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Tip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4.14
호주 워킹홀리데이 한달째 써보는 한달 정리 ^-^;
처음 도착해서 은행 계좌 트고 폰 개통하고 백팩커 살고..존나 운좋게 프리스쿨 이주 무료로 다니고(60만원 돈 ㄷㄷ)
백팩에서 기타치고 길거리나가 노래해보고 하루에 그래머인유즈 두과씩 보고 -_- 근데 왜 아직 챕터 17이지..
아 첨 이주 간은 동영상으로 공부했지 ㅋ
간신히 구글 검색해서 그래머인유즈 pdf파일 찾고 므흣. 이동네 책값 비싼거 깨닫고. 한국서 2만원 하는게 여기 5만원 한다고..
백팩에서 일할 뻔 했는데 주인아줌마가 휴가 가서 다른일 찾다가 지금 하는일 하고있고.
음.. 뭔가 정리가 안되네-_-
결국 2100달러 가지고 와서 지금 통장에 1300불
내 지갑에 150 불
그리고 이번주에 200불 받으면.. 350 불.
통기타 200불 아이팟 170불 하면.. 거의 한달간 40만원으로 살았단 소린가..
백팩 이주 산게.. 120 120 그리고 이틀 실수로 돈더내고 살아서 40불쯤..
ㅋㅋㅋ 그러네 한달간 40으로 살았네-_-..
이 생활력으로 뭔들 못할까 싶다. 존내 부자구만.....
도착
첫주- 프리스쿨. 백팩커 거주. 일안함
두째주- 프리스쿨 . 백팩커 거주. 일 시켜준다던 아줌마가 휴가가서 못함. 일구해야지 한 하루만에 일자리 찾음.
셋째주- 사장 차타고 6일 걸려서 퍼스에서 브리즈번으로 옴-_-.....셋째주 내내 차안에서 사장하고 사모하고 떠들고 이때 영어 자신감이 생김-_-
잠자리는 캐러반 파크(캠핑장) 에서 텐트에서 자고 먹는건 중국음식. 면이나 중국 고기 ㅠㅠㅠㅠ아아아앙앙아ㅏ아 김치 ㅠㅠㅠㅠ
네째주- 브리즈번백팩에서 살면서 브리즈번 '수퍼노바'라는 애니메이션 축제에서 일함. 분장하고 물건팔이 ㅋ
외국인 상대로 물건팔기 존내 힘듦.... 못알아먹겠어서 쏘리^^? 파든^^? 한 두번해야 알아먹음.. 어휴.
2000불 들고와서
백팩커비 - 300 정도?
통기타 200
아이폿 170
아놔 뭔가 계산이 안되는데 나 얼마들고왔드라--;
지금 암튼 1300 통장에 있고 내 지갑에 150 있음.
사장시키가 숙소 음식 무료라고 구라쳐서
알고보니 쉬는날엔 내가 알아서 사처먹으라는거임.
이시키 내가 한국인들 10불 주고 일시킬때 알아봤는데 ㅋㅋㅋㅋ
내가 미래를 위해 참는다 -_- 이 스마트한 짱깨사장아.
너의 퀄러티 좋은 장난감을 내가 한국에 수입하게 해주면 안되겠니? 홀세일러로. 제발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