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관련 공부2013. 11. 19. 23:40

이번에 공부 할 부분. 


웨이트를 했을 때 어떤 호르몬이 관여하는가, 어떤 호르몬이 어떤 상태가 되는가 뭐 이런거겠다. 호르몬의 종류와, 상호작용 기전에 관해 공부. 


동화 호르몬의 생리학적 역할. 


저항훈련에 대한 호르몬 반응을 설명. 


인체 내분비 반응의 현상을 입증해 줄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쩌는 말 하나 있지. 


' 스트레스의 자극이 적절하게 제거되지 않는다면 유기체의 기능이 회복되지 않는다. '


다이어트한다고 빡세게 운동해봤자 휴식없으면 꽝이란 얘기다. 


- 근육과 결합조직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능력에 있어서 프로그램은 차이가 있따. 


5x5인지. 12회씩 다 세트인지, 3회 3셋인지, 1rep측정법이든지 다 나오는 근육 크기가 다르다. 


운동 후 호르몬 농도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음. 


- 회복, 적응, 훈련 프로그램 설계, 점진성, 경기력이 올라갔는지다. 


부신수질 , 뇌- 에피네프린, 


부신피질, 부신피질자극호르몬,  adrenocorticotropic hormone, (ACTH)


코티졸 호르몬 합성 후 분비. 



표적세포로 전달. 


....


이거 다 외워야 하나 ㅠㅠ


뇌하수체 전엽..


후엽


갑상선 부갑상선 췌장 부신피질 간 부신수질 난소 정소 심장 신장. 


5년 전쯤인가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 딸 때 다 외웟는데


지금 기억 안납니다.......


시험 전에 번개같이 외우는거다. 아니 벼락같이. 


일단 읽어보고 패스. 


중쇄 마이오신 단백질. 


고저항 훈련은 장기간에 걸쳐 근육 양과 질을 변화, 호르몬은 근육 발달 시작되는 과정에 관여. 


그럼 호르몬을 건드려야 몸에 변화가 생긴다는 이야기지. 호르몬 건드리는데 가장 좋은운동?


뭐여 당연히 스쿼트, 스콰트, squat 지. 그냥 쪼그려 앉기라고. 




이것이 바로 스콰트, 


운동의 짱. 


이것만 닥치고 해도 다른거 하는것보다 낫다. 



남녀의 호르몬 변화의 양과 반응 유형에 중요한건 


운동량, 세트간의 휴식시간, 및 운동방법.


테스토스테론 농도 증가 방법. 


- 대근군운동 데드립. 파클. 스쾃. 


-고중량. 1렙의 85-95%

다수셋,중에서 고운동. 

짧은 휴식. 30-1분. 

2년 또는 그 이상 저항훈련. 


- 성장 호르몬. 


꽤나 중요하다. 외웁시다. 


... 보다가 마지막에 어이없는 문장.;


~~~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 아직 잘 모름.. 호르몬에 관해. )


~~~~~~ 근력 및 파워의 발현과 관련되는지에 대한 문제는 밝혀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그니까 지들도 잘 모르는거고..


누구도 잘 모르는거고.


결국 답은 무겁게 들고 빡세게 운동하라는거..


근데 점진적으로 무게 올리고 정자세로 세트 잘 하고 오버트레이닝 하지 말라는거.


성장호르몬이 운동선수의 장기간 저항운동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모르겠다. 고 써있다-_-..


그럼 호르몬은 정확하지도 않은걸 왜 외우고 공부해야 하는걸까.......무슨 종교공부하는 기분이다. 


보이지 않는 이론을 공부하기. 







그냥 닥치고 스콰트....


그게 맞는 말인것 같다. 


무게 무겁게 들고 빡세게 들고. 


아니 이런 교재에도 호르몬은 밝히기 어려우니..


연구가 더 필요함.. 써있으믄 뭐 말 다한거지....




외울거는 시험 전에 외우고. 


일단 몇일간 이 내용 보느라 머리 아펏다. 


쉬자. 호르몬은 언제 봐도 머리아퍼 -_-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트레이너,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


.......배움에 목마르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며 부족하다고 느낀건


의외로 환자분들이 많은데, 허리 아프다고 . 무릎 아프다고, 어깨아프다는 분들의 증상이 제각각인데 


부끄럽게도 얕은 지식으로 통증 관리 제대로 못하고 (재활트레이닝은 수박 겉핥기로 배웠으니까. 몇시간이나 공부했겠어..


일반적으로 트레이너라고 하면 운동지식 다이어트 증량은 되는데 


재활은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  다행히 재활과 운동처방 공부한 분이 옆에 계시긴 하시다 . 


바로 우리 스파랜드 임령균 실장님. 재활관련 지식이 있으시니 검색해보시길. 


허리아프다- 데드리프트 하세여. 백 익스텐션 하세요. 


무릎 아프다- 레그 익스텐션 하세여


어깨아프다 - 밀리터리 프레스 하세여. 프론트 레이즈 하세여. 


사람잡는 이 한마디... 운동 하다보면 낫습니다. -_-; 


다행히 내가 그런적은 없지만 ( 생각해보니 


피티 잡으려고 조심해가며 비슷하게 시킨것 같긴 하다.. 반성합니다. )


몇년간 이 업에 종사하며 동료 트레이너들의 지식과 내 무지에 시껍함을 


느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때마다 나는 ' 저런건 의사한테 먼저 갓다와보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 


또는 ' 뭐 우리가 의사인줄 아나-_-? '







물론 운동하는 의사는 굉장히 드물다. 공부하느라 살찌거나 마른 분이 대부분-_-..


게다가 아주 병신같은 의사도 많이 봤지.. 전공 분야는 안다 쳐도 지가 의사라고 


그러다가 


' 의사는 아니지만 외국에서는 트레이너가 통증 치료와 트레이닝을 병행한다고 하던데 한번 해볼까? ' 였다. 


그러고 알아보던 중 아주 나이스 한 기회가 왔다. 


1회 5번 수강.. 주말반 개강..


수업료 100만원.. 


한번에 20마넌 꼴이네-_-; 그그그 그래도 음. 


다행히 재직자 국비 지원이 된다 . --; 세상 좋아졌다. 트레이닝 관련 재직자반이 생기다니. 


건대 민병철 어학원에 수강비지원으로 영어공부했었고, 


종로 한솔 조리학원 한식조리도 수강비 지원이었다. 나라가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강의 하시는 분을 보니 




연세대 박사과정에..


신라호텔 퍼스널 트레이너에..


각종 자잘한 자격증은 다 패스. 특히 내가 따려고 하는 nsca cscs ,, acsm.. nasm .. 등등을 그냥 뭐 그런걸 따려고 하냐고..


nsca 등등 기타 자격증은 다 땄는데 너무 많아서 안쓰신단다--;미국자격증 뭐하러 신경쓰냐 말씀하셔서 좀 슬펏음. 


따려면 nata 를 따라는데.. 미국 선수 트레이너 .. 자격증?


헌데 뭔지도 몰라서 -_- 그게 뭔가여. 할수는 없는 노릇이라 검색햇는데 나오지도 않는데 


찾앗다. 


그니까 뭔 자격증이냐면


미국 대학원 나오고 그 후에 볼 수 있는 존나 빡센 자격증이었다-_-....


일반인이 보는것도 아니고, 대학교 나와야 보는것도 아니고, 대학원 이상 되어야 볼 수 있는거-_-..


첨에는 아니 자격증따면서 공부한다는 학생한테 열심히 하라는것도 아니고 


nsca cscs 따나마나 알아주지도 않으니 nata 나 따~ ....


쉽게 이해하자면 


대학 갈거면 대학원까지 가~ 이 말이지. 


그냥 대학까지만 나올랍니다. 그래서 nsca cscs는 킵 고잉. 


박사가 따는 자격증,  


일반인 트레이너가 따야하는 자격증의 차이.. 뭐 그런걸 느꼈달까. 


내가 nsca cpt 안따고 바로 한단계 위인 cscs 를 따는 그런거....


말이 따는거지 내년 떨어지면 70마넌 날리고 쪽팔리고.. 또 보겠지만 ㅋ 안떨어지게 계속 이런데 쓰는거다. 


나 내년에 nsca cscs 본다.  



암튼 교수님은 


현재는 대기업 회장님들 집사 6명씩 있는 집에 가서 피티.. 응 ? 회장님들 피티는 한시간에 얼마?......-_-; 헐..


50만원?? 한시간에? 


모 기업 회장님은 한달 관리해주고 천만원씩 한다고?;;


-_-.. 일반인이 아닌 대기업 회장들은 뭐 다른가?


이런 궁금증은 커지고, 재활과 통증관리 이론과 실기에 무려 5개월 동안


토요일 반납해서 서울가서 8시간씩 교육을 받으면..한달이면 32시간..


32시간 5번.. 


160시간 교육받는거네..


대학강의 수준이구만-_-.. 주말 하루 뿐이라고 방심했다.. 공부 할 양이 많것어..


어떨까?


한시간 50만원씩, 한달 천만원 받고 관리해주는 퍼스널 트레이너, 박사, 이런 분에게 교육을 들으면, 


내 회원들도 최소 그 반값은 얻어가지 않을까? 회장이 아닌 일반인에게 그 정도의 트레이닝 질을 제공 할 트레이너가 된다면


난 정말 내 일에 보람을 느끼고, 회원들은 좀 더 안정적인 상태에서 다이어트 증량 관리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대세는 정말 운동처방 통증관리 인거지?


모든사람의 체형은 비뚤어져 있고, 알게 모르게 틀어진 자세들


( 이걸 쓰면서 난 다릴 꼬고 있었고 , 언능 풀어버렸다-_- 골반돌아간 상태에서 고중량 웨이트는 관절을 갉아먹고, 5060대 이후 엄청난 통증을 지금부터 방지. . )


그 자세들을 그냥 두고 운동을 시키면 언젠간 ( 길게는 몇십년 후 )문제가 생긴다는건 알고는 있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마냥 정자세로 시키는 것 뿐이었다. 대전에서 허리 병원이나, 대전에서 허리 디스크 환자분들, 필 방문. 


.. 공부하자. 


결심하고 


등록했다. 


그리고 첫날 새벽 6시 기상 ㅠㅠ 기차타고 



서울 감. 헐 대박 무슨 새벽 6시부터 매진이냐....


자리 없어서 내 전용 좌석으로 감. 


