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후기2013. 6. 23. 14:41

 

 
대전퍼스널트레이너카를로스-홍숭미님1달-4.4kg
 
 
 복사 잘못해서 다 날라갔지만 다시 적는다..
 
이 억울함을 기억하고 담엔 복사 잘하자
 
 
 
 
우리 홍숭미 누님과의 만남은 이렇다.
 
헬스장 회원님으로 시작해서 ,
 
같이 운동하는 동생분들이 피티 받고 효과 좋아서 하게 된것 
 
근데 초반엔 이런생각이 많으셨음.
 
' 내나이에 뭔 피티여.. 69년생이..'
 
근데 동안이셔서 79로 보이시는분..
 
눈코입도 큼직해서 좀만 빼면 이쁘시겠는데 했다 
 
피부도 완전 좋으시고  고3아들이 있다는걸 알고 깜놀했지..
 
암튼 우리 회원님을 설득시켜 피티를 하려는데 문제는
 
전에 피티를 받아서
 
두려움이 있으신거다 
 
' 전에 피티를 받았는데 효과는 좋았어요.. 3개월에 15kg인가 뺐으니까..
 
근데 피티 안하니까 다시 확~ 찌더라고..
 
그래서 내가 뭐 했나.. 돈도 아까운데 더 짜징난건 3개월간 먹을거 못먹고
 
정말 힘들게 운동했거든여 하루에 3시간씩 숨차고 집가서 운동숙제하고 또 나가서 뛰고......'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렸지.
 
' 제가 운동시키는 방식은 달리기 많이 안하셔도 됩니다! 하루 30분?
 
먹는건 많이 드셔도 됩니다! 대신 가려서 드시구여. 배고픈 때가 있으면 절대 안되요.
 
숨찬건 몇분 안합니다. 토할정도로 숨차지만 뭐 몇분 안되여.
 
대신 무거운건 좀 들어요 
 

 
이런거.
 
운동 숙제도 없구여 피티만 꾸준히 나오셈여. '
 
했더니 정말 반신반의 하시면서 암튼 피티 등록 하고 운동 시작
 
그래서 이분은 운동 패턴이
 
아침 공복 유산소 ( 하지말라고 해도 하심  )단기로 하믄 좋은 행동입니다. 숙지하세요.
 
점심때 피티.
 
그래서.. 월수금 개인트레이닝
 
화목토 아침에 스트레칭 겸 몸풀겸 조금씩 움직이기.
 
월수금 아침 공복 달리기  하지마세요 
 
암튼 이렇게 한달이 경과 하고
 
식단은 그냥 먹고 싶은거 드시는데 이런거 저런거 드시라고 하고
 
한달 경과 하고 찍었습니다
 
 
 
 

 

 

 


 
 

 
 
 
근육이 1kg늘어서 엄청 칭찬해드렸음. 
 
그리고 체지방 -4.4 되서 또 칭찬. 
 
몸무게는 보지 마세요. 중요한거 아닙니다.
 
중요한건 근육량과 지방량이에요.
 
근육은 늘고 지방은 줄면 몸무게는 그대론데 몸은 날씬해지죠
 
이걸 모르면.. 살 어떻게 뺄거여.....
 
근육을 키우세요. 지방은 덤으로 빠집니다.
 
 
 


 

 
 
대전퍼스널트레이너카를로스-홍숭미님1달-4.4kg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6. 23. 14:38

남숭혜

28세

담배안피고 술 만먹는 독실한 크리스챤

 

허리 아프고

 

무릎 관절이 불편하다.

 

5년전에 헬스장에 다녔으나 런닝만 뛰고 운동 배운적은 없다.

 

목표는 85kg에서 70kg 3개월만에 갑시다.

 

특이사항. 무릎아파 달리기 불가.

 

피티 일주일 두번.

 

다이어트 식단 잘 먹을 수 있음..

 

 

 

----------------------------

 

그녀와의 만남은 5월 7일.

 

막 더위가 시작하려던 그때..

 

실장님께서 날 부르신다.

 

카를로스.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검색해서 피티 왔다. 잘 해보렴.

 

넵.

 

문자를 보내고 첫 미팅 날을 잡고 hell스장으로 온 그녀.

 

아침시간 트레이닝이고 헬스장서 하는 에어로빅 끝나고 바로 트레이닝 시작 타임이다.

 

그래서 그녀의 다이어트 플랜은

 

헬스장서 하는 에어로빅 주 3회 아침에 1시간씩.

 

화, 목 피티. 이렇게 되었다.

 

그리고 체지방 태울 겸 와서 천천히 스트레칭 하고 살짝 걷기를 시킴.

 

적은 운동양으로 살이 빠질까 ? -_-

 

운동도 힘들게 안시켰다.

 

처음에 의욕이 앞서는 사람들은 빡세게 시키는걸 좋아하는 듯 하지만

 

몇일 지나면 그 의욕은 사그러들고

 

힘듦을 느끼는 순간 운동이 지겨워지기 때문이다.

 

일주 이주간은 나무 봉으로 자세만 잡고 조금씩 무게를 늘렸다 

 

매일 하는말이 -_- 이렇게 해서 진짜 빠져요?

 

하나도 안힘든데여~

 

.... .. 힘들게 해봤자 못따라온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이래서 좋은거다..  맞춤형 강도조절

 

혼자 힘들게 하루 5시간 운동하고 포기하는걸 막아주지..

 

식단은

 

아침먹고 간식먹고 점심먹고 간식먹고 저녁먹고 였다.

 

그리고 일주일에 먹고싶은거 하루 드셈. 

 

이렇게 했더니 또

 

-_- 이렇게 다 먹는데 빠져요?

 

......

 

빠집니다

 

하고 지금 한달 째 인바디를 쟀다.

 

무한 불신과 의심에서 다이어트 시키는건 꽤나 재미있었다 

 


 

 

 

 


 
 
 

 
체중 3.1 감량
 
근육량 -0.3
 
체지방 - 5.4kg 감량~
 
한달 결과를 보고 난 그녀는
 
음..
 
빠지긴 빠지네여?
 
별로 안힘들었는데.
 
암튼 이번달도 해보죠. 
 
한달 더 하시고 서울 가신다는 회원느님.
 
서울 가서 막 드시진 말길 

 

 


Posted by 인생&조이

같이 일하는 직원과 2달간 다이어트 내기를 했다.

 

이유는 전에 팔뚝 내기에서 내가 승리하고

 

이번엔 그에게 조금 유리한 걸 내기를 하기. ㅎㅎ팔뚝 두껍게 하는건 내가 그렇게 유리하진 않았는데-_-..

 

2달전 나는 81.6kg를 찍었다.

 

 

 

그를 이길 때의 이 웅장한 팔. 돼지 팔. ㅋㅋ

 

 

 

 

 

 

 

 

 

 

 

 

 

 

그리고 팔뚝 두껍게 만드느라 집중한 난

 

너무 몸 뿔리기에 집중한 나머지..

 

아저씨 몸이 되어버렸지.

 

 

 

 


 

 

팔뚝 내기 이긴 후유증.jpg

 

 

 

 

 

왜냐면 팔뚝을 두껍게 하려면 ㅠㅠ 그렇게 해야 하기때문에.

 

한달먹고 운동해서 4kg를 찌웠다. 그러고 팔은 41cm을 기록했.. 지만 몸이 저모양.

 

그리고 다시 4월 1일부터 다이어트 시작.

 

짧게 결론만 말해서 6월초까지 10kg 감량하고.. 

 

다음 대결은 다이어트 대결 ㅋㅋ

 

그것도 빼는 kg 대로 겨루는게 아니라

 

사진 찍고 엘리베이터에 붙여놓고

 

회원들이 누가 더 좋나 스티커 붙이게 하기-_-

 

지금 여기서 대략 15kg빼야 복근이 선명한데

 

두달시간동안 15kg는 무리다

 

한달이면 기본 5kg빠짐.

 

두달 10kg 대략 아무리 계산해도 ㅠㅠ 복근이 선명하진 않겠지만 시작했다-_-..

 

삼개월이었으면 나도 복근 나오는데 두달이라 좀 짧은 준비기간..

 

암튼 그렇게 다이어트 시작.

 

 

등.

 

 

 


 

그리고 약간 태웟음.

 

색깔도 중요하다.

 

 


 

젤 왼쪽이 나 .

 

가운데 실장님.

 

맨오른쪽 솔코치.

 

저인간에게 팔뚝 내기 이기고

 

이번에 다이어트 발림.

 

약 좀 그만 쳐먹어~


 

색깔은 내가 젤 까마쿤

 


 

다이어트 할 동안 쳐묵..

먹는거 고민하시는 분 많은데

 

두달간 배고픈적 한번도 없고..

 

치킨 피자 맥주 일주일 한두번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최선을 다햇......하진 않았습니다.

 

 

 

 


여기 다이어트 두달 몸있어요.

 

다시 비교 해보자면..

 

 

81.6kg 2013년 4월1일.

 

81.6->72kg 2013년 6월 5일

 

 

 

일주일 주 이회~ 삼회 큰 근육 위주로 했구여. 운동시간은 한시간 반을 절대 네버 넘기지 않았음.

 

런닝 이딴거 안했어요. 시간낭비임. 공복 유산소 운동후 걷기 이런거 다 당신의 근육을 빼줍니다.

 

지방만을 빼진 않죠. 지방과 근육 수분을 다 뺌. ㅎㅎ 런닝머신 하지말란말야.

 

걍 무겁게 빡세게 크로스핏 스타일로 컨디셔닝 돌면 되요. 40분 근력운동 +20분 토할 정도로 컨디셔닝.

 

그리고 먹는것도 잘 먹고..

 

다이어트 이 쉬운걸 왜케 어렵게 하지? 안먹고 이상한 약같은거 먹고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요요 오고 근육 빠져요.

 

당신의 지방을 태우는건 약이나 달리기가 아닌

 

근육을 지치게 하고 지친 근육이 지방을 태우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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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엄지모양 추천 한번 찍어주세요 ^^ 걍 찍기만 하시믄 됨. 가입.팝업 없어요~

 

 

 

 

Posted by 인생&조이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제가 일하는..

바로 저 인생 즐기는 청년 카를로스가 일하는 대전 동구 헬스장 스파랜드 휘트니스!에 대해서 !

두둥..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대전 동구 한남대 근처 헬스장이 세네군데 있어요.

하나는 대전 동구 한남대 근처 헬스장 아마x 헬스장.

또 하나는 대전 동구 한남대 옆에 아니 거기가 대덕구 였나?

 

암튼 한남대랑 이름 똑같은 헬스장. 한x헬스라고 있구여.

그리고 지금은 문 닫은 코x 헬스라고 있지요.

대전 대덕구 헬스장에 속하는 헬x라이프? 중리 사거리에 있습니다.

 

여기 다 제가 회원으로 다녀봤는데여.

기구 기다리느라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렇게 다 큰 규모가 아니라 갑갑하기도 하구여.

그러다가 제가 여기 취업하게 되었죠. 원래 트레이너 생활은 서울에서 하다가..

 

이민가려고 자동차 자격증 따면서 .. 뭐 그렇게 다시 이쪽길로 ㅋ

 

- 울헬스장 전경. 이게 5분의 1 정도임.

 

 

여기 위치가.. 용전동 사거리에서 홍도동 쪽으로. 홍도육교 넘어가기 전에

오른쪽에 보면 스파랜드 찜질방&휘트니스&골프&G.X( 필라테스,요가,바디펌프,재즈사이저) 라고 있어요.

