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관련 공부2013. 11. 13. 23:59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nsca cscs공부중.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하며 한남대 크로스핏식 기능성 체육관 차리며 


-_-.. 힘들다. 이번주부터는 서울에 세미나 있어서 간다.. 재활치료..










근육계. 신경근계 심혈관계 호흡계 결론 학습보조 목차다. 


학습목표는 근육의 거시구조와 미시구조?


-_-.. 내가 4년제를 나오긴 했지만 이런 학문적인 부분이 좀 약하다.. 쩝. 


거시구조와 미시구조라고 해놓고 설명안에 이 말은 없다. 


그니까 먼말이냐면 근육을 봤을때, 랑


근육을 현미경으로 들여보았을 때. 어떻게 생겼나? 이걸 알아보는거다. 


근외막이 있고, 그 아래 근섬유가 묶여있음. 이게 근속. 근육다발. 


근속은 최고 150가닥 근섬유. 이건 근주막이라는 걸 둘러싸고잇음. 


근섬유는 근초에 의해 싸여져 있음. 등등의 뭐가 뭐고 뭐가 어디 안에 있고 


이걸 그림으로 나타냈음. 하지만 보면 머리아프니 나만 보겠음.ㅣ 


관심잇는사람은 근외막 근주막 근내막 찾아보셈 


뭐가 어디잇고 뭐가 어디랑 연결되어있고 이런 내용이다. 


아오 이런 보이지도 않는것들 공부할 때마다 진짜 머리아프고 짜증나 죽것다 


안보이는데 해야하니 미쳐버리것어 아주 댄스스포츠나 그냥 하고 싶다. 공부 다시하려니 머리 터지것네. 


근데 대전에서 댄스스포츠 하는것도 사실 힘들다. 






운동신경에서 근육으로 전달되는 활동전위는 근소포체 내 칼슘이 근원섬유로 전달되어 발생, 근육 긴장을 유발. 



근육수축의 활주설?


액틴 필라멘트가 마이오신 필라멘트쪽으로 활주, 잡아당긴다. 


활주설.. 어려운 말이다.. 언제 살면서 이런말을 들어보것어. 


하지만 영어는 쉽게 이야기한다. 슬라이딩. sliding 미끄러진다고. 


하지만 이런 학문은 쉽게 이야기하면 권위없어 보이지. 그래서 한문으로 어렵게 쓰는거야. 


활주설. 액틴이랑 마이오신이 미끄러지면서 잡아당긴다고. 


아 진짜 이런 책 싫다...... 활주설이 뭐여.. 


벌써 두세장 넘겼는데 어려운 말 적혀있어서 머리아프다. 


액틴 필라멘트. 십자교 결합의 수가 근력을 결정한다. 


칼슘과 atp는 마이오신 십자교와 액틴 필라멘트의 연결에 필수. 


운동단위는 형태학,생리학 성격을 가진 근섬유로 구성, 이런특성이 운동단위의 기능적인 능력 결정. 


근육의 장력은 활성화 빈도나 운동단위의 수에 의해 결정. 뭔소리여 이게 



-.... 


당신이 이 글을 보며 움직이면


칼슘과 트로포닌의 결합, 액틴과 마이오신 십자교 연결, 십자교 굴곡, 액틴과 마이오신의 분리,


마이오신 십자교 머리의 풀림 등이 반복된다 -_-;; 



시험 포기할까..


근육 형태와 생리적 특징 설명, 근육의 연관성 예상


심혈관 호흡계 해부학 생리학적 특징 설명



.... 아 이거 다 공부한건데 진짜 가물가물하다 --_--....


오랜만에 들어보는것들일세 


책 한번 더 읽어보고 머릿속에 집어넣고 끝. 







Posted by 인생&조이





이것이 바로 룸바의 기본자세다. 


아니 댄스 스포츠의 기본자세라 해야 하나..


이게 좀 빡세게 어려운게 


틀린 자세와 맞는 자세가..


현저하게 보인다. 


발끝이 턴아웃 되어 있으면서 ..


엉덩이와 허리를 접어 올려야 하며-_-;


암튼 그래서 뒤에 있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보여야 한다. 


자격증 과정 이주차 룸바 베이직 무브먼트와 


스팟 턴을 배웠다. 





가슴에 항상 숨을 갖고 있어야 한단다. . 