하 평민들. 불편한 기차 의자에 앉아 가느라 고생이 많다. 


내 전용 좌석은 아주 편안하지. 





엉덩이도 차갑지 않게 a4용지를 깔았어. 


나란남자..




이건 맞은편에 vvip좌석 분에게 찍어달라 부탁한 사진 . 


뻘쭘하게 웃으면 나도 부끄럽잖아 



2시간 걸려 도착. 


오랜만에 도착한 서울... 




뭔 광고판이 이렇게 많이 생겼는지, 



나도 이렇게 서울 살 때 정신없이 자고 출근하고 그럴때가 있었지. 


그때의 내 하루도 빡셋다. 


6시 기상 영어학원. 

 

8- 21 일함-_-..


21-23 킥복싱, 웨이트트레이닝. . 


이렇게 3달후에 앓아누움. 흑흑..  옛날이여..


다행히 교육이 9시 30분 부터라 지옥철에 시달리지 않았다. 


지하철 타고 좀 헤매고 목적지 도착..



뭐여 이거 횡단보도여 백미터 달리기 하는데여


오랜만에 서울오니 스케일에 놀람. 


여긴 신림역 근처. 


왕복 12차선-_-.. 우리 대전에도 이만한데가 있던가. 



높은데 살믄 어떤 기분일까?


멀미날지도 몰라. 흠.. 살아보고 싶다. 전망 좋은데서. 


근데 것보다 하고싶은건


호주 가서 다시 수영장 잇는 집, 헬스장 만들어놓고 살기. 




저 


교육 시작..



강의실에서 찍음. 




교육 시작한다. 

물론 학생들 자기소개. 


어처구니 없게도 


같이 수업듣는 학생중에 운동 처방사.. 생활체육 지도자 1급이 두명씩이나 있었다.-_-..


일반인이 대학 나와 딸 수 있는 실무 이론 최고 빡센 체육관련 자격증이라 생각한다-_- 생활 체육 지도자 급에서는..


그 외 대부분 개인 트레이닝 샵 운영. 


아니면 강남 청담 퍼스널 트레이너.. 어디 매니저.. 


내가 잘 왔단 생각이 들고 기분이 좋았지 아주 후훗 



강의시작한다. 


아주 유쾌한 분이심. 


반했다. 




교육중. 



있어보이는 모형. 척추, 


해골모형. 


이거 살거임. -_-


이것저것 배우고 


그라스톤 테크닉도 배움



근육의 결을 정돈해서 


1차적으로 통증을 제거하고 


재활 트레이닝을 통해 


완벽 통증 제거. 


그냥 문지르는것 같은데 그런 용도라니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분 뿐 아니라 전에 서울대 연수 받으러 갔을 때 어떤 교수님도 똑같은거 하셨다. 


그라스톤. 


배워야지 ㅎㅎ...이거 배우면 내 회원분들에게 무료 서비스. 


장비만 350 만원이란다. 


........


무료로 해드림. 







척추 기립근과 


승모근


능형근..


특히 승모근 안에 있는 능형근 ..


이런거 어떻게 마사지 할거여.....


담주에 배운다-_-; 




열공중. 


저건 캔따개 비슷하게 생겼네...


하고 350 마넌짜리 장비를 모욕했지. 크하하하하




vas, nrs 등 


여러 테크닉 배움. 



파워포인트 20 장에 달하는 내용을 머릿속에 다 쳐넣었다. 


그래야 내 시간과 돈,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이 대전에서 서울까지 왕복하는게 아깝지 않지. 




끝나고 집에 간다. 


재활운동과 


그라스톤으로 아팠던 어깨가 시원하다. 


-_- ..... 이럴수가....


마사지 하고 찜질하고 파스 멘소래담 발라가면서 재활한답시고 아놀드 프레스 .. 


회전근개에 좋은 운동 한다고  내가 창피했다. 


이 글을 쓰는 교육 다음날에도 어깨는 아프지 않다............기가찬다..


올릴때마다 아프던 어깨가 안아파.....


담주엔 우리 회원들 아픈곳 하나씩 적어두고 가서 통증 치료 방법 배워와야지 



집에 간다. 신도림역은 사람이 많구나. 자우림이 이야기 한 스트립쇼 하는 여자는 없는듯.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 쇼르흘 ~ 


가는길은 멀다. 



역시나 토요일은 매진. 


-_-.. 일주일 전에 표를 끊어놔야겟다. 


그럼 나도 평민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겠지 흑흐규ㅠㅠ


갈때는 무궁화 호 열차칸으로 가서 


난민이 되어 집으로 감..


돈아끼려면.. 입석으로 가야지 뭐....방법있나



열심히 살다보면 빛 보는 날 있을거다.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너 관련 공부2013. 11. 13. 23:59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nsca cscs공부중.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하며 한남대 크로스핏식 기능성 체육관 차리며 


-_-.. 힘들다. 이번주부터는 서울에 세미나 있어서 간다.. 재활치료..










근육계. 신경근계 심혈관계 호흡계 결론 학습보조 목차다. 


학습목표는 근육의 거시구조와 미시구조?


-_-.. 내가 4년제를 나오긴 했지만 이런 학문적인 부분이 좀 약하다.. 쩝. 


거시구조와 미시구조라고 해놓고 설명안에 이 말은 없다. 


그니까 먼말이냐면 근육을 봤을때, 랑


근육을 현미경으로 들여보았을 때. 어떻게 생겼나? 이걸 알아보는거다. 


근외막이 있고, 그 아래 근섬유가 묶여있음. 이게 근속. 근육다발. 


근속은 최고 150가닥 근섬유. 이건 근주막이라는 걸 둘러싸고잇음. 


근섬유는 근초에 의해 싸여져 있음. 등등의 뭐가 뭐고 뭐가 어디 안에 있고 


이걸 그림으로 나타냈음. 하지만 보면 머리아프니 나만 보겠음.ㅣ 


관심잇는사람은 근외막 근주막 근내막 찾아보셈 


뭐가 어디잇고 뭐가 어디랑 연결되어있고 이런 내용이다. 


아오 이런 보이지도 않는것들 공부할 때마다 진짜 머리아프고 짜증나 죽것다 


안보이는데 해야하니 미쳐버리것어 아주 댄스스포츠나 그냥 하고 싶다. 공부 다시하려니 머리 터지것네. 


근데 대전에서 댄스스포츠 하는것도 사실 힘들다. 






운동신경에서 근육으로 전달되는 활동전위는 근소포체 내 칼슘이 근원섬유로 전달되어 발생, 근육 긴장을 유발. 



근육수축의 활주설?


액틴 필라멘트가 마이오신 필라멘트쪽으로 활주, 잡아당긴다. 


활주설.. 어려운 말이다.. 언제 살면서 이런말을 들어보것어. 


하지만 영어는 쉽게 이야기한다. 슬라이딩. sliding 미끄러진다고. 


하지만 이런 학문은 쉽게 이야기하면 권위없어 보이지. 그래서 한문으로 어렵게 쓰는거야. 


활주설. 액틴이랑 마이오신이 미끄러지면서 잡아당긴다고. 


아 진짜 이런 책 싫다...... 활주설이 뭐여.. 


벌써 두세장 넘겼는데 어려운 말 적혀있어서 머리아프다. 


액틴 필라멘트. 십자교 결합의 수가 근력을 결정한다. 


칼슘과 atp는 마이오신 십자교와 액틴 필라멘트의 연결에 필수. 


운동단위는 형태학,생리학 성격을 가진 근섬유로 구성, 이런특성이 운동단위의 기능적인 능력 결정. 


근육의 장력은 활성화 빈도나 운동단위의 수에 의해 결정. 뭔소리여 이게 



-.... 


당신이 이 글을 보며 움직이면


칼슘과 트로포닌의 결합, 액틴과 마이오신 십자교 연결, 십자교 굴곡, 액틴과 마이오신의 분리,


마이오신 십자교 머리의 풀림 등이 반복된다 -_-;; 



시험 포기할까..


근육 형태와 생리적 특징 설명, 근육의 연관성 예상


심혈관 호흡계 해부학 생리학적 특징 설명



.... 아 이거 다 공부한건데 진짜 가물가물하다 --_--....


오랜만에 들어보는것들일세 


책 한번 더 읽어보고 머릿속에 집어넣고 끝.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너 관련 공부2013. 11. 12. 23:46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하며, 


이젠 더이상 일반인을 상대로 한 다이어트는 포화상태라고 판단했다.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이고.. 더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알아본 자격증은 몇개가 있었다. 


NASM, NSCA, AT, 등등..


길을 잡자면


재활로 갈 것인지, NASM..


이미 병원이 자리잡은 상태에서.. 병원 갔다가 운동하러 가는사람들은 재활치료로 병원을 신뢰할까 

NASM이 있는 트레이너를 생각할까 고민..


 의사의 지식을 누를 수 있을까 고민.. 


내가 의사보다 사람들을 더 치료 할 수 있을까 고민.. 


일단 나는 의학쪽으로는 별로.. 땡기지 않는다고 판단. 


그건 내가 알고있는 병원에.. 대전에서 실력 가장 좋다고 유명한 물리치료사 분에게 그냥 보내고 잇는 중이다. 

실제로 허리 아파서 오시는 분들 중 그분에게 보내 만족 100%..

어설프게 허리 아프다는 사람 오진내려 악화되거나, 엄한 운동 시킬거면.

어느정도만 공부해놔서 왜 통증이 오는지, 왜 그런지만 알고, 치료는 의사에게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가면 일반 물리치료와는 다르게 추나와 카이로 프락틱 공부한 전직 한화이글스 전속 물리치료사 님께서 -_-; 

5~7만원치의 교정요법을 보험처리되서 3천원에 해주시고 계시다만 

어딘지 안알려줄거다. 회원 너무 많이 가면 힘들어서 일 안하면 어떻게 해... ^^ 


그래서 피티 회원분들에게만 알려주는 중이다. 


이미 너무 많아졌어 환자들이-_-; 


암튼 대전에서 허리통증 잡는건 이분이 짱임...... )


선수 트레이닝, 좀 더 전문화된 사람들을 트레이닝 시킬지.AT.. 


이게 현재 일반인 퍼스널 트레이너에서 좀 더 한단계 업되는걸로 생각했다. 



체계적인 관리, 더 공부해서 알아야 할것들에 접근하기..


