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쁘게 산다. 


바쁘고 정신없다고 


가족 못챙길거면


내가 돈벌고 바쁘게 사는 이유가 뭔가 생각해보자. 


가족과의 화목. 


아내와 아기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그리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책보고 다른사람에게 도움되는 삶을 위해. 


그정도만 하고 살자. 





너무 바쁘다 바쁘다 해도 실제는 그렇게 바쁘진 않은데, 


이것저것 다 정리해서 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는 이유가 뭐지. 


머릿속은 뒤엉켜있고, 


살거야. 이것도 할거야 . 저것도 할거야. 


이거 해야되는데 저거 해야하는데


아 모르겟다 돈없어. 


그래도 해야지 .?


공부는 해야지? 그리고 발전은 해야지?


가족 신경 써야지.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것 같은데 뭔지 모를 이 나약함에 , 


더 잘 할 수 있을 것같은데 내가 지금 안하고 있음에, 못하고 있음에 화가 난다. 


게을러 빠져갔고 좆밥같이. 


아 짜증나 진짜..


하루에 5시간만 자고 개같이 일하란 말야 . 


쪽잠 자가면서 시간 아껴서 공부하라고. 


집에가면 애기가 울고 마누라가 보챈다는 핑계로 안하고 있는데 , 


글쎄다. 


핑계는 어디까지나 핑계고, 


내가 할 건 집중과, 


선택, 


노력과,


인내,


그 사이 일상에서의 행복과, 


기쁨, 웃음, 


당장 자는 시간부터 5시간으로 줄인다. 


Posted by 인생&조이










이것이 키핑풀업. 


바로 반동풀업이다. 


정자세 천천히 근육에 자극을 느끼며 하는 보디빌딩식의 풀업이라면


이건 전신을 써서 빵빵 올라가는 남자의 운동. 



주의점은 턱만 걸치는게 아니라 머리 전체가 올라가게 당길 것. 






대전에서 유일하게 퍼스널 트레이너 출신이 갈쳐서 꼼꼼하게 갈칩니다. 


자세 틀어진채로 갯수 채우고 그런거 없다. 

천천히 할거면 천천히 하되 자세는 완벽하게 할것. 




월 평균 -5 씩 해준 트레이너가 만든 크로스핏 전문 체육관, 

크로스핏, & 스트렝스, 케틀벨, trx전문으로 합니다. 다른거 별로 안함. 


런닝머신 이런거 없다. 마냥 바벨 원판만 있음. 또 턱걸이 케틀벨. 




자, 달립시다. 


당장 대전 동구 크로스핏 체육관 쎄짐으로 오세요!


3,2,1,go!!


Posted by 인생&조이


김어준이 쓴글


제가 배낭여행 간 적이 있어요. 거지였거든요 그때. 배낭을 메고 원래는 하얀색 이었으나 더 이상 무슨 색인지 알 수 없게 된 티셔츠를 입고 있었죠. 파리에 가면 루브르 박물관이랑 오페라 하우스 사이에 오페라 대로라고 큰 길이 하나 있어요. 그 대로 걷다가 양복점 하나를 발견했어요. 그 이전까지 양복이 한 번도 없었어요. 그 양복점에 걸린 양복을 보고 그 가게 들어갔어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내 것인 양 그 양복을 꺼내서 입었습니다. 그리고 양복만 입으니까 안 어울려서 와이셔츠도 하나 꺼내 입고 넥타이도 하나 꺼내 입고. 이 모든 일을 한 30초 만에, 마치 내 옷을 맡겨 놨다 찾는 거처럼 했어요. 


다 입고 보니 너무 멋진 겁니다. 얘가그래서 난생 처음 양복을 사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12만원 정도였어요. 그때제가 두 달 더 있어야 했는데 120몇 만원 남았었어요. 살 수 있겠다 싶어서 사려고 벗으면서 다시 보니까 0이 하나 더 있는 거 에요. 120만원 정도였던거죠. 그때까지 내가 태어나서 샀던 몬든 옷을 합친 거보다 더 비쌌지만 그 옷을 벗고 나올 수가 없었어요. 평상시라면 벗고 나왔겠죠. 상상할 수 없는 가격이니까. 그런데 거울 속에 있던 아이가 너무 멋있어서 저 아이를 두고 나갈 수가 없는 거 에요. 


그와 함께 나가야겠다. 그래서 주저앉아서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전 재산 인데, 사고 나면 한 푼도 없는데, 아사할 수도 있죠.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내가 만약에 이 남은 120만원을 남은 두 달 동안 하루 2만원씩 대단히 합리적으로 계획적으로 쪼개서 잘 소비하면 그럼 그날 하루 굶지는 않고 다음날 굶지 않겠다, 그 다음날도 예측 가능한 잠자리가 있다. 그러면 그날 하루하루 쌓이는 행복이 있죠. 그 행복을 60일치 다 더하면 이 양복 샀을 때 행복보다 큰가? 생각해보니까 아닌 거 같애요. 


그래서 두 번째. 만약 내가 지금 돈 없어서 이 옷을 못 사. 나중에 30대에 돌아와서 그 때 돈이 좀 있을테니까 양복을 사면, 그럼 내가 스물다섯에 놓친 이 행복은 그때 가서 돌아 올 건가? 서른다섯의 행복은 서른다섯의 행복인거죠. 스물다섯의 행복은 그때 사라진 겁니다. 


세 번째. 두 달은 아직 안 왔잖아요. 그렇죠. 아직 안 왔다. 그래서 벌떡 일어나서 그 양복을 샀어요. 120만원을 주고 그 양복을 사서 그걸 입고 파리에 룩상부르 공원에서 노숙을 했습니다. 그 양복은 보스였어요. 당시만 해도 이름이 굉장히 촌스럽다고 생각했어요. 두목. 뭐야 촌스럽게. 그러나 제 생각에 룩상부르 공원에서 노숙한 사람이 입었던 양복으로는 최고가가 아니었을까


그 다음날 아침 일어낫는데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직전까진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어떡하나 이제. 아침에 돈은 5만원 남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여행 다니다가 숙소 삐끼를 하면 되겠단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이거 아르바이트를 하자. 로마를 갔습니다. 당장. 펜션 들어가서 하룻밤 자고 돈 내고 나오면서 내가 지금 갈수도 있고, 역으로 가서 손님 세 명 끌고 오면 그 방에 나도 재워줘라 공짜로. 만약에 다섯 명 이상 데리고 오면 한 사람 추가분부터 나를 얼마를 줘라. 그리고 아무도 못 데리고 오면 나는 그냥 가겠다. 주인 입장에선 와이낫이잖아요? 


역으로 가서 제 생각엔 최소 세 명은 데리고 오겠지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날 한 시간 만에 30명 데리고 왔어요. 왜. 난 보스를 입었잖아. 거기서 일주일 있으면서 관계가 역전 됐어요. 호텔 매니저가 제발 떠나지 말라고 했죠. 그 당시 전 수중에 50만원 생겼습니다. 이 50만원이 생기자 내가 왜 남의 장사를 해주고 있나 했어요. 