 

대전 동구 골프장도 뭐 거의 저희가 저렴하면서 잘 가르쳐드리고.. (레슨비도 무료입니다..)

 


. 골프 문의 ㅎㅎ..


 

타석은 11개 정도 있는데 골프가 메인이 아니라 그렇게 가득가득 회원이 꽉 차진 않아요.

좀 사모님 사장님 이미지 가지신 분들이 3층에 있는 사우나와 함께 이용하시는 느낌이라  .ㅎㅎ

골프는 치시는 분들이 주로 사모님 사장님 포스.. 한남대에서 호프집, 부동산, 밥집 , 바,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네여. 대전에서 동구. 찜질방&휘트니스&골프&G.X( 필라테스,요가,바디펌프,재즈사이저) 하시러..

 

대전 동구 헬스장 중에 이거 다 있는데는 저희밖에 없거든여..

그리고 헬스가 왜 여기가 갑이냐면..

일단 런닝머신이 35대 있습니다.

일반 헬스장 가시면 10-20대 있어요. 남들 열심히 런닝 뛰면서 무한도전 보며 ㅋㅋ하면서 지방 태울때

뒤에서 안타깝게 나도 뛰고싶은데 자리가 없네.. 하는 상황이 상당히 적습니다.

런닝머신이 꽉 차는 날은 유일하게 월요일 7-8시 뿐이에요. 주말에 잔뜩 드시고들

불안해서 달리기 시작하는거죠 ㅋㅋㅋㅋㅋ 그러고 수목금은 없어요. 회원이 없어요.

 

노는 런닝머신을 보면 저도 맘이 좀 슬프고 그렇습니다. 함께 놀고싶은데..

전 일을 하네요. 하아.

넘쳐나는 런닝머신으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첫째. 여기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죠.

둘째. 물론 사이클 등 다른 유산소도 많아요. 방송에서 많이 본 ' 날씬한 몸매를 원하심미까? ' 하는것도

많이 있어요 ㅋ

셋째. 수많은 머신들. 초보자분들 & 고급자분들용 머신이 무려 15대.

 

 

 

동네헬스장 아무데도 없는 여러분을 근육짱짱맨으로 만들어줄 스콰트 랙이 있습니다. -

 

이거 안하면 여러분 멸치나 돼지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내 트레이너 인생을 걸고 ! -

 

 

 

- 스콰트 해야대요 스콰트.

 

 

 

우리는 회원분이 오시면, 일단 첫째로 프로그램을 하나 드립니다. 혼자서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프로그램! 그리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지요. ^-^

일반 헬스장에 갔다가 기구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뻘쭘했던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거죠.

 

넷째. 한달 만원 추가하면 G.X( 필라테스,요가,바디펌프,재즈사이저) 를 다 이용 가능하세요.

하루에 세네개 들어도 됩니다. 공간이 워낙에 커서.. 세시간씩 들으셔도 뭐 티도 안나요.

 

 

- 30k까지이슴 

 

 

월수금에 골든 타임인데요. 19시 필라테스 (근력) - 현직 물리치료사&필라테서의 수업입니다.

대전동구에서 뭐 거의 유일하게 필라테스. 각종 도구를 이용해서 근육을 자극시키죠...

20시 재즈사이저(유산소&방송댄스,이쁜몸매에 춤이 좋은거 다들 아시죠? 선생님이 굉장히 유명하신지..

회원님들이 다른곳에 계시다가도 여기로 선생님 보러 오시더라구여. 입상 경력은 좀 있으세요 ㅎㅎ)

 

21시 요가 - 스트레칭으로 이만한게 없죠.

화요일에는 제가 하는 수업인

20시 바디펌프 - 근력과 힘든 컨디셔닝 위주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좋은 자세만 모아서

무게를 올려가며 웨이트를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효과를 누리시려면

 

이것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배우는 자세는 일단

 

로우 데드리프트 스콰트 오버헤드 프레스 플랭크 등등입니다. 진짜 이 수업은 안들으면

여기 아니면 들을데가 없습니다 ㅋㅋ

제가 해서 그러는건 아니고 정말 재미있고 잘 갈칩니다. -_-; 붙잡고 알려줘서 자세 한번에 안나오는

사람이 없었어요. 내가 그런 트레이너임. ㅋㅋ 처음부터 헬스 잘 배우시려면 저한테 오셔야 합니다.

 

전번 남길게요. 당장 카톡보내세요. 상담은 무료! 대전 스파랜드 PT8282 퍼스널 트레이너 카를로스.

일단 여기는 트레이너 분들과 인사부터 하고 운동을 시작하시니, 트레이너들이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고 있으면 가서 잡아드립니다.

 

꿔다논 보릿자루마냥 뭐해야 되지.. 여긴 손님이 와도 인사도 안해.. 아.. 내가 여기 왜 등록했지.

하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귀찮게 하는 프렌들리한 트레이너.. 분들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남자트레이너 2.

여자트레이너 1. 있습니다. 이건 저녁시간.

오전에는 남자트레이너 2 있어요.

주변 헬스장 어디를 돌아다녀봐도 이렇게 퀄러파이 된 트레이너를 찾기 어렵습니다..

 

- 오자마자 체지방 측정해달라고 하세요. 무료!

 

 

 

대전동구에서 헬스장은 주로 헬스장 사장님.. 관장님이 운영.. 그러면 관장님 겁나 바쁘시거든여..

회원 관리가 잘 안되겠죠. 혼자 일하면서..

빨래 하랴, 빨래 말리랴, 빨래 개야지.. 다시 회원들이 가져가게 접어놔야지..

 

청소해야지..

그니까 여기 오셔야 하는거에요 ㅋ

빨래는 따로 해주시는 분이 있으시고, 청소도 해드립니다. ㅋ

 

트레이너는 맘 놓고 지도하믄 되는거다.

이런 철학이 있는 헬스장입니다.

 

다른데 갔다가 돌아오시는 횐님들이

많아서 적는겁니다..


간단하게 지금 일하는 트레이너 소개를 해볼까요..

실장님. 임령균 실장님.

cmb와 kbs 다이어트 방송에 출현했습니다. ! 대전지역에서는 뭐 거의 전무한 방송출연 트레이너죠 ㅎ..

 

중고대학교 시절 엘리트 체육인 출신입니다. 각종 자격증과 경력으로 무장했죠.. 자격증 20개 이상

 

경력 11년 .. ㄷㄷㄷ.. 이분이 개인트레이닝으로 빼준 살 모으면 아마 집한채 짓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다이어트 트레이닝의 바이블이죠.

거기다가 재활치료까지 아우를 수 있는 능력.. .. ..

그리고 올바른 가정생활과 사회친화력 ㅋㅋㅋ

 

제가 좀 체대인을 오해한 소지가 있어요. ㅋ 체대인은 책 안보고 재테크 같은거 안할 줄 알았는데..ㅋㅋㅋ

 

항상 공부하시고 노력하는 분입니다. 최근에 제가 멘토로 삼고 싶을 만큼 ..ㅋ

암튼 우리 실장님 임령균 실장님을 소개드립니다.

 


그리고 오전 트레이너 샘

수 샘이 있습니다.

대전 지역에서 많이 유명한 bbmc에서 교육받고 일하러 왔죠.

 

이분도 굉장히 능력이 좋아요. 역시 체대출신에 2013 뷰티바디 본선 진출자 두둥.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 시합에 나가는 대회기 때문에 이분과 다이어트 하면 피떵 쌀 준비 해야됩니다.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시키는것 같아요. 한달에 뭐 8kg 까지 빼준 전적이 있으심. ㅎㅎ..ㄷㄷ..

 

 

 

 

 

 

 

또 오후 트레이너 솔 샘.

급부상하고 있는 스파랜드의 유망주에요. 회원관리와 헬스장 관리 피티 회원 관리 등

모든 관리를 잘 하고있죠 ㅎㅎ

솔 샘에게 개인트레이닝을 받는다면 역시 관리를 잘 받겠죠.ㅎㅎ

무엇보다 직업군인 출신이기 때문에 정도를 좋아해요.

 

정도에 맞는 정석 트레이닝을 구사.

다이어트의 abc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군인이었어서 그런지 조금은 딱딱해보이지만 알고보면 카스테라같이 부드럽습니다. ㅋㅋㅋ

저랑 팔뚝 내기 해서 제가 이겼어요. 한달만에 두껍게 만들기 내기..... 그리고 요즘 제 라이벌로

올라오는중. ㅋ

 

그리고 이 글을 쓰는 트레이너인 카를로스. 접니다.

저는..

그냥.. 환불률 0%의 .. 회원분들에게 맞춰서 피티 잘 하구여.

사근사근 잘 웃고 능글능글 해서 어머님들께 인기가 좀 좋아요. ㅋ

그리고 동갑이나 동생 기타 등등 에게도. 친근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이거랑 별 상관없지만 전국노래자랑 나가서 상도 탓어요. 담달에 또 나가요

상반기 결선. ㅋ

그리고 그 담에는 슈퍼스타케이4 나갑니다.

( 현재 예선 2.5차 통과해서 서울 다녀왔네여-_- )

-_-; 아 이건 정말 헬스랑 상관없는 이야기군요.

 

저는 유도 킥복싱 주짓수 등 격투기를 즐겨 했구여.

헬스는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 수료증 등 .. 헬스 관련된것도 좀 있고..

 

테니스 자격증도 하나 있고.. 아버지께서 테니스 코치. 동생이 전국체전 메달리스트 테니스 선수네여.

최근에는 댄스스포츠 자격증 준비중입니다 ㅎㅎ 한식조리사 자격증은 전에 땃고..

그리고 자동차 차체 수리 자격증도 있고..

 

호주 다녀와서 영어 자격증 tesol 도 하나 따왔죠ㅋ

영어 공부 하시고 싶으신분은 영어와 개인트레이닝으로. ^^.

별 상관 없을것 같은데 이런것들이 헬스에 도움이 되요--;

좀 다양한 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섞어서 배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죠. ㅎ


잡설이 길군요. 암튼 이런 사람들이 여기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 뭐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야 하나..

 


상담은 무료입니다. 대전 동구에서 진짜 이만한 헬스장은 찾기 어렵습니다.

용전동이랑 홍도동 중리동 가양동 성남동 삼성동 근처에 헬스장은..

 

중촌동까지요. 어차피 홍도육교 옆에있으니까 바로 옆이죠 머.

이만한 크기랑 트레이너들이랑 프로그램이랑 있는곳은 없습니다.

둔산동이나 가야 락x 헬스장 정도가 저희랑 크기가 비슷하겠네요..

 

 

 

- 이것도 크네요..

 

덤벨이.. 참 크네요..

진짜 헬스장이 얼마나 크냐면.. 둘러보러 온 사람이랑 끝에서 끝까지 왔다갔다 하면 지쳐요..헉헉..

만약 찾아보시고 가격대비 더 좋은데라던가 찾아오시면 제가 치킨 사드립니다.

^-^ 대전 동구 헬스장이나 대전 동구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받을

 

개인트레이너 찾으시면 바로 연락 주세요.

절 놓치시면 손해보는겁니다. ㅋ

힘들지 않게 차근차근 한발한발 다이어트! 지루하지 않은 다이어트!

근력 트레이닝 & 달리기만 하는건 지겨우셨죠?

 

유산소를 킥복싱이나

댄스스포츠 자이브, 차차차, 룸바로 대체 해서 수업해드립니다. ㅋㅋㅋ 이건 진짜 최초여..

그럼.

 

대전 동구 헬스장 스파랜드 PT 8282 퍼스널 트레이너 카를로스 입니다.

