 안본사람 꼭 보시길. )

아니면 도움을 받고서 도움을 갚을 여지를 남겨둔다 . 이거나. 

이렇게 안면 트고 나서 

말빨 좋은애 있음 벌써 친해지죠. 

그럼 그 때 가서 이런말만 하면 되여. 

우리 게임하는데 사람 부족한데 같이 하실래여? 이런거. 

상품도 있어요. 이러면 금상첨화 ㅋㅋㅋ 어느 미친놈이 바닷가 가서 지들끼리 노는데 상품 준비해서 놀겠어여?

근데 신선하져. 아무도 바닷가에서 즐겁게 재밌게 노는 사람이 없단 말입니다. 

한잔 맥이고 떡이나 치러 가는거지. 그닥 비추 ㅋㅋㅋ

바닷가서 하기 좋은 게임 이런거 검색 해보시고 

불꽃놀이 할것도 좀 준비해가시고 이렇게..

뭐 그러고 게임 하자 그러는데 안한다 할 수도 있고

하자 그러면 하고 

저녁에 맥주나 한잔 해여 뭐 이런거 하고 하면

같이 놀기 좋을겁니다. 

쓰다보니 또 두서없고 막 ㅋㅋㅋ

왜냐면 전 실전용이니깐여. ㅋㅋㅋㅋㅋㅋ




요점정리 할게여. 





1. 여자애들에게 우린 여자 없이도 잘 놀 수 있다는걸 어필. 여자꼬시러 온게 아니다. 는걸 보이듯이 ㅋㅋㅋ

2. 도움을 받고 갚거나 갚을 여지를 남겨놓고.

3. 게임을 같이 하거나 해서 좀 더 관계가 친밀해지고 

4. 자연스럽게 밤까지 같이 놀다가 술마시러 가거나 그렇게 ㄱㄱㄱ

5. 여기부턴 알아서. ㅋㅋㅋㅋㅋㅋ



너무 쉽게 썼는지 -_-..

근데 쉽잖아여. ㅋㅋㅋ 

쓰고나서 생각해보니 

한국은 지금 겨울이군여. ;; 아 더워 미치겠는데 여긴. 

 

괜히 시원해지는 사진이라고 하고싶음.....
귀여운 우리 애기 우ㅉ쭈쭈ㅜ쭈쭈쭈
비행기 뒤에 매달린 빨간색은 광고였음-_-.
사람없는 시티비치


하도 더워 마당서 자려고 텐트 구입. 

개인용 테니스 기구 구입. 

뭐 이리 더운겨....






레스토랑 매니저한테 전화왓엇는데 월욜에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일할수 잇냐그래서

지금 먼곳에 여행왓다 그랫다

좀 쉬고싶었다. 

돈이 좋긴 좋은데

눈밑 다크서클 보고 깜놀. 

가만히 있어도 코피 주룩 흘린거 보고 깜놀 뭐 그랬다. 

종일 일하는게 힘들긴 힘든가보다. 

ㅋㅋㅋ 그래도 돈 벌때는 빡세게 벌어야 하는데 

좆밥같이 과로로 쓰러지면 왠 개쪽이야. 

버텨보는거다. 








텐트 사고 뒷마당에서 지내고있다. 컴하고 놀고 뭐 그러고 있는데 어차피 거실서 자나 여기서 자나 비슷한것 같고

여기가 더 시원하다 .

오늘 등산용품 파는데서 텐트 큰거 파는거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뒷마당에 놓고 쉐어 3명 더받을까 생각했다. ㅋ킄킄크킄크 장난임.-_-..

쉬는날이 있으니 좋구나..

낼부터 다시 식당일 모레부터 공장 식당일..하아

일많아 기쁘다. 좋다 행복하다. 





12.29



렌트 관련. 

집이 지저분하다는 컴플레인이 자주 들어와서 

당번 정해 한명씩 쓰레기 비우기로 했다. 

쉐어생분들이 먼저 말을 꺼내주니 좋다. 

이번달 전깃세가 103불이 나왔다. 

다른집 얼마나 나오냐니깐 70-80불이 나온단다. 

좀 많이 나오는건가 싶어서 

쉐어생분들과 같이 밥먹을 때 이런 얘길 했다. 

이번달 전깃세가 103불이 나왔슴. 

이걸 기준으로 치고 적게 나오면 차액은 엔분의 일 해서 현금으로 돌려주겠음. ㅋㅋ

만약 다음달 80불 나오면 23불 나누기 인원수 해서 나눠갖는거다. ㅋㅋㅋ

그랬더니 당장 쉐어생 k1이 주방 불을 다 껐다. 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

복지에 대해 좀 씩 생각해보게 된다. 버는만큼 돌려주는거다. 

그래서 지금 우리집 복지는

냉장고 야채칸에 프리 푸드 칸이 있고. 여기에는 내가 식당에서 싸온 음식이 항상 들어간다. 

치킨 회 초밥 불고기 카레 군만두 야채 공장에서 가져오는 계란 등등등-_-....

주방 세제 

화장실 휴지 

세탁 가루

전깃세 남으면 나눠주기

뒷뜰 헬스기구 

뒷뜰샤워 커튼 달았음 허나 바람불어 떨어ㅕ나감 OTL


복지라고 할것도 없네-_-......






주방 테이블에 사람꽉차면 밥먹을데 없다그래서 테이블 하나 더 샀고..

화장실에 냄새난다고 칙칙이 하나 씩 놨고..

주방 가스렌지 누가 쓰면 못쓴다고 꽉 차서 안된다고 

주방 다이 하나 정리 해서 버너하고 도마를 놨다 ㅋㅋㅋ

간이 주방 ㅋㅋㅋㅋㅋㅋㅋ 

첨에 고기 같은거 먹을 때 회비 10불 씩 걷을까? 해서 술도 같이 먹고 그럴까 햇는데

회비 낸다고 하면 쉐어생들 참여율 저조. 

그래서 걍 와인이나 좀 사다놓고 

고기 사오면 같이 먹고 그냥 이런 식으로 가기로 했다. 

집에 대한 큰 불편도 없고 

자주 쉐어생들에게 불편한거 있냐고 개선점 달라 달라 하고있으니 좀씩 고쳐져 가고 있다. 

자주 나오는 문제 하나는 이너넷 모뎀이 안좋아 자주 끊긴다는건데

특정 컴만 끊기고 또 몇분 지나면 되는거라 .. 

교체 필요성을 못느낀다. 

나만 만족스런 집인가-_-;

쉐어생들도 다 친해져서 화목하다 ㅋㅋㅋ 신난다 .ㅋㅋㅋ

오늘 한시간 뒤에 식당일 간다. 

가서 또 새우 자르고 주무르고 요리 준비하고 10시나 집에 오겠지. 

낼부터 다시 공장 일 식당일 시작할 생각하니 

눈밑이 파르르 떨려온다. 

어제 비치 가서 수영하고 백사장을 밟았는데 핑~ 돌았다. 

수영중에 코피가 계속 나고 

햇볕에 어지러워 내 체력에 문제가 있나 시껍했다. 

두렵다 . 이렇게 일하다가 과로로 쓰러지면 진짜 먼 개쪽이야. 

겨우 15시간 일하는걸로 이렇게 죽는소리나 해대고 진짜............

다시 맘 좀 추스리자. 

내가 최고다. 내 앞길만 보고 가는거다. 


꿀같았던 토 일 월 3일 휴식이 끝났다. 

토욜 일욜 술을 좀 마셨고

낮에는 또 미친듯이 벤치프레스와 데드리프트 쉐도 복싱 킥연습을 해댔다. 

영어공부는 딴전이야 아놔;;

알찬 휴일이었다. 쉬는시간으로 충분하다. 다시 일할시간. 

자꾸 세뇌 시키자 자기 암시. 내가 세상에서 최고 행복한 인간이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여. 

인생 엔조이 입니다. 

오늘은 그냥 오랜만에 독자여러분들께 편지 식으로 한번 써볼까 해여. 

그동안 그냥 중얼중얼 혼자 식으로 썼으니. 

ㅎㅎ 제 블로그는 독자분들이 몇분 없고 댓글은 기대를 안하는 편이고 뭐 많이 바라진 않습니다만 

그냥요. 이런거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메이저 블로거들은 다 쓰더라구여?ㅋㅋㅋ

전 뭐 거기까지 못가는 글빨에 없는 노력빨이지만. 뭐 혼자 즐기려고 시작한거다보니. ㅎ..

다들 어떻게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는지여. 

한국은 춥져. 여긴 개덥네여. -_-.. 미쳐갖고 날씨가. 



전 이렇게 보냈습니다가 이번 글 내용이겠네여. 

이제 쉬고있으니깐 글질 좀 많이 해야겠다. 생각을 하니 써야져. 

오늘은 술도 좀 들어갔겠다 기분 알딸따리 하겠다 좋네여. 잇히. 

몇일 전부터 걍 있던 내용으로 사진하고 같이 올라갑니다. 고고곡




베헤리트가 생각나는 달걀. 

패왕의 알!!? 나만 저거 입술로 보인거임? 

난 아무래도 신이 될 운명인듯. . 

그리피스 개개끼. 
공장 훈남 애듬. 한국명 아담-_-.. 
태국아주머니 또이~ 잔치우 또이~ 내이름 또이~ 잔치우 또이~




















크리스마스 이브다. 

뭐할까 뭐할까 하다가 크리스마스 그냥 대충 보내고 싶지 않아서 

뭐라도 좀 사서 쉐어 애기들이랑 좀 나눠먹고 

재밋는 게임도 좀 하고 하려고 

근무시간 한시간 빼고 쇼핑했다-_-

이거저거 선물 사서 차에 짱박아놓고 일하러 가고. 허헣헣

일은 여전히 빡세다.. 

여친이 안보이던 다크서클이 보인다고 놀랬다. 

그래. 나 다크서클도 생겼구나;; 

하루 14시간 일은 빡세긴 빡센가보다. 

암튼 그러고 집에 왔더니 

아무도 없다-_-..

주짓수가이 kw만 주방에서 컴을 하고 있다. 

마누라 생일이라고 서프라이즈 해준다고 

조금있다가 케익에 불붙여서 몰래 나온단다. 

마누라 생각 끔찍히 하는듯. ㅋㅋㅋ

풋풋하니 좋다. 25살인데 결혼한지 한 3개월 된 커플이다. 

여자애도 이쁘니 성격도 좋고 귀염도 잘떨고 

둘이 잘어울린다. 

뭐 암튼 얘만 있길래 여친한테 전화했더니 

친구집에서 선물교환하고 놀고있단다. 허허 오늘 크리스마스 이븐데 너 지금 거기 있는거야? 보고싶어 언능와 소리는 안나오고 

너 거기서 즐거워? 그럼 걔네랑 있어~ 난 괜찮아. 별일없어 여기. 잘놀고 오고 메리크리스마스 -_- 라고 했다. ;;

그러고 우리 집 파티 준비. 파티랄 것도 별로 없고.. 

가게에서 싸온거 먹고 술 사온거 좀씩 먹고 그랬다. 

그러고 그 kw아내 생일 케잌 주고 

난 산타 옷 입고 애들 선물 나눠주고 

10불빵 풍선불기 게임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 9명이 여기 있어야 하는데 오직 5뿐. 4중에 여친과 여친친구는 딴집에. 