그때 떠오른 게 뭐였냐면 91년이었는데 동부권 개방 직후였어요. 당시에는 숙소가 부족했습니다. 헝가리 체코 이런 나라들이. 그래서 체코로 갔어요. 체코에는 주인들이 살다가 집을 시즌에 통채로 내놓는 게 있었어요. 호텔이나 민박이 부족하니까. 그런 집 하나를 골라서 그날 하루 묵고, 일주일 동안 쓰겠다고 말하며 50만원을 줬어요. 그리고 2주째도 내가 50만원 당신한테 줄 수 있으면 한 달 계약을 하자고 했죠. 하루하루 다른 사람과 계약하는 것보다 한 번에 한사람한테 주는 게 편하니까, 저는 그렇게 그 집을 통째로 빌렸습니다. 


이번에는 동양인만 상대하지 말고 서양인도 잡아보자. 그리고 역으로 가서 반반한 남자 놈 하나 잡았어. 내가 한 달 동안 널 먹여주고 재워주고 돈도 줄테니 내 밑에서 일해라. 안할 이유가 없잖아. 난 보스를 입었는데. 그래서 그 영국 친구를 고용하고 둘이 알바를 시작했죠. 대박이 났습니다. 일단 다른 데 보다 가격이 쌌고 젊었으니까요. 한 달 정도 삐끼 사장을 했는데 매일 잘 먹고 잘 쓰고 그러고도 제가 체코를 떠나는 날 수중에 천만원이 남아있었습니다


이 모든 건 보스를 샀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에요


제가 그 이후로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삶의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당장 행복해져야 된다. 사람들은 흔히들 이렇게 말해요. 지금은 내가 그 일을 하고 싶어도 지금은 그 일을 하지 않고 열심히 뭔가를 모으거나 준비하거나 미뤄두거나 해서 나중에 행복해 질 거야. 행복이란 게 마치 적금을 들 수 있고 나중에 인출해 쓸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해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때의 행복은 그 순간에 영원히 사라지는 거 에요. 그 날로 돌아가서 그때 행복을 찾을 방법은 존재하지 않아요. 당장 행복해 지셔야 하는 거죠. 


정리하면 자기가 언제 행복한지 내 욕망이 뭔지 생각하고 대면해야 되요. 하고 싶은 것을 찾아야 되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그리고 나서 무슨 일이 하고 싶은지 찾았으면 그 일을 그냥해요.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실패도 하고 작은 성공도 있겠죠. 그렇지만 지금 당장 시작해야 되는 겁니다. 행복이란 게 저축하거나 적금 들었다가 나중에 꺼내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왜 지금 행복해 지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걸 유보해 두냐고. 미쳤어? 그러면 그게 잘 사는 겁니다. 


잘 사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 인거죠. 훌륭한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 아니고. 


제가 할 얘기는 여기까지 끝인데 그렇게 살면 그럼 어떻게 되는거냐. 이런 얘기는 해드릴게요. 어떤 기관에서 전 세계에서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하는 40대의 사람들을 조사 한 적이 있어요. 그 사람들에게는 특징이 한 가지 있었어요. 한 가지 일을 20대부터 시작해서 40대까지 꾸준히 해서 40대에 성공한 것이 아니고 대부분 전혀 상관도 없는 일들을 많이 했답니다. 무작위로. 


그 사람들은 그 순간에 자기가 해보고 싶었던 일들에 주저 없이 뛰어든 겁니다. 그러다가 아니면 다른 거 하고, 또 아니면 다른 거 하고. 미루지 않았던 거 에요. 그러다 30대 중반, 어느 시점쯤에서 자기가 잘하던 일을 깨달은 거죠. 그로부터 10년간 그 일을 했더니, 결과적으로 유명해져 있더라는 겁니다. 정해진 보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없어요. 모두가 비정규직이에요. 


사람들은 계획들을 참 많이 해요. 계획만큼 웃긴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될 리가 없어요. 만약에 신이 존재한다면, 전 무신론자지만, 가장 사람에 대해서 비웃을 게 그 부분입니다. ‘계획을 세웠어 이것들이.’ 그렇게 될 리가 없죠. 행복한대로, 닥치는 대로 사세요. 욕망의 주인이 되십시오. 어쨌든 행복하게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세요
 
 
 





나 이거 존나 사고싶어 죽을것 같은데


참고있어. 


이거 사면 스콰트 200 들을것 같은데 


참고있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 글 보니까 사고싶다. 


내가 이거 사고 스쾃 200 하는게 대박일까


이 돈 아껴 미래를 준비하는게 대박일까. 


신발 하나만 사면 되잖아 이 신발. 


오늘 어떤 사람 결혼식을 갔다왔는데 


결혼식 차로 베엠베가 있었어. 


꽃달려있었지. 


알고보니 남자는 모 동네 특산품 사장 아들. 하루 천씩 벌었다는데. 


여자는 모 식품 회사 딸. 본인도 공무원이고. 


결혼식장도 존나 컷어. 


멀어서 신랑신부가 안보여. 


아 나는 지금 오픈할 가게에 돈떨어져서 죽을맛인데. 


하하.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못한다는말은


날때부터 개구리였던 사람들에겐 웃긴말인데. 


이 말을 어머니와 결혼식장에서 집에 가는길에 했는데 어머니는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올챙이로 낳아서 미안하다고 혹시나 생각하셨을까봐 죄송스럽다. 


전 이게 좋아요.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최소 대학은 마치게 해주셨으니 그래도 바닥에서 시작은 아니잖아요. 감사합니다.


난 지금 다리 몇달린 올챙이일까. 


아니 이미 개구리가 되었나. 


지금 힘드니까 아직 올챙인건가. 


개구리가 되서, 


이빨을 기르고, 


날개까지 달아서, 


하늘까지 올라가자. 


돈많은 너네들은 개구리로 태어나 개구리로 자랐겠지만,


나는 올챙이로 태어나 용까지 되버리겠다. 


Posted by 인생&조이





대전 댄스스포츠 선수 김병식 군, 열심히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잘생겼지. 



KFTA에서 연 수업. 


기능성 트레이닝의 맛을 볼 수 있는 날이었는데, 


나는 좀 투덜투덜거리면서 배운 듯 하다. 


하루만에 뭘 배우겠어. 


상당히 방어적인 나를 발견했다. 어라?


내가 이렇게 지식을 흡수하는데 있어 배타적이었나?




트리거 포인트 실습. 



아마 그 이유는 


내가 아는게 있을거라는 말도 안되는 자만심 때문인것 같다. 


남들의 방식을 보고 배울 생각은 안하고, 


티칭이 저게 뭐지. 다른사람 자세 하나도 안나오는데 그냥 저렇게 갈치면 되나?


저렇게 하면 당연한걸 마치 자기들만 알고있다는것마냥 잘난척하며 가르치면 되나? 하는 생각이 컷다. 


예를들어 요즘 기능성 트레이닝 갈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이런 마인드가 있는듯 하다. 


보디빌딩식의 웨이트는 사람 몸을 기능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그니까 전신 다 쓰는 펑셔널 트레이닝을 해라. 그게 인간 사는데 도움이 된다. 


헬스장 가서 펌핑만 시켜봐라 그게 도움이 되나. 


