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2. 느낀 생각들.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니까 혹시 중간부터 보시게 되셨다면, 처음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아니면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이번에도 제가 느낀거 위주로 갑니다. ㅋ 사람마다 다르죠 뭐 쉐어가 좋으신 분도 있을테고

 

렌트가 좋으신 분도 계시고

 

다만 전 백팩커가 베스트

이유랑 사진 이런거 올립니다 ^^

 

 

 

 

난민소같죠^^? 이게 제가 좋아하는 퍼스에 14인실 백팩커입니다. 좀 지저분하죠 사실_- 바퀴도 좀 있고 뭐..

 

베드벅스만 없으면 되. 이런 마인드로 저기서 3주가량 살았네여.

 

요금은

 

하루 16불- 35 40 까지 다양합니다. 인원 많아질수록 싸지겠죠.

 

샤워시설 있고. 화장실 있고. 주방도 있고. 식기나 이런건 같이 쓰는데도 있었고 따로 써야 하는데도 있었구여.

 

냉장고도 5.6개씩 있고..

 

생활에 전혀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왠만한 분들은 백팩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냄새나고 그렇다고 하시던데 ㅠㅠ

 

전 다만 비싸서 못있는거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도 당장 돈있으면 가고싶음.

 

왜?

 

여러 사람마다 목적이 있겠지만 제가 호주 온 가장 큰 목적은

 

' 세계여행 갈 건데 각 나라 마다 하나씩 친구 있었음 좋겠다-_-'

 

' 맨날 영어만 쓰고 살아보고싶다. 왜냐면 호주왔으니깐!'

 

뭐 이런거였어요.

 

그래서 저에겐 천국이었죠.

 

14인실에 2.3일걸러 한번씩 독일 아일랜드 잉글랜드 말레이 홍콩 대만 필리핀 캐나다 애들이 하나씩 들어왔거든요.

 

우리랑 같은 워홀러 들이죠.  몇나라 안되더군여 ㅎ 그리고 스위스 애들은 워홀 안된답니다 ^^; 보기 희귀한 스위스애들.

 

전에 누가 우리나라 여권 구리다고 까면서 스위스 여권을 칭찬하길래 스위스애들 관광으로 백팩에 들어왔길래

 

여권 바꿔보자고-_- 그러고 봤는데 허어 . 비.이.에이 유티풀...........

 

찍어놓을까 했는데 그러면 괜히 한국인 이상하게 볼까봐 패스했네여. ㅋㅋㅋ그러고 지금 후회중.

 

기회되믄 함 보시길. 스위스여권이 제가 본 것중 짱입니당.

 

.

 

날마다 바뀌는 애들가운데 친해진 애들은 떠나면 아쉽죠. ㅠㅠ

 

그럼 facebook 교환.

 

이쁜애들은 전번 교환. 크하하ㅏ하하ㅏㅎ핳하하

 

전 순수한 목적으로다가..... 친해진거뿐임.. 훗

 

백팩에서 도난 걱정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한 한달 쯤 백팩에서.. 퍼스 14인실 브리즈번 22인실 있었는데 한번도 못봤네여 ㅎ..

 

뭐 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자물쇠도 없지만-_-.. 걍 널브러 놓고 살아서 가져갈거 없어보였는지도 ㅋㅋ

 

 

 

 

이리 쓰다보니 좀 두서없어서 백팩 장단점 ㄱㄱ

 

장점

 

1.외국애들 잔뜩있다 - 얼굴 철판 강도와 두께에 따라 친구가 많아짐. 일단 웃으며 Hi ^-^ 가 젤 중요함. 먼저 해놔야지 타이밍 놓치면 뻘쭘한 상태가 되니 눈 마주치자마자 HI 가 나오게 연습해두자 ^-^

 

2.보증금   - 키 보증금 10불 정도만 내놓으면 된다.

 

3. 애들이랑 친해지면 각 나라 음식 먹어볼 기회가 된다-_-..

