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어두컴컴한 차 뒷좌석에서 계기판 불빛과 옆에 지나가는 차 불빛만 보이고


몇일전에 사서 한 100번은 넘게 재생했을 것 같은 지겨운 노래cd 소리만 들리고

갑자기 또 갑갑한 마음이 되어서 헤드셋을 꺼내 소리 키우고 눈감고 잠깐 한국 생각을 했다.


요 몇일간 꿈에서 동생과 부모님이 자주 나왔다.

별로 특별한 예지몽이라던가 그런건 아니었고

그냥 한국에서 있을법한 일들 소소한 일상

예를 들면 집에 갔더니 동생 티비 보고 있고 어머니 어디 가셨어?

했더니 엄마 스트레스 받아서 푼다고 도박하러 갔어.

뭐 이런 꿈이었다. 소소하진 않았다. ;; 현실에선 우리 어머니 도박 안하심-_-이상한 꿈이었나.

몇일 아파서 그랬는지 아주 한국 생각과 꿈등이.. 생생했다.

그냥 눈감고 뜨면 집에 있었음 했고

이봐가 만든 큼칙한 죽같은 라면같은거에 중국야채 짜차이라는거 넣고 sardine이라는거 정어린가 넣고 끓인거 먹었을때는

살려줘 엄마 ㅠㅠ ㄱ김치국ㄱㄱㄱ규ㅠㅠ 하고 정말 한국말로 중얼중얼 거리기도 했다.

여기서 집가려면 어떻게 가야하지 하고 돌아갈 경로를 생각해보기도 했다.

심각한 향수병은 아닌데 그냥 가만히 있다가

꼭 가방안에 동전 언제 넣은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뒤져보면 나오는것같이 한국생각이 깜빡깜빡 났다.

그럴때마다 눈물이 찔끔 나오려고 할때도 있고

몇일전에 어머니께 보낸 엽서에

엄마 돈 많이 벌어갈게요 사랑합니다 쓴게 자꾸 기억나서 이제 뭐 사먹고 싶은것도 좀 더 참아보게 되고-_- 끙

퍼스에서 만난 동생놈은 공장에서 세금떼고 주당 육백오십불씩 모았다는 말이 떠오르고

필리핀갔다가 온 j그놈은 원양어선 타서 4개월 땅 못밟지만 끝나면 2만 5천불을 받는다는 소문도 있고..

내 지금 호주 통장에 2800불 정도 들어가있다.

1300불은 아마 첨 갖고온 돈에서 남은거고 넣은돈은 겨우 1500불 쯤? 헐 나 6개월 되었음 호주온지 ㅋㅋ

내가 목적이 돈이었던가 여행이었던가. 아 놀려고왔지.


여행은 이제 지칠만큼 돌아다녔으니 돈을 벌때.

다음달 이 계약 끝나면 공장 농장 가서 세컨 비자를 따고

계속 아이템을 찾아 내년에 쇼그라운드 돌면서 장사를 해볼지 계속되는 고민.

전에 한다고 맘먹었었지만 생각보다 신경 쓸게 많아졌다. -_-; 여전히 우유부단함.

걱정이란건 가만히..할거 없을때 슬금슬금 고개를 내미는구나.

바쁘게 살 때는 미래 따윈 생각할 시간따위도 없었던것 같은데. 뒷좌석에서 영어 책보다가

아이팟으로 공부하다가 꾸벅꾸벅졸다가 .. 오늘도 4.5시간정도를 차안에서 잤다;;

아침 9시부터 지금 저녁 9시..

오.. 뭐한거지 오늘 뭐 공부한것도 아니고 돈번것도 아니고 이동만 ..;;

다행히 운전은 드래건과 테리형이


번갈아서 하고 있어서 책을 보거나 뭐 할 개인시간은 많은데 문제는


차멀미 때문에 자버려야 한다는거 ㅠㅠ 젠장 젠장

이생각 저생각 하다보면 또 별별 생각이 다 들고..

어제는 지금 내나이가 26..

십년뒤면 36

46

56

그러다가 죽을 때가 되고

죽고

진짜 제대로 잘 살았다고 할 수 있을 인생인가.

나 죽으면 어떻게 되는거지 ㅋ

정말 죽기는 죽기보다 싫은데 그럼 죽는게 죽는것보다 낫다는건가.

별의 별 생각뿐..

어렴풋이 아는건 이젠 하나 붙잡고 끈덕지게 물고 가야 한다는거.

그게 사업이 되는지 여기서 돈벌어서 학교라도 들어가는건지

돈모은걸로 세계여행을 가는건지

가고싶었던 스페인 멕시코 가서 요리를 배워오는건지

이렇게 한국 생각이 계속 나면 들어가긴 해야 하는데 들어가면 -_- 아 깝깝해

시간은 많은데

왜 조급한 생각이 들었냐면 차 뒷좌석에 걍 짱박혀서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그런거임. ㅋㅋ

앞에선 드래건하고 테리가 알아먹지도 못할 홍콩말로 떠들고 있고

카오디오에는 몇일전 산 포레스트 검프 ost노래 무한 반복 흐헣ㅎ헣헣ㅎㅎㅎㅎ



중국어와 영어 홍콩어를 구사하는 사람 셋과 같이 있다보니

부럽다.

언어를 잘한다는건 기회의 문이 많은것과 같지 않을까?

걍 까놓고 말해서 외국어 잘하면 외국가서 일 할 기회가 되는거다.

외국인과 일할 기회 능력이 되는거다.

영어 잘하면 영어 쓰는 사람과 일 할 수 있는거고

중국어 잘하면 중국..

그니깐 지금 영어 중국어 홍콩어 하카 어를 구사하는 드래건은

세계의 공장 중국에서 물건 수배해서 싸게 살수가 있고

그걸 물가 상대적으로 비싼 곳에 영어를 써서 팔수가 있는거고

재력이 상당한 홍콩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고

소수민족 하카어는 부모님과 대화할 때 쓴다. -_-;

아 부러우ㅠㅓ ㅠㅠㅠㅠㅠ

내가 중국어를 하긴 하는데 의사소통 서바이벌 정도만 하는거지 ..

요즘에 느낀게 영어랑 중국어 수준이 비슷해진것 같기도 하다. ㅋㅋ

전엔 중국어가 훨 나았다는 드래건의 말.. 지금은 비등비등 하다고 .

내가 생각해도 전에 중국어로 할 수 있는 말 영어로 하라면 못했는데

지금은 할 수 있게 되었음..

영어로 할 수 있는말을 중국어로 못하는게 생기기 시작했다. ㅋㅋ 좋은 상황임.

중국어도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는데 게을러 빠져갖고 -_- 쩝..



몇일전에 드디어 그라마인 유즈 인터를 끝냈다.

흐아.

끝냈다고 하기엔 좀 애매하지만 일단 한번 다 훑어봤음-_- 하루에 한두과씩 보고 담날 그 말 써보려고 노력했으니 끝냈다고 할 수 있을까..

음..

이제 다시 보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거 다시 정리하면서 중국어랑 공부를 같이 하면 어떨까.. 하는데 역시나 게을러 빠져서..

이렇게 영어 중국어 등 공부하면서도

자꾸 스페인 스페인 멕시코 *_* 생각이 자꾸 나는게

아무래도 정말 가긴 할건가보다.

내 성격상 뭔가가 계속 생각나고 하고싶으면 꼭 하는 신기한 성질이 있어서 ㅋㅋ

모든 게 그랬다. 무전여행도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갔고 여행사 헬스트레이너 무역회사 요리사 4년제 대학 뭐 이런거

전부 전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던거기 때문에 말이다.


이제 하고 싶은건

세계여행
멕시코 요리
스페인 요리
말레이시아 요리
책내기
음반내기 ㅋㅋㅋ
체육관차리기
바 차리기
식당차리기
여행사차리기
무역회사 차리기
이상형찾아 결혼하기
애는 넷만낳기

(애들 이름도 정해놨는데..
내 성이 우. 기 때문에 애들 이름은 외자로 할 생각이다. 간지나는 이름으로.

