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 자동차 직업전문학교, 추석이라 선생님 뵈러 감. 나 자동차 정비, 도색, 판금 할 줄 안다-_-; 판금 자격증 있다 ㅠ; 이민은 물건너간 꿈이여. 



위 아이언맨가면은 선생님이 그냥 시간날때 조금씩 만드신거라는데 수준급이다-_-..


나중에 정크 아티스트 이런거 생각중이시라는데 잘 하실 것같다 . 멋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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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아기가 있고,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의 선두주자, 크로스핏 체육관 더 쎄짐을 운영하고,


집에는 내 옆에만 있고 싶어하는 사랑스런 마누라가 있고, 


하지만 마음속 깊은곳에는


외국가서 물건 팔고 싶은 마음이..



깊이 잠자고 있다. 


무역학과를 졸업했기에, 


대한상공회의소 직원이었기에, 


호주에서 수입해서 물건팔던 무역회사 사장이었기에, 



오늘


무역학과 대학원을 입학할까 괜히 알아보고, 


강단에 서는 상상도 해보고, 


무역하러 세계 여러 나라를 불안한 마음에 돌아다니는 상상도 해본다. 


정해진게 없는 인생은


얼마나 멋진가. 


내일 깨어나면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났으면 좋겠다. 


3년에 한번씩 나라 하나 잡고 그 나라 국민이 되어봤으면 좋겠다. 





지금의 나는


일어나면 출근하고, 내 가게긴 하지만, 더 커지고 싶긴 한데, 


올해는 한남대 1호점, 내년에는 충남대 2호점, 내후년 대전대 3호점 


이후 프랜차이즈화 시킬 계획에 있긴 한데 


마음속 깊은곳에는 


무역.. 무역..


중국어가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고 있는것 같다. 


영어가 내 머릿속에서 증발되는것 같애. 


나 중국어 영어 프리토킹 하는데.....


이제는 이렇게 적으며 영어 중국어로 한번씩 말해보려 해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xianzai wo xie.. yin yu, haiyou hanyu, shuo shenme...심지어 병음마저 기억나질 않고. 


now I try to remember that how to write down in eng, chinese, but not that exactly....


시발 스펠링도 모르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아ㅏㅏㅏ


내 hsk 점수와 tesol 자격증이 지금 책장 한구석에서 썩어가고 있다. 




난 영어 중국어를 할 줄 알고, 




아내는 러시아어 터키어 한국어 우즈벡어를 할 줄 아는데


지금 크로스핏 체육관 관장에 아내는 닭가슴살 굽고 있으니, 


뭔가 굉장한 자원 낭비인것 같은데..


일단


크로스핏 관련 용품 수입, 수출?


내가 가장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거. 


그걸 수출 해볼까? 함 시작해보면 어떨까? 










망해도 


지금 하는걸 접고 시작해보는게 나다운걸까?


망할 생각은 없는데


굳이 지금 잘 돌아가고 있는 한남대 헬스장이 아닌 크로스핏 체육관을 접을 필요는 없는데


막 가슴깊은곳에서


너같은 인재는 세계로 뻗어나가서 한국의 물건을 수출해야해! 달러를 벌어와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하란말야!


이런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사실 내가 외국가면 못 팔것이 없을것이다.. .. .. 




응? 개소리 말라고?








Posted by 인생&조이

보디빌더 박수희 선수,강사님,교수님. 


평소 너무 존경하던 선수기에, 멋있다이쁘시다귀엽다 짱이다 하고 있었다. 


한남대 헬스가 아닌 크로스핏 쎄짐을 운영하는 관장인 나는. 


얼마전 존경하는 선수인 박수희 선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강의를 듣고 나서, 드는 생각들을 적어보겠다. 



일단 강사님의 프로필. 시작 때 뜨는 내용들. 




pt로 그동안의 자격증과, 


수상내역, 


우승 할 때 시합의 모습 등이 담겨있었다. 


뭔가 좀 딱딱한 느낌이었다. 


오히려 환하게 웃으면서 운동하는 동영상이었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싶었다. 


권위는 있었지만, 친근함에서 약간 아쉬웠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는 내겐 그런 모습이 없길. 




교수님 소개 해주는 mc 이날 강의는 대략 50명 정도 온것 같았다. 


이 전 강의인 마케팅 스페셜리스트가 되라?


라는 강의가 왠지 살짝 땡겼지만 일하고 있었음 ㅠ 


박수희 선수 보려는 맘에 일하다가 직원들 데리고 와서 강의 듣게 했다하하하




책도 쓰셨음. 


몸이 변하면 마음이 변한다, 





몸이 변하면 인생이 변한다

저자
박수희 지음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 2012-06-08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여자 숀리’ ‘얼짱 보디빌더’ 대한민국 공식 보디피트니스 국가...
가격비교



그리고 


미친몸매 프로젝트 . 






미친 몸매 프로젝트

저자
박수희 지음
출판사
미호 | 2011-06-22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운동 동작을 QR로 찍어서 바로 보는 가장 스마트한 다이어트북 ...
가격비교




무려 두권. 


지금은 호서 예술대학 교수님. 


한남대 헬스장에 한남대 교수님들도 많이 오시던데 책 쓰는 분은 없는듯..






여자로서 이런 몸을 갖기는 진짜진짜 어렵다. 


저런 복근을 만들려면 진짜 진짜 진짜 미친듯이 어렵다-_-


운동과 식단, 휴식 삼박자가 


마치 쿵짜작 쿵짝 딱딱 맞듯이 들어갔을 때 나오는 몸매랄까. 


스테로이드 안한 몸 같은데 저정도 나오기는 진짜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기껏 크레아틴 bcaa 글루타민 리포 6 정도나 먹지 않았을까 하는데 


암튼 몸만 봐도 내츄럴에서는 굉장히 존경 스러울만한 지방과 근육량이기에, 


볼때마다 감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얼마전 이지클린, 파워클린 등


박수희의 이지클린 뭐 이렇게 해서 네이버에 운동이 뜨긴 해서 


좀 까이긴 했는데 


거기에 나는 선수니까 괜찮다고 댓글을 단걸 얼마전 봤었다-_-


자세가 좀 별로긴 했는데.. 머신과 단관절 위주로 운동을 하는 보디빌더들은 뭐 그렇게 할수 밖에 없는거라 이해한다. 








강의는 몸이 변하면 인생도 변한다 였는데


뭔가 요점이랄까 포인트 짚어주는게 좀 아쉬웠다. 


만약 나였다면


지금 니 몸으로 사는것보다 


몸 변해서 해피하게 사는게 낫지 않겠니?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잖니? 등등.. 인용할 말도 많았을텐데


피티 회원? 다이어트 워라는 프로그램에서 빼준 사람들 비포 애프터를 넣어두긴 하셨는데 그 뭐랄까..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을 얻기엔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었다. 


특히 운동 동작들 적어놓고 설명 해줄 때


그냥 차라리 한명 마루타로 올라오라고 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자세를 보여주던가


시범 보여줄 사람을 구해놓던가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컷다. 


생각같아서는 교수님 제가 올라가서 시범을 보일테니 설명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 좀 부려주세요 엉엉 하고싶...






대전 크로스핏 역도 코치 병주샘, 크로스핏 코치 주영샘, 박수희 보디빌더 교수님 강사님 선생님 선수님^^ 존경함. 그리고 인생즐기는 평생 청년 카를로스. . 


