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번다버그에서 쇼그라운드가 끝나고 , 차에 컨테이너 매달고 쇼그라운드를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우리가 길을 잘못들어서 좁은데로 왓는데 그곳에 우리같이 상점을 펴놓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유턴하는데 우리 차가 너무 커서 통행을 방해했더니 오지새끼들이 존나 영어로 뭐라 뭐라 해쌓고

난 그거 못알아들어서 아 뭐야.. 뭐라는겨. 하는데

유턴을 하고나니 드래건이 엄청 당황했다그러는거다.

아주 심각하게.

저새끼들이 West Australia로 돌아가라고 했다고 , 우리 번호판 보고 존나 고 백 투 wa이지랄 했다는거다

난 못들었는데---__--- ..

너무 알아먹기가 힘들다 진짜. 그냥 대놓고 나 영어 못하니까 말하는거 천천히 해줄래? 하거나,

그냥 스펠링으로 말해라고 해야 알아먹는다.

다행인건 스펠링 말해주면 다 아는 단어라는거. 진짜 다 중딩때 배운말을 하고있는건데 왜 못알아먹고 있는거지?

아 억울해ㅠㅠㅠㅠㅠ발음공부 진짜 ㅠㅠ 아오

처음에 발음만 제대로 배웠어도 ㅠㅠㅠㅠㅠㅠㅠㅠ

영어도 이젠 귀찮아서..

12345형식 다 쓰는데 어휘를 늘려야 하는데,

이런 일상생활에서 쓰는말은 정말 한정되어 있는거다.

진짜 왜 다 아는 단어 말하고 있는데 못알아먹는지 환장할 노릇이다.






앞가게에 한국인 사장님 하나 있는데,

나보고 너같은 사위 얻는 장인은 행복하겠다. 그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이 3이 있단다 ㅋㅋㅋㅋㅋ

첫째가 21살.

사모님이 이쁘셔서 따님이 누구 닮았나요? 했더니 자기 닮았으면 이뻤는데 사장 닮았단다.

--__-- ㅋ




영주권 따고싶다니깐 그냥 호주 시민권 있는 여자를 꼬셔서 결혼을 하란다.

그게 말이 쉽지.. 되나요? 했더니 넌 인상좋고 하니 교회 가면 금방 만날수도 있을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사윗감을 못찾아 걱정이라고 한다.

외국인이랑 결혼하는건 싫은가?.. 호주와서 한국인 사위 찾는것도 좀 재밌다.


사모님이 그러는데 한국보다 호주가 더 좋다고 , 한국가서 친구 만나면 좋지만 거기는 시간이 없는것같이 흘러간다고

호주는 널널.. 하고 그냥 좀 느긋 하게 살 수 있게 해줘서 좋단다 .

하하

그래도 전 한국이 좋아요

라고 하고싶었는데 안나온다 . 나도 널널하게 살고싶다.

미친듯이 바쁘게 돌아가는 다람쥐 쳇바퀴같은 일상에 햄스터 200마리 넣어둔 좁은 철창같은 지하철.. 생각만해도 소름끼친다.

시골가서 살 생각해도

모든 인구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으니

시골가면 뭘해야 하나 싶고,

한국이 그리운건

호주에서 놀만한곳을 못찾았을때만이라니..





지금 와있는 gingin이라는 도시는 작은 도시. cairns인가 어디가는데 거쳐가는데란다.

그래서 동네도 작고 쇼 규모도 작다고

이쁜애도 없고 쯧..

모레는 에메랄드인가 어디 간다는데 거기도 걍 조용했으면 좋겟다 .

뭐 이거저거 쓰려고 했는데 다 어디간거지-_-..
Posted by 인생&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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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느낀 생각들.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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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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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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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쓴대로 이봐가 짤리려나보다 . 드래건이 사람 구한다고 어디에 올렸는데 내 친구가 나한테 말해줬다.-_-.. 


(알고보니 6월20일경 단 몇일 일할 사람 구하는거임. . )


쩝. 그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드래건.

아침에 내가 맡고 있는 b샵으로 갔는데,

뭐 도착하자마자 정리하고 하는데 옆 가게 물건이 안보인다고 옆가게 사장이 불만을 토했다.

그니까 우리 가게 포스터가 벽같이 자기네 물건을 가린다는 거였다. 어제도 이말을 해서

양 쪽에 있던 포스터중에 한쪽을 텄는데, 이번엔 지네쪽꺼를 터달라는거였다.

드래건한테 듣기로는 원래 2.5미터 돈을 지불해야 하는데 우리는 3미터라 돈도 더냈고 그러니 그럴 필요가 없데서

여기는 내가 싸워서 쟁취해야 하는 부분이다. 하고 생각하고 이 벽은 못트겟다고 했다.

그랬더니 사무실 같이 가서 얘기 하잔다 . 너네 포스터가 우리 물건을 가리고 있다고.

아니 뭔소리냐. 어디나 벽 하나쯤에 자기 물건을 걸지 않느냐.

뭐 이렇게 말했더니 그럼 자기도 물건 쌓아서 우리 벽을 가리겠단다.

그러라고 하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싸움날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 드래건한테 물어보려 전화했는데 안받고.

그래서 벽을 트면서 이 씨발새끼가 아침부터 진짜 존나 짜증나게 하네 좆같은 새끼가 하고 한 5번은 한것같다.

들으라고. 그래서 들었고

그걸 들은 앞에서 마사지 하는 애들이 알아듣고 실실 쪼갰다. 뭐 얘네랑은 이미 친해졌고.

그러고 벽도 반만 텃는데

그때쯤 관리 매니저가 왔다.

-_-

그냥 그래서 군말없이 예스 써. 하고 포스터 다 떼고, 반대쪽에 다른 식으로 포스터를 배치했다. 결과는 이게 나은듯.-_-

그러고 저녁에 테리랑 나랑 둘이 천막 치고 있는데 우리 물건 근처에 알짱거리는 중딩 추정 기회 봐서 훔쳐가려고 껄떡대는 놈들을 지켜봐주고 있던 아침의 그.

눈이 마주쳤는데 씩 . 하고 바보같이 천진하게 웃는거다 . 내가 너네 물건 못가져가게 지켜주고 있다는거 보란듯이. 음..

