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 관련 사이트.

 


http://www.sourcelink.co.kr
http://www.vectorportal.com
http://www.fordesigner.com
http://www.freevectordownload.com/index.html
http://www.freeiconsweb.com
http://www.vecteezy.com
http://www.iconfinder.com/browse

 

짱이다.

 

만화 그릴 때 도움 되겠다. 우오아아아아ㅏㅏㅏ

 

 

 

Posted by 인생&조이

오랜만에빵터짐 


http://youtu.be/lpmBl_45tiE


이거보고 안웃으면 


우리 체육관 반값 할인해드림 


http://youtu.be/lpmBl_45tiE


일본제품 비웃지마라 ㅠ 


한국제품이 간지다.

Posted by 인생&조이


-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지침 


2003년 3월 중순, 대통령이 4월에 있을 국회 연설문을 준비할 사람을 찾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늘 ‘직접 쓸 사람’을 보자고 했다. 

윤태영 연설비서관과 함께 관저로 올라갔다. 

김대중 대통령을 모실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대통령과 독대하다시피 하면서 저녁식사를 같이 하다니. 

이전 대통령은 비서실장 혹은 공보수석과 얘기하고, 그 지시내용을 비서실장이 수석에게, 수석은 비서관에게, 비서관은 행정관에게 줄줄이 내려 보내면, 그 내용을 들은 행정관이 연설문 초안을 작성했다. 

그에 반해 노무현 대통령은 단도직입적이었다고나 할까? 

아무튼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를 원했다. 

“앞으로 자네와 연설문 작업을 해야 한다 이거지? 당신 고생 좀 하겠네. 연설문에 관한한 내가 좀 눈이 높거든.” 

식사까지 하면서 2시간 가까이 ‘연설문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특강이 이어졌다. 

밥이 입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몰랐다. 

열심히 받아쓰기를 했다. 

이후에도 연설문 관련 회의 도중에 간간이 글쓰기에 관한 지침을 줬다. 

다음은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1. 자네 글이 아닌 내 글을 써주게. 나만의 표현방식이 있네. 그걸 존중해주게. 그런 표현방식은 차차 알게 될 걸세. 


2. 자신 없고 힘이 빠지는 말투는 싫네. 

‘~ 같다’는 표현은 삼가 해주게. 


3. ‘부족한 제가’와 같이 형식적이고 과도한 겸양도 예의가 아니네. 


4. 굳이 다 말하려고 할 필요 없네. 경우에 따라서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도 연설문이 될 수 있네. 


5. 비유는 너무 많아도 좋지 않네. 


6. 쉽고 친근하게 쓰게. 


7. 글의 목적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쓰게. 설득인지, 설명인지, 반박인지, 감동인지 


8. 연설문에는 ‘~등’이란 표현은 쓰지 말게. 연설의 힘을 떨어뜨리네. 


9. 때로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도 방법이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는 킹 목사의 연설처럼. 


10. 짧고 간결하게 쓰게. 군더더기야말로 글쓰기의 최대 적이네. 


11. 수식어는 최대한 줄이게. 진정성을 해칠 수 있네. 


12. 기왕이면 스케일 크게 그리게. 


13. 일반론은 싫네. 누구나 하는 얘기 말고 내 얘기를 하고 싶네. 


14. 추켜세울 일이 있으면 아낌없이 추켜세우게. 돈 드는 거 아니네. 


15. 문장은 자를 수 있으면 최대한 잘라서 단문으로 써주게. 

탁탁 치고 가야 힘이 있네. 


16. 접속사를 꼭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말게. 

없어도 사람들은 전체 흐름으로 이해하네. 


17. 통계 수치는 글을 신뢰를 높일 수 있네. 


18.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머리에 콕 박히는 말을 찾아보게. 


19. 글은 자연스러운 게 좋네. 인위적으로 고치려고 하지 말게. 


20. 중언부언하는 것은 절대 용납 못하네. 


21. 반복은 좋지만 중복은 안 되네. 


22. 책임질 수 없는 말은 넣지 말게. 


23. 중요한 것을 앞에 배치하게. 뒤는 잘 안 보네. 문단의 맨 앞에 명제를 던지고, 그 뒤에 설명하는 식으로 서술하는 것을 좋아하네. 


24. 사례는 많이 들어도 상관없네. 


25. 한 문장 안에서는 한 가지 사실만을 언급해주게. 헷갈리네. 


