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동네 이름이 에메랄드길래 아.. 동네 이름 돈냄새 나고 좋다. 생각했었는데
이게 광산에서 에메랄드가 많이 나서 지어진 이름이라데여;
그리고 옆동네는 사파이어 그리고 그 옆동네 이름은 루비-_-
돈냄새 풀풀나는 사파이어 다녀온거. 한번 보실까요?
가는길에 해바라기 농장을 만났습니다.
한국에 해바라기 좀 많잖아요. 저 살던 대전만 해도 찻길옆에 해바라기 깔려있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심드렁 했더니
얘네는 존나 서프라이즈 우와!! 어썸!! 그레이트!! 뷰맆ㅍㅍㅍㅍㅍㅍㅍㅍ푸ㅜㅜㅜㅜㅜㄹ ㄹㄹㄹㄹ 하면서 난리를 치더라구여
그러면서 저 안에서 사진 한 30분을 찍어댐-_-
그래서 나 살던 동네는 찻길 옆에 해바라기 한 1키로미터는 깔려있어. 했더니 그래서 니가 그리 심드렁 하구나 ㅋ
별로 신기한게 아닌데 한국에서는.. 하긴 한국에 해바라기 농장은 못본것 같아요.
신기했어야 하나-_-
꺄르르르르
이걸로 내 여친 pillow 나 만들어줘야겠다 ^^ 하고
목화를 모으다가
아 나 여친 없지 하고 버렸음.
.... 여친 없던적이 거의없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흑흑흑 아직도 솔로인게 실감이 안나 ㅠㅠㅠ
점심시간.
울월스서 치킨 사오고 잼하고 사다놓고 먹엇음
놀라운 사실을 알았는데
우리가 김치 담글때 담그는..
그 배추..
김치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이라 생각해서 만약 저 야채에 나라 이름이 붙는다면 Korea cabbage 겠거니 했는데
이럴수가
chinese cabbage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네 우리에게서 간도와 만주 백두산 절반을 후려먹더니 우리 김치 재료 배추까지 ㅠㅠㅠㅠㅠㅠ
원래 저 이름이었다 함.-_- 아 슬퍼.
배추만 그냥 사왔길래 뜯어먹었더니
아... 스트롱 코리안 야채도 raw로 그냥 뜯어 먹는다고.
양념 있으면 내가 그냥 먹겠냐..
요즘 이 셋이서 홍콩말로 떠드는 시간이 많아져서 좀 심드렁해졌다.
영어와 중국어가 늘겠거니 했는데 왠걸 홍콩말로 떠들고 있다니..
영어를 쓰라고! 아니면 차라리 베이징말을 쓰라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기까지 내가 운전했는데 정말 싫었음-_- .. 오늘 꿈에 악몽 꿨는데 신발 잃어버리는 꿈인가 그랬다고
사고날것같다니깐 드래곤이 운전하겠단다.
나 정말 운전하는거 싫음-_-..
사파이어 동네 도착
사파이어 .. 동네 이름답게 gem stone샵이 띄엄띄엄
울나라 보석상과는 천지 차이..
번쩍거리는 조명은 어디로 간거니
정장 쌔끈하게 차려입은 20~30의 도도하며 새침해보여야 하는 점원은 어디있니?
너네 지금 보석상에 맨발로 들어온거니?
저기 돌 쌓인거 한바구니에 8불쯤 해서 물에 씻어서 돌 찾아서 가져 갈 수 있음.
왠지 이 광산들 때문에 여기서 개고생 했을 호주 원주민들이 생각났다.
광산을 뺏으려고 얼마나 싸워댔을거고, 암것도 모르는 호주 원주민 (애보리진이라고한다)들은 어떤 취급을 당했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다
호주라는 나라는 너무나 살기 좋은 자연환경을 가져서 여기 살던 사람들은 위험이란걸 몰랐을 거라고,
그래서 맘놓고 편하게 살다가 침략당하고 약탈당했겠지.
반면에
날씨 ㅈㅈ구리고 시도때도 비나 오고 우중충한 영국은 다른 살기좋은 나라가 필요했던게 아닐까.