늬들 운동 할거면 이런거 해야되 으샤으쌰


..... 이런사람들도 나중에 보디빌딩 대회 내보내면 펌핑한다. 


결국 보디빌딩이나 , 기능성 트레이닝이나 목적은 다른건데 


그 과정에 있어서 늬들이 하는건 쓰잘데 없는거고 우리가 진리다 . 라고 하는건 어떤 오만인가. 


수많은 회원들을 만나봐도 


어떤사람은 기능성이고 뭐고 필요없고 그냥 몸만 키워주세요. 한다. 


다 필요없고 팔뚝만 커지고 빵빵한 어깨 가슴만 갖고 싶단다. 


이런 사람들에게 기능성 ? 보디빌딩 시켜야지. 펌핑 시켜야 되니까. 



반면에 어떤사람들은 아픈사람. 


또는 살만 빼야 되는사람. 


전신 컨디셔닝을 시키고 재활 시켜야지 . 


사람마다 다른건데 니즈가 다르다는걸 모른체 


다 필요없고 플랭크, 


닥치고 스쾃. 


식의 운동 지도는 부상에 가깝고, 맹목적이다. 


사람에 맞게 트레이닝을 시켜야한다. 


그게 퍼스널 트레이닝이 되었든 


그룹 수업으로 다같이 시키든, 그 전에 그 사람에 맞는 레벨별 자세를 가르친 후여야 한다.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준트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관련 검색어를 꽉 잡고 계신분. 


어찌나 포스팅을 많이 하시는지, 보고 배워야 한다. 


피티도 많을텐데 그럴 시간은 어디있는걸까?


어지간히 부지런해야 하는건데. 


옆에 있는흰옷입은 사람은 대전에서 퍼스널트레이너 하는 박쿤선생님


아주 유쾌하다. 


내가 왠만하면 이런말 안하는데 정말 유쾌함. 


보고 배울것도 많은 형 같다. 옆에 두고싶다 ^^



준트와 우재쌤. 

대전퍼스널트레이닝의 대표 트레이너 두명. 


내맘대로 대표 트레이너라 한다. 


쿤이형도 넣어서 셋이라 하자. ^^



써니쌤도 있었네. 


대전퍼스널트레이너로 유명한 써니쌤. 스타킹에도 나왓다고, 


지금 벌크업중이셔서 감탄만 하고 왔다. 


나 머리 왜케 커보이지. 


-_-..




이번 KFTA 워크샵을 듣고 온 느낌은


조금 아쉬웠다. 


아니 많이 아쉬웠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너 한다는 사람은 거의 다 온듯한 50명 정도의 인원


모두들 기능성 트레이닝을 배웠다는 수료증이 필요했던걸까?


보디빌딩에서 기능성으로 트렌드가 넘어가고 있는데 


내가 갈길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 하루였다. 


암튼 이 날 배운것들 정리 


VIPR


라는 운동기구다. 




이것이 바이퍼. 


바벨이랑 뭔 차인가여? 했더니 


재질이 고무고, 안전하고, 뭐 이거저거 말은 해주셨는데 


솔직히 바벨로 헬스장 와서 해봤는데 비슷한 동작이 다 나왔다. 


그래서 사야 할 필요성을 못느낌. 


어차피 휘트니스 세상은 ..


다 장삿속으로 물건 만들어 먹는거지. 비슷한 상품 이름만 다르게 해서 나와도 


새로운건줄 알고 사는 운동 모르는 사람들이 있으니.. 


다이어트 시장은 엄청나다.


여기서 배운 기능성 트레이닝은 바벨 또는 덤벨, 


케틀벨로 대체 가능해서 VIPR라는 운동 기구는 쓸모를 못느낌. 


한두가지 자세 하려고 살 순 없잖나?







다음 시간은 트리거 포인트를 배움. 



다음에 배운 트리거 포인트. 이게 회사 이름인지 


기구 이름인지 


아. 기구 이름이네. 


저 공같은 것과 밑에 스펀지와 그 위에 실타래 같이 생긴게 세트. 


저 공으로 통점을 눌러주면 근육이 유연해지거나 시원해진다. 


그럼 저거 말고 다른걸로 누르면?


효과 비슷하다. 


그럼 저걸 왜 사야 할까? 있어보여야 하니까. 


여자회원 같은 경우 직접적으로 근육을 자극을 못하니까 이걸 사서 해라. 


다른걸로 하면 안되나?


해도 별 상관은 없을것 같은데 글쎄.. 


일단 헬스장에 친한애들에게 실험해보니 비슷한 강도의 물체로 해도 된다는 결론. 





다음 


이 도구는 스마트 코어라 함. 


폼 롤러와 비슷하지?


하는것도 비슷함. 


약간 더 딱딱하다. 


그러니 패스. 





이 세미나에서 건진건 트리거 포인트를 건드렸을 때 생기는 효과들, 


저걸 배우고 내가 압통점 공부를 다시 했다는것. 


실제로 허리 아픈 회원의 근막풀기 해본 결과 괜찮았다. 




외워라 14개 주 압통점. 


이것만 외워놔도 유용하게 써먹을 것이다..


그리고 원판 있고 그 밑에 사방으로 바퀴달린 기구 있었는데 


이건 패스, 


개인적인 의견이나 AB슬라이드변형에 


다리 올리고 스케이트 동작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는데 


그닥 와닿는게 없었다. 


5만원짜리 워크샵이었는데, 


더 많은걸 알고싶으면 몇십만원을 내고 정규 과정을 들어야한다. 


기능성 트레이닝에 대해 감을 잡고 있고 


근막에 대한 이해와 


재활, 그리고 단계별 트레이닝 기능성 트레이닝을 어느정도 알고 있던 내게는 뭔가 아쉬운 워크샵이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은 내가 갖고있는 자만심이라는 것 때문에 기분이 이상한 하루였다. 


난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걸까?





Posted by 인생&조이

뭐 이런걸 다 올리냐 하겠지만 일기니까 올림. 


^^..





애기 돌잔치 치룸. 




자리가 협소해 두명 온사람 넷씩 앉힘. 





이분이 바로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을 주름잡는 박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너 찾으면 박쿤. 





대전 스파랜드 트레이너 x 3 


밝다~ 



친구 . 결혼 추카한다. 



친구. 아내랑 애기는 접시채우러.. 기러기 아빠 된 느낌인데ㅠ



멀리서 온 동생. 고맙다



바람불어서 초가 안켜짐;; 






협소하다. 룸이 작음. ㅠㅠ



어서 오셔요. 


머리 잘랐습니다. 



애기 답례품. 




돌이 처음이라 어리버리 탓음. ^^


둘째 셋째는 아마 더 잘하지 않을까....


심지어 돌잔치도 못찍엇다. 사진이 부족해..




Posted by 인생&조이




1. 뭐 했을 때 이 고통이 찾아왔나여?

2. 당신 생각에 뭐땜에 아픈것 같아요?

3. 아픈 정도를 상세하게 말슴해보셈. 

4. 정확히 어디가 아프심, 다른곳은?

5. 1부터 10까지 통증 크기라고 했을 때 몇정도임? 10이 젤 큰거임. 

6. 언제부터 통증 시작했나영, 그리고 그게 다른 식의 통증으로 변했나여?