1명은 다른 파티 1명은 취침중. ㅋㅋ

암튼 이렇게 해서 ㄱㄱㄱ

나도 괜히 참가. 해봤는데 
존나 민망하게 내가 이겨버렸다. -_- 10불 빵이었는데 . 

애들이 돈받기 싫은건지 내가 의지가 강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러고 이 판 무효로 하고 담게임 했다-_- 

바로 핸폰 스탑워치로 땡잡기  

해서 10불 타는 우리 귀염둥이 쉐어생. 어?ㅜ주쭈쭈쭈쭈쭈ㅜ쭈
그러고 술 좀씩 먹다가 

무형이 보고싶다 전화해서 

뭐 깝제라는 친구가 한건데 무형 바꿔줬더니 

보고싶다 그랬다. 우리집 애들과 파티해야하는데 

갑제도 오고 무형도 보고싶고 해서 갔다. 



그러고

들어가서 아까 한 풍선게임 하기 전에 선물 나눠주고 -_- 산타 옷 입었으니깐. ㅋㅋㅋ

무형한테 주려고 50불짜리 프린트 된 저금통 준비했는데 .. 요새 돈때매 스트레스 받는 무형이라. ㅋㅋ

-_- 아 제길 게임 잘못해서 다른 형이 받았다.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중복 선물 없습니다 하고 그냥 무형 줬어야 하는데 순발력이 딸렸다. 제길



내 산타 복장입은 jk. 







그러고 여기서 놀고잇는데 여친이 어디냔다 집에 왔단다 

아까 친구집서 놀고잇엇으면서 

나 좀 놀고 기분 내려 하니깐 집이라고 할얘기 있단다. 

나 여기서 논다고 오랬더니 온다고 . 

왔다가 화난 투로 낼 로트니스 아일랜드 가기로 해놓고 여태 술먹으면 어쩌냐 그러길래

나 집왓을때 너 없어서 일로 왔다. 

뭐 이런말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사람 화났을때는 내가 한템포 늦춰서 사과하고 담날 푸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그냥 미안하다 집에 가자 그러고 집으로 왔다. ;;

그러고 잠듦. 




이제 크리스마스 이브 끝.-_-. 뭐 한게 별로 없는듯. 



크리스마스가 밝았다. 

그동안 잠을 많이 못자서 푹 잔게 6시간 자니깐 눈이 저절로 떠지고 

잠도 더안온다 -_-아니 이게 뭐야 더자고싶은데 ㅠㅠ 몸이 적응한듯. 제길 좋은거야 뭐야. 

그러고 아침에 이거저거 밥 먹을거 준비하고 

아침 먹고 롸트니스 알랜드 가자니깐 부킹 안했다는 여친. 

어 그래 그럼 어디 갈까 했더니 맨두라 가잔다. 

그러고 글로 ㄱㄱ

표 한개 끊으면 8불 70센트인데 

패밀리 라이더라고 표 끊는 기계 잘 보면 잇는거 . 

그거 끊어 둘이 9불로 하루 종일 교통비 다 댔다. 

이거 끊으면 6명인가까지 9불로 이거저거 다 타고 돌아다닐 수 있음. 온 지역을. 

기억해두시길. 

한명당 구불이 아니라 전부 다해서 구불임-_- 이거 모르면 손해임. 

맨두라를 갔는데

- 지하철 풍경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애기 . 지하철에 사람없어서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고 의자위에 올라전력질주 하고 

하는데 말리는 사람도 없이 한가한 지하철. 부럽다. 

방목형 애기 . 
여친과 맨두라 ㄱㄱㄱㄱ 

풀뿐인 가는 길ㄹㅇ
지하철 풍경ㅇㅇㄹㄹㄹ

ㅇ어머니께서 여친 사진 봤다고 코가 나랑 똑같이 생겼다고 하셨다. 

여친은 오늘 자기 코가 나보다 크다고 했다. 

넌 얼굴이 작아서 코가 커보이는거야 했느데 지금 보니 얘가 더 큰듯-_- 콧대 높은 녀자구나 
맨두라 도착 했는데 
크리스마스라 전부 닫았음

아무것도 할게 없고 볼거 없다;;
이런것만 찍어야 하나 ㅋ

애보리진 국기
ㅠㅠ뭘보라고
나라별로 생김새 풍자해서 그린게 재밋는 그림


너 흰 나시 입은거니? 



별로 찍을거 없고 .. 뭐 문도 다 닫았음. 
다시 집으로 가자~ 이러고 그냥 옴
진사의 열정 ㅋㅋㅋ

게 
게 



여친이 준 크리스마스 선물 향수. 

잘때만 입고 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술이 꿀맛나는 술임. 자주 먹게 될듯함








아 돌겠다 미친 티스토리.. 사진 올리고 글올리기 진짜 힘든것 같음. 

ㅠㅠㅠㅠ안올라가서 위에 쓰다가 다시 걍 밑에 적음..

그담 사진부터 다 맨두라 사진이고 




맨 마지막 사진은 집에다가 테이블 바같이 만들어서 걍 해본거임 ㅋㅋ

나름 해보고 싶었던 집에 바 차리는거?

칵테일 두종류 ㅋㅋㅋ 깔루아 밀크나 

아메리칸 허니~

이 술 엄청 맛있어서 놓고 홀짝홀짝 먹는중. 

술에서 꿀맛이 남. 맨 밑 사진에 있는 술임. 

45불짜리임. 개비싸.. 

한병에 사만오천 ㅋㅋ

근데 그 값하는게 . 맛도 좋고.. 진짜 꿀맛이고 

한잔 두잔 마시면 소주 한병 깐거같이 취하는게

백날 소주 맥주 빠느니 이거 먹는게 나은것 같다. 

그리고 칵테일 만드는것도. 

아무래도 나중에 작업하기 좋겠지? 으하핳ㅎ하ㅏ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

저렇게 주방에 바같이 만들어놓으니 여친이 내려와 한잔 하면서 너 쏘 크레이지 하다고 ㅋ 귀여운것. 




뭐 그렇게 하루가 갔습니다 -_-


아니 이거 하루친 아니지..

이틀인가 삼일치..

쉬는날이라 너무 좋아여 ㅠㅠㅠㅠㅠ

운동 좀 할 수 있음. 요새 정말 시간이 없고 녹초 되서 엄두도 못냈는데

오늘 가슴하고 쉐도우 좀 하고 그랬네여. 책도 좀 보고 아 보람차..

낼도 보람찰듯. 

어? 보람....... 얘 요새 뭐하지..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와서 바 같은데서 일하려면 주류 자격증 rsa란게 필요한데 

이건 wa 웨스트 오스트렐리아 에서는 이너넷으로 볼 수 있게 되어있다.

구글 들어가서 

aha wa 치고 

online training 50$ 으로 치면 되는거임. 

직종마다 다른걸 필요로 하니 윗사람에게 물어보거나 하시길

근데 바에서 일하고 싶으면 미리 따놓으면 좋긴 할듯 함. 

머리 싸매고 풀어본 결과 만점 킇흫ㅎ흐흫 

물론 구글검색 신의 도움을 받음-=_-

한번 죽 훑어보시길. 




RSA Online e-Briefing (WA only) - $50 - start your training
Suitable for all staff who serve or supply liquor - Western Australian front line staff only. This e-Briefing is approved by the Department of Racing, Gaming and Liquor.
Did you know you can complete the nationally accredited RSA course for only an extra $25? Click here to comp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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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and understand the modules below
Complete the required assessments
Read and complete the Legal Declaration
Process payment online using PAYPAL or Credit Card
Your certificate will then be issued
Upon successful completion of this course, you will also be forwarded your certificate*. In addition the AHA(WA) offers the opportunity for you to purchase your personal liquID card, a hospitality industry accreditation and discount card. liquID recognises and certifies your Responsible Service of Alcohol and/or Liquor Licensing training in a compact card format that you can keep with you at all time, as well as providing you with a wide range of lifestyle discounts through West Club. Available for only $25, a discounted AHA(WA) training participant rate. Click here to find out more.
*PayPal payments – Certificates will be sent once verification of payment is provided by PayPal. Existing PayPal account member payments will be verified automatically. One off PayPal payments may take up to three days for verification from PayPal, therefore your certificate may also take up to three days before being emailed.
Helpful Hint
It is recommended that you take brief notes while reading all course content to assist you with completing the various assessments.
Please note: if you are not able to complete this course in one sitting, your username and password is valid for a period of one month.
Module Status Training
E-Briefing start training








.  Harm Minimisation
Minimise harm or ill health caused to people, or any group of people, due to the use of liquor
This is now the primary objective of the act
Relates to the individuals and the broader community
 



What is YOUR responsiblity as a responsible server of alcohol?
 
Practice Harm minimisation by following house policy
Provide a safe & clean environment for patrons & other staff
Adhere to RSA principles and regulations
Ensure that you meet burden of proof requirements
 










RSA Online e-Briefing (WA only) - $50
1.E-Briefing
     1.A juvenile can be served alcohol if he/she is consuming a meal in the company of a responsible adult
            
a) True
b) False
     2.Which one (1) of the following is NOT a lawful reason for juveniles to be permitted on licensed premises?
            
a) Specific underage function
b) Lawful duties
c) In the company of a responsible adult
d) For the purpose of obtaining a meal
e) Lodger
f) To utilise the entertainment only (eg: pool table & darts)
     3.Which one (1) of the following is NOT an acceptable form of identification to satisfy proof of age?
            
a) Current Australian drivers licence
b) WA Proof of Age card
c) Current passport
d) Current international drivers licence
     4.How many grams of alcohol is in a standard drink?
            
a) 5
b) 7
c) 10
d) 12.5
e) 30
f) 100
     5.Which one (1) of the following is NOT an effect of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a) Nausea/vomiting
b) Motor vehicle accident
c) Alcohol dependence
d) Increased metabolism
e) Hangovers
     6.Under the Liquor Control Act 1988, which one (1) of the following customers is it NOT an offence to serve alcohol to?
            
a) Juvenile
b) Someone who is drunk
c) Someone not conforming to appropriately displayed dress standards
d) Anyone who is displaying violent, quarrelsome, disorderly or indecent behaviour
e) Anyone outside licensed area
f) Anyone outside permitted trading times























RSA Online e-Briefing (WA only) - $50
1.E-Briefing
     1.A juvenile can be served alcohol if he/she is consuming a meal in the company of a responsible adult
            
CORRECT - False
     2.Which one (1) of the following is NOT a lawful reason for juveniles to be permitted on licensed premises?
            
CORRECT - To utilise the entertainment only (eg: pool table & darts)
     3.Which one (1) of the following is NOT an acceptable form of identification to satisfy proof of age?
            
CORRECT - Current international drivers licence
     4.How many grams of alcohol is in a standard drink?
            
CORRECT - 10
     5.Which one (1) of the following is NOT an effect of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CORRECT - Increased metabolism
     6.Under the Liquor Control Act 1988, which one (1) of the following customers is it NOT an offence to serve alcohol to?
            
CORRECT - Someone not conforming to appropriately displayed dress standards




다 맞앗다는거임. ㅋㅋㅋㅋ













내년 장사 하려면 지금부터 전화해서 예약을 해야 하는데 

지금 돈버는게 너무 괜찮아서 

어찌 할지를 모르겠다. 