풀밖에 뜯어먹을게 없어 몽골도 주변을 침략한걸까
삶에 있어 한번씩은 위기가 있어야 발전을 하는건가,
그 위기를 잘 관리하고
위기로 한번씩 뛰어들면 끝없이 발전할까? 안하진 않겠지.
뭐 이런 생각하고 보석 가게를 서성거렸다-_-
남들은 엄마 여친 사다준다고 보석사고있을때 난 저러고 있었다. 불효자식같으니 ㅋ
한국과 별 차이 없어보이는 가격에
파란 에메랄드? 사파이어? 좁쌀만한거 하나에 은인가 쇠인가.. 반지 목걸이 50불 60불 하는데 한국과 별 차이를 모르겠던데..
그리고 사람들이 여기서 저 젬스톤 물로 씻어서 찾는거 보고
그냥 돌덩이를 돈주고 사야하나 생각이 들었다;;
차안에서 드래건한테 물은게
왜 사람들은 보석을 좋아할까?
했더니 구하기 힘들고 특별하니깐.. 이라는데
그런 구하기 힘들고 특별한 보석을 구해 치장하느니
차라리 나를 꾸며서 나를 unique 하고 rare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ㅋㅋㅋ 이게뭐야
가다가 control fire라고 하던거.
이거 한국말로 뭐라 하더라 건조할 때 불 더 안나게 하려고 일부러 불지르는거.
..;; 오 . 온지 3달만에 한국말 까먹었다. ㅋㅋㅋ 좋은데?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동네 이름이 에메랄드길래 아.. 동네 이름 돈냄새 나고 좋다. 생각했었는데
이게 광산에서 에메랄드가 많이 나서 지어진 이름이라데여;
그리고 옆동네는 사파이어 그리고 그 옆동네 이름은 루비-_-
돈냄새 풀풀나는 사파이어 다녀온거. 한번 보실까요?
가는길에 해바라기 농장을 만났습니다.
한국에 해바라기 좀 많잖아요. 저 살던 대전만 해도 찻길옆에 해바라기 깔려있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심드렁 했더니
얘네는 존나 서프라이즈 우와!! 어썸!! 그레이트!! 뷰맆ㅍㅍㅍㅍㅍㅍㅍㅍ푸ㅜㅜㅜㅜㅜㄹ ㄹㄹㄹㄹ 하면서 난리를 치더라구여
그러면서 저 안에서 사진 한 30분을 찍어댐-_-
그래서 나 살던 동네는 찻길 옆에 해바라기 한 1키로미터는 깔려있어. 했더니 그래서 니가 그리 심드렁 하구나 ㅋ
별로 신기한게 아닌데 한국에서는.. 하긴 한국에 해바라기 농장은 못본것 같아요.
신기했어야 하나-_-
목화밭 발견. 이건 나도 좀 신기해서 내려서 좋아했음
문익점할아버님이생각나는군요
꺄르르르르
이걸로 내 여친 pillow 나 만들어줘야겠다 ^^ 하고
목화를 모으다가
아 나 여친 없지 하고 버렸음.
.... 여친 없던적이 거의없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흑흑흑 아직도 솔로인게 실감이 안나 ㅠㅠㅠ
점심시간.
울월스서 치킨 사오고 잼하고 사다놓고 먹엇음
놀라운 사실을 알았는데
우리가 김치 담글때 담그는..
그 배추..
김치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이라 생각해서 만약 저 야채에 나라 이름이 붙는다면 Korea cabbage 겠거니 했는데
이럴수가
chinese cabbage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네 우리에게서 간도와 만주 백두산 절반을 후려먹더니 우리 김치 재료 배추까지 ㅠㅠㅠㅠㅠㅠ
원래 저 이름이었다 함.-_- 아 슬퍼.
배추만 그냥 사왔길래 뜯어먹었더니
아... 스트롱 코리안 야채도 raw로 그냥 뜯어 먹는다고.
양념 있으면 내가 그냥 먹겠냐..
요즘 이 셋이서 홍콩말로 떠드는 시간이 많아져서 좀 심드렁해졌다.