김병x회원님. 


7.8개월전에 장판 위에 앉으시다가 전기 접합부위에 앉으시며 허리에서 빡. 소리가 나고 아프심. 


병원에 갔더니 근육이 놀랐다. 라고 함. 


허리 아플때는 운동을 안하실때고 


안아프실 때는 움직일 때. 오래 누워있으면 아프다. 


근육주사 5.6방 맞으심. 


밤에 누워있으면 아픔. 옆으로 잠. 


통증부위 느낌은 마비온듯이 딱딱 함. 



bracing으로 코어 잡아드림. 


환부 촉진, 


각종 테스트로 이유 찾기. 


hops, cps, 등등 시도.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만을 위한 최적의 대전퍼스널트레이너 카를로스 우재쌤. 



이곳은 압구정동에 있던 에비슈라라는 시푸드뷔페. 





오랜만에 맛있는거 먹고옴. 

후기가 별로라서 기대안하고 갔는데 


괜찮았다. 진짜 괜찮았다. 


스테이크가 신세계,


회는 깔끔하고 신선


야채 싱싱


심지어 막걸리도 있고


홍어 삼합까지 있던곳. 이건 좀 어이없었다. 


마누라 먹어보라고 주려고 했는데 화낼까봐 못 줌. 톡 쏘는 홍어 맛이 정말 .. 내 내장을 발효시킬 느낌. 




압구정 에비슈라


밑에부터 얼마나 먹었는지.. 뭐 별로 안먹었다. 



신난 마누라 . 


배부르게 먹음. 매일 사주고싶은데 . . 내가 돈 많이 벌게 마누라야 ㅠ



첫번째접시, 같은데 사실 이게 마지막이었다. 


예술 스테이크. 


알바직원이 주려던 스테이크가 불판위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저기 옆에 스테이크 보관한 


스텐레스안에서 나오는데 색이 탄듯. 


' 이거 탄거 아니에여? ' 한마디에 옆에있던 좀 더 높아보이던 직원님이 바로 와서 


새거 구워줌. 에비슈라는 서비스도 괜찮은거지..


전에 건대 무스쿠스 일할 때 내가 아마 이렇게 손님은 왕이다 주의 후후후후후 나없는 건대 무스쿠스는 


잘 굴러가나



이 모임은 정말 이해할 수 없기에 찾아왔는데 


한국에 대부분의 펑셔널무브먼트 크로스핏 등 운동 하는 사람들이 많이 알고있는


3wcrossfit 의 정모였다. 


이곳의 사장님이 망년회 한다고 일면식 없는 사람들불러 밥사먹인것. 


물론 전에 보고 알던 사람들도 몇 잇는것 같았지만


나는 눈팅하며 , 글질 조금 하던 회원. 


근데 어느날 


- 망년회 합시다. 밥사드림. 


이란 글이 뜨고 댓글 수십개 달리고 


그 사람들 밥사줌. 


어제 온 사람은 12명. 


에비슈라 얼만지 모르겟는데 명당 한 4만원 하지 않을까?


50정도 회원들에게 밥사줌. 


.. 솔직히 신기해서 반, 서울 온김에 반, 크로스핏 관심있는 사람들 보고싶음. 해서 왔다. 



둘째접시. 단백질 많이 먹자. 



사장님 있던 메인 테이블 . 


내옆에 펑셔널무브먼트, 3wcrossfit 사장님. 


초상권 있으신 분들 말씀하시면 지워드림. 



펑셔널무브먼트 사장님 공개. 


올려도 되냐고 물어보고 올리는거임. 


이 날 한국의 크로스핏 역사에 대해 듣게되는 계기. 


인터넷에 유명한 기능성 트레이닝 한다는 분들, 


책까지 낸 몇몇 분들의 이야기. 


아주 재미있었다. 아마 나도 서울에 있었다면 왕래하며 네임벨류를 쌓아갔겠지. 



셋째접시 고기 다먹어갈때쯤 찍음 


위에 작은 회접시는 계속 보이는데 계속 갖고온거임


회가 신선해..... 


넷째접시 홍어삼합 ..


잊지않겟다. 


이런 비싼 부페에서 제대로 먹으려면 


1. 야채와 수프로 일단 에피타이저


2. 종류마다 하나씩 하나씩 들고와 꼬꼮 씹어먹기


3. 그중에 맛있거나 맘에 드는거 더 먹기


4. 음료, 휴식


5. 다시 단백질들 위주로 채우기 시작


6. 마무리 탄수화물. 


다음의 음식은 절대 뷔페 초반에 먹으면 안됨.


포만감이 생겨 먹지 못하거나 인슐린 분비로 망함. 


1. 밥류- 볶음밥, 김밥, 각종 롤들, 초밥류, 밥이 들어간건 무조건 먹으면 배부름 절대 안됨. 


2. 빵류- 피자, 바게뜨, 케잌류, 인슐린 분비가 빨라져 지방저장 공산 높으며 무미한걸 먼저 먹어야 단게 나중에 맛있다. 


3. 면류- 면은 그냥 먹지 마. 라면 맨날 먹으면서 또먹어? 다 밀가루 덩어리야. 


미란다 커 누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잖아.





 ' 흰색은 안먹어요. 그건 독임. ' 


미란다 커의 이뻐지는 생활습관. ^^


7번을 보면 미란이누님도 운동을 제대로 하고 계시단 걸 볼 수 있죠. 

미란다 커 식단, 힘들것네. 


가서 많이 먹어야 할 것들.


냉동이 아닌것들. 


생물이 어떤거냐고 물어보거나 알아서 먹기. 직원에게 ' 이거 냉동이에요? ' 를 습관으로 하자. 


시푸드뷔페에서 일해본 경험상, 냉동은 다 질이 별로임. 


특히 홍합, 칵테일새우,초밥위에 새우, 초밥위에 올라가는 건 회 말고 먹지마..



마누라와 대전퍼스널트레이닝에서 유일하게 

재활 + 그라스톤 통증치료 스킬을 습득하고 있는 카를로스 우재쌤. 


미란다 커 따위 내 마누라에 비하면 뼈다귀지. 아이구 이뻐라 우쭈쭈쭈쭈ㅉㅉ쭈쭈ㅜ쭈



다섯째 접시. 


대게.. 킹크랩을  한 5개 뜯은것 같은데 사진에 없네. 


야채를 많이 안먹었군. 


자주가다보니 귀찮아서.. 그래서 얼마 못먹었어. 야채는 계속계속 과일과 함께 먹어줘야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다. 



여섯번째 접시. 에비슈라에 종류가 너무 많아 .. 여기 뭐가 이리 많아 했다. 



나도 이 일 했었는데. 이게 어지간히 노가다임. 



초반 입장. 


20명 예약에 12명왓다. 어느 커뮤니티든 온다고 하고 안오는 사람이 태반이지. 


휴먼트리에서 교육받은것보다 어째 여기가서 먹은 사진이 더 많아 . 


이유는 교육받으면서 사진찍을 시간이 어딧어 빨랑 찍고 적고 공부해야지 ^^



휴먼트리 교육중, 전부 트레이너, 또는 센터 사장님들, 생활체육 지도자 1급 운동처방사도 계심. 