수.직.람.아.월.량 여섯명 이름을 지어놨네--;

우수

우직

우람

우아

우월

우량

ㅋㅋㅋ 장난 아니고 진짜임-_- 몇년전부터 지어논거임

외자로 할지 3자로 할지는 불확실한데 저 뒤에 한.이나 해.를 붙일 생각도 있다.

우수한 우수해
우직한 우직해
우람한 우람해
우아한 우아해
우월한 우아해
우월한 우월해
우량한 우량해

아 간지......._)




하고싶은게 더 있는데 다 적기엔 힘들고

지금 저게 생각난것들이다. ㅋ





걍 차안에서 끄적인 낙서같은거 헤헤




이게 바로 나무 요정이 던진 풀버전 무지개. 


awesome Australia.

Posted by 인생&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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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시도하는 이벤트입니다. --__--

원래 인생이란게 밋밋하면 재미 없잖아요? ㅋ

특별한 일. 예상치 못했던 일 하나라도 하면 그게 소소한 재미가 아닐까하네여.



어느새 제 블로그 워킹 홀리데이 글질한것도 100번째가 되었어요.

이것저것 포함하면 넘긴하는데 워킹홀리데이란 제목을 달고서 쓴건 뭐 이게 100번째 맞으니깐요.

상품을 준비해볼까 했는데 가난한 백팩커에게 그런건 무리고 훗.

적어주신 분 내맘데로 추려 딱 ?명.

친필로 후려 갈겨 쓴 호주산 엽서를 보내드립니다.

흐후후후후후후 제가 워낙 진짜 진지하게 악필이라 글씨는 기대하지 마시구여 정말. ㅋ

엽서는 다음에 우체국 가게 되면 살 예정이구여.

우표도.

받으시면 일기장에 고이 붙여두시거나

화장실 벽에 붙여두시고 감상하는것도 좋겠죠?ㅎㅎ

아니면 책상. 등등

아마 엽서는 어느 지역에서 사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어디 엽서가 갈지는 저도 모릅니다.

아마 아들레이드 근처 작은 시골 도시나 아들레이드가 아닐까 하네여.

시골은 엽서도 1불50센트 막 ..

한국으로 보내는 우표도 막 1불 45센트..

ㅋㅋㅋ 암튼 남는 동전 긁어서 산뒤에 보낼 예정입니다.

그럼 당첨자 선정 방법은

퀴즈입니다.

ㅋㅋㅋ

문제 나갑니다 ㅎㅎ






1. 드래건 아내 이름은?

2. 테리횽 홍콩 있을 때 직업은?

3. 그녀가 인생 n조이에게 준 골든번호 넘버는? 010- ?

4. 오늘 낮에 케언즈 해변가에 있는 무료 수영장 갔다.

물고기 조각 있고

간지나는 곳..

??가 최대 깊은 수심..

위 물음표에 들어갈 최대 수심은?

5. 엽서 받으실 주소 성함 영문으로 적어주세요.







물론 정답은 이 글 밑에 댓글로 비밀글로 적어주셔야겠죠. ㅋㅋㅋ





.. 좀 어려운가-_-..

당첨자 발표는 101번째나 102번째 글쯤에 합니다 ㅋㅋㅋ

100회 특집 이벤트 설명 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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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감기에 걸렸다. 콧물은 계속 질질 새고

그거 닦느라 옷소매도 허옇고 휴지는 있는데로 다 써버리고

코는 물집생길정도로 헐어가고ㅠㅠㅠㅠ


아침에 인났는데 몸이 무겁고 발걸음이 에메랄드 캐슬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

아 뭐야 어지러워 막 이랬다..

이게 어제였는데 드래건이 작은 쇼라고 한명 쉬라는데 이봐가 나한테 물어봣다

드래건이 나 쉬라는데 넌 어떻게 생각하니

그래서 나 아픈데 내가 쉴까 했더니

홀랑 이 날 쉬어버린 이봐. 허헐 이 개같은

그리고 드래건은 내 판매 성적이 부진하다며 다음날은 테리형을 쉬게 하고

결국 코맹맹이 소리 내가며 판매하며 콧물 훌쩍 거리면서 집생각하며 이 개같은 이봐 이러고 일했다.

거기다가 오늘은 이봐랑 둘이 가게를 봤다.

진짜 보기만 해도 아 .. 물건 판매 의욕이 싹 떨어져..

이봐 잠깐 화장실 간 10분 사이 몸이 개운해져서 놀랬다-_- 다시 이봐 오니깐 막 짜증이.. 아 젠장 왜이러지

뭐 그렇고 드래건이 BMW트립이라고 나랑 같이 간다는데

브리즈번 멜번 wa트립이라고 trip 드래건이 이름붙였다. 솔직히 가기 싫은데-_-

이제 이일도 물렸다.. 벌써 몇개월짼가.

공장이랑 농장 가고싶다. -_-..

암튼 아픈 와중에 테리형한테 형 나 아퍼 그랬더니 구라치지 말라고

인간아 아퍼 죽겠다는데 나 눈도 제대로 안떠지는거 안보여? 수도없이 코풀고 목도 쉬었잖아 했더니

진심 놀라면서 너 존나 멀쩡해 그러는거다.. 헐. 그렇게 강해보이나. 젠장. 난 아픈데

집생각이 아주 절절했다.

엄마ㅠㅠ

죽끓여주세요.

저 아퍼요.

어마마마만이ㅜ뤼ㅏ뭉누리무위ㅏㅇㅎ미뤼ㅜ

에휴.



요 몇일 무사시 보충제를 열심히 퍼먹었더니 운동 안해도 복근이 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위 가운데 아래 3중복근이었던게

위에 2개 가운데 2개 아래 1개 5개가 되었다.

계속 먹고 운동 조금만 하면 총 6개가 될 예정이지만

이게 한통에 16.17불 짜리라..

겨우 17불~ 하고 있었는데 환산하면 2만원 돈..ㅎㄷㄷ..

이제 보충제 두통 남은 상태에서 조만간 있을 아들레이드 쇼 8일짜리동안 헬스장 끊어놓고

이 8일간 불살라서 운동과 게이너 + 크레아틴을 먹을 생각이다.

비싼거 먹어가며 효율성있게 운동해야하는데말이다. 그냥 쳐마시면서 에너지로 소비하고 있었던건 아닌가 하는데

또 신기한게 그냥 마시기만 해도 지방을 태워주는 효과가 있는지 날마다 지방이 사라지는걸 느낄수가 있는거다. 신기함..

그래서 지금 아껴야 하나 계속 먹어야 하나 고민중..

잠깐 써보는 보충제 제대로 먹는법......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고 마시고 설사나 하고 있기에 써본다. ㅎ

보충제라는게 말그대로 보충제.지만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말이 많다.

초본데 먹어야 할까요?

먹어야지.

너무 초보는 먹어도 몸에서 안받고 똥으로 갑니다.

기본기를 갖추고 먹어야 몸에서 받고 근육으로 가지요.

허나

초보도 보충제 퍼먹고 운동하면 좀 낫다 가 내 의견이다..

아침먹고

점심전에 보충제

점심 먹고

저녁 전에 보충제

저녁 먹고

보충제

운동뒤에

보충제


진짜 이렇게 제대로 먹어주면 효과는 있는데 게을러서 사람들이 먹냐 말이다.

요즘 내가 꼬박꼬박 지켜가면서 먹어본 결과 효과는 있다. 그동안 먹는 방법이 병신같았을 뿐이지 ㅠㅠㅠㅠㅠ젠장

그동안 먹은건

아침 밥 먹고

보충제 타서 바로 마시고-_-

설사

점심 밥 먹고

보충제 타서 또 마시고

설사

저녁 밥 먹고

보충제 타서 아 시팔 왜케 설사하지 하며 마시고

설사

웨이트 트레이닝 후 보충제

자기전에 설사

뭐 대강 이런 ..

좀 과장되었지만 이랬습니다. ㅋㅋ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하나!!



식사 편

식사는 최대한으로 꽉꽉 채워먹는게 아니라 약간 부족한듯이 조금 더 먹어야 함

정말 꼭꼭 씹어서 가루로 만들어 먹는다는 생각으로 먹어야 함. 씹고 씹고 또 씹고

야채 많이 국물 조금 고기 많이 지방 적게 뭐 이건 다 아실테고 탄수화물도 적당히.

