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후기2013. 9. 8. 23:30


그녀와의 첫 만남은 일반 회원일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려 세달 전 쯤?

 

런닝머신에서 내려와 귀여운 핑크빛 덤벨로 뭔가 하려고.. 

 

저런거 백개 들어봤자 살 안빠지는데.. 아니 한 천개 들어봤자 빠지나 모르겠다. 

 

사이드 래터럴이나 

 

킥백이나 컬이나 

 

이런 단관절 운동을 하려고 자세를 잡고 있는거다. 

 

(중요해서 다시 쓰지만 다이어트 할 때 선행되어야 하는 운동으로는 다관절 7개가 있다.)

 

스쾃 데드 로우 오프 턱걸이 딥스 벤프. 

 

그래서 스쾃부터 알려줬다. 

 


 

- 킹오브 다이어트, 경배하라 스콰트 -

 

알려주믄서 슬쩍 물어보니 2달 후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헬스를 끊었단다. 

 

오호라. 

 

이리 와보세영. 혼자 운동 하면 할줄도 모르고 살 뺄줄도 모르구영. 

 

저랑 피티 하면 운동 갈쳐주고 식단 짜주고 먹는거 사진찍어 다 보내고 다 적어야해요. 

 

2달후에 살쪽빠진 모습으로 친구 앞에 서고 

 

2달 후에 배운걸로 운동 혼자 하면서 죽 더 빼고 

 

자 그럼 피티를 시작해볼까요!!?


대전퍼스널트레이닝가격에 대해 검색을 조금 해보고 

 

결제를 하고 피티를 시작했다. 여기가 다른데보다 좀 저렴해서.. 보다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내가 좀 잘갈쳐줘서?....

 

대전퍼스널트레이닝리더 카를로스와 함께하는 2달 -9kg여정기 ㄱㄱ싱! 

 

대전개인트레이너 카를로스의 별 힘든거 없는 다이어트 ㄱㄱ싱..

 

일단 그녀가 한 운동은 위에 있던 운동이 거의 전부다.. 


유산소 흥미를 이끌려 자이브와 킥복싱을 시도해봤으나 별 흥미가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태어나 운동 거의 첨해본다는 아가씨에게 뭔 운동이 재미가 있겄어. 

 

그래서 운동의 재미를 알려주겠어! 라고 의욕있게 시도했으나 그냥 조용히 살만 빼고 말았다. 

 

2달 피티가 끝나고 그녀는 오페라 첼로팀에 들어가며 자연스럽게 헬스장에 발길이 끊기고 말았다. 

 

간간히 하는 카톡에 바쁘다 피곤하다 이야기 뿐 

 

암튼 처음 운동 시작하고 가장 조심한건 강도 조절이었다. 

 

그녀는 운동선수가 아니라 심폐지구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한남대에서 피티를 찾아보고 온거라 

 

근력도 보통이하, 근지구력도 보통이하. 뭐 어찌보면 당연한거지. 

 

하지만 의지만은 동계올림픽에서 금 딸때의 김연아를 후려갈겼다. 

 

먹는 사진 하나하나 다 사진을 보내고 

 


 

 

- 남미 몸매 검색했다가 이런거 올라왔길래...

 

당신. 만물의 영장이 사탕따위를 부러워하는가? 사탕이 되고싶나!!?? -

 

 

 

운동도 아픈날 아니면 빠진날이 하나도 없었다. 

 

술도 안먹고 ( 맥주 한 두세잔 먹었을까?) 거의 완벽한 식단 조절로 일주일 운동 딱 피티만 세번.. 것도 한시간씩만 하고 살을 뺐다.


 

 






이렇게 먹는거 찍어놓고 카톡으로 나한테 보낸것만 132 장 -_-;;

 

 

 

 

1주. 

 

기본자세 연습. 

2주. 

 

부산가서 맛있는거 먹고왓다. -_-; 

 

돼지국밥, 회, 회덮밥, 뭐 족발보쌈? 하지만 근력운동 시작한터라 요요따위 오지않았지

 

3주. 

 

케틀벨 컨디셔닝 시작

 

4주 

 

무게올려서 데드리프트 25kg 까지 가능

 

5주. 첼로를 계속 쳐서 허리가 뻐근하고 아파져 

 1주 정도 병원 다니며 휴식. 이후로 허리 통증이 호소되 운동하는데 허리 안쓰며 운동. 

 

허리 안쓰고 운동하려니 종류가 확 줄었다. 

6주 

병원

 

7.8주. 여름이라 2주간 휴가. 

 


 

9주.  본격 무게 올리고 컨디셔닝 숨찬거 시작. 

 

10주. 원래 고질병이었던 손목이 슬슬 아파와서 손목 안쓰는 운동도 추가 ㅠㅠ

 

11주. 허리 강화운동 손목 강화운동 다이어트 근력운동 추가. 

 

 

이때부터 허리와 손목을 안쓰는 운동을 해야 해서 운동 프로그램 짜는데 신경을 더 쓰게 됨;;;;

 

허리와 손목 안쓰니 할 수 있는 운동이 많이 제한됫었다. 

 

그래도 살은 빼야지 . 

 

그리고 피티 끝날때쯤엔 허리가 좀 좋아지고 손목은 뭐 그대로.. 그래서 악력이랑 전완을 약간씩 시켯다. 

 

3개월 까지 했으면 허리 재활 손목 재활로 들어가는 다이어트 피티가 되었을 것이다. 


 

2달간 피티를 마치며,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을 해봤는데 

 

주로 그런건 다이어트에 관한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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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다이어트에 관한건 다 검색을 해보고 결국 여기서 피티 받고 살뺐다. 

 

위 검색어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엄한데 가서 힘빼지 마시고 일로 오세요.....

 

근력운동이 받쳐주지 않는 다이어트는 허무한 요요와 함께 끝납니다. 

 

먹는것만으로 조절해봤자 일반식 먹는순간 끝나구여. 진짜 평생 허벌나게 가루약만 드실거에여?

 

그 가루약이 진짜 그 제품 모델들 같이 만들어줄것 같아요?  걔네 다 운동 죽어라합니다. 

 

연예인같은 몸요? 소x시대 이런애들이 한국을 젓가락같은 나라로 만들려고 어디서 심은애들이 아닐까 걱정이네여

 

내가 기획사 사장이었으면 저런 젓가락같이 뼈만 있는애들 말고 

 




브라질 남미 몸매로 걸그룹 만들어 대박칠텐데. 투자자 찾습니다. 


노래도 만들어놨음. 


난 힙을 쉐낏쉐낏 

넌 입을 쉐낏쉐낏

흔들어 나의 엉덩이 내가 파놓은 함정 구덩이 넌 그곳에 들어온 한마리 구더기 


나님을 쉐낏쉐낏 

너님도 쉐낏쉐낏

흔들어 나의 방뎅이 부모님의 반대니 넌 겨우 한마리 풍뎅이 



라임 넣기 재밌네여. 




 왜 대체 한국은 사골국물 우리다 건져낸것같은 아이돌만 많은지ㅠㅠㅠㅠㅠㅠ

 

이런애들요. 이런애들. 

 

걸그룹 이름은 

 

6덕여우 이런거 괜찮네. 아니면 6덕jean 이러고 청바지만 입히는거지. 

 

아마존 여전사 느낌의 걸그룹 6덕jean  ( 실제 있는 그룹 아님-_-)

 




- 파도가 부서지는 모래섬.. 인적 없던 그곳에..... 인적이 되고싶나? 


 엉덩이엔 6덕 이라고 써놓고 카라의 엉덩이춤과 브라운 아이즈걸스의 거만춤을 뒤돌아 추게 하는거야. 

 암튼 가루약만 허벌라게 드실분들 

 

인간을 가장 야성적으로 만들어주는 고기고기고기 안씹을거에여? 

 

미치고 팔딱뛰는 싱싱한 해산물은?  

 

입천장에서 꿈틀거리는 낙지의 그 식감을 ? 매콤달콤살벌한 태양의 고춧가루 내음 물씬한 낚지볶음은?

 

입안을 꽉 채우는 끈덕진 피자 한입 안먹고 살겁니까? 그 후의 가뭄에 꿀젖같은 코.카.콜.라. 

 

남들 치느님 치맥느님 이러고 경배드릴때 혼자 허벌나게 가루만 쉐낏쉐낏 하실겁니까? 전완근은 좋아지겠네여.

 

그냥 운동 빡세게 하고 먹고 사세요. 

 

- 그래야 이런 몸매 나옴. 젓가락은 좀 치웁시다.. -

 

어차피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거.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몸에 안좋은거 좀 가려먹으면 뭐 살 찔일이 있나여?

 

하지만 이미 쪄버린 당신은 다르죠. 

 

 

 

- 외치세요 싸.. 싸.. 쌈바!!!!!! -

 

 

 

이제라도 좀 빼놓고 가야죠. 빼놓고 유지하면서 살아야죠. 

 

그니까 연락주세요.  카톡 woocarlos  01029009564 전화해서 쌈바를 외치시면 십퍼 할인해드립니다. 

 

 

- 보니까 스콰트 한 백키로씩 들것 같네여. - 

 

 

 

믿음과 신뢰의 대전퍼스널트레이너 카를로스. 환불률0% 

 

(하지만 최근에 고등학생 남자애 하나가 의욕이 넘쳐 조금 힘들게 시켰다가 

연락없이 안나옴-_- 남은 돈 돌려줄테니 연락하렴. 너 환불해주면 환불률 올라가지만 걍 나와 주노야 ㅠ 

돌아와ㅠ 힘들게 안할게 그니까 니가 한달만에 이병헌 복근 만들어달라는건 무리였다고 했잖아 )

 

아. 여자분들은 굉장히 안힘들게 천천히 갑니다. 한 한달정도만요. 

 

아니 이주 정도? 

 

자세 잡히고 무게 올라가면 조금씩 힘들어져요~ 그니까 여자분들이 환불안하는겁니다. 잘 나오죠. 

 

할만큼만 하고 따라올만큼만 하니까  운동 첨하시는분들 겁먹지 말고 나오세요.

 

바닥에 볼펜 놓고 줍는것부터 시작합니다  ^-^

 

 

 

ㅠㅠ 포스팅을 하며 살 빠진 애림이랑 식단이랑 이런거 올리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남미 몸매 검색하다가 빠져서 멍하게 보고있었네여. 

 

집가서 마누라 스콰트 시켜야겠다.  저런거 다 필요없고 마누라가 짱임. 저런건 모니터에 서식하는 애들임. 



암튼 이제 애림이 2달 결과 보고하고 글 끝낼게요. 

 

졸려서 빨랑 자야겠네여. 

 

일하고 집에와서 블로깅 하고 하느라 빡세네여. 

 

일할 때 하다가 눈치보여서 못하겠어요. 알바애들도 다 일만 하고있는데 ..

 

이건 제 개인 블로그니까요 .. 개인시간에 해야지. 






1달 경과 



중간 결과 


2달 결과 체중 -9kg

 



체지방 -7.8kg 되었습니다. 

 



근육도 빠졌네여. 그래도 9kg 빼면서 1kg도 안빠진게 어딘가 위안삼습니다 

 

그럼 이만.. 

 

폭풍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글은 아마 3개월 12kg 날려버리신 홍숭미 누님이 아닐까 싶네여..

 

최초 비포애프터 허락맡고 올리는 전신 풀샷 기대하세여.....

 

얼굴은 조금 가려드려야겠죠....

 


 

저기는 달력에 서식하는 애.jpg

 

다 보셧으면 밑에 공감이나 추천해주시고 카톡에 어서어서 추가!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9. 8. 22:30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아보긴 했었다던 숭미누님. 

 

저쪽 서구 어딘가에 피티 받으러 갔다가 

 

근육 다빠지게 유산소 트레이닝 피티만 받고 2달인가 15kg를 빼고


(근력운동 조금 시키고 헉헉대는거 많이 하면 긴장하세요. 요요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많이 빠질건데 그럼 뭔소용이에여. 


그런게 트레이닝 스타일이라면 차라리 혼자 런닝머신 뛰세요.  )


 


- 누님께서 자료로 쓰라고 주신 귀중한 자료.  다이어트 전. -

 

 

 

1달만에 다시 15kg 되찾고 그보다 더 심한 요요가 와서  다신 피티 안한다. 

 

그렇게 숨차게 헉헉대고 먹는거 먹지 말라하고 뛰기나 오지라게 뛰라 하던 피티는

 

이제 악몽으로 남아있었다. 

 

그래서 내가 다가갔지. 