 

이건 그냥 훈훈해서 올리는 사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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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트레이닝 문의 : 010-2900-9564 트레이너 카를로스 우 :)

 

대전 용전동,홍도동,삼성동,성남동,중리동,송촌동,가양동,

대전 동구 중구 서구 대덕구 가능합니다. 일단 저장 후 카톡! ^-^



재미있게 잘 보셨으면 밑에 엄지 한번 꾹 눌러 주세요^-^ 팝업 창 안떠요~

Posted by 인생&조이



뷰티바디 다녀옴. 뒷태.. 셋이서 체급 1등 임. 뷰티바디 대회는 키별로 나눈다. 


165이하, 165 이상 168 이상이던가. 


개인적으로 맨 왼쪽분 파란색이 젤 좋은 몸 같은데 빨간색이 그랑프리 탔다. 내 눈이 막눈인가. ㅋ






슈퍼스타 k를 나가려고 목적을 잡고, 레슨을 좀 받고있다. 


이왕 나가는거면 방송은 타야지. 예선은 통과하고 방송 타고 


그때쯤이면 나의 노래실력이 조금은 업되서 방송을 제대로 타야지. 


그냥 나갈거면 시작하는거 아니다. 




대전에서 뭐 거의 유일한.. 탑 클래스 댄스스포츠 선수..... 이셨고 


국가대표를 지내고.. 


국대 심사위원을 하고 계신 분에게 개인 레슨을 받는다. 


--__--; 가격은 못적어. 


이걸 하는 이유는.. 


내 꿈이었기 때문이고, 아내에게 어울리는 기술을 심어주기 위함.. 이고 


나중에는 이민을 갈 때 좀 갖고 있는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


그리고 오도바이 샀당. 




위험해서 언능 팔아버리고 차사야 하는데.. 생각은 하고있다. 









애기 잔다. 


어딘가 날아가 버릴듯 해서 찍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꿈에서 농구하는건가 테니스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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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길쭉길쭉한 +168 이상급 심사 진행중. 











헬스장 동료인 총각 수 도 참여했다. 


아쉽게 입상을 못했는데 소속을 대학교로 해서 그런것 같다. 


주최측과 연관이 되어있는 곳이었으면 결과가 다르지 않았을까?


후원해주는 곳 소속의 선수는 좀 점수 잘 주고 이런거지. 



여기부터는 +180cm이상이라 훈남 잔뜩이다. 


부럽다 기럭지ㅠㅠ





왼쪽 맨 첫번째총각이 몸은 얄상한데 균형이 좋았다. 좀 진짜 그냥 수트 입혀놓으믄 조인성 쳐바를것 같은 몸. 


왼쪽에서 네번째가 이번 대회 그랑프리 했다. 예상에 네번째나 다섯번째가 타겠거니 했었다. 


네번째분은 자세도 좋고, 몸도 좋고 다리 긴것 보소. 거기다가 미소까지 쩔었다. 


다섯번째 분은 자세가 좀 아까웠다. 몸은 아마 일이등을 다투지 않았을까 하는데 좀 구부정한 느낌에 


활동적인 자세가 나오진 않은것 같다. 


180+ 는 다 간지나서 내가 글질로 평질 하는게 부끄럽다. 남자지만 저사람들은 뷰티바디에 있어서 정말 굉장한 자질 지녀..



그랬으니까 포즈도 좋고 몸도 만들었겠지. 이야..




각 체급 1등분들. 


누가 누가 좋나여?





여기도 남자 각 체급 1등들. 


왼쪽부터 -175


+175


+180


내가 나가면 -175겠지.. 나갈일 없을거야.. 저사람들은 엄청난 의지와 지식으로 올라온거임.. 


울 헬스장 트레이너 저거 나가는데 옆에서 보기만 했는데 나도 지침--__--


맨왼쪽은 진짜 굉장히 활발하고 미소가 호날두 급이었음. 좀 닮은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가운데는 키도 크고 웃는거 간지나고 잘생기고 깔맞춤도 잘했지. ㅋㅋ 주황으로. 


내생각으론 왼쪽이나 가운데가 그랑프리 할 줄 알았는데 , 내눈이 막눈인가벼. 


근데 오른쪽분은 진짜 근육이.. 뭐라고해야되나..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근육 갑옷 입은 느낌이었다. 얼굴은 순수한데 몸이........ 사기여 이건. 진격의 바디같으니..







생활체육 보디빌딩 대회도 같이 열림. 


보디빌딩은 근육의 크기를 점수를 더 주고


뷰티바디는 모델같은거, 근육의 조화도 , 미적인 요소를 더 본다. 


보디빌딩은 키가 작으면 유리하고 크면 불리하다. 


뷰티바디는 키가 크면 이쁜 몸에 균형있는 몸이 더 잘나오지. 


그래서 이렇게 나눠져서 나오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뷰티바디도 나가고 보디빌딩도 나간듯.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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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렇게 살고있다. 


지금은 주말근무라 블로그 조금 하는중. 


잠깐이지만 나도 좀 빼서 나가볼까? 했지만 접었다. 


아무데도 소속이 안되있고, 소속된 선수들을 압도할만한 몸을 만들 노력을 여기에 쏟긴 싫다. 


갑자기 하고싶은건 많은데 어떤걸 하는게 생산적이고 더 큰 행복인지를 생각해보면, 


내가 지금 뭘 해야 하는지가 나온다. 


다시 한번 적어보는 2013년 목표!!


1. 자이브 차차차 룸바 기본기 잡기 ( 하고있다. )


2. 헬스관련 자격증 하나 더 따기 ( 접수했다 )


3. 은행 빚 천만원 갚기 -_-; ( 이제 150 갚았다. )


4. 러시아어 기본회화 하기 마누라랑 대화할 만큼. (텃어. 이건 텃어 ......하나도 안하고있어.. 글씨 읽는것만 배웠어..


5. 벤치프레스 120

스콰트 150

데드리프트 160 목표. 합 430 만들기. 

(다이어트 중이라 지금은 못하네--; )여름 끝나면 무게 올리지 않을까..)


6. 블로그 시작하고 2일에 글질 하나. (2일은 아니고 자주 쓰려 노력함. ㅋㅋ)


7. 크로스핏 능력 키우기, 역도 배우기 ( 송강중학교 역도부 가서 좀 배웠는데 너무 멀어서 못가.. 버스로 한시간 이십분이여..)


8. 러시아 노래 3개, 우즈벡 노래 3개 기타 치고 가사 외우기. (기타 부러져 망함. 기타 사야하는데. 아니 기타 본드로 붙이기만 해도 되는데ㅠ )


9. 몸무게 85kg찍기. (81.8kg 까지 찍고 다이어트 함. )


10. 가족들 생일때 밥사주고 선물주기. 


2.13 나 - 패스


3.13 아내. - 향수


3.9 어머니. - 팔찌


5.25 아버지 - 한국 오실지 안오실지 모름. 


11.14 동생. 


8.5 장모님








Posted by 인생&조이

<몸무게 키우게 먹는 법>

 

 

<몸무게 키우게 먹는 법>

 

 

이 공식은 간단하다. 다만 시행하는데 약간의 수고가 필요할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발달 시키는데에 필수적인, 최소량의 노력도 않으려 하기에 실패한다.

확실히 실패하는 사람들은 게으른 경향이 있다.

 

근육질 몸무게를 최대한 키우기 위한 영양 공급을 원한다면, 적당히 짐작만 가지고는 안 된다.

노력을 쏟아야 한다.

당신에게 다시 한번 기억시켜 주고 싶은 것은, ‘변명은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먹는 것이 올바른지 배우기 전에, 현재 어떻게 먹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지금 얼마나 많은 칼로리, 몇 그램의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먹고 있는 지를 체크한다.

또한 당신이 먹는 시간대를 확인한다.

이것이 정해지고 나면 제대로 가는 방향을 잡을 수 있다.

현재 당신의 위치를 모른다면 어떻게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알 수 있겠는가?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공책, 칼로리 책(이것은 값도 싸고, 어느 서점에서나 구할 수 있다.) 볼펜, 그리고 당신의 결심이다.

만약 이것을 원치 않는다면, 이 기사를 읽을 필요가 없다. 왜냐면 변화하고픈 확실한 욕구가 아직은 없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제 2일 동안 당신이 먹은 음식의 종류, 개략적인 양(그램으로 표현하면 더 좋다.) 그리고 언제 먹었는지를 적는다.

 

아래 예를 봐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를 알기 위해, 전체 그램에서 각각4(단백질), 4(탄수화물), 9(지방)를 곱해 준다. 그리고 나서 이것을 전체 칼로리로 나눈다. 이것으로 각 영양소의 %를 알 수 있다.

 

목표는 탄수화물 40%, 단백질 30%, 지방30%를 맞추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다.

만약 몸에 힘이 없다면,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고 지방 섭취를 10%줄인다.

 

이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자.

 

당신은 매일 5 혹은 6번 먹고 있는가?

매일 얼마나 많은 전체 칼로리를 섭취하는가?

각 식사당 얼마나 많이 먹는가?

하루에 걸쳐 섭취량을 균형 있게 배분했는가?

만약 위에서 적합한 숫자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면, 먹는 것과, 먹는 시기와 먹는 양을 조절해야만 한다.

 

내가 당신에게 가르쳐 주려고 하는 샘플 다이어트는, 아주 놓은 수준의 칼로리를 필요로 하고 장기간 동안 점진적으로 이 수준을 올려 나간다면, 대단한 사이즈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너무 빨리 칼로리를 올리려고 한다면, 내장에 장애를 일으켜서, 음식의 대부분을 화장실로 보내거나 당신 허리로 보낼 것이다.

우선 먹는 음식을 “깨끗하게” 한다.

 

그리고 매일 5 혹은 6번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몸무게를 얻기를 원한다면, 매 2시간30분 마다 먹을 필요가 있다. 최대한 정크 푸드를 없앤다. 가끔 감자칩, 약간의 아이스크림, 그리고 1-2잔의 맥주는 먹을 수 있돼, 최소화 하려고 노력한다.

 

이제 하루 섭취량에 300-500 칼로리를 덧붙이고 이것을 몇 주 동안 유지한다.

그리고 나서 또 다시 300-500칼로리를 덧붙인다.

이것은 매주 1-2파운드 몸무게를 올리는 수준에 도달 할 때까지 반복한다.

 

당신이 이 수준을 성취하기 위한, 정확한 칼로리를 말해 줄 순 없다.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주자면

몸무게를 파운드화 시키고 여기에 11를 곱한다.

이것은 당신이 하루에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칼로리 수준이다.

이제 여기다가, 일을 수행하는데 에너지 사용량을 생각해서 충분한 칼로리를 덧붙인다.

그리고, 훈련에 사용되는 칼로리양과, 그 워크아웃에서 회복 할 수 있고 근육 늘리기를 고려한 충분한 칼로리를 덧붙인다.

 

당신의 몸무게가 기대치에 상응한다면, 지속적인 몸무게 상승을 위해 칼로리 섭취는 올라가야만 한다.

즉 당신의 몸무게가 160파운드라면 당신은 170파운드처럼 먹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당신이 170파운드에 다다르면, 당신은 180 파운드 몸무게처럼 먹을 필요가 있다.

계속 몸무게를 얻으려면, 몸이 무거워 질수록 칼로리 섭취는 올라가야만 한다.

 

 

보충제

 

효과적인 보충제는 아주 소수다.

그러나 확실하게 쓸모 없는 보충제는 아주 많다.

 

단백질 파우더, 종합 비타민, 그리고 종합 미네랄 알약, 그리고 탄수화물 드링크는 내가 추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다다.