아쉽지만 물은 식사 후 30분 뒤에 .알죠?



보충제

식후 2.3시간 뒤에 먹어야 함..

밥먹고 바로 먹으면 설사나 효과 없음. 많이 그래봤으니 믿고 그러지 마셈

보충제는 한번에 들이키는게 아니라 30분이나 1시간 정도로 조금씩 조금씩 빨대로 빨아먹어야 함.

가장 중요한건 영양 성분 효능 따위가 아니라 맛임. -_-

맛 진짜 최악이었던 max99불5kg짜리 지금 2키로 남았는데 버릴까 고민중. 탄 옥수수에 초코렛 녹이다 만 맛이 남.

혼자 먹은것도 아니고 테리형이랑 같이 먹었는데 이모냥..

머슬밀크랑 무사시가 진짜 맛은 최강..just for me.

빨대로 먹어야 하는 이유는 보충제가 전부 설탕이나 단백질 덩어리라 일반 음식보다 이를 빨리 썩게 만듦.

부득이하게 그냥 마실 경우는 이에 최대한 안닿게 마시고 물로 꼭 헹구어 낼 것

빨대를 이용해 이에 안닿게 목구멍으로 바로바로 넘겨야 함.


운동 방법

내가 헬스 트레이너 해봤지만 참 제대로 알려주는 트레이너도 드물다.. 에휴..

근육 최대한 이완시키고 수축시키는 자세 제대로 배우고..

근육에 자극을 느끼면서 느낌살려서 횟수 조절. 목적에 따라 횟수는 틀리고.

젤 중요한건 자세부터 완벽하게..



뭐 이렇습니다. 길게 쓰고 싶어도 쓸게 없네여.

머리도 띵하고.. 어흐

낼은 호주에서 캥거루 가장 많다는 곳을 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퍼스에서 브리즈번 케언즈까지 차타고 오는동안 길바닥에 널브러져 로드킬이란 단어만 가르쳐준 캥거루..

낼은 awesome 이나 다른 단어 좀 떠오르게 해 주길..

진짜 왜 6개월동안 차타고 다녔는데 길바닥에 캥거루 보기가 이렇게 힘든건지

어디있는거니 자이언트 레드 캥거루야!!

호주 대표 동물이

몇개 있는데







코알라

게을러빠진 동물..길가면서 나무(유칼립투스)를 보면 있다는데 정말 보기 힘든거 서식지에 가서 봤음.

보는 내내 졸려 아주 미쳐.....대부분 자고있음.들은건 24시간중 18시간 자고 4시간 먹고 2시간은 -_-?

서식지나 동물원 아니면 보기 힘듦..

캥거루 kangaroo

퍼스에서 케언즈까지 차타고 갔는데 ..

아마 여태 10000kg를 넘게 달렸을텐데 길바닥에 죽어있는것과

누가 길옆에 치워서 뼈만 남은거 봄..

joey인가joy는 새끼 캥거루를 부르는거고

jack은 어른 캥거루를 부르는거라고

캥거루 이름 시초는 영쿡인이 호주 와서 캥거루 첨 보고 저거 이름 뭐냐? 했더니

몰라(캥거루) 라고 한거라고-_-;

왈라비 wallabee

캥거루 친척 작은 캥거루

뛰는것도 똑같고 구분 못하겠음.. 작음.

웜뱃 wombat

아직 못봄

태즈매니안 데빌 devil

태즈매니아에서만 사는 멸종 위기 동물

많이 알고 있는 looney toon 에 벅스 바니 친구 tazz가 이 동물을 모델로 했음.

생긴건 귀여운데 아주 포악스럽다고. 전에 유튜브 동영상으로 짖는거 봤는데 무슨

헤비메탈 그로울링 하는듯 으웍웍크워우어웍 매력적임. ㅋㅋㅋ

애무

얘 뭐 이름이.. 새임. 아직 못봄.

Emu라고 쓰고 이뮤 라고 읽는데 난 애무라고 읽고 혼자 좋아함.. 킥킥

포썸 possum

얘도 뭐 이름이 이래..

쥐과의 동물.

포썸이라............how about threesome!!@@

사실 나도..

아...


뭔가 더 쓰면 저질 블로그 될거같아 그만 적겠음..;;




여기 사진 올라가야 하는데 지금 이너넷 무지 느린데라 포기. 훗.. 인생 포기하면 편함.. 랄랄라

사진 조만간 올라갑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최근 몸
그레이트 오션 로드 와웅
우리 빅가이
코알라 찾기. 
무지개 받아먹기
무지개 던지는 나무 요정 ㅋㅋ
파도위로 무지개 있어요
달이 밝아 사진이 찍힐정도.. 바다에 비친 달은 환상적이었음..
캥거루 고기 누들. 맛그럭저럭..

이미 글 3.4개 올리는데 한시간 반을 소비해서..

새로운 글 쓰기 싫어졌음..

great ocean road 왔음.

파도가 2미터 정도 된다고 함. 이런 파도 첨봤음. ㅋ

그리고 풀버전 무지개도 발견. 세상에 ㅠㅠ 무지개가 이렇게 생겼었구나 ㅠㅠㅠㅠㅠ

바다위에 뜬 무지개라 .. 레어다 레어. 유니크야!!

어디갈까 서성대고 있는데

우리 트레일러 .. 빅가이라고 불리는 트레일러 바퀴가 빠짐.

두번째임-_- 근데 이번엔 옆바퀴.. 에휴

그래서 빅4에서 하루 더 머물고 dvd보고 휴식.. 읏흐

지금은 went worth라고 와있는데 정말 촌인득..

쇼가 있는데 원래 오늘부턴지 알고 어제 8시간을 geelong에서부터 달려왓는데

쇼가 낼부터라 함. ㅋㅋ

거기다가 꽤나 작은 쇼에 사람도 없을듯한 모냥새임.

기름값에 트레일러 작은거 하나 빌려서 오느라 완전 손해 본 실망한 드래건. 캐실망한듯함.

여기 안왔으면 이삼일 더 푹 쉬는거였는데 으이구



그리고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코알라도 봄.

캐러반 파크
옆에 나무에 좀 많이 매달려 있었음.

이새퀴들 어찌나 게으른지 무빙이 없음. 종일 쳐 자빠져 자는듯함.

보다가 나까지 졸려져서 보기 싫어졌음.

첨엔 코알라!! *_* 코알라!!우와와와아아ㅏㅇ 했는데

몇개 보고 움직이지도 않으니 시큰둥..

결국 좀 낮은곳에 있는 코알라 발견하고 테리가 나무 발로 차서 깨우고 등등

내가 동물 괴롭히지마~ 이랬더니

드래건이 쟤네 원주민한테 잡히면 죽을 목숨이었는데 우리는 그냥 같이 놀자고 깨우는거 뿐이다.

잡혀 죽는것보단 이게 덜 스트레스지 않을까?

아니 그걸 지금 말이라 하나 ㅋㅋ

트레일러 바퀴 빠져서 난감해하고 있는데

거기다가 여기 호주는 땅덩어리가 워낙 커서 도시 좀만 벗어나면 폰 신호 없음.

우리 모두 옵터스라는 회사 꺼 쓰고있는데 전부 노 시그널. ㅋ

텔스트라라는게 젤 잘터진다고 함.

결국 지나가는 차 세워서 옆에 신호 잡히는데까지 태워달라 했는데

지나가는 차 잡은게 이탈리아 사람.

둘이 직업이 변호사. 31.29세

내리더니 비디오로 이것저것 찍기 시작. --_--- 우린 지금 바퀴 빠져서 심각한데 ㅋㅋ

신나서 찍기 시작.

그러고 옆에 신호 잡히는데까지 태워다주고 돌아감.



나중에 드래건이 그러는데 그 비디오로 찍은건 우리가 강도인지 아닌지 몰라서 일단 찍어놓은걸 거라고..

오호..

그럴수도..

둘이 신혼여행으로 몇달전에 호주 도착해서 다 돌아보고 있는 중이라 했다.

난 신혼여행으로

세계여행 갈건데 ㅋ..

-_-

우주여행으로 가고 싶지만 저승여행이 될 수도..