 

근력운동으로 빼세요. 



피티 시작하고 막 자세 설명드리며 찍어놓은 사진. 

 

턱의 변화에 집중. 


피티두달정도 했을때의 턱선. 




 

세달 끝나고 턱선. 

 

라인도 달라짐. 



 

 

얼굴을 가려서 잘 안보인다  많이 빠지셨는데 




 

허리 5인치 줄었음. 16cm 줄었음. 

 

엉덩이 11cm 줄었음. 

 

 

무겁게 들고 

 

일주일 운동시간은 저랑 피티 하는 일주일에 월 수 금 한시간 씩 세시간이면 땡칩니다. 

 

나머지 시간은 천천히 걸어주시거나 역도 자세 연습만 슬슬 해주세요. 

 

그러고 첫날 피티하고 하신 말이 기억난다. 

 

이렇게 하고 살이 빠진다구여? 뭐 했다고.....

 

전에 둔산동서 피티할때는 팔벌려뛰기 바닥에서 점프하고 박스에 뛰고 내리고 여기뛰고 저기뛰고 뛰기만 했는데

 

이렇게 숨도 안찬데 살이 빠진다구여? 

 

네 빠지죠  근력운동이랑 숨차게 컨디셔닝만 해주면 빠집니다. 

 

그러고 피티 시작하고 

 

식단도 그냥 드시라고 했다. 대신 소금설탕밀가루 술 빼고. 

 

고기 먹어도 된다는 말에 정말 좋아하셨다.밥은 빼고 고기는 많이 드세요.. 냉면도 안되는데 

 

고기는 많이 드세요.. 해서 고기는 진짜 많이 드신듯

 

암튼 그렇게 3달간 재미나게 피티를 했다. 

 

어떤날은 킥복싱하고 어떤날은 댄스스포츠 하고 . 

 

나중에 무게 올라가고 컨디셔닝이 조금씩 어려워져서 기운없어서 못해서 그렇지 중반까지는 힘들지 않게 잘 따라오시고 

 

뭐 마지막에도 그렇게 힘빠지게 가진 않았다.  대전에서 퍼스널트레이닝 가격을 검색하셔서 오셔서 그런지 아니 이건 아무 연관없지.

 

1주. 

 

기본자세 연습. 근육사용법 숙지. 스콰트가 안되서 의자에 앉는것부터 시작했다 . 

 

2주. 케틀벨 운동은 아직 안들어가고 어떤건지. 어떻게 하는건지 왜 하는건지 설명. 

 

3주. 슬슬 역도자세 들어갔다. 스모데드하이풀.

 

4주 파워클린, 저크, 컨디셔닝 들어감.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리더 카를로스에게 열심히 배우시기 시작! 

 

5주. 킥복싱 하며 컨디셔닝 대체하고 근력트레이닝 무게 올라감 복근 추가 

 

6주 서킷트레이닝 심폐지구력 보강 다이어트의 퀸 스내치 들어감. 

 

7주 무게 올림 

 

8주 스쾃 무게 40kg 어렵게 들어올리심

 

9주 근력 역도 

 

10주 짐볼 밴드

 

11주 마무리 컨디셔닝 파머스웤 등 크로스핏성 운동

 

12주 마지막 무게 체크 랙에서 바벨75kg 들어올림

 

스콰트 42kg 쉬워짐 

 

데드리프트 40kg 쉬워짐

 

밀프 23kg 까지 올리심. 

 

바벨 75kg 를 45세 누님께서 들어올렸다는게 뿌듯하다

 

피티 시작때부터 

 

아이고 이런걸 어떻게 들어~ 하시면서 엄살을 부리시고 결국엔 다 들게 되셨다. 

 

몇번 술을 드시는 기회도 있었고 

 

고기도 많이 먹고 가족들과 휴가가서 고기도 먹고 다 먹어도 

 

1주간 술 고기술고기 먹어도 요요가 오지 않고 0.3kg 지방이 쪄있어서 굉장히 신기해하셨다. 

 

유산소로만 뺐으면 1주면 3kg는 쪘겠죠. 

 

근력운동이 재미있어서 혼자 계속 나오고 계시며

 

주변에 운동하라고 말씀하시고 다니심. 

 

3달간 

 

좋은점 나쁜점을 말씀해달라고했더니 

 

좋은점- 다 괜찮고. 수업이 재미있다. 운동방식 수업등 운동시키는 방식이 지겹지 않고 재미있었다. 

 

나쁜점 - 뭐 딱히 없음. 

 

이라고 말씀해주심. 

 

3개월해서 둘다 열심히 했으니 결과도 좋아서 뭔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처음 지방량 26

 

 

 

1달째 지방량 26-> 21.9

 

 

 

2째달

21.9-> 17.3

 

 


 

 

3째달 17.3-> 13.7 

 

3개월간 총 지방 -13 kg 감량. 

 

근육 +2kg 이게 더 대단하심..

 

해보시면 얼마나 힘든건지 아실겁니다. 지방 빼면서 근육 늘리는건 보디빌더들도 힘들어하는건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네요..

 

대전다이어트운동 이런거 잘 알려드리는 저희한테 오셔도 되구여 


대신 저렴하고 효과는 뭐 이정도면 되겠다. 하시면 바로 


대전퍼스널트레이닝리더인 카를로스에게 카톡!


다이어트 전. 

 

 












지방 13kg감량. 


근육 2kg 늘어났음 이게 더 대단한겁니다.  지방은 빼는건 다 빼는데 근육늘린게 더 큰거에여.


기초대사량 1360에서 1434로 폭 to the 발 !!축하드립니다. 밥한공기 더 드셔도 살 안찌심. 



다이어트 후. 는 아니고 진행중이네여.  더 빼고 싶으시다하심. 암튼 3개월 해서 지방 13kg빠졌다구여..그냥 그렇다구..


요요도 없이 빠졌다구여  일주일에 피티 주삼일 세시간 했다구여..

근데 혼자 나와서 운동하신 시간도 솔직히 많았습니다. -

 

후. 45세 누님이셔서 자꾸 나이 말씀하시고 못한다고 하시믄서 다 잘하셨음. 

 

3개월간 고생하셨어요 ^-^ 이제 나오셔서 운동하시는게 자연스럽고 좋아요. 

 

자세가 다 퍼펙트 하시고.. 이야.....


계속 자이브 연습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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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생&조이


트리스텐 에스콜라스티코


 

트리스텐 에스콜라스티코, 91년생, 180cm, 100kg

NPC 틴 보디빌딩 챔피언 출신 보디빌더 겸 트레이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이 몇개 없어서 퍼왔습니다. 

 

이제 보디빌더가 되어서 짐승몸이 되었네여. 

 

여러분이 원츄 하는 저 뽕넣은듯한 사진은 합성이었습니다. 

 

우리 알바가 저거 보고 환장을 .......

 

남자는 저런 자신감 뽕이 좀 필요하죠. 

 

자신감 뽕 = 자뽕이라고 하죠. 

 

근데 우리 알바는 내가 이거 보고 오 자신감 뽕 좋은데. . 자뽕.. 

 

이랬더니 네? 자뽕요? 오.. 자...... 에 뽕이 왜 필요해요.. 뽕이 있으면 안되죠.. ㅠㅠㅠ 

 

라고 해서 빵터짐.. 

 

 

여러분이 다른데서 보고 오신 사진. 

 

자뽕. 


 


 

 

아오 이거 다시보니까 엉덩이도 키우고 가슴도 키웟네여. 

 

 

누가 합성한거임. 밑에 원본 있네여. 


 

이게 아마 스테로이드를 써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여. 

 







 

실망. 실망. 

 

합성이 낫다. 




 

털밀었나바 ㅋㅋㅋㅋㅋ크킄크ㅑ크ㅑ캬ㅑ캬컄캬ㅑㅋ 이러고있다 우리 알바아가씨 




 

 

더 내리지....으컄컄ㅋ캬캬컄ㅋ컄



 

어우 와우아어우우어어어어!!! ( 샤우팅 )

 

아 이거 진짜 환장 한다니까 대박 ~ 이라고 알바가 말했다. 



 

 

으캭 표정봐

 

 뒤에서 알바지지배가 하는말 그대로 적고 있는거임. 



 

하악




 

 

 

 

 

여기까지가 딱 틴 모델 시절. 

 

그니까 피트니스 모델 정도? 

 

과도한 근육 시러하시는 분은 여기까지만 보고 

 

걍 담아두세요. 

 

밑에부터 좀 커지기 시작함 .....

 

 

 

 




 

 

여기까진 괜찮고

 

이건 시합에 나간것 같네여?





 

 

 

캬오아아아오아아아

 

 

이제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 

 

 


 

 

 

 


 

이넘이 개념차게 신년인사로 이런걸 올려놨길래 퍼왔음. 

 

조만간 이거 저도 쓸라구여. ㅎㅎ

 

뜻은 신년에는 당신 스콰트가 더 무거워지고 깊어질거에염~ 이런거임. 





여기부터는 보디빌더 몸임. 





우리엄마는 항상 이런 몸을 보면 족발이 먹고 싶다 하셨었지. 










 



 

솔직히 자뽕들어가있는 피트니스 몸이 훨 낫네여. 

 

아쉽다. ㅋ

 

91년생이믄 지금 23살인데 

 

약을 과도하게 해서 금방 늙을것이며..

 

성기능은 떨어지겠죠..

 

뭐지 이 안도감은.......

 


이상 트리스텐 에스콜라스티코 였습니다. 


나도 저 맨윗사진 보고 홀딱 반해서 찾아본건데 


역변 ㄷㄷ 아쉽다. 


피트니스까지가 딱인데. 


그리고 저거 어릴때입니다. 


20살 전 사진인거죠. ㅋㅋㅋ


한국은 저런 어린애들 몸이 없는 이유는 먹는게 달라서입니다. 


스테로이드도 안하고 있기때문이지. 


불법이고 부작용있으니 하지 마세요. 하고싶으면 합법인 나라 가서 하셈. 







내 사진은 쪽팔려서 못올리겠지만 홍보는 해야겠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너 가격이 궁금하거나


퍼스널트레이닝가격이 궁금하거나 


개인트레이너 찾으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_^



대전퍼스널트레이닝은 여기로!,대전퍼스널트레이닝리더이런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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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 가지말고 운동이나 해! 병원가봣자 운동하고 먹는거 조절하라고 한다. 


체지방 흡입해도 이제 운동하고 식이요법 하라고 한다. 그럼 저런데 돈쓰지 말고 걍 와야하는거 아님?


01029009564 카톡 woocarlos 


믿음과 신뢰의 트레이너 카를로스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8. 11. 14:36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트레이너 카를로스와 2달 피티 후기. 


아래 동영상은 댄스스포츠 자이브 기본 샷세와 + 웨이트 트레이닝 데드리프트네여. 


이것이 바로 제대로 된 대전다이어트 댄스 스포츠 






위 동영상은 댄스스포츠 + 웨이트 트레이닝 중. 

 

조만간 자세 잡은 후에 기본 샤세 들어갑니다. 일단 아메리칸 스핀부터.. 이거 다음에 

 

처음에 참.. 우리 숭미누님은 피티를 하실 맘이 없으셨어요. 

 

하지만 회원님 두분 세분이서 막 해보라고.. 

 

이분들은 여기저기 알아보시다가 

 

께도 상담 받으러 다녀오셨고

 

또 어디드라 

 

 에도 다녀오시고 

 

께도 다녀오시고 그러다가 

 

여기저기 대전퍼스널트레이닝가격 알아보시다가 그나마 좀 저렴한 여기로 오시게 되신거죠.. 둔산동은 멀고 비싸다고 

 

동네로 

 대전개인트레이너는 많은데 누구를 택해야 하실지 모르실 땐 그사람이 빼준 사람들 데이터를 보여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러고 저랑 상담을 하고 이 믿음과 신뢰의 트레이너 카를로스에게 믿고 몸을 맡겨보시겠다고.. 

 

운동 경험이 없지는 않으셨습니다. 

 

몇년전에 다른곳에서 피티를 3개월을 받으셨죠. 

 

대전다이어트도시락 이런거 드셔가면서요 

 

그 때 살을 많이 빼셨다고 해여. 

 

근데 정말 반갑지 않은 손님인 요요님께서 오시는 바람에 확 불었다고 하시더라구여. 대략 78kg? 그쯤까지. 

 

어떤 운동을 하셨냐고 여쭤보니 제자리 뛰기 스텝박스 뛰기 각종 펌핑 운동 이두 삼두 펙덱플라이 등..