당신은 아주 좋은 품질의 단백질 파우더를 구입해야만 한다.

각종 사기성 광고를 통해 당신은 괴물로 만들어 준다고 소리치는 거짓들을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각종 포함물, 또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함류된 여러 내용물을 담고 있다고 말하는 보충제를 믿지 마라.

 

내가 사용하고 있고 당신도 사용하기를 권하는 브랜드가 있다.

그것은 아이언마이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Just Protein” 이다.

 

 

 

탄수화물 파우더에 관해서는 몇 가지 유용한 것이 있지만 꼭 필요하진 않다.

만약 빠른 결과를 가져오는 탄수화물을 원한다면, 과일 주스를 먹어라.

이것은 아주 훌륭하게 효과적일 것이다.

 

다음에 하는 말을 당신 머리 속에 잘 기억해라.

 

"보충제는 단지 좋은 음식 프로그램을 보충하기 위해서만 사용될 뿐이다."

 

좋은 일반식 없이는 보충제는 쓸모 없다. 일반식 먹는 것을 먼저 정비해라.

 

크레아틴에 대해서 약간 말하겠다.

크레아틴은 몸무게에 있어서 눈에 띄는 성장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이것은 과포화된 근육과, 보통 보다 추가적으로 30% 많은 크레아틴을 저장함에 기인하는 것이다.

만약 그것의 섭취를 멈춘다면, 당신은 그 여분의 30%를 잃고 그동안 가졌던 성장도 잃을 것이다.

 

나는 크레아틴의 최고의 효과는 워크아웃 동안, 근육에 에너지 저장을 지속적으로 보충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시 한번, 만약 당신이 일반식을 잘 먹고 있지 않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당신이 약간의 돈을 쓰기를 원한다면, 크레아틴 보충제가 나름 의미는 있다고 본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종합 비타민과 종합 미네랄을 제외하고 어떠한 보충제도 없이 아주 커지고 강해지는데 도움을 줬다.

만약 당신이 “새로운 보충제”에 대해 미친다면, 근육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일반식을 먹는데 소홀하게 될 것이다.

 

 

지방 생김

 

내가 과거에 몸무게 얻는데 실패한 사람을 가르치면서, 그들이 처음으로 커지기 시작하면, 하나의 걱정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많은 근육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허리 주변에 지방이 붙는걸 알아차리게 된다.

나의 24년 동안의 훈련 경험으로 말해 줄 수 있는 것은, 수많은 근육을 얻기 위해선 약간의 지방 생김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키 포인트는 ‘약간’의 지방이라는 것이다.

 

괜찮은 몸무게를 얻기에 필요한 내가 생각하는 비율은 몸무게 10파운드당 2파운드의 지방이다. 당신이 이 비율로 무게를 얻는다면, 이것은 몸의 체지방률을 증가 시키지 못할 것이며, 좋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2-3번 당신의 타겟존에서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당신의 심장과 폐는 건강해 질 것이며, 당신의 혈액 화학수치도 그러할 것이다. 즉 좋은 건강을 유지할 것이다.

 

당신이 일단 아주 커지고 나면, 근육을 유지하면서 당신이 얻었던 지방을 빼기가 싶다.

신진대사 관점에서 봤을 때, 몸은 새로운 근육 조직을 합성화 하는 것 보다 지방을 대사 시키는 것이 더 쉽다.

나는 이 방법론이 옛날 방식은 벌크업 후 체지방 없애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차이점은 지방 증가량을 컨트롤 한다는 것이다.

또한 나는 전체 칼로리에서 지방 섭취를 30% 이상 넘지 않게 한다.

 

 

예산안에서 몸무게 증가하기

 

당신은 아마도 다음과 같이 생각할 것이다.

“이 음식들을 다 먹으려면 너무 많은 돈이 들겠다.”

그렇다.

분명 이것은 당신 지갑에 흠집을 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커지고 싶다면 변명은 없다.

당신의 가진 것을 잘 컨트롤 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쓸데 없는 지출을 줄여라.

당분간 옷 사는 것을 줄인다. 왜냐면 당신이 내가 말하는 것을 잘 듣는다면, 어차피 6개월 후에는 지금 입는 옷이 맞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 포인트는 만약 당신이 진정으로 엄청나게 커지고 싶거든, 당신 삶의 다른 분야를 조정 해야 된다는 말이다.

 

 


 

돈을 절약할 수 있고 더 질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주겠다.

폭식하는걸 멈춘다.

어떤 패스트 푸드도 안 된다.

당신이 음식을 준비해라.- 게을러 지면 안 된다.

 

진정한 영양분이 부족하고 지방만 많은 패스트 푸드는 당신에게 12달러 이상을 쓰게 만들겠지만, 보다 영양분 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데는 3달러 이하가 필요하다.

 

커지기 위해 좋은 요리사가 될 필요는 없다.

당신 스스로의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상당량의 돈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절약한 돈을 가지고 약간의 단백질 파우더를 살수도 있다.

이것을 우유와 섞고 약간의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넣을 수 있다. 이것은 내가 몇 년 동안 먹어 온 것이다.

 

다음의 음식은 아주 영양이 많고 효과적인 지출을 가져다 준다.

쌀, 파스타, 감자, 과일, 생닭, 캔참치, 캔치킨, 오트밀, 우유, 콘 프레이크, 슬라이스 비프

 

 

음식 준비

 

“나는 일하고 있기에, 집에 가서 식사를 만들 시간이 없다.” 그리고 “나는 하루 종일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아침 시간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일견 일리는 있지만, 핑계에 불과하다.

 

바쁜 스케줄에 키 포인트는 음식 준비다.

몇 년 전 내가 체육관을 오픈 하기 전에 나는 그들의 집에서 사람들을 훈련시켰다. 나는 새벽5시에 집을 떠나서는 보통 오후9시에나 돌아 왔다

 

그리고 그때 나는 일주일에 2-3일 훈련하는 프로 보디빌더였었다.

그래서 하루에 6000칼로리 이상을 섭취했다.

위 사실은 내가 바깥에서 음식을 사먹을 충분한 이유를 제공했다.

그러나 나는 그렇지 않았다.

 

일주일에 80시간 일하면서 몸이 커지기 위해서 대부분의 음식을 일요일에 준비했다.

많은 양의 쌀, 파스타, 그리고 오트밀을 요리하고 그리고 박스에다 넣어 두었다.

다양한 소스와 양념장을 준비하고 10-15개의 샌드위치도 준비해서 지퍼락에 두었다.

그리고 내가 집에 들을 시간이 없을 때 재빠르게 음식을 데우기 위해, 다양한 파스타와 비프 또는 치킨 접시를 준비했다.

나는 그날 필요한 모든 음식을 싸서 아이스 팩에 넣고는 차에 두고 하루를 세팅 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바빴던 날에 내 몸무게는 205파운드에서 252파운드로 증가 했다.

 

왜냐면 나는 그것을 너무나 원했고 성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의 변명은 무엇인가?

 

 

우  유

 

내 생각에 우유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음식 중 하나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원하는 근육을 얻기 위해 말하는 우유의 편익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스킴 우유를 선택하면 좋다. 이것은 일반 우유와 같은 단백질 양을 가지고 있지만 지방은 없다.

2% 우유도 좋다. 지방 함유량은 적고 맛은 스킴 우유 보다 더 좋다. (그러나 나는 내 훈련에 도움이 되기만 하다면 맛은 상관치 않는다.)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기가 진정으로 힘든 사람이 있다면, 나는 일반 우유를 추천한다.

 

 


 

 

만약 당신이 우유를 섭취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면, 적어도 하루 1갤런 우유를 먹으라고 말하고 싶다. 만약 그만큼 우유를 섭취하지 못하면, 1/2 갤런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쌓아 나간다.

유당 락토즈을 소화하는데 필요한 효소를 만들어 내게 하기 위해, 이것을 4-5일 동안 유지한다.

그리고 나서 3/4갤런을…. 그 다음 4-5일 동안 마시고는 1갤런에 도전한다.

 

만약 우유를 소화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Lactaid’라고 불리는 상품을 사서 우유를 마시기 전에 먹어라. 나도 우유를 소화하는 데 문제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나에게 아주 효과가 있었다.

 

하루 섭취량은 하루 동안 잘 분배할 필요가 있다. 하루 끝에 1갤런을 다 마시려고 하지 마라.

이렇게 하면 장에 문제를 줄 수 있다. 내 체육관에서는 손님을 위해 타월을 보관할 수 있는 캐비넷이 있다. 사람들은 거기에 여러 갤런의 우유를 둔다.

 

내 코치는 항상 커지고 더 강해 지려고 노력 했었다.

그는 일하는 동안에도, 고객들의 세트 사이 사이에 그의 캐비닛으로 가서 우유를 먹었다.

이것은 하루 종일 계속 되었다.

당신이 이런 위치에 있지는 않겠지만, 하루에 걸쳐 나누어 먹어야 한다.

 

 

마지막 생각

 

크게 되기 위해 먹는 프로세스는 간단하다.

그러나 이것은 하드 하다.

대부분 사람들은 내가 말한


것을 실천 하기에 너무 게으르다.

대신에 그들은 스스로를 속이고 너무 바쁘다고 변명한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는 최신식이라는 수퍼 보충제를 구입한다.

그러나 1년 후 그들은 별 차이를 보지 못한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을 성취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에 필요한 모든 것을 기꺼이 해야만 한다.

 

 


 

 

영양학 일지를 적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짐작으로가 아니라 진정으로 알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음식의 가치를 아는데 잘 알기만 한다면, 매일 일지를 적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매달 몇 일 동안은 체크를 하고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 해야 한다.

제대로 먹는다면 당신이 얼마나 좋은 느낌을 가지게 될지에 놀랄 것이다.

그리고 보다 완벽하게 워크아웃에서 회복하고, 운동하는 동안 느끼는 활력도 알게 될 것이다.

 

강조하지만, 어떻게 먹냐는 성공에 아주 중요하다.

만약 당신의 훈련에서 모든 것을 이끌어 내길 원한다면, 먹는 것을 제대로 해야 한다

.

게으르지 말고 변명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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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4. 11. 16:23






지난주 피티 끝나고 과제와 강의 파티 등으로 약간의 고기와 알콜을 섭취하신 고객느님. 


힘들게 운동하고 영양소가 들어가야 하는데 알콜과 육류가 들어가 몸에서 놀랬는지 


몸살에 걸렸다. 


덕분에 피티만 나오고 월요일 정도에 햇어야 햇던 gx 수업. 필라테스를 못들었다. 


화요일에라도 나와서 걷기를 했어야 하는데 이때도 아직 몸살기 + 밀린 과제 때문에 못나오고 


결국 지난 금욜 운동 -> 이번수 수욜 운동으로 총 운동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일주일 동안 


3시간도 안되는듯. 

아참 그 사이에 너무 많이 운동 텀이 길어서 스콰트 팔벌려뛰기 푸샵 몇개 시킨거 빼고 없다. 


암튼 이번에 체지방 측정 근육량 측정 사이즈 재는날. 


내가 시키는 운동의 장점은 


근육량은 늘면서 체지방은 줄어드는 방법이다. 


인터넷이든 책이든 공부 많이 했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결국 근육 많은 사람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나는 장기적으로 가는걸 좋아한다. 


삼개월 10kg씩 빼봤자 그간 너무 힘들게 한 운동들에 트라우마가 생겨 다이어트 끝난 후 80% 이상이 전으로 돌아가거나


그 이상 뿔거나 하는 경우를 봤다. 단기 몸짱 변신에 넘어가지 말고 평생 올바르게 하는 다이어트를 배우고 지켜야 한다. )




하루 한두끼 이런거 먹어주면 되. 