아 제길


밋밋하고 재미 없는 이 렌트 생활+ 공장+ 레스토랑 

그러나 주당 1000 불 이상씩 벌고 있긴 하지만..

앞도 볼 수 없는 호주 오른쪽 지역 듣도 보도 못한 곳 쇼그라운드에서 장사를 해볼지.

돈은 마이너스가 날지도 모르지만

재미있겠지 

아 어쩌지 어쩌지 ㅣㅣㅣㅣㅣㅣ

내년에 장사하면 재미는 잇겟는데 돈이 확실치 않고 오히려 까먹을 수도 있는거고 

골아픈 일들도 많을거고. 

지금 사는데로 살면 지겹고 밋밋하겠지만 돈은 잘 벌리고 . 

하아. 

어쩌나. 








반전 따윈 없이 잘 풀리길.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Posted by 인생&조이
계속 이가 아파 미치겠다 아주 짜응나나ㅠㅏㅠㅏㅏㅠㅏㅠㅏㅏ

어제 다른 치과 하나 더 가서 예약 토요일날로 잡았다. 

그럼 오늘 금요일 치과 1 가고 토욜에 치과 2를 갈 수 있다. 

1 치과에서는 예약이 크리스마스까지 꽉 차있다니깐

그럼 치료는 언제 하자는거야-- 해서 치과 한개 더 예약했다. 좀 잘한 선택인듯. 



오늘은 일을 안갔다.  무단으로-_-

아침에 인나.. 5시 20분. 일을 가야 하는데

어제랑 그저께 진통제 한 20알을 먹었더니 핑도는게.

새벽에도 인나 한알 또 먹고 그랬으니 

무리가 갔는지 서지도 않고... 

아 이게 문제가 아니지. 

이아프고 턱아프고 머리까지 아파져서--.. 일하는 중에 이 짜증나는 고통을 감내할 수가 없었다. ㅠㅠ어흑

약을 한알 먹으면 아픔이 가시지 않는다. 

이제 두알 정도 씹어 먹게 되었음. 아 지금도 아퍼 이 썅 

무형한테 예약하러 갔었다.  2.3일 걸린다고 했더니 

이새끼들은 사람 죽어서 와도 예약 하고 오라고 할 새끼들이라고. 

이 아퍼서 턱 붙잡고 끙끙거리면서 

한국이 정말 그리웠다. ㅠㅠㅠㅠㅠ치과가서 바로 치료되는 한국. 기다려봤자 1시간? 저 시간도 길다고 느낀 

한국이었는데 여긴 뭐 내년 1월까지 예약이 꽉 차있다는 말도 나오고 

예약하면 1주일 기다려야한다하고 

지금 두군데 예약해본 결과 기본 3일기다려서 가는거다-_ -.....

3일간 사태는 악화되고 

어금니 한개 뿌리 아프던게 옆에 뿌리까지 전이됬는지 옆꺼도 아프다 미ㅜ해붇개ㅑㅜㅁ내ㅜㅇ라뭉리ㅏㅟ라ㅜ




약만 먹으며 지내는 날들. 으으.ㄱ.....

솔직히 이제 옛날 여친들 생리통에 짜증내는거 다 이해가 간다. 

ㅋㅋㅋ

두통 치통 생리통 이렇게 싸잡아서 같은 약 먹는거 보니깐

두통=치통=생리통 이거같은 느낌?

옛날에 생리통이라 건드리기만 해도 소리 빽빽 지르던 지지배가 생각나네. 

생리할 때 짜증내는거 받아주는게 당연한걸로 생각되었었었었지..

지금 치통으로 아파보니까 당연한거였다-_- 아프니까 짜증이 확확 확 올라온다 . 

전여친 생리통으로 고생할 때 배 시리다고 핫팩 사다주고 손발 주물러주고 

해도 떠날 애들은 떠나고 OTL






렌트하고나서 영어공부도 덜하고 기타연습도 덜하고 간간히 노래 만들던것도 안만들고..

해서 오늘 노래나 만들까 해서 지금 꾸물거리고있음. ㅋㅋㅋ 

결국 30분? 한 1시간이나 좀 이상.. 고심해서 만든 노래 하나 올라감. ㅋㅋㅋ

제목은 삭뽑아줘. 

삭뽑아줘..싼티나고 간지난다. 

작사작곡 인생 엔조이 ㅋㅋㅋ





------------------------------------------------------

---삭 뽑아줘---


G     D     C
나의 아픔을 가져가줘

나의 아픔을 삭뽑아줘 

EM           D 
이빨이 아파 치과를 가려했지

전화를 했더니 두달뒤에 보자데

C             F              

난 지금 아퍼 미쳐버릴것 같은데 
C             F              c

진통제 빨도 이젠 받지를 않는데 

G     D     C
나의 아픔을 가져가줘

나의 아픔을 삭뽑아줘

em  g d c 

EM         G
직접 가 예약을 하려했지


EM          G
다음주 오늘 이곳으로 오라데 


c                 f

난 지금 니 이빨도 뽑아버리고 싶어
c                    f              c

니이빨인지 내이빨인지 구별도 안간다고!! 

G     D     C
나의 아픔을 삭뽑아줘

나의 아픔을 없애줘 


--------------------------------------








이런 노래가 나왔슴. 

ㅋㅋㅋ

치과 갔다왔더니 

한국 치과와 별 다를게 없었던듯. 

안에는 기계 있고

누울 때 눈 안부시게 선그라스 끼라고 준거 ?-_-..

그리고 영어로 전문용어 말해서 하나도 못알아먹음

이 painful을 없애는데 총 2000불이 든다 함

신경 치료 하고 씌우고 뭐 하는거....

걍 뽑으면 160 불이라 함. 

이거 어금니 옆에 있는 이라.. 뽑으면 불편할것 같아서 어찌하나 고민중....


뎀잇. 

엑스레이 하나 찍고 50불 

상담비 40불 해서 90불 내고왓다. 

젠장. ㅠㅠ

이빨 ㅠㅠㅠㅠ 




Posted by 인생&조이

요즘들어 은근 신경쓸게 많아 스트레스를 받았다. 

세상에 나도 스트레스를 받긴 하는구나 생각하다가 

도저히 이것들이 다 해소가 안되서 . 

뭐가 뭐가 문젠지 한번 적어보자 하고 적어보는거임. 

뭐 이것저것들이 머릿속에 박혀서 왔다갔다 이동하면서 

해결은 안되가는 느낌이었다. 

오늘 이거 쓰면서 다 없애버려야겠다. 







이빨 치료. 






한국에서 신경치료 하다만것같은 이빨이 결국 문제를 일으켜서

겉은 멀쩡한데 안이 부러져버렸는지 아프다. 

욱씬거리는게 문지방에 발가락 찧은곳에 벽돌 떨군것마냥 아프다. 

타이레놀을 한알한알 빨아먹어가며 욱씬거리는걸 윗니로 꾹꾹 눌러 

쾌감으로 승화시켜보려 하지만 헛짓이다. 짜증이 심장 박동에 맞춰 한번씩 난다. 






퍼참에서 치과를 검색해서 

문모 선생님이 계신다는  치과에 예약 전화를 했다. 한국인이라고 친절하단다. 잇히

살았다. 내 아픈 이빨은 이미 뽑혀서 쓰레기통에 쳐박은 기분이었다. 

한인이니깐 . 한국말로 내가 어찌 아픈지도 잘 설명할 수 있겠지. 

나의 이 아픔을 듣고 공감해주고 함께 아파해주겠지 ㅠㅠㅠㅠㅠㅠ

전화를 건다. 신호가 간다. 여보세여?

허나 



Hello ~ #$^@$%&#^%*$&($^%#$@^@%$&   help u??

이게 왠걸 전화는 왜 외국인이 받는겨;;;;한인 치과는 아니었다. 

의사분만 한인인듯. 

의사분도 여럿인듯. 



알아먹지도 못하는 영어로 버벅대서 차지 30불을 날린 결과는 

내년 1월중반까지 예약이 꽉 찼다는거다 . 

이 얘길 들으니 욱씬거리는 이빨에 

지끈거리는 머리에 

후끈거리는 퍼스 날씨에 또 심장박동 맞춰 짜증이 불끈불끈 






다른곳에 전화해도 크리스마스 후까지는 예약이 다 찼다고 한다. 

미쳐버릴것 같다. 진짜



담주 수욜에 오라그래서 . 오늘 수욜인데.. 일주를 기다리라고!?

전화로 하니까 담주에 오래서

한번 직접 가봤다. 

가서 예약 하러 왔다니깐 이번주 금욜에 오란다. 

1주일이 찾아간것만으로 이틀이 되어버렸다-_-..

대체 왜 예약 꽉찼다고 한거야. .








이거랑 비슷하게 전에 어디 자동차 기간 연장하러 갓다가도

어떤 여자는 여권 없어서 안된다. 국제 운전 면허증으로 안된다. 했는데

알겟다 이러고

번호표 다시 뽑아서 다른사람한테 갓더니 됫다.

-_-

이런게 좀 많다. 

일하는 인간들이 뭔가 제대로 알고 잇는게 없는것 같은 느낌

이래서 아는 형하고 누나들이 말한거는

영어 안쓰고 자원 없었으면 굶어 죽었을 새끼들이라고 

..... 그런것 같다. 





abn




이거 신청해야하는데 언제 하지?

내 컴으로 하려고 하는데 이너넷 익스 업그레이드가 안되서 안된단다;;






2월에 할거





누나랑 형이 말한거 할지 말지 아직도 고민인데

일식 레스토랑 일 시작해보고 힘든지 아닌지 해보고 결정



일식 레스토랑 




j한테 차를 사며 공장잡과 레스토랑 잡을 받기로 한게

10월이었던것 같은데

벌써 12월인데 레스토랑 잡은 못하고 잇다-_-

어제까지 총 4번 방문했다. ㅋㅋㅋ

첫날은 j랑 가서 구 매니저에게 이력서 전달.진짜 그냥 전달만 해서 어라 ?했음

 

두번째는 구 매니저한테 왜 연락 없냐고 물으러 갓다가 이력서랑 이런거 다시 

 들고 오래서

세번째로 방문햇더니 나중에 다시 오라고 12.7에 리모델링 끝나고 오픈하니깐

그때 오라고 . 



그래서 어제 네번째 갓더니 아직도 공사중이고

새 매니저한테 전화햇더니 자기랑 면접 다시 보자고 씨발



그러고 12.14에 다시 오란다. 


짜증나서 이제 나보고 일하러 오라고 하면 좆까 이럴까 생각중. 

이러면서도 감사하다고 일하겠지?ㅋㅋㅋ






기가차 아주. 








전기 가스세



전기세 가스세를 전에 살던 마스터가 안내고 가서 뭔가 

이상한게 날라왓다. 

끊는다고. 전기 가스. 

이거 내면 존나 억울할것 같은데

전화달라고 하면 차지 없다는 전 집 주인. 

내가 걸믄 받아야 하는데 안받는 이유가 뭘까 





유리창 차 리모콘



150불 디파짓 냇는데 하나가 작동 안함 . 

내가 덮어쓰게 생긴것중 하나. 







친구 얘기.. 




이건 좀 .. 



