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고양이를 참 좋아했었다. 


오라믄 안오고 가라믄 안가고 


지 오고싶을 때 오고 가고싶을 때 가는게 좀 만나던 여자애 같아서 재수없었지만


그게 또 나름 매력이다. 오라면 꼬리흔들고 오는 개랑은 다른


매력이잖나. 


에카 쇼 몇일 남겨놓고 일하는데 


우리 가게 옆에 보이는 가게에 무슨 고양이 발자국 개발자국이 찍혀있는거다.


그거 보고 애완동물 물품 파는데구나 싶었는데 

한번 가보고 싶었다 싶었는데 갈시간도 없고 그래서 걍 지나갔다. 

그러다가 그 가게에서 고양이 두마리가 나왔다. 나 일하고 있는데 

정말 슬금슬금 나한테 다가왔다. 어찌나 이쁘던지 

한마리는 몸통이 잘 빠진게 아주 매력적이었고 한마리는 온몸에 털에서 광채가 나는것 같았다. 

고양이 얼굴이 이렇게 이쁘고 귀여울 수가 있을까 싶어서 

사진을 같이 찍으려고 시도했다. 

사진 같이 찍고 

데려다가 키우고 싶었지만 

아 젠장 

드래건이 안된다는거다. 너무 크다고. 그리고 너무 이뻐서 안된다고

그게 이유가 되? 참나.. 

내가 밥도 먹여주고 쓰다듬어 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데..커봤자 얼마나 크다고..

아 한마리가 좀 크긴 했었다.. 

겨우 고양이 두마리도 안되냐며 울부짖었다 어흑흑흑 ㅠㅠㅠㅠㅠㅠ

한마리는 검정빛이었고 한마리는 황금빛이었는데.. 진짜 두마리 다 맘에 들었다..

사진 올려드릴테니 어떤 고양이가 이쁜지 생각해봅시다. 

전 아무래도 왼쪽 고양이가 맘에 들더라구요 아주....아주..ㅠㅠㅠ돌아와 야옹아ㅠㅠ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