일반인보다는 선수가, 환자가, 좀 더 트레이닝 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공부하는 것도 많겠고, 그 와중에 얻는것도 많겠지. 


그래서 준비해보는 NSCA CSCS, 


NSCA - CPT 는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이 응시 가능


NSCA - CSCS는 4년제 졸업생이 응시 가능. 


그래서 4년제 나온 나는 당연히 CSCS를 공부하려고. 


한국으로 치면


고졸이 볼 수 있는 기능사와 


대졸이상이 볼 수 있는 기사의 느낌이랄까. 


실제로 CSCS부터는 미국에서도 학위가 인정이 된단다. 


한국에서는 특별히 체력관리 관련 자격증의 권위가 ..그닥... 없다고 판단. 


선수트레이너 협회 자격증 이런건 잇던데..외국 갈 생각이 아직 있으니 외국 자격증으로 접근. 


(생체 3급 보디빌딩 -_-.. 은.. 체력관리로는 굉장히 부족하다. 2급1급은 내가 갈길이 아니기에 패스. )


해외에서 인정해주는 미쿡 자격증으로, 


이민 갔을때 나는


ISTD 댄스스포츠 교사 자격증과


NSCA CSCS 체력관리 트레이너 자격증으로 


(이 두개는 세계에서 인정 해주는 급임..)


댄서와 트레이너의 길을 가겠다. 두둥. 으하하하하하하


아직도 이민가는 꿈을 꾼다. 


호주, 캐나다, 그 하늘, 그 일상, 그 여유.......


그 느낌은 내게 


한국이 8시 출근길 지옥철과 


새벽6시 한잔하고 널널한 첫 버스 안 알딸딸한 상태에서의 귀가와 같다.


어디를 가도 사람에 치이는 한국과 다른 여유, 편안함.. 


호주에 가서 걸린 여유병은 한국에서는 향수병이 되어버렸다. 


아니 암튼..


이제 블로그에 선언하고 공부 시작. 



NSCA CSCS 포스팅 시작합니다. 


그래서 밑에 항상 붙는 사진에도 자격증 준비중이란 글 추가. 응원 바랍니다. 화이링. 화륵.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요. 이번에 플렉스파워를 이벤트로 받게된 


대전에서 트레이너질 하는 대전퍼스널트레이너 대표 카를로스 우재쌤이라고 합니다. 


무려 37,000 에 달하는 사은품을 받아 기분이 좋아 여기저기 써보고 회원들 발라봐주고 한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받고 난 후 개봉.기를 적으래서.. 이건 왜 적는걸까 


받고나면 샘플하고 본 상품이 들어있어요. 


샘플 발라보고 바르라네여. 부작용을 걱정하는군여. 


다행히 제가 발라줬던 사람들 다 별 이상 없었습니다. 한 열명 발라준듯? 


그럼 특이체질 아닌이상 부작용 없다는 이야기겠죠. 




간지나게 영어로 적힘. 물건너온거는 역시 영어로 적혀잇어야 함. 


전 호주에 좀 있다와서 해석을 해봣음. 


했는데 설명서에 적혀잇더군여. -_-..


암튼 이건 웜업 크림으로 적혀잇는데 운동 후 통증 없애기나 마사지 할 때 발라도 된다고 써있어서 


전 집에서 마누라 마사지 용으로 썼습니다. 하하하ㅏㅎ하ㅏ


헬스장에서는 운동전 워밍업용으로 발라보라고 드렸구여. 


반응은 대개 따끈하네여. 


관절 시리던게 좀 덜하네여. 


더 바르게 더 주세여 더더더 


사세여-_-....저도 얼마 없음. 


암튼 인기 좋았습니다. 




바르고 스콰트 시전. 


15KG들던 회원분이 20 봉 풀스쾃 성공. 물론 더 앉앗는데 사진 없음. 





그리고 집에서 마누라와 장모님 운동 시킬 때 사용. 


집에 보일러 안틀어서 서늘한데 


이거 바르고 운동 시킴 



이거 어디선가 많이 보던 광경인데.....



장모님과 마누라 


애기까지 데드리프트 실시. 


허리 통증을 호소하던 마누라 통증 가심. 


-_-여보 이거 진짜 좋은데? 하나도 안아프다. 


우즈베키스탄 애라 이런게 굉장히 신기한듯. 냄새 좋다고 향수같다고 좋아함. 


파스냄새에 아파도 못발랐었는데 


이거는 신나서 바름. 


관계자님 하나 더 보내주세여-_-; 




애기가 운동하다말고 달려듬. 


아직 넌 필요한 나이가 아니야. 








나도 어깨 근염이 있어서 운동 안하고 있엇는데 


이거 쓰려고 좀 바르고 


십분 후 



SEATED OVERHEAD SON PRESS 


시티드 오버헤드 아들 프레스 시전. 


오오오오ㅗ오옹오오


어깨가 안아프다. 



약간의 통증은 날 성장시키지. 


나약한 근염따위 이걸로 발라버리는거야! 




숄더프레스 1REP이 70인 내게 아들은 머리카락같은 무게였으나 


얼마전 회원앞이라고 준비운동 없이 60 밀프 세개 햇다가 근염 크리. 


그래서 어깨 아팟는데 이거 바르면서 좀씩 나아짐..


웜업크림 + 냄새 좋은 멘소레담(파스) + 약간 물타서 펴바르면 솨 ~ 한 마사지크림 


으로 쓸 수가 있겠네여. 




같이 온 홍보물에는 각종 프로 선수들 프로필과 


누가 쓰는지, 어떤 단체 인가를 받았는지 등이 적혀있구여. 


양용씨는 오타난거 누가 지적해줬고..


전 개인적으로 제가 공부하는 단체인 NSCA 로고가 박혀있어서 좋았음. ㅎㅎ


내년이면 제가 NSCA CSCS를 도전할 예정이라...




까지 쓰고 


어제 쓴거 . 


웜업 크림 좀 바르고 


준비운동 없이 바로 크로스핏 fran시작. 첨해보는거라 뭐 그래도 시간안에 끝나겠지 했는데 실패여 ㅎㅎ


저는 데드 1351rep


풀스쾃 120 


밀프70


벤치 105


중량턱걸이30


딥스 30 


로우 80


클린저크 95


이 1rep인 트레이너. 


- 이건 오버헤드 스콰트 자세. 


감상 포인트는 대퇴이두의 볼록함 위의 사두가 갈라질듯 말 듯 한 지방의 명암속에 감춰진 근육. 


그리고 앙다문 입술 밑선의 무릎과 가슴이 일치하는 부분의 볼록함. 




크로스핏 운동 fran 이란 


21. 15. 9의 42.5kg 바벨 쓰러스터, 키핑풀업을 하는것. 


10분 시간 재고 그 이상 지나면 햇든 안햇든 그만하기. 


준비운동이 덜 되엇는지 


21개 스러스터하는데 죽을뻔. 맨날 5세트 5회 이런거 하다가 


고반복 하려니 15개부터 내려놓고 올리기 시작. 


특히나 프론트 스쾃에서 이어지는 오버헤드 프레스, 던지기 동작이 손목 유연성 때문에 


3개 하면 2개 하는 정도. 


키핑풀업 역시 스트릭트 중량 턱걸이 하다가 


키핑 하려니 21개 채우기빡셈. 


다행히 21개 21개 하고 


이때쯤 웜업크림 발동-_- ; 후끈해지기 시작. 웜업크림인지 몸이 덥혀진건지. ;; 


좀 쉬고. 


15개 쓰러스터 할만햇음. 


15개 키핑풀업 한번도 


안쉬고 바로 땡겼지만 10분 종료. 




다음에 하면 준비운동 좀 더 하고 해야겟고


9개씩만 더하면 암튼 한달안에 완주는 되니까. 


다음에 도전.. 



웜업크림 안발랏으면 더 힘들엇을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 쓰고 다시 사라고한다면?


37,000원이라는데..


솔직히 선수가 아닌이상 고민을 해봐야겠군여. 


하지만 트레이너로써 추천해드릴만한 분은


1. 관절이 시려서 운동할 때마다 신경쓰이는 분. 


이런분은 아무리 준비운동을 한다 해도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해당부위를 좀 더 유연하게 만들어주거나, 그런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는 이 제품이라면 


전 추천합니다. 


2. 파스 냄새가 싫으신 분. 


강추합니다. 냄새 진짜 쩔게 좋아요. 오죽하믄 마누라가 향수라고 농담을. 


근데 그렇게 강한 냄새는 아니고 그냥 정말 은은하다고 할까요. 


3. 준비운동만으로도 체력이 끝나는 분. 


제품을 바르시고 천천히 걷기와 스트레칭, 가벼운 근력운동을 해주시면 됩니다. 


실제로 피티받는 회원분중에 약하신 분이 계신데 


이분은 초반에 푸샵 1개도 못올라옴. 것도 무릎대고도 못올라오는 사람이었는데..


물론 스콰트는 맨몸으로 하면 그냥 주저앉을 정도. 


땀나게 준비운동 하면 체력이 안되서 금방 운동 능력 고갈나는 분. 


제품 바르고 스트레칭만 시키고 운동하니 좀 더 나아졌습니다. 


ㅎㅎ.. 이제 피티 한달째 플랭크 10초 버티던거 1분30초 


데드리스트 35까지 댕기고 몸스쾃 풀로 12회 함. 




이런분들에겐 추천합니다. 


37,000원은 운동효과를 위해서는 비싼게 아닌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만 저는 가장이라 못살것 같네여. ㅠ


사실분들은 참고 하시고 사시길. ^^


좋은제품 써보시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으로는 이 제품 인터넷 검색에 나오는 상품 설명들입니다. 


한번씩 읽어보시면 


구매욕구가 빠박 땡기실듯. 


ㅜㅠ nasm이엇나여. nsca가 아니라ㅠㅠㅠ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엘리스 스프링스 호텔 객실 건설현장. jpg

 

오늘은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에 대해 꿰 차고 있는 저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를 얻어 가실 날입니다. 


이것만 알고있어도 어디를 가야 할지, 어디를 가지 말아야 할 지


우리 집 앞에 있는 헬스장이 어떤덴지, 


내가 지금 피티 받는게 잘 받고 있는지,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려고 검색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꼭 읽고 절대 가지 마셔야 할곳을 알아낼 수 있으십니다.

