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후기2014. 3. 8. 15:33

이정희 회원님 3달 - 14kg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 


최고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그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회원님을 위한 최적의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


안녕하세요.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입니다 ^^ 


드디어 회원분 한분이 피티를 끝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끝내서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한 후기, 


그리고 어떤식으로 운동을 했으며, 


어떤 식단으로 먹었고,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 


그리고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초반에는 물론 인터넷에 대전 헬스장을 쳐서 저희 헬스장으로 오셨습니다.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이랑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도 같이 쳐보심 ^^ 제가 요새 검색에 잘 뜨나봐여. 


대전 동구 헬스장 스파랜드라고 치면 저희가 뜨거든여 ^^; 


-

첫 만남이 벌써 작년 10월이네여. 


그 때 오셔서.. 저랑 상담 했던 내용은 이렇습니다. 




' 전에 운동을 하긴 했었는데, 혼자 해서 뭐 어떻게 하는줄도 몰랐고,


이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치니깐 유명한것 같아서 왔다. 


운동 목적은 다이어트고, 


피티 끝나고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면 좋겠고, 


너무 힘들게 안했으면 좋겠고, 


런닝머신이랑 싸이클은 쳐다보기도 싫고 


숨가쁜것도 싫으니 알아서 살 빼달라..' 2013/9/24



이런식으로 상담을 하고 저는 


다이어트 방법, 살은 왜 빠지는지, 왜 찌는지, 


운동은 왜 전신 운동을 해야 하는지, 만약 부위별로 해야한다면 언제 해야 하는지, 


유산소는 언제 해야 하고 한다면 왜 하는거고 , 안한다면 왜 안해야 하는지, 


뭘 먹어야 되고 


뭘 먹지 말아야 되고 


왜 그런지 


전부 다 왜 ? 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트레이너의 실력을 판단하는 가장 큰 방법은 


자꾸 왜? 냐고 물어보시는겁니다. 


시키는대로 하란다고 한다면 환불하세여. 


저런거 모르는 트레이너가 수두룩 빽빽 합니다. 


 몇일전에 온 다른데 등록했다가 저한테 온 회원님의 말


' 트레이너는 다 똑같이 가르치고 똑같은 말 하는줄 알았습니다. -_- '


아닙니다. 


다 틀립니다. 


자세 하나하나 다른데 


그 이유를 알고 그 회원에게 맞는걸 시키면 문제가 없습니다. 


헌데 문제는 


자세 하나만 알고 회원마다 다 똑같은 자세만 알려주는게 문제죠. 


몸은 다른데 똑같은 자세만 알려주면 다쳐요 ^^ ; 





그리고 제 자세도 다른 트레이너가 봤을 때 틀린게 있을 수도 있고, 


다른데서 배워온거랑 다를수도 있겠죠. 


이유를 물어보시고, 그 이유가 그럴싸하다. 하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 


아무튼 피티는 3달이었는데, (지불금액이 3달치 )


정희회원님께서 일이 바쁘신 관계로 


실제 피티 기간은 5달이었습니다. 



한달 피티 하고 혼자서 하시다가 안빠지고 한달 피티 하고 혼자 한달하고 안빠지고 피티 ^^;  이런 식이었죠. 


하지만 꾸준히 살은 빠졌습니다. 속도가 피티 했을 때 더 붙은것 뿐이구여. 


아무래도 관리 받으면서 먹는거 카톡하면서 운동 올바르게 시키면 다르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근육은 감소되지 않았습니다.


 절대 5kg 체중 빠지면서 근육 2kg 빠지고 지방 3kg  빠지는 식의 다이어트는 


피하셔야 합니다. 이런게 어떤 다이어트냐구여? 주로 가루약 먹고 한약 먹고 굶고 런닝머신만, 또는 줄넘기만 해서 빼는 다이어트입니다. 


저렇게 근육이 빠져버리면 일시적으로는 좋을 지 몰라도 (체중 빠져서 ) 


장기적으로.. 20대 후반만 되도 굶어 빼는 다이어트가 안통하게 됩니다. 


지방을 태울 때는 근육이 많으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져. 없으면 지방을 연료로 쓸 엔진이 없는거랑 똑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디빌더나 전에 운동을 했던분들의 다이어트가 빠른 이유는 거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빼면 근육이 빠져서 몸이 쉽게 지칩니다. 힘도 없고. 탄력도 없고. 다이어트 과정이 어떤거라고 제대로 


 아시면 저런 다이어트는 절대 안하실거에여.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런걸 하는 이유는 모르기 때문이져.. 전 올바른 다이어트를 지향합니다. ^^


아무튼 우리 이정희 회원님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 한번 적어볼까여. 


주별로 나누어서 어떤것들을 했나 적어보겠습니다. 별거 없음..


1주


스트레칭, 데드리프트, 밀프, 로우 스쾃, 턱걸이, 푸샵 자세 교육. 


첫주는 하나도 안힘들져. ^^ 자세만 들어가여. 


2주 


데드, 오버헤드 프레스 5kg로 8개씩 3번 들었는데 마지막에 힘들었다고 적어놨네여. 그리고 데드리프트 


16kg 케틀벨로 들었는데 8개 들고 무거워서 내려놓았다고 적었습니다. 


주로 대전에서 하는 크로스핏 성 운동을 조금씩 섞기도 했습니다. 


크로스핏 운동의 지존은 역시 데드리프트와 스콰트! 이런것만 하면 몸이 알아서 쎄짐요 ^^


스콰트는 12kg 정도 드심. 



3주


데드리프트 랙에서 바벨 80kg를 들었습니다. 이때부터 이분은 좀 잘 빠지겠구나 싶었죠. 


근육이 많으신 편인거니까여 ^^ 여자분이 바벨 80kg뽑으시면 기본 악력이 좋고 허리와 뱃심이 좋으신거에여. 


그리고 플랭크 15초까지 하셨네여 ^^; 


케틀벨 교육도 슬슬 들어갔습니다. 



4주


타바타 식의 트레이닝, 케틀벨 클린과 스윙으로 컨디셔닝 추가되었습니다. ^^


스콰트는 25kg를 드셨네여. 





30kg 


5주


데드리프트, 푸샵, 플랭크 섞어 서킷트레이닝. 


이때부터 아침에 30분 더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기 시작하셨음 오오오.. 다시 봐도 대단하신 분이시군여. 


이때부터 플랭크는 40초를 버티심. 


오버헤드 스쾃 배우심


이건 대전에서 배울 수 있는 역도 성 운동이며, 주로 크로스핏에서 많이 하긴 합니다. 


크로스핏에서 지존으로 꼽는 운동은 역시 오버헤드 스콰트! ^^ 이걸 잘하면 스내치가 잘 됩니다. 몸은? 알아서 쎄짐! 





6주


뭔가 하시다가 어깨 부상당하셨었네여. 


그래서 어깨 빼고 트레이닝 했습니다. 


데드리프트는 41.5kg까지 들었음. 


7주 


컨디셔닝 좀 더 무겁게 빠르게. 



8주. 


코어를 좀 더 강화 필요성을 느끼고 코어 강화. 


플랭크 12->40-> 50 초로 늘어나심


9주 


보디빌딩식 펌핑 시작. 


하체 어깨 수퍼세트 


10주 


가슴 이두 하체 15회씩 5세트 


11주 


등 삼두 횟수 비슷함. 


크로스핏 식으로 전체운동을 시키고 가끔 대전역도 동호회에서 배운 역도 스킬로 역도 자세 고반복 시킴. 


가끔 보디빌딩식 펌핑을 시켜 고반복과 근육 짜는 느낌 배우심. 


12주 


드디어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의 선두주자 우재쌤 엄청난 아이템 구매 그라스톤 !!





이때부터 회원님의 컨디션이 급 좋아지기 시작. 


근막 이완 도구를 이용해 관리를 해드렸습니다. 


스콰트는 45kg 까지 가능해지심. 



이건 엄청난거임. 


쌀 두가마니 짊어지고 앉았다 일어나신거!!


마지막주 


폼 롤러를 사용 혼자 할 수 있는 근막 이완법 지도. 


그동안 배웠던 자세 복습. 


무게 올리고 줄이고 세트수 조절 횟수 조절하는 법 복습


하고 3달에 걸친 피티가 끝났습니다. 




운동 결과는 


스콰트 . 풀스콰트. 힙드라이브 써서 정석으로 했음. 무릎만 깔짝 구부리는 그런거 아닙니다. 


12kg -> 25kg -> 30kg ->45kg 까지 들게 되셨네여. 


그동안은 자세가 안나와서 못들었던것도 있는데 


나중에 정자세 폭발하심. 


초반에는 복싱 다이어트같이 약간씩 킥복싱 자세도 넣어보고 ^^ 





피해야져 ^^ 







- 파워가 좀 붙어서 무서웠다. 



댄스스포츠 자세도 조금씩 배워보고 


최대한 회원님 지겹지 않게 제가 배운 모든 것들을 동원해서 다이어트에 집중했습니다 ^^


기본 트레이너 자격은 적어봤자 다 비슷하니 패스할게여. 


대한 퍼스널 트레이너 협회 KPTA수료 했습니다. 자격증도 있구여. 그 외 


 댄스스포츠 국제 자격증  


킥복싱 2년 경력, 호주 그레이시 바하 주짓수 1년, 


유도 초단, 


한솔조리학원 수료^^; (식단을 잘 짜드릴까여? 하핫)


뭐 그렇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우리 정희회원님 피티가 끝나고.. 


이제 결과 발표를 해야겠네여. 





시작 체중 81.1 

근육 25.8 

지방 33.9 



1달째 


 체중 81.1 ->77.5

근육 25.8  ->25.2

지방 33.9  ->31.4




2달째 


 체중 81.1 ->77.5 -> 75.6

근육 25.8  ->25.2 -> 26.2

지방 33.9  ->31.4 -> 27.7





3달째 


 체중 81.1 ->77.5 -> 75.6 ->72.2

근육 25.8  ->25.2 -> 26.2 -> 26.2

지방 33.9  ->31.4 -> 27.7 -> 24.4





4달째 


 체중 81.1 ->77.5 -> 75.6 ->72.2 ->69.8

근육 25.8  ->25.2 -> 26.2 -> 26.2 ->26.4

지방 33.9  ->31.4 -> 27.7 -> 24.4 -> 21.7




5달째 


 체중 81.1 ->77.5 -> 75.6 ->72.2 ->69.8 -> 67.4

근육 25.8  ->25.2 -> 26.2 -> 26.2 ->26.4 -> 26.0

지방 33.9  ->31.4 -> 27.7 -> 24.4 -> 21.7 ->19.9



체중 81.1 -> 67.4 kg (-13.7kg)


근육 25.8 -> 26.0 (+0.2kg)

( 다이어트 할 때 근육이 줄면 절.대. 안됩니다. )


지방 33.9 -> 19.9 kg (-14kg)




그러면 이번에는 사이즈 변화를 볼까여 ^^





그리고 이분이 3개월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으며, 


최적의 퍼스널 트레이너라 자부하는 우재쌤에게 퍼스널 트레이닝 받은 비용은?


10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 이정도면 제가 왜 대전에서 최적의 트레이너인줄 아시겠져. 


가성비 최적의 트레이너!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 ! 밑에 있는 카톡이나 전번 보고 바로 문의주세요! 


땅에 떨어진 볼펜 줏을 줄 알면 데드리프트가 됩니다. 첫날 볼펜 하나 둘쨋날 볼펜 두개 이런식으로 무게가 올라갑니다 ^^


물론 한달째는 볼펜 하나가 볼펜 한박스가 되어있는 식이겠지요. 


자세를 배워놓고 혼자 운동하고 싶으시다구여? 큰근육 위주 7개만 가르칩니다. 설마 7개 못배우시겠어요^^?


몸치에 운동 한번도 안해보셨다구여? 저한테 오시는 분들이 90% 이상이 그렇습니다 ^^; 


그런분들 운동 쉽게 가르치는게 제 능력입니다. 


자 이제.. 