몇일전 사고 생겨서 한국 갈까 했다고 한게 이건데.

나와 서울 올라와서 

나는 트레이너로

친구는 보도와 사채로 갔다고 한적이 있었다. 

그러고 단란주점 차려서 사장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고. 

저녁에 집에와서 네이트를 하는데

밴드 햇던 친구4명중 m이란 놈이 이러는거다. 

보컬 y 기타 m 드럼 k 나

큰일났어

y가 주점에서 일하다가 용역 깡패새끼들이 가게 부시러 와서 

싸움나서 만취 상태로 찔렀데. 




뭐?-_-..




죽었데. 




......순간 멍했다. 아 이새끼 갈데까지 갔구나. 

살인이라니.



그러고 상황설명은 이랬다. 

찌르고 정신없이 서울에서 대전까지 도망와서 

기타네 집으로 와서 눈물 펑펑 흘리면서 사람 죽이고 왔다고 

기타는 놀래서 옷갈아입히고 씻기고 했는데

이미 보컬은 만취상태에 정신 나가서 말걸어도 딴얘기 하고 늦게 대답하고 

그랬다고 

이상태에서 둘이서 드럼네 집에 가서 어떻게 할건지 얘기를 했다는거다. 

새벽 3시에 그 셋이서 어쩔까 하다가 일단 재우고 

집에 보내고 

다음날부터 연락 두절 된 보컬. 

드럼이 나보고 

얘 호주로 도피시켜야하는지 이러고있는거다. 

그래서 내가 

' 걔 사회에 있으면 술때매 죽을것 같으니깐 빵으로 보내자

자수를 시키던가 우리가 넣던가 '

했는데

전화 안되던 보컬한테 일끝나고 전화를 간간히 했는데

갑자기 받았다. 

그러고 ..

' 야. 괜찮냐?' 

' 뭐가? '

' 드럼한테 들었어. 어떻게 된거야?'

' 아 그거. .....



장난친거야. '







순간 2.3일간 이것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던게 생각나서 짜증이 확 

'야 씨발 이런걸로 장난치고 그래 씨발새꺄 

'재화 화났어? 걱정 많이 했어?

말이라그래 씨발람아! 

하고 그냥 끊어버렸는데 

생각해봤는데 드럼이 이런 장난을 칠놈이 아니다. 

해서 혼자 든 생각에

내가 호주에 있고 걱정할까봐 보컬은 진짜 찔러놓고 나한테만

속이려고 하는거다! 

그러고 드럼하고 기타한테 얘기하겠지 

재화는 호주에 있고 지금 괜히 말해봤자 걱정만 할테니 말하지 말자. 

하 새끼.. 내가 걱정할까봐 . 












했는데 이 개새끼들 진짜 장난친거였다. 

몇일간 있었던 일중에 젤 짜증나는게 이거였음. -_-


나이 28쳐먹고 하..

귀여운새끼들 . ㅋ

어리게 살아서 좋긴하다 -_- 만....좀 그랬다. 
Posted by 인생&조이
이게 샤워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주황색이 물트는거임. ㅋㅋ읔ㅋ킄크크킄ㅋㅋ
무게 다 껴봤자 60키로 밖에 안되는 벤치프레스 ㅠㅠㅠㅠㅠ으흑흙


뒷마당에서 태닝. 

ㅋㅋㅋㅋ 
소고기 공장에서 파는거 68불. 앵거스. 흑소라고 함. 조낸맛 짱. 
텃밭에 심을거 고르는중. 


가라지 세일이라고 창고 세일 하는거
울집 with모범 쉐어생.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옆집 아저씨 몸. ㅋㅋㅋ
가꾸다 만 텃밭 ㅠㅠㅠㅠ시멘트여 ㅠㅠㅠ




테리와 호주 지하철 대
공장 일상. 

이 사진에 아가씨는 누구일까요? 




얼마전 구매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반짝이 ㅋㅋㅋ
그래피티 하는중. 



아유 이뻐라
미술관 다녀옴. 



뒤에 아주머니 주무심 ㅋㅋㅋ
그림그리는데 있길래 서로 그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렇게 생겼다고!?
드래건집에 놀러감. 테리가 뉴질랜드간데서 거의 마지막.. 보는거라. 


Posted by 인생&조이
그렇다.. 무료한데 뭔가 슬금슬금 일어날 기미가 보이고 있다. 

근데 뭐 별 생각없이 벌리면 벌리겠는데 

지금 다니는 공장. 12.7일부터 다닐 레스토랑.. 렌트..

딱 이 세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던 운동은 지금 갑작스런 어깨 부상으로 할맛 뚝 떨어졌고 퉁퉁 살찌는상태고

공장에서도 묵묵히 기 개같이 일만하고있고 

일끝나고 집에 오면 여친이랑 중국어로 대화하고 하긴 하는데

......정말 그냥 물흐르듯이 흘러가는 나날들. 

뭔가 심심하다. 





뭐 그냥 그렇다면 그런데..

일이 있다면 두 세가지 쯤 적을만한게 있는데 그냥 정말 일상적인 일이다. 

아참 나 일기 적고 있는거지 블로그에 ㅋㅋㅋ

그럼 적어볼까..

렌트 들어올 때.. 니깐 한 15일 쯤 전이겠다. 딱 이주 전 쯤.

갑자기 집 애들이 그러는거다. 형 아까 흑인 여자 하나 왔었어요. 

애보리진인가 했더니 아니구여 여기 근처 사는 마스턴데 쉐어생 구한다고 있나 물어보러 왔어요

방 하나에 혼자 쓰면 160불이래여. 비싸져? 

뭐 이런 얘기였다. 그러면서 이쁘네 몸매가 좋은 아줌마였네 그러는거다. 

그러고 이티오피아에서 왔다고 했다고. 애기 유모차에 싣고 다니면서 그러고 다닌다고 했다. 

뭐 별 생각 없었는데 마주치면 인사나 해야겠다 하고 있었다. 

그러고 다음날 마주쳤다. -_- 전개 빨라. ㅋㅋㅋ

걸어나가는데  하이 하길래 하이 .애기 있는걸로 봐서 눈치 딱 채고 울집 왔었니 쉐어생 구한다매 방은 어떻니 물어보고 

- 이쁜건 아니었고 키는 나만하고 몸매는 흑인 모델 몸매였다. -_- ; 흑인 이쁜 아줌마래서 비욘세 아줌마를 상상한게 실수

애기 이뻐서 애기랑 인사하고 몇번지냐고 물어보고 담에 놀러간다고 하고 첫인사는 끝. 

가려고 했는데 그 집 번지를 잊어버리고 안가고 있다가 이삼일 뒤에 퇴근하고 집에 오는데 또 만났다.

왜 놀러 안왔냐그래서 지금 가자고 그랬다. 

지금 가서 쉐어생 구할 집 사진 찍어서 한국 커뮤니티에 올려주겠다고

하고 갔는데 방은 두개. 

방 하나는 자기랑 남편하고 애기랑 쓰고 

방 하나가 남아서 아깝단다. 주당 삼백 몇십불? 씩 내고 있는데 아깝단다 방 놀고있는게

그래서 사람 구한다고. 혼자 쓰려면 백육십

둘이 쓰면 둘이 해서 이백오십이란다. 그러고 사진 찍고 다른 부수적인걸 물었다.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는 어떻게 하냐

쉐어한단다. -_- 한국 집은 다 포함되어있는 상태.

반반씩 아님 n분의 1 로 낸단다. 들어올사람 없을것 같아서 그것보단 걍 포함하는게 낫다 했는데 탐탁치 않아했다. ㅎ..

그러고 남편은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잉햄 닭공장 다닌다고. 아 그러냐고

근데 집에 있는 사진에 그 아줌마 혼자만 찍은 사진만 있고 대체 남편 사진이라던가 이런것도 없는거다. 

신발도 남편 신발 이런건 보이지도 않고 언뜻 보인 방 옷들도 다 여자것만. 

어라? 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자긴 외롭게 혼자 지내고 있다고 -_-

남편은 일가고 애기랑 둘이 시티 갔다가 오고 그런다고 

밥도 혼자 먹는것도 쓸쓸하다고 하면서 하면서 하면서 

날 물끄러미 쳐다보는거다. 

가만히 있으면 왠지 민망해서 

아 나도 여친 있는데 여친이랑 같이 안있을 땐 그런다고 ㅋㅋㅋ

그랬더니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뭔가 실망한 눈초리 --_-- 자긴 외로웠어서 나같은 friend를 기다리고 있었단다. 

하하 그래. 내가 널 외롭지 않게 .....................

네 쉐어 생을 구해주마 했는데 나는 자기랑 같이 쉐어로 들어올 생각 없냔다. 

아뇨 별로.....하고 뭔가 대화가 이상한대로 가고있고 얘 눈빛도 이상한데로 가는것 같아서 

그럼 낼 와서 방 올린거 어떻게 됫나 알려주겠다. 하고 나왔다. 

집에 걸어오면서 생각했는데 괜히 나만 오바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__- 

백마탄 왕자가 되어 돌아오라던 친구에게 나 흑마도 탔어라고 말 할 수 있는 그런 워홀러가 되어야 할텐데. 

워킹 홀리데이가 아니라 떡킹 홀리데이를 간다고 놀리던 친구에게 자랑스럽게 그래 내가 다녀왔다고 해야 할텐데. 

h랑 같이 살고 있으니 왠지 결혼한 느낌이 들어 다른여자 따위는 훗. 같이 살면 나도 충성 하는 남자였고만. ㅋㅋㅋ


- 다음날. 

퇴근하고 집에 가는길에 들른 어제 에티오피아 아줌마네 집. 

요리하고 있길래 먹고 가라는데 걍 잠깐 앉아있다가 간다고 했다. 

어제 그 쉐어 구한다는거 올리려 했는데 아무래도 전기 가스 물세가 쉐어라 아무도 안들어올것 같다고 

조정하러 갔는데 

나이 물어보니깐 나랑 동갑이었다. 아줌마가 아니었어. 

내가 아저씨가 아니듯이. 흐핳핳ㅎ하하하ㅏㅎ

그러고 이 얘기 저얘기 하다가 

자기 앨범을 보여줬다. 

이티오피아 친구들이고 친척들이고 그렇다고. 

다 보고 화장실 갔다왔는데

얘가 소파에 앉아있다가 

왼손으로 

자기가 입고 있던 티셔츠 오른쪽 아래를 잡고

살짝 살짝 들어올리기 시작한다. 천천히.. 무슨 커튼 자바라 들어올리듯이. 

헐 저러다가 더 올라가면 가슴 보이겠는데 하는데 

계속 올라간다 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ㅓ.. 

난 화장실 갔다가 나와서 거실에 들어가려던 순간이었고 그냥 거기 경직 된채로 서서 그녀의 눈을 놀라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아니 가슴을 봤던가.

' 얘 지금 뭐;;;;;;하자는 '

오. 

다 올라갔다. 오른 가슴 하나가 완전히 보이고 날보며 아유 피니시? 라고 한다. 

예..예스;; 하고 아직 선채로 보고 있는 상태에서 

기억하는 그녀의 가슴은 애 엄마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탱탱한 참젖. 

아랫가슴은 다소곳하게 갈비뼈 위에 그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저며져 있었다. 