 

물론 이건 대전퍼스널트레이닝뿐 아니라, 

 

강남 퍼스널트레이닝, 청담퍼스널트레이닝, 게다가 부산 퍼스널 트레이닝, 대구 퍼스널 트레이닝 등 온갖 곳에 계신 분들이 

 

보고 참고 하실 수 있는거기 때문에 야심차게 적어봅니다. 

 

' 이런곳은 절대 가지 마십시오. '  딱 세가지만 적겠습니다. 

 


 

 

 

 

1. 트레이너가 자주 바뀌는 곳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하러 갔다가 트레이너 바뀌어서 적응 못해 스트레스 받아 나오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트레이너를 고용해서 운동하다, 그 트레이너가 사정이 생겨 나가고. 

 

( 주로 그 센터가 돈이 안되서...영업해서 벌어오는 만큼 줘야하는데 최고 한도를 정해놓고 그 이상 해봣자 인센티브를 더 안주고. 

 

센터 돈 벌어주는 느낌이 들면, 트레이너는 나가게 됩니다.  )

 

다른 트레이너 급조. 아니면 해당 시간에 대전에 퍼스널 트레이닝 없던 트레이너가 그 자리를 채우게 되면.......

 

좀 뻘쭘한 상황이 됩니다......물론 트레이너 배정 안되고 그냥 아무한테나 트레이닝 시키는데도 있는데,

 

그러면 솔직히 관리 받기 힘듭니다. 이 트레이너한테 받아보고 

 

저 트레이너한테 받아보고 하는건 최소 한 트레이너에게 두세달 지난 후에 하셔야 합니다. 

 

오늘 스쾃 50 들었으면, 담에 들어야 할 무게 횟수 세트를 알고있는건 50 들으라고 했던 트레이너입니다. 

 

트레이닝 노트에 적혀있으면 다행이지만, 관리일지도 없는곳이라면 생각해보아야 하십니다. 

 


- 체중 줄이는것과, 지방 줄이는 차이. 

체중 줄이면 운동능력감소, 근력감소, 동작 둔해짐, 빨리늙음, 면역 떨어짐. 

지방 줄이면 전부 그 반대. 

자꾸 대전에서 퍼스널트레이닝 하면 체중 목숨 거는 분 있으신데 그러지 마시길...

 

기본적인 트레이닝 원리인 주기화를 적용 안하는 곳일수도 있으니까요.  

 

트레이너 배정 받으시면 지금 있는곳에 얼마나 계셨냐고 꼭 물어보세요. 

 

기간이 너무 짧으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얼마 안하고 나가면, 다른트레이너로 바뀌고, 그 트레이너와 금전관계 해결이 희한하게 되었다면, 

 

찬밥 신세가 되실겁니다. 

 

내가 이사람한테 돈을 받은것도 아닌데 왜 피티 시켜야 하나.. 할 수도 있죠. 

 

돈은 누가 먹냐구여? 수수료로 센터가 가져가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자세도 다시 새로 잡아야 할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트레이너마다 자세가 약간씩은 다르거든여. 

 

모든 트레이너 자세가 같게 트레이너 교육을 하는곳은 괜찮지만, 그런곳은 별로 없습니다. 

 

기억하세요. 

 

대전헬스장, 또는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에서 퍼스널 트레이너가 자주 바뀌는곳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지마세요. 

 

 

 

 

2. 회원이 많아서 나에게 신경을 못써줄만한 곳

 

두번째입니다. 

 

퍼스널트레이너에게 배정된 회원이 많은곳은 가지 마세요. 

 

쉽게말해 매출왕, 굉장히 큰 샵은 조심하세요. 

 

관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루에 3명에게 카톡하고 식단 체크하는 트레이너랑

 

20-30명에게 카톡하고 식단 체크. 

 


 

 

 

이게 가능할까요? 그 쪼마난 폰으로 톡질..... 답답하져

 

-_-; 저는 그래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서 카톡을 합니다 ㅠㅠㅠㅠㅠ 폰으로 키보드질..

 

이번에 하나 질렀음 하하하하하하 

 

배정받은 트레이너, 아니면 고르신 트레이너가 몇시부터 몇시까지 피티가 있는지 잘 알아두세요. 

 

예를들어볼까요. 

 

a씨는 회원으로, 저녁 6시만 피티가 가능합니다.

 

b씨는 트레이너로,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피티가 꽉 차있습니다. 

 

a씨는 어느날, 회사에서 의도치 않은 야근으로, 갑자기 차가 막혀, 아니면 집에 일이 생겨, 30분 정도 늦게 됩니다. 

 

30분 정도 늦은 a씨는 퍼스널트레이닝을  30분만 받게 되었습니다. 남은 30분은 날라감. ㅠㅠ회당 얼만데.....

 

트레이너 피티 시간이 꽉 차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이 한달에 평균 2.3번은 생깁니다. 

 

시간 여유 있는 트레이너를 고르세요. 자격증, 경력 비슷비슷하다면요. 

 

이왕이면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를 많이 기록해놓은 트레이너, 또는 인바디 결과

 

( 솔직히 인바디 결과는 저는 영업할 때만 씁니다. 실제로 이거 오차가 너무 커. 숫자에 혹하게 만들고, 

 

사이즈는 줄고 있는데 영...... 비포 애프터 하실거믄 사진으로 보세요. 인바디는 믿지마세요. ) 

 

, 사이즈 재놓은 결과를 

 

잘 적어놓은 트레이너에게 가시면 그나마 실패확률이 없습니다. 


 

그만큼 평균은 빠지고, 날씬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3. 인터넷에 쳤는데 최상단에 뜨는 회사, 

가장 많이 보이는 광고쟁이형 퍼스널 트레이너는 조심하세요. 

 

그 회사는 광고비를 뽑아야 하기때문에 비용이 과대책정이 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트레이너는 종일 블로그와 검색어에 띄우느라 혈안이 되어 회원 관리 할 시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는 왜 상단에 뜰까요 뜨면 안되는데 ㅠㅠ 내 무덤을 내가 파네. 

 

하지만 저는 글 쓰는 시간이 퇴근 후라능....집에가면 12시고 마누라가 왜케 늦게 왔냐고 긁네여.....

 

이게 내가 내 인생을 기록하는 방식이지.....

 

 

이런거 쓰면서 슬금슬금 일기를 쓰는거야. 

 

-오늘 승관이랑 한남대 크로스핏성 기능성트레이닝 체육관 쎄짐 벽 설치함. 스터드라는걸로 철근 고정하고 석고보드 박고. 

 

호주에서 나도 했던 일인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웠음. 

 

 

 

오늘 일기 끝. 

 

 


힘나는 사진 jpg.

 

암튼.. 

 

이런 곳은 조심하시라구여.  


 - 요약해드립니다. -


1. 트레이너 자주 바뀌는곳. 


2. 사람많아서 관리 못 받을 곳. 


3. 인터넷 매출왕. 광고많이 하는곳. 

 

 

이 정도만 조심하시면, 비싼 돈 내면서 얻는거 없이 돌아가실 일은 없으실 겁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요,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의 대표 트레이너 우재쌤입니다. 


이런 포스팅을 하긴 처음이라. 약간 뻘쭘하지만. . 중요함 팁이기에. 하핫 


다이어트를 하면서 뻑뻑한 닭가슴살 먹느라 고생중인 분들을 위해


그나마 닭가슴살을 즐겁게 요리하기 위한 팁을 드림. 


맛은 보장안하지만 재미있어요. 하하하하


준비물, 닭가슴살, 캡틴 큐, 양주이며 수퍼나 마트 가면 천오백 이천원 사이. 


이거면 좀 오래 씀. 천팔백원이네여 이마트는. 



뭘 하는데 양주가 필요하냐구여? 


바로 불놀이~ 를 하며 닭가슴살을 구워봅시다. 


삶아먹기 지겹죠?


이거 하면 닭고기 굽는 재미가 생김 으핳핳핳하하ㅏ




자 일단 닭고기를 구워요. 


all leave 유를 두르고 구워야 후라이팬에 붙지 않스빈다.


그리고 뒤집고 


일단 잘라놓고 


저 위에 사진같이 기울여서 윗부분을 달굼. 불은 가장 세게 해놓아야 함. 


그리고 양주를 뚜껑에 약간 따라서 달궈있는 부분에 투척!!!!






불놀이야!!!





그리고 광속으로 후두려섞어줌. 



휘낏휘낏



그리고 불이 꺼지면


다시 


퐈이야@!!!~!~









휘낏휘낏




또 퐈이야이이이이ㅑ야야ㅑ야야야양야ㅑ야ㅑㅑㅑㅑㅑ




다섯번 여섯번 했더니 마누라가 뒤에서 -_- 이렇게 쳐다보고 있었음. 


집 태워먹을것 같아 걱정 중이었다고 해서 그만함. 



신났었는데

-_-.....



나의 이 쉐프본능.... 하아... 


잠시 알아보는 요리 경력 . 


관광과 서양조리 복수 전공,

호텔 리베라 조리 실습,

한솔조리학원 6개월 수료, 한식조리사 자격증 준비 중 취업함-_-..항상 필기만 붙어..실기전에 취업해.. 

서울 건대 무스쿠스 일식 조리사 

호주 스시부페 (이름이 기억안난다.. )조리사 

호주 3성급 호텔 부주방장(주방에 사람이 주방장님과 나 둘뿐. )


이게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이랑 뭔 상관이냐구여?


회원분들 먹는거 코칭 제대로 잘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겹지 않게 식단도 짜주지 않을까여? 하핫. 


아시다시피 운동과 식이조절은 다이어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갈라놓을 수 없는 하나..


내가 두가지를 다 조절하기 전엔 각각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은 단어들......


내가 이름을 불렀을 때 그것들은 내게로 와 하나의 다이어트 꽃이 되었다. 


아 뭔소리야..하시는분들은 오랜만에 시 한편 보시고 가실게요.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꽃의 소묘(素描), 백자사, 1959>


별 상관없음. -_-..



제 이름을 불러주세요. 


우재쌤. 


부르기만 해도 살빠지는 이름. 


우재쌤. 


불렀으면 이제 카톡에 추가 하셔야죠^^?


카톡- woocarlos



그리고 나온 양주를 머금은 닭가슴살. 


알콜은 태우면서 다 날라가며 향만 남습니다.  안취함. ^^;


싸구려 술로 했더니 솔직히 향을 못느끼겠는데여. 


