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2. 느낀 생각들.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니까 혹시 중간부터 보시게 되셨다면, 처음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아니면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그리피스 대학 도강 후기.

 


아침에 일어나 소설 5장. 기타 연습. 만 하고 밥먹으니 13시-_- 내가 아침에 일어난게 아니라 10시에 일어났구나. 허허허

뭔가 밍기적 밍기적 대다가 시간이 벌써.....생각하고 어떻게 갈까? 그리피스 대학을...  했는데

마스터 형이 태워준단다.

아 역시 이 형은 생긴것 뿐 아니라 행동도 천사임. 말투와 행동 모두! 아쉬운건 단하나 필리핀 유학을 3년 다녀왔다는거-_-.....

이게 왜 아쉬운지는 다음 기회에 ㅋㅋㅋ

암튼 형님이 태워다 주셔서

그리피스 대학에 무난히 입학! 아니지 입성! 아니 입교?

anyway. 도착 하자마자 입구 하나 찍어주고.

헑 밧데리가 달랑달랑. 계획성 없는 날 탓하는 수밖에. 훗. 그래도 뭐 목적한 거까진 다 찍었긴 ..

NATHAN CAMPUS BUS STOP.

이제 뭐할까!?

생각을 해보다가 일단 보이는 건물 하나씩 들어가서 무슨 건물인가 읽어보기로 하고

할랑할랑 돌아다녔다.

돌아다니는 애들을 보니

그닥 많지 않은 ASIAN. 뭐 비율은 양키 40 동양 20 흑형흑누나 10 남미?아랍?10 동남아 10  그리고 PRETTY 10 -_-....

한국인 엄청 많다더니 별로 못봤다. 한 6명 ?

 

화장실 갔는데 왠 샤워 시설이-_- 옆에는 애기 기저귀 가는 받침대.


LIBRARY 이고 GROUP STUDY 하는 곳도 있었다.

왠지 여기서 공부하면 뉴요커가 된듯한 기분일듯 하아.. 잠깐 여기서 공부할걸 상상해보니 좆간ㅋ 지 ㅋ

-_-..망할 사대주의.

암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목적한 도강할 강의실을 찾기위해 서성서성..

벤치에 앉아 흡연하고 있던 금발에게 MAY I ASK SOMETHING ^^ EXCUS ME AND SORRY .

 

그러고 옆에 앉아 얘기하는데 . THAILAND에서 왔단다 .

아 -_- 너 염색한거였구나. 뭐 나 한국서 왓고 수업들으러 왔고 여기 학생은 아니다 뭐 그런 얘기 하고

여기 호텔경영과가 유명해서 듣고싶은데 너 아니? 했더니 이 캠퍼스엔 없단다. 그라밧?골드코스트? 그쪽에 있다고.

자기가 거기 학생이란다. 그 과. 그러고 얘랑 학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 하는데

애가 가만 보니 엄청 이쁜거다 .하악  태국애가 이렇게 이쁠 수가 있구나 싶었다.

이뻐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친구 목적으로 FACE BOOK 주소를 받고 .  훗

그러고 앉아서 얘기 하다가 사실 지는 남친 기다리고 있다고. 그 전에 기다린다던 친구가 남친이었니!?

그럼 나에게 FACE BOOK 은 왜 알려준거야!!!!!

라고 하고 싶었.. 아니지 난 정말 순수 목적으로  FACE BOOK을 따냈을뿐. 흐하하ㅠ

괜히 당황한 나는 한국에 여친 두고왔어. 라는 되도않는 개드립을 쳤다.

ㅠㅠ

그러고 지 남친을 보러 같이 가잔다. 으..응.. 나도 태국남자애는 어찌 생겼나 함 보고싶어 ^^

했더니 지 남친은 한국인이냐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듣는다고. 그러면서 나 첨봤을때는 일본사람인지 알았다고-_-

자기도 한국인 친구가 있었는데 일본사람 너무 싫어하더라고 왜그러냐길래..

걔네가 우리 공격했었고 그거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도 좀 대충하고 반성의 기미도 별로 안보이고

자꾸 독도가 지네 땅이라고 우기고 독도가 걔네 땅이라면 그건 우리 나라가 아직도 일제 식민 시대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는 거라고

했는데.

영어가 짧아선지 알아먹지도 못하고 쏘리 쏘리 ? 만 계속 하더라 허헣헣

그래서 그냥 너넨 캄보디아 좋아하니? 했더니 별로 안좋아한단다. 왜? 걔네는 후진국이고 이민을 넘 많이와서 싫단다

아... 그래

그러고 지 남친 올 시간되서 같이 갔는데 이게 뭔 한국인 이라니.....

갈색 머리에 동방신기 유노윤호 헤어스타일에 딱 봐도 동남아-_-.....였는데.

오 너 정말 한국인 같이 생겼구나 ^^ 그 머리스타일 정말 인기있어 ^^ 라는 개드립 2.

......

그러고 난 이제 강의 들으러 갈거야 이러고 헤어짐. 작은강의실. 5.6명 수업중. 들어가면 백빵 질문 분위기라 패스.

근데 강의실을 몰라서. 다시 걔네한테 가서 물어보니

요 옆건물 2층으로 가보란다. 거기는 좀 큰 강의실인데 무슨 강의인지는 몰르고 . 누가 하는지도 모르는데..

하길래 난 그냥 한번 듣고 싶어서 왔어 ^^ 고마워~ 이러고 다시 헤어짐.

 

그러고 올라갔는데.. 굳건한 저 문.

 


어찌 들어가나!

들어갔는데 큰 강의실인데 100명 정도가 나 들어가는 입구를 바라보고 있으면 어쩌지 -_-

교수가 자네 왜 이리 늦었나 이름이 뭔가 호오 수업듣고 싶어왔다고 그럼 노래 하나 해봐!

혼자 막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지각생 둘이 왔다-_- 오호 뒤에 묻혀서 따라 들어가자 ㅌㅌㅌㅌㅌㅌㅌ

그러고 뒤따라 들어감.

 

다행히 입구는 맨 뒤에 있었다.

묻혀서 강의 듣기 시작 .

 

 

아.....

수학이네..