변화된 모습을 사진으로 좀 볼까여 ^^





퍼스널 트레이닝 3달에 개인운동 2달로 총 5달이었습니다. 피티 결재는 3달 하셨는데 어쩌다보니 미루고 저도 일생기고 


야근하시고 하시다보니 2달 추가되었네여 ^^



허리랑 등 펴지시니 키도 커지셨나여


^^ 



이 사진을 보면 키가 좀 커지신것 같네여 ^^ 굽은 등과 허리가 펴져서 그렇습니다. 


이제  남친분도 생기시고, 살빼시기 전 사진 보여드리니 못알아보셨다고 ^^; 


누님은 진짜 결혼하면 저한테 정장 한벌 하하하 



이제 운동 혼자 오셔서 하시는 우리 이정희 회원님. 


모르시는것만 물어보시면 됩니다 ^^ 고생하셨어요. 


누님은 댓글로 후기 달아주셔야 함. 하핫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어려운게 있습니다.


  

 최고보다는 최적을 노리는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우재쌤입니다 ^^


서울 재활 운동 처방사 건강운동 관리사 수료.


fms 푸샵 체크. 삼두등 근력 검사,


일반 여자분들은 무릎대고 하나 하기도 힘든게 한국 체력의 현실. 저런것까지 필요가 없다.. 



 

 

근막을 먼저 스트레칭 하고 근육을 스트레칭하라. 


 

 

관련 동영상. 토마스 마이어의 근막경선 이완 동영상.

 

http://youtu.be/LuB-qCgJnUg

 

 

 


감성적으로 트레이닝 시켜라. 스토리텔링은 어디서든 먹힌다. 


5감을 써서 트레이닝하라. 좋은 향. 터치. 깔끔함. 정돈된 목소리 톤,

 

미각은 뭘 맛보게 해야 하는거지?

 

후각- 트레이너는 향기가 나야 좋다. 땀내는 절대 안됨.

 

촉각- 그라스톤이나 ACTIVE REALEASE TECHNIQUE 으로 CPS , 통증 부종 없애고,

 

시각- 깔끔한 트레이너 이미지. ( 사실 이게 젤 어려움..)

 

청각- 복식호흡으로 단련된 중저음의 톤. 흐하하하

 

미각- 이거 어렵다. 운동 후 먹는걸 주면 어떨까?

 

 

 

오.. 이거 왠지 컨셉이 될것 같은데.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오감만족 트레이닝 ^^;

 

돋네여.

 


 

-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오감만족 트레이닝! 그.. 그런거 하지마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 근막은 보호 본능. 근육에 힘이 안들어가게 중력을 써서 스트레칭 하라.

 

오.. 이..이건.. 있어보이게 GRAVITY STRETCHING 어떨까? 중력 스트레칭. ^^; 


 


근육스트레칭과 근막 스트레칭의 차이. 오오 이런게 있다니. 


목 스트레칭을 하려고 해도 쇄골에 붙어있는 근육 위주로. 


쇄골이 굉장히 중요함. 


목이 잡아 당기거나 어딘가가 잡아당기는지 잘 봐줘야 함. 



지금 오전 강의하시는 물리치료사 선생님은


 

휘성 김종국 게리 광수

 

 

애프터스쿨 가희

 

 

누군지 몰라서 그냥 세트로 퍼옴. 마누라가 이뻐서 연예인따위 눈에 안들어온다.. 이런 행복감 아주 좋아. 


아이돌 전문, 물리치료사

 

프로포폴은 불면증 마취제로 쓰일 때도 있었다. 


액티피드라고 하는 코감기약은 잠 안올때 먹었었음.


학생때 병원 알바, 야간에 응급실. 밤에 잠을 못주무심.

 


- 읽을 수 없었어여. 왜냐면 부모님이 중력비를 안내셨거든여.

( 제 생각으로는 숙제 안 한 핑계를 이렇게 댄듯 ^^ 책보고 자서 날라다니는 꿈을 꾸고, )

 

 



 코감기약 계열이 졸림. 


턱 안숙이고 컴하면 일자목, 


턱 숙여서 스마트폰 하면 역C자형태의 목. 


현재 fms는 공격을 받고 있다. 여러 학자들이 반론을 제기한다. 


대부분의 피트니스는 미국에서 유행 끝나면 들어온다. 현재 크로스핏도 유행 사그러드는 상태. 


파샬 피트니스는 미국에서 유행중이다. 젊어지는 근막 트레이닝.

 

주로 뉴요커들은 요가를 많이 한다.


 


 

침닦고 다음 내용.

 

요가 자세 몇개 올려놓을테니 보고 따라하세여. 쉬운 자세가 몇개 있는데 어려운게 좀 있네여.

 

 

 

 

 

당신이 고양이라면 다 할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수입과 운동스타일의 상관관계? 멘탈 트레이닝 방식의 운동은 상류층이 하는가. 



 



이것들이 오늘 듣고 느낌와서 적은것들. . 물론 여기 못적은게 더 많다. 


명절을 지나고 못들어서 뇌가 근질근질했다. 어서 가서 


현직 연예인 물리치료사 선생님의 근막경선 명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ㅠㅠ 현직 대기업 회장단 퍼스널 트레이너 교수님의 명품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하면서 마음졸였다.

 

그리고 오늘이 수료하는날이라 수료증 한장 더 받을 생각에 두근두근 ^^; 모으니까 재미있네-_-..하지만 중요한건 실력.  


실력이 중요하다.

 

피트니스 산업의 자격증, 세미나비는 거품이 잔뜩 꼈다. 


근육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식으로 움직이는지 알고있으면서 도구만 바꿔서 새로운 운동인양 광고한다? 


ab슬라이드와 비슷한 기구가 수도 없이 많다. 진짜 그런 기구가 다 있어야 하냐고? 글쎄.. 봉에 바벨 끼고 굴려도 된다. 


이런거 들으러 다니면서 내 피티 비용 올려 고객에게 청구할 바에 알짜만 골라 듣겠다.

 

수료증 자격증은 있으면 좋은거다. 손님들이 내가 뭘 공부 했는지 아니까. 근데 그게 올바른 가격인지가 문제지.

 

도구만 바뀌며 똑같은 운동 갈치는 운동 도구 파는 회사들이 여는 세미나는 가고싶지 않다.


운동도구 팔면서 세미나 여는곳은, 자기네 물건 사달라고 광고하는건데, 

그걸 돈내고 교육받고 그 도구까지 산다고?  수료증 쌓으려는 트레이너가 호갱으로 보이나?


기다리던 서울 교육 가는날 전날, 


대략 세시경 눈을 감고 두시간 자고 일어났다. 


근데 몸이 너무 피곤해서 조금 더 자자하다가 무려 10분 늦음. 


그래서 서울가는 첫차를 놓쳐버렸다. 20분 늦은 버스를 탓다. 왕복 이마넌. 으윽. 분유한통.

 

아기 낳은 후 애기 분유값과 기저귀 값으로 가격 기준, 기회비용이 생겨버림.

 


버스 타자마자 꿈나라로 가는 케이티엑스. 


기차가 너무 빨리 달렸는지 어느새 내릴때가 되었다. 서울. 


이놈의 서울은 언제 와도 정이 안간다. 


호주 가기 전에 내가 있던 서울은, 


이미 색이 바랬다. 난 그 색깔을 기억할 수 없다. 하지만 교육받으면서 즐거웠기에 


당분간 주말에 서울을 못올거라는 생각에 좀 아쉬움


수업을 들으러 가는내내 오늘 강의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이 컷다. 


다음 수업이 있긴 한데 그게 3월15일이란다. 


아아.. 한달동안을 나는 독학을 해야 하나. 아쉽다. 


일단 2월 16일에 있는 그라스톤 과정을 들어야겠다.


근막이완에 효과적인 도구다. 


이건 길게 적어야 함. 


대전에서 그라스톤 산건 퍼스널 트레이너중에 나밖에 없다. 


이제 아마 조만간 다른 트레이너들도 사기 시작할 것 같은데,


이건 알아줘라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중에 그라스톤을 최초로 퍼스널 트레이닝에 접목시킨건 나라고, 


그라스톤이 뭐냐면,



그리고 이건 내게 어떤 존재였는가. 


나는 실제로 내 몸에 운동이든, 마사지 법이든 , 스트레칭법이든


실험을 해보는걸 좋아한다. 


하지만 처음 봤을 때 정이 안가는 도구가 있었는데 바로 이 그라스톤이라는 도구였다.


이 도구는 cmb 였던가? 트레이너 교육기관, 서울대에서 세미나를 했을 때 들었었는데.. 아마 그때 한현규 선생님이 강사로 계셨다. 


그래서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중 가장 훈남인 스파랜드 솔 트레이너와 같이 갔지. 


그때는 이 도구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었고, 



그 수업에서 배운건 굉장히 겉핥기 식의 근막 이론이었다. 5시간 정도 되는 시간동안 뭘 배우겠어.

 

그때는 근막을 모를때라 강의 수준이 너무 높다. 했었는데 관련 책 몇개 보고는 감을 좀 잡은 상태.

 

수많은 트레이너들과 선수들이 강의를 들으러 왔는데, 


아무나 아픈사람 나와보세요, 하더니 슥슥 슥슥 사삭 문지르고 


마사지 같은거 좀 하니 사람들이 어라 좀 나아졋네여 하던


좀 신기한 도구였다. 



그때는 내가 이 아이템을 겟할지 몰랐지. 


암튼 두번째 그 장비를 만난건 서울까지 와서 운동처방사 강의를 들었을때, 재활 관련 수업으로 무려 8시부터 18시까지.. 


하루 열시간씩 벌써 10주 째. 100시간 했네. 헉헉..


운동처방과 재활관련 강의, 실습 수료증을 차곡차곡쌓고있다. 


이제 그라스톤도 가서 쌓을 차례. 이 도구는 내 몸 어디를 낫게 해줬냐면. 전면삼각근의 부상을 낫게 해줬다. 앞 어깨 . 


잦은 밀기 운동과, 당기는 운동으로, 내 전면삼각근은 약해진 상태, 


그런데 거기에 고강도 운동인 무게 턱걸이를 24 - 30kg를 달고 신나게 당기다가 등 근육이 투둑. 하는 느낌이 들더니 담날부터 어깨가 아팠다. 


그리고 이건 내 고질병이 되어 옷 입을 때나, 엎드려서 팔 베고 잘때나 나를 괴롭혔다. 뭔가 따끔한 기분, 


그렇게 크게 아프거나 손을 못올릴 정도는 아닌데 뭔가 걸리는 기분. 


그러면서 인상을 찡그리게만드는 그정도의 통증이었다. 


냉찜질과 온찜질을 번갈아서 해도 안없어지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한약을 지어먹어도 안낫고, 


병원에서 엑스레이로 안나오고 ct mri로도 원인이 


안나오던 통증이, vvip회장단 휴먼트리 박희홍 교수님의 그라스톤 문지름 한방에 싹 나았다

 

 

  

당시 신같이 보이던 휴먼트리 명강사 박희홍 교수님

강조하지만 VVIP 회장단 퍼스널 트레이너 회당 15-30만원을 받으심.. 


검색해라 휴먼트리 트레이너 직업 전문학교. 그리고 내 소개로 왔다고 하면 내가 밥사줌 ^-^

 

그리고 내가 열심히 맨 앞줄서 공부함. 시간 효율 굉장히 따박따박 따지는 내가 대전에서 첫차타고 서울 가서 8시간씩 투자하고

 

현재까지 240 시간 투자한 상태.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하는거니까  이정도면 대학교 한과목 1년 수업시간과 맞먹는다.. ㅠㅠ

 

그시간동안 재활, 운동처방, FMS, 그라스톤, ART, 근막이론, 코어 트레이닝 ,

 

CPS MMT 등등등등 물어보고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실습하고 했다고. 이건 내가 나중에 나이먹고도 열심히 살았다는 일기기 때문에

 

하는건 다 써야함 ^^..


-도구 없이 FMS 확인하는 방법. 

줄자, 또는 눈대중으로 점수 매기기. 

간격만 외우고 있으면 저 33만원짜리 도구가 필요가 없다-_-..-


어깨가 깔끔하게 나은 후

 

진짜 이건 내게 앉은뱅이가 일어날때의 기분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재활 교육을 갈 때마다 교수님께 조르고 졸라 


새벽 첫차 타고 가서 수업시작 전 아침 8시부터 조금씩 그라스톤에 대한 정보를 캐고, 



실습도 해보고, 익숙함을 키워나갔다. 