뭐 그렇게 오션로드 보고 코알라 보고 바퀴 빠지고 geelong이라는데서 트럭불러서 실어다 놓고

작은 트레일러 빌려서 wentworth라는델 왔음..

아 그리고 테리 횽 생일이어서 식당에서 드래건이 밥 쏨

맛있었음..

ㅋㅋㅋ 빈접시가 아니라 다 긁어먹은 흔적-_-


이제 여기 끝나고

adelaide쇼 8일동안 하고

perth로 돌아가서 9일 정도 하면 이 일이 끝남.

끝나갈 때 되니 아쉽기도 하고 다른일 뭐 구할까 고민도 벌써부터 되고.

당장 한달 뒤면 실업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몸으로 뭔들 못하리

Posted by 인생&조이

청바지도 떡치는데..



화장실 낙서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말레이시아 식당가서 또 먹음.

아 여기서 일하고 싶다.

일하면 이 레시피 다 배울 수 있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

서퍼스 파라다이스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이 말레이시아 식당. 이 두군데서 삼개월씩만 일하고싶다....

오.. 세계 맛집에서 무료로 일해주면서 기술 습득. 괜찮은데?

그러고 저녁에는 기타들고 나와서 노래하고 돈벌고. 오호..



-멜번은 자전거 빌리는거 30분간 무료임.







저녁에 제임스
라고 드래건 친구를 만났다.


우리 네명을 끌고다니며 여기저기 구경 시켜주는데

분위기 괜찮은데만 데리고 다니면서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걍 들어갔다가 여기는 어떻고 저긴 어떻고 그러고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여기서 와인 한잔 하지 하고 간데가

멜번 옥상 바. rooft top bar였다.
한쪽 옆에는 스크린도 있어서 영화감상하는 날도 있다고.


옥상에 바 차리는거라.. 전에 옥탑방 살 때 시도해보고 싶었다. ㅋㅋ

아는 형 친구 등 놀러와서 옥상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면 대박이었다. 진짜. 아 존나 그리워..옥탑방 ㅠㅠ

나이먹어서도 옥탑방에 살고싶다 ㅋ 문열고 바로 나오면 하늘이고, 옆에 바로 용마산. 용마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여기 살 때는 밥도 방에서 안먹었었다.요리해서 나와서 하늘 쳐다보며 바람쐬며 먹었었는데.

그리워ㅓㅓㅓㅓㅓ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인 먹으며 몇마디 나누고, 주로 비즈니스 관련이라 드래건과 제임스 둘이 대화.


한병 다먹고 2차로 또 어디 가자고, 신기한데 있다고 데리고 갔는데 우오

내가 한국가면 꼭 이렇게 차려보고 싶은데!! 생각이 들만한데를 갔다.

건물이 아니라

공터같은곳에

컨테이너 두개 놓고 장사하는곳. 아.. 이런게 한국에 있나??


하나는 바같이 꾸며있고

하나는 화장실하고
창고같은거였다.


그리고 의자하고 테이블은 ㅋㅋㅋ

파렛트. ! 를 쌓아놓았다. (파렛트는 지게차로 물건 들어올릴 수 있게 해주는 받침같은거임..공사장같은데서 자주 보이죠?)


와..

식당도 하고싶고

바도 하고싶고

헬스장도 차리고싶고

여행사도 차리고싶고

무역회사도 차리고싶고

진짜 이건 그레이트 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ㅋ 공간을 발견한거다. 롤모델이다! 싶어서 사진 잔뜩 찍어뒀음.

므흐헤헤헤헤ㅔㅔㅔㅔㅔ

여기서는 맥주 한잔 씩 또 가볍게 마시고

다음으로 또 이동-_-; 이때까지 술집 분위기 특이한곳 6군데 쯤 들어갔다가 나오고 그랬다.

다음엔

바를 병원식으로 꾸며놓은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갔더니 병원 침대도 있었다. -_-

냄새까지 소독약 냄새가 났었음 -_- 환장



가는길에 벽화..
그래피티라고 하던가.
골목 골목이 전부 이럼.


멜번은 사진작가들의 천국이라고 했다.

간지나는 옛날 건물들 넘치지, 예술작품같은 건물들
조각들이 이곳저곳 있지


심지어 길한가운데 전철도 다니지,


골목골목 누가 그린지도 모른 환상퀄러티 그래피티가 넘쳐나지..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천국일 수도 있는 이유가

물건 값이 엄청. 싸다.

내가 생각하는 동네 물건 가격은 보충제-_- 가격인데 .맨날 사기때문에 ㅋ

가장 싸다고 생각했던 브리즈번 차이나 타운 케미스트에서 사던 무사시 musashi보충제 bulk 500g 16불짜리를

120g 33불에 팔고있었다. 샀어야 하는데

이미 브리즈번에서 3통을 사놓은 상태 갓뎀

그래도 크레아틴 한통 샀다. 22불. ㅋ

왜 이 곳 물건값이 싸냐니깐 호주로 들어오는 모든 대부분의 수입품은 멜번을 통해서 호주 각지로 뿌려진다고 했다.

유통의 중심인거지. 시드니는 바뻐서 못하고 멜번에서 한다고 했다-_- 시드니는 얼마나 바쁘다는거야.

호주의 대표항구 아니 그냥 꼭 들려야 하는곳이기 때문에 유통비만 빼도 싼 가격이 나온다고.

좀 많이 사놓을걸 하고 후회도 좀 했다. ㅎㅎ 보충제에 쓰는 돈도 좀 장난 아닌데..

요새 운동 방법을 좀 바꿨더니 몸 변화..

무게가 부족해ㅠㅠㅠㅠㅠ 테리형 목마 태우고 스쿼트도 가볍고

업고 푸쉬업도 가볍다. 근데 드래건은 넘 무겁고-_- 테리 59kg 드래건 85kg 나 69 kg

다음 술집은 멜번에서 유일하게 바 안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그럼 이 수많은 술집에서 담배를 못피우는거였군-_- 담배 끊은 나로써는 참 다행이 아닐 수 없는 ㅋㅋ


actualy its tempting me pretty much, hard to me keep holding non smoker.

여기가 멜번에서 유일하게 안에서 담배 피울 수 있는 곳. ㅋㅋ

그렇게 돌아다니고 구경하고, 사진 잔뜩 찍고..

이날따라 배터리가 만빵이었다. 항상 배터리 충전 안하고 다니던 나인데 ㅋ

사진실력 최강인 드래건은 노배터리라 울상. 심지어 그의 아이폰마저 노 배터리라 뎀뎀뎀!!! 이러고 있었다.

사진찍는 일을 업으로 했던 드래건은 진짜 사진기 안에 찍고싶은 모든걸 담아내는 듯 했다.

난 아무리 해도 가감할 줄을 모르겠던데, 그러다가 얼마전부터 그냥 드래건 사진 찍는거 따라서 찍어보고

드래건 움직이는데를 졸졸졸 따라다니며 찍었더니 그나마 좀 괜찮아 보이는 사진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ㅋ

ㅎㅎ 배움을 즐기고,

발전하는게 즐겁다.


한가지만 잘하는것도 좋지만,

한가지 해보고 안되면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내가 잘 할수 있는거나 즐기는것도 찾아야 한다.

그건 내 몫인거지 누가 이거 해봐 저거 해봐라고 말은 안해준다. 직업적성능력 평가 따위 해봤자 뭐하나

사주팔자 보면 뭐하나 내 사주는 군인 공무원이었는데. ㅋㅋㅋㅋㅋ

뭐 이렇게 하루가 끝나고,

낼은 great ocean load를 갈 예정이다. 얼마나 그레이트 한지 .. 이럴때는 간지나게 사자성어 써줘야 하는거다.

기.대.만.빵...


허나 이거 정리하고 있는 다음날 어제 엊그제 일을 생각해보니

 




멜번에서 호주에서

하도 간지나는 식당 바 여기저기 계속 돌아다니고 사진 찍어대다 보니

실내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다. -_-

한국가면 실내건축 인테리어 국비지원 과정이 있나 알아보고

서점가서 모든 책을 다 읽어보고

실내 건축가 사무실에 놀러가봐야지

어렸을 때부터 이것저것 만드는것도 좋아했었다. ㅋㅋㅋ

실내 건축이라 *_*

Posted by 인생&조이





멜번 센트럴 역에 있는 건물입니다.-_- 원래 저 건물이 있었고. 그 주변을 둘러서 건물을 지어 저 건물 커버 쳤음..
정말 신기해서 사진 찍는데 어케 찍지 하다가 이렇게 찍어서 올림. ㅋ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말레이시아 음식을 먹었다.