 

이런거 많이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여. 그리고 먹지 말라고 해서 맨날 닭가슴살만 진창 먹고 살았다고. 

 

지금 다시 하라면 못하겠다고  지금 40후반밖에 안되셨으면서 자꾸 못하시겠다고 하시는데

 

자세고 뭐고 정말 잘 나오시는 분이 이러시니 제가 더 당황스럽죠  저기 밑에 데드리프트 정자세잖아요?

 


 

거기다가 무게도 20kg짜리.

 

동영상에 케틀벨은 24kg짜리..

 

20살애들도 힘들어하는걸 쉽게 하시면서.......... 

 

암튼 저와 피티 하는동안 제가 말씀드린건 이거 세가지. 였죠.

 

1. 피티는 빠지지 마세요. 시간없으면 개인운동 안하셔도 됩니다. 피티만 나오셔도 되요! (근데 혼자서 더 열심히 잘 나오심..)

 

2. 드시고 싶은건 맘껏 드시되 소금설탕밀가루만 빼세요. (잘 지키시면서 가끔 술은 드심. )

 

3. 체중계는 올라가지 마세요. 근육량 늘고 지방 줄면 그대로 일수도 있고 

숫자에 익숙해지면 살이빠지면서도 스트레스로 안빠질 수도있습니다.  (몰래 올라가심 ㅠㅠ)

 


 

암튼 저랑 벌써 삼개월째 접어들었네여. 

 

처음에 스쿼트 하나 안되서 의자에서 기본 일어났다 앉았다 할때가 생각나네여 

 

그때도 노인네 이런거 시키믄 안댜~ 하셨음. ; 

 

지금은 스쾃 40kg 하십니다.  대단하시죠 .. 40대후반이심.. 

 

하지만 2달 살빼고 30후반으로 보이심 

 

처음에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이런거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과는 다르게 

 

원래 회원님이셔서  좀 친해지기도 쉬웠죠. 


동네에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리더라고는 이 카를로스가 좀 다이어터들의 리더이니 

 

 

아오 최고 많이 검색된 단어들 넣어서 글 쓰려니 완전 갑갑하네여. 

 

; 검색에 걸리게 하려면 이런 짓 해야 함 

 

에라 모르겠다 

 

그냥 적어야지 

 

대전퍼스널트레이닝대전퍼스널트레이닝리더

대전퍼스널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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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이어트운동대전다이어트킥복싱

대전다이어트클리닉대전다이어트병원

 

이런것들이 가장 핫한 검색어입니다. 

 

여러분도 위에 뭐 검색해서 들어오셨나여^^ ? 

 

낚이신거임. 

 

이게 사실 제 특기죠. 

 

의지력 없는 회원님들마저 낚아서 운동시켜서 살 빼주기. 

 

가장 많이 오시는 분들이 

 

' 제가 의지가 약해서..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네여...' 이런분 일단 오시면 이 믿음과 신뢰의 트레이너 카를로스가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닌 그냥 건강함을 유지하며 날씬한 몸을 만드는 방법을 말씀해드립니다. 

 

쉽다고요. 일주일 두세번 한시간씩 운동. 땀나게^^ 

 

소금설탕밀가루 빼고 건강한 음식 먹기. 

 

일상이 운동이 되게 만들기. 

 

뭐 이런겁니다. 

 

독서가 취미시라구여? 복근운동이나 플랭크 하면서 책보세요. 

 

술드시는게 취미시라구여? 술 더 맛있게 드시려면 운동 죽을듯이 하고 맥주 한잔 캬!~ 하세요. 

 

3개월 몸짱 만들기 이런거 오래 못갑니다. 당장 저부터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만 먹으면 스트레스 받는걸요. 

 

평생 하는게 다이어트니까 어떻게 접근해야 그넘과 친구가 되는지. 이런거 이야기 해드릴게여. 

 

일단 카톡 저장 ! woocarlos

 

아니 암튼 

 

이제 후기 올리는거임. 

 

사진 올라갑니다. 

 

 

1달 스콰트 1개도 제대로 못하실 시절. 

 




 

2달 스콰트 무게 슬슬 올라가며 자세가 다 좋아지심 




2달

 

스콰트 맥시멈 무게 갱신해가며 다른운동 갯수 무게 올려가며 컨디셔닝 단계 

 


체지방량 처음 26.3kg -> 1달 21.9kg ( -4.4 kg)  ->  2달째 17.3kg (-4.6kg ) 

 

근육 1달 +1kg 

 

2달 +1.4 kg 


그리고 결정적인건

 

지금 이분은 운동이 재미있다고 혼자 나와서 운동하고 계심. 

 

피티 없는날에도 







Posted by 인생&조이

한달. 한달간 팔뚝 두껍게 하기 내기. 







오후 트레이너인 솔샘과 내기를 했다.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몸도 만들어야 되고. .


해서 팔뚝 두껍게 하기 내기! 


나는 몸무게 78이었고, 솔샘은 71정도. 


근데 팔뚝 두께는 똑같았다. ㅋ


내가 왼쪽 오른쪽 36.5 


솔샘도 왼쪽 오른쪽 36.5


내기에 돌입한 우리는 각자만의 방법으로 살을 찌우며 팔뚝 두껍게 하기에 돌입했다. 


살 찌우면서 하는거였으니 다행이지 지방 빼면서 했으면 졌을것 같다--;


암튼 한달간 


그는 무언가 특별한 운동을 하는것 같았고, 먹는것도 하루 


만이천원치 소고기를 먹는다고 했다. 


돈없는 나는 발릴 판이었다. 하루 만이천원 x30 40만원정도 돈을 진사람은 고기부페 쏘는 정도의


벌칙으로 투자하기엔 좀 빡세보였다. 


이 대결에서 진 사람은 고기부페 쏘는거였다. ㅋ 


암튼 그는 고기를 먹으며 운동을 했고, 


나는 프로그램을 짜고, 


먹는건 하루에 조금씩 양을 늘려가며 칼로리 계산에 힘썼다. 


물론 팔뚝 두꺼워지게 그냥 저녁에도 막막 먹고 잤다. 살쪄야 했으니까. 


근데 그러면 배만 나오는것 같다. ㅋㅋㅋ 아주 값진 교훈이지. 





일주일 하루 세끼, 간식 두끼, 저지방 우유 1통으로 시작해서


이주 삼주 째는 하루세끼 간식 두끼 저지방 우유 4통까지 쳐묵했다. 




사주째는 우유 살 돈떨어지고 -_-; 마침 마트에서 파는 할인 우유 행사가 끝나버렸다. 


그래서 사주째는 찌지 않았다--; 


하지만 삼주까지 늘린 몸무게는 대략 4kg


78-> 81.8 까지 찍었다. 


그러면서 더불어 내 팔도 드디어. 


꿈의 40을 찍었다. 


팔운동을 그닥 안하는 내 운동스타일때문에 팔은 그렇게 두껍진 않았다. 


항상 딥스 스쾃 턱걸이 로우 벤치 밀프 데드 를 고집하는 운동스타일. 


다관절 운동을 하고 힘을 기르고 단관절 운동으로 펌핑만 시킨다. 


한달간 난 스쾃 무겁게 20회 1세트, 


무게 딥스,


무게 턱걸이, 


팔 특화 프로그램만 했다. 


일주일에 2일 운동했다. 2.5일?


하루 하고 이틀 쉬고 운동했다. 그것도 마지막주쯤은 하루 하고 삼일 쉬고 . 


왜냐고? 몸이 회복되면서 커지는걸 느꼈기 때문이다. 


백날 스테로이드 쳐맞는 사람들 루틴 따라가봤자 


약안맞는 민간인은 클수도 없고 쪼그라들기 때문이다. 


암튼 결국 난 


36.5(펌핑전)-> 39cm (펌핑전) 


한달간 2.5cm 팔뚝 두껍게 함. 


40.5~ 41 cm (펌핑 후) 정도 되는 사이즈로, 1cm차이로 오후 트레이너를 


이기고 승리를 차지했다. 

그는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후훟훟ㅎ훟후후후훟후후  


나는 승리를 자축하며 그날 회식에서 배 터지게 먹었다. 


족발,보쌈,냉채족발,소주,육회,매운찜갈비,밥볶아먹고.


그리고 다음 결투를 정했다. 


두달 간 몸을 만들어서


헬스장 입구에 둘의 사진을 붙여놓고


회원들이 누구누구 몸이 더 좋나 스티커를 붙여 그 갯수로 승자를 정하기. 두둥!


이번엔 다이어트다. 2달간 얼마나 만들지 한번 봅시다 ^-^


이번에는 뭐 내기일까여?ㅋ


바로 둔산동 부페. . 빕스 아니면 쿠스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경쟁하며 내기하며 몸만드는것도 재미있네여. ㅎ..


이겨서 더 재미있는건가? 크훟훟ㅎ흐후후훟후훟ㅎ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4. 2. 21:52



피티 1주차. 고딩때 이뻤던 아가씨. 


일단 첫날 월요일


자세 연습. 


기본자세 연습. 


다이어트에 있어 중요한건 무엇보다 자세. 마음가짐을 말하는게 아니라


운동자세를 말하는거임. 


제대로 된 자세만이 자극을 이끌고 자극은 근육을 지치게 하고,


지친 근육이 지방을 먹어가며 연료로 쓰고 다이어트가 된다. 


쉽게 설명 할때 하는 말이다. 얼마나 쉽나..


첫날은 


쉽게 설명해 체력측정 겸 기타등등  



어떤 자세를 잘 하는지, 얼만큼의 힘을 갖고 있는지, 근지구력은 어떤지. 


유연성은 어떤지. 


첫날 짧은 테스트였지만 그녀는 내게  오 이정도면 바로 시작해도 되겠는데.


정도의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을 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근성이 잔뜩 보였다. 나를 믿고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는 굳은 의지 


불타는 눈빛에 그녀의 체지방은 이미 타고있는듯 했다. 


더불어 나도 화르륵. 


암튼 첫날은 기본 자세 알려주고 무게 얼마나 드는지 측정하고 뭐 이렇게 끝남. 


그리고 수요일. 


바로 서킷트레이닝 돌입-_-.. 


꽉차게 한시간 운동을 했다. 


10분 유연성. 태양예배자세


50분 서킷트레이닝으로 전신 무분할. 


헋헉거리면서 잘 따라온다 역시! 


금요일 서킷트레이닝 + 컨디셔닝으로 마무리. 

일주일에 두번 피티. 


하지만 결과는 1주일만에 체지방 1kg감량 근육 0.3 kg증가. 


gx수업인 필라테스와 바디펌프 등 각종 운동을 조합했다. 주 2회 수업으로


학생이라 부담도 줄었다. 


물론 사이사이 헬스장 나와서 운동 할것들을 알려준다. 


가볍게 걷기. 뛰기. 아니면 필라테스 등. 


무조건 많이 한다고 좋은게 아니다. 


지치면 안되니까. 그걸 조절하며 가는게 제일 중요한거다. 


의욕이 넘치며 근력 지구력 유연성 의지까지 좋은 연희는 


피티를 받으며 점점 운동에 재미를 느껴가는것 같다. 


다이어트는 역시 존 다이어트를 채택. 다이어트의 교과서 .


친구들에게 초코렛 먹을때 ' 야 그거 설탕 덩어리..'


' 야 그거 나트륨 덩어리.. ' 라고 하면서 다이어트 전도중 


근데 내 친구가 만약 그러면 스트레스 받을거같어-_- .. 연희야 친구들한테 


그러면 인간관계 안좋아진다. ^^







자세가 좋아서 찍었음. 이것이 바로 바벨 로우. 로우로우로우 .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3. 25. 23:53

화요일이었던가.. 목요일. 나는 열심히 gx룸에서 강습을 하고 있었다. 

 

바로 나의 클라스. 바디펌프 ! 

 

사실 바디펌프 성 운동은 안하고 근육 중심으로 코어 중심으로 가끔 크로스핏성 운동 섞어서 회원들을 괴롭히고 있는 중이다. 


 

왜냐면 백날 뛰고 헉헉거리고 해봤자 근육과 지방, 수분이 빠져서 일시적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났던것을 너무 많이 

 

경험했기에. 

 

우리의 스승님 맛스타 느님께서는 근육을 키우고 그 근육이 지방을 태우게. 

 

기초대사량을 높여라! 라고 설파하지 않으셨던가. 그리고 이건 내가 퍼스널 트레이너 협회에서 배운거다. 

 

아쉽게도 보디빌딩 공부하면서 왜 배운적이 없을까  대충해서 그런가. 