영어와 중국어가 늘겠거니 했는데 왠걸 홍콩말로 떠들고 있다니..
영어를 쓰라고! 아니면 차라리 베이징말을 쓰라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기까지 내가 운전했는데 정말 싫었음-_- .. 오늘 꿈에 악몽 꿨는데 신발 잃어버리는 꿈인가 그랬다고
사고날것같다니깐 드래곤이 운전하겠단다.
나 정말 운전하는거 싫음-_-..
사파이어 동네 도착
사파이어 .. 동네 이름답게 gem stone샵이 띄엄띄엄
울나라 보석상과는 천지 차이..
번쩍거리는 조명은 어디로 간거니
정장 쌔끈하게 차려입은 20~30의 도도하며 새침해보여야 하는 점원은 어디있니?
너네 지금 보석상에 맨발로 들어온거니?
저기 돌 쌓인거 한바구니에 8불쯤 해서 물에 씻어서 돌 찾아서 가져 갈 수 있음.
그러고 죽 둘러보는데
왠지 이 광산들 때문에 여기서 개고생 했을 호주 원주민들이 생각났다.
광산을 뺏으려고 얼마나 싸워댔을거고, 암것도 모르는 호주 원주민 (애보리진이라고한다)들은 어떤 취급을 당했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다
호주라는 나라는 너무나 살기 좋은 자연환경을 가져서 여기 살던 사람들은 위험이란걸 몰랐을 거라고,
그래서 맘놓고 편하게 살다가 침략당하고 약탈당했겠지.
반면에
날씨 ㅈㅈ구리고 시도때도 비나 오고 우중충한 영국은 다른 살기좋은 나라가 필요했던게 아닐까.
풀밖에 뜯어먹을게 없어 몽골도 주변을 침략한걸까
삶에 있어 한번씩은 위기가 있어야 발전을 하는건가,
그 위기를 잘 관리하고
위기로 한번씩 뛰어들면 끝없이 발전할까? 안하진 않겠지.
뭐 이런 생각하고 보석 가게를 서성거렸다-_-
남들은 엄마 여친 사다준다고 보석사고있을때 난 저러고 있었다. 불효자식같으니 ㅋ
한국과 별 차이 없어보이는 가격에
파란 에메랄드? 사파이어? 좁쌀만한거 하나에 은인가 쇠인가.. 반지 목걸이 50불 60불 하는데 한국과 별 차이를 모르겠던데..
그리고 사람들이 여기서 저 젬스톤 물로 씻어서 찾는거 보고
그냥 돌덩이를 돈주고 사야하나 생각이 들었다;;
차안에서 드래건한테 물은게
왜 사람들은 보석을 좋아할까?
했더니 구하기 힘들고 특별하니깐.. 이라는데
그런 구하기 힘들고 특별한 보석을 구해 치장하느니
차라리 나를 꾸며서 나를 unique 하고 rare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ㅋㅋㅋ 이게뭐야
가다가 control fire라고 하던거.
이거 한국말로 뭐라 하더라 건조할 때 불 더 안나게 하려고 일부러 불지르는거.
..;; 오 . 온지 3달만에 한국말 까먹었다. ㅋㅋㅋ 좋은데?
영어를 잘하려면 모국어로 번역하는 채널을 꺼야 한다고 어디서 줏어들은게 있다. 흐후후
근데..
나 영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한국말 까먹은건데.....
이건 문제가 있는거다ㅋ..
이렇게 오늘 하루가 끝났네요.
이제 기타 연습 좀 하고 엊그제 사온 주니어용 수퍼맨 책 좀 보고 자야겠어요.
주니어용인데 뭐 이리 어려운지 ㅠㅠㅠ
옆에 카테고리에 올려드릴테니 함 보세요.
제 공부용으로 타자로 치고있답니다. ㅎㅎ.. 그리고 요기 오시는분들도 영어 공부 즘 해보시라고..
알아두셔야 할건 저건 Junior novel 이라는거-_-...
ㅊㅊㅊ
무거워서괜히가져왓다생각
왠지 무섭다.
초 사이어 앵무새.
돌겠네..
사진 올리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