한국에서도 수학은 초6때부터 접었는데.. 나 정석 책 집어도 집합만 풀고 말았는데..


...... 그냥 애들 수업 태도보는것과 강의실 공기 먹는걸로 만족 하기로 하고 도촬.


맨발로 앞 의자에 다리 올려놓는 애들이 있고  이건 교수가 봐도 아무 말도 안하나 싶을 정도..

우리 나라였으면 싸가지 없는 새끼가!! 하고서 분필지우개를 집어던졌겠지?

역시나 떠드는 애들도 있고

자는애들은 못봤음.

어려운 수업이라 그런지

애들이 듣기만 한다. 영화에서 보던 토론식의 수업은 큰 강의실에서 안하는구나.

뭐 한국과 별 다를거 없네. 생각함.

강의 수준은 뭐 알아들어야 알지 _-_..

그냥 .. 솔직히 여기 앉아서 외국애들하고 영어 쓰면서 수업 들으면 어떨까.. 생각을 했더니

왠지 기분이 좋은거다. 세계 각국의 친구들.

영어 쓰는 대학을 나오고, 어느정도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니 부럽기도 하고..

왜 우리 집은 날 유학 보낼 돈이 없었을까 싶기도 하고.. 난 왜 그만큼 공부도 안했을까 싶고 ㅋㅋ

 

전에 미국으로 유학 간 친구놈이 한국와서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야.. 나 첨에는 유학 가면서 이걸 왜가나 싶었는데, 지금 존나 부모님께 감사해.. 돈없어서 유학 포기하는 애들이 너무 많고.

내가 여기 졸업해서 한국가면 한국에서 학교 나온 애들보다 기회가 많거든..

우리집에 돈이 있다는걸 감사하게 생각한게 이게 첨이야..

야이 개새야 그게 한국있는 니 친구들한테 할 소리냐-_- 생각해보니 이새퀴 좀 재수없지만 내 친구 -_-....


이때 얘랑 술쳐먹으면서 대화했지만 그땐 몰랐다. 집에 돈이 있든 없든 뭐 열심히 살면 되는거 아닌가 .. 넌 거기서 살아 난 한국이 좋아.

....와보니 이건 뭐 다른 세상이고.

살기 좋은 나라가 있다는건 한국에 있을땐 몰랐다 . 사람 사는데가 다 똑같어~ 이것도 개 구라일 줄이야.

영주권이 있으면.. 돈에 관련 혜택이 많아....... 호주 영주권은 . 10억정도 가치랑 비슷해..

집없으면 집비 지원해줘. 애 낳으면 돈줘. 학비 무료야 병원비 무료야 등등.

가만보면 한국에서 배따시고 여기와도 비슷한 사람이 거기나 여기나 똑같애 그러더라.

돈많으면 어디나 편한거 아니겠어? 누구나 돈 많을거라 생각하는지..

.. 절절하다. 우리집 빚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됬다. 어머니 아버지 나이드시고 계시고

제대로 된 직장도 아니시다.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집이란 말이다. 거기다가 내 동생은 지금 대학생 OTL

 물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그냥 난 그렇게 들었고 느끼고 있는 중이다.

따고싶다. 그러고 내가 말하고 싶다. 좋은지 나쁜지.

 


수업 끝나고 나오고 집으로 걸어오는 동안 복싱 체육관 있길래 들어가서 가격 물어보니

11;30~12;30 4달러 40센트. 그래서 낼부터 가기로 했다.-_-.. 보증금에서 빼서 다녀야지

아침에 인나서 체육관 가서 쓸 영어문장 만들어놓고 가는거다.

난 이걸 학원 안가고 호주 와서부터 하려고 했었는데 이제야 하네......

가서 운동하고, 4개월간 연습할 자세등 알려달라고 해야지.. 4개월간 무지 심심할테니 ㅋㅋ


뭐 그렇게. 하루가 다 갔다..

낼은 또 무슨 신나는 일이 있으려나.

 

하루하루가 대.박. 이다

 

p.s.

 


그리고 저 일 못 구한걸로 아시는 분이 계시는데^^; 할 일 있습니다. 17 MAY 부터 시작해요.

지금 단지 HOLIDAY 를 보내고 있을뿐 ^-^. . 사장님이 PERTH 에 가 계세요. 저 날부터는 저 글질 잘 못할 겁니다 ^^;;

그리고 브리즈번을 떠나 지도를 기준으로.. 위로. 오른쪽으로 아래로. 다시 왼쪽으로 ^^ 4개월간 그렇게 돌아다닙니다. 다시 퍼스로요. ㅎㅎ


얘가 타일랜드 이쁜이. 페이스북가서 퍼왔음.

세상에 이게 어떻게 태국애야.

말도 안되게

몸매는 더 착함. 헐.

맨날 욜라뽕따이 이런 개그때문에 태국 이미지가 구렸는데 오늘 태국 다시 봤음. 하악.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2. 느낀 생각들.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니까 혹시 중간부터 보시게 되셨다면, 처음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아니면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영어 이력서 양식 올려드립니다.

 

이게 정석은 아니구요.

 

사람들 말로는 영문 이력서 정석 따위는 없다고 하더라구여.

 

보기 좋게 만들어서 내면 된다고. 뭐 사실 한국도 그렇지 않나여^^;;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제 사진은 지웠습니다. 흐훗.

 

그리고 한개 더 붙어있는 추천서는

 

그대로 쓰시면 안되겠죠^^;;

 

마크 한국껄로 바꾸시고 쓰시거나 뭐 그렇게 하셔야 할듯..

 

영어 이력서와 영어 추천서.

 

RESUME , CV & REFERENCE, RECOMMENDATION

 

 

CV는 CURRICULUM VITAE 라고 하구여.

 

가끔 RESUME라고 안하고 저 말 쓰더라구여, 씨비 씨비 해뷰 씨비 ? 그러는데 이게 뭔가 당황한적이..

 

이력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담에 당황 마시고 아 이거 이력서구나 하시면 되요, 아니 RESUME 구나 해야 한국어가 머릿속에서 지워지겠죠^^;

 

CV = RESUME = 한국말로 뭐더라 -_- 이렇게 되어야 영어가 빨리 는다는 영어 잘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대답.