 

암튼 내 클라스 바디펌프&크로스핏을 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왔다. 

 

 

수업이 끝난 후 조용히 와서 묻는다. 

 

샘. 저 피티 문의요. 

 

네! 무엇이 궁금하신지?

 

가격하고 하면 확실히 빠지는지요..

 

그럼.. 빠지죠. 가격은 다른데보다 약간 쌉니다. 

 

아예 가격은 이야기도 안했다. 

 

해봤자 가격 알면 비싸다고 생각하고 안할테니까~ 

 

하지만 이런거다. 

 

흔히 빨리 살 뺄 때 하는거? 

 

지방흡입. 

 

 

 

 

 

 

- 이거 해서 살 제대로 빠진사람 연락 좀 주세요. 하나도 못봤네. 

 

 

 

 

 

 

 

 

re: 복부 지방흡입 비용 가격 주의점 부작용 알려주세요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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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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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딱 1년이 지났습니다. 복부를 뺀다고 하여 내장지방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복부의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살이 크게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잘모르시면 해부학 책을 한번 보세요. 복막 아래 내장이 있거든요.   복부지방은 피부 바로 아래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지 (내장)장기 옆에 있는 지방을 제거해 주는게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수술이후 입는 압박복이 쫄려서

밥도 많이 못먹고 해서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술이후 허리 치수는 4~5센치정도 줄었는데 문제는 튼튼하던 소화기관이 고장이 나서 식도역류염...등등 밥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는 날이 많습니다

당시 한달간 압박복을 24시간 차고 있으니 가슴 답답 소화도 안되고 혈액순환도 잘 안되어서..이후 소화기관에...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압박복 중세시대 코르셋과 비슷함

 

달콤한 초콜릿이나 과자 좋아하는 습관 버리지 못하면 2~3개월아나에 금방 도루묵되니 운동과 식이가 훨씬 더 중요하구요. 비싼 수술비(3백20만원: 차라리 유럽여행을 갈걸 하는 후회가...)열심히 부지런히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의 음식을 먹어 살빼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노력하지 않고 돈으로 뺀 살 오래 가지 않습니다

 


 

 

 

 

뭐 이런 글을 퍼왔다. 퍼왓는데 왜 글 칸이 이렇게 되지 

 

이백오십. 삼백이십. 

 

 

이야. 

 

저거면 일년 피티 하것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너무나..

 

빠르고 단기적인거에 집중을 해서.. 

 

천천히. 요요없이. 습관을 만들어서. 가는게 더 중요한지를 모르는것 같다. 

 

한달? 안먹고 달리기 시키면 15-20키로 정도 빠진다. 

 

요요? 20-25 키로 정도 온다. 이걸 모르면 그냥 찌는거지 뭐..

 

달리기만 죽자사자 매달리는 사람은..중요한걸 간과하는거다. 

 

근육. 

 

당신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서 칼로리 소모를 많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근육 운동 먼저, 지방 태울 애프터 번용 컨디셔닝 운동을 하고 

 

가볍게 걸어주면 되는거죠. 그러면 얼마나 빠지냐구여?

 

일주일 0.5~1kg빠져요. 건강하게 빠지는거죠. 

 

그리고 사이즈는 계속 줄거에여. 몸 사이즈. 하지만 체중계 위에 올라가면 몸무게는

 

그대로일 수도 있어요. 

 

왜냐구여? 근육은 늘고 지방은 줄어드니까 .. 

 

근데도 아직 체중계에만 집착하고 있나요? 

 

뭐 이렇게 말을 해줬다. 

 

그녀는 중딩때는 스포츠 댄스 선수. 

 

고딩때는 무용을 했을 정도로 날씬하고 몸이 탄력있게 근육질이었단다. 

 

옛날 사진을 보여줬는데 더헉..

 

정말 지금과는 다른 모습. 

 

그래서 자신감도 많이 잃고 친구들이 놀리고 나쁜것들. 

 

암튼 먼저 그녀의 마음을 힐링. 

 

할수있다는 믿음 심고. 

 

이제 앞으로 어떻게 운동을 할것인가. 

 

연희 네 몸은 어떻게 변할것인가. 

 

지켜야 할것들. 먹어야 할것들. 

 

 

 

먹지 말아야 할것들을 

 

죽 이야기 하고 

 

생각해본다고 하고 갔다. 

 

그때가 3월 12일. 

 

전화 해볼까 했던게 한.. 두세번?

 

하지만 학생에게 피티 받아~ 푸쉬하는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고, 

 

(전에 고등학생 여자애 둘이 왔었는데, 오티 때 둘이 다 하기로 해놓고

 

한명은 집이 좀 살아서 부모님이 흔쾌히 해라 한 반면

 

한명은 부모님께 말 꺼냈다가 집 형편 생각하라며 혼나고, 전화해서 피티 못받는다고 

 

펑펑 울었는데 나도 눈시울이 벌개졌다. 내가 다 미안하다. 

 

내가 그렇게 부유하게 자란게 아니기 때문에 이해 할수도 있고......)

 

오히려 그래서 그 여자애에게 피티비는 안받고 신경을 더 써줬던 기억이 있다. 

 

암튼 그렇게 이야기 하고 보내고

 

오늘 다시 와서 등록했다. 

 

생일 끼워서 신나게 논듯. -_- ;; 전보다 약간은 ......

 

암튼 또 이거저거 이야기 해주고 

 

개인트레이닝 시작. 

 

 


 

 

이게 먹지 말아야 할 것이지..

 





 

Posted by 인생&조이



[스포츠강좌] 근육과의 전쟁 (중)

2005.5.4. 수요일
딴지 스포츠

 

지난 기사가 나가고 많은 메일을 받았다. 대부분 격려성 메일이 많았으나 아쉬움을 표시하는 메일도 간혹 있었더랬다. 뭐 괜찮다. 여러 가지 의견이 공존할수록 뭐든 발전하고 나아가는 것 아니겠냐? 현명한 판단은 물론 독자의 몫이고. 자, 시작해 보자. 갈 길이 멀다. 
 





 


 필자가 설명하려는 훈련 루틴 전에 유명 보디빌더의 루틴부터 함 살펴보자. 뭐니뭐니 해도 아놀드님의 강력한 보디빌더 이미지를 따라 올 자가 없을 것 같아, 보디빌딩 쪽에서는 꽤 유명한 그의 책에서 골라봤다.

<the bodybuilding="" of="" bible="" bodybuilding:the="" modern="" encyclopedia="" new="">이라는 책이다.</the>

<the bodybuilding="" of="" bible="" bodybuilding:the="" modern="" encyclopedia="" new=""></the>

<the bodybuilding="" of="" bible="" bodybuilding:the="" modern="" encyclopedia="" new="">
</the>

 

 

나야. 스테로이드 킹. 

 

 

 

 별 도움은 안되고 양만 늘려 두께만으로 승부하려는

<월간좃선> 이상의 책 두께가 아놀드 갑빠 만큼이나 크게 다가오는데, 그 안에서 아놀드가 말하는 자기의 훈련 루틴 중 기초적인 것 하나만 뽑아 보자.

① 가슴

바벨 벤치 프레스 4세트
바벨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4세트
덤벨 플라이 3세트
딥 3세트
풀오버 3세트

② 등

친업 4세트
클로스그립 친업 4세트
티 바 로우 4세트
벤트오버 바벨 로우 4세트

③ 허벅지

스콰트 5세트
프론트 스콰트 4세트
핵 스콰트 3세트
레그컬 4세트
스탠딩 레그컬 4세트
스트레이트 레그 데드리프트 3세트

④ 종아리

덩킨 카프레이즈 4세트
스탠딩 카프레이즈 4세트

⑤ 복근

크런치 3세트
벤트오버 트위스트 각 부위100번
머신 크런치 3세트
크런치 50회

(원래 책에서는 각각 세트에 대한 횟수가 있으나 지면 관계상 생략)

 

1주일에 6일 동안 하는 훈련루틴 중에서, 화/목/토 운동은 따로 있고 월/수/금 매일 하는 운동만 이 만큼이다.

 

위의 루틴을 보게 되면 두 가지 생각이 들 거다. 처음 보는 사람은 "되게 많다", 반대로 계속 저런 훈련을 해 온 사람들은 "나도 무게는 많이 안 돼도 저 정도 세트는 하는데.." 첫 번째 케이스는 넘어가고 두 번째 케이스의 사람들을 위해 얘기를 좀 해보자.

 

필자가 옛날에 운동을 열심히 할 때, 하루라도 휴식을 한다는 건 의지 박약으로 생각할 만큼 휴식을 싫어했었다. 마라톤 책뿐 아니라 대부분 책에서 말하는 휴식의 중요성을 필자는, 옛날 어두운 시절에 누구나 음반에 집어 넣어야 했던 "건전가요" 같은, 그냥 형식적인 거라 생각했던 거다.

 

또, 경미한 부상은 훈련으로 낫게 해야 된다는 무식한 생각으로 적당한 부상은 무시하고 운동했었다. 그 땐, 필자의 몸은 다른 사람과 다르게 부상 없는 특이한 몸이라는 멍청한 생각까지 했었다.

 

허나 부상이라는 것은 1년 동안 아무 일 없더라도 갑자기 오는 것이며,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한 번 오면 그 후유증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좋아하는 운동을 못하는 건 물론이고 전진해도 모자랄 판에 후퇴하고 있는 자신을 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필자 역시 그때 잘못된 생각으로 지금까지도 속 썩이고 있는 고질병이 몇 개나 있다.

 

부상에 대해서는 하편에서 다시 얘기하기로 하고.. 어쨌든 휴식을 하면 괜히 몸이 후퇴한다는 기분 때문에 계속 밀어부치게 된다. 나중에 부상 땜에 어쩔 수 없이 휴식해야 했을 때,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게 됐다. 휴식은 단순히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그 다음 운동에서 더욱 더 강력하게 밀어부칠 수 있는 힘을 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월요일 화요일 동안 긴 장거리를 뛰고 나서 수요일 인터벌을 뛰려고 하면 자기는 열심히 뛴다고 하지만, 화요일 하루 쉬거나 아님 장거리 운동이 아닌 다른 대체운동을 하는 날 이후보다 당연히 최선을 다하기가 힘들다. 포인트는 바로 여기에 있다. 휴식은 단순히 쉬는 게 아니라 좀더 빡쎄게 운동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더 힘든 선택일 수 있으며 또한 현명한 선택인 것이다.

 

근육 훈련도 마찬가지다. 물론 매일매일 열심히 한다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휴식 후에 더욱 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요건이 마련된다. 위의 아놀드 훈련도 초보자는 좀 힘들지라도 웨이트를 어느 정도 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채울 수는 있는 루틴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간결하고 더 적은 세트 그리고 더 적은 일수로 운동했을 때 훨씬 힘차게 밀어 부칠 수 있다는 점이다. 필자도 마찬가지지만 처음 근육을 만들기 위해 웨이트 운동을 했을 때는 매일 열심히 했었더랬다. 물론 나중에는 위에서 설명한 아놀드 같은 훈련도 해가면서 열심히 운동했었는데, 그나마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 꽤 만족할 만한 성과를 가져 왔었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면서부터다. 똑같이 운동을 시키고 루틴에 적절한 변화를 주고 하는 데도, 근육이 생기다 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처음엔 저들이 드는 무게가 필자에 비해 가볍고 또한 열심히 하지 않아서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소수만이 가능한 훈련에는 분명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을 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년 간의 자료 탐구와 실험 끝에 모든 이에게 가능한 방법을 찾아 냈으니, 이는 의외로 휴식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이는 간단하게 생각 해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생활하다가 약간만 긁히거나 상처가 나도 치료하고 새살이 돋는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다른 기능성 운동은 다르겠지만, 근육의 파괴에 의해 다시 새롭고 단단한 근육이 생겨나는 원리로 근비대를 만드는 보디빌딩에서는 당연히 근육 파괴 후 충분한 영양 상태와 더불어 휴식이 너무나 중요하다. 조금만 기다리면 더 크고 힘쎈 근육을 만들 수 있는데, 괜히 열심히 한답씨고 다시 운동해서 2보 전진 1보 후퇴하는 결과를 초래 하게 된다.

 

지난 번 기사에서 말한 수영의 예에서처럼, 다리를 뻗고 충분히 쉬어 주고 나면 앞으로 잘 나갈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모아서 다음 다리를 찰 때 더 강하게 찰 수 있다. 그런데도 계속 다리 차는 데만 신경 쓰다 보니, 힘은 힘대로 들고 나가는 거리는 더 더딘 것이다. 그나마 소질이 있는 사람은 나가기나 하지, 안 그런 사람은 제자리에서 허우적거리다 결국 힘이 빠져 바닥으로 가라 않게 된다.