26. 나열을 하는 것도 방법이네. ‘북핵 문제, 이라크 파병, 대선자금 수사…’ 나열만으로도 당시 상황의 어려움을 전달할 수 있지 않나? 


27. 같은 메시지는 한 곳으로 몰아주게. 이곳저곳에 출몰하지 않도록 


28. 백화점식 나열보다는 강조할 것은 강조하고 줄일 것은 과감히 줄여서 입체적으로 구성했으면 좋겠네. 


29. 평소에 우리가 쓰는 말이 쓰는 것이 좋네. 영토 보다는 땅, 치하 보다는 칭찬이 낫지 않을까? 


30. 글은 논리가 기본이네. 좋은 쓰려다가 논리가 틀어지면 아무 것도 안 되네. 


31. 이전에 한 말들과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네. 


32.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은 쓰지 말게. 모호한 것은 때로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지금 이 시대가 가는 방향과 맞지 않네.; 


33. 단 한 줄로 표현할 수 있는 주제가 생각나지 않으면, 그 글은 써서는 안 되는 글이네. 



대통령은 생각나는 대로 얘기했지만, 이 얘기 속에 글쓰기의 모든 답이 들어있다. 

지금 봐도 놀라울 따름이다. 


언젠가는 음식에 비유해서 글쓰기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 


1. 요리사는 자신감이 있어야 해. 너무 욕심 부려서도 안 되겠지만. 

글 쓰는 사람도 마찬가지야. 

2. 맛있는 음식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재료가 좋아야 하지. 싱싱하고 색다르고 풍성할수록 좋지. 글쓰기도 재료가 좋아야 해. 

3. 먹지도 않는 음식이 상만 채우지 않도록 군더더기는 다 빼도록 하게. 

4. 글의 시작은 에피타이저, 글의 끝은 디저트에 해당하지. 이게 중요해. 

5. 핵심 요리는 앞에 나와야 해. 두괄식으로 써야 한단 말이지. 다른 요리로 미리 배를 불려놓으면 정작 메인 요리는 맛있게 못 먹는 법이거든. 

6. 메인요리는 일품요리가 되어야 해. 해장국이면 해장국, 아구찜이면 아구찜. 한정식 같이 이것저것 다 나오는 게 아니라 하나의 메시지에 집중해서 써야 하지. 

7. 양념이 많이 들어가면 느끼하잖아. 과다한 수식어나 현학적 표현은 피하는 게 좋지. 

8. 음식 서빙에도 순서가 있잖아. 글도 오락가락, 중구난방으로 쓰면 안 돼. 다 순서가 있지. 

9. 음식 먹으러 갈 때 식당 분위기 파악이 필수이듯이, 그 글의 대상에 대해 잘 파악해야 해. 사람들이 일식당인줄 알고 갔는데 짜장면이 나오면 얼마나 황당하겠어. 

10 요리마다 다른 요리법이 있듯이 글마다 다른 전개방식이 있는 법이지. 

11. 요리사가 장식이나 기교로 승부하려고 하면 곤란하지. 글도 진정성 있는 내용으로 승부해야 해. 

12. 간이 맞는지 보는 게 글로 치면 퇴고의 과정이라 할 수 있지. 

13. 어머니가 해주는 집밥이 최고지 않나? 글도 그렇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야 해. 


이날 대통령의 얘기를 들으면서 눈앞이 캄캄했다. 

이런 분을 어떻게 모시나. 

실제로 대통령은 대단히 높은 수준의 글을 요구했다. 

대통령은 또한 스스로 그런 글을 써서 모범답안을 보여주었다. 

나는 마음을 비우고 다짐했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가 아니라 대통령에게 배우는 학생이 되겠다고. 

대통령은 깐깐한 선생님처럼 임기 5년 동안 단 한 번도 연설비서실에서 쓴 초안에 대해 단번에 오케이 한 적이 없다. 


강원국 (라이팅 컨설턴트, 객원 필진) 



Posted by 인생&조이

20대 중반에 스승님 가르침을 접하고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성공에 대한 조바심으로 시크릿류의 책들도 많이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류의 책들을 읽으면서 공통된 의문은, 저자 자신조차도 명확한 세계관이 없는듯 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몇년 후, 저는 이 책을 읽고 저자의 세계관을 받아들일수 있었고 더 이상 저런 부류의 책은 읽지 않습니다  

 

책의 제목은 '리얼리티 트랜서핑'이라는 책입니다  현재 1,2,3,4권까지 출간되어있습니다  

 

시크릿류의 책은 다소 뜬구름잡는 식이고 허망하다고 느껴질수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리얼리티 트랜서핑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데 이것이 도움이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다.'