하 . 가슴 이쁘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_- 난 왜 놀라지도 않고 부끄럽지도 않았고 ..

그 여자는 

계속 날 쳐다보며












옆에 있던 애기를 끌어당겨 젖을 주기 시작했다. ;;왜 하필 지금?




난 뻘쭘히 그 옆 소파에 앉아서 리모콘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그 여자가 말을 꺼냈다. 









지금 남편 문앞에 왔데. 

뭐? ㅋㅋ;ㅋ;;;ㅋ;ㅋ;ㅋ;

-_- 이런 씨발

뭔가 함정 같았다. 넌 젖가슴 훤히 보이게 애기 젖주고 있고 난 고 옆에 앉아있고?

남편인 흑형이 오자마자 AK 47으로 뻐킹워홀러데이 마더뻐커 갓데미네이션 !!~!~! 하면서 갈겨댈것 같은 느낌이 확들었다. 

뒷문열고 담넘어 낙법쳐서 도망가면 총구멍은 나지 않을거야 하면서도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이미 현관은 열리고있었고 남편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들어오자마자 내가 선빵을 날렸다. 

하이 암 카를로스 프렌드 오프 유얼 와이프 앤 암 히얼 포 헬프 유 앤 유얼 와이프 루킹 포 쉐어메이트 섭 맨 와쳐 네임 맨? 

하고 ak47에 맞기 싫어 속사포같이 쏘아댄 나의 생존 잉글리시. 이게 정말 살아남기 위한 잉글리시다. 왠지 이말 안하면 

마더뻐킹 너 누구야 뒤지고싶어가 나올것 같아서 선빵때린거다. 훗

그랬더니 문열자마자 동양 남자 하나가 아내 랑 같이 소파에서 앉아있는걸 보고 당황한 흑형님은

미소를 지으며 자기 이름을 말하고 그러냐고 했다. 

하하. 그래. 별일 없을거야. 

그러고 정말 뻘쭘하게 몇마디 하고 남편은 샤워하러 가고 

난 간다고 하고 나왔다. 

나오는 동안에도 이 멋쩍음 어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지지배 진짜 왜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_-....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그녀는 왜 날 자꾸 집으로 오라고 했을까

나같은 친구를 기다렸단말의 뜻은

외롭다를 강조한 이유는

그녀의 집에 없던 남편의 흔적들 

애기가 보채지도 않았는데 젖을 준 이유는

나보고 쉐어로 자기랑 같이 살 생각 없냐고 한 이유는




........풀리지도 않고 풀생각도 없는 미스테리 . ㅋㅋㅋ







여기부턴 그냥 끄적거리는거. 

워킹온지 이제 몇개월이드라. 

9개월째에 접어들었다. 

나름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것 같아 만족한다. 

욕심부리면 탈난다. 내 능력에 맞게 가는거다. 

주말이라 그런지 술이 땡긴다. 

h는 친구 생일이라고 놀러갔고

집에 술좋아하는 사람이 없는건지 울집이 술먹는 분위기가 아닌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렌트하면 맨날 술먹고 파티 할 줄 알았던 애들이 있었는데 영 아니었다. 

내가 생각보다 엄청 바른생활인건지--..






















전에 호주에서 쇼핑몰에 가게 내서 장사하는 누나를 알게 되어서 

좀 친해졌는데 (전 글 어딘가에 있는 누나. 사진도 잇엇음. )

갑자기 와보래서 갔다. 

렌트 정리하고 다른데로 이사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집에 있는 버릴거 다 버리고 팔거 판다고 뭐 좀 사가라고 ㅋ

잠깐 들려서 살거 있나 봤더니 별로 없었다. 

난 가구가 다 있기 때문이지 훗

하고 잠깐 식탁에 앉으래서 앉았다가 또 뭔가 혹한 얘길 들었다. 

대강 이런 내용




형과 누나는 (결혼한사이 ) 

내년 2월에 한국에 들어간다. 

오래 가는건 아니고 1달 반 정도 한국에서 

호주에서 할 사업 아이템 좀 찾아보며 지금 하는일 

업그레이드 시킬것도 좀 구상해보고 직접 공장등 컨택을 할거다. 

 

총 6주7주 쯤 자리를 비워야 하는데 쇼핑몰 2.3개에서 물건 파는 자리를

돌리는데 너가 매니저 급으로 와서 좀 봐줬음 한다. 

믿을 사람이 너밖에 없다-_-; 일에 대한 열정같은것과 

전에 일한 경험을 봐서 너가 적격이다. 

잘 봐주고 하면 내년에 물건 팔 때 너에게 특혜도 주고 

우리 회사가 계속 커나가고 있는 중이니 

너한테는 유리할 것이다. 



이런 내용이었다. 

어차피 내년에 쇼 그라운드에서 이 형 물건 아이템으로 잡아서 팔 생각이어서

해두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시기가..

난 이미 공장잡과 레스토랑 잡을 잡지 않았나. 



2월이니깐 아직 멀었다 해도 벌써 12월이다. 나 퍼스 온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2달은 이보다 빨리 지나갈거고, 

결정을 하라는거다. 생각을 좀 해보고 

2월부터 3월정도까지 

쇼핑몰에 가게 시작 할 때 물건 실어다가 자리 펴주고 천막으로 덮어두면

알바가 와서 일을 하는거다. 

그리고 철수 할 때도 내가 가서 물건 챙겨서 싣고 집에 오고 이런거.

주말에는 내가 일을 할 수도 있는거고 그런거다. 

내 입장에서는 하고 싶은 일이긴 하나 

...... 공장과 레스토랑 두개를 해가면서 

이 일을 하며 렌트에도 신경을 쓰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가리 터질것 같아 지금 생각만 해도. 

그리고 몸도 힘들겠지. 

몸이 힘든만큼 금전적으로나 내 능력쪽으로 업그레이드가 될까

자꾸 생각이 든다. 

하는게 맞을까?

기회인데 . 

하는게 맞나?

할까 말까 한다고 할까 말까 

계속 이런 생각만 하고 있는거다 지금. 

어제 그 집에 다녀와 이 제안을 받은 후 부터 계속. 

조금 겁이 나는건 이 두사람이 날 아주 좋게 봐서 -_-

난 엄청 열정적이고 좋은 젊은이로 찍힌것 같은거. 

부담되고 내 컴플렉스인 초반에 사람에게 잘 보이고 

얼마후부터는 기대치가 낮아지는거. 

이게 두려운거다 ㅋㅋㅋ

뭐 그래서 지금 이게 두번째 최근 있었던 일중에 비중 있는거. 




누나는 한국 건축 사무소에서 1.2년? 쯤 일하다가 왔고

형은 감정평가사를 준비하다가 왔다고 . 

둘이 농장 공장 다니다가 장사를 시작했는데

이 나라에서 장사를 했더니 많이 남았단다. 

호주는 꼭 한국 80년대 같다고. 지금도 잘 잡으면 돈 긁어모을 거다. 라고했다. 

한국에서는 둘이 그냥 그냥 살았는데 여기 와서는 살맛난다고 . 둘이 한국이 안맞아 호주로 왔는데 너무 잘맞는단다 여기는. 

하긴 나도 여기가 잘 맞지 ㅋㅋㅋ 한국은.....

하아.....










또.. 

내 블로그라고 맘데로 적다보니 주변인이 많이 나오는데 

울집 모범 쉐어생이 사람들 씹는다고 .. 형 블로그에 사람 씹잖아요~ 라는 말을 듣고 충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 충격.

난 별로 그러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 싶다. 그렇게 나도 사람 씹어발기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던가. 

요즘들어 전 집 마스터 누나랑 있었던 일을 적고 .......아 이정도면 씹은거군. 

기타 등등 사람들 얘기가 들어가는게 뒷다마 까고 씹는거라고 해야 하는건가..

정말 그냥 객관적으로 상황 설명만 적으면 뒷다마는 아닌건가. 

이 애매모호한 뒷다마와 사람 씹는것과 그냥 상황을 담담하게 읊어내는 이 종이 한장의 차이....보단 많나 ㅋㅋㅋ

대체 어떻게 적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사람 뒷얘기 하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충격적이다. 

다른사람들이 나랑 얘기할 때 누구 뒷다마 까면 그냥 다른얘기로 화제를 돌리거나 하는데( 노력한다;;)

내가 그랬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자중해야겠다 . 














요즘 드는 생각이 글질 꾸준히 해서 한국 가면 책을 낼까 하는거다. 

어차피 30전에 내 이름으로 책 쓰는게 버킷 리스트에 있긴 했는데 버킷 리스트라고 적으니 된장냄새나고 좋네. 

걍 옛날에 인생 목표 뭐 이런거 적은거에 있었다. 

요새 스페인 멕시코 가서 공부하고 요리 배우고 쭉빵 남미 여자 만나려던 계획보다 더 구미 당기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이 26세. 내년 이면 27세. 워킹홀리데이로 4개 국을 더 돌 수 있다. 

어차피 지금 내 나이 내 학력 내 능력으로는 한국가봤자 변변찮은 일밖에 없다. 25년을 한국서 이렇게 살았으면 답은 없다. 

이미 컴퓨터 싸인펜으로 미친놈마냥 OMR 카드에 씨발 내인생 이라고 적어놓은 것같이 채점해봤자 컴퓨터가 인식 할 리 없지. 될리가 없다. 

이왕 이렇게 된거 3.4개국을 더 돌고 책을 내는거다. 

워킹홀리데이 그랜드 슬래머 인생 엔조이의- 인생 한방은 없지만 역전 가능 워킹홀리데이! 라는 제목으로 ㅋㅋㅋㅋㅋㅋㅋ싼티나고 좋은데. 

그러고 내 인생 얘기도 적어놓는거지. 

중딩시절 대전 동구 용전동 올빼미 야식 전단지 알바 시급 1700 부터 시작해서 

전문대 졸 여행사 월급 80 

상공회의소 였지만 계약직이라 연봉 1700쯤 에서 

호주 워킹 와서  새벽공장+ 저녁레스토랑 + 렌트 로 연봉 5200 을 찍는 이 전과정. 아아아ㅏ아아ㅏㅏㅏㅏㅏㅏ 교배하라 ~ 아니.. 경배하라~ 



이미 워킹 홀리데이 갈 수 잇는 나라가 10개가 된 이 상황에 

못갈데가 어디있나. 

가는데마다 또 각 나라 여친 하나씩 만들고 므흣.  




지금 워킹 가능 국은 

헐 지금 보니 대만도 가능함 -_- 전에 없었는데 . 






우리나라와 대만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양해각서가 23일 대만에서 구양근 주타이뻬이한국대표와 량잉빈(Liang Ying Bin) 주한타이뻬이대표간에 서명됐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인 한-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대만 청년들이 상대 지역에서 최장 1년 동안 체류하면서 관광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로 18~30세의 우리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절차로 대만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현지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교류 증대를 통해 향후 양측 간 실질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한-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홍콩에 

이은 11번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며 지난해 한해 약 5만3000여명의 우리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더 많은 청년들이 해외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협정 기체결국에 대해서는 참가자 쿼터를 확대하고 주요국으로 미체결 국가에 대해서는 협정 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존나 나이스 외교부 화이팅 !!!! 대-한민국이다 이거 진짜. 아싸.....