근육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이 높고


 기초대사량이 높을 수록 지방을 태우는 속도가 빠르고, 


우리 몸을 차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먹는 밥 빵 야채 과일 고기를 기름이라고 생각하고


우리의 근육을 엔진이라고 생각한다면 좀 맞겠다. 


엔진이 클수록 기름을 많이 먹듯이. 근육이 크면 먹는걸 빨리 소모할 수 있다.




근육을 키우는 과정중에 올바르게 식이요법만 지속하며 가벼운 유산소를 하면 지방은 빠지고 



근육은 늘어나는 상황이 된다



다만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이것이다. 집중보다는..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고 해야겠다. 


바로 다이어트 할 때 ' 몸무게는 잊어버려라' 이다. 


왜냐고? 지방은 빠지는데 근육은 늘어난다. 그러면 결국 몸무게는 그대로. 


올바른 지식이 없다면 체중계만 올라가고 줄지도 않는 몸무게에 지쳐 다이어트 맘을 포기하고 


놓게 된다. 하지만 알고 있어야 할건 올바르게 하는 다이어트는


1. 1주일에 0.5~1kg정도 뺀다. 그 이상빼면 근육까지 같이 빠질 수 있다. 


(물론 근육이 너무 많아 빼야하는 근육지방형 사람은 슬림한 몸을 원한다면 근육까지 


빼버릴 수도 있다. 비만형 여성분들이 주로 이에 속한다. 이미 몸에 지방을 많이 달고다녀 근육이 많은 상태. )


근육키워 기초대사량 높여 지방 빠지는 속도를


빠르게 해야 하고, 평소에 몸에서 소모하는 칼로리 양을 많게 만들어주는 근육을 잃는건 


벼룩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꼴은 아닐까? 이건 비유가 좀 극단적인데 -_-; 음. 


암튼 그런거야. 


2. 아.. 옆에서 우리 애기 재롱피우는거 구경하다가 까먹었음. 암튼 그냥 넘어간다--..


간단하게 써보려다가 ㅠㅠㅠㅠㅠㅠ 길어졌네. 



암튼 연희 운동은 기본 운동 + 무게 올림 + 케틀벨 컨디셔닝 으로 진행됫다. 


중학교때 스포츠댄스 선수를 했던애라 그런지 정말 자세가 잘나온다. 


진짜 잘나옴.. 벤치프레스 정자세 나온다. 


물론 조금씩 디테일 한건 잡아줘야겠지만. ..


2주차는 몸살로 인해 천천히 간 주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케틀벨 컨디셔닝을 하다가 급 스탑. 


애가 힘들거나 하믄 내색이라도 해야하는데 웃으믄서 힘들어요~ ^-^ 이러고 있으니 


알수가 있나.. 분명히 할 수 있는 강도에다가 웃으면서 힘들다고 해서 엄살이겠거니. 했다가 


큰일날뻔했네. 


애가 갑자기 선생님. 심장이 옥죄듯 아파요.  라고 한다. 


쿵. 


나는 빨리 연희를 벤치에 앉히고 숨을 크게 마시고 뱉고를 반복하라고 했다. 


하지만 케틀벨 8kg 로 6분 스윙을 무리하게 해댄 연희는 결국 내 실수로 인해....









Posted by 인생&조이

한달. 한달간 팔뚝 두껍게 하기 내기. 







오후 트레이너인 솔샘과 내기를 했다.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몸도 만들어야 되고. .


해서 팔뚝 두껍게 하기 내기! 


나는 몸무게 78이었고, 솔샘은 71정도. 


근데 팔뚝 두께는 똑같았다. ㅋ


내가 왼쪽 오른쪽 36.5 


솔샘도 왼쪽 오른쪽 36.5


내기에 돌입한 우리는 각자만의 방법으로 살을 찌우며 팔뚝 두껍게 하기에 돌입했다. 


살 찌우면서 하는거였으니 다행이지 지방 빼면서 했으면 졌을것 같다--;


암튼 한달간 


그는 무언가 특별한 운동을 하는것 같았고, 먹는것도 하루 


만이천원치 소고기를 먹는다고 했다. 


돈없는 나는 발릴 판이었다. 하루 만이천원 x30 40만원정도 돈을 진사람은 고기부페 쏘는 정도의


벌칙으로 투자하기엔 좀 빡세보였다. 


이 대결에서 진 사람은 고기부페 쏘는거였다. ㅋ 


암튼 그는 고기를 먹으며 운동을 했고, 


나는 프로그램을 짜고, 


먹는건 하루에 조금씩 양을 늘려가며 칼로리 계산에 힘썼다. 


물론 팔뚝 두꺼워지게 그냥 저녁에도 막막 먹고 잤다. 살쪄야 했으니까. 


근데 그러면 배만 나오는것 같다. ㅋㅋㅋ 아주 값진 교훈이지. 





일주일 하루 세끼, 간식 두끼, 저지방 우유 1통으로 시작해서


이주 삼주 째는 하루세끼 간식 두끼 저지방 우유 4통까지 쳐묵했다. 




사주째는 우유 살 돈떨어지고 -_-; 마침 마트에서 파는 할인 우유 행사가 끝나버렸다. 


그래서 사주째는 찌지 않았다--; 


하지만 삼주까지 늘린 몸무게는 대략 4kg


78-> 81.8 까지 찍었다. 


그러면서 더불어 내 팔도 드디어. 


꿈의 40을 찍었다. 


팔운동을 그닥 안하는 내 운동스타일때문에 팔은 그렇게 두껍진 않았다. 


항상 딥스 스쾃 턱걸이 로우 벤치 밀프 데드 를 고집하는 운동스타일. 


다관절 운동을 하고 힘을 기르고 단관절 운동으로 펌핑만 시킨다. 


한달간 난 스쾃 무겁게 20회 1세트, 


무게 딥스,


무게 턱걸이, 


팔 특화 프로그램만 했다. 


일주일에 2일 운동했다. 2.5일?


하루 하고 이틀 쉬고 운동했다. 그것도 마지막주쯤은 하루 하고 삼일 쉬고 . 


왜냐고? 몸이 회복되면서 커지는걸 느꼈기 때문이다. 


백날 스테로이드 쳐맞는 사람들 루틴 따라가봤자 


약안맞는 민간인은 클수도 없고 쪼그라들기 때문이다. 


암튼 결국 난 


36.5(펌핑전)-> 39cm (펌핑전) 


한달간 2.5cm 팔뚝 두껍게 함. 


40.5~ 41 cm (펌핑 후) 정도 되는 사이즈로, 1cm차이로 오후 트레이너를 


이기고 승리를 차지했다. 

그는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후훟훟ㅎ훟후후후훟후후  


나는 승리를 자축하며 그날 회식에서 배 터지게 먹었다. 


족발,보쌈,냉채족발,소주,육회,매운찜갈비,밥볶아먹고.


그리고 다음 결투를 정했다. 


두달 간 몸을 만들어서


헬스장 입구에 둘의 사진을 붙여놓고


회원들이 누구누구 몸이 더 좋나 스티커를 붙여 그 갯수로 승자를 정하기. 두둥!


이번엔 다이어트다. 2달간 얼마나 만들지 한번 봅시다 ^-^


이번에는 뭐 내기일까여?ㅋ


바로 둔산동 부페. . 빕스 아니면 쿠스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경쟁하며 내기하며 몸만드는것도 재미있네여. ㅎ..


이겨서 더 재미있는건가? 크훟훟ㅎ흐후후훟후훟ㅎ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





Posted by 인생&조이



[스포츠강좌] 근육과의 전쟁 (중)

2005.5.4. 수요일
딴지 스포츠

 

지난 기사가 나가고 많은 메일을 받았다. 대부분 격려성 메일이 많았으나 아쉬움을 표시하는 메일도 간혹 있었더랬다. 뭐 괜찮다. 여러 가지 의견이 공존할수록 뭐든 발전하고 나아가는 것 아니겠냐? 현명한 판단은 물론 독자의 몫이고. 자, 시작해 보자. 갈 길이 멀다. 
 





 


 필자가 설명하려는 훈련 루틴 전에 유명 보디빌더의 루틴부터 함 살펴보자. 뭐니뭐니 해도 아놀드님의 강력한 보디빌더 이미지를 따라 올 자가 없을 것 같아, 보디빌딩 쪽에서는 꽤 유명한 그의 책에서 골라봤다.

<the bodybuilding="" of="" bible="" bodybuilding:the="" modern="" encyclopedia="" new="">이라는 책이다.</the>

<the bodybuilding="" of="" bible="" bodybuilding:the="" modern="" encyclopedia="" new=""></the>

<the bodybuilding="" of="" bible="" bodybuilding:the="" modern="" encyclopedia="" new="">
</the>

 

 

나야. 스테로이드 킹. 

 

 

 

 별 도움은 안되고 양만 늘려 두께만으로 승부하려는

<월간좃선> 이상의 책 두께가 아놀드 갑빠 만큼이나 크게 다가오는데, 그 안에서 아놀드가 말하는 자기의 훈련 루틴 중 기초적인 것 하나만 뽑아 보자.

① 가슴

바벨 벤치 프레스 4세트
바벨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4세트
덤벨 플라이 3세트
딥 3세트
풀오버 3세트

② 등

친업 4세트
클로스그립 친업 4세트
티 바 로우 4세트
벤트오버 바벨 로우 4세트

③ 허벅지

스콰트 5세트
프론트 스콰트 4세트
핵 스콰트 3세트
레그컬 4세트
스탠딩 레그컬 4세트
스트레이트 레그 데드리프트 3세트

④ 종아리

덩킨 카프레이즈 4세트
스탠딩 카프레이즈 4세트

⑤ 복근

크런치 3세트
벤트오버 트위스트 각 부위100번
머신 크런치 3세트
크런치 50회

(원래 책에서는 각각 세트에 대한 횟수가 있으나 지면 관계상 생략)

 

1주일에 6일 동안 하는 훈련루틴 중에서, 화/목/토 운동은 따로 있고 월/수/금 매일 하는 운동만 이 만큼이다.

 

위의 루틴을 보게 되면 두 가지 생각이 들 거다. 처음 보는 사람은 "되게 많다", 반대로 계속 저런 훈련을 해 온 사람들은 "나도 무게는 많이 안 돼도 저 정도 세트는 하는데.." 첫 번째 케이스는 넘어가고 두 번째 케이스의 사람들을 위해 얘기를 좀 해보자.

 

필자가 옛날에 운동을 열심히 할 때, 하루라도 휴식을 한다는 건 의지 박약으로 생각할 만큼 휴식을 싫어했었다. 마라톤 책뿐 아니라 대부분 책에서 말하는 휴식의 중요성을 필자는, 옛날 어두운 시절에 누구나 음반에 집어 넣어야 했던 "건전가요" 같은, 그냥 형식적인 거라 생각했던 거다.

 

또, 경미한 부상은 훈련으로 낫게 해야 된다는 무식한 생각으로 적당한 부상은 무시하고 운동했었다. 그 땐, 필자의 몸은 다른 사람과 다르게 부상 없는 특이한 몸이라는 멍청한 생각까지 했었다.

 

허나 부상이라는 것은 1년 동안 아무 일 없더라도 갑자기 오는 것이며,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한 번 오면 그 후유증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좋아하는 운동을 못하는 건 물론이고 전진해도 모자랄 판에 후퇴하고 있는 자신을 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필자 역시 그때 잘못된 생각으로 지금까지도 속 썩이고 있는 고질병이 몇 개나 있다.