 

못믿으시겠죠? -_- 해석을 해야 이해를 하지! 라고 생각하시면 아니되옵니다.

 

^-^;; 저도 첨엔 못믿었지만 이 글을 다른곳에 세번 올리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가 ..... 어라?

 

......

 

좋은하루 되세요^^ 비와서 그리피스 대학 도강은 못갑니다. 우산없어서-_-..


Posted by 인생&조이

영어를 잘하면

 

시티에서 영어 쓰는데서 투잡 쓰리잡 을 뛸수도 있다.

에이전시를 가도 영어를 좀 하니 점수가 좀 더 높다.

뽑힐 확률이 높다.

 

일하면서 영어 쓰니 더 는다. 이건 한달간 홍콩 사장과 영어 써본 내가 느낀거다.

계속 같이 붙어있어야 하니 말을 할 수 밖에 없고 표현을 더 하기 위해 공부해야한다-_-..

일적인거라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이 좋은 상황

 

외국인 친구를 만나도 대화가 되니 더 깊은 사이가 되기도 하고

 

영주권을 준비하던 그냥 일만 하든 유리하다.

 

 


결국 이 그림과 같이 공부하면 여기서도 영어 쓰며 머리 쓰는 일 하고 (한국가서도 영어 잘해서 좋은 회사 ㄱㄱ)
공부 안하고 워킹내내 놀면 똑같은거다.-_- 갓뎀


못하면

 

잡구하기 개힘들다.. 레주메 돌리러 가봤자 버버버 대다가 나오고 결국 영어 안쓰는 일을 한다.

 

농장? 키친핸드? 한인 밑에서 한국어 쓰며 일하기.

 

억울하면 영어 공부 해서 오지밑에서 일하면 된다. 이게 현실-_-... 한국에서


한국어 못하는 동남아인 취급 받는달까.  

한국인지 여기가 한국 시골인지 ..... 돈만 벌다가 고국으로 ㄱㄱ 돈이 목적이면 좋다하겠으나....

 

그게 아니었다면 아쉽다.

 

농장에서 영어를 공부할 수도 있으나.. 농신이 되어 돈을 버는게 낫다고 한다.

 

오지애들은 발음을 먹어버려서 못알아들을 뿐더러-_-

 

이건 심지어 잉글리시 애가 농장 가서 농부 말을 못알아 들었다는 말로 ....농장가서 농부들과 영어쓴다는건 힘들겠구나 싶다

 

이 잉글리시 말로는 농부들은 으우어어워어어엉엉 이라고 의사소통을 한다고 한다. -_- 진짠지..모르겠지만

 

영어 모국어인 놈이 이정도라고 했으니 사실이겠지. 뭐 그렇게 생각했다.

 

 

 

 

한국에서 준비해 올게 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때는 영어라고 해봤자-_- 그 전에 공부해도 안된 사람들이 영어를 잘 준비해올까 싶다.

 

차라리 -_-$을 벌어오라고 해주고싶다.

 

적어도 3개월 학원에서 짱박혀 있으면 나을테니 말이다. 그리고 절대 한국인 쉐어는 비추할테다.

 

백팩으로 ㄱㄱ. 돈많으니 가서 외국인 애들과 뒹굴르라고 하고싶다.

 

한국어는 정말 정말 영어와 달라서 어순이 꼬여버린다-_-.........어지간히 입에 익지 않는다면

 

생각해서 말하기는 하늘에 선녀 따기다...

 

.....

 

목적에 따라 좀 조언을 해 줄 수도 있을것 같은데....

 

돈이 목적이라면

 

영어를 못 한다. 공장으로 ㄱㄱ.농장으로 ㄱㄱ . 시티에서 잡 구해봤자 영어 못쓰는 일이 됨.

 

 

 

영어를 잘 한다. 시티에서 백팩 살며 투잡 쓰리잡을 생각해보라고 하고싶다..

 

퍼스에서는 영어 잘하면 들어갈 데가 좀 많아보였는데 여긴 안돌아다녀봐서 모르겠다-_-..

 

 

 

 

뭐 결국 내가 쓰고싶었던건

 

영어를 잘하면 유리함.

 

못하면 힘들고

 

돈이 많으면 유리함

 

모자라면 힘들다......

 

 

 

 지금 생활비 2$ 남아서 써본 말이 아닙니다. 훗..

 

오늘 한잔 했더니 -_- 뭐 비도 오고

 

기분이 이상야릇 하네여. 흐하하하하ㅏㅏㅏㅏ

 

어머니 보고싶은 날입니다.

 

오늘 좀 취하고 기분 이상한 상태서 써서 그런가

 

이게 뭘 쓴건지 ㅠㅠ

 

낼부턴 다시 좀 유용한 팁으로 ㄱㄱ ㅠㅠ


Posted by 인생&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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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킹와서 겪은 일들.
2. 느낀 생각들.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니까 혹시 중간부터 보시게 되셨다면, 처음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아니면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좋았다. 어렸을때부터 교회를 잘 다니다가 , 중딩땐가 고딩때부터 교회를 멀리했다.

 

이유는 자의로 선택한 종교가 아닌 부모님에게 업혀서 갔기 때문에 내가 진정 원하는 종교인가!? 싶어서였다.

 

그래서 증산도, 불교, 천주교를 조금씩 접해보고

 

어떤 종교나 교리 차이 일 뿐 박애 사랑 희생 정신은 거기서 거기구나 라고 느끼고

 

다시 기독교로 돌아왔다.

 

이유는 교회가 현대적이고 재미나서 였다-_-..... 기타도 칠 수 있고 드럼 피아노 등등

 

고등학교때 밴드 '동백꽃' 이란데서 베이스와 백보컬을 맡았었기 때문에 으하핫;;

 

지금은 베이스 기타 기억도 하나도 안나는데-_-..........

 

악기와 함께 하는 교회가 좋았던거였다. 음..

 

고딩때는 '임마누엘이라는 기독교 동아리에서

 

주님은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라는 설문을 받고 ..