 

저도 동의합니다  

스승님의 가르침이 부자가 되는데 진실이냐, 거짓이냐가 중요할까요?

다만 내가 부자가 되는데 스승님 가르침이 도움이 되느냐, 마느냐가 중요하겠죠 ㅎㅎ

 

저는 지금 사업을 하고있는데 만약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해야한다면 자본금이 아니라, 스승님 가르침 제본된 책과 트랜서핑 책을 챙겨들겠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세이노 카페 노래쟁이 님 글 펌. 


나도 시크릿 보고 비웃었었다.


이거 보고싶다..

Posted by 인생&조이

'젊은 상인에게 보내는 편지' 벤저민 프랭클린 지음, 이종인 해제, 두리미디어



나는 상인이 아니다. 하지만 도서관에 들려 책을 빌리다 우.연.히. 함께 대출했던 이 책을 읽고는 심본 기분이 들었다.

나는 벤저민 프랭클린에 대해 3가지 밖에 모른다. 수첩, 100달러 모델, 미국독립선어서 초안작성. 뭐. 이 3가지만 해도 대단한 인물이려니했는데.. 책을 읽어 보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이책은 3파트로 나눠 있다.

1. 젊은 상인에게 보내는 편지.
2. 성공에 이르는 자연 법칙.
3. 프랭클린, 세상 모든 성공학의 원점.

1번 파트 4페이지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명언들의 나열이다.

 "시간은 돈이다, 신용은 돈이다, 돈은 스스로 끊임없이 돈을 낳는다"등등 과 설명.

그는 25년간 달력을 만들고 달력 여백에 동서고금을 뒤져 수집한 간단한 명언들을 인쇄했는데. 이때 많은 명언들중 추리고 추린 알짜배기들이 많이 소개 되어있다. 하지만 진리가 그렇듯 막상보면 대단할거 없어 보이는 글들이다. 시간이 지나 봐야 '아~!'

2번 파트는 노인이 명언들을 풀어서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 늘 쓰는 열쇠는 언제나 윤기가 난다, 나태는 모든 일을 어렵게 만들고 근면은 모든 일을 쉽게 만든다, 오늘 하루는 내일의 이틀과 같다, 내일 할 일이 있다면 그마저도 오늘 하라, 일분의 시간을 의심하면 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수 있다, 지식은 공부하는 자에게 주어지고 부는 신중한 자에게 주어진다, 기름진 식탁은 보잘것 없는 유언장을 남긴다, 필요 없는 물건들을 사들여라. 그러면 머지않아 생필품을 팔게 되리라, 뒤따르는 온갖 욕망을 잠재우기보다는 처음의 욕망을 억누르는 게 훨씬 쉽다."등등

그리고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이 탄생하게된 계기.

'나는 도덕적으로 완전해지고자 하는 무모하고도 어려운 계획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 타고난 성향이나 습관, 친구들에게 휩쓸리기 쉬운 잘못까지 모든 것을 정복하고 싶었다....중략....한 가지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거기에 신경 쓰고 있는 동안 생각지 못한 다른 실수를 저질러 놀라곤 했다.  나도 모르게 나쁜 습관이 불쑥 나타났고, 이런 성향은 이성으로 이기기에는 너무 강했다. ...중략... 항상 바르고 일관된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반대되는 습관은 끊임없이 부수고 좋은 습관은 배우고 익혀야 한다. 이런 목적으로 나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떠올렸다."

1. 절제
 지나칠 정도로 먹지 마라.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마시지 마라.

2. 침묵
 자신이나 남들에게 이로운 것만을 말하라. 쓸데없는 대화는 삼가라

3. 정돈
 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두어라. 일은 미루지 말고 제시간에 끝내라.

4. 결단
 해야 할 일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다음 반드시 실행하라.

5. 절약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유익한 일 외에는 돈을 ㅆ즤 마라. 어떤 것 에도 낭비를 삼가라.

6. 근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언제나 유익한 일을 하라. 불필요한 일은 모두 중단하라.

7. 성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어떤 속임수도 쓰지 마라. 말을 할 때에도 진정성과 공정함을 잊지 마라.

8. 정의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도리에 어긋난 이익을 취하지 마라.

9. 중용
 극단을 피하라. 상대에게 온당한 이유가 있는 한 그의 분노를 기꺼이 참아라.

10. 청결
 몸과 의복, 주거의 불결함을 보아 넘기지 마라.

