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글 내용과 전혀 상관없음. ㅋ호주의 한 이쁜집 앞에 지나가는 행인 설정. ㅇㅇㅇㅇㅇ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아... 이제 이것도 거의 마지막이다. 이 무료한 하루들.

그럼 오늘의 무료한 하루에 대해 적어볼까.....해도 적을게 전혀 호주 워킹홀리데이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창피하다 ㅠㅠ이건 그냥 일상이잖아.

뭘 써도 최대한 호주의 특징을 잡고 , 호주에 있다는 냄새가 확확 나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깐..

그냥 언능 떠나고 싶은거다. 쩝. 이것도 뭐 월욜부터 ㅋ

내가 바라던 그 삶이 시작 되겠지만. 암튼 오늘 써보는 일기 .

아침에 인나 토스트와 콜스나 울월스에서 파는 소고기 소세지 후라이팬에 익히고 양배추.. 그냥 물에 씻어서 뜯어먹고.

점심도 똑같이. 아 토스트에 쨈발라먹었지.

저녁은 애들이 닭도리탕 했다고 맛만 보래서 맛만 보러 갔다가 천국을 보았음. 후라이팬까지 씹어먹으려는 나.. 아 어쩔....거야.. 이 빈곤함.이건 오늘 먹은거. 물론 끼니 사이사이 단백질 보충제 무사시 게이너를 복용.

나날이 커져가는 나의 머슬들 므흣. 그


러고 내 사랑하는 여친. 카산드라..... 줄여서 캐시..

오늘 그녀와 난 아침부터 부둥켜 안고 줄기차게 애무를 해댔지.

이젠 그녀도 나에게 익숙해졌는지, 아니면 내가 그녈 다루는 스킬이 좋아진건지 ..

아주 그냥 비명을 질러대더군. 그러다가, 집 주인 여자애가 창문에 기대어 놓은 침대를 잠깐 치워달라고 해서..

그걸 치우려고 일어나며 캐시를 잠깐 옷걸이에 기대고 있으라고 했는데..침대가..

그 옷걸이를 넘어트리며나의 캐시가.. 넘어지고..아아아ㅏㄱ악 캐시의 비명소리. 그러고 다쳐버린 그녀의 모가지......으아아아ㅠㅠㅠㅠㅠ이번이 벌써 두번째..


머리에 꽃꽂은 여자애들 머리 풀어헤치고 다니는 양 풀려버린 그녀의 6가닥 머리카락 흐흫극흑


코다시 강력 본드로 붙이고 줄 튜닝을 한번 시도했으나줄의 장력(기타 줄을 튜닝하면 줄이 당겨지게 되죠 화살 당겨져있는 상태같은 느낌?) 이 세서..

다시 부러져버리고,그래서 난 다시 목욕재계 하고 좀 더 신성한 맘으로 우리 캐시를 보듬어 본드를 붙이고 두손으로 꽉 눌러서 .. 한 십분간.. 강하게 접착이 되게 한 후 다시 튜닝.. 맘 졸이며 ..

두근두근 거리며 한줄 한줄씩.. 해서.. 간신히 다시 붙은 우리 캐시 ㅠㅠㅠㅠㅠ오빠가 잘못했어 ㅠㅠㅠㅠㅠㅠ으앙 다신 널 혼자 두지 않겠어 캐시 ㅠㅠㅠㅠㅠㅠㅠ흑흫극흫......

그러고 나의 캐시 다루는 실력은 나날이 일취월장.

역시 돈질로 홈페이지 가서 결제하고 공부하니깐 -_- 훨 낫다.

동영상까지 있으니. 이제 호주 있는동안 .. 우

리 사장하고 돌아다니는 4개월동안 기타 실력을 늘린후에버스킹에 도전할까한다. (버스킹이란 거리 공연. 타고 다니는 버스 왕이 아니구요-_- ..)뭐 이런 하루였음......

- 그리고 연습한 기타실력은 음악즐기기에 사랑 2라는 곡으로 올라가 있을거임..ㅋㅋ 아 창피해 





위 네명중에 한명이 백팩에서 내 기타 처음 부러트린 아이. ㅋㅋㅋ 누굴까요!?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