사인받은 사진은 다음에 올려야지. 


사진보다 실물이 훨 나으셨으며, 


좀 고치신것 같은데 티가 안나고 더이상 안고치시는것 같아서 그것도 좋았다.


지금이 왠지 박봄 리즈시절 느낌이랄까...


이런 선생님 밑에서 일하고 싶다. 







Posted by 인생&조이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우재쌤 태국 무에타이 여행 예약 완료! 


라고 생각했으나 




뭐여 이게 간다고 신나게 에어아시아 프로모션 찍고 간다간다 했는데 


( 마누라랑 둘이 왕복으로 40만원이었다. -_-.._)


결제까지 한줄 알았는데 통장에서 돈 안나가고 아직 예약도 안되있는것이..무슨일인가 . 


어제까지 쁘아까오 포 프라묵이 다니는 체육관을 검색하고 가볼생각에 들떠있었는데..


가서 개인트레이닝 받을 수 있을까. 쌈코나 남삭노이에게....


다시 예약 하려고 하는데 에러가 잔뜩뜬다. 


방콕 쿠데타 때문에 가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것인가. 


하지만 신은 나를 사랑하기에 


시련을 주시는것일터. 


알라뷰 갓. 


-


정든 스파랜드를 떠나는것이 참 아쉬우면서 달콤하다. 


좋은 사람들과 오는사람 알려주고 등록받고 청소하고 그렇게 무난하게 사는 인생일 것이냐


아니면 버라이어티 하게 다시 정글로 뛰어드는 삶일 것이냐에 대해 





솔직히 고민했다. 


아침과 저녁에는 내 가게 대전 크로스핏 더 쎄짐을 운영하면서도


내 본업이 대전 스파랜드 트레이너라는것이 한편으론 걸리는거였다. 


하루 9시간 일하면서 월급 따박따박 받는게 


내게는 너무나 동물원에서 먹이 받아먹는 느낌이었다. 


비단 헬스장에서의 일이 아니라


어디를 가도 내가 느끼는건 


하는만큼 주는 월급이 아닌이상 제 때 나오는 먹이라는거다. 


그리고 월급을 받으면 내가 드는 생각은 


마치 동물원에서 먹이 받아먹는데.. 나는 왠지 더 받아먹고 싶은 재주 넘는 곰돌이같은 느낌?


내가 한만큼 줘. 나는 재주 한바퀴 넘을 수 있어. 


그래서 받는 먹이가 많아지고, 재주 두바퀴 세바퀴. 나중에는 


내가 재주 넘던걸 새로 들어온 곰을 조련시켜서 그넘이 넘게하고 내가 먹이를 차지하고? 


그러면서 몸 아픈 곰들은 먹이도 그냥 나눠주고, 


이런게 장사고 사업이 아닐까. 



나는 그래서 나간다. 



이제 직장인이라는 번데기에서 


나는 사업가의 날개를 가졌다. 


지금은 누에고치 단계이며 , 그 고치는 한남대 크로스핏 쎄짐이 되겠지. 한남대 헬스장 이런게 아니라 크로스핏,


대전에서 헬스장은 너무 많고..


날고 날아 충남대 크로스핏  the쎄짐 , 대전대 크로스핏  the쎄짐, 목원대  the쎄짐 한밭대  the쎄짐 크로스핏을 차리고 


난  주식회사 더 쎄짐의 회장이 될 것이다. 


그리고 사회환원. 


또는 어려운 학생들 무료 운동. 


다이어트 필요한 돈없는 학생들 무료 운동. 


생활보호 대상자 무료 트레이닝 등등 



그리고 세계를 여행하며 물건을 사고 팔고 


한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머무르며 


여행이 일상인 삶을 살겠다. 



이런거 여기 왜 적냐고?



적어야 실현된다. 


그러니까 니 꿈이 있다면 블로그를 하던가 


트위터를 하던가 


페북을 해서 


적어. 


창피하면 일기장에라도 적어. 


하고싶은건 하고 살아야지. 


하고 싶은게 없다고?


하고싶은걸 만들거다 라고 적어. 




- sns 별 내용 요약. 재미있어서 퍼왔다. 


나 트위터 안한다.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 


오늘 제가 적는 글은 어떻게 보면 슬프고, 


어떻게 보면 기쁘고, 


어떻게 보면 내 발전의 가망성이 보이는 글. 




자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전 동구민의 염원 


국민 체육 센터가 성담동 옆 가양동에 오픈합니다. 




연합뉴스에서 퍼옴. 


이게 오픈하면 우리 스파랜드 헬스장과 


대전 솔스포렉스에 타격이 클것 같다. 


원래 돈이 좀 있는 학교에서 차린 ㅇㅅㄷ 


꺼인 솔 스포렉스는 타격이 없으려나?


솔브릿지 수영장도 있고, 대전동구 국민 체육센터에 수영장이 또 생기니


아 박빙의 승부가 될텐데


스파랜드 골프장과 대전국민체육센터에 골프장은 손님들이 비교하게 되겠지. 


스파랜드 헬스장과 여기도, 


대전헬스장에서 갑을 달리던 우리 헬스장은 스콰트 랙이 2개가 있고 벤치 프레스가 5개가 있지만


더 저렴한 가격에 밀릴건지?


중요한건 가격보다 서비스인데, 만약 저곳이 가격도 싸고 서비스도 좋다면?


난감하다 


운영을 잘하나 못하나 별 상관없는 국가에서 지은 국민 체육센터와


( 여기서 인센티브같은걸 받겠나? 서비스 질을 위해 노력하겟나? 회원 신규로 오면 데드스쾃 밀프 3대 운동을 알려주려나? )


대학교 ㅇㅅㄷ 의 든든한 지원을 받는 솔스포렉스  


이 두개와 거리가 1km 근처에 있는 우리 스파랜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데


솔직히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데가 더 저렴하고 시설 좋으면 


ㅠㅠㅠㅠㅠ 근처에 헬스장은 망하라는거냐 


ㅁㄴㅇ;ㅣㅏㅡㄹ;ㅣㅏㅂㄷ;ㅐ랴ㅜㅁ;ㅐ냐읖;ㅡ


그래서


결국 나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이다. 


우리 스파랜드도 살아남고 


나도 살아남고 


어떻게 해야 할까


스포렉스 근처에 


현수막과 전단지 살포?


아 어쩌지 ㅈ쩌ㅣㅈ 어ㅣㅈ쩌지 


직장의 위기는 곧 나의 위기다. 




대전동구체육센터


대전동구국민체육센터


이 두개가.. 2014 가장 큰일이 될까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12. 22. 12:56

 



초반에 잘하심.  어라 저거 막걸린가?



볶음밥 좋아하심. 



마요네즈인줄 알고 놀랐지만, 요거트임. 





어느새 피티가 끝난 회원분이 있었는데, 우리 애기 돌도 다가오고 


 


 

어이구 벌써 돌이야


 

연말이라 정리할 일도 많고 계속 공부 하는것도 있고 .. 운동처방과 nsca cscs..조기접수하면 50이란다. 

 

하다보니 올릴 시간이 없었다. 이렇게 주말을 맞아 그간 있던 일 정리하며 올려보는 이 하루의 여유.. 

