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진행기.. |
대부분의 국제결혼 방식이 이렇습니다.
- 카페 가입 후 이쁜 아가씨 검색.
- 회원 가입비 납부 ( 하는데도 잇고 안하는데도 잇음)
- 맘에 드는 아가씨에게 본인 프로필 보냄. 승낙 시 맞선 보러 감.
- 허나 맘에 안들시 다른 아가씨와 맞선 가능..하지만
결혼을 누구 보러 갓다가 맘에 안든다고 다른사람 보고 결정하는게
좀 위험하다 생각--;
근데.. 갓다온 사람들 후기는 애들이 다 이뻐서 그냥 한번 보고
반해서 결혼한다고 ㅋ
맞선 보러 갓다가 그냥 오면 돈 날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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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하고 잇던거는 그니까 그 아가씨가 제가 맘에 든다고
보고 싶다 햇고.
국제결혼(국결이라 하겟음)사장님이 보러 갈거면
총 돈 1500만원중에 (대개 1100-2000정도 소요)
30%선금 내야 함.
저 돈에 포함된건
내 뱅기 값. 호텔비.
같이 가는 사장님 뱅기 값 호텔비.(이걸 내가 왜 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혼자 갈 생각함)
가서 결혼 한다 햇을 때 우즈벡에서 예식비. (결혼 하고 서류 끝내고
한국와서 서류 작업 해야 함. )
신부집에 지참금.나라 풍습상 양 두세마리 정도 신부집에 줘야 함.
그게 한 100만원쯤?
저렇게 다 하고 한국와서 결혼식 또 하고..
나로서는 가서 결혼 할지도 안할지도 모르는데 30%왜 내야 하는지 모르겟어서 거절.
그랫더니 가도 이아가씨 못볼거라고 ㅎ..
그렇게 일단 혼자 갑니다.
우즈벡 들어가려면 초청장이 필요해요.
맘데로 못들어가는 나라에요.
초청장 비용 한 6만원.
이번 3월10일에 말레이시아 갓다가
초청장 나오는데로 갑니다.
기다려라 우즈벡..
이 사진 하나는 가서 찾고싶은 아가씨중 하나..
내가 반한 아가씨
하나는 91년 완전 내 이상형 얼굴. 이건 누구나 다 반할 얼굴임.
여기 올리면 누가 채갈까봐 못올리겠음. ㅋㅋㅋ
허나 올려드립니다.
절대 저 혼자 가기 심심해서 아무나 꼬셔서 같이 가려고 하는거
아닙니다.
근데 관심 있음 쪽지 주세요. ㅋㅋㅋ
얼굴만 뜯어먹고 살고싶으신분.
얼굴 하나로 결혼 후 성격 맞춰 가는게 맞는거다 생각하시는분!
처음에는 국제결혼 별로 하고싶지 않았었는데
얼마전에 이쁜 여자만나는 찐따새끼를 보고나서
' 씨발 인생 불공평하다.. 저새끼는 여친 바라보고만 있어도 배부르겠구나'
이러고 퍼뜩 든생각이 바로 국제결혼.
남부럽지 않은 이쁘고 쌔끈한 마누라와 사는겁니다.
대화가 안통한다구여?
같은 나라 여친을 만나도 대화가 안통하는 모세의 기A적 뺨치는 경험이 많기에
전 상관 안합니다. 적어도 오빤 왜 내맘을 모르냐는 자주 안듣겠죠.
영어로 들으면 귀여울지도 몰라요? 와이 유 뻐킹 돈 노 마 마인드
그래서 모집하는 우크라이나 국제결혼! 아니면 우즈벡!
이쪽 나라들이 아직 후진국이라대여.
국제결혼 비용을 보니 적게는 1000에서 많게는 2000까지더라구여.
저거면 뱅기 값 . 가서 숙소. 맞선비. 결혼식 치루고. 마누라 들어올때까지
서류고 뭐고 다 대행해준다는데 사실 저것도 아깝습니다.
그래서 일단 비행기 타고 가서!
현지에서 한인 교회나 한인 식당. 아니면 현지 결혼정보 업체와 접촉을 해
결혼을 하고 오겟습니다!
같이 가실 분 모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세계여행하며 마누라 찾으려고 했는데 안되겠어요.
