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후기2013. 6. 23. 14:41

 

 
대전퍼스널트레이너카를로스-홍숭미님1달-4.4kg
 
 
 복사 잘못해서 다 날라갔지만 다시 적는다..
 
이 억울함을 기억하고 담엔 복사 잘하자
 
 
 
 
우리 홍숭미 누님과의 만남은 이렇다.
 
헬스장 회원님으로 시작해서 ,
 
같이 운동하는 동생분들이 피티 받고 효과 좋아서 하게 된것 
 
근데 초반엔 이런생각이 많으셨음.
 
' 내나이에 뭔 피티여.. 69년생이..'
 
근데 동안이셔서 79로 보이시는분..
 
눈코입도 큼직해서 좀만 빼면 이쁘시겠는데 했다 
 
피부도 완전 좋으시고  고3아들이 있다는걸 알고 깜놀했지..
 
암튼 우리 회원님을 설득시켜 피티를 하려는데 문제는
 
전에 피티를 받아서
 
두려움이 있으신거다 
 
' 전에 피티를 받았는데 효과는 좋았어요.. 3개월에 15kg인가 뺐으니까..
 
근데 피티 안하니까 다시 확~ 찌더라고..
 
그래서 내가 뭐 했나.. 돈도 아까운데 더 짜징난건 3개월간 먹을거 못먹고
 
정말 힘들게 운동했거든여 하루에 3시간씩 숨차고 집가서 운동숙제하고 또 나가서 뛰고......'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렸지.
 
' 제가 운동시키는 방식은 달리기 많이 안하셔도 됩니다! 하루 30분?
 
먹는건 많이 드셔도 됩니다! 대신 가려서 드시구여. 배고픈 때가 있으면 절대 안되요.
 
숨찬건 몇분 안합니다. 토할정도로 숨차지만 뭐 몇분 안되여.
 
대신 무거운건 좀 들어요 
 

 
이런거.
 
운동 숙제도 없구여 피티만 꾸준히 나오셈여. '
 
했더니 정말 반신반의 하시면서 암튼 피티 등록 하고 운동 시작
 
그래서 이분은 운동 패턴이
 
아침 공복 유산소 ( 하지말라고 해도 하심  )단기로 하믄 좋은 행동입니다. 숙지하세요.
 
점심때 피티.
 
그래서.. 월수금 개인트레이닝
 
화목토 아침에 스트레칭 겸 몸풀겸 조금씩 움직이기.
 
월수금 아침 공복 달리기  하지마세요 
 
암튼 이렇게 한달이 경과 하고
 
식단은 그냥 먹고 싶은거 드시는데 이런거 저런거 드시라고 하고
 
한달 경과 하고 찍었습니다
 
 
 
 

 

 

 


 
 

 
 
 
근육이 1kg늘어서 엄청 칭찬해드렸음. 
 
그리고 체지방 -4.4 되서 또 칭찬. 
 
몸무게는 보지 마세요. 중요한거 아닙니다.
 
중요한건 근육량과 지방량이에요.
 
근육은 늘고 지방은 줄면 몸무게는 그대론데 몸은 날씬해지죠
 
이걸 모르면.. 살 어떻게 뺄거여.....
 
근육을 키우세요. 지방은 덤으로 빠집니다.
 
 
 


 

 
 
대전퍼스널트레이너카를로스-홍숭미님1달-4.4kg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6. 23. 14:38

남숭혜

28세

담배안피고 술 만먹는 독실한 크리스챤

 

허리 아프고

 

무릎 관절이 불편하다.

 

5년전에 헬스장에 다녔으나 런닝만 뛰고 운동 배운적은 없다.

 

목표는 85kg에서 70kg 3개월만에 갑시다.

 

특이사항. 무릎아파 달리기 불가.

 

피티 일주일 두번.

 

다이어트 식단 잘 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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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만남은 5월 7일.

 

막 더위가 시작하려던 그때..

 

실장님께서 날 부르신다.

 

카를로스.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검색해서 피티 왔다. 잘 해보렴.

 

넵.

 

문자를 보내고 첫 미팅 날을 잡고 hell스장으로 온 그녀.