 

커피 한잔과 달달한 빵을 먹으며 적고 싶으나 

 

내게 있는건 찬물과 천원에 7개짜리 붕어빵 이거 진짜 맛대가리 하나 없네  

 

하지만 이 탄수화물 감사하며 먹어야지 

 

암튼 오랜만에 써보는 회원느님 다이어트 일지. 

 

 

간단한 회원느님 소개. 

 

영어 강사입니다. 블로그를 보고 찾아왔지요. 

 

쉬운 운동을 시킨다길래 와봤음. 다이어트를 시도한적은 있었으나 매번 지식 부족과 의지 부족으로 실패. 

 

허리 디스크가 있으시며, 근육 부족으로 허리가 안좋아요. 

 

운동 목적은 허리를 관리 하고싶고 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오케이 시작합시다. 일단 일주일 2회 부터 해보죠 ^^ 나머지 날들은 그냥 오셔서 천천히 걸으시거나 뛰세요. 

 

피티 전 한시간 사이클 , 피티, 피티 후 런닝머신 한시간 이런거 

 

절대 하지 마세요 ^^  근육만 뺄뿐입니다. 

 

1주. 

 

스트레칭 알려드림. 기본자세 6가지 배움.

 

코어 운동 추가. 

 

' 이렇게 해도 살이 빠지나여-_-; 숨찬거 하나도 없는데여  ' 

 

' 네 ^^; '

 

'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바른자세로 할 때마다 굉장히 힘든 근육이 있네여. 그냥 할때는 안힘든데..;

 

' 그게 정자세 라는거죠.. ' 


2주. 

 

기본 6대 운동 사이 컨디셔닝 추가. 약간씩 숨차오르게 시작. 

 

3주. 

 

식단 포기하심-_-; 그런데도 살 빠진다고 신기해하심. 


 

ㅠㅠ망했어 하고 날 슬프게 만든 사진들. 

 


약간씩 숨찬거 늘고 전신운동 늘림. 

 

4주. 

 

무게 올리기. 데드리프트 50kg 달성. 

 

플랭크 정자세 1분 30초 버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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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 피티가 끝났습니다. 한마디만 해주세요^^ 후기요. ' 

 

' 힘들지 않은 운동을 시켜서 이게 살이 빠질까 생각했었는데, 살이 빠지네여..

 

'제가 하는 수업에 개선점은?

 

' 제가 아는게 없어서 그런걸 잘 모르겠어요 ^^.. 근데 동기부여가 조금 부족하신것 같아요. 

 

잘하신거는 한시간 운동 하는데 힘들지 않았구여. 시간이 금방 가네여. 

 

어려운 동작들이 아니라서 따라하기도 쉬웠구여. 

 

다른 트레이너분들이 가르치는거랑 다른걸 가르쳐주시는것 같아요. 

 

동작은 쉬운데 효과적인 것들로만 알려주시고. ' 

 

' 사실 동작은 어려운건데 제가 쉽게 갈쳐드리는겁니다.  ㅏㅎ하하하ㅏ--; '

 

' 이게 과연 운동이 될까 했는데 빠져서 신기해여. 



과일 많이 드심. 

 

단점이라면 쉬운 동작들 알려주셔서 피티 안하고 담달부터 혼자 해도 되겠다 생각을 했구여 ^^; 

 

그래서 한달만 하고 혼자 빼보려구여. ' 

' 아쉬운건 사이즈 재주실 때 여자들이 팔뚝을 많이 보는데 저번에 안재주심. 

 

그리고 단계별 커리큘럼을 말해주셨으면 제가 한달 더 했을 지도 몰라요. 

 

예를 들어 다음달에 뭐를 할 지 자주 언급 해주시면 제가 기대를 하고 끊었을 수도 있구여 ..

 

선생님은 당근은 잘 주시는데 채찍은 좀 부족하신 것 같아요. 

 

암튼 팔뚝은 꼭 재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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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너무 쉬운 운동으로 효과를 보게 해서 이 회원님은 한달만에 피티가 끝났다. 

그리고 이분은 혼자서 운동을 하고 계심. 

 

여기서 트레이너의 딜레마가 발생한다. 

 

트레이너의 스타일도 여기에서 갈리는것 같다. 

 

1. 운동 방식을 매일 바꿔서 다양하게 운동을 시킨다. 회원은 할 때마다 정신없고 새로운 운동이라 적응을 못하게 되며, 

 

피티가 끝날 때 쯤에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 

 

' 내가 피티 하는동안 뭘 배운거지-_- ? ' 

 

당연하다. 왜냐면 트레이너는 당신이 트레이너가 없으면 운동을 못할 정도의 복잡한 운동을 시켰기 때문에. 

 

완벽한 자세를 숙지시키기 보다는 다양한 운동으로 트레이너가 없으면 운동을 못할 것이다. 의 생각을 박은거지. 

 

2. 같은 운동을 많이 시킨다. 대표적으로 큰근육 위주의 7대 운동이라는 것들. 

 

주로 무게, 세트, 횟수에 변화를 주며 근육 자극을 이끌어낸다. 

 

정자세를 배워서 혼자 운동을 해낼 수 있으며 , 효과는 여러개 섞어 하는것보다 더 좋은것 같다. 

 

(내가 주로 하는게 이런 식인듯. )


 

3.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인데 슬슬 이렇게 바꿔야 겠다. 

 

똑같은 운동 7개는 넣고, 새로운 운동 하루에 한두개씩 하면서 

 

좋은 운동은 몸에 배게 하고 , 새로운 운동으로 흥미를 돋군다. 

 

아마 이게 제일 나은것 같다ㅠ 자세 숙지  효과는 2번보다 떨어지겠지만, 


 

아무래도 1달만에 다 배워서 이제 혼자 할거에요 라는 말은 안나올거다 ^^;; 

 

사실 내가 추구하는건 2번이다. 

 

빨랑 나한테 좋은 운동만 배워서 

 

혼자 했으면 좋겠다. 피티, 비싸잖아요. 

 

서정희 회원님에게 들은 한달동안 배워서 피티 안해도 되겠다의 말은 솔직히 내겐 칭찬같이 들렸다. 기쁘지. 

 

잘 알려줬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피티 회원님이 한분 줄었다는 건 좀 슬프기도 하다. 공감각적인 감정이지. ㅠ

 

눈물을 닦으며 보는 한달간의 변화. 

 

ㄱㄱ싱. 

 

 

시작. 

 

체중 76입니다. 

 

체지방량 27.8 

 

근육량 26.6

 

1달동안 식단은 초반에 잘 지키시고 중반부터 약한모습을 보이시긴 하셨지만, 

 

운동 잘 따라와주시고 피티 없는 날에도 나와서 운동하시공. 

 

 


 



1달간 


지방 -5.5 kg

 

근육 + 1.6kg 

 

^^ 고생하셨습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트레이너,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카를로스 우재쌤 ^^



아침이다. 지난주 같았으면 벌떡 일어났겠지만 오늘은 그러지 않았다. 왜냐면 아예 잠을 안잤기 때문이지. 


어차피 서울가는 첫 버스 안에서 잘거 날새 공부하고


첫 차 타고 가자. 생각이었다. 그동안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하느라 책을 너무 안봐서.. 못본 밀린 교양 도서들 좀 봤다. 