말레이시아 음식 별거 없겠지 뭐 다를거 있나 했는데 아니었다. 특별했다. 와.. 이건 내 입맛에 착 달

s라붙는게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신세계 음식이었다. 소금간이 아니라 다른걸로 간을 했거나 고추기름의 매운게 아닌 뭔가 다른 매운맛


드래건한테 물어봤더니 말레이시아 대부분 음식에 코코넛이 들어간단다.


그렇구나 그래서 여기 가게 이름도 코코넛 하우스구나.. 그러고 첨으로 맛집 리뷰 이딴걸 써볼 생각을 했다.

맛있었다 진짜..


락사라고 말레이시아 카레?이런건데 인도 카레보다 훨 나음.


누들 등 국물도 진짜 한국에서 먹어본 왠만한 맛집보다 나은 퀄러티였다. 헐. 세상에나.

말레이시아 음식도 배워보고 싶어질 만큼. ㅋ 기회되면 시도할거다.


이 가게에는 수많은 외국인이 있었다.

한국 식당에 한국인만 넘쳐나는걸 보던 나로서는 뭔가 좀 새로운 느낌이었다.

왜 한식당엔 외국인이 드물고 한인이 많은거야?

가격때문에 그런가? 그런것이 여태 가본 한식당 전부 다 비쌌다. 순대국밥이 15불쯤. 비빔밥도 10불 이상

말레이시아나 중국식당 등 그런데는 주로 7~9불 쯤.

퍼스에서 싼데는 4.5불짜리도 봤다 줄서서 먹던데.

왜 한식은 세계화가 되지 못하나 뭐 이런 칼럼을 본적이 있어서 생각나는걸 써본다.

우리는 국과 밥 반찬 문화기 때문에 외국에 나가면 경쟁력을 잃는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외국은 일품 요리식이라. 음식 쉐어등 뭐 이런것도 잘 안하고 그래서.. 한식과는 맞지 않는다고.

그래서 외국에 백반집이 없는 그 이윤가.

밥반찬 작은접시에 내오고 남으면 다시 채워넣고 다시 남이 먹던거 내오고 뭐 그런식....

그래서 그런가..해결방법을 본적이 있다. 각 식탁마다 음식통을 놓고 작은접시 옆에 두고 먹을만큼 각자 덜어 먹기.

근데남들은 안하더라 왜지? 그 가게만 봤었다. ㅎ

해장국집에서 김치 깍두기 상에 있고 덜어먹는것마냥말이다.

한식도 세계화 되려면 너무 고급화부터 좀 버려야 하지 않을까..

퍼스에서 본 한식당이나 브리즈번에서 본 한식당은 좀 고급스러웠다. -_ -..

멜번에서는 한식당 못봤고.. 어디있는거야..




암튼 말레이시아 식당서 밥먹고


클럽 공짜표
있어서 드래건 나 테리 이봐랑 갔다.

애니메 쇼에서 준 공짜표라 코스튬 하고 온사람들로 넘쳐날 줄 알았는데 별로 없었다. 사진도 찍을맛 안나게 ㅋ

맥주 마시다가 애들 춤추는걸 잠깐 보는데 와..

한국과는 사뭇 다른 댄스를 구사하는 애들을 봤다.

중딩고딩 넘어가며 콜라텍을 갔었고

고딩때 나이트를 주말마다 간 기억으로 -_- 대전에 쿤스트였던가 . 대딩때였나?ㅋ

한국애들은 걍 춤이 비트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꼼지락대면서 추는 느낌이었다면

오늘 본 두명은 마치 신들린듯이. 나이트클럽 바닥에 작두라도 깔아놓은듯이 신명나게 흔들어대고있었다.


선수 1

재즈댄스를 했는지 무슨 나이트 음악에 맞추어(여기는 테크노나 일렉이나 하우스 이런게 아니라 팝송..가요 틀어놓고. )

각기와 웨이브를 해대며 바닥에서 기다가 일어나며 허리 튕겨 한바퀴 돌고 손 한바퀴 돌려 몸과 함께 턴하며 옆으로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다가

뭐 이런식이었고-_-

선수 2

머리는 왼쪽 오른쪽 앞뒤로 사정없이 흔들어대서 내가 쟤 목디스크 1.2번 빠져나갈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했으며

양팔은 춤추는 내내 머리 위에서 내려올줄을 모르고 앞뒤 옆뒤 좌우 대각선으로 차원이동하듯이 빠른 움직임

가슴은 무슨 100키로 거구가 번지점프 막바지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듯이

상하로 중력을 거스르며 따르며 무빙하고 있었고(근데 날씬했음. 갓 알러뷰 호주.

허리는 역시나 쟤 허리 디스크 4.5번이 빠져나갈 것 같은데..생각이 들만큼 앞뒤 옆뒤 좌우 상하 대각선 좌우 상하로 움직이며

다리는 앞차기 뒤차기 옆차기 지랄앞옆뒤대각차기를 해대며;;; 아 이거 완전 또라이였고만

진짜 아니 뭐 저래 쟤 야생에서 왔나 싶을 정도로 열정적인 무브먼트를 선보였다. 근데 아무도 개의치않았다.

......

한국에선 진짜 본적이 없는 무브먼트에 경직된 나는

잠깐 이곳은 자유의 땅 호주구나. 아무도 날 몰라!! 하는생각에 똑같이 미친듯한 율동을 선보였다.

일단 생각나는 한국 가수 춤 다 해보고

클럽 무대를 괜히 조깅하며 뛰어다니고 스쿼트도 간간히 하며 허리를 튕겨대며 -_- 뭐 그랬다.

아주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것이

한국가면 여자애들 꼬셔 이차 술빨러 갈 생각 말고 그냥 미친듯이 이러고 노는게 낫겠다 싶었다.

그동안 너무 나이트나 클럽가면 여자만 쳐다보느라 본질을 잊었던것 같다. ㅉㅉ

나이트는 여자꼬시러 가는데가 아니라 춤추러 가는데였어.

클럽은 부비적거리러 가는데가 아니라 춤추는데였어.

젠장.





누군가에게 영어로 한국 나이트 문화 설명하다가

booking에 대해 설명하는데

호주에서는 이 뜻이 예약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여자 예약해서 테이블로 부르는 거냐고 아니 그게 아니라..

하믄서 설명하는데 진땀 뺐다.

그러고 그가 한 질문은

그럼 나이트에서 부킹해주는 사람을 Booker라고 부르는거야?

.... 아니 그냥 웨이턴데.

그거 말되는데? booker. ㅋㅋㅋ

부커한테 부킹을 해달라고 하면 북스트 걸이 오는거지? 뭐 이런 질문이었던것 같다. ㅋㅋㅋ



시티 도서관이었나 시청이었나....

Posted by 인생&조이

이상형을 만났다.

그녀는 어떤 남자와 둘이 우리 가게로 걸어오고 있었다.

정말 보자마자 심장이 쿵쾅거리더니

어떻게 해야 정보를 알아낼까. 몇살이지? 학생일까? 제발 나이는 나랑 좀 비슷하길

옆에 저놈이 남친이 아니길 제발 제발

그러고 지나가려는 그녀와 그에게 말을 걸었다. have a look!! plz dont miss out (me!!!).

잠깐 주춤거리다가 이내 내 앞으로 온 그들. 내 앞에 물건을 이것저것 보기 시작했고

난 눈에 들어오는건 그녀밖에 없었다.

와. 흰 피부 긴 생머리 가지런한 하얀 이 웃을 때 살짝 올라가는 입꼬리 눈가에 귀여운 주름 눈두개 코하나 입하나.

정말 심장이 쿵쾅쿵쾅. 이건 정말 오랜만에 뛰는거다. 동공이 확장된걸 느낄 수가 있었고, 그냥 멍..했다.

