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랑 다퉛다. 

밥먹고 왓는데 

마누라가 아팟던듯.


많이 아팟는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어떻게 ㅠㅠ ㅠ ㅠㅠ ㅠ아픈데 이렇게 늦게 왓냐고. 


재윤이 차타고 홈플러스 가서 기저귀 두개 분유 하나 사는데


이제 생활비가 다 떨어져서 동생에게 빌렸다. 


.........욕나온다. 


오늘이 21인데. 


9일을 어떻게 버티나?


아참. 25일에 양육수당 나오지. 


이거 완전 생활보호대상자 모드다. 


난 지금 뭐.. 어떻게 살고있는거지. 


트레이너로 밥먹고 살기는 빡센가? 아니면 내 씀씀이가 헤픈거냐. 


이번달 같이 일하는 동생과 팔 두껍게 만들기로 내기해서 하루에 5000원정도 먹을거 사는데 썼긴 했다. 


그래서 10만원인데.. 난 옷도 안사고..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고..


고정 지출은 역도 동호회 오만원, 식비. 전기. 가스. 수도.인터넷비.. 폰은 선불폰으로 바꿔서


이미 6개월에 3만원 지불해서 안나가. 폰도 병신같은거 쓰고있어. 켜지지도 않아 카톡만 보내고 있어


내가 벌어오는거에 4인가족이 먹고살수 없다는거에 의아하지만 


.......


버는게 많으면 인생이 풍족한가. 


돈은 행복에 조건. 어느정도 의식주 해결되는 만큼. 


.......아 짜증나 십ㅏㅣ지ㅏㅣ;두ㅏㅣ해뱌ㅜㅈㄱㄳ무해ㅑㅂ주ㅐ

Posted by 인생&조이





가족사진입니당. 


일단 지금은 아내랑 집에서 잘 살고 있어요. 


ㅎㅎ..


애기도 잘 크고 있지요. 


사람사는 이야기라고 머 쓸게 없네여. 돈이 좀 모자라서 궁상 떨고 있다는거 빼고?


알다시피 헬스장 월급이라는게 좋은게 아니라. ㅎㅎ


그리고 아내는 학원 다니고 있고, 


공과금 내고 아파트 대출 빚 이딴거 갚다 보면 여유가 없네여. 


그냥 진짜 마누라 이쁜거 보고 빚 갚고 앞에 보고 사느라 바쁘달까여?


그래서 제 이야기 이런거 적을 시간이 상당히 적어요. 아 적을게 있구나. 


요새 여기 일하는애랑 팔뚝 누가 더 두꺼워지나 이런거 내기하고 있어요. ㅋㅋ


이거는 그냥 다 끝난다음에 결과 올릴게여. 재미있겠네여 이거 올리면 ㅋㅋ


지고 올리면 안습 ㅠㅠㅠㅠㅠㅠ이길거야. 


한달동안 미친듯이 먹고 운동해서 지금 20일만에 78->81kg이 되었습니다. -_-..


지금도 배불러요. 지면 고기부페 쏘는거라 어쩔수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3명치 쏴야함. 


동생이라 이기는건 좀 슬프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혹한거임. ㅋㅋㅋ


프로그램 만들어서 운동 좀 빡세게 하고 있네여. 


덕분에 체지방 뒤룩뒤룩 ㅋㅋㅋ 다음에 할 내기는 아마 다이어트가 아닐까..


다이어트 내기 해야 하는데말이죠. 

-_-.. 안그러면 너무 돼지가 돼지. 


팔뚝은 한 이만 해져야 하는데 말이죠. 









모나리자 근육 ㅋㅋ 완벽한 근육미소 ㅋㅋ


오랜만에 끄적여보네여 ㅎㅎ 

Posted by 인생&조이
소소한 일상들을 적어볼까? 꼭 운동이나 그런게 아닌 일기로. 어차피 많이 썼던건데. 