마음의 양식이여.. 삶이 평온해진다. 자고있는 마누라가 사랑스럽다. 


마누라도 내가 날새 공부한다니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밤새 공부를 했다. 


우즈벡에서는 날 새서 공부할 일이 없었을테니.. 


하지만 나는 한국에서 날새서 술을 많이 마셔서 이런 체력쯤이야. 훗. 


밤새 피시방에 있던 기억이 .. 아 시간아깝다. 


 


복합 터미널을 향해 가는길 아직 정신못차린 10대 후반, 

대략 수능 막 마치고 수험표에 잉크도 안말랐을 것같은 애들이 비척비척 걸어다니고 있다. '  내가 술먹은게 뭐 잘못한거냐고 !!~! ' 하고 외치면서 친구들은 말리고있고, 취한게 면죄부라는듯 어둑한 새벽 길가에서 깽판부리는 방황하는 십대 후반. 


얼마전 내 모습 같아 피식 웃음이 나왔다. 얼마전은 아니지 몇년 전이겠지 철없을 때. 


지금생각하면 시간낭비 하고 산 시절이 아쉽다. 


이제서나 철들어 열심히 살아보는걸까.

-복합터미널 원숭이 조각. -


대전 복합터미널 사진. 이것저것 그냥 새벽사진.

요새 그라스톤을 공부하고 있었더니 

철창이 그라스톤으로 보이는 신기함. 

첫차 타는 고속터미널은 한산하다. 


아무도 없는 복합터미널은 마치 내가 대전에서 제일 열심히 사는 사람이란것 같아 기분이 좋은데 


서울가는 표를 끊었더니 


뭐요 잔액이 부족하다고. 





그그그그그럴리가 만약 이게 없다면 난 왕복 사십분을 또 집에 갓다와야하는데. 

언능 잔대가릴 굴려 센터에 있는 솔이에게 계좌로 쏴달라했다. 새벽 6시 첫차를 놓치면 난 게으르게 7시 기차를 타야 한단 말이다. 


나는 6시 첫차를 타고 서울가서 굉장히 열심히 사는 인간이라는 자기만족에 젖어야해 흠뻑. 후후


마누라는 자고있으니..

버스 출발 3분전에 결재가 완료되고 난 다시 서울에서 열리는

운동처방 과정을 갈 수 있었다.


서울 도착. 

날새서 책을봐서 그런지 

눈 감았다 뜨니 서울이다. 

두시간 가량 잤더니 피곤은 풀리지 않았지만

책한권 끝냈으니 뿌듯하다. 

계속 서울에서 강의가 있다면 참석하면서 날새고 버스에서 자고 하면 난 더 발전하는 인간이 되겠지. 

이렇게 사람적은 대리석 바닥을 보면 전에 스케이트보드에 빠져살때가 생각나 바퀴가 그립다.


 

나 좀 탓었는데. 사실 지금도 보드 있으면 굴리고 놀고있다. 

내 나이 보드 타던20살에 멈췄다.





이건 20중반이네



가는길 귀여운 고양이 광고. 알약 광고엿던가 



한국콜마라는곳에서 광고. 달팽이 귀엽네. 



한때 키라그레이시 빠. 


아니 것보다 지금 공부하는곳 앞에 있던 주짓수. 


관약 주짓수 클럽인데 가보고싶다.. 압구정에 있던 존프랭클 주짓수를 다니다가 


호주 가서 그레이시 바하 주짓수 다니다가.. 


다시 한국와서 다시 가고싶은데 못가고 있네....


대전에서 주짓수 하려면 최무배 짐에 가셈. 거기 가면 조제알도랑 같이 훈련하고 


브라운 벨트 따온 코치 있음. 


또는 한남대에 있는 한남 mma 여기는 흰띠부분 브라질 가서 메달 따오던 곳. 아부다비 였던가 



환자 검수. 


허리통증이라던가 어깨 무릎 관절은 근막이 수축해 통증이 찾아오는 걸수도 있다. 


주로 문제는 hamstrings


강의실에 도착했는데 8;30분이었다. 


수업시작 9.30인데 1시간 일찍오는바람에 그냥 문앞에서 공부하다가 벨을 눌렀는데 교수님께서 안에 계셨다. 


그래서 일찍 들어가 담소를 나눔. 하하하


나를 가볍게 반기는 모형. 

필요하다. 





수업 시작. 대전퍼스널트레이닝 할 때 꼭 갖다 놓고싶은 해골 모형이다. 


어디가 어떻게 운동이 될것인지. 잘못된 자세로 했을 때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 


근막경선. 

THOMAS W. MYERS 의 이론이다. 공부하기 전에는 근막이라는거에 대해서 몰랐지. 

있어도 소고기 심줄같은걸로만 알고있었지만


이걸 공부하면서 근막을 치료하면 엄청난 통증들이 사라진다는걸 배운다. 


이건 진짜 앉은뱅이가 일어나는듯한 기분. 


홍해가 갈렸을 때 모세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쳤을때의 기분?


통증이란게 GRASTON , ART , 등으로 사라지는 느낌은 정말 특별하다. 


드디어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다가 생기는 회원의 통증 관리를 들어갈 수 있겠어. 




SHOULDER ROM . FLECTION CHECK


대전재활의학과에서도 많이 쓰는 기법






댓글놀이 하고싶다. 


소스가 안떠오르네. 


물론 대전통증클리닉이라던가 이런데서도 그라스톤을 많이 쓴다. 


퍼스널 트레이닝에 접목 시키면 내 수업의 질은 올라가지. 



그라스톤 시전. 



호주산 쿠션. 



HOPS를 통한 문진, 


MMF, 


CPS 때는 GT, ART, 등등을 이용한 통증 부종 관리.



마법의 트레이닝 ART . . 


시전하는 순간 내 몸의 모든 근육 가동범위가 늘어나지. 





자세 나오시는 교수님. 


배울게 너무 많아서 옆에 있고싶다 *_* 



요즘 트레이너에서 임상쪽으로 공부하다보니 새로운 것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중에 가장 내 머리를 빵. 때렸던건 


일반 트레이너들이 자기들의 부족함을 깨닫고 공부를 하는것들. 


한명의 임상입문 후기를 봤는데 이런 내용이었다. 


-  시간당 7만원의 퍼스널 트레이너였다. 


체대 졸업하고 생체 보디빌딩 하나 따놓고 헬스장 취업 후 퍼스널트레이닝 회원들 운동을 시켰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과연 1시간에 7만원짜리 수업을 할만한가? 에 대해 고민하고 


마냥 지식도 없고 영혼도 없이 허리 아프면 백익스텐션, 데드리프트, 만 주구장창 시키고


어깨아프면 아놀드프레스, 프론트 레이즈 , 무릎아프면 레그익스텐션만 시키던 트레이너. 


마냥 운동 방법과 회원 운동 시키면 이게 그 가격에 맞나? 하다가 때려치고 나왔다. 


그리고 재활과 의학쪽을 공부하고 회원들 위험하지 않게, 좀 더 안전하게, 


질 높은 수업을 하게 되었다. - 



그리고 이젠 나도 재활쪽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어차피 대전바닥에서 다 똑같은 가격, 서비스라면 나는 조금 달라져도 되지 않을까? 