 

힘들때만 기댈 수 있는 존재.. 라고 썼다가 동아리 회장이 눈물로 몇날을 날 위해 기도했단다..;;

 

뭐 종교라는건 어딜가서나 예민한 사안이고 여기다가 끄적여봤자 진짜 일기가 아니기 때문에 자제하자 ㅋㅋ

 

오늘 교회에서 있었던 일도 평범했고, 사람들도 다 좋았고 무엇보다 이쁜학생들이 짱 많아 -_- 이얏호. 담주에 또 간다 .


원더걸스 소희 닮은애도 봤고, 

전지현 같이 생긴애도 봤다. 흐미. 

전자한테는 일부러 가서 말걸고 그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이 있는겨 망할 내 이상형인데. 

세상 이쁜애들은 왜 다 임자가 있는 거니 ㅠ  

 

이외에 너무나 무료한 하루를 보내고있다. 어제 오늘 그제?! 별일 없이 그냥 방안에서 뒹굴거리고 뚱땅땅 빠밥빱바

 

교회에서 오고 밥먹고 뒹글거리다가 나도 모르게 한 세시간 잠들었다가 깼다-_-.. 그래서 지금 쓰는거임.

 

깨고나서

 

아 이게 뭐지 -_- 나 왜 이렇게 루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 ; 했다. 이건 존나 병신같았다. 호주에 왜왔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건 내가 생각한 서바이벌 호주가 아니었다. 아참. 서바이벌이긴 한데..

 

지금 딱 15불 남았는데 -_-이 돈으로 17.may까지 버텨야 하는거다.

 

결국 먹을 거 하나 제대로 못 사 먹고 집에서 가끔 주시는 밥으로 연명중 ㅠ ㅠ 여기 사람들 천사다.

 -_- 오늘 마스터 형이 라면은 걍 먹으래서 먹으려고... ㅋㅋㅋ 형이 얼굴도 동안에 존나 천ㅋ사 ㅋ

마스터 형부터 부모님부터 오늘 들어온 내 방 룸메형 저기 옆거실 쉐어하는 두명 위층 신혼부부 이름이 보석인 애까지

또 하나 있는데 얘는 왜 이름이 기억안나지 또-_-.. 가시였나 가니였나 가비였나 좀 특이한 이름이었는데 ...

 

어쩜 사람들이 이리 착하고 이쁜지 므흣.

 

내일은 뭔가 모험을 찾아 동네를 돌아다녀봐야겠다.

 

왜 난 한군데 몇일 이상 정착하면 루즈해지는 습성을 가진걸까 ㅠㅠㅠㅠㅠㅠㅠㅠ

 

드래건 사장과 퍼스에서 차타고 올때는 하루 12시간 사장과 앞자리서 떠들고

 

캐러반파크 도착해서 운동하고 공부하고 기타연습하고 ..... 그랬는데 지금 이게 뭔가 *_*

저때는 하루하루 자는장소가 바뀌어서 그 땅의 새 기운을 받아서?ㅋㅋ 

아침에 인나면

 

아침도 아니다 -_- 9시쯤.

 

기타 연습 좀 하다가 냉장고에 있는 유일한 내 식량 빵-_- 식빵. 조금 뜯어먹고

 

영어 책 보다가 공부 하다가 음악 듣다가 기타 치다가 음악듣고 영어 책 보고

 

.......

 

이건 대전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거다. 아놔 이건 안되

 

낼은 당장 주제 하나 정해 글질 해서 근처 공원으로 가 혼자있는 오지를 찾아나서야겠다.

 

아참 그리피스 대학 가서 도강 하기로 했지. 크하하하ㅏ핳하ㅏ하ㅏㅏ

 

낼은 뭔가 익사이팅한 일기가 쓰여질 듯 하다 .

 

어라?-_-......낼 노동절이지......

 

하루 집에서 더 ..;;

 

음. 공원으로 ㄱㄱ싱. 빵 있으니 도시락 싸갖고 책들고 가봐야겠다 ^-^ 돗자리 대신 신문지 들고. 으하하하하



같이 일하는 홍콩 경찰 출신 테리형.

귀여워 죽것다 아주 ㅋㅋㅋㅋ















호주서 본 가장 간지나는 교회.

짧게 몇장 찍은게 살짝 아쉽다-_-
Posted by 인생&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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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킹와서 겪은 일들.
2. 느낀 생각들.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니까 혹시 중간부터 보시게 되셨다면, 처음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아니면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이번에도 제가 느낀거 위주로 갑니다. ㅋ 사람마다 다르죠 뭐 쉐어가 좋으신 분도 있을테고

 

렌트가 좋으신 분도 계시고

 

다만 전 백팩커가 베스트

이유랑 사진 이런거 올립니다 ^^

 

 

 

 

난민소같죠^^? 이게 제가 좋아하는 퍼스에 14인실 백팩커입니다. 좀 지저분하죠 사실_- 바퀴도 좀 있고 뭐..

 

베드벅스만 없으면 되. 이런 마인드로 저기서 3주가량 살았네여.

 

요금은

 

하루 16불- 35 40 까지 다양합니다. 인원 많아질수록 싸지겠죠.

 

샤워시설 있고. 화장실 있고. 주방도 있고. 식기나 이런건 같이 쓰는데도 있었고 따로 써야 하는데도 있었구여.

 

냉장고도 5.6개씩 있고..

 

생활에 전혀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왠만한 분들은 백팩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냄새나고 그렇다고 하시던데 ㅠㅠ

 

전 다만 비싸서 못있는거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도 당장 돈있으면 가고싶음.

 

왜?

 

여러 사람마다 목적이 있겠지만 제가 호주 온 가장 큰 목적은

 

' 세계여행 갈 건데 각 나라 마다 하나씩 친구 있었음 좋겠다-_-'

 

' 맨날 영어만 쓰고 살아보고싶다. 왜냐면 호주왔으니깐!'

 

뭐 이런거였어요.

 

그래서 저에겐 천국이었죠.

 

14인실에 2.3일걸러 한번씩 독일 아일랜드 잉글랜드 말레이 홍콩 대만 필리핀 캐나다 애들이 하나씩 들어왔거든요.

 

우리랑 같은 워홀러 들이죠.  몇나라 안되더군여 ㅎ 그리고 스위스 애들은 워홀 안된답니다 ^^; 보기 희귀한 스위스애들.