 

부상에 대해서는 하편에서 다시 얘기하기로 하고.. 어쨌든 휴식을 하면 괜히 몸이 후퇴한다는 기분 때문에 계속 밀어부치게 된다. 나중에 부상 땜에 어쩔 수 없이 휴식해야 했을 때,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게 됐다. 휴식은 단순히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그 다음 운동에서 더욱 더 강력하게 밀어부칠 수 있는 힘을 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월요일 화요일 동안 긴 장거리를 뛰고 나서 수요일 인터벌을 뛰려고 하면 자기는 열심히 뛴다고 하지만, 화요일 하루 쉬거나 아님 장거리 운동이 아닌 다른 대체운동을 하는 날 이후보다 당연히 최선을 다하기가 힘들다. 포인트는 바로 여기에 있다. 휴식은 단순히 쉬는 게 아니라 좀더 빡쎄게 운동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더 힘든 선택일 수 있으며 또한 현명한 선택인 것이다.

 

근육 훈련도 마찬가지다. 물론 매일매일 열심히 한다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휴식 후에 더욱 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요건이 마련된다. 위의 아놀드 훈련도 초보자는 좀 힘들지라도 웨이트를 어느 정도 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채울 수는 있는 루틴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간결하고 더 적은 세트 그리고 더 적은 일수로 운동했을 때 훨씬 힘차게 밀어 부칠 수 있다는 점이다. 필자도 마찬가지지만 처음 근육을 만들기 위해 웨이트 운동을 했을 때는 매일 열심히 했었더랬다. 물론 나중에는 위에서 설명한 아놀드 같은 훈련도 해가면서 열심히 운동했었는데, 그나마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 꽤 만족할 만한 성과를 가져 왔었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면서부터다. 똑같이 운동을 시키고 루틴에 적절한 변화를 주고 하는 데도, 근육이 생기다 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처음엔 저들이 드는 무게가 필자에 비해 가볍고 또한 열심히 하지 않아서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소수만이 가능한 훈련에는 분명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을 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년 간의 자료 탐구와 실험 끝에 모든 이에게 가능한 방법을 찾아 냈으니, 이는 의외로 휴식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이는 간단하게 생각 해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생활하다가 약간만 긁히거나 상처가 나도 치료하고 새살이 돋는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다른 기능성 운동은 다르겠지만, 근육의 파괴에 의해 다시 새롭고 단단한 근육이 생겨나는 원리로 근비대를 만드는 보디빌딩에서는 당연히 근육 파괴 후 충분한 영양 상태와 더불어 휴식이 너무나 중요하다. 조금만 기다리면 더 크고 힘쎈 근육을 만들 수 있는데, 괜히 열심히 한답씨고 다시 운동해서 2보 전진 1보 후퇴하는 결과를 초래 하게 된다.

 

지난 번 기사에서 말한 수영의 예에서처럼, 다리를 뻗고 충분히 쉬어 주고 나면 앞으로 잘 나갈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모아서 다음 다리를 찰 때 더 강하게 찰 수 있다. 그런데도 계속 다리 차는 데만 신경 쓰다 보니, 힘은 힘대로 들고 나가는 거리는 더 더딘 것이다. 그나마 소질이 있는 사람은 나가기나 하지, 안 그런 사람은 제자리에서 허우적거리다 결국 힘이 빠져 바닥으로 가라 않게 된다.

 

그래서 지금부터 설명하려는 필자의 루틴은 평균 일주일에 2번 또는 2주일에 2~3번 정도로 매우 드문드문 하다. 이는 외국에서 기존의 방법으로 실패한 많은 이들에게 벌써 성공을 안겨 주었으며, 기존 방법으로도 잘 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큰 성장을 주기도 했다. 자 그럼 그 여러 루틴 중 4개만 함 살펴보자.

 

풀 바디 루틴

1. 스콰트
2. 딥
3. 스티프레그 데드리프트
4. 덤벨 프레스
5. 턱걸이(서서히 무게 높임)
6. 바벨컬
7. 종아리 운동
8. 복근운동

일주일에 2번
분할 루틴

 첫째날

1. 스콰트
2. 벤치프레스 혹은 딥
3. 턱걸이(서서히 무게높임)
4. 종아리 운동
5. 백익스텐션
6. 복근운동 

 둘째날

1. 스모데드리프트 혹은 스티프 레그드 데드리프트
2. 밀리터리 프레스
3. 컬
4. 사이드 밴드
5. 목운동
6. L-플라이 

일주일에 3번
분할 루틴

 첫째날

1. 스콰트
2. 스티프레그드 데드리프트
3. 턱걸이(서서히 무게높임)

 둘째날

1. 종아리 운동
2. 복근운동
3. 사이드밴드
4. 컬
5. 목운동
6. L-플라이

 셋째날

1. 벤치프레스 혹은 딥
2. 밀리터리 프레스

기존방법으론
전혀 근육이
안 생겼던
사람의 루틴

 첫째날

1. 스콰트
2. 벤치프레스 혹은 딥
3. 밀리터리 프레스

 둘째날

1. 스티프레그드 데드리프트
2. 턱걸이(서서히 무게높임)

혹은

 첫째날

1. 스콰트
2. 딥
3. 로우

 둘째날

1. 트랩바 데드리프트
2. 벤치프레스 혹은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3. 턱걸이(서서히 무게 높임)

위의 내용을 설명하기 전에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잠시 스테로이드 이전 시대에 근육을 키우는 여러 방법 중 유명한 것 하나만 얘기해 보자.

 

근육과 관련된 오래된 책들에서 잠시잠시 나타났었지만 이 훈련 루틴 하나만 가지고 겁 없이 책 한 권으로 엮은 게 있는데, 6주에 30파운드의 근육은 족히 키울 수 있다고 떠들어 대는 <수퍼 스콰트> 란 책이다. 변(dung)종이에다 실제 내용이라고 해봤자 1장이면 족할 것을, 이리 저리 한 권의 책으로 불려 놨는데 내용은 간단하다.

걍 스콰트 20회 1세트와 우유만으로도 그 많은 근육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간단한 방법으로도 근육을 키울 수 있나 의심할 수도 있지만, 세상 일이 그렇듯 진리 치고 복잡한 것이 없지 않던가?  

 

 

 

여자만큼 복잡한게 또 없지.... 아주 복잡할거같은 제시카 고메즈 .... 너가 수학문제라면 날밤을 새서라도 풀어보고싶은데. 

 

 

필자 또한 보디빌딩식 운동만 할 때 시도해 본 적 있었는데, 당시에 그 책에서 말한 만큼 우유 사먹을 돈이 없어 우유를 많이 못 먹어서 인지, 30파운드 까진 근육이 생기지 않았으나 꽤 효과를 봤었고, 무엇보다 스콰트에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보기 쉽게 공식으로 정리해 보면,

 

깊은 호흡의 무거운 스콰트 20회 1세트 + 자연음식 + 우유 충분한 휴식 = 상당량 근비대

 

스콰트 20회부터 설명하자면, 10회만 할 수 있는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20회 1세트를 하며 다음 세션(3일~6일 후) 때마다 5파운드씩 무게를 올리라는 거다. 언뜻 보면 말이 되지 않지만 그만큼 열심히 하란 소리다. 깊은 호흡이라는 건, 10번 이상 넘어 갈수록 힘이 드니 한 횟수 한 횟수마다 최소 3번 이상 큰 호흡을 하면서 심폐기능 향상은 물론 매 횟수 때마다 힘을 더하게끔 권유하는 것이다.

 

음식은 당연히 몸에 좋은 자연식으로 먹고 우유는 최소 매일 2쿼터(약 2리터)만큼 먹으라고 요구하며, 휴식과 관련해서는 몸의 회복이 아주 빠른 사람은 일주일에 2번 운동도 가능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5일 혹은 6일마다 1번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충분한 휴식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본다.

 

이상과 같이, 단순히 20회 스콰트 1세트 가지고(이것말고도 몇 가지 부수적 운동을 병행하지만 핵심은 스콰트다)도 짧은 기간에 엄청난 양의 근육을 가질 수 있다. 전에 이야기했듯이 우리 몸 대부분의 근육은 다리와 등에 있으며, 이곳만 제대로 공략해도 충분한 근육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즉, 스테로이드 전 시대에도 개인에 따라 수없이 많은 훈련 방법이 존재했으나, 그 기본 개념은 결국 단순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자가 말하는 스콰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같은 큰 운동을 집중력을 가지고 굵고 강하게 하면서, 다음 세션에서는 계속적인 무게 증가 그리고 양질의 음식섭취와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이 근육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라는 거다. 괜히 이름 외우기도 힘든 머신이라든지 데피니션이 어쩌니 하면서 단순 관절 운동에 정신을 쏟을 필요가 없다.

 

물론 단순히 근육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상급자라면 단순 관절 운동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약물을 사용하거나 원래 몸에서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타고난 보디빌더가 아니라면, 굵직굵직한 운동에 치중해야 몸에서 자연 약물(일명 필자가 "마스터베이션 효과"라 부르는 효과)을 만들어 내면서 그것으로 전체적인 모든 근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쯤의 개념을 가지고 위의 루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들어가 보자.

 

먼저 풀바디 루틴은 일주일에 2번 혹은 4일, 5일, 6일, 7일에 한 번 하는 프로그램이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혹은 특별히 몸의 회복이 빠른 사람이 아닌 대부분의 일반인들 기준으로, 매우 강하게 운동했을 때는 일주일에 2번이 무리가 될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프로그램에도 다 적용되는 말이지만, 근육이 안 생기는 문제를 운동을 많이 하는 데서 찾지 말자. 항상 점진전인 무게 증가를 도모하여 짧고 강하게 운동하며, 운동 외의 휴식(예:훈련일 인터벌 길게 주기, 하루 8시간 이상 잠)이라든지 스트레스 감소(예:직장 및 각종 걱정거리들 잊기), 그리고 적절한 영양에서 먼저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물론 4일에 한 번씩 하는 사람이, 근육을 더 만들려는 욕심에 3일에 한 번으로 바꾸는 것이 사람에 따라 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조건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5일이나 6일로 휴식을 더 늘리는 일임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일주일에 두 번 루틴도 마찬가지다. 일단 두 번 나누기는 했지만 서로 겹치는 부분, 예를 들어 스콰트로 인해 다리 회복이 완전히 안됐다면 굳이 무리해서 일주일 안에 스모 데드리프트를  할 필요가 없다. 회복이 빠른 사람은 일주일에 두 번 할 수 있지만 힘들면 2주일에 3번 할 수도 있는 루틴이다. 일주일에 3번 루틴은 일주일에 2번 루틴과 비슷하나 보조 운동들을 중간일에 끼워 넣어 큰 운동간의 휴식 인터벌을 길게 둔 격이다.

 

 

마지막은 정말 근육이 잘 생기지 않는 사람을 위한 운동인데 보다시피 진짜 큰 운동만 하도록 짜져 있다. 이는 괜히 단순관절 같은 운동으로 힘 빼지 말고 큰 운동에서 점진적인 무게 증가와 휴식에 신경 쓰라는 이야기다.

세트와 횟수에 대해 말하자면, 정해 진 건 없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필자의 "뽈노이론"이 먼저 적용되기 때문인데, 그러나 먼저 시도해 볼 세트와 횟수를 이야기 해 보면, 세트는 일반적으로 워밍업 제외하고 1~2회 정도이고, 횟수는 이두나 삼두 같은 곳은 10~12회, 벤치 프레스는 6회 정도 그리고 스콰트나 데드리프트 같은 경우는 20회 이라고 보면 된다.