그냥 매너겠지만 젠장 가서 아침일을 사과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뭐..






사람이 많아서 많이 팔기도 했고, 몇개 없어진것도 있다.

귀엽게 생긴 지지배 하나는 3달라짜리 키고리식 큐브 훔쳐가다가 내가 쫓아가서 음.. 쏘리? 했더니 와우 이게 왜 내 가방에 있지 그러고 꺼내주고..

이 지지배 콩밥 좀 쳐먹어봐야 정신 좀 차리겠나 니 집전화 뭐야? 하려다가 걍 보냈다.

영어 연습 좀 할 기회였는데 바뻐서 일단 보낸게 좀 아쉽군.





그러고 끝날때쯤에 동양 여자애 하나 지나가길래

헬로?

그러고 또 얘기 좀 하다가 일본인이고 요 근처 딸기 농장서 일하고 동갑이고

워.. 영어로 얘기하는데 물어보고 싶은걸 약간의 막힘있이 다 물어본거다. 워.

스스로 좀 놀라면서

아직 금발에 도전할때는 안되었군 했다.

그래도 페이스북과 멜주소는 get.

그러고 낼 나 쉬는날이라 와서 저녁 같이 먹기로 했는데 이게 왠걸

낼18시 쯤에 여기 정리하고 다른데로 이동한단다

갓뎀 드래건 ㅠㅠ

모레 다른데서 축제가 또 있어서 바로 이동하는거라 뭐 할말도 없고.

그녀는 물건너간거지. 저 멀리 저팬으로.




Posted by 인생&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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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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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에 일이 끝나

천막에 앉아 노트북으로 일기를 쓰고있다. 떡볶이 노점에나 있을만한 파란 장막으로 둘러쌓여서

아직 끝나지 않은 쇼 그라운드를 구경다니는 사람들의 실루엣을 보느끼며,

오늘 있던 일을 회상해본다.

귀에는 이어폰대신 헤드셋을 끼고, 나는 이윤수의 먼지가 되어를 듣는다. 김광석이 불러서 더 유명해진 노래고, 기타리프가 아주 그냥 귀에 착착 .. 휘감긴다.

호주와서 맨날 팝송만 들어서 귀에 버터가 낀듯해, 한국적인 곡을 골라서 무한반복을 시켜놨다. 이제야 고추장의 개운함이 내 귀를 닦아주는것 같다.

이어폰은.. 2불짜리라 그런지 소리를 크게 키우면 귓구멍을 뚫고 뇌를 찌르는듯하다.

다행히 동생에게 국제 택배로 보내달라 한 내 소포에는 정말 다행히도 헤드셋이 들어있었다.

내가 이걸 보내라고 한 기억은 가물가물했는데..

이걸 끼고 음악을.. 중간 이상으로 키우고 눈을 감으면

신나는 노래가 나오면 클럽에서의 기쁘고 즐거웠던 날들이 떠오르고,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노래가 나오면 그냥 좋다. 이래서 좋은 헤드셋을 쓰는구나 한다.

다행히 기종은 못 외워서 리뷰 따위는 못하겠다. 저음 베이스음은 어떻고 고음처리는 어떻고 이런거 못하겠어서.. 훗

그냥 이거 끼고 들으면 베이스음 웅웅 울리고 아주 그냥 심장을 드럼 스틱으로 후드려 까는 느낌이랄까 트바바바브릅바바챙챙챙츄촤챵챠챠챵~!

따라 읽으면 조금이라도 내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친히 컨트롤 씨. 븨

트바바바브릅바바챙챙챙츄촤챵챠챠챵~!트바바바브릅바바챙챙챙츄촤챵챠챠챵~!트바바바브릅바바챙챙챙츄촤챵챠챠챵~!트바바바브릅바바챙챙챙츄촤챵챠챠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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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눈을 감고

오늘 있었던일을 타이핑해보자.

쿨하게 한번 있었던 일을 그대로 써내려 가는거다 .

탈고따위는 나와 어울리지 않아.


아침9시

일을 시작하고 혼자 가게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내 가게 앞에 마사지 부스가 생겼다. 중국애들이 다섯명이 있고

어디서 왔냐니깐 상하이란다.

얘네랑 중국어 영어 섞어써서 또 대화하고 중국어 배워두길 잘했단 생각을 또했다.

얘네 진짜 어딜 가나 있다..

한 열두시까지.. 정리 하고 그 담부터 물건 판매에 집중해서.. 오늘 이백삼십불을 팔았는데

정말 못마땅하다.. 많이 놓친거다 내가.. 사람을. ㅠㅠ

어찌 하면 더 잘팔까 낼도 고민해보자..

앞에 중국애들하고 떠드느라 못판 감도 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일하는 중에 한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여기 일하는 사람.. 중국인이겠거니 하고 영어로 얘기했는데

그 아주머니 가고

남편이 왓는데 영어로 얘기하다보니 한국인이란다

아.. 암 코리안 투-_- 한국인이에여? 네..

서로 중국인인지 알았던거다.

뭐 대화를 좀 하고 좀 많은 정보를 얻었다. 역시 한국인에게 한국말로 하는게 짱이다


이런 축제는 쇼그라운드라고 하고

말 대회기도 하고

축제같은거기도 하고

호주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시즌따라 열린다고 했다. 그래서 본 사람또 보고 그런다고

일자리를 만들기위해 이렇게 한다는 말을 했는데.. 그런가?

이렇게 다니면서 일하는 사람들을 쇼그라운드 피플이라고 한단다.

그러고 86년에 호주로 오셨단다.

그러고 좀 대화하고 우리 가게 이거저거 알아보고 갔다.

뭐 그냥 한국사람이니 별 경계 안하고 가격 장점 이런거 다 알려줬는데 드래건이 와서 말하는데

우리랑 비슷한 상품을 취급한다 했다. 뭐 어차피 우리는 가격이 짱 싸니까 별 상관없다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 알아낸 놀라운 사실은.

여기 기구들 다 손으로 조립한다는거다.

사실이었어.. 설마했는데.

나중에 포스트 하나 잡아서 쓰려고 한다 . 제목은 호주의 쇼그라운드에 대해 정도가 되겠지..