통증관리와 재활을 서비스로 넣고 메인으로 다이어트 증량을 한다면? 그리고 가격은 다른곳보다 저렴하다면?


VVIP 회장단분들을 트레이닝시킨 분에게 교육을 받고 그 배운것들을 일반인에게 적용시킨다면?


나는 다를것이다. 자세만 알려주고 마는 그런 트레이너와는 당연히 다를것이다. 



시간당 50만, 한명당 월 천씩 관리해드리는 퍼스널 트레이너 박희홍 교수님. 


물론 VVIP 대기업 회장님들 퍼스널트레이너라 그런가격인거지. 


일반인은 관리해주지도 않으심. 


하지만 이 가격은. 그만이 할 수 있다면 생각해볼만한 가격이다. 


얼마전 어깨아파 손이 올라가지도 않던 내가 그라스톤 테크닉에 입문, 


통증없이 운동이 되는걸 보면 ...... 운동선수나 몸아픈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해볼만한거다. 


이것이 통증관리에 효과적인 그라스톤 테크닉. 



ROM 재측정. 


역시나 늘어난 가동범위. 사라진 통증..


이번주도 8시간동안 열공했다. 


새벽에 잠안자고 공부한건 점심시간 전에 약간 타격이 왔다. 


한 10분 졸다가 뺨 꼬집으면서 버팀. 


박희홍 교수님 수업은 일분 일초라도 놓치면 안된다. 


내 뇌가 스펀지같이 되어 교수님 말씀을 물빨듯이 저장하고 싶은데.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11. 29. 19:15

1달 -3.6kg 이정희님 대전퍼스널트레이닝 후기 





 

초반에 블로그를 보고 오셨다고 엄청 기대를 많이 하시던 이정희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의 대표주자 카를로스 우재쌤을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하하하 그게 뭐에요 이름이 . 하셔서 

 

설명을 해드렸다. 

 

전에 헬스일을 하다가 영양학에 관심이 생겨 한솔 조리학원 한식 조리사 과정 수료 

 

낮에는 헬스장 트레이너, 저녁에는 건대 일식집 무스쿠스에서 회 뜨고 초밥을 말고 

 

새우튀김을 튀긴적이 있다고 했다. 건대 맛집으로 유명한 무스쿠스, 내가 초창기 멤버임. ^^오픈멤버. 

 

근데 거기서 일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선배 형이 

 

나에게 

 

넌 꼭 스페인 사람같이 열정이 넘치는구나..

 

스페인 사람이 열정이 넘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니 영어 이름은 카를로스다. 라고 한게 지금 영어 이름이 되었다..

 

그리고 난 그 형에게 한창 에드워드 권 뜰때라 에드워드 한이라고 이름을 붙여주었지. 

 

현준이형님 잘 계십니까. ^^얼마전 이쁜 애기 낳으신거 축하드려요 하핫. 

 

암튼 그런 이름입니다. 

 

했더니 

 

아 암튼 살 얼마나 빼주실거에요~ 하시길래

 

얼마나 빼드릴까요?

 

글쎄요 한달에 한 10키로? 하시는거다. 

 

그래서 그랬지. 그렇게 되면 담달부터 15키로씩 요요 올겁니다. ....

 

한달 10키로 빼는건 말도 안되는 짓이고.. 그렇게 해준다는 트레이너 있으면 귀뺨 쌰대기 때리고 경찰서에 신고해라

 

당신을 죽이려고 하는거니깐-_-..

 

물론 일주일에는 체중의 0.5~1% 빠지는게 적정하다는 공식에 따르면 100kg가 넘으면 한달 10kg가 빠지긴 한다. 

 

그래서 빅죠가 살 빼고 있는겨 죽죽.. 어떻게 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운동하고 식단 하게 만드는 사람이 참 대단하긴 하다. 

 

아마 숀리가 해주고 있었지? 

 

숀리 엑스바이크같은거 열심히 타고 있나보다 살 빠지고 있고. 

 

인터넷 보면 숀리 3분 운동법 이런거 많이 있는데 열심히 해보셈.. 3분 운동하고 식단 잘 하믄 빠지기야 빠지겠지 ^^..

 

숀리3분150칼로리 이런거 있는데 

 

이런거 할거면 전력질주 3분 하믄 된다.. 숀리 다이어트 식단 이런건 좀 도움 되겠더만..

 

그래도 역시나 추천할건 존다이어트입니다. 

 

 



신나심. ^^ 


그렇게 이정희님과 대화를 해가면서, 어떻게 운동을, 어떤 몸매를 만들면서 어떤식으로 할건지를 맞추고, 

 

일단 초반에 자세를 좀 만들어 봐야 해서 

 

체지방 측정을 한 후에 스쿼트 자세를 한번 잡아보고, 

 

데드리프트 자세 잡아보고. 

 

자세는 생각보다 금방 나오고, 잘 따라하시는 편이었다. 

 

 

한방에 나온 오버헤드 스쾃. 

 

이거 자세 잘나오는 분은 죽죽 빠질거라고 예언합니다. 

 

그래서 바로 피티 시작. 

 

일하시는 곳이 신탄진이셨다고.. 집도 거리가 좀 있으신 가양동인가 그러신데 

 

가양동에는 퍼스널 트레이너가 없다며.. 

 

한남대까지 오셨다. 블로그 검색하면 재미있게 살  잘 빼주고 친절한것 같다고 오심 ^^; 

 

부담되서 벌벌 떨면서 피티한다. 하하하

 

역시나 이분이 보신건 3개월 지방 13키로 빼고 근육 오른 분의 글.. 

 

지금도 피티 3개월 받고 13키로 빼신 분은 운동 열심히 잘 하시면서.. 

 

점점 몸짱 아주머니가 되어가신다--;  이 후기는 왼쪽에 카테고리에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심. 

 

아니면 블로그 내 검색창에 ' 홍숭미 누님' 쳐보시면 됨. ^^

 

 

이러다가 몸짱아줌마 되서 나는 퍼스널 트레이너로 다시 이름을 날리게 되는거지. 하하하

 

암튼 한달 결과 봅시다. 

 

일단 과정부터 볼까요 ...

 

1주. 주 2회 

 

스트레칭 배우심. 요가자세 10개 모아놓은 스페셜 자세 하나로 스트레칭 끝나는 전설의 

 

SUNS PRAYER 자세를 배웠다. 일단 큰 근육 위주로 무게 적게 해서 횟수 늘려 자세 위주로. 

 

런닝은 하지마세요. 그런거 뭐하러 한담. 

 

2주. 주2회 화 목. 

 

데드리프트 자세 잘나오게 연습 16KG들었는데 ㄷㄷ 하심. 무겁다. 그러고 나중에 무게 빵빵 올라갔지. 

 

스콰트 로우 등등 컨디셔닝 운동 시작. 

 

3주. 플랭크 15초가 한계임. 시간 늘리기. 

 

데드리프트 랙에 놓고 들어서 80 KG 를 들었다. 

 

 

으라차차차차차차

 

 

팔 십 키 로. 를 들었으심. 

 

이 기세를 몰아 스쿼트 했으나 자세 안정성이 부족 10KG가 안됨

 

4주. 오버헤드 스쿼트 자세 연습. 타바타 스쿼트 들어감. 케틀벨 클린. 

 

피티 이후 틈틈히 자세 연습 조금씩 하심. 


