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또 3일간의 쇼가 끝났다. 두번째 쇼였고

fraser coast 쇼였다. hervey bey 라는 곳 옆.

이번 쇼는 살짝 기사희생의 가망을 보여준 쇼랄까..

전 쇼와 이번 쇼 둘째날까지 가격 선정으로 계속 고민하고있었다.

20.20.20 할까

10. 25.25 할까

하다가 마지막날이니까 10.20.20 가자. 해서 했더니


평소보다 훨씬 잘 팔렸다.

10불짜리는 너무 싼 감이 있고 20불은아직도 비싼감이 있어서

15.18.18로 가기로 했다. 그간의 실패 원인은

아무래도 묶음으로 팔려고 했던 계획이 틀어지면서 였다.

쇼에서 파는거라 쇼백이라는 특정 상품이 20불에 한 10개 종류를 묶어 파는게 있는데

이거 따라하려고 세개 묶어 50불에 팔거나 60에 팔려고 했는데 잘못 이해하고 가겫선정을 한거였다.

내 상품을 세개나 한번에 사가려고 하진 않는다. 사람들이 하나씩만 사가려 하지

전부 사가는 사람은 있긴했는데 많이 드물었다는게 문제.

다음 쇼는 번다버그다. bundaberg. 럼으로 유명한 동네지. 곰하나 그려져있고 번다버그 럼. 뭐 이런거 있지. ㅋ

작년에 만난 스케이트 보드 회사 사장 앤디도 온단다. 같이 맥주나 한잔 하겠다.

쇼 두개에서 마이너스 났고.

이제 몇개 안남은 쇼. 끈질기게 쫓아다니면서 수익을 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경험은 내 돈 쓰고 사장놀음 한 아주 좋~ 은 경험으로 남을거다.

.

다음 쇼 번다버그.

록햄턴.

케언즈.

브리즈번과 아들레이드 퍼스는 돈없어서 아직 지원 못했다. 흐허헣ㅎ헣허ㅓㅎ허ㅓㅓㅓ

번다버그와 록햄턴에서 다 팔고 지원 할 수 있을까? 아그럼 물건값은 ㅠㅠ; 더 주문해야 하는뎈ㅋㅋ

자금이 딸리지만, 할 만 하다. 아마 남 돈 빌려 했으면 금방 망했을거다.

뭐 그런 그런 생각이 든다..

쇼가 끝날 때마다 약간씩 발전하는 느낌이 드는데

얼마나 준비를 했어야 첫 쇼부터 더이상 발전할게 없었을까?

그걸 알아내지 못하면.. 내가 하는 장사나 사업은 초기 실패 비용이 너무 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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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보로. maryborough쇼 끝나고 반성.

hervey bay여행이나 다녀온 쇼고

걍 또 똑같이 마이너스 난 쇼. 지만

큰걸 깨달았다.

가격을 낮추니 손님들이 산다는거.

-_- 개당 가격으로 해야 하는 상품이었다는거. ㅋㅋㅋ

뭐 암튼 이번 쇼는 자리 하나로만 했지만 약간은 깨달은게 많은 쇼..

먹을것도 잘 먹었고..

왠지 식비로만 좀 많이 돈을 쓴것 같은거? 술값도 좀 썼고..

마리보로에서 느낀거라.. 글쎄.. 뭐가 있나..

반성할점은. 사람이 가장 많던 피크 날.

오히려 지쳐서 팔질 못햇다. ㅋㅋㅋ

지쳐서 못팔고 다음날 사람 별로 없는날 그간 판것보다 더 많이 팔았다.

내가 파는 물건이 데몬스트레이션 하고 파는거라 그런지.

금방 지친다. 진짜.. 목소리도 크게 하고 해야 사는거라 말이다..

복식호흡 제대로 하고 말을 하려고 해도

영어라.

영어는.. 복식호흡으로 잘 안되....

지쳐서 내 장사인데도 제대로 안팔았다는게 어이가 없다..

잘 안팔려서 어이가 없기도 했고..

내가 왜 못파나싶어 어이가 없기도 했고..

데몬스트레이션 간지나게 해도 사람들이

I 'll think about it. 하고 휙 돌아서서 가버리면

정말 무릎 꿇고 왓더 뻐킹 plz 텔미 더 프라버럼@!!~~! 하고 싶었다.

뭐 그렇게 두번째 쇼까지 죽쑤고

세번째 쇼.

그동안의 쇼중에 가장 큰 쇼

bundaberg show가 날 기다리고 있다. 번다버그.....

내일이면 오픈. 가보는거다. 흐랏쌰샷ㅅ샤샤샷샤ㅑㅑㅑ@!~!~!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