이번 수업을 끝으로 수업을 진행안하시는 교수님. 


고용노동부와 굉장히 짜증나고 억울한 일이 있으셔서 


이분에게 듣는 강의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물리치료사나 운동처방사들도 여기와서 배우려고 하는걸 보며, 내가 좀 잘 찾아왔구나 싶었다. 


아주아주 배울게 많아 내가 고대로 잘 써먹고 있다. 


얼마전 허리 불편한 회원님 낫게 함. 


어깨 불편한 헬장 직원 안아프게 함.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재활 할거면 이제 누구에게 와야 할까요?



새벽 5시30분 첫차타기 직전 오토바이 불빛앞에 마누라 


추워추워어어어어어 이 때가 바로 남자가 아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 할 때. 안아주세요. ^^






한국말로 하면 서로 다른말을 하기에 


ex) 활배근, 광배근. 

latissimus dorsi 영어 쓰면 정리됨. 


영어는 다른 말 없다. 꼭 외워야 함. 



해골 나 교수님 셀카



해골 사고싶다. 



널 갖고싶어 



몸의 불균형 무너진 평형 설명중이심. 


항상 마누라 안고자느라 옆으로 잤더니 몸이 ( 이렇게 되버림. 사랑한다 마누라. 


- 이날 배운건 

movement group 의 stretching method, 


Janda 와 GRAY 의 THEORY, 


HOW TO SCAN SCAR TISSUE. ETC.


영어와 KOREAN을 MIX 해서 쓰면 내가 좀 SMART해보이는건 착각. 

마이 데스티니 오브 운명. 


이번에 배운것들로 피티 회원분들 여럿 안아프게 만들 생각으로 



열공 하고 옴. 제일 먼저 베드에 눕고 실습 대상이 되고 언능 일어나 다른 트레이너들 자세 교정, 


MMT 등 GT, ART등 또 실습 실습. 

지금 여기서 트레이너들 상대로 실습 빡세게 해놔야 


대전가서 퍼스널 트레이닝 받는 회원님들에게 제대로 잘 해주지. 


어서 대전가서 배운것들로 회원님들 힐링 시켜야지. 하핫. 




보너스 귤군 . 


Posted by 인생&조이



원래 난 이런식으로 그냥 끄적거리는 짓을 잘했어. 


어쩌다가 트레이너가 되어 영업용 블로그가 되어 글질에 태크를 넣으며, 하다보니 뭐 영업용이 되어버렸지. 


그래서 검색에 잘 잡히려고 계속 올리는거야.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대전퍼스널 트레이너,대전다이어트, 대전 어쩌구 이딴거 올려가면서 


가끔 신물난다. 내 블로그에 영업용 글질을 하다보면 


 원래 그냥 이런식으로 글질하는걸 좋아해. 


오늘 있던일을 적는것들. 반성하는것들. 


앞으로 만들어낼 일들. 


반성 안 는 자는 이룰 수가 없다고 


...


오늘 있던일은.. 아주 뭐랄까.. 특이한건 아니고. 


이번주 토요일에 운동처방 과정 들으러 갔다가 강남 에비슈라라는곳에서 


밥을 먹게 되. 


왜냐면 내가 자주 가는 크로스핏 주인장님께서 정모로 쏜다고 하시더라고. 


일면식도 없었던 사람들에게 걍 쏜다고 하는걸 보고 난 이 사람은 왠지 꼭 보고싶단 생각이 들더군. 


물론 그 홈페이지가 한국에 크로스핏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어. 


그리고 물건을 팔기도 해. 그렇다고 밥을 다 사냐는거지.. 그리고 저기 일식뷔페같애. 비싼데같은거야. 


음. 신기한 사람일세. 


라고 생각하는 일이 생겼어. 

그 카페가 어디냐면 www.3wcrossfit.com 이라는곳이야. 


여기가면 대전에서 크로스핏 하는 애들도 좀 있고, 


꼭 가서 봐줘야 좋은데다. 


케틀벨과 trx 역도성 동작과 각종 크로스핏 운동이라고 하는건


다 동영상으로 있어. 유투브가서 배워도 좋은데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놓은덴 드물다. 


여긴 진짜 가서 봐야함. 여기랑 내가 추천하는 사이트는 삽사이트. 그리고 멸병 기계체조 . 이렇게 세군데. 


암튼.. 그렇다고. 


이걸 쓰려고 했던건 아닌데. 


이제 내년 3월이면 댄스스포츠 시험 있다. 


istd 자격증 시험. 이것도 70만원이야. 아냐 80이었던가?


그리고 드디어 내년에 nsca cscs를 보지. 응 ?? ....... 이런거 잔뜩 적었던게 어제같은데 


이제 애아빠라고 .. 마누라 있다고 자제하지.. 하지만 좀 .. 


에휴 철들자. 


이런 저속한 드립은. 날 저렴하게 만들뿐. 

그래도 국립 4년제 나왔으면, 그간 읽은 책값, 수업료비는 해야지 . 




오늘 또 무슨 일이 있더라..


언제 일어났지? 아침.. 9시. 책을 보고 공부를 하고. 애기랑 놀고. 


집에서 밥을 먹었지. 


마누라가 해준 계란찜을 먹으려 했는데


계란찜이 계란 국이 되어버린거야. 


그래서 초고추장 찍어먹으려던 굴을 넣어서 삶았어. 순식간에 굴 계란 탕이 되었지. 


이런 첨먹어보는건 영어로 써야 있어보이고 간지나. 


OYSTER EGG SOUP 을 먹었어. 


....그리고 SPAM을 BROWN 칼라가 되게 구워 먹었지. 약간 두껍게. 


그리고 .. 


엊그제 장모님 선보러 가셔서 괜찮은 남자분을 만나셨어. 


전에 만난 별로였던 남자분 말고. 


저기 광주에서 오신분이 청혼까지 해놓고는 입을 싹 씻었지. 뭔바람이 불었나. 남자가 그러면 안되는데말야. 


안그래? 남자는 목표로 한건 해야지. 죽이되든 밥이되든 쌀부터 씻고 보라고. 


그래서 뜬금없이 적어보는 


내 목표. 


-_-.. 


1. 캐나다 호주 이민간다. 이건 꼭 가야하는거다. 


2. 퍼스널 트레이닝 가격을 낮추고싶다. 돈없고 가난한 학생들, 또는 돈없고 아픈사람들을 건강하게. 

내 재단이나, 아름다운가게같이 봉사하듯이 사람들이 와서 운동 알려주게하기? ^^.. .. .. 


(하지만.. 돈있는 사람들이 운동하고 없는 사람들은 안하더라.. 

갑자기 생각난 데일 카네기의 말. 

'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공부하고 출근하고 퇴근해서 자기계발하고 사람들 만나며 발전을 꾀하는 사람들 중 잘되지 않은 사람을 본적이 없다. ' 


돈 있는 사람이 되려면 돈있는 사람들이 하는짓을 따라하면 될까?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따라하면 된다.. 졸부들 말고. 


부모 돈 있어서 부자된사람 말고.)


3. 댄스스포츠 강사. 헬스+ 댄스스포츠 = 헬댄스. 