(이것도 따로 세미나를 받으면 100만원을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한다-_-..) 


돈주고도 못배우는 vvip회장단 트레이너의 퍼스널 트레이닝 스킬을 배우고 온건 정말 행운이었다. 


게다가 나는 FMS 시스템도 최선을 다해 숙지,

 

(이것도 세미나 70만원-_-) 장비 없이 점수 매기는 방법도 배우고,


트레이닝 스킬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어가는게 보였다. 


그러면서 요즘 퍼스널 트레이닝 상담이 늘었는데, 


서울에서 재활 교육을 받으며, 배우고 있는 지식들을 나열하며 적으니, 왜인지 모르게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문의가 많아졌다. 


주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분들의 말. 


' 처음 운동 배울 때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검색을 통해 선생님으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세미나며, 몸에 대한 이해와, 편한 성격, 재미있는 트레이닝 방식, 쉬운 운동 지도를 하실 것 같았어요. ' 


라고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오셨다. 


벌써 병원 관련 회원님이 5분이 넘었음..^^..


이건 나로서는 좀 뿌듯한 일이었는데, 


의료 관련 전문가들인 그분들이 내 블로그를 보고, 나와 상담을 하고, 내 지식에 신뢰감을 갖고 등록을 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주로 가양동이나, 자양동, 성남동, 또는 용전동, 중리동, 법동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를 못찾아서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도 그럴것이 대전 동구쪽에서 허리 통증이라던가, 


재활 관련 트레이너로 공부하고, 장비 구입하고...그라스톤..^^ 아.. 내가 이런 아이템에 자랑질을 하다니 ㅠㅠ 


나도 속물이었던가 하지만 이 좋은 장비를 내가 갖고있다 생각하니 이건 마치. . 최강 아이템을 장착한 게임물 캐릭터의 느낌이랄까..


지방 몹을 잘 잡을 수 있는? 하하

 


대전퍼스널 트레이닝에서 그라스톤 하는건 검색으로 아직은 나밖에 안나오는것 같다. 


그래서 최근에는 금산에서도 오시거나-_-.. 유성구 관평동.  이런데서도 오심. 여기는 복합터미널 옆입니다.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는 왠지 더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신경쓰게 되는건 당연한거에여 ㅠㅠ 감사해여.


내가 하는 퍼스널 트레이닝 방식은 이렇다. 


1. 상담을 한다. 최대한 길게. 뭘 먹고 사는지,

 어떤 자세로 사는지, 그동안 해온 운동이 뭔지, 어떤 일을 하는지, 

다이어트 또는 증량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있는지, 

부모님과 형제자매의 몸무게 또는 가족력에 대해,가족분들이 뭘 먹고 사는지


 


 

남친 여친은 있는지, 남친이 없다면 연락처를 받는다. 아 이런.. 결혼전 버릇이 그만. ^^;

 

여보 사랑한다.


등등등 적어도 피티 시작 전 1시간 정도는 나와 대화를 한다. 

지금 적은건 내가 물어보는거의 반도 안된다. 


퍼스널 트레이닝을 함에 있어 회원의 정보는 필수다. 


그리고 왜 이렇게 몸이 만들어졌는지 분석 후 습관을 바꿔주는 


회원에게 맞는 트레이닝과 식단을 조절한다.

 


2. 운동을 한다. 


운동은 함께 하며, 주로 평생 해야 하는 큰 근육 위주의 운동을 한다. 보디빌딩식의 컬이나, 킥백등은 굉장히 나중에 시킨다. 

펌핑방식의 트레이닝은 보디빌더와 이미 근육이 있는 사람에게 시키고, 


허리 부여잡고 볼펜 줍는 분들에게는 숨쉬기부터 가르친다. 


호흡이 잘 잡혀야 힘이 들어가고 복강압이 척추기립근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산소 싫어하시는 분께는 룸바 



차차차 자이브 삼바 파소도블레 자세 알려드리고 유산소를 대신한다.

 

이건 내가 최초가 아닐까.. 


이때 이미 회원과의 상담에서 어떤식으로 운동을 진행할건지 이야기가 끝나있다. 


재활식의 코어 트레이닝 , 

또는 일상생활의 활력을 위한 기능성 트레이닝, 


많이 있고 도드라진 근육의 보여짐을 위한 보디빌딩식 펌핑 트레이닝 등으로 몇가지 더 세분화 되어 트레이닝의 그림을 그린다. 


몸이 많이 안좋으신분들 같은 경우 첫달에는 FMS와 SFMA를 통한 움직임 검사와 그라스톤 테크닉을 이용한 

근막정렬을 통해 재활식의 코어 트레이닝



둘쨋달에는 케틀벨과 TRX그리고 파워클린, 스내치 , 클린앤 저크와 

 

크로스핏식 펑셔널 트레이닝을 시켜 기능적인 몸 동작을 만들고,

 


 

인간에게 꼭 필요한 10가지 운동능력. 저게 높아질수록 활력있는 삶을 산다.


셋째달에는 어지간히 빠진 몸에 보디빌딩 식으로

 

 

펌핑을 줘서 근육에 탄력과 자극을 바꾸며, 각종 보디빌딩 테크닉을 구사한다. 


그러면서 근막 스트레칭과 근막이완 그라스톤 테크닉으로 부상 방지와 예방을 한다. 


 

대전에 다왔다. .

 

서울터미널에 18시에 도착햇는데 대전가는 버스가 20시 30분에 있단다. 4시간 날려먹을것 같아서

30분 후에는 천안버스 잇다고 해서 천안 갓다가 천안에서 대전으로 버스타고 왔다. ^^

 

천안에서 의경을 나와서 신세계 앞에 있는 의경 초소를 둘러보고 왔다.

 

요즘 왜 이렇게 과거를 회상하는 일이 많아졌는지.... 현재가 행복한데, 과거가 그리운건가?

 

^-^


오늘 하루 보람찬 하루였다. . . . . . 하루가 꽉 찼다. 


먹고 놀고 공부하고 사랑하면 


행복하다.






시원한 사진 하나 보시고 정화하시고 가세여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우재쌤



- 아랫글과 같은 내용이지만 미세하게 다름. ㅠ - 


아 잘잤다. 오늘 서울 세미나 가는 날이니까 언능 출발합시다. 어라 창밖이 왜케 밝지.?


....5.30에 일어나서 6시 첫차 타고 


열심히 사는듯한 나를 느끼며 버스에서 자면서 가야하는데. 


ㅠㅠ 이게 왠걸. 8시에 일어났다. 


으아아아아악. 하며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살찌우느라 먹는 우유만 챙기고 언능 나왓다. 아니 오토바이 키는 센터에 놓고와서 또 못타고 ㅠ 제길 


결국 9시에 서울가는 버스 타고 지금 가는중이다. 


이번이 벌써 서울 신림 휴먼트리, 트레이너 교육의 두번째 시간이다 .


( 여기 갈때는 꼭 대전우재쌤 소개로 왔다고 말씀하세여^^ 제가 밥사드림. )


첫 강의는 정말 뭐 이걸 할까말까 했는데 , 


들으면서 트레이닝에 대한 다른 세상을 느꼈고, 이번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그간의 내 일하는 방식. 

(나는 퍼스널 트레이너다. )


다이어트, 또는 증량만 해줄 뿐이었던 트레이너. 하지만 이제는 


환자들이나 어르신들을 운동시키는 방법, 

코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통증치료의 방법. 그라스톤, 


FmS 기능성 트레이닝, 그레이쿡 움직임, 


토마스 마이어 근막경선 ,ART MMT 


등등 더 공부해보는 계기가 되고있다. 


특히나 여러 자격증 딸 때 없었던 내용인 (내가 트레이너 관련 자격증을 딴건 6.7년 전)

근막경선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신기하게 다가온다. 


내가 공부 할때는 그런 이론이 별로 없었던듯. 

최근에 빵뜬 이론인건지. 


이 이론을 공부하고, 근막에 대한 이해와 

다루는 방법을 적용시킨 후로 


트레이닝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스콰트를 시켜도, 전에 자세가 안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1. 하다보면 됩니다. 100개 시작. 만약에 자세 안나오고 무릎 아프고 허리 아프면 하다보면 됩니다. 



하는게 6년전의 나였다면, ( 지금은 안합니다 ^^; )


2. 높은 의자에 엉덩이 대서 일어나는것부터 시작해봅시다. 


힙 드라이브 부터 시작해봅시다. 


데드리프트 부터 해보죠. 


하던게 1년전의 나였다면


3. 현재는 


스콰트 자세가 안나온다면 어느부분 근육이 단축되어있는지 테스트를 해본 후 


트리거포인트로 풀던가, 


Active release technique로 풀던가, 


그라스톤 , 근막이 어디가 단축되었는지 각종 십여가지 테스트, 

 


그라스톤을 사야하는데 ㅠㅠㅠ 아아아아아


( 이 글을 쓴 후 얼마 뒤에 구했습니다. ^-^ ) 


근육결과 근막경선에 먼저 접근을 하고 



토마스 마이어의 근막경선 이완 동영상. 


운동을 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

.이렇게 된 계기가 된 아팠던 환자분들에게 감사하다. 


피티를 하며 정말 수없이 만났던 아픈사람들, 


주로 부위는 비슷했다 머리 부터 아래로 내려간다. 


머리아프다는 분들부터, 


머리, 목, 어깨, 팔꿈치, 손목,


허리, 골반, 무릎, 발목, 발바닥. 


주로 내게 오는 환자분들의 리스트다. 허리통증이 젤 많음.


굉장히 놀랍게도 머리 아프다는것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주로 이런건 병원에 보내야 하지만, 


근막에 대한 이해를 하고부터는 


머리 아픈것도 목주변 근육이 원인이라는것도 알게되었다. 


또는 얼굴근육이 특정부위가 단축되어도, 


머리가 아프다. 


이건 근육과 통증의 관계라는 .. 지식이 없던 내게는 정말 딴세계였다. 허리 아픈 환자에게


종아리와 허벅지 뒷근육 좀 풀어드릴게여. 


하면 풀린다는건 정말 딴세상. 


이것과 비슷하게, 아픈 통증은 주변 근막이 당기거나 단축되서 아프다는것도 정말 신기하다. 무릎 팔꿈치 아파서 근육을 치료하는게 신기하다. 


아직도 마냥 신기한데 하면 할 수록 물리치료사들이 왜 내가 아프다고 한데는 치료 안하고 엄한테 만져대는지 이해가 간다. 


재활과 통증치료, 자세교정과 


다이어트 또는 증량이 만난다면?


좀 더 안전한 다이어트, 효율적이고 


얻어가는게 많은 재활치료, 통증치료.


장기적으로도 더 많이 얻어가는 트레이닝이 될것임은 누구나 다 예상 할 수 있는 결과일것이다. 


그런걸 노리고 이번에 또 서울간다. 


전에는 재활의 겉핥기로 좀 배웠다면


이제는 실습이 기다리고 있다.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자격증이 신설되며,


기존 보디빌딩에 치우친 대한민국 헬스계에 


트레이닝의 질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디빌딩에서 역도로, 펌핑에서 힘 위주로. -


-근육에서 근막으로-


운동처방사 과정을 들으며, 난 또 얼마나 배우고, 내 무지에 반성할까 기대된다. 


통증관리 트레이닝 vvip 회장단 대전에는 없는 퍼스널트레이너 박희홍 교수님께 가서


언능 배워야겠다.


이번에는 물리치료사 분도 와서 수업을 한다는데 


점점 내 급이 올라가는 기분이다. 


나는 다른 트레이너와 다를것이다. 


피티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기본1시간정도? 또는 많은 카톡 . )


회원이 어디가 아픈지, 어떤 몸상탠지, 

어떤 운동을 해왔는지 뭐를 먹고 있는지 

연락한 목적이 뭔지, 


나와 운동하면서 어떻게 배울것이고, 


어떤 몸이 될것이고 어떤 기술을 배울것이며, 


식단은 짜주는게 아닌 배우는거다.