 

전에 누가 우리나라 여권 구리다고 까면서 스위스 여권을 칭찬하길래 스위스애들 관광으로 백팩에 들어왔길래

 

여권 바꿔보자고-_- 그러고 봤는데 허어 . 비.이.에이 유티풀...........

 

찍어놓을까 했는데 그러면 괜히 한국인 이상하게 볼까봐 패스했네여. ㅋㅋㅋ그러고 지금 후회중.

 

기회되믄 함 보시길. 스위스여권이 제가 본 것중 짱입니당.

 

.

 

날마다 바뀌는 애들가운데 친해진 애들은 떠나면 아쉽죠. ㅠㅠ

 

그럼 facebook 교환.

 

이쁜애들은 전번 교환. 크하하ㅏ하하ㅏㅎ핳하하

 

전 순수한 목적으로다가..... 친해진거뿐임.. 훗

 

백팩에서 도난 걱정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한 한달 쯤 백팩에서.. 퍼스 14인실 브리즈번 22인실 있었는데 한번도 못봤네여 ㅎ..

 

뭐 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자물쇠도 없지만-_-.. 걍 널브러 놓고 살아서 가져갈거 없어보였는지도 ㅋㅋ

 

 

 

 

이리 쓰다보니 좀 두서없어서 백팩 장단점 ㄱㄱ

 

장점

 

1.외국애들 잔뜩있다 - 얼굴 철판 강도와 두께에 따라 친구가 많아짐. 일단 웃으며 Hi ^-^ 가 젤 중요함. 먼저 해놔야지 타이밍 놓치면 뻘쭘한 상태가 되니 눈 마주치자마자 HI 가 나오게 연습해두자 ^-^

 

2.보증금   - 키 보증금 10불 정도만 내놓으면 된다.

 

3. 애들이랑 친해지면 각 나라 음식 먹어볼 기회가 된다-_-..

 

여기서 밥을 해먹기 때문에. 각 나라 애들하고 밥 먹다보면 얘네가 뭐먹고 사는 나란지. ㅋㅋ

 

역시나 유럽은 빵 파스타 아시아는 밥 라면

 

4. 영어 쓰는 환경이 좋다.

 

하루에 영어 문장 몇개 배워서 한명당 하나씩만 써봐도.

 

한놈 붙잡고 말해보고 그럼 그놈이 가끔 고쳐주고-_-.. 아니면 제대로 된 문장을 말해주거나 ㅋ

 

그럼 그거 또 적어놓고 다른놈한테 그거 써서 말해보고 또 고쳐주고 뭐 그런식...

 

한국 사람이 있어도 외국애들 있으면 같이 영어 쓰게 되고 뭐 그렇더라구여. 외국애들 심심해하니깐--..

 

-_- 더 없나....기억이 ㅋ

 

 

단점 ㄱㄱ

 

1. 더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명 살다보니 난민소 분위기. 빨래 침대걸이에 널고 신발신고 들어오니 먼지가 조금..

 

침대 시트를 갈아도 베드벅스 있을까 두려움-_- (베드벅스는 나무침대에만 산다고 들었음.. 잘모르겠음)

 

주방도 애새퀴들이 설겆이 안하는 경우가 가끔.

 

화장실도 술쳐먹고 토하는 새퀴들 가끔.

 

2. 시끄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인실이니 불 끄는건 1시 쯤? 22인실도 비슷.

 

4인실쯤은 조용할겁니다.

 

근데 백팩에 오는애들이 여행자 애들이라 밤새 놀 경우가 좀 있어서 시끄러울때가 가끔 있음.

 

다른 사람들 자는데 방해 안되게 좀 조용히 할 수 없을까....

 

라는 소리를 내가 들은적 있음-_-...... 미안. 형은 그래도 너처럼 마리화나 냄새 피우진 않았어 이자식아

 

3. 비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인실 35불 들어봤음. yha라는 좀 비싸고 좋은데

 

헬스장 수영장 있는데는 더 비싸겠죠.

 

대강 20불로 치고 일주에 140불 정도 하는거죠..

 

쉐어가 더 쌉니다. 외국인 쉐어 구하는게 목적이었는데 훗 돈없어서 전 거실로 왔음. 65불.

 

시드니에는 욕실 쉐어 옷장 쉐어 베란다 쉐어 있다고 오늘 어제 들어온 애한테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쉐어하우스에도 몇명 넣을 수 있나 봤더니 무려 9명을 더 받을 수 있음. ㅋㅋㅋ

 

식탁밑쉐어 식탁 위쉐어 포함해서 ㅋㅋㅋ 장난이었는데 내가 그렇게 살아볼 생각하니 눈물이 다 나려고 함 ㅠㅠㅠ

 

4. 애들이 자주자주 바뀌니 정이 없을수도 있음..

 

친해지면 나가 젠장......

 

5. 도난률이 아무래도 높음.

 

당연하겠죠^^;; 항상 노출되어있으니.

 

6. 옷갈아입고 할때 좀 짜증남.

 

외국애들은 휙휙 갈아입음. goooooood..

 

7. 문화차이때매 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음

 

 

하루는 백팩 주방가서 라면먹는데 양키 지지배들 셋이서 빵쳐먹고 있었음.

 

Hi ^^ 하고 인사했으나 뭔가 싸늘한 눈빛이 보임 ( 이런애들은 백빵 동양인 지지 하는것들 )

 

이런데다가 라면을 끓여서 근처에서 먹는데 좀 큰 식탁이었으나 가까움.

 

후루룩.

 

-_-   -_ -  -_=    세명이 이 지랄로 쳐다봄

 

-ㅜ- 라면 면빨 빨다가 굳어버림 . ㅋㅋㅋㅋㅋ

 

언능 자르고 물어봄

 

이거 예의가 아니니

 

한 지지배가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기다렸다는듯이 너 미쳤냐는듯이 YES! 이러는거다

 

그러면서 그 소리는 어떤 사람들한테는 역겨움을 유발 할 수도 있다고 이런 ㅁ무훔;갸ㅁ루유ㅏㅜㅁ우류

 

disgustin 이라는 단어를 쓰길래 너네 어디서 왔니?

 

했더니 독일이란다 .