저거 쓰려고 사진 많이 찍고 있다. 훗

아껴야지 .. 사진도 ^-^;



그리고 드래건이 와서 이봐 흉을 봤다. 흉봤다고 하긴 뭐 좀 그렇고 그냥 이봐에 대한 불만을 내게 털어놓았다고 하면 너무 얌전한 문투잖아 ㅠㅠ

드래건이 나한테 와서 이봐 뒷다마 깠다. 하면 너무 조잡한데..

개인 일기로 쓰면야 저렇게 쓰겠지만 사실 이건 개인 일기를 표방한 블로그기 때문에, 사실 관심받고 싶어서 시작한거.. 데헷♥

.. 저거 한번 써보고 싶었다.


드래건이 와서 이봐는 불만도 많고 난 그년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해야 되고 고민하고있어. 뭐 그래서 오늘 저녁에 얘기해야겠어.

하고 지금 내가 이거 쓰는 천막 뒤에서 둘이 1시간동안 얘기하고있다. 나 샤워하기 전부터 했으니 1시간.

저러다가 이봐 짤리는거 아닌가 싶다.

이봐 짤리면 여자 자리가 한명 비는데

만약 짜를거면 한명은 내가 모집해보겠다고 하니깐 좋아라 한다.

음..

영어가 목적이라면 이것보다 좋은게 있을까. 돈이 목적이라면 비추다.

이봐 짤리면 재빨리 글을 올려서 이력서를 받아야겠다. 훗

퍼스에서 나랑 같이 일하고 싶어하던 v가 생각난다.. 육덕한 몸매에 살찐 장나라 얼굴에 색기있는 눈빛이었는데.. 스모키 화장하고 나 쳐다볼땐 쌀..뻔.. 데기.

-_- 쌀하고 뻔데기 생각이 났었다. 어법을 좀 다듬자 ㅋ




아.. 오늘 있었던일 이정도만 쓰고 공부해야겠다. 놋북 한번 펼치면 뭐 이리 쓸게 많은지

자꾸 생각이 생각을 물고 물어 뭔가 더 기록하고 싶어지는데, 공부에 좀 비중을 두자 .

good night mate
Posted by 인생&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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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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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버블

이거 전부 다 핸드 메이드 저거 다 일일이 수작업 놀이기구;

이 꼬맹이 한 30

관람차 만들고 있는중--__--

아침에 인나 이동 준비하고..

짐싸는데 비가 잔뜩온다.. 랜드크루저(차이름) 랜크루 라고 부름

위에 올라가서 천막 넣고 기타등등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는데 옷 젖는거 짜증나서 웃통 벗고했는데

또 드래건이 오 섹시 까를~ 로스~ 하고 또 놀려먹고 ㅋㅋㅋ 그러고 짐싣고 차에 타려는데

아놔 자리가 ..... 없네.

어떻게 쑤셔 넣고 꾸겨서 탔다..

그러고 번다버그 축제로 출발.

번다버그에 도착해서 바로 ab샵으로 나눠진거 또 짐 정리를 시작하고..

b샵은 이제 나 혼자 하고 있으라고 한다.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_- 왜그럴까..

내가 믿을만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일을 잘해서? 아니면 못해서 걍 비샵에 혼자 짱박아 넣는건가?

그러고 오늘 b샵정리하다가 이것저것 이건 어떨까요 저건 어떨까요 제안해서 거의 내 의견대로 되었다.

한 3개 정도밖에 안되지만..

물론 그렇게 하나하나 윗사람에게 제안을 하면서 일을 해야 능력 있어 보이고 ,

사실 그게 능력 있는거다-_-; 항상 일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니깐.. 좀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제시를 한다는게 참 어려운거다.

아.. 이렇게 쓰니깐 내가 일 잘하는거 같은데 아주 병신좆밥 시절이 있었다.

아냐 사실 지금도 그렇습니다. ㅎㅎ;;

작년이었나..제작년이었나.

상공회의소에서 원산지증명서 떼주고 있는데 샤방한 30 초반의 아가씨 둘이서 그걸 떼러 왔었다.

어쩌다 보니 친해지고 우연찮게 그 누나가 뭐 실수해서 다시 오고 회사로 전화해서 내가 뭐 다시 알려주고 그러다가 더 가까워지고

상공회의소 나오면 자기 회사 오라고 하던 누나다.

그래서 상공회의소 나와서 들어갔다.

-_-

무역회사였는데

친환경 소재로 티셔츠 타이즈 등을 제작..

월급 40만원에 3개월 수습으로 들어갔다-_- 아직 내 능력을 모르니 알아보고 능력에 맞게 준다는거였다.

콜롬비아대학 심리학과를 나온.. 수재에다가 머리도 조온나 좋아서.. 아주 그냥 내가 같이 일하는데 미쳐버리는지 알았다.

내가 무슨 일을 하면 그게 그렇게 못마땅한거다. 깔끔한 뒷마무리도 없지 확실히 뭐 알아오는것도 없지..

예를들어

나를 모 공장에 보내서 티셔츠를 하나 만들거니까 정보를 알아오라고 했다..

원단이 얼마나 필요한지

티셔츠 하나당 단가는 얼마나 떨어지는지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할인은 되는지

다른데와 비교되는 이 공장의 강점이 뭔지

제때 물건은 나오는지

연락처 이메일 팩스




.... 뭐 이정도 알아가면 되겠다. 하고 (아마 지금 생각난데로 적은거니깐 그때도 이렇게 했을것이다.)

이렇게 알아갔는데 왠걸

직원들 월급은 제때 주고 있는지

사장이 어떤 성격인지

공장 도면은 어떤지

직원들이 즐겁게 일은 하고 있는지

옆 공장이랑 비교는 해왔는지

......기타 등등

내가 알아온거에서 몇개씩 추가해서 물어보는데

나중에는 사장 팬티 싸이즈까지 물어볼 기세였다.

-_- 아 그런것까지 알아와야 하는구나..

하고 다음부터 뭐 일 시키면 아주 별 물어볼거 안물어볼거 다 물어보고 그러고 나서도 내가 알아온거에서 항상 뭔가를 더 바랬다. 대체 뭐였을까-_-?

