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왜 그런거 있잖나.

우리 나라에서는 싼데 외국 나가면 비싼거.

그 중 남들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 그런거.

그게 딱 이 두개인거다.

담배. 소주.

한국에서 파는 담배는 2500원 정도 한다. 비싼게. 걍 인기있는게 이 정도 가격이지

소주는 한국에서 대강 1400,1500원 정도 하지

이게 호주 가면 가격이 엄청 뛰는거다.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호주에 있는 친구 말로는

소주는 만원이 넘고, 담배도 만원이 넘고 ㅋ

그래서 한국에서 가져올 수 있는 양을 최대한 많이 가져오고, 호주에 와서 팔던가 내가 먹던가 하라는거다.

그리고 이 양을 넘으면 관세를 물던가 거기서 다 피고 오던가 다 마시고 와야 한다는거 ㅋㅋ

소주 - 2250ml

담배 - 250가치

다음은 관련 리플.



요즘에는 세관에서 검사가 더욱 강화되서 우편으로 세금없이 받는거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적발시에는 패기처분하던가 세금을 내던가 하면 됩니다. 적발된양만큼의 세금이 부과되겠죠?? 입국시 들고 들어올수 있는 갯수는 250가치입니다.
 
 
택배 2번받았는데 두번다 통과했습니다...원래 택배로는 안되는거군요?? ㅎㄷㄷ 한번씩 보내줄때마다 소주2리터정도에 담배한보루...나머지는 온통 자동차 용품으로 택배받았습니다...물품명에 자동차용품만 까득적어놨더만 검사하는녀석들이 자동차용품인줄 알았나 보네요
 
 
 
거의 다 걸리는걸로 알고있어요~ 걸리면 세금이 보루당 55불인가.. 여튼 택배비에 담배 사는거 까지 하면 비슷하던데...
여담입니다만.. 입국하실때 주머니 같은곳에 넣어오는 담배는 검사 안하거든요.. 건빵바지 이런거 입고 한보루정도는 분해해서 주머니에
넣고 온 친구도 있구요.. 기냥 경험담이지만 전 필리핀에서 시드니 입국할때 필리핀 담배가 거의 한갑에 700원정도 밖에 안해서 걸리면
뺏긴다 생각하고 10보루 넘게 가져왔는데... 여튼.. 뭐 규정에 맞게 가져오는게 좋겠죠? ... 암튼.. 호주에서는 담배 끊읍시다;;




이건 소주 가격;


보틀샵에선 13.5불이구요. 하이마트에서는 아마 참이슬은 똑같고 화이트는 9.5불로 알고있습니다. 술집가서 드시려면 가게마다 다른데 노스브릿지에 있는 소주방에서는 17불이구요, 또.. 먹어본곳이;;없네요; 아리랑은 병당 25불로 알고있어요


자 그럼 어떻게 하면 더 들고 갈 수 있나 알아보자-_-..

일단 담배는 한보루는 편의점에서 사서. 캐리어에 옷과 함께 압축팩으로 눌러버린다. 공항 검색대에서 압축백을 잘 열진 않는다더라-_- 물론 거기 담배 없다고 구라쳐야한다.

그리고 1보루는 면세점에서 사서 비행기에 틀고가는 배낭에 넣어두고. 2갑 더 사서 분해시킨후 개비로 들고간다.

이렇게 하면 한보루 더 들고갈 수 있는거다.-_-....


그리고 소주는 팩으로 된거 12개인가 사서 압축팩에 또 넣는다.

....... 어떻게 더 싸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ㅠㅠ

고민 좀 해보고 검색 좀 해봐야겠다 ㅋ

근데 걍 소주 가져갈 바엔

도착해서 맥주나 와인을 먹으며 현지를 즐겨보는건 어떨까?

했지만 역시나 거기 있는 한국인들과 친해지려면 소주가 진리라는 얘기가 지배적이다.

-_-.....잘 가져가봅시다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