몇일전에 미친척하고 마트에서 4만원에 파는 


잭 다니엘을 부어보았슴. 



호주에서 자주먹은 잭콕..... 이게 양주중엔 갑.....발렌타인 이런거 때려쳐. 


블랙엔 화이트가 짱이다. 



이거 부으면..


닭고기에서..


초콜렛 맛 납니다. 


함 해보셈. 





Posted by 인생&조이
전용뷰어 보기

 

- 한 숟갈만 퍼먹고 그만 먹는거야 . 

 

아차. ! 

 

정신차리고는  가족 몫을 쳐다보는 눈빛. 

 

안녕하세요.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 입니다. 

 

 

오늘 쓸 내용은 저번 편 당신이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 의지편에 이어 , 음식편 !!

 

그리고 그 전에 

 

간단하게 말해놓고 좀 길게 제 소개를 하자면 

 

크로스핏식 기능성 트레이닝과 보디빌딩을 공부해 다이어트 시키며 댄스스포츠로 예술을 추구하는 

 

바디 디자인 댄스 아티스트라고나 할까요.....

 

영어로 써보자면 body design dance artist.. 줄여서 bd_da 브드-다 

 

 미친것같네여. 

 

BDDA 우재쌤입니다. 

 

대박 영어 발음 하면 브따 네요. 붓다도 아니고 . 부처여 무슨. 

 

그리고 마누라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와서 한국에서 모델 일 하며 댄스스포츠 강사 준비중..

 

 

 

애기는 1년됨.




 



 

 

전문대 관광과 졸업. 국립4년제 무역과 편입. 각종 자격증 섭렵. 

 

요리사, 여행사,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회사, 헬스트레이너. 직업으로 거침. 

 

한솔조리학원 6개월 수료, 일식당 회뜨맨. 

 

중국어학원1년알바하며 수업4시간씩 들어 프리토킹 가능 중국여행1달 현지인같이 놀다옴. 

 

세계 각지 비행기 표, 호텔 예약 발권 자격증 토파즈 .. 아바쿠스. . 수료 자격증.. 이건 따놓고 평생 쓸일이 없네여

 

무역영어 2급 유통관리사 2급 TESOL 호주에서 따고, 

 

퍼스널 트레이너 협회 수료, 퍼스널 트레이너3급. 생체 3급 필기남겨놈. 

 

 

- 저 뒤에 목돌아간분이...ㄷㄷ

 

 

 

NSCA CPT 700,000준비중 돈모으는중.. 크로스핏 1200$ 역시 돈모으는중-.... 돈만 있으면 따것다..하아..

먼놈의 자격증비용이.....

 

송강중학교 역도 수련중.. 주짓수. 킥복싱 취미.. 유도초단. 등등등.. 

 

아참 요새는 댄스스포츠 국제 댄스교사 자격증 준비......istd, idta 댄스 자격증 대전에서 준비하시는 분은 연락요.. 

 

뭐 이렇게 삽니다. 퍼스널 트레이닝 말고 다른거 배우고 싶은거 있으시면 과외 가능 

 

각종 알바는 셀수도 없음. 

 

호주2년 워킹홀리데이로 무역회사 차리고 TESOL따고 한국 오기전 모은 돈으로 

 

이상형 찾아 헤매다가 현 마누라 인터넷에서 발견 사진과 이름 들고 날라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함. 

 

(블로그 카테고리에 따로 있음. 우즈벡 결혼 스토리.. )


 

마누라 얼굴은.. 블로그에서 알아서 찾아보셈.. 김태희 전지현 이런애들 별로 눈에 안들어오네여. 


결국 찾아서 결혼에 골인.

 

누가 그러더라구여. 요즘 세상에 성공하려면 자기만의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고.. 

 

퍼스널 트레이너도 넘쳐나고, 크로스핏도 이제 아무나 다 하고,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 판치고, 

 

이럴때 제 브랜드를 런칭해 운영을 해보겠습니다. 브따. 바디디자인댄스아티스르 . 

 

잡설은 그만하구여. 왠지 오늘 기분이 좋네여. 쎄 짐 에 전기를 달았거든여

 

한남대 크로스핏식 기능성 체육관

 

쎄짐에 전기를 달았다고 .. 페인트칠 끝나간다고 ..말입니다..

 

이번에 써볼 글은 바로 야심차게 준비한 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 음식편! 

 

 

 

 

- 추석 특집 반달머리. 

 

엘레베이터 안이라 빨리 찍어야 해서 창피해서 인상씀. 옆에 아저씨가 이상하게 쳐다봐서.  

 

 

 

과연 뭘 먹길래 다이어트가 안될까? 

 

왜 그걸 먹으면 다이어트가 안되는걸까?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할때는 왜 우재쌤에게 연락해야 하는걸까?

 

대전에서 크로스핏은 어떻게 하믄 빨랑 배워서 혼자 와드 해먹고 놀까? 

 

하는걸 디벼보겠습니다.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크로스핏 터 우재쌤이 야심차게 써보는 스페셜 글들..

 

이건 어디서 퍼오는게 아닌..

 

순전 지식으로다가 적는것임을 미리 밝힘. 

 

자 봅시다.. 당신이 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지 . 

 

딱 세가지만 짚어보겠습니다. 대부분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음식에 관해 가장 궁금한것 세가지 .

 

1. 뭘 먹어야 할 지 모른다. 

 

2. 언제 먹어야 할 지 모른다. 

 

3. 어떻게 먹어야 할 지 모른다. 

 

.... 진짜 야심차네여. 

 

이거 길게 쓸라믄 삼백육십오일 날밤새서 자료 끌어모아야 하겠지만

 

시간없는 현대인을 위해 짧고 간단하게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나도 시간이 없다..... 애기보랴 운동하랴 운동 갈치랴 한남대크로스핏식기능성운동 쎄짐 만들랴 댄스스포츠 라이센스 따랴..

 

몸이 두개였음 좋겠어 다행히 내 마누라가 요새 한국말을 좀 해서 

 

공과금 등 기타 잡무를 해줘서 감사.. 마누라 땡쓰. 


그럼, 다이어트 하려면 뭐 먹어야 하나여?


일단 먹지 말아야 할 것부터 가자. 먹어야 하는것보다 먹지 말아야 할게 


더 중요하지..

 

1. 소금 설탕 밀가루는 먹지마. 

 

소금 - 고추장,쌈장,간장 각종 짜고 매운건 다 포함. 

 

 신체 내 삼투압에 영향을 줘 몸이 짠 밀도를 맞춰야 하기때문에 수분을 끌어댕김. 그래서 물을 저장하려 하는데 

 

이건 일반인에게 ' 몸이 팅팅 불었다. ' 를 의미함. 

 

 

설탕 - 이건 .. .. .. 너무 길다......

 

 

그니까.. 설탕류. 당류. 녹말류 (대부분의 gi지수 높은 탄수화물 포함 ) 등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며. 췌장내 ........호르몬.....부신피질.....아..

 

내가 기억 안나는건 아니고 

 

이걸 설명하려니 오랜만에 생각안나는거 찾아서 쓰는 나도 짜증나고 보는 여러분도 이해가 안갈테니 패스. 

 

쉽게 갑시다. 

 

설탕, 당. 녹말 등은 탄수화물이에요. 몸에 열량이죠. 이건 혈액에 유입이 빨리 되요. 

 

혈액에 유입이 빨리 되면 피가 끈적끈적해지죠? 물에 설탕 붓는 느낌. 

 

그럼 몸에서 위험하다! 이제 먹는건 다 지방으로 저장하셈. 이렇게 됩니다. 

 

피가 끈덕지면 가다 막히거나, 암튼 별 안좋은건 다 걸려요. 뇌로가다 피 막히면 뒷목잡고 쓰러짐. 

 

전문용어 다 빼니까 

 

간단하네요 ㅋㅋ 대충썼다 뭐라 하실거믄 보지 마세요 . 님이 쓰시면 됩니다. 

 

모르시면 카톡 추가하고 추가 질문. 아니면 댓글요. 

 

그니까 당도 높은 음식이 피가 끈적임을 빨리 만들고, 몸에서는 위험하니 그 이후부터 지방 저장 ㄱㄱ싱. 입니다. 

 

과일은 아니에요. 그냥 맘껏 드셔도 됨. 대신 박스로 먹는건 아니겟죠?

 

밀가루 - 이건 설탕과 거의 비슷합니다. 

 

다이어트계의 여신 미란여신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 하얀 음식은 독이다. ' 

 

 그런거 먹으니까 이런 몸매가 안나오는거다.. 라고 하는것 같죠?

 

먹는거에 따라서 누구는 여신이고 누구는 여장부고. 몇일전 피티 시작하시는 분에게 

 

맏며느리 감이시네여. 했다가 멱살 잡힐뻔한 기억이 나네여. 요즘 세상엔 그게 욕이 되네여. 

 

이 지면을 빌어 그런뜻은 아니었단걸 밝힙니다 ..^^;

 

그냥 밀가루 등 이런거 먹으면 설탕 먹는다 생각하시면 빠를겁니다. 

 

백설공주가 사과쥬스만 먹다가 살찌는 상상이 되네여. -_- 이런 상상이 왜될까. 


백설공주가 마녀가 준 사과쥬스가 너무 맛있어 매일 먹다가 


살이 찌고. 당뇨로 침대에 누워있는겁니다. 일어나지도 못하게 드웨에지가 되서. 


하지만 왕자가 와봤자 이미 뚱뚱한 그녀는 아웃이고, 운동하며 그냥 사과 먹은 마녀가 결혼.....

 

-_-..

 


-팔레오 다이어트. 구석기 다이어트, 존다이어트와 더불어 최강 다이어트.라고 생각.

 

2. 정제된 음식은 먹지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을 먹으라고 했는데요. 

 

탄 - 정제된 탄수화물로 대표적인건 흰쌀밥.  -> 현미밥으로 바꿔드심. 

 

그리고 고구마 감자 브로컬리 과일 야채 이런걸로 탄수화물 대체 가능합니다. 

 

다이어트 할거면 위에 저것만 탄수화물로 치고 먹으세요. 

 

정제된 탄수화물 대표적인 먹지 말아야 할 것들. 

 

빵. 흰쌀밥. 떡. 밀가루. 면. 김치전. 감자전 등 각종 전 종류. 

 

케익없다고 덥석 드시는분 있진 않겟죠. 