내가 식단 짜줘봤자 그때만이지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교육시키면 평생 


배워간 사람의 재산이 된다. 


이런 사람이 있다. 남을 가르치는데 있어, 지식을 아끼면서 조금씩 준다. 


이유를 물어보면, 


' 이게 내 밥줄이며, 어떻게 배운건데 그렇게 쉽게 알려주나? 

내가 이것들을 배우느라 얼마를 투자했으며, 얼마의 시간을 들였으며, 등등. '


그 정도 지식을 말로 전수하거나 


몸으로 알려주고 밥줄을 위협받을 정도면, 알고있다는게 별로 없다는거 아닌가?


일부러 듣는 사람이 못알아듣고 질문하기 어렵게 전문 단어를 써가면서 한다면, 반성할 일이지 않나? 



반성하고 공부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그 지식 꽁꽁 싸매고 할머니 쌈짓돈 빼내듯이 조금씩 알려주고 아까워하며 지식을 풀어내는걸 보고 있노라면 참.. 안타깝다.


존경하는 세이노 선생님의 글에 따르면, 

(왼쪽카테고리에 있는 글이다. 꼭 읽자. 인생이 달라진다. )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지식을 다 내봤자 씨디 한장 분량도 안되니 겁먹지 말고 공부하고 배워라. 였다. 


지식의 사회, 아니 정보 홍수의 사회라고 하지 않던가. 트레이너는 전문가다. 

 

하지만 전문가긴 하다. 당신이 책 보고 공부하고 물어봐야 지식이 나온다. 책 보고 많은 지식을 공부해놓고 피티를 받을 수록 얻는게 많다. 


의학지식 또는 다이어트 지식 등은 이미 정보의 바다에 흘러 넘치고 있다. 


이걸 당신이라는 배에 퍼담을 것인가?


아니면 비싼돈을 주고 다이어트라는 지식을 

퍼줄 사람을 고용할텐가. 


지식은 괜찮다. 다이어트 지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식단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운동방법을 동영상으로 배우고 


따라하게 되면 자칫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다. 


동영상 보고 따라해서 풀스쾃 힙드라이브 제대로 나오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 .. .. 


이건 나도 마찬가지로, 


대전에서 댄스스포츠 할 때 인터넷 보고 따라해야지~ 하고 포기했던 것과 같다. 


포기하고 국가대표 심사위원 BRITISH BLACKPOOL 예선 진출자인 


이가연 댄스 아카데미에서 열공하고 있다. 4월에 영국 황실 라틴댄스 국제 자격증 시험이 있다 ^^ 심사위원이 영국에서 날라오심.....


이것만 붙으면 내 능력은 하나 더 가지치게 되지 흐후하하하하



댄스선생님 카를로스 우재쌤 ^^ .. 


암튼 내 목표는 댄스 + 다이어트 운동


해서 스타킹에 아내랑 진출. 


슈퍼스타 K 5 에 아내와 함께 진출이 목표다. 


이번 K4에서 서울 예선에서 아깝게 미끄러졌다. 예선 2번 통과했는데ㅠ


암튼 이번엔 나올거임 ^^.. 2014년엔


슈퍼스타 K5 에 나와야지~ 


.. 글이 이상한데로 갔는데 어차피 이 글은 서울 갈 때까지 키보드로 치는거라 2시간 분량이다. 


아마 요즘 내 생각과 잡설이 들어가겠지. 


긴 글이 될것이야. 


이 글을 보는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단언하건대, 


와서 한번 운동자세와 식단 상담을 받아보기만 해도, 어떻게 운동하고 먹어야 할 지 길을 정해드립니다. 


피티 안해도 됩니다. 


비만 또는 정상체중 이하는 아프신거에요. 


어떻게 먹는지 운동하는지만 듣고 가셔도 됩니다. 





나중에 저는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분들은 


무료로 트레이닝 해줄 계획이 있습니다. 


아픈분은 도와드립니다. ^^.. 통증은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일단 톡에 저장만 하고 보내세요. 


지금 폰옆에 잇는걸 켜고, 


woocarlos 만 저장하세요. 


아니면 문자나 전화하세요. 어차피 지금 알아보고 계시잖아요? 


보내실 때는 


이름, 나이, 키, 몸무게, 전에 하신 운동, 

지금 아픈곳, 아픈이유, 

피티 목적, 

예상피티금액. 을 보내주시면 상담이 빠릅니다. 어차피 제가 이거 다 써달라고 보내니까요^^; 


부담갖지 말고 연락. 돈드는거 아니니까요^^



신림에 도착하고, 지하철에 올랐다. 


자리가 났길래 앉았는데 , 지하철에서 물건파는 아저씨 도착. 


열심히 물건을 팔고 있다. 


이건 무슨 회사에서 나온 강력순간접착제입니다. 


실리콘과 본드성분으로 20초만에 강력하게 접착됩니다. 


단돈ㅇㅣ천언에 판매합니다.


하면서 돌아다닌다. 


떨어진 타일, 벽, 플라스틱 나무 등등에 잘 붙습니다. 부러진물건, 떨어진 물건에 잘 붙습니다. 말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어디 딱히 쓸데가 있어보이진 않았다. 


멍 하게 보고있다가 갑자기 전에 지하철에서 물건 팔아봤을 때가 생각났다. 


( 기억나는건 황금 돼지 해였고, 아저씨 한분이 폰 줄을 팔고 있었고, 안팔리길래 안쓰러워서 가서 저 좀 줘보세요. 하고 


옆칸에서 팔기 시작. 나 내리기 전까지 한 20분 팔아서 한 3만원을 벌었던 기억이 있다. 아저씨가 나 2마넌 줌. ^^;; 


그때 내 기억으로 황금 돼지 해에 금돼지 폰줄을 선물하시면, 돈이 들어옵니다^^ 하면서 팔았던것 같다. )


그래서 이번엔 내가 저 아저씨라면.. 으로 생각을 해보니 재미있는 생각이 나왔다. 

 

저런 물건에 붙이라고 주는게 아니라 

 

떠나보내기 싫은 연인에게 선물하세요. 이 강력 실리콘 본드같이 나에게 붙어있으라고. 


이랬으면 더 잘 팔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나부터 마누라한테 본드 사줘야겠구만. 


' 그냥 명품백같은거 주지 그래? ' 

 







Posted by 인생&조이

- 정신없는 날이라 윗글과 내용 같지만 미세하게 다름 ㅠㅠ -


아 잘잤다. 오늘 서울 세미나 가는 날이니까 언능 출발합시다. 어라 창밖이 왜케 밝지.?


....5.30에 일어나서 6시 첫차 타고 


열심히 사는듯한 나를 느끼며 버스에서 자면서 가야하는데. 


ㅠㅠ 이게 왠걸. 8시에 일어났다. 


으아아아아악. 하며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살찌우느라 먹는 우유만 챙기고 언능 나왓다. 아니 오토바이 키는 센터에 놓고와서 또 못타고 ㅠ 제길 


결국 9시에 서울가는 버스 타고 지금 가는중이다. 


이번이 벌써 서울 신림 휴먼트리, 트레이너 교육의 두번째 시간이다 .


첫 강의는 정말 뭐 이걸 할까말까 했는데 , 


들으면서 트레이닝에 대한 다른 세상을 느꼈고, 이번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그간의 내 일하는 방식. 

(나는 퍼스널 트레이너다. )


다이어트, 또는 증량만 해줄 뿐이었던 트레이너. 하지만 이제는 


환자들이나 어르신들을 운동시키는 방법, 

코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통증치료의 방법. 그라스톤, 


Fms, 기능성 트레이닝, 그레이쿡 움직임, 


등등 더 공부해보는 계기가 되고있다. 


특히나 여러 자격증 딸 때 없었던 내용인 (내가 트레이너 관련 자격증을 딴건 6.7년 전)

근막경선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신기하게 다가온다. 

내가 공부 할때는 그런 이론이 별로 없었던듯. 

최근에 빵뜬 이론인건지. 


이 이론을 공부하고, 근막에 대한 이해와 

다루는 방법을 적용시킨 후로 


트레이닝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스콰트를 시켜도, 전에 자세가 안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1. 하다보면 됩니다. 100개 시작. 

하는게 6년전의 나였다면, 


2. 높은 의자에 엉덩이 대서 일어나는것부터 시작해봅시다. 


힙 드라이브 부터 시작해봅시다. 


데드리프트 부터 해보죠. 


하던게 1년전의 나였다면


3. 현재는 


스콰트 자세가 안나온다면 어느부분 근육이 단축되어있는지 테스트를 해본 후 


트리거포인트로 풀던가, 


Active release technique로 풀던가, 


그라스톤 비슷한 나만의 공구스톤으로 풀던가, 

 

그라스톤을 사야하는데 ㅠㅠㅠ 아아아아아


근육결과 근막경선에 먼저 접근을 하고 


운동을 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

.이렇게 된 계기가 된 아팠던 환자분들에게 감사하다. 


피티를 하며 정말 수없이 만났던 아픈사람들, 


주로 부위는 비슷했다 머리 부터 아래로 내려간다. 


머리아프다는 분들부터, 


머리, 목, 어깨, 팔꿈치, 손목,


허리, 골반, 무릎, 발목, 발바닥. 


주로 내게 오는 환자분들의 리스트다. 허리통증이 젤 많음.


굉장히 놀랍게도 머리 아프다는것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주로 이런건 병원에 보내야 하지만, 


근막에 대한 이해를 하고부터는 


머리 아픈것도 목주변 근육이 원인이라는것도 알게되었다. 


또는 얼굴근육이 특정부위가 단축되어도, 


머리가 아프다. 


이건 근육과 통증의 관계라는 .. 지식이 없던 내게는 정말 딴세계였다. 허리 아픈 환자에게


종아리와 허벅지 뒷근육 좀 풀어드릴게여. 


하면 풀린다는건 정말 딴세상. 


이것과 비슷하게, 아픈 통증은 주변 근막이 당기거나 단축되서 아프다는것도 정말 신기하다. 무릎 팔꿈치 아파서 근육을 치료하는게 신기하다. 


아직도 마냥 신기한데 하면 할 수록 물리치료사들이 왜 내가 아프다고 한데는 치료 안하고 엄한테 만져대는지 이해가 간다. 


재활과 통증치료, 자세교정과 


다이어트 또는 증량이 만난다면?


좀 더 안전한 다이어트, 효율적이고 


얻어가는게 많은 재활치료, 통증치료.


장기적으로도 더 많이 얻어가는 트레이닝이 될것임은 누구나 다 예상 할 수 있는 결과일것이다. 


그런걸 노리고 이번에 또 서울간다. 


전에는 재활의 겉핥기로 좀 배웠다면


이제는 실습이 기다리고 있다.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자격증이 신설되며,


기존 보디빌딩에 치우친 대한민국 헬스계에 


트레이닝의 질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운동처방사 과정을 들으며, 난 또 얼마나 배우고, 내 무지에 반성할까 기대된다. 


통증관리 트레이닝 vvip 회장단 대전에는 없는 퍼스널트레이너 박희홍 교수님께 가서


언능 배워야겠다.


이번에는 물리치료사 분도 와서 수업을 한다는데 


점점 내 급이 올라가는 기분이다. 


나는 다른 트레이너와 다를것이다. 


피티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기본1시간정도? 또는 많은 카톡 . )


회원이 어디가 아픈지, 어떤 몸상탠지, 

어떤 운동을 해왔는지 뭐를 먹고 있는지 

연락한 목적이 뭔지, 


나와 운동하면서 어떻게 배울것이고, 

어떤 몸이 될것이고 어떤 기술을 배울것이며, 


식단은 짜주는게 아닌 배우는거다.


내가 식단 짜줘봤자 그때만이지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교육시키면 평생 


배워간 사람의 재산이 된다. 


이런 사람이 있다. 남을 가르치는데 있어, 지식을 아끼면서 조금씩 준다. 


이유를 물어보면, 


' 이게 내 밥줄이며, 어떻게 배운건데 그렇게 쉽게 알려주나? 