식단은 항상 철저. 대박 철저하심. 


너무많아 저장하다 포기함. 이렇게 식단 잘하는분은 오랫만. 

 


화 목요일 피티, 

 

수, 금 꼬박꼬박 오셔서 개인운동 하심. 

 

' 전에 운동 배웠을 때 한달 했는데 남은게 하나도 없었는데여..

 

쌤한테 배우니까 바로 다음날부터 연습하고 할게 생겨서 좋네여 ^^ ' 라고 하심. 

 


- 이건 댄스스포츠 자세도 같이 배우시는 분의 자세. - ^^ 룸바 배우고 있어요. 

 

대전에서 댄스스포츠 자세도 배우시려면 연락 

 

우리 댄스스포츠 영국블랙풀 예선 진출자 이가연 샘께 연결해드림. ^^ 

 

 

그리고 1달 후기는 

 

나- 1달 끝났어요. 어땟나여?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간지나는 트레이닝이!! 

 

그녀 이정희 - 

 

- 힘들어요, 피곤해요, 이거 올리지 말라고~ 1달인데 뭐 효과 나올라고..? 모르겠어요. 

 

이거 인터뷰 하는거야? -

 

라고 하심. 

 




한달 후 변화. 




아니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는구만 나보고 차이 없다고 ^^; 


허리 들어간거 보이시져?


얼굴이 작아지고 있네여





옆선은 잘 티가 안나지만 


허리 라인을 봐주시고. 


아랫배 부분을 봐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깨가 펴지고, 


굽은등이 펴져가네여 ^^ 이거.. 조만간 홍해도 가를기세..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이 기적적인 바디 체인쥐의 현장 !!!!





뒤에서 봐도 확연히 달라진 옷태. 


달라진게 없다면 서운함 ^^; 



13.09.24    13.10.29

 


팔     31 -> 30

허리  86 -> 80

엉덩이111 ->  107

허벅지66 -> 59 

 

허리가 6cm이 줄었네여. 

 

허벅지는 무려 7cm이 줄었네여. 

 

 

효과 나왔습니다. 라인이 변했음. 

 

1달간 식단도 거의 완벽하게 카톡으로 전송하시고, 

 

귀찮아도 숙제 내주는거 꼬박 하고, 

 

심지어 도시락 싸려고 30분 일찍 일어나서 싸셨다고.. 

 

역시.. 부지런한 사람은 뭘 해도 성공합니다. ^^....

 

살 빠지면서 조금씩 이뻐지시려는 우리 이정희 회원님 화이링. 

 

신뢰와 믿음의 대전퍼스널트레이너 우재쌤이 옆에서 어디로 가는지 알려드리고 있으니. 하하하 

 

계속 빠질겁니다. 둘쨋달도 기대해볼까요. 화이팅. !!

 

늦게 올려서 벌써 둘쨋달 끝나가네여--; 둘쨋달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음주에 올립니다 ^^

 

즐겨찾기 추가해두세요.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집니다. 모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꼭 보셔야 함..

 

 

 

이건 그냥 올리는 나 공부 할 때마다 방해하는 아들래미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너 관련 공부2013. 11. 19. 23:40

이번에 공부 할 부분. 


웨이트를 했을 때 어떤 호르몬이 관여하는가, 어떤 호르몬이 어떤 상태가 되는가 뭐 이런거겠다. 호르몬의 종류와, 상호작용 기전에 관해 공부. 


동화 호르몬의 생리학적 역할. 


저항훈련에 대한 호르몬 반응을 설명. 


인체 내분비 반응의 현상을 입증해 줄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쩌는 말 하나 있지. 


' 스트레스의 자극이 적절하게 제거되지 않는다면 유기체의 기능이 회복되지 않는다. '


다이어트한다고 빡세게 운동해봤자 휴식없으면 꽝이란 얘기다. 


- 근육과 결합조직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능력에 있어서 프로그램은 차이가 있따. 


5x5인지. 12회씩 다 세트인지, 3회 3셋인지, 1rep측정법이든지 다 나오는 근육 크기가 다르다. 


운동 후 호르몬 농도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음. 


- 회복, 적응, 훈련 프로그램 설계, 점진성, 경기력이 올라갔는지다. 


부신수질 , 뇌- 에피네프린, 


부신피질, 부신피질자극호르몬,  adrenocorticotropic hormone, (ACTH)


코티졸 호르몬 합성 후 분비. 



표적세포로 전달. 


....


이거 다 외워야 하나 ㅠㅠ


뇌하수체 전엽..


후엽


갑상선 부갑상선 췌장 부신피질 간 부신수질 난소 정소 심장 신장. 


5년 전쯤인가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 딸 때 다 외웟는데


지금 기억 안납니다.......


시험 전에 번개같이 외우는거다. 아니 벼락같이. 


일단 읽어보고 패스. 


중쇄 마이오신 단백질. 


고저항 훈련은 장기간에 걸쳐 근육 양과 질을 변화, 호르몬은 근육 발달 시작되는 과정에 관여. 


그럼 호르몬을 건드려야 몸에 변화가 생긴다는 이야기지. 호르몬 건드리는데 가장 좋은운동?


뭐여 당연히 스쿼트, 스콰트, squat 지. 그냥 쪼그려 앉기라고. 




이것이 바로 스콰트, 


운동의 짱. 


이것만 닥치고 해도 다른거 하는것보다 낫다. 



남녀의 호르몬 변화의 양과 반응 유형에 중요한건 


운동량, 세트간의 휴식시간, 및 운동방법.


테스토스테론 농도 증가 방법. 


- 대근군운동 데드립. 파클. 스쾃. 


-고중량. 1렙의 85-95%

다수셋,중에서 고운동. 

짧은 휴식. 30-1분. 

2년 또는 그 이상 저항훈련. 


- 성장 호르몬. 


꽤나 중요하다. 외웁시다. 


... 보다가 마지막에 어이없는 문장.;


~~~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 아직 잘 모름.. 호르몬에 관해. )


~~~~~~ 근력 및 파워의 발현과 관련되는지에 대한 문제는 밝혀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그니까 지들도 잘 모르는거고..


누구도 잘 모르는거고.


결국 답은 무겁게 들고 빡세게 운동하라는거..


근데 점진적으로 무게 올리고 정자세로 세트 잘 하고 오버트레이닝 하지 말라는거.


성장호르몬이 운동선수의 장기간 저항운동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모르겠다. 고 써있다-_-..


그럼 호르몬은 정확하지도 않은걸 왜 외우고 공부해야 하는걸까.......무슨 종교공부하는 기분이다. 


보이지 않는 이론을 공부하기. 







그냥 닥치고 스콰트....


그게 맞는 말인것 같다. 


무게 무겁게 들고 빡세게 들고. 


아니 이런 교재에도 호르몬은 밝히기 어려우니..


연구가 더 필요함.. 써있으믄 뭐 말 다한거지....




외울거는 시험 전에 외우고. 


일단 몇일간 이 내용 보느라 머리 아펏다. 


쉬자. 호르몬은 언제 봐도 머리아퍼 -_-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트레이너,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


.......배움에 목마르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며 부족하다고 느낀건


의외로 환자분들이 많은데, 허리 아프다고 . 무릎 아프다고, 어깨아프다는 분들의 증상이 제각각인데 


부끄럽게도 얕은 지식으로 통증 관리 제대로 못하고 (재활트레이닝은 수박 겉핥기로 배웠으니까. 몇시간이나 공부했겠어..