 

아침시간 트레이닝이고 헬스장서 하는 에어로빅 끝나고 바로 트레이닝 시작 타임이다.

 

그래서 그녀의 다이어트 플랜은

 

헬스장서 하는 에어로빅 주 3회 아침에 1시간씩.

 

화, 목 피티. 이렇게 되었다.

 

그리고 체지방 태울 겸 와서 천천히 스트레칭 하고 살짝 걷기를 시킴.

 

적은 운동양으로 살이 빠질까 ? -_-

 

운동도 힘들게 안시켰다.

 

처음에 의욕이 앞서는 사람들은 빡세게 시키는걸 좋아하는 듯 하지만

 

몇일 지나면 그 의욕은 사그러들고

 

힘듦을 느끼는 순간 운동이 지겨워지기 때문이다.

 

일주 이주간은 나무 봉으로 자세만 잡고 조금씩 무게를 늘렸다 

 

매일 하는말이 -_- 이렇게 해서 진짜 빠져요?

 

하나도 안힘든데여~

 

.... .. 힘들게 해봤자 못따라온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이래서 좋은거다..  맞춤형 강도조절

 

혼자 힘들게 하루 5시간 운동하고 포기하는걸 막아주지..

 

식단은

 

아침먹고 간식먹고 점심먹고 간식먹고 저녁먹고 였다.

 

그리고 일주일에 먹고싶은거 하루 드셈. 

 

이렇게 했더니 또

 

-_- 이렇게 다 먹는데 빠져요?

 

......

 

빠집니다

 

하고 지금 한달 째 인바디를 쟀다.

 

무한 불신과 의심에서 다이어트 시키는건 꽤나 재미있었다 

 


 

 

 

 


 
 
 

 
체중 3.1 감량
 
근육량 -0.3
 
체지방 - 5.4kg 감량~
 
한달 결과를 보고 난 그녀는
 
음..
 
빠지긴 빠지네여?
 
별로 안힘들었는데.
 
암튼 이번달도 해보죠. 
 
한달 더 하시고 서울 가신다는 회원느님.
 
서울 가서 막 드시진 말길 

 

 


Posted by 인생&조이

같이 일하는 직원과 2달간 다이어트 내기를 했다.

 

이유는 전에 팔뚝 내기에서 내가 승리하고

 

이번엔 그에게 조금 유리한 걸 내기를 하기. ㅎㅎ팔뚝 두껍게 하는건 내가 그렇게 유리하진 않았는데-_-..

 

2달전 나는 81.6kg를 찍었다.

 

 

 

그를 이길 때의 이 웅장한 팔. 돼지 팔. ㅋㅋ

 

 

 

 

 

 

 

 

 

 

 

 

 

 

그리고 팔뚝 두껍게 만드느라 집중한 난

 

너무 몸 뿔리기에 집중한 나머지..

 

아저씨 몸이 되어버렸지.

 

 

 

 


 

 

팔뚝 내기 이긴 후유증.jpg

 

 

 

 

 

왜냐면 팔뚝을 두껍게 하려면 ㅠㅠ 그렇게 해야 하기때문에.

 

한달먹고 운동해서 4kg를 찌웠다. 그러고 팔은 41cm을 기록했.. 지만 몸이 저모양.

 

그리고 다시 4월 1일부터 다이어트 시작.

 

짧게 결론만 말해서 6월초까지 10kg 감량하고.. 

 

다음 대결은 다이어트 대결 ㅋㅋ

 

그것도 빼는 kg 대로 겨루는게 아니라

 

사진 찍고 엘리베이터에 붙여놓고

 

회원들이 누가 더 좋나 스티커 붙이게 하기-_-

 

지금 여기서 대략 15kg빼야 복근이 선명한데

 

두달시간동안 15kg는 무리다

 

한달이면 기본 5kg빠짐.

 

두달 10kg 대략 아무리 계산해도 ㅠㅠ 복근이 선명하진 않겠지만 시작했다-_-..

 

삼개월이었으면 나도 복근 나오는데 두달이라 좀 짧은 준비기간..

 

암튼 그렇게 다이어트 시작.

 

 

등.

 

 

 


 

그리고 약간 태웟음.