 

그래서 지금부터 설명하려는 필자의 루틴은 평균 일주일에 2번 또는 2주일에 2~3번 정도로 매우 드문드문 하다. 이는 외국에서 기존의 방법으로 실패한 많은 이들에게 벌써 성공을 안겨 주었으며, 기존 방법으로도 잘 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큰 성장을 주기도 했다. 자 그럼 그 여러 루틴 중 4개만 함 살펴보자.

 

풀 바디 루틴

1. 스콰트
2. 딥
3. 스티프레그 데드리프트
4. 덤벨 프레스
5. 턱걸이(서서히 무게 높임)
6. 바벨컬
7. 종아리 운동
8. 복근운동

일주일에 2번
분할 루틴

 첫째날

1. 스콰트
2. 벤치프레스 혹은 딥
3. 턱걸이(서서히 무게높임)
4. 종아리 운동
5. 백익스텐션
6. 복근운동 

 둘째날

1. 스모데드리프트 혹은 스티프 레그드 데드리프트
2. 밀리터리 프레스
3. 컬
4. 사이드 밴드
5. 목운동
6. L-플라이 

일주일에 3번
분할 루틴

 첫째날

1. 스콰트
2. 스티프레그드 데드리프트
3. 턱걸이(서서히 무게높임)

 둘째날

1. 종아리 운동
2. 복근운동
3. 사이드밴드
4. 컬
5. 목운동
6. L-플라이

 셋째날

1. 벤치프레스 혹은 딥
2. 밀리터리 프레스

기존방법으론
전혀 근육이
안 생겼던
사람의 루틴

 첫째날

1. 스콰트
2. 벤치프레스 혹은 딥
3. 밀리터리 프레스

 둘째날

1. 스티프레그드 데드리프트
2. 턱걸이(서서히 무게높임)

혹은

 첫째날

1. 스콰트
2. 딥
3. 로우

 둘째날

1. 트랩바 데드리프트
2. 벤치프레스 혹은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3. 턱걸이(서서히 무게 높임)

위의 내용을 설명하기 전에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잠시 스테로이드 이전 시대에 근육을 키우는 여러 방법 중 유명한 것 하나만 얘기해 보자.

 

근육과 관련된 오래된 책들에서 잠시잠시 나타났었지만 이 훈련 루틴 하나만 가지고 겁 없이 책 한 권으로 엮은 게 있는데, 6주에 30파운드의 근육은 족히 키울 수 있다고 떠들어 대는 <수퍼 스콰트> 란 책이다. 변(dung)종이에다 실제 내용이라고 해봤자 1장이면 족할 것을, 이리 저리 한 권의 책으로 불려 놨는데 내용은 간단하다.

걍 스콰트 20회 1세트와 우유만으로도 그 많은 근육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간단한 방법으로도 근육을 키울 수 있나 의심할 수도 있지만, 세상 일이 그렇듯 진리 치고 복잡한 것이 없지 않던가?  

 

 

 

여자만큼 복잡한게 또 없지.... 아주 복잡할거같은 제시카 고메즈 .... 너가 수학문제라면 날밤을 새서라도 풀어보고싶은데. 

 

 

필자 또한 보디빌딩식 운동만 할 때 시도해 본 적 있었는데, 당시에 그 책에서 말한 만큼 우유 사먹을 돈이 없어 우유를 많이 못 먹어서 인지, 30파운드 까진 근육이 생기지 않았으나 꽤 효과를 봤었고, 무엇보다 스콰트에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보기 쉽게 공식으로 정리해 보면,

 

깊은 호흡의 무거운 스콰트 20회 1세트 + 자연음식 + 우유 충분한 휴식 = 상당량 근비대

 

스콰트 20회부터 설명하자면, 10회만 할 수 있는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20회 1세트를 하며 다음 세션(3일~6일 후) 때마다 5파운드씩 무게를 올리라는 거다. 언뜻 보면 말이 되지 않지만 그만큼 열심히 하란 소리다. 깊은 호흡이라는 건, 10번 이상 넘어 갈수록 힘이 드니 한 횟수 한 횟수마다 최소 3번 이상 큰 호흡을 하면서 심폐기능 향상은 물론 매 횟수 때마다 힘을 더하게끔 권유하는 것이다.

 

음식은 당연히 몸에 좋은 자연식으로 먹고 우유는 최소 매일 2쿼터(약 2리터)만큼 먹으라고 요구하며, 휴식과 관련해서는 몸의 회복이 아주 빠른 사람은 일주일에 2번 운동도 가능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5일 혹은 6일마다 1번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충분한 휴식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본다.

 

이상과 같이, 단순히 20회 스콰트 1세트 가지고(이것말고도 몇 가지 부수적 운동을 병행하지만 핵심은 스콰트다)도 짧은 기간에 엄청난 양의 근육을 가질 수 있다. 전에 이야기했듯이 우리 몸 대부분의 근육은 다리와 등에 있으며, 이곳만 제대로 공략해도 충분한 근육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즉, 스테로이드 전 시대에도 개인에 따라 수없이 많은 훈련 방법이 존재했으나, 그 기본 개념은 결국 단순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자가 말하는 스콰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같은 큰 운동을 집중력을 가지고 굵고 강하게 하면서, 다음 세션에서는 계속적인 무게 증가 그리고 양질의 음식섭취와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이 근육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라는 거다. 괜히 이름 외우기도 힘든 머신이라든지 데피니션이 어쩌니 하면서 단순 관절 운동에 정신을 쏟을 필요가 없다.

 

물론 단순히 근육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상급자라면 단순 관절 운동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약물을 사용하거나 원래 몸에서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타고난 보디빌더가 아니라면, 굵직굵직한 운동에 치중해야 몸에서 자연 약물(일명 필자가 "마스터베이션 효과"라 부르는 효과)을 만들어 내면서 그것으로 전체적인 모든 근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쯤의 개념을 가지고 위의 루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들어가 보자.

 

먼저 풀바디 루틴은 일주일에 2번 혹은 4일, 5일, 6일, 7일에 한 번 하는 프로그램이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혹은 특별히 몸의 회복이 빠른 사람이 아닌 대부분의 일반인들 기준으로, 매우 강하게 운동했을 때는 일주일에 2번이 무리가 될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프로그램에도 다 적용되는 말이지만, 근육이 안 생기는 문제를 운동을 많이 하는 데서 찾지 말자. 항상 점진전인 무게 증가를 도모하여 짧고 강하게 운동하며, 운동 외의 휴식(예:훈련일 인터벌 길게 주기, 하루 8시간 이상 잠)이라든지 스트레스 감소(예:직장 및 각종 걱정거리들 잊기), 그리고 적절한 영양에서 먼저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물론 4일에 한 번씩 하는 사람이, 근육을 더 만들려는 욕심에 3일에 한 번으로 바꾸는 것이 사람에 따라 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조건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5일이나 6일로 휴식을 더 늘리는 일임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일주일에 두 번 루틴도 마찬가지다. 일단 두 번 나누기는 했지만 서로 겹치는 부분, 예를 들어 스콰트로 인해 다리 회복이 완전히 안됐다면 굳이 무리해서 일주일 안에 스모 데드리프트를  할 필요가 없다. 회복이 빠른 사람은 일주일에 두 번 할 수 있지만 힘들면 2주일에 3번 할 수도 있는 루틴이다. 일주일에 3번 루틴은 일주일에 2번 루틴과 비슷하나 보조 운동들을 중간일에 끼워 넣어 큰 운동간의 휴식 인터벌을 길게 둔 격이다.

 

 

마지막은 정말 근육이 잘 생기지 않는 사람을 위한 운동인데 보다시피 진짜 큰 운동만 하도록 짜져 있다. 이는 괜히 단순관절 같은 운동으로 힘 빼지 말고 큰 운동에서 점진적인 무게 증가와 휴식에 신경 쓰라는 이야기다.

세트와 횟수에 대해 말하자면, 정해 진 건 없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필자의 "뽈노이론"이 먼저 적용되기 때문인데, 그러나 먼저 시도해 볼 세트와 횟수를 이야기 해 보면, 세트는 일반적으로 워밍업 제외하고 1~2회 정도이고, 횟수는 이두나 삼두 같은 곳은 10~12회, 벤치 프레스는 6회 정도 그리고 스콰트나 데드리프트 같은 경우는 20회 이라고 보면 된다.

<수퍼 스콰트>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일정기간 이후에는 1세트 20회 스콰트를 15회 2세트/12회 3세트처럼 변화를 주길 바라듯, 위의 내용도 똑같이 적용되는 바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얘기하면 좀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으나, 세세하게 이야기하면 끝이 없는 것이고 위의 여러 가지 설명들을 조합해 보면서 필요한 핵심을 파악하고 큰 그림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즉, 작은 운동과 복잡한 것을 벗어나 정확한 자세에 충분한 휴식과 영양, 그리고 매회마다 무게를 조금씩 올리는 변화에 먼저 신경 쓰라는 소리다.

변화만 보더라도, 횟수/세트/반복 카덴스/휴식시간/운동순서 등등만 조합해도 그 변화 요건들은 끝이 없을 수 있으나, 역시 근육을 키우는 데는 무게를 올리는 것이 가장 쉬운 변화이고, 이를 통해 정확한 수치 파악이 이루어지며, 힘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점진적인 무게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길 바란다.

 

 

3

 

 

 

물론 사람에 따라서 똑같은 무게로 횟수를 올리는 것이 유리한 피플도 있으나, 마우리스와 라딘의 공식에 의하면(지면 관계상 생략) 상체 운동 중 1회는 무게 3%와 일치하므로 횟수 증가를 권장하긴 좀 뭐하다. 예를 들어, 오버헤드 180파운드로 5회 하는 사람이 6회로 하게 되면 약 5.5파운드의 증가를 가져온다. 이는 이미 무거운 무게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무게의 변화다. 그러므로 약간의 무게만 올리고 같은 횟수를 유지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외국에서는 조그만 자석을 이용해서 정말 작은 무게를 올릴 수 있는 장비가 있을 만큼, 천천히 그리고 장기적인 무게 증가를 노려야 부상 없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그래도 훈련 시간이 대빵이 아니냐?" 생각하는 분덜을 위해 한마디만 덧 붙이겠다.

보통 우리는 웨이트를 하다 보면 최소 1시간 그리고 좀 한다면 2시간 정도는 해줘야 되는 거로 생각한다. 그러나 미스터 올림피아를 7회 연속(1998~2004년)한 로니콜먼만 하더라도, 시즌기 순수 웨이트 훈련은 1시간에서 1시간15분(일주일에 6번)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2001년 경찰직을 그만 둘 때까지 로니는 경찰직과 보디빌딩을 병행했었다. 자기 스스로 약물 사용을 인정한 그가 하는 운동 시간이 그 만큼인데, 몸의 회복이 더 느린 우리들이 왜 그렇게 운동시간에 집착하려는지 모르겠다(실제로도 사람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의 우리 신체는 하드트레이닝 45분 이상이 지나면 카타볼릭(catabolic) 현상이 일어난다).

 

필자 항상 얘기 하지만 집중력과 강도가 중요하지 운동시간에 너무 현혹되면 안 된다.

그런 식이라면 태능촌에서 하루종일 땀 흘리는 레슬링 선수들이 보디빌더들보다 훨씬 몸이 좋아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근육만을 위한 운동이라면 정확한 자세에서 최고의 집중력으로 근육들에게 자극을 주고 충분한 영양과 스트레스 없는 양질의 완벽한 휴식이 가장 중요한 요소들인 것이다.



 


이쯤 하면 대부분 운동한 사람들은 대략적인 개념이 잡힐 수 있겠으나, 평소 웨이트에 관심이 좀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하편을 준비했다. 정확한 자세, 오버트레이닝 및 부상, HIT(High-Intensity Training)와의 비교, 훈련 방법 전환시 유의사항, 국내 보디빌더 관련, 그리고 결론적인 잔소리 등등 좀더 자세한 설명으로 위의 내용을 보충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맛스타 느님의 글에 달 사족따위 없다. 걍 따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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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생&조이


 

 

당신이 스콰트를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절대 당신의 무한 잠재력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폴 앤더슨
 
 


누구든 아무 기구도 없을 때 가장 효과적인 운동을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필자는 주저하지 않고 스콰트를 이야기 할 것이다. 
"The King of All Exercises"(모든 운동 중 왕)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스콰트는 그 동작의 자연스러움과 기능성으로 인해 옛날부터 모든 장사들의 주요 운동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까지도 보디빌딩이고 스트롱맨이고를 떠나 일반 운동선수들도 꼭 해야만 하는 필수운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스콰트의 메커니즘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재활과 엘리트 선수들 훈련의 전문가인 폴 첵이라는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의 몸으로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7가지로 설명했는데 다음과 같다.