<수퍼 스콰트>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일정기간 이후에는 1세트 20회 스콰트를 15회 2세트/12회 3세트처럼 변화를 주길 바라듯, 위의 내용도 똑같이 적용되는 바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얘기하면 좀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으나, 세세하게 이야기하면 끝이 없는 것이고 위의 여러 가지 설명들을 조합해 보면서 필요한 핵심을 파악하고 큰 그림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즉, 작은 운동과 복잡한 것을 벗어나 정확한 자세에 충분한 휴식과 영양, 그리고 매회마다 무게를 조금씩 올리는 변화에 먼저 신경 쓰라는 소리다.

변화만 보더라도, 횟수/세트/반복 카덴스/휴식시간/운동순서 등등만 조합해도 그 변화 요건들은 끝이 없을 수 있으나, 역시 근육을 키우는 데는 무게를 올리는 것이 가장 쉬운 변화이고, 이를 통해 정확한 수치 파악이 이루어지며, 힘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점진적인 무게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길 바란다.

 

 

3

 

 

 

물론 사람에 따라서 똑같은 무게로 횟수를 올리는 것이 유리한 피플도 있으나, 마우리스와 라딘의 공식에 의하면(지면 관계상 생략) 상체 운동 중 1회는 무게 3%와 일치하므로 횟수 증가를 권장하긴 좀 뭐하다. 예를 들어, 오버헤드 180파운드로 5회 하는 사람이 6회로 하게 되면 약 5.5파운드의 증가를 가져온다. 이는 이미 무거운 무게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무게의 변화다. 그러므로 약간의 무게만 올리고 같은 횟수를 유지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외국에서는 조그만 자석을 이용해서 정말 작은 무게를 올릴 수 있는 장비가 있을 만큼, 천천히 그리고 장기적인 무게 증가를 노려야 부상 없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그래도 훈련 시간이 대빵이 아니냐?" 생각하는 분덜을 위해 한마디만 덧 붙이겠다.

보통 우리는 웨이트를 하다 보면 최소 1시간 그리고 좀 한다면 2시간 정도는 해줘야 되는 거로 생각한다. 그러나 미스터 올림피아를 7회 연속(1998~2004년)한 로니콜먼만 하더라도, 시즌기 순수 웨이트 훈련은 1시간에서 1시간15분(일주일에 6번)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2001년 경찰직을 그만 둘 때까지 로니는 경찰직과 보디빌딩을 병행했었다. 자기 스스로 약물 사용을 인정한 그가 하는 운동 시간이 그 만큼인데, 몸의 회복이 더 느린 우리들이 왜 그렇게 운동시간에 집착하려는지 모르겠다(실제로도 사람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의 우리 신체는 하드트레이닝 45분 이상이 지나면 카타볼릭(catabolic) 현상이 일어난다).

 

필자 항상 얘기 하지만 집중력과 강도가 중요하지 운동시간에 너무 현혹되면 안 된다.

그런 식이라면 태능촌에서 하루종일 땀 흘리는 레슬링 선수들이 보디빌더들보다 훨씬 몸이 좋아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근육만을 위한 운동이라면 정확한 자세에서 최고의 집중력으로 근육들에게 자극을 주고 충분한 영양과 스트레스 없는 양질의 완벽한 휴식이 가장 중요한 요소들인 것이다.



 


이쯤 하면 대부분 운동한 사람들은 대략적인 개념이 잡힐 수 있겠으나, 평소 웨이트에 관심이 좀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하편을 준비했다. 정확한 자세, 오버트레이닝 및 부상, HIT(High-Intensity Training)와의 비교, 훈련 방법 전환시 유의사항, 국내 보디빌더 관련, 그리고 결론적인 잔소리 등등 좀더 자세한 설명으로 위의 내용을 보충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맛스타 느님의 글에 달 사족따위 없다. 걍 따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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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생&조이

[스포츠강좌] 근육과의 전쟁 (상)

2004.04.13. 수요일
딴지 스포츠

머신 훈련을 하는 그룹은 두 부류다. 보디빌딩, 그리고 다 죽어가는 사람들.

- 로즈마리-


안 그래도 질문메일이 많은 필자이지만 지난 기사 이후로 질문 메일이 훨씬 더 많아져서 사실 다 답변을 못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걍 이해해 주시길 바라고 이런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때문에라도 이번에는 웬만하면 좋은 게 좋은 것 아니냐라고 그냥 넘어 가려고 했던 주제를 함 다뤄 보려고 한다. 특히나 자주 오는 질문들 중에는 진실을 망각하고 적당히 씨부려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는지라 이번에 기사로서 다루려는 것이니 그 동안 답변을 받지 못했던 분들은 이번 기사를 통해 원하던 내용을 볼 수 있을 거라 본다.

 

필자의 지난 기사를 보면 알겠으나, 근육 형성과 관련된 내용은 기존에 팽배해 있는 내용을 잠깐 언급하며 잠시 묻어 갔던 게 사실이다. 허나 계속되는 독자들의 질문 공세와 이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필자, 악필을 감수하더라도 해야 할 말은 해야겠다는 의무감과 부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본지, 잘 알다시피 아무리 목에 썩은 무가 들어 오더라도 거짓 앞에서는 한치도 굴함이 없는 정의 수호 스피릿을 가지고 있지 않던가.  

뭐든지 원인을 알면 결과가 보이고 틀린 걸 알면 제대로 된 걸 찾을 수 있듯, 기존의 근육형성을 위한 훈련부터 얘기해 보자.
 

 




 

대부분 처음 근육운동을 하다 보면 일단 헬쓰 클럽이라는 데를 찾게 된다. 처음 보는 기계도 많고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헬쓰 클럽 강사라고 옆에 와서 낫시 함 입고 은근슬쩍 이두 박근에 힘 주고 있으면, 회사에 갓 들어온 신입사원 마냥 열심히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나도 저만큼만 됐으면 하고 의욕에 불타게 된다.

이때까지는 누구나 비슷한데 조금만 지나면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대부분의 경우 재미도 없고 한참 운동하고 나면 근육이 좀 생기는 것 같다가 며칠 지나도 고만고만 하다보니 내 체질에 안 맞은 운동이라며 끝내버리는 부류.

 

다음은, 힘들고 재미없어도 그나마 약간 생긴 근육을 보면서 언젠가 나도 되겠지 하고 갑빠 좀 있어보이는 사람들에게 이리 저리 물어 보면서 미래에 대한 막연한 희망만 가지고 계속 돈 축내 가면서 출석 채우는 재미로 다니는 경우.

 

마지막은 어느 정도 하다 보니 근육도 생기고 그러다 보니 재미도 있고 이것 저것 책과 잡지도 사가면서 지식을 익히고 써 먹으면서 헬쓰 클럽은 열심히 다니는데, 잡지의 보디빌더 몸을 들어다 보자니, 여전히 수준 이하인 자기 자신에 대한 열등감과 함께, 그런 자기의 게으름을 탓하면서 계속 정진하는 경우.

 

사실 처음 부류는 어떻게 도와주려고 해도 힘든 부류일 수가 있다. 허나 이것도 궁극적으로 따지고 보면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흥미를 잃어버린 것일 수도 있으니, 일단 기사에 주목하시면 재미를 붙일 수 있을 법도 하다. 가장 문제는 두 번째 부류이며, 세 번째 부류는 불쌍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두 번째 부류에게는 악의 축이 되는 부류기도 하다.

 

일단 마음먹고 근육을 키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유명하다는 잡지와 책을 사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 지도 잘 모르겠고, 웃통 까고 연신 폼잡고 있는 남자들 근육 보고 부러워만 하다가, 한 번씩 나오는 비키니의 여성에 탄성 한 번 자아내면서 책값에 대한 위로로 삼는다.

 

그러다 꾸준히 운동하고 노력하게 되면 어느 순간 잡지 내용이 이해가면서 세트와 횟수의 개념도 알아가고, 분할 운동이라는 것도 알아가고, 웨이더의 원칙이니 내배엽, 중배엽, 외배엽이니 하는 영어이름으로 된 기구와 방법까지 알게 되면서, 벌써 전문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한다.

 

또한 자기가 배운 대로 운동하니 근육도 늘고 힘도 붙는다. 뭔가 되는 것 같은 사람들은 헬쓰 클럽에 있는 시간을 무조건 늘려 가면서 열심히 하는 게 최선의 방식이란 생각에 매일매일 헬쓰클럽을 출퇴근 한다. 하우에버! 마지막으로 다 아는, 그러나 버뜨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한다

 

분명히 잡지와 책에 나오는 모든 유명 선수들의 루틴을 따라 하면서 열심히 하는데도 어느 정도만 근육이 커지고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그나마 세 번째 부류쯤 되어 줘야 어느 정도 자란다). 이쯤 되면 두 가지 생각이 든다.

 

그들은 내가 모르는 뭔가 비법의 운동 루틴이 있다, 혹은 내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런 거다(아놀드 주지사님만 하더라도 하루에 두 번씩이나 고강도 훈련을 하지 않았던가)..

그나마 위의 두 가지 경우는 좀 나은 편이다. 좋은 보충제 쪽에 신경이 가거나, 근육 무슨 무슨 스쿨하면서 유명 보디빌더 출신이 돈 받고 가르치는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 돈 나가는 건 시간 문제다. 투자한 만큼 성과가 있다면 괜찮은 거다. 문제는, 처음엔 좀 되는 것 같다가 이내 제자리로 돌아가거나 혹은 더 이상의 발전이 없다는 걸 알고 종국에는 자기 몸에 대한 원망과 좌절로 끝나는 경우다.

 

가장 최근..은 아니다만, 얼마 전 약물 소동으로 스테로이드 홈런왕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배리 본즈나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제이슨 지암비, 그리고 최근 알렉스 산체스까지 너무나 많은 스타들이 약물과 연계되고, 그로 인해 스포츠계가 들썩거리고 있다. 허나 이 바닥에서 약물 사용에 대한 부분은 사실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아는 얘기며, 단지 외부에 알려진 게 문제인 것 되겠다. 다른 스포츠가 그러한데 우리의 보디빌딩 쪽이 가만 있을 수 없다는 건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 커가고 있지만 미국을 위시한 보디빌딩 시장은 정말 엄청나다. 머신 회사나 보충제 회사, 그것을 선전해 주는 잡지들, 또 거기서 모델을 하는 유명 보디빌더까지 이 모든 것들이 돈을 중심으로 알게 모르게 공생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약물로 인해 치명타를 입을 수 있음에도 그들은 여전히 모든 것을 해당 개인들의 어설픈 유전자와 노력 부족이라며 무수한 거짓말을 양산해 내고 있는 것이다.

 

이건 필시 정치인들이, 나는 제대로 하는데 너희 못난 민중 놈들이 못 따라와서 그러는 거다, 더 열심히 하거나 못 따라오면 그냥 그리 살아라 하면서 제대로 된 시스템은 제시하지 않고 지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한 상황과 유사하다고 본다.

 

중간 점검으로 이 기사의 핵심 한번 집어 본다면 바로 이 약물사용에 있다. 그 동안 그 많은 질문메일에 답할 수가 없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약물 문제를 제대로 설명해 일반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는 이상, 말하는 도중에 맥이 끊기면서 이야기가 도저히 스무드 하게 흘러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물 사용을 알아야만 쓸데 없는 돈의 낭비 차단은 물론 제대로 된 운동방법까지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니 다시 한번 상기하고 넘어 가자.