다 갈수 있어! 제발 멕시코 스페인 !! 베네수엘라 미녀학교!!1





그럼 이제 어디 갈까 나중에 정하고, ㅋㅋㅋ 신난다. 대만도 된다니. 

이제 중국어 하고 싶은 사람은 대만으로 가면 되는거임. 

홍콩은 중국어 거의 안씀. 홍콩말 씀. 중국어는 학교에서 영어같이 따로 배운다고 함....

중국어 배울 기회가 늘어난거다. 이건 좋은거......



제발 스페인도 제발 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퍼온건데 얼마전 대만과 한국간에 좀 분쟁이 있었다 한다. 한국에선 신경도 안썼다는데..

이유를 찾았다가 볼만한게 있어서 퍼왔다. 











좀 길어요. 넘기실 분은 넘기시고 보실 분은 보시길. 세계사 관심있거나 

술자리에서 좀 아는 척 하고 싶으신분은 필독 ^-^맨날 술먹으며 잦이 봊이 얘기 하는것보단 이런거라도 좀 아는척 해주는게 

이새끼 맨날 안마나 쳐 다니는줄 알았더니?! 하던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겁니다. ㅋㅋㅋ잘 읽고.. 재미나게 풀어서 얘기한다면 

이미 그녀(그넘)는(은) 당신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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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共내전, 한국전, 베트남전과 대만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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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베트남전과 대만이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매우 적을 것이라고 봅니다.
대만이 유엔상임이사국에서 물러나고 심지어 외교적고립을
당한건 어찌보면 대만이 자초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대만의 몰락이 간단하게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은 아닙니다.
개인도 몰락하는데 타당한 이유가 있고, 시간이 필요한 법인데
대만은 국가인데 더욱더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왜 서구국가들이 대만을 외면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설명합니다.

국공내전.. 흔히들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내전으로 알려져있지만,
이건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이 벌인 냉전시대
대리전 성격이 짙습니다.
미국과 구소련으로 대표되는 분할된 냉전시대
대리전이었다는 말이죠.

국민당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고, 중국공산당은 구소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후복구에 바쁜 구소련이었기에 미국보다는 지원이 적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구소련이 줄 수 있는 극까지 지원을 해줍니다.
모택동의 원래 목적은 중국을 성단위로 독립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해방구를 만드는 것이죠.
게릴라전을 그리고 조금씩 구소련처럼 연방제를 이루어갈려고 했습죠.
이건 국민당에 비해 열세에 있었기에 나온 전략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게 중국공산당이나 국민당이나 전쟁을 할 줄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국민당은 항일전쟁에서 승리를 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밀리고 방어하기 급급했죠.
하지만 미국입장에서는 패배만 하는 군대라도 일본군을 분산시킬수 있기에 있는게 좋다는 생각으로 파격적인 지원을 해줍니다.
일본이 패배한후 국공내전이 벌어졌고, 국민당은 그 부실한 면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압도적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연패를 당합니다. 이에 모택동은 전격적인
전쟁을 지시하고 국민당은 대만까지 밀려나갑니다.
인민해방군이 밀려올때 국민당군은 두가지 길이 존재했습니다.
대만으로 들어가서 일단 한숨을 돌리느냐, 아니면 사천으로 들어가서
죽기살기로 싸우느냐 여기에서 국민당의 무능함이 여실하게 들어나죠.
그들은 대만을 선택합니다.
방어하기는 쉽지만 내륙으로 진출하기가 매우 힘든 섬, 대만을
선택함으로써 중국각지에 있는 국민당군은 따로따로 고립됩니다.
그리고 각개격파를 당합니다.

제대로된 지휘관이라면 설사 죽음이 목전에 도달했더라도 부하들을 위해 사지에 있어야
합니다. 부하들과 같이 있어야 지휘가 됩니다. 각개격파당할 줄 알면서
국민당은 대만으로 간겁니다.
사천에서 흩어진 군대를 모아 재기할 생각이 없었던 겁니다.
국민당이 움직이던 군대는 복건성쪽 군대가 유일했다는게 바로 국민당이 얼마나 무능했는지 보여줍니다.

더욱더 웃긴건 팔로군은 전쟁경험이 없는 군대, 오합지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군대였다는 겁니다.
일본과의 전쟁은 국민당군이 했지, 팔로군은 후방에서 세력키우기에
골몰했습니다.
전쟁경험이 없는 전략도 전술도 없는 민병대수준 군대에 연속적으로
패배만 기록한 군대일지라도 전쟁경험이 있는 정규군이 일방적으로
밀린겁니다.
이걸 옆에서 본 미국측에서는 국민당에게 실망차원을 떠나 짙은 회의감을 표시합니다.
지원이 대폭줄어듭니다.
지원이 줄어들었지만 그동안 미국에서 받은게 있기에 국민당군의
화력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모택동은 대만으로 상륙을 지시합니다.
이때 국민당군이 유일하게 내세울 승리가 있는데 바로 금문도전투입니다.
간단하게 금문도에서 인민해방군을 몰살시킵니다.
인민해방군 1만대 국민당군 3만이었고, 압도적인 해군, 공군의 지원을 받았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죠.
개인 무기도 국민당군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이런 당연한 승리도 위대한 전과로 광고될 정도로 국민당군이 형편없었다는 겁니다.
더 웃기는건 모택동과 야전사령관들은 인민해방군 1만명이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는 겁니다. 1만 민병대대 3만 정규군의 싸움을 손쉽게 이긴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만든 국민당군의 무능은 한숨밖에 안나오는 현실이죠.

아무튼 국민당군의 유일한 승리로인해, 모택동은 대만을 잠시 나두고
중국에 있는 잔당소탕에 나섭니다.
그러면서 대만수복을 위해 구소련으로 달려가 스탈린에게 무기좀 달라고 애원하죠.
구소련에서 무기를 받아와 훈련을 착실히(?)해 민병대수준의 군대를
준정규군수준까지 올려놓습니다.
대만침략을 명령하는 순간 바로 한국전쟁이 터집니다.
여기에서 모택동은 갈등을 합니다.
대만침략을 하느냐 아니면 한국전쟁에 참전하느냐
한국전쟁을 끝내고 바로 대만을 치자는 쪽으로 결정을 내리죠.
인민해방군은 한국전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진짜 전쟁이라는
것을 겪어봅니다.
과거의 인민해방군이 아니다라며 자신만만하던 인민해방군은 국민당군
같은 무능군이 아닌 제대로 싸우는 군대를 만나서 총력전으로 빨려들어
갑니다.

한국전당시 중국의 얼마나 다급했냐면 중국시골의 파종할 씨앗조차도
징발해갈 정도였습니다.
당시 중국농촌에서는 굶어죽는 아사자가 속출합니다.
그리고 한국전에서 인민해방군 주력이 괴멸당합니다.
한국전에서 모택동의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은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모택동의 아들은 인민해방군 사령관 보좌관으로 후방중에서도 가장 안전한 곳에 있었죠.
이런자가 죽을 정도면 얼마나 치열한 전쟁이었는지 아실 겁니다.

한국전쟁중 중국은 대만침략은 커녕 국가가 무너질 정도로 피폐해집니다.
그런데 웃긴게 뭐냐면 대만의 장제스가 때가 왔다며 한국, 미국에 중국침공을 주장합니다.
한국, 미국입장에서는 열받죠. 한 예를 들면 한국전쟁당시 미국은 제 9함대를 대만으로 이동시켜 중국을 공격할 의사를 대만에 전달합니다.
두개의 전장을 만들어 중국군의 전력을
분산시킬려고 한겁니다.
이때 장제스는 단호히 거절합니다.
그런 장제스가 한국군, 미군보고 중국으로 쳐들어가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리고 굉장히 생각해주는척 하면서 대만군 3만명을 지원해주겠다고
합니다.
맥아더가 있으나마나한 군대니까 올 필요없다.
대만은 빠져라.
참전거부의사를 표시합니다.
중국에 핵떨구자던 맥아더가 얼마나 열받았으면 이런 소리를 했을까요?

결국 한국전쟁은 휴전으로 종결되고,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질 정도로 피폐해진 중국은 대만점령을 포기합니다.
중국침공을 주장하던 장제스는 한국, 미국이 거절하자 바로 조용해집니다. 진짜 웃음만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렇게해서 국민당의 대만이 시작됩니다.
서구국가가 남을 이용해서 지 욕심만 채울려는 대만을 싫어하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냉전시기에 대만이 서구진영에 포함되지않는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믿을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이게 바로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팔더라도 비싸게 파는 이유입니다.
중국이 무서워서 그런게 아니라 동맹으로써 취급을 못하겠다는 겁니다.
말그대로 너와 나는 친구가 아니라 서로 이익을 위해 만난 사이다 이거죠.
이익이 없으면 너랑 헤어진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며 베트남전이 발발합니다.
여기에 또 대대수 서구국가가 말려들어갑니다. 그중에서 한국군, 미군의
활약이 눈부셨죠.
여기에서도 대만은 모든 서방진영이 참여하는 전쟁에 단호히 전투병 파병을 거절합니다.
아무튼 여기에서 국민당군같은 병쉰을 만나니.. 그게 바로 월남군입니다.
자국을 위해 싸우는데 어떻게된게 외국군대보다 전의가 없다는 겁니다.
오죽하면 외국군대 지휘관들이 월남군은 없는 군대로 치고 작전을 세웠을까요.
아무튼 철수를 결정하게되고, 미군이 빠져나갈려고 합니다.
이때 한국군이 인계철선역활을 합니다.
한국군이 최전방에서 마지막까지 싸운다는 것이죠.

좀 자세히 설명하면

한국의 대통령이던 박정희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한국 야전군이 마지막까지 남겠다. 대신 병참부대는 니들 미국이 남아라.
우리나라 민간인과 기업, 병참지원부대는 가장먼저 나가겠다.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력이 약한 쪽을 빼내겠다는 것이니까요.
미국은 일단 사상자를 줄인다는 판단하에 오케이 합니다.
한국은 전투부대가 남고, 미군은 한국군을 지원할 병참지원부대가 남습니다.
대략적인 철수가 끝나고, 한국군과 미군만 남습니다.
이제 마지막 철수를 해야하는데 월맹.. 현베트남공산당내에서 절대 못보낸다는 기류가 읽혀집니다.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이 똑똑한 면이 보이는게 월맹군의 공격에 취약한건
무력이 강한 한국군이 아니라, 무력이 약한 미군이라는 것이죠.
한국군은 밀려도 적당히 응전하면 철수가 가능하지만 지원기능만 있는
미군의 경우 한국군이 밀려서 패퇴할 경우 고립되어 전멸될 가능성도
농후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미국은 중국과 월맹에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중국은 월맹에 지원을 하고 있었으므로 어느정도 말빨이 먹혔죠.
후에 벌어진 중월전쟁으로 원수로 돌변했지만 이당시는 나름대로 사이가 좋았습니다.
이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핑퐁외교입니다.
사실 월남전만 아니었다면 아직도 대만이 유엔상임이사국 자리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때 중국은 미국에 대만을 배신할 것을 강요합니다.
미국입장에서는 일단 베트남에서 더이상 피해를 입지않고 빠지는게 중요했기에 수락합니다.
그리고 대만이 그동안 보여준 행동은 실망차원을 떠나 분노를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건 자해공갈에, 이기주의를 최고수준으로 보여줬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대만은 유엔에서 퇴출되고 국제사회에서 퇴출됩니다.