그러다가 나중에는 (심리학.. ㄷㄷㄷ) 왠지 막 날 가지고 뭔가 실험을 하는것 같고-_-

실제로 내가 이렇게 하면 넌 이렇게 하더라? 하는 말을 좀 자주 들었다.

시험에 들게 하는것 같고 그래서 주님께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하고 기도를 했다. 아.. 이건 주기도문이지

결국 나중에 내가 못하겠어요! 하고 뛰쳐나왔다. 1달만에-_- .. 그럼 생각난김에 내가 들은 그녀에 대해 써볼까

나랑 띠동갑.

한국에서 고딩때 미국으로 건너감.

콜롬비아 대 심리학과 졸업

알바로 학비 충당-_-

그 알바라는게 좀 믿기지 않았는데..

학교 앞 샌드위치 가게에서 샌드위치를 파는 알바였는데 손님이 한번 말한건 한번에 기억 했다 함.

손님이 많은 곳이었는데 줄서서 있는 손님들께 한번에 다 물어보고 그걸 그 순간 다 외워서 샌드위치를 10개씩 쌌다 함..

어떤건 양파 빼고 어떤건 피방 더 넣고 어떤건 고기 다진거 고기 빼고 소금 빼고 뭐 이런거를 다 외워서..

그것때문에 가게가 좀 유명해져서 옆에 DHL인가 어떤데.. 좀 큰데였는데 까먹었다. 운송회사 회장이 와서

자기가 만든걸 먹어 보더니 이런 제안을 했다 함

' 내가 너의 모든 여행 경비를 지원해줄테니 미국 전체를 돌면서 유명 샌드위치를 다 먹고 오고 메뉴를 만들어오면 하나 차려주겠다'

그 길로 미국 전역 돌아다녀 전설의 샌드위치 레시피를 만들어

가게를 오픈하고 대박이 나서 체인점이 여러개 생길 정도였지만 학교로 복학.



그리고 대딩때인지 고딩땐지 기억안나는데

뮤지컬 배우(실제로 노래 대박.. 성악간지 알았음 )

치어리더 ( 얼굴 작은 서양인 체형.. 인데 옛날엔 브리트니스피어스 몸매 였다함. 그래보였음. )

고딩때 노동운동을 했음. 시팔 왠걸 노동운동 했데서 노동자의 고충을 알지 알았더니 요리조리 존나 잘 법을 이용해서 사람을 부릴 줄 아는 거였음.

커피와 와인에 대해 전문 지식이 많음. (하루 커피 열잔씩 마시고.. 담배 한갑씩 피움)

-담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작년 5월1일부터 지금까지 금연중이다. 이 사장하고 담배 피면 100만원 주기로 내기를 했는데. 내가 이겼다.

그리고 그 내가 이기게 된 계기가 내가 나오게 된 계기도 되었다. -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이름을 날림

EBS에서 강사로 초빙했으나 거절

영어 네이티브

한국어 네이티브

프랑스어 준 네이티브-_- (거래처중 하나가 아~ 주 유명한 명품회사였음. 친동생이 거기 일하기도 함)

친동생이 둘인데

하나는 고소영보다 이쁘고 하나는 살짝 검은 조인성이라 함.

사진 못봐서 모르겠는데 그럴수도 있을것 같다 생각드는 이 누님의 얼굴.

일하는 스타일이.. 24시간중에 20시간을 일함.

전화기 계~ 속 붙잡고 거래처와 어디 공장 어디 프랑스 한국 미국 등등으로 계~ 속 전화

시차 때문에 새벽까지 계~ 속 전화.

전화 안하면 E mail . 아니면 발품.

밤에도 잠안자고 계~ 속 전화 내 평균 퇴근시간은 밤 10시 ㅋㅋㅋ출근은 8시까지였는데 일갈친다고 7시까지 오라고 하길래 이때다 싶어서 못하겠다 했음.-__-


나중에 수녀가 된다 함.. 아직 미혼..

뭐 이정도가 대강의 이력......



에 또..

내가 왜 나왔는지 정말 정말 이유는 차마 여기에 못적겠다-_-.. 혹시나 정말정말 정말 궁금한 사람이 있으면 술한잔 하자고 하고 .. 하면 그때 알려주겠음.

뭐 별 이유는 아닌데 여기 적긴 좀.

하도 일 못한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때라 기억에 남는다-_-

같이 일하던 서울대 누나도 이 사장이 일못한다고 짤라버렸는데.. 허허헣헣 나로 찰리가 있나.

..... 그래도 만약 여기 계속 있었다면 내 능력은 하늘을 뚫고 우주로 가버렸을지도 몰라..뭐 이런 생각이 든다.

사람 갈치는게 아주 대박이었는데.. 여기서 일했던 탓에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할 수 있는걸까 생각도 들고..

1인 기업이었는데, 매출이 억단위였고.. 뭐 그랬다.. 더 쓸게 없네 -_- 가끔 사장님이라고 부르기도 했고 실장님 누님 그랬었는데..

그녀가 좋아하던 스타벅스를 지나갈때면 자꾸 생각이 난다.

대단한 여자였거든.

낮에나 밤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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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마리보로동네 구경하고왔다.

관광 인포 센타 갔더니 뭔 아줌마가 우산에 끌려 날라가는 듯한 사진하고 책도 있고 뭐 그래서

이게 뭐지 했는데

메리 포핀스 marry poppins 라는 아줌마다. 아 어렸을때 뭔가 본 기억이 나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고..

사진하고 설명 찍어왔으니 보시고..

해설은 친절하게 사진 밑에 있슴. ㅋㅋ

허나 내맘데로 해석이라 모르는거 많을것이고..내 영어 실력 측정을 위해 걍 바로 의역해버리는거고하니 다시 영영사전들 보시고 해석하시기 바람..

영한사전 보믄 큰일나는거 다들 아시져?ㅎㅎ



인포 갔다가 이쁜 지도 있어서 찍었음.

그림판으로 잘라서 쓰실분들 쓰시길. Australia map

호주 지도.. 호주지도





그리고 여기에서 안내 해주는 여자애가 이뻐서.. 아주 그냥 후광 옆광 측광이 비치는 여자가 있길래 와우..

하고 괜히 가서 말걸고 나 한국에서 왔다고.. 그랬더니 한국 좋아한단다. 자기 친구가 한국 친구라고..