평소에도 허리 펴고 있는거 연습한다 ㅋ

Posted by 인생&조이




여기에는 이런 춤에 대한 내용이 들어갈 것이다. 


일단 춤에 대한 첫 만남은 언제터였던가 기억이. 


한 사오년전에 서울에서 결혼을 생각하다가 했던 생각이 결혼식장에서 친구가 부르는 축가 대신 


나와 아내가 춤을 추고, 악기를 하나 연주하는걸로 대신하거나 아니면 같이 하는게 어떨까


생각을 했었다. 그 이후로 춤과 악기를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어쩌다 기회가 되어서 청담동쪽에  댄스 아카데미였던가? 이런곳에 가서 배웠다. 


돈내고 제대로 배운건 아니고 거기서 동호회 형식으로 주말에 한시간 정도 했었는데


그때 가서 배운거다. 내 기억으로 한 10개정도의 발동작을 배웠는데 


참 날림으로 배워서 자세가 이쁜것도 아니었고, 스텝만 대강 기억하는 정도였다. 


자세가 이쁘게 안나오니 혼자 해보긴 하는데 한계가 왔다. 그래서 그냥 돈도없고 해서


넘어가버렸다. 그 이후로 항상 자이브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해야지 해야지ㅠㅠ


하다가 우즈벡에서 결혼을 하고, 한국으로 왔는데 이사온 집 뒤에 동사무소에서 자이브 하길래


냅다 등록하고 배우고 있다. 그런데 여기도.. 


똑같이 스텝만 나가고 있었다. 


자이브 맨 처음.. 베이직 할 때 원 투 쓰리 아포 하는 그 발 넓이라던가.


발 위치, 발 각도, 등등이 난 너무나 궁금한데. 그냥 왼발 뒤로 옆으로 옆으로 


이런 식으로 배우고 있었던거다. 제대로 배우고 싶었던 나는 대전에 댄스스포츠 학원을 알아보고


송촌동에 hnb라고 있는데 전화해봤더니 고딩때 동창놈이 원장으로 있었다. 


자격증 코스를 문의했더니 250에 6개월 과정. 


비싸. 패스. 


근데 지금 배우는게 이것보다 더 고가 ㅋㅋㅋ--;


그러고 유성쪽에 하파르타라고 대전 댄스 동호회에 들었다. 


일욜에 강습있고 화욜에 연습있고 ,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주에 갔었고 오늘 갔었고, 



리드법, 등등을 배우며 연신 입을 헤 벌리며 행복해했다. 아. 동영상 백번 보느니


이야기 한번 듣고 해보는게 낫구나. 내가 혼자 해볼때는 어떻게 별짓거리를 다 해도 


안나오는 자세와 느낌이 선생님에게 지적받고 했더니 바로 나온다. 흐아. 다행히 선생님이 


너무나 잘 가르쳐주신다. 배움의 즐거움을 느낀다. 언제나 받는것보다 더 알려주는 


선생님을 만나는건 행운이다. 이곳의 선생님은 학생이 잘못된 자세로 하는걸 소리를 질러가며 지적을 해주신다. 


목쉴까봐 음료수 하나씩 가져다 바쳐야겠다. 열정있는 선생님에게 항상 느끼는 감사함의 나름 표시. 


나도 헬스장에서 사람들 알려주면 이거저거 받는 이유가 이런건가 싶다. ㅋ..


그리고 여기 다니다가 .. 


난 좀 더 이쁜 자세.. 더 제대로.. 배우고싶은데.. 똑같이 스텝만 나가고 있으니 답답했다. 


그러고 레슨을 찾았다. 


이번에 나가게 되는 슈퍼스타 k 에서 춤추며 노래하고 싶어서 제대로 배우면서, 


나이 서른에 댄스스포츠 강사+선수를 할 꿈을 꾸고있다. 아내도 너무 재미있게 배우고 있어서 


아내가 나보다 더 빨리 할 것 같다. 좋다. 


춤추며 행복하게 사는 인생을 실천하는것 같아서


행복하다. 


지금 2주째 레슨을 받았는데 룸바.. 스탠딩 자세와 앞으로 한발 나가는거, 뒤로 나오는것만 배우고 있다. 


다른사람은 맨날 똑같은거 배운다고 지겹다고 할테지만 난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디테일한걸 배우고 싶어서 난 레슨을 받고있는거다.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