내가 이것들을 배우느라 얼마를 투자했으며, 얼마의 시간을 들였으며, 등등. '


그 정도 지식을 말로 전수하거나 


몸으로 알려주고 밥줄을 위협받을 정도면, 알고있다는게 별로 없다는거 아닌가?


반성하고 공부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그 지식 꽁꽁 싸매고 할머니 쌈짓돈 빼내듯이 조금씩 알려주고 아까워하며 지식을 풀어내는걸 보고 있노라면 참.. 안타깝다.


존경하는 세이노 선생님의 글에 따르면, 

(왼쪽카테고리에 있는 글이다. 꼭 읽자. 인생이 달라진다. )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지식을 다 내봤자 씨디 한장 분량도 안되니 겁먹지 말고 공부하고 배워라. 였다. 


지식의 사회, 아니 정보 홍수의 사회라고 하지 않던가. 트레이너는 전문가다. 

 

하지만 전문가긴 하다. 트레이너의 지식을 100% 믿지는 말자.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를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그나마 트레이너가 지식이 있는지 검증하는 방법. 왜요? 왜 이런거죠? 왜 해야 하는거죠? 를 자꾸 물어보면 알게된다. 


당신이 책 보고 공부하고 물어봐야 지식이 나온다. 책 보고 많은 지식을 공부해놓고 피티를 받을 수록 얻는게 많다. 


의학지식 또는 다이어트 지식 등은 이미 정보의 바다에 흘러 넘치고 있다. 


이걸 당신이라는 배에 퍼담을 것인가?


아니면 비싼돈을 주고 다이어트라는 지식을 

퍼줄 사람을 고용할텐가. 


- FMS,움직임 측정.  저 도구가 없이도 충분히 다룰 수 있다. 하지만 저걸 33만원에 팔고있지-_-.. 그레이쿡은 상업적이야. 


저 도구가 있어야 있어보이긴 하지만, 줄자로 똑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중요한건 알고있느냐 모르느냐다. 



지식은 괜찮다. 다이어트 지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식단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운동방법을 동영상으로 배우고 


따라하게 되면 자칫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다. 


동영상 보고 따라해서 풀스쾃 힙드라이브 제대로 나오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 .. .. 


이건 나도 마찬가지로, 


대전에서 댄스스포츠 할 때 인터넷 보고 따라해야지~ 하고 포기했던 것과 같다. 


포기하고 국가대표 심사위원 , 댄스스포츠의 올림픽 BRITISH BLACKPOOL 예선 진출자인 


이가연 댄스 아카데미에서 열공하고 있다. 4월에 영국 황실 라틴댄스 국제 자격증 시험이 있다 ^^ 심사위원이 영국에서 날라오심.....


이것만 붙으면 내 능력은 하나 더 가지치게 되지 흐후하하하하


댄스선생님 ^^ .. 


암튼 내 목표는 댄스 + 다이어트 운동


해서 스타킹에 아내랑 진출. 


슈퍼스타 K 5 에 아내와 함께 진출이 목표다. 


이번 K4에서 서울 예선에서 아깝게 미끄러졌다. 예선 2번 통과했는데ㅠ


암튼 이번엔 나올거임 ^^.. 2014년엔


슈퍼스타 K5 에 나와야지~ 


.. 글이 이상한데로 갔는데 어차피 이 글은 서울 갈 때까지 키보드로 치는거라 2시간 분량이다. 


아마 요즘 내 생각과 잡설이 들어가겠지. 


긴 글이 될것이야. 


이 글을 보는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단언하건대, 


와서 한번 운동자세와 식단 상담을 받아보기만 해도, 어떻게 운동하고 먹어야 할 지 길을 정해드립니다. 


피티 안해도 됩니다. 


비만 또는 정상체중 이하는 아프신거에요. 


어떻게 먹는지 운동하는지만 듣고 가셔도 됩니다. 


나중에 저는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분들은 


무료로 트레이닝 해줄 계획이 있습니다. 


아픈분은 도와드립니다. ^^.. 통증은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일단 톡에 저장만 하고 보내세요. 


지금 폰옆에 잇는걸 켜고, 


woocarlos 만 저장하세요. 


아니면 문자나 전화하세요. 어차피 지금 알아보고 계시잖아요? 


보내실 때는 


이름, 나이, 키, 몸무게, 전에 하신 운동, 

지금 아픈곳, 아픈이유, 

피티 목적, 

예상피티금액. 을 보내주시면 상담이 빠릅니다. 어차피 제가 이거 다 써달라고 보내니까요^^; 


부담갖지 말고 연락. 돈드는거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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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에 도착하고, 지하철에 올랐다. 


자리가 났길래 앉았는데 , 지하철에서 물건파는 아저씨 도착. 


열심히 물건을 팔고 있다. 


이건 무슨 회사에서 나온 강력순간접착제입니다. 


실리콘과 본드성분으로 20초만에 강력하게 접착됩니다. 


단돈ㅇㅣ천언에 판매합니다.


하면서 돌아다닌다. 


떨어진 타일, 벽, 플라스틱 나무 등등에 잘 붙습니다. 부러진물건, 떨어진 물건에 잘 붙습니다. 말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어디 딱히 쓸데가 있어보이진 않았다. 


멍 하게 보고있다가 갑자기 전에 지하철에서 물건 팔아봤을 때가 생각났다. 


그래서 이번엔 내가 저 아저씨라면.. 으로 생각을 해보니 재미있는 생각이 나왔다. 

 

저런 물건에 붙이라고 주는게 아니라 

 

떠나보내기 싫은 연인에게 선물하세요. 이 강력 실리콘 본드같이 나에게 붙어있으라고. 

 

이랬으며 더 팔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2014. 2. 9. 12:01

이번 글은 내 호주 이야기 중 하나 


언젠간 쓰자 쓰자 했던 글인데 이제 써봐야겠다.

모 블로그, 내가 호주 워킹홀리데이 진리의 블로그라고 적었던 곳,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자..

일단 이제 별로 언급하기 싫은 분이 되버렸으니 그냥 간단하게 그분이라고 하자.

호주에 처음 도착 했을 때 나는 그분의 집에 놀러갔다. 친해지고, 그리고 얼마 후 장사를 하러 떠났지.

그러고 돌아온 퍼스에서 그분은 나를 반갑게 맞아줬으며, 세계여행과 이것저것 잡지식 그리고 파워블로거,

쩌는 글빨. ( 여기에 내가 쳐맞았지만)

엄청난 벌크 120KG

이런것들로 내 관심을 끌며 급 친해진 형이다.
그와 한창 친할때는 친형이니 친동생이니 거의 그정도로 허물없이 지냈지만

삐그덕 거리게 된건

' 남 잘난건 절대 못보는 ' 그의 성격때문이었다 . 순전히 내 판단일지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 주로 그의 집에 살았던 사람들의 말에 따라도

그는 블로그 ' 그분 월드' 에 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블로그 글만 보면 아주 성인이 따로 없는 그분은. 실제로는 글쎄다.....

그냥 이렇게 생각해봐라.

공장에서 버는돈 전부는 날마다 술로 탕진하고, (  집에 있는동안 내내. 하루도 안빠지고 술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반주 수준이 아니라 상차려놓고 제대로 먹는다. 120kg라니까?  )

그리고 그렇게 술을 마시면서 하는 이야기들이라고는 남 뒷다마. 세상한탄.

하루는 그 집 애들 이름이 뭐드라

채상광? 김아롱? 등등 애들이랑 앉아서 술먹는데

난 거실에서 자면서 듣고있으니 아주..

안주감으로 사람들을 저렇게 질겅질겅 씹고 있다는게 신기했다. 그들의 테이블에는 항상 누군가 올라와 있으며 그들을 씹어먹는 재미로 술을 먹는건가 생각이 들정도였다.

그 때 난 뭐하고 있었냐고? 거실에서 책보고 공부하며 기타 연습하고
베란다 나가서 운동했다.

그게 눈꼴베기 싫은 원인이었는지, 술먹고 인생 허비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는지 자꾸 발전하려고 하는 나를 보며 못마땅해하는게 보였다.

하도 남 씹어대는걸 좋아하고 다른사람 이야기 많이 해서 한번은  '형 술먹으면서 남 좀 씹지마요.'

했다가 ' 왜 너도 씹힐거같냐?

하길래 함 씹어봐여 ^^재밋것네. 블로그에 뭐 그런거 적는게 대수라고. 한 이 대화가 발단이 되어 그가 장문의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안타까운건 그가 그걸 쓰기 시작하며

나에 대한 자료를 모았는데 별별 이야기를 다 지어내며 (심지어 그가 삭제하지 않은 댓글중엔 내가 말레이시아 밤문화 즐기러 가서 떡치고 에이즈에 걸렸다고 )

아주 남 뒷다마 제대로 까며 블로그 내에서는 성인군자의 글들을 올려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걸 보는 그 빠들은 그분님 그분님 하며 열심히 애널 써킹.

그리고 그 빠들은 내 블로그에 와서

악플을 달아대기 시작했다.

인터넷상에 그런 소설을 믿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것에 놀랐으며,

남일에 그렇게 와와 하며 몰린다는것도 처음 알았다.

특히 내 블로그에서 인생엔조이님짱이다~

하던 사람들이 거기 가서 그 글을 보고는 돌아와서 악플러변신, 인터넷상에서의 만남에 허망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런 말도 안되는 글에 날 판단하는 사람들은 별로 신경을 안쓰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그 글에 대해서도 신경을 끄고 살고 있었다.

 

아니 뭐 좀 내가 대단하다 생각하고 배울게 있는 사람이 그런 글을 쓰면 해명글이라던가 사과의 글이라도 쓰겠는데

 

그 형의 평소 행적과 실망주는 일들, 주변인들을 대하는 태도 등은 상종 안할 사람이 되기 충분했다. 그럼 그와 친한 사람들은 뭐냐고?

 

뭐긴 뭐여 다 술친구지. 술먹을데 없어서 친하게 지낸다는 동생 새끼도 있었고, 암튼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사람이었다.

아 물론 실제로 아는 친구새끼들도 그 글을 보고 내게 연락해서 너 그런짓 했냐고

어처구니 없다 이 개생키들 ^^ 늬들이 친구면 그 글쓴 인간을 욕해야지 날 욕해.

할 정도로 그 글의 몰입도와 짜임새는 굉장했다. 내가 읽어도 이 개생퀴!! 아 시발 이거 내 얘기지 ? 할 정도였으니까.

그에게 배울건 정말 그 글빨 . 날마다 술먹는 그 열정.? 잃어도 버는돈 다 카지노에 퍼주고
자기탓안하고 세상한탄하는 여유? 그러면서 자기는 착한데 세상이 좆같다는 식의 흑백논리?

하루는 계란 공장에서 그와의 대화 중

재화야. 타산지석이란 말이 있다.

넌 내게 배울게 뭐가 있냐?

아 정말 맨날 술먹고 남얘기나 해대는 그 형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 당황..

그그글쎄요 형님은 제게 배울게 있으신지?

했더니 뭐 노래도 하고 기타도 치고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항상 밝고 해서 배울게 많은 사람인것 같다

하는데 난 할말이 없었다.

지금 생각하니 어처구니 없게 저런 말 해놓고 나중에는 소설을 썼다는게 아오..

하지만 그의 글빨은 정말 배울만 했다. 지금 봐도 글을 참 재미있게 쓰는데, 저 재능이 사람 씹어대고 하는거에 쓰여지는게 무섭다.

 

그의 블로그에서 씹힌 분들이 한둘이 아니다. 근데 그게 개인적인 원한으로 작정하고 쓴다는데 무서움이 있는거다.

 

그리고 그 원한이라는거는 주로 ' 내가 이새끼한테 이렇게 했는데  나한테 이정도는 하겠지. ' 하지만 만약 그가 그런걸 안했다면?

 

찍힌다. 그리고 씹힌다. 블로그에 올라온다. 순이다.

 

주로 그는 자기가 베푼 선행에 술로 보답받는걸 굉장히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대략 이런것들이었다.

 

1. 내게 세컨비자를 줘서 되었다. 세컨비자를 원래는 농장 3개월 해야 하는데, 그가 줬던 그 번호를 넣어서 됬다. 정상적으로 농장 일하신 분들에겐 미안하고 죄송하다. 이점 반성하며 워킹 끝날 때 쯤  보웬에서 토마토 농장에서 일을 했다. ^^; 정상적인 세컨 비자 여건이 가능했단 말이다.