 

내 독일친구는 나랑 라면쳐먹을때 그런소리 안해서 몰랐다 미안. 그러고 조용히 먹었는데 여전히 -_-  이딴 표정으로 힐끔거림

 

라면 엎어버리고 싶었지만 난 젠틀한 한국인 훗 깔끔하게 소리 안내고 간신히 다 먹고 ^-^ bye 이러고 나왔다.

 

그러고 독일인애 대한 내 인식이 식문화 차이도 이해 못하는 못배워 먹은것들. 로 바뀌었다-_-....

 

그러고 홍콩사장 형하고 라면먹는데 후룩후룩

 

한국인하고 먹을때도 후룩 하는데

 

왠지 조심스럽게 먹는 날 발견했다-_-

 

 

 

 

 

 

침대에 신발 신고 올라가는 문화도 좀 이해 못하겠는-_-.......

 

내침대에 한명 신발신고 올라온적 있음.

 

.......뭐 그냥 그렇다고..

 

 

 

 

 

 

쓰고나니 장점보다 단점이 많네여 ㅋㅋㅋㅋㅋ

 

근데 전 지금도 돈생기면 백팩으로 갈겁니다 . ㅎ

 

거긴 저한테 호주 온 기분나게 해주거든요

 

물론 쉐어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거기보단 덜하다고 생각해여.

 

지금 3일간 한국말만 했더니 왠지 막 불안불안함-_-.....

 

영어일기라도 써야 할까여 ㅠㅠ

 

The music was deafening. I reached out and took my laptop for alarm, pulling it close to me.

what time is it?

i rolled over and pressed pause on the i POD in its dock. it felt the middle of the night to me..

If i died tonight, it would be totaly OK..

I said automatically. its just my behavior.

' Im not good in the mornings.. T-T and This is the way what i opened my day. Have a g day mate.

 

 

g day mate.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2. 느낀 생각들.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니까 혹시 중간부터 보시게 되셨다면, 처음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아니면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호주에서 영어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을 좀 만난다.

그리고 나도 프리스쿨 2주 나가보았고.. 뭐 퀄러티는 비슷하다고 했다.

선생들이 단지 선생 라이센스 준비중인 실습생이고 우리는 실습대상이랄까.

학원에서 배운걸..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없다-_-. 그때배우고 백팩와서 써먹긴 했는데 뭔가 초딩중딩의 어색한

영어 문장 같달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말들은 알고 보면 전부 심슨이나 그라마인 유즈나 skins라는 10대 소설에서 배운 말들.

그럼에도 학원을 가야 할까? 생각해봤다.

지금 쉐어 하고있는 놈이 2달인가.. 뭐 해서 주당 30만원정도씩 학원에 가져다 바치고 있는거다.

그러고 집에와서 숙제하고있는걸 봤는데...... 내가 좀 자만심이 생긴건지 영어가 는건지-_-.. 이런걸 배워야 하나 싶은것들이었다.

저거에 한주30만원이라......

그러고 오늘 뭐 배웠냐니깐 must should have to란다.

그라마인유즈 17과부터 20과 정도쯤 잇던건데.



그거에 대해서 뭐배웠나?

뭐 그거로 문장 만들고 그림 그리고 등에다가 글씨쓰고 뭐 그런거 했다...

학원에 외국애들은 많냐

타일랜드나

일본이나

터키.

한국애들 좀 많드라.-_- 라더라.아....

그럼 그 발음 우리랑 비슷한 애들 사이에서.. 서로 버벅대면서 영어 하고 있을게 상상이 되고

서로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고. 선생 한명이니 잡아주지도 못할테고-_-....

그럼 학원 다녀서 얼마나 늘까....

얜 지금 영어 학원서 영어 배우고 거기서 말 조금 해보고 아 조금은 아니지 아침에 가서 점심 넘어서 오니깐..

그러고 한국 쉐어 와서 한국말 하고있는거다. 으아...

영어가 늘리가 있냐

ㅠㅠ 답답했다. 저 오지 가득한 사반나에 던져버리고 싶었다.

거기서 웅얼울울얼월월월 거리는 오지 애들 혀에 당황함을 느껴봐야

아........내가 선생들 밥만 먹여줬구나.. 할끄야.

자....

그럼 이쯤해서 내가 한 방식을 한번 써볼까나.......

물론 자만은 아니지만-_-.. 하고 싶은 말은 그냥 하고 살고있다. ㅋㅋ

고수님들은 제발 귀엽게 봐주시길. 태클은 부디 ㅠㅠㅠㅠㅠㅠ제가 좀 여려서염 >_< 아 죄송..

암튼..


1. 생각부터 영어로 하자.

말이든 생각이든 다 영어로 해버린다. 이건 한국에서도 쓸만한거다. ㅋㅋ

친구랑 대화할때도

"야 밥 먹었냐? "

속으로 ' 밥먹었냐가 영어로 뭐드라! '

아니면 그냥 친구한테 말한다 " 야 밥먹었냐가 영어로 뭐냐 -_-? "

영어 잘하는 친구든 못하는 친구든 상관없다 . ㅋㅋ 잘하는 친구믄 좋겠는데 원어민 정도 아니면 과감히 버린다.

난 왜 중국어가 생각나는걸까-_- ni chi fan ma ? did you eat? havu it? eat already?

뭐 이런식으로 전 말해여 ㅋㅋㅋㅋ 영어로 쓰고나니 급 작아진 모습. ㅋㅋㅋ

암튼 저렇게 하고..

2  영한사전은 버리고 영영사전으로본다.

보다보면 영영사전이 쉽고 .

영한 사전으로 공부하면 영어를 영어로 인식하기 힘들다. 영영으로 보자.

초본데 어찌 보냐고? 평생 초보 되고싶지 않으면 보는게 나을것 같다--; 효과는 대박이기에.

3. 한국사람은 멀리한다.

이건.... 음,..... 사람마다 다른데

난 최대한 멀리했다. 사적인 데서도 한국인 만나면 중국인인척.-_- 대신 이건 전화 받는척 리액션이 필요하다. ㅋㅋ

중국어를 좀 하기에 가능한 스킬......

만약 부득이하게 한국인과 자주 봐야한ㄴ다면 ex 쉐어룸 백팩에 한국인 등등

영어를 써야만 하는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고 영어로 얘기하자고 제안한다.