하.. 그래. 나도 한국인인데 좀 좋아해주면 안될까?

그러다가 이 지지배가 설문조사 해야 한다고 설문지를 하나 갖고왔다.

아.. 다시금 영어로 된 서체를 보면 울렁하는 이 기억들 아마 중고대딩 직딩때까지 풀던 수많은 영어 문제때문이렸다. 썩을

알수없는 설문지 해석하느라 끙끙대는데 모르는 단어 물어보니 친절하게도 알려준다. 와..

이런애가 영어 과외해주면 나 토익 990 만점에 IELTS 7.0 에 무역영어 1급에 OPIC 최고등급 맞고 통번역대학원 수석졸업 할 수 있을텐데.
뭐 이런 생각하다가 그래도 몰라서 갸우뚱하고 있는데

왜 그.. 젖 큰애들 허리 숙이면 보이는거 있잖나.. 그러고 허리 숙여서 뽀얀 젖 보여주면서 이건 이런 단어고 뭐 그런거다 하는데 그게 내 귀에 들어오니?!

넌 참 얼굴도 이쁜애가 어떻게 그런 참 젖을.. 아니 magnificent 하고 gorgeous 한데 attractive 하며 delightful 하면서 pulchritudinous 한 그런걸

소유하고 있니 ㅠ 신은 불공평해!!너같은 모든걸 가진 여자때매 이 세상에 민주주의가 깊게 뿌리박히지 못하는거야. 당장 나부터 널 소유하고 싶어지는걸♥

.. 암튼 그래서 뭐 물어보고 답 듣고 힐끔힐끔 보고 -_- 하아..그러고 지금 텐트안에서 엎어져서 놋북에 타이핑중인데

옆에 있는 테리 횽이 갑자기 막 잘생겨보이고 이뻐 보이고..

다들 이렇게 게이가 되가는건가.. ㅋㅋㅋ주변에 여자가 없으니 아주 미쳐가는듯 싶다.

오늘 아침에는 시리얼 먹는데 내 앞에서 파리가 떡치고 있길래 .. 이유 모를 분노가 치솟았다. 왜지 ㅠㅠ파리따위에 부러워하지 말자 ㅠㅠ

뭐 그러고 이것저것 묻다가 취미가 춤이래서 아.. 그렇구나 했는데 힙합댄스-_- 프리즈는 이렇게 하는거에요.

하면서 살짝 자세만 보여주는데 확 깼다. ㅋ 그치만 이뻐서 금방 확깬거 접합에 성공.

아참..

나이 물어봤는데 괜히 물어봤다.

15살이란다.

아니 뭐 15살부터 애들 직업체험을 시키나-_-

아니 뭐 15살인데 참.. 음..

뭐 결과는 메일 주소 받아놨음. ㅋ

그러고 사진도 찍어놨다. 이건 나만 보고싶은데..

여기 올리면 사람들이 많이 봐서 닳아버릴지도 몰라...........

올릴까 말까 고민중.

아마 다음 언젠가 인터넷 빠른곳에서 사진을 올릴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므흣







동네 구경하다가 찍은 사진들. 건물들.

점심이라고 먹은

생당근 캔참치 빵 소세지 탄산







다시 드래건 차 타고 이동하는데

뒤에 앉으면 앞에 뭐 보이지도 않고..

원래 내가 차 멀미를 하는 체질이라 내색 않고 뒷자리에서 죽어간다. 조용히 잠들어서 멀미를 안느끼는게 내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인데

옆에서 이봐가 Why Carlos always sleeping ? 하고 드래건한테 묻는건 들었다. 귀찮아서 걍 자는척 했는데 진짜 잠들었다;;

차에서 이동하는 시간에 뭔가 해야겠는데.. 책이나 글자를 보면 멀미해서 짜증나고..

아이팟에 동영상 넣어 보는수밖에 없는듯 하다. 오늘 본IELTS동영상 볼만했다.

낼부터 한과목씩 공책에 적고 봐야겠다.

그라마인유즈나 아이엘츠나 공책에 적지 않고 그냥 읽기만 하고 그때그때 옆에 있는 사람한테 문장 만들어 써먹고 한거는

그냥 그때만 쓰고 머리에 남지 않는듯하다.

오히려 전에 노트북 배터리 금방 달아서 그라마인유즈 한과씩 공책에 적어놓고 그거 들고다니면서 종일 연습 해보는게 더 나은방법인것 같다.

밥먹을때 꼭꼭 씹어먹는거랑 비슷한건가? 머릿속에 많은 용량 쳐 넣어봤자 소화가 제대로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낼부터는 다시 공책에 필서를 시작해야겠다.




텐트로 돌아와서 3분 쉐도우 복싱 3세트

3분동안 1분 옆어깨 1분 스쾃 1분 푸샵 해서 5세튼가 하고..

샤워하고 라면에 계란 먹고

드래건이봐테리랑 모노폴리 ㄱㄱ싱

5번인가 져서 스쿼트 50x5번-_-

이 게임을 하루에 몇번씩 하는데.

이 시간에 영어 공부하면 낫겠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이 시간동안 말걸면 그게 영어 공부하는거긴 한데.. 별말을 못한다.

음..

이건 생각 좀 해봐야겠다 . 어떻게 하면 겜중에 영어 공부를 할지.


낮에 오랜만에 중국어 책 다시 펼쳐서 봤는데 다 까먹어서.. 암울했다.

ㅠㅠ weishenme wo dou wang le .. wo yao zai xue zhongwen nuli T-T

이런 간단한 문장은 금방 만들고 말로도 금방 나오는데..

Why I forgot all, I wanna study hard chinese again.

음.





이 셋이서 홍콩말로 떠드는 시간이 너무 많아졌다. 그때만다 영어로 해 ㅠㅠ 아니면 만다린으로 해 ㅠㅠ 하고 울다시피 애원하는데

그때뿐이다 .. 어떻게 하면 이들을 영어만 쓰게 할 수 있을까..

이봐는 거의 홍콩말을 쓴다. 가끔 나랑 얘기할때만 영어로. 뭐라고 말해야 할까?

.. 난 너랑 모든 생각 행동을 공유하고 싶어 제발 영어로 말해주면 안될까? 홍콩말로 하면 내가 못알아먹잖아.. 응?사랑스런 이봐.. 제발..