일반적으로 트레이너라고 하면 운동지식 다이어트 증량은 되는데 


재활은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  다행히 재활과 운동처방 공부한 분이 옆에 계시긴 하시다 . 


바로 우리 스파랜드 임령균 실장님. 재활관련 지식이 있으시니 검색해보시길. 


허리아프다- 데드리프트 하세여. 백 익스텐션 하세요. 


무릎 아프다- 레그 익스텐션 하세여


어깨아프다 - 밀리터리 프레스 하세여. 프론트 레이즈 하세여. 


사람잡는 이 한마디... 운동 하다보면 낫습니다. -_-; 


다행히 내가 그런적은 없지만 ( 생각해보니 


피티 잡으려고 조심해가며 비슷하게 시킨것 같긴 하다.. 반성합니다. )


몇년간 이 업에 종사하며 동료 트레이너들의 지식과 내 무지에 시껍함을 


느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때마다 나는 ' 저런건 의사한테 먼저 갓다와보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 


또는 ' 뭐 우리가 의사인줄 아나-_-? '







물론 운동하는 의사는 굉장히 드물다. 공부하느라 살찌거나 마른 분이 대부분-_-..


게다가 아주 병신같은 의사도 많이 봤지.. 전공 분야는 안다 쳐도 지가 의사라고 


그러다가 


' 의사는 아니지만 외국에서는 트레이너가 통증 치료와 트레이닝을 병행한다고 하던데 한번 해볼까? ' 였다. 


그러고 알아보던 중 아주 나이스 한 기회가 왔다. 


1회 5번 수강.. 주말반 개강..


수업료 100만원.. 


한번에 20마넌 꼴이네-_-; 그그그 그래도 음. 


다행히 재직자 국비 지원이 된다 . --; 세상 좋아졌다. 트레이닝 관련 재직자반이 생기다니. 


건대 민병철 어학원에 수강비지원으로 영어공부했었고, 


종로 한솔 조리학원 한식조리도 수강비 지원이었다. 나라가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강의 하시는 분을 보니 




연세대 박사과정에..


신라호텔 퍼스널 트레이너에..


각종 자잘한 자격증은 다 패스. 특히 내가 따려고 하는 nsca cscs ,, acsm.. nasm .. 등등을 그냥 뭐 그런걸 따려고 하냐고..


nsca 등등 기타 자격증은 다 땄는데 너무 많아서 안쓰신단다--;미국자격증 뭐하러 신경쓰냐 말씀하셔서 좀 슬펏음. 


따려면 nata 를 따라는데.. 미국 선수 트레이너 .. 자격증?


헌데 뭔지도 몰라서 -_- 그게 뭔가여. 할수는 없는 노릇이라 검색햇는데 나오지도 않는데 


찾앗다. 


그니까 뭔 자격증이냐면


미국 대학원 나오고 그 후에 볼 수 있는 존나 빡센 자격증이었다-_-....


일반인이 보는것도 아니고, 대학교 나와야 보는것도 아니고, 대학원 이상 되어야 볼 수 있는거-_-..


첨에는 아니 자격증따면서 공부한다는 학생한테 열심히 하라는것도 아니고 


nsca cscs 따나마나 알아주지도 않으니 nata 나 따~ ....


쉽게 이해하자면 


대학 갈거면 대학원까지 가~ 이 말이지. 


그냥 대학까지만 나올랍니다. 그래서 nsca cscs는 킵 고잉. 


박사가 따는 자격증,  


일반인 트레이너가 따야하는 자격증의 차이.. 뭐 그런걸 느꼈달까. 


내가 nsca cpt 안따고 바로 한단계 위인 cscs 를 따는 그런거....


말이 따는거지 내년 떨어지면 70마넌 날리고 쪽팔리고.. 또 보겠지만 ㅋ 안떨어지게 계속 이런데 쓰는거다. 


나 내년에 nsca cscs 본다.  



암튼 교수님은 


현재는 대기업 회장님들 집사 6명씩 있는 집에 가서 피티.. 응 ? 회장님들 피티는 한시간에 얼마?......-_-; 헐..


50만원?? 한시간에? 


모 기업 회장님은 한달 관리해주고 천만원씩 한다고?;;


-_-.. 일반인이 아닌 대기업 회장들은 뭐 다른가?


이런 궁금증은 커지고, 재활과 통증관리 이론과 실기에 무려 5개월 동안


토요일 반납해서 서울가서 8시간씩 교육을 받으면..한달이면 32시간..


32시간 5번.. 


160시간 교육받는거네..


대학강의 수준이구만-_-.. 주말 하루 뿐이라고 방심했다.. 공부 할 양이 많것어..


어떨까?


한시간 50만원씩, 한달 천만원 받고 관리해주는 퍼스널 트레이너, 박사, 이런 분에게 교육을 들으면, 


내 회원들도 최소 그 반값은 얻어가지 않을까? 회장이 아닌 일반인에게 그 정도의 트레이닝 질을 제공 할 트레이너가 된다면


난 정말 내 일에 보람을 느끼고, 회원들은 좀 더 안정적인 상태에서 다이어트 증량 관리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대세는 정말 운동처방 통증관리 인거지?


모든사람의 체형은 비뚤어져 있고, 알게 모르게 틀어진 자세들


( 이걸 쓰면서 난 다릴 꼬고 있었고 , 언능 풀어버렸다-_- 골반돌아간 상태에서 고중량 웨이트는 관절을 갉아먹고, 5060대 이후 엄청난 통증을 지금부터 방지. . )


그 자세들을 그냥 두고 운동을 시키면 언젠간 ( 길게는 몇십년 후 )문제가 생긴다는건 알고는 있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마냥 정자세로 시키는 것 뿐이었다. 대전에서 허리 병원이나, 대전에서 허리 디스크 환자분들, 필 방문. 


.. 공부하자. 


결심하고 


등록했다. 


그리고 첫날 새벽 6시 기상 ㅠㅠ 기차타고 



서울 감. 헐 대박 무슨 새벽 6시부터 매진이냐....


자리 없어서 내 전용 좌석으로 감. 


하 평민들. 불편한 기차 의자에 앉아 가느라 고생이 많다. 


내 전용 좌석은 아주 편안하지. 





엉덩이도 차갑지 않게 a4용지를 깔았어. 


나란남자..




이건 맞은편에 vvip좌석 분에게 찍어달라 부탁한 사진 . 


뻘쭘하게 웃으면 나도 부끄럽잖아 



2시간 걸려 도착. 


오랜만에 도착한 서울... 




뭔 광고판이 이렇게 많이 생겼는지, 



나도 이렇게 서울 살 때 정신없이 자고 출근하고 그럴때가 있었지. 


그때의 내 하루도 빡셋다. 


6시 기상 영어학원. 

 

8- 21 일함-_-..


21-23 킥복싱, 웨이트트레이닝. . 


이렇게 3달후에 앓아누움. 흑흑..  옛날이여..


다행히 교육이 9시 30분 부터라 지옥철에 시달리지 않았다. 


지하철 타고 좀 헤매고 목적지 도착..