 

즉, 스콰트는 천재 운동선수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인간의 자연스러운 동작을 운동으로 옮긴 것에 불과 하단 말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더 잘 이해 할 수 있듯이 우리는 옛날 원시 시절부터 스콰트 동작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행하여 왔으며 그걸로 생계를 유지하고 건강도 지켜왔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우리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는 부분 되겠다.

 이는 곧 모든 스포츠의 대부분은 다리 힘이 절대적임을 말해주며, 지난번 기사의 이소룡 이야기를 굳히 상기하지 않더라도 땅에 직접 접하고 있는 다리가 힘이 있어야 모든 파워를 자유자재로 구사 할 수 있는 것이다. 달리기를 하든 높이 뛰기를 하든 다리 힘이 받쳐주어야 실력발휘가 가능하며, 그냥 축구는 말할 것도 없고 미식축구만 하더라도 사람끼리 몸을 부딪치면서 서로서로의 몸을 미는 것이 벤치프레스 동작을 상기 시키지만, 인간이 땅에 발을 딛고 있는 한, 실제 미는 팔과 몸을 지탱해 주는 모든 힘은 다리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스콰트는 단순한 다리 운동이 아니다. 운동 잡지의 칼럼리스트로 활동한 존 맥콜의 말을 빌리면 무거운 무게로 스콰트를 하면 다리 뿐만 아니라 무게를 바치고 있는 몸통 부위 전체가 굵고 튼튼해 짐으로써 몸전체 운동이 된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험으로 봤을 때 사실 몸통이 굵어 지는 것 까진 잘 모르겠으나, 스콰트를 해본 분들은 다들 알듯이,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기 때문에, 단순 레그프레스와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거칠고 힘들게 느껴진다.


즉, 스콰트를 하는 동안은 다리는 말할 것도 없고 온몸이 하나가 되서 작동을 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백번 양보해서 스콰트가 다리만 자극하는 운동이라 할지라도 다리 운동 효과면에선 어떤 운동보다 앞선다고 할 수 있으므로 스콰트 운동을 절대 소홀히 해선 안된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스콰트 동작을 이야기 하면서 대부분의 보디빌딩 잡지에서 다루고 있는 다음 두가지를 중점으로 풀어나가 보겠다.
 
첫 번째가 다리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을 이루는 지점 즉 90도 이하로 내려가면 안된다는 것과 두번째가 옆에서 봤을 때 몸을 내리는 동작에서 무릎의 끝에서 발앞쪽 끝으로 수직선을 그었을 때 무릎이 발보다 더 앞쪽으로 나가면 안 된다는 두가지 주요 설명이다.


대부분의 보디빌딩잡지에서 스콰트 자세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허벅지를 바닥과 수평이하로 내리는 풀 스콰트(full squat)는 무릎에 통증을 유발하고 부상을 야기하기 쉬우므로 90도(허벅지와 바닥이 수평)까지만 몸을 낮추는 걸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보디빌더에 따라서 풀스콰트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아무래도 주류라고 볼 순 없다.


수십년전 그 어느 학자 한 명의 이론에 의해 따르게 된 이 이론은 사실 따지고 보면 별로 신빙성이 없다. 미국 스포츠 학계에서도 명확한 근거가 발견된 논문은 없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200kg이상을 매일 풀스콰트 하면서도 무릎에 전혀 이상이 없는 역도 선수들을 보더라도 하나의 가설이지 정설로 보기는 힘들다. 혹 풀스콰트가 위험하다는 이론이 다시 나오더라도 풀스콰트의 효과를 봤을 땐 충분히 그 위험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평소 인간들이 보이는 모습에서도 풀스콰트가 훨씬 더 자연스럽다. 
옆의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이 평소 쭈그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나, 엄마가 아이를 업을 때, 혹은 바닥에 누웠다가 일어날 때 등등 풀스콰트는 인간이 가진 실생활의 동작 속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사실 모든 생물체 중에서 의자를 사용하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 이 개념의 중요한 이유는, 의자가 인간을 약하게 만들었다는 이론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쉬운 예로, 우리가 볼일을 볼 때 가게 되는 재래식 화장실과 수세식 좌변기를 비교해 보자. 
뚱뚱한 내 친구 중의 한 명은 인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의 하나가 수세식 좌변기라고 칭찬을 마다하지 않는다.


물론 그 친구가 재래식 화장실에서 쭈그리고 않아서 다리를 번갈아 가며 올렸다 내렸다 땀 흘리는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나, 인간 본연의 풀스콰트가 아닌 어정쩡한 자세는 오른쪽 그림 같은 내장자극을 제대로 못해서 변비를 불러 온다고 한다.


이는 토마스 크래퍼라는 사람이 수세식 좌변기를 대중화 시킨 1800년대 말과 1900년대 초에 변비환자가 엄청나게 증가 했다는 통계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이 이론을 반영이라도 하듯 미국의 어떤 회사는 아래 그림과 같은 기구를 좌변기에 설치함으로써 변비를 고칠 수 있다고 광고 하기도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평소 의자 사용의 남용으로 인해 다리힘이 점점 약해져서  몸전체가 약해지는 것은 물론 남자에게 가장 중요한 제3의 다리 능력까지도 약해지게 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이는 가장 자연스러운 동작에 집중한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고 실전적인 결과를 낳는다고 굳게 믿고 있는 필자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이다.


즉, 스콰트 운동을 할때는 볼일을 보다가 만 것처럼 어정쩡한 자세까지만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풀스콰트 위주로 해야 하며, 정 풀스콰트가 힘들다면 적어도 90도 이하로는 내려가야 한다. 이는 단순히 근육을 키우는 동작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힙의 수축과 펼침을 극대화 해서 몸의 파워를 키우기 위한 동작을 하라는 말이다.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을 이루는 부분을 지나야만 효과적인 힙의 수축이 이루어 질 수 있으며, 그래야만 근육 키우는 것을 넘어서서 스포츠에 적용할 수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옛날 잠시 프로야구 인기 포수 중 한 명인 홍모 선수가 대학시절 때 내가 다니던 체육관에 와서 같이 운동한 적이 있었는데, 그의 벤치 프레스 실력에 비해 그의 스콰트 실력은 놀라웠다. 체육관에 있었던 스콰트용 플래트를 모두 채우고도 파워풀하게 스콰트를 하는 것이었다.

계속 쭈그리고 않아 있는 포수에게 물론 다리힘이 필수라서 스콰트를 열심히 했을 거라 생각되는데 어쨌든 스콰트로 인해 길러진 다리의 튼튼함과 힙의 파워 때문에 후에 프로의 세계에 나가서도 포수뿐만 아니라, 타격능력 또한 그렇게 뛰어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즉, 모래 위에 아무리 튼튼한 집을 지어 봤자 의미가 없다. 다른 말로 다리를 튼튼히 해서 기초만 다져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그 어떤 운동도 누워 죽먹기며 앉아 식은 떡 먹기라 할 수 있다.


역도 챔피언이었으며 한때 최고의 장사로 불렸던 폴 앤더슨만 보더라도, 그의 스콰트 사랑은 각별했으며 나이 들어서도 항상 스콰트로 몸을 가꾸던 인물이었다. 그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1160파운드(약 522kg)에 육박하는 그의 스콰트 실력이다. 당시로는 상상하기도 힘들 만큼의 무게를 들어올린 것이며 특히 순회 공연 때에는 머리 위에 수많은 여자들을 태우고 스콰트를 해내는 것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었다.


두 번째가 수직으로 보았을 때 무릎이 발 앞으로 나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인데, 특별히 문제삼을 만한 이야기는 아니다. 허나 일부 사람들은 몸의 구조상 이를 지키기가 힘들다는데 있다. 실제 뒤로 넘어지지 않게끔 앞에서 누가 손잡아줘서 정강이가 수직으로 유지 되게끔 하는게 가장 안전한 스콰트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나, 정말 친한 놈 말고는 그러한 짓을 계속 해 줄 넘도 없고 또한 그런 자세에서는 등 위에 무게도 올릴 수도 없기에 최대한 무릎을 발 앞으로 나오지 않게끔 하라고 강조 하는 것이다.


허나 이런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고 억지로 부정확한 자세를 만들진 마시라. 그냥 최대한 발뒤꿈치에 무게를 싣게끔 자세를 고수, 즉, 스콰트 자세 내내 발뒤꿈치와 바닥 사이로 종이 한장 들어 갈만한 틈도 주지 않으면 된다. 이 자세에서 허리만 숙이지 않고 아치형을 유지하면서 엉덩이만 약간 뒤로 빼주면 무릎이 앞으로 나오고 싶어도 불가능하며, 이렇게 했는데도 위에서 말했듯이 무릎이 앞으로 나오는 몸의 구조를 가졌다면, 정확한 자세이니 별로 신경 쓸 필요 없다라고 말하고 싶다.
 
그럼 스콰트 연습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은 지난 기사에서 강조한 역도의 무게를 올리는 데에 필수적인 힘을 길러준다. 클린 운동을 보면 알겠지만 프론트 스콰트로 마무리 된다. 미국 올림픽 코치중 한 명은 국제역도 경기가 끝나고 1등부터 3등까지 평소 프론트 스콰트 무게를 물어본 결과, 각각 그 순서대로 메달을 딴 것임을 알고 자기 선수들에게 프론트 스콰트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켰다고 한다.


다음으론, 단순한 스포츠 적용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너무나 유용하다. 
산에 등산을 갔다가도 배낭을 걸어 둘만한 곳이 없어진 공중화장실을 사용해야만 하는 난감한 상황에서도, 배낭 메고 볼일 보는 일이 전혀 두렵지 않게 되며, 무게 나가는 자기 애인이 항시 자기를 업어 달라 조를까봐 두려워 하는 하체 빈약 남성들도 평소 스콰트연습만 열심히 하면 업다 넘어져서 애인 밑에 깔려 결국은 차이게 되는 황당한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 잦은 다리부상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스콰트의 장점은 엄청나다.
혹자는 스콰트를 하면 무릎에 부상 입기가 더 쉬운게 아니냐? 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마라톤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입는 무릎부상 예방을 위해서도, 강해진 대퇴사두근이 무릎을 힘있게 잡아줘서 부상을 덜입게 되는 스콰트가 최선의 운동 중의 하나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해서 한마디 하자면, 지난번 데드리프트를 설명하면서도 제일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가 허리를 다치지 않겠냐는 걱정어린 물음이었다.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심장에 위험할 수도 있는 달리기가 결국 심장을 가장 강하게 하듯이 데드리프트 자체가 허리를 강하게 하는 운동이고, 마찬가지로 스콰트가 결국 무릎을 강하게 하는 운동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말고 서서히 강도를 높이면서 정확한 자세로만 운동하면 확실하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니 도전을 너무 두려워 하지 말도록 권고하는 바이다.


스콰트와 관련하여 전에 얘기했던 머신 이야기를 한번 더 해보자.
필자가 헬쓰장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안타까운 점 중의 하나는 스콰트를 머신으로 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다.


다른 것들도 그렇지만 특히 스콰트만큼은 정말 프리 웨이트로 하길 바란다. 스미스머신에서 스콰트 하는 걸 보고 있으면, 저런 자세를 취하고도 부상을 당하지 않는게 신기할 정도다(물론 통계적으로도 스미스머신으로 하는 스콰트가 부상이 훨씬 더 많다). 물건이 사람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따라와야지 어떻게 사람이 기계의 직선움직임에 몸을 맞추어야 하는지 안타까울 때가 한 두번 이 아니다.


최근에는 바(bar)에 전자 센서가 달린 줄을 연결해서 손을 때면 저절로 멈추는 머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한다. 프리웨이트와 똑같이 일정 궤적이 없는 이 기계가 앞으로 피트니스 시장을 점령할 거라고 강조하는 머신회사들을 보면서, 옛날에 틈만 나면 프리웨이트를 욕해대던 머신회사들의 모습들이 잠시 떠올라, 필자 처음 그 기사를 봤을 때 당황을 금치 못했었다.