11. 침착
 사소한 일, 일상적이거나 불가피한 일들에 흔들리지 마라.

12. 순결
 건강이나 자손 때무이 아니라면 성관계를 삼가라. 심신이 약해지거나 자신가 다른 이들의 평정, 평판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 마라.

13. 겸손
 예수와 소크라테스를 본받으라.

그는 한번에 전부 다 얻으려 하지않고 하나씩 차례로 습득해 13가지 덕목을 익히려 했고.  고민해서 덕목의 순서를 정했다. 
절제는 이성의 냉철함과 차분함을 갖추기 위해. 절제를 습득하여 익숙해지면 침묵은 자연히 따라올것이고...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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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간단한 그의 자서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어릴때 글을 배우고 독서를 즐겨하고 12살때 부터는 형의 인쇄소 일을 도왔는데 신문을 발행하자 형의 눈을 피해 몰래 신문에 기고를 하는등. 떡잎 부터 달랐다. 
여차저차 하다 22세 인쇄소 설립후 신문을 발행한다.  1730년 24세 결혼후 친구들에게 제안. 회원들의 책을 모아서 공동의 서재를 만들자는것. 이것은 회원제 도서관의 시발점이되고..이 클럽을 통해 시에서 월급을 받는 경찰대를 창설하자고 제의했는데 그결과 소방대 결성으로 이어짐. 43년 철학에 흥미있는 사람끼리 서신을 교환하다 '철학협위' 결성.  이는 나중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로 개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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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은 13덕목의 상세한 풀이다. 각종 예시가 적절히 들어가 유익하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 주는 것이 바로 말과 행동이다. 행동은 제한적인 영향을 받지만 말은 그렇지 않다. 그러니 말을 많이 하고 싶어도 참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자"

"프랭클린은 '자신의 삶에 끊임없이 이어진 축복'은 실천 덕분이라고 적고 있다. 어떤 일을 하기로 마음먹은 다음에 그것을 싶행에 옮기는 것이야 말로 성공의 핵심이다. 실패는 실행한 다음의 문제이며, 실패 또한 성공의 한 요소이므로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맥도날드 본사의 모든 중역실에는 다음의 글이 걸려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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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인내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재능으로는 안 된다.
위대한 재능을 가지고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많다.
천재성으로도 안 된다.
성공하지 못한 천재는 웃음거리만 될 뿐이다.
교육으로도 안 된다.
세상은 교육받은 낙오자로 넘치고 있다.
오직 인내와 결단력만이 모든 것을 이루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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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그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실천으로 체계화해 제도화에 능했던 노력의 천재이다.책을 찾아 읽어보자.

 

세이노 관찰자님 글 펌

Posted by 인생&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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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언젠간 일본에 태극기를 꽂고 말리. 친일파라니 매국노새끼들한테.
Posted by 인생&조이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2. 느낀 생각들.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니까 혹시 중간부터 보시게 되셨다면, 처음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아니면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Posted by 인생&조이
....모 사이트에 넥타이 좀 합성해 달라고 한 결과

ㅋㅋㅋ

스핑크스랑 나비넥타이.. 은갈치 타이가 맘에든다.


Posted by 인생&조이

    • 새벽 일곱시반. 오랜만에 룸메가 쉬는날이라 어디 놀러갈까 하다가 강원랜드를 가기로 했다. '야 거기 도박장이잖아_- '괜찮아 즐기고 오면되 ㅋㅋ '중독되믄 ㅗㅈ될텐데.. '조까! 출발 ㄱㄱ싱

      총경비 9만원씩 해서 가기로 했다.난 운전을 못해서 얘가 운전함. 존나 투덜대면서 할거 다해주는 전 직장동료 ㅋㅋ 내가 참 좋아하는친구임

      ㅋㅋㅋ 내 셔틀임 장난인거알지?-_-이새퀴 만약에라도 이거 보면 삐질놈임.ㅎㅎ

      ㅇㅇ

      일진과 셔틀-_-..

      차에있던 피사체 조만간 내 717디카가 온다. 그때를 위해 이것저것 찍어보는 연습을 해야해 ㅎㅎ

      뭘찍으려한건지;;

      배고파 휴게소 도착

      김밥2500 짬봉5000 비타1000 꼬깔콘1000 소세지500 다 맛있다 ㅠ 특히 짬뽕 부족하면 더 주신다던 아저씨 완전친절@ 더 달라고 하려했으나 이 아저씨 어딘가로 사라지심-_-

      늙었다. 갓뎀

      존나..달려 카지노 도착 차도 어지간히 막히고.. 4시간쯤 달려왔음. 이미 그로기상태. 그래도 도착해서 좋고 일단 일확천금을 노리며 입성1!!111!! 쉬발 여깄는 돈 다 내꺼임

      올인 찍으러 왔다는 룸메. 이새쿠ㅣ 사기꾼 냄새가 난다..