 

그리고 그에게 양주나 한병 사줄라 했는데 그것만 사오면 개새끼지~ 하며 큰걸 요구. 15만원 가량의 소주 한박스 투척.

 

뭔가 도와주면 굉장히 당연하게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

 

2. 팬이라는애가 집에 집들이 옴. 다른사람 맥주 박스로 들고오고 양주 사옴 ( 다 술을 좋아하니 ) 팬은 맥주 4-5병 사감. 찍힘. 씹힘. 블로그 올라감.

 

3. 상광이라는 애를 계란 공장에 넣어줌. 아무 댓가없이 그냥 넣어줬다고 자랑질 함. 하지만 상광이에게 아무것도 안해주냐는 식의 압박이

 

강함. 결국 상광이는 나에게 언젠가 저 착한척 하는 새끼 실체를 까발려달라고 꼭. 시발 형 올려줘요 부탁함. 그걸 나는 바로 올리려 했지만

 

상광이와 약속한 1년 후에 올리겠다. 를 지킴. 왜냐면 아직 상광이가 아직은 그 집에 살고있기 때문에.

 

4. 윗방사는 스카이라는 여자애와 그 남친을 같이 술 안먹고 방안에 있다는 이유로 찍힘. 씹힘. 블로그 올라감.

 

5. 현미라는 여자애와 남친도 술먹을 때 돈 안낸다고 찍힘. 씹힘. 블로그 올라감.

 

  

 남뒷다마와 다른사람 잘되는거 눈꼴시려하는 성격에, 항상 술만먹고 카지노 가서 돈잃고 신세한탄하며 세상은 썩었다고 글질하는
그는 정말 슬프게도 똑같이 다른사람들에게 씹혀졌다. 어쩌면 자기가 그런 행동을 하는걸 다른사람들이 싫어한다는걸 알고 있어서

 

방어적으로 자기가 착하다고 코스프레 한걸까?





그냥 매일 술마시는 집이니까 파티장같은 느낌의 그 집과,

맨날 공부하라고 지랄하고 돈이나 벌고 가라고 식당에서 음식 싸와 렌트생들 먹인 나와, 영어공부하라고 내가 렌트한 집에서는 한국인도 영어만, 안쓸거면 벌금내거나 나가라고 한 내 집.

내집은 아침마다 스시부페에서 싸온 밥과 반찬이 식탁위에 올려져 있었고,

퍼스 노스브릿지에서 좀 떨어진 주간스트릿 유닛에 살면서 뒤 켠에 헬스 기구 마련해놓고
운동 알려주면서 살았던 애들

다 좀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나랑 살았던 애들은 퍼스에서 제일 멍청한 애들이라는 뒷다마로 아주 썰어댔다.

항상 술만마시는 그 집에서 나온 이야기는 신경도 안쓰고 살았는데 그게 그의 블로그에 올라갔을 때는 이야기가 달랐다.

뭐가 달랐냐고?

내 친구들, 또는 지인들이 내 이름을 검색하고는 그 블로그에 들어가

말도 안되는 글들을 보고 나를 그런새끼로 알아버린거다. 이때 내가 글의 강함을 깨달았다^^;

쓴 사람이 어떻게 살고 있고, 나와 무슨 사이고, 하는건 중요치 않다.

약간의 진실을 섞어 과장된 장막으로
덮어버린 나는,

호주에서 한국인 등쳐먹고 사는 개새끼가 되어있었다.

그럼 그 때 나와 좋은 관계를 맺고 여태까지 잘 지내고 있는 사람들은 뭐고,

재화형 재화형 하며 잘 따른 동생들은 뭐고,

날 친동생같이 생각하며 지낸 형들은 뭔가?

기본적인 매너가 있다면 그런 글질은 안되는거다.

공장에서 내가 일을 드럽게 못했다고.

한국인 3명이서 할 일을 내가 투입되 2명으로 줄여버린거 때문인가. 불필요한 공정이 있길래 한명을 다른일. 더 빨리 처리할 일을 하게 했다.

일자리 줄인 놈이라고 놀렸는데 그거 때문인지.


호주에서 술먹고 도망갓다는 내용의 글.

내용은 이렇다.

 

 

 

호주에서 2년을 있었습니다. 


뭐 장사하고 공장일하고 테솔 따고 여행하고 할것 다 한 2년으로 기억되네여. 


이제 한국에 온지 2년 되어갈 때 


절 아는분들에게 안부 차 . 적어봅니다. ^^; 


그 때 알던 분들은 .. 다 뭐하시는지. 


아직 연락되는분은 홍띵형님이라고 엄청난 도움을 줬던 형님인데  


이분 하나 건졌나여 ㅋ


퍼스가 그립네여. 전에는 한국에서 월급 120만원 인생 ㅠㅠ 젠장 호주나 가자 햇던게 


 지금 한국에서 


돈은 호주보다 더 벌어요. 뭐 하나 깨달은게 있으니.. 호주에서 ^^; 


시급 2만원받던 호주가 그리웠는데 한국에서 능력 키워서 


제 시급을 올렸습니다 ^^..

헬스장 트레이너 하면서 퍼스널 트레이너 하면서 크로스핏 체육관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암튼..


이 여자애 찾아요. 좀 물어보고 싶네여. 왜 그랫는지.


때는 한 2년인가 3년 전인가요.


시나브로에서 술을 먹고 있었는데, 


모 블로그를 운영하는 형님 아는 형님이  옆에 있더라구여. 호주에서는 유명한 블로그. 


그래서 거기에 가서 인사를 하고는 왜냐면 저도 그형님을 한번 봣엇기에,


호주에서 물건 수입해서 팔려고 했던 친한 동생이랑 한잔 하고 있었죠. 


근데 그 형님이 어떤 아가씨와 인사를 하고는 .. 둘이는 다른 테이블이었구여. 


형은 집에 간다며 갔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하고. 


뭐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가


동생이랑 갑자기 내기를 했져. 


저 이쁜 여자애들 테이블에 가서 합석 하자고 하자. 못하면 술쏘기. 


해서 제가 갔습니다. 뭐 지금은 결혼하고 안그러지만 젊을때 다들 하잖아여^^; ?


갔는데, 딱히 뭐 할 말 없고 해서 아까 인사한 형님이랑 친하냐.. 나도 안다.. 


하고 소주나 한잔 사줄테니 합석해서 이야기나 합시다. 해서 합석을 했죠. 



그리고 그 아가씨 테이블은 비워두고 


우리 테이블로 넘어왔습니다. 


잘 놀고 만땅 취하고 


그때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한 여자애는 미용 일 하던 앤데, 온지 몇일 안되서 돌아가고


한 여자애는 영주권잔데 , 이름이 박 온누리? 박 빛나리?  ? 이 아름드리?


뭐 이런 종류의 이름이었습니다. 


그리고 뭔일한다햇드라.. 기억이 안나네..


암튼 넷이 깔깔거리고 놀고 나오는데 


계산을 했죠. 제가 했죠. 그때 알바 하던 형도 기억나네여. 


주간스트릿에서 마스터 하는 꽁지머리 형. 아 이름이 기억안나.. 형 이거 보믄 댓글 줘여. 


머리 길고 꽁지머리에 약간 얼굴 갸름하고 그 당시 영주권 실패해서 요리학과 간다고 했었나 그랬어요. 


암튼 우린 


잘 놀고 집에 가자. 이차가자. 하고 나가려고


계산을 하는데 어이없이 ' 자기 테이블 먹은것도 계산해달라 ' 하는겁니다. 


합석하면 제가 알기로는 지들이 먹던건 계산하고, 


그리고 우리 자리에서 먹은건 우리가 계산하고, 이게 맞는거 아닌가여?


근데 땡깡을 엄청 부리더라구여. 오빠아아아아아ㅏ 해가면서. 


아 안되. 니네 먹은건 니네가 계산해라. 이차 노래방은 우리가 쏠게 가자. 


했는데 징징거리다가 결국 지들이 계산하고서


이차 노래방 가자 ㄱㄱ싱 할라고 햇더니 


미용일한다는 낼모레 한국간다는애가 집에 간다는겁니다. 


어 그래 너 가믄 파토니까 빠빠이 하자. 


했더니 


어처구니 없게도


'오빠 그럼 택시비 줘요. '


이러길래 


아니 내가 뭔 택시비를 줘-_- 알아서 가. 


했더니 ' 내일 한국간단 말이에요여여어어어어 오빠 용돈이라도 줘여어어어어어' 


이러길래 


짜증이 많이 났져. 


아쉽게도 전 그 때 열심히 퍼스에서  돈모아 삼만불 찍고 막 장사에 쏟아부은터라 


그지였는데, 같이 술먹는 동생새퀴가 이 형 사장이다 썰을 풀어놔서 


전 이미 호주 워홀로 와서 돈 많이 벌어 사업하는 간지 쩌는 사장이 되어있었죠. 


현실은 시궁창이었는데. 암튼 그 여자애는 지들이 지가 먹은거 계산했으니 


택시비라도 받아야겠단 생각인지, 아니 니들이 먹은건 당연히 늬들 계산 아닌가 말을 해도 


씨알도 안먹히길래 20불 꺼내서 줄라했더니 더달라고 징징거려서 


아 뭐여. 야 그냥 니들 갈데로 가 하고 가버렸죠. 


동생도 돈달라고 용돈달라고 택시비 달라는 그 박빛나린가 아 뭐지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짜증나서 이미 저 멀리 걸어간 상황이라 저도 그냥 가버렸죠. 


----근데 다음날


그 파워블로거인 사람의 블로그에 제 뒷다마가 훵. 하게 올라왔죠. 


그새끼 술쳐먹고 술값도 안내고 갔다. 


해서 아 혹시 내가 안내고 갔나?-_- 하고 그 꽁지머리 형에게 확인전화했더니 


내고 갔는데 뭔소리냐고. 


동생에게 물어보니 냈다고 확실히 냈다고. 


근데 그 뒷다마 블로그에는 열심히 있지도 않은 말들 만들어가며 적혀있었죠. 


워낙 이빨 타자빨 강한 분이라 언급은 하기 싫구여. 


그 글에 따르면 전 아주 말도 안되는 강아지 자식이더라구여 . 


댓글이 무려 100개 가까이 달리면서 하핫. 


뭐 제가 말레이시아 가서 에이즈 걸렷다는 말도 잇고-_-.. 어이없어서.. 


- 말레이시아 갔다가 우즈벡 갔다가 결혼하고 왔네여 ^^ 애기가 낼모레 돌입니다. -


그사람은

그러고 별로 신경 쓸만한 사람이 아니기에 접었습니다. 


암튼.. 갑자기 생각나서 적네여. 


다시 호주가 가고 싶긴 한데


날씨가 좋고, 제가 제일 열심히 살았던 곳이라서 그립네여. 


지금도 열심히 살긴 하지만...... 왠지 더 그립네여. 


아마 이 카페도 그리워서인듯 ^^....


그 여자애 아시는분이나 그 여자분은 쪽지 좀 주세여. 


호주분과 연락하다가 


많은분이 제가 그런짓을 했다고 믿을수도 있기에 


저랑 친한분들에게는 충격이라, 적어봅니다. 뒷다마에 구라만 가득한 그런 블로그에 싸질러놓은걸 믿으니...

 

퍼참 카페에 올려놓은 글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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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항상 나에게 운이 좋단 말을 햇는데.

운도 실력이다.

준비를 하고 있던 사람에게는 찾아오는게 운인거지, 그냥 살다 줏은 로또같은 삶은 없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술자리 뒷다마 만행과

준만큼 받아야 한다는 이론에 스트레스를 받는건 나뿐이 아니었다.

계란공장에 아무 댓가없이 꽂아줬다는 상광이?

그넘이 내게 했던 말들은 아주 가관이었다.

맨날 술 먹을때마다 그 얘기 해서 짜증나서 입막으려고 맨날 술먹인다고.

그리고 그넘은 내게 이걸 1년후에 꼭 올려달라고 했다. 난 약속했지. 지금 안올리겠다고 . 그리고 2년후인 지금 올린다.