 

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리면 주로 이런 반응이 많이 나오죠.. 

 

소금 설탕 밀가루랑 저 위에 빼면 대체 뭐 먹고 살라고!!??-_- ' 

 

아.. 상담하며 수도없이 말해서 적어놓는거임. 

 

예를 들어보죠. 

 

지방중에 먹어도 되는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프라이팬에 달굽니다. 

 

고기를 굽습니다. ( 소 닭 돼지 오리 참치 상관없음 ) 거기 꼬소한 비계만 좀 떼구 가실게요. 

 

 

 

양파 파 고추 파프리카 피망 을 같이 볶습니다. 

 

밥에 얹어 먹어요. 아니믄 밥도 같이 볶아요. 하시믄 됨. 이런식으로 먹으면 

 

먹을게 넘쳐나요. 

 

끝도없네여. 

 

간만 안하고 먹으면 되는겁니다. 무미건조한거 드세요. 

 

무슨맛이냐구여?

 

여러분이 절대 .. 어딜 가도 맛 볼 수 없는..맛..

 

전국 맛집 다 뒤져 찾아봐도 아니 세계의 맛집 심지어 안드로메다 성운 넘어 108 성급 호텔에도 없을 그 맛 !!

 

' 살 빠지는 맛 ' 입니다.

 

 

 

- 얼마전 어머니 헬스장 오셔서 다이어트 식을 드렸더니 엄청난 불효자가 되었다. -_-

 

 

하지만 이 무미건조 음식은 먹다보면 그 어떤 음식보다 중독성이 강하니.. 노약자나 임산부, 또는 어린아이는 

 

많이 드세요. 

 

위험하게 이 음식들을 많이 먹으면 몸이 변할 수도 있는데 

 

보기 안좋게 배에 왕짜가 새겨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얼굴 작아보이게 턱선이 날렵해지죠.. 에이..별로다..

 

 

 

단백질은 

 

소고기 그냥 정육점에서 사서 구워먹으면 살안찜. 

 

하지만 갈아서 정제! -> 햄버거 패티. 비프스테이크.

 

 

돼지고기 그냥 먹으면 갠차늠. 

 

변신해라 얍! -> 햄. 소세지. 내가 흰쌀밥에 얹어 먹을 때 환장하는 스팸~ 

 

닭고기 그냥 먹으믄 보약임. 

 

쓰다남은 짜투리 떨떨이 모아 밀가루로 튀기야지 ~ -> 치킨너겟. 

 

생선 그냥 먹으믄 세상에 이건 바다에서 나는 산삼이요. 

 

살찌고 싶으면? -> 어묵 드세요. 

 

 


- 보충제.. 이건 선택임. 

 

야채도 정제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씹어 드시면 될걸 

 

굳이 갈아서 드시면........

 

정제 된거임. 자주 먹지 마세요. 마녀주스 이딴거 먹지마. 

 

또 무슨 무슨 주스 이런거 다 먹으면 안좋아요. 해독주스? 

 


덴마크 다이어트는 덴마크 인에게 맞는거죠.. 


한국인이라면 식빵-> 현미밥, 


커피-> 녹차, 


자몽-> 각종 과일. 로 바꾸시면 됩니다.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은 이거구여, 


아참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표도 이거임. 

 

 

믹서기에 넣는 순간 1차 소화인 아밀라아제. 침과 섞이는 시간이 줄고. 

 

이가 씹지도 못하죠. 그거 왜 그래야 하나요....

 

모든 소화는 1차 소화인 이가 갈고 씹고 침이 소화액 발라주고 해야 하는겁니다. 

 

이거 안하면 내장이 다 떠안게 되여. 이빨로 씹어 잘게 썰어야 할거를 

 

융털같은걸로 문질러봐라 그게 곱게 갈리나. 융털은 당신의 내장임. 

 

 

 

문질러봐라 그게 갈리나..

 

3. 튀김 종류 먹을거면 그냥 다이어트 한다고 하지마. 

 

나이스. 

 

짧은 주제 나왔네여. 길게 쓰느라 손가락 아팠는데. 

 

그냥 튀김 먹지 마세요. 

 

이건 길게 설명할거 없어요. 여러분도 알고 나도 아는거임. 

 

그냥 튀김은 먹지 마세요. ^ -^

 

......... 죄송 짧게 쓸라니 양심에 찔림 ㅠㅠ

 그니까.. 튀김은여. 

 

첫째로 밖에서 사먹으면 그 튀긴 기름이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니 몸에 안좋아요. 오래된거일수록 안좋죠. 

 

전에 치킨집 일할때 아마 한 10년전에? 기름 언제 가는지도 모르게 치킨이 팔렸음..

 

.......나도 멋모르고 먹었는데 아마 그게 지금도 안빠지는 망할 지방일거야. 



- ' 내가 어젯밤 연건 분명히 화장실 문이었다고. ' 


 

둘째는 튀김가루. 밀가루. 빵가루 이거 다 정제 이빠이 된거임. 

 

세째. 정제 잔뜩 된 가루를 바삭하게 만들믄 트랜스!! 변신했죠. 

 

트랜스 지방입니다. 

 

지방으로 음식이 본 성질을 잃어 고체나 액체가 된것이 트랜스 지방. 이라고 생각하시믄 이해 가기 쉬우실듯. 

 

그리고 이건 진짜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백.해.무.익.

 

걍 담배같은거임. 

 

.......최근먹은 치킨에 담배 비유를 하다니. 짜증나네녀. 

 

죄송합니다 치느님ㅠ 하지만 넌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겐 귀여운 애기같은 존재.  쓸. 애. 기. 

 

 

 

 

 

4. 물은 많이 먹어. 




- 물먹으면 살찐데 하하


먹어. 물. 먹어. 날씬해지려면 먹어. 

 

하루 3리터 이상 .

 

밥이랑 같이는 먹지말아요. 

 

밥먹고 20분 후. 

 

밥먹기 20분 전. 


대전 다이어트 도시락 이런것도 괜찮아요. 


꾸준히 계속 계속 드시믄 도움이 됩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대사량 증가에 도움이 되지요. 

 

쉽게말해 차로 비유하면 잘 굴러가게 만드는 엔진이 되는거죠. 

 

 

 

5..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을 한끼에 먹는다. 

 

그래야 이게 지방을 태우는 파워푸드가 됩니다. 

 

연료가 됨. 하나씩 먹으면 영양 불균형으로 여기서 빼다 저기서 쓰고 이런 짓을 몸 내부에서 하기때문에 비효율적이에요. 

 

단백질만 먹는 황제 다이어트 같은거. 고기만 먹는데. 탄수화물이 들어가서 해야 할 짓을 단백질로 분해해서 하느라 

 

지방이 빨리 타지만 단기간용이란겁니다..

 

 

 

아... 이렇게 장문의 글이 끝났네여. 

 

일 끝나고 집에 와 쓰고 출근전에 페인트 칠하다가 쓰고 별....... 난관을 겪으면서 한번 지워지고 그런 빡센 글이었네여..

 

고생했으니 밑에 추천공감 한번만 찍어주세요.. 

 

대전헬스장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검색해서 들어오신분이나 대전퍼스널트레이닝 가격 검색하신분은

 

톡 주세요. 대전 헬스장은 스파랜드가 갑이구여. 대전 퍼스널트레이닝은 제가 좀 잼나게 잘 갈칩니다. 


그리고 한남대 크로스핏 체육관 쎄짐이라고 제가 오픈하고 모든 노하우를 축약시켜놓았습니다. 


헬스 하시려면 스파랜드. 


대전에서 크로스핏 하려면 한남대 쎄짐입니다 ^^

 

 

 

 

추천 공감 한방!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 -^




Posted by 인생&조이

2013.10.22 일상. 

 

대전 헬스 대전퍼스널트레이너 카를로스 일기. 


난 오늘도 헬스장에 앉아 

 

끊임없는 피티 상담을 받고 

 

센터에 와 등록 문의를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한다. 

 

벌써 몇년째 이 일이 반복되다 보니 

 

솔직히 카톡만 와도 이 사람이 피티를 할지 안할지 -_- 와서 상담만 받고 갈지. 

 

대전 퍼스널트레이닝 가격만 물어보고 갈 지 

 

모든 대전 퍼스널트레이닝 후기 다 보고 갈지

 

아니면 불굴의 의지로 지방을 다 불태우고 피티를 끝낼지 

 

또는 피티 끝나고 혼자 해서도 몸을 더 좋게 만들건지가 보인다. 는 구라지만 어느정도 알겠어. 

 

이 글은 자기 계발면에서나 다이어트 면에서나 도움되라고 길게 써보겠다. 

 

보는 사람들이 맘을 먹고 대전에서 다이어트 할 때에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다. 


대전 헬스연락 주는 사람들. 그들의 의지력. 


1. 카톡으로 물어보고 끝. 

 

 

니가 연락주면 내가 어디든 가서 피티를 하겠어. 

 

- 미적지근하다. 물론 다른곳에 갔을 수도 있겠지만 몇주 뒤에 잘 지내셨어요? 하면 아직 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 

 

' 전에 연락 드렸을 때보다 더 찐것 같아요 ㅠㅠ 저 가면 진짜 빼주시는거죠? ㅠㅠ 꼭 갈게요. ' 

 

절대 안온다. 카톡에 수백명 추가됫다. -_-..


한남대 헬스 검색해서 오는사람이 수십. 

대전동구 헬스장 검색도 수십. 

수십수십 하니 어감이 이상한건 나뿐인가.. 음란마귀가.....;;







- 웃긴대화모음 카톡 -_-.. 

 

미안하지만 혼자 굶다가 헬장 가서 런닝만 뛰다가 엄한음식 먹어가며 다이어트 하고있다고 믿으며 

 

난 물만 먹어도 살 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해버리는 안타까운 긍정형인 경우가 많다. 

 

이런분은 잘 다독이는 트레이너, 어떻게 해서든지 만날 약속을 잘 잡아내는 트레이너가 맞는다. 

 

말빨이 좋은 능구렁이형이 잘 맞는다. 왜냐면 본인 의지로 가기 힘든걸 능력 좋은 트레이너들은 나오게 만들기 때문이다. 


2. 카톡 주고 만날 약속 잡고 만났지만 장고형

 

만난 후에 상담이 길어진다. 한시간. 두시간. 