 

색깔도 중요하다.

 

 


 

젤 왼쪽이 나 .

 

가운데 실장님.

 

맨오른쪽 솔코치.

 

저인간에게 팔뚝 내기 이기고

 

이번에 다이어트 발림.

 

약 좀 그만 쳐먹어~


 

색깔은 내가 젤 까마쿤

 


 

다이어트 할 동안 쳐묵..

먹는거 고민하시는 분 많은데

 

두달간 배고픈적 한번도 없고..

 

치킨 피자 맥주 일주일 한두번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최선을 다햇......하진 않았습니다.

 

 

 

 


여기 다이어트 두달 몸있어요.

 

다시 비교 해보자면..

 

 

81.6kg 2013년 4월1일.

 

81.6->72kg 2013년 6월 5일

 

 

 

일주일 주 이회~ 삼회 큰 근육 위주로 했구여. 운동시간은 한시간 반을 절대 네버 넘기지 않았음.

 

런닝 이딴거 안했어요. 시간낭비임. 공복 유산소 운동후 걷기 이런거 다 당신의 근육을 빼줍니다.

 

지방만을 빼진 않죠. 지방과 근육 수분을 다 뺌. ㅎㅎ 런닝머신 하지말란말야.

 

걍 무겁게 빡세게 크로스핏 스타일로 컨디셔닝 돌면 되요. 40분 근력운동 +20분 토할 정도로 컨디셔닝.

 

그리고 먹는것도 잘 먹고..

 

다이어트 이 쉬운걸 왜케 어렵게 하지? 안먹고 이상한 약같은거 먹고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요요 오고 근육 빠져요.

 

당신의 지방을 태우는건 약이나 달리기가 아닌

 

근육을 지치게 하고 지친 근육이 지방을 태우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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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생&조이



뷰티바디 다녀옴. 뒷태.. 셋이서 체급 1등 임. 뷰티바디 대회는 키별로 나눈다. 


165이하, 165 이상 168 이상이던가. 


개인적으로 맨 왼쪽분 파란색이 젤 좋은 몸 같은데 빨간색이 그랑프리 탔다. 내 눈이 막눈인가. ㅋ






슈퍼스타 k를 나가려고 목적을 잡고, 레슨을 좀 받고있다. 


이왕 나가는거면 방송은 타야지. 예선은 통과하고 방송 타고 


그때쯤이면 나의 노래실력이 조금은 업되서 방송을 제대로 타야지. 


그냥 나갈거면 시작하는거 아니다. 




대전에서 뭐 거의 유일한.. 탑 클래스 댄스스포츠 선수..... 이셨고 


국가대표를 지내고.. 


국대 심사위원을 하고 계신 분에게 개인 레슨을 받는다. 


--__--; 가격은 못적어. 


이걸 하는 이유는.. 


내 꿈이었기 때문이고, 아내에게 어울리는 기술을 심어주기 위함.. 이고 


나중에는 이민을 갈 때 좀 갖고 있는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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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도바이 샀당. 




위험해서 언능 팔아버리고 차사야 하는데.. 생각은 하고있다. 









애기 잔다. 


어딘가 날아가 버릴듯 해서 찍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꿈에서 농구하는건가 테니스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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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길쭉길쭉한 +168 이상급 심사 진행중. 











헬스장 동료인 총각 수 도 참여했다. 


아쉽게 입상을 못했는데 소속을 대학교로 해서 그런것 같다. 


주최측과 연관이 되어있는 곳이었으면 결과가 다르지 않았을까?


후원해주는 곳 소속의 선수는 좀 점수 잘 주고 이런거지. 



여기부터는 +180cm이상이라 훈남 잔뜩이다. 


부럽다 기럭지ㅠㅠ





왼쪽 맨 첫번째총각이 몸은 얄상한데 균형이 좋았다. 좀 진짜 그냥 수트 입혀놓으믄 조인성 쳐바를것 같은 몸. 


왼쪽에서 네번째가 이번 대회 그랑프리 했다. 예상에 네번째나 다섯번째가 타겠거니 했었다. 


네번째분은 자세도 좋고, 몸도 좋고 다리 긴것 보소. 거기다가 미소까지 쩔었다. 


