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윤선이가 그림.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두 단어는 매우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약간의 뉴앙스에 차이가 있습니다. Passion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는 강렬한 마음의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지요. 얼마 전에 상영되었던 "Passion of Jesus Christ"라는 영화가 있었지요. 이 영화에서 예수는 하나님의 뜻을 세상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강렬한 의지를 가지고 죽음도 불사하는 열정을 보여주는 과정이 묘사됩니다.
 
Enthusiasm이라는 단어도 종교적 열정을 가리키는 말이기는 하지요. 지그지글러라는 미국의 성공학자는 EN = In (안에서), Thus - Theo (신), I am sold mysef (첫자들을 모으면 iasm이 되지요)이라고 재미있게 풀어서 이 단어를 I am sold myself in God(나는 신 안에 나 자신을 팔았다)라고 해석하여 "신에게 모든 것을 바치고 나면 세상이 두려울 것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희구하는 바를 이루려는 열정을 가질 수 있다"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성취하려면 강한 열정이 없이는 이룰 수 없다는 말이지요.
 
두 단어가 쓰이는 경우를 보면 Passion은 정신적 몰입 상태, 즉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고 심리적으로 푹 빠져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반면, Enthusiam은 이성을 가지고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사리분별은 하는 상태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의 뇌 구조로 설명한다면 Passion 은 뜨거운 가슴으로 변연계의 감정에서 우러나오는 열광적 상태인데 반해, Enthusiasm은 대뇌 신피질의 이성적 판단에 의해 지속적인 강한 노력을 기울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두 단어는 문장 중에서 맞바꾸어 써도 문장의 의미를 크게 해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소설이나 시와 같이 감정과 이성이라는 미묘한 차이를 두어야 하는 경우에는 선택적으로 사용해야 하겠지요.



주말이 끝났다. 

어라? 했는데. 이상하다 일에 대해 진전이 전혀 없다. 

팔 곳부터 확정을 해야 해서 구글 맵을 켜고 찾아 보았으나 어디가 나은지 아직 모르겠고

언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를 정해야 해서 5월 시작하는 쇼를 보고 

문의 메일을 보내는게 이틀이 걸렸다. 허헣허허허허




Dear, Gympie show manager. 

My name is Carlos Woo, working for Lifenjoy Trading.

I'm in charge of sales part. 

Lifenjoy trading has been started 01-01-2011 but we have experience about show business. 

cause we did show business as rise international from Apr 2010- Sep 2010 .

and we are separated from rise international.

We're Interested in showground business. 

I'm writing to inquire about Gympie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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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to get more details about the show. First of all, I would like to get a brief outline of the show business.

Moreover, 

I wonder if there are some relevant homepage that you can recommend for me to see before I enroll for this show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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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to bother you, Your help will be greatly appreciated. 





Regards


Carlos woo



 

공부는 이렇게 대가리 박아가면서 하는게 나한테 맞는것 같다. 

아니 그것보다 지금 ABN만든것도 잘못 만들어놔서 내일 회계사 찾아가야 하고 

어플라이 할라했더니 보험을 또 왜물어봐 들지도 않은. 

스몰 비즈니스로 바꿔야 하는지 회계사한테 물어볼것도 한두개가 아니고

물건컨택 해서 슬슬 운송 준비 해야하는데 물건도 어떻게 받을지 안정했고

물건 대주기로 한 사람은 언제 갈까 하고 바쁘다고 못보고 있고

브리즈번에서는 차 사고 팔때는 인스펙션 받아야 해서 퍼스와 다를거라고 하고 

퍼스에서 출발하는데 차로 갈지 뱅기 타고 근처로 가서 밴드 하기로 한 사람들 만나서 할지 

차는 어떻게 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머리 터질것 같은데 낼부터 다시 또 미친듯이 6시부터 22시까지 일해야 하고 

좀 정리가 필요한데 복잡하니 들어오는것도 없고 

이래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일도 잘하는고만. 

아놔. 

일에 순서도 없고 뭐 이러니 지금 갑갑하다. 막상 적어놓고 할걸 만들어놔도 

컴 켜고 좀 찾을라 했더니 네이트로 친구가 말걸어~

멜확인 할라했더니 여기저기 댓글 보러 가~ 이 좆병신같은 새끼 네이버 웹툰 보러갔으면 어쩔뻔했어

이래서 어디 하겠어ㅠ 시밤 ㅠ

하고 있는데 여친이 내려와서 일하냐고. 그러길래 장사 할거 준비한다니깐 자기도 데리고 갈거냔다. 

-_-.. 그럴래? 했다가 갈지도 모르게 되어버림. 

시킬거 있으믄 말하란다. 도와준다고 ㅋㅋ 

그래서 나 지금 자본 모으느라 빡세다. 돈은 많은데 

준비 할 시간이 부족하고 능력도 부족하다. 

너가 도와준다면 시급을 주겠다 ㅋㅋㅋ 여친한테 ㅋㅋㅋ

그랬더니 얼마줄거냔다 . 

-_-.. 어쩌지 . 

여기저기 멜쓸데도 많고 전화할데도 많고 확인할것도 많고 ㅋㅋㅋㅋㅋㅋ

여친 직원으로 뽑아서 일시켜도 될까?

-_-.....

갈등되는군. 

살다보니 일때문에 머리 터질것 같을 때도 있고. 

좋긴 하다. 하루하루 꽉 차있다. 





낼 할일은 내일 생각하자. 

그럼 늦나?-_-..

내일 공장서 일하믄서 생각해보고 수첩 하나 챙겨가자. 

할 수 있다. 이미 절반 이상 했는데 주저앉으면 좆병신이라고 댓글 달려도 할 말 없는거다. 

ㄱㄱ싱. 











종일 집에서 누워있다가 여친이 나가자고 하길래 나 좀 집서 쉬고싶다고 

하다가 좀 안고 누워있는데 어쩌다가 대만얘기 나오고 

서로 호주를 떠날 생각이 들고

눈물도 좀 나고. 

......나은 인간이 되어가는것 같다. 

한국에서같이 살지는 않는것같다. 

얼마전에는 술마시고 필름 끊긴 여자애랑 1m도 안되는 거리에서 잤는데 아무 일 없었다.

나도 만땅 취했는데.

매력은 충분한 애였다.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나도 이제 여친 있다고 몸을 사린다. 

한국에서같이 바람피고 걸레짓은 나이먹었으니 안하는건지..

별로 이런 생각 해본적 없는데 괜찮은 남자가 되어가는듯. 훗.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