낼 시도해봐야겠다.

Fuck you 라고 안하면 좋겠다.





호주동물 6종세트 왼쪽부터 뭐지?-_-; 캥거루 웜뱃?-_- 펭귄?응? 태즈매니아 데빌 코알라

개 좁아..

ㅠㅠㅠ죽여줘 ㅠㅠ

짱싼 알디. aldi

눈빛.

모든 해석 생략. 이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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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아침에 인나 기타 연습 영어 공부 운동 좀 하고 11시쯤부터 짐 남은거 싸고 12시쯤 하버베이로 출발


뭐 이것저것 해먹고 울월스가서 장보고 도착하니 한 5시쯤 되었나..슬슬 해 질때 가서 아주 베스트 장면을 보고왔다.

차안에서 도착할때까지 자다가 -_- 도착해서 내리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내리ㅣ 말까...했다.

바다는 지겨워 ㅠ

그리고 호주에서 이런 멋진 광경 보면 계속 부럽기만 해 ㅋ ..

오늘 간 곳은 긴 다리가 있는 곳이었고.. 뭐 이런 사진 찍어왔다.

내 블로그에 여행기 따윌 기대하며 오는 사람은 없겠지?ㅋ

말이 필요없다. 그냥 보는 하비베이 구경하시라~




반겨주는 소년


사..상어다1!!!

허무하게 죽음. ㅠㅠㅠㅠㅠ



풍경 풍경 풍경~

와우ㅜㅜㅜㅜㅜㅜ





얘네 낚시하는거 보니까 .. 호주에서 일자리 없으면.. 2주에 80만원? 씩인가 준다고 한거랑..

여기서 낚시하는거.. 물고기 잡아서 먹고.그러면 일안하고 평생 낚시만 하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_-? 싶었다.

ㅠㅠ 우린 이미 물고기도 씨가 말라가는데 젠장 ㅠ

낚시는 한번도 안해봤지만.. 여기 온김에 해봐야겠다.

한국에서도 하고 싶은데..





수많

소고기 가격 ㅠㅠㅠㅠㅠㅠㅠ

개 싸.. 누가 물가 비싸다고..

이게 보틀샵. 저건 누구지? 찐따 하나가 요기잉네+_+

은 호주 강태공.





하지말라는거 보면 꼭 하고싶은 내 성격상 뛰어들고 싶었으나 didnt. kk






다리의 끝까지 가서 다리 끝 사진을 찍을까 했지만

뭔가.. 끝을 보는건 싫어서 그냥 눈으로만 보고왔다.





그러고 장본거 요리해서 먹고,

이봐가 와인 사놓은거 있어서 그거 먹으려고 대기하고 있는 중이다. ㅋ

오늘 하루는

호주와서 지낸 날 중에 손가락안에 꼽을 정도로 좋은 날이다.

푹 자고 인나서 밍기적거리고 기타치고 영어책보고 운동하고..좋은 풍경 구경하고 맛나는거 요리해먹고 와인에 일하는 사람들과 카드 게임하고있다.

불빛도 별로 없는 호주 낮은 하늘 아래 별이 빛나고 있고.. 완전 시골분위기에 하하 호호 깔깔거리고 있음

므흣..

일 끝날 때쯤까지 난 20군데정도의 호주 전역 축제를 돌아다닌다.

가만 보니 한국에서 수입해와서 팔면 잘팔릴것 같은게 있다..

한국에서 수입해와서 함 팔아볼까 생각중?

혹시 나랑 같이 반씩 투자해서 일해볼 사람 있나 찾아보고 있다. ㅋ

아니면 내년 워킹홀리데이를 동생과 같이 와서 동생이랑 같이 차 사서 축제 돌아다니면서 일해볼까...



무선인터넷 하고있는 중인데 아주 오류나고 느리고 해서 글올리는거 한시간째 하나 올렸음. 헉헉

사진은 꿈도 못꿔..ㅠ

아참. 5일간 쉬는날이다. -_- 아싸

뭐 우리 마지막 일할때쯤은 10일연짱 일하는시간도 있긴 한데

걱정은 낼하자.

지금을 즐기지 못하는데 어찌 미래를 즐기겠는가?ㅋㅋㅋ

현재에 사는 카를로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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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전에는 물건팔고 돈받으면 그냥 넣었는데, 이제는 뭘 팔았나 적어야 되게 되었다. 그래서 적었는데


팔고 바로 적어야 되는데 깜빡깜빡해서 자꾸 돈이 빈다--__-

그래서 17달러 물어주게 생겼음

아놔 갓뎀

난 쓰지도 않았고 거스름돈 제대로 줬는데, 썅

살짝 짜증나는데 뭐 어쩔 수 없지 ㅠㅠ 내 잘못이닌께 ㅋ

낼부터 이틀간인가 쉬는날이라 끝나고 오랜만에 드래건 이봐 테리랑 모노폴리 게임하고 놀았다.

그러고 저기 어딘가에서 락밴드 공연같은거 하는데 소리가 계속 들리길래 함 가봐야지 하고 갔다왔다.

무슨 트럭같은거에 스피커랑 이런거 다 넣어두고 돌아다니는 듯 하다..

고딩때 밴드할때 애들하고 저런 얘기 한적이 있었는데, 넷이서 외국 여행다니면서 밴드했음 좋겠다고,,

ㅠㅠ I missed my awesome band members like hell.

데밋.

뭐 그렇다

가서 아주 그냥 신나게 흔들고 놀았다 이히히히히히힣ㅎ힣히히ㅣㅣㅣ

여기 동영상이랑 사진 조금.

.....

영어 듣기평가 하는 기분이었음. 젠장. ㅠㅠㅠㅠㅠ

호주 쇼 그라운드에서 자주 밴드 공연 한다니깐 할때마다 봐야겠다. 으하하하하하헤헤헤헤헤하ㅏ하하하ㅏ

낼부터 3일 쉬는날이다.

3일 일하고 3일 쉬고, 아주 좋아 므흣.






옆 가게 사람들이랑 헤어질때 그 아저씨가 가면서 인사로 한 말이 있다.

We are needed just A.B.C.

Always busy C-_- elling.