아니면 크로스핏 + 댄스스포츠 = 크로스댄스


를 만들어서 내년이나 내후년에 꼭 스타킹에 나감. 


4. 슈스케 다시 나감. 이번에는 서울예선 통과 목표. (2013년에 슈퍼스타K5 대전 1차예선, 2차예선 합격. )


5. 책써야지 . 호주이야기. 우즈벡 이야기. 


6. 10년 걸려 10억 모아놓을거다. 그리고 난 경제적인 문제에서 해방. 


7. 자식은 5명 낳는다. 


첫째 우직한. 

둘째 우아한

셋째 우월한

넷째 우량한

다섯째 우람한. 

이미 첫째 아이는 나왔고 이름은 우직한.

 

8. 아이들 20살 되면 다 내보냄. 알아서 살으라고 하고 

마누라랑 전재산 정리하고 세계여행 떠남. 


9. 80이나 90살 정도 죽을 날 정해서 

마누라랑 우주여행 떠남. 그리고 죽을때까지 우주에서 살고 . 

죽은 후에 관은 우주에 쏨.


10. 별이 됨. 






미친 인생만이 너를 가치있게한다. 



댓글따위 없는 글.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트레이너,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카를로스 우재쌤 ^^



아침이다. 지난주 같았으면 벌떡 일어났겠지만 오늘은 그러지 않았다. 왜냐면 아예 잠을 안잤기 때문이지. 


어차피 서울가는 첫 버스 안에서 잘거 날새 공부하고


첫 차 타고 가자. 생각이었다. 그동안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하느라 책을 너무 안봐서.. 못본 밀린 교양 도서들 좀 봤다. 

마음의 양식이여.. 삶이 평온해진다. 자고있는 마누라가 사랑스럽다. 


마누라도 내가 날새 공부한다니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밤새 공부를 했다. 


우즈벡에서는 날 새서 공부할 일이 없었을테니.. 


하지만 나는 한국에서 날새서 술을 많이 마셔서 이런 체력쯤이야. 훗. 


밤새 피시방에 있던 기억이 .. 아 시간아깝다. 


 


복합 터미널을 향해 가는길 아직 정신못차린 10대 후반, 

대략 수능 막 마치고 수험표에 잉크도 안말랐을 것같은 애들이 비척비척 걸어다니고 있다. '  내가 술먹은게 뭐 잘못한거냐고 !!~! ' 하고 외치면서 친구들은 말리고있고, 취한게 면죄부라는듯 어둑한 새벽 길가에서 깽판부리는 방황하는 십대 후반. 


얼마전 내 모습 같아 피식 웃음이 나왔다. 얼마전은 아니지 몇년 전이겠지 철없을 때. 


지금생각하면 시간낭비 하고 산 시절이 아쉽다. 


이제서나 철들어 열심히 살아보는걸까.

-복합터미널 원숭이 조각. -


대전 복합터미널 사진. 이것저것 그냥 새벽사진.

요새 그라스톤을 공부하고 있었더니 

철창이 그라스톤으로 보이는 신기함. 

첫차 타는 고속터미널은 한산하다. 


아무도 없는 복합터미널은 마치 내가 대전에서 제일 열심히 사는 사람이란것 같아 기분이 좋은데 


서울가는 표를 끊었더니 


뭐요 잔액이 부족하다고. 





그그그그그럴리가 만약 이게 없다면 난 왕복 사십분을 또 집에 갓다와야하는데. 

언능 잔대가릴 굴려 센터에 있는 솔이에게 계좌로 쏴달라했다. 새벽 6시 첫차를 놓치면 난 게으르게 7시 기차를 타야 한단 말이다. 


나는 6시 첫차를 타고 서울가서 굉장히 열심히 사는 인간이라는 자기만족에 젖어야해 흠뻑. 후후


마누라는 자고있으니..

버스 출발 3분전에 결재가 완료되고 난 다시 서울에서 열리는

운동처방 과정을 갈 수 있었다.


서울 도착. 

날새서 책을봐서 그런지 

눈 감았다 뜨니 서울이다. 

두시간 가량 잤더니 피곤은 풀리지 않았지만

책한권 끝냈으니 뿌듯하다. 

계속 서울에서 강의가 있다면 참석하면서 날새고 버스에서 자고 하면 난 더 발전하는 인간이 되겠지. 

이렇게 사람적은 대리석 바닥을 보면 전에 스케이트보드에 빠져살때가 생각나 바퀴가 그립다.


 

나 좀 탓었는데. 사실 지금도 보드 있으면 굴리고 놀고있다. 

내 나이 보드 타던20살에 멈췄다.





이건 20중반이네



가는길 귀여운 고양이 광고. 알약 광고엿던가 



한국콜마라는곳에서 광고. 달팽이 귀엽네. 



한때 키라그레이시 빠. 


아니 것보다 지금 공부하는곳 앞에 있던 주짓수. 


관약 주짓수 클럽인데 가보고싶다.. 압구정에 있던 존프랭클 주짓수를 다니다가 


호주 가서 그레이시 바하 주짓수 다니다가.. 


다시 한국와서 다시 가고싶은데 못가고 있네....


대전에서 주짓수 하려면 최무배 짐에 가셈. 거기 가면 조제알도랑 같이 훈련하고 


브라운 벨트 따온 코치 있음. 


또는 한남대에 있는 한남 mma 여기는 흰띠부분 브라질 가서 메달 따오던 곳. 아부다비 였던가 



환자 검수. 


허리통증이라던가 어깨 무릎 관절은 근막이 수축해 통증이 찾아오는 걸수도 있다. 


주로 문제는 hamstrings


강의실에 도착했는데 8;30분이었다. 


수업시작 9.30인데 1시간 일찍오는바람에 그냥 문앞에서 공부하다가 벨을 눌렀는데 교수님께서 안에 계셨다. 


그래서 일찍 들어가 담소를 나눔. 하하하


나를 가볍게 반기는 모형. 

필요하다. 





수업 시작. 대전퍼스널트레이닝 할 때 꼭 갖다 놓고싶은 해골 모형이다. 


어디가 어떻게 운동이 될것인지. 잘못된 자세로 했을 때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 


근막경선. 

THOMAS W. MYERS 의 이론이다. 공부하기 전에는 근막이라는거에 대해서 몰랐지. 

있어도 소고기 심줄같은걸로만 알고있었지만


이걸 공부하면서 근막을 치료하면 엄청난 통증들이 사라진다는걸 배운다. 


이건 진짜 앉은뱅이가 일어나는듯한 기분. 


홍해가 갈렸을 때 모세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쳤을때의 기분?


통증이란게 GRASTON , ART , 등으로 사라지는 느낌은 정말 특별하다. 


드디어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다가 생기는 회원의 통증 관리를 들어갈 수 있겠어. 




SHOULDER ROM . FLECTION CHECK


대전재활의학과에서도 많이 쓰는 기법






댓글놀이 하고싶다. 


소스가 안떠오르네. 


물론 대전통증클리닉이라던가 이런데서도 그라스톤을 많이 쓴다. 


퍼스널 트레이닝에 접목 시키면 내 수업의 질은 올라가지. 



그라스톤 시전. 