그러고 절대 한국말은 자제한다

만약 서로 못알아먹는 단어가 생겨도 . 바디랭귀지나 쉬운 단어로 그 단어를 설명하는 연습을 한다.

예를 들어.. run 이라는데 못알아먹는다면

faster than walk. 라고 해본다던가. 100m 200m 마라톤 플레이어. 뭐 이런식으로 ㅋㅋㅋ

이게 하다보면 재미난다 ㅋㅋ

4. 영화든 뭐든 영자막과 함께 본다

한글 자막은 당연히 자제.

아... 영x절대 x지마라 라는 게 생각나는데 이거 하고 6개월간 피봤음....

.......저건 생각하믄 짜증나니 패스

5. 외국인 친구가 생기면 무조건 face book 주소부터 딴다.

아니면 폰넘버.

이건 작업이 아니라 순수 relationship을 위한거. 다들 아실듯. 훗



이 저머니 아가씨는 언제 연락하려나 ㅠㅠㅠㅠ으헝허어ㅓ항하ㅜ눠엏어하ㅓ하어ㅓ idiot!!!!!


6. 쉬운 소설이든 동화든 자주 본다.

저게 살아있는 선생보다 훌륭할때가 많다-_-....책을 보자. 몰라도 걍 읽는거다. 맘에드는 구절은 손에 써논다.

7. 위에쓴거랑 비슷한데

가만히 있을때 지금 보이는거든 상황이든 영어로 해본다.

화장실서 큰일 .... 볼때

그 상황을 설명해본다 _- 예가 좀 지저분하지만 효과적 ! ㅋㅋ

지금 어디에 앉아있고 앞에는 뭐있고 그 옆엔 뭐있고 벽엔 뭐있고 공기는 어떻고 내 지금 기분은 어떻고

어떤놈이 이렇게 해보라 해서 하는데 효과 있는지도 모르겠고 뭐 이런거.

중얼중얼주엉어러ㅓ어러러러ㅓㄹ럴

맞는지 틀린지 모른다구여?

원어민 애들이랑 얘기해도 이새퀴들 안고쳐줍니다-_- 다 대강 때려맞춤으로 알아듣죠

영영사전이랑. 소설. 미드나 영화가 가장 제대로 된 선생입니다.

아 그리고

이건 첨부터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건데여

abcd부터 발음 다시 배우세여.

그리고 발음 기호 있져.

그것도 다시 배우세여.

현지와 한국에서 배운건 그냥 다르다고 생각하시고 다시 배우세여-_-....

같은단어 3번이상 했는데 못알아먹으면 그건 영어가 아닌거에여

몇일전에 홍콩 형이 저한테 존나 침?

이러더라구여

존나 침.. 존나 침...

what ? do you want hitting something fastly??

-_-....

nononono

Good morning....ㅋㅋ

아.. 좋은 아침.

-_-....그런겁니다.

그리고

저 abcd와 발음 기호를 가르쳐주는 궁극의 한국 홈피가 하나 있죠.

전 여기서 좀 공부하고 솔직히 모든 영어 발음 차이를 알게 되었음-_- .....

l r a e i ee q k

뭐 이런것들 있죠? 여기 가면 다 있습니다.

궁금하신분은 댓글이나 쪽지나 ....

제가 여기 바로 올려버리면 홈피 선전이 되버린달까여--....

그리고 여기 가서 쓰잘데 없이 책 사지 마세여. 책은 쓰레기임-_-......

이름 모를 동네 갔다가 미술관 있어서 들어가서 찍은 사진. 호주 냄새나요.ㅎㅎ

이 도마뱀 이름은 게꼬. 라고해염. ㅋㅋ귀여움.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2. 느낀 생각들.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니까 혹시 중간부터 보시게 되셨다면, 처음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아니면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하루 18불씩 하는 백팩커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

지금 300불 있는데 3주 지내면

128
128
128

384

약 84불이 모자란다. 갓뎀

그래서 오늘 어쩔까 하다가

싼 거실쉐어를 찾았다.

브리즈번에서 쉐어 찾을때는

www.sunbrisbane.com으로 가자

괜히 네이버니 다음카페에서 선브리즈번이라고 치고 고생하지 말자 -_- 저거 그냥 홈페이지다.....

좀 헤맸다 ㅋㅋ

암튼 퍼스에서는 다음카페 퍼스 참을수 없는 그리움....이게 진리

여기서는 선브리즈번이 진리.

브리즈번 생생정보라는 네이버 카페도 하나 있는데 아직 회원수 1938명의 그닥 크다고는 못할 카페.....활성화가 덜되있는데 발전중인듯.

뭐 암튼

방을 구하려고 알아보고 전화를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싸더라.. 거실쉐어라 그런지

65불짜리도 있었다. 이건 한국보다 더 싼거다 -_-

거실에서 두명이 살아야 하는데.. 뭐 전화 해보고 걍 가기로 했다. 방 보셔야죠? 했는데 ..

지금 가릴때가 아니다 . ㅋㅋㅋ

그래서 이 백팩커를 떠난다.

내일.

그리피스 대학 근처에 있는.. 어디더라? 120번 버스 타고 오라는데 어딘지 알아야지 ㅋㅋ

암튼 낼 간다..

백팩이 애들하고 놀긴 좋은데. 쩝.

 


아 기타는 목공본드 사갖고 붙였다.

낼 줄 튜닝 해봐야 알겠다. ㅠㅠ 잘 붙었니 ? 마이 카싼드라. ㅠㅠㅠㅠ으아ㅏㅏㅏ

부러뜨린 이 지지배 미안해서 화장실가서 울었단다 ㅋㅋ

 

한국인 9명이 살고있는 집에 거실쉐어로 들어가는거라

살짜기 긴장이 된다-_-....음..

가서 영어 공부만 직싸라 하고 와야지

내가 잉글리시 발음 좋아한다고 내 발음 악센트 고치고 싶다니까 이 지지배가 한 말

you dont need change your accent it makes you who you are. and i like your accent its very lovely .

이 지지배 아주 립서비스가 ㅋㅋ 기타 부셨다고 그러는거니?