헬스장에 스콰트 랙이 없다면, 차리라 맨몸 스콰트를 열심히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맨몸으로 하는 스콰트에 회의적인 사람들도 많지만, 강좌 1편에 소개했던 타바타 스콰트만 하더라도, 처음하는 사람들은 다음날 제대로 걷지도 못할 만큼 힘든 운동이며, 다음에 따로 다루겠으나 맨몸으로 하는 운동은 웨이트 훈련과 또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바벨스콰트를 하면서도 맨몸 스콰트를 꼭 병행해 주길 바란다.
 
마지막 자세와 관련해서는 위에서 계속적인 설명이 있었기에 여기서는 서술형으로 몇가지 중요한 자세 설명과 조언만 붙이고 끝내겠다. 실제, 맨몸 스콰트만 자세를 바로 잡아도 바벨 스콰트를 하는 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맨몸 스콰트 연습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겠다.


먼저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발끝을 약간 밖으로 향한다. 
데드리프트 운동 설명 때도 얘기 했지만, 절대 고개를 숙여서는 안되며, 허리를 아치형으로 유지한다. 가슴을 펴고 복근에 힘을 주면서, 엉덩이를 약간 뒤로 해서 밑으로 잡아 당긴다. 분명히 잡아당긴다고 이야기 했다. 그냥 내린다와 똑같은 말처럼 들리겠지만, 전혀 다른 느낌이다. 한번 실험해 보면 뭔가 더욱 더 능동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다음 일어나는 자세에선, 힙을 힘차게 펼치면서 트렁크 부분을 앞으로 강하게 쳐낸다. 그래! 당신들 생각이 맞다. 빠굴 자세에서 허리를 세게 앞으로 쳐주는 자세를 생각하면 된다. 보는 사람들이 민망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쩌랴! 파워 생성에는 효과 만빵인 것을...


 

이 모든게 어렵다고 생각하고 정확한 자세교정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오버헤드 스콰트를 권장한다. 스콰트 자세를 교정하는데 오버헤드 스콰트 만큼 괜찮은게 없다.


물론 경고하는데 처음엔 무조건 빈 바(bar)로 연습해라. 나 스콰트 100kg이상 하니까 한 50kg 정도는 문제 없겠지 하다가는, 중심 못잡고 넘어져서 사람들한테 있는 쪽 다 팔고 관장한텐 욕먹기 딱 좋은 운동이다. 이 운동 하다보면, 스내치 자세에 포함되어 있는 오버헤드를 하는 역도 선수들이 얼마나 유연하고 힘쎈 사람들인 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냥 끝내려 했는데 먼가 서운한 듯 하니 기똥찬 거 하나 더 설명하고 끝내련다.
한다리 스콰트라는게 있다. 밑에 사진 그대로 한다리로 스콰트하는 건데, 이게 머가 대단하냐라고 되묻는 사람한텐 그냥 한번 해보라고만 말하고 싶다. 필자 스콰트 100KG 이상 하는 사람들에게 처음에 한다리 스콰트 시켰을 때, 그 어느 누구도 단 1회를 성공 시키지 못했다.

 

한다리 스콰트는 힘만 가지고 되는 것도 아니고 밸런스와 복근힘, 유연성 등 모두가 필요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또한 반대로 이 운동을 하면 이 모든 것들을 강화시킬 수 있단 얘기니 구미가 당기지 않는가. 집에 바벨 없다고 너무 좌절하지 말고 지구력을 위해서 맨몸 스콰트를, 힘을 위해서는 한다리 스콰트를 열심히 연습해라. 물론 힘들테지만 그 효과는 엄청나다. 구소련 특수부대들도 정기적으로 했던 운동이다. 기대하진 않지만 혹시 이 운동이 쉬워지면 손에 물건 들고 무게를 높이도록...





다음시간엔 훨씬 재밌는 기사로 다시 찾아 오겠다. 기대해도 좋다
 

딴지 스포츠강사
맛스타드림(mchie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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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생&조이

[스포츠강좌] 파워리프팅 (하편)


2004.8.18.수요일
딴지 건강보급 관리위원회


필자의 상편 내용 중 다리 찢기에 대해서, 시골한의사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께서 친히 메일을 보내 주셨다. 한쪽 다리를 올리는 것은 단순한 다리 찢기 외에도 골반이 다리 올리는 방향으로 어느 정도 돌아가 주기 때문에 좀더 쉽게 올릴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뇌에서의 부정 메시지로 인해 다리 찢기가 힘들다는 컨셉만큼은 충분히 공감 할 수 있으며, 재밌게 읽고 있으니 앞으로 기사를 잘 부탁한다는 당부 말씀까지 덧붙여 주셨다. 우리 이런 피드백 좋아한다. 이 자리를 빌어 시골한의사 님께 한번 더 감사 드리며 자 그럼 힘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자.


2년 전인가 TV에서 팔굽혀펴기를 1,000개 이상 한다고 나온 꼬마가 있었다. 프로의 재미를 위해 평소 헬쓰를 열심히 하는 건장한 대학생 4명 정도와 맞붙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론 결과는 4명이 한명 씩 돌아가면서 지칠 때까지 푸샵을 끝내도 결국 꼬마 혼자 하는 횟수의 반도 채우지 못했던 것 같다


그때 필자 이런 의문이 들었다. 그 꼬마의 노력과 지구력은 정말 대단하나? 저 꼬마의 등에 50kg 정도의 사람이 올라앉는다면 팔굽혀펴기를 과연 몇 개나 할 수 있을까? 나머지 4명의 건장한 청년들이 비록 지구력에서는 졌다 하더라도 그들의 벤치프레스 능력을 봤을 때는 사람을 등에 태우고 하는 시합에서는 4명 중 한 명만 시합을 하더라도 충분히 그 꼬마 아이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첫 번째 기사에서도 다뤘지만 그 꼬마가 아무리 지구력이 세다고 해도 힘(체력의 정의 중 strength)에 있어서는, 또 다른 문제인 것이다.  
쉽게 생각해서 콜라 캔을 들었다 내렸다 100번 하는 사람을 생각해보라. 다들 그의 인내력과 지구력엔 경외를 표할지 모르나 누구도 그를 힘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허나 기름이 가득 차 있는 큰 드럼통 하나를 번쩍 들어 올리면 단 한 번일지라도 그를 강호동 급으로 생각한다. 


흔히들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걸 보면 위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운동을 함에 있어서 가벼운 무게를 놓고 아무 생각 없이 무조건 많이 들어 올리는 것인데 지구력 향상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힘이나 근육을 기르기 위해 온 목적이라면 별로 성과를 보지 못할 것이다. 물론 그 꼬마의 경우, 시각적으로 근육을 거의 볼 수 없었으며 그 텔레비전 프로에서도 직접 병원까지 가서 근육량을 조사했지만 별로 많지 않은 것으로 판명 났었다.


또 다른 잘못된 사례 중 하나는 너무 무게를 올리려는 데만 집착한 나머지 자세를 바로 하지 않고 반동을 줘서 들어올리고 또 어떤 경우에는 전체 가동범위로 움직이지 않고 부분적으로만 움직이는 경우(고급자들이 일부러 부분운동을 해주는 경우를 빼고)이다. 그렇게 운동하면 남에게 과시하는덴 성공할 순 있을 줄 모르나 근육을 키우는데는 별 재미를 못 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저항과 자극이라는 용어로 설명할 수 있다. 근육이 커지는(근비대) 메카니즘은 먼저 근육이 자극을 받고 난 뒤 파괴되고 운동을 하지 않는 쉬는 시간에 몸에 흡수된 단백질을 이용하여 다시 복구하면서 커져 나가는 것이다. 즉 근육은 저항과 자극을 받지 않으면 자라지 않는다.


100kg의 무게를 들더라도 반동을 주거나 부분적으로만 운동하면 50kg 정도밖에 되지 않는 저항만 받을 수 있고, 단 60kg만 들더라도 제대로 운동하면 60kg 전체 무게를 다 이용한 운동으로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힘(strength) 또한 마찬가지다. 얼마만큼의 무게를 드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몸이 느끼는 저항과 자극이 얼마냐가 중요한 것이다. 다시 말해 힘=저항, 자극, 긴장도이다.

그러므로 더 많은 힘을 얻기 위해선 실제의 저항과 자극을 키워야만 한다. 그래서 내가 만약 그 꼬마를 만났었다면 일반적인 팔굽혀펴기를 계속 하기보다 다리를 점점 높여서 저항을 높이든 아니면 물구나무 푸샵이나 한 손 팔굽혀펴기를 권했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힘에 대한 운동을 할 때는 항상 이 고저항과 고자극, 고긴장도를 생각해야만 한다. 고급자들이야 평소 무게에 대한 뇌의 인식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무게로도 어느 정도 무겁게 인식하게끔 훈련할 수 있다고 하나, 일반인들은 실제 무게를 가지고 최대한 그 무게 전체를 몸으로 인식하게 끔 훈련해야 한다.


허나 저항, 자극 이 두 공통점 외에 힘을 기르는 파워리프팅류의 운동과 근비대 목적인 보디빌딩운동에서 다른 점이 있으니, 그건 다름아닌 단련시키려는 타켓이다. 근비대가 생명인 보디빌딩은 근육의 힘보단 근육 크기 자체만을 키우는 것이 되겠지만 힘을 기르는 파워리프팅식 운동은 근육의 밀도와 힘은 말할 것도 없이 인대(뼈와 뼈를 잇는 조직), 건(뼈와 근육을 잇는 조직), 뼈 강화와 뇌의 잠재력 개발이 더 중요하다고 보겠다.


물론 보디빌딩 운동도 어느 정도 인대, 건, 뼈를 강하게는 하지만 아무래도 근비대 쪽으로 목적이 치우쳤기 때문에 힘을 목적으로 하는 파워리프팅 만큼 인대나 건을 강하게 하진 않는다(또한 반대적으로 파워리프팅 운동도 보디빌딩만큼은 아니지만 근육을 자라게 한다).


상편에 다뤘던 차를 들어 올린 어머니 얘기를 다시 떠올려보자. 아이를 구하기 위해 차를 들어 올렸다는 이야기가 실제 이야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필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사람은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서 잠재적인 힘을 비축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물론 함부로 자주 사용하다 보면 인대나 건의 파열 등 인체에 무리가 생기기에 뇌에서 강한 저지를 보내는 것이지만 위급한 순간에는 그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그 어머니가 차를 들어 올리고 난 뒤에도 괜찮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평소 인대와 건의 강화 없는 무조건적 잠재력은 끌어내기도 힘들지만 부상 또한 당하기 쉽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소에 최대한 그 무게를 들어도 안전하다는 인식을 뇌가 가지도록 조금씩 비슷한 상황을 연출하면서 뇌의 잠재력과 더불어 또한 실제 무게에 적응되게끔 인대와 건을 강화 시켜야 되는 것이다.


이는 다리 찢는 얘기에서도 통용되는데 강제로 다리를 찢다가는 몸이 다칠 가능성이 커지므로 조금씩 천천히 다리 찢는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자주 연출시킴으로써 뇌를 편안하게 하고 그 상황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자 그럼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좀더 자세하게 힘 기르는 방법을 1)세트(set)와 반복수(reps), 2) 세트 사이간 쉬는 시간 3) 실패지점 이 3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보디빌딩과 비교하면서 알아보자.

1.세트(set)와 반복수(reps)

 

미스터 올림피아 6연승에 빛나는 로니 콜먼. 전직 파워리프터 출신으로 보디빌딩으로 전향,작년까지 계속적인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기본적인 운동을 항상 고반복(12회~15회)으로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


세트와 반복수에 있어서 최적을 찾기란 쉽지 않다. 보디빌딩하는 사람이나, 파워리프트나 스트롱맨들의 훈련 루틴을 보게 되면 다들 제각각이며 또한 자기 루틴에도 변화가 많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변화란 말 자체가 가장 최적의 세트와 반복수이며 근육을 키우든 힘을 기르든 가장 핵심적인 말이 되겠다.


똑같은 포르노를 10번 이상보고 자극 받는 놈 없듯이 우리 몸은 항상 변화에 의해 자극을 받게 된다. 무게를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무게를 일시 낮추는 것도 일종의 변화로 인한 자극이 될 수 있으며, 1주일 동안 쉬는 것도 변화이고, 또한 계속 변화하는 운동만 하다가 일정기간 똑같은 운동을 변화 없이 하는 것도 일종의 변화가 되겠다. 이 변화에 의해서만 사람 몸은 자극을 받게 됨으로 독자들은 항상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그러나 이 변화란 대 전제 아래에서도 과거 엘리트선수들의 훈련 루틴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으니 보디빌딩부터 살펴보면, 근육을 크게 만드는 세트와 횟수는 워밍업 포함 4~5세트 횟수에 8~15회 정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즉 근비대를 위해서는 가벼운 무게로 무조건 쉴새 없이 계속 해 준다고 해서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피라미드 세트를 예로 들자면 처음 가벼운 무게로 워밍업(1세트)을 한 후에 15회 정도를 들면 거의 힘이 없어 질 정도의 무게로 올려서 운동하고(2세트) 잠시 쉬고 다시 12회 정도를 들면 힘이 없어질 정도의 무게로 올려서 다시 들고(3세트) 이런 식으로 계속 무게를 올려가면서 4~5세트를 채우는 것이다.