호주산 쿠션. 



HOPS를 통한 문진, 


MMF, 


CPS 때는 GT, ART, 등등을 이용한 통증 부종 관리.



마법의 트레이닝 ART . . 


시전하는 순간 내 몸의 모든 근육 가동범위가 늘어나지. 





자세 나오시는 교수님. 


배울게 너무 많아서 옆에 있고싶다 *_* 



요즘 트레이너에서 임상쪽으로 공부하다보니 새로운 것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중에 가장 내 머리를 빵. 때렸던건 


일반 트레이너들이 자기들의 부족함을 깨닫고 공부를 하는것들. 


한명의 임상입문 후기를 봤는데 이런 내용이었다. 


-  시간당 7만원의 퍼스널 트레이너였다. 


체대 졸업하고 생체 보디빌딩 하나 따놓고 헬스장 취업 후 퍼스널트레이닝 회원들 운동을 시켰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과연 1시간에 7만원짜리 수업을 할만한가? 에 대해 고민하고 


마냥 지식도 없고 영혼도 없이 허리 아프면 백익스텐션, 데드리프트, 만 주구장창 시키고


어깨아프면 아놀드프레스, 프론트 레이즈 , 무릎아프면 레그익스텐션만 시키던 트레이너. 


마냥 운동 방법과 회원 운동 시키면 이게 그 가격에 맞나? 하다가 때려치고 나왔다. 


그리고 재활과 의학쪽을 공부하고 회원들 위험하지 않게, 좀 더 안전하게, 


질 높은 수업을 하게 되었다. - 



그리고 이젠 나도 재활쪽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어차피 대전바닥에서 다 똑같은 가격, 서비스라면 나는 조금 달라져도 되지 않을까? 


통증관리와 재활을 서비스로 넣고 메인으로 다이어트 증량을 한다면? 그리고 가격은 다른곳보다 저렴하다면?


VVIP 회장단분들을 트레이닝시킨 분에게 교육을 받고 그 배운것들을 일반인에게 적용시킨다면?


나는 다를것이다. 자세만 알려주고 마는 그런 트레이너와는 당연히 다를것이다. 



시간당 50만, 한명당 월 천씩 관리해드리는 퍼스널 트레이너 박희홍 교수님. 


물론 VVIP 대기업 회장님들 퍼스널트레이너라 그런가격인거지. 


일반인은 관리해주지도 않으심. 


하지만 이 가격은. 그만이 할 수 있다면 생각해볼만한 가격이다. 


얼마전 어깨아파 손이 올라가지도 않던 내가 그라스톤 테크닉에 입문, 


통증없이 운동이 되는걸 보면 ...... 운동선수나 몸아픈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해볼만한거다. 


이것이 통증관리에 효과적인 그라스톤 테크닉. 



ROM 재측정. 


역시나 늘어난 가동범위. 사라진 통증..


이번주도 8시간동안 열공했다. 


새벽에 잠안자고 공부한건 점심시간 전에 약간 타격이 왔다. 


한 10분 졸다가 뺨 꼬집으면서 버팀. 


박희홍 교수님 수업은 일분 일초라도 놓치면 안된다. 


내 뇌가 스펀지같이 되어 교수님 말씀을 물빨듯이 저장하고 싶은데.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트레이너,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


.......배움에 목마르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며 부족하다고 느낀건


의외로 환자분들이 많은데, 허리 아프다고 . 무릎 아프다고, 어깨아프다는 분들의 증상이 제각각인데 


부끄럽게도 얕은 지식으로 통증 관리 제대로 못하고 (재활트레이닝은 수박 겉핥기로 배웠으니까. 몇시간이나 공부했겠어..


일반적으로 트레이너라고 하면 운동지식 다이어트 증량은 되는데 


재활은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  다행히 재활과 운동처방 공부한 분이 옆에 계시긴 하시다 . 


바로 우리 스파랜드 임령균 실장님. 재활관련 지식이 있으시니 검색해보시길. 


허리아프다- 데드리프트 하세여. 백 익스텐션 하세요. 


무릎 아프다- 레그 익스텐션 하세여


어깨아프다 - 밀리터리 프레스 하세여. 프론트 레이즈 하세여. 


사람잡는 이 한마디... 운동 하다보면 낫습니다. -_-; 


다행히 내가 그런적은 없지만 ( 생각해보니 


피티 잡으려고 조심해가며 비슷하게 시킨것 같긴 하다.. 반성합니다. )


몇년간 이 업에 종사하며 동료 트레이너들의 지식과 내 무지에 시껍함을 


느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때마다 나는 ' 저런건 의사한테 먼저 갓다와보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 


또는 ' 뭐 우리가 의사인줄 아나-_-? '







물론 운동하는 의사는 굉장히 드물다. 공부하느라 살찌거나 마른 분이 대부분-_-..


게다가 아주 병신같은 의사도 많이 봤지.. 전공 분야는 안다 쳐도 지가 의사라고 


그러다가 


' 의사는 아니지만 외국에서는 트레이너가 통증 치료와 트레이닝을 병행한다고 하던데 한번 해볼까? ' 였다. 


그러고 알아보던 중 아주 나이스 한 기회가 왔다. 


1회 5번 수강.. 주말반 개강..


수업료 100만원.. 


한번에 20마넌 꼴이네-_-; 그그그 그래도 음. 


다행히 재직자 국비 지원이 된다 . --; 세상 좋아졌다. 트레이닝 관련 재직자반이 생기다니. 


건대 민병철 어학원에 수강비지원으로 영어공부했었고, 


종로 한솔 조리학원 한식조리도 수강비 지원이었다. 나라가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강의 하시는 분을 보니 




연세대 박사과정에..


신라호텔 퍼스널 트레이너에..


각종 자잘한 자격증은 다 패스. 특히 내가 따려고 하는 nsca cscs ,, acsm.. nasm .. 등등을 그냥 뭐 그런걸 따려고 하냐고..


nsca 등등 기타 자격증은 다 땄는데 너무 많아서 안쓰신단다--;미국자격증 뭐하러 신경쓰냐 말씀하셔서 좀 슬펏음. 


따려면 nata 를 따라는데.. 미국 선수 트레이너 .. 자격증?


헌데 뭔지도 몰라서 -_- 그게 뭔가여. 할수는 없는 노릇이라 검색햇는데 나오지도 않는데 


찾앗다. 


그니까 뭔 자격증이냐면


미국 대학원 나오고 그 후에 볼 수 있는 존나 빡센 자격증이었다-_-....


일반인이 보는것도 아니고, 대학교 나와야 보는것도 아니고, 대학원 이상 되어야 볼 수 있는거-_-..


첨에는 아니 자격증따면서 공부한다는 학생한테 열심히 하라는것도 아니고 


nsca cscs 따나마나 알아주지도 않으니 nata 나 따~ ....


쉽게 이해하자면 


대학 갈거면 대학원까지 가~ 이 말이지. 


그냥 대학까지만 나올랍니다. 그래서 nsca cscs는 킵 고잉. 


박사가 따는 자격증,  


일반인 트레이너가 따야하는 자격증의 차이.. 뭐 그런걸 느꼈달까. 