뭐여 이거 횡단보도여 백미터 달리기 하는데여


오랜만에 서울오니 스케일에 놀람. 


여긴 신림역 근처. 


왕복 12차선-_-.. 우리 대전에도 이만한데가 있던가. 



높은데 살믄 어떤 기분일까?


멀미날지도 몰라. 흠.. 살아보고 싶다. 전망 좋은데서. 


근데 것보다 하고싶은건


호주 가서 다시 수영장 잇는 집, 헬스장 만들어놓고 살기. 




저 


교육 시작..



강의실에서 찍음. 




교육 시작한다. 

물론 학생들 자기소개. 


어처구니 없게도 


같이 수업듣는 학생중에 운동 처방사.. 생활체육 지도자 1급이 두명씩이나 있었다.-_-..


일반인이 대학 나와 딸 수 있는 실무 이론 최고 빡센 체육관련 자격증이라 생각한다-_- 생활 체육 지도자 급에서는..


그 외 대부분 개인 트레이닝 샵 운영. 


아니면 강남 청담 퍼스널 트레이너.. 어디 매니저.. 


내가 잘 왔단 생각이 들고 기분이 좋았지 아주 후훗 



강의시작한다. 


아주 유쾌한 분이심. 


반했다. 




교육중. 



있어보이는 모형. 척추, 


해골모형. 


이거 살거임. -_-


이것저것 배우고 


그라스톤 테크닉도 배움



근육의 결을 정돈해서 


1차적으로 통증을 제거하고 


재활 트레이닝을 통해 


완벽 통증 제거. 


그냥 문지르는것 같은데 그런 용도라니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분 뿐 아니라 전에 서울대 연수 받으러 갔을 때 어떤 교수님도 똑같은거 하셨다. 


그라스톤. 


배워야지 ㅎㅎ...이거 배우면 내 회원분들에게 무료 서비스. 


장비만 350 만원이란다. 


........


무료로 해드림. 







척추 기립근과 


승모근


능형근..


특히 승모근 안에 있는 능형근 ..


이런거 어떻게 마사지 할거여.....


담주에 배운다-_-; 




열공중. 


저건 캔따개 비슷하게 생겼네...


하고 350 마넌짜리 장비를 모욕했지. 크하하하하




vas, nrs 등 


여러 테크닉 배움. 



파워포인트 20 장에 달하는 내용을 머릿속에 다 쳐넣었다. 


그래야 내 시간과 돈,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이 대전에서 서울까지 왕복하는게 아깝지 않지. 




끝나고 집에 간다. 


재활운동과 


그라스톤으로 아팠던 어깨가 시원하다. 


-_- ..... 이럴수가....


마사지 하고 찜질하고 파스 멘소래담 발라가면서 재활한답시고 아놀드 프레스 .. 


회전근개에 좋은 운동 한다고  내가 창피했다. 


이 글을 쓰는 교육 다음날에도 어깨는 아프지 않다............기가찬다..


올릴때마다 아프던 어깨가 안아파.....


담주엔 우리 회원들 아픈곳 하나씩 적어두고 가서 통증 치료 방법 배워와야지 



집에 간다. 신도림역은 사람이 많구나. 자우림이 이야기 한 스트립쇼 하는 여자는 없는듯.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 쇼르흘 ~ 


가는길은 멀다. 



역시나 토요일은 매진. 


-_-.. 일주일 전에 표를 끊어놔야겟다. 


그럼 나도 평민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겠지 흑흐규ㅠㅠ


갈때는 무궁화 호 열차칸으로 가서 


난민이 되어 집으로 감..


돈아끼려면.. 입석으로 가야지 뭐....방법있나



열심히 살다보면 빛 보는 날 있을거다.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너 관련 공부2013. 11. 13. 23:59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nsca cscs공부중.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하며 한남대 크로스핏식 기능성 체육관 차리며 


-_-.. 힘들다. 이번주부터는 서울에 세미나 있어서 간다.. 재활치료..










근육계. 신경근계 심혈관계 호흡계 결론 학습보조 목차다. 


학습목표는 근육의 거시구조와 미시구조?


-_-.. 내가 4년제를 나오긴 했지만 이런 학문적인 부분이 좀 약하다.. 쩝. 


거시구조와 미시구조라고 해놓고 설명안에 이 말은 없다. 


그니까 먼말이냐면 근육을 봤을때, 랑


근육을 현미경으로 들여보았을 때. 어떻게 생겼나? 이걸 알아보는거다. 


근외막이 있고, 그 아래 근섬유가 묶여있음. 이게 근속. 근육다발. 


근속은 최고 150가닥 근섬유. 이건 근주막이라는 걸 둘러싸고잇음. 


근섬유는 근초에 의해 싸여져 있음. 등등의 뭐가 뭐고 뭐가 어디 안에 있고 


이걸 그림으로 나타냈음. 하지만 보면 머리아프니 나만 보겠음.ㅣ 


관심잇는사람은 근외막 근주막 근내막 찾아보셈 


뭐가 어디잇고 뭐가 어디랑 연결되어있고 이런 내용이다. 


아오 이런 보이지도 않는것들 공부할 때마다 진짜 머리아프고 짜증나 죽것다 


안보이는데 해야하니 미쳐버리것어 아주 댄스스포츠나 그냥 하고 싶다. 공부 다시하려니 머리 터지것네. 


근데 대전에서 댄스스포츠 하는것도 사실 힘들다. 






운동신경에서 근육으로 전달되는 활동전위는 근소포체 내 칼슘이 근원섬유로 전달되어 발생, 근육 긴장을 유발. 



근육수축의 활주설?


액틴 필라멘트가 마이오신 필라멘트쪽으로 활주, 잡아당긴다. 


활주설.. 어려운 말이다.. 언제 살면서 이런말을 들어보것어. 


하지만 영어는 쉽게 이야기한다. 슬라이딩. sliding 미끄러진다고. 


하지만 이런 학문은 쉽게 이야기하면 권위없어 보이지. 그래서 한문으로 어렵게 쓰는거야. 


활주설. 액틴이랑 마이오신이 미끄러지면서 잡아당긴다고. 


아 진짜 이런 책 싫다...... 활주설이 뭐여.. 


벌써 두세장 넘겼는데 어려운 말 적혀있어서 머리아프다. 


액틴 필라멘트. 십자교 결합의 수가 근력을 결정한다. 


칼슘과 atp는 마이오신 십자교와 액틴 필라멘트의 연결에 필수. 


운동단위는 형태학,생리학 성격을 가진 근섬유로 구성, 이런특성이 운동단위의 기능적인 능력 결정. 


근육의 장력은 활성화 빈도나 운동단위의 수에 의해 결정. 뭔소리여 이게 



-.... 


당신이 이 글을 보며 움직이면


칼슘과 트로포닌의 결합, 액틴과 마이오신 십자교 연결, 십자교 굴곡, 액틴과 마이오신의 분리,


마이오신 십자교 머리의 풀림 등이 반복된다 -_-;; 



시험 포기할까..


근육 형태와 생리적 특징 설명, 근육의 연관성 예상


심혈관 호흡계 해부학 생리학적 특징 설명



.... 아 이거 다 공부한건데 진짜 가물가물하다 --_--....


오랜만에 들어보는것들일세 


책 한번 더 읽어보고 머릿속에 집어넣고 끝.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