 

살은 어떻게 빠지고 찌고, 먹는건 뭘 먹고 피티는 어떻게 진행되고 혼자 운동하면 어떻게 살이 빠지고 

 

피티 시간은 어떻게 되고 혼자 운동은 뭘 해야 되고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자신도 믿었기에 .......

 

이거저거 초딩동창 고딩동창 취미 특기 다 끌어다모아 친해지고 난 후에 

 

ㅎㅎ 생각해볼게요 라고 말하는 형.. 

 

........나도 널 피티 시켜야 할 지 생각해봐야것다. 

 

피티라는게 사실 어떻게 보면 내 성적표기 때문에 나올 사람 안나올 사람 골라서 받아야 할 때도 있다. 

 

빠질 것같은 사람만 받아야지. 하다가 안할것 같은 사람을 뭐하러 하나. 환불해달라 연기해달라 하면 골치아프기 때문에. 

 

제대로 할 사람만 받아야한다. 하지만 안나올것 같은 사람 나오게 하는 재미도 쏠쏠하지 ㅋㅋ

 

회원이 살 뺄까 말까 할까말까 고민하면 나도 고민하게 된다. 이 회원을 받을까 말까 ㅎㅎ..

 

그리고 회원에게는 빠질수 있도록 최대한도로 지식전수를 해줘야 한다..

 

다관절 단관절 운동법 차이. gi지수 . 혈당과의 관계 . 

 

왜 살이 찌는지. 왜 빠지는지. 

 

이 운동은 어디 운동이고 몇회 몇세트 해야 하는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쉬는시간은 몇초인지 왜 이번엔 몇분인지 .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들고 내릴때 속도는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등등등등등 등 쓰다보믄 끝도 없지. 

 

이런걸 다 배울 수 있는 트레이너가 좋은 트레이너 아닐까?

 

- 웃긴대화 펌. 남자 매너없다 그쳐?ㅋㅋ



그냥 딸랑 인터넷 보고 연락해서 돈내고 살빠질거라 기대하지 말고. 

 

물어봐. 살은 왜빠지나요? 전 피티 하면 무슨 운동을 얼마나 하게 되나요? 관리는 어떻게 해주시나요?

 

달랑 한시간 운동 시켜주고 피티라고 하면 그건 좀 비싸지 않나...... 


최대한 배울건 배우고 관리 받고 뽑아먹으란말이다...... 정당한 가격을 지불했기에..


3. 대전 퍼스널트레이닝,피티는 시작했다. 하지만 



 

먹을건 다 먹으며.. 가족회식 핑계는 왜 대나요. 치킨맥주피자 정제된음식 안먹으면 세상이 뒤집히나요. 


 

(회사 회식때 할 말 ' 제가 병원에 다니는데.. 맵고짠거는 조심하라고.. 많이 먹으면 지금 위가 뒤집힌다고.. ' )

 

운동 시간 간신히 맞춰 나오고 

 

첫달 그 쥐콩만한 숙제 조금씩 내줘도 못하고..(둘째셋째부터 조금씩 늘어남. 운동습관 심기위해임.)

 

바쁘다 일이 힘들다 먹는걸 어떻게 이렇게 먹냐 ....

 

 

- 내가 주로 시키는 다이어트 중 하나인 팔레오 다이어트. 크로스핏과 보디빌딩을 섞어 갈친다. 

 

대전에서 크로스핏 하고싶어도 연락바람 ^ -^

 

한남대에 체육관 있다. 크로스핏 wod와 기능성 운동 speed and power 맛스타 드림 신봉자임. 


쎄짐이라고.. 오면 크로스핏성 기능성 운동을 배울 수 있으며 그날그날 어플에 나온 운동으로 혼자 운동할 수 있게 해주지.

 

아. 크로스핏 운동법 배우고 날마다 www.crossfit.com 에 나오는 wod를 할 수도 있다. 

 

하면 참 난감하다. 안빠질 건 아는데 붙잡고 계속 고고고고고 해야 하는게. -_-.

 

하지만 나왔을 때 운동을 빡세게 시키면 운동 힘들다고 안나오기에 또 조심해야 한다. 

 

성격 차이랄까.. 독하게 하느냐 설렁설렁 하느냐의 차이인가. 

 

뭔가 절박함이 있는 사람은 물론 잘한다. 

 

1) 결혼식을 앞뒀다. 

2) 혼기가 지났다. 

3) 출산 후 살이 너무 쪘다. 

4) 애인이 살빼라 시켰다. 안빼면 헤어진다그랬다. -_- 실제있었음..

5) 시험을 앞뒀다 ( 소방관 체력학원시험. 경찰 체력시험학원. 

대전에서 공무원 시험 관련 체력문의도 들어오고있다.대전체력학원에대해 )

 

이 외의 이유들 

 

비키니를 입고싶다. 왕자 한번 만들어보고싶다. 몸집을 키우고 싶다. 

 

등은 조금 절박함이 부족한듯 하다. 

 

아. 평생 마른 몸이어서 살찌고 근육 키우고 싶은 사람은 중간정도의 절박함이 있다. 

 

절박함에 맞춰 다이어트 목표를 짜주면 어느정도는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된다. 

 

예를들어 내년 여름에 비키니 입고싶은 사람에게 (현재10월)

3달 15키로 급감량 프로그램

 

 

새벽 공복 유산소 오전웨이트 하루 5끼 조금씩 양 계산해 먹고 저탄수화물 닭가슴살만 먹고 죽어라 다이어트.

 

저녁 운동 마무리 유산소 자기전 복근 , 스트레칭 -_-....뭐 이런식 


 

- 보다 웃겨서 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 멍청함

게- 게으름

똑- 똑똑함 

부- 부지런함 

상사와 후임의 상관관계. ㅋㅋㅋ

 

대전퍼스널트레이너 와 대전헬스회원의 상관관계도 이거랑 딱 맞는다. ㅋㅋㅋ


음 저는..요.. 

뭘까요? ㅋㅋㅋ

새벽 7시 기상시간 운동하며 책 보고 애기 보고



 

우리 애기 우쭈쭈쭈쭈ㅉ쭈ㅉ쭈ㅉ쭈쭈쭈쭈쭈



마누라 깨워 밥해먹이고 

낮잠 30분-1시간 자고 

14시 출근시간 회원관리와 개인트레이닝 운동지도 

23시 퇴근 25시 자기 전까지 하루 마무리 책보기. 


게으르진 않은것 같은데 멍청해서 노력하는것 같네여 ㅋㅋㅋ

초딩때 웅변대회와 수학경시대회 나간기억이 자랑..

아이큐 학교에서 젤 높았던게 자랑..

초4부터 산수 놓은건 안자랑..

 

 

일주일 하고 포기한다. 나같어도 못해. 선수나 하는짓을 일반인 다이어터에게 시키면 운동에 트라우마 생긴다. 

 

또는 근육 하나도 없는 빼빼에게 보디빌더 프로그램 주면 이건 운동 빡세니까 때려치라는거지. 

 

개개인 능력에 맞게 힘들지 않은데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빡셈을 제공하는게 트레이너의 재량이라 생각한다. 

 

3달 15키로 빼고 이후 ' 아 운동 다신 안해. ㅠㅠ 힘들어 뒤질뻔했다. '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운동을 하고싶나?

 

3달 10키로 빼고  ' 운동 할만 하구만. 잘 배웟으니 천천히 해서 혼자 할 수 있겠어. ' 하며 한달 1.2키로씩 

 

혼자 빼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하고싶나? 그건 본인 선택이다.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추천 이런거 검색해보고 ,

대전 퍼스널트레이닝 가격 보고, 

대전퍼스널 트레이너 이런거 검색해봐야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살을 빼는걸 배우고, 

 

혼자 하는 운동 방법을 체화하냐고?

 

일상생활에 머 먹어야 다이어트 되는지 모르겠다고? 

 

최대한 빨랑 배워서 언능 혼자 운동하고 싶다고?

 


연락해. 

 

형 번호 밑에 있지? 

 

당신이 살을 못빼는 이유는 이 번호를 보고도 카톡에 저장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몸을 못 뿔리는 이유도 몰라서이지. 


2편 당신이 살을 못빼는 이유 - 음식편 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10. 6. 23:30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카를로스와 


함께 보는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에 대해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 


대전동구중구 대덕구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찾으신다면 연락주세요 ^-^ 믿음과 신뢰의 트레이너 카를로스. 

킥복싱,댄스스포츠로와 근력 트레이닝 다이어트 가능. 대한퍼스널 트레이너 협회 출신 대전퍼스널트레이너


대전에서 퍼스널트레이닝을 받고 싶으시다면. 

 

 

제목이 거창하다. 판도라라니. 뭔가 캥기지 않는 것이라도 있는것인가?

 

그렇다. . 석연치 않다 . 공개할까 말까 고민이었다. 

 

대부분의 피티 회원이 그렇듯 빠지든가, 안빠지든가 둘중에 하나지만, 

 

어떻게 보면 이건 내 실수기도 하며 그녀의 실수이기도 해서 공개하기는 껄끄럽지만 

 

어차피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다이어트 시켜준 기록용 블로그니 한번 써보자. 

 

그녀는 19세. 

167cm

69kg

나와 피티 시작전 혼자 안먹고 줄넘기 팔벌려뛰기하고 78->69까지 혼자 뺀 상태. 

올바르지 않은 다이어트로 많이 지쳐있고 배고파하고 힘들어하고있었다. 길잃은 다이어터. 


가격이 제일 저렴한곳을 찾는다며 서구쪽보다는 동구를 택했다.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가격이 좀 고가지. 서울보단 싸다. 


이 다이어트 저 다이어트 다 해봤다고 했다. 한약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런닝 뛰고 팔벌려 뛰고 사이클 타고 다 해보다가 날 만났다. 그녀가 런지 100개 팔벌려뛰기 1000개 정도 하고 있을때?


 

비효율적이며 체력 갉아먹을 운동 방식에 난 조언을 해주고 근력 운동을 조금씩 알려줬었다.  

 

그리고 그녀가 알바비를 모아 나에게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신청을 했다. 

 

이미 그녀는 쓰잘데 없는 다이어트 지식과 

 

기력 체력 근육 갉아먹는 유산소성 운동 방식으로 이미 정신적 신체적 만신창이가 된 상태. 