내가 nsca cpt 안따고 바로 한단계 위인 cscs 를 따는 그런거....


말이 따는거지 내년 떨어지면 70마넌 날리고 쪽팔리고.. 또 보겠지만 ㅋ 안떨어지게 계속 이런데 쓰는거다. 


나 내년에 nsca cscs 본다.  



암튼 교수님은 


현재는 대기업 회장님들 집사 6명씩 있는 집에 가서 피티.. 응 ? 회장님들 피티는 한시간에 얼마?......-_-; 헐..


50만원?? 한시간에? 


모 기업 회장님은 한달 관리해주고 천만원씩 한다고?;;


-_-.. 일반인이 아닌 대기업 회장들은 뭐 다른가?


이런 궁금증은 커지고, 재활과 통증관리 이론과 실기에 무려 5개월 동안


토요일 반납해서 서울가서 8시간씩 교육을 받으면..한달이면 32시간..


32시간 5번.. 


160시간 교육받는거네..


대학강의 수준이구만-_-.. 주말 하루 뿐이라고 방심했다.. 공부 할 양이 많것어..


어떨까?


한시간 50만원씩, 한달 천만원 받고 관리해주는 퍼스널 트레이너, 박사, 이런 분에게 교육을 들으면, 


내 회원들도 최소 그 반값은 얻어가지 않을까? 회장이 아닌 일반인에게 그 정도의 트레이닝 질을 제공 할 트레이너가 된다면


난 정말 내 일에 보람을 느끼고, 회원들은 좀 더 안정적인 상태에서 다이어트 증량 관리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대세는 정말 운동처방 통증관리 인거지?


모든사람의 체형은 비뚤어져 있고, 알게 모르게 틀어진 자세들


( 이걸 쓰면서 난 다릴 꼬고 있었고 , 언능 풀어버렸다-_- 골반돌아간 상태에서 고중량 웨이트는 관절을 갉아먹고, 5060대 이후 엄청난 통증을 지금부터 방지. . )


그 자세들을 그냥 두고 운동을 시키면 언젠간 ( 길게는 몇십년 후 )문제가 생긴다는건 알고는 있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마냥 정자세로 시키는 것 뿐이었다. 대전에서 허리 병원이나, 대전에서 허리 디스크 환자분들, 필 방문. 


.. 공부하자. 


결심하고 


등록했다. 


그리고 첫날 새벽 6시 기상 ㅠㅠ 기차타고 



서울 감. 헐 대박 무슨 새벽 6시부터 매진이냐....


자리 없어서 내 전용 좌석으로 감. 


하 평민들. 불편한 기차 의자에 앉아 가느라 고생이 많다. 


내 전용 좌석은 아주 편안하지. 





엉덩이도 차갑지 않게 a4용지를 깔았어. 


나란남자..




이건 맞은편에 vvip좌석 분에게 찍어달라 부탁한 사진 . 


뻘쭘하게 웃으면 나도 부끄럽잖아 



2시간 걸려 도착. 


오랜만에 도착한 서울... 




뭔 광고판이 이렇게 많이 생겼는지, 



나도 이렇게 서울 살 때 정신없이 자고 출근하고 그럴때가 있었지. 


그때의 내 하루도 빡셋다. 


6시 기상 영어학원. 

 

8- 21 일함-_-..


21-23 킥복싱, 웨이트트레이닝. . 


이렇게 3달후에 앓아누움. 흑흑..  옛날이여..


다행히 교육이 9시 30분 부터라 지옥철에 시달리지 않았다. 


지하철 타고 좀 헤매고 목적지 도착..



뭐여 이거 횡단보도여 백미터 달리기 하는데여


오랜만에 서울오니 스케일에 놀람. 


여긴 신림역 근처. 


왕복 12차선-_-.. 우리 대전에도 이만한데가 있던가. 



높은데 살믄 어떤 기분일까?


멀미날지도 몰라. 흠.. 살아보고 싶다. 전망 좋은데서. 


근데 것보다 하고싶은건


호주 가서 다시 수영장 잇는 집, 헬스장 만들어놓고 살기. 




저 


교육 시작..



강의실에서 찍음. 




교육 시작한다. 

물론 학생들 자기소개. 


어처구니 없게도 


같이 수업듣는 학생중에 운동 처방사.. 생활체육 지도자 1급이 두명씩이나 있었다.-_-..


일반인이 대학 나와 딸 수 있는 실무 이론 최고 빡센 체육관련 자격증이라 생각한다-_- 생활 체육 지도자 급에서는..


그 외 대부분 개인 트레이닝 샵 운영. 


아니면 강남 청담 퍼스널 트레이너.. 어디 매니저.. 


내가 잘 왔단 생각이 들고 기분이 좋았지 아주 후훗 



강의시작한다. 


아주 유쾌한 분이심. 


반했다. 




교육중. 



있어보이는 모형. 척추, 


해골모형. 


이거 살거임. -_-


이것저것 배우고 


그라스톤 테크닉도 배움



근육의 결을 정돈해서 


1차적으로 통증을 제거하고 


재활 트레이닝을 통해 


완벽 통증 제거. 


그냥 문지르는것 같은데 그런 용도라니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분 뿐 아니라 전에 서울대 연수 받으러 갔을 때 어떤 교수님도 똑같은거 하셨다. 


그라스톤. 


배워야지 ㅎㅎ...이거 배우면 내 회원분들에게 무료 서비스. 


장비만 350 만원이란다. 


........


무료로 해드림. 







척추 기립근과 


승모근


능형근..


특히 승모근 안에 있는 능형근 ..


이런거 어떻게 마사지 할거여.....


담주에 배운다-_-; 




열공중. 


저건 캔따개 비슷하게 생겼네...


하고 350 마넌짜리 장비를 모욕했지. 크하하하하




vas, nrs 등 


여러 테크닉 배움. 



파워포인트 20 장에 달하는 내용을 머릿속에 다 쳐넣었다. 


그래야 내 시간과 돈,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이 대전에서 서울까지 왕복하는게 아깝지 않지. 




끝나고 집에 간다. 


재활운동과 


그라스톤으로 아팠던 어깨가 시원하다. 


-_- ..... 이럴수가....


마사지 하고 찜질하고 파스 멘소래담 발라가면서 재활한답시고 아놀드 프레스 .. 


회전근개에 좋은 운동 한다고  내가 창피했다. 


이 글을 쓰는 교육 다음날에도 어깨는 아프지 않다............기가찬다..


올릴때마다 아프던 어깨가 안아파.....


담주엔 우리 회원들 아픈곳 하나씩 적어두고 가서 통증 치료 방법 배워와야지 



집에 간다. 신도림역은 사람이 많구나. 자우림이 이야기 한 스트립쇼 하는 여자는 없는듯.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 쇼르흘 ~ 


가는길은 멀다. 



역시나 토요일은 매진. 


-_-.. 일주일 전에 표를 끊어놔야겟다. 


그럼 나도 평민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겠지 흑흐규ㅠㅠ


갈때는 무궁화 호 열차칸으로 가서 


난민이 되어 집으로 감..


돈아끼려면.. 입석으로 가야지 뭐....방법있나



열심히 살다보면 빛 보는 날 있을거다.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