다섯번째 분은 자세가 좀 아까웠다. 몸은 아마 일이등을 다투지 않았을까 하는데 좀 구부정한 느낌에 


활동적인 자세가 나오진 않은것 같다. 


180+ 는 다 간지나서 내가 글질로 평질 하는게 부끄럽다. 남자지만 저사람들은 뷰티바디에 있어서 정말 굉장한 자질 지녀..



그랬으니까 포즈도 좋고 몸도 만들었겠지. 이야..




각 체급 1등분들. 


누가 누가 좋나여?





여기도 남자 각 체급 1등들. 


왼쪽부터 -175


+175


+180


내가 나가면 -175겠지.. 나갈일 없을거야.. 저사람들은 엄청난 의지와 지식으로 올라온거임.. 


울 헬스장 트레이너 저거 나가는데 옆에서 보기만 했는데 나도 지침--__--


맨왼쪽은 진짜 굉장히 활발하고 미소가 호날두 급이었음. 좀 닮은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가운데는 키도 크고 웃는거 간지나고 잘생기고 깔맞춤도 잘했지. ㅋㅋ 주황으로. 


내생각으론 왼쪽이나 가운데가 그랑프리 할 줄 알았는데 , 내눈이 막눈인가벼. 


근데 오른쪽분은 진짜 근육이.. 뭐라고해야되나..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근육 갑옷 입은 느낌이었다. 얼굴은 순수한데 몸이........ 사기여 이건. 진격의 바디같으니..







생활체육 보디빌딩 대회도 같이 열림. 


보디빌딩은 근육의 크기를 점수를 더 주고


뷰티바디는 모델같은거, 근육의 조화도 , 미적인 요소를 더 본다. 


보디빌딩은 키가 작으면 유리하고 크면 불리하다. 


뷰티바디는 키가 크면 이쁜 몸에 균형있는 몸이 더 잘나오지. 


그래서 이렇게 나눠져서 나오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뷰티바디도 나가고 보디빌딩도 나간듯.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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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렇게 살고있다. 


지금은 주말근무라 블로그 조금 하는중. 


잠깐이지만 나도 좀 빼서 나가볼까? 했지만 접었다. 


아무데도 소속이 안되있고, 소속된 선수들을 압도할만한 몸을 만들 노력을 여기에 쏟긴 싫다. 


갑자기 하고싶은건 많은데 어떤걸 하는게 생산적이고 더 큰 행복인지를 생각해보면, 


내가 지금 뭘 해야 하는지가 나온다. 


다시 한번 적어보는 2013년 목표!!


1. 자이브 차차차 룸바 기본기 잡기 ( 하고있다. )


2. 헬스관련 자격증 하나 더 따기 ( 접수했다 )


3. 은행 빚 천만원 갚기 -_-; ( 이제 150 갚았다. )


4. 러시아어 기본회화 하기 마누라랑 대화할 만큼. (텃어. 이건 텃어 ......하나도 안하고있어.. 글씨 읽는것만 배웠어..


5. 벤치프레스 120

스콰트 150

데드리프트 160 목표. 합 430 만들기. 

(다이어트 중이라 지금은 못하네--; )여름 끝나면 무게 올리지 않을까..)


6. 블로그 시작하고 2일에 글질 하나. (2일은 아니고 자주 쓰려 노력함. ㅋㅋ)


7. 크로스핏 능력 키우기, 역도 배우기 ( 송강중학교 역도부 가서 좀 배웠는데 너무 멀어서 못가.. 버스로 한시간 이십분이여..)


8. 러시아 노래 3개, 우즈벡 노래 3개 기타 치고 가사 외우기. (기타 부러져 망함. 기타 사야하는데. 아니 기타 본드로 붙이기만 해도 되는데ㅠ )


9. 몸무게 85kg찍기. (81.8kg 까지 찍고 다이어트 함. )


10. 가족들 생일때 밥사주고 선물주기. 


2.13 나 - 패스


3.13 아내. - 향수


3.9 어머니. - 팔찌


5.25 아버지 - 한국 오실지 안오실지 모름. 


11.14 동생. 


8.5 장모님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