 

여기서 밥을 해먹기 때문에. 각 나라 애들하고 밥 먹다보면 얘네가 뭐먹고 사는 나란지. ㅋㅋ

 

역시나 유럽은 빵 파스타 아시아는 밥 라면

 

4. 영어 쓰는 환경이 좋다.

 

하루에 영어 문장 몇개 배워서 한명당 하나씩만 써봐도.

 

한놈 붙잡고 말해보고 그럼 그놈이 가끔 고쳐주고-_-.. 아니면 제대로 된 문장을 말해주거나 ㅋ

 

그럼 그거 또 적어놓고 다른놈한테 그거 써서 말해보고 또 고쳐주고 뭐 그런식...

 

한국 사람이 있어도 외국애들 있으면 같이 영어 쓰게 되고 뭐 그렇더라구여. 외국애들 심심해하니깐--..

 

-_- 더 없나....기억이 ㅋ

 

 

단점 ㄱㄱ

 

1. 더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명 살다보니 난민소 분위기. 빨래 침대걸이에 널고 신발신고 들어오니 먼지가 조금..

 

침대 시트를 갈아도 베드벅스 있을까 두려움-_- (베드벅스는 나무침대에만 산다고 들었음.. 잘모르겠음)

 

주방도 애새퀴들이 설겆이 안하는 경우가 가끔.

 

화장실도 술쳐먹고 토하는 새퀴들 가끔.

 

2. 시끄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인실이니 불 끄는건 1시 쯤? 22인실도 비슷.

 

4인실쯤은 조용할겁니다.

 

근데 백팩에 오는애들이 여행자 애들이라 밤새 놀 경우가 좀 있어서 시끄러울때가 가끔 있음.

 

다른 사람들 자는데 방해 안되게 좀 조용히 할 수 없을까....

 

라는 소리를 내가 들은적 있음-_-...... 미안. 형은 그래도 너처럼 마리화나 냄새 피우진 않았어 이자식아

 

3. 비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인실 35불 들어봤음. yha라는 좀 비싸고 좋은데

 

헬스장 수영장 있는데는 더 비싸겠죠.

 

대강 20불로 치고 일주에 140불 정도 하는거죠..

 

쉐어가 더 쌉니다. 외국인 쉐어 구하는게 목적이었는데 훗 돈없어서 전 거실로 왔음. 65불.

 

시드니에는 욕실 쉐어 옷장 쉐어 베란다 쉐어 있다고 오늘 어제 들어온 애한테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쉐어하우스에도 몇명 넣을 수 있나 봤더니 무려 9명을 더 받을 수 있음. ㅋㅋㅋ

 

식탁밑쉐어 식탁 위쉐어 포함해서 ㅋㅋㅋ 장난이었는데 내가 그렇게 살아볼 생각하니 눈물이 다 나려고 함 ㅠㅠㅠ

 

4. 애들이 자주자주 바뀌니 정이 없을수도 있음..

 

친해지면 나가 젠장......

 

5. 도난률이 아무래도 높음.

 

당연하겠죠^^;; 항상 노출되어있으니.

 

6. 옷갈아입고 할때 좀 짜증남.

 

외국애들은 휙휙 갈아입음. goooooood..

 

7. 문화차이때매 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음

 

 

하루는 백팩 주방가서 라면먹는데 양키 지지배들 셋이서 빵쳐먹고 있었음.

 

Hi ^^ 하고 인사했으나 뭔가 싸늘한 눈빛이 보임 ( 이런애들은 백빵 동양인 지지 하는것들 )

 

이런데다가 라면을 끓여서 근처에서 먹는데 좀 큰 식탁이었으나 가까움.

 

후루룩.