한국와서 결혼하고, 치이며 살다보니 그런게 없었다. 이제 다시 좀 신경 좀 써보자. 

항상 이런 운동 시키면서 살고있다. 



그리고 일주일중 하루는.. 


준연예인인 조민 선생님에게 연기를 배운다--; 왜 이걸 하냐면.. 연기라거나. 화술 이런거는 배워둘만 하기에. 


나쁘지 않다. 감정 조절 감정 표현을 하는걸 배우는것 같다. 


그리고 충대 성악과 여자애에게 성악도 과외. ㅋㅋ 취미인지. 그냥 하고싶어서 하는건지. 


그리고 헬스장 일 하고있고.. 


개인트레이닝 부업같이 하고있고.. 


걍 뭐 먹고살기.. 빡센게 한국에서 사는건 다 똑같겠지 머. 


이렇게 일기도 다시 써보고



ㅎ..


집에서도 별 무리 없이 잘 흘러간다. 


애기도 잘 크고. 아내도 미용학원 다닐 준비. 모델 학원 다닐 준비. 



그리고 헬스장에서 


헬스장 카페 살리려 바락바락 노력중. ㅎㅎ


그렇게.. 하루하루 흘러가며 흔한 가장의 라이프를 살아가고 있는듯 하다. 


나쁘진 않아. 


물흐르듯. 


마음은 항상 뿌듯하게. 




Posted by 인생&조이

한국에서의 인생.

 

하나부터 끝까지 도전의 연속이었던 워킹홀리데이로 내 블로그질이 끝났다고 생각했으나.

 

다시 시작된 우즈벡가서 이상형과 결혼까지 하고 오고!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으니 적기 시작하는 내 인생의 자서전. 겸 되짚어보는 글들.

 

 

2013. 01.05

 

인생엔조이 쥬니어 탄생.

 

이때는 아주.. 아내가 아퍼 죽으려고 할 때. ㅠㅠ 진통 시작부터 같이 있었는데

 

아내가 그렇게 고음을 쏠 수 있는지 몰랐었다.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고통의 파동.

 

8시간 동안 진통을 하고 나온 아이는 숨을 안쉬었다.

 

그래서 의사가 당황을 하고 119를 부름. 잠시후 119 도착하고 그 때쯤 애기는 숨을 쉬었다. 휴.

 

엄마아빠를 심하게 당황시킨 아기는 지금 한달째. 잘 커가고 있음. 나왔을 때 3.7 kg였는데

 

지금 얼마나 컷는지 무겁다 --_--..

 

 

 

 

이게 애기 낳고 바로 찍은 사진. 태어난지 몇분 안되서 애가

 

눈썹도 없고 ㅋㅋㅋㅋ 니 굴욕사진이다 아가야.

 

애기 이름은 직한이로 정함.

 

우직한.

 

우직한 내 아들 우직한이.

 

ㅎㅎ..

 

 

5명 낳고 싶은데 아직 멀었다. ㅋㅋㅋㅋ

 

이제 직이 나왔다.

 

우직한

우아한

우람한

우월한

우량한

 

이렇게 오총사.. 읔킄킄크크킄ㅋㅋ크크크크ㅋㅋㅋㅋ

 

암튼 우리 첫째는 아주 잘 지내고 있음.

 

 

 

그리고 아내와 나의 미래 구상중에 약간은 변동이 있다.

 

이건 확실하게 시작을 하면 적어야겠다.

 

암튼 나는 배우 준비..

 

아내는 모델 준비..

 

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이 블로그질도 끝이겠지. 성공했을 때 말이다.

 

배우 우재화.

 

모델 아쌀.

 

내 30살 첫 목표인가.

 

달려보자.

 

캐나다는 잠시 접는다.

 

 

 

 

 

 

Posted by 인생&조이

 

 

 

 

노래는 담뱃가게 아가씨.

 

방송은 아마 2013 2월 중 할것 같다.

 

인기상으로 상품권 50만원치 탐.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