 

팔벌려뛰기 하루 천개 줄넘기 천개만 하면 살이 다 빠진다나.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근력운동이 받쳐주지 않으면 니 근육만 다빠지고 

 

근육 빠지면 요요 빨랑 오고 살 빼기 더 힘들거다 . 

 

거기다가 밥 안먹고 간단한 빵조가리와 해독주스? 마녀주스? 뭐 이딴걸로 연명중인 상태. 

 


 

충격을 받았는지 떨리는 눈동자. 샘 그럼 어떻게 빼야 하나요???

 

 

- 근력운동을 하고. 유산소는 보조로 하며. 숨찬 컨디셔닝을 보조로 하고 정제되지 않은 음식을 배고프지 않게 먹는거다!! -

 

이걸 알면서 단기에 빠져 안먹고 유산소만 해대니 지금 다시 요요와서 죽겠단다. 

 

 

그래서 시작한 3개월 프로젝트 다이어트. 

 

 

첫달. 중요자세 숙지. 3rm측정. 컨디셔닝과 근력증가 트레이닝 시작. 

 

스콰트 40kg로 3회까지 가능 3개째 버겁다. 

 


 

첫달 그녀는 몸짱녀가 입는 옷을 입겠다며44 사이즈 옷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사버렸다. 

 

그래. 우리 둘이 힘을 합쳐 그 옷을 한번 입어보자꾸나. 

 

현재 그녀의 몸무게 69kg 키 167 . 

 

대략 50kg까지 빼놔야 그 옷을 입을듯 말듯. -_- 어렵다. 

 

어차피 유산소는 못시킨다. 이미 유산소로 신진대사가 높아져서 유산소 최소화 근력으로 서킷 근지구력 훈련을

 

다이어트로 넣어버렸다. 

 

먹는건 정제되지 않은 고구마 감자 고기류. 야채 과일 많이. 


둘쨋달. 


체중이 5.2kg가 빠졌다. 

 

아 젠장 첫달에 이렇게 빠져버리면 안되는데 

 

지방 -3.3 

 

근육 - 1kg 

 

아오 왜 근육이 빠져버린거지. 

 

거기다가 1kg씩이나. 이유는 두가지. 걷고뛰는 양이 많았던가 운동.

 

먹으라는거 안먹었던가. 단백질이 부족하게 먹던가. 식이. 

 

스콰트 무게 올려서 46kg로 3회 3세트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초보때는 무게 잘 올라간다 ㅎㅎ)

대전동구중구 대덕구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찾으신다면 연락주세요 ^-^ 믿음과 신뢰의 트레이너 카를로스. 

킥복싱,댄스스포츠로와 근력 트레이닝 다이어트 가능. 대한퍼스널 트레이너 협회 출신 대전퍼스널트레이너


대전에서 퍼스널트레이닝을 받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케틀벨로 컨디셔닝 추가. 

 

맨몸운동 격일 추가. 

 

그리고 둘째달 피티 후부터 


체중 -6.1kg 빠짐

 

근육 -0.3

 

지방 -5.4 

 

그리고 모든 평가수치가 복부지방 빼고 다 표준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대망의 셋째달. 

 

우린 전설의 운동을 시작했다. 

 

이름하여 슈퍼 스콰트. 

 


아니 이 미친놈이 꽃다운 19세 처자에게 이런 빡센 운동을 시켜? 하는 사람이 있을거다. 

 

하지만 내 결정은 2-3달동안 이미 신진대사율을 높여놓은 그녀에게 맞는 셋째달 빡센 운동이었으며,

 

이 수퍼스콰트 한달 후 우리는 1주일간 푹 휴식을 취하며 다시 앞으로 달려갈 예정이었다. 1주일이 ..하필이면..

 

(수퍼스콰트 - 10개 할 무게로 20개를 들어야 한다. )




 


슈퍼스콰트의 흔적. 

 

셋째달 그녀는 첫달 3키로 둘쨋달 2키로의 지방을 빼며 

 

마지막달은 어떻게 해서든 최고의 결과를 뽑아내야 한다며 오히려 먹는 양을 줄여버렸다. 

 

그리고 유산소를 늘려버렸다. . 내가 이걸 안 후에는 이미 셋째달이 끝나버린 상황..

 

영양이 받쳐주지 않는 다이어트는 결국 요요와 힘듦, 그리고 절망을 불러온다는건 누누히 말했지만

 

인간의 욕심과 그른 정보 ( 먹는게 적으면 빠진다, 많이 뛰면 빠진다 ) 는 뒤집히지가 않았다. 

 

먹으면서 빼야하고 , 뛰는것보다 들고 당기고 빼야한다. 


셋째달 그녀는 첫달보다 -0.2kg 의 근육과 

 

-5.7kg의 지방. 

 

을 기록했다. 

 

그리고 나몰래 뛰고 뛰고 뛰어 신진대사율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그녀는 

 

다이어트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게 되었다. 

 

바로 민족 명절 ' 설 날 ' 다이어터들의 3대 재앙의 날 중 하나 -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 - 

 

 





(그녀에게 받은 충격으로 연휴에도 카톡질 ..) 

 

그녀는 연휴동안 뭘 먹었는지도 모르게. .  입에 뭔가를 넣었고 

 

(들리는 얘기로는 아이스크림 통을 끌어안고 다 먹을때까지 정신을 놓고 티비를 보고 

 

별명이 빵순이였을만큼 빵을 좋아하던 그녀는 빵빵빵 빵을 원없이 먹고 

 

당도의 끝판왕 과일주스를 피가 달게 느껴질때까지 마셧다한다. )

 

 

ㅠㅠ 제길. 

 

결국 12일만에 체중이 3kg 가 불어서 왔다. 다행히 3kg였다. 이건 다행이었음. 근육 +1kg

 

그나마 근력 시켜서 이런거였다. 정말 정말 많이 먹었어요 선생님 ㅎㅎ 이라고 했는데 지방이 2kg 쪘다는건 신의 가호였다. 

 

하지만. 이건말이다. 12일동안 많이 먹어 지방이 쪘다기보단 고강도 운동 후 

 

글리코겐의 고갈로 인해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을 시 발생하는 

 

글리코겐 로딩! 증  글리코겐이 가득 찬 탄수화물 만땅 상태다!

 


 

라고 판단한 나는 그녀에게 다시 운동을 시작할것을 권했고. 왜냐면 글리코겐 로딩은 금방 빠지기 때문이다. 

 

주말에 트레이너들이 먹고싶은거 먹고 오라고 하는 이유는 이 글리코겐 보충을 위해서다. 

 

하지만 

 

그녀는 그냥 가볍게 다이어트를 포기해버렸다. -_-; 설날에 먹고 와서 좀 쪄잇을거란 내 예언은 적중하고

 

다시 앞으로 가자 해보자. 라는 말은 힘들게 뺀 체중 3kg가 돌아와서

 

망연자실 한 그녀에게 들리지 않았다. 


사실 3째달은 과도한 유산소와 

 

빡센 트레이닝으로 몸무게 변화보다는 사이즈 변화가 있던 달이었다. 

 

여기 그녀의 3개월 몸매 치수 변화도가 있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이나 

 

트레이너들은 주의깊게 보고 어떻게 변화해갔나 체중과 사이즈의 상관관계를 봐주기 바란다. 

 

마지막 2.22일에서 3.4일이 그녀가 운동 안나오고 쉰 날. 글리코겐 가득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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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써야지 써야지 하며 미뤄왔던걸 이제야 끝내게 되서 맘이 편하다. 

 

3개월간 그녀는 체중을 6kg를 줄였으며

 

허리를 11 cm 줄였고 

 


 

 


45kg로 스콰트를 20 회를 해냈다. ( 이건 내 피티 회원중 아무도 못한 기록이다-_-)

 

그리고 케틀벨 스윙을 쉬지않고 12kg로 10분 내내 350개 이상을 흔들었다. (이것도 기록임 -_- 남자도 힘들어서 못한다. )

 

 

3개월간 피티가 끝난 그녀의 몸은 부쩍 날씬해지고 탄력이 생겼었고,

 

런닝이라도 뛸라치면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지는 허벅지와 종아리에 난 짜릿한 만족감을 느꼈었다. 

 

유산소로 헉헉대게 만들지만 않고 근력으로 무게 올리고 탄성이 늘어나는 근육을 보며 보람을 느꼈지만

 

설날때 관리를 못해주며 ㅈ투더 망. 

 

방심했다. 왜 그랬을까. 설날 잘 지내라는 덕담대신 먹은거를 꾸준히 찍어 보내게 하고 압박을 줬어야 하는데

 

설날이라 놓아버렸다. 

 

 

3개월간 너무 잘 따라와주며, 시킨 운동 잘하며 식단 일지 다 적어오며 

 

' 샘 감사해여 화팅 우리 할 수 있습니다!  ' 를 연발하던 그녀가 

 

설날 때 무너져버린건 내게 엄청난 충격이었다. 


설날 때 조금 찔거라고 예언은 했지만 그리고 후에 다이어트를 더 이어가게 못했다는게 더 충격. 



그리고 포기해버리려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더 해보자 하고 이제 못하겠어요ㅠ 

 

라는 그녀에게 어떤 설득을 더 했어야 다이어트를 이어가게 할 수 있었을까. 

 

난 이 다이어트를 성공시킨것일까 실패한걸까. 

 

..... 

 

다이어트란거에 성공도 없고 실패도 없다. 

 

평생 해야 하는 짓이니까. 

 

난 그저 올바른 다이어트 습관을 심어주기만 하면 되는거다. 

 

1. 웨이트는 무겁게 다관절 운동 위주로 들어라. 

 

2. 건강한 음식을 먹어라. 

 

3. 항상 공부하는 자세, 긍정적으로 산다. 

 

그럼 난 그녀에게 이런 습관을 심어줬을까?

 

지금 전화해봤다. 의외로 밝은 목소리. ㅎㅎ


' 네 샘 안녕하세요 ㅎㅎ 건강하시져. ' 


' 잘 지내나 해서 걸어봤어 ㅋ 어떻게 지내니 ' 

 

그냥 건강하게 운동 좀 하고 먹을거 조절하고 있단다. 

 

'  지금은 몇kg니? ' 가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걸 다시 삼켜 넘겨버리고,  

 

넌 지금 운동 하며 먹을걸 조절하고 있구나. 

 

너와 함께한 퍼스널 트레이닝은 성공이었을까 실패였을까.

 

너가 샀던 그 옷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