그리고 오늘날 대만은 나날히 몰락해가고 있습니다.
대만이 고립된 건 대만이 자국이익만 생각할뿐 최소한의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유엔상임이사국이었던 주제에 대만은 월남을 외면했었죠.
동지들이 도와달라고 말했을때 한번도 도와준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동맹국이라는 명목으로 베트남에서 수탈만 해갔습니다.
대만인이 한 행동덕분에 베트콩이 2배 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만은 맨날 주장하는게 한미일 끌여들여 중국을 치자는 겁니다.
웃기죠.. 암튼 우리가 알아야할 일은 최소한의 신용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저기 대만이나 중국처럼 놀면 나라가 망합니다. 대만이 고립되는 든 시간은 30년입니다.
중국도 고립되는데 드는 시간은 이정도 걸립니다.
벌써 20년 넘었으니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중국인들이야 뻔뻔하게도 좋다고 난리지만 최소한의 위기의식도 없다는건 한심한 일입니다.
벌써 눈에 서서히 보이는데 중국인만 모르는건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건지...
그리고 관련학회 발표로 한번 망가진 이미지와 신용을 복구할려면 굉장히 긴 시간과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대략 한번 고립되면 150년의 시간과 그동안 손해감수하는 신용회복,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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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화교의 비극적인 인생사

베트남전과 대만에 관한 글을 읽어보니 생각나는게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대만인의 수탈이라고 표현했지만 이게 심한 표현은 절대 아닙니다.
베트남은 전시체제라 사회가 불안정했습니다. 게다가 이걸 통제할 제대로된 공권력도 없는 상태였구요.
전쟁중임에도 월남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데모가 일어나고,
정치인, 언론인, 학생지도자등 애국자들이 좌익진영에 의해서 암살당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월남언론에서 월맹을 비판하는 기사나 월남내 좌익진영, 베트콩을 비판하는 기사를 보기힘들 정도였습니다.
월맹을 비난하거나 좌익진영을 비판한 언론인은
그다음날 시체로 발견되곤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월남에서는 정치인들이 내부권력싸움만 벌였습니다.
포플리즘적인 발언이 남발되었고, 누구도 월남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정치인은 없었습니다.
전쟁중임에도 국회에서는 날마다 권력을 쥐기위한 정치싸움만 벌어지고
있었죠.
숱하게 대통령이 바뀌고 바뀌었습니다.
전쟁중인 나라에서 쿠테다로 계속 대통령이
바뀌는 사태까지 일어났을 정도입니다.
전쟁터에서 전쟁을 해야할 월남군이 총구를 자국 정부에 들이되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에 파병간 지휘관들이 월맹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있음에도 본국에는 이번 전쟁은 반드시 패배한다고 보고서를 작성할 정도로 절망적인 전쟁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한가지 일화를 예를 들자면
박정희 대통령은 월남에서 어떻게든 승리해서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전세계에 보여주라고 월남파병 한국군 총사령관 채명신장군에게 격려문으로
보냅니다.
이에 채명신장군은 월남에서 우리는 승리할 수 없다고 답신을 보냅니다.
이에 놀란 박대통령은 채명신장군을 소환하고, 청와대에서 독대를 합니다.
이 회담후 박대통령은 어떻게든 승리하라는 명령을 철회하고, 최소한의
피해로 전쟁을 수행하라는 명령을 월남 한국군 야전지휘관들에게
하달합니다.
열심히 싸워 월남을 수호하라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라로 바뀝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박정희대통령은 월남에서 철수할 것을 미국에 주장합니다.

박정희대통령의 명령이 하달되고나서 한국군의 움직임은 눈에 띄게 둔화됩니다.
말그대로 승리가 아닌 생존으로 목표를 바뀌었기때문이죠.
이때부터 월맹군이나 베트콩과의 교전숫자가 눈에 보일정도로 줄어듭니다.
월남사회가 개판이든말든 굳건하게 지켜주던 한국군의 위축은 곧 월남패망의 도화선이 됩니다.

이런 불확실한 월남정세에 베트남화교들은 눈부시게 활동합니다.
온갖 나쁜 짓은 다해서 그당시 부유했던 월남의 재화를 쓸어 담습니다.
그당시 월남은 대만보다 훨씬 부유했던 나라였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말한 이야기지만, 오죽하면 월남파병부대 지휘관들이 대만인들 화교들 때문에
베트콩이 2배로 늘어났다는 말을 할까요?
한마디로 너무나 수탈을 하니까 대만인, 화교에 대한 적개심이 외국인에 대한 적개심으로
변하고, 더나아가 전혀 상관없는 외국군대에까지 미치게 되는 겁니다.
그러다 서로 공격하게되고 걷잡을 수 없게 상황이 악화되어 가는 겁니다.

화교들은 바로 이점을 더욱더 이용했습니다. 월남의 혼란을 부추키고 이익을 챙겼습니다.
정치권을 더욱더 혼란시키고, 월맹과 베트콩에 협조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월남관련 영화에서 한국군은 치안을 유지할려고 노력하면서
베트남 화교들을 처벌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이에 베트남 화교들은 더욱더 심하게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박정희가 화교라면 이를 갈게되고, 정말 위험한 인간들이다 고정관념을 가지게 만들어준 사건중 하나입니다.
결정적이고 하죠.

오죽하면 멀리 한국에 있는 박정희가 월남전을 서술하면서 화교들의
악행에 대해 치를 떨까요?
월남과 한국을 대입하면서 굉장히 염려를 하는 대목이 자주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런 철수가 시작됩니다. 말로는 휴전이다 머다 명분은 세웠지만 서구국가진영 지도자들은 월남이 어떻게될지 다들 알고
있었습니다.
이게 월남의 혼돈으로 이어지고, 철수에 지장이 생길까봐 조용히 철수를
시작합니다.
영화를 보면 굉장히 혼돈스럽게 표현되는데 사실상 망하는 국가에서 이정도면 양호한거죠.

한국도 대사관을 통해서 빠르게 철수를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이별도 많았고, 라이따이한도 많이 생겼죠.
한국인 아버지가 처자식을 데려가고자해도 한국정부는 한국인 아버지만
챙겼습니다.
가기싫으면 남아서 죽되 원망하지 말라는 식이었죠.
한국인 아버지는 몸만 챙겨서 반강제로 송환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인이나 화교들 자리는 없습니다. 자국민 내보기에도
바쁜 서방국가가 화교들 챙겨줄 여유도 없었고, 그들의 만행에 치를 떨기에 도리어 즐겁게 바라봤다는 사실이죠.
그들은 월남의 공산화후 가장 먼저, 처참하게 제거될 인간쓰레기들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비행장에서 돈흔들면서 외치는 자들은 대만인, 화교들입니다.
하지만 돈을 들고 외쳐도 외국군대는 무심하게 바라봤습니다.
대만정부에서도 미움받을 짓만 했기에 부탁해도 들어줄 국가가 없었습니다.
또한 대만정부에서는 특별하게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습니다.
취할 수도 없었고요.

결국 그들은 남겨집니다.

월남은 2년후 완전히 공산화됩니다. 그들에게 지옥의 시간이 도래한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 운이 좋은게 생기는데 월맹이 중국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그들을 학살하는 것을 머뭇거립니다.
결국 그들은 재산을 몰수당하고 중국으로 추방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하나 웃기는 일이 벌어지는데 중국에서 그들은 중국인이 아니라고 받는 것을 거부합니다.
이런 트러블이 생기면서 중월전쟁으로 발전합니다.

그당시 추방된 베트남화교들은 현재 베트남과 중국국경에서 무국적자로
살아갑니다.
남편과 아들은 마약중독자이고, 아내와 딸은 매춘부로 살아갑니다.

그옛날 월남에서 월남인들에게 마약을 팔고, 매춘을 권하면서 돈벌던
그들이 이제는 그당시 월남인과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다는 사실은 슬프면서도 뜻깊은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요즘들어 한국화교분들중에 몇분이 월남전에서 철수할때 섭섭했다는 표현을 하시는데 그때 참전군인분들이 이런 말을 하시면 침묵하시죠.

" 그때 단지 한국사회 구성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신을 태워준 것을 고맙게 생각해라. "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할건 제대로된 나라를 만들어야한다는 겁니다.
화교들은 지이익만 챙겼고, 순간 행복했지만 결국 버림받았다는 사실입니다.
평소의 중화주의도 의미없다는 거지요.
그잘난 중국도 대만도 그들을 버렸습니다.
개인주의와 개인이익을 추구하는 사회가 망하는 이유와
왜 항상 사회에서 다수의 공익을 강조하는지 알수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더 보기 http://www.dotal.org/bbs/view.php?id=bizarre2&page=1&page_num=15&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298558&category=#ixzz15mFJS7Cx




대만이 한국 싫어하는이유? 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국, 한국인

요즘 국가경쟁력이 한국에 사상 처음으로 떨어졌다면, 호들갑 떠는 대만인에 대해서 몇자 적으려고 합니다. 다 아실 테지만 대만인들은 정치적으로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국제 스포츠경기를 나갈 때 자신들의 국호 대신에 차이니즈 타이페이라고 불리우며 중국의 일부분으로 치부되죠..

지난 올림픽에서 천쓰신이 여자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따고, 울면서 타이완에서 왔다고 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 사건으로 대만에서 천쓰신은 국가적인 영웅으로 떠 받들 여 졌죠. 대만에 대한 애국심이 뛰어나다는 둥 뭐 그런 식으로 대만언론에 나갔죠. 대만의 자존심이자 애국자인 천쓰신 지금은 뭐할까요?

지금 중국에 있습니다. 중국정부에서 자국 태권도 대표팀 코치로 임명해서, 지금 중국에서 코치생활 하고 있습니다. 대만정부에서 절대로 보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결국 중국으로 쓩~~~

아마 이런 천쓰신의 모습이 대만인들의 일반적인 모습일 겁니다.

  

대만인들 처음에 해외 나오면, 절대로 중국인이라고 안 하죠. 그래서 처음에는 대만인들끼리 어울리지만, 대만인이 해외에 많은 것도 아니고, 대만커뮤니티가 있는 것도 아니죠.. 결국 중국 커뮤니티로 흡수 되거나 자진해서 중국인들과 어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국인들은 오래 전부터 이민이다 이주다 해서, 세계 각 나라마다 자신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었고, 그 세력이 상당합니다. 어쨌든 일말의 자존심이라도 지키려고 대만인이라고 강조는 하지만, 다들 중국인 취급합니다. 어쩔 때는 굉장히 불쌍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한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이나 태도를 보면 이런 불쌍한 감정이 싹 가시죠..

대만인들이 한국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는 한국 분들이 많으시죠..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만 자체에 관심이 없으니까.

예전에 제가 대만인에게 물어본 기억이 나네요.. 정말 대만에서는 한국을 싫어하냐고 물었더니,,, 좀 망설이다가.. 그렇다더군요. 그래서 왜 싫어 하냐고 했더니, 말을 못하더군요..