워. 이거 알아듣고 와우 나 이거 알아 먹었다고 드래건하고 테리 이봐한테 자랑..했는데

Why he said abc-_-? cause sell is S!

란다.

영어 잘하는 이 셋이 모른다니 뭐 내가 아나.

걍 슬슬 뭔가 들려가는게 좀 신기할 뿐이다.

첨보는 벌레라 찍었음.

김치 한조각 줬더니 쉣. 하고 뱉은 지지배. 브라질리언. 브라질 노래 달랫더니 5기가나 줬따.-_-

브라질지지배하고 요 위에 남자가 사는 봉고차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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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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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HE ASKED WHETHER I SOLD WELL OR NOT .

아침.. 한 7시쯤 인나씻고 라면 먹고 8시쯤부터 일 시작. 어제 오늘 풀로 라면 먹네..

아점저 다 누들.



장사하다가 드래건이 A,B샵 나눠져 있으니깐 나랑 이봐 있는B샵으로 와서 가방에 돈을 수거해간다.

와서 오늘 종일 하는 말이 비샵은 장사가 안된다면서. 물건도 ㅈ대로 정리 안되어있고, 밖에 있는 물건 빼놓지도 않았고 뭐 ..

투덜투덜 거리고 갔다.

이봐랑 나랑 존나 뻥져서. . 나름 밥도 빨빨 먹고 앉지도 못하고 팔아야겠다 하고 존나 들러붙어서 그랬는데

이게 결과가.. 이렇게 나온건가 하니 존나 팔려고 해봤자 욕쳐먹는구나 싶은 맘에 이봐랑 둘이 슬슬 짜징이 났다.

그러고 있는데 드래건이 핫도그 사줬다.

참나.. 이게 뭔 당근이랑 채찍이야 . 존나 티나.




그리고 별 병신같은 오지 애들때매 짜증날때도 있고, 왜케 뭘 훔쳐가려고 그렇게 시도를 하는지.

못 배워먹은 새끼들 같으니.

.. 졸려서 언능 자야겠다 . 개피곤해.


Posted by 인생&조이

어제 저녁에 테리가 나한테 그랬었다

Dragon asked us get up at 6 oclock? are we needed wake up 6oclock?

근데 이걸 내가 물음표도 못듣고 평서문으로 들은거지..

그래서 난 알람도 안맞춰놓고 걍 자고 테리는 여섯시 기상인지 알고 여섯시에 맞춰놓고

오늘 아침이 되었는데

이봐가 깨우러 왔는데 5시 55분이었다. 아 왴 ㅔ빨리 깨우..지.. 하고 인나서 밍기적 좀 씻고 드래건한테 갔더니

왜케 늦게 왔냐고.. 6시 15분에 갔으니.. 15분 늦은거다. 자기는 어제 6시부터 일 시작하자고 했다고 그러는데

..... 이런게 영어 못해서 생기는 문제점인가-_- .. 뭐 기타등등.. 잘못 알아먹고 해버린 일들이 좀 많은것 같다 ㅋ 드래건이 시급 십불씩 줘도 할 말 없겠고만-_-

뭐 그러고, 일하고..

자려고 누웠다. 오늘은 걍 씻고 기타연습하고 영어 책 좀 보고 누웠다.. 피곤해서 걍 자버리고싶어서..벌써 12시야 흑

그래도 쓰려고 했던건 쓰자. 다행히 오늘 별일 없어서 쓸게 별로 없고만. 이힛




Posted by 인생&조이

한 네시간 운전해서.. 여기까지 왔다.


브리즈번에서 아침 대강 먹고 출발하니 몇시더라.. 뭐 그런 디테일한건 적지 말자 머리 아프니깐.

도착 해서 트레일러 가득 찬 물건들을 보니 하.. 현기증 날라그래..저걸 또 날라야 한단 말이지. 내 이두의 핏줄이 파르르 떨려온다
.

이틀간의 팔아야 할 물건들을 트레일러에 싣는 작업을 해서 나의 이두가 놀랬나보다.

ㅠㅠ 불쌍한 나의 이두박근. 주는 단백질과 규칙적인 12회 5~6세트에 길들여진 나의 온실속 화초같이 곱게자란 나의 이 이두박근들이


불규칙적인 무게, 때론 가볍고 때론 전완근까지 긴장시켜주는 무게에 놀라고, 좁디 좁은 트레일러 여기저기에 아크로바틱한 자세들로

빈곳 여기저기 쑤셔넣느라 그동안 자극 안받던 부위까지 자극되었을터,, 오늘은 나의 이두를 위해 마사지를 좀 해주고 자야겠다.





여기 오는 차안에서, 좁아 미칠듯한 그 차안에서, 내가 짐인지 짐이 나인지도 모르는 그 안에서 할 거라곤 짐과 함께 동화되는것뿐.


흔들리는 차에 내 정신을 맡기니 오려던 멀미도 다른데로 가버린듯 했다.

그러고 차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black eyed peace 였나.. 얘네의 가라겟챠! 가라겣챠!챠!챠!챠! 붕붕 뽀~ 뭐 이런 노래였는데

.....뭐 알아야 들어먹지.

옆자리 앉은 이봐한테 말을 걸어보고 , 뭔가 말이 이어질것 같은데 너무 좁아서 고개를 돌린것만으로 허리가 틀어지는 이 느낌때문에-_- 허헣허

그냥 꾸벅꾸벅 졸다가 공부해야겠다 해서 아이팟에 넣어둔 pdf 그라마인 유즈로 좀 보다가 또 멀미를 느끼고 ㅠㅠ









뭐 그러다가 이봐가 갑자기 물어본게

why korean.. living together? 였다. 뒤에 뭐라 더 붙였는데 생략하자.

아니 이게 뭔소린가.. 너넨 가족들이랑 안살아? 했더니 그게 아니라 또 뭐라뭐라 하는데 아놔 이봐 발음은 왜케 알아먹기가 힘든건지

몇번 서로 딴소리 하다가 알고나니

호주 워킹 와서 왜 한인끼리 쉐어 사냐는 거였다.

자기는 그간 여기저기 외국인 쉐어 살고 그랬는데 한국인은 한번도 못봤고 자기 친구들도 쉐어집에 한국인은 못봤다고 했다고 ,

아 그런가.. 해서 왜그럴까 했더니.. 내 경험에 비추어봐서..