그러면서 생각은 자꾸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이 생각 뿐이었다.

그러다가 얘네가 물건 몇개 사는 동안 이것저것 물어보고

근처 어디 유니버시티 학생이고

상하이에서 왔고, 남자애는 여기서 태어났고

너네 커플이냐 물었더니 이 지지배가 수줍게 그놈을 쳐다보며 아닌데..하면서 손을 잡는거다. 아니 뭐야..;;

아니면 아닌거지 그 손 놓지 못할까?! 허나 아직 .......

그놈은 그러나 마나 시큰둥한 표정이었다.

아하.. 너 이 완벽한 내 이상형이 맘에 들지 않는구나. 연락처만 알아내고 연락하다보면 기회는 온다.

안올때도 있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는 있는거다. 스나이퍼가 저격감이 언제 나올지 알고 쳐 자빠져 자는걸 본적이 있나?

하면서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연락을 하고 지낼까 어쩌지 어쩌지.

진짜 평소 같았으면

너네 둘이 참 잘어울린다. 나 외국에서 와서 외국인 친구가 필요해. 그리고 나 중국 좋아해. 상하이도

나 상하이 친구 하나 있음 좋겠어. 나랑 친구할래? 하면 되었는데.

이미 내 심장은 쿠쾅쾅쿵쾅 붐붐 짝짝 진짜 느낌상 벌써 들킨것 같았다. 내가 아주아주 맘에 들어하는것같은걸.

내 심장소리가 들리는건가? 어떻게 알았지.. 아놔 어쩌지 어쩌지 이러다가

결국 그 둘을 보내고 말았다. 보내기 전에 그냥 보내면 진짜 꿈에 나올것같은 내 이상형이라

너네 둘이 너무 잘어울리니 사진하나 찍어도 될까 그러고 사진을 찍었다..

그러고 보냈는데 정말 그렇게 그렇게 후회가 되는거다.

왜 병신같이 안그러던 새끼가 연락처 하나 못받아내고 ㅠㅠㅠㅠ아 찐따 ㅈㅈ병신 너 이렇게 좆밥이었냐 ㅠㅠㅠㅠㅠ자책하다가

그래. 만약 그녀가 한번만 더 나타나면 그냥 가서 미친척하고 나 너랑 친구하고 싶다 그러고 연락처를 받겠어.

했는데

한 십여분 지나 다시 지나가는거다. 이때다. 이건 신이 주신 기회다.

싶어서 다시 이리 오라고 지금 가게 문닫을때 되가니깐 특별가로 주겠다고.

그러고 아까 사진 찍은거 멜로 보내줄테니깐 멜주소 달라고했는데

병신같이 그 남자애한테 달라고 한거지. ㅋ

그러고 그 여자애꺼 다시 달라고 하면 그 남자애가 자기걸로 보내믄 자기가 보내주겠다고 할게 뻔하니깐..

다음을 기약하며 일단 그 남자애 멜주소만 갖고있다..

이제 계획은

멜을 보내고 슬슬 그 남자애와 친해지고 그 여자애에게 상하이 정보를 물어볼게 있다고 하고 멜주소를 보내달라고 하는거지..

형은 니 여친을 뺏을 생각은 없어. 그리고 너네 아직 아무 관계도 아니라고 했었고 넌 정말 그 내 꿈에서만 그리던 이상형을

탐탁치 않아하는것 같았어. 형 군대 때 별명이 스나이퍼였어.. 사격 종이 가운데만 19발을 뚫은 말도 안되는 기록을 갖고있어.

20발이었는데 1발은 그 사이로 관통했다고 하더라고..

형 한방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접근하고있어. 제발. . 꿈에 그리던 그녀를 한번 더 보고싶어.

..

지금 이거 쓰면서도 심장이 뛴다. ㅋㅋㅋ 미쳐가는고만 아주 . 거기다가 배실배실 웃고있어.

100점 만점에 120점 정도를 주고 싶은 그녀.

가보는거다.








다음날 그놈이 준 멜 주소로 페이스북에 들어가봤더니

둘이 아주 행복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있었다.

쩝.

그리고 2010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ㅠㅠ아 내가 군대만 안갔어도..24살..

서울에만 안갔어도 22살..

내 2년 1!! 군대 !! 내 2년@@@!!!

현격한 나이차로 그녀가 초딩으로 느껴졌음. ㅂㅂㅂㅂㅂ ㅠㅠㅠㅠ



누군지 맞춰봅시다. 누굴까?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회든 뭐든 자연산이 최고죠. -



브리즈번 ekka가 끝나고 


다음 쇼는 멜번이다. melbourne. 존나 멀어.. 한 3일에 걸쳐 가면 갈만하겠다 했다.

1700인가 1800km거리..

에카 끝나고 다음날 컨테이너 하나가 도착하고 그거를 트레일러로 싣는데 끝도없이 싣고 ㅋㅋ 엄청 많았다..

이걸 언제 다 팔어 했었다 ..(근데 멜번 쇼 낼 마지막인데 거의 다 팔았음-_-)

다 싣고, 멜번으로 출발..

첫날 pm12시부터 저녁 .. 22시까지 달렸고. 10시간

둘쨋날


새벽 4시부터 저녁 22시까지 달렸다. 아니 왜 이것도 계산이 안되;;


18시간 달린건가.. 뭐 그쯤


운전은 드래건 혼자 했고 난 옆자리서 자꾸 잠이 와서 걍 잤다. ㅋ 이건 매너가 아닌데 옆자리서 자는건

하면서 걍 잤다. 왜냐면 얘네 셋이 홍콩말로 떠들고 있고 오디오서도 홍콩노래 중국노래 나오고

내가 보고 있던 책은 맨즈 헬스 영문판이기 때문에 잠들기 충분조건이 완벽했다. ㅋㅋㅋ

자고 인나고 먹고 자고 인나고 먹고 기름넣고 자고 인나고 먹고

영어는 많이 발전했다. 전에 비하면 말하는 양도 늘었고 영어로 말을 해도 별 무리없이 클린하게 알아듣고 정리해서 말도 할 줄 알게 되었다.

이게 맨날 자기 전에 그라마인유즈 한과씩 보고 잔 덕이라 생각한다. ㅋ

아니면 책등 이것저것 계속 보고 읽고 다녀서겠지. 라랄ㄹ라라랄랄ㄹ라라라ㅏㅏㅏ

그러고 도착해서..

멜번 쇼 준비도 다음날 6시에 인나서 준비했다. 망할.

그러고 지금 둘쨋날 끝났음.

뭔가 쓸거 엄청 많았는데 왜 이거밖에 안되지;;

역시 일기란게 그날그날 안쓰면 다 까먹는거임. ㅎ..

별일은 없었다. 는 아니었는데-_- 뭔가 있었는데..

워낙 기억력이 붕어라 어휴. 어디다가 적어놀 생각따위도 못할 만큼 붕어. ㅋㅋㅋ

그냥 3개월인가 4개월만에 온 멜번은 뭐랄까.. 뭐 여기 살아봤어야 알지..

그 땐 몰랐는데 지금 호주 좀 돌아다니고 와보니

다른 동네에 비해 건물이 많이 낡았다. (내가 돌아다닌 show ground근처를 말함..)

빅토리아 시대 때 건물이 그대로 있다던 드래건의 말.. 근데 호주에 빅토리아 시절이 있는건가 저거 유럽쪽 아닌가?

사람도 많고 싼가격의 물건도 많고.

왜냐면 멜번이 호주에 무역 관문 뭐 그런거기 때문이란다 .

호주로 들어오는 모든 컨테이너는 멜번을 통과해야 한다고. 오호..

뭐 그러고

지금 하는 쇼에 대해 설명하자믄..

manifest인가 뭐 이런 애니메이션 쇼다 .

전에 했던 수퍼노바랑 비슷한거..

여기서도 재미있는 놈을 하나 만났는데 ken이라고

19살인데 사장으로 여기 우리 가게 옆에서 물건 팔고 있었다.


홍콩에서 왔다고 . 와..

19살 때 나 뭐하고 있었지?

아마 친구 생일 때 노래방 간일 계속 후회 하고 있지 않았을까? ㅋㅋㅋ 그리고 군대 걱정. 젠장..