      뻘쭘함.ㅋㅋ

      이게 아마 저녁에는 루미나리에로 변신할듯. 졸 화려하겠거니.. 여긴 라스베가스 같은거 없나 홀딱쇼..

      저기 카지노 올라가는 계단 지켜보는 동상 차라리 여기서 지켜보고있었으면 돈은 안잃었겠지 훗

      이새퀴 올라갈때부터 올인을 예감하고 있었나?!

      로비내 식당 커피숍. 고급스럽긴하더라

      카지노 입장권 5000 원임. 들어가기만 하는데 5000. 신분증과 입장권으로 하루동안 왔다갔다 할 수 있다. 그리고 한달에 3번 이상 못온다 -_- 카지노에.

      입구. 저기있는 돈 다 내꺼! 이지랄..ㅋ 뒤에 아저씨 손은 여기서 사진찍으믄 안된다는거임. 안에서 사진찍는건 금지되어있..지만 몰래몰래 찍었다.

      들어가자마자 긴장하고 몰카라 흔들렸는데.

      대강 이런

      기계앞에 앉았는데 시밤 이게 왠일 나한테 초심자의 행운따윈 없었다. 그대로 5만원 꼬라박음 이새퀴도 마찬가지

      뭔지도 모르고 돈넣고 버튼만 눌러댔다. 만원이 3분안에 사라진다-_-

      기계 존나 많음.

      문제의 기계

      부셔버릴까 ㅠㅠ

      이 신봉선 닮은 아가씨가 타이틀로 있는 기계에 그대로 들어간 3마넌. 뱉어내 이년아 ㅠㅠ

      해보는 중이지만 본전도 이미 멀리 물건너감

      기계들은 여기 있는거에 20배정도 많고. 가운데 딜러와 관리자인듯한 사람이 보인다. 바카라 블랙잭 등 하는데 뭔 재민지도 모르겠고... 뭘 알아야 하지 룰을.-_- 거기 앉아있는 사람들 표정이 다 대박이었다는거. 눈빛이 대박. 밑에 내가 따라한거있음.

      허탈해함.ㅋㅋ

      가운데 커피숍이 있고 그 주변에 뱅 둘러서 다 기계. 그 기계 옆으로 딜러있는 게임. 그 뒤로 또 기계 또 딜러 ..

      난 이성을 잃었다

      밥이나 먹자 해서 올라간 부페. 점심25000. 먹어볼까?

      고민중인 발이다.

      이런데 왔으니 함 먹어보는거지 모.... 앉았다. 먹기 시작

      첫접시. 가볍게 야채와 국수. 해파리냉채. 치즈스틱과 맛살튀김 참치. -_- 실망

      분주한 웨이터 횽들. 개빡세..나도 알어..

      사람들이 이런 표정이었음. ㅋㅋ 내 돈 시밤 ㅠㅠㅠㅠㅠㅠ 따기전엔 못가..... 여기서 죽어버릴테다 표정.

      이새퀴는 돈 더 찾아와서 한단다. 즐겁다는데 즐기고 있다는데 뭐가 즐거운건지 도저히 모르겠는거다. 돈 만원 넣고 버튼 누르고 잃고 내 능력이나 재량 기술이 아닌 그냥 운빨 버튼 하나 눌러서 돈따는게 즐겁다니!! 차라리 내가 기술을 연마해서 하거나 그런 게임이면 미쳐서 했겠다. 마냥 운만으로 하는 게임은 정.말.매력이 없다 근데 이새퀴는 왜 즐겁단거지?

      연어 편육 슬라이스 햄 새우 만두 참치 탕수육 홍합 돼지갈비 전에 티비에서 에드워드 권인가 권영민씨가 하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는데 , 접시위에 있는 양념.재료.등을 전부 한번에 비벼 먹는거다. 그러더니 접시위에 있는 걸 다 먹었을때도 간이 맞아야 하는거야 이 좆병신아~! 이런 걸 본 기억이 있는데 -_- 이게 맞는 기억인지. 나름 요리를 해본 입장으로 맞는 말 같기도 하고 그래서 뭐 먹을때 저렇게 먹는게 버릇이 되버렸다-_-

      계란말이(같은데 밑에 빵ㄱ같은거있음..)파스타새러드 호박구이 충무김밥 볶음밥 크림스파게티 참치.