너 나한테 준 책도 미안해서 준거지?-_- skins 라는10대 소설인데 이 책은

내가 adventure of tom sawyer. 보고 있으니깐

요새 그런 단어 아무도 안쓴다고-_- 그건 고전이라고 백오십년 전에나 쓰던 말이라고

준 책이다.

18+ 북. ㅋㅋㅋㅋ

야한 내용도 있다는데 내가 이 책 보고 얼마나 이해 할 수 있을지 -_-

암튼 쉐어 집 가서 이너넷이나 즐 하고 와야지 이힛.

3주간의 프리라. 기대된다 .-_- 사실 뭐하지 뭐 이런 생각도 들고 ..

드디어 짱박혀서 영어 공부 할 때가 온건가_-; 아놔 근데 한국인 9명 있는 집에서 문법 공부하고 있으믄

그건 한국이랑 같다는 젠장..




29.4

ㅠㅠ 부러웠고 아쉬웠던 날.

한 10시경 일어나서 밍기적 기타연습하고 놀다가

사장한테 전화오고 같이 밥이나 먹재서 나갔다.

밥 먹고 이거저거 쇼핑하러 다니고 .....주로 우리 인하는데 도움될만한 배터리 캠핑용품등.

큰 마트며 공구가게 등 돌아다녔는데 왠지 억울했다.

얘네 우리보다 임금 두밴데..

물가는 비슷해 망할 . 대체 비싸다고 구라친게 누군가 싶었다. 아마도 여기 살면서 한국사람 더 못오게 하려는 사람들이렸다.

뭐 살거 다 사고

난 집으로 와서 다시 책보고 있다가

집 렌트놓은 주인형한테 이민에 관련한 얘길 들었다.

 

 

2월 경 한국 사람이 많이 돌아갔다. 왜냐면 학교 다니면서 영주권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었는데

호주에서 정책을 바꿔서 돌아갔다.

그게 어찌된거냐면

제빵. 요리 등등 부족 직업군이라고 해서 사람들을 영주권을 줬는데 .. 근 10년 전부터

그 일이 힘들고 빡세니까 사람들이 영주권 따고 그 일을 계속 안한다는거다-_- 허

그래서 요리 제빵 학교 다니며 준비하던 애들 닭쫓던 멍멍이가 되어 한국으로 고고씽.

왠지 슬프다. 근데 그 얘길 듣고나니 -_- 오호. 낼이면 어떤 직업군이 영주권따기 좋나 발표난다고 알려준댓다

그동안 난 그냥 즐기러 호주온거였는데

영주권 혜택을 듣고나니 솔깃했다-_- 0 귀가 좀 팔랑이나..

그래서 오늘. IELTS 책을 구했다 ㅋㅋㅋ

형이 쓰던거 빌려준거임.

내 실력이 얼마나 되나 알아보기 위해 랜덤으로 펴보고 한줄을 읽어봤다.

......

다행히 이해는 갔다.-_-비록 한줄이지만. 흐후ㅜ후후ㅜㅜ 한달간 한국인을 멀리 한 보람이 있는것 같았다.

한국인을 만나도 오래 지낼 사람이면 우리 이제 영어 쓸까^^? 하고 철판깔고 생활한게 조금 도움이 된것 같다.

뭐 암튼 영주권 준비해볼까 ? 생각중.

 

사장이 영화 보자그래서 총5명이서 ip man 이라는걸 봤는데.

엽문. 이라고 이소룡 스승이란다.

영춘권의 달인..

실제 인물인데 영화 내용은 픽션이다. 복싱 챔피언과 싸워 이긴다는 내용. 뭐 대강-_-.. 자세한건 스포니까 패스

근데 영화 보면서 느낀게

중국인의 한?

홍콩 영환데 홍콩이 영국에게 침략 당해 좀 수난을 당했었나보다.

엽문이 서양 챔피언 때릴때 중국인들 하오! 하오! ( good )  HAO . 를 외치며 박수도 치고 좋아한다....

이건 영화 이상의 뭐 같았다.

우리나라로 치면 김두한이 일본... 사까신가 누구 때려눕힐때 그 감정이랄까...

끝나고 인나서 박수도 치더라.. 허어.. 사실 나도 한국에서 심형래 디워 보고 인나서 박수친적 있었다. ㅋㅋㅋ 분위기가 그랬어 그때는

영화끝나고 나오니 전부 중국인이다-_-.. 양키는 5명쯤?

이게 부러웠던거다. 한국에는 저런 전설인물이 누구일까?

최배달? 극진 공수도의 대가? 있엇지 바람의 파이터라고 그런 영화가 -_-.. 오호.

여기서 개봉할때 한국인 다 와서 봤을까? 글쎄다.....

뭐 그러고 하루가 갔다...

쉐어 집에 와서.

이메일을 확인해보니


아뿔싸ㅏㅏ아ㅏ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


전부터 작업하던 독일애가 오늘 프리라고 멜을 보냈었다. 오전 10시  아놔 갓뎀

번다버그 사는앤데 2.3 may에 온다던 애가 오늘 와버린거다. 우린 폰번도 모르는 상태였고. 흐아

역시 서양애들은 서프라이즈를 좋아하나부다.

얘 분명히 멜 보내고 ㅋㅋㅋ 서프라이즈@!! 이러고 실실거리고 있었겠지 귀여운것


아니지... 암튼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_-


낼 뭐해 . 난 널 기다리고 있었어 왜 전화 안했니 아차 모르고 있었나 낼 브리즈번 있으면 보자

뭐 이렇게 멜 보내고 땅을 치고 후회했다. 왜 멜확인을 안했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부러움과

아쉬움을 느낀 하루가 끝났다.

이제는 영어 공부하고 누울 시간이다.

낼 인나자마자 멜 확인해야지 므흣. 아참. 내 폰번 보냈으니 폰이나 꼭 끌어안고 자야겠다.

갑자기 포레스트 검프 명대사가 생각난다.

"Hello? My name is Forrest, Forrest Gump..

Do you want a chocolate?

I could eat about a million and a half of these.

My mama always said

life wa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 are gonna get. "

.....

'I just wanna get Germany chocolate-_-....'

왼쪽에 이 아가씨 블리치라는 만화에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