신기해서 얘기 좀 하고 ..

뭐 여기도 아직은 별 일 없다. 잔잔하고 좋아 굿..

취미랄까 뭔가 그런게 하나 생겼는데

자기 전에 incense라고 향 초 하나 피워놓고 자는거.

인도 냄새 나는거 그런거

멜번 어느 가게에서 20개들이 2불해서 총 6불.. 받침까지.. 그렇게 샀다.

릴렉스 하기엔 이런게 좋은듯.. 덕분에 자기전에 릴렉스 하며 좋은 기분으로 잔다. ㅋㅋ

호주와서 악몽을 꾼적이 없다. 가위에 눌린적도 없고.

신기하다..

이 경험으로 비추어봤을 때 지맥이라던가 수맥이라던가 이런게 맞는건가?

영혼이 있는 근처에서 자거나 하면 가위눌리고 악몽꾸고 그러는거..

한국에 있을 때는 일주일에 한두번 꼴로 꼭 가위를 눌렸는데

여기와서 한번도 안눌린게 정말 신기하다.

어찌된걸까..


내일이면 멜번 쇼 마지막이다.

그러고 작은 쇼 한두개 후

아들레이드 쇼

그러고 퍼스로 돌아간다.

6개월. 퍼스로 돌아가는날이 딱 6개월이 되는 날이 될것 같다.

호주 도착한지 6개월. ....

난 뭘 이뤘고 어떻게 살아왔나..

생각해보니 좋은게 이렇게 어딘가에 기록을 했다는거. 평생 남을 기록으로 말이다.

.. 티스토리 망해도 이건 남겠지?-_-;




멜번 애니메이션 쇼 사진 ㄱㄱㄱ 

manifest melbourne


이런 애가 내 스타일임. 하악. 
오빠가 너 좀 데리고 가서 키워도 될까?
쩔..
왼쪽 이새키 남자임-
휴식중인 피카츄 리자드
형이랑 동생이라 함-_-
밀덕 ㅋㅋ
쇼 기간동안 big 4라는 캐러반에서 잤음. 존내 좋음. 
이러고 놀고
여기는 아버지랑 아들임. -_- 

거기다가 딸 둘은 다른데서 사진 찍히고 있다 함. ㄷㄷㄷ

아빠 카카시 아들 나루토 딸 사쿠라?

사진은 좀 안나오는군..
쩌는 원피스 루피 에이스 ㅋㅋㅋ
베스트 프리더 아가씨
제정신이 아닌것 같았다

이나라는 차타고 비온다 싶으면 무지개를 뿌려댐. 이날 본건 쌍 무지개였음



Posted by 인생&조이

이번 ekka쇼에서는 내가 판매왕을 먹었다.

그럴 듯 한게 이번엔 당연했던거다.

a.b샵이 있는데 에이 샵은 사람 짱많은 건물 안이고

비샵은 사람 엄청 없는곳

에이샵을 드래건과 나와 알바 여자애 하나가 주로 봤으니

내가 갖고있는 백이 당연히 돈이 넘쳐날 수밖에 없지않나.

이봐랑 테리는 비샵에 있으니 당연히 성적이 부진 할 수밖에 없고.

근데 이게 웃긴게..

월급 제외하고

보너스 식으로 주는 돈이 세차례 주게 되어있다.

1.2.3.

1은 전에 이봐가 탄거. 케언즈 끝나고

2는 지금 브리즈번 에카 끝나고

3은 애들레이드 끝나고인데

1은 이봐

2는 나

3은 테리

-_- 너무 이게 눈에 보이게 디자인 되어있는거다.

당연히 장사 잘되는곳에 박아놓으면 성적 좋지..

케언즈에선 이봐를 a샵에 놧고

이번엔 날 a샵에 놨고

애들레이드에서는 당연히 테리를 a샵에 놓을테고

참..

이걸 정말 winwin 상황으로 만들고 싶었던 드래건일까 ㅋㅋ

생각해보면 할 수록 이렇게 만들어놓은 사장(드래건)이 참 대견하다 ㅋㅋㅋ얼마나 머릴 썼을까.

그리고 테리랑 나는 이걸 간파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봐 혼자 모르는 듯 싶다.-_-

내가 이번 쇼 이겼다고 했더니 막 뭔가 말하고 싶어서 근질근질 한 상태로 보였다. ;

그러고 그날부터 2일간 앓아누운 이봐--;;

요즘들어 내가 너무 이봐를 안좋게 보나 생각이 든다. 뭐 사실 나쁜 애는 아닌데

괜히 그런것같다. 테리랑 드래건 둘도 좀 탐탁찮게 여기는것 같고 ..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만약 이봐가 없었다면?

그럼 아마 내가 미운털이 박혔을거다 ㅋ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홍콩에 여친을 두고 온 테리형

잠깐 썸씽이 있던것 같은 테리형이었다.

Ekka 일 하는 10일동안 몇일을 알바여자애가 왔었는데

애 성격이 사근사근하니 말도 잘듣고

생긴것도 나름 귀염성있게 생겼고

제법 코 맹맹이 소리도 낼 줄 아는게 이봐로 망가진 홍콩 걸 이미지를 상승시켰었다.

-이봐는 어제 술먹고 행오버~



허나 그게 나한테만 그런게 아니었던 듯

테리형과도 아주 가까워진 듯 싶었고,

나랑도 나름 나름 좋은 사이로 발전 할 뻔한건 아닌데 그냥

얘 원래 이렇게 남자들한테 잘하나? 이런 느낌이 들 만큼 날 대했다.

일하는 중에 과자 있으면 조용히 와서 입에 넣어주거나

뭔가 짜증나는 일 있는것 같으면 괜히 와서 아양 떨고 기분 풀어주려고 하거나

대화도 뭐 이런식이었다.

' 니 남친은 뭐하니?

나 남친 없는데 오빠는?

나 여친 없어

너 애가 괜찮은데 왜 남친이 없냐

오빠도 사람 괜찮은데 왜 여친이 없어^^?

하고 둘이 식식 웃으면서 의미심장한 눈길을 줬었다. 훗

연인으로 발전 하기 전에 서로 이런 대화는 기본이기에 난 의례적으로 -_- 왜 물어본거지. 걍 버릇이;;

사람이란게 원래 잘 웃어주고 칭찬해주고 잘 대해주면 왠만큼 찐따가 아니고 병진이 아닌이상 좋아지게 마련이고 뭐 그렇다.

는게 내 이론임..

헌데 이 지지배 하는 꼬라지가 내가 여자꼬실 때 하는거랑 비슷한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해주지 뭐 필요한거 있으믄 말안해도 잘 해주지 내가 듣고싶은말 알아서 척척 해주지 잘 웃어주지

뭐 등등

몇일 안되어서 이 지지배 -_-; 안되겠고만 했는데

우리 순진한 테리형은 좀 넘어간듯

어제.. ekka끝나고 한 4일 뒤.

나한테 이러는거다. 아무래도 e를 잊어야 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 자꾸 생각나.

ㅋㅋㅋㅋ

형. 걔 원래 그런애야.

형한테 잘해줬지? 잘 웃어주고 막 귀염 떨고 그랬지?

-불륜의 현장 



걔 다른남자한테도 똑같이 하는애야. 그거에 넘어가지마 .

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어떻게 알았냐고 아니 인간아 그걸 내가 모르면 ㅋㅋㅋ

그러고 몇일 전에 있었던 얘길 해줬는데

그 지지배가 남친이 없다고 했었는데 브리즈번 시티 잠깐 나갔다가 걔를 봤는데

남자랑 손을 꼭 붙잡고 가고 있다가

테리 형을 마주하고는 그 손을 팩. 하고 놓아버리고 테리형과 얘기를 잠깐 나눴단다 .

형 그럼 그 남자애는 뭐라는데?

남친은 아니고 걍 친구라던데?

친구랑 그럼 손잡고 다니는애네? 그러고 형한테 꼬리친거고 근데 형 그거 꼬리 친거 아니라

그냥 걔 버릇이야 -_- 남자한테 잘해주는거.

그거에 넘어간 남자 꽤 많을거야. 형 그러지마러 ㅋㅋㅋ

좀 쇼크 먹은 테리형.




