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2. 느낀 생각들.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니까 혹시 중간부터 보시게 되셨다면, 처음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아니면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오늘이몇일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지금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

wangi? wanggi?

wangi wangi?

뭐 이런데 있는 캐러반 파크에 있다..

몇일인지도 모르는데 지난 일기를 보니 내가 뭘 하고 살았었나--;

그냥 차 안에서 자고 먹고 하고 이틀간의 멜번 수퍼노바 라는 호주 오덕후 축제를 위해 .....

브리즈번에서 멜번까지 조온나아아아ㅏ..... 차 타고 달려왔지.

그러고 멜번에서 장사하고

접고

시드니에서 하루 보내고..

오페라 하우스랑 하버 브릿지 근처 보고

뭐 그러고 지금 여기 와있네--;

뭔가 .. nothing special 한 지금 이 상황.

난 그냥 하루에 두과 한과 뭐 그정도씩 그라마 인 유즈 보고

거기 나온 예문들로 사장과 얘기한다..

예문이 좀 풍부했음 좋겠는데-_- 이게 책이었으믄 좋겠는데 놋북에 pdf파일로 있는거라 보기 좀 힘들다..

흐아..

뭐 노트에 옮겨적고 하루하루 그냥 그걸로 써먹고 있음.

오늘 뭔가 좀 긴문장 말하고 나 혼자 기특해 했는데 뭐 말했나 써볼라 했더니 기억안남 ㅋㅋ

나날이 발전하는 나의 잉을리시.. 영어 잘하는 방법을 좀 깨달은것 같다.

자만은 하지 말자 ㅋㅋ 그라마인유즈 ㄱㄱ

그리고 이 많은 책들 ㅋㅋ 걸어다니는 영어 사전들 -_-

..

이제 앞으로 일은

낼 하루 달려서 어디에 도착하고.

거기서 우리 일할곳으로 가서 장사 할 준비 하고

캐러반 파크 와서 자고 담날 일하고 이런 상황일듯 하다.

하루하루 뭔가 그때그때 느끼는 것들은 많은데 지금 써보려니 기억도 안나고 ..

그냥 지금 내 상황은

전에는 앞자리에 드래건(사장)유미(아내)

나 뒷자리 내 옆자리 테리

뭐 이래서 앞에 둘이 떠들고 뒤에 우리는 그냥 계속 잠만 자고 이런 상황이었는데

(테리랑은 얘기 하려 해도 뭔가 이게 재미도 없고 말도 별로 없고 -_- )

유미누나가 퍼스로 갔다. 가게 일하러 이제 돌아간거지 ㅋ

그래서 이제 앞자리에 앉을 누가 필요한데. 그게 나다 ㅋㅋ

이삼일간 앞자리에서 드래건하고 영어 하다가 중국어 하다가.. 뭐 그렇게 하루가 간다.

종일 운전하고 있으니 심심한데 말많은 내가 옆에 앉았으니 신나서 떠들떠들

근데 몇일 앉아보고 느낀건데 난 맨날 쓰는 말만 쓰는거다-_-

그래서 요새 어휘력을 늘리려고 소설을 좀 보고있다. 거기 나온걸로 몇번 써먹으니 긋.

낼부터는 소설 한페이지를 다 써놓고. 뭐 그걸로 얘기를 해보던가 해야겠다.

잠깐 생각해봤는데

지금 내가 잠 조금 줄이고 영어 중국어 공부하면

그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지금 있는 홍콩 남자 둘. 드래건과 테리 이미 유니버시티를 마치고 영어 만다린(베이징) 캔토니스(홍콩)

세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사람에

한달뒤면 같이 다닐 여자 둘도 똑같은 환경. 흐아. 그리고 그들과 먹고 자고 4개월같이 움직이고 대부분 차안에서 심심해 할 상황-_-;

이야. 이거 미친듯이 좋은 환경인걸 이제야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베리 해피 엑셀런트 슈퍼브 환경 같으니

한달 뒤까지는 영어만 하고 그담부터는 중국어도 같이 ㅋㅋ

이힛.

 

아 오늘 드래건 생일이라

키 홀더 선물해줬다. ㅋ 10달러 하는지갑+키홀더.

 

 

그리고 몇가지 내 몸에 변화가..

지난달.. 한 한달 전부터 사정을 안했더니

머리가 굵어졌다.-_-

그리고 꿈에 여자가 나오는 횟수가 많아지고.

호주오고 딱 한달 되는날 mong way-_- y  o0후우

고딩 이후로 처음인가.... 갓뎀

텐트안에서 깨고 나서 이걸 웃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하다가

꿈에 나온 그녀를 다시 보기 위해 다시 잤다. ㅋㅋㅋ

누구였드라? 얘가 왜나왔지 할 만한 애였는데-_-..

 

 

일주일 쯤 몸을 키우려고 벌크 게이너를 퍼먹었더니 눈에 띄게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일반식으로 충분해 하며 하루 5끼 쳐먹고

소고기 회 돼지고기 닭고기 등등 가리지 않고 우걱우걱 쳐먹어도 살도 안찌고 변화도 없었는데

딱 일주일 500그람 쳐먹고 변화가 생길줄이야.

난 이미 일반식으로 몸 만들 단계는 지난거였나 싶다 ㅠㅠ 쉣

그리고 이제서야 그 방법을 알다니.

빅맨 되는거 머지 않았다 크하훼후헤ㅔㅔㅔㅔ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