뭔가 쿨하게 베푸는척하고 준만큼 안오면 그새끼는 내가 그렇게 했는데 어떻게~ 하면서 시작되는 술자리 ᆞ이어지는 만취까지 남뒷다마레이스ᆢ
그 집에서 빠져나온건

지금 생각해도 괜찮은 선택이었다.

언젠간 술로 패망할거다.. 라고 생각했던 그는 여전히 술술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더라. 술과 호박씨까기.

 

그리고 피해의식과 자기기만으로 가득한 블로그는,

한국와서 그 글 신고하느라 인사차 방문하고

기억에서 지워버렸다.

어떤 사람인지 아는데,

성인인척 하는 그의 글들은

오물을 꽃으로 덮어 묘한 냄새를 풍기는
이미지로 남는다. 
 
집에 기댈것 없이 자수성가로 열심히 해보자는 내 캐릭터와는 상반되게,

그의 집은 있는 집이다.

강원도평창에 동계올림픽만 되면 집에서 많이 사놓은 땅값올라 잘 살 수 있다는 그.

 

항상 돈만 많으면 태국 파이?빠이?인가 어디에 술집 내서 놀고먹고 사람 이야기 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을 했는데.

 

그 사람 이야기가 뒷다마는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다. 아니지.. 남 이야기 할 때 행복하다고 한적이 있는데.. 그 버릇 어디 줄까?

축하해줘야겠다. 평창에서 올림픽 개최가 예정되어서.

이제 그분이 원하던 술만먹고 여행하고 남이야기 하는 삶을 살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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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생&조이

아침에 일어나..밍기적 거릴 시간이 없다. 


재빨리 마누라 대학교 입학 서류 검토. 안된것들 재번역. 우즈벡어라 마누라를 깨운다. 


내가 너 깨우고 싶어 깨운거 아니다. 


서류 정리 하고 뽑을것들 추리고 하니 어느새 11시. 


센터에 와서 프린트를 좀 하고 공증 받으러 법원 앞까지 간다. 


공증을 받고 


마누라를 대학교로 보내 입학원서를 넣으라고 시켰다. 


어딘지도 모르는데 보냈다고 울고불고 . 어떻게 찾아갔는지 서류를 접수하고는 집에 왔다. 


그 사이 피티 회원분과 운동. 상담. 카톡으로 먹는거 체크. 


머릿속은 복잡한데 할 일은 쌓여 있고 


.......


쉬는시간이 있는둥 마는둥 정말 휙휙 지나가고 있다. 


하루하루 발전하는걸 느낄 새도 없이 내 인생은 이렇게 나이먹으러 달리는 ktx열차마냥. 


설레는 일도, 


두근거리는 일도 없는 일상, 잡다한 일들. 


빡치는데 대선에 도전해볼까? 지금부터 한국 대통령을 꿈으로 하고 달려볼까?


그냥 다 필요없고 이민이 꿈이다. 


가족이랑. 운동하고.. 춤추고.. 일하고.. 


수영장이랑 바베큐 홈짐 있는 정원딸린 집에서 큰 개 키우며 살거다. 


이런건 외국 가서야 가능하겠지?


아니면 시골이라도 가서 살아야 가능하겠지?


오늘 하루도 나는 빛나는 삶을 살았는가. 


작게 살았는가. 


움츠려 있었나. 


퇴근 전 5분. 하루를 마무리 하는 기분이 그렇게 상쾌하진 않다. 


내일부터는. 다시. 빛나볼까?


아니다. 지금 당장부터 반짝거려야겠다. 


난 밝은 사람이다. 번쩍번쩍 거리지. 


웃자.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요? 2014년 새해 복 많이받으세여. 벌써 구정이네여 ^^


오늘은 제가 그냥 혼자 이것저것 웹서핑을 하다가 본 멋진 글이 있어요. 


조지 베일런트(George E. Vaillant)가 쓴 <행복의 조건(Aging Well)>은 하버드 대학생 268명의 70년간 인생을 추적한 인생성장보고서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 “품위있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한 내용은 한 번쯤 음미해 볼만하다. 

1.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보살피고, 새로운 사고에 개방적이며, 신체건강의 한계 속에서도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다. 

2. 노년의 초라함을 기쁘게 감내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그 사실을 품위있게 받아들인다. 

3.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늘 자율적으로 해결했으며, 매사에 주체적이다. 

4. 유머감각을 지니고, 놀이를 통해 삶을 즐길 줄 안다. 삶의 근본적인 즐거움을 위해 겉으로 드러나는 행복을 포기할 줄 안다. 

5. 과거를 되돌아볼 줄 알고, 과거에 이루었던 성과들을 소중한 재산으로 삼는다. 호기심이 많고, 다음 세대로부터 끊임없이 배우려고 노력한다. 

6. 오래된 친구들과 계속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사랑의 씨앗은 영원히 거듭해 뿌려져야 한다”는 금언을 늘 가슴에 새긴다. 


뭐 이런건데요. 


1번을 보고 그냥 .. 뭐랄까..


1.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보살피고, 새로운 사고에 개방적이며, 신체건강의 한계 속에서도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다. 


사회에 보탬이 되고있나 생각이 들더라구여. 


생각해보니 별로 아닌것 같아서. 저랑 우리 가족 먹고 살기나 바쁘지.. 


나름 재능 기부를 하기로 했어요. 


전에 항상 생각하고 있었던 


고가의 피티. 한달에 60-100 만원씩 하는 이 피티를


무료로 해드리겠습니다. 


이건 그냥..


제가 하고싶어서 하는거에여. 


대신 제가 오후에는 일을 하니까여^^; 


아침에 할게여. 8시에 하고싶네여. 


허리 재활이라던가, 


비만으로 괴로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분들을 합니다. 피티라고 다 연예인 몸짱되듯이 하는거 아니에여^^; 


간단한 제 소개는 밑에 사진 보시면 되구여. 


대전에서 무료로 퍼스널 트레이닝 한다는거는 어디 소문나면 안됩니다. 영업하시는분들께 욕먹음-_-..


이건 봉사니까요. 


왼손이 한짓은 오른손이 알면 쪽팔린건데 여기에 쓰네여-_- 쓸데가 없어서..


암튼 관심있으신분은 톡 주세요. 


수급자 서류와 신분증만 떼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면담 후 결정할거에여.


여기는 대전 동구입니다. 한남대 근처에여. 


주로 하는건 비만인 다이어트, 증량, 재활인데..


살빼기, 살찌우기, 아픈곳 재활 트레이닝.. 


연락 주시고 심각하다 생각하는 분만 무료로 피티해드립니다. 돈 안받는다구여. 


왠지 저도 봉사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느낌이고,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되는것 같으니 행복할 것 같아요. 


정말 생활이 어려우신분만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카테고리 없음2014. 1. 29. 22:35

http://youtu.be/d4KPWOUkbw8

http://youtu.be/d4KPWOUkbw8 ㅠㅠㅠㅠㅠ 하지마 시발. ㅠㅠㅠ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트레이너. 우재쌤. 



지금 자면 아침에 못 일어날것 같은데? 잘까 말까 하다가 잔게 3시였다.


5시 벌떡 기상하고 터미널로 고고싱. 


 


내일 배울 FMS에


 

두근거려서 잠을 못잤고, 또 강의를 들을 생각에,


그 강의를 듣고 어서 내 일터로 와서 사람들에게 배운걸 알려주고 싶어서, 내 트레이닝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걸 느끼면서 사는건 꽤나 보람차고 즐겁다.


잘 좀 찍어 좀 ㅋㅋ


틀린그림 찾기. 








틀린그림 없습니다. 똑같은 그림임. 




3시에 자서 눈감았다 뜨니 5시 -_- 


알람을 못듣고 지난주에 늦게 가 짜증나서 이번엔 알람을 시끄러운 벨소리로 바꾸어 놓았더니 벌떡 일어났다. 


일주일간 5시간 자기 프로젝트 성공이다. 


새벽에 3시간쪽잠 잤으니 서울 가는 버스에서 또 자면 5시간 채운거다. 


조금 자고 공부하고 책보니 아주 열심히 사는 기분이 굉장히 좋다. 하핫. 


마누라는 종일 일하고 집에 와서 애기랑 놀지도 않고 책보냐고 짜증내는데 


지금 내가 일하고 공부해야 우리 애기랑 당신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ㅠ


5시에 나간 복합 터미널은 아직도 쌀쌀하다. 


추적추적 내린 비에 뭔가 기분이 이상하긴 했다. 


오랜만에 서울 가는 기분, 잠 덜깸. 


또 첫차를 잡아타고 서울로 간다. 


가는데 잤다. 그냥 푹 잤다. 


또 눈감았다 뜨니까 서울이다. 


이런게 꿀잠이구나, 생각하고 짧은 꿀잠을 만끽했다. 일어나면 아쉽지만


살아서 숨쉬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가끔 자기 전에 이런생각 하지 않나?


지금 잠들어서 안깨어나면 어떻게 하지?


깊은 잠에 빠져 난 없는게 되버리면 어떻게 하지? 그럼 난 뭘 후회할까?


후회할 정신이나 있을까? 그럼 내 죽음이 정해진다면 난 뭘 가장 후회할까?


다행히 하고싶은건 다 하고 살아서 죽어도 뭐 별 미련 없을것 같다. 애기 5명 못낳은거?^^

이제 아들 직한이 나왔는데

4명 더 낳아야 하는데. 


호주랑 캐나다 가서 사는거? 마당에 수영장 있는 집에서 다시 사는거? ^^.. 


그렇게 다시 살고 싶긴 하다. 


복잡한거 다 버리고 다시 가고싶어. 


다 놓고 가고싶다. 


아마 내가 내일 죽는다면 그정도만 후회할거같다. 


후회없는 삶을 살려면 


하고 싶은거 하고 살면 되지. 


그렇게 생각한다. 


뿌연 서울하늘을 보며, 


터미널의 걸어다니는 비둘기를 보고, 


지하철의 우울한 표정의 사람들, 


동전 바구니 들고 찬송가를 미디음악으로 


틀면서 걸어가는 봉사 할머니, 


지금 내 인생은 이런것들에 둘러쳐져 


흑백의 냄새가 난다. 


생생한 색깔로 기억되는 


호주에서의 뜨거운 태양 아래의 나. 


흑백같은 사람들 속에 그냥 그렇게 살고있는 나. 


한국에서 내가 빛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빛나고싶다. 


다른 사람이 날 생각했을 때 빛나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나를 생각했을 때 


나는 빛나는 사람이다 . 생각하고 싶다. 


지금은 아닌데 왜그럴까


하는새에 트레이너 건강운동관리사 교육기관에 도착했다. 


2015년부터 신설되는 자격증에, 


의사와 연계 되는 자격증, 


재활 트레이닝을 병원에서 하고 있지만


사실 근육 관련 운동지도는 헬스장에서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 


트레이너가 능력이 있다면 말이다. 


그리고 그 최소한의 검증이 이 자격증이라고 국가에서 신설한다. 


그동안은 환자가 허리 아프다. 병원에가고,


의사는 허리 근육 강화하세요. 


환자는 헬스장 가서 허리 근육 강화운동


트레이너는 백익스텐션 또는 데드리프트. 


이게 주 악순환이었다. 





동영상 보고 따라하거나 , 공부 제대로 안한 트레이너에게 배우면 허리 병신되기 딱 좋은 운동. 


만약 이걸 한다면 이 운동들을 모르면 허리 조심합니다. 


브레이싱으로 복근을 잡아줄 수 있는지, 


힙드라이브를 잘 걸 수 있는지, 


발 넓이는 골반 넓이와 맞는지, 


허리가 펴질 정도로 뒤허벅지와 종아리에 단축이 없는지. 


가슴을 세워 호흡을 넣을 정도로 횡격막을 이완시켰는지. 



자세만 따라하게 시키는 트레이닝과, 묻지마 트레이닝. 다같이 하는식의 바쁜 트레이닝. 


왜 이걸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치면서 하는 트레이닝의 질은 다르지 않을까여. 


