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에카 쇼 중간 정리를 해볼까.

여기와서 느낀건데 내 영어가 좀 늘었구나 으쓱. ㅋㅋㅋ

근데 옆가게 아줌마가 발음이 일본인 같다고 놀리고있다.

몇일전 본 오지 한놈은 나보고 영어 아주 엑셀런트 하다고 했는데 구라였던가.

걍 별일없이 아침 8.30까지 에카 쇼하는데로 출발해서 정리하고 9시 쯤 사람들 슬슬 들어오믄 물건 팔고

저녁 9시쯤 끝나고 이런 식..

정말 그냥 별 일 없음-_-..

신선한 딸기의 표정




영어도 맨날 쓰는 말만 쓰고있음. 


하루에 그라마인유즈 두과씩 보고 그날 그날 말 좀 더 해보려고 문장 좀 더 해보려고 노력은 하고있음..

갑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새끼들 말을 안뱉어 말을 우물우물 쳐먹는거같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듣는 노래만 들어서 옆가게 아줌마한테 노래 씨디 잇음 달랬더니 pinkcd 줬음

fun house 등등 가사 외우고 있는 중. ㅎㅎ




쇼 백이란게 있는데 호주 전체 쇼에서 짱먹는 브랜드다.

그리고 이게 뭐냐믄..

show라는건 호주 내에서 하는 축제 비스무리 한거 .. 내가 지금 호주 전역 돌믄서 하는거.

EKKA 에카 쇼라는건 브리즈번에서 하는 쇼에 붙은 이름 뭐약잔지는 모르겠고.

이 show bag이라는건 이거저거 묶어 파는거를 총칭..


별 잡다한 인형 껌 사탕 가방 등등 묶어서 싼 가격에 파는거다.


근데 나를 뻑가게 한 쇼백 하나가 있었으니

한국에서 군대에서 맨날 보던 Maxim

대신 Menshealth를 즐겨봤었는데..

여기서 파는 멘즈 헬스 쇼백-_-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데오도란트 멘즈헬스 과월호 3권

치약

스킨

향수 샘플

각종 할인 빠우쳐 쓸모없어 집어쳐 쓰레기통에 쳐넣었음

요.

가방 두개.

그리고 내가 원하던건 Good life라는 헬스장 7일 무료 이용권.


낼부터 새벽 당장 운동 시작이다.

요새 보충제 미친듯이 빨고있는데 백팩에서 테리형 얹고 팔굽혀 펴기 하는것도 지쳤다.. 너무 가벼워.....

목마 태우고 스쿼트 하는것도 이젠 내 다리에 자극이 안와.....허얼.....

낼 새벽 5시에 인나 갈 예정. 흐후후후훟ㅎ훟ㅎ훟ㅎ

조만간 호주 헬스장 사진 올라오겠다.. 기대..기대..

별로 올릴 사진은 없으니 그동안 Ekka쇼에서 찍은 사진 올림.



무난한 직장인 생활에 익사이팅한건 없음.

옆가게 이쁜이들하고 노닥거리는거? 잇힣힣힛힛

새로 온 알바 Emily from hongkong. 귀염성있고 귀여움. ㅋ존나 compare with 이봐임





얘 누나랑 가게 같이 왔는데 누나는 18살 얘는 14살임-_-

누나는 유모차 끌고왔는데 애기는 3주 된 애기였음. 

왠지 충격.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