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이거 왜찍었지?-



헬스장 등록 487불 6개월


근 한달을 퍼스에서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못한 운동과.. 벌크업을 하기 위해 보충제도 사놓고 good life 라는 호주 양대산맥 헬스클럽을 끊었다!

하나는 fitness first 라는거고 하나는 good life 임.

이 두개가 제일 많음.

가격대는 후자가 쌈 ^-^

그러고 크레아틴 먹고 운동했는데

잠깐 설명 크레아틴이란 일종의 부스터..역할을 하는 보충제로써 이해하기 쉽게 마린의 스팀팩!

평소보다 무게도 잘들어지고

어라 이정도 하믄 안들어올려지거나 자극없어서 그만 해야 할 텐데? 할 정도로

데드리프트와 로우 친업

바벨 컬과 기타등등 이름기억 안나는 이두 운동을 했었다. 하면서도 의아했음.

다음날

평소엔 느낄 수 없었던 근육통이 왔다. 우와.

전에는 그냥 욱씬 욱씬 하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이완 수축되는 동작을 할 때마다 흐어억어어억 근육결 한올 한올이 피부 바깥으로

바늘같이 뚫고 나오려는 것 같다.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반응입니다. 근육은 상처와 회복 휴식을 반복해야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이죠. )

와.. 내가 그동안 왜 보충제 따위 개무시 해가며 자연식만 고집하고 그랬을까

왜 약물 포션을 무시해가며 운동을 했을까.... 전부터 먹어가며 운동했으면 ㅠㅠ

전에 있었던 보충제 등 근육 발달을 빠르게 해주는 식품의 거부감 따위는 커져가는 내 몸을 보며 후회로 변했다. 먹을걸....

헬스..웨이트 트레이닝 몸만드는게 돈필요없는 운동인지 알았는데

왠걸

일단 처음에는

미끄러지지 않게 장갑 하나 껴주고

당기는 운동 할 때는 장갑보단 스트랩이 좋으니 하나 사주고

데드리프트나 스쿼트 할때는 허리 스트랩이 하나 있어야 간지고

저렇게 하면 일단 헬스 기본 풀셋..

그리고 보충제......이거 이렇게 돈 많이 먹는건지 몰랐다....ㅎㅎ;

한국에서 가격 쌀 때 먹어서 그런가.. 쩝.....지금 많이 올랐다.


무형네 놀러가서 하루 자고 옴

오리 떼. 짱 귀여움. ㅋㅋㅋ저거 쫓아오지 말라고 깩깩 거리는거임




블로그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형집에서 술마시고 자고 옴.

많은 얘기를 들었는데 형도 블로그 하고 나도 블로그 하다 보니

형이 하는 얘기는 형 블로그에서 봤거나 하는거고 ㅋㅋ

나도 주로 호주에 있던 얘기를 여기에 다 적어놓으니 여기 적은 얘기 하고 있었음_-;

오랜만에 본 형님은 집을 하나 빌려 렌트를 하고 있었고

난 거기 들어가서 형이랑 형 여친분에게 집이 궁궐 같다고 말을 했는데..마침 거실에서 wii로 수퍼마리오를 하고 있었다.

그때 형 여친분이 삼겹살에 김치찌개를 .....줘서? 이뻐서인지 공주같아 보였다. ㅋ수퍼마리오에 피치 공주 ㅋㅋㅋ

그리고 이 아는 형님은 덩치가 더 좋아진건지 수염이 산적같아선지 모르겠는데 .. 그 왜 수퍼마리오 끝판왕으로 느껴졌다..ㅋㅋㅋ

궁궐에 공주도 있고 끝판왕도 있고 ㅋㅋ 난 마리오렸다.

형님이랑 한 얘기는 주로 호주에 대한 얘기였고

취해서 뭔 얘기 했나 기억도 안날만큼 마셨는데 새벽 2.3시 정도에 거실소파에서 자버렸다고 한다.

형은 5시까지 친구랑 술마시다가 잤다고 -_- 그리고 아침 9시에 인났다. 신기했음.. 체력이 대단 .. 뭐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형이랑 같이 사는 사람들도 ㅋㅋㅋ 친절하게 대해줘서 좋았다.

그러고 음악이랑 영화랑 이것저것 많이 받아왔다. 신나는 하루였음. 으헤헤헤헤헿ㅎ헿헤

아니 이틀이었군

형 만나기 전에 잠깐 v를 봤는데

더 이뻐졌다. ㅠㅠ

걍 잠깐 보고 말았는데 기분 좋았다. ㅎㅎ 오늘 왜 이리 내가 이거 쓰는게 초딩같지.-_-.. 내용이..







- 캐러반 파크에 잇던 수영장 



스페인 간 친구놈과의 대화


스페인 간 친구놈과 네이톤을 하는데

이시키가 염장을 지르는거다.

벨기에 여친 생겼다고..

여친 집이 엄청 부자라고

벨기에 건축회사 사장딸이라고

집이 1000평이 넘는것 같단다.

그러면서 글로 오라고

여친 친구 얼짱 몸짱 돈짱 친구 소개시켜준다고 .넌 스페인에서 먹힐거라고!

하지만 나에겐 내년에 장사할 계획과

세계 여행 할 계획과

집에 가서 사랑하는 가족을 봐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매몰차게 이렇게 말했다.

가..가면 나도 벨기에 미녀를 만날 수 있는건가! 제발!

매몰차게라 쓰고 비굴하게로 읽히는 일기.

내년에 호주에서 장사 할 계획에 흥미가 떨어졌다. 스페인 가서 여친 만들어야지. 랄랄라

-큰 나무 가운데 불에 타서 구멍 뚫렸음. 

그래도 살아있음.

내 가슴에 큰 구멍을 뚫고 간 그대가 생각이 나지만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지 모르는 문장.

저 구멍있는데서 애보리지널 사람들이 주로 살았었다 함. -



사진기..로 쓰던 폰을 분실해서 당분간 상관없는 전의 사진이 올라감. 


ㅠㅠㅠㅠㅠㅠ 내 폰 ㅠㅠㅠㅠㅠ 아아아ㅏㅇ앙앙앙ㅇ아ㅏㅇ악각각ㄱ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