지식이 없는 트레이너였다면 허리 아프다고 했을 때 마냥 백익스텐션과 데드리프트만 줄창 시킬것이다. 왜냐고? 


아는게 뭐 있어야지.. 보디빌딩, 생활체육지도자만 따서는 절대 재활을 배울 수 없다. 어떻게 아냐고? 나도 충남대가서 연수 들었다. 


그리고 그 연수는 복싱, 태권도, 수영, 우슈, 탁구, 농구, 기타 등등 합격자와 같이 듣는다. 


그러면 생활체육 보디빌딩 자격증에서 배우는걸 헬스장에서 재활에 써먹을 수 있을까? 


이거 배워서 회원 병신 안만들면 다행인거다.


재활 트레이너는 적어도 물리치료사와

비슷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는 의사. 같은 4년제 대학졸업하고 


뭐 꿀릴게 있나 싶다. 


나도 나름 열심히 살았다. 


즐겁게 사는거다. 


열심히 산 이야기 하니까 요즘 회원분중에 한분이 해준 이야기가 생각난다. 


(이분은 건달이셨다.) 


코치님, 요새 힘들다 피곤하다 하시는데 


내 뭐 하나만 물어볼게여


하루에 잠 몇시간 자요?


- 한..6,7시간요? - 


저 건달할 때는요, 하루 3시간 자면 졸라 고마운거였어요. 쪽잠자고 잠 안재우고 일 시킬때도 많았어요. 어디 나이트 운영권 따낼 때 동상들하고 하루 종일 어떤새퀴 족치고 

다른 파와 전쟁하느라 한명 사시미에 찔려 죽고 그래도 ( ..... )


하루 3시간 자고 존나게 열심히 살았어요.


-_- 아 네.. 죄송합니다. 


뭐가 죄송합니꺼 코치님?


- 아뇨 그냥 죄송해야 할것 같아서. 운동합시다. 자 열두개 더! 



그리고 내가 삘받아서 5시간만 자고 살자. 한거였다. ^^;; 


건달이나 깡패라고 속으로 왜 그러고 살지 했던 나는 반성, 


결국 열심히 사는 사람은 올라가지 않나. 


나도 더 열심히 살고 올라갈거다. 


그리고 나만의 성을 쌓아야지. 


이런 생각으로 수업을 들었다. 


이번 과정은 뭔가 조금 달라졌다. 


전에는 VVIP 퍼스널 트레이너 출신의 


교수님께서 강의를 풀 8시간을 하셨다면


이제는 좀 더 실무에 중점을 둬 경력15-20년정도 되시는 현직 물리치료사분. 


이것저것 질문을 던져본다. 


토마스 마이어의 근막경선에 대해 실무에 적용 시켜보시니 완전 맞던가여.



( fms에 대한 잡설. 블로그 보고 fms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연락을 주신다. 


이거는 자격증이 있어도, 또는 할줄 알아도 그 후에 가동범위가 나오게 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거라. 


이건 정말 기초 테스트에 지나지 않는다. 오버헤드 스쾃이 안된다면 왜 안되고, 그거에 따른 처치법과 트레이닝 방식과 


근막 풀어주는 방법은 전혀 배우질 않는단 말이다. 


뭔소리냐면.. 


여기 a라는 남자가 있고, 야 너 팔굽혀 펴기 해봐 1분에 몇개하나. 하고 1분에 50개를 했다고 치면


여기까지가 검사. functional movement screen 이라는 검사다. fms. 


그리고 이제 이 갯수를 올려야지? 하지만 거기부턴 다른거 공부임. 


50개가 왜 50개밖에 안되엇는지, 넌 50개 했으니 50점이다. 이런식의 점수 매기기와 어디 근육이 단축됨. 이런것밖에 아닌거다. 


그래서 이걸보다 상위의 검사와 자격증이 있는데 그게 sfma. 


그리고 대전에서 이걸 갖고 계신 트레이너가 있는데 다듬체에 대전 퍼스널트레이너 레인이라는 분이다. 


훈남에다가 몸도 좋고 성격도 좋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유명환 박쿤님과 


레인님, 준트님까지 이제 다 알게 되었음. 


서로서로 공부하는게 겹쳐서 그런지 볼 일이 좀 많이 생길 것 같다. 


이제 뭐 나는 한남대에 크로스핏식 기능성 트레이닝 체육관을 차렸기 때문에 거기서도 바쁘겠지만..


아마 자주 볼거같애..



물리치료사분께 계속되는 질문. 


그레이쿡의 FMS는 일반인의 가동범위와 운동능력 향상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까여.


회원분중에 한분이 어깨충돌 증후군에 대전에서 크로스핏 하다가. 




( 대체 왜 자세도 제대로 안배우면서 빠르게 남들과 경쟁하고 다쳐서 오는지 이해가 안간다. )


안테리어 틸트, 테니스 엘보가 있는데 


가동범위 잡으려면 근막의 어디를 풀어줘야 할까요. 


등등등등


일주일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죽 적어갔다. 


전에 알고는 있었지만 어렴풋 했던

허리 아픈 환자, 허리 디스크 환자, 협착증, 척추 측만증, 오다리, X다리, 평발, 


등등에 대해 좀 더 실무에 가까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실무에서 실제로 쓰는 물리치료사의 


혼신의 강의, 실습, 


심지어 강사님은 아침에 신발까지 거꾸로 신고오셨다. 찍은것같은데 사진이 있나없나 모르겠네 ^^; 


이런건 최선을 다해 듣고, 


적고, 헬스장 가서 친한 회원분들에게 적용해본다. 


반응을 보고, 업그레이드 시키고 테크닉을 좀 더 다듬고 피티 회원분들에게 다시 적용해본다. 

 

허리 아픈 회원분이 하루만에 잠을 푹잤다고 카톡이 왔다. 


사무실이 3층에 있어 2층까지만 올라가도 무릎 아픈 회원이 이젠 3층까지 올라가고 괜찮아서 고맙다고 톡이온다. 


내가 한건 


근막경선을 공부하고, 


여기가 왜 아픈지를 알아내고, 대화하고, 


HOPS, CPS, SRM, ROM, GRASTON 


ART, MMT, PNF 


중 하나의 테크닉을 골라 해준것 밖에 없다. 


그럼 낫지,


재활을 공부하고나서


대전에서 허리 디스크, 또는 허리 재활 관련 연락이 많이 온다. 


그리고 실제로 트레이닝이 이루어지고 


뭐 몇일만에 좋아지신 분도 있고, 


좋아지고 있는 분도 있고, 


이런분도있다. 


허리 디스크라고 병원에서 판정 났는데,


여러 테스트와 촉진 결과 전혀 디스크로 보이지 않는다. 


바로 운동시키고, 좋아졌다. 


지레 겁먹고 시작하지 못하는 분도 어느정도 있는것 같다. 


오늘 오전에는 근막을 풀어서 통증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가동성을 크게 해 안아프게 하는 방법, 


호흡과 횡격막,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두통에 미치는 머리 근막 , 


뭐 이런것들 배우고 통증 치료하는법, 


근막 이완법 이런걸 배웠다. 


근막의 이해. 


전에는 얄팍하게 이런데다가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근막의 이해 이런거 썼는데 


왜냐면 검색에 잡히기 위해서. 


이젠 귀찮다. 


영업용 블로그따위. 


그냥 공부하면서 일기로 쓰련다. 





폼롤러로 근막 이완하는것. 


해부학을 공부하고, 근육을 어떻게 쓰는지, 어떤근육이 어디 붙어있고 하는걸 알면


이걸 안봐도 이해하기 쉽다. 


해당 근육에 체중 실어서 누르면 된다. 


그니까 이런거 보고 와아~ 할생각 하지 말고 


해부학을 봐라. 


근육이 어디에 붙어있나. 


나는 친절하니까 근육이 어떻게 생겼나 보여쥼. 




근육 찾다가 



진격의 거인 찾음.


미..미카사짜응. 


미카사 보다가 근육따위 보기 싫어졌다. 


저기 보이는 에렌의 대흉근과 전면 삼각근으로 대체합시다. 



뭐 이것도 마찬가지. 


요새 소도구로 트레이닝 하는거 넘쳐나는데


다 그 운동이 그 운동이다. 


장비만 바뀔뿐. 




보고 배우는 필라테스 링 사용법~ 



보고 따라합시다. 짐볼

9




잡고 열심히 흔들어대는 짐 블레이드, 바디 블레이드 등등 여러 이름이 있음. 




언제나 탐나는 척추 모형. 



저거 있으면 내가 회원분들에게 설명하기 쉬울텐데?





척추 안정화 코어운동. 





.... 밥은 먹고 다니냐? 표정이심. 






눈맞은 오도방이. 


눈길. 


2014년 항상 열심히 살던 해로 기억하자. 



늙었다 .. 화장품 좀 바르자ㅠㅠ


몇일전에 상담와서 나보고 40대 초반인지 알았다고 해서 상처받았다.


30 초반입니다-_-..




버스 맨앞자리 탐. 꿀잠이여





물리치료사 강사님. 


아주 책을 많이 보신듯. 


근막경선 교재에서 교재 내용 만들어오심. 




강의 생각 하시느라 신발 짝짝이로 신고오심 .. 

왼쪽 갈색 오른쪽 검정 보이시나여^^ 








밸런스 검사. 코어 운동. 이것 저것 겸해서 하는거임 ^^



이번에 알게된 병인 형님 격투기 선수이며, 


재활에 관심이 많으심. 


목소리가 좋다




그리고 집에 오니 한 22시가 되었다. 


배고파서 울것 같았는데 마침 마누라가 뭘 하고 있는지 집안에 맛있는 냄새가 자욱하다. 


고기냄새랑..


연기가..


연기라..


어라?


왠 연기? 했는데 장모님께서 참숯으로 참숯구이를 해주시고 계셨다. 


돼지고기랑 닭고기를 우즈벡 식으로.. 샤실릭이라는 이름의 숯불 구이를. 


집안에서. 


참숯을. 


집안에서..

집안에서. 


참숯을. 


집안에서..집안에서. 


참숯을. 


집안에서..집안에서. 


참숯을. 


집안에서..집안에서. 


참숯을. 


집안에서..










콜록거리며 먹은 우즈벡식 참숯 돼지고기 닭고기는 맛있었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 지난 지금도 내 모든 옷과 


이불에서 


불장난의 냄새가 난다 ㅠㅠㅠㅠ



잘먹었습니다. 장모님. 


장모님 39세이심. ^^ 마누라는 몇살일까여? 








대전 동구 한남대 크로스핏 체육관. 여기는 스트렝스 존. 


여기는 컨디셔닝 존. 


주로 케틀벨 , trx나 링, 역도성 운동으로 컨디셔닝 지도합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너무 바쁘게 산다. 


바쁘고 정신없다고 


가족 못챙길거면


내가 돈벌고 바쁘게 사는 이유가 뭔가 생각해보자. 


가족과의 화목. 


아내와 아기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그리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책보고 다른사람에게 도움되는 삶을 위해. 


그정도만 하고 살자. 





너무 바쁘다 바쁘다 해도 실제는 그렇게 바쁘진 않은데, 


이것저것 다 정리해서 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는 이유가 뭐지. 


머릿속은 뒤엉켜있고, 


살거야. 이것도 할거야 . 저것도 할거야. 


이거 해야되는데 저거 해야하는데


아 모르겟다 돈없어. 


그래도 해야지 .?


공부는 해야지? 그리고 발전은 해야지?


가족 신경 써야지.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것 같은데 뭔지 모를 이 나약함에 , 


더 잘 할 수 있을 것같은데 내가 지금 안하고 있음에, 못하고 있음에 화가 난다. 


게을러 빠져갔고 좆밥같이. 


아 짜증나 진짜..


하루에 5시간만 자고 개같이 일하란 말야 . 


쪽잠 자가면서 시간 아껴서 공부하라고. 


집에가면 애기가 울고 마누라가 보챈다는 핑계로 안하고 있는데 , 


글쎄다. 


핑계는 어디까지나 핑계고, 


내가 할 건 집중과, 


선택, 


노력과,


인내,


그 사이 일상에서의 행복과, 


기쁨, 웃음, 


당장 자는 시간부터 5시간으로 줄인다.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