      또 참치 편육 탕슉 초밥 새우 쭈꾸미 수정과 초밥에 밥 크기가 20g은 족히 되겠더라. 스시부페에서 초밥 6g8g으로 냈던 내가 먹기에는....쉣다빡. 무스쿠스가 짱이였고만.. 생선상태도 쉣이었음. 재료들도 다 존ㄴ나 냉동티나 ㅠㅠㅠㅠ 부페 안갈거임

      엄마생각났던 김치찌개. 게살죽. 크림스프. 또 먹은 치즈스틱 초밥 충무김밥. 다시 먹는건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배가 덜차서...

      이때쯤 신메뉴 소세지가 나왔으나 ... 내가 가게에서 존나게 구워대서 물려버린거랑 똑같은거. ㅠㅠㅠ나 이제 뭐먹어야되니.. 부페라는데서 일을 해봤더니. 이것도 만들어본거 저것도 만들어본거. 이거는 이맛이 낫고 저거는 저맛이 나은데. 그렇게 생각하고 쳐묵하다보니 결국 맛을 즐기기는 커녕 짜증만 난다. 맛이 왜이래? 아놔 내가 해도 낫겠다 이런 븅딱같은 생각만 해대고 뭘 먹는다. 호프나 밥집 가도 우리 가게에서 안팔던것만 찾게된다.. 결국 그래서 요새 먹고있는게 순대국밥이나 닭발-_-....

      마지막접시. 치즈 인절미 크림스파게리 딸기 아스크림. 이거먹고 앉아있다가 더 먹고싶었으나 이미 1시간이 지나감. 나가서 놀고싶다는 룸메데리고 다시 나감. 이새퀴는 존나 투덜거림 먹을게 존나 없다느니 내가 부페에서 일하는데 또 부페와서 쳐묵해야 하냐느니 이 가격이면 우리가게에서 돈내고 쳐먹고 말겠다느니 여기말고 밖에 호텔식을 가지 그랬냐느니 저앞에 운암정이라고 식객에나오는 가게도 있다느니 시밝 그럼 계산 전에 말하던가 이새퀴는 이런식이야 ㅋㅋㅋ 씨발 그럼 계산 전에 말하지 개새꺄!!! 라고 한번 찔러주니 아니 그게 아니고 ㅋㅋ ㅋㅋ 걍 쳐먹자 ㅋㅋ 알았어 이따 맥주 사줄게 ㅎㅎ 로 마무리

      딜러와 관리자들. 앞에 돈셔틀들

      서성이던 아저씨임 ㅠㅠ

      셀ㅋ카 ㅋ

      돈없으면 가자.. ㅠㅠ 남 하는거 쳐 보지 말고 이새퀴 이러고있는거 보니 초딩때 오락실에서 꼬마애들이 형 백원만~ 한판만~ 하는게 떠올라서 백원 찔러주고 싶었음..... ㅋ

      가만 돌아다니면 이런 아저씨들 한둘 보임. 집에 전화하는 통화내용은 돈 보내달라던 내용.. npc같아서 다가가서 말을 걸고 아이템과 조언을 받고싶었으나 돈내놓라 할까바 패스.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사람이 너무 많아 자주 부딪히는데 왜 영화에서 보면 꼭 부딪히면 지갑 털리잖아? 그래서 부딪히면 지갑 털렸나 확인 해봤음.ㅋㅋㅋ 한 5번 부딪혔는데 번개손이 없는지 지갑은 말짱. 기우엿다.-_-

      ㅋㅋㅋ 엄마 내가 만원줄게 돼지 비계하고 김치 두부 넣어서 끓여줘영 ㅠㅠㅠㅠㅠㅠ 집에가고싶어지던 메뉴판.

      K??

      J???

      K와 Q였나..... 이걸 보고 밑에 몸을 그려보고 싶은 충동이 있었으나.. 왠지 ......내안에 변태가 깨어날 것 같아서 패스

이새퀴 오늘 8만원인가 잃음. ㅎㅎ 난 간신히 본전...은 아니고 2만쯤 ? 한번 해본거에 의의를 둔다. 그리고 호주나 라스베가스 가면 빠지지 않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좋은 하루.. 나 좀 건전한가 싶다 랄랄라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