엊그제 e랑 누구드라 타이완애랑 테리형이랑 한국 술집 갔다가 와서 e는 집 멀다고 안가고

우리 백팩에서 자는데

e는 정말 자연스럽게 테리 형 침대에 누웠었다.

그러고 물론 테리형은 자연스럽게







'옆'침대로 가서 혼자 잤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신발은 가지런하게 테리형 침대로 향한 상태 ㅋ


테리형의 마음을 반영한것같아서 좀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은 맘에 드는 애 있으면 번호도 따고 페이스북도 따고 잘 따는데 왜 다른건 못따는건지 ㅋㅋㅋ

그러고 형한테 형 그건 같이 좀 자자고 하는 신호같지 않어?

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젠장 ㅠㅠㅠㅠㅠㅠ왜 그걸 몰랐지 그러는거..

난 그래서 주는것도 못먹는 테리형 ~ 하고 놀려댔는데.

이 때 잠 깐 떠오른 고딩때의 악몽같지 않은 허나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아련하며 젠장 아쉬운 기억이 떠올랐다.

때는 고3. 이었던가 대딩때였던가-_-

친구 생일이라 호프집을 빌려 술을 마시고

맛탱이가 간 상태부터 이 얘기는 시작된다. 이미 취했어 전개 빠른 블로그임. 후훗.

애들은 남자 6여자 5.6정도로 성비 균형도 딱 맞아 떨어졌고.

이미 우리는 성숙할데로 익어버린 고딩 이었던가 대딩이었던가..

여관을 잡아 술을 더마시네

노래방을 가서 음주가무의 민족답게 가무를 즐기네로 옥신각신 하다가

친구 커플이 벌써 노래방으로 들어가버려 방을 잡은 상태.

우린 우르르 들어가 숨겨온 맥주를 까먹으며 노래를 불러대고 있는데

내가 눈여겨 봤던 한 동생이 토할것 같다고 나간다는거다.

따라나갔지.

이 여자애는 우리 학교에서 소문난 섹시st걸 와우..

걍 소문이 아니라 한학년 아래에 누구. 하면 아 그 쌔.끈.한 애 하면서 애새끼들이 침도 아니고 쿠퍼액을 질질 흘려댔던 그런애다.

물론 난 아니었고..그 땐 순진했다. ㅋㅋㅋ

암튼 따라나갔는데 화장실가서 (남여공용)

토하려는거 등두드려주는데 애가 헛구역질만 하더니 힘들다고 안기는거다.

야..변기 옆에 있는데 여긴 아닌것 같고.. 언능 들어가자..

하면서 난 또 젠틀한척. 쿨스트가이 인더 동네인척

노래방 애들 노래하고 있는 옆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아. 아마 옆옆옆 끝방이었던듯.

방 문을 닫자마자 우린

두마리 낙지를 회떠놓고 한접시에 담아 소금을 뿌린듯 달라붙어 옆방 비트에 맞추어 율동을 시작했고.

허나 문제는

내가 무경험이었다는거.

.......

그래서 결국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더 쓰기 싫음.....

이때가 수능을 100일 남겨놓은 상태였던가 중간고사였던가 그런데

남은 기간동안 술만 쳐먹으며 이날을 후회했다.

노래방 소파는 왜 그리 작아서 시팔 ㅠㅠ

테이블 다리는 왜 그렇게 휘청거린거야 시밤 ㅠㅠ

난 왜 야동만 쳐 보고 실습은 안해봐서 시팔 ㅠㅠ

그 지지배가 날 뭐라 생각할거야 시바랄 ㅠㅠㅠ

지금 생각해도 진짜 아쉬운 기억이다.....

섹시스트 걸 인더 스쿨. 지금 뭐하고 있으려나?







Posted by 인생&조이

want try use English diary ^^;

hope you guys dont mind about this. as u already knew that i ve needed study Eng ^^;;

and if you know me it would be understandable, acceptable. kkk

im easy to give up person who dont mind zuo xin san ri!! 작심삼일.

그래서 다시 한글로-_- 어제 좀 일이 있었어요. 함 써볼까요. ㅋㅋ




일끝나고 테리 이봐 e 나 이렇게 넷이 술먹으러 가려 했는데 

e가 여권을 안갖고온거에요. 

이놈의 동네는 유흥간지 죄다 온통 클럽 뿐. 신분증 없으면 못들어갑니다.

술 살 수 있는데는 죄다 문 닫은 상태.

저 멀리 브리즈번 시티 쯤에 택시 12불 내믄 갈수 잇다는 맛동산. 통치킨?오발탄이란데가 있다그러는데

이미 시간은 11:30 대부분 가게가 11시 12시쯤에 닫는지라 설마 하는 맘에 일단 걍 택시 타고 ㄱㄱ


가는데 바에 애들 미친듯이 몰려있었음.


여기가 아마 머스탱이라고 퍼스랑 여기저기에 있는 클럽 같음.

치킨 집에
도착해서 치킨 30불 하는거에 놀랬고-_-
맥주는 피쳐가 아니라 jug라는 단위로 파는데 1140ml인가 그랬고..

미친듯이 먹었음. 우왁오왁


사진 찍고 놀고


홍콩 게임 배우고.

한국사람 구경 좀 하고

여기 여자애 하나 토비라는애랑 한국인 얘기하는데

한국 남자는 섹스를 위해 여자를 만난다고-_- 아니 이 지지배가 그런건 depends on 이라고. 사람마다 다르다고 그랬는데도

자기 일하는 농장에서 그런 한국인을 봐서 그렇단다.

쩝. 그러면서 너도 그러냐고 나?

난 그냥 섹스를 좋아할 뿐 섹스를 위해 여자친구를 만들지 않아. 했는데 섹스 좋아하냐고 막 놀렸다.

부끄럽다는듯이 막 얼굴 빨개져가매 >_<꺄아 막 이지랄

나이도 나랑 같은애가 이러니깐 참.. 한국에서 나랑 별 서먹함 없이 섹스가 어떻고 잦 봊 이 어떻고 하고 놀던 친구 생각이 간절했다.

그러고보니 걔도 좀 제정신이 아니었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제정신인듯--__--

뭐 그렇게 먹고

오랜만에 한국인 구경 좀 하고 (여기 노래방도 있음) 노래 부르고 싶었는데 ㅋ 내가 말을 잘못해서 명당 30불이라고 해서

얘네가 안간다고 했다-_- 한시간당 6명 30불임.

호주까지 와서 한국 노래 부를 필요있나? 한국 가게에서? 이 생각과

호주에서 가는 한국 노래방은 뭔가 특별 할 지도?

이 생각 둘중에 고민을 하다가 걍 술만빨고 나옴 ㅋㅋㅋ




그러고 백팩으로 돌아오는데 술취한놈 하나가 비틀거리고 있는데

기다이 마이트 이러는데 목소리가 완전 락스타 목쉰 소리였다. 흥미가 동해 말 좀 섞었더니

ㅋㅋ 이시키 하는 소리가

' do you like girls? fucking girls!
I love girls! i wanna go valley! d u wanna go ?


오 그래 가자가자 그러고 테리랑 둘이 따라갔다. ㅋㅋㅋ


한국 클럽같이 어디는 입장료 받고 어디는 입장료 안받고.
아 한국에서 받았었나? 기억이 가물..

어제 간데는 입장료 안받았다. 읏흐

팔뚝이..


-전통적으로 나이트 기도 형들은 저럼. -


들어갔더니 아주 가관.. 부비고 부비고

광란의
바흐아으아암


30분 흐느적 거리는 동안 아주 주둥이를 본드로 붙여놨는지 한 여자랑 떨어질지를 모르던 청년.


그냥 자러 가 아 짜증나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화장실 들어갔는데 옆칸에서 남자여자 목소리가 같이 들리고 막..

지금 생각해보니 별 일 없었네..

뭐 그러고 춤추는듯이 안추는듯이 흥건적 흥건적 거리다가 백팩으로 돌아왔다.

-_- 뭐지.. 왜 금발에 파란눈한테 말한번 안걸고 온거지.

shame on me!!




뭐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 수확인가? 으히히흐흐히히ㅣ히ㅣㅣㅣㅣㅣ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