 

-_-   -_ -  -_=    세명이 이 지랄로 쳐다봄

 

-ㅜ- 라면 면빨 빨다가 굳어버림 . ㅋㅋㅋㅋㅋ

 

언능 자르고 물어봄

 

이거 예의가 아니니

 

한 지지배가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기다렸다는듯이 너 미쳤냐는듯이 YES! 이러는거다

 

그러면서 그 소리는 어떤 사람들한테는 역겨움을 유발 할 수도 있다고 이런 ㅁ무훔;갸ㅁ루유ㅏㅜㅁ우류

 

disgustin 이라는 단어를 쓰길래 너네 어디서 왔니?

 

했더니 독일이란다 .

 

내 독일친구는 나랑 라면쳐먹을때 그런소리 안해서 몰랐다 미안. 그러고 조용히 먹었는데 여전히 -_-  이딴 표정으로 힐끔거림

 

라면 엎어버리고 싶었지만 난 젠틀한 한국인 훗 깔끔하게 소리 안내고 간신히 다 먹고 ^-^ bye 이러고 나왔다.

 

그러고 독일인애 대한 내 인식이 식문화 차이도 이해 못하는 못배워 먹은것들. 로 바뀌었다-_-....

 

그러고 홍콩사장 형하고 라면먹는데 후룩후룩

 

한국인하고 먹을때도 후룩 하는데

 

왠지 조심스럽게 먹는 날 발견했다-_-

 

 

 

 

 

 

침대에 신발 신고 올라가는 문화도 좀 이해 못하겠는-_-.......

 

내침대에 한명 신발신고 올라온적 있음.

 

.......뭐 그냥 그렇다고..

 

 

 

 

 

 

쓰고나니 장점보다 단점이 많네여 ㅋㅋㅋㅋㅋ

 

근데 전 지금도 돈생기면 백팩으로 갈겁니다 . ㅎ

 

거긴 저한테 호주 온 기분나게 해주거든요

 

물론 쉐어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거기보단 덜하다고 생각해여.

 

지금 3일간 한국말만 했더니 왠지 막 불안불안함-_-.....

 

영어일기라도 써야 할까여 ㅠㅠ

 

The music was deafening. I reached out and took my laptop for alarm, pulling it close to me.

what time is it?

i rolled over and pressed pause on the i POD in its dock. it felt the middle of the night to me..

If i died tonight, it would be totaly OK..

I said automatically. its just my behavior.

' Im not good in the mornings.. T-T and This is the way what i opened my day. Have a g day mate.

 

 

g day mate.


Posted by 인생&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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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Tip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브리즈번에 도착해서 같이 일할 형을 만나고 백팩에 들어와 짐을 풀었다.

팔인실.

옆에 라이브 호프랑 같이 운영을 하는 백팩.

일단 걍 도착했다는게 좋았다.

6일간 차안에서 졸고 공부하고 음악듣고 이제 안그래도 되니 짱좋다 zㅋㅋㅋ

그러고 일 시작 하고

우리 트레일러에서 물건 내려놓고 우리 부스를 꾸미고 뭐 그런거..

장난감 총만 있는지 알았더니 별별 물건이 다있다.

나름 퀄러티도 좋고 그렇더라..

그러고 난 나루토에 나오는 캐릭터인 가라로 분장을 했다

나루토 가라 망할.

ㅋㅋ

재밌었다. 사실 내가 제안했다.

그러고 시작된 호주 수퍼노바 페스티벌

호주 전역 오타쿠가 다 모인듯 싶었다

심지어 삼일 내내 온애도 있었고.

열시간 버스타고 온애도 잇고 뭐 그렇더라

관련 사진 ㄱㄱ싱

이중에 하나 연락처 받아서 연락하고있다

와우 알러뷰 저머니

너 열아홉살인건 신경안써

오빤 쿨하거든

너가 아무리 어리고 한국말을 몰라도 옵화는 성심성의껏 가르쳐줄수 있어

좀 어리면 어떠니

넌 무엇보다 훌륭한 바디....

아니 바디 랭귀지를 구사할 수 있잖아. 너뿐 아니라 나도 언어가 안되면 바디랭귀지가 있잖니?

그러니 오빠 이멜 씹지마 이냔아 ㅠㅠ




Posted by 인생&조이