어떤 분은 한국이 대만과 국교를 단교해서 그러지 않느냐라는 분도 계신데, 결코 그런 게 아닙니다. 대만과 국교를 맺은 주요 국 중에 한국이 가장 늦게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약 20년이나 후에 단교를 맺은 겁니다. 단교의 이유는 중국이죠.. 중국과 한국이 수료를 맺자, 대만이 먼저 단교를 해버리죠.. 중국이 단교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중국에게는 아무 소리 못하고 있죠. 그토록 사모하던 일본과도 일찌감치 단교를 했지만 일본에게도 아무 소리 못하고. 미국이나 다른 서방 국가들에게 역시 대꾸 못했죠.

그래서 모든 비난과 울분을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만만한 한국에게 토해내는 것입니다. 한국이 대만과 단교한다고 했을 때 많은 대만언론에서는 배은망덕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비난했죠.. 배은망덕 한이라? 배은망덕의 뜻은 은혜를 저버리고 배신했다는 뜻입니다. 대만인들은 자신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로 존재할 수 없었을 꺼라는 생각을 깔고 있었던 겁니다.

더군다나. 대만은 중국의 정통을 계승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죠..실제로도 청왕조가 무너지고 쑨원과 장제스로 이어지는 국민당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기도 하구요..하지만 중국본토 공산당의 세력이 너무 커서, 정통성이 정통성이 아닌 것 처럼 보일 뿐이지만..그래서 그런지.. 대만인들 자신들이 진정한 중화민족이라 자부하면서, 그들의 인식에는 본토인들 보다 더한 중화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국을 역사적으로 속국, 한국인을 속국인들 이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한창 독재정권으로 시달림을 받고 있을 때 대만 같은 경우는 일본 하청 받아서, 아시아에서는 잘 나갔었죠.. 일본다음 대만이라고 대만인들 스스로 칭하면서 말이죠..





한국 너희도 잘해. 그러나 너희는 아시아 넘버3


그리고 자신들이 더 돋보이려면 비교할 상대자가 필요했죠.. 그래서 만만하고 자신들이 무시하던 한국을 항상 비교했죠..당시 만들어진 대만 프로그램 보면, 이런 게 있습니다. 한국에 가서 대만인이라고 하면 대우 받는다, 한국 여자들은 대만남자들이라면 까무러친다. 대만은 한국의 선망의 대상이다.. 뭐 이런 유치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대만인들 인식 속에 한국은 별볼일 없고, 대만인은 우수하다라는 인식들을 심어 주었죠..  

하지만, 한국의 경제발전이 탄력을 받고 서서히 도약하자. 대만에서는 이러다 한국에게 밀릴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퍼진 겁니다.

그래서 악의 적인 기사를 언론에 흘리기 시작했죠..

서울이 올림픽개최지로 선정되자.. 대만언론에서는 서울에 와서 난지도나 뒷골목들을 촬영하고 취재하면서, 이런 쓰레기통 같은 도시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게 말이 되냐고 했죠.. 1988년에 올림픽이 열리자 개막식 방송 중계에서, 아나운서가,.. 아 대만보다 국민소득도 떨어지는 한국에서 올림픽이 웬 말이냐고.. 질투를 했죠..그 후에도 대만은 한국 흠집내기에 급급했죠. 올림픽 후에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미인대회에서 한국 미인들이 많이 입상하고 그랬어요. 이때 대만언론에서 한국의 미인들은 성형 미인이다라고 기사가 처음 나왔죠.

그 후에 한국의 드라마나 대중문화가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를 휩쓸 때, 이런 성형기사는 더욱더 퍼져 나가게 되고, 이제는 연예인은 물론이고, 한국의 일반인들까지 성형을 마치 밥 먹듯이 하고 있다라고 매도하기 시작했죠. 한국이 성형대국이라는 오명을 쓰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대만 언론입니다.



1992년 대만과 한국은 결국 단교를 했죠.. 이 때문에 당시 대만에 거주하던 한국인들은 구타 당하는 경우도 있었죠. 이 후에 더욱더 대만은 한국에 대한 자국민들의 우월감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한국과 한국인을 더욱 폄하하기 시작했죠.

한국은 탄탄한 중공업기반과 그 동안 육성 시킨 대기업을 기반으로 거시적인 경제발전을 보이면서 발전했죠.. 대만은 이때 애써 한국을 폄하하면서, 그래도 아직 대만이 위다 뭐 이런 식의 언론을 흘리죠.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터지고, 한국은 IMF의 관리 속으로 들어가면서 위기를 겪었죠. 이때 대만은 쾌재를 부릅니다. 한국식 경제발전에 한계가 왔다느니,,결국 대만이 맞았다느니..아주 한국을 비웃었죠..

외환위기 전에 아시아에 서서히 퍼지던 한국의 대중문화가 없어지지 않고 한류라는 이름으로 붐을 형성하게 되죠. 위에서 말했듯이 이때 대만에서는 한국의 성형을 과장 시키면서, 한국은 성형천국 이다라고 선전했죠. 그리고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유성화원이 대히트를 쳤을때 얼마나 기고만장 했었던지...)

예를 들자면  한국드라마 때문에 대만드라마가 죽는다라고 연예인들이 시위도 하고, 일부 가수들은 콘서트 때 한류 스타들 이름을 부르면서 욕을 했죠. 아직도 기억 나는군요.

“배용준 마더퍼커~~”.

하지만 한국문화열풍이 대만에서 사 그라 들지는 않았죠..이시기에 대만에서는 계속 한국문화와 자국문화를 비교하면서, 대만대중문화 뭐가 문제냐. 토론 도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 호들갑을 떨었죠..그리고 이들의 결론은 한국문화가 수준이 높은 건 절대 아니다. 한국은 정부차원에서 대중문화를 전폭 지원해주기에 지금의 한류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대만은 경쟁력 있는 일본 만화를 드라마화 시켜야 한다 등등 아주 대만스러운 결론을 내며 지금까지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죠.

그리고 2002년에는 월드컵을 열게 되죠.. FC코리아라고 할 만큼 오랜 합숙 훈련과, 홈 그라운드 이점, 그리고 거스 히딩크라는 희대의 명장이 맞물려 유럽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월드컵 4강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죠. 이때 또 대만에서는 난리를 치죠.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 대만에서 연일 한국의 심판 매수설 등이 터져 나오고, 대만 연예인들은 방송프로그램에서 깨끗한 월드컵을 보고 싶다느니 하는 발언은 예사고, tv방송에서 어떤 대만 연예인은 한국이 스페인을 꺾고 4강에 가자 울면서 저건 말도 안 된다고 외쳤죠.

얼마나 한국이 싫었으면 울었을까요..





                             온 나라에서 한국을 증오한다.

                      한국에의 증오는 죽음으로도 씻을 수 없다.



그리고 2004년 한국의 일인당 GDP가 대만을 처음으로 앞지르게 됩니다. 이때도 대만은 비상사태가 되죠. 그러면서, 대만은 몇몇 언론들은 이제 대만은 한국에게 뒤쳐졌다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이지만, 대다수의 언론과 정치인들은 국가경쟁력과 구매력지수(PPP)는 한국보다 우위에 있다며 아직 한국은 자신들의 적수가 아니라 애써 자위합니다.

2007년 천수이벤 대만 총통이 대만독립으로 계속 삽질하고 있자, 대만 공익광고에 한국인으로 보이는 사업가를 출연시켜, 다시 한번 대만인들을 자극하죠. 이 한국인 사업가는 광고에서 대만과 한국은 좋은 경쟁자 관계였고, 한국은 대만을 계속 연구해 왔지만, 지금은 한국이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자극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발언을 하죠. 이것 때문에 또 대만에서는 난리가 나죠.. 대만 국민들은 반한감정을 갖기에 충분했고, 언론에서는 천수이벤 때문이라고 난리 쳤죠..

결국 이 광고 하나 때문에, 천수이벤 총통이 변명까지 말하게 되죠. 대만이 한국보다 국가경쟁력에서 우위고 실질구매력(PPP)에서 우위에 있다. 아직 대만이 한국보다 우위에 있다 걱정할 필요 없다라고 말이죠.

그런데 얼마 전에 새로 국가경쟁력 순위가 나오게 된 겁니다. 사실 별것도 아닌 지수지만, 한국에 앞서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위안을 삼고 있던 국가경쟁력에서도 조차 대만은 뒤쳐지게 된 거죠. 또 대만 언론들 난리가 났죠. 결국 한국에 뒤쳐지게 됐다고 말이죠. 그래도 계속 마지막 남은 구매력지수(PPP)가 높다면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결론

대만인들은 한국과 한국인들 보다 언제나 뭘 하든 우위에 있다고 생각을 해 왔습니다. 대만인들도 예전에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리 울 때 상당히 자랑스러워 했죠. 이때 홍콩과 싱가폴 같이 규모가 작은 도시 국가들과 비교하면, 국민 소득면에서 떨어지고 해서, 자신들 생각에 만만했던 한국과 비교를 하기 시작했죠. 한국보다 인구가 절반인 대만은 줄곧 국민소득이 앞서 있었죠. 그것 때문에 대만은 경제적인 우월감을 갖게 됩니다. 중화사상 때문에 갖게 된 역사적인 우월감과 경제적인 우월감이 합쳐져서, 대만인들은 한국인들을 우습게 보기 시작 한 거죠.



- 인터넷 어디선가 본, 꽤 설득력있는 글 같네요


더 보기 http://www.dotal.org/bbs/view.php?id=bizarre2&page=2&sn1=&divpage=5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8620#ixzz15nhtsDT9





퍼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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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여친에게 너네 대만에서 지금 한국을 많이 싫어하니 했더니




뭐.. 자기도 알다시피 대만이 좀 작잖아.. 나라가 작으니 애들 맘도 작은것 같애.

라는 우리 이쁜 h양. 나 얘 좀 사랑하는듯. ㅋㅋㅋ 계속 좋아해 좋아해~ 하고 있었는데 아까 보다가 사랑해 할뻔했다. 

하. 사랑한다고 하면 도망갈 것 같아. 아직 안해야지 

























마트 가서 크리스마스 장식용 라이트를 사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비싸..20불 25불..

솔라 파워라 전기도 필요없음. 므흣. 

이제 크리스마스 기분 나는 간지나는 조명 있는 뒷뜰에서 맥주 빨게 생겼음. 

신난다. 









뭐 이렇게 살고 있는 한주간이었음. 

아직 한국에 계세여?

언능 오세여. ㅋ

아참.. 다 이렇게 살고 있는건 아닙니다-_-..

호주와서 적응 못하고 한국 가는 사람도 있으니.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 잘 판단하고 오는것도 중요한것 같네여. 

주변에서 넌 무인도 가서도 잘 살거야. 라는소릴 들었다면 당장 오시고,

넌 어디 가면 굶어죽진 않을거야~ 라는 소릴 들으면 걍 오시고,

대체 뭐해먹고 사냐? 소리를 듣는다면 그래도 오고,

죽지못해 산다. 라는 생각으로 살면 뭐.. 걍 한번 와보시길. 

결국 못오는 사람은 손해보는거임. 나이가 안되 못오시는 분은

여기라도 보시면서 대리만족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제가 대신 즐겨드리져. 

아 왠지 오늘 기분 엄청 업되있는데 왜이러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신난다 신난다 









라고 써놓고 한국에 지금 큰일이 터졌다는 연락을 받았음. 

한국 가야하나 고민중이나 상황은 어찌 될지 모르겠음.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