멕시코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칠레 브라질 스타일이 내 이상형인데
유럽 스타일 금발 백인들이 절 바꿔놓더군여-_-.. 유럽이 짱 -_- 엘프가 짱.
세계여행하며 이상형 찾는 그런 철없는 짓 하기엔 전 이미 29세에요.
30전에마누라얻고 마누라만 보고 이제 연애나쓰잘데없는 작업따위 시간낭비돈낭비 안하고
착실히 돈 모으려구여.
그래서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른 마누라가 필요함..
제가 .. 지금 호주에 있구여. 3월10일에 말레이시아 갔다가
10일정도 관광하고
태국가서 왓포마사지 학교 갓다가 필리핀 가서 관광 하고 한국오면..
아마 4월 말이나 5월 초 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랑 맘 맞는 분 한두분 모아서
일단 우크라이나로 날아가고 싶네요. 그리고 마누라 찾기.
같이 가실분.
같이 정보 모으고 해서 가실 분 찾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호주서 개같이 돈모으고 잇던 인생엔조이입니다.
한달 워킹 기간 남은거 테솔을 듣고 잇는데
초딩들 갈치는거 배우고 잇어요. 유치원생등..하고..
참새 jjack jjack 이런거 말이죠.
얼마전에 곰곰히 우울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아 씨발 내가 대체 뭐하려고 이렇게 살고 잇는거지
돈은 모으긴 모앗는데 대체 뭐하려고 모은거지
정말 그냥 딸랑 어머니 드리려고 모앗나 싶엇는데
이건 아니다 싶은겁니다.
그래서 !
지금 호주 워킹 끝나면 3월10일에 쿠알라 룸푸르를 가여
가서 말레이시아 여자 구경 이상형 찾기
그러고 태국. 가서 이상형 물색
그리고 베트남. 필리핀 같은 목적. 으로 돌고
이때 만난 쌔끈한 애들은 페이스북에 다 저장해 둡니다
이빨 졸나 까놓구여. 결혼 할 여자 찾고잇다고
그러고 한국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요.
어디로? 우즈벡으로. 우크라이나로!!!
그다음에 그쪽부터 유럽을 돌아
멕시코와 브라질까지 갑니다.
전 이상형을 만나 꼭 결혼할겁니다
쌔끈한 내 이상형. 몸매 조빠지고
지적이고 공부 잘하고
혹시 목적을 같이 하실 분 찾습니다.
한국 여자 많이 사귀어봣지만
어차피 한국어로 말해도 말이 안통하는거
외국어나 배우면서 말 안통하는게 나을것 같아여.
이상형 찾아 세계여행 이러면 좀 될까여?
지금 호준데. 이제 워킹도 다 끝나가네여.
훟훟후후ㅜ후후 이런 생각을 했더니
제 인생 목표가 다시 막 활활 타오르는 느낌입니다
난 꼭 쌔끈녀와 결혼하겠다 후후훟후후훟
관심잇으신분 쪽지 보내주시고
우즈벡이나 우크라이나 같이 가여.
현지 가서 교회 몇일 다니며 현지 식당서 밥좀 먹고
한인분들이 소개시켜 주는 아가씨와 결혼하믄 된답니다.
전 19세와 결혼하고 싶네여.
전 84년입니다. ㅋㅋㅋㅋ
제목 그대로죠.
앞길을 구상하며 적었던 글이 있습니다.
아마 이거 전에 세내개 쯤 전 글요.
이상형 만나 결혼하기.
등등 몇개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적었는데.
지금부터 적을 이야기는 위에 목표가 되겠네여 ^^..
아실지.. 모르실지..
어디에 적은게 있긴 하지만 오랜만에 블로그를 들어온거라 ^^
잠깐동안 방문자 하루 2천가까이 될때도 있었는데. ㅎㅎ.
이제는 100을 겨우 넘기네여. 오히려 이게 좋아요.
댓글등에 휘둘리지 않아도 되고. 그냥 제 잦 꼴리는 대로 써도 되니깐여. 으ㅡㅎ흐ㅏㅡㅏ하하핳ㅎ하하하
그게 저지. 누가 본다고 쓰면 그게 난지 뭔지.
암튼.. 결혼에 대해 .. 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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