그럼 힘을 위한 파워리프팅은? 그 전에 운동용어 '1RM'라는 말을 알아보자. 딱 한번 들 수 있는 무게를 말한다고 보면 되는데 자기의 1RM을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설명하면 내용이 너무 길어지므로 각자 보디빌딩 사이트에서 찾아보도록 하고, 딱 1번의 최대 무게를 든다는 의미는 상당히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자기 얘가 트럭에 깔렸다고 가정하자. 그 상황에선 티코 열번을 들 수 있는 힘보다 트럭 한번을 들어 올리는 것이 아이를 구하는 데는 훨씬 더 중요하다. 필자 평소 운동할 때 암벽등반 할 때 쓰던 안전벨트를 이용하여 60kg까지 바벨을 달아서 턱걸이를 2개까지 한다. 이는 흔히 액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장면 중 주인공이 절벽에 매달리고 그 주인공 몸에 여자가 같이 매달려 있는 경운데 내가 주인공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됐을 때 매달린 여자의 몸무게가 60kg 이하만 된다면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 하겠다. 

안전벨트

위의 내용들을 보면서 독자들은 이미 힘을 기르는 운동의 횟수에 대해서 눈치 챘을 것이다. 한번의 힘을 쓰는 1RM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므로 횟수를 1회에 가깝게 최대한 줄이는 것이 키 포인트라는 것을. 그럼 얼마만큼 줄여야 할까?


러시아의 스포츠 과학자이자 전 웨이트리프팅 챔피언 출신인 아카디 보로브베이는 "6번 이상의 횟수는 힘을 기르는데 방해가 된다"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대부분의 파워리프트와 역도 선수들의 훈련 루틴을 봐도 워밍업을 제외하면 6회 이상 반복하는 경우는 드물다. 물론 세계천하장사 대회를 앞둔 스트롱맨의 경우 비시즌에는 근비대를 얻기 위해 10회 이상의 반복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대회가 다가올수록 횟수를 5회 이하로 줄이며 나중에는 1회~2회 까지 줄이게 된다.


위에서 차를 든 어머니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일한 상황 연출이란 다름 아닌 실제 그 무게로 1번 들 수 있는 힘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이라 볼 수 있다. 또한 횟수가 적어야만 뇌에서 받아들이는 피로도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세트 수도 최대한 줄인다. 워밍업을 포함하여 3세트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흔히들 무거운 무게를 이용하면 너무 위험한 게 아니냐? 라는 생각을 하는 독자들이 많을 줄로 안다. 물론 때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지난 기사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볼펜 하나 들다가도 다칠 수 있는 것이 우리 몸이다.


전에 가르쳐준 데드리프트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설명한 대로만 잘 따라 하다고 하면,.. 자기 능력에 비해 너무 무거운 무게를 들면 아예 다리가 일어나지지 않는다(다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절대 엉덩이를 올리면 안 된다. 설명했듯이 머리에서 엉덩이까지의 각도를 유지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들 수 있는 무게를 들면 들리는 것이고, 아예 무거우면 움직이지가 않는다. 차라리 부상은 계속적으로 가벼운 무게를 많은 횟수로 하다가 지치고 자세가 흐트러짐으로써 훨씬 더 발생하기 쉽다.

 즉 무거운 무게를 사용하더라도 반복수만 적게 한다면 자세에 있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으며 그럼으로써 부상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2.세트 사이간 쉬는 시간


보디빌딩은 세트사이에 쉬는 시간을 줄일 것을 강조한다. 사실 필자도 옛날에 단순히 이 세트사이간 시간만 줄임으로써 근육 형성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 전엔 신문도 보고 얘기도 하면서 쉬엄쉬엄 1~2시간을 채웠는데 나중에 쉬는 시간 거의 없이 약 30~40분만 제대로 운동하니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근비대를 원하는 독자들 이 방법을 해보시길.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근비대는 절대 양질의 음식 섭취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운동과 영양을 최소 50:50 보는데 심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우리가 잘하는 80(영양):20(운동) 법칙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운동 전과 운동 후 탄수화물과 특히 단백질 섭취가 이루어 져야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힘을 기르는 운동은 다르다.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충분히 힘이 다시 돌아 올 때 까지 쉬어 주라고 한다. 이는 위의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으므로 간단하게만 덧붙이겠다. 
파워리프팅은 무거운 중량을 다루는 만큼 절대 우리 뇌와 몸이 피로하게끔 느끼지 않게 해야 하며 다시 시작 할 때도 똑 같은 집중력을 가지기 위해선 충분히 쉬어 줘야 된다는 말이다. 위의 쉬는 시간들은 사람들마다 또한 초, 중, 고급자들 마다 다 다르지만, 보디빌딩은 30초에서 1분 정도, 파워리프팅은 5분까지 쉬어줘도 무방하다.


  3.실패 지점


이 말은 한번만 더 반복하면 바벨에 깔려 죽을 것 같은, 더 이상의 반복할 수 없는 최대 횟수까지 했을 때 근육이 실패하는 지점을 말한다. 물론 보디빌더들도 오버트레이닝을 염려 하여 운동 할 때마다 실패지점에 다다라는 건 아니나 근비대를 위해선 가끔씩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파워리프팅은 다르다. 계속 강조하지만 몸과 뇌가 느끼는 피로도를 최소화 해야한다. 즉 실패지점 1~2회전에 그만 두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더 이상 피로도를 느끼지 않으며 다음 세트나 다음 날에도 무리 없이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파워리프트는 재밌는 말로 "실패 지점은 말 그대로 실패로 가는 길이다. 우리는 성공지점으로 가야한다" 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최대한 실패지점을 이끌어 내서 기분 좋은 근육통이 느껴져야만 운동을 한 것처럼 느낀다. 허나 이는 근육이 젖산을 형성해서 불편하게 느껴지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며, 인대나 건쪽에서 보자면 차라리 부상을 입힐 수도 있으므로 최대한 실패지점을 억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제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감이 좀 잡히시는가? 혹시나 필자 같이 이해력이 느린 독자들을 위해 현대 스포츠에 가장 중요한 테마 중 하나인 주기화(periodzation) 이론을 통해 다시 한번 종합하여 설명하고자 하오니 잘 보시라.


흔히 스트롱맨들이 알고 있는 전설 중, 고대 그리스에 '밀로'라고 불리는 장사 얘기가 있다. 그는 아주 어린 송아지를 데려와 매일 그 송아지를 들었다고 한다. 당연히 그 송아지는 계속 자라나고 큰 소가 되어서 그 소를 들고 다닐 수 있었다고 한다. 이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림사>란 영화에서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어린 중이 작은 식물을 키우면서 매일 매일 지날 때마다 그 식물을 넘어가고 결국은 그 식물이 크게 자라났을 때도 쉽게 뛰어 넘는 걸 보여 줬었다.

진정한 스트롱맨이라면 열차정도는 끌어야지.


과연 그게 가능할까? 그 이론 대로라면 우리는 못 들어올릴 물건이 없으며, 못 넘을 높이가 없다는 소린데 그러나 정확한 이유가 뭔진 몰라도 과거 경험상 인간은 계속적으로 저항을 올리면 어느 순간 성장이 반대 방향으로 가게 된다는 걸 알아냈다. 다시 말해 2~3보 전진 했으면 1보를 후퇴해야 계속적으로 앞으로 나갈 수 있단 얘기다.


이런 경우로 나온 것이 주기화 이론 되겠다. 현대 스포츠에 있어서 주기화 이론에 따라 훈련하지 않는 종목이 거의 없을 정도로 모든 스포츠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이론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마라톤을 예로 들었을 때 훈련 시작부터 시합까지 이르는 전체 트레이닝 기간을 매크로사이클(macrocycles)이라 부른다. 약 4개월에서 6개월로 구성되는 매크로 사이클은 또다시 4~8주 정도로 지속되는 여러 개의 메조사이클(mesocycles)로 또 다시 나눠지고, 이 1개의 메조사이클은 또 다시 1주 정도의 마이크로사이클(microcycles)로 나눠진다.

각 단계마다 각각의 특성이 있으며(지구력훈련, 젖산역치 훈련, 테이퍼 및 경주 등), 이 사이클 안에 포함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이 사이클이 끝난 후 5~6주정도 회복기를 가진 후 다시 또 다른 마라톤 시합을 준비하는 것이다.


어느 선수도 1년 365일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훈련에 임할 수 없으며 강, 약을 통한 주기화 이론을 통해 결국 시합하는 날 모든 힘을 쏟아 부을 수 있게 조정하는 것이다. 파워리프팅 이나 스트롱맨 훈련도 이와 마찬가지이며 위에서 실패지점을 피하라고 한 이유도 단 한번의 시합 날 실패지점을 위해서다. 물론 아주 가끔씩 자신의 향상 정도를 체크하기 위해 훈련기간 중 실패지점을 한두 번 경험 할 수도 있겠으나 엘리트 선수일수록 최대한 실패지점을 적게 경험한다고 한다.


그럼 이를 바탕으로 데드리프트의 대략적인 훈련 계획을 한번 짜보자. 여기서 말하는 건 그냥 설명하기 위해 대략적으로 짜 놓은 것일 뿐 꼭 이 무게를 따를 필욘 없다. 주기화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무게를 올리는 시기도 조금씩 차이가 나니, 여기선 그냥 개념만 잡고 자기에게 잘 맞는 패턴은 자기가 알아서 직접 짜기 바란다.

순번

1세트  * 횟수 

2세트  * 횟수

1

100kg * 3~5회

90kg * 3~5회

2

100kg* 3~5회

90kg* 3~5회

3

105kg* 3~5회

95kg* 3~5회

4

105kg* 3~5회 

95kg* 3~5회

5

110kg* 3~5회 

100kg* 3~5회

6

110kg* 3~5회

100kg* 3~5회

7

115kg* 3~5회

105kg* 3~5회

8

115kg* 1~3회

105kg* 1~3회

9

 110kg* 1~3회

100kg* 1~3회

10

115kg* 1~3회

105kg* 1~3회

11

120kg* 1~3회

110kg* 1~3회

(옛날 최고기록)

12

 125kg* 1회

 

(새로운 기록) 


위에서 말한 순번은 말 그대로 개인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1번에서 2번까지 1주일 이상 걸리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하루도 안 걸릴 수도 있다. 평가 기준은 자기가 느끼는 피로도 이다(근육 회복 시간이 48시간이다 72시간이란 말은 잊어 버려라). 사람마다 각기 다르고 같은 사람일지라도 좀더 피로가 잘 풀리는 경우 운동 중 무리를 했건 컨디션이 안 좋아서 피로가 안 풀리는 경우 등 각각이기 때문이다. 즉 자기 몸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기만이 알 수 있다. 그래도 궁금하다면 엘리트 선수들은 1주일에 보통 3일에서 5일정도 운동하니 참고하시도록.


다음으로 처음 무게를 정하는 기준이다. 이건 자기가 3회에서 5회 정도 들 수 있는 무게의 약 80% 정도로 맞추면 되겠다. 즉 3~5회를 하고 나도 실패지점을 겪지 않는 무게이다. 그 무게가 위의 예처럼 100kg라 가정하고 당신이 최대한 한번에 들 수 있는 무게가 120kg이라 가정하면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초보자들은 이거보다 훨씬 더 많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엘리트 고수들일수록 성장이 느리므로 단 몇kg를 위해 몇 주를 소비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파워리프팅 중심으로 힘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글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눈치 챈 분도 있겠지만, 사실 이름이 파워리프팅이지 정작 향상시키는 것은 파워(power)가 아니라 힘(strength)이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얘기하면 파워리프팅이 아니라 힘 리프팅이라는 용어가 적절할 것이다.


그럼으로 다음 기사에서는 더욱더 흥미로운 파워와 스피드를 획기적으로 기를 수 있는 운동을 다루어 주겠다. 복싱이나 이종격투기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재밌는 내용들이 될 테니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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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