한국은 인터넷이 잘되어있고. 호주 어디든 카페나 모임이 개설되어 있으니 거기에다가 글올리고 미리 쉐어집을 구해서 공항에 픽업나오면 그거 타고

한인 쉐어로 가는구나..

근데 정말 왜 한인 쉐어로 가는거지?-_- 외국인 쉐어는 왜 안구하는건가..

이건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일단은 돈?

한인쉐어가 외국인 쉐어보다 싸다고 들었음..(거실 쉐어는 외국인들은 잘 안한다고 한다. 한인들이 호주와서 만든문화라고 ㅋㅋ 시드니는

욕실 욕조 쉐어도 있다고 들었고 마스터룸 옷장쉐어까지 있다고.. 거기다가 베란다 쉐어까지 있다고 하는데 진짠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외국인과 함께 있으면 little bit shy 해서?

그래서 영어 학원을 먼저 다닌다음에 .. 외국인 쉐어로 간다는 놈이 있었고만-_-

에..또.. 외국인 쉐어는 한인쉐어보다 구하기가 약간 더 까다로워서, 인것 같다.

다음카페니 네이년이니 호주 쉐어. 치면 잔뜩 뜨니..

호주 사이트 찾거나 gumtree 니 google 가서 찾는것보다 저게 엄청 편한거겠지..

나부터 숙소는 일단 카페부터 가입해서 쉐어부터 알아봤으니 ㅋ그냥 알아보기만 했었고.. 백팩으로 가려고 했었긴 했지 참..

그러고 왜 ?

한국인은 캠핑카 사서 호주를 여행다니거나 하지 않냐고.. 영국다음으로 한국인이 워킹을 많이 온다는데 왜 듣도보도 못했냐고

it is supported .. that they korean want to work for high sallary you know in korea they were given almost 4dollrs for hour.. shit.

but similar product price-_- from here.. 라고 하고 또 슬슬 열받기 시작..

영국 독일 일본 등등 애들은 돈이 목적이 아니라 여행과 경험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내가 본 바는..

뭐야 부럽게.. 우린 여기 온 목적이 여행과 경험이기도 한데

일 잘 구하면 4배가 넘는 돈때문에 포기하기가 힘들다. ......

월 200 넘게 받는 사람들이야 여기에 여행하러 올 수가 있겠지. 거기서 버나 여기서 버나 버는게 비슷하니깐.

근데 나도 안그랬고. 수많은 여기오는 한국 학생들도 그러질 못하는거다. 알바로 시급 40005000 원 받다가 여기와서 20000원씩 받으면 헐.

sky 과외하던 학생들은 제외하지만 또 좋은 대학 학생들은 잘 안오던데-_-.....

내 짧고 좁은 식견으로나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아쉽고 서럽고 그런건 어쩔 수 없는거다..






이봐가 또 물은것중에 하나가 너 언제부터 영어 배웠어 였다..

언제야 중1때부터니깐 중123 고123 전문대12 편입하고 34 쯤이니깐 적어도 11 12 년은 영어랑 접촉을 했단 소린데,

살짝 놀라는 표정을 캐치하고 왜 냐고 물으니..

좀 오래 한거같은데 라고 말끝을 흐리는게 근데 영어 왜케 못해였다.

쩝.

우린 말하는것보다 문법을 먼저 배우거든.

그래서 문법은 다 존나 잘해. 이 그라마인유즈도 알긴 다 알아. 문제는 다 풀어. 근데 말로 안나와 시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나서 서러웠다. 젠장.

지금 한국의 영어 현주소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언어 공부할때 문법부터 하면 진짜 ㅈㅈ된다..

아직도 내 영어가 머릿속에서 문법으로 짜맞추고 뱉는걸 보면 안다.

중국어는 회화부터 해서 문법은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왔었는데, 한국어도 우리 어렸을때부터 문법부터 안했잖아 ㅠㅠㅠㅠㅠㅠ

그럼 어렸을때같이 영어를 배운다면 어떨까?ㅋㅋㅋ

시간 존나 오래걸리겠지.. 성격급한 한국인은 당연 성적 빨리 내려는 문법부터 하려고 했을테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된거지.

주입식 영어 문법 교육의 피해자라고 핑계대고 싶다. ㅋㅋㅋ



한국인끼리 영어로 말 안하는 이유도 얼마전에 깨달았다. 몇몇한테 물어봤더니 비슷한 대답이 나왔다.

나 영어공부한다고 영어로 좀 얘기하자고 한국인들에게 말을 해봤더니 몇몇이

' 챙피해요.

왜?

한국인끼리 영어 하는건 정말 챙피해여.....

발음 구린것도 서로 알고

서로 문법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서로 말하다가 틀린거 알고 쪽팔리고 말하기 싫어지고 그렇다는거였다.

아......

하긴 난 원래 문법따위 신경 안쓰고 말을 했었는데 그 때마다 주변에 한국인이 있으면 그들은 내게

야 그때 was 써야 하는거 아냐? 야 그때는 3인칭 이니깐 동사에 s를 붙여줘야 되는거 아냐?

아 시밝 ㅋㅋ 난 그런거 몰라. 그럼 걍 니가 말해. 하면 침묵.....

.....

아니 이거 썼는데 무슨 벌써 시간이 50분이 지났어 ㅠㅠㅠㅠㅠㅠㅠ

20시쯤 나가서 피자를 사먹고

21쯤 텐트로 돌아와서 테리랑 10분 쉐도우 복싱 10분 서킷트레이닝 가슴 복근 하체 ㅋ3세트 하고 샤워하고 영어 공부 좀 하고 이거 쓰는거다.

아놔 30분 이거 쓰고 30분 기타연습하고 23시에 자려고 했는데..



내일 드래건이 6시에 인나서 상품 정리하잔다.


허헣헑흑

그래. 내일도 발기찬 하루를 위해 일찍 자자.

그리고 오늘도 고생한 내 이두를 위해 마사지 ㄱㄱㄱ

담편은 인물설명. Dragon , Terry, Eva 4개월동안 함께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이들과의 대화와 일들이 주가 되기 때문에.

몇일전 산 게이너랑 같이.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