모든 프로 스포츠에서 무분별한 약물 사용이 문제시 되고 있고 신성한 올림픽에서 마저 약물 파동으로 물결 치는 이 와중에, 왜 하필 보디빌딩 쪽만 가지고 난리냐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나는, 미리 앞서가신 딴지 기자님이 답변한, 다른 나쁜 신문들도 많은데 하필 좃선만 욕하냐? 라는 독자들 항의에 대한 한마디가 잊혀지지 않는다.

"난 한 놈만 팬다."

 

그렇다. 다른 스포츠도 문제가 많다만 보디빌딩 쪽이 정도가 심하고 그 길을 걷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자기의 약물 문제는 숨겨둔 채, 유명 잡지사와 머신 회사와 보충제 회사와의 야합 그리고 잘못된 정보제공으로 순진한 지망생들마저 고된 시련 끝에 포기하게 만들든가 아니면 종국에 약물사용을 하게 만듦으로서, 악순환이 거듭되게끔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보디빌더들의 약물 사용 여부는 더 이상의 논란이 여지가 되지 않으며, 얼마나 사용하는가의 사용량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하다 보니 자기는 약물 얼마 안 쓰고 이마만큼 몸 만들었으니 스스로 자연산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는 빠굴 1000번 한 놈 보면서 10번만 한 나는 숫총각이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 보면 된다.

 

보디빌더들의 약물사용은 예전에도 가끔씩 있었다고 얘기 되지만, 급격하게 사용이 증가한 것은 1960년대 이후부터로 보고 있다. 그전에는 가끔씩만 볼 수 있었던 갑빠넘들이 60년대 이후부터 갑자기 우르르 튀어나오기 시작하는데, 1940년대 보디빌딩 잡지와 1960대 이후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1960년대의 아놀드라 불리우는 빌 펄만 하더라도, 처음에는 스테로이드 사용을 완강히 부인했다가 한참 뒤인 1986년에야 <getting stronger="">란 책에서 자신의 첫 스테로이드 경험은 1958년부터라고 인정했다. 그 유명한 <노틸러스 머신>사의 창시자인 아서 존슨에게 처음 들었으며 약 이름은 "Nilivar"이고 인간에 적정량은 10mg, 그리고 그 시절 대부분 보디빌더들에게 그 약물은 누구나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는 등 비교적 자세하게 적음으로써, 순진한 사람들에겐 다소 충격적인 것으로 이미 아는 사람들에겐 용기 있는 행동으로 비춰졌다. 작년에 한국을 방문한 로니 콜먼의 인터뷰에서는 성장호르몬 사용을 너무나 쉽게 인정해서 솔직히 필자 허탈하기도 했는데...</getting>

빌 펄

그럼 이 정도 서론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함 근육 만들기에 뛰어들어 보자.
 

 

먼저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과연 내가 약물 없이 어느 정도 몸을 만들 수 있는지를 알아 봐야 한다. 미리 자기 한계를 알아야 기대치가 적은 법. 전지현 닮은 자기 친구 소개시켜 준다고 잔뜩 기대하고 소개팅 나갔다가는 서로 뻘줌 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많은 이론이 있으며 약간씩 틀리기도 하지만 일단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알아보자.

이는 자기 손목의 크기를 재고 상수를 곱함으로써 자기 갑빠 최대치를 알아내고 그걸 기준으로 나머지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인데 다음과 같다.

가슴크기

6.5 * 손목둘레

85% * 가슴

허리

70% * 가슴

허벅지

53% * 가슴

37% * 가슴

팔둘레

36% * 가슴

종아리

34% * 가슴

전완

29% * 가슴

(물론 사람에 따라 특이 유전자를 가져서 더한 근육을 가질 수는 있으나, 그걸 기준으로 삼을 수는 없는 것이며, 우리 꺽정 형님이나 강쇠 형님과 같은 사람이 꽤 존재한다는 데는 선뜻 동의 할 수 없다.)

그럼 약물 없이 위와 같은 최대치를 끌어 내기 위해 해야 할 방법이 무엇인고 하면, 그건 바로 약물이라는 말 안에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스테로이드나 성장 호르몬 같은 약물을 쓰게 되면, 근육의 성장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근육성장의 필수 과정인 근육의 미세파열(microtrauma)뒤 근육이 회복하면서 더 단단해 지는 과정을 훨씬 빨리 진행시켜 몸의 회복을 최대한 높여 준다는 것이다. 즉, 지금 죠 웨이더와 아놀드로 인해 모든 이들에게 당연하게 인식되는 멀티 세트를 통한 볼륨 트레이닝(걍 양으로 승부하는 방법)이 왜 우리가 보는 잡지에 나오는 프로들에게만 가능한지를 알게 해주는 부분이다.

약물을 다량 투여하니 남들은 4~5일 걸릴 수 있는 회복을 너무나 단시간에 이루어 내면서 1주일에 5일이니 6일이니 하면서 분할 훈련을 해대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기사의 턱걸이편에서도 나타났듯이, 아무리 분할 훈련을 한다고 해도 우리 몸은 하나의 몸체라서 완전히 다른 근육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약물 투입 없는 자연산 몸으로는 아놀드와 같은 훈련을 이겨 낼 수 없는 것이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나는 왜 그냥 하얀밥과 김치만 먹는데 살이 찔까 라고 물어 오는 사람이 있었는데, 필자 그런 소리 들을 때마다, 한번 정도는 "하얀밥과 김치만 먹었기 때문에 살이 찌는 건 아닐까" 하고 왜 반문해 보지 않는지 안타깝다. 모든 일에 의심을 가진다는 것은 자기 뿐만 아니라 남까지도 피곤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우리는 가끔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비단 운동과 관련된 일 뿐만 아니라) 사고가 경직되고 잘못된 길로 다다르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있다.

그 분도 결국 당료 증상까지 보이다가 내가 말한 대로 야채와 생선, 고기 그리고 불포화 지방으로 식단을 바꾸면서 지방도 엄청나게 빠지고 당료 증상도 거의 없어졌다.

 

근육을 키우기 위한 훈련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인식하고 있고 거의 모든 프로 보디빌더들이 쓰고 있는 훈련이, 내가 게으르고 틀려서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니라 그들이 강조하는 시스템에 무슨 문제가 아닌가 하고 한 번쯤 의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허긴, 우리도 문제지만 그 고정관념을 이용하려는 넘들도 문제기는 하다. 죄다 헬쓰클럽은 쓸데없는 기계로 넘쳐 나지, 헬쓰 클럽 강사(너무 욕하지는 마라, 따지고 보면 이분들도 피해자다) 얘기를 듣거나, 잡지와 책을 사서 봐도 다 똑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TV 광고에서 하얀 쌀이 보약이다라고 떠들어 대는 것에 동조하는 것과 똑같은 것 아니겠느냐? 
 

 

단순히 근육을 키우기 위해 하는 운동에서는 근육의 휴식이 너무나 중요하다. 필자가 이 이야기를 할 때 수영에서 평형(일명 개구리 수영)을 예로 많이 든다. 처음 평형을 하는 사람들은 빨리 가고자 하는 마음에 다리를 차고 나서 충분히 쉬어 주지 않고 곧바로 다음 동작을 취한다. 허나 수영을 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추진력을 얻어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은 힘차게 다리를 차고 충분히 기다리는 것이다.

반대로 빨리 다음 동작을 취하게 되면 추진력에 반발하는 힘이 생겨, 힘은 두 배로 들면서 효과는 반으로 줄어 드는 것이다. 물론 열심히 하니까 앞으로 가기는 간다. 허나 남들보다 열심히 하면서 스스로 땀 흘리는 모습에 뿌듯해 하는 걸 즐기는 넘이 아니라면, 훨씬 적은 힘으로 자기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고 배워야 한다.

사실 최근 외국에서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근육을 최대한 키울 수 있는 운동 방법들을 체계화 해서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인 스튜어트라는 사람도 어릴 때부터 보디빌더의 꿈을 안고 각종 유명하다는 훈련 루틴부터 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어느 이상의 발전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현 보디빌딩의 모습은 약물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고, 자기가 지금껏 속아 왔다는데 분개한 뒤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접근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알게 된 사실들을 자기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시켜 보면서, 약물 없이 이루어 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훈련을 찾아가고자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자기와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기성이론에 반발하는 이론을 펴나가고 그 효과를 알게 되는 일반인들부터는 상당한 각광을 받게 된다. 특히나 가장 문제시 되는, 아무리 헬쓰 클럽 와서 도장 찍어도 근육이 커지지 않는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어떤 훈련을 해도 성장은(크던 작던) 보이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서는 안되며, 스테로이드 이전 시대의 훈련에서 힌트를 얻어 새롭게 적용시킬 것을 주장한다.

 

스테로이드 시절 이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육 생성을 위한 운동은 최대 1주일에 3일 이었으며, 그것마저도 나머지 이틀은 '중간 수준' 그리고 '가볍게' 식으로 운용했다. 결코 최대치로 운동하지 않았었다.

 

자, 하편에서 자세히 설명할 훈련 루틴 전에 마지막으로 함 집어 보고 갈 일이 있다.

단순히 약물을 투여한다고 해서 근육이 자라거나 커지지는 않으며, 거기에 맞는 무수한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그 노력 때문에 자기의 약물 사용을 정당화 시킬 수는 없으나, 지난 기사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그 중에서 탑으로 불리는 사람들은 유전자 우수성을 떠나 그들의 업적을 인정해 줘야 된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즉, 약물 사용으로 인해 그들의 노력이 격하 될 수는 없는 것이니, 차라리 그들은 약물사용을 오픈하고 우리는 그들을 인정해 주면서 더 이상 선의의 피해자가 없게끔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특히 최근에 미국에서는 고등학생들도 온라인을 통해 약물을 쉽게 구입하고 있으며, 약물도 너무나 다양해져서 구강용, 주사용 뿐만 아니라 몸에 쉽게 부칠 수 있는 패치용까지 나오고 있다. 돈이 되다보니 약물시장도 따라 커지는 건 당연 지사이고, 사실 새롭게 나오고 있는 약물에 대해 검사하는 수준이 못 따라가고 있는 실정이니, 청소년들의 건강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단백질보충제

위에 보충제 이야기도 나왔으니까 한마디 덧붙이자면, 물론 보충제가 전혀 효능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일반 음식과 같은 값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간편성과 근육회복의 효과가 있다는 글루타민이 함유된 것만 보더라도 물론 그냥 음식보다 조금은 낫다고 할 수는 있다. 허나 독자들이 생각하는 근육의 크기는 보충제로서는 어림도 없으며, 위에서 설명한 자연산의 최대치는 자기 자신만 충분히 노력만 한다면, 그냥 음식으로도 다다를 수 있는 수치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보충제가 국내에는 너무도 비싼 값에 팔리고 있으며, 돈 없는 독자들이 보충제를 적극 권하는 보디빌더들을 보면서 자칫 보충제만 잘 먹는다면 저렇게 변할 수 있다는 착각을 유도하게끔 하여, 꿈에 부푼 순진한 사람들을 속여 왔다는 게 문제가 되겠다.
 


정리해 보자. 거의 모든 현 프로 보디빌더들은 약물 사용을 통해 그 몸을 만들었으며, 또한 약물 사용에 맞는 훈련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따라 하다가는, 힘은 힘대로 들고 근육도 원하는 만큼 만들지도 못하게 된다(물론 얼마만큼을 원하는지가 관건이다만은).

그럼 선택은 두 가지다. 약물을 사용하든지 혹은 기대치를 낮추고 다음 기사가 제시하는 훈련을 속는 셈 치고 먼저 해 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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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